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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7:44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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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3414a><colcolor=#ceb99e> 게임 관련 정보 <colbgcolor=#fff,#1f2023>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 · 아드레스티아 호 · ( 코스모스 교단)
DLC 최초 암살검의 등장 · 아틀란티스의 운명
관련 시리즈 디스커버리 투어: 고대 그리스

1. 개요
1.1. 맵 요소1.2. 세력
2. 케팔로니아 섬3. 그리스 북부
3.1. 포키스3.2. 말리스3.3. 마케도니아3.4. 로크리스
4. 아티카 반도
4.1. 보이오티아4.2. 메가리스4.3. 아티카
5. 펠로폰네소스6. 크레타
6.1. 메사라6.2. 페프카
7. 흑요석 섬
7.1. 히드리아7.2. 멜로스
8. 해적 섬
8.1. 케오스8.2. 세리포스
9. 남부 스포라데스
9.1. 사모스9.2. 코스
10. 은빛 섬11. 아반티스 섬
11.1. 유보이아11.2. 스키로스
12. 헤파이스토스 섬
12.1. 타소스12.2. 렘노스
13. 석화 섬14. 화산 섬
14.1. 테라14.2. 아나피14.3. 니시로스
15. 기타 섬
15.1. 안드로스15.2. 낙소스 섬15.3. 파로스 섬15.4. 키테라 섬
16. 아틀란티스의 운명17. 코르푸

1. 개요

파일:map_2268.jpg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지역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

전작 오리진에서는 지역별로 레벨이 구분되어 있었는데, 본작도 일단은 그렇지만 플레이어보다 레벨이 낮은 지역은 플레이어와 함께 레벨 스케일링이 된다. 이 때문에 고렙이 됐다고 쪼렙존에 가서 양민학살을 벌이는 플레이는 불가능하게 되었다.[1]

전반적으로 면적이 큰데다 즉시 이동 포인트인 뷰포인트의 배치 간격도 전작들에 비해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이동에 상당한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특히 펠로폰네소스 내륙 지방에선 뷰포인트를 찾는 것 자체가 상당히 힘들다. 이 때문에 말이 중요해졌으며, 말 자체도 상당히 버프되어 산악지형도 부드럽게 잘 타게 되었다. 반면, 맵 동쪽의 섬들의 경우 지면이 작다 보니 뷰포인트끼리 간격이 좁아 뷰포인트 찾기가 어렵지 않고, 이동 역시 쾌적하다. 허나 몇 작은 무인도는 뷰포인트 자체가 존재하지 않아 배를 타고 가야 한다는 함정이 존재한다.

여담으로 정식 한글 번역된 지명들의 음차가 몇몇 경우는 실제 발음과 다소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케오스(Chios)는 실제 발음은 '카이오스' 에 가깝고, 유보이아(Euboea)는 '에비아' 비슷하게 읽는다.[2]

언뜻 보면 리얼해 보이지만 게임상의 편의나 스토리적인 이유로 여러 섬들이 생략되거나 거리나 위치, 크기 등이 조절되어 있어서 실제 그리스의 지형과는 여러 부분 차이가 난다. 그리스 본토 밖의 섬들 사이의 거리는 실제 거리에 비해 매우 축소된 편. 특히 북부 테살리아 지역은 아예 통으로 생략된 거나 마찬가지의 수준이다. 포키스와 아카이아 사이의 코린토스 만은 게임 내에서는 존재하는 모든 세력과 여러차례 해전을 체험할 수 있을 만큼의 넓이지만 실제 이 인근은 현재 다리를 놓아 육로로 건너다닐 만큼 좁다. 또 아티카 반도(아테네, 보이오티아, 로크리스)와 유보이아 사이의 해협도 인게임에서는 함선들이 무난하게 오갈 정도의 넓이지만, 실제 이 해협의 폭은 대단히 좁으며 그 중에서도 가장 좁은 칼키스(할키스) 지역에서는 폭이 불과 1~20미터밖에 안 된다.

1.1. 맵 요소

1.2. 세력

케팔로니아와 화산섬, 안드로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은 아테네 스파르타 두 세력 중 한 세력의 지배하에 있다. 어떤 세력의 지배하에 있느냐에 따라 해당 지역에 상주하는 병력이 달라진다.
한 세력이 한 지역을 지배하는 힘, 즉 국력은 강함 - 보통 - 약함 3개 레벨로 나뉘며,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약화시킬 수 있다. 국력을 약화시키는 행동은 다음과 같으며, 맵에선 연보라색 아이콘으로 표시된다.

국력이 '약함'까지 약해지면 정복전 이벤트를 벌일 수 있다. 해당 지역의 아테네 진영 캠프와 스파르타 진영 캠프가 활성화 되는데, 원하는 캠프로 가 NPC에게 말을 걸면 해당 세력에 합세하여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공격하는 세력에 참전할 경우 승리시 방어하는 세력보다 보상이 많다. 정복전에서 승리한 세력은 해당 지역을 지배하게 되며, 따라서 플레이어의 행동에 따라 한쪽 세력이 그리스 전역을 지배하게 할 수 있다. 물론 각 세력의 본진, 즉 아테네가 있는 아티카와 스파르타가 있는 라코니아에선 정복전이 없다. 마케도니아 지역에서도 정복전이 없으며, 이 지역은 스파르타 세력권 고정이고 여기서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정복전은 메인 스토리 최후반부의 이벤트인 암피폴리스 전투이다.[11]

정복전은 수십 명의 병사가 뒤엉켜 싸우는 개싸움판인데, 상단에 세력 게이지가 있다. 한 세력의 병력이 죽을수록 해당 세력의 게이지가 줄어들며, 바닥나면 해당 세력은 해당 지역에서 퇴각한다. 플레이어가 적극적으로 적 수를 줄여줘야 이길 수 있다. 전투 도중 적 세력의 지휘관이 나타날 때가 있는데, 지휘관을 죽이면 게이지를 크게 깎을 수 있다. 또한 어려움 난이도의 경우 적 세력도 용병을 고용하며, 전쟁 중반쯤 나타나 플레이어에게 전투를 신청한다. 또한 몇몇 작은 섬의 경우는 해상전 형태로 진행되며, 이 경우는 다 도망가고 혼자 일정 수의 적 함선을 격침시켜야 한다. 무턱대고 적선을 쫓아다니다가 전투 해역을 벗어나면 패배로 처리되니 주의.

정복전은 드라크마와 경험치를 크게 벌어주기에 적극적으로 참전해 주면 스펙업에 도움이 된다. 플레이어가 전쟁에 참여하지 않아도 어느새 정복전을 끝내놓기에, 아이콘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하는 것이 좋다. 일부 지도자가 머물고 있는 큰 요새의 경우 요새를 완벽하게 클리어[12] 하는 것만으로도 정복전 조건이 충족되기도 한다.

아쉬운 부분은 대사로는 스파르타의 방패벽은 무적이라는 식의 언급이 종종 나오지만 실제 정복전에서는 방패벽 그런거 없고 그냥 옛날 사극식 패싸움 연출이라는 것. 방패로 중무장한 양군이 전열을 짜고 충돌하는 와중에 경무장을 한 용병들이 측후방으로 우회 돌격해서 지휘관들을 쓰러뜨리고 전열을 붕괴시키는 구도였으면 액션도 살리면서 고증에도 맞았을 텐데 이런 점은 반영되지 않았다.

전투가 끝나면 양측의 전사자들이 전장에 쓰러져 있는데 루팅이 된다. 알뜰하게 긁어가자.

2. 케팔로니아 섬

파일:ac_kephallonia-flag_ncsa.png
잃어버린 꿈의 땅
환경: 여름
경제: 목재
인구: 낮음
적 레벨: 1~6
게임 시작 지점이자 헬레니카이 폴리스 문명의 서쪽 땅끝이자[13] 주인공이 청소년기를 보내온 두번째 고향. 이때문에 주인공도 자신을 스파르타인이라고 할 때도 있고 케팔로니아인이라고 할 때도 있다. 주민들의 말로 봐서는 아테네의 영향권에 있는 거 같지만 군사적 지배하에 있지는 않다. 자연은 신의 축복을 받았지만 인간은 신의 저주를 받았다는 페르시아인의 말처럼 사람들이 가난하게 살고 있다. 그래서인지 인심이 전작의 시작도시 '시와'에 비하면 조금 차갑다고 느껴질 수 있는데, 그래도 마을 시장에 가면 안부인사를 건네면서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들도 많다.[14]

플레이어가 냄새나는 눈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이 섬을 떠나면 일단 다시 돌아올 일은 없지만, 플레이어의 선택[역병스포일러][꿀팁]에 따라서 역병이 돌아 망해버릴 수도 있는데 섬 전체가 핵전쟁이 일어난 것 마냥 을씨년스러운 배경으로 바뀐다.
주요 지역
주요 NPC



3. 그리스 북부

3.1. 포키스

파일:ac_phokis-flag_ncsa.png
신들의 땅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신탁을 받으러 오는 키라 방문객들
인구: 지역 인구는 적으나 방문객은 많음
델포이가 위치한 지역. 오이코스 상점이 있어 정기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엘페노르가 찾아온 키르하가 이 땅에 있으며, 수많은 선사시대와 신화시대의 유적이 존재한다.
주요 지역
주요 NPC

