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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2 22:15:32

김초롱(한림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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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트링 &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파일:김초롱.png
이름 김초롱
이명 붉은 벽돌
폭군
종족 인간
이력 18세, 前 언노운 구로지부 NO.2(공통)
19세, PVP 선수(공통)
[스포일러]
19세, 언노운 레지스탕스
등장 작품 한림체육관
격투
스타일
, 개싸움[1]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한림체육관
3.1.1. 과거3.1.2. 현재
3.2. 시즌 2
4. 평가5. 전투력
5.1. 전적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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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림체육관의 등장인물이자 1부 최종 보스.

2. 상세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한림체육관 시즌 1
파일:김초롱초롱.jpg
파일:한림 붉은 벽돌.png
초창기 모습 재등장
파일:김초롱.png
파일:언노운벽돌.jpg
평상시 언노운 소속 시절
한림체육관 시즌 2
파일:석가여래상주설법탑컷.jpg
파일:숭례문벽돌.jpg
석가여래상주설법탑 컷 숭례문 컷

PVP 선수이자 前 챌린저였던 인물로, 머리색과 벽돌 처럼 단단한 몸을 가지고 있어서 통칭 붉은 벽돌이라 불리고 있다. 평소 PVP경기에선 우스꽝스러운 닭벼슬 모양의 모히칸과 똘끼로 관중들에게 재미를 선사하지만, 어디까지나 컨셉으로 퍼포먼스였는지 경기 외의 모습에선 은근히 차분하고 냉정한 성격을 보여준다.

과거에는 언노운 소속으로 지금과는 달리 무시무시한 성격의 소유자였으며, 언노운의 실력자들 사이에서도 폭군이라 불리며 구로 지역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다녔으나 어떠한 사건을 겪은 이후 언노운을 증오하며 나가게 되고 이후 언노운에게 블랙리스트로 찍히게 된다.

평소에는 항상 헬스에 푹 빠져 살며 김초롱(...)이라는 이름과 어울리지 않게 상당히 험악한 인상 탓에 주변에서나 독자들에게나 고딩이 맞냐는 의심을 자주 사곤 한다. 현재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으나 과거 1년전에는 남이 김초롱이라 부르는 것을 극도로 싫어한 것으로 보인다.

성격의 경우 상당히 쿨하고 낭만있는 편으로 1년동안 가난에 시달리며 PVP에서 벌어들인 돈을 전부 병원에서 쓰러져 있는 친구의 치료비에 대주거나[2] 전영하를 편하게 처리해주겠다는 은시환의 유혹에도 넘어가기는커녕 오히려 전영하는 자신이 정정당당히 상대하려 거절한다.

3. 작중 행적

3.1. 한림체육관

3.1.1. 과거

한림체육관 본편으로부터 1년전, 할 줄 아는 것이라곤 싸움 밖에 없었기에 PVP에서 활동하게 되고, 자연스레 언노운의 눈에 띄며 그곳에서 구로지부 NO.2가 될 정도로 실력있는 강자로 군림하며 폭군으로 불리고, 구로 일대를 휘젓고 다니며 자신의 부하들에게마저도 기분 내키는대로 행패를 부리고 다녔다. 하지만 어느 날 언노운의 헤드가 김초롱에게 PVP를 도와줄 코치인 이지안을 보내주고, 김초롱은 거절하려 들지만 헤드는 네 실력에 코치없는 사람은 너 밖에 없다며 잘 지내보라 하자 어쩔 수 없이 그 후로 같이 지내게 된다. 김초롱은 계속 이지안을 무시하지만 이지안은 귀찮을 정도로 김초롱을 살피며 관리하려 해주고, 유일하게 자신을 아무조건 없이 이해타산적으로 대해주자 점점 나쁘지 않다고 느끼며 마음을 열어간다.

