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33414a><colcolor=#ceb99e> 게임 관련 정보 | <colbgcolor=#fff,#1f2023> 발매 전 정보 · 등장인물 · 지역 · 장비 · 능력 · 아드레스티아 호 · 적( 코스모스 교단) |
DLC | 최초 암살검의 등장 · 아틀란티스의 운명 |
관련 시리즈 | 디스커버리 투어: 고대 그리스 |
1. 개요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에 등장하는 적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적들의 색이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붉은 색으로 변하는 경우 가드 불능, 즉 미스티오스가 패링으로 쳐낼 수 없는 공격을 한다는 신호이며[1], 주황색은 슈퍼아머다. 분노 버프를 가진 적은 체력이 일정량 이하로 떨어지면 고함을 지르며 분노를 사용하는데, 이 땐 슈퍼아머에 공격력 증가가 붙게 된다.
2. 병사
일반적인 적의 정예 병과들은 간혹 문서와 다른 무기를 들고 있기도 하기에 주의를 요한다.2.1. 아테네
스파르타에 비해서 잡병들 중 궁수와 검방보병이 많다. 기본적으로 근접병과는 죄다 방패를 들고 있는데다 치유와 백스텝도 자주 시전해서 특히 저렙일땐 싸우기 매우 성가시다.[2] 호플리테스는 없으나 저격수가 특수병종으로 존재한다. 또한 공세적인 스파르타에 비해 패링, 원거리 사격, 체력 회복 등 수세적인 스킬들을 주로 사용한다. 성가시게 독화살이나 불화살등으로 디버프를 끼얹으며 방패의 숫자로 밀어붙인다는 점에서 관련 대처 스킬을 사용하는 편이 좋다.-
경갑 병사(
Peltast)
가장 기본적인 아테네 병사로 방패를 가졌으며 거리가 멀어지면 활로 견제를 한다. 전투도중 방패를 탕탕 치면서 돌진하기도 하며 전투도중 체력이 낮아지면 잠시 빠져서 약을 마셔 체력을 회복하고 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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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Archer)
활로 무장한 적으로 체력이 가장 약하기 때문에 적절히 레벨이 맞다면 암살 한방에 잡을 수 있으며, 따라서 요새같이 큰 주둔지에 잠입할 때 아드레날린 보충용으로 전략적으로 남겨놓는 것도 나쁘지 않다. 화살을 수평으로 넓게 다발로 쏘기 때문에 피하기 조금 까다롭다. 접근시 몸이 붉어지면서 주인공을 활로 쳐내는 공격을 하기도 한다. 이 공격에 맞으면 대미지는 낮으나 넉백이 생기며, 붉은 공격인 만큼 패링은 불가능하다.
전작과 비교를 불허하는 수준의 너프를 먹은 병종으로, 공격 전 조준 방향이 유저의 화면에 표시되는 것은 물론이요 날아오는 속도도 한나절이라 대놓고 무빙으로만 피할 수 있는 지경이 되고 말았다. 악몽 난이도 플레이 시 속성 대미지가 무시무시한 편이긴 하나, 전작처럼 블로킹도 무시하고 틱뎀을 주지는 않으며 기승 중 피격당했을 때 전신에 불이 번지며 방어 무시, 체력 대비 대미지를 주는 무지막지한 판정도 사라졌다.대신 강아지가 깨물어도 맞아도 낙마하게 바뀌었다인공지능과 전투 기술 또한 죄다 너프를 먹은지라, 오리진 때 처럼 궁병들이 무쌍을 찍는 모습은 보기 어려워졌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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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Hypapist)
아테네 측 떡대 계열 적. 미늘창(도끼)과 방패로 무장했다. 경갑 병사처럼 방패로 돌진하기도 하고 붉은색이 되면서 패링이 불가능한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스파르타와 동일하게 점프 내려치기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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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Marksman)
아테나 측 민첩 계열 병종. 원거리에서 활로 공격하고, 근거리에선 양손에 단검을 쥐고 공격한다. 이름은 저격수지만 딱히 타 병종에 비해 시야 범위가 크거나 하진 않다. 활로 공격하는데 후드를 쓰고 있다면 바로 이 놈이다.
근접 교전시 몸이 붉어지며 방어 자세를 취하기도 하는데 다름아닌 플레이어가 쓰는 패링이다. 이 때 공격을 가하면 피하기만으로는 전부 피하기 힘들고 반격도 불가능한 연속 공격을 가하니 주의. 민첩 계열 답게 회피를 잘 하며, 따라서 찌르기나 세로 공격 위주의 무기보다 좌우로 휘두르는 가로 공격 위주의 무기가 유리하다. 가끔 화염지대를 만드는 수류탄을 던지기도 한다. 이따금 양손 단검 대신 한손검을 들고 있는 저격수도 있는데 이때는 중갑병사 상대하듯이 상대하면 된다.
'아테네 병사에게 주는 피해' 각인을 해금하려면 저격수를 일정 수 잡아야 하니 보이는 대로 잡아주는 게 좋다. 쉽게 잡으려면 되도록이면 역으로 저격하도록 하자. 전투 중 한두 명 나타나면 짜증나지만, 막상 찾으려 하면 잘 보이지 않는 병종[4]이라 각인 해금을 하려면 상당 시간 노가다를 해야 한다.
만약 각인 노가다중이라면 국력이 약화된 지역의 정복전을 시작 가능한 캠프를 찾아다니자. 1-2명은 확정적으로 있다. 마케도니아가 아테네령이라면 올린토스 요새에서 적어도 3명 정도는 찾을 수 있다. 또 메세니아가 아테네령이 되면 시내에서만 5명 이상을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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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갑 병사(Ekdromos)
아테네측 중보병. 중보병이라는 이름에 비해 많이 민첩하다. 전투도중 체력이 떨어지면 체력을 회복하기도 하며 주먹질을 하거나 몸이 붉어지면서 방어자세를 취하고 스킬을 제외한 공격을 막아낸뒤 반격하거나 갑자기 올려치기를 하기도 한다. 거리가 멀어지면 활로 견제를 한다. 가끔 플레이어의 공격을 피하고 바로 공격하기도 하니 사실상 전작의 장군과 비슷한 적이다. 상대하기 꽤나 까다로운데 공격을 할 때 패턴의 규칙성이 없다는 것이다. 첫타에 깔끔하게 막아내거나 아니면 아예 공격을 회피해버리는 것이 최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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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Strategos)
아테네측 정예 병과로 요새 사령관 등은 전부 장군이다. 대부분 창과 대형 방패로 무장했으며, 외형으로 구분하려면 대형 방패와 투구에 가로로 달린 술로 구별할 수 있다. 강공격이나 약공격 막타로도 가드 브레이크가 발생하지 않는다. 정복전 도중에는 스파르타의 중장보병의 역할을 수행한다. 처음에는 '중장보병'이라는 명칭이었으나 이는 오역으로 스트라테고스는 스파르타와 똑같이 장군이나 지휘관이 되어야 맞다. 다행히 패치를 통해 장군으로 통일되었으나, 퀘스트에서는 여전히 중장보병으로 표기되고 있다.
궁병과 함께 전작 대비 떡너프를 받은 병종으로, 전작처럼 유저가 회피로 뒤를 잡으면 자기도 동시에 회피를 시전하여 똑같이 상대의 뒤를 잡는(...) 테크니컬한 모습 따윈 찾아볼 수 조차 없게 되었다. 무지막지한 도약거리에 잡기판정까지 달려있던 찌르기도 삭제되었으며, 유저의 피를 말리게 만드는 칼끝딜 플레이나 일부러 패링을 유도하여 빈틈을 만드는 페이크 또한 삭제, 그냥 체력 조금 높은 샌드백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2.2. 스파르타
아테네에 비해서 궁수가 없고[5] 경갑 병사가 원거리 보병이 등장하는 위치에 등장하며 중갑 병사를 제외한 모두는 거리가 멀어지면 투창을 던진다. 방패는 장군이나 중장보병 정도가 들고 다니고 잡병들은 주로 창과 중무기로 무장한다. 일반 병력들도 스파르탄 킥을 날려대며 정예 병력들은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지면 분노 버프를 거는 공격적인 전투를 벌이므로 이들의 공격적인 가불기를 봉쇄할 수 있는 스킬들이 유리한 편이다.-
경갑 병사(Phalangite)
스파르타군의 기본 보병으로 창을 들고있으며 거리가 멀어지면 투창으로 공격한다. 도중 발차기로 거리를 벌리고 바로 점프 공격을 하기도 한다. 암살 피해에 집중투자하지 않았다면 스파르타 측 병사 중 일반 암살로 한방에 죽는 유일한 병과이기 때문에 스파르타 주둔지는 아테네 주둔지보다 약간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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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Hypapist)
스파르타측 떡대. 아테네와 달리 방패가 없다. 마찬가지로 패링 불가능한 공격을 하기도 하며 붕 뛰어올라 지면을 내려찍는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판정이 피하기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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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갑 병사(Ekdromos)
스파르타측 중보병. 아테네측 중갑 병사와 동일한 편이다. 아테네와 다른점은 분노 버프를 거는데 이 땐 슈퍼아머가 되어 플레이어의 공격을 맞으면서 공격한다. 수시로 걷어차기를 쓰는데 가드 불가에 굉장히 발동이 빨라 피하기 어렵다. 스파르타군 유일하게 지상에서 활을 사용하는 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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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보병(
Hoplite)
스파르타의 전용 근접병과. 외형적으로 구분하려면 투구의 술이 가로로 있는 것으로 구별할 수 있다. 싸움꾼과 비슷하지만 방패를 들고 있으며, 분노 버프를 걸면 가드 브레이크 판정의 강공격까지 막아버린다. 스파르타식 걷어차기 등 능력은 여전히 먹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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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Strategos)
스파르타측 정예 병사로, 아테네와 마찬가지로 요새 사령관 등은 전부 이 병과다. 대형 방패와 미늘창 등으로 무장했다. 외형으로 구분하려면 큰 방패와 투구에 八자형으로 달린 두 개의 술로 구별할 수 있다.
이상하게도 각인 해금 도전과제 중 '아테네 병사에게 주는 피해' 각인의 경우 아테네 전용 병과인 저격수를 일정 수 처치하는 것이지만, '스파르타 병사에게 주는 피해' 각인의 경우 스파르타 전용 병과인 중장보병이 아닌 장군을 일정 수 처치해야 한다.[6][7]
2.3. 페르시아
프롤로그에서 레오니다스로 상대하는 적들이다. 추가로 눈먼 왕 미션을 전부 수행하면 페르시아 병사 1인과 싸울 수 있다. 최초 암살검의 등장 DLC에서도 적으로 등장하나, 싸울 기회는 많이 없다. 궁수는 아테네 저격수, 싸움꾼은 대게 아테네처럼 방패를 들지만 일부 임무에 한해서는 스파르타처럼 방패가 없는 버전도 있다. 중갑 병사는 특이하게 스파르타처럼 분노를 사용한다.3. 용병
전작의 치안대와 풍뎅이의 그림자, 아누비스의 그림자를 대체하는 그리스 최강의 전투원들. 미스티오스의 현상금 레벨이 오르면 미스티오스의 근처에 스폰되어 위치를 추적해 온다. 한번 스폰된 용병은 기본적으로 미스티오스의 위치를 추적하지만 혹 미스티오스의 현상금 레벨이 초기화되면 그냥 스폰 위치 주변을 어슬렁거린다.[8] 이렇게 일단 한번 스폰된 용병은 그 자리를 지키며 지도에도 표시된다.10명뿐이던 전작과는 다르게, 죽이거나 영입하면 무한대로 생성된다. 각자 다 떨어져서 혼자 다니던 근위병과는 다르게 한 지역에 두 세명씩 돌아다니기도 한다. 용병들 중 일부는 전설 무기와 전설 장비를 주며, 특히 무기에 불이나 독 속성을 부여하는 전설 각인은 오로지 용병 사냥으로만 얻을 수 있다. 전설 장비를 주지 않는 다른 용병들도 영웅등급 정도는 주는데다가 현재 레벨에 맞는 용병들이 추적자로 붙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현재 레벨에 맞는 좋은 장비를 쓰고 싶으면 추적해오는 용병을 잡는게 제일 좋다.