3.2. 말리스

북쪽의 야생 지대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자급자족
인구: 매우 낮음
테르모필레 전투가 일어났던 장소. 현재는 주민들의 정착지는 없으며, 야생 상태가 잘 보존되어 있어, 아르테미스의 딸들이라는 사냥꾼 집단이 이 일대에 들어오는 사람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한다. 심지어 어촌같은 '마을'조차 이들이 점령한 상태라 경계지역이며, 발각당하면 중/소대급 머릿수로 불화살을 날리니 주의할 것.[24] 판도라만 북서쪽에 미손동굴이라는 이수유적이 있으며 그 안에 헤파이스토스의 작업장이라는 대장간이 있다. DLC '최초 암살검의 등장' 과 함께 추가된 시스템으로 이 대장간에서 5단계까지 였던 각인들을 최대 10단계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가격이 적은 편은 아니다.[25]
주요 지역

3.3. 마케도니아

파일:ac_makedonia-flag_ncsa.png
제국의 부상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은 광산
인구: 낮음
적 레벨: 18~42
주요 도시로는 암피폴리스가 있으며 미스티오스가 암피폴리스로 진입하면 나중에 위대한 제국이 될 도시라고 말한다. 이 당시에 마케도니아는 반쯤 바르바로이, 즉 야만족 취급이었고 누구도 마케도니아가 그리스 전체를 장악할 것이라는 생각은 안 했는데, 뭘 근거로 이런 말을 한 건지는 불명.창이 미래라도 보여줬나보다
최초 암살검의 등장 첫 에피소드의 배경이 되는 곳이다.
주요 지역

3.4. 로크리스

파일:ac_lokris-flag_ncsa.png
지구의 염전
환경: 여름 생물군에 거대한 염전과 핏빛 호수
경제: 소금
인구: 매우 낮음
보이오티아 북쪽에 있는 작은 지역. 그리스에서 가장 큰 염전이 있는 도시국가라서 주인공도 여기엔 소금이 있고... 또 소금이 있지라고 소개한다. 아테네의 영토일 경우 거점마다 저격수가 하나 이상은 있어서 아테네 저격수 관련 챌린지를 달성하기 좋다.
주요 지역
주요 NPC

4. 아티카 반도

4.1. 보이오티아

파일:ac_boeotia-flag_ncsa.png
영원한 전쟁의 땅
환경: 여름 생물군이지만, 전쟁과 불안한 치안 때문에 대부분 전소됨
경제: 자급자족했으나 불안정한 치안때문에 농산물이 극도로 귀해짐
인구: 보통
적 레벨: 34~38
저렙존 사이에 끼여있는 중고렙 존.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포키스, 메가리스 주변에서 놀다가 실수로 여기로 넘어가면 적 레벨이 급등하여 당황하게 된다. 테베가 위치하고 있다. 테베가 테르모필레 전투 이후 페르시아에게 항복하고 그리스를 침공하는데 도움을 줬기 때문에 들어갈 때 주인공이 겁쟁이들이라고 깐다. 전흔이 많이 남은 지역으로 불타버린 농지가 많이 보인다.

스포일러의 열쇠가 되는 유물 네개 중 하나가 있으며, 스포일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퀘스트 스핑크스에 관한 지식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4.2. 메가리스

파일:ac_megaris-flag_ncsa.png
전쟁의 최전선
환경: 무성한 봄철 숲과 그에 대비되는 불탄 전장
경제: 도자기와 돼지치기
인구: 낮음
아티카 반도와 펠로폰네소스 사이에 위치한 땅으로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대치 전선이 있는 곳. 스토리 상 케팔로니아 다음으로 이동하게 되는 곳으로 이 곳에서 단체 전투 튜토리얼을 받는다. 처음 메가라 도시에 도착하면 주인공이 여긴 돼지들의 도시라고 한마디하며 실제로도 도시의 상징도 돼지이며 돼지 농가가 많다.
주요 지역
주요 NPC

4.3. 아티카

파일:ac_attika-flag_ncsa.png
민주주의의 땅
환경: 여름 생물군
경제: 한때 라브리오 은 광산으로 크게 벌었지만, 지금은 델로스 동맹의 수도로써 동맹국가들의 세금에 의존하는 중
인구: 매우 높음
적 레벨: 18~19
아테네가 있는 지역. 스토리 중반에 방문하게 되며, 스파르타는 비교할 깜도 안되는 거대도시로 전작의 알렉산드리아보다 조금 더 넓다.
주요 지역
주요 NPC

5. 펠로폰네소스

5.1. 코린토스

파일:ac_korinthia-flag_ncsa.png
아름다운 부패의 땅
환경: 무성한 봄 생물군과 찰흙 구덩이
경제: 도자기와 기녀
인구: 높음
적 레벨: 19~23
코린토스가 위치한 지역. 코린토스답게 도시 근교의 산에 거대한 시시포스 조각상이 있으며,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도시이기 때문인지 아예 도시 전체에 매춘관이 깔려있는 수준이라 주인공도 도시에 처음 도착하면 여긴 매춘부와 항아리밖에 없다고 깐다. 게임 시점에서는 상당히 부패한 도시로 묘사된다. 다만 도시가 원래 이정도로 부패한 것은 아니었으며, 코스모스 교단의 마수가 뻗치고서부터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주요 지역
주요 NPC

5.2. 아카이아

파일:ac_achaia-flag_ncsa.png
그리스의 조선소
환경: 여름, 숲 대부분이 목재를 얻기 위해 파괴됨
환경: 조선업
인구: 보통
적 레벨: 42~46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고렙 지역이지만 케팔로니아와 가깝기 때문에 초반에 잘못 상륙했다간 혼쭐이 날 수 있다. 대부분 주요 포인트는 북쪽 해안을 따라 배치되어 있다.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2의 주 무대다.[46]
주요 지역
주요 NPC

5.3. 엘리스

파일:ac_elis-flag_ncsa.png
올림픽의 시초
환경: 여름 생물군, 습지
경제: 올림픽 개최, 지원 및 훈련소
인구: 지역 주민은 적으나 올림피아 제전으로 인해 방문객이 많음
적 레벨: 34~38
현대 올림픽 경기의 시초가 된 올림피아 제전이 개최되는 지역. 스토리상 플레이어가 직접 팡크라티온 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주인공이 활약하는 시기의 엘리스는 올림피아 제전 기간이라서 싸움을 금하는 휴전령이 떨어지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범법 행위를 누군가가 목격할 시 '휴전령 위반'이라는 죄목으로 현상금 게이지가 두 배로 오른다. 케팔로니아와는 바다 건너로 보일 정도로 가깝기 때문인지 처음 입장할 때 주인공이 꼭 와 보고 싶었다고 말한다.[49]
주요 지역
주요 NPC

5.4. 아르카디아

파일:ac_arkadia-flag_ncsa.png
펠로폰네소스의 곡창 지대
환경: 봄 생물군, 농경지, 숲, 양봉
경제: 곡식과 꽃 등 농업, 목축업
인구: 낮음
적 레벨: 33~37
명성에 어울리게 농경지와 숲이 매우 많은 곳이다. 스토리상 이곳을 들릴 땐 지도자 라고스가 미스티오스에게 현상금을 높게 걸어 두어 수배 레벨 2 이상을 항시 유지하게 되며, 스토리를 진행해야 낮출 수 있다. 수배 레벨 때문에 계속 용병들이 미스티오스의 목을 노리고 나타나는데, 혹 이미 레벨과 장비를 충분히 올려 두었다면 쉽게 용병 랭크 1까지 올릴 기회다.
주요 지역
주요 NPC

5.5. 아르골리스

파일:ac_argolis-flag_ncsa.png
의학의 발상지
환경: 무성한 봄, 약초와 꽃이 많아 약 제조에 알맞음
경제: 폴리클레이토스 동상 판매 및 아스클레피오스 성소 방문객
인구: 보통
적 레벨: 18~22
아르고스가 위치한 지역으로, 미케네 유적, 이아손의 유물 등이 등장한다. 의학의 도시 답게 신앙치료를 담당하는 치유의 신당인 아스클레피오스의 신전이 있으며 종교의 영역 바깥에서 히포크라테스가 병원을 설립하여 과학적 의학의 영역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5.6. 메세니아

파일:ac_messenia-flag_ncsa.png
전쟁의 공장
환경: 봄 생물군이나 대부분 파괴됨
경제: 무기 생산
인구: 보통
적 레벨: 35~39
반도 남서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지역 전체가 각종 전쟁 병기를 생산하느라 보이오티아보다 오히려 더 황폐해 보일 지경이다. 메세니아 앞바다는 이상하게 항상 안개가 껴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렵다. 스토리 상 후반부에 이 곳에서 필로스 전투가 일어나 주인공이 직접 참전한다. 거기다 실제 역사대로 메세니아에 있는 주민 대부분이 전부 농노이거나 전쟁하는데 무기를 만드는 하위층으로 묘사되어 작중 미스티오스의 어머니가 강조하는 스파르타 자랑의 이면을 잘 보여준다[65][66].
최초 암살검의 등장 에피소드 3의 주요 무대.
주요 지역
주요 NPC

5.7. 라코니아

파일:ac_lakonia-flag_ncsa.png
전사의 계곡
환경: 봄 생물군
경제: 자급자족
인구: 보통
적 레벨: 32~36
라코니아의 움푹한 만을 따라 북쪽으로 쭉 따라 올라가면 스파르타가 있으며 아테네에 비하면 규모가 작지만 군사 도시의 풍모가 느껴진다.
주요 지역
주요 NPC

