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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9-08 20:49:17

단효창

<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다뇨창.jpg
이름 단효창
이력 국회의원[1]
등장 작품 세상은 돈과 권력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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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세상은 돈과 권력의 등장인물.

2. 상세

어떤 방송국 대표이사 앵커 닮은듯 단건우의 아버지로 국회의원. 아들이 단건우 포함 4명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묘사로는 통상적으로 치부로 여겨 숨겨야 할 대상인 혼외자식 단건우를 받아주기도 하고, 청렴하다는 소리를 듣는 걸로 보아 나쁜 사람은 아닌 듯하며, 혼외자식이 있다는 자체가 나쁜 거 아닌가...?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는 것으로 보아 차기 대권 주자 급 정치인이었던 것 같다[2].

작중에서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행보가 윗분들의 심기를 꽤나 건드렸는지, 청와대나 최소 당 대표의 역린을 건드리지 않고서야 국회의원인 본인이 윗분인데... 혼외자식 단건우의 과학고 부정 입학이라는 허위 논란을 시작으로 송명그룹의 사주를 받은 양민우의 언론 때리기에 의해 검찰 조사를 받는 등 몰락하게 된다.

통상적인 혼외자식이라면 부모를 저주하기 마련이지만, 단건우가 아버지를 모욕하는 말을 듣자 진심으로 분개하는 모습과, 아버지의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아 정말로 좋은 아버지였던 것 같다. 그러나, 32화에서 송명그룹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눌 때 자신의 정치 인생을 위해 아들을 밀었을 때 정말 아무렇지도 않느냐는 질문에 "조금은 쓰군요."라는 말을 남긴 것으로 보아 아들을 정말로 자신의 정치 인생을 위해 단순 도구로 취급한 것인지 아니면 아들의 억울함과 자신의 정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뻔한 사건을 위해 뒤에서 칼을 갈면서 복수하는 것인지 아직까지는 조금 더 확인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3. 작중 행적

파일:블스로고.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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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마지막 화에 단건우에게 연락해서 만난 후 사과 대신 다음 번에도 그래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밝힌다. 단건우에게 썩어빠진 자신의 밑에서 바르게 자라주었다고 이야기하자 단건우는 정말 오태경이 자신과 아버지를 망가뜨린 것이 맞냐고 묻고 이에 자신은 단건우를 사랑하지 않은 적이 한 번도 없었다며 오태경을 박살내는 것을 너에게 맡겨도 되겠냐며 단건우와 화기애애하게 대화한다. 하지만 이런 단란한 모습도 잠시 단건우의 배다른 동생인 단유하가 등장하고 단유하를 미르고에 입학시킴과 동시에 오태경팸에 들어가게 한 것이 밝혀진다. 오태경에 의하면 단효창의 단건우에 대한 사랑은 항상 2순위였다고...

허나 단유하가 사실은 단건우의 이중스파이임이 밝혀졌다. 이로써 아직은 아군이라는 것은 확실하지만 단유하의 관점에서 단건우를 도와줄 것의 정도가 확실히 나왔기 때문에 단효창의 의도나 사연은 아직까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1] 지역구는 마포구. 갑인지 을인지는 불명. [2] 장석동 말로는 단 의원의 청렴함을 믿고 단건우의 입학을 허락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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