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3414a><colcolor=#ceb99e> 게임 관련 정보 | <colbgcolor=#fff,#1f2023>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 · 아드레스티아 호 · 적( 코스모스 교단) |
DLC | 최초 암살검의 등장 · 아틀란티스의 운명 |
관련 시리즈 | 디스커버리 투어: 고대 그리스 |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지역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전작 오리진에서는 지역별로 레벨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본작도 일단은 그렇지만 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낮은 지역은 플레이어와 함께 레벨 스케일링이 된다. 이 때문에 고렙이 됐다고 쪼렙존에 가서 양민학살을 벌이는 플레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1]
전반적으로 면적이 큰데다 즉시 이동 포인트인 뷰포인트의 배치 간격도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이동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펠로폰네소스 내륙 지방에선 뷰포인트를 찾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 이 때문에 말이 중요해졌으며, 말 자체도 상당히 버프되어 산악지형도 부드럽게 잘 타게 되었다. 반면, 맵 동쪽의 섬들의 경우 지면이 작다 보니 뷰포인트끼리 간격이 좁아 뷰포인트 찾기가 어렵지 않고, 이동 역시 쾌적하다. 허나 몇 작은 무인도는 뷰포인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함정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정식 한글 번역된 지명들의 음차가 몇몇 경우는 실제 발음과 다소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케오스(Chios)는 실제 발음은 '카이오스' 에 가깝고, 유보이아(Euboea)는 '에비아' 비슷하게 읽는다.[2]
언뜻 보면 리얼해 보이지만 게임상의 편의나 스토리적인 이유로 여러 섬들이 생략되거나 거리나 위치, 크기 등이 조절되어 있어서 실제 그리스의 지형과는 여러 부분 차이가 난다. 그리스 본토 밖의 섬들 사이의 거리는 실제 거리에 비해 매우 축소된 편. 특히 북부 테살리아 지역은 아예 통으로 생략된 거나 마찬가지의 수준이다. 포키스와 아카이아 사이의 코린토스 만은 게임 내에서는 존재하는 모든 세력과 여러차례 해전을 체험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이지만 실제 이 인근은 현재 다리를 놓아 육로로 건너다닐 만큼 좁다. 또 아티카 반도(아테네, 보이오티아, 로크리스)와 유보이아 사이의 해협도 인게임에서는 함선들이 무난하게 오갈 정도의 넓이지만, 실제 이 해협의 폭은 대단히 좁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좁은 칼키스(할키스) 지역에서는 폭이 불과 1~20미터밖에 안 된다.
1.1. 맵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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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포인트
시리즈 전통의 맵 요소로 독수리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플레이어 또는 이카로스 근처 약 500m 이내 들어올 경우 맵에 표시되는데 위에 선술하였듯 본작의 뷰 포인트 배치는 상당히 널널하기 때문에 전부 찾는데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근처에는 항상 독수리가 날고 있다. 등반하여 동기화하면 해당 지역의 요소들이 맵에 표시되며, 이동 포인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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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동물
황금색 물음표로 표기되어 있으며 지역 발견시 붉은 짐승 발자국으로 표기된다. 전작 오리진의 코끼리, 블랙 플래그의 전설의 함선과 같은 필드 보스로, 해당 동물을 잡은 다음 다프네에게 가죽을 가져다 주면 아르테미스 방어구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전투 코끼리에 비해 난이도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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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유적
황금색 물음표로 표기되어 있으며 지역 발견시 특유의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스핑크스를 제외한 괴물들, 즉 키클롭스[3], 미노타우르스[4], 메두사[5]가 있는 지역에 있으며, 추가로 안드로스 섬과 테라 섬에도 있다. 발견시 이동 포인트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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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붉은 성채형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경계 구역이며, 수많은 병력이 지키고 있다. 보통 사령관이 있지만 규모가 작은 경우 없기도 하다. 클리어 조건으로 사령관 및 지휘관 처치, 보물상자 찾기는 반드시 들어가며, 여기에 추가로 포로 풀어주기, 보급품 불태우기 등이 추가로 들어간다. 요새는 지형 특성상 지역을 발견하지 않아도 맵 메뉴에서 육안으로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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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요새
요새와 동일하지만 더 크고, 아이콘도 붉은 성채 모양이지만 일반 요새보다 더 디테일하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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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지
반쯤 붕괴된 요새 아이콘으로 표기되는 곳으로 보통 붕괴된 신전이나 궁전 형태를 하고 있다. 경계 구역이며, 보통 주둔 병력의 수는 요새에 비해 형편없는 수준인 경우가 많으며, 정규군이 아닌 아레스의 광신도나 산적, 또는 야생동물 등이 점령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아드레스티아 호 업그레이드에 필수적인 고대 석판이 하나씩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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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항만 근처에 있는 군사주둔지. 요새 밑에 물결 표시가 있는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경계 구역이며, 병력의 수는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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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집
해당 지역의 지도자가 거주하는 집. 보라색 집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보통 경계 구역이지만 페리클레스 같이 미스티오스에게 우호적인 지도자가 있는 경우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이런 경우를 제외하면 보통 지휘관 사살, 보물 찾기, 보급품 불태우기 등의 클리어 조건이 들어간다. 지도자의 집인 만큼 보통 지도자가 거주하지만 이렇게 집에 거주하는 지도자는 항상 정예 병력을 이끌고 다니며, 일부 지역의 경우 지도자가 집을 비우고 요새에 머물기도 한다. 국력이 떨어지면 지도자가 호위병력과 함께 도시 시찰에 나서기도 한다.[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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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군 본진 / 아테네군 본진
두 세력 병력이 집결되어 있는 곳이지만 경계 구역은 아니며,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다. 국력이 낮아져 정복전이 가능해 지면 원하는 본진으로 가 장교 NPC에게 말을 걸어 참전할 수 있다. 점령전이 해상에서 진행되는 지역은 본진이 없는 대신 항구 근처에 해당 세력의 장교가 있으며, 원하는 장교에게 말을 걸어서 해상전에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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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
작은 규모의 주둔지. X자 아이콘으로 표기되며, 해당 야영지의 특성에 따라 아이콘 중심 모양이 결정된다. 제대로 구축된 야영지는 원이, 임시로 구축되었거나 허술한 야영지는 모닥불이,[8] 채석장은 석재가 그려져 있다. 경계 구역이다.
참고로 채석장은 지형 특성상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로 낙사 플레이가 가장 쉬운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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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마을
여러 집이 붙어있는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도시는 집 3개가, 마을은 집 2개가 붙어있다. 발견하면 그냥 그걸로 끝이며 별다른 클리어 조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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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
배를 타고 다니다 보면 물가에 원 모양으로 빛나는 곳이다. 선착장으로는 언제든지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9], 도착하면 아드레스티아 호를 부를 수 있다.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선착장이 있는 지역에 들어가기만 해도 발견되어 빠른 이동 지점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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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하얀 집 아이콘으로, 시장 같은 공용 건물이거나, 개인 저택이거나, 농경지 등이 포함된다. 경계 구역인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다. 보통 보물 찾기 등의 클리어 조건이 붙으며 농경지의 경우 곡식 창고 파괴가 조건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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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불타는 제단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마을과 마찬가지로 그냥 발견하면 그걸로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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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특별히 병력이 주둔하며 지키고 있는 신전. 하얀 신전 형태의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경계 구역이며, 보통 보물 찾기 조건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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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무덤 입구 모양의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클리어 조건은 이수 비석 찾기로, 찾아 상호작용을 하면 능력 포인트를 하나 준다. 이런 면에서 전작 오리진의 무덤과 동일하지만 미발견시 황금 물음표가 아닌 흰 물음표로 보이기 때문에 전부 찾기는 좀 어려운 편. 보통 추가로 보물 상자가 2개 이상 있지만 클리어 조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뱀을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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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동굴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보통 보물 찾기 조건이 붙으며, 병력이 주둔하고 있을 경우 경계 구역이다. 동굴 내부엔 광물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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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서식지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곳으로 그냥 개활지도 있지만 동굴이 있는 곳도 있다. 우두머리 동물을 사살하면 클리어. 동굴형의 경우 보통 보물상자가 하나 있지만 클리어 조건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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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지역
해상이나 호수에 있는 지역으로 가라앉은 돛대 아이콘으로 표기된다. 보통 배가 가라앉은 곳이지만 수몰된 유적인 곳도 많다. 클리어 조건은 보물 찾기. 상어가 서식하는 곳이 많다.
전부 찾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호수나 연안에 있는 수몰지역은 근처 뷰 포인트에서 동기화하면 지도에 ?로 표기되지만, 해상에 있는 수몰지역은 직접 가까이 가야 맵 상에 ?로 표기되기에 찾는데 조금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1.2. 세력
케팔로니아와 화산섬, 안드로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은 아테네와 스파르타 두 세력 중 한 세력의 지배하에 있다. 어떤 세력의 지배하에 있느냐에 따라 해당 지역에 상주하는 병력이 달라진다.한 세력이 한 지역을 지배하는 힘, 즉 국력은 강함 - 보통 - 약함 3개 레벨로 나뉘며,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약화시킬 수 있다. 국력을 약화시키는 행동은 다음과 같으며, 맵에선 연보라색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 병기 파괴: 무기걸이나 방패걸이, 화살보관대 등을 파괴하면 국력이 5 감소한다. 아무데서나 되는 것은 아니고 지배중인 세력의 요새나 야영지 안에서만 가능.
- 병력 살해: 해당 지역을 점령 중인 세력의 병력을 죽이면 국력이 약간 감소한다. 병력의 병종에 따라 감소하는 양이 다른데, 일반적으로 10 감소하지만 정예 병사를 처치하면 20 감소한다. 반드시 미스티오스 본인이 살해해야 감소하며 적대세력이나 야생동물, 다른 용병 등이 살해하는 경우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봉화에 설치해 둔 함정에 걸려 폭사하는 경우는 반영이 된다.
- 지도자 살해: 지도자를 죽이면 국력이 무려 200 감소한다. 지도자는 국력이 높을 땐 요새 혹은 지도자의 집에 머물지만, 낮아지면 병사들을 이끌고 순찰을 다닌다. 호위병력은 국력 상태에 따라 강함에선 정예병, 보통에선 일반병, 국력 약화 상태가 되면 호위병이 사라진다. 따라서 국력이 강할 때 순찰하는 지도자는 조금 죽이기 어렵다. 지도자를 죽이는 것이 목격당하면 현상금 레벨이 폭증하니 주의. 이따금 혼자 그냥 길을 뛰어다니거나 길가에서 혼자 자고 있는 지도자도 있다(...)[10]
- 국고 훔치기: 국고가 들어있는 보물상자를 털면 된다. 국력이 150 감소한다. 국고 보물상자는 요새 안에만 있으며, 한번에 1천 드라크마 이상 들어오므로 돈벌기에도 좋다.
- 보급품 불태우기: 보급품은 보통 주둔지에 있으며 보통 3개 정도가 있으나 더 많거나 적게 있을 때도 있다. 불태워 제거하면 되는데, 파괴하기 전 털면 대량의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당 국력이 30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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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 창고 파괴: 농가에 가면 곡식 창고가 있는데, 이 역시 불로 태우면 국력을 감소시킬 수 있다. 개당 국력이 80 감소한다. 곡식 창고는 폭발하니 휩싸이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며, 목격자 유무에 상관없이 무조건 현상금 레벨이 오른다.
다른 국력 감소 요소와는 달리, 곡식 창고는 한번 파괴하면 다시는 재수복되지 않는다.
국력이 '약함'까지 약해지면 정복전 이벤트를 벌일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아테네 진영 캠프와 스파르타 진영 캠프가 활성화 되는데, 원하는 캠프로 가 NPC에게 말을 걸면 해당 세력에 합세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공격하는 세력에 참전할 경우 승리시 방어하는 세력보다 보상이 많다. 정복전에서 승리한 세력은 해당 지역을 지배하게 되며, 따라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한쪽 세력이 그리스 전역을 지배하게 할 수 있다. 물론 각 세력의 본진, 즉 아테네가 있는 아티카와 스파르타가 있는 라코니아에선 정복전이 없다. 마케도니아 지역에서도 정복전이 없으며, 이 지역은 스파르타 세력권 고정이고 여기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정복전은 메인 스토리 최후반부의 이벤트인 암피폴리스 전투이다.[11]
정복전은 수십 명의 병사가 뒤엉켜 싸우는 개싸움판인데, 상단에 세력 게이지가 있다. 한 세력의 병력이 죽을수록 해당 세력의 게이지가 줄어들며, 바닥나면 해당 세력은 해당 지역에서 퇴각한다.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적 수를 줄여줘야 이길 수 있다. 전투 도중 적 세력의 지휘관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 지휘관을 죽이면 게이지를 크게 깎을 수 있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적 세력도 용병을 고용하며, 전쟁 중반쯤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전투를 신청한다. 또한 몇몇 작은 섬의 경우는 해상전 형태로 진행되며, 이 경우는
정복전은 드라크마와 경험치를 크게 벌어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전해 주면 스펙업에 도움이 된다. 플레이어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어느새 정복전을 끝내놓기에, 아이콘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지도자가 머물고 있는 큰 요새의 경우 요새를 완벽하게 클리어[12] 하는 것만으로도 정복전 조건이 충족되기도 한다.
아쉬운 부분은 대사로는 스파르타의 방패벽은 무적이라는 식의 언급이 종종 나오지만 실제 정복전에서는 방패벽 그런거 없고 그냥 옛날 사극식 패싸움 연출이라는 것. 방패로 중무장한 양군이 전열을 짜고 충돌하는 와중에 경무장을 한 용병들이 측후방으로 우회 돌격해서 지휘관들을 쓰러뜨리고 전열을 붕괴시키는 구도였으면 액션도 살리면서 고증에도 맞았을 텐데 이런 점은 반영되지 않았다.
전투가 끝나면 양측의 전사자들이 전장에 쓰러져 있는데 루팅이 된다. 알뜰하게 긁어가자.
2. 케팔로니아 섬
잃어버린 꿈의 땅 환경: 여름 경제: 목재 인구: 낮음 적 레벨: 1~6 |
플레이어가 냄새나는 눈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이 섬을 떠나면 일단 다시 돌아올 일은 없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역병스포일러][꿀팁]에 따라서 역병이 돌아 망해버릴 수도 있는데 섬 전체가 핵전쟁이 일어난 것 마냥 을씨년스러운 배경으로 바뀐다.
주요 지역 |
- 팔리의 저주받은 계곡
- 아이노스산
- 콜리아다이 해안
- 고대 크라니오이 폐허
- 프론노이 반도
- 이타카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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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스
마르코스에게 돈을 빌린 상인으로 그에게 돈을 받으러 가는 퀘스트가 있다. 장사 수완이 없는지 이전에도 여러번 돈을 빌렸다고 주인공이 불평하지만 마르코스는 두리스네 가족이 불쌍하다며 계속 돈을 빌려줬다고 한다. 사미에서 그를 만나면 마르코스의 이자가 너무 크다고 불평을 하면서 돈을 안주려고 한다. 이때 물건을 부수고 위협해서 돈을 받을 수도 있고 그냥 갈수도 있다. 물건을 부수면 100드라크마를 받게 되고 그냥 가는 선택을 하면 자신의 검을 선물로 준다. 여기서 마르코스가 키클롭스에게 돈을 왕창 빌렸다는 말에 대해 질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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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실라
초반에 마르코스에게 목재 야적장의 도적 처리를 맡겼던 활장이. 그러나 마르코스가 평소 하는 짓이 언제나 그렇듯이 자신이 해결한다고 허풍만 늘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주인공 미스티오스가 대신 활을 수리받고 도적들을 처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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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팔로니아의 키클롭스
극초반부터 주인공의 집에 깡패들을 보내어 행패를 부린 도적 패거리의 두목. 한쪽 눈이 없기 때문에 키클롭스라고 불리나 '외눈박이 괴물'이라고 부르면 극도로 분노한다. 마르코스는 포도원을 만들겠답시고 이 사람에게 거액의 돈을 빌려놓고 장사를 다 망쳐놔서 결국 주인공과 포이베, 자기자신까지 깡패들에게 표적으로 노출되게 만든다. 이내 마르코스가 계획이랍시고 키클롭스가 아끼는 흑요석 눈을 훔치나[17] 이걸로는 빌린 돈을 갚기엔 어림 반푼이도 없었고, 심지어 섬을 떠나 키클롭스로부터 도망갈 배를 구할 수도 없었기에, 결국 주인공이 키클롭스를 찾아가 결판을 낸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본거지에서 바르나바스를 물고문중인데, 이는 바르나바스가 자신의 항해 이야기를 늘어놓다 외눈박이 괴물 이야기를 했기 때문. 주인공은 그걸 보고는 키클롭스를 죽이기 직전 흑요석 눈을 키클롭스가 애지중지 키우던 애완 염소의 X구멍에 박아넣어서 도발한 뒤 죽인다. 나중에 케팔로니아 섬에서 돌아다니는 염소들을 사냥하다보면 이 염소로부터 흑요석 눈을 되찾는 것이 가능하다. 이를 수행하면 숨겨진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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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주먹 탈로스
극초반에 키클롭스의 의뢰를 받아 주인공을 사냥하러 다니는 용병. 케팔로니아에서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유일한 용병이며, 미리 처리하지 않고 키클롭스를 상대하면 의뢰주인 키클롭스를 돕기 위해 전투에 합류한다. 제일 먼저 등장하는 용병이기 때문에 그냥 죽여버리고 스토리를 진행하기 쉬운데, 이 탈로스를 이용한 변태 플레이도 가능한 것이 만약 탈로스를 무시하고 키클롭스만 죽인다면 미스티오스를 쫒아 그리스 전역을 돌아다닌다.(...) 고용주가 죽은 마당에도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끝없이 쫒아오는 근성가이. 튜토리얼용 용병이라 허접해 보이지만 일부러 탈로스를 피하면서 다른 용병들을 죽이다 보면 1등급 용병에 오르기까지 하는 기염을 토한다. 그리고 부관 영입이 해금된 이후엔 기절시켜서 부관으로 영입할 수도 있으나 튜토리얼 출신인건 어쩔 수 없는지 등급은 아무리 높아도 영웅 등급이라 전설 등급 부관을 영입한 뒤 교체 크리를 피할 수 없는 운명이다. 여담으로, 이 친구를 제거해야 투기장 퀘스트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한데 투기장 퀘스트는 탈로스가 살아 있어도 투기장 근처에 도착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뜬다.
3. 그리스 북부
3.1. 포키스
신들의 땅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신탁을 받으러 오는 키라 방문객들 인구: 지역 인구는 적으나 방문객은 많음 |
주요 지역 |
- 님프의 계곡
- 아폴로 성지
- 위대한 파르나소스산
- 순례자 상륙지
- 뱀의 계곡
- 성전의 언덕
- 디비 섬
- 잊힌 섬[18]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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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곤
올림피아인들의 오이코스 상점 주인. 맵 곳곳에 숨겨진 것들을 찾거나 주간 퀘스트 혹은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여 얻을 수 있는 오리칼쿰으로만 거래가 된다. 기존의 영웅 등급 장비 아이템과 함께 헬릭스 크레디트로 구매할 수 있는 장비 아이템 및 함선 관련 아이템들을 개별로 판다. 한 번에 주간 상품은 4개만 판매되며, 일주일마다 거래 상품 목록이 바뀐다. 오리칼쿰 20개로 올림피아인의 선물을 구매하여 랜덤으로 아이템을 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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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톤
자신의 형과 함께 처음으로 바다에 나왔으나 해적들에게 습격을 받은 목수. 형의 구출을 의뢰하나 이미 형은 부상이 악화되어 겨우 숨만 붙어있던 상태로 주인공에게 유언을 하기도 전에 사망한다. 텍톤에게 사실대로 밝힐 경우 형의 죽음을 애도하며 주인공의 제안으로 부관으로 합류한다. 별다른 쓸만한 옵션은 없지만 다른 부관과 달리 해고가 안되고 영원히 부관 선택창에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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겔론 선장
상어 이빨이라는 배를 소유한 해적 선장. 델포이에 간 사이 선원들과, 부관이자 연인인 가이케가 실종되어 확인해 달라고 의뢰한다. 그러나 배의 흔적을 찾아가 보면 이미 침몰했고 가이케와 선원들은 모조리 상어 밥이 되어 버린 뒤이며 전리품도 군인들이 약탈해 간 지 오래. 이 사실을 전해주면 배도 연인도 다 잃었다고 슬퍼하며, 이후 영입해서 부관으로 삼을 수 있다.