6. 크레타

6.1. 메사라

파일:ac_messara-flag_ncsa.png
제우스의 놀이터
환경: 건조함
경제: 돈
인구: 보통
적 레벨: 28~33
신화에 따르면 제우스가 아기일 때 아버지를 피해 대피한 곳이다. 스포일러의 열쇠가 되는 유물 네개 중 하나가 있는 곳. 미노스의 유산 지역에 있는 신화의 미노타우르스 퀘스트를 진행하다보면 진입할 수 있는 잃어버린 영혼의 미궁에서 획득할 수 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6.2. 페프카

파일:ac_pephka-flag_ncsa.png
미노타우르스의 신화
환경: 건조함
경제: 관광
인구: 낮음
적 레벨: 26~30
미노타우로스와 관련된 관광 상품으로 먹고 사는 동네.
주요 지역
주요 NPC

7. 흑요석 섬

파일:ac_obsidian-islands-flag_ncsa.png
배틀로얄
환경: 화산지대
경제: 돈
인구: 보통

7.1. 히드리아

주요 지역
주요 NPC

7.2. 멜로스

100명의 용병중 단 한 명만이 살아남는 죽음의 대회 '백수거신전' 이 개최되는 지역. 백수거신전 대회 내에는 다양한 용병들이 몰려드는 만큼[78] 교단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있는 용병, 동물을 데리고 다니는 용병, 규칙을 어기고 자기들끼리 편을 먹은 상태인 용병들 등 다양한 용병들이 등장한다.
주요 지역
주요 NPC

8. 해적 섬

파일:ac_pirate-islands-flag_ncsa.png
약탈의 땅
환경: 낙원스러움
경제: 어업
인구: 매우 낮음
케오스 섬의 절반 정도가 해적들에게 점령당해있다. 이후 퀘스트를 진행하면 해적들이 적대적인 태도가 풀린다. 점령국가의 군인들과 마을을 점령 중인 해적들이 항구에서 허구한날 피튀기는 혈투를 벌이고 있는데, 시민들은 두세력의 싸움이 일어나면 해적을 우선적으로 적대하기 때문에 시민,군인vs해적의 혼돈이 펼쳐진다. 강력한 군인들의 무쌍을 인해전술로 이겨내는 해적들의 싸움을 구경하는 게 가능. 여기에 야생동물들과 어느새 끼어든 개와 닭, 그리고 주인공까지 합세하면 훌륭한 고대 그리스식 개판이 완성된다(...) 세리포스 섬은 해적에게 점령당한건 아니지만, 이곳의 군인들은 크세니아의 뒷돈을 받고 밀수를 해주는 부패한 자들이라 큰 차이는 없다.

8.1. 케오스

주요 지역
주요 NPC

8.2. 세리포스

주요 지역
주요 NPC

9. 남부 스포라데스

파일:ac_southern-sporades-flag_ncsa.png
의학 학교
환경: 낙원의 섬
경제: 의학
인구: 낮음
BGM도 그렇고 입장할 때 주인공의 대사도 그렇고, 전쟁이 진행중인 그리스 본토는 물론이고 다른 세력들은 별로 관여하지 않는 케팔로니아보다도 평화로운 동네이다.

9.1. 사모스

주요 지역
주요 NPC

9.2. 코스

히포크라테스의 고향으로 크게 특별한 것은 없어보이지만 초반부 플레이어의 애증의 대상이었던 마르코스가 코스로 이주하여 또 포도원을 차렸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0. 은빛 섬

파일:ac_silver-islands-flag_ncsa.png
부호에서 반란군으로
환경: 낙원의 섬
경제: 종교
인구: 낮음
스트리머 데모판에서 공개되었던 미코노스 섬을 포함한 지역. 그래서인지 조막만한 섬 두개에 오디세이에서 찾아가볼 수 있는 웬만한 지형지물 종류가 꽉꽉 들어차 있다.

10.1. 델로스

주요 지역
주요 NPC

10.2. 미코노스

아테네의 편에 선 미코노스와 델로스의 참주이자 코스모스 교단원인 포다르케스가 폭정을 일삼고 있는 지역이며, 이에 포다르케스에 대항하는 반군의 여지도자 키라가 외부에 편지를 보내 스파르타의 무관 탈레타스와 미스티오스를 끌여들인다. 미스티오스는 포다르케스의 병력과 물자를 조금씩 갉아 먹어 포다르케스의 세력을 약화시키기 원하는 키라와 포다르케스와의 정면 승부를 원하는 탈레타스 중 한 명을 골라 각개격파와 정면승부 중 하나의 방식으로 혹은 두 방식을 전부 다 써서 포다르케스를 몰락시킬 수 있으며, 이 둘 중 한 명과 연인 관계가 될 수 있지만 키라와 탈레타스도 서로 사랑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이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바르나바스의 고향이기도 하다.
주요 지역
주요 NPC

미스티오스가 클리어한 모든 사이드 퀘스트가 미코노스의 엔딩에 영향을 주는데, 키라를 도와 포다르케스의 세력을 상대하다 보면 한 거지가 미스티오스를 버려진 집으로 인도하는 서브 퀘스트가 등장하는데, 미스티오스는 그 집에 있는 포다르케스의 경고장, 창을 맞고 죽은 여인의 백골 시체, 키라가 어릴 적에 만든 인형을 통해 키라는 포다르케스의 친딸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고, 포다르케스의 집에서 키라의 인형을 찾아내면서 그 사실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정황상 교단의 비밀을 알게 된 키라의 어머니가 포다르케스가 보낸 사람에게 죽은 것으로 보이며, 키라는 당시 포다르케스의 시종이였던 거지의 도움으로 살아나 용병이나 떠돌이들 손에 자라며 자기 어머니를 죽인 포다르케스에게 복수하기 위해 반군을 결성한 것. 이 충격적인 사실을 안 미스티오스는 키라가 포다르케스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반군 구성원들에게 알릴 수도 있고, 키라에게만 이 사실을 알리고 끝까지 감출 수도 있다. 미스티오스는 이 사실을 반군 구성원에게 알릴 경우 반군은 와해되며, 미스티오스가 이 사실을 끝까지 숨길 시 키라의 반군은 유지된다. 그리고 포다르케스가 죽은 이후 키라는 포다르케스의 장례를 치르며 미스티오스에게 복수를 이루면 통쾌할 줄 알았는데 허망하기만 하다며 소회를 털어 놓는다. 이때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허무함을 이기지 못하고 부모님을 따라가겠다며 절벽에서 떨어져 자살한다. 미스티오스는 그녀가 엘리시움에서 행복하기를 빌며 씁쓸하게 미코노스를 떠난다.커플은 다 죽어야 제맛이지!

또한 키라와 연인 관계가 되면 스토리 종료 이후 탈레타스가 자신의 연인을 빼앗아갔다며 싸움을 걸게 되며, 스토리상 죽일 수밖에 없어진다. 이후 연인이 된 키라에게 돌아가면 자기 연인의 행방에 대해 묻는데, 사실대로 죽였다고 말하면 키라는 연인의 죽음에 상심해 미스티오스와 연인 관계가 깨지고, 거짓말을 하면 미스티오스와 연인 관계가 유지된다.

반대로 탈레타스와 연인이 될 경우 탈레타스는 미스티오스에게 함께 스파르타로 가자고 하지만 거절당하고 키라와 다시 연인이 된다꿩대신 닭이때 키라는 사실을 다 알면서도 받아들이는 대인배적 모습을 보인다. 심지어 이 경우 탈레타스는 키라 앞에서도 자신이 미스티오스에게 고백했던 얘기를 하려 들어 눈새 미스티오스가 저지한다. 여러 모로 탈레타스만 졸렬해지는 구성.

키라와 탈레타스 중 누구와도 연인이 되지 않으면 자연스레 탈레타스와 키라가 연인관계가 되고, 탈레타스는 스파르타 본국의 장군 승진 제안을 거절하고 미코노스에서 하급 장교로 남아 델로스인으로써 키라와 함께 하기로 한다.

또한 미코노스 해방 이전에 카소스를 죽이지 않고 살려서 돌려보낼 경우 승전축하 연회에서 이 자의 아들이 구출해줘서 고맙다고 감사인사를 전하지만 결국 카소스가 포도주에 독을 타서 탈레타스를 독살해버리며 이유를 추궁할 경우에 자신은 지금까지 아테네에게 압제받고 살았는데 이번에는 자식이 스파르타에게 지배당하는 걸 두고볼수 없었다고 변명을 한다. 미스티오스가 탈레타스는 정의로운 인물이라고 반박하나, 결국 스파르타 왕에게 지배받는 거지 않냐고 일갈하며 이후 살려서 떠나보내든 죽여서 보내든 선택할 수 있다. 단, 미스티오스가 건배사를 하지 않고 조용히 떠나기를 선택하면 카소스를 살렸어도 탈레타스는 살아남는다.

