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의 수상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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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91313><colcolor=#ffffff>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Евгения Медведева | Evgenia Medvede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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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예브게니야 아르마노브나 메드베데바 Евгения Армановна Медведева Evgenia Armanova Medvedeva[1] |
국적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1999년 11월 19일 ([age(1999-11-19)]세) |
모스크바 | |
신체 | 158cm[2] |
종목 | 피겨 스케이팅 |
은퇴 | 2021년 12월 2일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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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러시아의 前 여자 싱글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이며, 세계신기록 11회 경신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2. 선수 경력
3살 때부터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엄마도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지만, 엄마가 운동을 시킨 것은 스포츠 가문의 대를 잇기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체형을 교정시켜 주기 위해서였다. 인터뷰에서 “엄마가 나에게 피겨 스케이팅을 시킨 것은 엄마도 피겨 선수였기 때문은 아니다. 이것도 나름의 역할을 담당하긴 했어도 내 체형이 썩 좋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지금도 견갑골이 돌출해 있기는 하지만, 피겨 스케이팅 덕분에 체형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답변했다.처음에는 엘레나 프로스쿠리나와 루보프 야코블레바 코치에게 훈련을 받았고 에테리 투트베리제와는 2008년부터 2018년까지 함께했다. 2018-19 시즌부터 브라이언 오서에게 배우고 있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캐나다 입국이 어려워져 2020-21 시즌부터는 전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에게 다시 훈련을 받았다.
2019-20 시즌이 끝난 후,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선수로는 전성기가 지난 시점인 만 20세가 넘었고, 코로나 감염과 그에 따른 훈련 부족, 부상 및 기량 하락으로 인해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다. 이후 여러 방송과 아이스 쇼에 출연하다가 2021년 12월 2일 은퇴를 선언했다.[3]
2.1. 노비스 시절
만 12세에 2012 러시아선수권에서 8위, 2012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6위를 기록했다.[4] 다음 시즌 2013 러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는 라디오노바, 사하노비치, 소츠코바의 뒤를 이어 4위를 했다.2.2. 2013-14 시즌
점프 구성쇼트 | 2A, 3F+3T / 3Lo |
프리 | 3F+3T, 3Lz, 2A / 3F, 3Lo+2T+2T, 3S+3T,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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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JGP 라트비아 | 2013 JGP 폴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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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JGP 파이널 |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 |
2.3. 2014-15 시즌
점프 구성쇼트 | (후반) 2A, 3F+3T, 3Lz |
프리 | 3F+3T, 3Lz / 3F, 3Lo+2T+2T, 2A, 3S+3T,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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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JGP 프랑스 | 2014 JGP 체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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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JGP 파이널 | 2015 러시아선수권 | 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 |
참고로 메드베데바는 이 시즌에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단 한번도 넘어지지 않았다. 시즌이 끝난 뒤 2015 볼쇼이 온 아이스 쇼에 초대되어 한국을 방문했다. 이 때 인스타그램에 Seoul을 Seul로 적었다. 여담으로 이 시즌 프리 프로그램의 안무가 각기춤이라고 불리며 한국 팬들 사이에서 소소한 화제가 되었다.
2.4. 2015-16 시즌
점프 구성쇼트 | (후반) 3F+3T, 2A, 3Lo |
프리 | 3F+3T, 3Lz / 3F, 3Lo, 2A+2T+2T, 3S+3T,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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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스케이트 아메리카 | 2015 로스텔레콤 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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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 2016 러시아선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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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유럽선수권 | 2016 세계선수권 |
2016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에서는 트리플 플립 점프 착지가 불안정해 3위에 그쳤지만, 프리에서 150.10점을 받으며 김연아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세운 150.06점의 세계신기록을 6년 만에 경신하였다. 이로써 시니어 첫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전년도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된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다. 이로써 이번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유럽선수권–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을 모두 휩쓸었다! 이후 라디오노바와 함께 팀 챌린지 컵에 유럽 대표로 출전하여 이전처럼 극강컨시로 클린하며 세계선수권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비공인 대회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점수는 인정되지 않는다.
세계선수권이 끝나기 전에 러시아 도핑 파문[6]이 일어났고 독일 언론에서 조사하기 시작하여 도핑 기구도 샘플 조사를 다시 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CBS 채널에서도 대대적으로 도핑에 대해 다루었다.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하고 러시아로 귀국하자마자 러시아 언론에서 메드베데바에게 도핑을 한 적이 있냐고 질문 할 정도로 엄청난 파문이었다. 그 이후에도 계속 말이 나오고 있는데 메드베데바는 자신이 인터넷 댓글을 읽는데 스테로이드를 했다는 글은 참을 수 없었으며 자신은 절대로 그런 약물을 복용하지 않는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또 쿼드 살코를 연습하고 있으며 자신은 올림픽까지 1년 반을 버텨내야 한다고 의지를 보여주었다.[7]
2.5. 2016-17 시즌
점프 구성쇼트 | (후반) 3F+3T, 3Lo, 2A |
프리 | 3F+3T, 3Lz / 3Lo, 3F, 2A+2T+2T, 3S+3T,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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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스케이트 캐나다 | 2016 트로피 드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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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 2017 러시아선수권 |
2017 러시아선수권에서는 총점 233.57점으로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는데 성공했다. 참고로 2, 3위는 알리나 자기토바와 마리아 소츠코바가 차지했다. 이때 프리 경기에서 자약 룰을 어기고 3–3–3 점프(3S+3T+3T<)를 선보였는데, 이는 단독 행동이었으며 코치를 놀라게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유럽선수권에서도 시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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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럽선수권 | 2017 세계선수권 | 2017 월드 팀 트로피 |
2017 세계선수권 쇼트 경기에서 한손 타노를 양손 타노로 구성을 바꿔서 클린하고 79.01점을 받았다. 하지만 본인은 시즌 베스트가 나오지 않아서 불만이었는지 이런 표정을 지었다. 프리 경기에서는 154.40점, 총점 233.41점을 받으며 세계선수권 2연패를 달성했다. 이는 미셸 콴 이후 16년 만이고[9] 신채점제 이후로는 첫번째 사례이다.[10] 이로써 2016-17 시즌 스윕에 성공하였다. 이는 신채점제 이후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은 두번째 사례이다.[11]
시즌 마지막 대회로 2017 월드 팀 트로피에 참가하여 올클린을 하며 쇼트 80.85점, 프리 160.46점, 총점 241.31점으로 모든 부문 세계신기록을 세우고 개인 1위, 팀 2위를 했다. 이 대회에서의 결과로 쇼트 8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프리 16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총점 24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가 되었으나, 점수가 너무 후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12]
2.6. 2017-18 시즌
2.6.1. 챌린저 시리즈~ 2018 유럽선수권
점프 구성쇼트 | (후반) 3F+3T, 3Lo, 2A |
프리[13] | 3F+3T, 3Lz / 3Lo, 3F, 2A+2T+2T, 3S+3T, 2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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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 2017 로스텔레콤 컵 |
2017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쇼트는 클린, 프리는 더블 악셀에서 한번 넘어졌지만 총점 230점대로 무난히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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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NHK 트로피 | 2018 유럽선수권 |
한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러시아 선수단 참가를 IOC가 불허하면서 참가가 불투명해졌다. IOC는 러시아 선수의 개별적인 참가는 허용하겠다고 했으나, 메드베데바는 자신의 조국이 자랑스럽다며 러시아 국기를 달지 않고서는 출전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그 후에 블라디미르 푸틴과 예브게니 플루셴코 등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 러시아 선수들의 출전을 독려하자, 다시 출전을 고려하는 중이어서 어떻게 될지는 오리무중이나 출전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본인은 출전 여부와 관련없이 준비중이라고 하며, 올림픽 선발에 포함이 되는 러시아선수권은 부상 회복 후 유럽선수권 준비를 위한다는 이유로 불참하였다.
2018 유럽선수권으로 복귀하여, 쇼트에서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에서 스텝 아웃을 하는 실수를 하며 클린한 알리나 자기토바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프리 경기에서는 첫 컴비네이션을 놓쳐, 후반 트리플 플립에 연결하는 데에 성공하였으나 역시 자기토바에 밀려 프리도 2위를 하였다. 결국 총점 6점 차이로 복귀전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유럽선수권 3연패가 무산되었다.[16]
2.6.2. 2018 평창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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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프리 스케이팅 |
개인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81.61점으로 다시 한 번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1위에 올랐으나, 뒤이어 나온 알리나 자기토바가 82.92점으로 다시 경신하는 바람에 곧바로 순위를 역전당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앞서 연기한 자기토바와 동점을 받아 프리 1위에 올랐으나[17] 결국은 쇼트에서의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총점에서 1.31점 차이로 최종 은메달을 획득했다. 메드베데바는 롱엣지 판정을 의식하여 쇼트에서는 트리플 러츠를 구성에서 제외하고 트리플 룹을 단독 점프로 배치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러츠가 결국 그녀의 발목을 잡은 셈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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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
갈라 프로그램으로 폴리나 가가리나의 뻐꾸기(Кукушка)"를 골랐다. 나름 한국 관중을 노린 선곡인데, 원곡 가수가 소련의 전설적인 락스타 빅토르 초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메드베데바 본인의 연기마저 영 시원찮았기에 한국 언론 어디서도 이 점을 언급하지 않고 그냥 넘어갔다.
2018 세계선수권은 발목 부상으로 기권하여, 콘스탄티노바가 대신 출전하였다. 세계선수권 연패 행진은 이로써 멈추게 됐다.
