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02 14:43:44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총에서 넘어옴

파일:한국노동조합총연맹 로고.svg 파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로고.svg
최저임금위원회 소속 노동조합만 해당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파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로고.svg
[로고설명]
약칭 <colbgcolor=#ffffff,#1C1D1F>민주노총(한) KCTU(영)
창립일 1995년 11월 11일
합법화 1999년 11월 23일
<nopad> 임원진
14대
<nopad> 위원장 양경수
<nopad> 수석부위원장 이태환
<nopad> 사무총장 고미경
<nopad> 구성 조합원 수 1,002,989명 (2023년)[2]
<nopad> 가맹노조 수 16개
최임위원[3]
4인 / 27인 (14.8%)
가맹 연대


기후정의국제포럼
상징색
붉은색 (#c4261d, Red)
회색 (#5f5e5c, Gray)
위치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길 3, 13~15층
(정동, 경향신문 사옥)[4]
기관지 파일:노동과세계.png
공식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 개요2. 명칭3. 정치성4. 이념5. 역사6. 한국노총과의 관계7. 논란 및 사건 사고8. 내부 구조
8.1. 역대 지도부8.2. 역대 지도부 선거
8.2.1. 직선2기(2017년)8.2.2. 직선3기(2020년)8.2.3. 직선4기(2023년)
8.3. 지부 및 가맹노조8.4. 선언/강령8.5. 민주노총가
9.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nopad>
민주노총 소개영상
대한민국 노동조합 총연합단체로, 16개 산업별 노동조합(연맹)과 17개 지역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 한국 노동계의 양대 거두로 통하며, 두 노총을 묶어 '양대노총'이라 부르기도 한다.

2. 명칭

공식 약칭은 민주노총이다.

일부 언론을 중심으로 민노총이라는 약칭이 널리 퍼져 있으나, 정작 민주노총에서는 민노총이라는 통칭에 불쾌감을 감추지 않는다. 민주노총이 '민노총' 약칭을 싫어하는 이유는 과거 보수정권에서 소위 ' 불온 세력'이 '민주'라는 단어를 단체명에 사용한 것을 아니꼽게 보아 '민주'라는 명칭이 가려지도록 의도적으로 '민노총'이라고 부른 것이 민노총 약칭의 시초라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 실제로 '민노총' 약칭을 고집하던 대한민국 정부는 1999년 민주노총을 합법화하면서 '민주노총' 약칭을 받아들였으며, 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시기에는 민주노총을 노조로 인식하는 고용노동부에서는 '민주노총' 약칭을, 민주노총을 종북 단체 수준으로 바라보던 국가정보원 청와대에서는 '민노총' 약칭을 사용한 바 있다. 즉, '민주노총'이냐 '민노총'이냐의 문제는 이를 부르는 주체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대한민국 사회 내의 노동조합으로 보는지, 아니면 반체제 운동 단체로밖에 보지 않는지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민주노총 입장에서도 자신들이 독재정권과 어용노조에 맞서 만든 “민주노조”라는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이라고 보아 기피하는 것.[5]

친재벌 성향의 조중동, 한국경제신문, 문화일보에서는 90% 이상 민노총이라고 부르며, 다른 언론사에서는 제목을 줄여야 할 때만 민노총이라고 써놓고 본문에서는 거의 민주노총이라고 부른다. 이름은 당사자가 원하는 대로 써 주는 것이 저널리즘의 원칙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민주노총이 배포하는 보도자료에는 “우리 단체의 공식 약칭은 ‘민주노총’이니 ‘민노총’이라는 표현을 자제해달라”는 첨언이 들어가기도 한다.