11. 아반티스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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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의 땅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노예
인구: 낮음

11.1. 유보이아

유보이아라는 도시가 있으며, 작중 시점에는 단검파라는 해적 겸 조폭 집단에 의해 주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 거대한 노예 시장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인지, 주변 대화도 노예를 사고파는 대화가 많으며 사이드 퀘스트의 대부분이 노예의 권리와 연관되어있다. 아직은 노예제가 당연한 시대이기 때문인지, 이런 류의 이야기에서 주로 나오는 노예들의 참혹한 실태 같은 것은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이는 단검파가 저지른 상황 때문에 자유민이 오히려 노예보다 더 가난한 상태이기 때문. 다만, 이 섬에는 노예 매매와 착취를 통해 부를 쌓은 코스모스 교단 간부가 둘 등장한다. 교단 구성원이 아닌 노예주 중에는 노예를 자신의 식구로 대하다가 주인공의 설득으로 자유를 주는 사람도 있고, 주인은 자유를 주려는데 노예 쪽에서 자신은 안식과 안락함, 사명과 누군가를 섬길 수 있는 노예로 사는 게 더 알맞다며 주인에게 일어난 강도 사건을 자신이 사주했다고 모함해 달라는 노예도 나온다.[91]

여러모로 동네 상태가 개막장이라 선행 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이라면 단검파와 연계된 선택지에서 '선한' 선택지를 골랐더니 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다. 당장에 단검파의 두목 네리토스는 퀘스트라인 내내 함께하는 아가피오스의 친형이며, 플레이어가 살해하게 되는 단검파의 조직원 중 한명은 아내와 딸이 있는 소시민이며, 대화로 해결하려니 플레이어에게 어느쪽 인질을 처형할 지 결정하라는 인간쓰레기를 보게 되고, 네리토스와 아가피오스가 서로 화해하게 하면 네리토스는 반성한 척을 하더니 자기 동생을 절벽에서 떨어트려 죽여버린다. 인질의 처형을 막으려면 행패를 부리는 불량배들에게 접근하기 전에 원거리에서 먼저 저격한 후에 남편이 죽기 전에 불량배들을 전부 죽여야 하며, 빠르게 불량배들을 정리할 경우 남편을 살릴 수도 있다. 아가피오스를 살리려면 자기 형이 이제 돌이킬수 없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야 한다. 이대로 굿엔딩 루트를 탈 경우 남의 형의 죄는 돌이킬 수 없지만 내 동생의 죄는 돌이킬 수 있다는 훌륭한 내로남불이 완성

협곡이 많으며 골짜기가 깊어 필드 사냥은 쉽지 않지만 도로가 잘 나와서 이동은 쉬운 편. 섬 하나에 동기화 포인트가 꽤 많다. 사슴과 곰이 정말 많이 나오는 지역 중 한 곳. 마크리스의 잊힌 유적 주위를 남북으로 안개 습지 지역까지는 게임 내에서 곰이 정말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이다. 주요 장소마다 고대석판도 적지않게 있어서, 안드로스를 들렀다가 아티카로 가기전에 이 곳을 들러 함선을 업그레이드하고 가면 해상 플레이가 한결 편해진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1.2. 스키로스

유보이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단검파의 본거지. 작은 섬으로 해적떼들이 주둔하고 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2. 헤파이스토스 섬

파일:ac_hephaestos-islands-flag_ncsa.png
부유한 땅
환경: 낙엽활엽수림
경제: 대리석과 은
인구: 낮음

교단원이 보여도 웬만하면 냅뒀다가 올림픽 연퀘를 마치고 피디아스 연퀘를 거쳐서 오는 게 낫다. NPC와의 대화 연결도 그 순서로 짜여져 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고대 요새의 마지막 방은 피디아스 퀘스트가 아니면 열리지 않아서 요새를 클리어할 수 없다.

12.1. 타소스


올림픽 챔피언 테아게네시스가 설립한 학교가 있는 장소.
주요 지역
주요 NPC

12.2. 렘노스

주요 지역
주요 NPC

13. 석화 섬

파일:ac_petrified-islands-flag_ncsa.png
동성애의 땅
환경: 가을 생물군 숲과 신비한 고대 숲
경제: 포도주
인구: 보통
레스보스 섬에 있던 사포의 여성전용 학교 때문에 여성동성애자를 뜻 하는 레즈비언이란 단어가 처음 생겨나게 만든 섬이다.[100] 본작에서는 메두사가 존재하는 곳이며, 미션을 주는 여성 NPC중 하나가 메두사가 된 여인과 연인 관계다.

13.1. 레스보스

주요 지역
주요 NPC

13.2. 키오스

말리스와 마찬가지로 아르테미스의 딸들의 마을이 있으며, 마을 전체가 경계구역이니 주의할 것. 안전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전설 동물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고 나서 다프네와 관련한 마지막 퀘스트를 수행하러 갈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섬과 남쪽의 사모스 섬 사이에 거대한 포세이돈 석상이 있는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이 무인도에서 전설 등급 창인 포세이돈의 삼지창을 구할 수 있다. 만렙대의 사자 무리가 있지만 몰래 보물상자만 먹튀할 수 있으며, 일단 획득해 두면 매우 유용한 각인인 '수중호흡'을 다른 무기에 박아넣을 수 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4. 화산 섬

세계의 용광로
환경: 활/휴화산, 유황 호수
경제: 전무
인구: 전무

14.1. 테라

초반엔 와봤자 들짐승밖에 없지만, 스토리를 따라 여기 들어오면 굉장히 큰 비밀을 알게된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4.2. 아나피

주요 지역
주요 NPC

14.3. 니시로스

아무것도 없는 작은 화산섬이다. 중앙에 이수 유적과 용암이 딱 괴물과 싸울만한 아레나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아 추후 업데이트로 괴물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1.12 업데이트로 아르게스의 분노의 칼데라에 '키클롭스 아르게스'라는 이수 유적 지역이 생기고 키클롭스 아르게스라는 괴물이 추가되었다. 아르게스를 쓰러뜨리고 나면 화산이 분화한다.
주요 지역

15. 기타 섬

15.1. 안드로스

고대의 대장간이 위치한 지역. 이 곳에서 레오디나스의 창을 강화할 수 있다. 약탈의 섬이라는 별칭에 걸맞게 필드에 자원이 많아서 한 바퀴 돌면 상당량의 자원을 주울 수 있다.
주요 지역
2018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키클롭스인 스테로페스와 싸울 수 있다. 적정 레벨은 악몽 난이도 기준 45.

15.2. 낙소스 섬

파일:ac_paros-naxos-flag_ncsa.png
하얀 대리석의 땅
환경: 그리스식 낙원
경제: 대리석
인구: 낮음
적 레벨: 22~26
스파르타의 세력권으로 미스티오스가 이곳에 막 도착했을 시점의 지배자는 피닉스[102]로 파로스 섬과 무력으로 대치하고 있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5.3. 파로스 섬

파일:ac_paros-naxos-flag_ncsa.png
대리석 산맥
환경: 그리스식 낙원
경제: 대리석
인구: 낮음
적 레벨: 23~24
미스티오스가 이곳에 당도한 시점에선 아테네의 세력권으로 낙소스 섬과 무력분쟁을 일으키고 있었다. 스토리상 파로스 섬의 지배자를 죽이고 낙소스 섬의 세력권으로 편입시키게 된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5.4. 키테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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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안 퍼플의 고향
환경: 건조함
경제: 뿔고둥[103]
인구: 낮음
적 레벨: 35~39
뿔고둥에서 당시 매우 비싼 염료였던 티리안 퍼플을 생산하는 지역. 바닷가에 가 보면 뿔고둥 껍질 산이 쌓여져 있다.
주요 지역
주요 NPC

16. 아틀란티스의 운명

2번째 DLC 팩인 아틀란티스의 운명에서 추가된 지역들. 이 지역에는 특수한 맵 요소들이 존재한다.

16.1.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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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o_elysiummap.jpg
에피소드 1의 주 배경이 되는 지역. 그리스 신화에서 선택받은 자들만 사후 입장 가능한 곳이며, 페르세포네가 통치하고 있다. 엘리시움은 지형이 약간 굴곡이 있는 평지에 높은 메사가 듬성듬성 있고, 대부분 주요 시설은 메사 위에 있다. 덕분에 돌아다니기 상당히 불편한데다 설상가상으로 스틱스 강이 온 지역에 구불쳐 흐르고 있다. 그나마 대부분 메사에는 '헤르메스의 날개'라는 순간이동 구조물이 있어 오르내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페르세포네가 꽃을 좋아하는 여신이란 점을 반영해서 온 지역에 꽃밭이 있다.

다음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페르세포네의 지배력을 낮출 수 있다.
주요 지역

16.2. 저승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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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co_hell_map.png
에피소드 2의 주 배경이 되는 지역. 일반적으로 그리스 신화에서 망자가 가는 곳으로, 그리스 신화의 지옥 개념인 타르타로스가 여기 있는데다 기타 죄인을 벌하는 장소가 즐비하기에 굉장히 분위기가 을씨년스럽다. 하데스가 지배하는 지역이며, 하데스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해 하데스의 요구대로 지역의 골칫거리를 제거해야 한다.

엘리시움과 달리 모든 지역이 적갈색의 황량한 지대이며 설상가상으로 수시로 모래폭풍도 불기 때문에 시야 확보가 상당히 어렵다. 스틱스 강은 저승에서도 흐르며 엘리시움처럼 지형 이동에 아주 큰 방해가 되진 않지만 일부 지역은 헤엄을 치거나 나룻배로만 갈 수 있기 때문에 동선이 편하지는 않다. 저승에서도 '헤르메스의 날개'는 있으나 가운데 지역을 제외하면 크게 필요치 않으며 4개의 관문은 뷰포인트 이외에는 갈 일이 전혀 없는 장소이다. 엘리시움처럼 히프노스의 횃불이 존재하는 장소도 있지만 클리어 조건에 포함될 뿐 필수적으로 가야하는 장소는 없다.