어느 날 이지안에게 헤드에게 얼마를 받았기에 자신을 이렇게까지 챙겨주냐 묻고, 이지안을 최저시급이라 반박하면서도 김초롱이 혼자이기에 자신도 그 기분이 어떤건지 안다며 둘인 편이 좋다고 생각해 그런 것이라 말한다. 직후 언노운 조직 부하들도 제대로 챙겨주며 폭군이 아닌 떳떳한 김초롱으로 살라는 말에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부하들을 제대로 챙겨주려 하나, 그동안 자기 부하에게 무자비하게 대했던 것이 화근이 되어 부하들이 들고 일어나버린다. 자신에게 칼까지 꺼내며 덤벼드는 부하에게 위기에 몰리나 이지안이 나타나 대신 칼에 맞고 쓰러지자 격분하여 부하들을 전부 때려 눕히고 다급히 이지안을 병원으로 데려가지만, 출혈과다로 뇌에 산소공급이 안되는 바람에 식물인간 판정을 받게되자 눈물을 흘리며 원통해한다.

이후 언노운을 증오하게 되며 그곳에서 나가게 되고,[3]이지안은 그대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을 정도의 중태에 빠져 병원에 입원한다. 이후 본인은 이지안이 수술을 받고 일어날 것을 목표로 지안의 치료비를 꼬박꼬박 대신 내주며 PVP활동을 이어나간다.

3.1.2. 현재

파일:벽벽벽돌.jpg
2화에서 첫등장. 챌린저로 등극해 강수호에게 도전하게 된다. 하지만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 갑자기 전영하가 링 위로 나타나 강수호에게 덤비려 하고 새치기에 짜증이 난 붉은 벽돌은 전영하에게 비키라 하지만 전영하가 엑스트라는 꺼지라며 역으로 시비를 걸자 금세 일방으로 털어버리며 기절시킨다. 하지만 그때 전영하의 주먹이 스친 곳에 상처가 났음을 뒤늦게 눈치채고 당황한다.

이후 경기를 시작하지만 1분 21초만에 강수호에게 KO패 당하며 쓰러진다. 이후 11화에선 다음 챌린저인 검은 사자에게 패해 2위 자리를 내어줬음이 밝혀진다.

결국 패배로 인해 자신을 호시탐탐 노리던 언노운에게 찍히게 되고, 완전히 물어뜯기며 나락으로 추락해 휴식기를 가지며 이후 재기를 노리게 된다.
파일:한림 붉은 벽돌.png
쓰레기통에나 처박히던 엑스트라가 많이 컸군.
한림체육관 89화
이후 89화에서 재등장하며, 과거 첫만남때와 달리 많이 성장한 전영하를 보고 많이 컸다고 말한다. 직후 전영하의 등에 강수호와 같은 한림체육관 문구가 새겨진 것을 보고 기분 나쁜 기억이 난다며 시비를 건다. 이후 링 위로 올라가며 전영하에게 몰래 중구에 있는 바로 찾아오라 말하고 이후 피버타임을 통해 금세 포인트를 회복하며 다시한번 PVP에서 강수호를 노리려 한다.

그날 밤 약속장소에서 PVP때와는 달리 차분한 분위기의 차림으로 나타나[4] 전영하에게 챔피언쉽에 도달할 때까지만 서로 협력하며 언노운에게 복수할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하지만 전영하는 그러면 자신 또한 언노운과 다를게 없다며 거절하고 붉은 벽돌은 내심 아쉬워한다. 하지만 두 사람이 있던 곳은 중구지부의 아지트였고 전영하와 함께 이번만 손을 잡자고 말하며 아지트를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다. 하지만 언노운을 혐오하던 김초롱은 조직원들을 지나치게 두들겨 패기 시작하고 전영하가 말리자 확실하게 짓밟지 않으면 후에 역으로 당할거라 경고하며 PVP는 오직 스폰서와 힘으로만 굴러가는 곳이라 말한다. 직후 전영하는 그럼 왜 무소속을 고집하는 것이냐 묻자 멈칫하면서도 질문이 틀렸다며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린다.