시즌이 끝나고 11년 동안 배웠던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를 떠나 브라이언 오서 코칭 팀으로 옮겼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항목 참조. 이후 "내가 정말 사랑하는 피겨 스케이팅을 4년 뒤까지 계속하고 싶다"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20]
2.7. 2018-19 시즌
시즌 초반 점프 구성쇼트 | 3Lz, 2A / 3F+3T |
프리[21] | 3Lz+2T+2T, 2A, 3Lz, 2A / 3F+3T, 3S+3T, 3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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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 2018 스케이트 캐나다 |
2018 스케이트 캐나다 쇼트 경기에서, 예정되어 있던 3F+3T 컴비네이션 점프에서 첫 트리플 플립의 토픽이 밀려 회전이 풀림과 동시에 넘어져[27], 트리플 토룹을 연결하지 못해 콤보 처리가 되었고 플립에는 다운그레이드 판정을 받았다.(3F<<+COMBO) 또한 스텝과 스핀에서도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여 기술점수가 20점대에 그쳤으나 구성점수는 34점대를 받아, 쇼트 60.83점을 얻어 7위를 기록했다.[28] 프리에서는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하는 듯 하였으나, 3Lz+2T+2T에서 러츠에 어텐션(!)을 받고, 단독 트리플 러츠에선 롱엣지(e) 판정을 받아 감점 받았다. 또한 트리플 룹에서 언더를 받고(3Lo<), 역시 스텝 및 스핀에서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하였다. 프리 점수는 137.08점[29]을 받아, 총점 197.91점을 기록했다. 프리 스케이팅에선 1위에 올랐지만, 쇼트에서의 점수 차로 인해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와 야마시타 마코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참고로 메드베데바의 시니어 커리어에서의 첫 동메달이다.
2018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쇼트에서는 러츠에 어텐션을 받고, 3F+3T 컴비네이션에서 플립 점프의 랜딩 불안으로 인해 연결 트리플 토룹을 더블 토룹으로 뛰어 67.55점을 받아 쇼트 3위를 기록했다. 프리는 더블 악셀에서 넘어지고, 3F+3T 컴비에서 트리플 토룹에 다운그레이드(3T<<)로 감점을 받았고, 스핀에서도 최고 레벨을 받지 못해 125.26점으로 5위, 총점 192.81점으로 최종 4위를 기록하였다. 국제대회에서 포디움 아웃은 주니어 데뷔 이후로 처음 있는 일이다. 따라서 두 번의 그랑프리 시리즈에서 각각 3위와 4위를 기록함에 따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 실패하였다. 특히 이번 시즌은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의 기량 회복과 알리나 자기토바의 건재, 그리고 소피야 사모두로바나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 등 치고 올라오는 신예들의 등장으로 러시아 선수권에서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대로라면 유럽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시즌 후반 점프 구성
쇼트 | 3F+3T, 2A / 3Lo |
프리 | 3Lz, 3S+3Lo, 3F+2T+2T, 3Lo / 2A+3T, 3F, 2A |
그러나 유럽선수권에 출전했던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가 부진하는 바람에 소피야 사모두로바와 알리나 자기토바를 제외한 한 자리를 놓고 세계선수권 출전자를 다시 정하였다. 그리고 이 선발전을 겸한 러시아 컵 파이널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극적으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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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세계선수권 |
2.8. 2019-20 시즌
시즌 초반 점프 구성쇼트 | 3F+3T, 2A / 3Lz |
프리 | 3Lz+2T+2T, 3S+3Lo, 3Lz, 2A / 2A+3T, 3F, 3L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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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 2019 로스텔레콤 컵 |
시즌 중반 점프 구성
쇼트 | 3F+3T, 2A / 3Lz[37] |
프리 | 3Lz, 3S+3Lo, 3F, 2A / 2A+3T+2T, 3F+2T, 3Lo |
2019 로스텔레콤 컵 쇼트에서는 예정되어 있던 트리플 러츠를 트리플 룹으로 바꾸어 수행하며 76.93점을 받았다. 프리에서는 첫 트리플 러츠에서 롱엣지를 받은 것을 제외하고는 클린하여[38] 148.83점을 받았다. 총점 225.76점으로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0 러시아선수권 쇼트에서 연결 트리플 토룹에 언더 판정을 받고, 스텝과 스핀에서 레벨을 채우지 못해 71.08점으로 5위를 했다. 프리는 부츠 문제로 인해 기권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한편 알리나 자기토바도 러시아선수권을 기권한 가운데 같은 시기에 활약했던 메드베데바 역시 후배 선수들의 엄청난 기량에 밀려 사실상 은퇴 수순을 밟는 것이 아니냐는 진지한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39]
2.9. 2020-21 시즌
점프 구성쇼트 | 3Lo+3T, 2A / 3F |
프리 | 3F+3T, 3Lz, 2A+3T, 2A / 3S+2T+2T, 3F, 3Lo |
한편, 코로나로 인해 시즌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함에 따라 국내 대회인 러시안 컵 1차와 2차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고질적인 등 부상으로 인해 치료에 전념하기 위하여 기권하였다. 2020 로스텔레콤 컵도 기권했다. 그러나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도중, 11월 21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계속되는 부상과 건강 문제로 인해 2021 러시아선수권을 기권했다.[43] 그리고 다음 시즌 2021-22 그랑프리 시리즈에 배정을 받지 못했고, 한동안 대회에 나오지 않다가 2021년 12월 2일 인스타그램[44]을 통해 은퇴를 발표했다.
3. 기술 및 평가
‘타노 퀸’ 혹은 ‘타노 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트리플 점프를 포함한 대부분의 점프를 한 손을 들어 올린 채 회전하는 타노 점프의 원조라고 불려지는 선수이다.[45] 타노 점프를 구사하기 때문에 끙차 도입, 덜컹거리는 랜딩을 해도 가산점을 1.5~2.0 사이로 높게 받는다. 이렇듯 신채점제가 타노 점프에 높은 가산점을 주고 있어, 메드베데바가 기술점수의 상향평준화를 이끌 수 있었던 것이다.[46] 또한 한 발을 들고 스파이럴을 하는 도중 한 발로만 방향을 바꿔 뒤로 활주하기를 구사한다. 이 2가지가 메드베데바 기술의 주요 특징이다.기술적 특징은 아니지만 메드베데바의 커리어 내내 따라붙은 별명이자 최대 장점은 바로 극강의 컨시다. 클린 연기를 해내고 해내고 또 해내는 능력은 시니어 데뷔 ~ 2016 세계선수권 우승 ~ 2018 평창 올림픽까지 꾸준히 고평가받아왔고, 경쟁자들이 중요한 대회에서 삐끗하며 자멸할 때마다 메드베데바는 우수한 컨시 덕에 자기 자리를 사수했다. 이하 문단에서 서술될 점프 회전에서의 다양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세계선수권 우승 이후 2년간 1위의 자리를 지킬 수 있던 것은 극강의 컨시 덕이 아주 크다.
에테리 투트베리제 그룹에 소속되어 있던 시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스핀과 점프, 다양하고 어려운 엣지 체인지가 포함된 트랜지션에다가 후반에 점프를 몰아넣는데도 모조리 랜딩을 하면서 안무가 전혀 흔들리지 않는데, 그것은 이 선수가 실전에서 펼치는 점프가 자신의 한계선보다 훨씬 아래이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메드베데바의 스핀은 포지션 체인지도 확실하고 축이 아주 잘 고정되어 있으며(거의 이동하지 않는다.) 회전수도 항상 다 채운다.[47]
메드베데바가 2016 세계선수권 우승을 한 뒤, 그녀 또한 다음 시즌에는 맛이 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다. 일단 이전 3년 간(2013~2015) 메달을 쓸어간 러시아 선수들이 다 1년 천하를 기록했던 데다, 메드베데바를 이을 선수들이 주니어에서 물밀듯이 급성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특히나 메드메데바는 점프 도약 방식이 아사다 마오처럼 가벼운 발목 힘으로 도약하는 형식이다. 때문에 더욱 체형 변화에 대해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여겨진 것이다. 또 러시아 선수들 대부분이 체형 변화가 오면 무너져 내리는 경우가 많았기에 메드메데바 선수 역시 그렇게 되리란 예상을 한 것이다. 하지만 메드베데바는 2015-16 시즌을 휩쓴 후에도 건재했다. 마의 시니어 2년차이자 만 16세~17세 시절을 뚜베리제식 혹독한 훈련량과 체중관리로 버텼고, 그 결과 오히려 2년차에 시즌 스윕이라는 성과와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후보로서 굳혀지게 되었다.
또한 러시아 선수이기 때문에 기이할 정도의 고평가를 받는다는 음모론은 현재 피겨 스케이팅 1~4위까지의 포디움을 러시아 선수들만으로 다 채우는 실정이기 때문에 그다지 설득력이 없다고들 하나, 2017-18 시즌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선수들이나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포디움 스윕을 시전하는 선수들이 모두 러시아 선수들은 아니다. 단적으로 2017-18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자를 국적별로 추려봐도 러시아 선수는 3명이었고(메드베데바는 추후 기권), 포디움에 오른 선수의 국적은 러시아 선수 2명, 캐나다 선수 1명이었다. 따라서 실질적 경쟁 상대가 모두 다 러시아 선수이기 때문에 러시아 선수라서 고평가를 받을 이유는 없는 것이다는 주장은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러시아 선수층이 순위권을 장악하고 있기에 고평가를 받을 여지가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선수층이 집권한다고 점수를 더 주거나 덜 주지는 않는다. 오히려 순위권에 올려놓기 위해 다른 선수들의 점수를 낮춰 준다는 가능성이 높다.[48] 그러나 메드베데바는 국적빨이 어느 정도 있지만 그녀는 결코 실력이 없는 선수는 아니다.
