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유령(스타크래프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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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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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및 유즈맵 전용 | ||||||||||
유닛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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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 미사일 트랩 플로어 미사일 트랩 |
지상 포 트랩 플로어 건 트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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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현 데이터 | ||||||||||
유닛 | 머크 건쉽 | 셔틀 | 카고 십 | 머크 바이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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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1편 스타크래프트의 유령에 대한 문서.2.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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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판: 크리스 멧젠[1] | 한국어판: 안장혁[2] |
생산 | |
Somebody call for an exterminator? | 해충 처리반 부르신 분?[3] |
선택 | |
Ghost reportin'. | 고스트/유령[4], 작전개시.[5][6] |
I'm here. | 듣고있습니다. |
Finally. | 드디어! |
Call the shot. | 명령을 내리시죠. |
명령 | |
I hear that. | 그렇구 말구요. |
I'm gone. | 사라진다. |
Never know what hit'em | 쥐도 새도 모르게. |
I'm all over it. | 제가 처리하죠. |
반복 선택 | |
You called down the thunder... | 네가 천둥을 불렀으니... |
...now reap the whirlwind! | 이제 폭풍우를 맞이해라.[7] |
Keep it up, I dare ya! | 어디 한 번 해 보시지. |
I'm about t'overload my aggression inhibitors![8] | 참는 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
3.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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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 | 리마스터 초상화[9] | 카봇모드 초상화[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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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 공격, 사망 | }}}}}} | |||
생산 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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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건물 | 병영 | ||
단축키 | G | 필요 건물 | 사관학교, 과학 시설, 비밀 작전실 | ||
생명력 | 45 | 방어력 | 0 (+1) | ||
공격 대상 | 지상, 공중 | 공격력 | 10 (+1) | ||
사거리 | 7[11] | 공격 주기 | 22 | ||
피해 유형 | 진동형 | 특성 | 지상, 생체 | ||
크기 | 소형 | 수송 칸 | 1 | ||
이동 속도 | 1.875 | 시야 | 9 → 11 | ||
에너지 | 50 / 200 → 62.5 / 250 | 계급 | 병장[12] |
무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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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란 보병 장갑 Terran Infantry Armor |
|
C-10 산탄 소총 C-10 Canister Rifle |
4. 기술 및 연구
4.1. 은폐 (클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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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C) Cloak 25(+초당 0.586[13]) / 비밀 작전실 / (C) / 유령 요원들의 가장 큰 특기는 적에게 발각되지 않도록 자신을 은폐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은폐 능력으로 전장에서 비밀스러운 작전을 수행하는 유령은 적들에게 두려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다. 유령의 구형 작전복은 이 개인용 은폐 장치가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전장에서 특수 작전복으로 바로 개량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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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 해제 (C) Decloak |
자신의 장갑복의 은폐장을 가동해서 숨는다. 허약한 고스트의 생존력을 그나마 커버치는 무난한 기술. 핵 유도를 하고 있는 도중에는 핵 유도 취소 외에 아무 명령도 내릴 수 없어서 유도 중 클로킹은 원래 불가능하지만 핵 유도를 하고 있는 고스트와 다른 클로킹상태가 아닌 고스트를 같이 부대 지정하고 클로킹하면 둘이 같이 클로킹 상태로 들어간다.
은밀하게 잠입해서 작전을 벌이는데 함부로 총을 쏘아 존재를 드러내면 안 되기 때문인지, 고스트는 특별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추적 사거리[14]라는 개념이 있는데, 고스트는 은폐 중일 때 추적 사거리가 0이 된다. 이 때문에 클로킹 상태의 고스트는 정지(Stop), 또는 어택땅 명령을 내려도 적을 추적하지 않는다. 추적 사거리가 0으로 변했기 때문에 공격 사거리 안에 적이 들어와도 공격하지도 쫓아가지도 않는다.
은폐 중이라도 위치 고수(Hold)를 시키면 추적 사거리가 원래대로 돌아간다. 따라서 은폐 중인 고스트가 적을 인식했을 때 자동으로 공격하게 만들려면 위치 고수 상태로 두면 되고, 공격 명령으로 대상 유닛을 확실하게 클릭해서 지정해도 된다. 아비터와 고스트가 함께 공격할 경우, 아비터의 클로킹 범위안에 들어온 고스트는 자동적으로 클로킹 상태로 처리되기 때문에 지정 공격을 하거나 홀드해야 공격을 한다. 벙커나 드랍쉽에 클로킹 상태로 들어가게 되면, 이후에 밖으로 나왔을 때도 클로킹 상태로 내보내지게 된다. 하지만 내부에서 마나는 계속해서 감소한다. 컴퓨터의 고스트는 핵을 조준하러 올 때를 빼면 클로킹을 하지 않은 채 덤벼 온다. 그러다 한 대 맞으면 그제서야 클로킹을 발동한다. 레이스도 동일하며 영웅 유닛도 마찬가지다.
4.2. 결박 (락다운)
|
결박 (L) Lockdown 100 / 비밀 작전실 / (L) / C-10 산탄 소총은 보통 고폭탄을 발사하지만, 일시적으로 기계 유닛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특수한 결박 탄환을 장착할 수도 있다. 결박 탄환을 발사하려면 소량의 에너지를 충전해야 한다. |
섬멸전 기준 결박 사용 가능 유닛 | |
테란 | |
프로토스 | |
저그 | 없음 |
테저전을 제외하면 유령(고스트)을 쓰는 이유 중 하나다. 기계인 대상을 지정하면 에너지를 100 소모하여 최대 사거리 8인 특수탄을 발사한다. 맞은 적은 131틱(최대 1,048프레임, normal 69.87 ≒ 70초, fastest 43.67초) 동안 통제불능 상태로 만든다. 생체 유닛이나 건물에는 못 쓰지만 기계 유닛이라면 적군, 아군, 동맹군, 지상, 공중 안 가리고 아무거나 다 걸 수 있다. 중재자(아비터)의 스테이시스 필드처럼 광역 기술은 아니지만 결박당한 적을 때릴 수도 있으니, 멈춰 놓고 죽어라 패거나 핵폭탄을 쏴 버리는 변태 플레이도 가능하다. 특히 중재자(아비터)나 우주모함(캐리어) 등의 고급 기계 유닛들을 바보로 만들기 좋다. 또한 적 공성 전차(시즈 탱크) 등에 걸어서 길을 막거나 각개격파를 할 수도 있다.
맞아도 시야 자체는 유지하지만, 탐지기(디텍터)나 은폐 관련 기능은 동작하지 않는다. 수송선(드랍십)과 왕복선(셔틀)이 결박을 당하면, 유닛을 태우거나 내릴 수 없고, 스캐럽과 인터셉터를 생산중인 파괴자(리버)와 우주모함(캐리어)은 결박 지속 동안 생산이 정지된다.
일반 밀리맵에서는 락다운을 쓸 일이나 맞을 일이 드물어 체감을 잘 못하는 사실인데, 락다운에 피격된 유닛은 부대 지정이 해제되므로 풀리면 부대 지정을 다시 걸어줘야 한다. 정확하게는 락다운 상태에서는 단체 선택이 되지 않으므로 락다운이 걸린 상태에서 지정한 숫자를 누르면 락다운에 걸린 유닛만 빠진 상태로 선택이 되고 이후로도 그 유닛이 빠진 상태를 지정된 부대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부대 지정한 유닛의 일부를 수송선에 넣어도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데, 요점은 결국 단체 선택이 안 되는 상황에서 부대로 지정한 숫자를 누르면 해당 유닛이 누락되는 것이므로 해당 유닛의 락다운이 풀릴 때까지 부대 지정 숫자를 누르지 않고 있다가 풀린 이후에야 부대 지정 숫자를 누르면 정상적으로 포함이 되어 있다. 수송선의 경우도 모든 유닛을 다 내린 다음 부대를 선택하면 누락되지 않는다. 성능은 굉장히 뛰어나지만 기계 유닛에게만 쓸 수 있어 생각보다 자주 나오지 않는다. 특히 상대편이 전부 생체 유닛인 저그라면 락다운이 통하는 대상이 전무하니 아예 쓸모가 없다. 광역으로 얼리는 스테이시스 필드와는 다르게 한 대상만 무력화가 가능하며 따라서 배틀, 캐리어와 같은 고급 유닛 정도는 되어야 쓸모가 있다. 물론 그런 상황에 가서도 결국 컨트롤이 어렵고 빌드 시간과 가격의 이유로 잘 나오지는 않으니... 다크 아콘의 메일스트롬과 비슷한 위치.
실제 예로는 2007년 5월 22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KTF 매직엔스 VS 공군 ACE 2경기에서 강민과 임요환이 맞붙었을 때의 일이다. 당시 임요환은 강민의 캐리어 8기를 동시에 락다운으로 묶어 그중 7기를 잡아 버리는 놀라운 컨트롤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끝내 그 경기는 임요환의 패배. 임요환은 많이 아쉬웠던지 이 경기 패배 후 눈물까지 보였다. 이 경기 외에도 임요환은 고스트의 락다운을 적극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는데, 프로리그에서 윤용태가 임요환의 본진으로 리콜을 시도하려고 아비터를 난입시킬 때 본진에 있던 고스트가 그 아비터에게 락다운을 시전하는 명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묶인 아비터는 본진 터렛에 격추당했다. 이 경기에서 임요환은 시종일관 윤용태를 압도하며 완승을 거둬낸다. 또 그 윤용태는 아비터가 락다운에 유난히 많이 걸린 프로게이머이기도 하다. 2010 하나대투증권 MSL 8강 4경기에서 아비터로 리콜을 써서 본진에 테러를 하려고 했는데, 구성훈의 고스트에게 락다운으로 잡혀서 격추당했고 리콜을 이용한 테러는 실패로 돌아갔다. 그렇지만 마패관광을 쓴 후 그 경기를 이겼다. 또한 윤용태와 구성훈과의 경기가 끝나고 1달 이후 벌어진 6월 16일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C조 경기에서 민찬기가 허영무를 상대로 캐리어 운영을 하는 허영무의 캐리어를 고스트의 락다운으로 봉쇄하는 모습을 연이어 보여주며 압승했다. 이후 2012년 7월 2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시즌 2 제8게임단 VS CJ ENTUS 1경기에서 신상문이 박수범을 상대로 여러 차례 활용한 바 있다. 중후반에도 꾸준히 고스트를 뽑으면서 적재적소에 셔틀과 아비터에 락다운을 걸면서 교전에서 이득을 꾀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적장 중요한 한 방 병력 싸움에서는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하면서 계속 밀리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결국은 졌다. 참고로 이 경기에서 박수범은 신상문의 고스트를 보고 다크 아콘을 뽑아 맞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자신이 거의 90% 이긴 상황이 되자 센터에 넥서스를 3개 짓는 세리머니를 보이기도 했다.