이후 은시환의 계략에 의해 매치가 바뀌어 전영하와 붙을 김대호와 매치가 이루어지고, 붉은 벽돌은 김대호를 말 그대로 털어버리며 가볍게 승리를 취한다. 이후 집에서 다음 매치 상대인 전영하의 경기들을 살펴보며 무조건 이기기 위해 단련을 하던 중, 갑작스레 언노운의 은시환이 찾아오고 붉은 벽돌은 인상을 찌푸리며 쫓아내려 하지만 은시환은 붉은 벽돌에게 챔피언의 자리가 필요하지 않냐며 자신이 전영하를 쉽게 이길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유혹한다. 하지만 붉은 벽돌은 자신은 그딴 도움은 필요없다며 거절한다.

이후 96화에선 은시환의 계획을 방해하려 전영하를 공격하는 은시환을 제지하고, 자신은 네 도움 따위 필요없다며 재차 경고한다. 결국 은시환은 그대로 자리를 떠나버리고 자신은 전영하에게 단지 은시환의 계획이 마음에 안 들었을 뿐이라며 선을 긋는다. 전영하는 은시환이 같은 식구인 김대호를 공격한 널 도와주냐고 묻자 붉은 벽돌은 그는 목적을 위해서라며 같은 식구 등도 찌른다고 반박하며 자리를 떠난다.

이후 이지안의 병원비를 내기 위해 병원으로 향해 병원비를 지불한 뒤 이지안의 병실로 병문안을 오며 이지안을 말없이 바라본다. 이후 매치 시간이 되자 매치를 위해 경기장으로 찾아간다.

이후 전영하와의 경기가 시작되고, 전영하가 준비한 여러 공략법에 당하며 큰 타격을 입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계속해서 전영하를 밀어붙인다. 하지만 결국 고의로 단조로운 공격만 날리는 전영하의 수에 걸려 안면 타격을 허용해버리고, 머리 쪽 급소들에 큰 데미지를 입으며 휘청이기 시작한다. 결국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지만, 이지안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완전한 폭군의 모습을 다시 꺼내며 여러 비겁한 수로 전영하를 궁지로 몰기 시작한다.

파일:슢스투명.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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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클라이막스벽돌.jpg
그래··· 클라이막스로 가보자고
한림체육관 101화
하지만 전영하의 거의 몰아붙인 순간 정정당당히 싸우라던 이지안의 말이 양심을 찔러 무의식적으로 공격이 전영하를 피하고, 이후 전영하에게 힘이 전부인 PVP에서 어째서 정정당당 같은 허울뿐인 말을 태연히 내뱉냐며 묻고 전영하는 자신이 배운 것,신세 진 사람들에게 떳떳할 수 있기 위해서라 하자 전영하에게서 이지안의 모습을 본 김초롱은 그럼 여기서 증명해 보라며 마지막 공격을 날리려 한다.

두 사람이 충돌하던 순간, 전영하가 날리는 정면 공격을 막으며 옆에서 기습을 시도하나 결국 해당 기습은 전영하에게 파훼되어 버리고, 그대로 빈틈이 드러나며 전영하의 결정타를 맞고 쓰러져 버린다. 이후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도 끝까지 다시 일어나 싸우려 하지만, 결국 한계에 다다르며 쓰러진다.

결국 패배함으로써 수술비를 충당하지 못해 좌절하지만, 갑자기 찰스 킴이 나타나 익명의 후원자가 전해달라는 거라며 큰 돈다발이 든 가방을 건네준다. 해당 금액이 경기의 승리 보수와 같음을 보고 전영하의 도움임을 안 김초롱은 전영하에게 감사하며 언젠가 빚을 갚으리라 결심하고 이지안의 수술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안심한다.