아예 극단적으로 줄여서 민노라고 불릴 때도 있는데, 주로 복수노조 사업장에서 자사의 민주노총 가맹 조직을 부를 때 사용한다. 보통 민주노총 가맹 조직이 1노조라면 노조라고 부르지 민노라 부르지는 않으며, 한국노총이나 미가맹이 1노조인 상황에서 민주노총 가맹 조직이 소수노조인 경우 민노라 불리는 경우가 많다. 비슷하게 한국노총 가맹 조직은 '한노', 비조합원은 '비노'라고 부른다. 민주노총에서는 '민노'도 가맹 조직을 노동조합으로 존중하지 않는 명칭이라고 보아 매우 싫어한다.

내부적으로는 총연맹이라는 약칭을 즐겨 사용하는데, 민주노총을 단일한 조직이 아닌 민주노조의 연합체로 보기 때문이다. 민주노총을 뉴스로만 접해보거나 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좀 의아할 수도 있는데, 애초에 1983년 해금조치 이후 여러 공장에서 자생적으로 설립된 신생 '민주노조'들이 힘을 합치기 위해 연대하고, 이것이 전노협, 업종회의, 대기업 그룹노련 등의 전국적 조직으로 발전 후 대통합을 이룬 것이 민주노총으로, 민주노총의 형성 과정은 완전히 상향적, 분권적이었다. 그래서 거의 리버럴에 가까워진 전교조나 진보당 지지 성향을 보여주는 학비노조, 아예 정의당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한 화섬식품노조 등 산하 노조마다 성향이나 입장이 조금씩 갈린다. 심지어 총연맹이나 산별노조의 결의와 방침을 기업지부가 씹어버리는 사례도 빈번하다. 그 유명한 현대차 노조가 "뻥파업 척결"을 내걸고 당선된 지부장이 취임하자 4년 넘게 총파업 명령을 씹고 무분규를 달성한 걸 보면 말 다했다. "지령을 받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민주노총의 스테레오타입은 기성 언론이 덧씌운 것으로[6], 조중동이 '민노총 와해'라며 대서특필하는 일부 산별이나 기업지부의 반발 사례들은 정작 내부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건전한 논쟁'인 경우가 부지기수다.
각 사업장에 소재한 가맹노조 명칭은 '(업종)노동조합 (기업 또는 사용자명)지부(혹은 본부, 지회, 분회)'로 칭한다. 다만, 아직 산별노조화가 완료된 게 아니라서 기업별, 혹은 '소산별'[7] 가맹노조는 '(사용자명)노동조합'을 사용한다.

3. 정치성

노동조합이지만 민주노총은 ' 노동자 정치세력화'를 주장하는 만큼 노동 이슈만 다루는게 아니라 정치적 이슈 또한 다룬다. 예를 들어 남북정상회담에 따라가서 '사드 해체를 요구하겠다'고 한 바 있다. # 다만 정치적 이슈에 열중하는 것에 대한 내부적 반발도 있다. # 정치적 이슈도 아니고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는 전혀 관계없는 '국방예산 삭감'이나 ' 한미동맹 해체', '주한미군 철수', '국가보안법 폐지'를 요구하기도 해서 이들의 정체성에 의구심을 가지는 시각도 점점 늘고 있다. # #