싱글에서 테란 인공지능은 후반에 고스트를 많이 뽑은 다음 기계 유닛만 보이면 일반 유닛은 물론 영웅 유닛에게도[15] 순식간에 부대 단위로 한꺼번에 락다운을 건다. 플레이어의 메카닉 병력이 아무리 많아도 1~2초면 거의 전부 마비되는 걸 보면 실전에선 쓰레기 취급받아도 적 컴퓨터가 쓸 땐 아주 무시무시한 유닛임을 알 수 있다. the gathering 치트키를 쓰면 컴퓨터도 에너지 0으로 이 기술을 남발할 수 있으니 SCV, 프로브마저 부대 단위로 락다운하는 만행을 저지른다. 때문에 캐리어, 배틀크루저를 인구수가 가득 차도록 생산해서 쳐들어가도 오히려 역관광을 당할 수 있다. 락다운은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할 수 있는데, 컴퓨터는 이것마저 부대 단위로 빠르고 정확하게 해낸다.
브루드 워 테란 임무에서 이 락다운을 제대로 체험할 기회가 있다. 2번째 임무인 '다일라리안 조선소'에서 등장하는 적 유닛 대부분이 기계 유닛이며, 그 수가 많아서 기본적으로 나오는 유닛만으로는 돌파가 꽤 힘들어서 같이 주어지는 고스트의 락다운을 적절히 써야 한다. 그리고 해당 임무의 4번째 배틀크루저 탈취전에서 시작부터 적 고스트가 아군 탱크에게 락다운을 걸며 나온다. 다른 병력들은 위치상 탱크를 도와 줄 수가 없고 같은 장소에 내린 메딕의 리스토레이션으로 해제해 주어야 한다. 안 그러면 고작 고스트 한둘에게 탱크가 터져 나가는 진풍경이 나온다.[16] 기계 유닛의 할루시네이션에도 시전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해당 유닛은 락다운이 걸린 즉시 소멸한다. 건물이 락다운에 걸리면 'Disabled'라는 붉은색 문구가 뜨며 기능이 정지한다. 프로토스 건물은 락다운에 걸리면 수정탑 없는 프로토스 건물처럼 'Unpowered' 문구가 뜨며 동력이 끊긴다. 아마 초기 기획 단계에선 건물에도 락다운이 걸리도록 설정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취소한것으로 보인다.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당연히 볼 수 없으므로 드래프트툴이나 EUD 등으로 건물에도 락다운이 걸리도록 조작해야 볼 수 있다. 정말 이렇게 출시되었다면 고스트의 락다운 사용 용도가 특히 프로토스전에서 더 늘지도 모른다. 전술한 수정탑에 락다운을 걸면 수정탑의 기능이 정지되어 다른 건물들도 쉽게 무력화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의미없는 이야기지만 유즈맵에서는 락다운이 걸린 유닛은 공격을 못 해서 어그로 순위가 낮아지는 점을 활용해 입구막기 등에서 기계유닛을 락다운해서 메딕길막처럼 사용하게끔 하기도 한다.
4.3. 핵 공격 (뉴클리어 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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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격 (N) Nuclear Strike 요구사항: 핵 격납고 무장 유령 요원들의 주 임무 중 하나는 적 유닛이나 건물을 발견한 후 전술 핵 공격을 유도하는 것이다. 특수한 표적 레이저를 이용하여 유령 요원은 아군 핵미사일 기지로부터 정확하게 미사일 공격을 유도한다. |
핵 공격이 감지되었습니다. (Nuclear Launch Detected.) - 핵 공격 감지 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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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400>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 구현된 핵 폭발의
스프라이트 ||
[clearfix]전술 핵무기 유도.
핵은 주문 피해가 아닌 일반 공격 - 폭발형 피해를 가지는데, 기본 공격력은 맞는 대상의 최대 체력(보호막 포함)이 750 이하의 경우 500, 이상일 경우 최대 체력의 2/3이다. 폭발형 공격이므로 이 피해량에서 방어 타입에 따라 깎여서 소형은 50%, 중형은 75%, 대형은 100%를 곱해 받는다. 또 일반적인 광역 피해처럼 폭심에서 멀어질수록 피해를 덜받는데, 폭심에서 반지름 128px 범위안에 100%, 192px 안에 50%, 256px 안에 25%의 피해를 받는다.일반 공격 판정이라 방어력도 적용하기 때문에 체력이 딱 500인 배틀크루저도 방3 때문에 체력이 3 남고 살게 된다. 공격을 받는 유닛이 소형이라면 3방, 중형 이상이라면 2방을 맞게 되면 무조건 죽게 되어 있다. 하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시스템상 공격력이 65535를 넘어 버리면 0부터 시작하게 되어 있어 에디터를 이용해 체력을 더 높이게 되면 2방에 죽지 않고 더 많이 쏘아야 죽는다.
트리거 중에 지정한 위치에 고스트가 핵을 쏠 수 있게 해주는 트리거[18]가 있다. 컴퓨터 전용 트리거이고 핵 미사일이 격납고 내에 있어야 쓸 수 있다. 만약 컴퓨터(인공지능) 플레이어가 계속 생산하게 하고 싶으면 Run AI Script At Location 트리거에서 Terran 12 - Nuke Town을 지정 후 컴퓨터 소속 뉴클리어 사일로를 그 안에 넣어주면 된다. 그러면 컴퓨터가 핵 미사일을 생산할 조건이 되는 대로 핵 미사일을 생산한다. 전세 뒤집기용으로 쓰이기는 어렵고 대신 주로 승기 굳히기나 관광용으로 쓰인다. 또는 초반 빠른 핵 사용으로 상대방의 패닉을 불러일으켜 승리 의지를 꺾게 하는데 쓰이기도 한다. 핵이 사용된 시합을 핵 관광이라고 부른다. 실제로 프로 경기에서도 간혹 나온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임요환이 대(對) 베르트랑전에서 핵을 사용한 경우. 특히 테프전에서 프로토스측한테 핵을 얻어맞는다면 그야말로 크나큰 굴욕이다.
텀을 두고 여러 발의 핵을 날리면 한발 한발에 경고 메시지가 따로 뜨지만 동시에, 혹은 짧은 시간 내에 여러 발을 날리면 메시지가 한 번밖에 안 뜬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멀티에 동시에 핵을 날리거나 목표물 하나에 2개 이상의 핵을 날려[19] 어디 하나는 확실하게 날려먹을 수도 있다. 자원 수급량에서 굉장히 우세하고 그걸 낭비했을 때의 리스크까지도 없는 상황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전략이다. 오리지널과 브루드 워 둘 다 미션에서 나오는 모든 영웅 유령들은 핵 조준을 할 수 없다. 실용적인 목적으로 핵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신상문이 이런 활용을 많이 보여주었다. 테테전에서 메카닉 병력으로 라인을 깔아놓은 뒤 상대 라인을 핵으로 단숨에 밀어버리고 진출하는 전략이다. 핵으로 전선을 부수지 못했더라도, 시즈 탱크 시즈 모드 풀고 뒤로 후퇴시킨 것으로도 이익은 있다. 박세정을 상대로는 핵으로 상대 멀티를 날려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신상문이 핵을 사용하다가 경기가 불리하게 흘러가자 자신의 본진에 핵을 날리고 GG를 선언하는 쇼를 보여주기도 했다. 영상 캠페인 스피드런에선 입지가 확실한데, 특히 고체력 오브젝트 저격 미션에서 핵 두방만 꽂으면 확정 파괴이므로 순식간에 고스트 2기와 핵 두발을 준비해 꽂아버리는 날빌이 많이 쓰인다. 뉴클리어 핵(Nuclear Hack)
4.4. 인공눈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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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 이식 Ocular Implants 비밀 작전실 / (O) / 비밀 작전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유령은 자신의 눈을 제거하고 시야 범위를 확대시키는 인공 생체 장치를 이식한다. |
시야업을 안 한 고스트의 기본 핵 유도 사거리는 고스트의 시야인 9보다 1 작고, 핵의 폭발 반경은 정확히 8이기 때문에, 이 업그레이드를 안 한 상태에서 핵을 유도시킨 뒤 고스트를 뒤로 빼지 않으면 높은 확률로 핵을 쏜 고스트가 자신의 핵폭발에 휘말려서 죽게 된다. 이 업글을 할 바엔 그냥 다른 유닛으로 시야를 비추고 핵 쏘지 할 수도 있겠지만 핵의 사거리도 같이 2 늘어나는 부가 효과가 있으므로 고스트가 핵을 최대 사거리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다. 일반적인 시야 업그레이드엔 없는 메리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영웅 유닛은 이 업그레이드의 영향을 안 받으므로 이 업그레이드를 해도 영웅 고스트(케리건, 듀란, 스투코프)들의 시야는 그대로다.
설정상 자치령 설립된 이후로는 사이오닉 능력을 급작스럽게 발동시키면 인공 안구에 과부하가 걸리는 부작용이 있었고, 심하면 치명적인 고장을 일으켜 요원이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2 시점에서는 첨단 고글로 대체해서 인공 눈 업그레이드가 사라졌다.[20]
유령이 아니더라도 사이오닉 능력이 없는 일반 테란인들은 이런 위험이 없으므로 여전히 유용한 수술이다. 원래 안구를 잃었을 때 대체하는 것은 물론, 눈만 나쁜 멀쩡한 사람도 시력이 좋아진다는 메리트가 있으니 아무 탈 없는 안구를 제거할 결심과 돈만 있다면 아마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사용자는 스타크래프트 2의 전투순양함 함장과 미라 한이 있다. 다만 현 시대의 의안같이 그냥 외관상으로 비어있는 안구를 대체하는게 아닌 실제로 안구의 보이는 기능을 다 가진 의안이라 외관상으로는 위화감이 크다. 눈 주위에 이것저것 부착물이 달리고 피부에도 혈관이 도드라진다.