2018-19 시즌 브라이언 오서 코치에게 간 이후, 더블 악셀의 경우 예전에는 유독 곡선형으로 궤도가 휘고 공중자세가 불안정했으나 많이 개선되었다. 러츠나 플립도 예전처럼 엣지로 빙판을 눌러 도약하지 않고 토를 빙판에 바로 찍고 도약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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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바의 3Lz |
룹(Lo)과 살코(S)를 제외한 나머지 점프에서도 훌륭한 평가를 받지는 못한다. 룹과 살코 점프는 타노 없이도 GOE 수행등급에서 고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같은 엣지 계열 점프인 악셀(A)은 비거리가 너무 짧고 매커니즘 상 문제가 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 참고. 연결 토룹(T)과 연결 룹(Lo)은 회전수에서 문제는 없지만 끙차 도입과 반바퀴에 가까운 선회전(프리로테이션) 등 점프 퀄리티를 보면 최악이다. 컴비네이션 점프에선 자연스럽게 연결되기보다는 영차 하고 찍어 오르는 느낌이 강해 좋은 흐름을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다.
피겨 스케이팅의 경우 몸의 감각을 사용하는 스포츠이다 보니 점프 엣지 사용 같은 기본기를 정석으로 배워 메드베데바처럼 롱 엣지, 언더/프리 로테이션, 토 악셀/왈츠, 토 점프의 토 사용이 아닌 블레이드 도약(풀 블레이드)의 치팅(cheating) 점프 등의 변칙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게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스피드가 느리고 빙판 커버리지가 적은 편이다.[51] 그래서 체형 변화가 시작되면 점프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우려를 받고 있다. 심지어 NBC 해설위원 중 한 명은 “그녀도 내년쯤이면 한물 갈 겁니다.[52]”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2016-17 시즌까지는 여러 번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긴 했으나 앞서 언급한 롱엣지, 과도한 프리로테이션, 좁은 링크 커버리지, 예술성 부족 논란 등을 극복해야 할 선수라는 평가도 있다. 또한 체형변화가 2017년 기준 거의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이는 큰 오산이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 후 상체에 본격적인 신체변화가 일어났고 그 여파인지 점프와 스핀이 모두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었던 컨시가 2018-19 시즌에는 뚝 떨어지며 고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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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월드 팀 트로피 쇼트 프로그램 당시 2Atano[53] |
무엇보다 메드베데바의 점프가 좋지 않은 이유는 바로 회전수와 회전 방식이다. 점프의 회전을 다 채우는 것은 그 어떤 요소보다도 점프의 가장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애초에 각 점프에 회전 수 마다 배점을 다르게 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그런데 메드베데바의 경우 점프 도약이 매우 좋지 못하다. 토픽으로 도약하는 토 점프를 토픽으로 도약하는 것처럼 하다가도 결국엔 풀블레이드로 엣지를 눌러서 도약한다. 이 기술이 안 좋은 편법인 이유는 풀블레이드 도약이 어마어마한 프리로테이션을 만들기 때문이다. 정상적으로 토픽을 찍어 수행했다면 프리로테이션이 거의 나오지 않는 토 점프에서, 풀블레이드 도약을 하게 되면 최대 180도 까지도 빙판에서 선회전을 하여 도약할 수 있다. 그녀가 안정적인 것처럼 보이는 3-3-3 컴비네이션을 수행하는 데에는 이런 편법이 숨겨져 있다. 메드베데바가 후속 컴비네이션 점프로 트리플 토룹을 도약할 때 발을 느리게 배속한 영상을 보면, 상체와 오른발은 이미 도약하고 있지만 토를 찍은 왼발은 반바퀴를 돌때까지 빙판에 남아 상체는 반바퀴를 미리 돈 채로 본격적인 실회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그렇게 3회전으로 눈속임을 한다. 이 수법은 많은 여자 선수들이 토 점프(토룹, 플립, 러츠)에서 많이 사용하며 심지어 남자 선수들 중에서도 위 방법으로 도약하는 선수가 있다. 물론 내려와서는 회전수가 부족하다는 감이 없다.
이것은 플러츠/립과 더불어 가장 유명한 반칙인 토 악셀 점프이다. 오른발 토픽을 빙면에 비비다 못해 반바퀴나 선회전하고 들어가니 악셀 점프와 다를 게 없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현재 ISU 규정에서는 프리로테이션과 언더로테이션을 모두 90도 미만(1/4바퀴 미만)으로 정하고 있으므로[55] 메드베데바의 이 점프는 엄밀히 말해서 규정 위반이다. 따라서 감점을 행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제대로 된 감점이 프로토콜 상으로 이뤄진 적은 단 한번도 없다.
그리고 이는 여자 피겨계에서 난무하는 심각한 문제점이다. 몇몇선수[56]를 제외한 대부분의 여자 선수들이 이 프리로테나 언더로테를 시전하는데도 심판들은 제대로 감점을 하지 않고 있다. 이러니 심사위원과 ISU가 후원사/국적빨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다.[57]
각설하고, 그렇다면 메드베데바의 점프 랜딩은 과연 깔끔한가. 그렇지 않다. 소위 끙차하며 덜컹거리는 랜딩을 주로 시전한다. “어떻든 간에 회전수만 잘 채우면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주장이 있을 수 있는데, 랜딩이 잘 안되는데 회전수가 멀쩡할 리 없다. 단독 점프에서야 뒤에 연결할 것도 없고 여차저차 랜딩 마무리 한 뒤 트랜지션이나 안무 들어가면 되지만 고득점을 획득하기 위한 컴비네이션 점프라면 말이 달라진다. 컴비네이션 점프의 기본 정의가 앞선 점프에서 쉬지 않고 다른 동작 없이 바로 랜딩한 발로 다시 도약하는 것이니 결국 앞 점프의 랜딩이 바로 뒷 점프의 도약이 되는 셈이다. 앞선 점프의 랜딩, 즉 뒷 점프를 위한 도약이 깔끔하지 않는데 시전된 후속 점프가 멀쩡하다는건 있을 수 없다. 앞 점프의 랜딩과 엣지의 흐름이 깔끔하지 않기 때문에 덜컹거림이 생기게 되고, 이는 결국 후속 점프의 회전수를 다 못 채우거나 전체적인 컴비네이션을 말아먹게 하는 불상사를 만들어 낸다. 당장 메드베데바의 점프만 봐도, 앞 점프가 덜컹거리고 흔들림이 심하니 스피드와 엣지의 흐름을 통해 앞 점프의 힘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후속 점프로 빠르게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렇게 되니 한번 힘을 뺐다가 다시 주는, 소위 ‘끙차’하는 점프를 하게 되고, 당연히 후속점프를 위한 힘이 부족하니 프리로테이션이나 언더로테이션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메드베데바가 상술된 본인만의 방식대로 점프를 뛴다고 무조건 뭐라 해서는 안된다는 의견도 있다. 모든 선수들은 다 각자의 방식대로 각자의 체형에 맞게 점프를 뛰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개개인에 맞는 방법대로 기술을 구사하기 때문에 채점 규정에 있는 항목만 지킨다면 다른 것은 문제될 것이 없다. 규정을 제외하면 선수들의 스타일에 대한 절대적인 기준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가 된다는 반론도 있다. 러츠 엣지를 인엣지로 뛰는 플러츠를 구사하는데, 이는 점프엣지에 관한 규정을 어기는 것이므로 감점을 받아야 한다. 심지어 주니어 때는 엣지콜에 따른 감점을 받아왔지만 시니어에 와서는 받지 않았다. 심판들이 문제다. 선수 본인은 롱엣지인 것을 인지하고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 것 같긴 하다. 심판들이 엣지콜을 주지 않자 점수를 더 얻기 위해 구성에는 넣고는 있다. 원래는 감점을 받아야 되는게 맞다.
결론적으로, 상술한 바와 같이 메드베데바는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 결함이 많은 선수이지만 본인의 최대 장점인 컨시 하나로 2시즌 간 국제대회를 제패하였고, 그 시기 함께 경쟁했던 러시아 동료들이나 미국과 일본의 선수들이 한 끗 차이로 밀려나기 시작하면서 메드베데바의 1인자 체제가 더 굳어지게 되었다. 메드베데바 만한 컨시를 가진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회를 거듭할수록 고공행진하는 구성점수(PCS)와, 질이 좋지 못한 점프에도 만점에 가깝게 찍히는 가산점(GOE)으로 인하여 본인이 받을 수 있는 최대치를 넘는 점수를 가져갔다. 그러나 본인보다 더 높은 기술을 보유한 경쟁자가 나타나자 이것은 바로 한계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결국은 올림픽에서의 패배로 이어졌다. 물론 뛰어난 컨시도 장점인 건 맞지만, 그동안 엄청난 고평가를 받아왔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58]
2021년 12월 2일 은퇴를 선언했다. 2020년 러시아 테스트 스케이트에서 보여주었다시피 메드베데바는 플립과 러츠, 악셀 점프는 이미 컨시가 엉망이라 제대로 착지하기 어려웠고, 가뜩이나 자신의 본거지인 에테리 투트베리제 사단 내에서도 자신의 경쟁력은 이미 뒤쳐진 지 오래였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러시아의 수많은 후배 선수들은 트리플 악셀 또는 쿼드러플 점프를 최소 3~4회 이상 구사하며, 심지어 쿼드러플 컴비네이션 점프 구사에 모든 트리플 점프는 양손 타노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메드베데바가 클린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초점부터 한참 밀리는데다가 심지어 롱엣지 러츠 때문에 클린을 할 수도 없다. 그리고 쿼드러플 점프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트리플 악셀은 장착해야 겨우 상위권에 랭크될 수 있는 지금, 여자 싱글 판에 트리플 4종 점퍼인 그녀가(악셀&러츠 제외) 대회 출전은 커녕 러시아 대표 선수로 선발될 가능성도 거의 없었다. 또한 예술성 측면에서도 그녀의 신체적 표현력을 거의 벤치마킹 하다시피 하거나 오히려 그 이상의 연기력을 보여주는 안나 셰르바코바나 카밀라 발리예바에게 묻혔다. 단적인 예로 기술적으로 그녀의 시그니쳐 기술이 한손타노 점프인데 요즘 웬만한 러시아 선수들은 양손타노 점프가 기본이다. 또한 러시아 내에서 많은 여자 싱글 선수들이 어린 나이에 신체에 무리를 주는 4회전 점프를 구사함에 따라 선수 수명이 짧아지면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한 유망주 선수들이 쉴새없이 등장하고 있다. 은퇴를 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거론되고 있었다.
