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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15:16:40

죽지 않으려면/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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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한길 팸2. 임다준 크루3. 피자 파파4. 우진고등학교5. 임다준의 가족6. 해광7. 중란고등학교8. 폭주 크루9. 명관파10. 강북 4연 → 강북연합
10.1. 무열파10.2. 에이치 랩10.3. 스튜디오 원10.4. 청송회10.5. 전 강북 4연 소속
11. 효창 그룹12. 해광 철물점13. 기타 인물

[clearfix]

1. 조한길 팸

시즌 1의 주인공 세력.

2. 임다준 크루

시즌 2의 주인공 세력. 조한길 팸을 떠난 임다준이 후드를 입은 가출 청소년을 시작으로 모이게 된 조직. 리더와 간부라는 계급이 흐릿하여 오합지졸 같지만, 팸 멤버들이 임다준을 향한 충성도가 굉장히 높고, 2인자인 백도겸이 관리를 잘하여 현재까지 팸이 큰 트러블 없이 유지될 수 있었다.

3. 피자 파파

4. 우진고등학교

[1]
죽지 않으려면 작중에서도 손가락에 꼽히는 악인 캐릭터.
임다준을 괴롭히던 일진무리 중 가장 직접적인 가해자로 유서의 일부를 보면 3월 4일 임다준에게 쳐다봤다는 이유만으로 빰 두 대 날렸다고 한다. 이후 생일빵을 비롯한 온갖 집단폭행을 주도하고 앞장서게 된다. 거기다 찐따준이라는 멸칭도 붙여준다. 이후 케이크 안 사온 죄로 공사장까지 데리고 가서 술이나 온갖 이상한 걸 집어넣은 콜라를 억지로 먹인다. 결국 참지 못하고 도망간 임다준을 붙잡어서 끌고가다가 임다준이 도로로 밀어서 지나가던 트럭에 치여 혼수상태가 되었다.[2] 이후 한동안 혼수상태로 있다가 깨어났다.[3] 깨어난 후 임다준에게 복수하려고 우진고 패거리를 소집하지만 자신의 부재로 패거리가 분열되고 학폭위도 열렸기 때문에 아이들이 모이지 않는다. 심지어 친한 형인 허일탁마저 잠적하자, 본인이 혼자 임다준을 쫓아갔지만 임다준이 쎈 모습을 보고 경악을 한다. 이후 양아치들에게 시비가 붙어서 자신이 얻어맞고 있을 때 임다준에게 본의 아니게 도움받고 혼자서 열폭하다가 자살하려 했지만 허일탁과 전화하며 임다준을 목표로 청부살인을 부탁한다. 과거엔 뚱뚱하다는 이유로 왕따를 당했으나 그후 무시당하지 않기 위해 무력으로 제압하는 방법을 써왔다.[4] 이후 허일탁에게 임다준을 언제 죽일거냐고 따지며 해광 대장을 찾아가려고 하지만, 남원창에게 제지당한다. 이 이후로는 1부 종반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고작 쳐다봤다는 이유로 괴롭힌 것도 모자라서, 임다준에 의해 사고를 당한 후에도 반성은 커녕 그를 미행하던 도중에 그냥 참고 살면 됐잖아....!라고 생각하거나, 허일탁에게 청부살인을 부탁한 것도 모자라, 허일탁에게 따질 때 자기가 괴롭힌 것은 생각도 안하고 자기 다리를 그렇게 만들어놓고 멀쩡히 살아있는건 못참는다는 말을 지껄이는걸 보면 해광과 다를 바가 없으며,[5] 매우 악랄한 인성을 가진 역대급 인간 말종이라고 봐야한다.
다준 흑화의 실질적인 원인에 주 원흉에 복수 & 증오의 대상이기 때문에 다음 시즌에서도 메인 빌런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였으나...
파일:이도윤_최후.jpg
2부 1화부터 다시 등장. 다준이 죽었다고 생각하여 살판이 났으며,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다른 아이를 다준 대신 괴롭히고 있었다. 거기다 그 괴롭히는 아이에게 "임다준이 당한 것에 비하면 세발의 피도 되질 않으니 너는 편한줄 알아야 한다."는 천하의 망언을 지껄인다.
그런데, 그 임다준 임다준 크루를 이끌고 나타나자 귀신을 본 것마냥 기겁한다. 이어서 임다준에게 몇 대 얻어맞고 질질 짜면서 사과까지 하지만[6] 크루 단원에게 목을 잡혀 옥상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오줌까지 싸는 공개적 망신을 당한다. 마지막으로 임다준이 얼굴을 짓밟으며 자신의 목표는 신우성이고, 한번만 더 나대면 진짜로 죽는다는 겁박에 쫄아서 기절하는 것으로 처참하게 퇴장한다.