4.5. 뫼비우스 반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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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비우스 반응로 Moebius Reactor 비밀 작전실 / (M) / 유령을 위해 개발된 소형 반응로는 잠금 능력과 은폐 능력을 향상시킨다. |
5. 성능
다양한 특수 능력을 보유한 테란의 최종 테크 보병 유닛. 테란 유닛들은 생산 건물 테크에 따라 유닛 테크가 갈리는데 유일한 예외가 바로 이 고스트다. 생산은 1티어인 배럭스에서 하지만 테크는 배틀크루저와 같은 최종 테크이다.컴퓨터(CPU)가 특히 좋아하는 유닛으로, 적재적소에 스킬을 쓰기 힘들다는 단점은 컴퓨터에겐 해당사항이 없기 때문에 후반으로 가면 고스트를 잔뜩 뽑고 광역 락다운을 시전해 유저의 혈압을 오르게 한다. 특히 컴퓨터만 가능한 동시 컨트롤로 여러 유닛에게 무더기로 락다운을 걸어대고, 이걸 에너지가 찰 때마다 칼같이 반복하기 때문에 메카닉 테란이나 프로토스 상대로는 아주 악랄하다. 한 술 더 떠서 은폐가 개발된 상태라면 한 대라도 맞는 순간 바로 은폐를 사용해 숨기 때문에 디텍터가 없다면 플레이어의 혈압을 무진장 올리는 유닛이다.
반면 사람이 잡으면 성능이 영 좋지 않은 유닛이다. 여타 마법 유닛들과는 달리 전투 능력이 있지만, 전투 유닛으로서의 성능은 최악이다. 맷집과 딜량은 최하위 테크인 마린과 비슷한 주제에[21] 공격 타입은 진동형이라사 비슷한 테크의 다른 유닛과 붙여 놓으면 딱총으로 간지럽히는 수준의 딜만 넣다가 쓸려나간다. 거기다 생산 시간은 마린의 두 배나 되고, 보병 유닛 주제에 가스를 75나 먹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은 것도 아니다.
클로킹 유닛이라는 점을 이용하기에는 테크가 너무 느려서 나올 때 쯤이면 이미 디텍터가 지천에 널려 있을 타이밍이다. 그나마 락다운은 활용 가치가 높은 기술이지만 스1 시스템의 한계 때문에 적재적소에 사용하기 까다로운 기술이다.[22][23] 테란전에서는 고스트가 나올 때쯤엔 상대 테란은 도처에 마인과 탱크로 길게 전선을 형성해 놓은 지 오래일 텐데, 이런 상황에서 이속도 느리고 맷집도 메딕보다 허약한 고스트가 상대 메카닉 병력에게 락다운을 걸려고 접근을 시도하다가는 마인을 밟거나 탱크의 포격에 맞고 증발하기 십상이다. 그 외에 레이스와 발키리 등의 공중 유닛은 굳이 락다운을 쓸 필요도 없이 값싼 터렛과 대공 본좌 골리앗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으며, 그나마 배틀크루저처럼 비싼 유닛은 괜찮은 먹잇감이지만 이마저도 상대 배틀크루저가 탱크 등 지상병력과 함께 움직이기만 해도 고스트는 할 게 없어진다. 배틀크루저의 기본 공격 사거리가 고스트의 락다운 사거리와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아서 배틀크루저가 어택땅만 찍어도 대부분의 고스트는 상대 배틀크루저에게 락다운 하나 제대로 못 걸고 산화하기 십상이라는 점은 덤이며, 상대 진영에 리스토레이션이 개발된 메딕이 한둘씩 섞이기 시작하면 고스트는 딜이 안 되고, 맷집도 안 되고, 마법 능력도 쓸모가 없어지는 잉여가 된다. 만만한 기계 유닛이 넘쳐나는 프로토스전도 녹록지 않다. 셔틀 리버는 사이언스 퍼실리티가 올라가기도 전에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되며, 아비터 상대로는 사이언스 베슬이 훨씬 쓸모있다. 베슬은 기동성이 좋고 디텍터도 달려 있으며 아비터 견제 외에도 여러모로 프로토스를 귀찮게 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유닛이기 때문. 캐리어는 배틀크루저와 마찬가지로 이론적으로는 락다운의 좋은 먹잇감이지만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다. 캐리어에 대항하는 테란의 기본 조합은 골탱인데, 골탱은 가스를 미친 듯이 퍼먹기 때문에 고스트 따위에 투자할 가스는 없다. 결국 고스트로 캐리어를 무력화시킨다는 얘기는 테란이 아주 유리한 상황에서 섬멀티 등을 업고 캐리어의 우월한 가성비를 앞세워 존버 모드에 들어간 프로토스를 무너뜨릴 수단으로 고스트를 동원한다는 것인데, 이 정도 되면 굳이 고스트를 뽑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관광에 가깝다. 임요환이나 민찬기처럼 캐리어 테크를 탄 상대 프로토스를 상대로 관광이 아닌 진짜 실용적인 수단으로 골탱에 들어갈 가스를 따로 빼서 고스트를 뽑는 프로 경기가 몇 있었지만, 대개는 캐리어를 묶어 잡긴 했는데 자신의 지상 병력이 죄다 밀려 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저그전에는 기계도 없고 오버로드도 돌아다녀서 쓸모가 없음은 말할 것도 없다. 일반 고스트가 벙커에 들어가면 사정거리가 8이 되기에 저그 공대지 유닛인 가디언의 공격에 맞사격을 할 수 있기는 한데, 공격 판정이 진동형이이고 가디언의 기본 방어력이 2로 높으므로 의미는 없다. 배틀크루저를 뽑는 것이 훨씬 낫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락다운이 가장 효용성을 발휘하는 종족은 프로토스이기 때문에 락다운을 어떻게든 실전에 활용해 보려는 시도는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위에 언급한 아비터의 대항마인 EMP의 경우 선딜이 미묘하게 길고 시전 방식이 대상 지정이 아닌 범위 지정이라 아비터가 피하는 하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데 반해, 락다운은 선딜이 상당히 짧고 대상 지정형 유도 스킬이라서 일단 시전하면 100% 명중하기 때문에 회심의 아비터나 셔틀을 묶는 데에는 확실히 좋기 때문이다. 스타판이 아프리카로 넘어온 지금도 종종 보이곤 하니 기대해보자.
고스트를 실전에서 쓰기 어려운 또 다른 이유는 배럭스에서 생산되는 유닛이다보니 업그레이드를 마린, 파이어뱃, 메딕과 공유한다는 점이다. 바이오닉 테란은 테저전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모순되게도 정작 고스트의 주력기 락다운은 테테전, 테프전에서만 쓸 수 있다. 저그전에서는 굳이 끼워넣을 필요도 없고 테란, 프로토스전에서는 안 그래도 약하게 디자인된 유닛이 후반부에 다른 전투 유닛들은 죄다 업그레이드하고 나올 때 혼자서 노업글로, 그것도 파이어뱃, 메딕보다 더 약한 맷집으로 돌아다녀야 하니 더 약해지는 셈이다. 즉, 고스트는 안 쓰는 게 아니라 못 쓰는 유닛이라고 볼 수 있다. 최종 테크 유닛답지 않은 종잇장 맷집에 바이오닉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느린 생산 속도, 우주 계륵급인 진동형 공격, 다루기 어려운 락다운 등, 의외로 다재다능한 유닛임에도 이런한 이유로 인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 때문에 체력이나 공격력을 상향하고 생산 조건을 완화하자는 의견이 대다수이지만 문제는 스타크래프트 1의 밸런스 패치가 더 이상 없을 예정이라는 것이다.
여하튼 이러한 고스트를 실전에서 제일 많이 활용해보려고 했던 프로게이머는 바로 임요환이다. 임요환은 데뷔 초기인 2000년대 초반부터 다른 프로게이머들에 비해 유달리 고스트 활용을 많이 했던 게이머로, 임요환의 역대 명경기들 중에 가장 잘 알려진 경기들 중 하나인 2003년에 도진광과의 패러독스 혈전에서도 비록 나타나지는 못했지만 고스트 생산건물인 커버트 옵스를 올리는을 보여주었고, 공군 ACE시절 윤용태와의 명승부, 그리고 공군 제대 후 박준오와의 대결에서 이겼을 때에도 고스트를 멋지게 활용하는으로 팬들에게 임펙트를 남겼다. 그러나 당시 그 경기들의 내용을 보면 그 임요환조차도 본인이 거의 다 이겼을 경우 쐐기를 박는 용도로 쓰였을 때나 고스트의 활용이 빛을 발했지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고스트를 뽑은 경기에서도 고스트를 어느 정도 뽑고서도 상황을 반전시키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는만을 보여줬을 때가 대부분이었다.
사실 1.00 버전, 즉 오리지널 최초 출시 버전에선 컨셉에 맞는 성능을 보여 꽤 쓸 만했었다. 우선 당시 테란은 대공 능력이 매우 취약했다. 터렛은 100미네랄을 소모했고, 레이스는 자원 200/150에 공중 공격력이 15로 매우 낮았고, 스타포트는 가격 200/150에 컨트롤 타워 100/50, 그나마 쓸 만한 대공 유닛인 배틀크루저는 게임 최후반 테크에 인구수 8인 주제에 방어력 2, 골리앗은 카론 부스터 업그레이드도 없는 오리지널에서 공중 대미지 20에 업글당 2씩 공격력이 올랐다.[24] 이 시기엔 당연히 메딕도 없으므로 마린으로 방어하다가 한번씩 스팀팩 눈치보면서 질러주는 수준이었다.
