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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44

오버워치 2/발매 전 정보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오버워치 2
1. 공개 전 유출2. 일정 공개 전
2.1. 블리즈컨 2019와 그 후2.2. 블리즈컨 2021과 그 후2.3. 오버워치 5주년 이후2.4.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 이후
3. 일정 공개 후
3.1. 2022년 3~4월
3.1.1. PVP 클로즈 알파 테스트3.1.2. 1차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
3.2. 2022년 6월
3.2.1. 출시일 공개3.2.2.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3.2.3. 2차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
3.3. 2022년 9월
3.3.1. 시즌 1 상세 내용 공개

[clearfix]

1. 공개 전 유출

2019년 6월 7일,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 FPS 프로젝트를 중단하고 개발팀은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 프로젝트로 분산되었다는 루머가 떴다. 이 루머는 그동안 높은 적중률을 보여온 코타쿠 편집장 제이슨 슈라이어가 제시한 것이었다.[1] (번역) 해당 루머를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일단 국내외를 통틀어 반응은 한마디로, 기대반 우려반이다. 새로 사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부터 안 그래도 적어진 유저들이 더 분산될 가능성, 안 그래도 부실해진 운영 및 관리를 더 악화시킬지도 모른다는 것. 쉽게 말해 지금의 원본 오버워치 관리나 더 힘쓰란 소리다. 하지만 기대되는 점은 일단 저 소문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스토리 중점의 PVE 라고 한 이상 유저들이 그토록 바라던 스토리 캠페인이 나오게 되며 오버워치 기록 보관소 이외에도 오버워치의 줄거리 및 설정을 인게임에서 풀어나갈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오버워치 문제점 중 하나였던 "배경설정은 방대하면서 정작 인게임에서는 체험할 수도 없고, 떡밥만 무성하지 밝혀지는 게 없다."란 문제점이 해결되는 점이기도 하다.

이 루머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스타크래프트 팬들에게는 달갑지 않는 이야기인데 예전에 일부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로 개발되었으나, WoW가 흥행하여 인력을 집중한다는 이유로 취소된 TPS 게임으로 스타크래프트: 고스트가 있다. 그런데 또 인력 집중으로 취소된다는 말이 반가울 리 없다.

그리고 2019년 10월 Metro라는 유튜버가, 오버워치 개발 팀한테서 정보를 받았다고 한다.[2] 본인이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2019년의 블리즈컨에서 오버워치팀은 엄청난 걸 발표할 것이며 영웅이나 맵이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판을 짜게 될 것이고, 새 영웅 발표는 듣기로는 없으나 오버워치팀은 오버워치 2를 최대한 빨리 출시하기 위해 개발 역량을 모두 집중 할 것이라고 발언했다.[3]

그러는 한편, 다프란 역시 비슷한 시기에 오버워치 방송 도중 아래와 같은 발언을 하며, 매칭 시간 동안 오버워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반복감상하는 의미심장한 행동[4]을 하여 주목받고 있다. 이에 한 시청자가 오버워치 2와 관련된 것이냐고 질문하자 침묵으로 일관하였다.
내가 들은 것이 사실이라면, 곧 오버워치에 믿기 힘들 정도로 뭔가 엄청난 게 나올 것이다. 오버워치 이모탈 같은 쓰레기는 절대 아니다.

블리즈컨 일주일 전에는 아예 트레이서 특성 사진, 루시우와 트레이서의 새로운 모델링 등 여러 사진들이 유출 되었는데 제프 카플란은 이 유출 소식들을 전해듣고 당혹스러웠다고 한다. 전술된 유출 소식들은 공개된 당시에는 루머로 취급하는 분위기가 많았지만, 블리즈컨 2019에서 발표된 내용과 맞춰보면 사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2. 일정 공개 전

2.1. 블리즈컨 2019와 그 후

오버워치 2 시네마틱 트레일러 | "제로 아워"[5]
오버워치 2 게임플레이 트레일러
Overwatch 2 - Gameplay Trailer PS4
Overwatch 2 - Gameplay Trailer Nintendo Switch

Overwatch 2 - Gameplay Trailer Xbox One


그리고 블리즈컨 당일, 놀랍게도 유출된 내용 대다수가 사실로 밝혀졌는데, 오버워치 패널의 메인 콘텐츠로 오버워치 2가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놀랍게도 유출된 정보 이외에는 새로 밝혀진 것이 거의 없다.[6]

PvE에서는 영웅 레벨(Hero Level)이 존재하고 영웅의 스킬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특성(Talent)을 선택할 수 있으며, 특성은 영웅의 레벨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특성을 선택하면 스킬의 효과가 강화되어 특성에 따라 트레이서의 펄스 폭탄이 광역 효과로 연쇄 폭발을 일으켜 공격하거나, 겐지의 용검이 원거리에 검기를 날려 공격하는 등 스킬의 효과가 더욱 강력해진다. 오버워치 2 PVE 협동전 시스템 기술 "특성" 모음

또 블리즈컨 현장에서 스토리 캠페인 격인 "이야기 모드"를 사전 체험할 수 있었는데, 게임플레이 트레일러나 스트리머들의 시연 영상을 보면 인게임 연출 기술이 기록 보관소 난투들과 비교해봤을 때 비약적으로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근처 지면이 적 함선으로부터 포격당할 때 화면이 흔들리는 것은 기본이고, 함선의 폭격이나 옴닉 낙하기의 낙하 충격, 혹은 격추당한 전투기의 추락으로 인하여 건축물이나 지형지물이 파괴되는 등 전장 환경이 실시간으로 뒤바뀌며, 미션 중간에 배경만큼 멀리 떨어져 있는 사령선까지 수송선을 타고 날아가는데, 이 때 영상은 별도의 동영상 파일이 아니라 실제 인게임 연출이다. 특히 마지막에 함선의 핵으로 추정되는 구조물을 파괴하자 함선 전체가 붕괴하기 시작하는 연출은 맵의 한 구간 전체가 뒤바뀌는 수준으로, 기존 오버워치의 모든 모드를 통틀어서 이 정도 스케일의 연출은 한 번도 볼 수 없었다.[7]

