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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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일 : KST 2026년 5월 29일(금)~2026년 5월 30일(토) 오전 6시~오후 6시 투표일 : KST 2026년 6월 3일(수) 오전 6시~오후 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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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 후보군 · 공천 · 경선 | |
기초단체장 | 후보군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공천 · 경선 | |
교육감 | 후보군 · 단일화 | |
광역의원 | 공천 | |
기초의원 | 공천 | |
개표 | ||
광역단체장 | 전국 | |
기초단체장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
교육감 | 전국 | |
광역의원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제주 | |
기초의원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전북 · 전남 · 경북 · 경남 | |
결과 분석 | ||
정당별 결과 |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조국혁신당 · 개혁신당 · 진보당 | |
지역별 결과 | 수도권 · 충청권 · 호남권 · 대경권 · 동남권 · 강원도 · 제주도 | |
기타 | 세대별 결과 ·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 |
관련 문서 | ||
민선 9기 지방자치단체장 · 민선 9기 광역의회의원 · 민선 9기 기초의회의원 · 이야깃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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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요선거 }}}}}} |
- 각 지역구별 문단에서
- 굵은 글씨는 공천 또는 경선 승리 후보.
- 일반 글씨는 경선 참여 후 패배 후보.
-
취소선은 사퇴 및 컷오프, 불출마 선언 후보.
1. 서울특별시장
역대 민선 서울특별시장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민주당 | <nopad> 새정치국민회의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김상돈 | 조순 | 고건 | 이명박 | 오세훈 | ||
2010 | 2011 | 2014 | 2018 | 2021 | ||
한나라당 | 무소속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오세훈 | 박원순 | 오세훈 | ||||
2022 | ||||||
국민의힘 | ||||||
오세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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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김상돈 60.25%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장기영 32.35%
|
|||||
1995년 |
1위: 조순 42.35%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박찬종 33.51%3위: [[민주자유당|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2위: 최병렬 43.99% |
|||||
2002년 |
1위: 이명박 52.28% 2위: [[새천년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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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1위: 오세훈 61.05%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오세훈 47.43% 2위: [[민주당(2008년)| |
|||||
2011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박원순 53.40%2위: 나경원 46.21%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
|||||
2018년 |
1위: 박원순 52.79% 2위: [[자유한국당| 3위: 안철수 19.55% |
|||||
2021년 |
1위: 오세훈 57.50% 2위: 박영선 3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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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
1위: 오세훈 59.05% 2위: 송영길 39.23%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진애 전 국회의원 남인순 국회의원 박용진 전 국회의원 박주민 국회의원 박홍근 국회의원 서영교 국회의원 우상호 전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홍익표 전 국회의원 진영 전 행정안전부 장관 |
국민의힘 |
나경원 국회의원 박진 전 외교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오신환 전 정무부시장 조은희 국회의원 |
개혁신당 | 허은아 대표 |
진보당 | 이상규 전 국회의원 |
기본소득당 | 신지혜 전 대표 |
새미래민주당 | 유승희 전 국회의원 |
정의당 |
권수정 전 서울특별시의원 장혜영 전 국회의원 |
1.1. 더불어민주당
- 3선을 채워 더 이상 구청장 선거 출마가 불가능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체급을 높여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구정 평가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이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현재 서울에서 유일한 3선 기초자치단체장이고,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성동구에서도 지난 선거에서 60%에 가까운 득표율로 당선되었다.[1] 구민들과의 소통이 활발한 것도 유명하다. 구민들의 질문에 진정성을 담아 실행 이유와 이후의 절차를 상세하게 답변한다. 2022년 중부권 폭우 사태에서 정치인으로는 이례적이게도 긍정적인 부분이 뉴스에 보도됐다. 직접 침수 가능성이 높은 중랑천변 인근을 살피고 위험상황을 본인의 휴대폰 번호로 받았다.[2] # 다소 낮은 체급이 단점으로 꼽히나 적어도 본인의 지역구인 성동구에서는 매우 지지율이 높다. 나이가 1968년생으로 젊은 편에 속하고 SNS에서 젊은 층과 티키타카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다음 지선에서는 3선 연임에 걸려 구청장에 재출마하지 못하며 총선에도 불출마했기 때문에 서울시장에 출마할 확률이 더 높아졌다. 현재로서는 가장 출마 가능성이 높다.
- 2021년 재보궐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서울시장 출마를 타진하였으나 모두 경선에서 탈락한 재선 비례대표 출신이자 열린민주당 출신 김진애 전 의원이 다시 한번 서울시장 자리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도시전문가라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적용할 수 있겠으나, 선거일 기준 73세가 되는 나이,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와 체급[3]이 약점이다.
- 8회 지방선거 때도 서울시장 경선에 나섰다가 경선에서 사퇴한 박주민 의원 역시 다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지역구인 은평구 갑은 더불어민주당 텃밭이라 당 차원에서도 차출하기에 부담이 적으며, 박주민 본인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되면서 체급도 3선으로 나름 커졌다.
- 우상호 전 의원이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서울 지역구에서만 4선을 해온데다 한때 민주당의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고려됐던 적도 있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일찌감치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한때 22대 국회 전반기 민주당 국회의장 후보 경선과 관련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퍼지면서 당내 부정적인 여론도 있었으나 출판기념회에 이재명 의원이 참석하면서 이런 여론을 어느 정도 불식시켰다.
- 20대 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박홍근 의원도 거론된다. 이미 서울 내 지역구에서 4선을 해왔기 때문에 경쟁력과 출마 명분이 있는데다 정치적 체급을 더 높이기 위해 서울시장 자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지역구인 중랑구 을이 민주당 우세지역인 만큼 당 입장에서도 그를 차출하는 데 부담이 적다.
- 중구·성동구 갑에서 서초구 을로 지역구를 바꿔 출마한 홍익표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4] 서울특별시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이며, 비록 본인은 낙선했으나 출마한 곳이 험지였고 득표율 또한 40%를 넘겨 선전한데다 원내대표 임기에 치러진 선거에서 당이 크게 승리했기 때문에 정치 생명에 치명타를 입지도 않았다. 3선 국회의원 출신이라서 체급도 충분하고, 또 험지 출마라는 정치적 결단에 따른 당내 지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또한 친명계에 속하지만 계파 색깔이 그렇게 강한 편도 아니고, 관료 색채가 더 강하지만 인지도도 어느 정도 있는 편이라 충분히 가능성이 높다.
- 박용진 전 의원도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꼽힌다. 그동안 대선 경선이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면서 확실히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비명계의 대표적인 인물로 부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비명계 의원들이 탈당하는 와중에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을 탈당하지 않고 민주당 후보들의 당선을 위해 힘썼던 모습을 보여주면서 당내 주류인 친명계에게 이전과 달리 우호적인 평가를 받게되었다. 또한 본인 역시 서울시장에 당선된다면 정치적 체급을 높이면서 당내 주류세력들과의 갈등도 피하고 추후를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선택지라고 볼 수 있다.
- 행정안전부 장관직을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했던 진영 전 행정안전부 장관도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1.2. 국민의힘
- 8회 지방선거에서 사상 최초로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 되는 기록을 세우며 지방선거에서는 4전 전승을 기록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차기 대통령 선거에 나서지 않는다는 가정을 한다면 시장 5선에 도전할 확률이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 때 당선되면서 서울을 다시 보수 경합우위 지역으로 바꿔놓았고, 기후동행카드, 약자와의 동행 등의 정책 호평, 적극적인 개발 정책[6], 중도보수적인 이미지로 인해 진보 외연확장에 유리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하지만 서울시장 4기 초반부터 수도권 홍수 사태에 대한 준비 미비, 이태원 압사 사고 부실 대응, 상암동 소각장 건설 논란,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 반대 여론에 역행하는 모습이 차기 대권이나 서울시장 5선 준비에 걸림돌이 될 여지가 있다. 만약 이 선거에 도전한다면 그의 진정한 경쟁력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7][8] 일단 서울시장 재도전보다는 대권 직행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황이다. 2023년에는 서울시장 5선에 도전하고 싶다는 말을 하기도 했지만, 2024년에는 '대권 출마에 대한 생각이 진전되어 50% 정도'라고 말했기 때문이다.
-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박원순에게 패했고 2021년 재보궐선거 당내 경선에서 오세훈 시장에게 패배해 서울시장이 되지 못한 나경원 의원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으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5선에 성공하면서 국회부의장과 당대표를 맡을 수 있는 체급이 되었고 2028년에 열리는 23대 총선에서도 출마해 당선해 6선에 성공한다면 국회의장을 노릴 수 있는 만큼 출마는 더 지켜봐야 한다. 그리고 서울시장에 출마하려면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있을 수도 있다.[9] 나경원 의원은 2011년 서울시장 재보선에서 낙선한 다음 2012년 19대 총선 때 국회의원 공천을 받지 못해 2014년 재보선에서 당선되기 전까지 정치적 은둔생활을 보낸 적이 있기에 신중히 고민할 듯하다.
- 재선 서초구청장 출신인 서초구 갑 조은희 의원도 역시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이 지역구가 서초구 을, 강남구 갑, 강남구 병, 송파구 갑, 송파구 을과 더불어 수도권 최강의 국민의힘 텃밭이라 차출 부담도 극도로 적다. 오세훈 시장이 5선 도전을 거두고 대권에 도전한다면 사실상 여당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 관악구 을에서 재선을 한 뒤 2021년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경선에 출마했다가 이후 오세훈 시정의 정무부시장으로 임명되고, 2024년 총선에서는 광진 을에서 낙선한 오신환 전 정무부시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1.3. 개혁신당
-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역시 서울에 연고를 둔 정치인인 만큼, 서울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1.4. 진보당
1.5. 기본소득당
- 2021년 재보궐선거와 8회 지방선거에 모두 출마한 신지혜 서울 기본소득당 상임위원장이 세 번째 출마를 할 것으로 보인다.
1.6. 새미래민주당
1.7. 정의당
-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권수정 전 서울시의원이 다시 한번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 지난 22대 총선 마포구 을에서 자력으로 당 지지율의 4배 이상(8.78%)을 득표해 선전했던 장혜영 전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2. 부산광역시장
역대 민선 부산광역시장 | ||||||
1995 | 1998 | 2002 | 2004 | 2006 | ||
민주자유당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문정수 | 안상영 | 허남식 | ||||
2010 | 2014 | 2018 | 2021 | 2022 |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허남식 | 서병수 | 오거돈 | 박형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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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95년 |
1위: [[민주자유당| 2위: 노무현 37.58% |
|||||
1998년 |
1위: 안상영 45.14%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기재 43.45%3위: [[새정치국민회의| |
|||||
2002년 |
1위: 안상영 63.76% 2위: [[새천년민주당| 3위: 김석준 16.83% |
|||||
2004년 |
1위: 허남식 62.30% 2위: [[열린우리당| |
|||||
2006년 |
1위: 허남식 65.54% 2위: [[열린우리당| 3위: 김석준 10.32% |
|||||
2010년 |
1위: 허남식 55.42% 2위: [[민주당(2008년)|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오거돈 49.34%
|
|||||
2018년 |
1위: 오거돈 55.23% 2위: [[자유한국당| |
|||||
2021년 |
1위: 박형준 62.67% 2위: 김영춘 34.42% |
|||||
2022년 |
1위: 박형준 66.36% 2위: 변성완 32.23%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박재호 전 국회의원 배재정 전 국회의원 변성완 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이재성 부산광역시당위원장 최인호 전 국회의원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윤준호 전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김희정 국회의원 김미애 국회의원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서병수 전 부산광역시장 장제원 전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이헌승 국회의원 조승환 국회의원 |
조국혁신당 | 조국 국회의원 |
진보당 | 노정현 전 연제구의원 |
정의당 | 김영진 부산광역시당위원장 |
2.1. 더불어민주당
- 변성완 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면서 시장 선거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 22대 총선에서 사하구 을 후보로 출마했던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도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보였으나 정치 신인인데다가 시당위원장에 뽑힌만큼[10] 현재로서는 출마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 다만 중앙당 등지에서 시장 출마를 요청하는 등의 특별한 사항이 오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시당위원장 토론회 당시 만약 반드시 나가야 되는 상황이면 시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말하면서 여지를 남기기도 했으며, 이후로도 인터뷰 등지에서 부산시장 선거에 나갈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욕심이 있다는 대답을 함으로써 부산시장 출마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이고 있다.
- 22대 총선에서 3선 도전에 실패한 최인호 전 의원이 원외인사가 되며 운신이 자유로워진 만큼 부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총선 이후 치러진 부산시당위원장 선거에 불출마하면서 '(출마할 경우) 저의 정치적인 목표와 일정 때문에 임기 중 사퇴해야 하므로 도리가 아니'라는 입장을 내면서 출마가 기정사실화되는 모양새. #
- 박재호 전 의원도 앞으로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조금 더 공부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지역 정가에서는 박 전 의원의 부산시장 출마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 특히, 박재호 의원은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군 중에서 유일하게 동부산 지역에서 재선 국회의원을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확장성 측면에서 유리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어 경쟁력이 증명된 상태이다.
-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도 시장 출마 의지를 보였다. 보수세가 강한 동부산 지역 중 하나인 해운대에서 구청장도 했었던데다가 22대 총선에서도 꽤 높은 득표를 한 만큼 경쟁력은 어느정도 있는 상황이다.