입이 굉장히 거칠어서 f-word를 달고 산다. 나름대로 미스티오스에게 부탁을 하는 입장인데도 계속 f**k를 읊어 대며, 미스티오스의 답변 선택지에 따라서는 욕 배틀로 맞짱을 뜰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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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온
포키스의 치유사로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살피고 약을 조제하는 사람. 그러나 자신의 할머니 프락시테아가 과거 코스모스 교단의 사주를 받고 거짓 예언을 했던 가짜 여신관이라는 사실을 고백하여 고뇌 끝에 자신의 할머니에게 진통제를 과다복용시켜 고통 없이 죽이려 한다. 이 여신관은 가짜 예언으로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촉발시켰고, 덤으로 한 스파르타인 가정에게 아이가 절벽에서 떨어져야 스파르타가 산다는 거짓 예언을 하여 주인공이 겪은 모든 역경의 시발점이 되었다.
그러나 할머니의 집에는 그의 사촌밖에 없었으며 리카온이 할머니를 죽이려는 것을 알고 정의롭지 못한 일은 하지 말라고 일갈하나, 사실 그 사촌이 먼저 도적들에게 할머니를 팔아넘겼다. 이대로라면 원래 고통 없이 죽어야 할 할머니는 도적이나 교단의 손에 잔인하게 죽을 테니 결국 주인공은 과거 거짓 예언을 했던 노파를 도적들의 손에서 구출하나, 노파는 손자가 살인을 저지르지 않게 대신 주인공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리카온이 할머니를 죽이게 할지, 주인공의 손으로 죽일지, 아니면 노파를 용서하고 리카온에게도 할머니를 용서하도록 할지 선택할 수 있다. 리카온의 스토리가 끝난 이후에는 연애가 가능하다.[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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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오스
주인공과 같은 케팔로니아 출신의 용병으로 이미 나이를 먹어 반쯤 은퇴하여 델포이 신전에서 경비병 일을 맡고 있다. 한때는 용병업의 특징상 주인공과도 적대했던 듯하며 이에 대해서 주인공도 자기가 예전에 포티오스의 배에 불을 지르지 않았냐며 농담하자 배뿐만 아니라 수염도 불태웠다고 받아친다. 그러나 지금은 전혀 적대할 이유가 없기에, 주인공에게 보석을 훔치고 달아난 신관들을 처리하고 보석을 되찾아오라고 하며, 의뢰를 완수하면 다음에 마르코스의 뻘짓을 받아줄때는 최저임금을 받으라는 대략 25세기쯤 앞선 드립을 치고 작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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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욱세시아
나이를 먹어 더 이상 서질 않는 남편을 위해 델포이의 신탁을 들으러 온 노파. 여신관이 사슴의 혓바닥과 곰의 고환(...)으로 영약을 만들라고 조언하자 용병에게 재료를 부탁한다. 그러나 그렇게 만들어온 영약을 남편은 그런거 먹고 더 했다가는 복상사를 할 것이라며 결사반대한다. 주인공이 여기서 노파의 욕정을 해소해 주겠다고 제안하면 거의 하루가 다 지날정도로 거하게 한판 하고서[20] 노인에게 이제 며칠은 얌전할 거라며 안심시키며, 남편보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면 진짜로 복상사 직전까지 간 건지 퀘스트 완료 후 남편이 길바닥에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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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크티오네
님프의 계곡에 있는 작고 아름다운 마을 랄라이아의 법관. 전쟁 때문에 남자들이 죄다 마을을 떠나버렸고, 과거 테르모필레 전투의 페르시아 패잔병들로 구성된 도적 집단 '크세르크세스 추종단'이 마을을 계속 공격하는 것 때문에 걱정하고 있다.[퀘스트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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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이아
페리크티오네의 동생. 언니를 페리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남자들이 없기에 일단 자신이라도 마을을 지키기 위해 뭔가 해야겠다며 마을의 장군 대행을 자처하고 있다. 마을에 싸울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걱정이 크다. [퀘스트스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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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아두사
랄라이아의 대장장이...의 딸. 원래 아버지와 오빠의 대장장이 일에 필요한 재료를 가져오는 등 잡일만 했으나 아버지와 오빠 전부 전쟁통에 끌려간 지금 강제로 무기나 갑옷을 만들어야 할 처지가 되었다. 미스티오스는 메티아두사를 위해 재료를 구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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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키오스 & 베로에
랄라이아의 사냥꾼. 랄라이아 마을을 지키기 위한 퀘스트중 하나로 미스티오스에게 사냥 전술을 전수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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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클레스
그리스의 숨겨진 이야기 시리즈 중 하나인 '소크라테스의 재판'에 등장하는 아테네 출신의 소년. 소크라테스가 모종의 혐의로 재판을 받을 위기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미스티오스가 델피의 극장에 모여 토론을 하고 있는 철학자들을 찾아가 소크라테스를 변호해 줄 것을 부탁하는데[23] 그 철학자들 옆에서 이야기를 주워듣고 있었다. 미스티오스가 어린애가 이런 데 와 있냐고 놀라자 철학을 논하는 데 나이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는 논지의 얘기를 무척 철학적이고 소크라테스적(...)으로 늘어놓으며 반박해서, 미스티오스가 질색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크라테스의 열렬한 팬이라서 그의 제자가 되고 싶어하며, 자기 본명을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형이 지어준 별명을 대신 사용하겠다고 한다.
3.2. 말리스
북쪽의 야생 지대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자급자족 인구: 매우 낮음 |
주요 지역 |
3.3. 마케도니아
제국의 부상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은 광산 인구: 낮음 적 레벨: 18~42 |
최초 암살검의 등장 첫 에피소드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주요 지역 |
- 테르메스 습지
- 판게온산 미개척지
- 제국의 뿌리
- 칼키디케 삼반도
3.4. 로크리스
지구의 염전 환경: 여름 생물군에 거대한 염전과 핏빛 호수 경제: 소금 인구: 매우 낮음 |
주요 지역 |
- 백수정 구릉
- 붉은 호수 만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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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데오
로크리스에서 '그대의 분노로 어머니는 피를 흘릴 것이고 아버지는 신의 앞에서 비명을 지를 것이다'라는 델포이 신탁을 듣고 와서는 자신을 우리에 가두고 주인공에게 자신의 분노로 부모님이 살해당하는 것을 막아달라고 부탁하는 청년. 신탁만 믿고 거하게 뻘짓을 하는 탓에 주인공도 중간에 '수피데오(Supideo)가 스투피데오( Stupideo)같은 짓을 안했으면 좋겠는데'라고 혼잣말한다. 이 청년의 부탁으로 대장장이 코스타에게 검을 받으러 가면 대장장이가 주인공에게 반해서 이래저래 추파를 던져댄다. 이 남자의 부탁을 받아 정력제로 쓰이는 꽃을 채집해오면 주인공에게 원나잇을 제안하는데, 여기서 거부와 승락 둘 중 하나가 가능하다. 만약 여기서 승락을 하게 될 경우, 플레이어는 검을 받아오며 다음으로 수피데오의 방패를 빼앗아간 도적단 여두목을 죽이고 방패를 가지고 돌아오게 된다. 이후 예언이 깨졌다고 좋아하는데, 그의 부모가 머뭇거리다가 밝히기를 수피데오는 사실 양자이며 주인공이 방패를 받겠다고 죽인 도적 두목이 그의 친어머니였으며 그의 친아버지는 주인공이 떡을 치고 온 바로 그 대장장이라는 것. 예언대로 수피데오의 어머니는 주인공의 칼에 피를 흘렸고, 아버지는 주인공과의 성관계 중에 절정에 달해 아프로디테 여신을 향해 비명을 질렀다. 이에 절망한 수피데오는 자기 눈을 스스로 자해하여 맹인이 되어버린다.[26] 만약 대장장이와의 성관계는 치르지 않았다면 수피데오의 어머니가 죽은 뒤 양부모중 하나가 실상을 말하려다가 다른 한 명이 막아서 진실을 그냥 묻은채로 조용히 넘어간다. 여담으로 수피데오가 실망하는 분기로 갈 경우 영웅 등급의 안대 투구를 주는데 초반 장비 치고 옵션이 괜찮다.대장장이와 연애하지 않으면 얻을 수 없고, 그래서 2회차부터는 알고도 그쪽으로 가게 된다.악의 근원 반신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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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클레스
로크리스의 염전마을 알포노스를 지키는 장군. 안그래도 해적의 습격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독수리를 거느린 자를 사칭하는 자 때문에 마을이 뒤숭숭해져 더 고생하고 있다. 미스티오스는 도와준답시고 해적 펜타콘터 두 척을 수장시키는데, 이 두 배는 사실 알포노스로 자원과 병력을 가지고 가던 보급선이었다.(근데 가만히 내버려둬도 다른 스파르타,아테네 함선이 있으면 격침당한다.....) 상황이 악화되자 미스티오스는 그를 돕기 위해 알포노스 곳곳을 뛰어다니며 이런 저런 임무를 수행하지만 이상하게 일이 꼬이면서 죄다 헛수고가 된다. 결국 해적이 습격할 때 직접 놈들을 소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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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피데스
한때 로크리스 최고의 대장장이...였다는 노인. 알포노스 유일한 대장장이로, 미스티오스는 그로 하여금 해적 습격에 대비해 마을 주민들을 무장시킬 무기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그러나 가짜 미스티오스때문에 대장간이 불타버렸고, 대장간 장비도 도적에게 빼앗긴 상태다. 주변에 흩어진 석재를 모아 간이 작업대를 만들어 주고, 도적에게서 도구를 재탈환하고, 마지막으로 철을 제공해 주면 다시 기운을 차려 무기를 만드...려는 찰나, 눈이 잘 안보이는 탓에 미스티오스가 쌓아둔 석재에 발이 걸려 넘어지고, 넘어진 충격으로 벽에 기대 두었던 장비들이 불쌍한 칼리피데스 영감 위로 넘어지면서 끔살당한다(...). 시체를 루팅하면 도적에게서 탈환했던 도구를 다시 얻을 수 있으며, 헐값에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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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카이아
메가클레스의 말을 돌보는 아가씨로, 메가클레스의 종마를 가짜 미스티오스가 잃어버리는 바람에 난처해 하고 있다. 도적 소굴에서 메가클레스의 말을 찾아 니카이아에게 돌려주면 이상한 과일을 말에게 먹이는데, 그녀 말에 따르면 가짜 미스티오스에게 비싼 돈 주고 산 것인데 이걸 먹으면 날개가 돋아 페가수스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말을 타고선 절벽을 향해 달려가고, 미스티오스는 멈춰 세우려고 따라가지만 결국 니카이아와 말은 사이좋게 중력이라는 다리를 건너 하데스를 알현하러 간다.[27][절벽] 말을 죽이면 퀘스트 실패 판정이 되고 메가클레스와의 대화중 니카이아는 도적이 됐다고 언급되는데 여기서도 잘 해결됐다고 거짓말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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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약스
자신이 아약스의 환생이라 믿고 있는 전사.[29] 미스티오스는 이 자를 마을로 데려와 해적과 싸우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어 주고자 한다. 만나면 촌스럽게 생긴 투구를 자랑하는데, (가짜)독수리를 거느린 자에게서 구입한 아약스의 투구인데 이걸 쓰고 있으면 무적이 된다고 한다.[30] 알포노스 마을로 무사히 데려오면 자신이 아약스라는 걸 증명하겠다며 기름 항아리 한가운데 서서 미스티오스에게 불을 당겨 달라고 하는데, 혹 거절하면 자길 무시하냐면서 적대해 싸우게 된다[31]. 마지못해 불을 붙이면 역시나 불길에 휩싸이며(...), 투구가 가짜였다며 저주하면서 타 죽는다. 참고로 퀘스트 이름부터 불타는 아약스다(...).
시체를 루팅하면 쓰고 있던 문제의 그 투구를 얻을 수 있는데, 이름부터 '허접한 투구'다. 만렙으로 올려도 방어도 0을 자랑하는 무시무시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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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를 거느린 자(사칭)
미스티오스를 사칭하는 용병으로 '최악의 하루' 퀘스트의 흑막이다. 마을을 약화시켜달라는 해적의 의뢰를 받아 칼리피데스의 대장간을 불태우고 도구를 훔쳤으며, 메가클레스의 말을 고의로 잃고 니카이아에게 '말에게 먹이면 페가수스가 된다'며 수상한 과일을 고액에 팔아먹고, 아약스에게 '무적이 된다'며 허접한 투구를 팔아치웠다. 해적에게서도 의뢰로 돈을 받고, 알포노스 마을에서도 돈을 뜯어낸 악랄한 자. 아이러니하게도 이 과정에서 단 한 명도 직접 죽이지 않았으며, 진짜 미스티오스 본인이 가짜 미스티오스가 저지른 일을 본의아니게 더 확대시켜 마을 약화에 크게 거들게 되었다.
해적 습격을 막아내면 위치를 알아내 찾아갈 수 있다. 독수리랍시고 치카로스라는 닭 한마리를 데리고 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 후 죽이거나 살리거나 선원으로 영입할 수 있다. [32] 용병 특성으로 암살 피해를 많이 받으며 독 피해가 강하며, 영웅의 검과 똑같이 생긴 영웅 등급 검 '복제 검'을 가지고 있다. '닭 조련사' 특성은 없으며, 데리고 있는 닭은 함께 싸워주지만 매우약하며 죽일시 이카로스에 먹이로 던져준다는 대사가 뜬다
4. 아티카 반도
4.1. 보이오티아
영원한 전쟁의 땅 환경: 여름 생물군이지만, 전쟁과 불안한 치안 때문에 대부분 전소됨 경제: 자급자족했으나 불안정한 치안때문에 농산물이 극도로 귀해짐 인구: 보통 적 레벨: 34~38 |
스포일러의 열쇠가 되는 유물 네개 중 하나가 있으며, 스포일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스핑크스에 관한 지식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지역 |
- 부활의 언덕
- 코파이스 호수
- 엘리콘산
- 메마른 평원
- 오이디푸스의 저주받은 땅
- 플라타이아 유적
- 오로포스 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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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유적
이수의 유적으로 스핑크스가 있는 곳이다. 별도로 마커나 이름이 표기되는 지역이 아니기 때문에 코파이스 호수 남쪽에 있다는 정보를 토대로 찾아야 한다.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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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오티아의 전사들
보이오티아 정복 메인퀘를 수행하러 오면 상대하게 되는 강적들. 보이오티아 정복 전쟁에서 아테네 편을 들며 스파르타에 대항하는 인물들로, 구성원은 여성 용병 데이아네이라, 남자 창잡이 아리스타이오스, 헤라클레스에 비견되는 용사 드라콘, 곰을 길들여 다니는 여사냥꾼 네사이아로 총 4명이다. 당연히 4명 다 미스티오스에게 처치당하는 운명을 맞는다. 물론 여느 적들처럼 제압하여 부관으로 영입하고 싶다면 그래도 되지만, 예외가 하나 있다.
재미있게도 네사이아를 제외한 3명은 모두 처치 난이도를 낮춰 주는 기믹이 하나씩 있다. 데이아네이라는 항상 부관 아스트라와 함께 다니는데 특정 서브퀘를 통해 둘을 떨어뜨려 놓고 각개격파할 수 있고[33], 드라콘은 서브퀘를 통해 플레이어의 공격에 취약한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34], 아리스타이오스는 아예 손 한 번 안 대고 차도살인이 가능하다.[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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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
보이오티아의 고고학자. 테베 인근에 널려있는 미케네 문명의 유적을 조사하고 있다. 주인공과 협력하여 한 전사의 무덤을 탐사하다가 석판이 미케네 문명의 무덤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동시에 다른 사람들이 석판을 가져가려다 저주라도 받은것처럼 미쳐버렸다거나 풍랑을 만났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모든 석판을 짜맞추면 에피가 석판의 내용을 읽자 무덤에서 수많은 글자가 나오지만 정작 에피 본인은 이를 읽지 못하지만 주인공이 이를 읽을 수 있는 것을 보고 주인공에게 질투한다.[36] 처음 미케네 유적의 문을 열 때와 사람들을 미치게하는 효과를 보면 이 석판들도 먼저 온 자들의 유산 같은데 아마 에피는 먼저 온 자들의 혼혈 출신이 아니라서 보지 못하는 것 같다. 석판의 내용에 "고대 신이 준 통찰력"이라고 써있는데 매의 눈을 말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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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키메데스
알키비아데스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청년. 프락실라라는 시인에게 고백을 하고자 미스티오스에게 산호 장미라는 꽃을 구해 달라고 한다. 허나 막상 장미를 구해오면 자신은 너무 떨린다고 대신 프락실라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는데, 꽃을 전달하고 있으면 어디론가 도망가 버린다. 이후 프락실라가 아끼는 리라 '아카이코스'가 사라지며, 미스티오스가 꽃을 전달할 때 프락실라의 여종 이스메네를 꼬셔 함께 리라를 훔친 것이 밝혀진다.
미스티오스는 이스메네를 추적하고, 오르키메데스가 독사단이라는 도적단에게 잡혀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미스티오스는 그를 구해내고 도적단이 리라를 훔치게 했냐고 물어보지만, 오르키메데스는 도적단은 그저 부추겼을 뿐이고 리라는 자기 의지로 훔쳤다고 고백한다. 프락실라는 다름아닌 그의 어머니였으며, 과거 시인의 길을 걷겠다며 아버지와 자신을 버리고 집을 나가버렸으며, 오르키메데스는 그녀가 아끼던 리라를 훔쳐 조금이라도 그 심정을 느껴보게 하려던 것이었다.
이후 어머니의 공연을 보고 난 후엔 감명을 받아 어머니를 용서하고, 다시 한 가족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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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락실라
유명한 중년의 시인. 시인이 되기 위해 가족을 버리고 나왔다. 오르키메데스의 의뢰를 따라 꽃을 주면 리라를 도둑맞고, 오르키메데스를 찾아 리라를 돌려주게되지만 리리는 심각하게 파손된 상태다. 프락실라와 함께 티미카라는 여성 악기 장인에게 가면 재료를 모아 달라고 하고, 재료를 모아주면 리라가 고쳐진다.
이후 해변의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는데, 미스티오스에게 대신 대사를 읽으라고 한다. 시를 다 읽으면 술에 취한 건달들이 난동을 부리며, 이들을 다 정리하면 오르키메데스가 나타나 어머니를 용서하고 다시 한 가족을 이루게 된다.
디스커버리 투어에 의하면 실존 인물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펠로폰네소스 전쟁보다 약간 앞선 시대에 활발하게 활동했던 시키온의 프락실라가 모티브인 듯하다.