오버워치 2 공개보다 한참 이전에 있었던 스토리 캠페인 제작 관련 질답에서의 제프 카플란의 대답에 의하면, 기존 오버워치의 엔진은 PVP에 최적화되어있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 등의 캠페인들과 비슷한 수준의 스토리 캠페인을 만드는 건 별도의 게임을 새로 만드는 것만큼 어마무시한 일이며, 기록 보관소 난투들은 PVP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장에 기본적인 적군 AI들과 간단한 연출들로 구색만 겨우 맞춘 수준이라 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블리즈컨에서 공개한 바에 의하면 엔진이 훨씬 업그레이드되어 기존보다 몇 배는 넓은 캠페인 전용 전장과 보다 실감나는 연출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또한 Pv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Item)도 몇 가지 공개되었는데 윈스턴의 방벽 생성기와 같은 방벽을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이나 솔저: 76의 생체장과 같은 체력 회복 지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아이템 등이 언급되었다. 아이템은 1회용이 아니라 가지고 있으면 스킬처럼 쿨타임이 끝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이 나오면 필요한 아이템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오버워치 2에서 추가될 새로운 신규 영웅 소식도 공개되었는데, 소전의 출시가 확정적으로 예고되었다. 자세한 것은 소전 참조.

새로운 PvP 전장 종류인 밀기(Push)라는 신규 전장 종류가 공개되었고, 신규 전장으로는 루시우의 고향인 리우 데 자네이루[8], 캐나다 출신으로 오버워치 2에서 출시될 예정인 소전의 출신지로 추정되는 토론토(Toronto), 토르비욘 브리기테의 출신지인 스웨덴 예테보리(Gothenburg), 폭풍의 서막에서 등장했던 막시밀리앙과 관련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모나코 몬테 카를로(Monte Carlo)[9]까지 네 가지 신규 전장이 언급되었다. 추가적으로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는 하늘에 거대한 원 형태의 구조물이 떠있는 전장도 확인되는데, 이 전장은 어느 국가인지 확인되지 않았다. 아래에 보이는 건물들의 건축 양식으로 보아 인도로 추정.

인게임 에피소드의 주요 인물이 될 멤버들 또한 트레일러 속에서 엿보인다. 블리즈컨 중에 공개된 트레이서, 메이, 라인하르트, 루시우 팀은 물론이고, 예테보리로 추정되는 곳에서 함께 임무 수행 중인 토르비욘, 브리기테, 바스티온, 라인하르트 팀, 장소는 불확실하지만 시네마틱 컷신으로 재회한 겐지와 젠야타 등이 보인다. 실제로 스토리가 있을지 그냥 협동전의 예시로만 나오는 건지 알 수 없지만, 일리오스에서 함께하는 브리기테, 토르비욘, 자리야, 66번 국도에서 함께하는 윈스턴, 메르시, 애쉬, 파리에서 함께하는 트레이서, 루시우, 한조 등도 찾을 수 있다.

그러나 현재 오버워치 2는 계속해서 개발이 진행 중이므로 블리즈컨 때 공개한 이와 같은 사항들은 개발 과정을 거치면서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버워치 1에서의 업적과 수집품은 오버워치 2에서도 유지된다고 제프 카플란이 직접 못박아 말했다. 이는 오버워치 2 홈페이지에서도 언급되어 있다. 기본 스킨의 변경이 있는 만큼 일부 스킨은 오버워치 2 그래픽에 맞춰 리워크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이야기 | 오버워치[10]
오버워치 1의 스토리를 정리한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오버워치 2의 관한 자세한 사항들은 오버워치 2 공식 홈페이지에서 살펴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는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2020년 12월말 현재까진 업데이트가 없는것으로 보인다. 2021년 2월 현재 유일한 업데이트는 초반의 영상 스킵, 그리고 살펴보기의 메뉴편의성 둘이다. 심지어 2021년 블리즈컨 때 뉴욕, 로마와 같은 신규 전장들과 위도우메이커, 리퍼, 캐서디, 파라의 새로운 외형 같은 신규 정보들이 상당수 공개되었음에도 홈페이지에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

블리즈컨 2019년이 끝난 후 제프 카플란과 오버워치 개발진의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거기서 밝혀진 내용은 아래와 같다.
한편 2020년 1월 7일 브라질 플레이스테이션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인해 2020년 출시 예정임이 유출되었다.[18] 내용인 즉슨 "2020년은 <오버워치 2>가 PS4에[19] 출시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준비된 개발자 영상을 확인해보세요."라는 것인데, 올라오자마자 삭제가 되어 유출이 맞는 것으로 보인다. 위 루머가 사실이고 위에 언급된 인터뷰도 맞다면 2020년 블리즈컨 이후인 2020년 11,12월에 게임이 출시될 것으로 보였...으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대다수의 게임회사들의 일정이 꼬이고 블리즈컨마저 취소되면서 발매 일정이 불투명해졌다. 거기다 에코 출시 후에 인터뷰를 하면서 제프 카플란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말과 동시에 2020년 가을쯤에 출시하고 싶다고 밝혀서 출시 시기는 미궁에 빠졌다.

2020년 3월 16일, 모이라 브리기테의 특성 스크린샷이 유출되었다. #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이라의 20레벨 특성 생체 핵폭탄(!)과 브리기테의 10레벨 특성 제트팩 고양이 소환[20][21] 등이 있다.[22] 물론 고도의 주작일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니 확신은 금물.