5. 임다준의 가족

옛날부터 자식들의 공부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그날그날 공부한 것을 발표시키고 성적을 체크했으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매질을 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임다준이 중학생[8] 때 들고온 성적표를 "어떻게 지 형이랑 이렇게 다르냐..." 라고 말하고 그 후에는 칭찬도 매질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아예 임다준에게 관심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임다준이 이도윤을 트럭으로 밀쳐 치이게 한 사실을 알고 임다준을 쫓아내기까지 했다.

그 후 30화에서 재등장하는데 임다준을 보고 멍하니 있다가 갑자기 뺨을 때리고 임다준을 걱정하기는 커녕 기어나갔으면 적당히 들어와야지 어딜 싸돌아다니냐며 화를 낸다.[9] 임다준이 평소에 자식 취급도 안했으면서 이제 와서 아빠인 척하지 말라고 하자 더 화를 내며[10] 임다준의 뺨을 계속 때린다. 그러다가 조한길에 의해 제지를 당하고 조한길이 더 이상 손대면 가만히 안있을거니까 존댓말로 할 때 돌아가라고 말하자 임다준에게 저런 양아치놈이랑 어울려서 인생 버리고 싶냐고 말하면서 마지막 기회니 들어오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가족들에게 정나미가 떨어진 임다준은 더이상 집에 들어갈 생각이 없었고, 임다준은 "나도 필요 없어 그딴 집구석"이라고 말하고 결국 돌아간다. 자식의 성적에만 관심있는 막장부모로 비중이 적음에도[11] 평가는 최악이다. 많은 독자들이 조한길에게 안쳐맞은걸 아쉬워 한다.
임다준이 어릴 때 아버지에게 회초리를 맞은 뒤 연고를 발라주며 위로를 해주고 임다준이 쫓겨난 날에 유일하게 죄책감을 가지는듯한 모습을 보여주어 어머니는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지만 임다준이 갑자기 예전에 잘못한 일들을 사과할 때 놀라지도 않고, 임다준이 학폭을 당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아 어머니 또한 크게 관심을 가지지는 않은 것 같다. 임다준의 어머니는 아버지처럼 최악의 평가를 받지는 않지만 좋게 보기는 어렵다. 게다가 임다준이 조한길에게 부모님이 찾아내도 돌아갈일 없다고 말하는걸 보아 사이도 아버지까지는 아니어도 그닥 좋지는 않았던 것 같다.[12]
이름은 불명. 어릴 때부터 공부를 잘했다고 한다. 임다준이 자신이 죽었을 때를 떠올릴 때 형은 공부싸이코라 장례식장에서도 단어 외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걸 보아 엄청나게 잘하는 것 같다. 임다준과 사이는 어떤지 나오지는 않았지만 임다준이 자신이 죽었을 때를 떠올리는 시점에서 슬퍼하지도 않고 임다준이 쫓겨났을 때 별로 걱정하는 반응이 아니었기에 사이는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임다준의 여동생. 임다준의 형과 달리 이름이 언급되었으나 언급된 부분이 거의 없다(...) 나이는 16세.[13] 임다준의 과거 회상에서는 나오기는 했지만 언급도 없었고 임다준이 자신이 죽었을 때를 떠올릴 때 장례식장에서 폰만 볼것 같다고 생각한것 외에는 언급된 부분이없다. 임다준과의 사이는 나오지 않았지만 임다준의 형과 마찬가지로 임다준이 자신이 죽었을 때를 떠올리는 시점에서 슬퍼하지도 않고 임다준이 쫓겨났을 때 별로 걱정하는 반응이 아니었기에 사이는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임다준의 회상 때 아버지는 공부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 공부는 커녕 폰만하는 모습을 보면 겉모습과는 달리 성적은 좋은 것으로 추정된다.아니면 진작에 포기했거나