4.2. 메가리스
전쟁의 최전선 환경: 무성한 봄철 숲과 그에 대비되는 불탄 전장 경제: 도자기와 돼지치기 인구: 낮음 |
주요 지역 |
- 게라네이아산
- 트리포디스코스 점유림
- 키타이론 구릉
- 렐렉스 왕의 계곡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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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사
처음에는 케팔로니아 섬의 이타카에서 오디세우스의 궁전을 순례하러 찾아온 여성으로 오디세우스 왕의 후손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이타카의 궁전 폐허를 보고는 실망하여 돌아가나, 이후 메가리스에서 볼 수 있다. 병든 아버지의 수발을 하고 있으며, 메가리스의 참주가 오데사와 그의 아버지를 죽여 그들의 땅을 빼앗으려 하나 반면에 오데사가 용병을 고용하여 참주가 정략결혼시키려 한 구혼자를 죽여버린듯한 정황이 있기 때문에 도적들이 오데사를 노리는 이유 중 하나를 골라 그녀의 편을 들거나 비난할 수 있다. 연애가 가능하며, 퀘스트 이후 부관으로 고용 가능.[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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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르카노스
메가라 전선에서 아테네군에게 고용된 용병으로 자신은 직접 나서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을 부추겨 사지로 몰아넣는 일에는 전문가이다. 스파르타군이 자기 병사들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해 아테네 군인을 이용해 스파이를 심거나, 겉으로는 메가라 시민들을 위하는 척으로 스파르타 군인을 미리 죽여놓고 메가라 시민들을 부추겨 공출당한 식량을 다시 약탈하도록 하여 메가라 시민들이 스파르타 군인을 살해한 혐의로 몰살당하도록 방조하는 등의 사보타지 행위들을 이어가다 주인공에게 암살당한다. 히르카노스의 암살은 선택지에 따라 퀘스트로 뜨지 않고 피해갈 수도 있는데, 이 경우 메가라 점령전에서 아테네 측 용사로 히르카노스가 등장해 싸우게 된다.어차피 죽을 운명
4.3. 아티카
민주주의의 땅 환경: 여름 생물군 경제: 한때 라브리오 은 광산으로 크게 벌었지만, 지금은 델로스 동맹의 수도로써 동맹국가들의 세금에 의존하는 중 인구: 매우 높음 적 레벨: 18~19 |
주요 지역 |
- 데메테르의 신성한 평원
- 파르네스 산맥
- 마라톤 해변
- 버려진 농지
- 포위된 평원
- 펜텔리코스의 상처 입은 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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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아테네
아테네의 중심 지역. 파르테논 신전, 디오니소스 극장, 아테네 아고라 등 주요 건축물들이 위치하고 있다. - 토리코스 고원
- 팔레론 모래 만
- 피레우스 항구
- 살라미스 섬
- 아이기나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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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스테네스
#[38]
전면전만을 주장하는 다른 장군들과 달리 주인공을 고용하여 스파르타군을 상대로 지휘체계 교란 등의 게릴라전을 수주한다. 실존 인물로 아리스토파네스의 '기병'의 등장인물로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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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토르
주인공과 같은 케팔로니아 출신의 용병으로 나이를 먹어 은퇴하고 아티카에 대장간을 차렸다. 이내 주인공에게 자신의 벗인 하르페라는 검을 아테네 장교가 빼앗아갔다며 되찾아달라고 의뢰하는데, 정작 찾아가보면 그 사령관이 제대로 값을 치르고 검을 샀다는 대화가 나온다. 헤이토르는 돈이 없어서 자기 보검인 하르페를 사령관에게 팔아놓고 대장간을 차린 뒤 주인공에게 그걸 훔쳐달라고 의뢰한 것.
이후 자신의 지인인 히밀코라는 용병을 구출해달라고 의뢰하나, 용병을 구출해 데려가면 사실 거짓말을 했다며 그 용병과는 연인의 죽음을 둘러싼 원한이 있어 자기 손으로 죽이려고 했던 것이었다. 게다가 알고 보니 그 연인이란게 용병의 아내(...)였다. 정작 그 용병은 자기 아내의 죽음에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 있다며 복수보다도 슬퍼하는 감정이 더 크다. 헤이토르의 연인이었던 용병의 아내는 헤이토르와 용병간의 칼싸움을 말리다 사고로 죽어버렸던 것. 중간에 껴 우스운 모양새가 된 주인공은 이에 싸움에 끼거나 말릴 수 있다.
이 퀘스트를 싸움을 말리는 방향으로 끝내면 파생 퀘스트를 받을 수 있는데, 히밀코의 새 아내[39]가 "남편이 정신 못 차리고 또 다른 용병과 트러블이 생겼으니 상대 용병을 죽여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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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시마코스
"정의는 강자의 이익이며, 강자에게 유익한 것으로 귀결된다."라는 말을 남긴 아테네의 소피스트이자 플라톤의 국가론에 등장한 것으로 유명하다. 페리클레스의 연회 중에 소크라테스와 이 주제로 논쟁을 하는데, 소크라테스의 밑도끝도 없이 빙빙돌리는 화법에 '기술자는 기술로 자신이 아닌 물건을 유익하게 하는데 정치인은 자신을 유익하게 하는데 어떻게 정치가 기술이냐'고 묻는 말까지 나오자 빡쳐한다.[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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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오코스
페리클레스의 동료 정치인으로 클레온의 연설에 넘어간 하층민들에 의해 독사를 풀어놓은 방에 묶여 내던져진 상태에서 등장한다. 뱀을 다 처리하고 나면 하층민들을 찾아 누구의 사주인지 확인하여 뱀 상인을 암살할 수 있다. 이후 페리클레스의 연회에서 주인공을 알아보고 감사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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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타고라스
그리스의 철학자 중 한명. 최초의 소피스트라는 명성답게 페리클레스의 집에서 헤르미포스와 클레온에 대해 언쟁중인데 이 현상이 사실이라는 것은 자신이 사실이라고 믿는 것인데 그렇다면 그것을 사실로 믿을 수 있는 근거는 어디 있겠냐는 식으로 형이상학적인 말트집을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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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클레스
그리스의 극작가이자 '연극의 아버지'로 에우리피데스의 스승. 3대 비극 극작가답게 '희극은 똥이야 똥이라고'라면서 아리스토파네스와 친교를 다지던 에우리피데스와 언쟁을 하다가 지쳐서 주인공에게 자기 제자를 술에 진탕 취하게 만들어달라고 부탁한다. 하필이면 자기 제자가 자기가 제일 싫어하는 희극 작가와 친교를 나누고 앉아있으니 꼬장을 부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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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낙사고라스
페리클레스의 동료 중 한명으로 페리클레스의 요청으로 도편추방 투표를 조작하게 되며, 의외로 아낙사고라스의 추방에 몰표가 나오도록 조작되어 결국 아테네에서 추방된다. 정작 장본인은 이에 납득한 모양새라 소크라테스도 페리클레스가 변호하러 오지도 않고 이것이 좀 이상하지 않냐고 지적한다.[41]
5. 펠로폰네소스
5.1. 코린토스
아름다운 부패의 땅 환경: 무성한 봄 생물군과 찰흙 구덩이 경제: 도자기와 기녀 인구: 높음 적 레벨: 19~23 |
주요 지역 |
- 코린토스
- 아크로코린토스
- 포세이돈 지협
- 크라네이온 평원
- 크롬욘 숲
- 심판의 계곡
- 페가수스의 계곡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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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마리스
자신과 만나는 한 남자가 점점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려 한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기녀. 주인공이 이 남자의 집에 가보면 포이베가 미리 도착하여 그의 혼잣말을 엿듣고 있으며, 얻은 정보로 그를 협박하는 사이에 포이베가 중요한 증거들을 훔쳐낸다.[42] 이 증거자료는 남자에게 다마리스를 유인해달라는 깡패들의 편지였고 그 위치를 찾아가보면 모리배의 깡패들이 만들어놓은 창관을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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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나
클레오스가 납치된것 같다며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기녀. 해적들에게 붙잡혀 바다로 끌려가는 것처럼 보여 해적선을 부수고 구출했으나[43], 사실 클레오스는 코린토스를 떠나 안전한 곳으로 가기 위해 배편을 구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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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스
에리나가 열심히 찾던 기녀로 해적선을 나포하면 왜 자신이 타고갈 배를 부쉈냐며 다짜고짜 화를 내지만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의 배를 얻어타고 미코노스로 가기로 한다. 이후 약속대로 클레오스를 미코노스까지 데려다 주면 보답으로 돈을 준다. 물론 진짜 배를 태워 미코노스까지 갈 수 도 있지만 펠로폰네소스 반도 전체를 빙 돌아서 가야 하므로, 수고를 덜려면 미코노스의 뷰포인트로 먼저 가서 항구에 아드레스티아 호를 소환하면 바로 완료된다.[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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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여인
케크리에스 항구에 나타나 미스티오스에게 퀘스트를 주는 여인. 그냥 평범한 여인처럼 생겼지만 평범한 인간이라면 알리가 없는 지식을 가지고 있고 신통력에 가까운 통찰력을 가졌다. 퀘스트를 마치면 올빼미 깃털을 남기고 사라진다. 그 정체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 즉 이수일 가능성이 높다. 사족으로, 동선 상 유달리 많은 곳을 다녀와야 하는데도 여인이 동기화 포인트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어 수행하기 번거로운 퀘스트이기도 하다. 근처에 항구가 있으므로 여기에 아드레스티아호를 정박시켜놓고 이동용으로 쓰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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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노스
그리스의 사라진 이야기 다섯 번째 퀘스트의 등장 인물. 에아테네 장군 디오클레스의 아들로, 아테네의 유명 시인이다. 도적에게 잡혀 있는데, 구해준 다음 아버지의 집으로 데려가면 형 티모테오스를 통해 아버지가 도적들에게 당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미스티오스에게 이 도적들을 처리해 달라고 한다.
이후 장례식에 필요한 공물을 가져다 주면 감사의 의미로 사슴 요리를 해주겠다며 사슴을 좀 잡아와 달라고 한다. 요리를 먹고 나서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자기 가족은 군인 집안이었지만 자신은 싸움과는 영 맞지 않아 무책임하게 집을 버리고 아테네로 가 시인을 했으며, 돈을 벌 수 없어 무알푼 거지가 되자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온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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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테오스
리키노스의 형으로, 군인이었다. 아버지의 죽음에도 겉으론 크게 동요하지 않고 침착한 모습을 유지한다. 아버지의 장례식에 쓰일 아테네식 갑옷을 구해 달라고 한다. 전장에서 뛰어본 경험 때문인지 오히려 리키노스보다 평화주의적이다.
하지만 살라미스섬에서 미스티오스와 맨손 싸움 대련을 하는 중 갑자기 이성을 잃는듯한 모습을 보이고, 선택지에 따라 전후 사정을 듣게 되고 그가 전쟁으로 인해 PTSD를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티모테오스는 도적들에 의해 미케네 성채로 끌려가게 되는데, 구출에 성공하면 히파토스가 나타나 티모테오스 형제의 아버지가 진 도박빚을 형제가 대신 갚을 것을 요구한다.[45]
5.2. 아카이아
그리스의 조선소 환경: 여름, 숲 대부분이 목재를 얻기 위해 파괴됨 환경: 조선업 인구: 보통 적 레벨: 42~46 |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2의 주 무대다.[46]
주요 지역 |
- 에리멘토스봉
- 파나카이코스산
- 포세이돈의 분노
- 청소부의 해안
- 킬레네 구릉
- 이오니아 망대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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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크리토스
아카이아의 파트라이 항구 근처에서 '바보의 난제'라는 퀘스트를 주는 NPC. 그리스 각지에 있는 세 가지 수학 정리 ─ 제논의 역설, 피타고라스 정리, 황금비에 대한 기록들을 찾아와 달라고 요청한다. 세 정리를 가져오면 데모크리토스는 각각의 정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는데, 여기에 수포자스러운 답변과 정리를 제대로 이해한 똘똘한 답변을 선택하여 답할 수 있다.[47]
만약 세 번 모두 정리를 제대로 이해한 답변을 내놓는다면 후속 퀘스트가 열린다. 데모크리토스는 자신이 과거에 한 시인을 연모했으나 고백하지 못했음을 털어놓고, 미스티오스는 지금이라도 그 여성에게 가서 사랑을 고백하라고 용기를 준다. 이에 두 사람은 데모크리토스가 사모하는 시인의 집을 찾아가는데, 안타깝게도 그 시인은 도적들의 습격으로 살해당한 직후였다. 데모크리토스는 비탄에 잠긴 채 미스티오스와 이별한다.
시대 배경 및 주장하는 학설의 내용으로 보아, 원자론을 주장했던 실존인물 데모크리토스 본인이다. '웃음의 철학자'라는 별명답게 대화를 하다 보면 정말 자주 웃는데[48] 정작 그가 주는 연퀘는 비극으로 끝나고 슬픔에 잠긴 채 주인공과 이별하는 것이 씁쓸한 포인트.
5.3. 엘리스
올림픽의 시초 환경: 여름 생물군, 습지 경제: 올림픽 개최, 지원 및 훈련소 인구: 지역 주민은 적으나 올림피아 제전으로 인해 방문객이 많음 적 레벨: 34~38 |
주요 지역 |
- 올림피아 계곡
- 펠롭스 왕국
- 프소피스 구릉
- 잊힌 습지
- 플락스 평원
- 아락소스 갑
- 에리만토스 구릉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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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티클레스
스파르타의 팡크라티온 선수. 외딴 섬에서 훈련을 한다면서 술이나 잔뜩 퍼 마시고 있는 술고래지만 다른 NPC들의 말에 의하면 실력은 진짜인 듯. 주인공의 호위를 받아 올림피아까지 오지만 항구에 내리자마자 술에 취해 있는 바람에 물에 빠져서 상어에게 잡아먹혀 허무하게 생을 마감하고, 어쩔 수 없이 주인공이 팡크라티온 경기에 대리출전을 하게 된다.
컷씬에선 상어에 물려 끌려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컷씬이 끝난 후 방파제 아래를 보면 처음 빠진 위치에 시체가 둥둥 떠 있다.맛이 없었나보다
용병 중에는 이 인물과 이름이 몹시 비슷한 테스티클로스라는 인물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어쌔신 크리드 위키에 의하면 그는 이 테스티클레스의 이복형제[50]라고 한다. 테스티클로스를 잡으면 '테스티클로스의 호두까개'라는 영웅 중형 둔기를 드랍한다.[51] '테스티클'이 의미하는 바를 고려하면 형제 이름을 쌍으로 노리고 지은 듯하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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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아스
전 팡크라티온 우승자이자 올림픽 팡크라티온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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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에우스
현 팡크라티온 챔피언. 주인공이 결승전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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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파테이라
3대에 걸쳐 올림픽 우승자를 배출한 명문 선수 가문의 부인. 자기 아들의 경기 장면을 지켜보려고 남장을 하고 몰래 올림픽 경기를 관전하다 발각되어, 음탕한 마음을 품고 남자 선수들을 훔쳐보려 했다는 누명을 썼고, 결혼한 여성은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긴 죄로 데메테르의 신관에 의해 절벽 위에서 떨어져 죽는 형벌을 받을 위기에 놓였다.[53] 이에 주인공은 칼리파테이라의 결백을 밝혀내기 위해 주변을 조사한다. 한 남자는 칼리파테이라가 죽은 남편을 여전히 그리워하여 매일같이 공물을 바칠 만큼 정절이 대단한 여성이라고 증언하지만 다른 여자는 칼리파테이라가 남자 선수들을 훔쳐보거나 매일같이 한 사내와 밀회를 가졌다고 말하는데, 실상은 그 사람 본인이야말로 선수들의 근육질 몸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칼리파테이라와 만났다는 사내는 그 아들인 올림픽 선수 페이시르호도스로, 그는 어머니가 선수 명가 출신임을 증언하며 모친의 결백을 밝혀달라 간청한다. 마지막으로 칼리파테이라가 위대한 선수 디아고라스의 딸임을 이야기하며 찬사를 바치는 시와, 칼리파테이라를 향한 익명의 연서를 찾을 수 있다. 조사를 마치고 절벽으로 가면 칼리파테이라는 신관들에 의해 절벽에서 던져지기 일보 직전이며, 플레이어는 칼리파테이라가 올림픽 선수에게 성적인 욕망을 품었다고 고발하여 죽게 내버려 둘 수도 있고 그의 결백을 증명해서 살려낼 수도 있다.
칼리파테이라는 역사상에 기록된 실존 인물이며, 그녀가 선수 명문가의 부인이자 남장을 하고 경기를 몰래 봤다 들킨 뒤 살아났다는 것 또한 기록으로 남은 역사적 사실이다. 그녀의 남장 사건 이후 올림픽 관중들은 남장을 할 수 없도록 옷을 다 벗고 경기를 보게 하는 조치가 이뤄졌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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렐렉스, 마카르
각각 이오니아계 예술가 집안과 도리아계 무인 집안 가주들인데, 서로를 못 잡아먹어 안달하는 철천지 원수지간. 둘 다 상대방이 자기 가문의 재산을 훔쳤다고 주장하며 올림픽 휴전령도 무시하고 죽이네 살리네 하는 것을 헤로도토스가 뜯어말리고 있다. 상대의 죄를 밝혀달라는 의뢰를 받아들여 조사를 하다 보면 렐렉스의 아들 메논과 마카르의 딸 라네이라가 사랑의 도피를 위해 가문의 재산을 빼돌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타이밍에 두 가주가 다시 나타나, 원수의 자식과 교제하는 걸 인정 못 하겠으니 자기 자식을 죽여달라 요구한다. 이에 플레이어는 이 올림피아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죽일지, 두 가주를 죽여서 양가의 갈등을 강제로 제거(...)할지 결정할 수 있다. 젊은 남녀를 죽이기를 선택하면 렐렉스는 아들의 죽음을 씁쓸해하지만 마카르는 딸의 죽음 앞에서도 무심히 반응하며 퀘스트 보상을 쥐어주고[54] 두 가주를 죽이면 젊은 남녀는 아버지들의 죽음을 유감스러워하면서도 이제는 화합된 하나의 가문을 이룰 수 있다고 말하고, 미스티오스는 행운을 빌어 주고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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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클레이토스
아르고스 출신 조각가. 미스티오스를 숭배하는 리노우 농장에 고용되어 미스티오스 석상을 만들러 왔다가 도적 무리를 만나 도구를 전부 강탈당한다. 도적을 처리하고 도구를 가져다 주면 리노우 농장으로 인도해 준다.
실존 인물로, 이상적인 인체의 비례를 표준화한 사람으로 유명하다.[55] 아르골리스 지역에 가면 그의 작업장을 발견할 수 있고, 디스커버리 투어에도 그의 청동 조각과 작업장이 거론될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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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크시오네
여신관으로, 리노우 농장에서 미스티오스 신앙을 설파하고 있다. 미스티오스가 오자 성대한 잔치를 준비하겠다며 그동안 헤리필레, 메날카스, 아카토스를 도와 달라고 하고, 셋을 다 도와주면 추가로 칼키페도 도와 달라고 한다. 하지만 칼키페를 도와주고 오면 헤크시오네는 실종되었고, 아카토스의 어린 딸 미르토는 잔치 음식을 훔쳐 먹었다가 큰 병이 도져 누워있다.
농장 사람들에게 단서를 모아 아르카디아의 동굴에 숨어있는 헤크시오네를 만나면 미르토를 치료하도록 신성한 동굴 안쪽에 있는 약초를 가져와 달라고 하는데, 동굴 안쪽에는 뜬금없이 큰 곰이 있고, 약초는 그냥 평범한 돼지풀이었다. 미스티오스는 화가 나 돌아오는 길에 헤크시오네와 함께 있던 여신관 텔크시오페, 크세노클레이아의 대화를 엿듣게 되는데, 이들은 사실 신성한 곰을 숭배하는 집단이었고, 독수리를 거느린 자의 심장을 곰에게 바치는 것이 목적이었다. 미스티오스를 낚기 위해 리노우 농장에 미스티오스 신앙을 설파하고 농민들의 고혈을 빨아먹은 건 덤. 아쉽게도 감히 반신반인의 이름을 판 이것들을 죽일 수는 없고 내쫓게 되는데[56], 이후 마을에서 연설할 때 성스러운 척(...)을 하면 미스티오스도 여신관들과 한패라고 비난받으며 마을에서 쫓겨나는 초라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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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리필레
리노우 농장에 사는 여성 양치기로, 늑대의 습격을 받아 염소 두 마리를 잃었지만 그보다 도망치면서 미스티오스 토템을 잃어버린 것을 더 걱정하고 있다. 늑대가 습격한 위치로 가 단서를 모아 늑대의 위치를 특정한 다음 토템을 되찾아 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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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날카스
리노우 농장의 농부. 계속 저주스러운 환청이 들려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으며 덕분에 농사 일이 엉망으로 되어가고 있다. 실제로 곡식들의 상태도 좋아 보이지 않는데, 원인을 조사한 다음 알려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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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토스
리노우 농장의 육류 보급을 책임지는 사냥꾼으로, 혼자 미끄러지는 바람에 발목을 다쳐 사냥을 못 가는 처지다. 그 와중 아직 사냥이 미숙한 딸 미르토가 아버지를 대신하겠다며 사냥에 나섰다가 실종되었다. 근처 호수로 가서 미르토를 만나 사슴 사냥을 도와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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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키페
리노우 농장의 여성으로 남동생 칼리스트라토스에 대한 걱정때문에 미스티오스에게 도와달라고 기도를 올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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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트라토스
칼키페의 남동생. 리노우 농장 동쪽에 있는 작은 농가에 살면서 사차원적인 엉뚱한 계획만 짜고 있다. 칼키페의 부탁을 따라 농가에 가 보면 한 가족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거대 계란을 낳는 닭을 만든답시고 사람을 쪼아 죽이는 거대 살인 수탉을 만들었고 본인도 공격당해 부상당한 상태다(...). 닭을 전부 죽이면 사자와 염소를 교배해 보겠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한다.
