살아남기 지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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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래엔 아이세움에서 출판하는 살아남기 지오 시리즈의 28번째 작품.스토리 작가는 곰돌이 co.(책임집필 송석영). 그림작가는 한현동. 감수 김광일[1]. 펜터치 김선주. 채색은 김화정, 윤리나.
1권은 2020년 6월 23일에, 2권은 2020년 9월 22일에 초판 1쇄가 출간되었다.
2. 줄거리
뇌 박사의 초대를 받아 뷔페 식사 자리에 참석하기 위해 지하철을 탄 지오와 피피. 지하철을 처음 타보는 피피의 천방지축 행동으로 혼란한 와중, 지하철 안에서는 갖가지 사고들이 연달아 발생한다. 한편 세계 주요 도시에서 테러를 일으키는 범인인 '지하철 유령'을 잡기 위해, 국제 경찰 인터폴 수사관, 윌슨이 서울로 찾아와 지하철에서 지오와 피피를 만나게 되는데...3. 등장인물
빠르고 안전한 지하철에서 별일이야 있겠어?!
언제든 살아날 구멍은 있다고!
꺄! 나 지하철 처음 타 봐!
난 지오를 믿어!
훗, 귀여운 것들!
저 골칫덩이 녀석들!
- 윌슨
잡고 말겠다, 지하철 유령!
지하철 유령은 결코 평범하지 않아.
- 지하철 유령
이봐, 생사람 잡지 말라고.
- 기관사
- 철도교통 관제사
- 교통부 장관
- 승객
- 할아버지
- 시각장애인
- 무무 주인
- 이상한 아저씨
4. 평가
테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전작인 고층 건물 편과 유사한 소재. 하지만 절대악이 존재하지 않으며 전반적으로 현실적인 인간상이 짙은 고층 건물 편과는 정반대로, 지하철 사고 편은 철저하게 절대악과의 대립을 다루는 블록버스터형 스토리이다.플롯은 지하철 사고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동시에 테러범을 찾아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2018년 작인 비행기 사고 편과 유사점이 있다. 1권 전반부까지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일상 느낌을 주지만, 1권 후반부부터는 상황이 긴박하게 흘러가기에 영화를 보는 듯한 긴장감을 주는 편. 지하철의 구조와 운행방식, 사고 시의 안전수칙 등의 지식을 만화에 잘 녹여내면서도 굉장히 속도감 있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후반부에는 아동 만화답지 않은 반전과 결말로 충격을 준 작품. 살아남기 시리즈 중 처음으로 네임드 빌런이 등장하고, 후속편을 예고한다는 점에서 기존 지오 시리즈의 패턴을 파괴했다.
이 덕분에 스토리와 작화, 캐릭터성 모든 면에서 상당한 수작으로 손꼽히는 작품. 특히 옴니버스였던 기존의 지오 시리즈가 지하철 사고 편을 기점으로, 보물찾기 시리즈처럼 메인 빌런과의 대립을 다루는 연속적인 에피소드 스토리로 전환될지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5. 해외판
5.1. 일본
제목은 地下鉄のサバイバル(지하철의 서바이벌). 출판사는 朝日新聞出版(아사히신문 출판)이다.
산불 편 이후에 발매되었으며 2021년 12월 7일에 1권이, 2022년 2월 18일에 2권이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한국판 표지 와 다르게 일본핀 표지 경우 마치 지하철 노선도 처럼 했다는데 색상을 잘보면 보면 1권 과 2권에서 도쿄메트로 노선[1권에서][2권에서]색상이 들어간다
6. 기타
- 작중 동산역, 땅고개역, 구룽역 등이 나오는데, 각각 동산역[4], 당고개역, 구룡역을 바탕으로 했을 가능성이 높고 전동차는 납작이 (341000호대 1-2차분) 와 동글이 (341000호대 3차분) 이다[5]
* 1편 표지는 홍콩 MTR 센트럴역 충돌 사고를 모티브로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