그러나 이런 요구가 노동자 권익 향상과 아무 관계 없는 것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가량 국방 예산 삭감은 삭감한 예산으로 복지 등을 늘릴 수 있다는 의미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한미 동맹 해체[8] 역시 남북 간의 군사적 긴장을 완화해 불필요한 국방비 지출을 막자는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 주한미군 철수의 경우 내정 면에서는 미국의 가쓰라-태프트 밀약으로 인한 일제강점기 미군정의 친일파 청산 방해 및 반공 독재정권 묵인, 특히 결정적으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미국이 신군부의 학살에 동조한 것으로 인한 반미 감정, 외교 면에서는 미국은 세계 자본주의의 총본산인 데다가 쿠바에 대한 보복성 제제, 1973년 칠레 쿠데타 등 노동자들의 권익을 주장한 사회주의 정권을 탄압하고 제제를 가하며, 노동자들을 탄압한 정권을 지원하는 데에 대한 항의로 볼 수 있으며, 국보법 폐지는 국보법이 노동 운동 탄압에 악용된 역사가 있으니 더 말할 것도 없다. 애초에 민주노총 또한 노조인 만큼 노동자 대변이 1순위고, 오히려 노조가 단순히 임금 인상 등 당면한 이익 투쟁에만 몰두하는 조합주의에 빠지면 오히려 노동자 권익 향상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게다가 노동조합이라고 오직 노동에만 관심을 가지란 법은 없다. 세계적으로도 노동조합이 정치등에 많은 요구를 했었던 적이 많다. 스페인 POSE 산하의 노조인 UGT(Unión General de Trabajadores)와 CNT가 연대하여 우익 정권의 정치 개혁을 비판하며 일어났던 아스투리아스 광부 파업, IWW 사회주의 탄압에 맞선 파업 등이 있었고 현대에도 2011년 위스콘신 예산 복구 법안에 반대하여 일어난 2011년 위스콘신 시위에서도 TAA(Teaching Assistants Association)와 같은 노동 조합들이 많이 투쟁길에 나섰다.

노동자를 중심으로 한 좌익 정치의 정착을 목표로 하는 만큼, 친재벌 성향 우익 언론과는 견원지간이다. 조선일보 가짜 뉴스까지 민주노총 때리기에 이용한 전적이 있을 정도다. 이에 민주노총은 2009년부터 취재 거부 언론사를 지정하여 총연맹은 물론 모든 산하 노조들에서 해당 언론사들의 취재를 막고 있다.

4. 이념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념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역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역사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 한국노총과의 관계

한국노총과는 라이벌 관계지만, 중요한 시국사건, 특히 정부가 노동자에게 불이익을 주는 정책을 밀어붙일 때에는 공조를 하기도 한다. 보통 한국노총은 민주노총을 몽상가로 보고, 민주노총은 한국노총을 어용으로 봐서 사이가 나쁘다. 그러나 노동조합이라는 공통점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유대감은 있기에 공조와 와해를 반복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1940년대 후반 혼란한 해방정국의 공간에서 사회주의 계열은 전국농민조합총연맹(전농)과 조선노동조합전국평의회(전평)을 결성하여 움직였고, 1947년 9월의 총파업을 경험한 보수 진영에서는 "우리도 노동조합이 필요할 것 같다" 라는 시각에 의거, 대한노총을 만들게 된다. 대한노총은 대한독립촉성협회의 직접적인 산하 조직이었고 대한노총의 형성에는 이승만 김구가 직접적인 관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태생적 한계 때문에 비록 1960년대와 1970년대 내내 일부 좌파 노동 운동가들이 한국노총에 침투한 적이 있지만 크게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심지어 노총 지도부의 허락 없이 행동했다는 등의 이유로 제명되기도 했다. 1970년대 후반 당시 이런 식으로 노동 운동을 했던 사람이, 현재 우익으로 전향한 한국 논단의 편집장 김정강이다. 그는 놀랍게도 박정희 정권 기간 내내 마르크스주의자였고, 서울대 재학 시절 집행부로서 인민모와 인민복을 입고 신입생에게 연설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민주노총의 전신인 전노협 자체가 어용노조가 들어선 사업장에서 어용노조를 몰아내거나 어용노조의 구조를 재편하였다. 게다가, 복수노조 금지 조항 때문에 제2노총이 들어서려고 해도, 정부에서는 한국엔 이미 전국적인 노동 조합이 있는데 왜 만드냐는 대답만 돌아오는 바람에, 민주노조 건설 자체가 80~90년대 노동 운동권의 빅 이슈이자 아젠다였다.

하지만, 2013년 전국철도노동조합 파업사건 당시 경찰의 민주노총 본부 진입에 항의하며 한국노총이 노사정위 탈퇴를 선언하기도 했고, 2015년도 임금피크제와 2016년도 성과연봉제 도입 등 박근혜 정권의 노동개혁에 대항하기 위해 양대노총이 연합하고 양측 위원장들이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17년에 들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대립각을 보이고 있다. 10월 24일 노동계와 대화를 위해 마련한 만찬 자리에도 불참했다.