3.2. 시즌 2

파일:시즌2벽돌등장.png
43화에서 영하가 수련 도중 그를 잠시 떠올렸고, 실제로 배를 타고 참마도에 도착한 모습을 보였다. 도대체 어떤 원리인지, 헤어 스타일이 벽돌 모양에서 탑 모양으로 변한 것은 덤.[5]PVP끝나면 헤어디자이너쪽으로 일하면 일류가 될 듯 하다
성격도 시즌 1때보다 가벼워졌다.[6]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나오던 중 영하와 재회한다. 이후 인사랍시고 주먹으로 몇 번의 합을 겨루고 그를 찾아온 이유를 밝히는데 상금을 양보해준 감사 인사를 하러 왔던 것이다. 거기에 선물도 준비했는데, 하필 그걸 바지 주머니가 아니라 바지 속에 넣어온 바람에 땀 냄새가 베고 말았다(…) 이에 안 받으면 안되냐고 하는 영하는 덤. 더불어 멀지 않은 미래에 PVP에 격변이 일어날 것이며 그 땐 자신이 영하를 도우러 달려오겠다는 말을 남긴다. 이후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자 영하와 헤어진다.

51화에서는 부둣가에서 이기창과 재회한다. 기창이 언노운을 등진자가 왜 자신을 찾아왔냐고 묻자 그 반대로 언노운을 부숴버리기 위해서라고 답한다.

기창이 진심이며 너도 언노운의 일원이었으면서 왜 이제와서 위선을 부리냐고 되묻자 직접 몸담은 곳으로서 무너뜨리지 않으면 피해자가 끊임없이 생긴다고 답한다. 이에 기창이 자신을 없애겠다고 하며 서로 주먹을 부딪힌다. 한창 싸우던 중 기창에게 너는 언노운의 쓰레기 중 재활용이 가능한데 왜 그런 폐기물들과 같이있냐고 묻는다. 이 때 기창에게 제압당하고는 아무리 강해도 개인의 힘으로는 집단을 이길 수 없다는 답을 듣는다. 그러자 다시 일어나고는 기창의 멱살을 잡으며 자신에게는 언노운을 부수기 위한 집단이 있으며 기창에게 언노운을 배신하라는 제안을 한다.

이에 기창이 왜 그래야 하며 언노운을 거역할 이유가 없다고 반박하자 이유가 없는것이 아니라 거역할 수 없는 것이라고 되받아친다. 그 이유가 동생 때문이라고 하자 기창이 접근의 이유를 물으며 협박이냐고 묻자 그 반대라고 하며 이 집단의 목적은 언노운을 없애는 것임을 밝힌다. 그러나 기창이 때로는 희생도 필연이며 지금도 충분하다며 자리를 뜬다.

57화에서는 PVP 창시자의 일장연설을 듣는다.

64화에서는 영하와 수호의 싸움을 지켜본다.

영하, 수호와 모두 싸워 본적이 있는 경험자로서 둘을 평하고 영하의 싸움이 힘들 것이라고 예측하나 한결의 반박을 듣는다.

영하가 수호에게 목을 졸리자 수호를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는지 생각한다.

영하가 존을 발동시키고 시간이 지나자 과부하가 오는 모습을 보고 패배할 것으로 보지만 오히려 영하가 존을 유지하고 다른 방식으로 사용하자 놀란다.

결국 영하가 수호에게 패하자 진료실로 과일 한 바구니를 사온다. 덤으로 헤어스타일을 온갖 과일 모양으로 바꿨다.

4. 평가

초기에는 단순한 엑스트라였지만 이후 스토리 변경으로 재등장해 실질적인 한림체육관 시즌1의 최종보스로서 군림한 캐릭터로 그에 걸맞은 강함과 정정당당한 성격을 보여줘 독자들에게 큰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과거사가 공개되면서 그에 대한 독자들의 평가는 그야말로 수직상승했다.

다만 과거사를 보면 마냥 선역이라 치부하기도 힘든 게 언노운에서 온갖 횡포를 일삼으며 지냈고, 제대로 묘사만 되지 않았지 같은 언노운 소속 조직원들도 툭하면 폭행했을 정도면 그가 저지른 악행이 얼마나 심할지 짐작할 수 있다. 우연히 만난 이지안이 없었다면 그냥 힘만 센 양아치로 남았을 것이며, 애초에 이지안이 다친 것도 1차적 원인은 자신의 힘만 믿고 멋대로 횡포를 부리다가 같은 조직원들에게 원한을 산 본인의 업보다. 그나마 본인이 저지른 행보를 자각하고[7]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것이 위안거리지만 과거의 악행이 정당화되는 것은 아니다. 때문에 이를 두고 일부 독자들이 다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기도 한다.