전작 헤브 세드 지역과 어렴풋이 비슷한 분위기지만, 헤브 세드는 그냥 황량하고 삭막했던 반면 이곳은 약간의 식물과 물은 있으며, 대신 시뻘건 핏빛 호수, 거대 괴수의 뼈, 온통 사방에 널부러진 시체와 백골, 기타 죽음을 상징하는 각종 장식 때문에 굉장히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요 지역

16.3. 아틀란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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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의 배경. 포세이돈이 통치하는 해양도시로, 이수와 인간이 공존하며 살고 있다.
지형은 전작의 아텐과 마찬가지로 물로 분리된 다수의 섬 지역이 서로 연결되어 있는 형태지만, 마치 계획도시처럼 중앙에 있는 포세이돈의 산을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도시가 확장되어 있으며[106], 적절히 뷰 포인트가 각 구역마다 존재하기 때문에 네비게이션은 쉬운 편이다. 아틀란티스의 주민들은 사자나 표범같은 맹수를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니니 갑자기 사자가 불쑥 나타나도 놀라지 말자.
주요 지역

17. 코르푸

무료 컨텐츠 보물처럼 소중한 이들(Those Who Are Treasured) 퀘스트를 통해 갈 수 있는 지역. 케팔로니아 북서쪽에 있지만 배를 타고 갈 수는 없고 케팔로니아 사미 항구에 있는 NPC와 대화하면 아틀란티스의 운명 지역들처럼 해금된다. 퀘스트 완료 후에도 마찬가지로 지도를 열고 세계 포탈을 통해 이동 가능하다.

실제 역사에서는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계기를 제공한 분쟁 지역이 속해있지만 미스티오스가 이 곳에 가는 시점에서는 그냥 휴양지인 관계로 해적이나 아레스 광신도 정도를 제외하면 싸울 만한 적이 없다. 심지어 벽촌인 케팔로니아에도 찾아오는 용병조차 오지 않아서 이 곳의 병사들은 마음대로 학살하고 다녀도 된다(...) 일단은 아테네 소속인 듯 하지만 병사를 아무리 죽여도 정복전이 열리지 않는다. 아드레스티아 또한 호출되지 않아서 바다 관련 컨텐츠는 없다.