2018년 5월 30일 최저임금법 산입범위를 두고 반발하며 연대 및 뜻을 같이하는 움직임도 있었으나, 기본적으로 앙숙이기 때문에 여전히 적대관계 및 갈등을 겪는 것으로 보인다. 2018년 6월 19일에는 경기도청사 신축 현장을 두고 양대노총이 몸싸움을 벌이는 등 크게 충돌하였다. 링크 민주노총 조합원을 고용하기로 한 노사간 단체협약이 지켜지지 않고 한국노총 조합원이 고용되었기 때문인데, 특히나 한국노총 조합원들이 사측에 직접고용된 비노조원인 것처럼 들어왔다는 이유로 민주노총 측에서는 크게 반발하고 분쟁이 짙어지는 상황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건설현장 분쟁의 당사자인 건산노조가 한국노총에서 제명당하면서, 양대노총은 다시 뭉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일찌감치 대정부 투쟁을 선언한 민주노총에 이어 2023년 5월 한국노총이 대정부 투쟁을 선언[9]함에 따라 8년만에 양대노총 공조투쟁이 다시 전개될 지 관심을 모았으나, 2023년 말 NL 성향의 양경수가 민주노총 위원장 연임에 성공하고, 한국노총은 노사정 대화 참여로 선회하면서 무산되었다. 다만, 공공부문[10]에서는 "양대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약칭 "공대위")를 꾸려 공식적으로 공조를 이어가고 있다.

7. 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내부 구조

민주노총은 산별노조 등의 연맹체이다. 현재는 16개 산별ㆍ연맹노조가 가맹되어 있고, 16개 지역에 지역본부가 있다. 산하노조 중에는 금속노조, 공공운수노조, 전교조, 전공노가 가장 큰 세력이며 금속 노조에서는 현대자동차, 기아 노조가, 공공운수노조에서는 철도노조[11]가 가장 강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민주노동당 창당 당시 대표 권영길을 비롯한 민주노총 핵심인물이 당권을 쥐고 있었는데다, 이들이 이끌었던 2004년 17대 총선 당시 정당 득표율 13%를 기록하고 두자리수의 의원을 확보하는 등 2000년대 초반의 민주노총은 정계에까지 영향을 미쳤을 정도로 영향력이 대단했다.

그러나 상층의 지도부와 현장 활동가와의 대립과 내부 정파의 갈등으로 인해 제 3노조 건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등 폐해가 많았다. 현재 최대파가 NL인 국민파인 것도 문제점으로 지목받고 있다. 물론 NL만 있는 건 아니다. PD가 멸종되었다는 의견은 민주노동당 분당 사건과 민주노총을 혼동한 것인 듯. PD 계열 출신들이 많이 포진한 중앙파가 여전히 최소한의 세력은 유지하고 있으며 급진파인 현장파도 곳곳에 포진해있다.

문제는 기아 뇌물 사태, 강간 미수 사건 등 대외적으로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사건들 대부분 국민파에서 터뜨렸다. 특히 위의 두 사건이 벌어졌을 때 중앙파와 현장파는 제대로 빡쳐서 보통 내부적으로는 비판을 자제하는 금기를 깨버리고 아예 국민파를 대놓고 깠을 정도였다.

결국 민주노동자전국회의는 독자 출마 역량이 확보되었다고 판단하자, 김명환 집행부에서의 사회적 대화 참여 강행을 계기로 국민파와 결별하면서 독자 후보조를 출마시켰고, 그렇게 당선된 양경수 집행부는 현재까지도 연임 중이다.