2020년 6월 5일 북미의 오버워치 단편 애니메이션 재생목록에 미공개 동영상이 업로드되었다.[23]

오버워치 프로게임단 O2 Blast의 진석훈 단장 겸 감독은 개인방송을 통해 2021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는 정보를 밝혔다. #1 #2

2020년 8월 28일 게임스컴 행사에서는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진행 기간 중 베틀넷 계정의 프로필 아바타 초상화들 중 난데없이 NPC인 에피 올라델레, 카티야 볼스카야, 미나 랴오의 초상화가 추가되었다. #

2020년 11월 2일, 블리자드 측에서 내년 2월에 열릴 온라인 블리즈컨 때 오버워치 2의 신규 정보를 풀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통보하였다.

2020년 12월 21일 아마존닷컴에 오버워치 시네마틱 아트북 2편이 사전 등록되었고 정식 발간일은 2021년 7월 14일로 예정되었는데, 이 상품의 설명란 중 "이 책에서는 오버워치 2의 예고편을 포함한 수많은 시네마틱들의 컨셉 아트와 제작 과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 때문에 오버워치 2가 2021년 연말에 출시된다는 루머가 퍼지고 있다.[24]

2019 블리즈컨 이전에 오버워치 2를 정확히 맞춘 것으로 유명한 metro라는 유저는 2021년 1월 16일, 오버워치 2에 대해 다시 입을 열었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현재 오버워치 2의 개발이 매우 지연되고 있어 출시 일정이 매우 불투명하나, 2021 블리즈컨라인에서 최소한 새로운 영웅 몇 명 정도는 사전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년 1월 26일 유튜브 플레이어스컷 채널에서 사이버펑크 2077의 V 목소리를 맡은 겐지 성우 김혜성 인터뷰했는데, 오버워치 2 녹음을 들어간 적 없다고 밝혔다. 더빙이 최후반 작업 중에 하나인데, 블리즈컨이 한 달 앞인데 더빙을 안 했다는 건 적어도 완성 단계는 아니라는 것이다.

2021년 2월 5일, 블리자드가 2020년 4분기 실적발표 어닝 콜에서 오버워치 2와 디아블로 4의 2021년 내 출시 계획은 없다고 못박았음이 밝혀졌다. # 이쯤되면 2021년은 커녕 2022년에도 출시되기는 할지 의문이다.

2021년 2월 12일, 오버워치 2가 2024년에 출시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 하지만 원 출처가 4chan인데다 진짜로 블리자드가 그 기간동안 오버워치 1을 방치해놓고 루머대로 2024년에 출시를 한다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기도 하고 2024년에 나온다는걸 가장한다면 굳이 저런걸 미리 만들 필요도 없을것이다. 허나 후술할 논란 및 개발진척도 유출 때문에 저 루머가 곧 현실화 될 가능성이 생겼다.

2021년 2월 27일에 제프 카플란이 기존 실적발표에서 나온 내용과 동일하게 2021년 내에는 게임이 출시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2.2. 블리즈컨 2021과 그 후

블리즈컨 2021 | 오버워치 2의 숨은 뒷 이야기[25]

2021년 2월 20일 블리즈컨라인에서 새로운 정보가 몇 가지 더 풀렸다. 신규 전장 "로마(가칭)"와 "뉴욕"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으며, 단편 소설에서 나왔던 수라바사로 추정되는 전장도 보였다. 그리고 PvP에서 특히, 모든 돌격군 영웅들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싸울 수 있게끔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26]

또한 모든 전장이 매번 다른 시간대와 날씨 효과[27]를 가질 것이라고 하였다.

지난 블리즈컨에 비해 PVE의 특성 시스템이 훨씬 세분화된 것이 확인되었으며,[28] 기록 보관소보다 훨씬 다양해진 임무 목표[29]와 적대적인 널 섹터 유닛[30], NPC[31]나 적군 영웅[32]을 이용한 연출도 확인되었다.

또한, 위도우메이커, 리퍼, 캐서디, 바스티온, 파라의 새로운 모델링, 솔저:76의 새로운 인게임 일러스트,이 공개되면서 인게임 컷씬과 콘티도 몇 개가 보여졌는데,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가 바스티온을 적대적인 옴닉으로 오해하고 공격하려는 장면,[33] 젠야타와 겐지가 솜브라와 위도우를 필두로 한 탈론 병력과 대치하는 장면, 캐서디 및 루시우, 바티스트, D.Va가 오버워치로 합류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 등등이 확인되었다. 또한 신규 영웅 소전 플레이 장면도 짧게 등장했다.

오버워치 2의 정확한 출시일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개발이 지연되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말을 덧붙였다. 문제는 기존 오버워치에 나올 신규 콘텐츠의 언급이나 소전을 제외한 신규 영웅을 단 하나도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이다.[34] 심지어 그 소전조차도 스킬셋을 전부 보여준 것도 아니라서 1년 전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다. 그나마도 소전의 공개 스킬을 미루어보아 솔저 76과 상당수가 겹치는 것이 눈에 띄게 보이므로 이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모양새. 당장 해외 커뮤니티 r/overwatch의 블리즈컨 2021 욕받이 스레드(...)의 반응 중 하나는 솔저 77이라며 대놓고 까는 중이다.

이외 변경점으로는 1편과는 다르게 총성 사운드를 여타 밀리터리 FPS들이 해오던 관습대로 실제 총기 총성을 녹취해서 믹싱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자극적이지 않게 만든다는 철학이 깨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문제는 이 총성이 그래픽 대비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도 다수 나오는 등 역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호평측은 확실히 밋밋하던 1편과 비교하면 타격감이 있다고 평하고 있으나, 리퍼의 산탄총을 비롯 일부 효과음은 어딘가 2% 빠진 상태다. 불호측은 이러한 총성이 현대 FPS에나 어울린다며 난색을 표하는 중이다. 오버워치에는 트레이서의 펄스 쌍권총, 메르시의 카두세우스 블라스터, 솔저:76 의 펄스 소총이나 루시우의 음파 발사기같은 현실에서 존재하지 않는 총기들이 많은데, 오히려 총 사운드의 사실감이 오버워치 특유의 SF적 성질을 저해한다는 평이다.