고위 용병으로 올라갈수록 사용하는 기술이 다양해지고 패턴 파악도 어려워지기에 근접전이 힘들어진다. 높은 공격력을 중심으로 맞춘 전사 플레이어라면 예상치못한 가드불가 기술이 날아와 의문사하기 쉬우니 아레스의 전투함성같은 무적기술이 중요해진다. 이외에 쌍검과 창병 계열 용병은 티어가 올라갈수록,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기에 필히 옵션 체크를 하고 싸우도록 하자.
쌍검 계열 용병이 특히나 강한데 높은 공속탓에 막거나 피하기가 어려워 방심하면 곧바로 공격을 허용당하는데 원소 속성까지 달렸다면 공격한번에 원소 피해탓에 빈사상태가 되어버린다. 전작인 오리진에서 조차 전원 민첩병으로 이루어진 풍뎅이의 그림자들은 비록 어려울지언정 데미지가 생각보다 낮아 원킬이 드물었던 반면, 이번 작품은 AI의 쌍검 데미지 책정이 높아 기술 한 번만 걸려도 방어력 특화가 아니라면 즉사 당하거나 빈사에 빠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쌍검 특유의 빠른 공속 때문에 다운 어택에 걸리게 되면 확정으로 찌르기를 당하게 되는데, 콤보 기술 중에 즉사급 데미지 + 다운 어택 까지 달린 기술을 당장 중위 티어 용병부터 난무하는 데다가 선딜마저도 짧아, 정말로 아차하는 사이에 원킬을 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 원거리에서 아웃복서 식으로 싸우려고 해도 티어가 올라가면 올라 갈수록 다양한 돌진기를 사용하기에, 실질적인 사거리는 창든 용병보다 훨씬 길다. 3등급 용병 부터는 원거리에서 슬라이딩을 시전하여 빠르게 접근 후 다리를 베는 기술이 추가되는데, 다른 기술에 비해서 파악하기도 어려워 조심해야한다.
쌍검 계열 용병은 죽음의 화살 + 활 스킬을 쓰거나 공격을 피하지 말고 튕겨내면 아주 쉽게 잡을수 있다. 다만 '무쇠' 특성이 붙은 용병인경우 원거리에서 잡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최고난이도인 악몽에서 가장 조심해야할 적은 쌍검이나 창이 아닌 바로 연막탄을 쓰는 적들이다. 연막탄은 본래 용병들이 공격당하는 상황에서 사용해 플레이어에게 경직과 시야방해를 건후 공격하는 기술이기에 맞은후 빠르게 구르기로 벗어나게 되는 잡기술이지만 회피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의 선딜과 범위를 가진 연막탄의 데미지 판정 때문에 방어력을 올리지 않았다면 연막탄 한번 맞고 반피 넘게 나가기도 한다. 더 심각한 점은 연막탄은 원소 피해, 원거리 피해, 근접 피해 모두 해당되지 않기에 연막탄을 대비하는 방법은 일정확률로 피해를 절반으로 줄여주는 각인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저주 각인을 애용하는 유저라면 잠깐 방심했다가 연막탄맞고 죽는 경우도 드물지 않다.
용병은 주둔지를 자유롭게 드나들며, 주둔지를 공략하는 중 수배 레벨이 오르면 굉장히 높은 확률로 근처에 스폰되어 주둔지 내에 들어와 미스티오스를 찾으러 수색한다. 사실상 이 때가 가장 용병이 방해가 되는 경우인데, 용병은 경비병과 달리 앉거나 누워서 쉬거나 한 곳에 장시간 머무르지 않기에 용병의 움직임을 미리 계산하지 않으면 갑자기 나타난 용병에게 예상치못하게 발각되기 쉽다. 일반 병사들은 시체를 발견하면 주둔지 내를 무작위로 돌아다니며 미스티오스를 찾는 경계 상태가 되며, 근처에 화살이 날아오는 걸 감지해야 비로소 미스티오스의 위치를 추적해 수색하는데, 용병은 수배중인 주인공이 도적질이나 살인같은 범죄행위를 목격당하거나 경비병들에게 발각되어 잠시라도 전투상태에 들어가면 곧바로 추적중이라는 메시지가 뜨더니 어디선가 나타나 해당 위치로 달려온다. 근데 이때 발각되어 전투상태가 되는 것이 육감의 발동후 바로 처치하는 것도 포함되기에 전사 플레이가 아니더라도 용병이 수시로 찾아올 수 있다. 따라서 전면 교전이 부담되는 상황이라면 용병이 스폰되는걸 확인하자마자 바로 지도 메뉴를 켜고 현상금을 지불해 현상금 레벨을 초기화 하도록 하자. 설령 플레이어를 추적중인 용병이라도 현상금이 사라지면 그 즉시 중립 상태가 된다.
사실 수배되는 순간부터 용병의 불평등한 추적이 시작되는데, 게임에서 인물표시 가능 최대거리에서 자동생성 돼서 쫒아올 때가 많은데다가 주둔지나 병영같은 곳에서는 무슨 초능력자마냥 있는 것을 알고 쫒아오는데 반경 20미터 안에 있으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는 듯이 주변을 맴돌다가[9] 반드시 미스티오스가 있는 곳으로 온다. 위에 서술했듯이 수배 게이지가 높을수록 처치한 만큼 리필되는데 그 리필 대상은 이미 추적을 시작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새로 생성되기 때문에 악순환이 반복된다.[10]
때로는 용병을 이용해 차도살인을 할 수도 있다, 용병은 아테네/스파르타 주둔지를 맘대로 드나들수 있지만, 그렇다고 아테네군/스파르타군과 한 편인 것은 아니라 서로 피해는 정상적으로 주고 받는다. 문제는 용병의 기술 중에 생각보다 광역기가 많아서, 난전 중 눈먼 광역기에 얻어맞은 아테네군/스파르타군이 용병과 서로 쌈박질을 하는 경우가 꽤 많이 발생한다. 이를 이용해서 용병이 사령관 지휘관들을 대신 잡도록 유도할 수 있다.(용병이 지는 일은 드문 편이다.) 그 외에 맹수들과 적대관계인 것은 용병들도 마찬가지여서 지나가다 동물이 보이면 서로 공격하는데, 이를 이용해서 일부러 현상금을 쌓은 뒤 전설 맹수 위치에 용병을 끌어들여 서로 싸우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아쉽게도, 용병끼리는 서로 싸우지 않는다.
용병은 다 죽인다 해도 처치된 수 만큼 리필(...)된다. 일부 네임드는 한번 잡으면 다시는 나타나지 않지만 나머지는 죽고 나서 몇 번 목록을 리필하다 보면 다시 나타난다. 업데이트로 용병 등급에 1등급 이후 생기는 S 등급이 추가되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S4 등급까지 존재한다. S등급이 생기게 되면 5등급 아래 용병들은 더이상 스폰되지 않게된다.
용병 앞에 붙은 관형사에 따라 능력이 달라지는 경우도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똥 더미와 방화광. 똥 더미 특성이 붙었다면 대체로 독 무기 및 독 폭탄을 쓰는 경우가 많으며, 방화광 특성이 붙었다면 대체로 화염 무기 및 화염 폭탄을 쓰는 경우가 많다.
용병의 이름, 플레이버텍스트, 특성 등에서 개발진의 개그 센스가 드러난다. 닭을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닌다거나, 강해진다는 신념으로 매일 생닭을 먹었다가 병에 걸린 용병의 이름이 살모날리오스라던가...
3.1. 등급 혜택
용병을 죽일 수록 미스티오스의 용병 등급이 증가하는데, 용병 레벨이 오를 수록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등급 | 혜택 |
8등급 | 대장간에서 아이템 구매 비용이 50% 감소한다. |
7등급 | 전쟁 계약 및 현상금 임무 보상으로 획득하는 XP, 드라크마, 재료가 20% 증가한다. |
6등급 | 대장간에서 각인 비용이 50% 감소한다. |
5등급 | 후원자들이 겁을 먹어 현상금 제거 비용이 50% 감소한다. |
4등급 | 아드레스티아 호에 전문 목수가 배치되어 함선 강화 비용이 50% 감소한다. |
3등급 | 대장간에서 장비 강화 비용이 50% 감소한다. |
2등급 |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찾을 확률이 10% 증가한다. |
1등급 | 포보스 스킨 아브락사스가 지급된다. |
S1등급 | 전쟁 계약 및 현상금 임무 보상으로 획득하는 XP, 드라크마, 재료가 35% 증가한다. |
S2등급 | 헤파이스토스에게 배우는 비용이 20% 감소한다. |
S3등급 | 높은 등급의 아이템을 찾을 확률이 25% 증가한다. |
S4등급 | 일일 퀘스트, 주간 계약, 영웅 현상금 임무 보상으로 획득하는 오리칼쿰이 10% 증가한다. |
새게임+를 하면 등급은 리셋되지만 혜택은 계속 적용된다.
3.2. 용병 특성
용병은 각자 2개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 강점 특성과 약점 특성 하나씩을 갖추고 있지만, 일부는 일반 특성을 가지고 있고, 극히 드물게 강점만 두 개인 용병도 있다. 용병의 특성에 맞춰 전술을 짜면 유리하게 싸울 수 있다. 용병이 갖출 수 있는 특성은 다음과 같다.- 강점
- 능숙한 싸움꾼: 근접 공격 피해가 감소한다.
- 촘촘한 갑옷: 원거리 공격 피해가 감소한다.
- 주의력: 암살 피해가 감소한다.
- 화염 내성: 화염 피해가 감소한다.
- 독 내성: 독 피해가 감소한다.
- 약점
- 여린 육체: 근접 공격 피해가 증가한다.
- 하늘에서 죽음이: 원거리 공격 피해가 증가한다.
- 심장병: 암살 피해가 증가한다. 이 특성을 가진 용병은 미스티오스와 동레벨일 때 치명적인 암살 한 방에 죽거나 빈사상태가 된다.
- 불 공포증: 화염 피해가 증가한다.
- 약한 면역력: 독 피해가 증가한다.
- 일반 특성
- 분노: 체력이 낮아지면 분노 상태가 된다.
- 무퇴: 피해를 받아도 피격 모션이 없다. 즉 슈퍼아머다. 쌍검을 든 용병이 이 특성을 들고 있으면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이 옵션이 달리면 최대한 원거리에서 공격하거나 가드 후 경직을 노려 딜해야지, 아니면 가장 쉽다는 곤봉형 용병에게 조차 순식간에 비동기화를 보게 된다. 가히 이 게임 최강의 특성이라 봐도 무방한 특성.
- 방화광: 화염 공격을 한다. 무기에 화염 속성을 부여하거나 화염탄을 던져 터뜨린다.
- 곰 조련사: 곰을 데리고 다닌다. 곰은 맹수 중 가장 체력이 높기에 상당히 번거로워진다.
- 사자 조련사: 사자를 데리고 다닌다. 사자는 곰 만큼 체력이 높지는 않지만 움직임이 빠른 편인데다 대미지가 매우 높아 위험하다.
- 스라소니 조련사: 스라소니를 대동하고 다닌다.
- 늑대 조련사: 늑대를 대동하고 다닌다.
- 투견 훈련사: 개를 대동하고 다닌다.
- 닭 조련사: 닭을 대동하고 다닌다(...).
- 독: 특정 공격으로 체력이 서서히 줄어든다.