3.1. 표현력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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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1. 코치 변경 전후 비교
러시아에서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지도를 받던 시절, 특유의 마임과 독특한 안무 등을 선수가 표현함에 있어 어색하고 배경음악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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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충격적이게도 불과 2시즌 만에 다시 자신의 예전 코치인 에테리 투트베리제에게 돌아갔다. 이미 선곡과 안무는 결정된 상태에서 간 거라 얼마나 유의미한 성과를 낼 수 있을지는 향후 시작되는 시즌의 일정에 맞춰 지켜봐야 할 점으로 보인다.
오서 팀이 짜준 안무의 경우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긴 했지만, 혹평이 꽤 많았다. 대부분의 팬들이 메드베데바의 작품을 떠올리면 ' 안나 카레니나'나 2016-17 시즌 콩콩점프가 압권인 이루마의 'River Flows in You' 쇼트를 기억하지, 오서로 옮긴 이후의 작품은 기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오렌지 컬러 스카이'나 ‘ 피아졸라 탱고 메들리’는 선수가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안타깝다는 평이 많다. 몸을 잘 쓰는 선수가 썼으면 좋은 작품이 되었을거라고 보는 입장도 많다. 뚜베 팀 시절의 안무가 차라리 선수에겐 덜 어색했고 선수의 단점을 보완해준 것이었다.
또한 오서 팀은 고질적인 점프 문제들을 개선시켜 주지 못했다. 악셀이 약점인 선수인데 더블 악셀+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점프를 프로그램에 구성한다거나, 플러츠를 구사하는 선수인데 쇼트와 프리에서 총 3번의 러츠를 포함시켜 롱엣지 감점을 먹게 한다든지, 쇼트 프로그램에서 콤비네이션 점프를 후반부에 배치하여 망신당하게 한 것을 보면 전반적으로 선수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기술적인 코칭이나 선수에 대한 전략을 짜는 측면에선 되려 뚜베팀이 더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61] 무엇보다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노리려면 4회전 점프가 필수가 된 상황에서 오서에게 기대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애초에 여자 싱글 4회전 점프 시대도 뚜베리제 팀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오서는 되려 뚜베팀이 쏘아올린 새로운 피겨 패러다임이 그다지 오래가지 못할거라며 냉소적으로 평가했었다.[62] 실제로 엘리자벳 뚜르진바예바도 많은 시간 오서와 함께 했으나 뚜베 팀으로 옮긴 이후 구사하는 기술 난이도도 상향되었고, 많은 트랜지션으로 점수가 더 올라갔다.
4. 기록
4.1. 세계신기록
- 2017-18 시즌까지 구 GOE 채점제에서 시니어 부문 11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시니어 여자 싱글 총점 기록 | |||
날짜 | 점수 | 대회 | 비고 |
2017.04.22 | 241.31 | 2017 월드 팀 트로피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24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
2017.03.31 | 233.41 | 2017 세계선수권 | 23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
2017.01.27 | 229.71 | 2017 유럽선수권 | 이전 기록은 김연아가 세운 228.56점. |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 |||
날짜 | 점수 | 대회 | 비고 |
2018.02.21 | 81.61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 같은 대회에서 알리나 자기토바에 의해 20분 만에 경신. |
2018.02.11 | 81.06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 |
2017.04.20 | 80.85 | 2017 월드 팀 트로피 | 8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
2016.12.09 | 79.21 |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 이전 기록은 아사다 마오가 세운 78.66점. |
시니어 여자 싱글 프리 기록 | |||
날짜 | 점수 | 대회 | 비고 |
2017.04.22 | 160.46 | 2017 월드 팀 트로피 |
2017-18 시즌까지 진행된 채점제에서 가장 높은 점수. 160점을 넘은 최초의 여자 선수. |
2017.03.31 | 154.40 | 2017 세계선수권 | |
2017.01.27 | 150.79 | 2017 유럽선수권 | |
2016.04.02 | 150.10 | 2016 세계선수권 | 이전 기록은 김연아가 세운 150.06점. |
- 주니어 시절 2개의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주니어 여자 싱글 쇼트 기록 | |||
날짜 | 점수 | 대회 | 비고 |
2015.03.05 | 68.48 | 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 | 2016년 9월 15일 폴리나 추르스카야에 의해 경신. |
2014.12.13 | 67.09 | 2014-15 JGP 파이널 | 2015년 3월 5일 본인이 다시 경신. |
4.2. 득점 이외의 기록
- 주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자가 바로 다음 시즌에 시니어 세계선수권 우승을 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신채점제 이후 이리나 슬루츠카야에 이어 시즌 스윕을 달성한 두번째 여자 선수(2016-17 시즌)[63]
- 미셸 콴 이후 세계선수권 2연패를 한 두번째 여자 선수[64]
- 나이 제한 규정 개정 이후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가장 어린 여자 선수(만 16세 4개월)
- 아사다 마오와 김연아에 이어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후 바로 다음 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한 세번째 여자 선수
- 그랑프리 파이널 2연패를 한 다섯번째 여자 선수[65]
- 쇼트 8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 프리 16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 총점 230, 24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 프리 기술점수(TES) 80점을 돌파한 최초의 여자 선수
- 구 GOE채점제 여자 싱글 프리/총점 세계신기록 보유자(프리 160.46점, 총점 241.31점)
- 세계신기록 11회 경신, 이 중 9회는 본인의 기록을 본인이 경신
5. ISU 공인 최고점수
<colbgcolor=#491313><colcolor=#ffffff> ISU 공인 최고점수 | |
쇼트 | 76.93( 2019 로스텔레콤 컵) |
프리 | 149.57( 2019 세계선수권) |
총점 | 225.76( 2019 로스텔레콤 컵) |
6. 프로그램
<colcolor=#ffffff><rowcolor=#ffffff> 시즌 | 쇼트(SP) | 프리(FS) | 갈라(EX) |
<colbgcolor=#491313> 2020-2021 |
가면 무도회 by 아람 하차투리안 |
태양의 서커스 • Vai Vedrai • Alegría • Jeux d'enfants by René Dupéré |
Echo of Love by Anna German |
Kometa by J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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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 |
Exogenesis: Symphony Part III(Redemption) by 뮤즈 |
게이샤의 추억 • The Chairman's Waltz • Going to School • Sayuri's Theme • Becoming a Geisha by 존 윌리엄스 |
I don't wanna be you anymore by 빌리 아일리시 |
The Windmills of Your Mind by Michel Legr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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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 Mess by Kristian Kost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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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
E lucevan le stelle(
토스카) by 자코모 푸치니 |
아스토르 피아졸라 메들리 • 무무키 • Sur Regresso Al Amour • 리베르탱고 |
백만송이 장미 by Alla Pugacheva |
7 Rings by 아리아나 그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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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by Ludovico Einaud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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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nge Colored Sky by 나탈리 콜 |
Beautiful Mess by Kristian Kosto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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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indmills of Your Mind by Michel Legr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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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 |
야상곡 20번 올림 다단조 by 프레데리크 쇼팽 |
안나 카레니나 OST • Overture • Dance with Me • I Understood Something • Too Late by 다리오 마리아넬리 |
Experience by Ludovico Einaudi |
Beautiful by Linda Per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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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꾸기 by 빅토르 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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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anuary Stars by George Winston • Divenire by Ludovico Einaudi • The Departure( 레프트오버) by 막스 리히터 • Dona Nobis Pacem 2( 레프트오버) by 막스 리히터 |
타이스의 명상곡 by 세르게이 베즈로드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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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OST by 다리오 마리아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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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
• River Flows in You by
이루마 • The Winter by Balmorhea |
•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OST by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 Flying by Dan Cullen |
타이스의 명상곡 by 세르게이 베즈로드니 |
Mamarl by Pata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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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oles, Paroles by 알랭 들롱 Moi je joue by 브리지트 바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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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gue by 마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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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라이트 전설 ( 세일러문 OST)[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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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2016 |
Melodies of the White Night by 이삭 쉬바르츠 |
아벨 코르제니오브스키 모음곡 • Dance for Me Wallis • Allegro by René Aubry • Charms |