블리즈컨 2021 이전이건 이후건 공통적으로 나오는 반응은 "이런 걸 왜 굳이 신작까지 만들어가면서 넣느냐, 그냥 1편을 업데이트하고 말지"이다. 결국 2021년 블리즈컨에서도 유저들의 공통여론을 설득하지는 못한 모양새이다. 현재는 DLC라는 훌륭한 수익모델이 있고, 내용물에 비해 그 금액이 과도하지만 않다면 소비자들도 기꺼이 이를 구매해준다. 더 멀리 갈 것도 없이 동사의 게임인 스타크래프트 2만 봐도, 노바 비밀 작전 같은 외전 캠페인이나 협동전 사령관 같은 DLC가 출시된 전적이 있는 만큼 굳이 2 출시를 강행하는 것 자체가 '그냥 1편 방치해놓고 싶어서'라고 추측하는 악평들이 증가하고 있다.

물론 현재까지 밝힌 바에 따르면 평균적인 DLC 콘텐츠라고 치부하기에는 만들고 있는 내용이 꽤나 방대한 것은 맞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출시 주기가 다른 독립적인 AAA 패키지 게임들의 평균 출시 기간들보다 5배가 넘게 지연되고 있고,[35] 이에 따라 오버워치 1이 지나치게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만이 점점 치솟고 있는 것이다.

2021년 2월 21일에 오버워치 2 캐릭터 디자이너와의 인터뷰에서 탈론과 같은 악역들의 관점에 있는 스토리 미션이 있을 것이고,[36] 소전은 이미 개발 완료되었는데 왜 1편에 먼저 출시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신규로 제작중인 영웅들은 모두 오버워치 2의 엔진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현재 오버워치 1에는 추가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 2019년 블리즈컨에서부터 지속적으로 오버워치 1과 2는 같이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혀온만큼 2의 출시를 기점으로 1까지 2의 엔진으로 바꾸고 게임을 통합하려는 것으로 보인다.[37]

하지만 이 또한 모순점이 있고[38], '오버워치 2 출시 전에도 영웅들을 추가하겠다'고 거짓말을 한 것이라 팬덤의 시선은 좋지 않다.[39]

이건 예시고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뭔가 유의미한 변경점은 알려주지 않고 말만 계속 바꾸고 있어서 의문을 표하는 유저들이 많으며, 프로젝트가 최소 한 번 이상은 엎어진 것 같다는 추측이 유력하다.

2.3. 오버워치 5주년 이후

2021년 4월 21일, 제프 카플란이 블리자드를 퇴사함에 따라 그의 후임으로 아론 켈러가 오버워치 시리즈의 디렉터가 되었다. 아론 켈러는 "오버워치 2의 개발은 현재 준수한 속도로 계속되고 있다. 출시를 앞두고 올해, 그리고 이후에 정보 공개를 계획하고 있다. 조만간 오버워치 2에 대한 개발 상황과 게임의 새로운 기능적 요소에 대한 업데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2021년 4월 29일 아론 켈러가 게임스팟에서 인터뷰를 가졌다.