3.3. 네임드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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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주먹 탈로스
작중 가장 먼저 등장하는 용병이자 극초반 공포의 대상. 자잘한 퀘스트들 깨려고하면 항상 얘가 주변에 돌아다닌다. 초반부 케팔로니아에서 키클롭스가 고용한 용병이다. 레벨은 5이며, 강제 수배가 걸리는데다 미리 처치하지 않고[11] 키클롭스를 상대하면 고용주를 보호하기 위해 따라와 같이 싸우며 영입 기능이 생기기 전에 상대해야 하는 용병이라 일반적인 플레이로는 죽이는 경우가 많지만 죽이지 않고 도망 친 뒤, 영입기능이 생긴 후 제압하면 영입이 가능하다. 동영상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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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좋은 술주정뱅이 폴리데크테스
그리스 영웅 세트의 손목인 '테세우스의 팔 보호구'를 드랍하는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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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아네모네(알렉시오스)/찬란한 플레이아데스(카산드라)
그리스 영웅 세트의 몸통인 '이아손의 황금 양털'을 드랍하는 용병. 늑대와 함께 다니며 근접 공격 데미지 감소 패시브를 달고 다니기 때문에 활로 상대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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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마이아
그리스 영웅 세트 아탈란테의 샌들을 드랍. 전설 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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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쟁이 레오니다스
레오니다스 1세와 비슷한 갑주를 입고 레오니다스의 환생이라고 우기는 노인. 물론, 레벨을 많이 올린 뒤 상대하는 능숙한 플레이어라면 이 노인이 얼마나 허접한지 알 수 있다(...)플레이어와 미스티오스가 본다면 제일 죽일 대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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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엑세키아스
1등급 용병. 강공 데미지 + 20%의 전설 각인을 얻을 수 있는 중형 둔기를 준다. 정석대로 플레이했다면 이 녀석을 잡고 전설 포보스 스킨인 아브락사스 스킨을 얻는 유저들이 많아서 '이놈이 아브락사스 스킨을 준다'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있으나, 아브락사스 스킨은 미스티오스가 용병 1등급 달성시에 얻을 수 있다. 엑세키아스 자체가 주는게 아니고, 정확하게는 1등급 용병 달성시 얻는 스킨인데 그 자리에 엑세키아스가 있어서 엑세키아스를 죽이기 전에는[12] 달성이 불가능하기 때문. 만렙을 찍을 동안 차근차근 용병을 제거하며 등급을 올려 왔다면 엑세키아스를 처치할때 자연스럽게 1등급이 되며 스킨을 얻을 수 있지만 용병 사냥을 거의 하지 않다가 우연히 엑세키아스만 낼름 죽이면 스킨을 획득할 수 없다. 즉 미스티오스가 1등급이 되지 않은 상태로 엑세키아스만 죽이면 스킨 획득이 되지 않는다.물론, 초반에 이 녀석의 레벨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서 별로 만날 일도, 만나보았자 피하기 급급해서 웬만하면 안 건드린다(...)[13]
3.4. 전설급 부관으로 영입 가능한 용병
하위 리스트 이외에도 전설급으로 영입이 가능한 용병 수는 상당히 많다. 하위 리스트만 믿지 말고, 가능하면 싸우기 전에 이카로스로 한번 확인 후에 영입할지 그냥 죽일지를 결정하자.[14][15]- 묘지 도굴꾼 클레오비스
- 불을 사랑하는 티모테우스
- 다가오는 죽음 리시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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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 더미 필레노르
이름은 똥 더미인데 성능이 전설급인건 신경쓰지 말자. - 약골 플레이스토스
- 영리한 테오도시아
- 영혼을 취하는 칼라리아
- 철의 아이 칼리스트라테
- 운 좋은 술 주정뱅이 힐로스
- 반투명한 도로테시아
- 뱀 머리칼 폴리데크테스
- 재능이 뛰어난 알레타
- 식인종 고르고스
- 여사냥꾼 에우테르페
- 바다 마녀 다도
- 미남 티린시오스
- 거대한 황소 알레크토로
- 청동 조각상 람포스
- 성난 황소 멜리보이오스
- 속전속결 타소울라
- 포세이돈의 맹세 에크산드로
- 반투명한 셀레네
- 사자후 페넬로네
- 거짓말쟁이 레오니다스
- 태양의 아들 라다만토스
- 제명된 야킨테
- 불꽃 데메테르
- 꼬맹이 알키페
4. 코스모스 교단
본작에서 등장하는 템플 기사단의 전신.4.1. 코스모스 교단 경비병
코스모스 교단이 운영한 사병 조직. 은빛 갑옷에 보라색 의상으로 치장하였으며 교단원들처럼 얼굴을 가리는 가면이 달린 투구를 쓰고 있다.교단 경비병이라는 이름의 검방보병, 교단 투사라는 이름의 여성 쌍검전사, 교단 수호자라는 이름의 중갑병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원이 이들을 대동하고 있거나, 교단의 주둔지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들이 존재하는 주둔지는 반드시 '교단 경비병 처치' 옵션이 들어있어 이들을 전멸시켜야 한다.
이들은 게임 중 가장 자주 마주치는 스파르타 병사나 아테네 병사에 비해 상당히 강력한데, 설정상 교단은 올림픽에 출전하려 하는 몸이 건장한 청년을 찾아 술을 먹이고 납치한 다음 세뇌 및 약물을 이용한 신체 강화 과정을 겪게 한다. 그 외에도 아예 아이 시절부터 빼돌려서 철저한 세뇌와 훈련으로 교단에게만 충성하는 병사를 키워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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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병(Guardians)
코스모스 교단 경비병 중 가장 기본 병종으로 아테네 경갑 병사처럼 방패를 들고 있다. 아테네 경갑 병사와 비슷하나 다른점은 붉게 변하면서 패링 불가 찌르기를 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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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투사(Vanguard)
여성 경비병으로 투구의 술이 가로로 달려있다. 단검 두 자루를 쓰는데 민첩 계열이라 굉장히 날렵하며, 회피를 자주 한다. 또한 몸통 박치기를 한다던가 이따금 붉게 변하면서 공중에서 베고 발로 차는 공격을 하거나 4연속 베기를 하는데 피해가 상당하니 주의.[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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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자(Scion)
교단측 정예 병과. 투구에 뿔이 달려 있으며 전반적으로 덩치가 있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다행히 정예 병과의 너프 덕분에 그냥 체력만 높은 경비병과 크게 다를 바 없다. 교단 중 제일 상대하기 쉽기는 하나 그래도 데미지가 막강하고 체력이 높으니 주의할 것.
5. 도적
도적, 해적, 산적 등등, 거점을 차리고 강도짓을 하며 다른이들을 습격하여 재산을 갈취하고 사는 이들을 이 게임에서 부르는 총칭이다. 대부분의 폭력단이 적대적이지만 케오스 섬에 상주하는 크세니아의 해적들은 메인 퀘스트가 진행되면 적대가 풀려 중립 세력이 된다. 외형적으로도 방어구가 허술한 편이고 실제 체력도 정예 지휘관을 제외하면 정규군보다 낮은 편이긴 하나 그렇다고 공격력도 낮은 건 아니니 주의가 필요하다.참고로 용병들이나 교단원같은 특정 인물들이 타고 다니는 함선에는 대체로 이 세력 병종들이 존재한다. 대부분이 독을 발라 공격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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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단(Thugs)
그냥 검 하나로 무장한 강도. 가장 만만한 적 중 하나다. 위 항목에 있는 중갑 병사와 패턴은 비슷하나 회피를 적극적으로 하지않고 주먹질과 반격을 자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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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수(Archer)
도적측 궁수는 독화살을 쓰기도 하며, 이따금 개를 대동하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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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Brute)
도적측 떡대. 강공격을 약공격과 섞어 쓰므로 패링하기 보다 피하는게 유리하다. 역시나 덩치가 크고 느리기 때문에 활 공격에 취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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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Rogue)
흔히 쓰이는 번역인 도적이 아니라 원래 뜻인 사기꾼으로 제대로 번역되었다.[17] 도적 측 민첩 계열 병종. 양손에 단검을 들고 잽싸게 움직인다. 무기에 독 속성을 부여하기도 하는데 초반에는 매우 위협적이니 주의.
민첩 계열 병종의 경우, 다른 병종들과 다르게 오리진 시절에 비해 인공지능의 너프 폭이 크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게 느껴질 수 밖에 없다. 그렇다고 대미지가 약한 것 또한 아니고, 공격 속도와 연타 횟수도 월등히 뛰어난데다가 용병계열까지 올라가면 공격 거리가 창 수준에 버금가는 돌진까지 써대기에 거의 독보적인 전투력을 선보이게 된다. 거기에 속성 공격이나 다중 사격, 수류탄 공격까지 시전하면 그저 난감해질 따름. 일반병들도 후반가면 전작과 같이 다중사격을 무빙하며 연사로 쏘는데다가 화살의 속도도 무척 빨라져서 표시기가 떠도 근거리에선 피하거나 막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에 오히려 장교보다도 위험한 병종이 된다. 지휘관 급이라면 최우선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생존에 이롭다. 맷집도 상당히 좋아 일반 암살 한 방에 안죽는 경우가 태반이니 강화 암살이나 활스킬을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것이 은신 플레이의 요점 중 하나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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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자(Enforcer)
도적 측 정예병과로 양손무기를 쌍수로 들고 싸운다. 주로 강공격 위주로 공격하는데 모션이 느려 오히려 퍼펙트 회피를 노리기 쉽다.
5.1. 그림자 병사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2에서 도적을 대체하는 세력. 이들은 원래 사악한 인간들이었으며, 그 죗값을 물어 저승에 오자 마자 타르타로스에 수감되었지만 미스티오스가 케르베로스를 죽이는 바람에 저승의 경계가 느슨해진 틈을 타 탈출해 저승의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이들은 '타르타로스의 균열'을 통해 저승으로 올라왔으며, 영혼 상태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사람인 미스티오스는 이들에게 피해를 전혀 줄 수 없다. 이들을 해치우려면 이들이 올라온 타르타로스의 균열 위에 올라 작동시켜야 하는데, 이러면 영혼 상태인 병사들의 모습이 인간으로 보이고, 미스티오스의 체력이 50%로 제한된다. 병사들을 다 잡으면 균열 저주가 해금되고, 스킬 포인트를 하나 얻는다. 이따금 한 지역에 두 개 이상의 균열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각 균열별로 담당하는 병사가 정해져 있으며, 한번에 하나의 균열만 작동시킬 수 있다.그림자 병사들은 이수 병사들보다 체력이 더 높아 상대하기 어렵다.