- 21대,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했던 윤준호 전 국회의원도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2.2. 국민의힘
22대 총선에서 불출마, 낙선한 국민의힘 부울경권 정치인들[11], 현역 국회의원[12], 수도권 등 타 지역에서 활동했던 부울경 출신 정치인들이 몰려 당내 경선부터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박형준 시장은 국무총리나 국무위원 발탁 등 내각 입성으로 인해 중앙정계로 다시 돌아가지 않는다면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가덕도 신공항 관련 논란과 2030 엑스포 관련한 각종 구설[13], 2023년 상징 변경 논란 등으로 지역 내 비토 의견도 꽤 많았다. 결정적으로 부산이 리야드에 압도적인 표 차이로 밀려 2030 엑스포 유치에 실패하면서 시정동력을 상당 부분 상실해버린 상태이다.[14] 거기에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아파트를 끼워넣는 시도를 하는 등 아파트를 지나치게 늘리는 것에 대한 피로감도 상당하다.[15] 한때 대권후보로도 부상했으나 현재는 대권은 고사하고 당내 부산시장 경선 통과 여부조차 장담할 수 없게 되었고, 아예 불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16] 실제로도 엑스포 유치 실패 이후로는 외부 활동은 고사하고 행정, 의전업무만 주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17]
- 사상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친윤계 핵심 측근인 장제원 전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자신의 외아들의 상습적인 악행과 고질적인 범죄 그리고 과거의 구설수로 부정적인 여론이 높아진 것이 가장 큰 리스크이다.[18][19]
-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부산에서 유일하게 낙선한 서병수 전 시장 역시 마지막으로 부산에 봉사한다는 명분으로 재출마 가능성이 있으나, 나이가 많고 과거 시정평가가 굉장히 나빴기 때문에[20] 더 이상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21]
- 김미애 의원도 차기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만약에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면 최초의 국민의힘 여성 부산시장 후보로 등극할 것이며, 당선까지 될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될 것이다.
- 조경태 의원도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렇지만 지역구인 사하구 을 자체가 조경태 개인 지지세가 높은 곳이지 알고 보면 공단 노동자의 표심이 꽤 있는 곳이라 보궐선거시 의석 수성을 장담할 수 없어서[22] 조 의원 측이 고민을 많이 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한때 노렸던 당대표, 국회의장[23]의 꿈이 사실상 물거품이 된 만큼 도전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 김희정 의원도 부산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21대 총선 때 공천을 받지 못한 리스크가 있는 게 약점[24]이나 무엇보다 지역구가 부산광역시의 행정, 사법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는 연제구이기 때문에 광역단체장이 특히 잘 알아야 하는 이쪽 분야에서 다른 후보들에 비해 더 유능하다는 것이 강점. 상술한 김미애 국회의원과 마찬가지로 후보로 최종 확정된다면 최초의 국민의힘 여성 부산시장 후보로 등극하고 당선까지 될 경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된다. 정치 경력 쪽에서는 김희정 의원이 김미애 의원보다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여성 후보를 공천할 경우 김미애 의원보다 가능성이 좀 더 높다.[25]
2.3. 조국혁신당
- 조국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2021년 재보궐선거 당시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고 현재도 지지층 사이에서 출마를 바라는 여론이 종종 있다. 다만 3심 선고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까지 윤석열 대통령이 사퇴, 사망, 탄핵 등으로 인해 궐위되어 조기 대선이 열려 민주당 정부가[26] 들어서지 않는 한 사면복권 가능성은 거의 없기에 현재는 가능성이 낮다.
2.4. 진보당
- 2021년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적 있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연제구 선거구에 출마한 적 있는 전직 연제구의원인 노정현 부산시당위원장의 출마 가능성이 어느정도 있다.[27]
2.5. 정의당
- 현직 부산시당위원장인 김영진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3. 인천광역시장
역대 민선 인천광역시장 | ||||||
1995 | 1998 | 2002 | 2006 | 2010 | ||
<nopad> 민주자유당 | <nopad> 자유민주연합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민주당 | ||
최기선 | 안상수 | 송영길 | ||||
2014 | 2018 | 2022 | ||||
새누리당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유정복 | 박남춘 | 유정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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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95년 |
1위: [[민주자유당| 2위: 신용석 31.73% 3위: [[자유민주연합| |
|||||
1998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안상수 34.04% 3위: 김용모 12.45% |
|||||
2002년 |
1위: 안상수 56.17% 2위: [[새천년민주당| |
|||||
2006년 |
1위: 안상수 61.93%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안상수 44.38%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
2018년 |
1위: 박남춘 57.66%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유정복 51.76% 2위: 박남춘 44.55%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 김교흥 국회의원 맹성규 국회의원 박남춘 전 인천광역시장 박찬대 국회의원 박형우 전 계양구청장 신동근 전 국회의원 조택상 전 동구청장 |
국민의힘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윤상현 국회의원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이행숙 前 문화복지정무부시장 |
3.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와 마찬가지로 22대 총선 결과 대부분의 국회의원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데다가, 이들 지역구에 3선 이상급의 중진들도 많은 만큼 내부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있다.- 고남석 전 연수구청장이 당세가 비교적 약한 송도 지역에서의 득표력을 강점으로 내세워 시장으로 체급을 올려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고남석이 맹성규를 꺾고 인천시당위원장에 당선되며 가능성이 낮아진 상황이다.
- 송영길 시정 당시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서구 갑 3선 김교흥 의원이 22대 총선 당선 이후 올라간 체급을 바탕으로 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인천시당위원장을 맡으면서 14석 가운데 12석을 획득하는 대승을 이끌어 당내 입지도 탄탄한데다, 이학재 전 의원이 현직일 때와 비교할 때 그의 지역구인 서구의 보수세가 상당히 약해진 터라 보궐선거로 공백이 생겨도 뺏길 가능성이 낮다는 점도 호재.[28]
- 22대 총선으로 3선 의원이 된 맹성규 의원의 시장 도전 가능성도 점쳐졌으나 인천시당위원장 선거에 나서면서 시장 출마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그러나 이후 시당위원장에 낙선하며 인천광역시장 출마로 선회할 가능성도 생겼다.
- 지난 8회 지선에서 낙선해 재선에 실패한 박남춘 전 시장이 재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22대 총선에서는 친문이라는 이유로 자의반 타의반으로 불출마했지만 인천 지역 14개 지역구 중 민주당 후보가 12곳에서 당선됐기 때문에 입지가 넓어졌다. 다만 시장 재임 시절 붉은 수돗물 사태 등 전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던 점이 걸림돌이다. 아니면 김교흥이나 맹성규 등 인천 지역구의 현역 중진 의원이 시장 후보로 선출될 경우 치러지게 될 보궐선거로 눈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
- 신동근 전 의원도 출마 가능성이 높다. 이낙연계로 분류됐지만 친명과도 크게 척을 지지 않았고, 당내 경선에서 진 후에도 승자인 모경종과 공동 기자회견을 할 정도로 산뜻하게 승복했다. 관내에서 당의 최대 험지인 강화군에서 오래 활동을 했다는 기반도 장점. 혹은 본인이 정계입문 전과 원외시절에 검단에서 치과를 오랫동안 운영한 적이 있기 때문에 행정구역 조정으로 새로 신설되는 검단구청장에 출마할 수도 있다.
- 조택상 전 동구청장도 출마 가능성이 있다. 민선 5기 때 동구청장을 지냈고 민선 7기 박남춘 시정에서는 정무부시장을 지냈으니 지방행정 경험도 있고 인천지역 민주당의 험지인 원도심을 지역 기반으로 두고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지역구 중구·강화군·옹진군이 인천 내의 험지라지만 젊은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영종도를 낀 중구를 끼고도 인천 지역구 후보들 중 유일하게 21대 총선보다 퇴보한 결과를 받아서 경쟁력에 의문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으며 지역위원장을 바뀔 가능성도 높다. 아니면 그나마 나은 선택은 행정구역 조정으로 본인 기반이었던 기존의 동구와 중구 원도심이 통합한 제물포구청장에 출마할 수도 있다.
3.2. 국민의힘
- 현직 유정복 시장은 특별한 일이 없다면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시정평가가 계속 하위권에 못 벗어나는 것과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인천에서 2:12로 완패한 것이 변수다.[29] 또한 22대 총선 이후 윤석열 정부의 개각 과정에서 국무총리 하마평에 오르면서 시장직 사퇴 후 입각할 가능성도 생겼는데, 만약 윤석열 정부의 러브콜에 응해 진짜로 국무총리로 임명될 경우 그 즉시 시장직에서 물러나야 하며[30] 2025년 재보궐선거[31]에서 인천광역시장을 다시 뽑아야 한다. 물론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때 인천에서 2:12로 완패해 뒤이어 열릴 보궐선거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적기 때문에 2025년 2월 28일 이전에 차출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광역단체장보다는 총리 겸직이 가능한 주호영이나 권영세 같은 현역 국회의원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이유도 차출 부담이 없기 때문이다. 반대로 그 점으로 인해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임명안 동의를 해주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성사된다면 사실상 민주당에게 '인천시장 탈환 기회를 줄테니 총리 인준에 협조해 달라'는 거래를 제안하는 셈이기 때문.
- 유정복의 3선 도전이 불확실해질 경우 2회 연속 컷오프와 윤석열 정부의 부정적인 여론 속에서도 지역구에서의 입지와 평판으로 끝끝내 살아남은[32] 윤상현의 도전 여부도 관건이다. 권영세, 나경원과 함께 수도권에 기반을 둔 몇 안 되는 5선 국회의원으로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생환한 만큼 당에서 외연 확대 차원에서 압박을 넣을 가능성도 높다.[33]
-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인천시장 경선에 도전하였던 서구 갑 3선 중진 출신 이학재 전 의원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으로 임명되어 성과를 쌓은 후 지방선거에서 인천광역시장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유정복 시장과 윤상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다면 출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이다.[34]
- 이행숙 前 인천광역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의 인천광역시장 출마 가능성도 높다.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한 번도 당선되지 못했으나, 문화복지정무부시장으로 오랜 시간 활동하며 공직자로서 인천에서 기반을 쌓아 왔다는 것이 장점이고, 인천광역시당 대변인도 역임하면서 인지도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출마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만약 출마하여 당선될 경우 상술한 부산광역시장 예상 후보군인 김희정, 김미애 의원과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광역단체장이 된다.
4. 대구광역시장
역대 민선 대구광역시장 | ||||||
1995 | 1998 | 2002 | 2006 | 2010 | ||
무소속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문희갑 | 조해녕 | 김범일 | ||||
2014 | 2018 | 2022 |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국민의힘 | ||||
권영진 | 홍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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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95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문희갑 36.79%2위: [[자유민주연합|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해봉 21.35%4위: [[민주자유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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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위: 문희갑 71.98% 2위: [[자유민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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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1위: 조해녕 61.18%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재용 38.81%
|
|||||
2006년 |
1위: 김범일 70.15% 2위: [[열린우리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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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1위: 김범일 72.92% 2위: [[민주당(200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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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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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1위: [[자유한국당| 2위: 임대윤 39.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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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
1위: 홍준표 78.75% 2위: 서재헌 17.97%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강민구 전 대구광역시의회 부의장 서재헌 전 동구 갑 지역위원장 홍의락 전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
국민의힘 |
김상훈 국회의원 류성걸 전 국회의원 류한국 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사공정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 윤재옥 국회의원 이재만 전 동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추경호 국회의원 |
개혁신당 |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 |
4.1. 더불어민주당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으로 출마한 서재헌 전 동구 갑 지역위원장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구 지역 내에서는 유일하게 30% 넘게 득표했던 강민구 전 대구시의회 부의장의 도전 가능성이 있다.
-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은퇴한 뒤로 다음 가장 유력한 대구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됐었고 권영진 시장 시절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지낸 홍의락 전 의원도 고령인만큼 해당 선거에 출마하여 정치 커리어상 마지막으로 대구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20대 대선 이후로 정치에 대한 회의감이 큰 것으로 보이는 상황이라[35] 출마를 안할 가능성도 있다.
4.2. 국민의힘
홍준표 시장은 정계 은퇴 전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다시 재도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현역의 불출마가 유력하여 무주공산인 상황이고, 공천이 곧 당선일 정도로 보수정당이 수성하는데 가장 유리한 지역인 만큼 6회 지선 권영진의 사례처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일대가 고향인 수도권쪽 인사들도 대거 경선에 참여해 경쟁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 대구시 관료 출신[36]이자 서구 지역구의 4선 舊친유계 김상훈 의원이 4선 체급과 한동훈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정책위의장을 맡은 것을 바탕으로 대구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물갈이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이번 총선을 제외하고는 보수의 안방인 대구시에서 계속해서 다선 공천을 받기는 어려운데다가 공직자 출신인만큼 관료적 색채가 상대적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 달서구 을 4선 친윤계 윤재옥 의원 또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지낸만큼 원내대표, 민선 6기 울산시장을 지낸 울산 남구 을 5선 중진 김기현, 옛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를 지낸 6선 중진 수성구 갑 주호영 의원처럼 중앙정계에 계속해서 남아있을 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관료적 색채가 강하고 대구에서 다선 공천이 어렵다는 점에서 대구시장에 도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달서구 을 지역구 관리 능력도 좋은 편이고 평가도 괜찮으며, 국회에 있으면서 자당의 정치적 이익만 챙기는 것보다는 민주당계 정당 정치인들과 협치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출마를 한다면 파급력이 꽤 클 것으로 보인다.[37]
- 동구 갑에서 재선을 지낸 친유계 류성걸 전 의원도 지난 지선 시장 출마 후보군으로 오르내렸고 22대 총선 공천에서도 탈락한만큼 마지막 정치적 도전으로 대구시장 출마를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류 전 의원 역시 기획재정부차관 출신인만큼 상대적으로 관료적 색채가 강한 편이다.