6. 해광

이 작품에 주요 악역 단체. 구로를 중심으로 여러 동네에 영향을 펼치는 가출 청소년 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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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중란고등학교

8. 폭주 크루

시즌 2에서 등장한 조직으로 구로구에서 활동하는 폭주족. 임다준 크루의 막내인 김은동이 과거에 속해 있었던 조직으로, 이름 값을 하듯이 막나가는 깡패 조직이다. 주 실세는 성인들이며, 가출한 청소년들을 이용하여 소매치기 절도를 시켜서 돈을 버는 쓰레기 집단이다. 우연히 다시 마주친 김은동을 괴롭히지만, 임다준과 일행에게 걸려서 조직 자체가 박살난다. 좋든 나쁘든 이 녀석들 덕분에 김은동이 임다준 크루에 들어올 수 있었다.

9. 명관파

시즌 2에서 등장한 조직. 임다준 크루가 강남을 떠나서 강북으로 이동했을 때 처음으로 만난 악역들이다. 성매매와 불법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조직으로, '강북 4연'을 제외하면 강북 내에서 이름이 큰 조직으로 보인다.[22] 임다준 크루와는 정말 우연치 않게 트러블을 겪었는데, 쓸데없이 보복을 하겠다며 임다준에게 덤비는 바람에 조직 전체가 박살난다.

나중에 이들의 본거지는 임다준 크루의 새로운 아지트가 된다.

파일:스크린샷 2023-12-27 221315.png
알코올 중독자인 아버지에 의해 명관파에게 팔려갔으며 강제로 성매매 행위를 당하면서 노예처럼 살고있다. 시즌2 12화에서 접대중인 남성에게서 도망치던 도중 임다준을 만나 도움을 요청하며 식사를 제공받는다. 그 후 자신을 쫓아와 구타를 하던 명관파 김실장을 임다준이 제압하나 여전히 명관파에게서 벗어나지 못하고 창고에 가둬진다. 시즌 2 16화에서는 명관파를 전멸시킨 임다준 덕분에 노예 신세에서 해방되며 임다준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명관파가 불법 점거 중이던 건물을 범죄장부로 협박 시킬 수 있게 조언해주며 작품에서 퇴장한다.

10. 강북 4연[36] 강북연합[37]

파일:강북연합.png

강북 전 지역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연합 조직으로, 이름 그대로 총 4개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다. 강남 일대를 장악한 해광을 견제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이다. 실제로 강북에서 이름이 있는 조직인지, 본인들도 해광을 견제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 마장동에서 보스들이 만나는 교류회가 열리며, 어디까지나 자신들의 영역을 지키려고 연합된 조직이기 때문에 결속력은 없다.

결속력과는 별개로 조직의 위세와 규모는 상당하다. 처음으로 등장하여 임다준 크루와 충돌한 황시양의 에이치 랩만 해도 1부 시점의 해광과 비슷한 규모를 자랑한다. 임다준이 강북 4연 전원이 아니라 3개의 조직인 무열파, 스튜디오 원, 청송회만 흡수해도 해광과 거의 비슷한 규모로 조직이 커질 정도다.[38]

다만, 4연을 흡수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는 비판의 시각도 있다. 4연 스토리가 10편이 넘게 연재되어 원한만 생겨서 싸우기 바쁘다가 결국 한 조직을 골로 보내버렸다(…) 이 때문에 어떤 이들은 '에이치 랩만 상세하게 보여주고 세 조직은 얼렁뚱땅 넘기려는 거 아니냐?'라던가, '4연 흡수하는 동안에 해광은 벌써 해외로 떠났겠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결국 분량의 부족인지(…) 에이치 랩이 망하고 남은 세 조직은 해광의 습격에서 살아남기 위해 시즌 2 42화를 기점으로 강북 연합이라는 단일 조직으로 통합되었다.[39]

비밀스럽고 조용히 접근해야 하는 효창 그룹 잠입 편에서는 등장하지 못했다가 90화에 멋지게 등장. 효창루를 빠져나온 다준 일행을 공격하려 매복하고 있었던 해광 일당을 뚫으면서 임다준 크루를 구해낸다.