- 그림자 심부름꾼
- 그림자 검사
- 그림자 전사
- 그림자 폭풍 소환자
5.2. 아틀란티스 반군
아틀란티스의 운명 에피소드 3에서 도적을 대체하는 세력. 포세이돈에게 반기를 세운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다. 외형은 이수 병사의 군수품을 노획해 쓴 건지 이수 병사와 동일하지만, 이수 병사 특유의 푸른 피부가 아니다.- 미르멕스
- 하급병
6. 아르테미스의 딸들
다프네라는 여성이 지휘하는 종교집단으로 사냥의 신인 아르테미스를 숭배하며 야생동물들을 사냥하거나 길들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프네 본인은 주인공에게 우호적이지만 이 조직의 여사냥꾼들은 자신들의 사냥터에 침범하는 모두를 공격하기에 거진 도적이나 다를바 없다. 굉장히 짜증나는 종자들로, 개나소나(?) 동물들을 길들여 다니기 때문에 조용히 처리하려 하여도 십중팔구는 전투로 이어진다. 이는 동물들의 인식 능력때문으로 일반적인 병사들과 달리 뭉쳐 다니는 경우가 많아 하나하나 끌어들여 처리하기가 힘든데 인식범위도 넓어서 닉스의 그림자를 사용하지 않는한 동물들을 무시하고 암살하는게 불가능해서 암살자 플레이어들의 뒷목을 잡게 만든다. 사냥꾼답게 온갖 특수 화살들로 원거리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접근전으로 승부하는 것이 차라리 편하지만 문제는 병종 대다수가 민첩병 계열이라 잘못 붙었다가는 빠르게 죽을 수 있다. 이래저래 골치 아픈 요소는 전부 갖춘 적들이다. 다프네와 관련한 마지막 미션을 다프네를 결투 끝에 죽이는 방향으로 진행하면 더 이상 미스티오스를 선공하지 않는다.[19] 다만 선공만 하지 않는 것이고 야영지의 포로를 풀어주거나 하면 바로 공격하니 주의.키오스에 있는 사냥꾼의 말대로라면 이들은 자연과 동화된 원주민 부족이라고 하며, 그리스인들을 '돌 거주자'들이라고 부르며 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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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사냥꾼(Huntress)
가장 기본적인 병종. 원거리에선 활, 근거리에선 검으로 싸우며 불화살을 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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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잡이(Pathfinder)
여사냥꾼측 민첩 계열 병종. 마찬가지로 원거리에선 활로 싸우고, 근거리에선 단검 두 개를 꺼내든다. 불화살을 쏘기도 하며 다발을 날리기도 하는데 최악의 경우 불화살+다발을 쏴 폭딜하기도 한다. 보통 늑대를 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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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 마스터(Beast Master)
여사냥꾼측 떡대 병종. 이름 답게 곰 같은 큰 야수를 대동하고 다닌다. 만렙에 지휘관급으로 나오면 어마어마하게 강력한데, 가히 용병과 맞먹을 정도의 전투력을 보여준다.[20] 특히 다른 병종들과는 다르게 화염 속성을 걸어서 공격하는데 한 대라도 맞으면 어려움 난이도 기준 정확히 두 틱에 죽여버릴 정도의 딜링을 보여준다. 아니, 그냥 평타 두 방에 풀피에서 절명시킬 정도로 강력하니 주의하자.
7. 아레스의 추종자들
전쟁의 신인 아레스를 숭배하며 사람의 피와 인육을 섭취하면 더 강해진다는 믿음에 사람들을 습격하는 사이비 종교집단. 실제로 이들의 제단에 가보면 사람을 처참하게 토막내놓은 흔적들이 있다. 이 자들의 수장은 케오스 섬 동굴에 있는 하르팔로스라는 자이며 그 정체는...-
신관(Follower)
기본 병종으로 검 하나로 무장했다. 몸이 붉어지며 패링불가 베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방어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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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Fanatic)
추종자측 떡대로 대부분 떡대 계열이 그렇듯 웃통을 까고 있기에 쉽게 구분할 수 있으며, 위에 싸움꾼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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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Elder)
추종자측 정예 병종으로 창으로 무장하였으며 패링을 쓰기도 한다. 아르테미스의 딸, 비스트 마스터와 마찬가지로 지휘관급이 되면 엄청나게 강하다. 민첩병을 제외하면 일반 병종 한정, 이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병종으로, 패턴 전체가 횡베기와 찌르기로 점철되어있고[21] 강공격과 약공격을 불규칙적으로 섞어 쓰는데, 모션이 하나같이 비슷해서 이게 무슨 콤보인지 알기도 힘들고 중간에 콤보를 끊어서 후딜을 없애기도 하기 때문에 도대체 뭘 어떻게 쓸지조차 감을 잡기가 힘들다. 그나마 대미지가 세지 않다는게 다행. 대신 연타에 한번 걸리면 어려움에서도 그냥 비동기화 된다고 봐도 좋다. 쌍검마냥 경직 때문에 끝도없이 쳐맞는데 3-4연타로 들어오기 때문에 풀피라도 살아남을 수가 없다.
8. 이수 병사
아틀란티스의 운명의 주적으로, 이수의 정신지배로 충직한 병사가 된 자들이다. 메인 퀘스트를 어느 정도 진행하다 보면 헤르메스의 지팡이를 이용해 이들의 정신지배를 해제할 수 있는데, 선원 영입과 마찬가지로 죽이지 않고 쓰러뜨린 후 지정된 키를 누르면 된다. 이렇게 정신지배가 풀린 병사는 반군에 합세하며, 해당 지역의 지배력이 15 감소한다.[22]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능력은 아드레날린 봉쇄. 이들이 사용하는 대부분의 기술들은 사실상 이 버프를 상시적으로 갖고 있으며 이 기술에 당할 경우 일정 시간동안 대부분의 아드레날린 기술을 사용할 수 없게 됨다. 그렇기에 이들을 파훼하려면 최대한 기술에 당하지 않도록 피하거나 기술에 의존하지 않는, 기본 능력을 강화하는 각인을 위주로 각인을 찍는 것을 추천하며 크로노스의 축복이나 아레스의 광기와 같은 강화기 혹은 파쇄기를 사용하여 아드레날린 봉쇄를 무효화시키거나 다른 기술 자체가 필요가 없는 스킬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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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미돈
가장 흔한 타입의 병종. 검으로 무장했으며, 거리가 멀어질 경우 활을 꺼내 빛의 화살을 쏜다. 특수 패턴으로 온 몸이 붉어지며 쳐내기가 불가능한 찌르기를 하기도 하며, 검에 노란 빛이 나는 속성부여를 걸기도 하는데 이 버프를 쓰면 검이 빛나며, 공격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휘두를 때 마다 빛을 뿜으며 사거리가 증가한다. 이 속성부여는 모든 이수 병사들이 공유하는 공통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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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이수측 민첩 계열 병종. 주로 창이나 단검을 들고 있다. 미르미돈과 같은 무기 빛 속성부여를 쓰기도 하며, 원거리에선 활을 꺼내 쏜다. 고유 패턴으로는 붉게 슈퍼아머가 되면서 지면을 내려찍는데, 미스티오스의 이동 경로를 예측해 바닥에 폭발을 일으킨다. 이 폭발에 맞으면 피해를 입으면서 일시적으로 아드레날린 사용이 봉인된다. 미스티오스의 '위치'가 아닌 '이동 경로'를 예측해[23] 시전하다 보니 가만히 서 있으면 주변에 폭발이 생길 뿐 안맞는다(...). 체력이 깎일 수록 폭발의 수가 최대 4번까지 증가한다. 혹 거리가 가까울 경우 자신을 주변으로 4방향에 폭발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한 고유 패턴으로 빛나는 인간 형상을 소환하는데, 이 형상은 미스티오스를 향해 돌진해 밀어낸 다음 피해가 없는 폭발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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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봉군
이수측 중장병. 큰 방패와 큼직한 무기를 들었다. 패턴이 다양한데, 다른 떡대형 병종과 마찬가지로 붕 뛰어올라 내려찍기, 미르미돈과 동일한 무기 빛 속성부여, 슈퍼아머를 거는 분노 버프 등을 쓴다. 고유 패턴으로는 온 몸이 붉게 변하며 방패를 휘두르는 방패치기가 있는데 쳐내기가 불가능하며 보통 바로 평타를 이어쓴다. 또한 몸이 붉게 변하며 방패로 땅을 내려찍는데 이러면 바닥에 원형 상태이상 지역이 생성된다. 이 지역 내에 있으면 아드레날린 사용이 봉인되는데 지속시간이 매우 길고 반경도 크기 때문에 굉장히 성가시다. 거리를 벌리면 발을 굴러 지면을 타고 전진하는 충격파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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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사령관
아틀란티스부터 등장. 전작에서 스핑크스 밑의 유적에서 실리카를 잔뜩 들이부어 얻던 그 이수갑옷 복장[24]의 원래 주인들이다. 처치시 드랍하는 이수 사령관 갑옷의 플레이버 텍스트에 메자이를 언급하며 확인사살. 제한구역 내의 사령관 직책으로 등장한다.[25] 미늘창을 사용하며 그 공격범위가 매우 우월하다. 각종 마법은 물론 석상과 마찬가지로 순간이동도 쓸 줄 알고 피통도 매우 높기 때문에 석상과 함께 협공당하면 까다로워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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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총사령관
아틀란티스에 등장하는 정예 유닛. 대형 경계지역의 총사령관으로 등장한다. 각자 네임드이며 처치시 재판관 세트를 한 부위씩 드랍한다.
9.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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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메스
엘리시움 파트에서 협력자로 끌어들이지 못했을 경우 파트 엔딩에서 헤르메스를 적으로 상대해야 한다. 피통은 많지만 위협적인 패턴은 딱히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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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데스
저승파트 엔딩 보스. 이수의 장판 패턴과 하데스의 구체, 위협적인 근접 공격, 그리고 배리어 등 헤르메스에 비해서는 훨씬 보스다운 보스다. 유저의 빌드 선택에 따라 다르지만 몸이 약한 사냥꾼이나 스킬 의존도가 높은 암살자 빌드로는 그 메두사보다도 까다로울 수도 있다. 저승 파트를 진행하며 아레스의 광기를 배운 전사 유저라면 딜타임에 아레스의 광기로 패면 크게 어렵진 않다.
10. 석상
아틀란티스의 운명에 등장하는 이수가 창조한 병기로써, 평상시엔 석상 상태로 가만히 굳어있지만 직접적으로 공격 받거나 주변에서 아군이 교전상태에 들어가면 움직이기 시작하며 표적을 놓치면 다시 굳어있는 상태로 돌아간다. 다만 주변에서 자신의 아군이 암살 당하거나 공격받아도 미스티오스를 정확히 발견하지 못하면 움직이지 않는 굳건함(?)을 가졌다. 모티브는 그리스신화의 청동거인 탈로스다.아무리 석상이라지만 굳어 있을 때 암살시도가 가능하다. 다만 체력이 무지하게 높아서 간을 잘 봐야 한다. 사살 시 자원과 경험치를 풍부하게 주므로 주위 적을 정리했거나 여유로울 때 주둔지를 돌면서 석상을 파괴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수호자의 통찰력이 있는 방에도 몇 개 배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역시나 통찰력을 습득하는 순간 가동하기 시작한다. 전투가 귀찮다면 미리 처리해 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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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동상
가장 처음으로 엘리시움에서 마주하는 석상. 무기는 창을 쓰며, 주로 휘두르는 공격을 많이 쓰기에 평타 사거리와 범위가 우월하다. 동작이 빠릿하진 않지만 패링불가 및 슈퍼아머 기술도 쓰고 공격받아도 넘어지지 않는다. 여타 이수 병사들처럼 역시 빛 마법을 사용한다. 특히 거리가 벌어지면 아이언맨처럼 손바닥에서 빔을 쏜다. 다만 버그인지는 불명이나 패링이 먹혀서 광선을 쳐내는 웃긴 광경을 볼 수 있다. 이 광선은 수평으로만 쏘기 때문에 미스티오스가 높은 곳에서 활로 농성하거나 할 땐 쏘지 않고 이런 경우 보통 창을 던진다. 석상이 체력이 떨어지면 순간이동 기술을 쓴다. 물론 평시에도 쓰지만 흠씬 두들겨 맞은 후엔 적극적으로 순간이동을 사용하여 거리를 벌리고 손바닥 빔이나 마법 등을 쏘기 시작한다.이따금 스스로 인식범위 밖으로 순간이동하고선 미스티오스가 어디있는지 헤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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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요석 석상
청동 석상과 유사한 인조 병기지만, 저승세계에서 등장한다. 청동 석상과 같은 작동 원리를 가졌으며, 무기는 대형 방패와 검으로 무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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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상
석상 계열의 최종 유닛. 아틀란티스에 등장하며, 쌍검으로 무장하였다. 전작 주인공의 쌍검 밀기공격인 치고빠지는 기술도 사용하며 황소돌진도 사용한다.
