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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6:23

야무치/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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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곤볼


야무치의 테마 송인 울프 허리케인. 작사 이노우에 토시키, 작곡 이케 타케시, 노래 후루야 토오루라는 화려한 라인업이 돋보인다.

1.1. 드래곤볼/피라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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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일행을 만나 싸움을 걸어왔으나 약점이 '여자'였던 것 때문에 후퇴.[1] 그 후, 드래곤볼을 노리고 계속 손오공 일행을 기습하려 시도하나 결국 부르마의 알몸을 두 번이나 보게 되고 패퇴하게 된다.[2] 특기인 낭아풍풍권은 손오공(어린 시절)도 '강하다'고 평가했지만 나중에는 쓰지도 않는 기술이 되는데다가 낭아풍풍권으로 물리친 적도 하나뿐.[3] 어영부영하다가 피라후 일당을 물리치는 걸 돕고, 그 과정에서 '약점'도 극복되어서 부르마와 눈이 맞게 된다.

부르마와 함께 도시로 이주하게 되었으며 캡슐코퍼레이션에서 이주하면서 푸알, 오룡도 함께 부르마가 다니는 학교에 다니게 된다. 부르마의 강요 때문에 머리도 짧게 잘라서 깔끔한 인상이 된다.

산적질하다가 갑자기 상경하여 도시의 학교에 다니게 되었지만 얼굴은 원래 미남이다보니 여자들에게 인기가 폭발했던 듯하다. 레드리본군 편에서 오공이 부르마와 만났을 때 부르마는 질투하고 야무치는 곤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심지어 바람을 피워 부르마와 몇 번 헤어지고 차이기도 한다.

1.2. 드래곤볼/21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이후 부르마, 푸알, 오룡 등을 데리고 제21회 천하제일무술대회에 출장해서 본선까지는 올라가면서 오공과 재회한다. 하지만 1차전에서 무천도사가 위장한 모습인 잭키 춘에게 패배한다.

무천도사에게는 '제법 실력은 있지만 헛된 움직임이 많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나중에 신에게도 똑같이 평가받는다. 낭아풍풍권까지 쏘아보지만 무천도사를 건드려보지도 못하고, '너에게 시원한 바람을 선사해주마'라는 손바람에 날려가서 패배한다.

이 시점에서 크리링과 실력 차이가 꽤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크리링은 일단 무천도사와 접전을 벌이기는 했기 때문이다. 다만 야무치가 아직 무천도사의 문하에 들어가지 않았던 시절이라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나름대로 강자에 속하는 자신을 쓰러뜨릴 정도의 노인이 흔할 리가 없으니 잭키 춘의 정체가 무천도사라고 직감하여 계속 의심하며 무천도사를 곤란하게 만든다. 결국 무천도사는 나무를 시켜서 속임수를 써서 무마하게 된다.

1.3. 드래곤볼/레드리본군 편

레드리본군과의 대결에서는 부르마와 싸웠던 탓에 일행을 제대로 따라가지 못해서 활약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4] 일단 마지막에는 부르마 일행과 함께 레드 리본군에 돌격했으나 이미 손오공이 다 끝장내버렸다. 이 때는 왠지 무기랍시고 청룡도를 들고 있다.

1.4. 드래곤볼/점쟁이 바바 편

이 후 오공이 죽은 우파의 아버지를 살리기위해 필요한 나머지 드래곤볼 하나를 찾으려고 점쟁이 바바 궁전에 갈 때 크리링, 푸알, 우파와 함께 동행한다. 하지만 돈이 없으면 점을 쳐주지 않아서 바바가 영입한 5명의 무술가와 맞서게 되는데 두 번째로 나온 투명인간과의 싸움에서 한참 고전하다가 오공이 무천도사와 부르마를 데려온 덕분에 간신히 승리하고 다음 시합에서는 악마의 변소로 장소를 바꿔 온 몸을 붕대로 감싼 미이라와 대결을 하게 된다. 그러나 스피드, 파워 모두 상대가 안 돼 쓰러지는데, 그 상태에서 팔로 미이라의 발을 쳐서 넘어뜨리는 역전을 노린다. 하지만 붕대를 이용해서 살아남은 미이라에게 여러 번 얻어터진 끝에 항복을 외치며 패배한다.[5] 원작과 달리 애니메이션에선 야무치가 항복을 안하고 버티자 미이라가 자이언트 브릿지라는 기술로 압박하고, 보다못한 푸알이 딱따구리로 변해 난입해 야무치는 자이언트 브릿지에서 풀려나지만 미이라의 공격에 푸알의 변신이 풀리고, 야무치는 계속해서 미이라에게 저항하지만 미이라는 야무치를 악마의 변소 밑으로 내던져버리며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손오공이 여의봉을 늘려 야무치는 목숨을 건지며 점쟁이 바바로 인해 야무치의 패배가 확정된다.