You Raise Me Up by 켈틱 우먼 |
Ostanus by Gorod 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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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a Lama (Bang Bang) by 로신 머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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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in' Alive by 비 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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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2015 |
쉘부르의 우산 OST by 미셀 르그랑 |
한여름 밤의 꿈 by 한스 귄터 와게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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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n, Je ne Regrette Rien by 에디트 피아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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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2014 |
발레뤼스 by 프랭크 밀스 |
라 칼리파 OST by 엔니오 모리코네 |
러시아 집시 음악 |
2012-2013 | 제임스 본드 테마 |
그라모폰 by 유르겐 도가 |
- |
2011-2012 |
Rich Man's Frug by 싸이 콜맨 |
||
2010-2011 |
매들리 by 찰리 채플린 |
러시아 집시 음악 | |
2009-2010 |
엘리제를 위하여 by 루트비히 판 베토벤 |
캣츠 OST by 앤드루 로이드 웨버 |
|
2008-2009 | - |
7. 커리어
대회 | 금 | 은 | 동 |
올림픽 | <colbgcolor=#ffe970,#c3a100> 0 | <colbgcolor=#c0c0c0,#555555> 2 | <colbgcolor=#d7995b,#6d441a> 0 |
세계선수권 | 2 | 0 | 1 |
유럽선수권 | 2 | 1 | 0 |
그랑프리 파이널 | 2 | 0 | 0 |
월드 팀 트로피 | 0 | 1 | 0 |
주니어 세계선수권 | 1 | 0 | 1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 1 | 0 | 1 |
합계 | 8 | 4 | 3 |
OAR 대표로 참가한 대회 | ||
올림픽 | ||
은메달 | 2018 평창 | 단체전 |
은메달 | 2018 평창 | 여자 싱글 |
러시아 대표로 참가한 대회 | ||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6 보스턴 | 여자 싱글 |
금메달 | 2017 헬싱키 | 여자 싱글 |
동메달 | 2019 사이타마 | 여자 싱글 |
유럽선수권 | ||
금메달 | 2016 브라티슬라바 | 여자 싱글 |
금메달 | 2017 오스트라바 | 여자 싱글 |
은메달 | 2018 모스크바 | 여자 싱글 |
그랑프리 파이널 | ||
금메달 | 2015-16 바르셀로나 | 여자 싱글 |
금메달 | 2016-17 마르세유 | 여자 싱글 |
월드 팀 트로피 | ||
은메달 | 2017 도쿄 | 단체전 |
주니어 세계선수권 | ||
금메달 | 2015 탈린 | 여자 싱글 |
동메달 | 2014 소피아 | 여자 싱글 |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 ||
금메달 | 2014-15 바르셀로나 | 여자 싱글 |
동메달 | 2013-14 후쿠오카 | 여자 싱글 |
국제대회:시니어 | |||||||||||
대회 | 10–11 | 11–12 | 12–13 | 13–14 | 14–15 | 15–16 | 16–17 | 17–18 | 18–19 | 19–20 | 20–21 |
올림픽 | 2nd | ||||||||||
세계선수권 | 1st | 1st | WD | 3rd | |||||||
유럽선수권 | 1st | 1st | 2nd | ||||||||
GP 파이널 | 1st | 1st | WD | ||||||||
GP NHK 트로피 | 1st | ||||||||||
GP 트로피 드 프랑스 | 1st | 4th | |||||||||
GP 스케이트 캐나다 | 1st | 3rd | 5th | ||||||||
GP 로스텔레콤 컵 | 2nd | 1st | 2nd | WD | |||||||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 1st | ||||||||||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 2nd | 2nd | |||||||||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 1st | 1st | |||||||||
상하이 트로피 | 1st | ||||||||||
국제대회:주니어 | |||||||||||
주니어 세계선수권 | 3rd | 1st | |||||||||
JGP 파이널 | 3rd | 1st | |||||||||
JGP 체코 | 1st | ||||||||||
JGP 프랑스 | 1st | ||||||||||
JGP 폴란드 | 1st | ||||||||||
JGP 라트비아 | 1st | ||||||||||
아이스 스타 | 1st J | ||||||||||
국내대회 | |||||||||||
러시아선수권 | 8th | 7th | 3rd | 1st | 1st | WD | 7th | WD | WD | ||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 12th | 6th | 4th | 4th | 1st | ||||||
러시안 컵 파이널 | 2nd J | 2nd J | 2nd | 1st | |||||||
러시안 컵 4차 | 2nd | ||||||||||
러시안 컵 2차 | 1st | ||||||||||
단체전 | |||||||||||
올림픽 | 2nd T | ||||||||||
월드 팀 트로피 |
2nd T 1st P |
||||||||||
재팬 오픈 |
2nd T 1st P |
1st T 1st P |
|||||||||
팀 챌린지 컵 |
2nd T 1st P |
||||||||||
GP=그랑프리, JGP=주니어 그랑프리, CS=챌린저 시리즈, WD=기권, T=팀 결과, P=개인 결과, J=주니어 |
7.1. 대회 별 상세 점수
- 시니어
2019–20 시즌 | ||||
날짜 | 대회 | 쇼트 | 프리 | 합계 |
2019.12.24-29 | 2020 러시아선수권 |
5 71.08 |
WD | WD |
2019.11.15-17 | 2019 로스텔레콤 컵 |
1 76.93 |
2 148.83 |
2 225.76 |
2019.10.25-27 | 2019 스케이트 캐나다 |
6 62.89 |
3 146.73 |
5 209.62 |
2019.10.03-05 | 2019 상하이 트로피 |
1 72.16 |
2 119.62 |
1 191.78 |
2019.09.12-14 | 2019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
2 75.14 |
2 142.29 |
2 217.43 |
2018–19 시즌 | ||||
날짜 | 대회 | 쇼트 | 프리 | 합계 |
2019.03.18-24 | 2019 세계선수권 |
4 74.23 |
3 149.57 |
3 223.80 |
2019.02.18-22 | 2019 러시안 컵 파이널 |
1 76.89 |
2 141.06 |
1 222.90 |
2018.12.19-23 | 2019 러시아선수권 |
14 62.24 |
4 143.66 |
7 205.90 |
2018.11.23-25 | 2018 엔테르나시오노 드 프랑스 |
3 67.55 |
5 125.26 |
4 192.81 |
2018.10.26-29 | 2018 스케이트 캐나다 |
7 60.83 |
1 137.08 |
3 197.91 |
2018.09.20-22 | 2018 CS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
1 70.98 |
2 133.91 |
2 204.89 |
2017–18 시즌 | ||||
날짜 | 대회 | 쇼트 | 프리 | 합계 |
2018.02.21-23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인전 |
2 81.61 |
1 156.65 |
2 238.26 |
2018.02.09-12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단체전 |
1 81.06 |
- | 2 |
2018.01.15-21 | 2018 유럽선수권 |
2 78.57 |
2 154.29 |
2 232.86 |
2017.11.10-12 | 2017 NHK 트로피 |
1 79.99 |
1 144.40 |
1 224.39 |
2017.10.20-22 | 2017 로스텔레콤 컵 |
1 80.75 |
1 150.46 |
1 231.21 |
2017.10.07-07 | 2017 재팬 오픈 | – |
1 152.08 |
1T/1P |
2017.09.21-23 | 2017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
1 80.00 |
1 146.72 |
1 226.72 |
2016–17 시즌 | ||||
날짜 | 대회 | 쇼트 | 프리 | 합계 |
2017.04.20-23 | 2017 월드 팀 트로피 |
1 80.85 |
1 160.46 |
2T/1P 241.31 |
2017.03.29-04.02 | 2017 세계선수권 |
1 79.01 |
1 154.40 |
1 233.41 |
2017.01.25-29 | 2017 유럽선수권 |
1 78.92 |
1 150.79 |
1 229.71 |
2016.12.23-27 | 2017 러시아선수권 |
1 80.08 |
1 153.49 |
1 233.57 |
2016.12.08-11 | 2016-17 그랑프리 파이널 |
1 79.21 |
1 148.45 |
1 227.66 |
2016.11.11-13 | 2016 트로피 드 프랑스 |
1 78.52 |
1 143.02 |
1 221.54 |
2016.10.28-30 | 2016 스케이트 캐나다 |
1 76.24 |
1 144.41 |
1 220.65 |
2016.10.01-01 | 2016 재팬 오픈 | – |
1 147.07 |
2T/1P |
2015–16 시즌 | ||||
날짜 | 대회 | 쇼트 | 프리 | 합계 |
2016.04.22-24 | 2016 팀 챌린지 컵 |
1 77.56 |
1 151.55 |
2T/1P 229.11 |
2016.03.28-04.03 | 2016 세계선수권 |
3 73.76 |
1 150.10 |
1 223.86 |
2016.01.26-31 | 2016 유럽선수권 |
1 72.55 |
1 142.90 |
1 215.45 |
2015.12.24-27 | 2016 러시아선수권 |
1 79.44 |
1 155.44 |
1 234.88 |
2015.12.10-13 |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
1 74.58 |
1 147.96 |
1 222.54 |
2015.11.20-22 | 2015 로스텔레콤 컵 |
3 67.03 |
1 139.73 |
2 206.76 |
2015.10.23-25 | 2015 스케이트 아메리카 |
1 70.92 |
2 135.09 |
1 206.01 |
2015.10.01-03 | 2015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 |
1 63.68 |
2 120.26 |
1 183.94 |
- 주니어
2014–15 시즌 | |||||
날짜 | 대회 | 레벨 | 쇼트 | 프리 | 합계 |
2015.03.02-08 | 2015 주니어 세계선수권 | 주니어 |
1 68.48 |
1 124.49 |
1 192.97 |
2015.02.04-07 | 2015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 주니어 |
1 70.95 |
1 134.10 |
1 205.05 |
2014.12.24-28 | 2015 러시아선수권 | 시니어 |
3 72.57 |
3 137.24 |
3 209.81 |
2014.12.11-14 | 2014-15 JGP 파이널 | 주니어 |
1 67.09 |
1 123.80 |
1 190.89 |
2014.11.18-11.22 | 2014 러시안 컵 4차 대회 | 시니어 |
1 67.79 |
2 134.85 |
2 202.64 |
2014.10.06-10.10 | 2014 러시안 컵 2차 대회 | 시니어 |
1 68.46 |
1 129.49 |
1 197.95 |
2014.09.03-07 | 2014 JGP 체코 | 주니어 |
2 55.92 |
2 115.20 |
1 171.12 |
2014.08.20-24 | 2014 JGP 프랑스 | 주니어 |
1 61.12 |
1 118.43 |
1 179.55 |
2013–14 시즌 | |||||
날짜 | 대회 | 레벨 | 쇼트 | 프리 | 합계 |
2014.03.10-16 | 2014 주니어 세계선수권 | 주니어 |
3 63.72 |
3 114.71 |
3 178.43 |
2014.02.26-03.02 | 2014 러시안 컵 파이널 | 시니어 |
2 66.05 |
2 124.52 |
2 190.57 |
2014.01.23-25 | 2014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 주니어 |
4 63.25 |
4 120.45 |
4 183.70 |
2013.12.24-26 | 2014 러시아선수권 | 시니어 |
8 62.19 |
8 119.67 |
7 181.86 |
2013.12.05-08 | 2013-14 JGP 파이널 | 주니어 |
3 58.75 |
5 104.93 |
3 163.68 |
2013.10.18-20 | 2013 아이스 스타 | 주니어 |
1 62.12 |
1 118.01 |
1 180.13 |
2013.09.20-22 | 2013 JGP 폴란드 | 주니어 |
1 61.61 |
1 118.35 |
1 179.96 |
2013.08.29-31 | 2013 JGP 라트비아 | 주니어 |
3 55.17 |
1 114.35 |
1 169.52 |
2012–13 시즌 | |||||
날짜 | 대회 | 레벨 | 쇼트 | 프리 | 합계 |
2013.02.02-03 | 2013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 주니어 |
5 61.35 |
4 118.84 |
4 180.19 |
2011–12 시즌 | |||||
날짜 | 대회 | 레벨 | 쇼트 | 프리 | 합계 |
2012.02.05-07 | 2012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 주니어 |
7 54.86 |
7 103.64 |
6 158.50 |
2011.12.25-29 | 2012 러시아선수권 | 시니어 |
11 53.21 |
8 108.53 |
8 161.74 |
2010–11 시즌 | |||||
날짜 | 대회 | 레벨 | 쇼트 | 프리 | 합계 |
2011.01.02-04 | 2011 러시아 주니어선수권 | 주니어 |
13 42.57 |
12 88.93 |
12 131.50 |
8. 기타
- 애칭은 제냐(Zhenya)인데, 러시아에서는 이름이 Евгений(Evgeni), Евгения(Evgenia)인 사람들을 남녀 구분없이 Женя(Zhenya)라고 부른다. 한국 팬들에겐 ‘메뎁’이라는 별명으로 자주 불렸다.