번역은 남동생이라고 나오는데 얼굴은 대머리에다 그나마 남은 주변머리도 희끗희끗한 것이 오빠일 듯....
5.4. 아르카디아
펠로폰네소스의 곡창 지대 환경: 봄 생물군, 농경지, 숲, 양봉 경제: 곡식과 꽃 등 농업, 목축업 인구: 낮음 적 레벨: 33~37 |
주요 지역 |
- 판의 요람
- 밀수꾼의 숲
- 황금 평원
- 프소피스산
- 소론 숲
- 리코소라 고원
- 아르테미스 계곡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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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이스
'그리스의 숨겨진 이야기' 퀘스트 시리즈의 하나인 '오랜 불꽃은 더 밝게 타오르고'의 히로인. 미스티오스가 케팔로니아에 살 무렵 알고 지냈던 오랜 친구이다.[57] 단토스라는 농부와 결혼한 후 아들 아리온을 낳았지만 남편은 전쟁에 끌려가 전사하고 말았고, 과부가 된 아나이스는 혼자 아들을 돌보며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독수리를 지닌 전설적인 용병의 소문을 듣자 그가 미스티오스란 것을 알아차리고선 초대장을 보내어 오랜만에 다시 만나게 된다. 선택지에 따라 아나이스와 썸을 타는 것이 가능하다. 아리온이 아버지처럼 전사가 되고 싶다 하는 것을 걱정해서 아이에게 농장 일을 가르쳐 주라고 미스티오스에게 부탁하며, 미스티오스는 이 부탁대로 아리온에게 농장 일을 가르칠 수도 있고 아리온이 바라는 대로 무술을 가르쳐줄 수도 있다. 퀘스트 후반부에는 미스티오스와 함께 마을 축제를 다녀오는데[퀘스트꿀팁], 그 사이 도적들이 농장을 습격해 재산을 털어준다. 아리온은 이전의 선택지에 따라 부상을 입고 앉아 있거나(농업을 가르쳤을 경우), 도적들과 싸워서 쫓아냈다고 한다(무술을 가르쳤을 때). 전자의 경우 아나이스는 미스티오스가 자신이 절대적으로 믿을 수 있는 이상적인 배우자감이라며 가족의 일원이 되어달라 청하고, 미스티오스가 어쩔 수 없이 떠나야 하는 입장임을 이해하면서 언제라도 아르카디아에 다시 온다면 환영하겠다고 말하며 헤어진다. 후자의 경우 자신이 꿈꾸던 무슨 일이 있어도 100% 믿을 수 있는 배우자는 아닌 것 같다고 하며[59], 자신은 아들과 함께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계획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그래도 원망하거나 하는 건 아니고, 자신과 미스티오스는 언제까지고 친구일 것이라고 말하며 우호적으로 헤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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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온
아나이스의 어린 아들. 늑대 무리와 어울려 지내는 범상치 않은 꼬마다. 강한 전사가 되는 게 꿈이라 혼자 늑대 무리가 사는 동굴[60]로 가 수련하고 있으며, 어머니 아나이스의 속은 타들어 간다. 아나이스의 부탁을 따라 아리온을 데려오고 농사 일을 가르쳐 주면 어느 정도 농사에 관심을 갖게 되지만, 이후 도적 때에게 집이 털리고 나선 자신에게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며 삐친다. 원하던 대로 무술을 가르쳐 줬다면 도적 떼를 자신이 쫓아냈다며 자랑스러워한다.
5.5. 아르골리스
의학의 발상지 환경: 무성한 봄, 약초와 꽃이 많아 약 제조에 알맞음 경제: 폴리클레이토스 동상 판매 및 아스클레피오스 성소 방문객 인구: 보통 적 레벨: 18~22 |
주요 지역 |
- 아르고스
- 히드라 습지
- 코리페산
- 아르고스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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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멤논의 궁전
고대 도시 미케네의 유적이다. - 헤라의 망대
- 희망의 왕국
- 스킬라 곶
- 꿈의 계곡
- 헤라클레스의 낙수혈
- 코리품산
- 고대 페르세우스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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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파이스토스의 주조소
동쪽 바다에 있는 화산섬. 화산 바닥에 내려가면 용암지대가 있는데 여기 광신도 소굴이 있다.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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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마스
히포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르골리스의 군의관. 히포크라테스가 보고 있던 환자의 병세가 위독한데 마음의 병에 대한 치료법이 담긴 진료 기록을 군인들이 가져가 버렸다며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다. 요새에 찾아가보면 기록은 없고 그가 환자를 보고 있는데, 디마스는 기록은 이미 저번 전투당시 불타버렸지만 자신이 암기하고 있다며 전쟁이 끝나면 알려주겠다는 답답한 소리를 한다. 주인공이 이에 갈때까지 버텨보겠다고 하자 이 환자만큼은 살리고 가겠다고 주장한다. 플레이어는 여기서 디마스를 협박하여 강제로 데리고 가거나, 그의 부상자 치료를 돕거나, 그에게 뇌물을 먹일 수 있다. 강제로 끌고가면 디마스의 환자는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아 사망하며, 부상자 치료를 도울 경우 히포크라테스의 환자가 너무 늦어 사망하지만 그래도 디마스는 최대한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는 가장 도덕적인 결과로 귀결되고, 뇌물을 먹일 경우 둘다 살릴 수 있지만 결국 디마스는 히포크라테스에게 질책을 받는다.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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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크세노스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에서 환자의 기록을 석판으로 남기는 조각가. 주인공이 미르리네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왔을 때, 신전의 여사제장의 엄명으로 독수리를 지닌 미스티오스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 금지되자 대신에 석판들을 하나하나 읽어준다. 아스클레피오스 신이 강림해 벌레를 삼킨 신자의 목을 잘라서 벌레를 빼낸 뒤 다시 붙였다거나 칼에 찔린 상처를 개가 핥으니 나았다는 등 당장에 주인공도 안 믿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들만 하는 와중에 아이를 데리고 온 절박한 스파르타인에 대한 기록이 훼손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진실을 말해주려 하나 그를 미행한 신관에게 들킨다.[62] 이후 신관은 교단 병사들을 데리고 와서 티모크세노스를 죽여 입을 씻으려 하나 주인공에 의해 저지된다.[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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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프스
아르골리스의 희망의 왕국 지역에 거주하는 농부. 메인 퀘스트 진행 중 아르골리스에 갔을 때, 히포크라테스를 만난 뒤 곧바로 그를 도우러 가는 대신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의 신관들을 먼저 조사하러 갈 경우에만 히포크라테스의 소개로 만날 수 있다. 반대로 히포크라테스를 먼저 돕고 아스클레피오스 신전에는 나중에 찾아갈 경우, 결코 돌로프스를 만날 수 없다.
과거에는 고아들을 돕는 선행을 했으나 지금은 평범한 농부이고, 생명의 위협을 받으며 불안에 떨고 있다. 플레이어는 그를 살해하려는 자의 정체를 조사해야 하고, 오답을 고르면 플레이어가 상대를 처리하러 다녀오는 사이 돌로프스는 살해당하고 정답을 고르면 플레이어가 진범을 처치하고 돌아와 돌로프스의 사정을 듣게 된다.[정답] 돌로프스는 한때 크리시스와 함께 일했으나, 어린아이들을 납치해다가 인간성이 말살된 병사로 양성하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죽이는 등의 끔찍한 짓을 일삼기에 학을 떼며 떠나왔다고. 그리고 그가 한때나마 크리시스와 함께 일했던 이유는 그가 자신의 생모이기 때문. 크리시스는 돌로프스를 낳은 것을 수치로 여겨 모자 관계를 숨겨 왔다고 한다. 미스티오스가 포키스에서 목격한 교단 회합에 대해 얘기하자 돌로프스는 크리시스가 가면을 쓴 자들과 어울렸음을 알려준다.
오디세이 소설판에서는, 카산드라가 아닌 돌로프스가 크리시스를 죽이는 장본인이라고 한다. 크리시스가 카산드라를 따돌리고 도망치는데 돌로프스가 나타나 직접 그를 죽인다고.
5.6. 메세니아
전쟁의 공장 환경: 봄 생물군이나 대부분 파괴됨 경제: 무기 생산 인구: 보통 적 레벨: 35~39 |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3의 주요 무대.
주요 지역 |
- 아리스토메네스 계곡
- 대참호 광산
- 추방의 구릉
- 하데스만
- 타이게토스 구릉 서쪽
주요 NPC |
5.7. 라코니아
전사의 계곡 환경: 봄 생물군 경제: 자급자족 인구: 보통 적 레벨: 32~36 |
주요 지역 |
- 스파르타
- 전사들의 고개
- 두 왕의 계곡
- 림나이 습지
- 자락스 갑
- 노예 구릉
- 디오스쿠로이 반도
- 에우로타스 숲
- 타이게토스 협곡
- 타이게토스 산
- 크립테이아 훈련장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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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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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에 위치한 레오니다스 동상 근처에 있는 장군. 아테네 사령관들의 암살을 의뢰한다. 미스티오스를 대하는 태도가 좀 건방진지라 처음엔 기분이 나쁠 수도 있지만, 꾸준히 퀘스트를 해주면 아이템도 주고, 나중에 정복전까지 가면 전설 무기인 아테나 창을 획득할 수 있으니 끝까지 들어주면 좋다.
실존 인물로, 본명은 그리스식으로 리산드로스이다. (리산데르는 영어식 표기 Lysander를 다시 철자대로 읽은 것) 브라시다스 사후 스파르타군의 핵심이었으며, 후일 스파르타 해군을 이끌고 알키비아데스의 아테네 해군을 격파해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스파르타의 승리로 종결지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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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산테
주인공이 아기아드(레오디나스 왕가)의 후손이라는 걸 알아보자 자신의 아들 마카리오스를 아고게에 데려다달라고 부탁하는 여성으로 라코니아의 법관. 마카리오스를 아고게에 데려다주면 교관이 대련을 신청하며, 이후 실종된 아이의 형 테오로스의 구출을 의뢰한다. 아이의 형은 보초를 서는 훈련 도중에 도적에게 납치당했으며 이를 구해주게 된다. 이후 도움이 필요한 스파르타의 여성들을 지목해주며, 이들을 돕게 된다. 스파르타의 남성들은 대부분 전쟁에 나가기 때문에 내정과 정치를 여성들이 맡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다른 도시국가들에 비해 훨씬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스파르타 여성들의 주체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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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페라스
모험가가 되고 싶어하는 스파르타 여성. 그 모친은 딸의 행실을 걱정하여 도움을 청하지만 조페라스는 자신에게도 자유롭게 모험을 할 권리가 있다며 대들고, 미스티오스는 그를 존중하여 훈련을 시켜 주기로 한다. 그러나 막상 달리기와 승마를 가르치려고 하면 이런 건 헤일로타이 농노들이나 할 짓 아니냐며 꼬장을 부린다. 지속적으로 설득해 훈련을 끝까지 마치면 연애 가능. 달리기와 말타기는 당연히 이겨야 하므로 길따라 달리지 말고 목적지를 향해 직선으로 달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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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보스
아내 제욱소의 부탁을 받아 중요한 화물을 전달하게 되는 스파르타군 장교. 알고보니 배달한 물건이 디오니소스 신에게 바치는 공물임을 알게 되자 미스티오스와 함께 부대의 병사들과 술판을 벌인다. 그런데 다음날 술판을 벌인 기억이 없는 상태로 깨어나는데 어째서인지 스파르타 해변에 트로이의 목마가 세워져 있는 모습을 보자 포세이돈에게 제물로 목마를 해안으로 옮기자고 하지만, 목마에서 아테네 병사들이 나타나 스파르타군을 공격한다. 도와주고 나면 자신이 친구들한테 "난 오디세우스처럼 머리가 똑똑하다!"라고 자랑질했는데 이제는 어떻게 말해야 하냐고 자책하는 말이 나온다(...)
6. 크레타
6.1. 메사라
제우스의 놀이터 환경: 건조함 경제: 돈 인구: 보통 적 레벨: 28~33 |
주요 지역 |
- 미노스의 유산
- 문어만
- 제우스의 놀이터
- 비옥한 전장
- 소이집트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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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클레스 대장
메사라 키도니아 마을의 경비대장. 전쟁에 쓸 돈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최근 세금을 올려 주민들의 불만이 팽배한 상태이다. 이미 일부 주민들은 시위를 넘어 경비병의 가족들을 린치하는 폭도들이 돼버린 자들도 있으며,[67] 지역 상인의 의뢰로 지역의 불안을 잠재우고 나서 돌아오면 디오클레스 대장이 의뢰주인 상인을 살해하고 보수를 빼돌린 것을 알게 된 주인공에게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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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도스
오래전 멸망한 미노스 문명의 크노소스 궁전에서 사라진 자신의 아버지 니키오스를 찾고 있는 소년. 어느 늙은 남자가 자신의 보호자로 있지만 사이가 좋지 못하다.[68]같이 유적에 들어갔던 탐험가 세명이 자신에게 비밀을 함구하고 있다며 주인공에게 아버지의 구출을 의뢰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미 미궁 안에서 미노타우루스에게 당한 주검으로 발견되며, 아이에게는 아버지가 죽었다고 사실대로 말할 수도 있고, 미궁에서 아버지를 못 찾은 걸 봐서 탈출한 모양이라고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이후 아버지의 반지를 유품으로 건네주게 되고[69] 이후 크노소스 궁전을 나와 자신을 기다리던 늙은 보호자와 재회, 화해하고 함께 집으로 돌아간다.[70] 귀가하는 길에 둘이 주고받는 만담이 꽤 재미있으니 들어보자. 쭉 따라가다보면 집에 가서 보호자는 앉아서 쉬고 아르도스는 공던지며 논다. 개입하지 않고 걷는 걸 보기만 하면 가다가 표범에 물려 죽거나 멧돼지에 치여 죽거나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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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가 프톨레마이오스
메사라가 전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고르틴의 전령과 지도자를 암살해달라는 인물. 임무를 완료하면 이 자가 메사라의 지도자가 된다.
6.2. 페프카
미노타우르스의 신화 환경: 건조함 경제: 관광 인구: 낮음 적 레벨: 26~30 |
주요 지역 |
- 미노타우로스 구릉
- 딕테 고원
- 해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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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장
해적갑 북동쪽 끝자락에 있는 불법 투기장. 한번 발견하고 나면 이동 포인트가 된다. 여기서 5명의 전사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데, 각자 정해진 레벨이 있기 때문에 초반부터 다 잡긴 어려우며 어느정도 레벨이 쌓이고 상대해야 한다. 각 전사는 바로 1:1로 싸우는 게 아니라 그 전에 다수의 적을 상대해야 한다.
전부 다 싸우고 스코라와 이벤트를 겪고 나면 모든 전사들이 레벨 50에 맞춰지며 재도전이 가능해 진다. 재도전으로 이 5명을 다시 다 쓰러뜨리면 투사 선원 스킨(전설 등급)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 전사들과 싸우다 보면 전설 등급 방어구인 투기장 세트를 한 부분씩 얻게 된다.
5명의 전사 외에 용병이 있을 때도 있는데, 용병은 바로 1:1로 시작하며, 한번 쓰러뜨리면 한동안 공석이었다가 이후 다시 다른 용병이 자리를 차지한다.
최대 레벨이 70으로 오른 뒤에도 투기장 전사들은 레벨 50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쉬운 레벨업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다만 계속 반복 플레이를 하다 보면 지겨워지기 십상이고, 65정도 오르면 투기장 경험치로는 레벨업이 굉장히 길어지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레벨 제한이 99까지 풀린 시점에서도 여전히 적 레벨은 50에 맞춰져 있다.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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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세니오스
미노타우르스 관광을 시켜주겠다는 동네 소년. 그의 말을 듣고 따라가보면 영 수상한 것들을 미노타우르스 명물이라며 팔아먹다. 편찮은 할머니 운운하며 미노타우르스 발굽으로 달인 비약을 영업하기도 하는데, 사고 안 사고는 플레이어의 선택. [71] 짧은 코스를 거쳐 마지막에는 동굴로 안내한다. 그리고는 관광의 마지막이라면서 덩치 좋은 폭력배들로 동굴 입구를 막아세우고 삥을 뜯으려 하는데, 이때 3000드라크마를 주고 벗어나거나 폭력배들을 전부 죽여버릴 수 있다. 전투를 택할 경우 멀찍이 달아나서 주인공이 걸친 장비도 돈이 되니 함부로 상하게 하지 말라는 어이없는 멘트를 외치는 건 덤. 가차없이 썰어버리고 나면 폭력배로부터 살아남기 챌린지에 성공했다고 입을 털며 큰 돈을 주고는 도망간다. 폭력배는 퀘스트 타겟 취급이라 반드시 죽여야 하며, 그냥 때려눕혀서 기절시키는 것으로는 퀘스트 진행이 되지 않는다. 다만 아르세니오스 본인의 경우 어린아이인 만큼 비디오 게임의 불문율에 따라 돈을 받고 보내주는 것 외에 공격하거나 협박하는 등의 다른 선택지는 전혀 없다. 나중에 페프카에 오면 여전히 '미노또뚜어~'를 외치며 호객행위를 하고 있기에 어이가 없어진 미스티오스가 한 소리를 해도 벌 수 있을 때 벌어 놔야 한다며 대꾸하는 뻔뻔함은 덤.크게 될 놈이다[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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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안드로스
미노타우르스 사냥 대회의 관리인으로 이상하게 돈을 밝히는 인물. 미노타우르스를 잡기 위해서는 사전 시험의 토큰을 얻어야 되는데 이를 돈을 내고 사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다는 식으로 나오며, 주인공이 토큰을 전부 구매하거나 시험을 통과할 경우 다시 토큰을 살 생각이 없냐고 묻는다. 주인공이 토큰을 사건 안사건 레이안드로스는 동행하지 않고 돌아가며, 사전시험을 통과한 용병들끼리 올라가면서 미노타우로스는 라비린스에 있어야지 동굴에 있는 게 이상하다며 잡담하는 사이에 동굴 안에서 어떤 사람이 애처롭게 소 울음소리를 내는 이상한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던 중 동행하던 용병들은 지레 겁을먹고 빤스런해버리고 주인공만 남아 동굴을 조사하는데, 미노타우르스가 이상하게 사람들의 시체에서 무구를 벗겨 가지런히 정돈해놓은 모습과 용병들을 화살로 쏴죽인 흔적을 발견한다. 더군다나 더 안으로 들어가면 왠 약골 남자가 소머리 가면을 쓰고 애처롭게 위협하며 뒤에서 도적들이 다가온다. 그러나 도적들을 다 죽이고 가짜 미노타우르스에게 해명을 요구하면 소머리 가면을 벗는데, 레이안드로스 본인이었다. 애초에 미노타우르스 사냥 대회는 돈 많고 영웅놀이에 심취한 자들을 끌어들여 별의별 이유로 돈을 갈취한뒤, 가짜 미노타우루스의 코앞에서 도적 패거리들이 모험가를 죽여 마지막 동전 한냥까지 짜내는 사기 대회였던 것. 그러나 실상을 파고들면 레이안드로스가 코스모스 교단에게 딸을 인질로 잡혀 반강제로 가짜 미노타우르스 테마파크를 조성했음을 알게 되며, 주인공은 그를 설득하여 교단으로부터 딸을 구출하게 된다. 이때 레이안드로스를 격려하면 주인공과 함께 자신의 딸 아마라를 구출하게 되며, 열심히 도적들을 상대로 허풍을 떨면서 시선을 돌려준다.[73] 그를 구출하게 되면 주인공이 그도 우스꽝스러운 소 가면에 실력은 모자라지만 용감하게 싸웠다고 칭찬하지만 미노타우르스 사냥 대회의 보수를 일부만 주겠다고 하자 한대 치는 척하여 결국 보수를 다 받아내며, 덤으로 소머리 가면에 교단원의 단서까지 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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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망해가는 마을을 부흥시키려고 미노타우루스를 잡으러 왔다가 사기꾼 꼬마에게 걸려 옷이고 뭐고 다 뜯기고 쟁반을 갑옷 대신 입고 있는 남자. 자신의 모습이 비참한데다 미노타우루스를 진짜 상대하기는 무서워서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주인공이 이를 말리며, 전사라도 겁을 먹을 수 있고 도망갈수도 있다며 달래자 아예 마을사람들에게 미노타우루스를 죽이고 그 전리품을 얻어왔다고 속이기로 한다. 갑주와 도끼를 훔쳐오면 모리스에게 주거나 주지 않고 무구를 챙길 수도 있다.[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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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온
페프카에서 주인공의 잠재성을 알아보고 투기장으로 불러들인 장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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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라
페프카 투기장의 관리인. 요즘의 투기장은 전사들끼리의 명예가 사라지고 그저 돈만 남았다고 불평한다. 과거 마이온과 함께 페르시아 전쟁에 참전하여 수많은 페르시아 투사들을 상대로 싸웠으나, 평화의 시대가 온 뒤 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투기장을 만들었다. 주인공이 투기장 도전자를 전부 물리치고 나면 경기에 대해 감격하며 딸을 보러 가겠다면서 투기장 관리직을 은퇴한다. 이후 바뀐 관리인에게 말을 걸면 투기장 도전자 중 50레벨인 의문의 도전자가 있는데, 이 도전자에게 도전하면 스코라가 등장한다. 딸은 작중시점 9년전에 이미 죽었으며, 딸에게 부끄럽지 않은 전사가 되기 위해 미스티오스에게 최선을 다한 결투를 부탁한다. 결투에서 스코라를 이기면 만족하면서 죽어가며, 이후 마이온과 함께 전사들의 묘지에 안장하는 이벤트가 생긴다.