8.1. 역대 지도부

파일:민주노총 로고.png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전국업종노동조합회의
제1-4대
단병호
제5대
양규헌
초대
권영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초대
권영길
제2대
이갑용
제3·4대
단병호
제5대
이수호
제6대
조준호
제7대
이석행
제8대
임성규
제9대
김영훈
제10대
신승철
제11대
한상균
제12대
김명환
제13·14대
양경수
}}}}}}}}} ||

민주노총 홈페이지 참조

8.2. 역대 지도부 선거

8.2.1. 직선2기(2017년)

개표 결과
기호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후보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1 김명환·김경자·백석근 198,795 46.5% 1위 결선 진출
2 이호동·고종환·권수정 75,410 17.6% 2위 결선 진출
3 윤해모·손종미·유완형 49,032 11.5% 4위 낙선
4 조상수·김창곤·이미숙 70,903 16.6% 3위 낙선
출처 : #
개표 결과
기호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후보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1 김명환·김경자·백석근 216,962 66% 1위 당선
2 이호동·고종환·권수정 89,562 27.3% 2위 낙선
출처 : #

8.2.2. 직선3기(2020년)

개표 결과
기호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후보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1 김상구·박민숙·환병래 159,464 26.33% 2위 결선 진출
2 이영주·박상욱·이태의 156,067 25.77% 3위 낙선
3 양경수·윤택근· 전종덕 189,309 31.2% 1위 결선 진출
4 이호동·변외성·봉혜영 21,603 3.67% 4위 낙선
출처 : #
개표 결과
기호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후보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1 김상구·박민숙·환병래 228,786 44.32% 2위 낙선
3 양경수·윤택근· 전종덕 287,413 55.68% 1위 당선
출처 : #
개표 결과
구분 기호 부위원장 후보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여성 명부 1 봉혜영 192 18.77% 4위 낙선
2 김은형 721 70.48% 2위 당선
3 박희은 881 86.12% 1위 당선
4 정혜경 409 39.98% 3위 낙선
일반 명부 1 한성규 614 60.02% 3위 당선
2 진기영 395 38.61% 5위 낙선
3 강용준 377 36.85% 6위 낙선
4 양동규 675 65.98% 2위 당선
5 유재길 296 28.93% 7위 낙선
6 김흥수 233 22.78% 8위 낙선
7 이양수 598 58.46% 4위 당선
8 이태의 788 77.03% 1위 당선
출처 : #

8.2.3. 직선4기(2023년)

중앙파와 온건 국민파가 후보를 내지 않으면서 NL 성향 강성 현장조직인 민주노동자전국회의 소속 양경수 현 위원장과 강성 현장파 박희은 현 부위원장의 2파전으로 진행되었다. 첫 연임 VS 첫 여성 구도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개표 결과 양경수 후보조가 과반인 56.61%를 득표하며 결선 없이 최초의 민주노총 연임 위원장이 탄생했다.
개표 결과
기호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 후보 득표수 득표율 순위 결과
1 양경수·이태환·고미경 363,246 56.61% 1위 당선
2 박희은·김금철·이영주 201,218 31.36% 2위 낙선
출처 : #
개표 결과
구분 기호 부위원장 후보 1차 득표수 1차 득표율 순위 결과 2차 득표수 2차 득표율 순위 결과
여성 명부 1 권수정 644 50.04% 3위 당선 - - - -
2 엄미경 912 70.86% 1위 당선 - - - -
3 이미선 901 70.01% 2위 당선 - - - -
일반 명부 1 정용재 561 43.59% 6위 낙선 - - - -
2 신창균 561 43.59% 6위 낙선 - - - -
3 전호일 730 56.72% 1위 당선 - - - -
4 박찬일 92 7.15% 12위 낙선 - - - -
5 이양수 655 50.89% 2위 당선 - - - -
6 함재규 596 46.31% 5위 2차 투표 813 71.88% - 당선
7 홍지욱 638 49.57% 3위 2차 투표 858 75.86% - 당선
8 한성규 602 46.78% 4위 2차 투표 837 74.01% - 당선
9 문용민 510 39.63% 9위 낙선 - - - -
10 양동규 315 24.48% 10위 낙선 - - - -
11 변희영 246 19.11% 11위 낙선 - - - -
12 황우찬 534 41.49% 8위 낙선 - - - -
출처 : #