공중 유닛은 전반적으로 컨셉이 달랐다. 스타게이트와 스타포트부터 200M/200G 및 150G로 건설비조차 더 비쌌고, 기본 유닛인 레이스, 스카웃 모두 세부 스펙도 지금과는 다른 데다가 대지 공격 속도가 매우 빨라 마린 정도는 순식간에 녹여 하늘의 진정한 왕자였다.[25] 은폐 유닛을 탐지할 디텍터 중 사이언스 베슬은 가스 300 먹는 주제에 사정거리 8, 이상한 가속도 판정으로 느린 데다가 이레디 버그도 걸리는 폐급, 옵저버는 옵저버토리 가격이 150M로 더 비쌌으며 스캔은 에너지 75라서 탐지도 빡빡했다. 또한 지금같이 확장하고 물량에 집중하는 정돈된 빌드가 있는 시절이 아니라서 제대로 된 뮤탈 컨트롤도 없던 이 당시 테란 트렌드는 본진 자원이 마를 때까지 앞마당 안 먹고 본진 방어로 일관하는 게 대부분이었다.
이렇게 비싸고 강력한 공중 유닛 및 기계 유닛에 마린으로 맞서야 하는 암울한 테란에게 병력 사이사이에 있는 고스트는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유닛들 사이에서 클로킹으로 숨어서 딜해주다가 락다운을 걸어버리는데 상술했듯이 그렇게 대규모 물량이 아닌 트렌드에 락다운으로 잡히는 유닛 몇 마리가 생각보다 비중이 크다. 또한 적극적인 은폐 유닛이 적어서 탐지기 능력이 빈약한 시절이라 클로킹의 유용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런 컨셉이었으나 전반적으로 대규모 물량전 위주, 대공 밸런스 조절 등 여러 변수가 변함에 따라 들이는 자원과 컨트롤 대비 효율이 안 나오는 고스트는 인간의 손이라서 못 쓰게도, 안 쓰게도 된 것이다. 어찌되었든 간에 만일 위에 서술한 의견대로 고스트가 생산 조건이 완화되고 체력과 공격력이 버프되면 테란은 저그전에서 이전보다 더 유리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저그에 기계 유닛이 있는 것도 아니고 클로킹은 오버로드 때문에 무용지물인데 저그전에서 고스트를 어떻게 쓰냐는 의문이 있을 수 있는데, 고스트의 우월한 평타 사거리로 근접 공격과 소형/중형 유닛이 대부분인 저그를 원거리에서 상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26] 소형에게는 그나마 딜이 온전하게 들어가는 진동형 특성 상 저글링은 접근하기도 전에 케찹이 될 것이고 소형 타입이라는 축복을 받았다고 평가받는 뮤탈리스크는 오히려 고스트의 먹잇감이 되는 셈이다. 중형 유닛인 히드라에게는 대미지가 50% 반감되겠지만 그 대미지도 사거리를 생각하면 결코 무시할 수 없으며, 히드라 자신의 공격 타입 역시 소형에게 딜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폭발형이므로 물량이 꽤 쌓이기 전까지는 고스트를 쉽게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다. 무엇보다 같은 중형 유닛인 러커는 고스트보다 사정거리가 1만큼 짧기 때문에 디텍터만 잘 갖추면 러커의 사거리 밖에서 한 대도 맞지 않고 러커를 몰아낼 수 있다. 물론 이렇게 썼다고 저그가 심각하게 힘드냐 하면 그것도 아닌 게 고스트에겐 일단 마린, 파이어뱃처럼 스팀팩이 없어서 기동력이 부족하므로 고스트를 모은다는 판단을 하면 평소보다 물량을 더 많이 모아서 샌드위치 형식으로 잘 쌈싸먹으면 테란 입장에서도 무작정 고스트만 뽑지는 못하게 되므로 적절하게 마린 메딕과 비율을 맞추는 방식으로 나아갈 것이다.
무한맵에서는 가스 소모가 부담되지 않기 때문에 나름대로 활약하는 편. 빠른무한 전문 스트리머 깝도이는 무한맵에서 고스트&시즈 탱크 조합 경기를 간간히 선보인다. 고스트답지 않게 굉장히 실용적이지만 손이 미칠 듯이 바쁘다는 단점은 여전해서 쓰기 쉽지 않다.
유즈맵에서는 마린급으로 인기 있는 유닛. 고스트류 유닛들을 미친 듯이 모아놓으면 사정거리와 밀집도의 힘으로 의외의 화력을 내곤 한다. 유닛 특성을 살려 일반 보병, 저격수[27]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고스트 영웅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히어로 역할도 하고 테란 보병이란 점을 이용해 지나가는 NPC가 되기도 한다. 다만 공격방식이 대형에게 약한 진동형이기 때문에 EUD 등으로 수정을 하지 않는 한 대형 유닛에 대한 공격력은 표기된 값보다 더 작다.
디플로메시 같은 경우는 다양한 유닛을 뽑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후반이 되면 굉장히 빈번하게 고스트 부대 간의 라인배틀 양상으로 흘러간다. 아무리 쓰레기 취급받는 진동형이라 해도 긴 사거리와 작은 크기를 바탕으로 한 밀집 사격 능력은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히드라나 드라군과 조합하면 서로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어서 효율이 좋다. 영웅 유닛인 케리건, 감염된 케리건은 죽을 때 유령 사망 모션으로 죽는다. 감염되기 이전의 사라 케리건이 유령 요원이기 때문에 사망 모션을 공유한 것으로 보이는데 화질이 좋지 않은 오리지널에서야 별 위화감이 없지만, 화질이 대폭 향상된 리마스터에서는 좀 많이 이상하다. 사망 음성은 마린의 것이 마치 방독면 음성진동배기판을 통해 울리는 것처럼 약간 변조된 소리다. 다만 원래 고유의 사망 음성이 더미데이터에 하나 존재하는데 엄청난 공포에 질린듯이 처절한 비명소리를 내면서 공포감을 야기시킨다. 이 비명소리가 유독 처절하고 리얼한데다 평소 고스트의 쿨하고 과묵한 분위기와 조화가 안 돼서 깬다는 반응도 많지만 외계의 괴생명체들에게 둘러싸여 죽어가는 인간의 공포를 잘 표현했다고 호평받기도 한다.[28]
5.1.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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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킹 기능
고스트는 클로킹 기능의 이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디텍터 유닛,건물을 뽑게 만든다. 클로킹을 하는데 마나가 25씩 소모되지만 풀마나 상태에선 꽤 오랜 시간을 은폐할 수 있다. 클로킹은 체력이 허약한 고스트의 생존을 돕는 유용한 기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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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생산 건물
고스트를 생산하는 생산 건물은 배럭스인데 이는 팩토리나 스타포트보다 훨씬 값싼 건물이다. 그래서 고스트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 건물을 늘리는 것에 있어서는 팩토리에서 생산되는 메카닉 테란이나 스타포트에서 생산되는 공중 유닛들에 비해선 부담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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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의 존재
동족전인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 가끔 고스트를 사용하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락다운은 배틀크루저, 리버, 캐리어, 아비터 사이언스 베슬과 같이 비싼 고급 기계 유닛들을 아주 효율적으로 일정 시간 동안 무력화시키는 좋은 마법 기술이기 때문에 테테전이나 테프전에서 이와 같은 유닛들이 등장했을 때는 고스트를 사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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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공격
고스트는 테란에선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핵을 투하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테란이 핵을 투하할 때에도 사용이 된다. 핵은 당하는 상대에겐 그야말로 공포가 따로 없으며 게임에서의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피해를 주기도 한다. 테란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핵을 투하할 수 있는 것도 고스트가 활용되는 이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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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디 얇은 충돌크기
고스트의 스타크래프트1에 등장하는 모든 유닛 중 가로 크기가 가장 작은 유닛이다. 모든 지상 유닛들이 통과하지 못하는 곳도 고스트는 통과가 가능하기에[29] 이동 명령을 내렸을 때 다른 유닛/건물/지형에 막혀 버벅이거나 통과를 못해서 빙돌아가면서 목적지에 도달하는 경우가 적다. 어찌보면 잠입, 암살 임무를 한다는 설정에 걸맞는 인게임 스펙이라고 볼 수 있다. 투혼같은 국민맵에도 고스트만 착륙이 가능한 고스트 전용 초소형 선기도가 맵 곳곳에 있어서 예상치 못한 곳에서 핵을 떨어트릴 수 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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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사거리와 인스턴트 공격 방식
같은 종족에 있는 마린과 마찬가지로 총을 무기로 사용하기에 인스턴트 방식의 공격을 한다. 그래서 투사체 방식에 비해 화력 누수가 적으며, 사거리도 해병과 비교해서 2~3는 더 길고 상술한 충돌 크기가 얇다는 점 때문에 밀집 화력 또한 어마어마하다. 게다가 벙커에 넣으면 리버나 가디언에 비견될 만한 사정거리를 지니게 된다는 장점이 있어 F 디펜스 같은 벙커 투입형 유즈맵에서는 마린보다도 고스트가 많이 애용되고는 하는데, 문제는 공격 타입이 진동형이기 때문에 소형 유닛에게만 강한 면모를 보여 자주 채용되는 유닛은 아니다. 그래도 수가 많이 모이면 저글링, 질럿, 뮤탈 같이 사거리가 짧고 소형인 유닛들은 공격 한 번 해보지도 못하고 찢겨나가며, 의외로 히드라나 벌처 같은 중형 유닛을 상대로도 사거리의 차이와 밀집도의 차이로 동인구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다.