10.1. 무열파

10.2. 에이치 랩[40]

10.3. 스튜디오 원

10.4. 청송회

10.5. 전 강북 4연 소속

11. 효창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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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효창 그룹.jpg
효창 그룹
시즌 2 68화에 처음으로 언급된 대기업.

설정상 블루스트링 세계관 내에서 국내 재계 서열 9위에 위치한 거대 기업으로, 겉으로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업인 척하고 있지만, 실상은 여러 범죄 조직에게 뒷돈을 대주는 음지의 후원가란 이명을 지닌 범죄 기업이다.

신우성의 목표는 효창 그룹을 본인의 스폰서로 삼아 막대한 자금을 받고, 해광의 규모를 더 크게 키우는 것이다. 그러나 임다준 크루의 습격을 기점으로 경호원 실장인 진흥철이 해광이 선대 회장을 밝혀지고, 새로운 회장인 박성규가 해광과 거래를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사실상 해광의 야망은 무산된다.

여담으로 이름이 효창이라 '같은 세계관인 세돈권에 등장한 단효창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이 나돈 적도 있었지만, 당연히 아무런 연관도 없다(...)

12. 해광 철물점

파일:마태범.jpg }}} ||
철물점을 운영하는 아저씨이자 조한길의 은인.

13. 기타 인물

파일:지헌.jpg }}} ||
홍가영이 조한길 팸에 들어오기 전에 가출하여 방황하던 홍가영을 유혹했던 남성으로 홍가영을 업소에 팔아넘기려다가 홍가영에게 업어치기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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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고 전의 모습으로 사고 이후에는 얼굴에 흉이 지는 등 전보다 초췌해진다. [2] 이 때 경찰에선 무단횡단하다 사고난 걸로 발표됐으나 나중에 상가 cctv로 민게 확인됐다. [3] 깨어난 뒤 다리를 절게 됐다. [4] 자신 역시도 괴롭힘을 당한 과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힘이 좀 생겼다고 약한 이들을 괴롭히는 순간부터 갱생도 불가능한 쓰레기란 것을 대변한다. [5] 사실 해광보다 못하다. 해광은 이런 일을 당했을 때 본인들이 알아서 해결할 수도 있기 때문. 그런데 이도윤은 해광의 도움이나 받는 주제에, 일이 늦어지자 자기가 의뢰인이며,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맞냐고 따지기까지 한다. [6] 이마저도 진실된 사과가 아니라 상황을 모면하려는 수작이었다. 싸대기를 몇대 맞자 잘못했다고 하는데, 왜 자꾸 때리냐며 화를 냈다. 물론 결과는 주먹 난타 [7] 야구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잘 알겠지만 야구는 상하체 힘 모두 중요하지만 악력도 중요한 힘 중 하나다. 타자의 경우에는 방망이를 컨트롤하는 힘, 투수는 공을 잡는 힘에 크게 쓰인다. 오승환이 바로 대표적인 예. 돌직구라는 별명도 악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야구부 학생들을 보면 휴대용 악력기구를 가지고 다니는 것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8] 고1때는 입학한 뒤 얼마 안 돼서 괴롭힘을 당하기 시작했으므로 열심히 공부할 생각을 하지도 못했을 것 같고, 교복을 입고 있었기에 중학생 시절이 확실하다. [9] "동네 창피해 죽겠다. 너 때문에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어!"라거나 "밖에 나가서 막 살더니"하고 말하는 것을 보면 임다준이 밖에서 싸우고 다니는 것을 알고 있는 듯 하다. [10] "애초에 너 같은 놈은 우리 집에 필요 없었다"는 폭언까지 한다. [11] 작중 딱 3번 등장한다. 