8.3. 지부 및 가맹노조

파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로고.svg 의 가맹노조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파일: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로고.jpg 파일: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로고.svg 파일: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로고_White.svg 파일:전국공무원노동조합 로고.svg 파일:교수노조 로고.gif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수노동조합
파일:전국금속노동조합 로고.svg 파일:전국대학노동조합 로고00.png 파일: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로고.svg 파일:한국비정규직교수노동조합 로고.png
전국금속노동조합 전국대학노동조합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파일: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로고.svg 파일: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로고.svg 파일: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로고_White.svg 파일: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로고.svg 파일: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로고_White.svg 파일:전국언론노동조합 로고.svg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전국언론노동조합
파일:민주여성노조.png 파일:전국교직원노동조합 로고.svg 파일:화섬식품노조.jpg 파일: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로고.svg
전국민주여성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 ||

파일: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로고.svg 의 지역본부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0"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민주노총서울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인천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대구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부산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광주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경기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강원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제주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충북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세종충남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경북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경남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전북지역본부 로고.jpg 파일:민주노총전남지역본부 로고.jpg
}}}}}} ||

8.4. 선언/강령

선언

생산의 주역이며 사회개혁과 역사발전의 주체인
우리는 일백여년에 걸친 선배 노동자들의 불굴의 투쟁과
87년 노동자 대투쟁 이후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은
민주노조운동의 성과를 계승하여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의 전국중앙조직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을 결성한다.
우리는 민주노총의 깃발을 높이 들고
자주, 민주, 통일, 연대의 원칙 아래 뜨거운 동지애로 굳게 뭉쳐
노동자의 정치, 경제, 사회적 지위를 향상하고
전체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여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통일조국, 민주사회 건설의 그 날까지 힘차게 투쟁할 것을 선언한다.
강령

1. 우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참된 민주사회를 건설한다.

2. 우리는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실현하고 제민주세력과 연대를 강화하며, 민족의 자주성과 건강한 민족문화를 확립하고 민주적 제권리를 쟁취하며 분단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실현한다.

3. 우리는 미조직 노동자의 조직화 등 조직역량을 확대 강화하고, 산업별 공동교섭, 공동투쟁 체제를 확립하여 산업별 노동조합을 건설하고 전체 노동조합운동을 통일한다.

4. 우리는 권력과 자본의 탄압과 통제를 분쇄하고 노동기본권을 완전 쟁취하여, 공동결정에 기초한 경영 참가를 확대하고 노동현장의 비민주적 요소를 척결한다.

5. 우리는 생활임금 확보, 고용안정 보장, 노동시간 단축, 산업재해 추방, 모성보호 확대 등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남녀평등 실현 등 모든 형태의 차별을 철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노동환경을 쟁취한다.

6. 우리는 독점자본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중소기업과 농업을 보호하며, 사회보장, 주택, 교육, 의료, 세제, 재정, 물가, 금융, 토지, 환경, 교통 등과 관련한 정책과 제도를 개혁한다.

7. 우리는 전세계 노동자와 연대하여 국제노동운동 역량을 강화하고 인권을 신장하며, 전쟁과 핵무기의 위협에 맞서 항구적인 세계평화를 실현한다.