7. 흑요석 섬
배틀로얄 환경: 화산지대 경제: 돈 인구: 보통 |
7.1. 히드리아
- 적 레벨: 18~20
주요 지역 |
- 에로스 숲
- 온천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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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사나
백수거신전에 참여하려는 여전사. 드라키오스의 소개를 듣고 찾아온 주인공을 훈련시키며, 이 과정에서 호감도를 쌓아 록사나와 연애를 할 수도 있다. 이후 백수거신전에서 주인공과 함께 출전하나 전투 중에는 만날 수 없다. 다른 참가자들을 모두 죽이면[75] 결승전이 열리는 티폰의 복수에서 주인공과 대결하게 된다. 교단의 압박을 받는 드라키오스는 어서 서로 죽일 것을 강요하지만 주인공이 상대가 된 것을 보고 주인공과 록사나는 망설이고, 주인공의 선택지에 따라 록사나를 죽이고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록사나를 살리고 대회 주최측을 죽일 수 있다.[76] 록사나를 살릴 시 드라키오스와 교단 병사들 상대로 공투한 후[77] 전설 등급 부관으로 영입 가능하다. 죽인다면 록사나의 방패를 얻을 수 있고, 이 방패를 아테네의 아테나 여신상에 가지고 가 추모하는 이벤트가 생긴다. 또한 부관으로 데리고 다니다가 헤파이스토스 섬에서 바르나바스의 조카와 연루된 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아드레스티아 호의 부관으로 사는 기분이 어떤지 이야기하는 간략한 이벤트가 발생한다.
7.2. 멜로스
- 적 레벨: 18~20
주요 지역 |
- 검은 초승달
- 승리자 갑
- 티폰의 복수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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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키오스
백수거신전의 접수원. 백수거신전에 참가하려는 주인공에게 출전 전에 파트너에게 훈련을 받고 오라며 록사나를 소개한다. 이 대회의 주최자들이 코스모스 교단임을 알려주고 만약 우승하면 정보를 주겠다고 하나 우승하고 나면 이 대회는 원래 코스모스 교단이 이런 대회를 이길 만한 똑같은 혼혈인 데이모스의 누나/오빠인 주인공을 찾기위해 시작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말해주고 주인공을 데려가면 돈을 많이 받을거라고 주인공을 공격하다가 끔살당한다.
8. 해적 섬
약탈의 땅 환경: 낙원스러움 경제: 어업 인구: 매우 낮음 |
8.1. 케오스
- 적 레벨: 18~19
주요 지역 |
- 아폴로의 쉼터
- 고대 쿠나스트로스 유적
- 사자 언덕
- 해적의 복수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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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벨리아
해적 영주 크세니아가 케오스 섬을 장악한 것을 측하하기 위해 과거 미노스 문명의 유적에서 보물을 건져내려는 해적. 현재 이 섬의 참주와 해적 간에는 휴전협정이 이루어져 손댈수 없는 것을 용병인 주인공이 명령서를 훔쳐내준다. 이후 상어가 넘쳐나는 유적의 보물을 플레이어에게 건져달라고 하나, 이를 건져오면 급기야 본색을 드러내고 배신. 주인공에게 보물을 내놓고 꺼지라고 협박한다. 이때 보물을 주고 떠날 수도 있고 거짓말을 하거나 죽여버릴 수 있다. 아예 근처 바다에 대기중인 오벨리아의 배를해적다운 선빵으로포격해 가라앉혀도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완료된다.보물의 가치가 8000 드라크마이므로 보물을 넘겨주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이 양반이 중간에 '내가 당신을 속이는 거라면 포세이돈의 닻이 날 바닷속으로 끌고 들어갈 것'이라고 입을 터는데, 이후 주인공을 배신했다 그 말대로 상어밥이 되는 것은 전형적인 그리스 신화 식 자기실현적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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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타르제스
무능한 해적으로 크세니아의 친동생. 가라앉은 밀토스 수송품을 찾아달라는 의뢰로 찾아가는 무인도에서 다른 해적들과 말싸움중인데, 거하게 뻘짓을 해서 해적질은 실패하고 배는 암초에 들이받고 반란까지 당한 것을 주인공이 구해낸다. 케오스 섬으로 돌아가면 큰 보상을 하겠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별 경제력이 없이 해적 영주인 누나에게 빌붙어 사는 잉여라 결국 크세니아에게서 보상을 받거나 말거나 선택할 수 있다. 보상을 받지 않기로 한 경우 돈 대신 고타르제스가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갑옷을 받게 된다. 고타르제스는 왜 내 갑옷을 주냐고 따지지만 크세니아가 그냥 주라고 하니 찍소리도 못하고 그냥 준다.[79][80]
8.2. 세리포스
- 적 레벨: 18~19
주요 지역 |
- 신화의 요람
- 레스트리스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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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에
친구를 위해 반짝이는 돌과 진주를 가져다달라는 어린이. 그러나 물건을 가져와보면 이 아이가 말하는 친구란 진흙더미로 만든 인형이라는 것을 알게된다. 클로에의 어머니는 일확천금을 노리고 해적이 되었다가 치명상을 입고 집에 돌아와서는 딸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고 잘 살라는 말을 남긴 채 죽고 말았고, 클로에는 친구를 어떻게 만드는지를 몰라서 사람들과 정상적인 교류를 하지 못한 채 진흙 인형을 친구 삼아 살고 있었던 것. 주인공은 이에 아이를 위로하며 진흙 인형도 친구로 인정할지, 아니면 진흙더미를 부숴버리며 사람 친구를 사귀라고 일갈할지를 선택할 수 있다. 진흙 더미들을 좋은 친구들이라 말해주면 당장은 아이가 그저 해맑게 좋아하지만 미스티오스는 혼잣말로 마음 아파하는 독백을 하며, 나중에 다시 와 보면 비가 와서 진흙 친구가 녹아버렸다고 울고 있는 클로에를 발견하게 된다. 진흙 인형을 부수고 사람 친구를 사귀라고 일갈하면 사실 클로에가 해적의 딸이라는 이유로 왕따를 당해 왔다는 걸 알 수 있고, 클로에는 미스티오스에게 욕을 퍼붓고 떠나 버리지만, 나중에 다시 와 보면 진짜 친구들을 사귀어 즐겁게 어울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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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클레이아
마을의 부호인 아티오스의 구혼자로 주인공에게 자신이 아티오스에게 간택받도록 도와달라고 하지만 그 와중에 헤카테의 마녀가 나타난다. 마녀는 이내 아티오스에게 확실히 간택받을 수 있는 사랑의 묘약을 만들어주겠다며 주인공에게 재료를 구해달라 하며, 마지막으로 그녀의 머리카락으로 사랑의 묘약을 만드는데 성공하여 간택에 초대받는다. 그러나 정작 그 자리에 가보면 칼리클레이아는 머리털이 다 빠져버린 대머리가 되어 있고, 아티오스의 간택을 받은 건 문제의 헤카테 마녀였다. 그 여성은 아티오스의 소꿉친구로 그를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그가 칼리클레이아에게 관심을 주자 이를 질투해서 칼리클레이아에게 접근해 사랑의 묘약 타령으로 꼬드겨서는 독약을 먹여 용모를 망가뜨리고 자신이 아티오스를 꿰어찬 것. 그래 놓고 원래는 흉측한 피부 발진이 나야 되는데 탈모가 와버렸다며 칼리클레이아를 조롱한다. 미스티오스는 이런 시덥잖은 치정 싸움에 끼고 싶지 않다며 보수나 내놓으라 하지만, 헤카테 마녀는 애초에 의뢰를 한 건 자신이 아니니 돈을 줄 수 없다, 남자의 사랑을 얻겠다며 마법약을 만들어 먹는 여자야말로 제정신이 아니라고 비웃는다. 여기서 미스티오스는 그 말을 수긍하고 칼리클레이아에게서 돈을 뜯어낼 수도 있고, 그 자리에서 헤카테 마녀를 죽일 수도 있으며, 경비병을 부를 수도 있다. 마녀를 그냥 죽여버리면 경비병들의 공격을 받고 현상금이 붙으며, 아티오스도 내 약혼녀를 죽이다니 무슨 짓이냐고 따진다. 경비병을 부르면 미스티오스는 이 여자는 마녀이니 체포하라 주장하고 칼리클레이아가 자신의 대머리를 증거로 보여주며 이에 경비병들과 함께 마녀를 다굴놓아 죽일 수 있다. 아티오스는 평생 친구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마녀라니 믿을 수 없다며 충격을 받는다. 그리고 조금 있으면 아티오스가 칼리클레이아와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 걸 볼 수 있는데, 머리가 빠져 버리긴 했어도 외모가 어느 정도 받쳐 주긴 하는 듯.사실 이전 이집트 시대나 이후 로마시대에도 멀쩡한 머리를 일부러 밀고 가발쓰는 패션이 성행했으니 머리털 좀 빠졌다고 울 것까진 없다
9. 남부 스포라데스
의학 학교 환경: 낙원의 섬 경제: 의학 인구: 낮음 |
9.1. 사모스
- 적 레벨: 26~31
주요 지역 |
- 검은 숲
- 광신도의 성소
- 페르시아만
- 크라디아섬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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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도로스
헤로도토스의 형. 실존인물. 헤로도토스가 고향 사모스 섬[81]과 늙은 부모를 버리고 떠난 것 때문에 그를 원망하고 있다. 부모가 비극적으로 사망하여 헤로도토스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헤로도토스는 5개월이 지나서야 사모스에 왔고, 이 때문에 그를 굉장히 차갑게 대한다.[82] 하지만 헤로도토스와 미스티오스가 사모스 섬에 닥친 위협을 밝혀내고 처리하자 다시 마음을 열게 된다. 헤로도토스 말에 따르면 테오도로스 역시 동생처럼 글솜씨가 뛰어났는데, 특히 시를 잘 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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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토르
헤로도토스의 동생이지만 친동생은 아니고 입양된 듯 하다. 테오도로스와 함께 사모스 섬에 남은 얼마 없는 정치인으로써 열심히 사모스를 통치하느라 바쁘다. 하지만 사실 그의 정체는 매국노로, 사모스 섬을 전진기지로 삼으려는 페르시아군과[83] 결탁한 상태이며, 섬을 장악하기 위해 육지에서 아레스의 추종자들을 데려와 다른 영향력 있는 정치인들을 제거하고 스파르타 군/아테네 군으로 위장시켜 혼란을 일으키는 등 협잡질을 저질렀다. 페르시아는 그에게 사모스를 넘기면 사모스의 통치자 자리를 주겠다고 약속하였다고. 결국 미스티오스에게 뒤를 밟혀 얻어터지지만, 죽진 않는다.
9.2. 코스
- 적 레벨: 26~31
주요 지역 |
- 파르마케이아만
- 아스클레피아데스 고원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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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케팔로니아에서 사업에 실패하고 코스로 이주하여 포도원을 차린 마르코스가 이번에도 또 정신 못차리고 돈을 빌린 폭력단 두목. 이 때문에 주인공도 어이가 없어서 전에 외눈박이 괴물에게 그렇게 당한 걸로도 모자라서 이젠 머리 셋 달린 개새끼한테까지 돈을 빌렸냐고 욕한다. 이번에는 포도주가 만들어졌으니 이걸 선물로 주면 케르베로스와는 잘 해결될거라는 마르코스의 말에 포도주를 가져가 그에게 진상한다.[84] 그러나 그 자리에서 마르코스의 포도주를 마신 케르베로스와 주인공 모두 사경을 헤매고(...) 돌아온다. 이후 마르코스가 케르베로스는 사실 삼형제라고 알려주며, 그 말인즉 삼형제가 같이 복수하러 올 것이라는 결론이 나오자 또 주인공에게 감성팔이를 시전해 케르베로스의 보복 공격으로부터 목숨을 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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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우릴로코스[85]
폴리보테스의 무덤에서 여성 광신도들에게 잡혀 있는 시를 좋아하는 어부. 이 광신도들은 바르나바스가 술을 마시고 받은 계시에 나온 '세이렌'들의 정체로, 에우릴로코스를 비롯한 포로들을 잡아 가두고선 매일 피를 뽑아 끓여 마셨다. 미스티오스는 광신도들을 해치우고 구해주고 딱 그에게 어울리는 친구인 시를 잘 짓는 폴리페모스를 소개시켜준다.
10. 은빛 섬
부호에서 반란군으로 환경: 낙원의 섬 경제: 종교 인구: 낮음 |
10.1. 델로스
- 적 레벨: 25~29
주요 지역 |
- 아르테미스 성지
- 아폴로 탄생지
- 킨토스 구릉
주요 NPC |
10.2. 미코노스
- 적 레벨: 25~29
주요 지역 |
- 아르테미스 구릉
- 목로 갑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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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
미코노스와 델로스의 반란군 대장. 술에 꼴아 있을 때도 칼 던지는 솜씨가 뛰어난 여성이다. 포다르케스에게 어머니를 잃어 그 복수를 하려고 벼르고 있다. 포다르케스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전력이 부족하여 미스티오스가 포다르케스의 세력을 약화시키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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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타스
키라의 구원 요청을 받자 미코노스로 온 스파르타 원정 함대의 지휘관. 본래는 지휘관이 아니라 일개 하급 장교에 불과했으나, 원정함대가 아테네 해군에게 전멸당해 상관들은 전부 전사하고[86] 고작 열두명의 스파르타인 생존자를 수습하여 섬에 상륙했다. 그러나 어차피 진 싸움 명예롭게 싸우다 죽자며 전쟁을 벌여 포다르케스에게 닥돌을 하자고 해서 키라와 의견다툼이 벌어지며 미스티오스는 이 때문에 탈레타스를 도와 섬에 스파르타 지원군이 상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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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올라
코린토스 출신의 애꾸눈 밀수꾼. 아르카디아에서 거대한 백곰을 밀수하다가[87] 난파하여 본의 아니게 난폭한 백곰을 델로스 성지에 풀어놓는 불경한 행위를 저지르고 곰에게 부상까지 입은 채 숨어 있었다. 미스티오스에게는 사실을 다 말하지 않고 아르카디아에서 일이 있어 왔다는 것만 얘기하지만, 문제의 곰을 처치하고 주변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수상쩍은 단서들이 나오므로 곰을 잡고 돌아와서 이올라를 추궁하면 사실을 털어놓는다.[88] 이후 상처를 치료하고 떠나려 하는데, 미코노스 퀘스트의 에필로그에서 바르나바스와 눈이 맞아 다시 나타나며[89] 아드레스티아의 전설 등급 부관으로 영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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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클레스
델로스의 아테네 군인. 포다르케스의 휘하에서 군인들이 점점 의무를 지키지 않고 난폭해지는 것에 염증을 느껴 탈영을 하고 만다. 탈레타스의 암살 의뢰 목록에 들어있으며, 죽이거나[90] 아드레스티아 호의 부관으로 영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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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소스
소크라테스가 델로스인들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장소에 가보면 이 사람이 신전의 보물을 훔치다 경비병을 죽여 중죄로 다스리게 되었는데, 이 자를 구출하면 알고보니 델로스에서 아테네와 스파르타 모두를 쫒아내버려야 한다고 믿는 광신자였고, 이 자를 죽이건 죽이지 않건 선택 후에 소크라테스와 이 일에 대해 논할 수 있다. 말도 많고 다른 사람의 말도 듣지 않는 인물로 구출할 때에도 쉬지 않고 말을 한다. 조용히 하라고 몇 번을 말해도 계속 떠들어서 미스티오스의 열을 받게 만드는 인물.
미스티오스가 클리어한 모든 사이드 퀘스트가 미코노스의 엔딩에 영향을 주는데, 키라를 도와 포다르케스의 세력을 상대하다 보면 한 거지가 미스티오스를 버려진 집으로 인도하는 서브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미스티오스는 그 집에 있는 포다르케스의 경고장, 창을 맞고 죽은 여인의 백골 시체, 키라가 어릴 적에 만든 인형을 통해 키라는 포다르케스의 친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포다르케스의 집에서 키라의 인형을 찾아내면서 그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정황상 교단의 비밀을 알게 된 키라의 어머니가 포다르케스가 보낸 사람에게 죽은 것으로 보이며, 키라는 당시 포다르케스의 시종이였던 거지의 도움으로 살아나 용병이나 떠돌이들 손에 자라며 자기 어머니를 죽인 포다르케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반군을 결성한 것.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안 미스티오스는 키라가 포다르케스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반군 구성원들에게 알릴 수도 있고, 키라에게만 이 사실을 알리고 끝까지 감출 수도 있다. 미스티오스는 이 사실을 반군 구성원에게 알릴 경우 반군은 와해되며, 미스티오스가 이 사실을 끝까지 숨길 시 키라의 반군은 유지된다. 그리고 포다르케스가 죽은 이후 키라는 포다르케스의 장례를 치르며 미스티오스에게 복수를 이루면 통쾌할 줄 알았는데 허망하기만 하다며 소회를 털어 놓는다. 이때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허무함을 이기지 못하고 부모님을 따라가겠다며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미스티오스는 그녀가 엘리시움에서 행복하기를 빌며 씁쓸하게 미코노스를 떠난다.
또한 키라와 연인 관계가 되면 스토리 종료 이후 탈레타스가 자신의 연인을 빼앗아갔다며 싸움을 걸게 되며, 스토리상 죽일 수밖에 없어진다. 이후 연인이 된 키라에게 돌아가면 자기 연인의 행방에 대해 묻는데, 사실대로 죽였다고 말하면 키라는 연인의 죽음에 상심해 미스티오스와 연인 관계가 깨지고, 거짓말을 하면 미스티오스와 연인 관계가 유지된다.
반대로 탈레타스와 연인이 될 경우 탈레타스는 미스티오스에게 함께 스파르타로 가자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키라와 다시 연인이 된다
키라와 탈레타스 중 누구와도 연인이 되지 않으면 자연스레 탈레타스와 키라가 연인관계가 되고, 탈레타스는 스파르타 본국의 장군 승진 제안을 거절하고 미코노스에서 하급 장교로 남아 델로스인으로써 키라와 함께 하기로 한다.