아틀란티스의 운명 지역들과 달리 그리스 지역들과 마찬가지로 오리칼쿰이 곳곳에 흩어져 있다.
주요 지역


[1] 난이도에 따라 레벨 스케일링의 정도는 조금 달라진다. 쉬움에서는 플레이어보다 4레벨 아래로 맞춰지고 악몽에서는 플레이어와 같은 레벨이 되는 식. [2] 이는 그리스어의 음운 변화 때문으로, 유보이아는 본래 고대 그리스어로 ' 에우보이아'라고 읽었는데 시대가 흐르며 음운이 변화하여 eu→/ev/, b→/v/, oe(oi)→/i/가 되면서 현재는 /evia/에 가깝게 발음하게 된 것. [3] 키클롭스 3형제 중 브론테스로, 포키스 남쪽의 '잊혀진 섬'에 있다. [4] 크레타 섬의 메사라 [5] 레스보스 섬 [6] 지도자가 집에 있을 경우와 시찰을 나가는 경우 장단점이 뚜렷한데, 집에 있을 땐 기회를 잘 노르면 조용히 암살이 가능하지만 조금 머리를 굴려야 한다. 시찰에 나설 땐 항상 호위병력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조용한 암살은 불가능하며, 거의 필연적으로 수배 레벨이 오르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노출되어 있기에 사살 기회는 좀 더 많다. [7] 아니면, 전설의 아테네, 아르테미스의 장비와 같이 화살 공격을 올려주는 무기들이 있으면 어렵지 않다. 먼저 폭주 화살을 최대한 업그레이드 하고, 폭탄 화살까지 업그레이드 했으면 멀리서 화살로 폭발 화살로 폭주 사격을 가해 지도자와 호위 병력을 단 한 번에 전멸 시킬 수 있다. [8] 이 때문에 보통 정규군 야영지는 원이고, 도적 계열 야영지는 모닥불이지만 예외는 있다. [9] 오리진에서는 마을이나 도시를 발견하면 뷰포인트를 따로 동기화하지 않아도 마을/도시 중앙의 한 지점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했는데, 바다를 돌아다니는 이번 작품에서는 선착장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대신 전작처럼 마을/도시 중앙으로 이동하는 것은 불가능해 내륙에 있는 도시로 이동하려면 반드시 뷰포인트를 동기화해야 한다. [10] 이건 해당 지역의 국력이 약함 상태까지 떨어졌을 때. 혹은, 교단원 중에 어느 지역의 지도자인 인물이 있는데 해당 지역의 국력을 떨어뜨리고 정복전을 치러 세력권을 바꿔 버리면 지도자 자리를 잃고 노숙을 하고 있다. 그 상태에서 적대 세력의 병사들에게 린치를 당해 죽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다시 세력권을 뒤집어 주면 지도자 자리로 복직한다. [11] 원래 암피폴리스는 아테네인들이 세운 도시인데, 작중 시점인 2차 펠로폰네소스 전쟁 시기에는 스파르타에 빼앗긴 상태였다. [12] 즉 지도자를 포함한 모든 병력을 사살하고, 보급품을 불태우고, 국고를 훔친다. [13] 당시 케팔로니아 너머의 타라스, 시라쿠사, 마살리아 등은 그리스의 식민지였다. 당시 그리스인들은 이러한 식민지를 야만의 땅에 세워진 문명의 전초기지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에 케팔로니아 너머의 지역은 폴리스 문명권에 포함되지 않는다. [14] 두 사람의 입장 차이도 있다. 바예크는 시와의 명예로운 메자이이며 도적, 위험한 동물과 파라오의 횡포에 대항하는 영웅에 가깝기 때문에 당연히 시민들에게 우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입장. 반면 미스티오스는 돈만 받으면 어떤 깽판이라도 쳐주는 용병이며, 선공을 당하거나 의뢰받은 일과 엮인 일이라면 아니면 자기 기분 내키는 대로 사람을 아무렇지 않게 떼죽음시킬 만큼 거친 사람이다. 무엇보다 케팔로니아에서 제일가는 구라쟁이 마르코스의 따까리로 여겨지고 있어서, 마르코스를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은 미스티오스도 덩달아 곱지 않게 보는 것. 그래도 평상시에도 할 일 없이 깽판을 놓고 다니는 개망나니는 아니며, 일단 맡은 일 하나는 확실하게 해내다 보니, 미스티오스를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이라면 나름대로 호의적으로 대하는 거라고 볼 수 있겠다. [역병스포일러] 해안가의 카우소스 마을에 열병이 퍼지자 신관이 나서 제사를 지내고 구호활동을 했지만 차도가 없자 역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마을 주민을 학살하고 마을을 불태웠다.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포이베의 친구 일가까지 마저 죽이려는 찰나에 미스티오스가 도착하고, 선택에 따라 신관을 죽이거나 신관에게 일처리를 맡기고 떠날 수 있다. 별로 아프지 않다는 가족의 호소를 따라 신관과 사병대를 죽일 경우 생존자들이 감사를 표하며 치료를 위해 떠나기 때문에 당장 좋게 끝나는 듯 하지만 포키스에서 주인공의 자비가 가져온 나비효과로 마을이 역병에 멸망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반대로 치료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열병에서 낫지 못했다는 경고를 받아들여 신관과 사병대가 할 일을 하도록 내버려두면 생존자 부부의 저주를 뒤로 하고 떠나버리게 되지만 결과적으로 케팔로니아는 구원받는다. 전작들과 다르게 무조건 좋은 선택만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을 플레이어에게 각인시켜주는 퀘스트이다. 대부분 1회차 플레이어는 여기에 낚여서 세기말이 되어버린 케팔로니아의 풍경을 본 이후 서브퀘스트 진행 중 선택지를 고를때 다시한번 생각하게된다. [꿀팁] 그냥 해당 퀘스트를 안 하고 넘겨버리는 방법도 있다. 그렇게 하면 무고한 사람을 죽일 필요도 없고 케팔로니아가 망하지도 않는 매우 쾌적하고 홀가분한 플레이가 가능. 메인 퀘스트를 하다 보면 포키스의 델피(델포이)에 있는 무녀가 이 역병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한 선택을 거론하며 칭찬 또는 비난을 하는데, 이 퀘스트를 아예 안 하고 넘긴다면 대신 메가리스에서 한 일을 거론한다. 스파르타군이 습격을 당하고 보급품을 털린 사건을 조사하는 사이드 퀘스트가 있는데, 보급품을 가져간 건 메가리스 시민들임이 밝혀지지만 그들은 "이건 애시당초 우리 식량인데 스파르타군에 강제로 공출당한 것이며, 우리는 스파르타군을 죽인 적은 없고 그냥 어떤 용병이 사건 현장을 알려주기에 가서 물건을 가져왔을 뿐"이라고 항변한다. 사건의 진상은 메가리스 문단에서 용병 히르카노스에 대한 내용 참조. 아무튼 여기서 플레이어는 그 시민들을 죽일 수도, 살려 보낼 수도 있는데, 역병 퀘스트를 그냥 넘겼을 경우 델피의 무녀는 바로 이 스파르타군 습격 사건 퀘스트에서 플레이어가 한 선택을 거론한다. [17] 이 퀘스트를 노얼럿으로 깨면 누가 훔쳐갔는지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으나, 중간에 들키면 키클롭스의 깡패들이 찾아와서 마르코스의 포도원을 박살내놓는다. [18] 브론테스가 있다. [19] 리카온에게 죽이라고 하면 그가 마지막 순간 마음이 약해져서 못 하겠다고 말하고, 미스티오스는 그의 유약함을 경멸하며 '살인자로 살든지 겁쟁이로 살든지 하라, 난 더 이상 당신을 도와줄 수 없다'고 차갑게 말하고 퀘스트가 끝난다. 미스티오스가 직접 프락시테아를 죽이면 리카온은 슬픔을 억누르면서도 미스티오스가 이 일을 할 필요는 없었다고 말하고, 미스티오스는 '당신이 할 필요도 없었다, 당신은 명예로운 의사이고 나는 용병이니까'라고 말한 뒤 떠난다. 프락시테아를 용서하기를 선택했을 때만 리카온과의 연애가 가능하다. 상식적으로 할머니를 손자 눈앞에서 죽여놓고 그 손자와 연애를 할 수는 없을 테니(...) [20] 이때 자기 마누라와 용병이 집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본 노인은 악기를 꺼내 연주를 하는데, 꼬박 하룻밤을 연주하고 주변 사람들과 어울리다 지쳐서 혼자 앉아있을 때 주인공이 집에서 나온다. [퀘스트스포] 미스티오스는 랄라이아 주민들과 함께 추종단과의 전투를 준비하며, 전투 이전에 추종단의 무기고를 털 것인지 정찰병을 제거할 것인지를 택해야 한다. 무기고 털이를 택하면 나중에 미스티오스와 랄라이아 주민들이 전투를 벌이는 동안 적군의 일부가 마을로 가서 페리크티오네가 살해당하며, 정찰병을 잡아서 제거해야 마을 주민 전원이 생존한다. [퀘스트스포2] 선택지에서 무기고 털이를 택하면 티이아는 언니를 잃고 마을을 이끌어야 하는 중압감 때문에 그대로 미스티오스와 헤어진다. 정찰병 제거를 택하고 페리 생존 엔딩이 난 경우 연애와 부관 영입이 가능해진다. [23] 그 철학자들은 소크라테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던 인물들이라 처음에는 거절한다. 미스티오스는 그들을 협박할 수도 있고, '소크라테스가 단지 자신의 주장을 얘기했다는 이유로 부당하게 탄압당하도록 방관하면 당신들도 똑같은 일을 당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는가? 내가 소크라테스의 이름을 거론하지 않았더라도 당신들은 그가 수감당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겠는가?' 하며 논리정연하게 설득할 수도 있다. 후자를 택하면 철학자들은 미스티오스의 말을 수긍하며, 이왕 돕는 김에 확실히 도와주겠다고 약속한다. [24] 포키스에서 다프네가 주는 전설적인 동물 사냥퀘스트를 완료하면 아르테미스의 딸들이 모두 비선공으로 바뀌어 편하게 다닐 수 있다. [25] 용병 등급을 S2 이상으로 올리면 헤파이스토스에게 배우는 비용이 20% 감소하는데, 그 상태에서도 5단계 각인을 10단계까지 풀업하는 비용은 24000×(1+2+3+4+5)=36만 드라크마이다. (5→6단계: 2.4만, 6→7단계: 4.8만(2.4만×2), ... 9→10단계: 12만(2.4만×5)) 즉 용병 등급을 거기까지 못 올린 상태에서는 36만×5/4=45만 드라크마를 내야 한다. [26] 과정은 해괴하지만 결과는 오이디푸스 설화와 내용이 거의 같은데 애초에 이름인 수피데오(Supideo)도 오이디푸스(Oedipus)를 반대로 쓴 것이다. [27] 이때 말 이름을 부르는데 퍼플 파이... 마지막 점프 구도까지 빼박 핑키 파이 패러디.Friendship is magic [절벽] 아래로 내려가보면 니카이아의 시체에서 먹다남은 과일을 얻을 수 있는데 무려 전설 등급의 판매용 아이템... 값이 비싼 것을 제외하면 특별한 효과는 없다. [29] 아약스(Ajax, 라틴어) 혹은 아이아스(Aias, 그리스어)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한 영웅으로, 동명이인인 대 아이아스와 소 아이아스가 있다. 대 아이아스는 살라미스의 왕자, 소 아이아스는 로크리스의 왕자였다. 본작에 나오는 아약스는 굳이 '작은' 아약스라고 나오는 것도 그렇고, 로크리스 지역에서 등장하는 것도 그렇고 아마도 소 아이아스의 환생을 자처하는 캐릭터일 듯. [30] 정작 말을 걸기 전에는 앞이 안보이는 쓰레기 투구라며 궁시렁거리고 있다. [31] 이 때의 아약스는 체력이 절반 깎인 상태로 전투를 시작한다. [32] 연애도 가능해서 이걸 고르면 뜬금없이 절벽 위에서 키스를 하는데, 이 이후에 다시 선택지가 뜨기 때문에 따먹고 죽이는(...) 