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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Invictus Gaming JieJi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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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리제 (赵礼杰[1] | Zhao Lijie) | |
출생 | 2001년 10월 27일 ([age(2001-10-27)]세) |
국적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felisa # |
포지션 | 정글 |
소속 |
EDG YOUTH TEAM (2019.03.24 ~ 2019.05.23) Edward Gaming Hycan[2] (2019.05.23 ~ 2024.12.04) Invictus Gaming (2024.12.08 ~ ) |
국가대표 |
[[중국| ]][[틀:국기| ]][[틀:국기| ]] ( 2022)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e스포츠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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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PL의 Invictus Gaming 소속 정글러.2019 서머시즌에 1군으로 승격되며 2021년 월즈 우승으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주며 클리어러브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EDG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오른 선수다.
2. 플레이 스타일
지에지에의 플레이스타일을 한 단어로 요약하면 바로 저돌성이다. 한타나 교전 상황에서 공격적인 이니시를 거는데 이러한 이니시로 상대방의 진형을 붕괴시키거나 딜러 챔피언을 녹이면서 아군이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기여한다. 지에지에가 2021년 세계를 재패했던 이유도 자르반 4세나 신짜오 같은 이니시하기 좋은 챔피언으로 적극적으로 이니시를 걸어 한타 단계에서 EDG가 승리할 수 있게 제대로 판을 깔아주었기 때문이다.
포텐이 터진 2021년 이전에는 무지막지한 공격성과 카운터 정글링을 기반으로 전형적인 육식형 정글러였으나 이러한 공격성만 남은 무지성 플레이가 처음에는 무모함 때문에 먹혀들었지만 시즌 후반에 갈수록 파훼되면서 망했고, 말 그대로 팀의 짐덩어리 같은 존재였다. 18시즌 LCK의 블라썸과 같은 존재. 다만 블라썸에 비하면 피지컬은 좀 따라주는 편으로, 나이도 블라썸보다 젊다.[3]
여하튼 데뷔시즌인 19시즌~20시즌까지 EDG의 암흑기에 가장 큰 원인 중 한명이었으나, 21시즌에 팀이 중체급 라인업으로 리빌딩하자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1 스프링시즌에는 공격성을 확다운시켜서 라인 개입력과 적 정글 침투율이 최하위권을 찍으면서 여전히 왜 쓰나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스프링 말미로 갈수록 안정성이 늘어난 모습에 공격성도 무모함에서 날카로움으로 변해가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때까지도 여전히 팀에서 가장 못미더운 선수중 한명(...).
21 서머에서는 중체정급 폼을 보여주면서 말 그대로 포텐이 대폭발, 이전에 보여준 육식형 정글러에서 운영형 정글러로 변모하면서 매우 안정적이고 라인개입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무려 팀을 캐리하는 지경까지도 왔다.
다만 시즌이 진행될수록 센세이셔널함이 줄고 멘탈이 약하다는 문제가 부각되기 시작했다.[4]
성장형 메타였던 21 스프링에 비해서는 라인 개입의 여지가 많아진 서머에 좀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캐니언, 웨이 등과 같은 메카닉이 뛰어난 초신성 S급 정글러들 중에서도 갱킹과 이니시에이팅에 특장점이 있다고 평가받는 편. 결국 2021 월즈에서 이러한 특징을 극한으로 살린 자르반 4세 픽으로 스카웃과 함께 결승전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2022 시즌 팀과 함께 매너리즘을 겪으며 멘탈과 플레이스타일의 범용성 양면에서 롤드컵 우승자의 위엄이 모자라다는 비판을 받았으나[5] 2023 스프링 시즌 스카웃이 떠나고 주저앉을 뻔한 팀을 하드캐리하고 퍼스트팀을 수상한 뒤로는 멘탈과 범용성 양면에서 한번 더 스텝업을 해서 마치 한국의 룰러처럼 소환사의 컵을 들어올린 뒤에 개인으로는 더 무르익었다고 평가받는다.