초반에 같이 뉴스를 보는 장면과 임다준에게 집을 나가라고 할 때, 나중에 임다준을 우연히 마주쳤을 때가 전부이다. 굳이 따지자면 과거회상으로 1번 더 등장. [12] 애초에 조금이라도 걱정을 했다면 혼자라도 찾으러 다녀야 정상인데 그런 부분도 없는 걸보면 임다준을 아예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13] 신입 알바 성호와 대화하며 나이가 언급된다. [14] 이때는 다준이 싸움을 배운지 얼마 되질 않아서 이길 수 없었다. [15] 동하 본인도 몰랐지만 옆의 친구가 알려주었다. [16] 자신의 친구 하나를 다준의 뒤를 밟게 했다. 참고로 이놈은 조한길에게 걸려서 박살났다. [17] 리치 싸움보단 더러운 수법이 이 녀석의 전매특허나 다름없으며, 조금만 자기가 불리해지면 무조건 비겁한 수부터 쓴다. [18] 사실 이건 조한길이 임다준에게 내준 일종의 숙제로, 그 숙제란 '중란고를 제패하고, 새로운 짱이 되어라'다. [19] 만약에 김동진이 난입하지 않았다면 다준이 이길 수 있는 싸움이었다. [20] 이때 조한길이 구해준다. 같이 온 패거리들도 조한길이 싹 처리. [21] '김은동처럼 짐짝이나 다름없는 약한 녀석을 누가 받아주냐'는 식. [22] 실제로 강북 4연이 서로 충돌하지 않는 영역인 '불가침 지역'을 전부 장악하기도 했다. [23] 자신을 방해하는 이들을 해충에 비유하거나, 살인을 할때는 썩은 가지를 잘라낸다든지, 유흥업소에 보낼 여성들을 추려낼 때 가지치기라 하는 식. [24]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임다준과 싸운 명관파 조직원들 중에서 본인이 가장 빨리 털렸다(…) [25] 사실 독자들은 이렇게 될 거라고 대충 예상했다. 이명관이 확실히 근육은 있었지만 보디빌더 수준으로 엄청난 것도 아니었고, 몸에 칼자국이나 흉터도 없이 깨끗했다. 쉽게 말해 이 인간은 운동 좀 했지, 실전 경험이 1도 없는 것. [26] 실제로 필리핀 기독교의 비율이 종교를 타 종교를 압살할 정도로 많은(천주교 80% + 개신교 10% + 기타 10%)나라니 신자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27] 본인 말에 의하면 어릴 때부터 지옥 같은 곳에서 자랐고 부모조차 자길 팔았으며 자길 산 주인은 매질만 해댔다고 한다. 결국 자기를 학대하던 주인을 죽인 직후, 악당들을 죽이는 것은 신의 뜻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어찌보면 환경이 만든 괴물이자 피해자인 셈이다. [28] 해광의 간부들 중에서 상위권인 문성호 배강락은 제법 이름이 난 조폭들을 쓸어버릴 정도의 강자이고, 임다준은 그런 해광의 간부들보다 훨씬 강하다. 임다준과 대등하게 싸운 시점에서 가브리엘은 블루스트링 준최상위권에 속하는 강자다. [29] 곽도창 정도였으면 공격의 궤도를 바꾸는 식으로 격파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지 않았다는 걸 보면 결과적으론 곽도창보단 훨씬 강한 레벨이다. [30] 이에 독자들은 영화 아저씨의 용병 악역인 람로완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외국에서 온 점이나, 주인공을 고전시킨 것까지 상당히 유사하다. 살인을 하기 전에 자신이 믿는 종교에 기도를 하는 것은 방 씨와 유사하다. [31] 이 때문에 어떤 독자들은 명관파 중에서 가브리엘은 임다준 크루에 들어왔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한 이들도 있었다. 만약에라도 그가 동료가 되었다면 어지간한 해광 간부들은 전부 씹어먹는 어마어마한 전력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그런 일은 없었다. [32] 사실 가브리엘이 동료로 들어온다는 건 작품 내외적으로 가능성이 낮았던 것이, 비록 진성 악은 아니라지만 이쪽도 엄연히 악질 범죄자이다. 