- 지난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여 더이상 연임이 불가능한 류한국 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마지막 도전으로 체급을 올려 홍 시장의 불출마로 무주공산이 될 대구시장 선거를 노릴 수도 있다.
- 한편 유력 후보군 중 하나로 꼽혔던 6선 주호영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윤석열 정부 후반기 국무총리 기용 가능성도 거론되는 등 출마 가능성은 제로가 되었다.
- 달성군에서 3선 국회의원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을 지낸 추경호 국회의원 역시 의원직을 중도 사퇴하고 체급을 더 올려 대구광역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요즘 친윤계 의원들 중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특히 말이 더 잘 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적임자로 꼽히고 있다.
4.3. 개혁신당
- 대구를 연고로 둔 조대원 개혁신당 최고위원이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5. 광주광역시장
역대 민선 광주광역시장 | ||||||
1995 | 1998 | 2002 | 2006 | 2010 | ||
민주당 | <nopad> 새정치국민회의 | <nopad> 새천년민주당 | 민주당 | 민주당 | ||
송언종 | 고재유 | 박광태 | 강운태 | |||
2014 | 2018 | 2022 |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 | |||||
윤장현 | 이용섭 | 강기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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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95년 |
1위: 송언종 89.71% 2위: [[민주자유당|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승채 32.79%
|
|||||
2002년 |
1위: [[새천년민주당|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정동년 27.04%3위: 이환의 11.00% |
|||||
2006년 |
1위: [[민주당(2005년)| 2위: [[열린우리당| 3위: 오병윤 1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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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정찬용 14.48% 3위: 정용화 1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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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강운태 31.77%
|
|||||
2018년 |
1위: 이용섭 84.07% 2위: 나경채 5.99% |
|||||
2022년 |
1위: 강기정 74.91% 2위: 주기환 15.90%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대표 김남국 전 국회의원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장관 민형배 국회의원 송갑석 전 국회의원 윤영덕 전 국회의원 이병훈 전 국회의원 이용빈 전 국회의원 이형석 전 국회의원 조오섭 전 국회의원[무소속] 이용섭 전 광주광역시장 |
국민의힘 | 주기환 전 광주광역시당위원장 |
진보당 | 김주업 광주광역시당위원장 |
기후민생당 | 박대우 광주광역시당위원장 |
정의당 | 강은미 전 국회의원 |
5.1. 더불어민주당
- 현직 시장인 강기정 시장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광주광역시장 역시 민주당에서 공천이 곧 당선인 만큼 민주당 내부 공천 경쟁이 치열하며 21대 국회 현역 의원들이 민형배만 빼고 전부 교체되어서 잠재적인 광주시장 후보군이 됐으며, 당선인들도 지역 특성상 직을 버리고 도전하는데 전혀 부담이 없는데다가[39] 좀 더 넓히면 전남권 국회의원 또는 낙천자들도 도전할 수 있기 때문에 내부 경쟁을 물리치는게 우선일 듯 하다. 박광태 전 시장 이후 광주시장이 전부 재선에 실패하거나, 불출마하거나, 당내 경선에서 떨어지는 징크스가 있는데 이를 깨뜨릴 수 있을지가 관건. 다만 강기정 시장이 현재 대구광역시와 달빛동맹에 아주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사이가 좋고, 광주에 그 동안 없었던 복합쇼핑몰 건설, 그리고 무안국제공항의 민간 군 공항 통합 추진에 속도를 붙게 하고 있는 점 등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이 점은 재선에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 강기정 시장 외에 가장 유력한 인물은 민형배 의원이 있다. 재선 광산구청장, 재선 의원 출신으로 광산구 내에서 탄탄한 기반을 쌓아왔고 국회의원 임기 동안 인지도도 많이 높였기 때문에 강기정 시장이 재선 행보를 펼친다면 가장 유력한 상대가 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22대 총선 과정에서 지역구에 호남 출신 대권후보였던 이낙연이 출마했지만 이낙연이 득표율 15%도 못 건지고 낙선하게 만들면서 민형배에 대한 입지가 더욱 강해진 것은 덤. 게다가 20대 대선 정국에서 가장 먼저 이재명 지지를 선언한 호남권 의원 중 한명이라서 계파 문제도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국회에서 보수정당과 협치하는 모습을 거의 보여준 적이 없고 위장 탈당 이력과 위장 병역 사실,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인해서 상당한 비토 정서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이다.
- 22대 총선 당내 경선에서 낙마한 노형욱 전 국토교통부장관, 송갑석 전 의원, 윤영덕 전 의원, 이병훈 전 의원, 이용빈 전 의원, 이형석 전 의원은 해당 선거 출마를 통해 정치적 재기를 시도할 가능성이 있다.
5.2. 국민의힘
- 지난 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지만 다른 직책을 맡게 된다면 여당 후보로는 최고 난이도인 정권 말의 호남 지역 선거라 나서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40] 만약 출마한다면 15%를 넘는지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5.3. 기후민생당
5.4. 정의당
6. 대전광역시장
역대 민선 대전광역시장 | ||||||
1995 | 1998 | 2002 | 2006 | 2010 | ||
자유민주연합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자유선진당 | |||
홍선기 | 염홍철 | 박성효 | 염홍철 | |||
2014 | 2018 | 2022 |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권선택 | 허태정 | 이장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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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95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민주자유당| 3위: 변평섭 10.84% |
|||||
1998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송천영 18.03% |
|||||
2002년 |
1위: 염홍철 46.61% 2위: [[자유민주연합| |
|||||
2006년 |
1위: 박성효 43.83% 2위: [[열린우리당| 3위: 남충희 10.45% |
|||||
2010년 |
1위: [[자유선진당| 2위: 박성효 28.50% 3위: [[민주당(2008년)|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
|||||
2018년 |
1위: 허태정 56.41%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이장우 51.19% 2위: 허태정 48.80%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박범계 국회의원 박병석 전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허태정 전 대전광역시장 |
국민의힘 |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 윤창현 전 국회의원 이상민 전 국회의원 이은권 전 국회의원 이장우 대전광역시장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무소속] 한현택 전 동구청장 |
새미래민주당 | 박영순 전 국회의원 |
무소속 | 권선택 전 대전광역시장 |
6.1. 더불어민주당
- 지난 8회 지선에서 3%p 차이로 아깝게 낙선한 허태정 전 시장이 22대 총선에서 본인이 출마를 고려한 지역구를 황정아에게 양보하고 불출마해서 대전 전지역 승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듣는 만큼 # 다시 한 번 재선에 도전하기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고 할 수 있다. 게다가 7회 지선에서 경쟁했던 박영순, 이상민은 각각 다른 당으로 가서 낙선했고 8회 지선에서 경쟁한 장종태는 국회 입성에 성공해서 마땅한 경쟁자도 없는 편. 무엇보다 현역 시장인 이장우에 대한 평가가 안 좋은 부분도 있는 터라 허태정의 시정이 재평가받는 부분이 긍정적 요소.
- 22대 총선에서 4선을 달성하면서 커진 체급으로 서구 을의 박범계 의원이 문재인 정부 마지막 법무부장관을 맡고 있던 지난 지방선거에서도 시장 출마설이 돌았던만큼 이번에는 시장직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법무부장관 당시 평가, 지역구에서의 평가가 모두 나쁜 것이 걸림돌이다.[42]
- 유성구 갑의 조승래 의원이 22대 총선에서 3선을 달성하면서 커진 체급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유성구는 민주당세가 강한 지역이라 차출에 부담도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김기현 의원과 박맹우 당시 울산시장 사례처럼[43]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조승래 의원의 빈 자리를 채우고, 조승래 의원이 대전시장 후보로 나오는 모델도 가능하기에 민주당 입장에서는 허태정 카드가 영 경쟁력이 없다 판단되면 이 모델을 쓸 가능성이 높다. 다만, 조승래 의원 본인이 아직까지는 대전광역시장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
- 서구 갑에서 6선을 지낸 박병석 전 의원이 총선에는 불출마했지만 정계 은퇴는 아니라고 말했기 때문에 정치 인생 마지막으로 대전광역시장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국회의장 재임 시절 민주당 지지층에게 호감을 잃어 현재는 사실상 호감도가 바닥으로 떨어졌다는 것이 단점이다. 게다가 70세를 넘긴 고령이라는 것도 변수.
- 현역 재선 의원이자 대전시당위원장 권한대행을 지낸 장철민 의원이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특히 민주당에서 꽤나 험지로 분류되는 동구에서 8% 차이로 낙승한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아직까진 재선에 불과해 중량감이 떨어지고 또 중간에 직을 내려놓게 되면 수성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게 문제다.
6.2. 국민의힘
- 지난 지선 경선에서 2위로 탈락하였으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으로 임명된 대덕구 재선 국회의원 출신이자 대덕구청장 재선 출신 정용기 전 의원이 총선에 재출마하지 않으면서 대전시장 재도전을 노릴 가능성이 있다.
-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상민 전 의원이 정치적 재기를 위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 더불어민주당에 있었던 때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시기에 대전광역시장 경선에 도전하기도 하였다. 현직인 이장우 시장의 시정평가가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데다가 마땅한 후보군이 없음을 감안하면[45] 가능성이 꽤 높은 편이다. 그러나 언급했듯, 22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에서 정치 신인인 황정아 후보에게 큰 표차로 진 것,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에 입당해서 이장우, 정용기 등에 비해서 보수계열에서 인지도가 낮다는 점도 약점이다.
- 역시 제22대 총선에서 낙선한 박경호 대덕구 당협위원장 역시 이 선거에서 대전광역시장 출마로 정치적 재기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 다만 2024년 들어서야 정계에 입문한 초보 정치인이고 인지도가 낮다는 것이 가장 큰 단점.
6.3. 무소속
- 2024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더불어민주당 출신 권선택 전 시장의 행보도 주목되고 있다. 이미 본인의 측근들 상당수가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도 했고 국민의힘 차원에서도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현재로서는 여당인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이 높은상황이다. 다만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민주당 출신이 계속 입당 및 공천을 받는 것에 대한 반발도 상당한 편이라 일단 무소속 출마 후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를 할 수도 있으며 아예 시장직 복귀보다는 지방선거 전·후로 나올 수 있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발길을 돌릴 가능성도 있다.
7. 울산광역시장
역대 민선 울산광역시장 | ||||||
1998 | 2002 | 2006 | 2010 | 2014 |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
심완구 | 박맹우 | 김기현 | ||||
2018 | 2022 |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송철호 | 김두겸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98년 |
1위: 심완구 42.74%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송철호 39.44%
|
|||||
2002년 |
1위: 박맹우 53.07% 2위: 송철호 43.61% |
|||||
2006년 |
1위: 박맹우 63.23% 2위: 노옥희 25.25% 3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박맹우 61.26% 2위: 김창현 29.25%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조승수 26.43% |
|||||
2018년 |
1위: 송철호 52.88%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김두겸 59.78% 2위: 송철호 40.21%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이상헌 전 국회의원[무소속] 이선호 전 울주군수 장윤호 전 울산광역시의원 |
국민의힘 |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이채익 전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
진보당 | 김종훈 동구청장 |
7.1. 더불어민주당
인접한 부산, 경남과 달리 송철호 시장 이후 마땅한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더군다나 송철호는 고령이고[47], 시정평가도 매우 나빠서 김두겸에게 큰 표차로 낙선했기에 불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울산시장 선거 개입으로 징역형이 나온 것도 변수이다.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진보당과의 후보단일화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유일무이한 울산 재선 지역구 의원인 이상헌 전 의원이 시장 후보로 차출될 가능성이 있다.[48] 다만, 이상헌 전 의원의 경우 자신의 사법리스크가 문제인데, 2년 뒤까지 이상헌 전 의원이 자신의 사법리스크만 털어낸다면 민주당 입장에서는 북구 양보와 관련한 명분을 내세워 이상헌을 시장 후보로 내세울 수 있기 때문. 게다가 9회 지선 때면 나이가 70세가 넘는 것도 변수.
- 8회 지선 경선에서 송철호에게 패배한 장윤호 전 울산시의원이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현재로서는 민주당계 정당 울산광역시장 후보 중 가장 유력한 인물이다.
- 이선호 전 울주군수도 출마 가능성이 있으나, 울산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되면서 출마 가능성이 낮아졌다.
7.2. 국민의힘
- 지난 제8회 지선에서 울산광역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던 이채익 전 의원이 도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현재 원외 신분인만큼 정치적 운신의 폭이 넓은 상황이다. 또한 전 남구청장으로서 지방행정 경험이 있다는 점도 강점.