3. 주요 경력
우승 경력 | ||||
2021 League of Legends Pro League Summer 우승 | ||||
Royal Never Give Up | → | Edward Gaming | → | Royal Never Give Up |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우승 | ||||
DAMWON Gaming | → | Edward Gaming | → | DRX |
준우승 경력 | ||||
2019 Demacia Cup 준우승 | ||||
Topsports Gaming | → | Edward Gaming | → | Team WE |
수상 경력 | ||||
LPL 연간 어워드 2021년 가장 인기 있는 선수 | ||||
강승록 ( Invictus Gaming) |
→ |
자오리제 (Edward Gaming) |
→ |
강승록 ( Weibo Gaming Faw Audi) |
LPL All-Pro Team 선정 | ||||
2023 LPL SPRING 1ST TEAM |
LPL 연간 어워드 선정 |
2021년 베스트 정글러 |
4. 선수 경력
4.1. 2019 시즌
서머시즌 개막전인 DMO와의 경기부터 점멸로 상대 버프 쪽으로 넘어가는 충격과 공포의 카운터 정글링으로 더 펜타에 오른만큼 공격적인 정글러다.현실은 중국의 블라썸. 처음에는 무모함과 짐승에 가까운 공격성이 상대를 당황시켜 먹혔지만 상대가 파악하자 과도한 공격성이 뇌절이 되어서 꼬라박다가 망하고 있다. 그래도 최소한 중남미에서까지 망해버린 블라썸에 비해서는 재능이 있는 편으로 적어도 블라썸에 비하면 피지컬은 뛰어난 모습이다. 월즈는 못 갔지만 어쨌든 EDG가 리그 5~6위권으로 리바운딩한 것은 사실이다.
4.2. 2020 시즌
팀 전체와 함께 매우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세주아니 원툴인 준지아에게 주전을 밀리기도 했다. 스카웃을 온 힘을 다해 봉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래도 같은팀내(...)혹은 다른 선수들과 비교하자면 아예 썩은 폐망주같은 나이만 젊고 재능이 없는 선수들보다는 고점이 있긴 한 편. 20서머 VG전 전 팀원이던 아이보이 상대로 스카웃과 함께 고점만 띄워서 팀을 캐리했고, V5전에서는 역대급 차력쇼를 한 스카웃에 다소 묻힌감은 있지만 명백히 V5전 승리의 주역은 자오리제였다.4.3. 2021 시즌
4.3.1. 2021 LPL 스프링
전년도보다 팀의 수준이 급격하게 상승하자 나름대로 엄청 나쁘지만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여전히 메이코와 함께 상대적으로 팀의 약점으로 지적받기는 하나, 여하튼 폼이 나락간 메이코나 폼이 조금 내려앉은 스카웃이 팀의 약점으로 아예 폭삭 가라앉지 않는 것도 캐리옵션 1,2를 담당하는 바이퍼, 폴랑드레뿐 아니라 공격성을 줄인 자오리제의 공도 있긴하다. 물론 초반에는 공격성을 줄인것이 잘 체감이 안된건지 낮은 킬관여율을 기록하며 저평가를 심하게 당했으나 바이퍼라는 차력쇼를 매판마다 해내는 S급 선수가 있으니 승리의 경험으로 포텐셜을 터트리고 있다. 여하튼 바이퍼를 제외하더라도 라인전이 수준급 이상인 선수들이 있고, V5전을 기점으로는 전체 라이너들이 중체급으로 다시 올라왔고, 메이코도 고점을 찾은듯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과정에서 블라썸에 가까운 무모한 공격성이 전성기 드레드 쪽의 날카로운 공격성에 팀을 지탱해주는 역할을 더 많이 수행하기 시작하면서 괜찮은 모습으 보이고있다. 물론 여전히 팀이 1등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상위권 정글러들에 비하면 못미더운것도 사실(...)이고.4.3.2. 2021 LPL 서머
그렇게 스프링만 해도 팀의 에이스들이 끌어주면 무난하게 버스를 뒤엎지 않는 정도에 그쳤다면, 서머에는 메타가 손에 맞는지 한 번 더 스텝업해 MVP급 활약을 쏟아내며 스카웃이나 바이퍼에 밀리지 않을 정도의 메인 피스로 자리잡아 팀의 연승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시즌 절반이 지난 시점에서 퍼스트 정글로 거론되고 있을 정도.그러다 뜬금 없는 타이밍에 WE전을 앞두고 자오리제가 선발에서 빠지고 클리어러브가 스크림을 돌린다는 이야기가 들리더니 클리어러브가 1세트 선발 출전하고 준지아가 2세트 교체 출전한 EDG는 WE에게 2:0 업셋을 당하게 되며 자오리제의 위상만 고고히 올라갔다. 이후 V5전부터 선발 출전해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고 LNG전에서도 타잔 상대로 정글 차이를 내며 단독 MVP를 수상했다. 최종전인 FPX 상대로 티안에 밀리는 감이 있었지만 탑,미드가 끊임없이 던지는 가운데 바이퍼와 가장 분전한 선수로 평가받았다.