쓰레기 플레이도 가능하다뭐하는 짓거리야 [33] 코파이스 호수 북서쪽에서 티몬이라는 npc가 주는 서브퀘 '형제의 복수'. 데이아네이라가 티몬의 형제를 죽였다고 하며, 티몬은 '형제를 잃는 고통'을 그에게 돌려주기 위해 데이아네이라의 사촌이자 부관인 아스트라를 죽여 달라고 의뢰한다. 이를 수락하는 시점에서 두 사람은 코파이스 호수 근처의 두 거점으로 각각 갈라진다. 여기서 아스트라를 먼저 처치하여 서브퀘를 완료하고 나면, 데이아네이라는 보이오티아 남서쪽의 거점인 '예언자의 동굴'로 이동해서는 아스트라의 시신을 수습해다 놓고 슬픔에 빠져 울고 있다. 심지어 플레이어 편하라고 동굴 입구를 등지고 앉아 있으니 암살 데미지로 죽창을 꽂아 주기 좋다. 여담으로, 이 퀘스트가 끝나면 티몬을 부관으로 영입할 수 있다. 전설 등급 [34] 테베 시에서 멜라니포스라는 npc가 주는 서브퀘 '사랑의 묘약 만들기'와, 한 행상인이 주는 '도둑맞은 말' 퀘스트. 멜라니포스는 드라콘의 동성 연인인데, 그의 마음이 자신에게서 멀어지는 것 같아 그의 갑옷 안쪽에 사랑의 묘약을 발라 두려고 한다면서 약의 재료를 구해다 줄 것을 부탁한다. 또 행상인은 드라콘이 몸에 바르는 기름을 파는 상인인데, 말을 도둑맞는 바람에 드라콘에게 기름을 배달할 수 없다며 걱정하고 있다. 사랑의 묘약 퀘스트를 수행하면 멜라니포스가 묘약을 바르려고 드라콘의 갑옷을 자기 집에 가져가는 바람에 드라콘이 갑옷을 입지 않게 되고, 도둑맞은 말 퀘스트를 수행하면 행상인이 기름을 정상적으로 배달하여 드라콘 주변에 불이 잘 붙는 기름 단지들이 널려 있게 된다. 이 일련의 퀘스트의 결말은 다분히 신화 속 헤라클레스의 최후를 연상시키는데[108], 실제로 멜라니포스가 드라콘을 헤라클레스에 비견한 것을 보아 이 최후 또한 의도된 오마주인 듯. [35] 메인 스토리 초반, 메가리스에서 아버지 니콜라오스를 죽이지 않기를 택하면, 살아서 떠났던 니콜라오스가 여기에 다시 나타나 미스티오스를 대신해 아리스타이오스를 처리해 준다. 가뜩이나 강적을 하나하나 상대해야 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대단히 고마운 일을 해주시는 참 아버지 [36] 에피는 이 인물의 애칭으로, 실제 이름은 에피젤로스다. 젤로스(zelus)는 그리스 신화에서 질투, 시기를 상징하는 신이며, 여기서 파생된 영어 단어가 "질투"라는 의미인 jealousy다. [스포일러] 아티카의 페리클레스 퀘스트와 소크라테스 퀘스트를 깨다 보면 교단원 쪽에서 정체를 밝히면서 거꾸로 오데사를 죽이라고 의뢰하는 퀘스트가 발생한다. 즉 오데사 가족을 습격한 배후에 코스모스 교단이 있었던 것. 이 퀘스트를 하기 전에 오데사 연퀘를 끝내고 부관으로 영입한 상태라면 무조건 교단원을 죽이는 쪽으로 분기가 고정된다. 오데사를 해고한 다음이라도 얄짤없다. 다양한 다이얼로그를 보고 싶다면 오데사 연퀘를 아티카 다음으로 미뤄둘 필요가 있다. [38] 별도로 항목이 있는 데모스테네스는 BC 350년대의 사람으로 BC 430년에서 420년 사이를 다루는 오디세이의 데모스테네스와는 완전히 별개의 인물이다. [39] npc 본인은 그냥 히밀코의 아내라고만 해서 "죽었다던 사람이 사실 안 죽고 살아있나?" 할 수 있는데, 퀘스트 메뉴에 들어가서 설명을 읽어보면 히밀코의 새 아내라고 되어 있다. [40] 플라톤 국가론에도 나오는 대화이다. [41] 사실 암살 위협 때문에 아테네 밖으로 빼돌리려고 한 것. 여기서 주인공이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플레이어의 도덕관념에 대해 한마디 하며, 모른척해도 조작 얘기는 한적이 없다며 플레이어를 벙찌게 만든다. [42] 이때 실패하면 집주인이 근처에서 쉬고 있던 군인 세명을 불러서 강제 전투가 벌어진다. [43] 퀘스트 진행 이전부터 해적선 한 대가 바다 위에 둥둥 떠있는데, 이 상태에서 배를 파괴하면 에리나는 사망하고 미스티오스는 해적선의 저항이 너무 심해서 파괴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44] 보통 메인퀘스트 위주로 밀어왔던 유저들의 경우 이 시기에는 미코노스의 뷰포인트가 찍혀있지 않기 때문에 유물 조각으로 창 업그레이드를 하기 위해 갔었던 안드로스 섬이나 피디아스를 호위하여 이동했었던 세리포스 섬의 항구에서 아드레스티아 호를 소환한 뒤 진행을 하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45] 무력으로 끝내 버릴 수도 있고, 돈을 대신 갚아 줄수도 있다. 만약 이전 코린토스에 먼저 들러 모리배를 극장에서 공개적으로 죽이는 쪽으로 진행을 했다면, 히파토스가 경쟁자를 대신 없애준 일로 빚청산을 대신하기에 분쟁 없이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도 있다. 모리배를 죽이기 전에 이 퀘스트를 먼저 한다면 히파토스에게 앞으로 모리배를 죽여 주겠다고 약속하고 조용히 보낼 수도 있는데, 다만 이 경우에도 히파토스는 모리배를 공개적으로 요란하게 죽일 것을 요구한다. 만약 일 처리는 이렇게 해 놓고 모리배를 조용히 죽이는 루트를 타면, 후일 형제의 집에 다시 찾아가 봤을 때 형제는 간 곳이 없고 집에는 핏자국만 남아 있다. 즉, 히파토스가 빚 청산이 안 된 것으로 치고 형제를 납치해 간 것. [46] 애초에 에피소드2 내용이 다리우스의 편지를 읽고 미스티오스가 아카이아에 왔는데 알고보니 아카이아는 에피소드2의 최종보스 템페스트의 함대에 의해 해상봉쇄가 되어있고 나가는 선박들은 하나같이 파괴되는 상황(난파선 만의 난파선이 다 이렇게 파괴된 배들의 무덤이라고 한다.) 이 해상봉쇄를 풀면서 고대 결사단을 하나하나씩 쳐죽이는 게 에피소드2의 주요 내용이다 [47] 수포자 답변을 택할 경우 정리의 의미는 데모크리토스가 설명해 준다. 똘똘한 답변을 택하면 미스티오스가 스스로 정리를 이해하여 설명하고 데모크리토스는 맞장구를 쳐 준다. [48] 데모크리토스 문서에도 있는 얘기지만, 이 양반이 하도 웃어대서 사람들이 히포크라테스에게 진료를 받으라고 데려간 적도 있다고 한다. 막상 그를 진찰한 히포크라테스는 그가 웃는 이유가 병이 들어서가 아니라 지혜롭기 때문이라 말했다고. [49] 케팔로니아의 제우스 상 뷰포인트가 있는 아이노스 산 정상에서 정남향을 바라보면 보이는 바다 너머 도시가 바로 엘리스이다. 실제로 미스티오스도 엘리스 입성 시 "아이노스 산 남쪽으로 보이던 곳이 바로 여기"라고 언급. [50] 어크 위키에 half brother라고 되어 있으므로 본래 설정은 이부형제일 수도 있으나, 국내에선 이복형제로 번역. [51] 테스티클레스는 dlc 아틀란티스의 운명의 2장 저승세계에서 잠시 재등장했다가 다시 한 번 죽는데(...) 그 시체를 루팅하면 테스티클로스의 호두까개와 똑같이 생긴 '테스티클레스의 호두까개'를 준다. 플레이버 텍스트를 읽어보면 테스티클레스가 형제인 테스티클로스를 질투하여 똑같이 생긴 무기를 만들어 썼다고. [52] 진지하게 논하자면 테스티클레스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목격하다'라는 뜻의 testis와 그리스어로 '영광'을 뜻하는 kleos의 합성일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그것과는 별개로 호두까개 드립은 확실하게 노리고 친 것이 맞을 듯(...) [53] 미스티오스가 유부녀가 올림픽 경기를 볼 수 없는 이유를 따져 물으면 신관은 '결혼한 부인에게는 너무 유혹이 많다'는 걸 이유라고 댄다. [54] 애초에 마카르는 이리 될 바에야 차라리 자식들을 죽여달라고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이고, 자식은 더 있다(=쟤 하나쯤 죽어도 괜찮다)는 말까지 했다(...) [55] 실제로 인게임에서 미스티오스를 만나면 그의 팔 길이나 코 크기 등을 거론하며 아름다운 인체의 표준적인 비례에 대한 얘기를 한다. [56] 정확히는 대화 중에 죽이는 선택지가 따로 없어서 썩 꺼지라며 쫓아내는 게 끝이며, 너무 괘씸해서 용서가 안 된다면 대화가 끝나자마자 죽여버릴 순 있다. 정말 잽싸게 도망치므로 폭탄 화살을 미리 준비해 뒀다가 대화가 끝나자마자 바닥에 갈겨버리자. [57] 미스티오스는 어릴 적에 이카로스에게 돌을 던지고 괴롭힌 한 케팔로니아 소년의 손가락을 잘라 버린(...) 적이 있었고, 다음 날 그 소년의 형들이 와서 미스티오스를 집단 구타했다 한다. 그 때 역시 어린 소녀였던 아나이스가 나타나 그 애를 때리지 말라고 노발대발하며 소년의 형들을 쫓아냈고, 그 일을 계기로 두 사람이 친해졌다고. 한 마디로 '소꿉친구 첫사랑'의 아주 모범적인 클리셰다. 폭력과 유혈이 한 사발씩 첨가된 것만 빼면(...) [퀘스트꿀팁] 축제에 가기 직전에 아나이스의 집을 둘러보면서 조사를 하는 절차가 있으며, 조사 결과 아나이스가 꿀, 올리브, 독한 포도주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내게 된다. 이후 축제에 가면 아나이스와 함께 축제를 즐기며 길거리 음식들을 사 먹는데, 이 때 상술한 것들이 포함된 요리를 주문하면 아나이스는 미스티오스가 자신의 취향을 잘 안다며 무척 좋아한다. [59] 이미 앞에서 아나이스가 아들에게 농장 일을 가르쳐달라 부탁하고 미스티오스는 (나중에 어떤 선택을 하든) 그 자리에서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을 하는데, 아리온에게 무술을 가르친다면 아나이스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 되므로. [60] 프소피스산 뷰포인트 바로 뒤편인데 아나이스나 아리온을 만나기 전에 여기를 쓸어버리면 나중에 아리온이 미스티오스가 자기 친구들을 다 죽였다며 엄마에게 고자질한다(...) 따라서 이 늑대굴은 아리온을 데려오는 퀘스트가 끝난 다음에 클리어하는 게 좋다. [61] 또 한가지 디마스에게 얘기를 끝마친 후 곧 바로 히포크라테스에게 돌아가지 않고 미르리네의 행방을 찾아 신전 쪽 퀘스트를 진행할 경우, 후에 히포크라테스에게 돌아갔을 때 당장의 환자 목숨보다 어머니에 대한 조사가 그렇게도 급했냐며 한소리 들을 수도 있다. [62] 신관이 미스티오스를 심문하는데, 목욕탕을 묻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티모크세노스가 보여준 비석에 있던 내용을 기억하여 '개를 이용해서 자상(날붙이에 다친 상처)을 치료하는 법을 듣고 있었다'고 말하면 된다. [63] 앞선 신관의 신문에서 제대로 된 답변을 고르지 못했을 경우, 약속 장소에서 이미 티모크세노스는 주검이 되어 있다. [정답] 돌로프스의 이웃과 지주가 용의선상에 오르는데 진범은 지주. 코스모스 교단과 결탁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65] 메세니아는 원래 스파르타와는 독립된 폴리스였으나 스파르타가 정복한 이후 폴리스 전체를 노예화하여 생산기지로 삼았다. 