5.2. 단점
그러나 고스트를 뽑는 것 자체가 예능에 가까운 플레이로 취급받는 이유는, 상술한 장점을 덮고도 남을 만큼 수 많은 단점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비싼 가스 가격
고스트의 가격은 미네랄 25, 가스 75인데[31], 인구수 1짜리 유닛치고는 상당히 많은 가스를 요구한다. 아무리 고스트가 특수 유닛인 걸 감안해도 과한 가스 소모로 인한 낮은 가성비로 인해 좀처럼 뽑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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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약한 맷집
고스트의 체력은 고작 45에 불과하다. 이는 같은 배럭에서 나오는 50원짜리 유닛인 마린보다 겨우 5 높은 수준이며, 기본 방어력도 마린과 마찬가지로 0이다. 마린은 가격이 가격인 만큼 초반에 쓰거나 저렴하게 물량을 모으라고 있는 유닛이라 이해가 가지만, 고스트는 전혀 그렇지 않기 때문에 전투에서 활용하기가 아주 어렵다. 고스트와 가격과 인구수가 같은 옵저버가 실드체력 총합 60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고스트가 그정도만 되었어도 맷집으로 까이진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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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형 공격의 한계
고스트는 소형한테만 100%의 피해를 주고 중형한텐 50%의 피해, 대형한텐 고작 25%의 피해밖에 못 주는 진동형 공격을 한다. 같은 진동형인 파이어뱃이나 벌처는 아직 소형 유닛들이 많은 초중반 테크 유닛이기 때문에 이런 단점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반면,[32] 고스트는 대형 유닛들이 활개를 치고 다니는 최종 테크 유닛이라서 이 단점이 더 뼈아프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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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다운의 한정적인 사용처로 인한 낮은 범용성
같은 마법 유닛인 베슬이 저그전에서는 모든 유닛에게 사용 가능한 이레디로, 프로토스전에서는 모든 유닛/건물에 사용 가능한 EMP로 막대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것과는 달리,[33] 고스트의 락다운은 모든 저그 유닛에게 먹통이며 테란과 프로토스의 일부 유닛에게만 먹히는 낮은 범용성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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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닉 유닛이라서 메카닉 유닛의 공방업이 적용 안 됨
이게 왜 단점이 되는지 의아해 할 수 있겠지만, 락다운이 먹히는 유닛들이 잔뜩 등장하는 동족전과 테프전은 바이오닉이 아닌 메카닉 유닛이 주력이 되기 때문에 바이오닉 유닛인 고스트는 공방업이 전혀 공유가 되지 않는다. 비슷한 위치의 유닛인 하이템플러나 디파일러가 다른 유닛들과 방업(실드업)이 겹치는 것과 대조된다. 그래서 가스를 75나 먹는 비싼 몸값이 무색하게 무자비한 메카닉 유닛의 화력이나 공업이 잘 된 프로토스 병력에게 2~3대 를 맞으면 황천길로 가버린다. 동족전과 테프전에서 바이오닉 위주로 가기는 힘들고, 바이오닉 업그레이드만 같이 올리는 것도 자원 낭비. 거기다 고스트가 나올 때 까지 방업, 실드업을 전혀 누르지 않는 프로토스 유저는 없기 때문에 클로킹과 진동형 평타의 장점을 살려 하이 템플러나 질럿을 잘 잡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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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등의 문제로 강함을 발휘하기 힘든 전투 능력
인구수가 4나 되면서 평타 효율이 끔찍하게 나빠서 사실상 평타 기능은 구색 맞추기고 순수 마법 유닛에 가까운 아비터와 달리, 고스트의 공격 주기는 22로 질럿과 같으며 사거리도 7이나 되고 인구수도 1밖에 들지 않고 인스턴트 방식의 공격을 하기 때문에 고스트의 평타 기능은 충분히 실전성이 있다.[34] 진동형이라 중/대형 유닛에게는 위력이 처참하게 구려지지만 소형 유닛을 잡는데에는 지장이 없고 사실 꽤 강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바이오닉 유닛이 주가 되어 업그레이드 효과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테저전에서 고스트가 활약 할 수 있냐 하면 그건 아니다. 소형 유닛인 저글링을 처리하고 싶으면 이쪽 분야의 전문가인 파이어뱃을 뽑으면 뽑았지 고스트를 뽑진 않는다. 가스가 전혀들지 않는 벌쳐와 마린도 저글링을 꽤 잘 잡는 편이다. 소형 공중 유닛인 뮤탈과 스커지를 카운터치는데 뽑기도 애매한 게, 이런 애들을 잡을 때는 사거리 길고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고스트가 확실히 강하긴 하지만 우선 고스트가 나올 시기면 이미 뮤탈은 뒷방 늙은이 신세가 된 지 오래다. 그리고 뮤탈을 상대가 계속 쓰고 저격 용도로 스커지도 뽑는다 해도, 골리앗, 마린, 발키리, 사이언스 베슬 등 이들을 잘 잡는 유닛이 테란에는 이미 많다. 그러니까 고스트가 이런 애들 잡는데 강한 건 사실이지만 더 범용성 있고 충분히 강한 다른 유닛들이 많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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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느린 테크
고스트의 생산 건물인 배럭의 가격이 저렴할 뿐, 고스트는 테란의 최종 병기인 배틀크루저의 요구사항인 피직스 랩과 동급의 테크 트리를 요구하는 건물인 코버트 옵스를 지어야지 생산 할 수 있는 유닛이다. 일개 보병 한 명이 거대한 함선과 동일한 테크 트리를 요구한 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인데, 고급 보병 유닛이므로 아카데미까지 요구 하니, 사실상 아머리를 제외한 모든 테크건물을 전부 지어야 하는 셈이다. 클로킹이 된다는 장점 또한 고스트가 나오기 시작하는 후반 부터는 디텍팅 수단이 넘쳐나기 때문에 클로킹의 메리트 또한 퇴색이 된지 오래라서 큰 장점이 될 수 없고, 만약 후속작의 유령처럼 군수 공장과 동일한 테크를 요구했다면, 100경기를 하면 한번 볼까말까한 지금 보다는 훨씬 자주 사용 되었을 것이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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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킹 도중에는 자동 공격 기능이 사라짐
본 게임에 등장하는 클로킹/버로우 상태로 공격이 가능 한 다른 유닛들(레이스, 럴커, 다크 템플러)은 강제 공격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사거리나 인식범위 내로 적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공격을 한다. 이는 아비터의 클로킹 필드의 영향을 받아 투명해진 모든 공격 유닛이 가지는 공통점이다. 하지만 클로킹 상태의 고스트만은 예외인데, 핵을 쏠 때 함부로 적을 공격해서 위치가 들통나면 안 되기 때문에 내려진 조치로 정작 클로킹 상태에서 적을 적극적으로 공격을 해야할 때도 평타가 반강제적으로 봉인되기 때문에 문제점이 생긴다. 물론 강제 공격 명령을 내리거나 적이 고스트를 먼저 공격하면 반격을 하긴 하고 홀드키를 누르면 인식 사거리가 원래대로 돌아가지만, 클로킹 상태로 적극적으로 공격을 하려면 홀드를 눌러 줘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반영하여, 후속작에서는 비클로킹/클로킹 상태를 막론하고 인식 범위 내에 적이 들어와도 공격을 할건지 안 할건지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공격 중지' 능력이 추가 되어서 클로킹 상태에서도 적극적으로 적을 공격 하거나 비클로킹 상태에서도 적을 공격하지 않게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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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사용하는데 많은 업그레이드와 부속품 요구
마법 유닛이지만 업그레이드를 해주지 않으면, 혼자서 아무런 능력도 수행할 수 없는 하이 템플러와 비슷하게 고스트도 특정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서는 진동형 평타를 제외하고 그 어떠한 능력도 사용 할 수 없다.[36] 그렇기 때문에 고스트는 가뜩이나 테크도 느리고 가스 소모도 심한데, 핵 유도와 락 다운이라는 기술을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클로킹 업그레이드는 필수적으로 눌러줘야 하고, 락 다운 또한 별도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며, 핵 유도 역시 뉴클리어 사일로라는 비싼 건물을 짓고[37] 비싸디 비싼 핵 생산을 눌러주지 않으면, 핵 유도를 할 수 없다. 보통의 마법 유닛은 전용 업그레이드가 3개에 그치는데 비해 코버트 옵스에서 할 수 있는 고스트 전용 업그레이드는 4개나 된다. 이중 하나쯤은 기본으로 장착 되었어도 밸런스상 큰 문제가 없지 않았나 싶을 정도다.[38] 업그레이드 버튼을 누른만큼 업그레이드의 혜택을 누리기 까지의 시간도 더 필요한 것은 물론, 고스트를 부대 단위로 뽑아서 적 병력 다수에게 락다운을 걸어 한타를 역전하는 게임은 사람의 컨트롤 한계상 불가능한 수준이라서 많으면 많을 수록 좋은 베슬이나 하이 템플러 처럼 한 게임에 몇 부대를 뽑는 경우도 별로 없다. 그렇기 때문에 설령 고스트를 운용 한다고 해도 소수의 고스트를 뽑는 경우가 많으며, 고스트를 생산하는데 드는 미네랄/가스 보다 관련 업그레이드와 부속품을 생산하는데 드는 비용이 더 많이 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유닛이다.
6. 컨트롤과 AI
크기가 15x22px로 굉장히 날씬한 유닛이라 각 종족의 일꾼, 저글링[39]이나 마린, 파이어뱃, 메딕, 질럿, 하이 템플러, 다크 템플러도 못 지나는 공간마저 통과한다. 이보다 작거나 같은 가로 폭은 거미 지뢰의 15px, 갑충탄의 5px뿐이다. 트로이나 블록체인과 같은 맵에서 어시밀레이터 2개를 부순 뒤에도 입구를 드나들 수 있는 직접 제어 가능한 유일한 유닛이다.크기가 작고 사거리가 길어 밀집하기 쉽다. 즉발형 공격에 공격 반응 속도도 준수한 편. 이동 속도가 좀 느려 히드라리스크 급은 아니여도 유닛 자체는 성능과 별개로 다루기 편한 쪽에 속한다. 덕택에 블러드 계열 유즈맵에서 밸런스를 망치기 쉬운 유닛으로 꼽힌다. 마린, 질럿을 매우 잘 잡는 반면 울트라에게 쥐약 수준으로 약해 극단적인 상성을 만들기 쉽다. 또 마린과 비슷하게 유닛을 좀 강하게 설정하면 뭉쳤을 때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 무적 부대가 탄생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마법 유닛들이 으레 그렇지만 컴퓨터가 들었을 때 굉장히 짜증나는 유닛으로 손꼽힌다. 한 대만 맞아도 바로 클로킹을 시전하는 데다가 메카닉 유닛들에게 공격받으면 칼같이 락다운을 쓴다. 캠페인 인공지능을 적용하면 락다운을 선제로 쓰기도 해서 더욱 귀찮음을 안겨주기도 한다.