스프링때는 1~1.5인분의 무난한 기량에 라이너들의 캐리에 업혀가는 이미지였지만 써머에는 바뀐 메타와 기량 발전을 통해 오히려 게임을 풀어나가는 핵심이 된 반전을 보여준 선수.
섬머 4강 we 전 기어코 대참사를 보여주며 팀 패배의 7할에 기여를 했다
그리고 3세트에서는 준지아에게 교체를 당했으며 준지아가 아무것도 안 하자마자 바이퍼와 폼이 준수한 플랑드레를 앞세워 2:2 까지 따라갔지만 결국 5세트에서 스카웃의 아쉬운 경기력과 함께 패배를 당하며 현재 분위기는 굿바이 지예지예 수준. 정규시즌 한 단계 성장한 듯했으나 새가슴 기질을 고치지 못했는지 출전한 2세트까지 경기력이 그야말로 처참했다.
그대로 후보로 밀리나 했으나 LNG전 다시 선발출전했고, 여전히 불안불안한 편이었으나 적당히 역할을 해주면서 승리했다. 4세트에는 올라프 상대로 자크를 뽑은 타잔의 오만한 밴픽을 응징, 활발한 카정으로 타잔을 완전히 말려버리면서 나름대로 캐리를 해내기도 했다. WE와의 재대결에서도 초중반 주도권을 놓지 않고 팀의 3대 0 완승에 기여하였다.
FPX와의 결승전에서도 상위권 정글러 티안을 상대로 밀리지 않았고, MVP를 받은 미드 스카웃과 특히 좋은 호흡을 보이며 우승에 성공했다.
4.3.3.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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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월드 챔피언십 로얄로더 |
1시드로 참가하는 월즈에서 T1, 100 Thieves , DetonatioN FocusMe와 같은조에 편성되었다. 과연 EDG의 정글잔혹사-
1주차에서는 그야말로 중체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EDG의 초반 상체 스노우볼의 핵심으로서 스카웃과 함께 게임을 터트리며 굉장한 폼을 보여주고있다. 한타에서의 활약도 대회 최고 수준.
하지만 2주차에서는 한순간에 팀의 구멍으로 전락했다. T1전 탈론을잡고 트페의 노림수에 모조리 걸려주며 패배의 1등공신이 되었고, 100T전마저 처참한 폼을 보여주면서 존재감이 아예 없어졌다. 결국 T1에 밀려나면서 조 2위로 8강에 진출하였다.
RNG와의 8강전에서는 웨이를 상대했는데, 2세트에서 POG를 받고 3세트에서 올라프를 잡고 바론을 두 번 연속 뺏으며 시리즈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탑과 미드가 저점에 빠진 가운데 바텀과 함께 분전했고 커리어 첫 월즈 4강에 진출했다.[6]
4강 젠지전에서는 17 월즈의 페이커가 5연갈을 했듯이 5연 자르반을 선보였다. 활약상은 준수했으며 자르반 특유의 강력한 초반 개입력과 갱킹, 한타에서의 딜러 포커싱 등 자르반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들을 보여주었다. 팀은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즈 결승에 진출하게 되었다.
|
2021 시즌 세체정 |
특히 자오리제의 자르반은 8강 5세트부터 결승 1세트까지 7연속 픽을 하다가 결승 남은 4개 세트 내내 밴을 뽑아냈는데, 이는 안그래도 챔프폭 격차로 밴카드가 부족했던 담원에 치명타를 입히며 결승 업셋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2021 월즈에서 플레이인 스테이지 픽밴률 31%로 티어가 낮았던 자르반 4세는 그룹 스테이지부터 픽밴률이 80%에 육박하는 1티어 픽으로 뛰어올랐다. 하지만 14승 17패로 픽률 대비 함정급 승률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자오리제의 6승 3패 66.7%와 RNG 웨이의 3승 1패 75%를 제외하는 순간 자르반의 승률은 5승 13패 27.8%의 초대형 함정챔프로 수직낙하한다. 대부분의 자르반이 초반 갱킹 실패하면 RPG 못돌고 딜도 탱도 안되는 한방 강제이니시 원툴 챔으로 빠르게 썩어갔는데, 자오리제만큼은 예외. 상대 라이너가 점멸이 살아있거나 판정 좋은 이동기를 보유한 경우도 자신만의 이니시 각으로 어떻게든 이득을 뽑아내며 게임을 캐리하였다. 결승을 복기한 강승현 해설도 스크림 자르반 약팔이의 주인공은 자오리제였던 것 같다며 실력을 인정하였다.