- 3선 남구청장이자 지난 지선 때 체급을 높여 울산시장에 도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던 서동욱 남구청장이 22대 총선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사퇴하지 않으면서 울산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 울산의 모든 기초단체장 중 가장 평가가 좋은 박천동 북구청장이 체급을 더 올려 울산광역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7.3. 진보당
- 과거 민선 5기 울산 북구청장과 제20대 국회의원[49]을 지낸 윤종오가 22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면서 울산시장 출마 가능성이 낮아졌다. 진보당 소속 유일 기초자치단체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이 연임에 도전하거나 체급을 높혀 울산시장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진보당의 당세를 놓고볼때 김종훈이 불확실한 시장 후보로 소비되는 것보다 안전하게 동구청장 3선을 노리는 방향으로도 갈 수 있다. [50] 왜냐하면 진보정당 중에서 기초자치단체장을 당선시킬만한 역량이 되는 당은 진보당이 현재로서는 유일하기 때문에 진보정당 내에서 주도권 싸움을 하는데 있어서 기초자치단체장 당선자를 배출한다면 주도권을 확실히 잡고 진보정당 주류로서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민주당 울산 동구 지역인사 중에서 김종훈을 능가하는 원외인사는 현재 없기 때문이다. 상술한 바와 같이 민주당 내 울산광역시장 후보가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 진보당과 후보를 단일화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정의당,
노동당 등 반민주당계 진보정당이 단일화를 거부하고 독자 후보를 내는 경우 극적으로 단일화에 합의하거나 결선투표제가 실시되지 않는 한 표 분산으로 인해 낙선할 위험성이 있다. 실제로 민주당과 진보정당이 울산광역시장 후보를 단일화했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민주노동당
김창현 -
진보신당
노옥희),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의당
조승수 -
노동당
이갑용) 당시 진보신당과 노동당은 민주당 안 묻은 독자적 노동자 후보가 필요하다며 단일화를 거부하고 기여코 울산광역시장 후보를 냈던 전적이 있는데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진보당의
더불어민주연합 참여로 인해 관계가 틀어진 탓에 자금난이나 인물난으로 후보를 공천하지 못하지 않는 한[51] 단일화를 거부하고 완주할 가능성이 높다.
8. 세종특별자치시장
역대 민선 세종특별자치시장 | ||||||
2012 | 2014 | 2018 | 2022 | |||
<nopad> 자유선진당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유한식 | 이춘희 | 최민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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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2012년 |
1위: [[자유선진당| 2위: 이춘희 37.34% 3위: [[새누리당|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
|||||
2018년 |
1위: 이춘희 71.30% 2위: [[자유한국당| 3위: 허철회 10.64% |
|||||
2022년 |
1위: 최민호 52.83% 2위: 이춘희 47.16%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강준현 국회의원 노종용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부의장 박범종 세종특별자치시당 청년위원장 배선호 세종특별자치시당 부위원장 봉정현 변호사 전병덕 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조상호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홍성국 전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 류제화 세종특별자치시 갑 당협위원장 윤희숙 전 국회의원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 이준배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
개혁신당 | 이태환 전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 |
8.1. 더불어민주당
- 세종시 을 국회의원이자 세종 정무부시장을 지낸 강준현 의원이 지역 토박이인만큼 해당 선거에서 시장직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세종시장이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격이 비교적 낮은 편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시장직을 맡기에는 다소 오버스펙이다.
8.2. 국민의힘
- 현직 시장인 최민호 시장은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시정 평가가 좋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세종시 설치 이후 세종시의원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국민의힘 타이틀로 당선된만큼 마땅한 대안도 없는 상황이다.
9. 경기도지사
역대 민선 경기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민주자유당 | <nopad> 새정치국민회의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신광균 | 이인제 | 임창열 | 손학규 | 김문수 | ||
2010 | 2014 | 2018 | 2022 |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nopad> 더불어민주당 | ||||
김문수 | 남경필 | 이재명 | 김동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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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신광균 26.80%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정렬 25.70%3위: [[신민당(1960년)| |
|||||
1995년 |
1위: [[민주자유당| 2위: 장경우 29.60%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임사빈 19.67%4위: [[자유민주연합|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2위: 손학규 45.69% |
|||||
2002년 |
1위: 손학규 58.37% 2위: [[새천년민주당| |
|||||
2006년 |
1위: 김문수 59.68%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김문수 52.20% 2위: 유시민 47.79%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
2018년 |
1위: 이재명 56.40%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김동연 49.06% 2위: 김은혜 48.91%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양기대 전 국회의원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전해철 전 행정안전부 장관 안민석 전 국회의원 정성호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김학용 전 국회의원 김명연 대통령비서실 정무1비서관 김현준 전 국세청장 |
새미래민주당 | 최성 전 고양시장 |
현재 김동연 지사가 2026년 7월 경기북도 분도를 주장하며 주민 투표 등을 추진하고 있기에 분도 결과에 따라 구도와 후보군이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
9.1.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권에 중진급 의원들이 컷오프 등으로 22대 총선에 나오지 않은데다가, 민주당 우세 지역구 국회의원들 중에서도 중진들이 많은 점을 감안하면 내부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지사가 차기 대선의 후보군으로도 언급되고 있으나, 차기 대선에 출마하려는 의사가 없을 경우에는 경기도지사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경기도지사 자리가 명성과는 다르게 대권에 도전하기에 그리 좋은 자리가 아님을 감안하면 이번 지선에는 불출마하고 지선과 같이 열리는 재보궐선거 등을 통해 국회에 입성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최근 경기북도 관련하여 지역 내 여론이 악화된 점[52], 취임 이후 줄곧 이재명 대표의 파국적인 행보를 견제하자 강성지지층에게 별로 좋지 못한 인상을 남긴 점은 마이너스 요소. 현 지도부하에서는 당 내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 참여가 가능할지도 불투명해졌다.
- 광명시장, 초선 국회의원을 지낸 양기대 전 의원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9.2. 국민의힘
남부권의 대부분 지역들이 민주당계 정당의 경합우세 지역이 된 만큼 후보군 찾기에 난항이 있을것으로 보인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4선 중진 출신 김학용 전 의원도 경기도지사 도전으로 방향을 틀 가능성이 있다.
9.3. 새미래민주당
- 최성 전 고양시장의 경기지사 출마 가능성도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고양시장 복귀 도전 가능성이 높다.
10.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역대 민선 강원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nopad> 자유민주연합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박영록 | 최각규 | 김진선 | ||||
2010 | 2011 | 2014 | 2018 | 2022 | ||
민주당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이광재 | 최문순 | 김진태 | ||||
역대 민선 강원특별자치도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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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박영록 22.90%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황호현 22.70%3위: [[신민당(1960년)|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최운철 15.00%5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창근 14.10%
|
|||||
1995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민주자유당| |
|||||
1998년 |
1위: 김진선 39.27% 2위: [[자유민주연합|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상룡 26.87%
|
|||||
2002년 |
1위: 김진선 71.11% 2위: [[새천년민주당| |
|||||
2006년 |
1위: 김진선 70.56%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이계진 45.63% |
|||||
2011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엄기영 46.56%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
|||||
2018년 |
1위: 최문순 64.73%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김진태 54.07% 2위: 이광재 45.92%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양호 전 삼척시장 송기헌 국회의원 우상호 전 국회의원 원창묵 전 원주시장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최승준 정선군수 허영 국회의원 허필홍 전 홍천군수 |
국민의힘 |
권성동 국회의원 김연식 전 태백시장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심규언 동해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이현종 철원군수 최문순 화천군수 황상무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 |
10.1. 더불어민주당
- 원주시 을의 3선 국회의원인 송기헌 의원도 강원도의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인 만큼[53][54] 경력을 살려 출마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실질적으로 후술할 이광재 전 지사가 출마하지 않는다면 체급상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 8회 지선에 출마하였으나 낙선한 이광재 전 지사 역시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8회 지선에서도 안 좋은 분위기 속에서 나름 선전하기도 했고 22대 총선에서는 선당후사로 자진해서 분당으로 갔기 때문에 당내 명분도 충분히 쌓았다. 특히 대권주자인 안철수를 상대로 비록 패하긴 했지만 나름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사실 이광재도 원주 갑에 다시 나왔다면 어느 정도 승산이 있었으나 선당후사로 자진해서 분당으로 갔기 때문에 당에서도 다시 도와줄 가능성도 있으며 송기헌이 강원도지사로 간다면 대신 원주 을에 들어가도 명분은 충분히 있으니[55] 재보궐선거로 우회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하다. 다만 이럴 경우 이광재에게 지역구 철새 이미지가 붙을 수 있다는 불안요소가 있다.
- 춘천에서 재선에 성공한 허영 의원이 체급을 높혀 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 8회 지선 당시 아깝게 924표 차이로 간발의 차이로 3선에 실패한 김양호 전 삼척시장이 22대 총선에 불출마하면 강원지사 선거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56] 다만 정권 초 선거에도 접전으로 졌었던만큼 삼척시장 선거에 그대로 다시 도전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도내 현역 의원 등이 나서지 않는다면 보수세가 강한 정선군에서 징검다리 3선에 성공한 최승준 정선군수의 도지사 선거 차출 가능성도 있다. 다만 정선군이 강원도 내에서 춘천이나 원주, 강릉처럼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중심도시가 아니기에 도내 기반이 약해 실질적으로 최종 후보에 차출될 가능성은 적다고 할 수 있다.
-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지사 후보에 도전하였으나 이광재 전 지사의 차출로 원주시 갑 보궐선거로 발길을 돌린 뒤 낙선하였던 원창묵 전 원주시장의 재도전 가능성도 있다. 다만 범야권 192석이 나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낙선하여 2연패한만큼 경쟁력에 의문부호가 붙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이후 원주 갑 지역위원장 선거에서 본인의 파벌이 밀어준 후보가 낙선하며 지역 장악력에도 문제가 생긴 상황.
- 허필홍 전 홍천군수가 체급을 올려 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은 있으나 현실적으로는 군수직 징검다리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더 크다.
10.2. 국민의힘
TK와 함께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비교적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는 광역자치단체로 꼽히는 만큼 지난 지방선거 때도 그랬듯이 내부 공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현직 강원지사인 김진태 지사는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나 레고랜드 사태로 공천이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있다. 결국 부채를 상환하긴 했으나 여론과 중앙정부의 압박으로 마지못해 수용한 것이고 금융시장의 신뢰를 크게 낮춰버린 탓에 얼마든지 뇌관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강원도청 이전문제도 당초 도청만 이전하려던 것을 갑작스레 종합행정타운 쪽으로 방향을 튼 탓에 곳곳에서 잡음이 나고 있다. 거기에 강원도의 핵심사안인 특별자치도 출범도 같은 여당임에도 협상이 잘 되지 않아[57] 기대와 달리 사실상 이름만 바뀐 상태가 되었으며[58] 명태균 관련된 의혹에도 얽혀있다는 소문이 도는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본인이 불출마를 선언하거나 아예 컷오프를 당할 가능성도 있다.
- 지난 지선에서 경선 2위를 기록한 황상무 전 시민사회수석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낙천 후 지역구 활동을 중단했고, 수석에 임명된 지 몇 달만에 설화를 일으키고 수석직에서도 사퇴하고 여당의 총선 참패에도 영향을 주면서 추후 정치활동 자체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 권성동 의원도 친윤 이미지를 희석시키기 위해 도지사 출마 가능성도 있다. 현재의 상황을 감안하면 계속 국회에 있을 경우 윤핵관 이미지가 계속 덧씌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러면 당연히 차기 선거에서는 인기없고 부정적 이미지만 덧씌워진 기존 주류와의 절연을 위해 당 차원에서 컷오프 1순위에 올라갈 수도 있는 등 정치를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59]
- 지난 지선에서도 도지사 후보군으로 언급된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를 둔 이철규 또한 친윤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해 출마 가능성이 있다. 권 의원의 문단에서 언급한 것처럼 차기 선거에선 기존 주류와의 절연을 위해 컷오프 등을 당할 수도 있기 때문.
- 지난 지선에서 3선을 달성하여 이번 선거에서는 재임이 더이상 불가능한 최문순 화천군수[60], 심규언 동해시장, 이현종 철원군수는 체급을 올려 정치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강원지사 선거전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 다만 심규언 시장과 최문순, 이현종 군수는 칠순을 일찌감치 넘긴 고령이라는 점이 가장 큰 변수.