7. 상성
고스트는 테란의 모든 유닛들 중 가성비와 전투력이 최악이기 때문에 단순한 맞대결은 거의 무의미하다. 즉, 락다운을 걸기 알맞은 값비싼 대형 기계 유닛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닛들에게 밀린다.-
고스트 = 모든 방어 건물
상황에 따라 케바케다. 아군이 병력 싸움에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상대가 방어 건물로 버티고 있는 형국이면 고스트의 핵공격이 빛을 발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고스트의 효율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물론 핵미사일 도움 없이 자력으로 상대 방어 건물과 맞서려는 만행을 저지르는 고스트는 논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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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마린
고스트는 사거리가 길고 공격 형태도 소형 유닛에게 100%인 진동형인데다 마린은 체력도 40 뿐이라서 '고스트vs마린'의 유닛전만 보았을 때는 고스트가 월등히 앞선다. 그러나 가격과 생산성 차이 등을 감안했을 때는 마린이 고스트보다 훨씬 유리하다. 다만 테테전은 애초에 메카닉 테란이 주력이라서 유즈맵이 아니고서는 고스트와 마린이 단독으로 맞붙는 그림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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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파이어뱃
파이어뱃이 마린보단 맷집이 좋지만 근접 유닛의 디메리트를 극복할 수는 없다. 붙으면 스팀팩 파뱃이 이긴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같은 숫자의 스팀팩 마린도 그 정도 화력은 충분히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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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벌처
공격이 둘 다 진동이지만, 벌처는 중형 유닛이라서 고스트의 공격이 반감되는 반면, 벌처의 공격은 고스트에게 고대로 들어간다. 기본 체력도 벌처가 훨씬 높기 때문에 벌처가 일방적으로 학살하며, 기동성도 넘사벽이라 주도권도 벌처가 가져간다. 클로킹으로 숨어봤자 마인에 바로 탐지되어 곧바로 죽을 수밖에 없다. 값도 싸기 때문에 락다운으로 몇대 걸어잠근다 해도 효율이 좋지 않다. 설령 고스트 유저가 신컨을 발휘해 벌처를 모두 잠근다 해도 메딕이 리스토레이션으로 풀어주면 그만이며, 메딕이 없다한들 고스트가 다시 락다운을 쓸 마나가 차기도 전에 이미 새 벌처가 충원되어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벌처는 가스를 단 한 푼도 먹지 않기 때문에 고스트로 벌처를 상대하는 것은 수지타산이 도저히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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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시즈 탱크
시즈 탱크 자체는 락다운에 취약한 유닛이지만, 미사일 터렛을 낀 채로 시즈를 박고 있는 경우가 많은 탱크 특성 상 락다운을 시도할 기회 자체가 없다. 소규모로 떨어져 있는 탱크 정도는 락다운을 시도해 볼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는 굳이 고스트가 아니더라도 대응할 방법이 많으므로 고스트는 전혀 좋은 선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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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골리앗
벌처와 시즈 탱크가 고스트를 너무 잘 잡아서 그렇지 골리앗도 만만치 않다. 간단히 말해 시즈 탱크 다음으로 고스트를 잘 잡는 데다가 값도 저렴해서 벌처만큼 많이 뽑아낼 수 있으니 역시 락다운이 아무 의미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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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레이스
맞대결 시키면 대형인 레이스의 승리다. 레이스가 싼 유닛이 아니긴 한데, 잘 뭉쳐서 고속으로 날아다니는 유닛이기 때문에 락다운 걸기가 상당히 까다로우며, 또한 고스트처럼 클로킹도 있어 손을 꼬이게 하고, 결국 서로 스캔 등으로 디텍팅 싸움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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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사이언스 베슬
베슬이 대형 유닛인지라 고스트로 잡기도 어렵고, 작고 밀집도가 높은 유닛이라 베슬의 EMP 효과가 매우 높으며, 이레디에이트에 걸리면 단체로 터져 나간다. 하지만 락다운의 사거리가 베슬의 EMP, 이레디에이트의 사거리보다 좀 길기 때문에 사이언스 베슬이 고스트를 조지려면 자신도 락다운에 걸릴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또한 사이언스 베슬은 가스를 퍼마시는 유닛이기 때문에 하나 둘씩 잘리는 것도 상당히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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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배틀크루저
단일 개체 하나하나가 테란 유닛들, 아니 스타크래프트에서 통상적으로 유저가 직접 생산할 수 있는 유닛들 중 가장 비싸고 강력한 화력의 배틀크루저이니만큼 락다운의 효율이 매우 좋으므로 배틀크루저를 모조리 한순간에 깡통으로 만들어버릴 수 있다. 일반적으로 배틀크루저를 락다운으로 상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상대도 고스트는 생각에 없을 것이므로 들키지 않는다면 쏠쏠한 이득을 챙길 수 있다. 단, 오리지널에만 완벽한 카운터지 브루드 워에선 메딕이 풀어줄 수 있어서 그리 무섭진 않다. 단, 공격 방식이 진동형인 고스트로 대형+떡장갑의 배틀크루저를 때리면 흠집조차 안 나므로 락다운을 성공적으로 걸었으면 고스트로 직접 처리하려는 비정상적인 사고는 가지지 말자. 일반적으로는 골리앗이나 레이스를 대동하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선 핵 미사일 역시 고려해볼 수 있다. 핵 미사일 1기로 배틀크루저 1부대 잡는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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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저글링
저글링은 맷집이 매우 약한 유닛이기 때문에 고스트를 많이 모은다면 고스트의 사거리가 미친듯이 길고 진동형의 단점도 저글링에겐 해당사항이 없을 뿐더러 밀집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서로 일정 숫자를 넘어가면 단순 힘싸움에서 저글링은 도달조차 하지 못하고 밀린다. 그러나 저글링은 50미네랄에 두마리씩 나와서 게임 초반인 해처리 단계서부터 중후반인 하이브 단계까지 거의 경기 시간 내내 대량으로 굴릴 수 있는 반면에 고스트는 배틀크루저와 같은 최종 테크 유닛이기에 고스트를 뽑기 위한 사전에 올려야 하는 건물들 건설하는 시간도 그렇고 고스트 단일로써 투자되는 가스는 결코 저렴하다고 볼 수 없기에 중후반 가서야 한둘씩 뽑아놓은 고스트로 이미 n부대 이상 생산된 저글링들을 상대하게 하는 건 수지타산에 안 맞는다. 한두 부대 따위로는 아드업된 저글링에게 찢길 뿐이다. 정면 교전보단 차라리 클로킹을 이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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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히드라리스크
서로에게 가하는 한방 데미지는 같지만[40] 화력은 히드라가 좀 더 높고 맷집도 히드라가 두 배 정도 높기 때문에 비슷한 숫자로 맞붙는다면 메딕을 붙여도 히드라가 무조건 이긴다. 그나마 고스트가 쌓이면 우월한 사거리와 밀집도로 히드라를 바를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적어도 2~3부대는 넘겨야 가까스로 우위를 점하게 되며, 또한 그렇게 고스트를 많이 모아도 히드라의 기동성으로 인해 압도적으로 바르지는 못한다. 이렇게 전투력도 히드라 쪽이 앞서는데 생산성 같은 전투 외 부문도 테크와 가격은 무시한다 쳐도 해처리에서 한꺼번에 대량으로 뽑아내는 28초짜리 히드라와 50초짜리 고스트의 생산 능력을 말하면 당연 히드라의 승이다. 그나마 히드라가 중형이고 고스트는 소형이라서 서로가 공격력이 반감되므로 고스트를 압도적으로 못 바르는 게 위안이 된다. 부대 단위로 다수 vs 다수끼리 싸우면 밀집력과 사거리에서 앞서는 고스트가 우위를 점한다. 설령 고스트의 생산 조건이 완화되어서 고스트 양산이 이전보다 쉬워진다고 해도 고스트를 운영한다고 하면 대부분은 마린 메딕의 바이오닉 테란과 조합해서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이들을 앞세우며 고스트를 이용하면 히드라 입장에서는 더 골치 아플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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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러커
러커는 바이오닉 유닛들을 잘 잡지만, 사거리가 긴 고스트가 상대라면 약간 얘기가 달라진다. 러커의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수 있는 유일한 바이오닉 유닛이라 고스트를 몇 기 뽑아 농성하는 러커를 긁는 예능 빌드도 있다. 물론 고스트가 나올 시점이면 저그도 하이브 단계이지 않을 수가 없어 다크스웜이 펼쳐지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역시 가격 대비며 효율이며 러커 상대로는 그저 쓰레기에 불과하다. 마린 한 명만도 못한 딜과 낮은 체력은 스웜 아래 마린과 같이 평등하게 찢긴다. 차라리 벌처로 잡는 게 고스트보다 수지타산에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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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뮤탈리스크
레이스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는데, 소형이라 대부분의 지상 유닛들에게 유리한 점이 있는 뮤탈이지만, 진동형인 고스트에게는 소형이라는 크기가 오히려 독이 된다. 고스트의 밀집력은 뮤탈에게 상성 우위인 마린보다도 높고, 압도적인 사거리 차이 때문에 뮤짤이 완전히 무의미한지라 정면 대결은 정말 답이 없다. 뮤탈리스크 입장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지대공 최강자라 불리는 골리앗보다도 더 상대하기 싫은 유닛일 수도 있다. 특히 일반 밀리에서는 둘이 만날 일은 별로 일어나지 않겠지만, 블러드 등의 유즈맵에서는 비슷한 레벨이라는 가정 하에 뮤탈은 아주 유용한 먹잇감이 되어준다. 그래서 고스트의 생산 조건이 완화된다고 하면 뮤탈짤짤이 견제를 패스트 사이언스 베슬, 발리오닉 외에 고스트+마린 메딕으로 수비한다는 선택지가 추가로 늘어나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모든 유닛이 생체라서 락다운이 면역이라는 메리트가 있는 저그라도 뮤탈로는 고스트의 상대가 결코 못 된다. 또한 상술했듯 저글링도 소형에 체력도 낮아 고스트에게 있어서는 먹이에 불과하기 때문에 저그들이 저프전에서 흔히 채용하는 뮤탈+저글링 조합은 문자 그대로 고스트 앞에서는 진수성찬이 따로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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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가디언