5월 11일, 아론 켈러 체제 첫 개발자 업데이트로 오버워치 2 소식이 올라왔다. # 오버워치 리그 트위터에서는 21일 게임 플레이에서 신맵을 구경할 수 있다는 암시가 등장했다.
먼저 5월 21일 공개 내용이다. 확인할 수 있는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새로운 내용은 굵은 표시
5월 25일에는 레딧에서 개발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물론 영문으로 이루어졌다. 질의응답에 참여한 개발진은 게임 디렉터 아론 켈러, 프린시팔 게임 디자이너 스캇 머서, 리드 영웅 디자이너 제프 굿먼, 테크니컬 디렉터 존 라플러, 리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빌 워넥, 캐릭터 아트 디렉터 아놀드 창, 시니어 콘셉트 아티스트 데이비드 강, 커뮤니티 관리자 조쉬 내쉬. 이쪽은 답변 내용이 정리되어 있지 않아 직접 읽어보는 편이 좋다. 몇 가지 유의미한 답변을 정리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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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언급한 내용들은 모두 내부 테스트 도중인 내용으로 정식 출시 때는 변동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 탱커 영웅이 아닌 군중제어기 기술들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둠피스트 역시 딜러이며 군중제어기 스킬이 많은데, 돌격 군으로 리메이크하기에는 다소 부적절한 영웅으로 보여 공격 영웅군으로 유지한 채로 다소 리메이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이도 이로 인해 좌클릭 공격에 얼리는 능력이 사라지는데, 메이가 공격 영웅에서 돌격 영웅으로 변경된다면 다시 얼리는 능력을 넣을지 항상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돌격 영웅이 아니라도 무조건 CC기가 삭제되는 것은 아니며, 루시우의 소리 파동과 아나의 수면총 같은 경우 캐릭터의 핵심 기술이라 변경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솜브라도 리메이크 시도 중에 있는데, 솜브라는 원래 지원 영웅이었다. 해킹을 없애고 딜링 능력을 향상 시켜보았으나 해킹이 없는 점이 별로였다. 해킹 능력을 극대화한 패치도 해보았다. 이 이외에 여러가지 리메이크를 시도해보는 중이다.
  • 바스티온의 수색모드에서 사정거리를 넓히거나, 경계모드에서 느린 속도로라도 움직일 수 있게 변경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 토르비욘과 브리기테의 방어구는 21일날 공개된 루시우에게 부여되어있던 오버 헬스로 대체된다고 한다.
  • 스킨 무작위 선택을 고려중이다. 다만, 모든 스킨은 아니고 몇 가지 스킨을 선택해서 그 중 무작위로 선택되는 방식으로 고려 중이다.
  • 핑 시스템. 핑 찍는 시스템에 흥미가 있다. 현재 내부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프로토 타입도 존재한다.
  • 빠른 대전, 경쟁전에서 삭제될 다섯가지 점령 전장을 다른 모드로 리메이크하여 추가하는 것은 정해진 바가 없다. 완전히 새로운 전장을 만드는 것보다는 쉬울 것이다.
  • 기존에 나온 점령 전장을 리메이크 없이 아케이드에서만 즐길 수 있게 할 지는 몰라도, 앞으로 새로운 점령 전장이 더 만들어질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 파리와 호라이즌 달 기지는 리메이크 중에 있으나, 보류되어 있다고 한다. 점령 모드 삭제로 인해 리메이크 하다가 보류한 듯 하다.
  • 역할고정 경쟁전과 자유 경쟁전이 나뉘어있는데, 밸런스가 5대 5 역할 고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기 때문에 자유 경쟁전이 어떻게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한다.
  • 6대 6과 5대 5을 나누면 안 되냐는 질문에는, 6대 6을 즐길 수 있게 할 수도 있겠지만 만약 그렇게 한다면 밸런스 문제로 아케이드 모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 5대 5 시스템이 적용된다면 서브 탱커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고, 탱커들을 메인 탱커와 서브 탱커의 중간점으로 패치시킬 것이다.
  • 인도나 예테보리는 정식으로 PVP 전장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소 애매모호한데, PVE 전장으로만 나오고 PVP 전장으로 만들계획이 없다는 말이거나, 추진 중에 있으나 아직 공개할 계획이 없다는 말으로 보인다.
  • 유저들이 오버워치 세계관을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개발진들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고 당장 발표할 수준은 아니지만 프로토타입이 있다고 한다.
  • 오버워치 1의 기본 스킨들은 오버워치 2에서 모두 새로운 모습으로 변경될 것이며, 스킨들은 별도의 수정 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한다.
  • 실력 측정 프로그램을 만들어 부계정을 악용하는 사람들을 잡을 방법을 찾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계정을 반복적으로 생성하는 것을 제한할 방법도 찾고 있다고 한다.
  • 오버워치 2와 관련된 소식은 아니지만 1편에 대한 소식도 답변해주었다.
    • 4월 29일 아론 캘러가 2대 디렉터로 취임하면서 게임스팟 인터뷰를 진행했을 때, 오버워치 1에서 새로운 시스템이 곧 공개될 것이라고 소개 했었는데, 이번에 이것에 대해 복수로 언급했다 즉 하나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40]
    • 오랜 기간 나오지 않은 시메트라의 멋진 신규 스킨이 곧 나온다고 했다.[41]
    • 리그 스토어 스킨, 챌린지 스킨, 핑크 메르시 스킨 등의 기간 한정 스킨을 다시 얻을 수 있냐는 질문에, 챌린지나 핑크 메르시 스킨 등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으나, 리그 스토어 측에서는 일부 스킨을 재출시 하는 걸 고려하고 있다고는 한다.[42]


허나 2021년 7월 22일, 액티비전 블리자드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의해 성차별과 성추행, 임금차별 등의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로 이로 인해 임원진들이 조사를 받기 위해 떠난 상태라 개발이 더 지연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 내에서 가장 개발진이 많이 들어간다고 공인된 WOW도 개발이 멈춘 상태라서 사실상 발매 연기는 기정사실화 된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블리자드 측에서는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오버워치 2가 내부 마일스톤을 통과했으며 개발 후반기에 접어들었다고 했으나, 현재 블리자드 측에서 제대로 개발이 돌아가고 있는 부서는 흔히 유배지로 불리는 아케이드 팀(스타크래프트, 히오스, 기타 게임) 부서 밖에 없고[43] 나머지 부서들은 임원진이 죄다 불려가서 내부 의사결정이 안 되는 상황이라 사실상 개발이 올스탑이라는 루머에 비춰볼 때에는 오버워치 2라고 그다지 다르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다행히 개발 자체는 완전히 올스탑 된건 아닌지 2022년 1~2분기에 빠른 출시를 위해서 기존 작업물들을 다시 다듬는 과정을 하는중이라 하면서 2021년 말에는 최소 베타 버전을 볼수 있지 않을까라는 추측이 나오는중이다. #

2021년 9월 4일, 존 스펙터 오버워치 리그 부사장은 오버워치 리그의 2022 시즌을 2022년 4월에 개최한다는 소식과 더불어 오버워치 2의 초기 버전으로 시즌을 진행하겠다고 밝히며 늦어도 2022년 초 출시가 매우 유력해졌다. #

2.4.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 이후

오버워치 리그 2021 시즌 그랜드 파이널에서 프로게이머들이 오버워치 2의 밀기 모드 플레이를 시연했으며, 솜브라와 바스티온의 개편된 스킬들이 공개되었다.
솜브라의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바스티온의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2021년 11월 2일, 블리자드가 2021 3분기 실적발표에서 오버워치 2의 출시 계획을 연기했다고 확정지었다. # 다만, 이것이 2023년의 출시를 의미하는건 아니다. 공식적으로 블리자드 측은 2023년 출시에 대한 루머를 부인했으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지만 리소스 확보 및 차후 업데이트를 위한 예비 작업의 시간을 벌기 위해 일정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관련 영상

2022년 2월 4일, 배틀넷 내부 서버에 오버워치 2 개발자 버전이 등록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르면 3월 내로 베타 버전이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3. 일정 공개 후

3.1. 2022년 3~4월

3.1.1. PVP 클로즈 알파 테스트

3월 경부터 리그 팀 전체와 김재원, 빅헤드, 용봉탕 등 유명 인플루언서, 기자 등을 대상으로 알파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 시간으로 2022년 4월 22일 새벽 1시, 베타 테스트까지 일주일 남겨둔 시점에서 해당 비공개 알파 테스트 내용의 엠바고를 해제했다.