11. 충청북도지사
역대 민선 충청북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nopad> 자유민주연합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조대연 | 주병덕 | 이원종 | 정우택 | |||
2010 | 2014 | 2018 | 2022 | |||
민주당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이시종 | 김영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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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조대연 44.45% 2위: [[신민당(1960년)| |
|||||
1995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이용희 24.50% 3위: [[민주자유당| |
|||||
1998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주병덕 25.85% |
|||||
2002년 |
1위: 이원종 58.59% 2위: [[자유민주연합| |
|||||
2006년 |
1위: 정우택 59.66%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정우택 45.91%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
|||||
2018년 |
1위: 이시종 61.15%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김영환 58.19% 2위: 노영민 41.80%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 도종환 전 국회의원 변재일 전 국회의원 송기섭 진천군수 신용한 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장 이인영 국회의원 이장섭 전 국회의원 이재한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지역위원장 |
국민의힘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이종배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박덕흠 국회의원 |
11.1. 더불어민주당
- 8회 지선때도 후보로 간간이 언급된 청주 흥덕 3선 중진 출신 도종환 전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다만 사범대학 출신에 교사 경력도 있다는 걸 감안하면 충북 교육감 선거로 선회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선거일 기준 71세에 육박하는 나이가 부담이 될 수 있으며, 교육감 선거 출마자는 출마 전 1년 이상 무소속이어야 하기 때문에 2026년에 교육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2024년 말에는 탈당해야 하는 상황이다.[61]
- 위와 마찬가지로 청주시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변재일 전 의원도 충북도지사를 선택할 수 있다. 변재일 의원은 청원군에서 정치를 시작해서 민주당이 제일 인기가 없던 18대 총선에서도 지역구를 사수해낼 만큼 탄탄한 지역기반을 갖추고 있다. 또한 행시 출신으로 국민의정부의 국무조정실, 참여정부 정보통신부 차관을 역임하면서 행정경험과 민주당 정부에서 국정을 경험했다. 다만, 현재 기사에 따르면 청주에 살고 있지 않고 서울에 살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많은 나이로 인해 도전한다 해도 마지막 정치여정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송기섭 진천군수는 3선 제한에 걸리는 만큼 체급을 올려 충북지사에 도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진천시 승격을 추진하고 있기에 시승격에 성공한다면 연임 카운트가 초기화되므로 진천시장직에 도전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어느 쪽을 선택하더라도 선거일 기준 70세에 육박하는 나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 여의치 않다면 이인영 의원을 충북지사로 내보낼 수 있다. 22대 총선 때도 충주 출마 직전까지 갔다는 이야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마침 충북지사 후보군도 딱히 없는 만큼 이인영 의원이 당의 부름을 받아 도전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62] 다만 이인영 의원은 지자체장은 커녕 충북 지역 자체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직접적으로 밝힌 적이 없다. 정황상 충주 출마도 본인이 원해서라기보다는 민주당 공천 파동 때 당에서 충주 출마를 권유했다가 무산되고 구로에서 계속하는 것으로 합의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 이재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도 좋은 대안일 수 있다. 특히 이재한 위원장은 민주당 강세지역인 청주시, 증평군, 진천군, 음성군과 달리 민주당의 초열세 지역에서 득표율을 차근차근 올리고 있어 도지사 선거 과정에서 험지를 공략하기 맞춤 후보로 평가된다.[63]
- 신용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도 좋은 대안이다. 과거에 보수정당에 몸담았다가 결국 보수정당 특유의 분위기에 질려 더불어민주당으로 입당했고, 보수로도 외연확장이 가능한 만큼 충청북도지사로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물론 신용한 후보도 위의 이재한 후보처럼 막강한 후보도 있음에 따라, 경쟁을 뚫어야 후보로 나올 수 있다.
11.2. 국민의힘
- 현직 김영환 지사는 재선 도전 가능성이 높지만, 2023년 봄에는 친일 망언 및 산불 당시 음주 파동, 충북학사 황제식사, 여름에는 청주 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한 늑장 대응, 괴산 땅투기 의혹으로 인해 지지율 및 도정 지지율이 많이 하락해 아예 컷오프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임기를 마친 시점에서 칠순을 넘긴 고령이라는 것도 변수. 지난 지방선거에서 처음 당선될 때도 김영환 본인의 능력이 좋다기보다 상대 후보인 노영민에 대한 충청북도민들의 비토가 워낙 심해서 그랬었다. 지금도 충청북도민들은 노영민이 아닌 다른 사람이 나왔으면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했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을 정도이다.[64]
- 3선 충주시장에 당선되면서 차기 지선에는 충주시장에 나설 수 없는 조길형 시장이 차기 총선에 도전하지 않으면서 체급을 올려 도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자유한국당이 대구경북을 제외한 텃밭 지역에서도 전국적으로 약세를 보였던 7회 지방선거에서도 승리했던만큼 인물 경쟁력이 충분하고, 충주시 유튜브를 통해 상대적으로 젊은 사람들에게까지도 인지도가 쌓여있어 실제 출마하면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영환 現 지사가 공천되지 못한다면 사실상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65]
- 충주와 보은, 영동, 옥천, 괴산에서 4선 의원을 역임하고 있는 이종배, 박덕흠 의원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두 후보 모두 출마한 선거에서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만큼 체급 상으로는 김영환에 밀리지 않는다. 그러나 박덕흠은 70세를 넘긴 고령인 데다가 각종 비리의혹, 총선 직전 사전 당선파티 등이 마이너스 요소이며, 이종배 또한 선거일 기준 70세에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 2018년 지방선거에는 본선 후보로 나왔으나 이시종 지사에 밀려 낙선하였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는 김 지사에 밀려 2위로 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재도전 가능성이 있다.
12. 충청남도지사
역대 민선 충청남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신민당 | 자유민주연합 | 한나라당 | ||||
이기세 | 심대평 | 이완구 | ||||
2010 | 2014 | 2018 | 2022 | |||
민주당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nopad>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 |||
안희정 | 양승조 | 김태흠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신민당(1960년)| 2위: 김양현 33.40% |
|||||
1995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민주자유당| 3위: 조중연 12.92% |
|||||
1998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한청수 15.36% |
|||||
2002년 |
1위: [[자유민주연합| 2위: 박태권 33.03% |
|||||
2006년 |
1위: 이완구 46.31% 2위: 이명수 25.54% 3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자유선진당| 3위: 박해춘 17.79%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
|||||
2018년 |
1위: 양승조 62.55% 2위: [[자유한국당| |
|||||
2022년 |
1위: 김태흠 53.87% 2위: 양승조 46.12%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나소열 전 서천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양승조 전 충청남도지사 조한기 서산시·태안군 지역위원장 박수현 국회의원 |
국민의힘 |
김동일 보령시장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무소속] 성일종 국회의원 |
12.1. 더불어민주당
- 지난 지방선거와 22대 총선에서 홍성군·예산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67] 양승조 전 지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군으로 꼽힌다. 당의 사지에 가까운 험지에 전략공천을 수락하면서 입지도 넓어진 데다가, 7회 지선의 경쟁자였던 박수현, 복기왕, 8회 지선의 경쟁자였던 황명선이 다 국회에 입성했기에 단수공천을 받을 확률도 매우 높다. 다만 지난 선거에서도 현역 김태흠 지사는 물론 국회의원 일부가 임기 도중 사퇴 후 지방선거로 뛰어들었기 때문에 경선을 치를 가능성도 존재한다.[68]
- 박정현 부여군수도 유력한 차기 충청남도지사 후보군으로 꼽힌다. 진보의 불모지였던 부여에서 군수로 재선을 성공하면서 확장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부여가 포함된 지역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탈환하면서 박정현 군수의 입지가 상당히 올라갔고 7회 지선에서 복기왕 의원의 사례처럼 앞으로 차기 총선에서 출마하기 전에 충청남도지사 출마로 지역 내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리려고 할 것이다.
-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 사무총장을 지낸 장동혁 의원에게 패배하여 낙선한 나소열 전 서천군수도 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이다. 그러나 2014년 3선 군수 퇴임 이후 보령시, 서천군에서 눈에 띄는 실적이 없고 본인도 국회의원 선거에서 4번 연속 낙선하면서 지역에서 신망을 많이 잃은 상태라는 약점이 있다.
- 지난 총선에서 선전했지만 또다시 성일종에게 석패하며 국회 입성에 실패한 조한기 역시 다음 총선까지 기약이 없는 만큼 지역구에서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연 확장을 위해 태안군수나 충남도지사에 도전해볼 가능성도 있다.[69]
12.2. 국민의힘
- 현임 김태흠 지사는 이완구 전 지사처럼 세종시 수정안 반발 같은 특별한 일이 있어 사퇴 혹은 차기 지선 불출마를 선택하지 않는다면 재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사 취임 이후 몇 차례 구설에 오르기도 해서 재선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아예 컷오프 가능성도 존재한다.
- 김동일 보령시장이 차기 지선에서는 3선 연임 제한으로 인해 더 이상 보령시장 선거에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체급을 올려 충남지사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3선 임기가 끝나는 2026년 시점에서는 무려 77세로 팔순을 바라보는 고령이라는 것이 흠이다.
- 22대 총선에서 낙선하고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비서실장에 임명된 정진석 전 의원이 비서실장 임기가 끝난 뒤 이 선거에 출마해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과거 6회 지선에서 새누리당 시절 충남지사 후보로 나섰다가 낙선한 적 있기 때문에 다시 한 번 도지사직에 도전할 명분이 있다. 다만 5선 중진 출신인만큼 다음 국회에서는 국민의힘이 다수당이 된다면 국회의장이 될 수도 있는 만큼[70] 수도권 및 충청권 재보선이나 다음 총선 등 국회 재입성을 목표로 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 3선을 달성한 성일종 역시 외연 확장 차원에서 후보군으로 거론될 가능성이 있다.
13.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역대 민선 전라북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민주당 | <nopad> 새정치국민회의 | <nopad> 새천년민주당 | 열린우리당 | ||
김상술 | 유종근 | 강현욱 | 김완주 | |||
2010 | 2014 | 2018 | 2022 | |||
민주당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 | ||||
김완주 | 송하진 | 김관영 | ||||
역대 민선 전북특별자치도지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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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김상술 41.20% 2위: [[신민당(1960년)| |
|||||
1995년 |
1위: 유종근 67.15% 2위: [[민주자유당|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
|||||
2002년 |
1위: [[새천년민주당|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손주항 17.12%
|
|||||
2006년 |
1위: [[열린우리당| 2위: [[민주당(2005년)| |
|||||
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정운천 18.20%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새누리당| 3위: 이광석 10.31% |
|||||
2018년 |
1위: 송하진 70.57% 2위: 임정엽 19.11% |
|||||
2022년 |
1위: 김관영 82.11% 2위: 조배숙 17.88%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성주 전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유성엽 전 국회의원 정헌율 익산시장 |
국민의힘 | 정운천 전 국회의원 |
새미래민주당 |
신원식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이관승 전 민생당 대표 정균환 전 국회의원 |
무소속 |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임정엽 전 완주군수 |
13.1. 더불어민주당
- 김관영 지사는 현직 지사인만큼 재선 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임기 초에는 각종 기관 등을 유치하면서 이미지가 좋았지만 2023년 8월에 개최한 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으로 비토 여론도 상당해졌다. 게다가 전북이 민주당의 강세 지역 중 한 곳인만큼 내부 경쟁이 상당히 치열할 전망이다.
- 정헌율 익산시장은 현재 3선 시장인만큼 차기 지방선거에선 익산시장으로 출마할 수 없으므로 시장직을 끝으로 정계를 떠나지 않는다면 총선 출마나 도지사 도전 가능성이 있다.
13.2. 국민의힘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주시 을 당선에 실패한 정운천 전 의원이 정치 인생의 마지막 도전으로 전북지사 재도전을 선택할 가능성이 있다.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의 전북지사 선거에서 최초로 선거비 전액 보전을 받은 보수 후보이자 이정현과 더불어 호남에서 보수당 간판을 달고 당선된 전적이 있으며 직전 총선에서도 호남 국민의힘 후보로는 이정현과 더불어 단 둘뿐인 20%대 득표자[72]로서 선거비 전액 보전도 받았기 때문에 그나마 유의미한 출마를 기대해볼 수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20%대 득표율이 정운천의 호남 내 입지에 비해서는 생각보다 낮은 편이라 경쟁력이 예전만 하진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13.3. 새미래민주당
13.4. 무소속
14. 전라남도지사
역대 민선 전라남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4 | ||
신민당 | 민주당 | <nopad> 새정치국민회의 | 새천년민주당 | |||
민영남 | 허경만 | 박태영 | 박준영 | |||
2006 | 2010 | 2014 | 2018 | 2022 | ||
민주당 | 민주당 | <nopad> 새정치민주연합 | 더불어민주당 | |||
박준영 | 이낙연 | 김영록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신민당(1960년)| 2위: 최의남 29.00% |
|||||
1995년 |
1위: 허경만 73.50% 2위: [[민주자유당|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
|||||
2002년 |
1위: [[새천년민주당|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송재구 24.24%
|
|||||
2004년 |
1위: [[새천년민주당| 2위: [[열린우리당| |
|||||
2006년 |
1위: [[민주당(2005년)|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민주당(2008년)| 2위: 김대식 13.39% 3위: 박웅두 10.90% |
|||||
2014년 |
1위: [[새정치민주연합| 2위: 이성수 12.47% |
|||||
2018년 |
1위: 김영록 77.08% 2위: 민영삼 10.58% |
|||||
2022년 |
1위: 김영록 75.74% 2위: 이정현 18.81%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승남 전 국회의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삼석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 이개호 국회의원 주철현 최고위원 |
국민의힘 | 이정현 전 국회의원 |
기후민생당 | 박매호 전 전라남도당위원장 |
조국혁신당 | 윤소하 전 국회의원 |
무소속 | 노관규 순천시장 |
14.1. 더불어민주당
- 김영록 지사는 높은 도정지지율을 바탕으로 3선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 2018년 지선에서도 도지사 출마를 희망했지만 당시 정치 상황[74] 때문에 출마를 못 한 이개호 의원은 해당 선거에서 출마하지 못할 경우 연령상 차차기 지선에서는 도백의 자리에 다시 도전해보기 어렵기에 해당 선거에서 김 지사에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이 있다.