4.4. 2022 시즌
22시즌에도 변함없는 폼을 보여주면서 스카웃, 바이퍼와 함께 팀을 캐리하고 있다. 허나 그 후 부진을 거듭하다 최종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아무래도 전임 월즈 챔피언 중국인 정글러들이 보여준 행적이 있기에 조금만 부진해도 많은 주목을 받는 편. 물론 시즌 중반 이후 폼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지만, 플랑드레와 메이코의 지분에 비하면 폼하락 폭은 적다.그러나 서머에는 각종 초반 통계에서 최하위권을 찍으며 폼을 회복한 플랑드레, 스카웃과 어떻게든 묻어가는 메이코를 능가하는 팀의 제1구멍으로 지목받았고, RA 벤치에서 반년만에 리턴한 준지아에 밀려났다.
다른 포지션이 아니라 정글이다 보니 2021 세체정 지에지에의 부진 사유를 분석하기가 어려워 팬들도 말을 아끼는 상황. 이전에 파이널 MVP를 받고 떡락한 닝의 연습량 문제나 티안의 멘탈 문제와는 전혀 다른 케이스다 보니 더더욱 진단이 어렵다.
플레이오프 첫경기인 FPX전에서는 준지아에게 밀렸으나 RNG 경기에서 오랜만에 출전해서 3:2로 승리했다. 이후 주전자리를 다시 차지했고 TES에게 3:2로 패배, LNG에게 3:1로 승리, 또다시 만난 TES에게 3:0으로 패배하며 3위로 마무리지었다.
선발전 승자조 RNG와의 경기에서는 준지아에게 주전이 밀렸고 결국 0:2 상황까지 몰리면서 팀 발등에 등불이 떨어지나 싶었으나 3세트에서 지에지에가 출전, 톰톰벵벵벵이나 피피블블블이 생각나게 하는 준준지지지로 패패승승승을 달성하며 3:2 로 승리하면서 3시드로 월즈 진출을 확정지었다.
월즈에서는 전체적으로 기복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탑의 플랑드레에 비하면 안정적인 편. 과감한 움직임과 교전 능력은 여전히 괜찮은 편이며 오브젝트 싸움에서도 제법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은 T1에게 당한 2패를 제외하면 모두 승리하며 조 2위로 8강에 오르게 되었다. 8강 상대는 데프트가 소속된 DRX라서 EDG 입장에선 최선의 대진을 받았다.[7]
8강전 DRX와의 경기, 1세트와 2세트는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리신을 활용한 적극적인 교전과 과감한 진입이 돋보였다. 팀은 1세트에서 승리, 2세트에선 천운이 함께한 끝에 승리해 4강을 목전에 뒀으나, 3세트부터 경기가 이상하게 꼬이면서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 4세트에서도 표식에게 여러 번 방해를 받으며 패배했고, 5세트에서는 결정적인 4용 싸움에서 비에고의 위치를 아예 놓치고 있다가 강타도 못쓰고 그대로 스틸을 당하며 패배에 지분을 쌓았다. 팀은 역스윕으로 패배하면서 8강에서 그대로 일정을 마치게 되었다.
4.5. 2023 시즌
플랑드레, 스카웃, 바이퍼를 보내고 아러, 포포, 리브를 맞이하며 새롭게 시작한 2023시즌. EDG를 우승 후보라는 평가를 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탑 라이너 플랑드레에서 아러는 나이면으로 봤을 때 업그레이드라고 봐도 되지만 한국인 듀오 스카웃-바이퍼에 비해 포포-리브는 무게감이 상당히 떨어진다고 평가되기 때문이다. 포포는 BLG에서 실패했지만 그래도 라인전 체급이 강한 편이라 부활의 여지가 있고 리브는 LCK라고 치면 페이즈랑 비교될 만큼 특급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경쟁력은 충분히 있는 로스터라고 봐도 무방하고 가장 중요한 건 지에지에 자신이 세체정이었던 2021년 월즈 폼을 되찾는 것이다.초반에는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으나 경기력을 서서히 끌어올리더니 경기마다 다른 팀 정글을 상대로 제대로 정글차이를 선사하며 팀을 캐리하고 있다. 특히 슈퍼팀 징동 게이밍 전에서 카나비를 압살하며 2:0 승리를 거둔 것은 백미. 다른 팀원들도 시즌 전 예상을 한참 넘어서는 활약을 하며[8] EDG가 선두를 달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개인 퍼포먼스 자체는 2021 월즈 이후 최고 수준이다. 별 이변이 없으면 또 다른 돌풍의 주인공 LNG의 타잔과 함게 LPL 올프로 퍼스트 세컨 자리를 나누어 가질 것으로 보인다.[9]
그리고 올프로 퍼스트 정글 및 시즌 MVP 2위에 선정되었다. 플레이오프 징동전에서는 각성한 카나비에 밀렸고 라이너들 또한 밀리면서 완패를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서머에는 리브에 관련된 논란이 점화된 시점을 전후해서 폼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팀과 함께 추락했다. 팀의 핵심을 맡던 지에지에가 무너지면서 라이너들도 연쇄적으로 붕괴하고 팀 체급이 전체적으로 내려앉아 버리면서 무기력한 패배가 쌓였고, 오랜만에 복귀한 우지가 난데없이 통나무를 드는 게임이 자주 나왔다. 시즌 후반 지에지에 본인은 폼을 다소 복구하긴 했으나, 이번엔 바텀 라인의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결국 선발전 최종전에서 웨이보에 패배, 월즈 진출에 실패했다.