8.5. 민주노총가



작사/작곡은 노동가요의 대부 김호철, 노래는 박준이 맡았다. 노동조합원이나 노조 활동가, 진보정당 당원, 운동권 대학생들은 집회 현장에서 자주 부르고 전의경 출신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2020년 3.8 여성의 날을 앞두고 여성노동자가 부르는 민주노총가를 새로 공개했다. 박일규, 임정득, 이수진이 함께 불렀다.
1절 2절
침묵의 세상을 깨고 당당한 역사의 주인으로 정치의 선봉에서 민중의 등불이 되어

9. 둘러보기

파일:민주노총 로고.svg 파일:노동당(대한민국) 흰색 로고.svg 파일:녹색당(대한민국) 흰색 로고.svg 파일:정의당 흰색 로고.svg 파일:진보당(2020년) 흰색 로고.svg

[로고설명] 민주노총 상징마크는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노동조합운동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을 보장하는 참된 민주사회 건설을 향한 염원'을 나타낸다. 인간 평등과 함께 단결을 표현하고 있는 노동자의 옆얼굴은 노동자의 진취적인 기상을 담고 있다. 또한 힘차게 나부끼는 깃발은 참세상 건설, 노동해방을 향해 나아가는 민주노총을 상징하는 것이다. 그 밖에도 회색(왼쪽)과 적색(오른쪽)은 노동자의 의연함, 순수함과 열정을 함께 표현하고 있으며 국제적인 연대도 강조하고 있다. (1996년 2월 13일 민주노총 1차 정기대의원대회 상징마크 해설) # [2] 2023년 민주노총 임원선거 선거인 수 [3] 최저임금위원회 근로자위원 [4] 한때 서울 여의도 대영빌딩을 사용했다가 2010년부터 정동 경향신문 사옥 14층으로 이사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5] 조국혁신당 의원 후보가 노란봉투법을 민노총 구제법이라고 언급하자 금속노조 성명을 내 '민'노총을 멸칭으로 언급할 정도. [6] 다만 엄청난 논쟁이 벌어지는 내부 사정과는 별개로 노조 특유의 민주집중제적 의사결정 구조로 인해 대의원회 등에서 결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반대파들도 이행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볼 때는 지령을 받고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긴 한다. [7] 동일 산업 내에서도 특정 직종, 직렬에 특화된 투쟁 전략이 필요한 경우 마치 사내독립기업처럼 산별노조 내부에 소산별 노조가 별도로 세워지는데, 대표적인 사례로 공공운수노조 소속 전국공공연구노동조합이 있다. 다만, 여기서의 소산별은 이 사전적인 의미의 소산별이 아닌 사실상 기업별 노조이면서도 규약상 소산별의 형태를 취한 곳을 일컫는데, 간접고용을 많이 하는 기업의 노동조합에서 1사 1노조 정책에 따라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를 품기 위해 소산별 노조를 자처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있다. [8] 사실 이것도 구호가 좀 세 보여서 그렇지 미국을 적으로 돌리자는 게 아니고 한미 공동 군사 훈련을 반대한다는 의미이다. [9]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과 정부가 원팀이라며 재계와 유착하고 모든 노조에 회계자료 전부제출을 요구하면서 한국노총과의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했고, 2023년 5월 광양제철소 하청노동자 농성 현장에서 금속노련 위원장과 사무처장이 폭력사태 끝에 구속된 게 결정타였다. [10]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상 민주노총),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노동조합연맹,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이상 한국노총) [11] 조합원 수와 행동력으로는 화물연대가 가장 세지만, 개인사업자로 구성된 법외단체라는 한계로 인해 정부가 작심하고 탄압하면 추풍낙엽처럼 쓸려나간다.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할 수 있는 조직 중에서는 철도노조가 최대다. [12] 대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뒤 배석범 수석부위원장이 대행함. [13] 1996년 노사관계개혁위원회(노개위) 참여를 둘러싸고 갈등하다 사퇴한 후 러시아 등지 구 사회주의 국가들을 돌며 노동을 했고, 2000년 이후 녹색연대21 대표간사, 국민통합21 노동특위 정책위원, 새시대개혁연대 상임대표 등을 맡다가 2006년부터 뉴라이트로 전향하며 '뉴라이트신노동연합'을 발족했다. [14] 단병호 위원장이 구속 수배되자 비대위원장을 맡았다. [15] 한상균 위원장 구속 후 임기가 종료될 때까지 최종진 직무대행 체재로 운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