이 때문에 야무치는 자신의 부족함을 느끼게 되고 좀 더 수행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무천도사 아래에 입문한다.[6] 그리고 무천도사 류의 에네르기파와 기를 컨트롤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1.5. 드래곤볼/22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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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봐 천진반! 도망갈 기회는 지금 뿐이야!
- 천하제일 무도회에서 천진반과 대결 전
그 다음의 천하제일 무도회에서는 천진반을 의식하며 서로 말싸움을 한다. 여기서 천진반에게 을 날려 주며 ‘꺼져라, 날려버리기 전에(きえろ ぶっとばされんうちにな)’ 라고 쏘아주는 장면은 일종의 밈이 되어 자주 패러디된다. 야무치 대신 다른 캐릭터를 넣고 상황에 따라 웃는 얼굴 대신 화난 표정을 쓸 수도 있지만 내민 중지손가락과 시그니처 대사를 통해 이 장면 패러디인 것을 알 수 있다. 여기까진 천진반도 기세 하난 좋은 놈일세 하고 넘기고 본격 대결에 들어가지만...

처음에는 어느 정도 상대가 되는 듯 보였으나[7]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야무치는 에네르기파를 쓰지만 천진반이 이를 튕겨내고, 당황한 야무치는 높이 점프해서 튕겨난 에네르기파를 피하지만, 천진반이 뒤따라 점프한 것을 깨닫지 못하고 배에 강한 킥을 맞고 낙하, 기절한다. 이후 천진반의 무릎찍기로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고 1회전에 탈락했다. 천진반은 야무치가 이미 기절한 상태라 승리가 확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야무치의 다리를 부러뜨린 것이다. 초반에 주고받은 뜨거운 트래시 토크도 허망해졌다.

1.6. 드래곤볼/피콜로 대마왕 편

자신의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린 천진반도 가볍게 용서해줬지만 이 부상 때문에 한동안 전투에 나서질 못했고, 이후 피콜로 대마왕과의 싸움에서 별다른 도움이 되지 못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피콜로 대마왕의 명령으로 천하제일무술대회 출전자들을 차례로 살해하고 다니는 탬버린이 우연히 찾아오면서 겨루게되는데 다리부상 탓에 위기까지 겪지만 탬버린이 피콜로대마왕의 명령으로 퇴각하면서 목숨은 건진다.[8] 이후로는 킹 캐슬을 점령한 피콜로 대마왕이 모든 범죄를 합법화를 선언하면서 거북하우스로 쳐들어온 괴한들과 맞서지만 다리부상으로 약간 위기에 처하나 런치의 도움을 받는다.

천진반이 홀로 킹 캐슬로 향하자 야무치는 다리부상이라고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천진반을 도우러 부르마 & 런치와 같이 킹 캐슬로 향하지만 손오공이 피콜로 대마왕을 쓰러뜨리면서 손오공이 야지로베와 같이 카린 탑으로 간 후 부상당한 천진반을 발견하며 부르마 & 런치와 같이 거북하우스로 데려간다. 이후 손오공이 신의 궁전에서 신을 만나 신룡이 부활하면서 드래곤볼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무천도사, 크리링, 차오즈를 살려달라는 소원을 빌자 야무치는 피콜로대마왕에 의해 죽은 다른사람들까지 포함해서 살려달라고 하면서 신룡은 이 소원을 들어준다.

1.7. 드래곤볼/23회 천하제일무도회 편

파일:876418.jpg 다음 천하제일무술대회를 앞두고 심기일전. 크리링, 천진반, 챠오즈와 함께 카린탑에 오른다. 카린에게 수행을 받은 다음에는 각자 수행의 길에 오르는데 이 때 신기술인 조기탄을 만들어낸다. 오른쪽 눈과 왼쪽뺨에 흉터가 생긴 것도 이 때부터.

다음 천하제일무술대회에서는 예선을 무난히 통과하고 토너먼트 1차전에서 평범한 아저씨의 외모를 한 쉬운 상대를 만났다고 좋아하나 그 상대는 몸 속에 이 조종하고 있는 자였다.