11. 동물
- 맹수: 이 동물들은 플레이어나 다른 NPC가 근처에 있다면 공격한다. 사냥하면 가죽을 많이 남기며, 야수의 달인 능력으로 길들일 수 있다. 전작보다 뚜렷한 특징이나 패턴이 추가되어 좀 더 공략하기 까다로운 면이 생겼다. 간혹 일부 주둔지에 갇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은신 상태에서 감옥을 활로 쏴 파괴하는 방식으로 탈출시켜 적 병사들을 공격하게 할 수 있다. 사자나 곰 정도 되면 적병 한둘은 잡아준다.
- 늑대: 이번 작품 최강의 트롤. 전작에 악어가 있었다면 이번엔 늑대다. 일단 개체수가 전작 악어, 하이에나는 저리가라 할 정도로 많으며, 산 속은 물론이고 마을, 주둔지, 요새까지 가리지 않고 지천에 널려있어서 말 좀 타볼까 하면 어디선가 컹컹 짖으며 눈에 불을 켜고 쫒아 온다. 늑대 숫자가 얼마나 많은지 대도시나 요새에 난입해서 사람들을 물어뜯고 있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전투력은 맹수 중 최하급 잡졸 답게 별볼일 없는 편이나 퀘스트 진행 도중 난장판을 일으켜 적에게 발각 당하게 만드는 주범이다. 높은 난이도라면 그야말로 트롤 그 자체인 생명체이니, 목적지 주변에 적들 뿐 아니라 늑대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진입하도록 하자.
- 곰: 동굴에서 우두머리를 처음 만난 플레이어는 단번에 굳어버릴 정도로 무서운 덩치를 가지고 있다. 공격범위가 넓어 정면으로 마주쳤을 때 조심해야 한다. 다만 움직임이 느려서 피하기가 어렵지 않지만 약간 엇박자로 휘두르기 때문에 주의는 해주어야 한다. 약간은 우둔한 이미지지만, 우두머리급을 길들이고 해당 스킬 특성 각인까지 무기에 발라져 있다면 앵간한 주둔지 정도는 단신으로 박살을 내는 살인전차로 둔갑한다.
- 사자: 전작과 행동방식이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별다른 특징은 없으나, 훅 들어와 달라 들기도하며 다른 맹수들에 비해 한 방 데미지는 꽤나 강력하므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이번작은 배경이 유럽인데도 왜 사자가 나오는지 의아해 할 수도 있는데 지금은 사자가 아프리카와 인도에서만 살지만 옛날에는 유럽,서남아시아,북아프리카에도 사자가 살았다.
- 스라소니: 덩치도 작고 늑대급으로 몸이 약하지만, 동작이 재빨라서 회피도 잘하고 주인공 등 뒤로 뛰어올라서 매달리기도 한다. 단독으로 싸울 땐 별 문제없지만 여러 적과 싸울 때 매달리기를 시전하면 매우 성가시다. 매달렸을 경우 회피 키를 누르고 있으면 미스티오스가 뒤통수 박치기를 시전하여 바로 떨어트리며, 구르기를 시전해도 마찬가지로 떨어트린다. 특이한 점은 패링이 가능한데, 등 뒤에 매달린 스라소니를 전방 패링으로 탁탁 막아낸다.
- 표범: 다른 맹수들과 다르게 움직임에 별다른 특징이 없다. 전작보다 오히려 더 만만해졌으며 개체 수도 적은 편이라 존재감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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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 언뜻보면 잡몹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사자와 1:1 맞대결에서도 밀리지 않는 범상치 않은 생물이다. 전투가 일어나면 멀리로 달려가 거리를 둔 뒤 준비자세를 취하고 돌진한다. 정말 성가시게도 돌진해서 들이받고 다시 멀리로 튀어버리는데 아무것도 모르고 냅따 덤비는 초심자 유저들의 단골 강냉이 털이범이다. 판정도 좋아서 제대로 회피하지 않으면 그대로 맞는다. 더군다나 돌진에 맞으면 넉백 당해버려서 반격할 여지도 없다. NPC가 플레이어를 약올리는 이상한 그림. 그야말로 '육지의 상어'라 불릴만한 명성을 지니고 있다. 뒤에서 서술된 칼리돈의 멧돼지 또한 최고의 빌런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여담으로 길들일 수 없다.
길들일 수 있었다면 게임 난이도가 수직하락 했을듯 - 독사: 전작 오리진과 마찬가지로 주로 빛이 들지 않는 지하 무덤에 등장하며,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는다. 다만 공격 범위가 조금 길어졌고 공격할때마다 조금씩 이동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무덤을 탐험하다가 갑자기 공격 신호가 온다면 100% 이녀석이다. 역시나 독사라는 컨셉으로, 방어력, 체력의 스탯이 어떻든 다 무시하고 퍼센트 단위로 깎아버리기에 연속으로 몇 번 물리면 골로 간다. 독사가 많은 곳에 부주의하게 진입했다면 순식간에 비동기화될 수 있다. 다행히 독사 역시 물몸이라 뭐라도 한대 맞으면 죽기 때문에 횃불 던지기로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길들이기 불가. 또한 오리진과 달리 마킹이 되지 않아 어두운 지하에서 발견하기 힘들게 되었다. 하지만 폭탄 화살을 쓸 수 있다면 주변에 무더기로 있는 독사를 범위로 순삭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일단 폭탄 화살이 광역으로 화염데미지를 입히기 때문.
- 하데스의 사냥개: 저승에 돌아다니는 개. 늑대의 스킨 버전이다. 설정상 저승을 돌아다니며 저승에 있어선 안될 존재를 발견하면 공격하는데, 이 때문에 저승의 주민들은 건드리지 않지만 살아있는 사람인 미스티오스를 보면 즉시 공격한다. 저승의 면적에 비해 개체수가 상당히 많아 늑대보다 더 만날 확률이 높으며, 굉장히 성가시다. 검은 몸에 몸 곳곳이 붉은색인데, 정예 개체는 붉은색 부분이 푸른색으로 빛나며 크기도 사람만하다.
- 야생동물: 이 동물들은 사람이 접근하면 도주한다. 쉽게 잡을 수 있으며 아드레날린 충전용으로 지나가다 화살 한 발씩 박아주기 좋다. 단 가죽은 많이 남기지 않는다.
- 가축: 사람들이 키우는 동물들로, 대중의 눈 앞에서 죽일 경우 현상금 레벨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
- 말
- 소
- 당나귀
- 염소
- 돼지
- 개: 마을 길거리에 항상 몇 마리씩 돌아디니고 있다. 먼저 공격하지는 않지만 직접 또는 주인을 건드리면 공격한다. 엄청 약하지만 자신보다 레벨이 높으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끔 사냥꾼 용병이 개를 데리고 다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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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공격하면 적대적이 되어 공격한다. 여느 왜가리나 염소처럼 잡몹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건드리면 쪼아버린다.
무섭...정강이를 걷어 차인 것처럼 맞다보면 엄청 아플 수 있으니 주의. 특정 지역에는 우두머리 닭을 처치하는 구역 활동도 존재한다.[26] 악몽에서 맞으면 뼈와 살이 분리되는 대미지를 선사한다.그러니깐 1/3거짓말쟁이 레오니다스가 닭을 길들여 다니는 이유가 이거라 카더라
- 배경 동물: 무해하며 아무런 아이템을 남기지 않는 동물들.
- 해상 생물: 바다에서 발견되는 동물들. 고래, 돌고래, 해파리, 바다거북 등이 있으며 아드레스티아 호로 항해하거나 수중에서 볼 수 있다. 육상 동물들에 비하면 그닥 상호작용도 없고 눈요기용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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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최강의 일반 동물. 다른 일반 동물은 걸리면 귀찮다 수준이지만 상어는 이야기가 다르다. 해상 유적을 탐사할 경우 가장 위협이 되는 동물인데 물 속에서 미스티오스를 발견하면 돌진하여 물고 늘어진다. 물 속에서는 스킬과 활이 사용 불가능하고 패링도 되지 않아 결국 되는건 접근전 평타와 회피 뿐인데 이걸 활용해서 상어를 상대하기가 상당히 힘들다. 상어는 거리를 벌렸다가 갑자기 훅 들어와 물어버리는, 치고 빠지는 철저한 아웃파이팅을 한다. 물 속에서 상어를 상대하는 유일한 방법은 돌진해 올 때 타이밍을 맞춰서 반격하는 수 밖에 없다.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러브샷이 뜨거나 맞기만 할 수도 있으며, 자칫 무방비 상태로 있으면 물려서 몇 초간 물어뜯긴다. 심지어 수중에서 호흡게이지도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힐 수 밖에 없다.
상술한 내용은 물 속에서 상어를 상대할 때 이야기이고 허무할 정도로 쉽게 잡는 법이 있는데 물 밖에서 활로 쏴버리는 방법이다. 배 위에서 상어를 조준해서 쏘면 되는데 이게 시원찮으면 잠수를 하지 말고 수면에서 헤엄치며 쏠 수도 있다.[27] 상어는 미스티오스가 물 밖에 있을 때는 절대로 선공하지 않기 때문에 해상 유적 탐사를 한다면 조각배에 올라서 이카로스를 통한 정찰 후 다 쏴버리자. 적 함선에 승선해서 전투할 때 적을 바다로 떨어트리면 어디선가 상어가 나타나 적을 잡아먹는 모습도 가끔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어종은 뱀상어로 추정된다. - 고래: 아드레스티아 호로 항해를 하다보면 고래가 수면 위로 튀어오르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크기가 굉장히 크며, 가까이가도 그닥 도망치지 않아 접근하기 쉽다. 고래가 헤엄치고 있는 곳에 가서 잠수를 하면 고래의 신비로운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한가지 놀라운 점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물리엔진이 적용된 오브젝트라서 어쩌다 배에 닿으면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배 위에 고래가 올라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11.1. 전설의 동물
포키스에서 아르테미스의 딸들에게 퀘스트를 받아 하나씩 퇴치하게 되는 보스급 동물로 대다수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한다. 밑에 언급된 신화 속 괴물들과는 달리 그냥 굉장히 덩치가 크고 공격적일 뿐인 동물이기 때문에 괴물로 보기엔 애매하다. 실제로 신화 속 괴물들은 죽이고 유물을 빼앗으면 본래의 형태인 인간으로 되돌아가는 반면, 이 짐승들은 죽여서 가죽을 벗길 수 있다. 아무래도 다른 동물과는 다른 크기와 강력함 때문에 전설속 등장하는 동물들의 이름을 붙인 듯 하다.전설의 동물은 거주지에서 벗어나려 하지 않지만, 미스티오스가 이 거주지 밖으로 나가면 아주 빠른 속도로 체력을 회복한다. 이 때문에 거주지 밖에서 원거리 공격으로 체력을 깎아먹어봤자 다시 순식간에 체력을 회복할 뿐이다. 교전 중에도 실수로 나가지 않게 주의가 필요하다.
칼리돈의 멧돼지, 네메아의 사자, 리카온 늑대, 에류만토스의 멧돼지, 칼리스토 곰, 크로코타의 하이에나의 경우 현상금 사냥군 찬스를 쓸 수 있다. 3레벨 정도 현상금을 띄우면 용병 두명이 미스티오스를 쫒아오는데 이들과 전설의 동물이 있는 전장에 들어가면 용병들이 미스티오스 대신 열심히 싸워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케리네이아의 암사슴은 사슴이 먼저 공격하는 적대적 동물이 아니므로 현상금 사냥꾼 찬스를 쓸 수 없고 둘이서 같이 미스티오스를 공격한다.