또한 미코노스 해방 이전에 카소스를 죽이지 않고 살려서 돌려보낼 경우 승전축하 연회에서 이 자의 아들이 구출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결국 카소스가 포도주에 독을 타서 탈레타스를 독살해버리며 이유를 추궁할 경우에 자신은 지금까지 아테네에게 압제받고 살았는데 이번에는 자식이 스파르타에게 지배당하는 걸 두고볼수 없었다고 변명을 한다. 미스티오스가 탈레타스는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반박하나, 결국 스파르타 왕에게 지배받는 거지 않냐고 일갈하며 이후 살려서 떠나보내든 죽여서 보내든 선택할 수 있다. 단, 미스티오스가 건배사를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기를 선택하면 카소스를 살렸어도 탈레타스는 살아남는다.
11. 아반티스 섬
타락의 땅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노예 인구: 낮음 |
11.1. 유보이아
유보이아라는 도시가 있으며, 작중 시점에는 단검파라는 해적 겸 조폭 집단에 의해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거대한 노예 시장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인지, 주변 대화도 노예를 사고파는 대화가 많으며 사이드 퀘스트의 대부분이 노예의 권리와 연관되어있다. 아직은 노예제가 당연한 시대이기 때문인지, 이런 류의 이야기에서 주로 나오는 노예들의 참혹한 실태 같은 것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단검파가 저지른 상황 때문에 자유민이 오히려 노예보다 더 가난한 상태이기 때문. 다만, 이 섬에는 노예 매매와 착취를 통해 부를 쌓은 코스모스 교단 간부가 둘 등장한다. 교단 구성원이 아닌 노예주 중에는 노예를 자신의 식구로 대하다가 주인공의 설득으로 자유를 주는 사람도 있고, 주인은 자유를 주려는데 노예 쪽에서 자신은 안식과 안락함, 사명과 누군가를 섬길 수 있는 노예로 사는 게 더 알맞다며 주인에게 일어난 강도 사건을 자신이 사주했다고 모함해 달라는 노예도 나온다.[91]여러모로 동네 상태가 개막장이라 선행 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이라면 단검파와 연계된 선택지에서 '선한' 선택지를 골랐더니 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당장에 단검파의 두목 네리토스는 퀘스트라인 내내 함께하는 아가피오스의 친형이며, 플레이어가 살해하게 되는 단검파의 조직원 중 한명은 아내와 딸이 있는 소시민이며, 대화로 해결하려니 플레이어에게 어느쪽 인질을 처형할 지 결정하라는 인간쓰레기를 보게 되고, 네리토스와 아가피오스가 서로 화해하게 하면 네리토스는 반성한 척을 하더니 자기 동생을 절벽에서 떨어트려 죽여버린다. 인질의 처형을 막으려면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들에게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에서 먼저 저격한 후에 남편이 죽기 전에 불량배들을 전부 죽여야 하며, 빠르게 불량배들을 정리할 경우 남편을 살릴 수도 있다. 아가피오스를 살리려면 자기 형이 이제 돌이킬수 없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야 한다.
협곡이 많으며 골짜기가 깊어 필드 사냥은 쉽지 않지만 도로가 잘 나와서 이동은 쉬운 편. 섬 하나에 동기화 포인트가 꽤 많다. 사슴과 곰이 정말 많이 나오는 지역 중 한 곳. 마크리스의 잊힌 유적 주위를 남북으로 안개 습지 지역까지는 게임 내에서 곰이 정말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이다. 주요 장소마다 고대석판도 적지않게 있어서, 안드로스를 들렀다가 아티카로 가기전에 이 곳을 들러 함선을 업그레이드하고 가면 해상 플레이가 한결 편해진다.
주요 지역 |
- 디피르 구릉
- 디르피산
- 아르테미시온 갑
- 마크리스의 잊힌 유적
- 오키산
주요 NPC |
-
아가피오스
유보이아 집정관의 노예로 자신의 형인 네리토스가 이미 죽었다고 알고 있으며, 가난에 찌든 아버지가 아들을 노예로 팔아버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으나, 건실하게 살아오면서 법관의 전속 비서가 되었다. 현재 단검파의 수장을 맡고있는 어부왕(정발판에서는 킹피셔)이 자신의 친형이 아닐거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러나 모든 증거가 어부왕의 정체는 네리토스임을 가리키자 절망하여 주인의 앞에서 자리를 박차고 뛰쳐나가며[92] 자신의 친형이 있는 스키로스로 찾아간다.
최후에는 결국 자신의 눈으로 네리토스가 단검파의 수장이 되었음을 확인하고서는 자신이 마지막으로 형을 설득할 수 있다며 호소하고 주인공은 아가피오스에게 네리토스를 구할 수 있을지 없을지 설득할 수 있다. 아가피오스에게 맡기면 네리토스는 가난했지만 형제애가 깊었던 과거를 상기하며 반성하는 척하더니 그대로 아가피오스를 절벽에서 떨어트려 죽여버리고[93], 구할 수 없다고 하면[94] 아가피오스는 그 자리에서 절연 선언을 하며 결국 타락한 형을 죽이게 되지만 아가피오스는 살아남아 법관을 도와 단검파를 소탕시킨 공로로 노예에서 해방되어 자유민이자 법관의 친구로써 유보이아의 재건을 돕기로 한다.
자신의 고향인 유보이아를 의인화해서 지칭하는 특이한 말버릇이 있다. 한국어 자막에는 반영되지 않았으나 영어 대사 원문을 들어보면 유보이아를 it 대신 she, her로 지칭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11.2. 스키로스
유보이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단검파의 본거지. 작은 섬으로 해적떼들이 주둔하고 있다.주요 지역 |
- 아킬레스 평원
- 옥석만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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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리토스
단검파의 수장 '어부왕'이자 아가피오스의 친형. 본래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제대로 생계를 잇지 못하는 무능력한 아버지 대신 자신이 낚시를 하여 생계를 책임져왔지만 어느날 풍랑을 맞아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아가피오스와 아버지는 이때 그가 죽은 줄 알고 장례까지 치렀지만, 그는 바닷속에서 기어올라와 포세이돈 신은 자신의 기도를 듣지 않았으며 이 세상에 신 같은 건 없다며 단검파를 만들어 세계를 정복하는 해적이 되기로 한다. 아가피오스가 살건 죽건간에 결국 네리토스는 반성하지 않다가 주인공에게 처단당한다. 작중 묘사를 보면 코스모스 교단이 단검파 결성을 지원한 것으로 나온다.
12. 헤파이스토스 섬
부유한 땅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대리석과 은 인구: 낮음 |
교단원이 보여도 웬만하면 냅뒀다가 올림픽 연퀘를 마치고 피디아스 연퀘를 거쳐서 오는 게 낫다. NPC와의 대화 연결도 그 순서로 짜여져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고대 요새의 마지막 방은 피디아스 퀘스트가 아니면 열리지 않아서 요새를 클리어할 수 없다.
12.1. 타소스
- 적 레벨: 42~48
올림픽 챔피언 테아게네시스가 설립한 학교가 있는 장소.
주요 지역 |
- 승자의 도시
- 마르마론 곶
- 은빛 구릉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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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
자신의 오빠 솔론이 실종되었다며 도움을 요청하는 여자아이. 안에 들어가면 위대한 에우티모스라는 훈련교관에게 이에 대해 묻지만 배짱을 부리며 강짜를 부린다. 그러다 한 학생이 주인공이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것을 알아보자[95] 존심이 상해 대련을 신청하며, 이에 승리하면 교단이 유망한 학생들을 납치해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솔론
올림픽 선수로써 실패한 사람들이 들어간다는 채석장에서 일하고 있는 청년. 단어를 기억하지 못해 말을 심하게 더듬는 것을 봤을 때 어떤 약에 의해 기억상실에 걸렸거나 지능이 저하된 듯하다. 자신에게 강장제를 주는 의사를[96] 데려다 달라고 하지만, 이후에 의사의 부탁을 들어주고 보면 교단 병사들에게 학살당한 시신으로 발견되며, 이데가 겨우 시신이나마 찾아낸다.
-
아이에테스
넬레우스의 라이벌 훈련생으로, 넬레우스가 병든 정황을 찾기 위해 찾은 주인공에게 힌트를 주며 부관으로 영입할 수 있다.
-
카르포스
타소스의 포도원 주인으로 아이에테스의 조언으로 찾아가보면 코스모스 교단의 경비병들이 포도주에 대해 잡담을 하는데, 포도주에 뭔가 마약을 섞었음을 짐작하는듯한 말을 한다. 이들을 죽이고 포도주를 전부 깨버리면 자신이 올림픽 후보생들중에 유망해보이는 청년들에게 '강장제'가 섞인 술을 먹여 교단에 보냈다고 자백한다. 카르포스는 이후 자신이 반성한다는 의미로 포도주를 마시고 납치당한 청년들을 구해달라고 하는데, 한 청년을 구해주고 나면 이미 강장제에 의해 이성을 상실한 미치광이가 되어 카르포스를 죽이려 든다.
12.2. 렘노스
- 적 레벨: 42~48
주요 지역 |
- 녹색 도시
- 스카이폴 호수
주요 NPC |
-
넬레우스
바르나바스의 조카로 과거에는 엄청난 사고뭉치로 바르나바스가 학을 뗄 정도였지만 커서 올림픽 선수 후보가 되었다. 그러나 갑자기 이상한 병을 호소하며 드러누웠기에 주인공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타소스의 선수 훈련장에서 넬레우스와 관계가 있던 자들을 찾아다닌다. 그러다 넬레우스의 병세를 치료할 수 있는 의사는 교단의 학살에 겨우 치료제 한병을 구한채 빈사상태에 놓이고, 주인공에게 자신을 고통없게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의사의 요청을 수락하건 거부하건 다시 렘노스로 돌아가면 미코스의 집이 불타며, 주민들이 이에 분노하여 코스모스 교단 병사들을 치러 가자고 한다.[97] 올림픽 후보생들을 납치하여 교단의 앞잡이로 세뇌한 장군을 죽이고 오면, 아드레스티아 호의 선원들이 넬레우스를 교단의 마수에서 구한 것을 확인하며,[98][99] 이윽고 해독제를 먹여 겨우 살려낸다.
-
미코스
바르나바스와 넬레우스의 친척으로 병든 넬레우스를 수발하고 있는데 이상하게도 넬레우스의 수발보다 주인공에게 더 관심을 가지고 있다.
13. 석화 섬
동성애의 땅 환경: 가을 생물군 숲과 신비한 고대 숲 경제: 포도주 인구: 보통 |
13.1. 레스보스
- 적 레벨: 46~50
주요 지역 |
- 고대 진주
- 연인의 만
- 석화 계곡
- 석화된 신전
- 포도밭 협곡
주요 NPC |
13.2. 키오스
- 적 레벨: 46~50
이 섬과 남쪽의 사모스 섬 사이에 거대한 포세이돈 석상이 있는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이 무인도에서 전설 등급 창인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구할 수 있다. 만렙대의 사자 무리가 있지만 몰래 보물상자만 먹튀할 수 있으며, 일단 획득해 두면 매우 유용한 각인인 '수중호흡'을 다른 무기에 박아넣을 수 있다.
주요 지역 |
- 풍요의 만
- 아르테미스의 사냥터
- 눈물의 숲
주요 NPC |
-
조이
섬의 바르바로이 원주민으로 아르테미스의 딸들의 일원, 군인들에게 붙잡혀있는 것을 풀어주면 그리스인들을 돌집 사람이라고 부르며, 네 다리 형제를 풀어달라고 부탁한다. 문제는 이 네 다리 형제가 늑대라는 것이고 거의 필연적으로 싸움이 걸린다. 늑대와 전투가 걸리거나 늑대 몇마리를 죽인 상태로 조이에게 돌아오면 몇마리와는 싸을 수밖에 없었다고 하자 조이가 왜 늑대를 죽였냐며 성질을 낸다. 멀리서 늑대가 갇혀있는 감옥만 저격해서 부수거나 늑대와의 전투를 어떤 식으로든 회피하면 늑대는 인근 병사들과 전투하고 거의 확정적으로 몰살당한다. 이 경우 사실대로 풀어줬지만 죽었다고 할 수도 있고 잘 도망갔다고 거짓말 할 수도 있다. 전자의 경우 그래도 잘 해주었다고 감사를 표하며, 후자의 경우도 자유를 얻어서 기쁘다는 식으로 감사를 표한다. 병사들을 먼저 몰살시키고 감옥을 저격으로 부수면 되지만 두 번째와 같은 반응을 보이는 걸로 봐서 주인공이 늑대를 죽였는지 여부로 판정되는 듯 하다.
14. 화산 섬
세계의 용광로 환경: 활/휴화산, 유황 호수 경제: 전무 인구: 전무 |
14.1. 테라
- 적 레벨: 27~27
주요 지역 |
- 운명의 칼데라
주요 NPC |
14.2. 아나피
- 적 레벨: 27~27
주요 지역 |
- 재 구릉
주요 NPC |
-
폴리페모스[101]
바르나바스가 연꽃주를 마시고 받은 계시에서 나타난 '키클롭스'의 정체. 재 구릉의 드라콘토스필로 동굴에 은거하고 있는 거한으로, 한쪽 눈을 다친 애꾸다. 혼자 살아서 교육을 못 받은건지 아니면 지적 장애가 있는 건지 말이 어눌하지만, 의외로 글솜씨는 있다. 미스티오스를 꼬맹이라 부른다. 덩치가 크고 흉악하게 생겼지만 사실 순수한 마음을 가졌으며, 외로움을 타 친구를 원하고 있다. 그와 어울려 주어 낚시터까지 호위해 주면 과거 바르나바스의 아내 레다가 남겨둔 향신료 '데메테르의 불'을 준다.보자마자 죽여버려도 준다
14.3. 니시로스
- 적 레벨: 27~27
주요 지역 |
- 아르게스의 분노의 칼데라
15. 기타 섬
15.1. 안드로스
고대의 대장간이 위치한 지역. 이 곳에서 레오디나스의 창을 강화할 수 있다. 약탈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필드에 자원이 많아서 한 바퀴 돌면 상당량의 자원을 주울 수 있다.주요 지역 |
- 버려진 숲
- 고대의 대장간
- 스테로페스만
15.2. 낙소스 섬
하얀 대리석의 땅 환경: 그리스식 낙원 경제: 대리석 인구: 낮음 적 레벨: 22~26 |
주요 지역 |
- 아리아드네의 운명
- 대리석만
- 마이나드의 구릉
- 제우스만
주요 NPC |
-
티모: 낙소스의 지배자인 미르리네(피닉스)의 부관. 스토리상 미르리네가 스파르타로 떠나며 자리를 비울 때 미르리네 대신 낙소스 섬을 맡는다.
하지만 퀘스트가 끝난 후 암살하거나 제압해서 부관으로 들일 수 있다
15.3. 파로스 섬
대리석 산맥 환경: 그리스식 낙원 경제: 대리석 인구: 낮음 적 레벨: 23~24 |
주요 지역 |
- 조각가의 엘리시움
- 산호초 갑
주요 NPC |
-
키르케
바르나바스가 술에 취해 받은 계시에 등장한 '마녀'의 정체. 폐허에서 돼지, 멧돼지, 사자 무리와 함께 있는데 이곳의 멧돼지와 사자는 공격하지 않는다. 말을 걸면 포도주를 가져와 달라고 하는데 마시면 쓰러지고, 멧돼지의 제물로 바쳐져 싸워야 한다. 그 정체는 진짜 마녀로 사람들을 죽여 동물들에게 바치고 있었다. 혹 포도주를 마시지 않고 바로 싸우거나, 멧돼지를 죽인 후 돌아오면 야수들이 적대적으로 변한다. 죽이고 나면 레다의 팔찌를 얻게 된다.
15.4. 키테라 섬
티리안 퍼플의 고향 환경: 건조함 경제: 뿔고둥[103] 인구: 낮음 적 레벨: 35~39 |
주요 지역 |
- 순례자 언덕
- 아프로디테의 망대
- 스칸데이아만
- 키트라 산호초
주요 NP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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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페도클레스[104]
자신이 신이라 주장하는 남성. 그를 추종하는 시민이 아프로디테의 신관들에게 신을 부정한다며 괴롭힘을 받고 있다 요새에 잡혀 있는 엠페도클레스를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부탁대로 엠페도클레스를 구해 오면 엠페도클레스는 신들의 땅으로 갈 수 있는 열쇠인 원반을 잃어버렸다며 주인공에게 찾아 올 것을 부탁하며, 원반을 가지고 오면 그대로 잊힌 섬에 가서 원반을 이용해 신의 땅으로 가는 문을 열고 환희하다가 거기서 나온 키클롭스의 주먹에 깔려 죽는다. 보스전을 마치고 나와서 문틈으로 바라보면 바닥에 시체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다만 컷신에서 나온 대로 피투성이로 엎어져 있는 게 아니라 깨끗한 상태로 누워 있는 게 흠.
16. 아틀란티스의 운명
2번째 DLC 팩인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지역들. 이 지역에는 특수한 맵 요소들이 존재한다.-
수호자의 통찰력
황금색 석판 형태로 한 지역 내에 숨겨져 있는 수집 요소로, 습득시 기존의 능력을 더욱 강화해 주는 '능력 확장'을 부여해 준다. 능력 확장을 쓰려면 해당 능력을 레벨 3까지 찍어야한다.
16.1.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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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세포네가 꽃을 좋아하는 여신이란 점을 반영해서 온 지역에 꽃밭이 있다.
다음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페르세포네의 지배력을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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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프노스의 횃불
각 주둔지에 배치된 오브젝트로 엘리시움 주민들이 반역을 할 수 없도록 정신파를 내뿜고 이수 병사들의 정신지배를 유지하는 세뇌장치다. 기둥 형태며 맨 위의 핵을 화살로 쏴 파괴해야 한다. 파괴시 일정 반경 내 적들에게 피해와 스턴을 거는 폭발을 일으키며, 보급품 파괴와 마찬가지로 어느정도 소음을 일으키니 주의.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페르세포네의 첩자인 전령의 집에서 이 히프노스의 횃불의 부품을 발견할 수 있는데, 딱히 놀랍지도 않지만 황금색 구체 형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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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석 처녀 공양물
맵 곳곳에 배치된 석상. 파괴시 능력 포인트도 하나 준다. 보통 이수 병사 2~3명과 청동 석상 2개가 배치되어 이걸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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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품
그리스의 보급품과 동일하지만 아이콘이 벚꽃 모양이다. 불을 붙이면 파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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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그리스의 국고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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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자
감시자는 페르세포네의 귀와 눈으로 엘리시움 주민들을 감시하고 있다. 아이콘은 지도자와 동일하다. 혹여 시도해볼 사람들이 있을지 몰라 적어놓는데 감시자는 카두세우스로 해제가 안되니 괜히 제압하려하지말고 멀리서 헤드샷을 먹이거나 뒤에서 암살하자
주요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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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의 심장부
중앙의 작은 지역이다. 그리스로 돌아가는 포털과 뷰포인트 하나 외엔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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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들판
북쪽 지역으로, 페르세포네의 아크로폴리스가 우뚝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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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이아의 은거지
동쪽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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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우칼리온의 유산
남쪽 지역. 페르세포네의 아크로폴리스와 가장 먼 곳이라 그런지 반군 기지가 이쪽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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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스의 신념
서쪽 지역.
16.2. 저승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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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시움과 달리 모든 지역이 적갈색의 황량한 지대이며 설상가상으로 수시로 모래폭풍도 불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상당히 어렵다. 스틱스 강은 저승에서도 흐르며 엘리시움처럼 지형 이동에 아주 큰 방해가 되진 않지만 일부 지역은 헤엄을 치거나 나룻배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동선이 편하지는 않다. 저승에서도 '헤르메스의 날개'는 있으나 가운데 지역을 제외하면 크게 필요치 않으며 4개의 관문은 뷰포인트 이외에는 갈 일이 전혀 없는 장소이다. 엘리시움처럼 히프노스의 횃불이 존재하는 장소도 있지만 클리어 조건에 포함될 뿐 필수적으로 가야하는 장소는 없다.