허나 학원액션물 장르 특성상, 이런 선악 구도가 모호한 것이 일반적이라 전반적인 평가까지 하락하지는 않았다.[8] 오히려 이런 선한 면과 악한 면이 공존하는 캐릭터이기에 한림체육관의 주제의식인 전영하가 강수호를 만나기 위해 진정한 강함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어른이나 또는 영웅으로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선명히 각인시킬 수 있었다. 왜 한림체육관이 슈퍼스트링 블루스트링을 혼합한 작품인지 알려준 셈이다.

그래서 비록 최종보스지만 대립자인 전영하와는 숙적보다는 라이벌에 가까운 포지션을 맡게 되었다. 이후 전영하를 사실상 인정하고 서로 좋은 인상을 심어주었기에 추후에 협력자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져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후 이지안 수술이라는 큰 짐을 내려놓고 나서는 예상대로 전영하가 위험할 때 도와주러 오겠다고 약속함과 동시에 친구라는 표현을 쓰며 아군임을 밝혔고, 전영하에게 경고한 거대한 격변이라는 위기를 막기 위해 언노운을 무너뜨리려는 집단과 함께 움직이고 있어 명백한 선역이 되었다.

5. 전투력

파일:김초롱_전투력1.jpg 파일:김초롱_전투력2.jpg
김대호를 압도하는 김초롱
강수호가 기술의 극에 달한 천재라면
저놈은 피지컬 적으로 타고난 천재.
임한림
가드를 못하거나 카운터에 먹히면 그대로 끝이다.
그 파괴력의 본질은 압도적인 근육으로 이루어진 피지컬에서 나온다.
김대호
임한림 강수호가 기술의 천재라면 이쪽은 피지컬의 천재라 언급할 정도의 피지컬을 가졌으며, 언노운 정예인 김대호마저도 데미지조차 주지 못하고 피떡이 되어 나가떨어질 정도로 압도적인 힘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때문에 과거에는 중구지부의 간부 두 명을 반죽음으로 만든 경력도 있다.

은시환과 대등하게 겨룬 전영하조차[9] 붉은 벽돌에게 큰 우위를 점하지 못했으며, 전영하가 이전에 싸운 적들과는 격이 다른 강함을 가지고 있는 것을 증명했다.

덕분에 언노운에서도 이기창, 은시환, 하얀 그림자과 같은 여러 강자들 사이에서 폭군이라는 초 네임드로 불렸으며, 은시환은 아예 붉은 벽돌을 이용해 이기창을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기도 한다. 때문에 사실상 나화진, 임광천, 전도현처럼 붉은 벽돌의 피지컬을 씹어먹는 괴물이 아닌 이상, 기술을 이용해 쓰러뜨리는 수밖에 없다.[10]
파일:김초롱_전투력3.jpg 파일:김초롱_전투력4.jpg
전영하를 몰아붙이는 김초롱
네가 정면으로 맞부딪히는 걸 선택했다면... 결과는 달랐을지도 모른다.
예상대로 저 자식의 펀치는 규격외다. 공격이 가드를 가볍게 뚫고 들어왔어.
뭐냐 이 힘은..! 그때보다 더 ...!
전영하
다만, 약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기술의 폭이 좁다는 것인데, 지금까지 그는 자신의 압도적인 피지컬로 상대를 몰아붙이며 싸웠기에 기술을 만들 필요가 거의 없었다. 그 때문에 기술이 많은 적에게는 밀리는 감이 있다. 실제로 전영하와 싸울 때도 힘과 방어로만 싸웠기에, 전영하가 기술 위주로 싸우자 위기를 맞은 적도 있었으며 끝내 패배했다.