처음에는 방심하다 계속 발리게 되고[9], 결국 상대의 실력을 인정한 후에 조기탄으로 반격하나 역부족이었고 패배한다. 이로서 3회 연속 천하제일 무술대회 본선 1회전 탈락 기록을 세운 셈이다.

"조기탄을 정면으로 맞고도 그 정도 부상밖에 입지 않는다면 제겐 당신을 쓰러뜨릴 방법이 없습니다."[10]

신에게는 괜찮은 무술가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낭아풍풍권을 썼을 때 '발밑이 약하다'(足元がおるすになってますよ)는 말도 들었다. 원문을 직역하면 '발밑이 소홀하다, 텅 비었다' 정도의 의미.

1.8. 드래곤볼/사이어인 편

초반에 오공 일행이 오랜만에 다같이 거북 하우스에 모였을 때에 부르마가 그와 싸운 상태라 알려주지 않아서 오지 못했다. 사회에서는 그 실력으로 능력 좋은 야구 타자노릇을 하고 지내지만 무술가이기에 지루해 하는데 라데츠 이후 부르마와 크리링이 찾아서 신에게 대려간다. 사이어인의 습격에 대비하여 의 궁전에서 훈련을 받고 상당한 실력향상을 이룬다.[11]

천진반이 첫 번째 재배맨하고의 싸움에서 이기고 돌아오고 난 후 두 번째 재배맨하고의 싸움에 참전한다.[12] 재배맨과 무투전을 압도하며 에네르기파를 피니쉬로 날리며 승리하는 듯 했으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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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완전히 앞섰는데도 재배맨의 자폭에 의해 죽고 만 야무치.

허를 찌른 자폭공격에 당하며 Z전사 중 유일하게 재배맨에게 사망하면서 사이어인의 위기감을 고조시켰다.[14][15]

1.9. 드래곤볼/프리저 편


파일:Z fighter death.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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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오공... 죽지마... 죽지마-!![16]

프리저와 결전에서는 쭉 사망한 상태. 계왕성에서 계왕에게 수행을 받았으나, 부활한 것은 피콜로 한 명 뿐이라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17]

프리저와 결전이 끝난 후에는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계왕별에 가있는 멤버중 피콜로에 이어 두번째로 부활한다.[18]

1.10. 드래곤볼/인조인간 편

파일:YamchaEspecial.png
그것이 무도가의 긍지.. 라고 말하고 싶은 거지?
오공! 오반은 굉장한 녀석이야, 역시 너의 아들이야, 나는 너희가 정말 좋다![19]

미래의 트랭크스가 등장하여 손오공에게 부르마가 야무치가 아닌 베지터와 이어진다는 걸 예고해 버린다. 트랭크스는 자신의 탄생을 위해 오공에게 야무치의 이 운명을 비밀로 하라고 부탁하였고,[20] 덕분에 부르마에게 "건강한 아이를 낳아."라고 한 오공의 말을, 야무치는 "우리들의 미래에 대해 덕담을 남기는 것이!"이라고 착각을 한다. 하지만 부르마와 부부의 연은 맺지못한 야무치는 후에 인격자답게 트랭크스에게 베지터는 자상한 사람이라고 얘기해주기도 한다.

여담으로 프리저가 도착하기 전, 베지터가 막 도착한 천진반에게 "뭐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군"이라 하자 천진반이 "그야 하고 싶은 말은 많지, 나는 네놈들한테 죽었으니까. 너 같은 녀석과 사는 야무치의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다."고 간접디스(...)를 하자 야무치는 지금 이럴 때가 아니라는 식으로 중재를 한다.

그리고 역사는 흘러가서 인조인간 편에서는 자신을 죽게 했던 베지터애인인 부르마가 이어진 모습을 목격하게 된다. 원작에서는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야무치가 바람을 펴서 부르마가 홧김에 헤어졌는데 그 뒤 고독해 보였던 베지터와 여자저차해서 인연을 맺었다고 얘기해준다. 후에 태어난 아기 트랭크스를 안고있는 부르마를 보며 놀란 친구들에게 야무치가 그 아이는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며 "우린 이미 예전에 헤어졌어."라고 말한다.[21] 이전부터 야무치와 부르마는 야무치의 바람기라던가 등의 문제로 싸우고 깨졌다가 사귀었다가를 반복하다가 결국 연인 관계를 완전히 정리한 것. 대신 인간 대 인간, 친구로서는 계속 교류한다.