모든 동물들에게 공통적으로 통하는 꼼수로는 닉스의 그림자를 쓴 상태로 진입하여 돌진 암살을 걸어버리는 것이 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치명타가 터지지 않는 한 단번에 처치할 순 없으므로 저주 각인, 치명타 확률과 피해를 올려주는 각인 등을 잘 활용해 보자. 2021년 말 추가된 무료 컨텐츠 '보물처럼 소중한 이들'을 플레이하다 보면 획득할 수 있는 '달운의 칼'이란 단검 아이템은 저주 각인과 비슷하게 체력을 25%로 고정하는 대신 무기 레벨과 같거나 낮은 적은 한번에 암살하는 옵션이 붙어 있어서, 이것을 활용하면 치명타율 상관 없이 무조건 한번에 보내버릴 수 있다!
사족으로 멧돼지만 두 마리다. 이 때문에 레딧 등지에서는 다른 동물, 예를 들어 테우메소스의 여우, 델포이의 비단뱀, 트라키아의 암말, 콜키스의 황금양, 트로이의 들개, 심지어는 리카온의 늑대[28]의 예시처럼 신화적 인명에다 크로코타의 하이에나와 같이 이색적인 동물을 붙여 바쿠스의 호랑이를 추가하거나, 혹은 별자리인 칼리스토의 곰에 맞춰 모노케로스의 외뿔소, 카프리코르누스의 염소 등으로 채웠으면 어땠을까 얘기가 나오기도 한다.
수렵을 목표로 하는 아르테미스의 딸들과 취지는 맞지 않지만 열두 과업 중 하나였던 아르고스의 바다뱀, 페르세우스가 처치했던 이디오피아의 고래 등 경렵이 있었어도 독특한 경험을 주었을 것이다. 특히 전술한 아르고스의 바다뱀, 즉 히드라는 미노타우르스, 케로베로스, 그리고 히드라와 마찬가지로 제외된 키마이라와 함께 그리스 신화를 대표하는 괴수이고, 그리스 신화를 다루는 매체엔 꼭 등장했던 신화적 야수인 만큼 아쉬워했던 사람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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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돈의 멧돼지
칼리돈의 왕을 벌하기 위해 아르테미스 여신이 풀어놓았으며 아탈란테에게 퇴치당했다는 전설로 알려진 괴물 멧돼지. 정상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시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괴물.
기본 공격이 멧돼지답게 정면 돌진 공격이며, 따라서 측면에 붙어 계속 빙빙 돌면서 때리면 된다. 이따금 180도 회전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이건 데미지 없이 경직만 주니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체력이 2/3 정도 깎이면 도주한 후 멧돼지 무리를 소환하는데, 이 때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허나 회피에 익숙하다면 멧돼지들이 돌진할 때 마다 퍼펙트 회피를 띄워 계속 딜 찬스를 잡을 수도 있다. 스킬 중 혼돈의 고리를 찍고 돌진해오는 타이밍을 노려 기술을 시전, 역관광을 시켜줄 수도 있다. 영웅의 일격 등으로 소환된 잡몹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클리어 여부의 관건. 참고로 활이 주력이거나 거리를 두고 정석적으로 공략을 해나가는 유저에게는 경우 최악의 난이도를 가진 몹으로 돌변하게 되는데, 일반 멧돼지가 써도 피하기 어려운 돌진을 판정이 강화된 상태로 시전하기 때문이다. 실은 그냥 덩치가 크다보니 판정이 좋아진 것에 다름 없지만, 이것 하나 때문에 결과적으론 그 어떤 보스 보다도 피하기 어려운 기술을 사용하는 보스가 되어버려, 커뮤니티 곳곳에서 진보스는 멧돼지라는 이야기를 듣게 해주는 주범이 되고 말았다.용병 찬스를 쓰면 편하게 클리어 가능하다가끔 상태이상을 먹이면 우두커니 서서 맞기만 하는 버그도 있다
정석대로 싸우기 귀찮으면, 옆쪽에 있는 동굴로 들어가자. 입구 기준으로 오른편 벽에 플레이어가 서있을수 있는 조그만한 돌 돌출부위가 있는데, 여기는 멧돼지들 사정권 밖이여서 거기서 죽을때까지 활로 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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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아의 사자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중 첫 번째 대상으로 등장하여 퇴치당하는 전설로 알려진 사자. 전장에 암사자들이 있는데 동시에 상대하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니 전장에 뛰어들기 전 미리 활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한다.[29] 네메아의 사자 자체는 그냥 체력이 더럽게 높은 일반 사자와 별반 다를 게 없으며, 회피 후 공격만 잘 하면 어렵지 않게 이길 수 있다. 활을 꺼내는 즉시 조준할 틈새도 없이 긴 사거리를 가진 돌격을 시전해대며, 이 기술은 쿨타임도 없고 후딜도 적기에 그냥 근접 공격 위주로 진행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사과깎듯이 사자 주변을 빙빙 돌며 지속적으로 공격하면 생각보다 쉽게 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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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네이아의 암사슴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중 세 번째 대상으로 등장하여 생포당하는 전설로 알려진 암사슴. 암사슴인데도 뿔이 크게 자랐다. 주변에 사슴들이 있지만 협공하거나 하진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전설의 동물 중에선 쉬운 편으로, 계속 회피로 옆구리 위치를 유지하며 때리면 된다. 정면에 있으면 뿔로 내려찍어 가두는 공격을 하기도 하는데 이걸 회피하면 뿔이 땅에 박혀 딜 찬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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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타의 황소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중 여섯번째 대상으로 등장하여 생포당하는 전설로 알려진 황소. 신화에서는 미노타우로스의 친부지만, 인게임에서는 미스티오스가 보자마자 "와 저거 미노타우루스 애비 아냐?"라고 하는 것 외에는 딱히 관련은 없다.
돌진 공격이 상당히 위협적인데, 특히 활로 조준만 해도 바로 돌진해 달려오기 때문에 활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타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회피로 빙빙 돌면서 공격하면 되는데, 뒷발로 후방을 가격하기도 하니 6시 위치도 주의해야 한다. 또한 통통 튀면서 사방팔방 공격할 때가 있는데 이 땐 전방향을 공격하는데다 대미지도 무시무시하므로 얌전히 뒤로 빠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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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온의 늑대
리카온은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의 분노를 사서 늑대로 변한 아르카디아의 왕이다. 늑대 답게 무리를 이루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늑대들을 새로 소환하는데 멧돼지와는 달리 졸이랑 같이 협공을 하고 공격속도가 빨라서 둘러싸인 상태로 다운되면 순식간에 물어뜯겨 비동기화될 수 있다. 리카온만 죽어라 때리려 하기 보다 적절히 늑대 무리의 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절대로 밤에 교전하지 않도록 하자. 리카온은 검은색인데다 늑대들도 어두운 색이라 밤에 교전하면 눈을 감고 싸우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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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만토스의 멧돼지
헤라클레스의 열두 과업 중 네번째 대상으로 등장하여 생포당하는 전설로 알려진 멧돼지.
돌진하다가 갑자기 미끄러지듯 픽 쓰러진 후 방귀를 뀌는(...) 패턴을 주의해야 하는데, 주변을 온통 독안개로 뒤덮어 버린다. 이 땐 일단 독안개 밖으로 도주하도록 하자. 가장 어려운 전설의 동물로 꼽히고 있다. 칼리돈의 멧돼지 때처럼 무한정 붙어서 때릴 수도 없고, 거리를 벌리자니 멧돼지 특유의 돌격을 그대로 쓰는데 이것 역시 판정이 강화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나마 잡몹을 소환하지 않는 게 천만다행이다. 그래도 이때쯤이면 어느 정도 전설 각인을 모으거나 다양한 능력들을 개방한 후이기 때문에 이전만큼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게 된다. 전설의 동물 중에서 말을 타고 진입하기 가장 수월하니, 말을 타고 8자로 돌며 근접 공격을 해도 무방하다.
혹은 정말 어렵게 느껴질 경우 현상금 레벨을 있는 힘껏 올려서 용병들을 미스티오스 뒤에 주렁주렁 매달고 간 뒤 멧돼지 주변을 계속 멤돌면서 용병들을 멧돼지에게 붙이는 방법도 추천된다. 용병이 죽이나 주인공이 죽이나 퀘스트 클리어는 문제 없이 똑같다. 다만 용병들 어그로가 둘로 갈려 반은 멧돼지를 공격하고 나머지는 미스티오스에게 달려드니 용병들을 적절히 피해서 다녀야 한다. 현상금 레벨 작업은 올림픽 휴전령이 걸려 있고 멧돼지 영역에서 가까운 올림피아에서 하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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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토의 곰
큰곰자리의 전승으로 알려진 곰. 네메아의 사자처럼 그냥 체력이 더럽게 높기만 한 곰이라 곰과 몇 번 싸워봤다면 어렵지 않다. 특히 공격이 느려 퍼펙트 회피 타이밍이 너무 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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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코타의 하이에나
이 게임 내 유일하게 등장하는 하이에나다. 그래서 그런지 주인공도 처음보는 동물이라면서 대체 어디서 굴러들어온 괴수인지 궁금해한다. 지역명이 소 이집트인 걸 보면 어쩌다 보니 이집트에서 흘러들어온 외래종인 듯하다. 이름의 유래는 인도와 에티오피아 지역에 산다고 알려진 하이에나를 닮은 전설상의 생물인 크로코타(Crocotta). 굉장히 민첩하며 대부분 평타는 쉽게 피해버린다. 빠르고 가로 범위가 좋은 검이나 단검을 추천한다. 입을 벌리다가 갑자기 튀어나오면서 무는 공격을 하는데 이때 퍼펙트 회피를 노려보도록 하자. 체력이 낮아지면 물어뜯기 공격을 하는데 잡기 판정이라 피하기 어렵다.