- 22대 총선 경선에서 떨어진 김승남 전 의원이 도지사 선거 출마로 정계 복귀를 노릴 가능성이 있다.
14.2. 국민의힘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이정현 전 의원이 연령상 정계 은퇴 전 마지막 선거로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호남에서 당선된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현재 현실적으로 호남에서 유의미한 지지를 받고 있는 사람은 이정현, 정운천 두 사람밖에 없으며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의 전남지사 선거에서 보수 후보로서는 처음으로 선거비 전액 보전도 받았고, 지난 총선에서도 국민의힘 호남 후보로는 정운천과 더불어 단 둘뿐인 20%대 득표자이자 국민의힘 호남 후보 중 최고 득표율, 최다 득표수[76]를 기록할 정도로 여전히 이름값도 높기 때문에 전남에서는 현실적으로 출마를 기대해볼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14.3. 기후민생당
14.4. 조국혁신당
- 제20대 국회의원이었던 윤소하 전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14.5. 무소속
- 현재 무소속으로 있는 노관규 순천시장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어느 정당에 입당하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할지는 변수. 유독 민주당으로 선거를 뛰면 낙선을 했던 경우가 많은데다가 제3의 길을 모색하기도 쉽지않아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좀더 높긴하다. 다만 이제껏 선거에서 국회의원은 다 떨어지고 순천시장 자리만 당선되는 징크스가 있기에 전남지사 도전보다는 순천시장 4선을 노릴 가능성도 있다.
15. 경상북도지사
역대 민선 경상북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6 | ||
민주당 | 민주자유당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이호근 | 이의근 | 김관용 | ||||
2010 | 2014 | 2018 | 2022 | |||
한나라당 | 새누리당 | 자유한국당 | 국민의힘 | |||
김관용 | 이철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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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이호근 32.70% 2위: [[신민당(1960년)|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동진 14.60%
|
|||||
1995년 |
1위: [[민주자유당|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이판석 34.33%3위: [[자유민주연합| |
|||||
1998년 |
1위: 이의근 71.96% 2위: [[자유민주연합| |
|||||
2002년 |
1위: 이의근 85.49%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조영건 14.50%
|
|||||
2006년 |
1위: 김관용 76.80% 2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김관용 75.36% 2위: [[민주당(2008년)|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
2018년 |
1위: [[자유한국당| 2위: 오중기 34.32% 3위: 권오을 10.19% |
|||||
2022년 |
1위: 이철우 77.95% 2위: 임미애 22.04%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권영세 전 안동시장 김현권 전 국회의원 오중기 포항시 북구 지역위원장 이삼걸 전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 |
국민의힘 |
김장호 구미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 국회의원 김석기 국회의원 송언석 국회의원 임이자 국회의원 |
새미래민주당 | 장세호 전 칠곡군수 |
무소속 |
권오을 전 국회사무총장 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
15.1. 더불어민주당
- 6, 7회 지선에 도지사 후보로 나선 오중기 전 한국도로공사시설관리 대표이사의 재출마 가능성이 있다.
- 전당 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던 권영세 전 안동시장도 경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예정이다.
- 6, 7회 지선에서는 안동시장 후보로 나선 이삼걸 전 행정안전부 제2차관의 도전 가능성도 있지만 21대 총선 출마를 끝으로 8회 지선과 22대 총선을 건너뛰었던 만큼 출마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15.2. 국민의힘
대한민국 제 1 보수우파 텃밭으로 분류되는 만큼 경상북도지사 내부 공천 경쟁도 상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 출신 이철우 지사는 국무위원 등으로 차출되지 않는다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록 전남지사를 뒤이은 높은 지지세를 바탕으로 해당 선거에서 3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77] 다만 선거일 기준으로 칠순이 넘는 고령이고, TK 행정통합 문제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갈등을 겪으며 장기 과제로 남게 되었을 때 비토 정서가 생기기도 했으나 행정안전부의 중재로 다시 논의가 되면서 이미지를 어느 정도 회복됨에 따라 3선에 청신호가 켜졌다.[78]
- 경북 영천·청도를 지역구로 둔 이만희 의원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선에 성공하여 도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최기문 영천시장과 관계가 좋지 않고, 지방선거에서 시장 공천을 실패해서 영천 내 입지가 불안한다는 단점이 있다.[79]
- 포항 출신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장 3선에 성공하여 차기 지선에 출마할 수 없는 만큼 도지사 출마설이 언급되지만 역대 경북지사는 모두 3선에 성공했고 이철우 지사가 잘하고 있다며 에둘러 불출마 의사를 표현하여 지금으로서는 불출마 가능성이 높다.[80]
- 구미 출신 김장호 구미시장도 경북도 고위공무원 경력과 민선 1-3기 구미시장을 역임한 김관용 전 지사 같이 구미시장에 당선된 이력을 바탕으로 도지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초선 임기인지라 현실적으로는 구미시장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다.
16. 경상남도지사
역대 민선 경상남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4 | ||
신민당 | 민주자유당 | 한나라당 | 한나라당 | |||
이기주 | 김혁규 | 김태호 | ||||
2006 | 2010 | 2012 | 2014 | 2018 | ||
한나라당 | 무소속 | 새누리당 | <nopad> 더불어민주당 | |||
김태호 | 김두관 | 홍준표 | 김경수 | |||
2022 | ||||||
국민의힘 | ||||||
박완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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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신민당(1960년)| 2위: 안성수 33.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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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
1위: [[민주자유당| 2위: [[자유민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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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
1위: 김혁규 74.64% 2위: [[새정치국민회의| 3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허문도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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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
1위: 김혁규 74.50% 2위: [[새천년민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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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
1위: 김태호 61.60% 2위: [[열린우리당| 3위: 임수태 1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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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
1위: 김태호 63.12% 2위: [[열린우리당| 3위: 문성현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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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두관 53.50%2위: 이달곤 4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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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
1위: [[새누리당|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권영길 3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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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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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
1위: 김경수 52.81% 2위: [[자유한국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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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
1위: 박완수 65.70% 2위: 양문석 29.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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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무소속] 김두관 전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무소속] 장충남 남해군수 |
국민의힘 |
박대출 국회의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윤영석 국회의원 윤한홍 국회의원 정점식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
조국혁신당 | 신상훈 전 경상남도의원 |
정의당 | 여영국 전 국회의원 |
16.1.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전 지사가 복권하면서 후보군에 큰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22대 총선에서 낙선한 김두관 전 지사가 만약 차기 대권에 도전하지 않는다면 마지막 정치 여정으로 한 번 더 경남지사 자리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민주당계 첫 경남지사 출신이라는 타이틀도 있는데다, 민주당이 현재 경남 지역에서 내세울 수 있는 강력한 카드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현재 박완수 지사가 메가시티 무산으로 자신의 舊 지역구가 포함된 동부경남에서 큰 비토를 받고 있는 것도 민주당 후보에게는 호재이다. 문제는 이른바 ' 관두김', ' 런두관' 사태라고 불리는 2012년 경남도지사 사퇴건이다.[84] 또한 본인의 생각도 중요한데, 본인 역시 도지사 시절 크게 데였던 적이 있는 만큼 도지사에 큰 욕심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85] 추후 열릴 수도권[86]이나 경남 쪽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로 재기를 모색할 수도 있다. 게다가 2026년이면 칠순이 다되가는 고령이라는 점도 변수이다. 여기에 2024년 전당대회에서 당원들을 향한 막말 등 네거티브만 반복한 끝에 10%대 초반에 그친 매우 저조한 성적을 거두면서[87] 향후 정치 커리어 자체를 이어가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아졌다.
- 장충남 남해군수도 유력 후보군이다. 정권초 허니문 선거인 8회 지선에서 경상도 민주당 소속 단체장이 다 쓸려나가는 와중에 혼자 득표율을 올리고 재선에 성공하면서 보수세가 상당한 남해에서 평판은 물론 경상도에서 유일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기초자치단체장이기 때문에 유명세도 많이 얻었다.
- 김경수 전 경상남도지사도 복권 여부에 따라서 출마 가능성이 있다. 김경수 지사는 역대 민선 경남도지사 중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된 도지사이기 때문에 이미 본선 경쟁력은 검증된 상태다.[88] 2024년 광복절 특사로 복권되면서 행보에 주목을 받고 있다.
- 박종훈 현 경상남도교육감도 차기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꼽히고 있다. 우선 현역 빨이 있긴 하지만 보수세가 강한 경상남도에서 진보성향으로 3선을 성공하면서 인지도가 높고 진보 진영이 침체되었던 8회 지선에서 보수 후보와 양자 대결에서 승리할 정도로 성과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차기 민주당의 경상남도지사 후보군이 변동폭이 심한 상황이기 때문에[89] 박종훈 교육감이 민주당에 입당해서 경선에 참여한다면 경선 흥행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앞서 언급된 두 명을 제외하면 당에 경남 광역 단위 선거를 치러본 후보도 거의 없기 때문에 후보가 될 가능성도 상당하다. 여담으로 만일 박종훈 교육감이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지사 후보가 된다면 민선 교육감으로는 최초로 광역지자체장 후보가 된다.[90]
16.2. 국민의힘
- 현직 박완수 지사는 별 탈이 없으면 재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크다. 그러나 메가시티 무산 논란으로 인해 특히 경남 동부권에 비토가 강해졌고[91] 선거일 기준 70대를 넘는데다가, 명태균 관련 의혹에 얽혀 있다는 소문이 있는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있다.[92]
- 박완수의 재선 도전이 불투명해질 경우 진주시 갑에서 4선에 성공한 박대출 의원도 외연 확장 차원에서 경남도지사 후보군으로 거론될 수 있다.
- 지난 지선 도지사 선거 출마 유력 후보였지만 대통령직 인수위 직책을 맡으며 불출마를 선언하였던 창원시 마산회원구 지역구을 둔 친윤 중진 윤한홍 의원의 출마 가능성이 있다. 아직까지 마산 출신 민선 도지사가 없었던만큼 경쟁력은 충분하나 정권 말기에 치러지는 선거인만큼 친윤 타이틀이 오히려 당내 경선에서부터 불리할 가능성도 높다는 게 변수. 물론 친윤 이미지를 희석하기 위해 출마를 강행할 가능성도 있다.
16.3. 조국혁신당
16.4. 정의당
17.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역대 민선 제주도지사 | ||||||
1960 | 1995 | 1998 | 2002 | 2004 | ||
무소속 | <nopad> 새정치국민회의 | <nopad> 새천년민주당 | 한나라당 | |||
강성익 | 신구범 | 우근민 | 김태환 | |||
역대 민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 ||||||
2006 | 2010 | 2014 | 2018 | 2022 | ||
무소속 | 새누리당 | 무소속 | <nopad> 더불어민주당 | |||
김태환 | 우근민 | 원희룡 | 오영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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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주요 후보 득표율 | ||||
1960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강성익 26.62%2위: 김선옥 25.21% 3위: [[신민당(1960년)| 4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영진 22.18%
|
|||||
1995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신구범 40.64%2위: [[민주자유당| 3위: 강보성 24.27% |
|||||
1998년 |
1위: [[새정치국민회의| 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신구범 30.78%3위: 현임종 16.45% |
|||||
2002년 |
1위: [[새천년민주당| 2위: 신구범 45.41% |
|||||
2004년 |
1위: 김태환 56.00% 2위: [[열린우리당| |
|||||
2006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김태환 42.73%2위: 현명관 41.10% 3위: [[열린우리당| |
|||||
2010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우근민 41.40%2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현명관 40.55%3위: [[민주당(2008년)| |
|||||
2014년 |
1위: [[새누리당| 2위: [[새정치민주연합| |
|||||
2018년 |
1위: [[무소속(정치)| 무소속 ]]
원희룡 51.72%2위: 문대림 40.01% |
|||||
2022년 |
1위: 오영훈 55.14% 2위: 허향진 39.48% |
}}}}}}}}} |
정당 | 후보군 |
더불어민주당 |
송재호 전 국회의원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위성곤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
17.1. 더불어민주당
- 현역 오영훈 지사는 재선 도전을 노리고 있다. 당초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상황이 유동적이었으나, 1~2심에서 90만원 벌금형을 받았고 2024년 9월 12일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면서 출마의 걸림돌은 없어진 상황이다. 하지만 지역 내에서 구설수에 많이 오른 것과 더불어 원희룡 전 도지사만큼의 비토 정서가 지역 내 강하게 작용되어 다른 후보가 출마할 시 경선에서 이긴다는 보장을 할 수 없게 되었다.
- 22대 총선 경선에서 낙마한 송재호 전 의원이 정치적 재기를 위해 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수도 있다.
- 22대 총선에서 당선되어 3선에 성공한 위성곤 의원이 체급을 올려서 도지사 선거에 도전할 수도 있다. 다만 제주시 갑, 을과 달리 2공항 이슈등으로 국민의힘의 지지세가 어느정도 있는만큼 위험부담이 있는편이다.