- 아르메니아인 사업가였던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러나 부모님이 이혼했기 때문에, '메드베데바'라는 성은 그녀의 외할머니가 결혼하기 이전 사용했던 성이다.
- 취미는 쇼핑, 외국어 공부, 음악 듣기이다.
- 일본 문화를 좋아한다. 세일러문의 팬으로, 2017 월드 팀 트로피 갈라에서 세일러문으로 프로그램을 선보인 적도 있고, 세일러문 작가 타케우치 나오코와 만난 적도 있다. 그래서 경기가 끝날 때마다 팬들이 세일러문 굿즈를 많이 던져준다. 더불어 상당한 오타쿠인데 일본의 피겨 스케이팅 애니메이션 유리!!! on ICE의 게이 커플링에 대놓고 애정을 보이는 게시물을 SNS에 올리는 등 대담한 부녀자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런 영향인지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고 メドちゃん(메도 짱)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 2020년에는 HoYoverse의 붕괴3rd와 콜라보를 진행하였다. 붕괴3rd의 캐릭터 데아 앵커 코스프레를 하고 피겨 스케이팅을 하였다. 또한 코스프레한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 2015-16 시즌부터 아베부흐와 협업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 안무에 마임을 많이 넣었는데, 팬들 사이에서 매우 호불호가 갈렸다.
- K-POP의 팬이다. 커버댄스 영상도 올리고 모 그룹의 얼굴이 프린팅 된 빼빼로 데이 선물도 받았다. 그 중에서도 EXO 팬이라는걸 인터뷰로 인증했으며 커버 댄스 영상도 올렸다. 최애는 막내라고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공연에 나온 EXO와 드디어 만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reams come true" 라는 감격을 담은 문구와 함께 "EXO EXOlympic"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EXO의 팬이었던 그녀의 입장에서는 한국에 와서 꿈을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 존경하는 선수는 예브게니 플루셴코와 하뉴 유즈루인데, 여싱인 자신이 구사할 수 없는 기술을 수행해서 존경한다고 한다. 2018년 코치를 브라이언 오서로 바꾼 이후 가진 영어 인터뷰에서는 김연아를 가장 존경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존경하는 여자 선수를 김연아라고 답한 건 물론 김연아가 피겨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자 선수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메드베데바가 과거에 소속되어 있던 캐나다 크리켓 클럽 출신 중 가장 성공하고 뛰어난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기 때문에 이렇게 답한 것으로 보인다. 크리켓 클럽 출신 중 성공한 남자 싱글 선수는 하뉴 유즈루와 하비에르 페르난데스 등 여러 명이 있지만, 아직 여자 싱글 선수들 중에서는 김연아가 독보적이고 김연아만큼 성공한 선수가 없다.
- 주니어 시절부터 플럿츠였다는 점, 얼굴이 닮았다는 점이 소트니코바를 연상시켰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가 주니어 시절에는 툭타미셰바보다 점수를 많이 퍼받는 경향이 있었기에(특히 자국 경기에서) 툭타미셰바의 팬들이 소트니코바가 플러츠인데도 점수를 퍼받는다고 은근히 싫어했었는데 지금 같은 이유로 라디오노바의 팬들이 메드베데바를 비슷한 눈빛으로 보고 있다. 심지어 둘 다 라이벌인 툭타미셰바, 라디오노바에 비해 대중적 인기가 떨어져 상당히 거센 비판을 받았다. 둘의 스케이팅 스타일이나 장단점도 완전히 다르다는 부분도 관심을 끌었다.
- 2019년 3월 나이키 광고에 출연했다.
- 러시아 올림픽위원회로부터 2020 도쿄 올림픽 러시아 대표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러시아 채널1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맡았다.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때 대한민국 대표팀이 선수촌 입구 앞에 만들어놓은 빙둔둔과 만리장성 눈사람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9. 논란
9.1. 코치와의 결별
2018년 5월 9일 11년 동안 함께 해왔던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와 결별하고 브라이언 오서를 새로운 코치로 선임했다. 투트베리제가 TV 방송에서 4월 이후로 메드베데바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문자를 공개했고, 올림픽이 끝난 뒤 메드베데바가 링크장에서 나오면서 “제발 알리나 좀 주니어에 한 시즌 더 머무르게 했으면 안 됐어요?” 라고 말한 발언을 공개함으로써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에테리는 “모든 선수에게 공평한 기회가 가야하며,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메드베데바가 올림픽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아 코치 전체가 왜 그녀가 자기토바보다 1점이 부족했는지에 대해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메드베데바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은메달을 절대 비극으로 인식하지 않으며 아무런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67]다만 이는 단순히 코치 쪽의 주장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투트베리제는 메드베데바가 캐나다로 훈련지를 옮긴 이유에 대해 해명해야 했는데, 일방적으로 메드베데바의 탓으로 몰아붙인 것이다. 설령 투트베리제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언론에 대놓고 코치와 선수 간의 사적인 담화를 그대로 언급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러시아의 전직 페어 선수인 막심 트란코프도 이를 두고 “나도 니나 모쩨르(코치)와 싸우긴 했지만 모쩨르가 나와의 개인적인 일화를 언론에 공개하진 않았다”며 투트베리제를 비난했다. 이어서 “메드베데바가 추후 투트베리제를 만났을 때, 그녀는 평소처럼 '안녕하세요 투트베리제'라고 인사할 것이다. 그녀는 분명 그럴 사람이다”라고 말하였다. 타티야나 타라소바도 메드베데바를 응원하며 “그녀가 떠난 것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본인의 스승을 매몰차게 배신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드베데바가 자세한 결별 이유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일각에선 그녀가 좀 더 (1) 자유로운 훈련 환경 및 분위기를 원한다. / (2) 자국 후배들과의 경쟁을 피하고 싶다. / (3) 표현적인 요소와 스케이팅 스킬을 강화하고 싶다. / (4) 투트베리제 팀의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 등의 이유들로 추측하고 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기술 요소는 떨어지지만 표현력과 흡입력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는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의 경기를 인상적으로 보았다. 지난 10년 간 투트베리제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분명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코치를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는 것을 모두가 이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당사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니, 함부로 이야기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2년 후 2020년 9월 16일, 다시 예전 코치였던 에테리 투트베리제 팀으로 돌아갔다. 캐나다 입국금지 기한이 계속 연장되어 크리켓 클럽에서 훈련을 할 수 없게 되자, 연맹의 제안으로 다시 삼보 70 클럽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오서와는 결별하였다. 뚜베리제 입장에선 본인의 간판 선수들이 떨어져 나가 선수 영입이 필요했고, 메드베데바 입장에선 오서에게서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익힐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을 기점으로 러시아 팬들 사이에서 다시 메드베데바와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갈등이 주목을 받았다. 사실 투트베리제 코치가 메드베데바와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하면서 공개 망신을 시킨 행동은 그동안 다른 선수들에게도 비슷하게 저질러 온 행동이었다는 반응이 많다. 한때 본인 휘하에서 잘 나갔으나 기량이 떨어지고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자 결별을 통보한 선수들을 스케이팅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게으르다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건 투트베리제의 일관된 행동이라는 주장이다. 결별을 통보했다가 도중에 돌아간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게는 엿 먹어보라는 심정으로 보복까지 가해서 결국 코스토르나야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제때 치료도 못하게 되었단 소문이 러시아 팬덤 내부에서는 많이 퍼졌다.[68]
9.2. 도핑 의혹
메드베데바 역시 도핑의 수혜자가 아니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실제로 도핑이 적발된 카밀라 발리예바만이 아니라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 사단의 모든 여자 싱글 스케이터들이 도핑을 한 것이라 의심을 받고 있는데, 메드베데바 역시 코치를 변경한 후 굳건했던 트리플 점프들의 컨시가 급격히 무너져내린 이유가 더 이상 도핑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되고 있는 것이다. 물론 메드베데바는 이미 은퇴한 선수이며, 선수 생활 당시 도핑 테스트에서 적발된 적이 없으니 물증은 없는 것이지만 투트베리제 사단에 속한 채 세계 신기록, 올림픽 은메달, 각종 국제대회의 우승 등의 엄청난 커리어를 썼던 만큼 의심을 피해갈 수는 없게 되었다.