12. 신화의 괴물
신화상의 괴물들 중 몇몇은 오디세이의 시간대까지 작중의 세계에 실존하지만 전부 선악과가 현실을 왜곡하여 의지가 나약한 인간을 변하게 만들어버린 존재로, 미스티오스가 에덴의 조각을 회수하기 전까지 괴물을 처치한 사람들은 전부 선악과를 잡자마자 조각에 홀려 자신이 처치했던 괴물이 되어버린 것으로 보인다.[30]-
미노타우루스
크노소스 궁전의 아르도스의 아버지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아 찾아가면 이수 종족의 기술로 만들어진 라비린스[31]에 갇혀있는 상태로 등장하며 이미 한번 테세우스가 밧줄을 엮어서 길을 찾아간 흔적이 있다.그런데 테세우스의 밧줄만 주구장창 따라가면 찾을 수 없다.[32] 패턴이 의외로 정직해서 레벨대만 적당히 맞추고 들어가서 원거리 견제만 잘 피하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특히 도끼를 휘두르는 평타는 준비 동작도 매우 크고 휘두르고 나서도 도끼의 무게때문에 휘청거리기 때문에 퍼펙트 회피로 폭딜 찬스를 노리기 쉽다. 전리품으로 전설 선수상과 전설 도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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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테스
키테라섬에서 엠페도클레스라는 사람이 요새에 잡혀있었는데 이를 풀어주면 자신은 신이며 자신이 가진 원반으로 자기의 '형제 신' 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한다. 주인공이 도둑맞은 원반을 찾아주면 포키스 근처의 '잊힌 섬' 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그리로 가서 지금까지 잠겨있던 문을 원반으로 열면 안에서 키클롭스가 나타난다.[33] 참고로 엠페로클레스는 환희에 차서 키클롭스에게 다가가다가 손바닥 내려치기 한방에 즉사. 처음에 바르나바스가 케팔로니아 인근 앞바다에서 눈 하나만 있는 괴물을 봤다고 주장하는데, 처음에는 허풍 같겠지만 진짜였다. 미노타우르스보다는 패턴이 까다롭지만 바닥을 찍는 범위공격만 잘 피하면 역시 그다지 어렵지 않다. 눈을 정확하게 저격하면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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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핑크스
4개의 유물을 찾는 메인 퀘스트 중 유일하게 목표가 표시되며 지하 동굴이나 깊은 협곡에 숨겨진 다른 괴물들의 유적과 달리 유적이 지상에 올라와 있으며, 밤에 작동시키면 스핑크스가 나타나고, 특이하게도 전투를 하지 않고 수수께끼를 낸다. 아쉽게도(?) 아침에 네발... 로 시작하는 그 퀴즈는 내지 않는다. 퀴즈는 객관식이라서 대부분 플레이어가 조금만 생각하면 맞출 수 있다.[34] 정답을 맞추면 확실히 정답이라며 칭찬해 주지만 오답을 고를 경우 '그럴듯한 답이군'이라거나 '재미있는 선택지군'이라며 딱히 틀렸다고 지적해 주지 않는다. 수수께끼를 다 내고 나선 지금까지 답변 순서대로 아이콘이 그려진 스위치를 누르는 퍼즐이 등장하는데, 틀릴 경우 스핑크스가 서 있는 제단에서 광선이 나와 미스티오스를 일격에 죽인다. 맞출 경우 스핑크스가 갑자기 괴로워 하다가 죽으며, 미스티오스는 시신에서 에덴의 조각을 꺼낸다. 대답을 잘못했어도 정답에 해당하는 그림을 골랐으면 맞춘것으로 간주한다. 이 퀘스트의 진짜 문제는 직관적이지 못한 그림(...) 자기가 한 답변을 기억하고 있어도 그림때문에 틀리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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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
석화 계곡에서 아르테미스의 딸들이라는 여사냥꾼 애인을 찾던 여성이 찾아낸 괴물. 그리스인들이 죽음의 저주를 퍼트렸다고 조리돌림중인 것을 구해주면 자신의 애인이 괴물에게 납치당했으니 도와달라고 하는데 문제는 열쇠를 찾아 문을 열고 나면 납치된 여성이 이미 메두사로 변질되어 애인을 돌로 만들어 죽이고 공격해온다. 난이도가 괴물 넷 중에서 가장 어렵다. 몸집은 괴물 중 가장 작은 주제에 맷집은 괴물 중 제일 강하며(...) 공격 패턴상 치고 빠져야 하는 전투가 되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기 쉽다. 주기적으로 자신은 보호막 속으로 들어가고 돌로 된 병사들을 소환하여 미스티오스를 다굴하는데 병사들을 처리하며 아드레날린 게이지를 채우고 메두사 본체에 죽창 데미지를 먹이는 패턴이 제법 유효하다. 병사 소환도중 견제공격을 계속 날리는데, 석화광선의 경우 추적속도가 느리므로 광선을 발사하면 메두사 근처로 빙 돌아서 피해주면 광선 걱정 없이 병사들을 처리할 수 있다. 다만 지나치게 접근하면 잡기 패턴이 발동되므로 영웅의 일격을 쓸 땐 주의하도록 하자. 체력이 낮아지면 발악 패턴이 발동되면서 순간이동과 지면폭발을 연발한다. 일단 순간이동을 하면 지면폭발을 쓸 때까지 기다렸다가 회피한 후 다시 순간이동을 하기 전 짧은 찰나 활로 공격해 주면 된다. 이 발악 패턴에선 활의 비중이 매우 높으므로 미리 적절한 레벨대의 활을 준비해 가도록 하자. 참고로 메두사의 석화 빔을 기둥뒤로 피할 때 우측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석화 빔을 맞지 않으면서 메두사의 머리에 화살을 먹일수 있는 자리가 있으니, 이때를 노려 파괴의 사격으로 헤드샷을 맞추면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또는 자원만 많이 있다면 폭발 화살을 이용해볼 수 있다. 폭발 화살을 맞추면 메두사의 공격이 잠시동안 멎는 특징을 이용해 데미지를 거의 받지 않고 메두사에게 연속적으로 폭발화살을 퍼부을 수 있다. 다만 폭발화살을 다 쓸 즈음에 인벤토리로 가서 다시 만드는 것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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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 인도자 스테로페스
2018년 1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두 번째 키클롭스. 안드로스 섬의 아무도 아닌 자의만에서 싸울 수 있으며 처치 시 체력 및 방어력 +20% 각인이 붙은 전설 등급 아이템, '스테로페스의 활'을 준다. 딱히 어려운 패턴은 없으며, 빙빙 돌면서 회피와 활쏘기만 잘 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특히 충전 화살로 눈을 맞추면 괴로워하며 주저 앉는데 이 때 폭딜을 넣어줄 수 있다. 지면을 몽둥이로 내려치는 공격은 지면을 타고 충격파가 미스티오스를 향해 전진하다가 터지므로[35] 구르기 회피를 써 주자. 눈을 팔로 가리는 동작을 하면 곧 돌진 공격을 하니 회피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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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게스
버전 1.1.2 업데이트로 추가된 세번째 키클롭스. 화산 섬 니시로스 아르게스의 분노의 칼데라에 등장한다. 스테로페스와 패턴이 유사하지만 물 대신 불과 용암을 쓴다. 눈을 가리고 돌진하는 공격은 그대로지만 쓰고 나서 넘어지기 때문에 공격 찬스가 된다. 지면을 몽둥이로 내려치는 공격을 하면 미스티오스가 서 있는 자리에서 용암이 분출하므로 계속 무빙샷을 하면 된다. 그냥 평타를 쓸 때에도 무기로 내려친 지면에서 용암이 분출된다. 용암을 한 움큼 들어 던지는 공격이 굉장히 위협적인데 대미지도 높고 명중률도 높다. 던질 때 까지 한 방향으로 달리다가 던지기 직전 반대로 달리도록 하자. 전반적으로 화속성 공격이 많으므로 원소 피해를 줄이는 세팅으로 싸우면 쉽다. 무찌르면 전설 등급 중형 둔기인 '헤파이토스의 망치'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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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두 번째 에피소드를 시작하자마자 상대하게 되는 보스 몬스터. 이따금 근접 공격으로 스플래시 판정이 있는 몸통 박치기를 하지만 보통 거리를 벌리고 입에서 불을 토해내 공격한다. 처음에는 가운데 머리만 화구를 발사하지만 체력이 낮아질 수록 점점 많은 수의 화구를 연속 발사하며, 나중에는 양쪽의 머리도 함께 불을 발사한다. 화구는 미스티오스의 이동 방향을 예측해 발사하므로 계속 한 방향으로 움직이다가 발사하는 순간 반대 방향으로 꺾어주면 맞을 일 없다. 어느정도 체력이 깎이면 불을 화구 형태가 아닌 빔 형태로 발사하기도 하는데 이 땐 굴러 거리를 벌리도록 하자. 패턴 자체는 쉽지만 워낙 체력이 높아 장시간 전투가 될 수 있다. 쓰러뜨리면 전설 등급 지팡이 '망자의 지팡이'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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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칸스로프
아틀란티스의 운명 세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신화의 괴물. 평상시엔 리라라는 인간 여성이지만 돌발적으로 늑대로 변한다. 딱히 타 괴물들 같은 보스급 몬스터는 아니며, 그냥 덩치 큰 검은 늑대다. 리라의 대사에 따르면 늑대로 변했을 땐 자신의 정신은 어딘가 구속당해있는 꿈을 꾸며, 늑대일 때의 기억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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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카톤케이레스
아이타가 창조한 괴물로, 다수의 인간을 에덴의 조각으로 융합시켜 만들었다. 원래 아틀란티스에서 인간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불법이었지만 아이타는 포세이돈 몰래 미스티오스의 클론 군대를 창조하였으며, 미스티오스의 클론으로는 성이 차지 않아 이 생물 병기를 탄생시켰다.
전투 지역 곳곳에 가스 지역을 생성해 두는데 체력이 낮아질 수록 가스 지역이 많아진다. 몸에서 계속 뒤틀린 공포를 생성하는데 이들은 가까이 접근하면 폭발하지만 가까이 가지 않으면 안전하다. 헤카톤케이레스는 가까이 있으면 잡기 공격을 하는데 한번 당했다면 재빨리 굴러야 하며, 구르지 않으면 잡기를 연속으로 맞게 된다. 이따금 시야를 돌리고 천장에 매달린 후 전 지역에 뒤틀린 공포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체력이 몹시 높고 맵 장악력이 뛰어나지만 계속 움직이면서 활로 저격해 주면 어렵진 않을 것이다.[36]
13. 함선
함선의 경우 보통 아드레스티아 호를 타고 교전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해적과 (수배 레벨이 있을 경우) 용병만 아드레스티아 호를 적대하지만, 아드레스티아 호가 먼저 공격할 경우 적대하며, 해상 점령전의 경우 적 세력이 선공 유무와 상관없이 적대한다.적 배의 체력을 소진시키면 도선 전투를 걸거나 그냥 계속 공격해 격침시킬 수 있다. 도선 전투시 갑판 위 병력을 전부 사살하면 승리하며, 아드레스티아 호의 체력이 조금 회복된다. 도선 전투가 승리로 끝나면 얼마 지나지 않아 배가 가라앉고, 루팅 부유물이 둥실 떠오른다. 그냥 격침시켜도 루팅할 부유물이 떠오른다. 적 배의 체력이 낮을 때 충각 돌진으로 잔여 체력을 초과하는 대미지를 입힐 경우 카메라 뷰가 바뀌면서 배가 산산조각나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렇게 격파하면 재료 아이템을 평상시보다 많이 준다.
도선 전투시 함선의 체급에 따라 보물상자가 있는데, 펜타콘터에는 하나가 있으며, 체급이 올라갈 수록 하나씩 더 추가된다.[37] 그냥 배를 격파해 가라앉혀도 이 보물상자에 있는 아이템은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마찬가지로 교단원이나 용병 등 중요 인물이 탑승한 배를 가라앉히면 해당 인물이 드랍하는 아이템이 인벤토리에 들어온다.
블랙 플래그 때와 마찬가지로, 아드레스티아 호로 도선 전투를 걸지 않고 미스티오스가 혼자 함선에 침투하는 방법도 있다. 배 위는 경계구역으로 표시되진 않지만 경계구역이라 발각될 경우 갑판위 병력이 바로 공격한다. 이렇게 혼자 갑판위로 올라탈 경우 평상시 도선 전투보다 훨씬 많은 적을 상대해야 한다. 허나 적들이 전부 앞을 보고 있기 때문에 배 뒤쪽으로 올라타면 잠입이 가능하며, 특히 용병이나 교단 단원의 경우 함장이기 때문에 항상 맨 뒤에 있어 몰래 죽이고 도주하기 좋다. 이는 특히 용병이나 단원과 레벨차가 많이 날 때 유용하다. 미스티오스 혼자 쓸어버린 배는 자동으로 격침되지 않으며 다시 아드레스티아호로 체력이 0이 될 때 까지 공격해 줘야 한다. 물론 반격은 하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화염 게이지를 풀업 충전시킬 수 있다.
적 보병은 바다에 떨어지면 다시 배 위로 올라올 수 없으며, 도선 전투시 배에서 떨어진 적은 설령 아드레스티아 호 갑판에 떨어진다 해도 절대 다시는 배 위로 복귀하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판정된다. 이 때문에 스파르타식 걷어차기나 만렙 혼돈의 고리 등 적에게 큰 넉백을 먹이는 능력이 있다면 전투가 한결 쉬워진다.