17.2. 국민의힘
20대 대선, 8회 지방선거, 22대 총선을 거치면서 민주당 초강세 지역이 되면서 전체적으로 출마를 꺼리는 분위기다. 직전 지선에 나섰던 장성철, 허향진 전 도당위원장은 사실상 정계 은퇴 의사를 밝혔고, 계속 후보군으로 언급되는 고영권 전 정무부지사는 정계 입문 의사가 없으며, 이경용 전 도의원은 기초자치단체 부활 시 서귀포시장을, 김황국 도의원은 도의원 4선 후 23대 총선을 노릴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관료 출신의 문성유 전 캠코 사장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의사를 표명하며 도지사 선거 재도전을 공식화하였다 #. 현재로서는 출마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해당 선거 당시 시장 선거에서는 성동구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이 61%를 득표한 것을 고려하면, 오세훈 지지자 중에서도 최소 3분의 1은 구청장은 정원오에 투표했다는 의미이다.
[2]
해당 시기에 급조한 번호가 아니고 정원오가 구청장이 된 이후부터 계속 민원 수신용으로 사용 중이었다.
[3]
두 차례 국회의원을 지내긴 했으나, 모두 비례대표였고 임기가 짧았다. 다른 쟁쟁한 양당 후보들이 3~4선 국회의원이 많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면 낮은 체급이다. 물론 국회의원 초선만 하고 서울시장이 된 오세훈의 사례도 있으나 오세훈은 체급과는 별개로 방송 출연으로 인지도가 높았기 때문에 서울시장 공천을 받을 수 있었다. 그냥 공천을 받은 것도 아니고 무려
홍준표와
맹형규, 3선 의원들을 경선에서 꺾고 공천을 받았다.
[4]
경선 통과 불발 시 자신의 지역구가 기반인 서초구청장 후보군으로도 거론되는 중이다.
[5]
다만 이럴 경우 재보궐 선거를 치르게 되는데 당장 22대 총선에서 정권 심판론이 강했음에도 격차가 얼마 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6]
전임 시장 때는 개발만 하려고 하면 막아세우는 일이 다반사였고, 치수 사업에 대한 정당성만 부각되는 데 기여했다.
[7]
그동안 오세훈 시장은 외부요인으로 당선된 측면도 꽤 컸다. 4회 지선, 2021 재보선은 민주당계 정권 말기에 정권심판론이 강했을 때였고, 8회 지선의 경우 민주당의 우세 지역인 세종시 마저 국민의힘이 시장을 가져갔을 정도로
윤석열 정부의 허니문 기간이었기에 그야말로 땅짚고 헤엄치기 같은 느낌이 강했다. 그나마 5회 지선의 경우가 본인의 순수 역량으로 선거를 치렀던 것인데 이마저도
이명박 정부 중반이었던데다 이 선거 이후 무상급식 이슈로 자진사퇴를 하면서 정치적으로는 결국 큰 타격을 입었다.
[8]
또한, 중도보수 이미지로 진보외연확장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이태원 압사 사고 이후 2024년 6월에 발표된 광역단체장 직무긍정도 평가까지 단 한번도 10위권 이내로 오르지 못했다.
[9]
나경원 의원의 지역구인
동작구 을은 강남3구의 관문이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게는 중요한 지역구이지만
강남3구 만큼의 보수 친화적인 지역구가 아니다. 비례표만 놓고 보면 경합~경합열세에 해당하는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나경원이 물러나면 대체자를 구하기 쉽지 않다. 그나마 나경원은 지역 내 인지도와 조직이 확실하지만, 나 의원이 물러나 신인vs신인 구도로 가면 국민의힘 입장에서 매우 위험한 선거구이다.
[10]
더불어민주당 당규 상 시도당위원장으로 뽑히면 도중에 사퇴하지 않는 이상 시장이나 도지사 선가 출마가 불가능하다. 실제 부산시당위원장 후보 경선에서 변성완 후보가 부산시장 도전설에 대해 꽤 강하게 질문하기도 했으며, 이재성 후보 측 역시 부산시당 업무에 온힘을 쏟겠다는 답을 하기도 했다.
[11]
다만 부산은 서병수를 제외하면 모두 원내 입성에 성공한 상황이라 그 수가 많지 않다.
[12]
과거와 달리 부산은 국민의힘에게 더이상 텃밭이 아닌 경합지가 된 상황이라 재선 이상 급들의 경우 23대 총선에서 당선은 고사하고 당내 공천여부조차 장담하기 힘든 상황이다. 따라서 정치적인 승부수를 띄우기 위해 도전을 할 가능성이 있다.
[13]
유치 당위성에 대해 설득하려는 자세는 크게 보이지 않으면서 사실상 묻지마 유치운동으로 유치를 강요하는 행태로 인해 주민들의 피로감이 높았다.
[14]
그나마 22대 총선때는 보수 결집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크게 부각되지 못했지만, 이번 선거부터는 본격적으로 엑스포 관련 평가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15]
특히 구덕운동장 개발안의 경우 주민들의 불만이 상당했다. 이로 인해 관할
공한수 구청장이 반대 입장을 공식화 했고 심지어 지역구
곽규택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반대 기자회견까지 했다.
# 현재 이들 모두 박형준 시장과 같은 당 소속임을 감안하면 얼마나 상황이 심각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거기에 부산시의회와 부산시 야권 역시 개발안에 적극 반대한다는 성명을 냈었다. 결국 박형준 시장은 주민 의견 수렴 후 새로운 개발안을 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16]
실제로 당사자 자신도 이런 상황에 몰리면 영예롭게 시장직에서 물러나기 위해 불출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경선이나 본선에서 낙선하거나 컷오프를 당해 불명예스럽게 광역/기초지자체장 자리에서 내려오느니 차라리 불출마를 선택하고, 영예롭게 시장직 임기를 마쳐서 마지막 자존심도 지키고,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그런 것이다. 부산 정치권에서도 박형준 시장이 차기 부산시장보다는 대권도전이나 수도권쪽 국회의원 자리에 더 관심을 보이는 거 같다는 얘기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실제 박형준 시장은 부산 정치권 소문을 증명이라도 하듯 2024년 10월 29일 국민의힘 중진모임에 참여하기도 했다
#
[17]
실제로 부산시민들도 도대체 박형준 시장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많다. 각종 국제회의 참여, 부산시 글로벌 허브 관련 법안 통과 촉구,
산업은행 본점 이전 추진 등 나름 일을 하고 있긴 하나 부산시민들 입장에서는 피부로 와닫지는 않고 있다. 참고로 한 거 없다고 그렇게 욕을 먹었던 서병수 시장도 환승요금 무료화라는 최소한의 성과는 있었다. 이를 반영하듯 2024년 6월에 발표된 광역단체장 직무긍정도 평가에서 10위권 아래를 기록했다.
[18]
더욱이
윤석열 정부에서
국가수사본부장으로 내정되었던
정순신 변호사가
아들 논란으로 단 하루 만에 사의를 표명한 사건과
윤석열 정부의 첫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되었던
이명박 정부의
청와대 대변인 출신의
이동관 전
홍보수석비서관의 아들이
자신이 재학했던 고등학교에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자 그로 인해 마찬가지로 아들과 관련된 리스크가 심각한 장제원의 정치적 입지가 더욱 악화되었고 2023년 12월, 결국 SNS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가 뒷선으로 물러나면서 국민의힘은 참패 속에서도 부산에서는 1석을 제외하고 모든 지역구를 가져오는데 성공하며 그나마 개헌 저지선이라도 지켜낼 수 있었다.
[19]
장제원의 악화된 평판으로는 그가 사상구 이상으로 보수세가 강력한
서초구 갑이나
강남구 병에 출마했다고 해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보수 초강세 지역들이므로 당내 경쟁자들이 몰릴 것이 불 보듯 뻔하고, 이들이 장제원vs민주당 후보 양자대결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며, 빠르면 당내 경선에서 이를 악물고 떨어뜨리려 도전하거나, 만에 하나 장제원이 경선을 통과하기라도 하면 다른 지역구 낙천자들이 무소속으로라도 찰거머리처럼 따라붙어서 결국에는 장제원을 떨굴 가능성이 높다. 이미 그의 아들의 상습적인 비행과 범죄가 대한민국 전체에 다 드러났기 때문에 장제원에게 배지를 달아준다는 것 자체가 지역구 이미지를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꼴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두 지역구가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매우 치열하다는 점에서 더더욱.
[20]
교통 관련해서 실책을 많이 저질렀으며, 서부산을 홀대하고 동부산을 편애했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와 관련해서 중립성 등으로 여러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부산시민들 사이에서는 환승요금 무료화 말고는 한게 뭐가 있냐는 평이 다수.
7회 지선에서는 후에 부산시장의 흑역사로 기록될
오거돈에게 패하고
22대 총선에서 북구 갑에서 괜히 국민의힘 후보 중 홀로 떨어진 건 다 이유가 있는 셈.
[21]
확실한 건 본인은 총선 출마와 관련해서는 더 이상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22]
실제 22대 총선에서 정치신인이었던 이재성 후보를 상대로 21대 총선보다 낮은 득표율로 당선되기도 했다.
[23]
그나마 국회부의장을 22대 전반기에 연장자 주호영 의원에게 일단 양보하는 대신 후반기 부의장을 약속받아두긴 했으나 박덕흠 의원 등도 부의장직을 노리고 있어서 후반기 부의장도 불투명한 상황이다.
[24]
17대, 19대 국회의원 시절에 지역구에서 평가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게 크게 작용했다.
[25]
김미애 의원은 8년 전인 2016년 쯤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정계에 입문했던 반면에 김희정 의원은 1994년에 정계에 입문한 정치인으로 나이는 김미애 의원보다 어려도 정치 경력은 훨씬 선배다.
[26]
현재로선
이재명이 유력하다
[27]
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단일화에서 승리했고 비록 막판 보수 결집 및 부산 지역 특유의 진보 정당 비토 기류, 70년대 초반생의 보수 강세로 패하긴 했지만 재선 국회의원 출신인
김희정을 상대로 여론조사 우위를 점하기도 할 만큼 돌풍을 일으켰다.
[28]
오히려
서구 갑이 보수세가 강한 원도심쪽(가좌동,석남동)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22대 총선에서
서구 을 지역보다 득표율이 더 높았다.
[29]
만약 임기 종료 시까지 시정평가가 계속 하위에 있다가 본선에서 낙선한다면 무려 5연속으로 현역 인천시장들은 모두 낙선하게 된다. 5회 지방선거부터 지금까지 현역 인천시장들은 모두 본선까지는 갔으나 모두 연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안상수(민선 3-4기)가 3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송영길에게 패배, 송영길(민선 5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게 패배, 유정복(민선 6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박남춘에게 패배, 박남춘(민선 7기)이 재선 연임에 도전했으나 유정복에게 패배.
[30]
대표적인 사례로
전라남도지사 재임 중
문재인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로 임명되며 도지사직을 사퇴한
이낙연이 있다.
[31]
2025년 2월 28일 이전에 사퇴할 경우 재보궐선거가 열린다. 만약 2025년 3월 1일 이후에 사퇴할 경우 재보궐선거가 열리지 않는데,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인 2025년 10월 초 기준으로는 이듬해
9회 지선까지의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기 때문이다.
[32]
지금까지 6번 총선에 출마해 한 번을 제외하고 모두 당선됐을 만큼 승률이 높다.
[33]
유정복이 지난 지선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초 컨벤션 효과에 힘입어 징검다리 재선에 성공했다지만 행정력에선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편은 아니었다. 반면 윤상현은 사소한 민원도 일일히 관리하고 지역주민들의 경조사까지 챙길 정도로 주민친화적인 행보로 호평을 받은 만큼 광역단체장 도전이 본인의 체급 강화에 플러스로 작용할 수 있다.
[34]
시장 선거에 출마하려면 2026년 3월 초까지 공항공사 사장 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35]
20대 대선 당시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박창달 전 의원에게 민주당 대구경북선대위원장직이 넘어간 것이 결정적이라고 한다.
[36]
대구시에서 국장까지 지냈다.
[37]
광주광역시와 달빛동맹을 맺고 있는
대구광역시고,
광주광역시장과 협치를 잘할 수 있는 인물이 선출되는 게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협치 캐릭터로서는 가장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39]
다만
22대 총선에서 다 물갈이가 이뤄졌기 때문에 의정활동에 주력할 가능성이 더 높다.
[40]
특히나 정권초 허니문 기간이라 어느정도 득표가 가능했던 지난 지선 대비 윤석열 정부에 대한 호남의 비토 심리가 매우 강한데,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 이미지가 강한 주기환에게 이는 결코 좋지 못한 부분이다.
[무소속]
[42]
20대 대선 시기에 등산하는 사진을 올렸다가 민주당 지지자, 국민의힘 지지자들 모두에게 비판받았다. 또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징계 없이 대선에 출마하는 원인을 제공했고 결국 당선되는데 일조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22대 총선에서도 경쟁 후보가 없어서 출마할 수 있었고 정권 심판론이 커서 4선을 한 것이지 본인의 평가가 좋아서 4선을 했다고 말할 수는 없다.
[43]
김기현 의원이 울산시장 후보로 나오는 대신 박맹우 당시 울산시장이 김기현 의원의 지역구였던 남구 을 지역의 국회의원 후보로 나왔고, 둘 다 생환에 성공했다.