게임상에서 볼 수 있는 우중충한 분위기는 이러한 당시 현실이 묘사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 역사 속의 메세니아 지역 주민들은 툭하면 반란을 일으켰고, 때문에 스파르타는 항상 후방의 반란에 대비하느라 적극적으로 확장할 수 없었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66] 예나 지금이나 메세니아는 농업 생산력이 상당한 지역으로, 코린토스 전쟁 후 승자인 테베가 메세니아를 독립시키면서 스파르타는 국가 경제를 부양하기 위한 생산력을 그대로 상실했고, 이후 급속히 세력이 쪼그라들어 지금은 작은 동네가 되었다. [67] 대화로 해결하자고 하면 주인공에게 현상금을 걸고 떠난다. [68] 보호자는 아르도스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있지만 아르도스가 그에게 마음을 열지 않고 반항한다. 이 보호자와도 대화할 수 있는데 아르도스와의 화해를 주선할 수도 있고, 아이에게서 떨어지라며 배척할 수도 있다. [69] 사실을 전했을 경우 이게 아버지의 유품이라 말하고, 거짓말을 했을 경우 "너희 아버지가 미궁에서 보물을 갖고 나오기로 약속했다며? 이걸 아버지가 주는 거라 생각하렴" 하는 식으로 둘러댄다. [70] 이전에 보호자와 대화하며 아르도스와 떨어지라는 선택지를 골랐을 경우, 아르도스는 화해하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머물며 보호자는 혼자 돌아간다. [71] 다만, 선택지에서 '산다'를 선택해도 팔지 않겠다며 어물쩡 넘어간다 [72] 이미 미노타우르스를 잡았다면 미스티오스가 이미 내가 죽였다며 자랑 할 수 있는데, 아주 그냥 숨 넘어갈듯이 웃어댄다. 어이가 없었는지 그럼 메두사에 스핑크스에 사이클롭스까지 있겠다며 너스레를 떠는데 진행에 따라 다 죽일 수 있기 때문에 미스티오스는 그것도 잡았다고 하고 그때마다 숨넘어 갈듯이 비웃는 아르세니오스가 압권. 미스티오스는 증명할 방법이 없어서 그런지 참 아니꼬운 표정으로 쳐다만 본다. [73] 두들겨맞아 쓰러져도 절대 안 죽으니 그냥 냅두고 할 거 하면 된다. [74] 참고로 퀘스트를 좋게 끝마쳐도 항구쪽에서 서성이고 있는데, 자길 데려온 선장이 다시 오길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전재산을 줘버렸다고... [75] 미스티오스는 무수한 시체들을 보며 이 사람들이 모여 교단에 맞섰다면 좋았을 것을, 돈을 위해 헛되이 죽었다고 안타까워 한다. [76] 이전 함께 훈련할 때 연애를 하지 않았다면 여기서 함께 살자고 설득해도 록사나가 삐쳐서 듣지 않는다. [77] 이 때 드라키오스가 죽어 버리므로 대회의 진실은 알 수 없게 된다. [78] 단순한 중립 용병들 뿐만 아니라 아르테미스의 딸이나 아레스 광신도 등도 보인다. [79] 퀘스트 종료 후 일반 병사 판정이 뜨므로 강제적인 부관 영입이 가능하다. [80] 퀘스트 종료 후 일반 병사 판정이 뜨므로 갑자기 싸움을 시작하더니 알아서 맞아죽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크세니아의 동생이라더니 갑자기 죽어버리는 걸 보고 어이가 털릴 수 있다. [81] 사실 헤로도토스의 출생지는 아나톨리아의 할리카르나소스, 그 유명한 아르테미시아 1세 사트라프로 재임했던 지역이자 오늘날 튀르키예 보드룸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하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어린 시절 고향을 떠나왔다고 한다. 일단 헤로도토스가 일찍이 할리카르나소스를 떠났다는 것 자체는 역사적 사실이고, 여담으로 그가 떠나올 당시 할리카르나소스의 사트라프는 아르테미시아 1세의 손자인 리그다미스 2세였다고 한다. [82] 물론 헤로도토스가 부모의 부고를 듣고서도 무시하다 뒤늦게 온 건 아니고, 서신을 받자마자 급히 돌아왔지만 시대상 교통편의 한계로 시간이 오래 걸린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테오도로스는 동생이 부모를 등지고 떠난 것 자체가 원망스러운 모양이지만. [83] 왜 하필 사모스였냐면, 사모스는 스파르타와 아테네 둘 다 가까웠으며, 작은 섬이다 보니 정치적 중요도는 떨어져 스파르타나 아테네나 별로 신경쓰지 않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84] 이때 케르베로스가 주인공에게 그 포도주는 뭐가 좋아서 추천하냐고 물으면 어느 부분이 좋은지 선택할 수 있는데 둘 다 거짓말이다. [85]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오디세우스의 부관이자 매제인 에우릴로코스와 이름이 같은데, 그것 말고는 아무 공통점도 없는 걸로 봐서 그냥 이름만 따 온 것 같다. [86] 교단원 단서를 찾다 보면 이 과정에서 코스모스 교단이 개입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87] 사르곤이란 사내에게 의뢰를 받아 한 일이라고 하는데, 어크 위키에 따르면 이 일을 의뢰한 사르곤은 포키스에 있는 오리칼쿰 거래상 사르곤이 맞다고 한다. [88] 이후 보상을 요구할 수도 있고 그냥 덮을 수도 있는데, 보상을 요구하면 이올라가 선원들도 다 잃고 만신창이가 된 나한테서 뭘 더 뜯어낼 심산이냐고 화를 내며 덤벼들어 죽일 수밖에 없다. 물론 기절시킨뒤 강제로 부관으로 영입해도 된다. [89] 바르나바스와 이올라는 둘 다 애꾸눈인데, 자신의 잃어버린 눈을 상대의 얼굴에서 찾았다는 실로 닭살 돋는 멘트를 주고받으며 꽁냥거린다. [90] 죽이면 근거리 공격 저항 각인이 붙은 영웅 등급 스파르타의 창을 드랍하는데, 이것이 게임 내에서 근거리 저항이 붙은 유일한 무기라서 방어적인 세팅을 할 때 유용하다. [91] 실제로도 고대 노예제 사회의 노예는 주인이 속한 가문의 일원으로 취급되어 대우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재산을 모아 스스로의 자유를 사는 것도 가능했고, 노예의 가문 내 지위에 따라서는 노예가 노예를 거느리는 것도 가능했다. 주인의 세력이 크다면 어지간한 자유민보다도 권세가 있어 자유민 노잡이를 지휘하는 노예 선장도 있을 정도였다(...). [92] 이때 병사들이 그를 잡으려 하지만 법관은 그가 더 이상 노예가 아니라며 즉석에서 사면시킨다. [93] 이 다음 전투가 시작되는데 네리토스는 그대로 절벽에 서 있기 때문에 첫타에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를 써주면 바로 떨어져 죽는다. 스파르타식 정의구현 [94] 이 때 미스티오스가 니콜라오스를 죽이고 왔을 경우 "죄는 씻을 수 없다"는 대사 뒤에 "... 설령 아버지라도." 라는 대사가 추가로 붙는다. [95] 올림픽 출전까지 스토리를 진행하지 않았다면 이 학생이 '당신 챔피언 아니야?'라고 질문할 때 그렇다고 거짓말 하거나 솔직하게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올림픽에 출전했으면 아니라고 하는 쪽이 거짓말이 된다. 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을경우 에우티모스와 대련 이전 학생들과의 대련을 생략할 수 없다. [96] 이 의사가 이름도 안 나오는 주제에 꽤 비범한데, 자신의 환자들을 '애완동물'이라 부르며 아끼고(...) 있다. 교단의 강압으로 지능을 떨어뜨리고 병이 나게 하는 약을 썼지만 이후 죽어 가면서까지 '내 가엾은 애완동물들을 도와 달라' 고 하는 기원전의 매드 사이언티스트... [97] 이에 미스티오스는 혼자 갈 테니 주민들은 모두 안전하게 마을에 머무르라고 할 수도 있고 주민들을 소집하여 함께 가기를 택할 수도 있는데, 함께 가면 주민들이 요새 앞에서 교단과의 전투를 돕지만 요새 안에서 일을 마무리짓고 다시 나와보면 전부 죽고 말았다. 혼자 가기로 하면 주민들은 아무도 죽지 않는다. [98] 연퀘 초반 바르나바스와의 대화에서, 넬레우스를 너그럽게 보듬어 주라고 권했을 경우에 한한다. 이 경우에는 바르나바스가 결국 마음이 약해져 조카를 위해 집에 선원들을 남겨 두는데, 후반에 교단이 습격했을 때 선원들이 그를 구조해 내는 데 성공한다. 만약 넬레우스를 엄하게 훈육해야 한다고 권할 경우는, 바르나바스가 조카를 끝내 믿지 않고 엄살을 피운다고 의심하여 선원들을 남겨 두지 않으며, 결국 넬레우스와 미코스는 교단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고 만다. [99] 만약 흑요석 섬의 백수거신전 연퀘를 모두 완료했고, npc 록사나를 부관으로 영입해 둔 상태에서 넬레우스를 살리게 된다면, 이 타이밍에 록사나와의 짧은 대화 이벤트도 나온다. [100] 정작 현 주민들은 이렇게 엮이는 걸 싫어해서 고소까지 한 적 있다고 한다. [101] 오디세이아에 등장하는 난폭한 키클롭스와 이름이 같고, 심지어 외눈이라는 것까지 동일하여, 이름은 거기서 따 온 게 맞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성격은 정반대로, 오디세이아의 폴리페모스는 잔인하고 사나우며 신조차 공경하지 않지만 여기 나오는 폴리페모스는 마음도 여리고 겁도 많고 정도 많다. [102] 미스티오스의 어머니인 미르리네의 가명이다. [103] 티리안 퍼플 염료의 원료다. [104] 실존 인물 엠페도클레스 4원소설을 주장한 철학자이기도 했으며, 화산 분화구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했다는 설화도 있지만 게임 내에서는 이러한 면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인물의 시열대가 오디세이의 시작시점인 BC 431년에서 고작 1년 뒤에 사망하기 때문에, 동명이인으로 보인다. [105] 망자의 건틀릿을 주는 모리배의 경우 직접 주지는 않으며, 모리배 처치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엘페노르에게서 얻는다. [106] 이는 플라톤의 <크리티아스>에서 아틀란티스의 형태와 구조를 묘사한 내용을 충실히 따른 것이다. 크리티아스에 의하면 아틀란티스는 '중심부에 섬이 하나 있고 여러 개의 외섬이 동심원 형태로 둘러싸고 있으며 바다와 연결된 원형 운하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워낙 특징적이고 구체적으로 서술이 되어 있어서 본작뿐만 아니라 다른 매체들에서도 아틀란티스에 대한 묘사는 대동소이한 편이다. [107] 정확히는 이수(아빠)-인간(엄마) 혼혈이다. 자기 자식이 실험동물 취급 받게 될 것을 걱정한 이수 아빠가 선악과에 의한 지배에 사용되는 신경전달물질을 없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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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헤라클레스의 아내 데이아네이라는 남편의 사랑이 떠났다고 오해한 나머지, 히드라의 독이 섞인 피를 사랑의 묘약이라고 속아서 남편의 옷에 발랐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 옷을 입은 헤라클레스는 피부를 통해 몸에 스며든 히드라의 독 때문에 끔찍한 고통을 겪다가 결국 스스로를 화장하여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