3.1.2. 1차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

4월 27일부터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PVP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선 5v5 대전 시스템과 신규 전장, 신규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핑 시스템과 기존 영웅[48]의 리워크된 모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신규 영웅은 소전만 체험할 수 있으며, 다른 영웅들은 이후 진행될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체험해볼 수 있을 예정이다.

베타 테스트의 패치 노트는 오버워치 2/패치 노트/베타 문서 참고.

3.2. 2022년 6월

3.2.1. 출시일 공개

2022년 6월 13일 XBOX & 베데스다 쇼케이스에서 오버워치 2의 출시일이 공개되었다.

3.2.2.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


2022년 6월 17일 새벽 2시,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에서 오버워치 2 정보를 공개하였다.
2022년 6월 23일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레딧에서 AMA(Ask Me Anything)를 하였다. # 번역 내용은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3.2.3. 2차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

6월 29일부터 2차 PVP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에서 PVP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신청할 수 있다. 베타 이용권은 이전 오버워치 2 PvP 베타에서 이전되지 않기 때문에 1차에서 당첨되었다 하더라도 다시 신청해야 한다. 6월 29일 클로즈 베타 오픈 당일에는 이용 권한을 조금만 풀고 점차 늘려나가다가 7월 6일을 기점으로 대규모로 이용 권한을 풀 것이라고 한다.

테스트 신청과 별개로, 오버워치 2 감시 기지 팩을 구매하면 베타 이용권이 즉시 지급된다. 또한 영웅 스킨 다섯 개와 전설 스킨 다섯 개가 들어 있는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을 포함하여 오버워치 2 전설 스킨 우주 무법자 솔저: 76, 우주 무법자 캐서디, 오버워치 2 1시즌 프리미엄 배틀 패스, 2000 오버워치 2 가상 통화[54], 조기 구매 독점 오버워치 2 플레이어 아이콘을 지급한다. 일종의 사전예약 패키지라고 보면 될 듯하다.

해당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1차 PVP 클로즈 베타에서 체험한 내용을 포함하여 신규 영웅 정커퀸과 신규 전장 파레이소를 체험할 수 있다.

한국 시간 기준 7월 20일 새벽 3시에 베타가 종료되었다.[55]

3.3. 2022년 9월

3.3.1. 시즌 1 상세 내용 공개

키리코 소개 영상 시즌 1 트레일러
9월 15일, 도쿄 게임쇼에서 신규 영웅 키리코의 게임플레이 영상이 공개되었고, 그로부터 조금 뒤 오버워치 공식 채널에 시즌 1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으며 또한 공식 홈페이지에도 몇몇 정보가 풀렸다.