스프링 시즌 활약을 바탕으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 국가대표팀 정글로 발탁되었다. BLG의 Xun과 함께 뽑혔고, 서머시즌 폼을 생각하면 Xun이 주전을 차지할 것으로 보였으나 국대 스크림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지 Xun를 밀어내고 주전을 차지하여 4강 대한민국전에 선발 출전했다.[10] 그러나 상대 정글러인 카나비에게 극심한 정글차이가 나버렸고, 팀도 0:2로 패배하면서 1개월이 넘는 합숙 생활이 무색하게 금메달을 따내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특히 2세트에서 보여준 마오카이 플레이가 좀 아쉬웠던 편. 팀이 초반에 점수를 많이 따면서 마오카이에게 제대로 판이 깔린 경기였는데, 지에지에의 마오카이는 별다른 활약하는 장면 없이 무색무취한 모습만 보여줬다. 이어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며 베트남의 리바이에게 밀렸고, 1세트 경기를 패배하자 Xun과 교체되었다. 그래도 팀은 2:1로 역전승하며 동메달은 따냈다. 물론 -
시즌이 끝난 이후 메이코마저 팀을 떠나면서 EDG에 남은 유일한 월즈 우승 멤버가 되었다.
4.6. 2024 시즌
EDG가 육성 및 탱킹 기조로 로스터를 구성함에 따라 고통 받고 있다. 그나마 아러와2월 23일, EDG 공지를 통해 오전 1시 쯤에 호텔 화장실에서 낙상 사고를 당해 머리 부상을 입게 되었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입원하여 2차 검진 이후에는 상태가 눈에 띄게 호전되었지만, 지속적인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입원 중이며, 회복 기간 동안은 결장하게 된다.
시즌을 마치고 6년 간 몸담았던 EDG를 떠났다. 이후 슈퍼팀 구축을 앞둔 IG로 이적한다는 설이 나오고 있다.
4.7. 2025 시즌
2024년 12월 8일, 공식적으로 IG에 합류했다.5. 여담
- 키가 엄청 크다. 180cm인 바이퍼 옆에 서 있을 때 한 뼘 정도 커보인다. 거기다 얼굴이 작고 다리가 길어 거의 8등신으로 보일 정도로 비율도 좋다. 아시안게임 공식 프로필에는 189cm로 기재되어 있다.
-
캐니언 선수가 가장 친해지고 싶은 정글러로 꼽았다. 실제로 친추도 되어있고 정글 티어도 최근에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대답해주었다고 한다. 보여주는 폼이나 포스가 워낙 남다른 선수가 이런 말을 하니 팬들은 얘는 대체 스크림에서 뭐하는 놈이냐는 반응. 이와 비슷하게 룰러가 가장 무서운 정글러를 자오리제로 뽑은 걸 보면 스크림에서 패왕 수준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로 추측된다.