이런 이를 무리에 넣는다면 작품 내외적으로 세탁 논란이 일 것이고 거기에 더해 신에게 계시를 받았다는 광신도적인 그의 성향은 다준 일행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 [33] 이때 다준은 여학생의 사정은 딱하지만, 자신의 크루를 챙겨야해서 남을 선뜻 도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즉, 이놈만 가만히 있었으면 명관파는 임다준 크루와 엮일 일조차 없었다. [34] 참고로 이 세명 중에 한명이 북한 사투리를 사용한다. 북한이나 조선족 출신인 듯. [35] 이때 잠에 깨서 밖으로 잠깐 나온 막내 김은동에게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은동이는 가서 더 자, 키 커야지."라고 웃으며 말하는 백도겸이 압권. [36] 강북 4대 연합의 줄임말. [37] 무열파, 스튜디오 원, 청송회가 임다준 크루와 하나가 된 후. [38] 배경인 강북 강남이 10이라 가정했을 때 해광 세력이 6, 강북 연합이 4 정도다. [39] 그나마 무열파는 아래로 들어가지 않는다고 버텼지만, 결국 해광에게 패배하면서 하나가 되었다. [40] 임다준 크루에게 패배 후 해체됨 [41] 이 녀석 덕분인지 아닌지, 김은동의 부상과 할머니 납치 때문에 임다준 크루와 에이치 랩이 확실히 싸울 명분이 생겼다. [42] 이때 쓰러진 오준수의 모습이 지금까지 자신이 그렇게 무시하던 벌레처럼 약해빠진 것들이 버려지는 모습이다. [43] 머리를 짓밟히기 직전에 '이렇게 어두운데 어떻게 자신들의 위치를 이렇게 잘 아냐'며 당황하는데, 돌아오는 강희수의 대답은 " 니들 플래시 빛이, 어둠 속 등대처럼 잘 보이거든." 이었다. [44] 과거를 보면 아지트 내에서 작은 강아지를 괴롭히고 있었다. 이를 본 단원의 표정을 보면 한두번 이런 것이 아닌 듯하다. 그래놓고 구월파란 적대 세력이 쳐들어오자 기세등등하게 나서다가 다구리에 위기에 처하고, 뒤늦게 온 강희수가 구해줘서 겨우 살았다. 이때 강희수를 보고 고마움이 아니라, 엄청 강해서 두려우니 알아서 기어야겠단 생각부터 했다. [45] 이때 구정훈의 모습이 지금까지 자신이 그렇게 괴롭히던 나약한 동물이 죽기 직전의 비참한 모습이다. [46] 정준이 점장, 이혜성이 부점장이다. 딥 퍼플의 운영은 거의 이혜성이 담당한다. 정준은 마약을 워낙에 많이 복용해서 말까지 더듬는 등, 제정신이 아닌 상태까지 갔다. [47] 과거의 소년원 시절을 보면 그저 사업만 할 줄 아는 녀석들이 아니라 힘도 강한 녀석들이었다. 특히 이혜성보다 정준이 무서운 것이, 마약 과다복용 때문에 통각이 무뎌져서 임다준의 주먹을 몇번이나 맞고도 계속 덤비는 좀비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48] 키가 192cm에 체중이 140kg라고 한다. [49] 아직 나이도 어리니까 피비린내 나는 곳에서 죽지 말라는 의미였다. [50] 이 둘도 어지간한 효창 그룹 경호원들을 간단히 썰어버리는 강자다. 못해도 해광의 인지도 있는 간부인 배강락, 한정민, 문성호, 곽도창과 비슷하거나 이상일 것이며, 해광 최고 간부들의 한수 아래인 수준일 것이다. [51] 배강락이 임다준을 묻으라 지시할 때, "묻어 이 새끼도"라고 한것을 보면 생매장 당한 듯. [52] 미안하다며 혼자 태워보냈는데, 대성파한테 쫒기고 있어서 아들한테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하고 싶지 않아서 혼자서 태워보낸 거 같다. 근데 범죄자가 들끓는 나라에 보낸 것이 더 위험하잖아 [53] 문제는 아들의 안전을 위해 타국으로 보냈다고 하지만, 그 나라가 범죄자가 들끓는 나라였으니 안전과는 거리가 멀다. [54] 정확히 말하자면 이 사람은 영어로 말했다. 번역된 부분에 "일어난다. 실시!"라 적혀있었다. 아무래도 영어권 나라 사람인 듯 하다. [55] 그 나라 출신의 군인일 가능성도 있지만, 해외로 파병을 나온 군인으로 추정되었고, 반은 맞았다. [56] 범죄가 판을 치는 나라의 갱단이니, 그냥 폼으로 총을 들고 다니는 놈들이 절대 아니다. 게다가 이들이 소지한 총이 권총 따위가 아니라 돌격소총, 기관단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