고스트는 대형이 대부분인 공중 유닛에게 거의 다 약하지만, 그 중에서도 가디언은 넘사벽급이다. 락다운이라도 걸어볼 수 있는 배틀크루저나 캐리어와 달리 가디언은 사거리도 고스트보다 길고 락다운도 걸리지 않아서 저항의 여지조차 없다. 그나마 고스트가 벙커에 들어간다면 가디언과 사거리가 같아지기 때문에 싸울 만하지만, 고스트 따위가 들어간 벙커 따위는 가디언이 그냥 단칼에 부숴버린다. 하지만 가디언이 만들어지는 타이밍이면 가디언이 고스트를 보기도 전에 사이언스 베슬이나 레이스가 이들을 먼저 반겨주기 때문에 저그 입장에서도 가디언은 1회용 전략 이상으로 다수 양산하기는 힘들다. 그래서 실전에서는 마주볼 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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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울트라리스크
대형에 떡장갑의 대명사인 울트라는 고스트가 아무리 많아도 공격 따위도 간단히 씹고 접근해 모조리 쓸어버릴 수 있다. 당연히 락다운조차 걸리지 않기 때문에 고스트 수십 기가 울트라 서넛 마리에 쓸려나가는 어이없는 광경을 보게 된다. 고스트의 역상성인 저글링도 울트라와 섞인다면 고스트를 상대로 제대로 화력 발휘를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울트라는 고스트의 완벽한 카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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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파일러
원거리 유닛과 밀집성 유닛의 천적이나 마찬가지인 디파일러와 달리 고스트에게는 디파일러를 잡을 수단이 전무하다. 반면 디파일러는 플레이그로 고스트를 단체로 빈사상태로 만들 수 있음은 물론, 다크 스웜으로 고스트의 밀집 사격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스팀팩 빨고 스웜에서 빠져나올 수라도 있는 마린과 달리, 느려터진 고스트는 스웜이 깔리면 나오기도 어렵다. 플레이그를 뿌리면 클로킹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건 보너스. 다만 다크 스웜이 핵까지 막아내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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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질럿
질럿이 비록 소형이라 고스트의 공격이 100% 다 박히긴 하나, 자체 체력이 높기 때문에 고스트의 나사빠진 DPS로는 질럿을 잡기가 까다롭고, 거기다 질럿은 가스도 안 들어가는 초반 기본 유닛 중 하나인지라 생산성으로도 우위에 있다. 서로 동인구수로 싸우지 않는 한 고스트가 불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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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드라군
고스트 입장에서 드라군은 골리앗의 하위호환이다. 생명력의 절반 가까운 수치가 실드이기 때문에 생명력의 절반 가량을 쉽게 깎을 수 있고, 메딕을 곁에 붙여주면 드라군은 고스트를 잘 못 잡는다. 밀집도 차이도 있어서 이론상으로는 용기병을 충분히 카운터칠 수 있을 것 같으나, 고스트가 줄줄이 나올 정도로 후반부에 진입했다는 소리는 프로토스 역시 적어도 트리플을 돌린다는 얘기고, 따라서 드라군을 아주 많이 뽑아낼 수 있다. 설령 신컨으로 드라군이란 드라군은 모조리 잠근다 쳐도 고스트가 다시 락다운을 사용할 에너지가 차기 전에 이미 새로운 드라군이 충원되어 있을 것이다. 대신 바이오닉 체제의 테란의 고스트면 부대 단위로 많이 모였다는 의미이니 단순히 드라군만으로 의존할 리가 전무하고, 드라군 곁에 자주 대동되는 하이 템플러가 있거나 작정하고 생산해낸 몇 기의 다크아콘 등이 있어야 그나마 드라군도 훨씬 싸우기가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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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하이 템플러
까놓고 말해 하템만 없으면 고스트+메딕 조합으로 대물량을 모아 질럿을 다 녹여버리고 드라군을 비롯한 기계 유닛들을 몽땅 고장내는 방법으로 프로토스를 때려잡는 것도 충분히 현실성이 있다. 그러나 바이오닉을 사장시킨 스톰이 고스트 앞에서 예외일 리 없으며, 또 후속작과 달리 스타 1의 고스트는 하이 템플러를 저격할 수단이 전무하기 때문에 고스트 부대가 있다면 스톰 앞에서 궤멸하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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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아콘
아콘의 체력 대부분은 실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떤 공격에도 대미지가 100% 들어가는 실드의 특성상 고스트의 진동형 공격이라는 약점이 사라진다. 오히려 고스트의 긴 사거리와 대단한 밀집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콘은 락다운도 걸리지 않는 유닛이지만, 고놈의 실드 판정 때문에 무지막지한 화력을 고스트에게 받게 된다. 물론 기본 스펙이 무시무시한 유닛이니만큼 녹이는 게 그리 쉽지 많은 않을 뿐더러 어버버해서 접근을 허용하면 고스트 부대가 해체되는 일만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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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다크 템플러
고스트는 디텍터 기능이 없으며, 디텍터에 걸린 다크 템플러를 바로바로 사냥하는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니고, 다크 템플러의 활동에 방해가 되지도 않는다. 게다가 다크 템플러가 공 3업만 되면 고스트 방업에 상관없이 1방에 죽일 수가 있다. 고스트도 클로킹을 쓸 수 있지만 마나를 먹는 고스트와 달리 다크 템플러는 상시 클로킹이라 이쪽이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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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다크 아콘
다크 아콘 역시 락다운이 안 먹히니 상대할 방법이 전혀 없는 데 비해, 다크 아콘은 고스트에게 뭐든지 할 수 있다. 비단 고스트 뿐 아니라 에너지를 지니고 생산되는 모든 유닛들은 생산될 때 에너지 업을 안 해도 기본 50은 갖고 생산되기에 다크 아콘의 피드백은 이론상 체력 45인 고스트가 배럭에서 나오자마자 피드백 한방에 의문사 시킬 수 있고, 또한 고스트는 생체유닛이기도 하기에 메일스트롬은 말할 것도 없으며, 마인드 컨트롤 역시 고스트 정도로 비싼 유닛에게는 상황에 따라 써 볼 만하다. 메일스트롬에 묶이고 옆에 하이 템플러가 사이오닉 스톰을 쏜다면 테란 입장에서 그렇게 절망적일 수가 없다. 물론 실전에서 둘이 만날 확률은 거의 없다. 브루드 워 공식전 말기에 신상문이 박수범을 상대로 고스트를 쓰다가 박수범이 하필 다크 아콘을 꺼내드는 순간 게임 내내 제대로 된 활약을 하지 못하고 경기까지 패배한 예시가 있으니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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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리버
바이오닉 유닛의 천적인 리버는 고스트 역시 일격에 몰살시킬 수 있다. 그러나 심하게 느려터지고 값비싼 리버는 락다운의 표적이 되기 딱 좋기 때문에 고스트 하나 던져서 리버를 바보로 만들어 버리면 끝이다. 셔틀을 대동하고 아케이드를 시도하다가 고스트를 마주친다면 셔틀과 리버를 테란에게 세트로 가져다 바치는 참사가 생길 수도 있다. 단, 스캐럽 한 발도 충분히 위협적이니 락다운을 걸 때에는 꼭 고스트 하나만 접근해야 한다. 문제는 고스트가 나올 시점에선 프로토스는 하이 템플러, 발업 질럿은 기본이고 셔틀과 리버는 후속작의 거신마냥 사실상 봉인시켰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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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웃
레이스와 마찬가지로 정면으로 싸우면 당연히 스카웃이 이기지만, 마주치는 순간 락다운이 무조건 걸릴 수 밖에 없는 비싼 유닛이기 때문에 고스트를 피해다녀야 한다. 고스트 앞에선 가치가 대폭 하락하는 플라즈마 실드도 있어 실질적인 맷집도 시즈탱크보다 살짝 높은 정도에 불과하다. 거기다 속업을 안 하면 느려터졌기 때문에 락다운에 걸리기도 레이스보다 더욱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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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캐리어
배틀크루저와 비슷한 위치의 유닛이지만, 프로토스는 수리도 안 되고 리스토레이션도 없으므로 캐리어가 락다운에 걸리면 치명적이다. 일단 락다운만 걸면 그 뒤에는 골리앗이나 레이스로 바로 청소 끝.[41] 설령 고스트가 죽어도 캐리어와 1:1 교환에만 성공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밥값을 한 것이나 다름없다. 현실적으로는 가스 문제 때문에 굳이 고스트를 뽑는 경우는 적지만, 캐리어가 멀티 순회 공연을 하거나 프로토스 지상군이 괴멸되어 엘리전 양상으로 간다면 고스트의 주가가 급격히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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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 >
아비터
캐리어 다음으로 비싸고 스타크래프트 전체 통틀어 가스가 가장 많이 드는 아비터 역시 락다운의 훌륭한 타깃이다. 그러나 기동성 차이가 심한 편이며, 락다운의 투사체가 그렇게 빠른 편이 아닌지라 락다운이 날아가는 동안 이미 리콜이 끝나 있는 뒷북이 발생할 수 있다. 사실 이건 사이언스 베슬의 EMP도 갖고 있는 문제점이긴 하지만, 그래도 EMP는 아비터가 리콜을 성공시킨 뒤에도 써먹을 구석이 많은 데에 반해 고스트의 락다운은 이미 리콜이 성공한 뒤에는 활용도가 급격히 떨어진다. 이는 리콜뿐만 아니라 스테이시스 필드도 마찬가지라서, 기껏 아비터를 락다운으로 묶어 놨는데 이미 스테이시스 필드는 다 맞은 상태라서 가장 중요한 교전은 이기지도 못하고 묶어놓은 아비터도 잡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지기 쉽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아비터 대항마로는 고스트보다는 사이언스 베슬이 더 선호된다.