그리고 당해년도 월즈 결승에서 증명해 보였다
-
뉴욕 양키스,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떠오르는 엄격하고 보수적인 전통명문 이미지의 EDG가 어째
어째서는 무슨 그냥 10년대 국제대회 최고의 호구라 그렇지먼 나라(?) 한국에서는 웃음벨 밈이 붙는 경향이 강한데[11] 이는 월즈에서 활약한 지에지에도 마냥 예외가 아니다. 2021 슈퍼팀(?) 결성 초기 당시 팀의 구멍으로 저평가받으면서 중국 일본에 비해 한자조어 형성시 동어반복을 잘 활용하지 않던 한국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탑승형 정글러 '버스 시에시에'라는 이상한 별명이 붙더니 메카닉에 비해 수동적이던 정글 운영과 당시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을 엮어 신지예지예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이미지가 돌이킬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래도 2021 롤드컵 결승에서 자르반으로 담원을 완파하면서 한국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이런 희화화 의도가 강한 별명들의 사용빈도가 크게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 뒤로 본인의 폼과 커리어가 마냥 순탄하지만은 않았기에 이미지 180도 반전에 성공했다고 보긴 애매할지도.
- 주라인은 정글러이지만 특이하게도 솔랭에서 드레이븐을 상당히 즐겨쓰며 LPL 원딜들이 솔랭에서 드레이븐 사용한 횟수보다도 많다.[12] 그리고 드레이븐 실력이 상당히 좋은지 천상계 게이머들에게도 인정받는 편이다. 사실 천상계 플레이어들이 부포지션 필살기로 보편적인 티어 높은 챔피언보다 오히려 개성 강한 챔피언을 수련하는 일은 종종 있다지만, 그 중에도 특출나다.
[1]
한국식 독음 조례걸.
[2]
팀명 변경: Edward Gaming → Edward Gaming Hycan, 2022년 8월 10일
[3]
둘의 잠재력 측면에서의 유사성보다는, 둘의 경쟁자였던
블랭크와 하로하랭크가 똑같이 2~3년차답지 않은 엽기적인 저점을 보여준 것이 문제였다. 서포터 다음으로 솔랭과 대회의 갭이 큰 포지션에서, 준비되지 않은 선수들이 갑자기 투입되면서 발생한 문제점만 비슷했던 것.
[4]
다큐에서 밝혀진 바로는 본인이 클리어러브의 후계자라는 중압감이 다가왔서 멘탈이 자주 무너졌고 코치진도 이 부분에서 혹독하게 피드백하면서 혼내는 것을 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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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티안도 완벽하게 부활했다고 보기 시기상조였고 닝은 모두가 다 아는 워크에씩이라는 단 하나의 단점으로 확실하게 나머지 모든 장점들을 덮어버렸기에, LPL의 월즈 파엠 정글러들은 왜 다 저 모양이냐고 묶여 까여서 오히려 한국 한정으로는 우승 전보다 특별히 지에지에 개인에 대한 저평가가 더하진 않았다. 이와 대조적으로 한국의 캐니언이나 월즈 무관 정글러 중 3톱이던 피넛, 얀코스, 카사에 대한 간접 고평가가 더 두드러진 것은 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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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다른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했을 뿐이지, 이날도 몇 차례 안일한 플레이가 나왔기에 이 부분에 대해선 본인이 계속 신경을 써야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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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조 1위인 T1을 빼면 남은 1위 3팀 중 그나마 전력적으로 떨어진다고 평가되던 팀이 DRX이기 때문. 남은 두 팀은 LCK와 LPL의 1시드로 올라온 젠지와 징동이라 EDG에게는 버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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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러와 메이코는 각각 탑 퍼스트와 서폿 퍼스트 자리가 유력하며 리브도 무려 룰러와 원딜 퍼스트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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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와 월즈를 석권한 정글러임에도 올프로에 한번도 든 적이 없기 때문에 리그 내에서의 활약이 꾸준하지 못하다는 점이 약점으로 꼽히는데 이번 시즌을 통해 이런 부정적인 시선을 어느 정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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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원래 정글로는 지에지에 한명만이 뽑혔었고 Xun이 뽑힌것은 369와 재키러브가 도박 문제로 인해 국가대표에서 하차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그 공백을 매꾸는 과정에서 Xun이 뽑힌 것이다. 즉, 도박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Xun은 애초에 뽑힐일이 없었다. 그렇기에 중국 국가대표팀 내에서는 처음부터 지에지에를 주전 정글러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물론 중국 국가대표팀이 매우 오랜기간 연습과정을 거친만큼 스크림에서도 지에지에가 Xun보다 나은 폼을 보여줬기 때문에 주전이 되기도 했겠지만, 첫 플랜 자체가 지에지에가 주전이였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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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가장 심한 멤버들은 단 1년치 기복만으로 빅게임 헌터 밈이 심하게 과장된 스카웃과 중국의 기행종 아이돌덕후 플랑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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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는 60판 정도 한 반면에 지에지에는 90판이나 했을 정도로 많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