공개된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코타쿠는 많은 게이머들로부터 황색언론 취급받는 곳이지만 제이슨 슈라이어의 유출 정보만큼은 매우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2] 광역 어그로가 아닐수도 있는 점이, 해당 유튜버는 작년 블리즈컨에 애쉬가 발표될 거 라는 걸 정확하게 맞췄던 사람이다. 심지어 애쉬의 궁극기 BOB까지 맞췄다. 때문에, 해외 오버워치 팬들이 어느 정도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가지고 보는 중이다. [3] 오버워치 프로신이 아예 2로 옮겨갈지, 아니면 1과 2를 병행할지는 거기에 관해서는 잘 모른다고 했다. 게임이 오버워치 확장판이 아니라, 오버워치 2 라고 불리고 있기 때문에 아예 후속작으로 넘어갈지도 모른다고 답했다. [4] 이후,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9에서 본작을 대중에 처음으로 소개하면서 본작의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발표한다. [5] 제로 아워(Zero-Hour)는 군사용어로 계획개시시각(計畫開始時刻)을 말한다. 쉽게 말해, "지금부터 작전을 시작한다."라는 뜻. [6] 다만 오버워치 2 유출 당시 일본 코카콜라의 오버워치 2 제휴 이벤트 이미지도 유출된 바가 있는데, 이 이벤트 이미지를 보면 35 종류의 영웅을 수집해보라고 적혀있다. 유출 당시에는 오버워치 2 자체와 맞물려 루머로 치부되었으나, 오버워치 2의 존재가 사실로 드러났으니 이 이미지 역시 진짜일 확률이 높다. 고도의 주작일 가능성도 있지만. 그리고 이게 진짜라면 오버워치 2에 추가될 영웅은 겨우 3명(...)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영웅들을 한번에 다 내놓으면 콘텐츠 소모가 더 심해질것을 염려될수 있기에 미리 만들어진 영웅중 3명을 선공개 하고 이후 기존보단 빠르게 영웅을 내놓는 식이 될것으로 보인다. [7] 기존의 통상 PVP 모드는 말할 것도 없고, 최초의 스토리 모드인 옴닉의 반란의 배경 연출은 단순히 맵의 시간대나 분위기, 오브젝트 배치가 바뀐 정도라서 실감나는 연출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면이 적잖이 있고, 이벤트 최초 진행 당시 인게임 컷씬, 호버크래프트를 타고 접근하거나 수송선에서 강하하는 적 병력 등 파격적인 연출을 선보였다고 평가받은 응징의 날 아케이드도 화면이 흔들리거나 지형이 통째로 뒤바뀌는 수준의 연출은 없었다. [8] 공개된 자료들을 확인해보면 PVP 모드의 시간대는 한낮이고 별 탈 없이 평화로운 분위기인 반면,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는 저녁이고 널 섹터의 침공으로 아비규환이 되어 있다. [9] 막시밀리앙은 모나코에서 카지노를 운영한다. [10] 현재는 일부공개로 전환되어 링크가 있어야 볼 수 있다 [11] 스타크래프트 2에서 자유의 날개와 후속작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이 이러한 형식이었다. [12] 다만 오버워치 2 홈페이지에는 기존 오버워치 구매자들은 오버워치 2 플레이어들과 게임을 할 수 있으며, 오버워치 2에 추가되는 영웅과 전장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문구가 삽입되어 있다. 거기다가 오버워치 2 홈페이지에서도 오버워치 1을 판매하여 오버워치 2를 플레이 할 수 있게끔 하고 있기 때문에 이 말은 출시가 된 뒤에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13] 추가 콘텐츠가 외형변경, 영웅 추가, 신규맵밖에 없어 오버워치 2가 아닌 오버워치 2.0으로 출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많다. [14] 약간 비슷한 사례로 페이데이 2의 DLC 정책이 있는데, DLC 맵의 경우 구매하지 않아도 로비에서 입장해 즐길 수는 있으나 본인이 직접 그 방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15] 영웅의 외형은 2를 사면 강제로 2로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 경우가 있는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에서는 구버전 그래픽과 리마스터 그래픽을 선택할 수 있게 한 전례가 있는 만큼 아마도 그렇게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16] 덧붙이자면 김재원이 인터뷰했을 때, 둠피스트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면서 밸런스 패치를 할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했는데, 이미 자기들이 커뮤니티에서 받은 피드백이나 프로씬에서 둠피스트가 사용되는 것을 보며 둠피스트를 밸런스 패치를 해놓았는데, 아직 필요성이 느낀다면 앞으로도 밸런스 패치를 할수도 있다고 밝혔다. ( 링크) 다만 문제는 아마 커뮤니티라는 것은 레딧 한정인 것으로 보이며, 해외 커뮤니티의 피드백은 받기 어렵다는 점이다. 다만 이러한 인터뷰 자체가 레딧에서는 얻을 수 없는 해외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한만큼 어느 정도 반영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겠다. 실제로 이 인터뷰하고 몇달이 지난 2020년 1월에 둠피스트의 로켓펀치가 하향되었다. [17] I have a feeling we’ll be talking about Overwatch 2 again next year at BlizzCon. [18] 파일:플스 브라질 트위터 오버워치2 유출건.jpg [19] 문제는 2020년 11월, PS5가 출시되었다(...) [20] 기록 보관소 이벤트에서 추가된 전설 감정표현 '카텐'에 등장하는 흰 고양이로 추정된다. [21] 참고로 폐기된 초기 영웅 컨셉아트 중에 제트팩을 장착한 고양이가 유독 유명했었는데, 위의 유출이 사실일 경우 이 컨셉을 재활용한 것일 수 있다. [22] 참고로 스크린샷의 배경 장소가 브리기테는 알 수 없는 장소(신규 전장으로 추정)이고, 모이라는 리알토 탈론 협의회 회의실이다. 만약 모이라의 스크린샷이 이야기 임무의 한 장면이라면, 어쩌면 이야기 임무에 오버워치뿐 아니라 탈론 측의 스토리도 다루는 임무가 포함되어 있을 수도 있다. [23]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24] 이 루머가 사실일 경우, 오버워치는 시그마 - 에코 텀을 훨씬 뛰어넘는 역대 최장기간의 암흑기를 지내야 한다. [25] 현재는 일부공개로 전환되어 링크가 있어야 볼 수 있다 [26] 라인하르트의 경우 화염강타가 정크랫의 충격 지뢰처럼 2회 충전식으로 바뀌며, 돌진의 자가 캔슬과 핸들링이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27] 덕분에 눈보라나 모래바람 등이 몰아쳐 시야가 제한되는 임무에선 이전에 기록 보관소 아케이드 등에서 효율이 다소 떨어졌던 한조 위도우메이커의 활용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한다. 이 날씨 효과는 폭풍의 서막에서도 후반부에 폭풍이 치는 날씨로 구현되었다. 이 쪽은 게임플레이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았지만. 