[44]
참고로 2023년에 들어서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수행평가에서 꼴찌인 17위(...)를 놓쳐 본 적이 없다. 여담으로 끝에서 2위(16위)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3년에 들어서 계속 이장우 다음으로 최하위권이다. 원도심 상인들과도 중앙로 지하상가 문제로 마찰을 계속 빚다가, 그나마 2024년에는 0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고 도시철도 2호선의 빠른 추진, 특허청 업무 협약 등에서 성과를 내며 10위로 절반 수준은 아니지만 중위권에 올랐다.
[45]
현역 국회의원의 경우 20대를 끝으로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시간이 가면 갈수록 민주당과의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으며 설상가상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중량감 있는 인물도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앞선 8회 지선에서는 국민의힘이 승리하긴 했으나 이는 대선의 여파가 남아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며 그나마도 3040 거주민이 많은
유성구는 민주당이 차지하면서 싹쓸이는 하지 못했다.
[무소속]
[47]
1949년 5월생으로 9회 지선때면 77세이며, 만약 9회 지선에서 당선되었다는 가정하에 만기퇴임하면 81세다.
[48]
2024년 2월 20일 22대 총선 공천에서 컷오프를 당하면서 가능성이 높아졌다.
[49]
2017년에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 상실해 피선거권이 박탈되었다가, 2021년 연말에 피선거권이 복권되었다. 이듬해인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상헌이 당선되었고, 21대 총선에서도 재선에 성공하였다.
[50]
그러나 동구에는 현재 전 울산광역시의원
이은주가 위원장으로 있기에 이은주가 동구청장 선거에 대신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51]
현재 정의당과 노동당은 인물이 대거 빠져나간 데다가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는 상황이다.
[52]
만약 주민투표에서 부결이 나오거나 투표자체가 불성립된다면 과거 오세훈 시장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
[53]
다만 송 의원이 민주당 소속 강원 지역 유일 국회의원은 아니고, 같은 당 소속
춘천시·철원군·화천군·양구군 갑 지역인
허영 의원이 있으나 재선 국회의원이고, 아직 중량감이 부족해 3선급 이상 의원으로 한정하면 현재 송 의원이 유일하다.
[54]
8회 지선 전까지는 바로 옆 지역구인
원주시 갑 지역의
이광재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강원지역 최다선 중진의원(3선) 이었으나, 강원지사 출마로 민주당 소속 강원지역 최다선 의원 타이틀은 송기헌 의원이 가져가게 되었다.
[55]
원주고등학교가 원주 을 지역인 개운동에 있고 옆 지역구인 원주 갑에서 이미 국회의원을 했었다.
[56]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소속으로 도의원을 2선, 그 후 삼척시장을 지냈는데, 2018년 7회 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민주당 험지인
삼척시에서 60%가 넘는 득표율로 재선을 성공하였다. 사실 이번 8회 지선에는 윤석열 정부 허니문 시기만 아니었으면 3선에 무난히 성공했을 거라는 말이 많은 만큼 기반이 탄탄하다.
[57]
이 부분은 이미 김진태 지사도 방송 등에 나와 수차례 심경을 토로한 적이 있다. 정부 입장에서는 스스로 권한을 이양해주어야 하는 것이라 기득권을 포기해야 하는데다가 자칫 잘못된 선례가 남을까 계속 제동을 거는 중이고, 국회는 야당이 과반이라 굳이 여당 도지사가 추진 중인 정책을 해줘야 될 이유가 없는 상황이라 계속 헛바퀴만 돌고 있는 상황이다.
[58]
당시 대선을 앞두고 일단 특별자치도를 우선 출범시키고 이후 구체적인 권한 이양을 논의하겠다고 한 것이 근본 원인이다. 법안 자체를 사실상 새로 만드는 수준의 전면개정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한다. 일단 출범에 맞춰 일부 권한을 이양받긴 했으나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었다. 결국 22대 국회가 출범하면서 아예 처음부터 재논의를 해야되는 상황이 되었다.
[59]
광역단체장은 국회의원에 비해 정무보다는 행정의 이미지가 강해 정치인으로서의 비호감도를 낮추고 행정 업적을 보여주기에 최적인 자리이다. 실제로
서병수 전 부산시장도 과거
친박의 핵심이라고 불렸고
김진태 현직 강원지사 역시 친박 이미지가 강해 국민 호감도가 낮았으나, 부산시장과 강원지사가 된 이후 친박 이미지가 상당히 희석되었다. 물론 그 사이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몰락한 것도 있지만, 대표적인 친박으로 불리던 8선 원로
서청원이 폐족으로 몰려 반강제로 정계 은퇴를 해야 했음을 감안하면, 서병수 전 시장 역시 계속 국회에 있었다면 도매금으로 묶여서 정치계에서 퇴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이후로도
부산진구 갑에서 현역
김영춘 의원을 꺾고 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니 부산시장 출마는 장기적으로 보면 굉장히 탁월한 선택이었던 셈이다. 굳이 서병수, 김진태가 아니더라도 서울시장, 경기지사를 제외한 광역단체장들은 이렇게 국회의원 출신이라도 일단 4년 내지 8년 정도 하고 있다보면, 정치적 공격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진다. 따라서 이를 노려 그동안 비호감 이미지를 잔뜩 쌓아놓은 정치인들이 지자체장을 하면서 조용히 지내면서 이미지 세탁을 하고 정계은퇴를 해 원로대접을 받는 경우도 많다.
[60]
더불어민주당 출신 전 강원지사인
최문순과는 동명이인이다.
[61]
다만 교육감에 도전한다면 이미
이재정 전 경기도교육감이 처음 그 나이때 당선돼서 재선까지 한 선례가 있으니 부담도 덜할 것이다.
[62]
이와 비슷한 사례가
송파구 갑(15대),
동대문구 을(16-18대)에서 4선을 하고 고향 경남으로 낙향해
경상남도지사를 했던
홍준표,
양천구 갑 지역에서 3선을 하다가 고향 제주로 낙향해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냈던
원희룡,
노원구 을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본인 고향(경북 안동)에 인접한 대구로 이주해
대구광역시장을 지냈던
권영진이 있으며 현임 김영환 지사도 안산시 상록구에서 4선을 하고 고향 충북으로 낙향해 당선된 케이스다.
[63]
재밌는 점은 아버지인
이용희 전 부의장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충청북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었다는 것이다. 당시만 해도 민주당 당세가 미약한 시절이었지만 자민련에 이어 득표율 2위를 기록하며 선방했다.
[64]
사실 그 당시 민주당 입장에서도 노영민 공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 충북은 민주당계 정당의 험지 중 한 곳으로 꼽히기도 했고 당시 민주당에 대한 분위기가 그야말로 최악을 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애당초 출마를 고려한 인물 자체가 없었다. 오죽하면 당내 다른 사람들이 곽상언 당시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장에게 출마를 권하기까지 했을 정도.
[65]
변수라면 현역인
이종배 의원과의 교통정리 여부인데, 이종배가 지사로 나오고 조길형이 재보궐 자리를 노릴 가능성도 있기 때문. 선택의 문제인데 다만 총선에서 격차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던 만큼 자칫하다 의석까지 뺏길 수 있다는 게 위험 요인.
[무소속]
현재 무소속.
[67]
다만 감안해야 할 점이, 이 지역구는 충남 내에서 보수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대 후보와 1대1로 맞붙어 45% 이상 득표했으니 개인기로 선전한거라고 할 수 있다.
[68]
당시 초선이었던 김은혜 의원도 사퇴하여 경기도지사 선거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초선이라고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는 보장은 없는 상황이다.
[69]
앞선 후보군에 비해 가장 나이가 젊고 양승조와 함께 유이한 원외에 있는 만큼 정치적 부담감도 훨씬 덜한 편.
[70]
물론 현 22대 국회의 6선 최다선인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조경태 의원이 차기 총선에서 7선 연임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가능한 시나리오다.
[A]
지금과는 공직선거법이 달랐기 때문에 광역자치단체장은 단독 출마라도 무투표 당선 될 수 없었다. 당시 공직선거법 제191조 2항에 따르면 단독 출마일 경우 득표수가 투표자 총수의 3분의 1이상에 달하여야 당선인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2010년 1월 25일 삭제되었다.
[72]
이정현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득표율, 두 번째로 많은 득표수를 기록했다. 20,000표 이상 30,000표 미만을 기록한 사람도 그가 유일하다.
[A]
[74]
갓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의원들이 빠지면 1당을 지키지 못할 우려 때문에 대안이 없는 4곳의 광역단체에 출마할 의원들만 빼고 불출마를 종용했다. 대신 당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었던 김영록이 경선을 거쳐 출마하게 되었던 것.
[75]
역대 민선 전남지사 중에 동부권 출신은 민선1-2기에 지사를 지낸
허경만 전 국회부의장(광양) 밖에 없어 동부권에서는 동부권 출신 지사를 바래는 볼멘 소리가 나오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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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23%가 국민의힘 호남 후보 최고 득표율이며 유일하게 30,000표 이상을 받았다. 정운천은 유일하게 20,000표 이상 30,000표 미만을 받았다. 나머지는 10,000표대조차 못 넘기고 맥없이 낙선했다.
[77]
해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역대 경북지사 3인 모두 3선 기록을 세우게 된다.
[78]
전임 경북지사였던
김관용도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 당시 만 72세의 고령이었기에 이철우 지사도 3선 도전의 가능성이 높다.
[79]
제20대 총선에서 영천시 내에서는 최기문에게 패배했고, 이후 치러진 지방선거들에서도 최기문 시장이 무소속으로 보수 정당 후보를 꺾고 시장 재선에 성공했다.
[80]
최근 질병으로 인해 몇 차례이나 일시적으로 병가를 내고 서울에서 올라가서 치료를 받고 있어 시장직 업무에 차질을 빚고 있을 정도로 그의 건강 상태가 변수가 있어서 경북지사 출마를 할지는 미지수이다.
[81]
다만 김정재는 힌남노로 태풍 피해를 받은 포항 시민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듯한 현수막을 걸어 빈축을 산다거나 202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 결과와 유권자들을 폄하하는 듯한 경솔한 언행으로 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는데 일조한 바 있다. 본인은 텃밭에서 편안하게 당선되었지만 포항 지역 외에서는 비호감도도 높은 편이다.
[무소속]
[무소속]
[84]
과거 경남지사 재임 중이던 2012년
18대 대선 경선에 출마하겠다고 돌연 지사직을 사퇴했다가, 19대 총선 낙선 후 정계 은퇴 직전까지 내몰렸던
홍준표 전
한나라당 대표에게 지사직을 헌납해 지지층에게는 '
홍준표 부활의 일등공신'이라는 비토를 많이 받고 있기 때문이다.
[85]
다만 민주당 내에서 이재명 대표와 독대를 하면서 자신을 차기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낙점해달라고 말했다는 소문이 들리면서 출마에 관심이 있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86]
초선을 김포에서 했었다.
[87]
김두관이 당내 네거티브를 하는 대신에 차라리 "내가
윤석열 정부와 더욱 적극적으로 싸우겠다."라는 의지만 내비쳤어도
지난 전당대회에서의
박용진 득표율(22.22%)은 넘었을 거라는 게 중론이다.
[88]
물론 당시에는
문재인 정부 지지율이 절정이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하지만, 재임 당시 재판 문제로 도정에 전력을 쏟아붓기 어려웠음에도 광역단체장 평가 중위권을 유지한데다 메가시티 구상, 남부내륙철도 예타 면제라는 성과를 이뤄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2026년 시점에도 나이가 59세에 불과한 터라 지역 정가에서 여야를 막론하고 대권주자로 다시 부상할 수도 있다.
[89]
유력 후보군인 김두관 전 지사의 경우 출마 여부가 확실하지 않으며, 김경수 전 지사의 경우 복권을 받긴 했으나 경남지사에 도전할지 역시 알 수 없다.
[90]
이전에 김상곤(경기), 장만채(전남) 전 교육감이
도지사 출마를 위해 입당한 바 있으나 둘 다 경선의 벽을 넘지 못했다. 관선 교육감까지 넓혀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국민회의 경상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한
강신화 전 경남교육감 정도밖에 없다.
[91]
경남 서부권, 울산에서 크게 반대한 것이 원인이다. 박완수 지사도 이를 의식한듯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들고 나왔으나 단순 연합인 메가시티도 엎어버린 판에 퍽이나 행정통합을 하겠다는 식의 조롱이 나오고 있다. 결국 부산경남 행정통합은 현재 거론조차 되지 않고 있다. 부산경남보다 사이가 훨씬 좋은 대구경북마저도 행정통합이 거의 무산될뻔하다가 행정안전부의 중재로 간신히 재논의가 이뤄지는 것을 감안하면 부산경남의 행정통합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한다. 경남 동부권에서는 어느 정도 찬성하지만 상술한 것과 같이 부산과의 교류가 없다시피한 경남 서부권에서 반대하기 때문이다.
[92]
박완수 경남지사 역시 위의 이철우 경북지사와 같은 1955년생이다.
[93]
그러나 정점식의 후계자 풀이 마땅치 않은 게 변수로 심하면 지선 전에 통영이나 고성 출신의 인물을 인재영입해서 보궐선거에 보내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