인조인간들을 수색하다가 19호와 20호가 비정상적으로 수치가 높다면서 손오공으로 오인받았다. 천진반은 커다란 기가 흐트러지고 있다고 말했고. 손오공으로 오인될 정도라면 적어도 사이어인 편 손오공과 베지터 보다 훨씬 강해지긴 했을 듯 하니 수행의 성과는 있었던 듯 하다. 하지만 인조인간 20호에게 에너지를 흡수당해 거의 죽을 뻔하기도 하며 여전히 심각한 고초를 겪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의 힘이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손오공을 집에 데려다주고 심장병 약을 주는 등 서포트 위주의 임무로 돌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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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셀게임에도 출전하기는 했지만, 셀 주니어에게 맞아 팔이 부러졌다.[22] 그래도 원작 기준 현역 Z전사로서 직접 전투에 참여한 마지막 장면이다.

셀이 자폭하려 들때, 순간이동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자폭을 막은 손오공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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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반과 셀의 에네르기파 맞대결 중,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전개로 앞이 안 보이더라도 앞을 보면서 나아가고 싶다는 천진반의 말을 듣고 자신도 무도가로써 오반과 피콜로를 도와주기 위해 천진반과 같이 날아간다. Z전사들과 함께 최대한 기공파를 최대출력으로 셀에게 공격을 하나 셀을 신경 쓰이게 하는 정도라서 딱히 통하지는 않았고 기폭풍에 휩쓸려서 날아가버리지만, 동료들과 함께 끊임없이 일어나서 공격을 시도한다.

셀을 쓰러뜨린 후에는 18호가 깨어나자 쫄아서 멀리 도망가있는 개그씬을 보여주기도 하고, 신룡에게 소원을 빌 때 소원이 하나 남게 되자 "걸프렌드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하고 싶은데 소원으로 빌면 안될까?"하고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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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녀석(베지터)은 네가 살해 당해서 어지간히도 열이 올랐던 모양이야. 앞 뒤 안 가리고 셀한테 달려들더라...[23]
셀에게 트랭크스가 죽자 베지터가 분노하여 셀에게 무작정 달려들었다는 사실을 말해줌으로써 베지터와 트랭크스의 화해의 계기가 되었다.[24]

1.11. 드래곤볼/마인 부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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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중에서는 말이지...

크리링이 인조인간 18호와 결혼하면서 무천도사의 제자들 중 유일한 노총각으로 남게 된다.

마인 부우 편에서는 아예 전사로서는 은퇴하기로 결정했는지 천하제일 무도회에도 출전하지 않고, 크리링을 걱정하는 크리링의 딸 마론에게 "너네 아빠는 세상에서 제일 강해. 지구인 중에서 말이야…."라는 발언을 하여 크리링에 지구인 최강 보증수표를 쥐어준다.[25]

바비디를 쫓는 Z전사들에게 "나는 도움이 안되니까 빠질래" 라고 말하는 등 자신의 분수를 잘 아는 고분고분한 모습을 보인다.[26]

손오공 일행이 바비디, 데브라와 맞서고 있는 한편, 18호가 미스터 사탄과 천하제일무술대회 결승에 만나 일확천금을 눈앞에 두고 있었을 적에 많은 사람들이 태평하게 18호에게 축하하고 있었던 분위기에서 손오공 일행을 걱정했던 것은 오로지 야무치 뿐이었다.[27]

마인 부우 편에서는 중간에 지구의 드래곤볼로 베지터 등의 난동으로 사망한 사람들을 되살리는 일을 하기도 했다.[28] 이 때 "오늘 죽은 사람을 되살려 줘. 아주 나쁜 악당만 빼고."라고 말했기 때문에 키비토도 얼떨결에 살아나 부우에게 빈사가 되어버린 오반이 살 수 있었다.[29][30] 헌데 드래곤볼을 모으는 과정에서 괴수가 드래곤볼을 먹고 째는데 무공술도 가능한 녀석이 내내 못 잡고 주변인들이랑 쩔쩔매다가 뜬금포로 겨우 자각했는지 기탄을 날려 격추시킨다.

이후 마인 부우에 의해 신전으로 피해 있다가 급습한 슈퍼 부우에게 초콜릿 행이 되어 허무하게 사망한다. 애니에서는 크리링 혼자 시간을 끄는 사이에, 신전 안으로 대피했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얼마 버티지 못하고, 금방 초콜릿 행이 되어버린다.