다만 날씨 효과는 밸런스 문제로 PVE에서만 사용된다고 한다. [28] 대표적으로 라인하르트가 돌진으로 두 기 이상의 적 유닛을 제압하거나, 화염 강타가 적을 빙결시키는 냉기 강타로 바뀌며, 솔저: 76이 생체장을 지면에 설치하는 대신 자신에게 붙이고 다닐 수 있다. 그 외에도 영상 극후반을 보면 바스티온 경계 모드 중인데도 미약하게 움직이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다. [29] 일정 시간 동안 버텨야 되는 모드, 부품을 찾아와서 목표까지 가지고 오는 모드, 일정 목표까지 도착해서 방어를 무력화시키는 모드, 작동중인 목표를 지키는 모드 등 [30] 플레이어들은 공격하지 않지만, 걸어온 후 변신하여 목표 근처에서 자폭하는 폭탄 로봇, 벽을 뚫고 튀어나오는 절단 로봇, 처치 시 상반신만 기어와서 자폭하는 돌격병, 영웅들에게 유독한 가스를 살포하는 탄환을 투하하는 비행형 드론, 영웅을 공중에 띄운 후 끌어와서 즉사시키는 여성형 옴닉 등등. [31] 유리 너머로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민간인 옴닉. 널 섹터나 탈론 병력에게 공격당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자리야의 호위를 받으며 수송선으로 향하는 민간인 NPC 2명도 잠깐 확인할 수 있다. 이 중 여성 민간인 NPC는 오버워치 2 공개 이벤트에서도 등장했다. [32] 위도우메이커. 갈고리의 모션이 플레이어블 스킬로 재현할 수 없는 별도의 모션이었다. [33] 인간, 옴닉을 가리지 않고 약자를 보호하는 정의로운 성품의 라인하르트가 이러한 모습을 보이는 것에 의아할 수 있는데, 바스티온은 다른 통상적인 옴닉들과 달리 1차 옴닉 사태의 주력 유닛으로 전 세계를 파괴하는 데 앞장섰던 존재인데다, 라인하르트는 그 당시 바스티온과 이디나를 필두로 한 옴닉 병력에게 스승을 잃은 뼈아픈 기억이 있다. 자아를 얻고 파괴 명령을 스스로 해제한 특이한 케이스의 바스티온에 대해 사전 정보가 있었을 리가 만무할 테니 1차 옴닉 사태의 잔당이라고 충분히 오해할 만하다. [34] 블리즈컨라인 코너 중 "NEW HERO LOOKS"(영웅의 새로운 모습)이라는 코너가 있었는데, 이게 대부분의 국내 커뮤니티에서 "새로운 영웅 미리보기" 라는 뜻으로 오역되여 그 새로운 영웅을 왜 하나도 안 보여주냐며 항의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았다. [35] 특정한 AAA 게임이 공식적으로 발표되고 출시되기까지의 평균적인 기간은 2~4개월, 길어봐야 반 년 남짓이고, 1년을 넘긴 경우는 정말 손에 꼽는다. [36] 이 경우 탈론 시점의 플레이어들이 임무 내내 오버워치의 네임드 영웅들만을 상대하는 것인지, 널 섹터나 탈론의 각종 잡몹들처럼 오버워치 소속의 잡몹들을 따로 디자인/제작하고 있는 것인지도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37] 비슷한 사례로 스타크래프트 클래식도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가 출시되면서 새로운 엔진에 통합되었고, 워크래프트 3도 워크래프트: 리포지드 엔진에 통합되었다. [38] 2019년 블리즈컨에서 '새로운 영웅의 모델링을 비롯한' 신규 콘텐츠는 2에서만 즐길 수 있다고 했는데, 새 엔진과 모델링은 2에서 도입되는 것이기 때문에 1과 2가 통합된다면 당연히 1쪽에도 새로운 모델링이 적용되므로 앞뒤가 맞지 않는다. 어차피 두 게임의 플레이어가 게임을 같이 하려면 당연히 클라이언트를 비롯해 엔진을 통합해야 하는데, 1의 플레이어가 구형 모델링으로 플레이 한다는 뜻은 당연히 2의 클라이언트에 1의 내용물들을 이식할 수 있다는 말이다.즉 어느 정도의 이식 용이성이 확보되어 있다는 말인데 그렇다면 역으로 2 기반으로 제작된 신규 영웅들을 1편에 이식할 수 없다는 말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사실 이식하기 힘들다고 보는게 맞다. 블리자드가 오버워치 2의 가장 큰 개선점으로 언급하는 내용이 콘텐츠 추가, 개선이 용이하겠금 엔진을 새로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엔진이 컨텐츠 관련 확장성이 매우 뒤떨어졌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런 상황인지라 오버워치 2 엔진에 맞게 개발한 컨텐츠를 1편에 적용시키려 한다면 1편의 엔진의 문제점을 고쳐야한다는 것이다. 오버워치 1과 2가 통합될거라고 한 발언도 결국 오버워치 2가 출시하면 기존 1편은 2편으로 대체될 것으로 밝혀지며 다른 프로그램이 상호호환이 되는게 아니라 1편을 서비스 종료, 2편으로 데이터를 이전시키는 것임이 밝혀지며 그동안의 의문이 해결됐다. [39] 소전도 그렇고 개발 도중 엔진이 바뀌고 신 영웅들은 모두 이쪽에 맞게 설계돼서 본편에 적용하려면 따로 이식을 해줘야 하고 다른 작업량이 많아서 이식 작업을 따로 하기 힘들다고 하면 설명이야 된다. 그러나 여태까지 발표된 내용만 보면 그 이식 작업을 미뤄야 할 만큼 방대한 양의 콘텐츠가 오버워치 2에 추가되는지도 의문이며, 도중에라도 이렇게 됐다고 팬덤에게 양해라도 구했어야 한다. [40] 일단 새로운 시스템 중 하나는 크로스 플레이였으며, 6월 말에 크로스 플레이 베타가 업데이트 되었다. 추후 다른 시스템이 더 나오는 지는 모른다. [41] 시메트라의 스킨은 7월 말 하계 스포츠 대회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다. [42] 추후 2021년 8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둠피스트, 브리기테, 젠야타, 윈스턴의 리그 스킨이 재출시 되었다. [43]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제대로 된 담당 임원진이 없어서 평소와 똑같은 상태(...)라고. [44] 한조의 음파 화살, 위도우메이커의 궁극기 적외선 투시와 같다. [45] 솜브라와 근접했을 때 실루엣이 보이는 것과 같다. [46] 기존 바스티온의 경계모드가 초당 450DPS 라는 화력을 자랑했다면 이젠 초당 270DPS로 상당히 너프되었지만 움직일수 있다. [47] 시전 방식은 둠피스트의 궁극기 파멸의 일격과 비슷하다. 스킬 자체는 스타크래프트 2 캠페인 및 협동전 임무에서 댈람 프로토스 사령관이 사용하는 궤도 폭격과 유사하다. [48] 정확한 리워크 내용이 공개된 바스티온 솜브라 외에도 돌격 영웅으로 변경되는 둠피스트, 리메이크되는 오리사를 체험할 수 있다. [49] 소전,정커퀸,키리코 [50] 베타를 통해 공개된 뉴 퀸 스트리트, 콜로세움, 서킷 로얄, 리우 데 자네이루, 미드타운과 추가로 보여주기만 한 포르투갈 배경 전장을 합쳐 6개다. [51] 18주에 신규 영웅 1명, 즉 1년에 총 3명이 등장한다. [52] 상점에서 쓸 크레딧도 추가되는데 기존 오버워치1의 크레딧과는 다르다는 듯하다. [53] 부위별 색상, 문신, 가면의 형태 등을 선택할 수 있는 듯 [54] 해당 가상 통화는 2시즌치 프리미엄 배틀 패스를 구매할 수 있는 분량이라고 한다. [55] 원래 19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서버 관련 문제로 하루 연기되었다는 관련 스트리머들의 언급이 있었다. 공식적인 발표가 아니기 때문에 진위 여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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