전작의 헤브 세드 지역과 어렴풋이 비슷한 분위기지만, 헤브 세드는 그냥 황량하고 삭막했던 반면 이곳은 약간의 식물과 물은 있으며, 대신 시뻘건 핏빛 호수, 거대 괴수의 뼈, 온통 사방에 널부러진 시체와 백골, 기타 죽음을 상징하는 각종 장식 때문에 굉장히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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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의 균열
미스티오스가 케르베로스를 죽여버리는 바람에 저승과 저승 최하층 타르타로스 사이에 생긴 균열. 타르타로스에 가둬 두었던 극악무도한 인간들이 미스티오스가 케르베로스를 죽여 저승의 경계가 허술해진 틈을 타 이 균열로 저승 위로 올라오고 있다. 각 지역의 특정 장소마다 2개 이상의 균열이 있으며 이 균열이 있는 지역의 모든 적들은 일반적인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이 적들을 없애야만 균열을 없앨 수 있는데 적들을 공격하려면 균열에 들어가야 한다. 문제는 망자가 아닌 자가 균열로 들어가면 체력이 반감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저승에서 얻을 수 있는 망자의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거나 은신 공격으로 공격받기 전에 처리해야 한다. 한 장소의 균열은 각 균열을 작동시켜 교체할 수 있다. 균열을 처리할 때마다 능력 포인트도 하나씩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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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르타로스의 장막
특정 지역은 회색의 유령 장막으로 쌓여 있어서 진입이 불가능한데 저승에서 얻을 수 있는 망자의 방어구를 착용하고 있어야만 통과할 수 있다. 일부 지역은 장막을 통과하지 않고서는 클리어 조건을 완수할 수 없으며 일부 망자는 장막 너머에 있기 때문에 하데스의 시험을 완수하려면 망자의 방어구는 필수적으로 얻어야 한다. 장막을 넘어가고 나서는 일반적인 장소와 다름없기 때문에 다른 장비로 교체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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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자
저승에 머물고 있는 강력한 자들로 그리스 세계의 용병을 대체한다. 허나 용병과는 달리 한 장소에서만 고정적으로 머문다. 하데스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망자들을 쓰러뜨리고 죽이거나 관문의 새로운 감시자로 만들어야 한다. -
죽은 집행자
보조임무를 하다 보면 만나게 되는 망자들. 아테네의 독살범, 테스티클레스, 키클롭스다. 처치시 영웅 등급 아이템을 주고, 독살범은 망자의 투구를 준다. -
죽은 교단원
죽은 코스모스 교단 단원들. 황새치, 에피크테토스, 데이아네리아, 모리배다. 이들은 각각 망자의 방어구 한 부위씩 준다.[105] -
죽은 수호자
그리스 신화의 위대한 영웅들. 페르세우스, 아킬레스, 아가멤논, 헤라클레스다. 이들은 메인 스토리상 미스티오스가 죽여버린 케르베로스를 대신해 저승 관문을 지키도록 데려와야 하는데, 당연히 고분고분 따라와 주지 않고 전투를 치러 쓰러뜨려야 한다. 이 중 페르세우스를 제외하면 죄다 타르타로스의 장막 뒤에 있기 때문에 죽은 교단원을 전부 잡은 후에야 이들을 전부 만날 수 있다.
주요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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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세계로 가는 길
서쪽의 작은 지역으로 미스티오스가 페르세포네에 의해 떨어지고 케르베로스와 조우하게 된다. 그리스로 돌아가는 포털이 있는 장소이다. 이 후 하데스의 시험을 마치고 돌아온 미스티오스가 하데스와 마지막 전투를 펼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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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땅
동쪽 지역으로 남쪽에는 하데스의 궁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가 있다. 저승에서 유일하게 우호적인 이수 병사들이 존재하는 곳이며 대장간도 여기밖에 없다. 북쪽에는 페르세우스가 있는 고르곤의 구덩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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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의 들판
남쪽 지역으로 아킬레스가 있는 광기의 전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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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협곡
서쪽에 길게 뻗어있는 지역으로 서쪽 산맥은 말을 타고 갈 수 있으며 가이아의 창자의 비밀 통로로 타르타로스 요새로 들어갈 수 있지만 나머지 지역은 헤엄을 쳐서 가거나 나룻배로 노를 저어야만 갈 수 있다. 아가멤논이 있는 빈곤의 구덩이와, 헤라클레스가 있는 타르타로스 요새가 있다.
16.3. 아틀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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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은 전작의 아텐과 마찬가지로 물로 분리된 다수의 섬 지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지만, 마치 계획도시처럼 중앙에 있는 포세이돈의 산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도시가 확장되어 있으며[106], 적절히 뷰 포인트가 각 구역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은 쉬운 편이다. 아틀란티스의 주민들은 사자나 표범같은 맹수를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니니 갑자기 사자가 불쑥 나타나도 놀라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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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의 지식
아틀란티스에는 이수의 지식 레벨을 일정 단계 올려야 입장 가능한 지역이 있다. 이수의 지식 레벨을 높이는 방법은 다음 요소를 수집하면 된다. -
수호자의 통찰력
이전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전용 던전에 보관되어 있다. -
이수 데이터 상자
지구 홀로그램이 떠 있는 상자처럼 생겼다. 경비 구역 내에 발견할 수 있으며 해당 경비 구역 클리어 조건에 포함된다. 데이터를 얻으면 스킬 포인트를 하나 얻는다. -
모든 이수 자료
석판처럼 생겼으며 상호작용시 소량의 지식을 쌓음과 동시에 배경 설정을 알 수 있는 글을 읽을 수 있다. 이 글 중에는 최초의 인간으로 알려진 아담와 이브[107]도 언급된다. 경비 구역 내에도 있지만 그냥 필드에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 아틀란티스에서 찾을 수 있는 이수 유물
주요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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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돈의 산
중앙 지역이다. 가운데 포세이돈의 궁전이 우뚝 서서 아틀란티스를 내려다 보고 있으며, 서쪽 아래에는 아틀라스의 궁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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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티스의 주거 지역
포세이돈의 산을 둘러싸고 있는 구역. 이름 그대로 거주지역으로 주로 저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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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모스 고리
주거 지역 밖의 외곽 지역. 각종 신전, 극장, 트랙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17. 코르푸 섬
무료 컨텐츠 보물처럼 소중한 이들(Those Who Are Treasured) 퀘스트를 통해 갈 수 있는 지역. 케팔로니아 북서쪽에 있지만 배를 타고 갈 수는 없고 케팔로니아 사미 항구에 있는 NPC와 대화하면 아틀란티스의 운명 지역들처럼 해금된다. 퀘스트 완료 후에도 마찬가지로 지도를 열고 세계 포탈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실제 역사에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계기를 제공한 분쟁 지역이 속해있지만 미스티오스가 이 곳에 가는 시점에서는 그냥 휴양지인 관계로 해적이나 아레스 광신도 정도를 제외하면 싸울 만한 적이 없다. 심지어 벽촌인 케팔로니아에도 찾아오는 용병조차 오지 않아서 이 곳의 병사들은 마음대로 학살하고 다녀도 된다(...) 일단은 아테네 소속인 듯 하지만 병사를 아무리 죽여도 정복전이 열리지 않는다. 아드레스티아 또한 호출되지 않아서 바다 관련 컨텐츠는 없다.
아틀란티스의 운명 지역들과 달리 그리스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오리칼쿰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주요 지역 |
- 드레파니 해안
- 코카이라 중심부
- 파이아키스 봉우리
[1]
난이도에 따라 레벨 스케일링의 정도는 조금 달라진다. 쉬움에서는 플레이어보다 4레벨 아래로 맞춰지고 악몽에서는 플레이어와 같은 레벨이 되는 식.
[2]
이는 그리스어의 음운 변화 때문으로, 유보이아는 본래 고대 그리스어로 '
에우보이아'라고 읽었는데 시대가 흐르며 음운이 변화하여 eu→/ev/, b→/v/, oe(oi)→/i/가 되면서 현재는 /evia/에 가깝게 발음하게 된 것.
[3]
키클롭스 3형제 중
브론테스로, 포키스 남쪽의 '잊혀진 섬'에 있다.
[4]
크레타 섬의 메사라
[5]
레스보스 섬
[6]
지도자가 집에 있을 경우와 시찰을 나가는 경우 장단점이 뚜렷한데, 집에 있을 땐 기회를 잘 노르면 조용히 암살이 가능하지만 조금 머리를 굴려야 한다. 시찰에 나설 땐 항상 호위병력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조용한 암살은 불가능하며, 거의 필연적으로 수배 레벨이 오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노출되어 있기에 사살 기회는 좀 더 많다.
[7]
아니면, 전설의 아테네, 아르테미스의 장비와 같이 화살 공격을 올려주는 무기들이 있으면 어렵지 않다. 먼저 폭주 화살을 최대한 업그레이드 하고, 폭탄 화살까지 업그레이드 했으면 멀리서 화살로 폭발 화살로 폭주 사격을 가해 지도자와 호위 병력을 단 한 번에 전멸 시킬 수 있다.
[8]
이 때문에 보통 정규군 야영지는 원이고, 도적 계열 야영지는 모닥불이지만 예외는 있다.
[9]
오리진에서는 마을이나 도시를 발견하면 뷰포인트를 따로 동기화하지 않아도 마을/도시 중앙의 한 지점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했는데, 바다를 돌아다니는 이번 작품에서는 선착장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대신 전작처럼 마을/도시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해 내륙에 있는 도시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뷰포인트를 동기화해야 한다.
[10]
이건 해당 지역의 국력이 약함 상태까지 떨어졌을 때. 혹은,
교단원 중에 어느 지역의 지도자인 인물이 있는데 해당 지역의 국력을 떨어뜨리고 정복전을 치러 세력권을 바꿔 버리면 지도자 자리를 잃고 노숙을 하고 있다. 그 상태에서 적대 세력의 병사들에게 린치를 당해 죽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다시 세력권을 뒤집어 주면 지도자 자리로 복직한다.
[11]
원래 암피폴리스는 아테네인들이 세운 도시인데, 작중 시점인 2차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에는 스파르타에 빼앗긴 상태였다.
[12]
즉 지도자를 포함한 모든 병력을 사살하고, 보급품을 불태우고, 국고를 훔친다.
[13]
당시 케팔로니아 너머의
타라스,
시라쿠사,
마살리아 등은 그리스의 식민지였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이러한 식민지를 야만의 땅에 세워진 문명의 전초기지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에 케팔로니아 너머의 지역은 폴리스 문명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14]
두 사람의 입장 차이도 있다.
바예크는 시와의 명예로운 메자이이며 도적, 위험한 동물과 파라오의 횡포에 대항하는 영웅에 가깝기 때문에 당연히 시민들에게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입장. 반면
미스티오스는 돈만 받으면 어떤 깽판이라도 쳐주는 용병이며, 선공을 당하거나 의뢰받은 일과 엮인 일이라면 아니면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떼죽음시킬 만큼 거친 사람이다. 무엇보다 케팔로니아에서 제일가는 구라쟁이 마르코스의 따까리로 여겨지고 있어서, 마르코스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은 미스티오스도 덩달아 곱지 않게 보는 것. 그래도 평상시에도 할 일 없이 깽판을 놓고 다니는 개망나니는 아니며, 일단 맡은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해내다 보니, 미스티오스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호의적으로 대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다.
[역병스포일러]
해안가의 카우소스 마을에 열병이 퍼지자 신관이 나서 제사를 지내고 구호활동을 했지만 차도가 없자 역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주민을 학살하고 마을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포이베의 친구 일가까지 마저 죽이려는 찰나에 미스티오스가 도착하고, 선택에 따라 신관을 죽이거나 신관에게 일처리를 맡기고 떠날 수 있다. 별로 아프지 않다는 가족의 호소를 따라 신관과 사병대를 죽일 경우 생존자들이 감사를 표하며 치료를 위해 떠나기 때문에 당장 좋게 끝나는 듯 하지만 포키스에서 주인공의 자비가 가져온 나비효과로 마을이 역병에 멸망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반대로 치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열병에서 낫지 못했다는 경고를 받아들여 신관과 사병대가 할 일을 하도록 내버려두면 생존자 부부의 저주를 뒤로 하고 떠나버리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케팔로니아는 구원받는다. 전작들과 다르게 무조건 좋은 선택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플레이어에게 각인시켜주는 퀘스트이다. 대부분 1회차 플레이어는 여기에 낚여서 세기말이 되어버린 케팔로니아의 풍경을 본 이후 서브퀘스트 진행 중 선택지를 고를때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꿀팁]
그냥 해당 퀘스트를 안 하고 넘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그렇게 하면 무고한 사람을 죽일 필요도 없고 케팔로니아가 망하지도 않는 매우 쾌적하고 홀가분한 플레이가 가능. 메인 퀘스트를 하다 보면 포키스의 델피(델포이)에 있는 무녀가 이 역병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한 선택을 거론하며 칭찬 또는 비난을 하는데, 이 퀘스트를 아예 안 하고 넘긴다면 대신 메가리스에서 한 일을 거론한다. 스파르타군이 습격을 당하고 보급품을 털린 사건을 조사하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는데, 보급품을 가져간 건 메가리스 시민들임이 밝혀지지만 그들은 "이건 애시당초 우리 식량인데 스파르타군에 강제로 공출당한 것이며, 우리는 스파르타군을 죽인 적은 없고 그냥 어떤 용병이 사건 현장을 알려주기에 가서 물건을 가져왔을 뿐"이라고 항변한다. 사건의 진상은
메가리스 문단에서 용병 히르카노스에 대한 내용 참조. 아무튼 여기서 플레이어는 그 시민들을 죽일 수도, 살려 보낼 수도 있는데, 역병 퀘스트를 그냥 넘겼을 경우 델피의 무녀는 바로 이 스파르타군 습격 사건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한 선택을 거론한다.
[17]
이 퀘스트를 노얼럿으로 깨면 누가 훔쳐갔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으나, 중간에 들키면 키클롭스의 깡패들이 찾아와서 마르코스의 포도원을 박살내놓는다.
[18]
브론테스가 있다.
[19]
리카온에게 죽이라고 하면 그가 마지막 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못 하겠다고 말하고, 미스티오스는 그의 유약함을 경멸하며 '살인자로 살든지 겁쟁이로 살든지 하라, 난 더 이상 당신을 도와줄 수 없다'고 차갑게 말하고 퀘스트가 끝난다. 미스티오스가 직접 프락시테아를 죽이면 리카온은 슬픔을 억누르면서도 미스티오스가 이 일을 할 필요는 없었다고 말하고, 미스티오스는 '당신이 할 필요도 없었다, 당신은 명예로운 의사이고 나는 용병이니까'라고 말한 뒤 떠난다. 프락시테아를 용서하기를 선택했을 때만 리카온과의 연애가 가능하다. 상식적으로 할머니를 손자 눈앞에서 죽여놓고 그 손자와 연애를 할 수는 없을 테니(...)
[20]
이때 자기 마누라와 용병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노인은 악기를 꺼내 연주를 하는데, 꼬박 하룻밤을 연주하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다 지쳐서 혼자 앉아있을 때 주인공이 집에서 나온다.
[퀘스트스포]
미스티오스는 랄라이아 주민들과 함께 추종단과의 전투를 준비하며, 전투 이전에 추종단의 무기고를 털 것인지 정찰병을 제거할 것인지를 택해야 한다. 무기고 털이를 택하면 나중에 미스티오스와 랄라이아 주민들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적군의 일부가 마을로 가서 페리크티오네가 살해당하며, 정찰병을 잡아서 제거해야 마을 주민 전원이 생존한다.
[퀘스트스포2]
선택지에서 무기고 털이를 택하면 티이아는 언니를 잃고 마을을 이끌어야 하는 중압감 때문에 그대로 미스티오스와 헤어진다. 정찰병 제거를 택하고 페리 생존 엔딩이 난 경우 연애와 부관 영입이 가능해진다.
[23]
그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인물들이라 처음에는 거절한다. 미스티오스는 그들을 협박할 수도 있고, '소크라테스가 단지 자신의 주장을 얘기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탄압당하도록 방관하면 당신들도 똑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는가? 내가 소크라테스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더라도 당신들은 그가 수감당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겠는가?' 하며 논리정연하게 설득할 수도 있다. 후자를 택하면 철학자들은 미스티오스의 말을 수긍하며, 이왕 돕는 김에 확실히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24]
포키스에서 다프네가 주는 전설적인 동물 사냥퀘스트를 완료하면 아르테미스의 딸들이 모두 비선공으로 바뀌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25]
용병 등급을 S2 이상으로 올리면 헤파이스토스에게 배우는 비용이 20% 감소하는데, 그 상태에서도 5단계 각인을 10단계까지 풀업하는 비용은 24000×(1+2+3+4+5)=36만 드라크마이다. (5→6단계: 2.4만, 6→7단계: 4.8만(2.4만×2), ... 9→10단계: 12만(2.4만×5)) 즉 용병 등급을 거기까지 못 올린 상태에서는 36만×5/4=45만 드라크마를 내야 한다.
[26]
과정은 해괴하지만 결과는
오이디푸스 설화와 내용이 거의 같은데 애초에 이름인 수피데오(Supideo)도 오이디푸스(Oedipus)를 반대로 쓴 것이다.
[27]
이때 말 이름을 부르는데 퍼플 파이... 마지막 점프 구도까지 빼박
핑키 파이 패러디.Friendship is magic
[절벽]
아래로 내려가보면 니카이아의 시체에서 먹다남은 과일을 얻을 수 있는데 무려 전설 등급의 판매용 아이템... 값이 비싼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효과는 없다.
[29]
아약스(Ajax, 라틴어) 혹은
아이아스(Aias, 그리스어)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영웅으로, 동명이인인 대 아이아스와 소 아이아스가 있다. 대 아이아스는 살라미스의 왕자, 소 아이아스는 로크리스의 왕자였다. 본작에 나오는 아약스는 굳이 '작은' 아약스라고 나오는 것도 그렇고, 로크리스 지역에서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아마도 소 아이아스의 환생을 자처하는 캐릭터일 듯.
[30]
정작 말을 걸기 전에는 앞이 안보이는 쓰레기 투구라며 궁시렁거리고 있다.
[31]
이 때의 아약스는 체력이 절반 깎인 상태로 전투를 시작한다.
[32]
연애도 가능해서 이걸 고르면 뜬금없이 절벽 위에서 키스를 하는데, 이 이후에 다시 선택지가 뜨기 때문에 따먹고 죽이는(...) 쓰레기 플레이도 가능하다뭐하는 짓거리야
[33]
코파이스 호수 북서쪽에서 티몬이라는 npc가 주는 서브퀘 '형제의 복수'. 데이아네이라가 티몬의 형제를 죽였다고 하며, 티몬은 '형제를 잃는 고통'을 그에게 돌려주기 위해 데이아네이라의 사촌이자 부관인 아스트라를 죽여 달라고 의뢰한다. 이를 수락하는 시점에서 두 사람은 코파이스 호수 근처의 두 거점으로 각각 갈라진다. 여기서 아스트라를 먼저 처치하여 서브퀘를 완료하고 나면, 데이아네이라는 보이오티아 남서쪽의 거점인 '예언자의 동굴'로 이동해서는 아스트라의 시신을 수습해다 놓고 슬픔에 빠져 울고 있다. 심지어 플레이어 편하라고 동굴 입구를 등지고 앉아 있으니 암살 데미지로 죽창을 꽂아 주기 좋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가 끝나면 티몬을 부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전설 등급
[34]
테베 시에서 멜라니포스라는 npc가 주는 서브퀘 '사랑의 묘약 만들기'와, 한 행상인이 주는 '도둑맞은 말' 퀘스트. 멜라니포스는 드라콘의 동성 연인인데, 그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 같아 그의 갑옷 안쪽에 사랑의 묘약을 발라 두려고 한다면서 약의 재료를 구해다 줄 것을 부탁한다. 또 행상인은 드라콘이 몸에 바르는 기름을 파는 상인인데, 말을 도둑맞는 바람에 드라콘에게 기름을 배달할 수 없다며 걱정하고 있다. 사랑의 묘약 퀘스트를 수행하면 멜라니포스가 묘약을 바르려고 드라콘의 갑옷을 자기 집에 가져가는 바람에 드라콘이 갑옷을 입지 않게 되고, 도둑맞은 말 퀘스트를 수행하면 행상인이 기름을 정상적으로 배달하여 드라콘 주변에 불이 잘 붙는 기름 단지들이 널려 있게 된다. 이 일련의 퀘스트의 결말은 다분히 신화 속
헤라클레스의 최후를 연상시키는데[108], 실제로 멜라니포스가 드라콘을 헤라클레스에 비견한 것을 보아 이 최후 또한 의도된
오마주인 듯.