주의할 점은 일일/주간 퀘스트로 특정 세력의 병사 몇 명, 또는 특정 세력의 특정 병과 몇 명 사살 임무를 받았을 때 배 위에 있는 병력은 쳐 주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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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정예 바이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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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
민간인 함선의 경우 '상선'이라는 별도의 체급으로 표기되며, 공격해도 반격하지 않고 화염 게이지가 차지 않으며 도선 전투도 불가능하다. 파괴할 경우 수배 레벨이 오르지만 자원은 남긴다. 공격능력이 전무하며 무해하지만 이따금 일일 퀘스트로 상선을 몇 대 수장시키라고 뜨기 때문에 오리칼쿰을 얻기 위해 희생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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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콘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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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체급이 작은 함선으로 멀리서도
삼각돛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화력은 그다지 위협은 되지 않지만 빠르게 돌아다니며 배 옆구리를 노리는데 충각 대미지는 만만치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특히 보통 두 척 이상 무리지어 다니기 때문에 교전시 빨리 처리해 두지 않으면 다른 배에 정신이 팔린 사이 여기 저기 들이박아 순식간에 비동기화 될 수 있다. 숫자가 많으면 오히려 윗 체급인 바이림보다 더 위험한 녀석. 해적이 주로 사용하는 배다. 배가 작기 때문에 불화살과 불투창으로 공격하면 더 빨리 무력화되니 기동성과 충각 데미지가 높은 펜타콘티는 우선적으로 발을 묶어서 박살내는 편이 유리하다.
블랙 플래그에서는 잭도우 호의 충각을 풀업하면 가장 작은 체급인 건보트를 그냥 밟고 지나가듯 우지끈 한방에 뚫을 수 있었지만, 펜타콘터는 아드레스티아 호 한방에 뚫고 지나가기가 블랙 플래그 때에 비해서 어려워 졌다. 1.0.7 기준으로 충각 풀업은 물론, 부관들도 충각 피해량 증가 위주로 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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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함선. 멀리서 보면 중형 트라이림과 구분하기 좀 애매한데, 중형 트라이림은 등변 사다리꼴형 사각돛을 쓰지만 바이림은 얼핏보면 펜타콘터 삼각돛 비슷하게 생긴 애매한 사각돛을 쓴다. 4연사 공격을 주로 쓰는데, 다 맞아주면 엄청 아프기는 하지만 연사 공격을 하는동안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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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군함으로 아드레스티아 호와 동급함이다. 완벽한 사각돛 한 개를 쓰는 것으로 식별할 수 있다. 아테네군, 스파르타군 둘 다 해군의 핵심 전력으로 사용하며, 대부분의 지휘관급 함선과 모든 용병 함선이 중형
트라이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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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미스티오스 역시 강공격을 할 때 무기를 휘두르는 궤적에 붉은색이 남는다.
[2]
그래도 체감상 가불 공격을 더 자주 쓰는 스파르타 병종이 저렙때는 더 위협적이다.
[3]
사실 전작 궁병이 지나치게 강력했던 터라 주인공에게 방패를 삭제한 시점에서 너프는 이미 예견되어 있었다. 마을 뒷산에 사는 도적 궁사 아무개가 다중 사격을 무빙하며 3연사 하는 상황인데, 여기서 방패만 삭제했으면 게임 진행이 거의 불가능 했을것이다.
[4]
진짜 잘 안나오는데 어느정도냐면, 요새 하나를 통째로 뒤지면 운좋으면 2명이고 아예 없는 경우도 있다. 필드에서도 가끔 순찰을 하는 저격수를 찾을 수 있긴 하다.
[5]
'궁수' 병과가 없다는 것이지 중갑 병사가 활을 쏜다.
[6]
다만, 요새와 정복전에서는 장군들이 많이 나오기에 해금 도전과정 중 빨리 차오르는 편이지만, 아테네 저격수들은 정복전에 나오지 않고 요새나 지도자 호위 및 아테네가 있는 아티카 지역 외에는 찾기가 어려워서 해금 조건이 어렵다.
[7]
정복전에서는 장군들이 요새 못지 않게 많이 나와서 아테네 편에 서서 계속 싸우다보면 해금 조건이 풀린다.
[8]
플레이어가 어느 정도 가까워 지면 길을 따라 걸어다니지만, 이카로스를 날려 멀리서 위치를 확인하면 제자리뛰기를 하고 있다(...).
[9]
이때 기가막히는 건 그냥 돌아다니는게 아니라 자기가 시인해서 발각 되도록 등을 잘 보이지 않게 돌아다닌다는 것이다. 거의 모르는 척하고 놀리는 수준으로 색적하고 다닌다.
[10]
정말 말도 안되게 용병들은 미스티오스를 스토킹하며 대전시 기술 사용의 패널티도 없이 덤비니 작정하고 모아놓고 싸우는게 아니고 그저 다른 것에 집중하고 싶다면 흔쾌히 드라크마로 수배금을 없애도록 하자.
[11]
맞아가면서 배우다 보면 패턴이 생각보다 단순하다. 지붕 위 같이 좁은 곳에서 강공격은 피하고 약공격은 패리한 다음 연타를 넣으면, 갑자기 뒤로 내빼고 한박자 후 약공 반격을 하는 타이밍이 오는데 이 때 반격을 깔아두면 성공이다. 지형 변수가 없고 운 좋으면 낙뎀으로 피를 깎아먹을 수도 있는 목재소 지붕위에서 싸우는 걸 추천한다. 해당 방법을 잘 써먹으면 2레벨에도 사살 가능하다.
[12]
무조건 죽여야 하고 영입은 안 된다. 왜냐하면
이 놈의 정체가...
[13]
단 어떤 식으로든 초반부에 레벨 펌핑을 할 경우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이 녀석은 레벨이 고정되어 있어 레벨 펌핑을 하고 나면 일반 용병보다도 약해진다(...). 때문에 길가다 지나치는 용병이 레벨이 낮길래 냉큼 뒤에서 쑤셔서 죽였는데 이 녀석인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14]
특히, 부관으로 영입하기 전에 레벨과 함선에 줄 수 있는 특수능력을 따져서 영입하는 것이 좋다. 전설급 부관은 함선에 영향을 미치는 능력이 3개나 있고, 마지막 하나에는 특수능력이 따로 붙어 있다.
[15]
예시로 부스터 사용시 피해를 줄여주거나 급선회가 가능하고, 충각 및 화염게이지 상승등의 좋은 능력을 가진 이들도 있으나 이카루스의 매의 눈으로는 어떤 능력인지 알 수 없어서 일단 영입해보고 함선 메뉴에서 확인 후에 영입할지 안 할지 결정하면 된다.
[16]
물론, 패턴이 있어서 4연속 베기도 2번 쓰면 일반 공격을 하기에 쳐내면서 방어가 풀린 틈을 타 HP를 깎아줘야 한다.
[17]
Rogue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비롯한 각종 RPG에서 도적으로 번역돼서 그렇지, 원래 도적은 Thief다. Rogue는 사기꾼, 불한당, 강도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고 Thief는 좀도둑 등의 뜻을 가지고 있어 도적으로 번역하기엔 포괄적인 면이 있다.
[18]
전투 상황에 들어가면 철저하게 은엄폐를 한 상태에서 화살을 날리기 때문에 마킹을 하지 않으면 어디서 쏘는지도 알기가 어렵다.
[19]
일부 퀘스트는 아르테미스의 딸들의 본거지에 잠입해서 진행되는 임무가 있는데 다프네를 결투 끝에 죽이고 새로운 수장이 될 경우에는 매우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20]
용병이 사용하는 거의 모든 기술을 사용한다.
[21]
악몽 난이도 쯤 가면 난이도가 과장 좀 섞어 전작 투탕카멘의 그림자와 비슷해진다. 무퇴가 패시브로 걸려있는지 완벽한 회피 후 강공격을 먹여도 무시하고 패턴을 이어가는데다가 화염 공격을 걸어도 경직 따윈 걸리지 않는다. 역시 악몽은 활이 진리
[22]
이수 병사를 그대로 죽이면 지배력이 3만큼만 감소되기에 지배력을 빨리 내리고 싶으면 영입을 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23]
정확하게는 미스티오스가 바라보는 방향으로 조금 앞에
[24]
전작에서는 외형 복장의 특성상 바예크의 능력치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25]
종종 다른 유형의 적이 사령관 직책으로 뜰때도 있다. 하지만 어지간하면 사령관 제거가 목표인 곳에선 반드시 나온다고 생각하는게 편하다.
[26]
낙소스 동남쪽에 붙어있는 자그마한 섬 '알레크트리온의 안식처'. 알레크트리온은 그리스어로 수탉을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했다. 여담이지만 용병 중에도 '수탉 알레크트리온'이라는 용병이 출몰하곤 한다.
[27]
너무 깊은 물속에 있을 경우에는 활이고 뭐고 이 방법 마저 안 통할 때가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교단원 '미틸레네의 상어'의 단서를 얻는 바다 한가운데 해역. 수면 밑에 교단원의 단서가 있는데다가 전설 무기가 들어있는 상자까지 있기 때문에 잠수를 하긴 해야 하는데 상어는 다섯 마리가 있다. 물 위에서 활로 쏘기에는 너무 깊어서 화살이 안 먹힌다. 이외에도 애매하게 깊은 곳이 있는데, 아르테미스의 유령 화살을 사용하면 사거리 걱정 없이 상어를 잡을 수 있다.
[28]
뤼케이온 산이라는 지명은 있으나 리카온의 늑대가 등장하는 장소와 위치가 다르기에, 리카온 왕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9]
완벽한 회피를 하지 못하면 공격할 타이밍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광역 기술이 없다면...망했어요.
[30]
메두사를 처치했다는 소문이 돌았던 용병의 일지를 보면, 한 여사냥꾼이 메두사를 죽이고 괴물이 가지고 있던 유물을 집자마자 뱀에 휘감겨 다시금 메두사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실제로 피타고라스를 찾아가보면 이 괴물들은 아틀란티스의 봉인을 활성화하는 장치가 적법한 사람의 손에 들어가기 전까지 작동하는 방어기제라고 설명하며, 다른 괴물들은 이미 오래전에 괴물로 변하여 유물을 회수하면 말라 비틀어져서 누군지 알아볼 수도 없는 시체만 남는 반면, 메두사는 방금 전에 괴물이 되어서 여사냥꾼 시체가 남는다.
[31]
여담으로 미궁에 들어갈 경우 미스티오스가 '이건 절대 미노아 문명이 만든게 아니다!' 라고 외친다. 깨알같은 수식어 말~라카!!는 덤
[32]
테세우스의 밧줄을 따라가면 퀘스트를 주는 아이의 아버지 시체를 찾을 수 있는데, 당연하게도 이미 미노타우로스에게 맞아 죽었다. 미노타우루스에게 가려면 테세우스의 밧줄을 따라가다보면 특정 구역에 벽이 없는데 이 반대편으로 뛴 다음 벽을 타야 한다. 첫번째로 벽에서 내리는 부분의 판정이 약간 애매하기 때문에 주의 요망. 여담이지만 아버지의 시체가 있는 곳에서 미노타우르스의 현재 위치까지 가려면 벽을 안 탈 수가 없는데, 그 덩치로 어떻게 벽을 탄 것인지는 알 수 없다(...)
[33]
문 열기 전에 키클롭스의 포효를 보고 아레스가 또 화내는거라고 말하는 엠페도클레스의 개드립이 압권
[34]
소설
호빗에서 빌보와 골룸이 수수께끼 대결을 할 때 나오던 레퍼토리와 비슷하다. 깊이 생각하는 게 영 귀찮은 유저들은
어크 위키에서 선행학습을 하고 가자.
[35]
스타크래프트의 성큰 콜로니처럼 발 밑에서 터진다.
[36]
아틀란티스 확장팩 마지막 보스인데도 체력외에는 보잘것 없다.
[37]
즉 대형
트라이림은 4개다.
[A]
영어 명칭으로 중형 트라이림은 light trireme, 대형 트라이림은 heavy trireme이다. 직역하면 경형(輕型) 트라이림과 중형(重型) 트라이림이 되겠다.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