거기에 위에서 언급된 나화진, 강수호, 이기창, 박광용, 패왕, 임광천, 전도현, 찰스 킴, 김 비서 등, 세계관 내에서 그보다 명백히 강한 자들이 존재하는 이상 그 한계도 명확하다.

2부 기준에서는 '나도 놀고만 있지는 않았다'며 더 강해진 채 나타나 전영하가 또 놀랄 정도의 파괴력을 과시했다.[11][12]
파일:김초롱_전투력5.jpg 파일:김초롱_전투력6.jpg
이기창과 겨루는 김초롱
다만 이기창의 발차기에 유효타를 허용하고 결국 중간에 한 번 다운당하며 이기창에게 혹평받는 등 이기창보다는 열위인 것으로 묘사된다. 허나 앞으로도 주인공의 조력자로 블루스트링에서 모습을 비출 가능성이 충분한 만큼 더욱 성장할 여지는 남아있다.

5.1. 전적

EP 상대 결과 비고
3 전영하
4 강수호
90 PVP 선수들 피버타임
90 ~ 91 언노운 중구지부 패거리 전영하와 협공
91 ~ 92 김대호 PVP
96 언노운 중구지부 패거리 과거 회상
98 ~ 103 전영하 PVP
시즌 2
44 전영하
52 ~ 이기창
70 ~ 무명
8전 5승 2패 1무 승률 약 68.75%[13]

6. 기타


[1] 과거에는 개싸움만 하던 스타일이었지만 최근에는 후술할 매니저와 관련된 일로 힘으로만 싸우다 궁지에 몰렸을 때 각종 반칙기를 사용한다. [2] 이 과정에서 월세까지 밀려서 아줌마한테 한소리 듣는건 덤이다.. [3] 다만 언노운 중구지부 패거리들을 구타하며 하는 말과 은시환이 "우리 한 때 좋았잖아?"라고 말하는걸 보아 언노운을 증오하게된건 다른 이유가 있어보인다. [4] PVP에서의 모습은 선수로서의 생존을 위한 나름의 컨셉이라 밝힌다. [5] 몇번 손을 보자 숭례문 모양이 되기도 한다(…) 아니 어떻게? [6]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이지안의 수술 문제도 해결된 만큼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것으로 보인다. [7] 이지안의 설득을 통해 달라지기로 결심하고 부하들에게 용돈까지 준비했으나 이미 늦어버려 부하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태였다. 조금만 더 빨리 개심했으면 결과는 달라졌을수도. [8] 애초에 PVP 자체가 불법격투장이고 살인같은 최소한의 선만 넘지 않을 뿐이지 온갖 범죄가 판을 치는 곳이라 상대적으로 붉은 벽돌의 과거 행보가 크게 부각되지 않았다. [9] 물론 이때는 은시환이 비장의 무기를 들고 싸우기 전이었다. 하지만 은시환은 무기술에 특화되었기에 비장의 무기가 없어도 굉장히 강하다. [10] PVP 챌린저였던 검은 사자 또한 칼리 아르니스를 사용하기에 기술을 통해 붉은 벽돌을 쓰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11] 전영하가 존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해도 나름 공방을 주고 받은 것으로 보아 최소 대칸이나 하얀 그림자 이상이며, 이기창을 제외한 언노운 지부장급 이상으로 추정된다. [12] 하얀 그림자도 전영하와 합을 나누긴 했지만, 시즌 2의 김초롱마냥 놀라지는 않았으니 하얀 그림자 이상인 건 확실하다. [13]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 [14] 비슷한 예시로 사신소년의 최범도 처음에는 청부살인하는 단역으로 나온 듯 했지만, 나중에 JK청부업 에피소드에선 할아버지의 뜻을 이은 멋진 무술가 캐릭터로 재탄생했고, 이후 코어를 얻어 파워엎했다. 더군다나 이쪽은 아예 시안그룹에 합류한지라 더욱 자주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물론 사신소년은 유니버스에 속한 작품이 아니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