[1]
마린과
배틀크루저를 담당하기도 했다.
[2]
옵저버를 반복 클릭 시 나오는 이스터 에그 대사들 중 하나를 연기했으며, 같은 회사 작품인
오버워치에서
둠피스트를 담당했다.
[3]
Exterminator란 원래
세스코같은 해충, 유해조수 구제업자를 뜻한다. 유령 요원이 적들을 핵으로 쓸어버리는 걸 살충제로 벌레들 몰살시키는 것에 비유한 표현. 혹은 "해결사를 찾았나?"라고 할 수도있는데,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확신에서
자치령 사신들이 이 대사를 외친다.
[4]
음역/완역 선택 여부에 따라 대사가 달라진다.
[5]
스타 2에선 이게 등장대사다. 예전엔 '고스트/유령, 보고합니다.'로 번역된 적 있었다.
[6]
report라는 단어에는 '보고하다'라는 뜻 말고도 '출두하다', '가다', '도착하다'라는 뜻이 있다. 특히 군대나 경찰조직 같은 곳에서 어디로 '가고' '오라는' 식의 명령을 할 때 동사로 많이 쓰인다. 한국 군대에서 자주 쓰는 표현인 '신고합니다'가 경우에 따라 비슷한 용례로 쓰일 때가 있다.
[7]
성경
호세아 8장 7절의 인용이다. 원문은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이다.
[8]
"이거 공격성 억제제를 필요 이상으로 과다복용할 필요가 있겠군요." 브루드 워 테란 캠페인 애국자의 피에서 UED 해병이 비슷한 의미의 대사(Gimme the damn access codes before I blow an agression inhibitor! 공격 억제기의 효과가 날아가서 니놈 대갈통을 날려버리기 전에 어서 빌어쳐먹을 접속 코드를 말해!)를 하는데, 머리에 강제적으로
세뇌용 억제기가 삽입돼 있다는 굉장히 섬뜩한 설정을 보여주는 대사다. 상대에게 자꾸 까불면 이 억제기 제어를 확 풀어버리고 박살을 내는 수가 있다고 위협하는 것이다. 한글 번역은 뜻은 같지만 이런 설정을 번역자 본인만 안 채 대부분의 내용을 생략해버려서 굉장히 성의없는 번역이다.
[9]
조준용 의안의 방향이 다르다는 것만 제외하면 스타크래프트 2의 유령 요원과 비슷하게 바뀌었으며 은폐 모드를 발동하는 프레임이 추가되었다. 초상화 모델링은 상단의 자치령 유령 그림이 모티브인 듯하다. 눈 부위만 제외하면 헬멧 디자인이 완전히 동일하다.
[10]
스타 2처럼 등에 장비를 메고있다.
[11]
영웅 고스트인 케리건, 듀란, 스투코프는 사거리가 6이다.
[12]
보병 중에서는 두번째로 높다. 오리지널에서는 보병 중에서 가장 높았다.
[13]
은폐 중 매 프레임당 -18/256, 회복량인 프레임당 8/256을 더해 은폐 시 프레임당 -10/256, normal -0.5859375, fastest -0.9375
[14]
정지(Stop)나 '어택땅' 중인 유닛이 가까운 적을 눈치채고 먼저 공격하려고 그쪽으로 움직이기 시작하는 거리. 기본적으로 공격 사거리+1이다.
[15]
싱글에서 인공지능은 아군의 영웅 유닛에게
암흑 집정관의 마인드 컨트롤이나 퀸의 브루들링과 같은 즉사형 마법 스킬을 일절 쓰지 않도록 설정되어 있지만 반면에 암흑 집정관의 마엘스트롬이나 고스트의 락다운 등의 군중 제어 기술은 쓸 수 있게끔 설정되어 있다.
[16]
상황에 맞게 탱크 조종사도 메딕에게 리스토레이션을 걸어주라고 얘기한다. 리마스터 한글판 완역으로는 회복시켜달라고 하지만, 이 '회복'이라는 것은 곧 리스토레이션을 말하는 것이다.
[17]
메딕의 옵티컬 플레어에 맞으면 시야가 밝혀져있는 곳에 핵을 조준하라고 해도 바로 앞에 다가간후에 조준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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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n AI Script At Location 트리거에서 AI Nuke Here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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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경우 일부러 하나는 클로킹을 하지 않거나 뻔한 자리에서 핵을 날려서 적이 핵을 처리한 줄 알게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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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섬멸전(래더) 한정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는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이식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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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노업 기준 마린이 스팀팩을 쓰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고, 적 유닛의 방어 타입도 고려하지 않은 결과이므로 실제 전투에서의 딜량은 고스트가 처절하게 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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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유닛 여러 기에 락다운을 걸기 위해선 마나가 남은 고스트를 하나하나 차례대로 찍어서 일일이 락다운을 써야 하므로 시간 낭비가 매우 심하다. 실수로 고스트를 여러 기 선택한 상태에서 락다운을 찍으면 락다운 여러 발이 적 유닛 한 기에게 전부 날아가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여담으로 컴퓨터(CPU)는 저 락다운 컨트롤을 동시에 할 수 있으므로 고스트를 뽑은 컴퓨터에게 기계 유닛을 들이밀면 수많은 락다운이 동시에 날아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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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1의 시스템이 후속작인 스타 2나 이후에 나온 비슷한 게임인 워 3처럼, 복수의 마법 유닛을 선택한 후 마법을 사용하면 그 중 한 유닛만 마법을 쓰는 식이었다면 꽤 쓸 만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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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은 더 처참한데 지금보다 사정거리가 1 낮은 5, 공격력 10, 한심한 인공지능까지 겹쳐 인구수를 6이나 차지하면서 추가 업그레이드도 없던 울트라, 후술할 캐리어와 함께 게임 3대 관짝 유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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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강했던 건 아니고 캐리어는 적들의 이런 대공 사정을 감안하여 350M/300G 로 비싸고, 인구수 8, 체력도 250으로 낮은 데다, 방어력은 1로 처참한 스펙이었으며 인터셉터는 30M, 체력 20/20, 대미지 5로 대미지도 체력도 낮은 주제에 비싸고 숭숭 터져 나갔다. 인터셉터 컴페서티 업그레이드는 200M/200G에 업그레이드 시간 166초(현행 100초)였으며 무엇보다도 위에서 단점이라고 지목한 복수 명령, 즉 인터셉터 부대 동시 충전이 안 되어 모든 캐리어를 일일이 클릭해서 충전해줘야 하는 폐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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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의 카운터 격 대형 유닛들인 가디언, 울트라리스크는 모두 최종 테크인 하이브를 가야만 뽑을 수 있으며, 그 중 가디언은
가필패 소리를 들을 만큼 쓰레기 취급을 받는 유닛인지라 고스트보다도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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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계열에서 유명한 유즈맵이 바로 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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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해당 사운드가 한동안 개그 장르이든 호러 장르이든 유즈맵에서 두루 쓰이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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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저글링이 통과하지 못하는 심시티도 고스트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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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전 세계에 있는 수많은 맵퍼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시즈 탱크와 달리 고스트 자체가 워낙 비주류 유닛이여서 맵퍼들은 초소형
선기도에 고스트가 들어가서 이득을 보는 행위를 상정하여 맵을 만들지 않는다. 트로이, 블록 체인 등 한정형 섬맵에서 저글링도 통과 못하는 어시밀레이터 사이를 통과 할 수 있는 이점도 있지만 어차피 고스트가 나온 시점이라면 공중 유닛들이 활개치기 시작하고도 남는 시점이라 마찬가지로 큰 의미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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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와 가격이 똑같으며, 두 기를 뽑으면 하이템플러 1기와 가격이 똑같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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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벌처는 마인으로 이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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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전에도 활용처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디텍팅 기능과 EMP로 클로킹 레이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고 극후반에 EMP로 뭉쳐 있는 배틀의 마나를 싹 다 날려버리거나, 디펜시브 매트릭스로 탱크 선긋기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대표적인 활용이며, 예능에 가깝지만 SCV를 지우개로 지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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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고스트는 뮤탈과 질럿을 상대로 동수의 마린보다 뛰어난 효율을 보여준다.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뮤탈 짤짤이가 먹히지 않고 10이라는 딜을 한번에 꽂아넣기 때문에 질럿의 기본 방어력 1의 효과가 퇴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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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렇게 되었다면 지금의 허약한 스펙과 진동형 공격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테크만 낮춘 것만으로도 락다운으로 테프전 프로토스의 리버 드랍을 원천 봉쇄하고 테테전 탱크 싸움에서 탱크를 무력화 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거나 고스트 소수를 클로킹으로 상대방 멀티에 잡임시켜 일꾼을 털어먹는 행위가 가능 했을 것이라고 추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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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유닛을 제외하고 마법 사용이 주가 되는 유닛들(메딕, 베슬, 아비터, 다크 아칸, 디파일러, 퀸 등)은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도 사용 할 수 있는 기본 특수 능력이 한개 이상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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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클리어 사일로는 미네랄과 가스를 100씩 소모하는데, 후속작의
유령 사관학교는 미네랄과 가스를 150/50씩 소모하기 때문에 별차이 없어 보일 수 있지만, 그냥 맨땅에 지을 수 있는 유령 사관학교와 달리 반드시 커맨드 센터를 지어야지 부착할 수 있는 건물이기 때문에 핵을 여러발 발사하려면 커맨드 센터도 그만큼 더 필요하고 이미 멀티나 본진에 있는 커맨드에 사일로를 장착하기엔 스캔을 사용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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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후속작의 유령은 은폐를 제외한 모든 능력을 업그레이드 없이 사용 할 수 있고 핵의 가격도 엄청 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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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고스트에게 히드라 폭발형 공격력 10은 절반인 5가 되고 중형 히드라에게 고스트 진동형 공격력 10 또한 절반인 5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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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요환이 현역 시절 고스트의 락다운으로 캐리어를 묶어두고 골리앗으로 전부 먹어치워버린 사례는 그의 대표적인 명장면 중 하나이다. 당시 희생자는
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