[1]
원래 발음으로 하면 Yevgeniya Medvedeva가 된다.
[2]
ISU 프로필 상 키다. 단, 프로필 상 160cm인
알리나 자기토바와 비교해 보았을 때
실제 키는 조금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스케이트 종류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160~162cm 안팎으로 보인다.
[3]
올림픽 직후 이미 등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오서 캠프로 이적한 이후로 재활을 병행했으나 계속해서 선수 생활에 무리를 주었다고 밝혔다. 현재 왼쪽 등이 전혀 회전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어깨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러츠와 플립은 자신에게 전혀 맞지 않았고 통증 없이 구사할 수 있는 점프는 살코가 유일하다고 하였다. 토룹도 가능하나 가끔씩은 무리가 있다고 덧붙였다. 선수로서 마지막 시즌이었던
2019년 이후로 자신의 삶이 많이 달라졌으며, 지금은 자신의 새로운 삶에 매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4]
이 시절에는 러시아 내셔널 대회에 나이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노비스 레벨이었던 메드베데바는 시니어 내셔널과 주니어 내셔널에 모두 참가할 수 있었다. 시니어 내셔널 나이 제한은 2017-18 시즌부터 생겼다.
[5]
1위는
김연아의 228.56점, 2위는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224.59점이다.
[6]
새롭게 금지된 약물인 멜도니움 복용으로 인한 것인데 충격적인 것은 팀 닥터가 처방해줬다는 것이다.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는 하필 인터뷰에서 자신도 예전에 복용했다고 하여 이전 커리어를 의심받는 상황이 되었고
마리아 샤라포바는 금지약물 사실을 몰랐고 심장병 때문에 먹었다고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다 거짓말로 판명되었다.
[7]
러시아 내에서도 나오고 있는 말인데 러시아가 밀어주고 있는 여자 싱글 선수들은 두 시즌을 못 간다. 2013-14 시즌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극강 컨시로 엄청난 푸시를 받았으나 점프 매커니즘과 체형 변화로 포디움 밖으로 멀어졌고 2014-15 시즌에서 부활과 트리플 악셀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도 떨어진 컨시로 인해 유럽선수권과 세계선수권은 나오지도 못했다.
[8]
가령,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9]
미셸 콴은
2000 세계선수권과
2001 세계선수권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10]
이전까지 신채점제에서 2회 이상 우승을 달성한 선수로는
김연아(2회),
아사다 마오(3회),
안도 미키(2회)가 있었으나 모두 연패는 기록하지 못했다.
[11]
이리나 슬루츠카야는 2004-05 시즌에 시즌 스윕을 달성했다.
[12]
어느 정도냐면 롱엣지의 러츠 점프에 가산점이 무려 +2점이나 붙었다. 참고로 당시 트리플 점프 가산점 만점은 +2.1점이다.
[13]
챌린저 시리즈에서는 2A / 3F+3T, 3F+2T+2T, 3Lz, 3Lo, 3S+3T, 2A로 구성했다.
[14]
주니어 시절에는 거의 매번 롱엣지를 받아왔으나, 시니어 데뷔 이후로는 첫 경기였던
2015 CS 온드레이 네펠라 메모리얼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은 후, 여태까지 어텐션(!)만 가끔 떴을 뿐 제대로 된 감점을 받지 않아왔는데, 하필이면 올림픽 시즌 첫 대회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았다.
[15]
예전에 갈라 프로그램으로 썼던 곡이다.
[16]
점프가 기존에도 안 좋았지만 복귀 후 더 안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17]
자기토바와 메드메데바 모두 소숫점까지 같은 156.65점을 받았지만, 기술점수(TES)는 자기토바가 더 우위였고 구성점수(PCS)는 메드베데바가 더
우위였다. 그러나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동점 시 구성점을 우선으로 두기 때문에 메드베데바가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8]
메드베데바가 목표하던 금메달을 위해서는 자기토바의 기술점을 따라잡을 필요성이 있었기 때문에 쇼트에서 단독점프를 룹 대신 러츠로 배치하는 것도 고려했을 것이다. 하지만 메드베데바는 그런 도박수를 두기 보다는 충분히 기술점 부족에도 불구하고 구성점 우위로 자기토바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거나, 자기토바가 고난도 구성을 소화하지 못하길 바랬을 것이다. 그리고 결과론적인 평가이긴 했지만 평창에서는 러츠의 판정이 다소 너그러운 편이었기에 러츠를 넣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을 수도 있다.
[19]
키스 앤 크라이 존에서 당시 코치였던
에테리 투트베리제에게 “난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다”며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생중계되었다.
[20]
그러나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2개월을 앞두고 2021년 12월 2일 지속적인 부상으로 인해 은퇴하면서 무산되었고, 대신에
러시아 채널1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21]
지금까지는 항상 프리 프로그램에 러츠를 한 번 구성해왔는데, 이 시즌 처음으로 2번을 구성했다. 기초점을 높이려는 전략이였으나, 이 이후로 엣지는 아직까지 완전히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22]
주니어 시절, 러츠 점프가 필수 과제였던 시절을 빼놓고는 한 번도 쇼트 프로그램에 러츠를 구성한 적이 없었다.
[23]
영상에서 다리를 X자로 꼬아서 도입하는 이유는 왼쪽발의 엣지를 아웃엣지로 유지하기 위해 하는 것이지만 토를 찍고 도약하기 전부터 이미 인엣지로 빠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24]
지난 시즌
유럽선수권에서 같은 실수를 하고도 78점을 받은 것과는 대비된다.
[25]
참고로 지난 시즌 그랑프리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한번 넘어지고도 150점을 받았었다. 점수가 한 시즌만에 이렇게 크게 떨어진 이유는 프리 프로그램의 탱고 음악에 선수가 잘 녹아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구성 점수가 다소 떨어졌으며, 이전에 비해 비점프 요소들의 레벨을 다 충족하지 못하고 있고 롱엣지 러츠를 두번 들고오면서 가산점을 잘 받지 못한다.
[26]
그랑프리 시리즈에서도 점수가 비슷한 양상으로 나온다면 러시아 연맹의 입김이 없다곤 하진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27]
넘어지면서 손을 짚었지만 엉덩이는 닿지 않아서, fall deduction(-1점)은 피했다.
[28]
총 11명의 선수들 중 상위 6명이 2그룹에서 프리 경기를 하게 되므로, 프리에서 1그룹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이는 시니어 데뷔 이후로 처음이다.
[29]
메드베데바의 경기가 끝난 직후 실시간 기술점수는 76.05점으로 본인의 전성기 시절 점수와 거의 맞먹었지만, 최종 발표된 기술점수는 66.52점으로 약 10점이 깎였다.
[30]
점프를 교정 중인 영향인지 후반부의 3회전+3회전 점프에서 실수가 계속 나왔다. 사실 메드베데바는 더블 악셀에 유독 약하다. 그런데 후반 컴비네이션 점프를 더블 악셀+트리플 토룹으로 구성한 것은 선수 특성을 이해 못한 코치진의 역량 부족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31]
포디움 3명이 다 주니어 선수인 관계로 시니어 선수들 중에서는
스타니슬라바 콘스탄티노바,
알리나 자기토바,
소피야 사모두로바에 이은 4순위를 기록했다.
[32]
러시아의 유럽선수권과 세계선수권 출전권은 3장씩으로, 메드베데바는 4순위를 기록했으니 성적으로는 절대 출전할 수 없고, 연맹의 추천을 받자니 러시아선수권에
폐렴으로 불참한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 선수가 있는데 이 시즌 툭타미셰바가 메드베데바보다 훨씬 더 훌륭한 성적을 낸 것은 자명한 사실이므로 연맹 추천도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의 개인 의지로 메이저 대회가 아닌 B급 대회 출전은 가능하다.
[33]
그러나 판정에 대해 논란이 많다.
옐리자베타 툭타미셰바가 트리플 악셀을 성공시키며 분전하였지만 뒷 순서였던 메드베데바는 한 차례 넘어진 데다가 러츠 엣지 문제, 연결 점프의 회전수 부족, 더블 악셀의 거친 랜딩 등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가산점을 지나치게 많이 받아갔다. 1점 차이로 툭타미셰바를 제치고 세계선수권에 나가게 되었는데, 강탈했다는 의견이 대다수이다.
[34]
다만 자세한 채점 내용을 보면 감점 요소가 많았다.