[35]
메인 스토리 초반, 메가리스에서 아버지 니콜라오스를 죽이지 않기를 택하면, 살아서 떠났던 니콜라오스가 여기에 다시 나타나 미스티오스를 대신해 아리스타이오스를 처리해 준다. 가뜩이나 강적을 하나하나 상대해야 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대단히 고마운 일을 해주시는 참 아버지
[36]
에피는 이 인물의 애칭으로, 실제 이름은 에피젤로스다. 젤로스(zelus)는 그리스 신화에서 질투, 시기를 상징하는 신이며, 여기서 파생된 영어 단어가 "질투"라는 의미인 jealousy다.
[스포일러]
아티카의 페리클레스 퀘스트와 소크라테스 퀘스트를 깨다 보면 교단원 쪽에서 정체를 밝히면서 거꾸로 오데사를 죽이라고 의뢰하는 퀘스트가 발생한다. 즉 오데사 가족을 습격한 배후에 코스모스 교단이 있었던 것. 이 퀘스트를 하기 전에 오데사 연퀘를 끝내고 부관으로 영입한 상태라면 무조건 교단원을 죽이는 쪽으로 분기가 고정된다. 오데사를 해고한 다음이라도 얄짤없다. 다양한 다이얼로그를 보고 싶다면 오데사 연퀘를 아티카 다음으로 미뤄둘 필요가 있다.
[38]
별도로 항목이 있는
데모스테네스는 BC 350년대의 사람으로 BC 430년에서 420년 사이를 다루는 오디세이의 데모스테네스와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이다.
[39]
npc 본인은 그냥 히밀코의 아내라고만 해서 "죽었다던 사람이 사실 안 죽고 살아있나?" 할 수 있는데, 퀘스트 메뉴에 들어가서 설명을 읽어보면 히밀코의 새 아내라고 되어 있다.
[40]
플라톤의
국가론에도 나오는 대화이다.
[41]
사실 암살 위협 때문에 아테네 밖으로 빼돌리려고 한 것. 여기서 주인공이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플레이어의 도덕관념에 대해 한마디 하며, 모른척해도 조작 얘기는 한적이 없다며 플레이어를 벙찌게 만든다.
[42]
이때 실패하면 집주인이 근처에서 쉬고 있던 군인 세명을 불러서 강제 전투가 벌어진다.
[43]
퀘스트 진행 이전부터 해적선 한 대가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데, 이 상태에서 배를 파괴하면 에리나는 사망하고 미스티오스는 해적선의 저항이 너무 심해서 파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44]
보통 메인퀘스트 위주로 밀어왔던 유저들의 경우 이 시기에는 미코노스의 뷰포인트가 찍혀있지 않기 때문에 유물 조각으로 창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갔었던 안드로스 섬이나 피디아스를 호위하여 이동했었던 세리포스 섬의 항구에서 아드레스티아 호를 소환한 뒤 진행을 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45]
무력으로 끝내 버릴 수도 있고, 돈을 대신 갚아 줄수도 있다. 만약 이전 코린토스에 먼저 들러 모리배를 극장에서 공개적으로 죽이는 쪽으로 진행을 했다면, 히파토스가 경쟁자를 대신 없애준 일로 빚청산을 대신하기에 분쟁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모리배를 죽이기 전에 이 퀘스트를 먼저 한다면 히파토스에게 앞으로 모리배를 죽여 주겠다고 약속하고 조용히 보낼 수도 있는데, 다만 이 경우에도 히파토스는 모리배를 공개적으로 요란하게 죽일 것을 요구한다. 만약 일 처리는 이렇게 해 놓고 모리배를 조용히 죽이는 루트를 타면, 후일 형제의 집에 다시 찾아가 봤을 때 형제는 간 곳이 없고 집에는 핏자국만 남아 있다. 즉, 히파토스가 빚 청산이 안 된 것으로 치고 형제를 납치해 간 것.
[46]
애초에 에피소드2 내용이 다리우스의 편지를 읽고 미스티오스가 아카이아에 왔는데 알고보니 아카이아는 에피소드2의 최종보스 템페스트의 함대에 의해 해상봉쇄가 되어있고 나가는 선박들은 하나같이 파괴되는 상황(난파선 만의 난파선이 다 이렇게 파괴된 배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이 해상봉쇄를 풀면서 고대 결사단을 하나하나씩 쳐죽이는 게 에피소드2의 주요 내용이다
[47]
수포자 답변을 택할 경우 정리의 의미는 데모크리토스가 설명해 준다. 똘똘한 답변을 택하면 미스티오스가 스스로 정리를 이해하여 설명하고 데모크리토스는 맞장구를 쳐 준다.
[48]
데모크리토스 문서에도 있는 얘기지만, 이 양반이 하도 웃어대서 사람들이
히포크라테스에게 진료를 받으라고 데려간 적도 있다고 한다. 막상 그를 진찰한 히포크라테스는 그가 웃는 이유가 병이 들어서가 아니라 지혜롭기 때문이라 말했다고.
[49]
케팔로니아의 제우스 상 뷰포인트가 있는 아이노스 산 정상에서 정남향을 바라보면 보이는 바다 너머 도시가 바로 엘리스이다. 실제로 미스티오스도 엘리스 입성 시 "아이노스 산 남쪽으로 보이던 곳이 바로 여기"라고 언급.
[50]
어크 위키에 half brother라고 되어 있으므로 본래 설정은 이부형제일 수도 있으나, 국내에선 이복형제로 번역.
[51]
테스티클레스는 dlc
아틀란티스의 운명의 2장 저승세계에서 잠시 재등장했다가 다시 한 번 죽는데(...) 그 시체를 루팅하면 테스티클로스의 호두까개와 똑같이 생긴 '테스티클레스의 호두까개'를 준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테스티클레스가 형제인 테스티클로스를 질투하여 똑같이 생긴 무기를 만들어 썼다고.
[52]
진지하게 논하자면 테스티클레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목격하다'라는 뜻의 testis와 그리스어로 '영광'을 뜻하는 kleos의 합성일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호두까개 드립은 확실하게 노리고 친 것이 맞을 듯(...)
[53]
미스티오스가 유부녀가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없는 이유를 따져 물으면 신관은 '결혼한 부인에게는 너무 유혹이 많다'는 걸 이유라고 댄다.
[54]
애초에 마카르는 이리 될 바에야 차라리 자식들을 죽여달라고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이고,
자식은 더 있다(=쟤 하나쯤 죽어도 괜찮다)는 말까지 했다(...)
[55]
실제로 인게임에서 미스티오스를 만나면 그의 팔 길이나 코 크기 등을 거론하며 아름다운 인체의 표준적인 비례에 대한 얘기를 한다.
[56]
정확히는 대화 중에 죽이는 선택지가 따로 없어서 썩 꺼지라며 쫓아내는 게 끝이며, 너무 괘씸해서 용서가 안 된다면 대화가 끝나자마자 죽여버릴 순 있다. 정말 잽싸게 도망치므로 폭탄 화살을 미리 준비해 뒀다가 대화가 끝나자마자 바닥에 갈겨버리자.
[57]
미스티오스는 어릴 적에 이카로스에게 돌을 던지고 괴롭힌 한 케팔로니아 소년의 손가락을 잘라 버린(...) 적이 있었고, 다음 날 그 소년의 형들이 와서 미스티오스를 집단 구타했다 한다. 그 때 역시 어린 소녀였던 아나이스가 나타나 그 애를 때리지 말라고 노발대발하며 소년의 형들을 쫓아냈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이 친해졌다고. 한 마디로 '소꿉친구 첫사랑'의 아주 모범적인 클리셰다. 폭력과 유혈이 한 사발씩 첨가된 것만 빼면(...)
[퀘스트꿀팁]
축제에 가기 직전에 아나이스의 집을 둘러보면서 조사를 하는 절차가 있으며, 조사 결과 아나이스가 꿀, 올리브, 독한 포도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이후 축제에 가면 아나이스와 함께 축제를 즐기며 길거리 음식들을 사 먹는데, 이 때 상술한 것들이 포함된 요리를 주문하면 아나이스는 미스티오스가 자신의 취향을 잘 안다며 무척 좋아한다.
[59]
이미 앞에서 아나이스가 아들에게 농장 일을 가르쳐달라 부탁하고 미스티오스는 (나중에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자리에서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아리온에게 무술을 가르친다면 아나이스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 되므로.
[60]
프소피스산 뷰포인트 바로 뒤편인데 아나이스나 아리온을 만나기 전에 여기를 쓸어버리면 나중에 아리온이 미스티오스가 자기 친구들을 다 죽였다며 엄마에게 고자질한다(...) 따라서 이 늑대굴은 아리온을 데려오는 퀘스트가 끝난 다음에 클리어하는 게 좋다.
[61]
또 한가지 디마스에게 얘기를 끝마친 후 곧 바로 히포크라테스에게 돌아가지 않고 미르리네의 행방을 찾아 신전 쪽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후에 히포크라테스에게 돌아갔을 때 당장의 환자 목숨보다 어머니에 대한 조사가 그렇게도 급했냐며
한소리 들을 수도 있다.
[62]
신관이 미스티오스를 심문하는데, 목욕탕을 묻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티모크세노스가 보여준 비석에 있던 내용을 기억하여 '개를 이용해서 자상(날붙이에 다친 상처)을 치료하는 법을 듣고 있었다'고 말하면 된다.
[63]
앞선 신관의 신문에서 제대로 된 답변을 고르지 못했을 경우, 약속 장소에서 이미 티모크세노스는 주검이 되어 있다.
[정답]
돌로프스의 이웃과 지주가 용의선상에 오르는데 진범은 지주. 코스모스 교단과 결탁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65]
메세니아는 원래 스파르타와는 독립된 폴리스였으나 스파르타가 정복한 이후 폴리스 전체를 노예화하여 생산기지로 삼았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우중충한 분위기는 이러한 당시 현실이 묘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 역사 속의 메세니아 지역 주민들은 툭하면 반란을 일으켰고, 때문에 스파르타는 항상 후방의 반란에 대비하느라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없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66]
예나 지금이나 메세니아는 농업 생산력이 상당한 지역으로, 코린토스 전쟁 후 승자인 테베가 메세니아를 독립시키면서 스파르타는 국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생산력을 그대로 상실했고, 이후 급속히 세력이 쪼그라들어 지금은 작은 동네가 되었다.
[67]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면 주인공에게 현상금을 걸고 떠난다.
[68]
보호자는 아르도스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지만 아르도스가 그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반항한다. 이 보호자와도 대화할 수 있는데 아르도스와의 화해를 주선할 수도 있고, 아이에게서 떨어지라며 배척할 수도 있다.
[69]
사실을 전했을 경우 이게 아버지의 유품이라 말하고, 거짓말을 했을 경우 "너희 아버지가 미궁에서 보물을 갖고 나오기로 약속했다며? 이걸 아버지가 주는 거라 생각하렴" 하는 식으로 둘러댄다.
[70]
이전에 보호자와 대화하며 아르도스와 떨어지라는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아르도스는 화해하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머물며 보호자는 혼자 돌아간다.
[71]
다만, 선택지에서 '산다'를 선택해도 팔지 않겠다며 어물쩡 넘어간다
[72]
이미 미노타우르스를 잡았다면 미스티오스가 이미 내가 죽였다며 자랑 할 수 있는데, 아주 그냥 숨 넘어갈듯이 웃어댄다. 어이가 없었는지 그럼 메두사에 스핑크스에 사이클롭스까지 있겠다며 너스레를 떠는데 진행에 따라 다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미스티오스는 그것도 잡았다고 하고 그때마다 숨넘어 갈듯이 비웃는 아르세니오스가 압권. 미스티오스는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지 참 아니꼬운 표정으로 쳐다만 본다.
[73]
두들겨맞아 쓰러져도 절대 안 죽으니 그냥 냅두고 할 거 하면 된다.
[74]
참고로 퀘스트를 좋게 끝마쳐도 항구쪽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자길 데려온 선장이 다시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전재산을 줘버렸다고...
[75]
미스티오스는 무수한 시체들을 보며 이 사람들이 모여 교단에 맞섰다면 좋았을 것을, 돈을 위해 헛되이 죽었다고 안타까워 한다.
[76]
이전 함께 훈련할 때 연애를 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함께 살자고 설득해도 록사나가 삐쳐서 듣지 않는다.
[77]
이 때 드라키오스가 죽어 버리므로 대회의 진실은 알 수 없게 된다.
[78]
단순한 중립 용병들 뿐만 아니라 아르테미스의 딸이나 아레스 광신도 등도 보인다.
[79]
퀘스트 종료 후 일반 병사 판정이 뜨므로 강제적인 부관 영입이 가능하다.
[80]
퀘스트 종료 후 일반 병사 판정이 뜨므로 갑자기 싸움을 시작하더니 알아서 맞아죽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크세니아의 동생이라더니 갑자기 죽어버리는 걸 보고 어이가 털릴 수 있다.
[81]
사실 헤로도토스의 출생지는 아나톨리아의 할리카르나소스, 그 유명한
아르테미시아 1세가
사트라프로 재임했던 지역이자 오늘날
튀르키예의
보드룸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왔다고 한다. 일단 헤로도토스가 일찍이 할리카르나소스를 떠났다는 것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고, 여담으로 그가 떠나올 당시 할리카르나소스의 사트라프는 아르테미시아 1세의 손자인 리그다미스 2세였다고 한다.
[82]
물론 헤로도토스가 부모의 부고를 듣고서도 무시하다 뒤늦게 온 건 아니고, 서신을 받자마자 급히 돌아왔지만 시대상 교통편의 한계로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테오도로스는 동생이 부모를 등지고 떠난 것 자체가 원망스러운 모양이지만.
[83]
왜 하필 사모스였냐면, 사모스는 스파르타와 아테네 둘 다 가까웠으며, 작은 섬이다 보니 정치적 중요도는 떨어져 스파르타나 아테네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84]
이때 케르베로스가 주인공에게 그 포도주는 뭐가 좋아서 추천하냐고 물으면 어느 부분이 좋은지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거짓말이다.
[85]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의 부관이자 매제인 에우릴로코스와 이름이 같은데, 그것 말고는 아무 공통점도 없는 걸로 봐서 그냥 이름만 따 온 것 같다.
[86]
교단원 단서를 찾다 보면 이 과정에서 코스모스 교단이 개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7]
사르곤이란 사내에게 의뢰를 받아 한 일이라고 하는데, 어크 위키에 따르면 이 일을 의뢰한 사르곤은 포키스에 있는 오리칼쿰 거래상 사르곤이 맞다고 한다.
[88]
이후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고 그냥 덮을 수도 있는데, 보상을 요구하면 이올라가 선원들도 다 잃고 만신창이가 된 나한테서 뭘 더 뜯어낼 심산이냐고 화를 내며 덤벼들어 죽일 수밖에 없다. 물론 기절시킨뒤 강제로 부관으로 영입해도 된다.
[89]
바르나바스와 이올라는 둘 다 애꾸눈인데, 자신의 잃어버린 눈을 상대의 얼굴에서 찾았다는 실로 닭살 돋는 멘트를 주고받으며 꽁냥거린다.
[90]
죽이면 근거리 공격 저항 각인이 붙은 영웅 등급 스파르타의 창을 드랍하는데, 이것이 게임 내에서 근거리 저항이 붙은 유일한 무기라서 방어적인 세팅을 할 때 유용하다.
[91]
실제로도 고대 노예제 사회의 노예는 주인이 속한 가문의 일원으로 취급되어 대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재산을 모아 스스로의 자유를 사는 것도 가능했고, 노예의 가문 내 지위에 따라서는 노예가 노예를 거느리는 것도 가능했다. 주인의 세력이 크다면 어지간한 자유민보다도 권세가 있어 자유민 노잡이를 지휘하는 노예 선장도 있을 정도였다(...).
[92]
이때 병사들이 그를 잡으려 하지만 법관은 그가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며 즉석에서 사면시킨다.
[93]
이 다음 전투가 시작되는데 네리토스는 그대로 절벽에 서 있기 때문에 첫타에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를 써주면 바로 떨어져 죽는다. 스파르타식 정의구현
[94]
이 때 미스티오스가 니콜라오스를 죽이고 왔을 경우 "죄는 씻을 수 없다"는 대사 뒤에 "... 설령 아버지라도." 라는 대사가 추가로 붙는다.
[95]
올림픽 출전까지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 학생이 '당신 챔피언 아니야?'라고 질문할 때 그렇다고 거짓말 하거나 솔직하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 아니라고 하는 쪽이 거짓말이 된다.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을경우 에우티모스와 대련 이전 학생들과의 대련을 생략할 수 없다.
[96]
이 의사가 이름도 안 나오는 주제에 꽤 비범한데, 자신의 환자들을 '애완동물'이라 부르며 아끼고(...) 있다. 교단의 강압으로 지능을 떨어뜨리고 병이 나게 하는 약을 썼지만 이후 죽어 가면서까지 '내 가엾은 애완동물들을 도와 달라' 고 하는 기원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97]
이에 미스티오스는 혼자 갈 테니 주민들은 모두 안전하게 마을에 머무르라고 할 수도 있고 주민들을 소집하여 함께 가기를 택할 수도 있는데, 함께 가면 주민들이 요새 앞에서 교단과의 전투를 돕지만 요새 안에서 일을 마무리짓고 다시 나와보면 전부 죽고 말았다. 혼자 가기로 하면 주민들은 아무도 죽지 않는다.
[98]
연퀘 초반 바르나바스와의 대화에서, 넬레우스를 너그럽게 보듬어 주라고 권했을 경우에 한한다. 이 경우에는 바르나바스가 결국 마음이 약해져 조카를 위해 집에 선원들을 남겨 두는데, 후반에 교단이 습격했을 때 선원들이 그를 구조해 내는 데 성공한다. 만약 넬레우스를 엄하게 훈육해야 한다고 권할 경우는, 바르나바스가 조카를 끝내 믿지 않고 엄살을 피운다고 의심하여 선원들을 남겨 두지 않으며, 결국 넬레우스와 미코스는 교단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고 만다.
[99]
만약 흑요석 섬의 백수거신전 연퀘를 모두 완료했고, npc 록사나를 부관으로 영입해 둔 상태에서 넬레우스를 살리게 된다면, 이 타이밍에 록사나와의 짧은 대화 이벤트도 나온다.
[100]
정작 현 주민들은 이렇게 엮이는 걸 싫어해서 고소까지 한 적 있다고 한다.
[101]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난폭한 키클롭스와 이름이 같고, 심지어 외눈이라는 것까지 동일하여, 이름은 거기서 따 온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오디세이아의 폴리페모스는 잔인하고 사나우며 신조차 공경하지 않지만 여기 나오는 폴리페모스는 마음도 여리고 겁도 많고 정도 많다.
[102]
미스티오스의 어머니인 미르리네의 가명이다.
[103]
티리안 퍼플 염료의 원료다.
[104]
실존 인물
엠페도클레스는
4원소설을 주장한 철학자이기도 했으며, 화산 분화구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는 설화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이러한 면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인물의 시열대가 오디세이의 시작시점인 BC 431년에서 고작 1년 뒤에 사망하기 때문에, 동명이인으로 보인다.
[105]
망자의 건틀릿을 주는 모리배의 경우 직접 주지는 않으며, 모리배 처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엘페노르에게서 얻는다.
[106]
이는
플라톤의 <크리티아스>에서
아틀란티스의 형태와 구조를 묘사한 내용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크리티아스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는 '중심부에 섬이 하나 있고 여러 개의 외섬이 동심원 형태로 둘러싸고 있으며 바다와 연결된 원형 운하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워낙 특징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이 되어 있어서 본작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들에서도 아틀란티스에 대한 묘사는 대동소이한 편이다.
[107]
정확히는 이수(아빠)-인간(엄마) 혼혈이다. 자기 자식이 실험동물 취급 받게 될 것을 걱정한 이수 아빠가 선악과에 의한 지배에 사용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없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