[35]
그러나 프리에서 트리플 러츠의 롱엣지 판정이 없이 가산점 2.11점을 받았다. 만약 엣지콜이 떴다면 순위가 바뀌었을 수도 있는데, 2위~5위 선수 간 점수 차가 2점도 채 안나기 때문이다.
[36]
기술점수가 49점대였는데, 전성기 시절에는 고난도 요소 없이 기술점수 80점을 넘어본 적이 있다.
[37]
2019 로스텔레콤 컵에서는 3Lo으로 수행하였다.
[38]
사실 그동안의 부진을 털어내는 훌륭한 경기력이었다.
[39]
그러나 메드베데바는
자기토바와는 상황이 다르다. 자기토바는 메이저 대회 우승 경험이 모두 있는 그랜드 슬래머인 반면, 메드베데바는 염원했던 올림픽 금메달이 자기토바로 인해 은메달이 되었기 때문에 선수 커리어 상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40]
이를 지켜본
타티야나 타라소바는 이전에
아사다 마오에게
가면 무도회를 쇼트 프로그램 안무로 준 적이 있어서 감회가 새로웠을 것이다.
[41]
랜딩에는 성공했으나 몇몇 점프에서 언더 로테이티드나 쿼터 랜딩 판정을 받을 점프가 많이 보였다.
[42]
다만 프로그램이 끝난 후 각기 안무와 실패한 옆돌기만 기억에 남는 사람들이 많았다.
[43]
인터뷰에서 말하길 상당한 폐 손상을 입었다고 한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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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요즘이야 타노 점프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매우 많지만, 2014~2015년 시기에는 찾아볼 수 없었다. 본래 타노점프는 2회전 점프에 제한적으로 시도되는 깨알 요소에 불과했다. 메드베데바의 등장 이후
사하노비치 등 많은 선수들이 트리플 점프에도 타노를 시도하고 있다.
[46]
사실 타노 점프를 빼고 점프 자체만 보자면 빠른 도입 속도, 점프 도입, 토픽 사용, 비거리, 높이, 랜딩 플로우 등등 가산점 항목 중에 해당되는 항목이 거의 없다. 그래서 가산점을 얻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공중자세 변형인 타노 점프를 뛸 수 밖에 없다는 견해가 있다. 물론 점프 도입 전/후로 스텝 및 트랜지션으로 가산점 항목을 추가하여 가산점을 받기는 한다.
[47]
그러나 2018-19 시즌부터는 점프도 무너진 데다가 그간 흔들림이 없었던 스핀에서도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를 제대로 극복하지 못한 채 은퇴했다.
[48]
그럼에도
피겨 스케이팅 채점이 소위 국적빨을 받는다는 주장이 끊임없이 나오는 이유는 이미 관련된 스캔들이 동계올림픽에서만 무려 두 번이나 일어났기 때문이다.
솔트레이크시티 스캔들과
소치 스캔들은 결국 쌓여있던 채점에 대한 분노가 국적빨을 받는다는 주장으로 쏠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게다가 소치 올림픽 이후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시작으로
러시아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포디움 스윕을 시전하자 위와 같은 주장은 더욱 힘을 얻었다.
[49]
명백한 인엣지로 수행했으나 1.60점의 GOE를 받았으며 풀블레이드는 덤이다.
[50]
주니어 시절에는 러츠에 롱엣지 판정을 받았지만, 시니어로 올라오면서 첫 1~2년차에는 가끔 어텐션 판정을 받을 뿐 롱엣지를 받지 않았다. 이후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품을 떠나
브라이언 오서에게 간 후로는 챌린저 대회는 물론이고 무려 그랑프리 대회에서 롱엣지 판정을 받았다. 다만 메드메데바의 도약은 주니어 시절과 크게 달라짐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엣지 판정이 달라진 것을 두고 판정에 대한 논란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 실제로 어텐션 판정을 받은 적도 있으므로 실질적으로 고쳐진 것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심지어 메드베데바 본인도 인터뷰에서 러츠에 문제가 있다고 발언하였다.
[51]
2015-16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 프로그램 경기 직캠을 보면 적나라하게 단점이 드러난다.
[52]
She'll be over the hill by next year.
[53]
점프 회전 축도 흔들리고, 랜딩에서도 흔들리는 것은 감점 받아도 할 말 없는데 GOE가 0.57점이나 주어졌으며 당시 기술점(TES) 4.20점이었다.
[54]
대표적으로
리프니츠카야의 악셀 점프도 프리 레그를 앞으로 차서 회전력을 얻는게 아닌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신체상의 힘으로만 도약하는 문제가 있었다.
[55]
쉽게 말해 트리플 점프 기준으로 2.25 회전 초과~2.5회전 미만은 다운그레이드 점프, 2.5회전 초과~2.75회전 미만은 언더로테이티드 점프이다. 예시로 축구 골대를 맞추어 0.5점을 골인하면 1점을 준다는 의미다.
[56]
케이틀린 오스먼드도 코스트너와 함께 꼽기도 하나, 이 선수도 메드베데바와 마찬가지로 프리로테이션 및 풀블레이드 도약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래도 회전수의 문제는 없다. 점프 회전에 관한 프리로테이션과 언더로테이션 평가 부문에서 비판 받지 않을 탑 여자 싱글 선수 중에는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유일했다.
[57]
웃긴건 ISU가 고난도 점프 장려를 위해 회전수에 관한 규정을 완화 시키는데, 프리로테이션에 관한 규정을 강화하여 적용시켜 버리면 여자 싱글 선수들 태반이 규정 위반에 걸린다. 그래서 적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고 고난도 점프 장려 취지에도 어긋나고 있어서 '안'하는 거다. 사실상 규정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식이다.
[58]
그래서 메드베데바가 시대를 잘 타고났다는 의견을 나타내는 시각도 있다. 왜냐하면 메드베데바의 전성기 시절인 2015~2017년 즈음의 여자 싱글 선수들은 기술적으로 침체기에 있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트리플 점프만 실수 없이 수행해도 우승을 가져가는 일이 다반사였던 것이다. 2019-20 시즌부터는 트리플 악셀이나 쿼드러플 점프 등 고난도 기술을 장착한 유망주들이 쏟아져 나오는 바람에 웬만한 실력으로는 그랑프리 시리즈 메달 획득도 쉽지 않다.
[59]
꼭 피겨 스케이팅의 예술성에 마냥 정답이 있는건 아니다. 다만 유독 한국의 팬들이 메뎁의 안무에 당혹해 하는건 아무래도 그동안 대중친화적인 예술을 추구하는 북미식 피겨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김연아의 전성기 시절엔 북미식 피겨가 대세였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60]
이유는 이전에
러시아에서 훈련받을 시절 좁은 빙판 커버리지와 중간중간 마임 등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캐나다에서 훈련받게 되면서 이전보다는 빙판을 많이 써야만 하고 그러면서 스트로킹 실력이 부족한 것이 현저히 드러나게 된 것이다. 이러니 끝나고 체력이 딸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61]
대표적인 예시로
코스토르나야가 뚜베리제 밑에서 러츠 엣지 교정을 시도한 적이 있었다. 비록 완벽한 교정에는 실패했지만, 성과가 있긴 했다. 물론 지금도 엣지가 불분명하긴 하다. 이 사례 외에도, 뚜베 팀에 확실히 기술적인 노하우가 있는 점을 알 수 있다. 점프 매커니즘이 엉망인
리프니츠카야와 메드베데바도 뚜베 팀에 있을 적엔 그나마 컨시는 좋았다. 그러나 둘 다 코치를 변경한 이후 급속도로 점프가 무너져 내렸다.
[62]
오서가 코치로서 유명해지게 된 이유는 전담하게 된 선수들이 천재였던 이유가 크다.
김연아는 이미 오서가 전임 코치로 결정되기 전부터 점프는 완성형에 가까웠고,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에 의해 표현력이 일취월장으로 늘어난 것이다. 심지어 오서는 규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김연아의 스핀 점수를 날린 적도 있었다. 또한 실제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오서의 김연아 코칭시간은 매우 짧았다. 그리고 선수와 사이가 틀어지자 대놓고 제자에게 버림받은 피해자인 양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도 모자라 비공개 상태였던 프리 프로그램 아리랑을 동의 없이 멋대로 스포했다.
하뉴 유즈루의 경우 일본에서 방영한 프로그램에 따르면, 하뉴 본인이 수첩에 훈련 계획을 적어놓고 피드백을 스스로 하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실질적인 오서의 코칭은 전무할 정도로 없었던 것으로 추측된다. 좀 막말로 보일 수 있지만 오서는 제자 실적에 비해 자신의 코칭실력을 제대로 증명한 적이 아직까지 없다고 봐야 한다. 당장 여자 싱글에서 김연아 이후 그렇다 할 만한 제자를 배출하지도 못하고 있다.
[63]
미셸 콴도 1995-96 시즌에 시즌 스윕을 달성한 적이 있는데, 그당시에는 사대륙선수권이 생기기 전이었다.
[64]
신채점제 시행(2004-05 시즌) 이후로는 최초이다.
[65]
타라 리핀스키 -
이리나 슬루츠카야 -
김연아 -
아사다 마오 - 본인 순.
[66]
세일러 스타 송 및 기타 세일러문 BGM을 포함한 메들리다.
[67]
다만 올림픽에서 프리 경기가 끝나자마자 결과가 좋지 않은 걸 예감했는지 키스앤 크라이 존에서 코치와 울먹이면서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68]
그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의 경우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때 개인전이 끝나고
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논란이 심화되었다. 결국 트루소바도 2022-23 시즌을 앞두고 투트베리제와 결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