이후에도 TVA에서만 나오는 오리지널 장면으로는 부우에게 죽은 후 저승에서 나름 저승계에서 엄청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올리브와 은하 전사들을 한번에 이겨버리는 모습도 보였고 크리링과 함께 수련을 하게 됐는데 크리링이 "죽어서는 수련하는데 살면서 수련은 왜 안 해?"라는 식으로 아픈 곳이 찔린다. 후에 저승으로 친히 찾아온 순수 부우에게 영멸당할뻔 하지만 오공과 베지터의 유인으로 겨우 살아난다.

허나 후에 나메크성의 드래곤볼로 동료를 비롯한 마인부우에게 죽었던 모든 지구인들과 함께 부활, 오공이 마인부우를 없애기 위해 원기옥을 만들때 오공에게 에너지를 보태는데 도움을 준다.

1.12. 드래곤볼/ 에필로그

토리야마에 의하면 결혼할 여자를 찾아다녔으나 아직도 여자 공포증을 고치지 못해 죄다 실패하고 푸알과 함께 보디가드 일을 맡고 있으며 가끔 천진반의 농사를 도와준다고 한다.

근데 이 부분이 좀 말이 안되는게 야무치는 등장 이후 얼마 뒤 여자 공포증이 고쳐진 거나 다름없게 되고 급기야 바람기가 생기기까지 해 끝내 부르마와 헤어졌고 인조인간 편 당시에는 대사로만 언급되던 새로 사귄 '여자친구'도 존재했다. 정황상 이미 고쳐진 여자 공포증이 만남과 헤어짐 반복으로 인해 다시 도진 것으로 보인다.

2. 드래곤볼 신극장판

3. 드래곤볼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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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에서 부르마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비루스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스스럼없이 대하는 모습을 보여 베지터의 간을 졸이게 했다.

골든 프리저편에서는 프리저와 결투에서 아예 참전을 하지 않았다. 무도가를 은퇴해서인지 아마도 인조인간편과 마인부우편때처럼 자신은 또 도움이 안된다며 빠진 것 같다.

42화에서 손오공과 모나카(실은 비루스)와 맞붙는 걸 구경하고 있다가 막판에 "모나카도 기절했다."라는 말을 해서 초를 친다. 오공이 바보라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화난 비루스한테 지구 멸망할 뻔. 아니 그 전에 모나카 정체 숨긴다고 진땀 뺀 동료들에게 멍석말이 당할 뻔했다.

70화에서 6우주와의 야구 시합에서 한때 야구선수 알바를 했었던 만큼 자신만만해 한다.[31] 그리고 손오공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여 낭아풍풍권과 조기탄을 이용한 투구로 6우주의 타자들을 삼진아웃[32] 시키는 멋진 모습을 보이는가 싶더니 타석에선 베지터의 공[33]에 맞고[34] 주루 플레이에선 샴파의 공에 맞고[35] 비루스와 샴파의 싸움에 휘말리는 등 수난을 겪는다. 하지만 그 와중에 결국 홈으로 돌아와 1점을 획득하여 7우주에 승리를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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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홈으로 돌아온 모습이 재배맨자폭에 휘말려 죽었을 때의 모습과 똑같았다. 게다가 이를 본 사이어인전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Z전사들의 대사가 압권.
크리링: "이 모습 어디서 본 것 같은데..."
피콜로: "아픈 기억이 떠오르는군."
손오반: "저도 그래요..."

2017년 2월에 시작하는 우주 서바이벌 편에서는 크리링과 천진반도 참가하는 우주 서바이벌편에서 7우주팀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무천도사도 참가하지만 무천도사는 그나마 정신적 지주나 지도자로서 참가했다고 볼 수 있지만 야무치는 7우주팀으로 참가하지 못하였다. 손오공 일행중에서 무도가를 가장 먼저 은퇴했고 수련도 아예 안하는 상황에서 힘의 대회 참전자가 한 명 부족하다는 말에 야무치 본인은 내심 참전을 원했지만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고 스카웃 해주기를 원하였는데 눈치 없는 손오공 부자는 당연히 발상 자체를 하지 못했다. 손오반은 야무치 씨는 언제나 바쁘시네요 정도로만 반응.

이후 무천도사가 찾아오긴 하는데, 스카웃 하러 온 것이 아니라, 그저 여색에 약하다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푸알에게 미녀로 변해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때 마인 부우의 대타로 참전하게 되는 프리저가 배신하고 결국 야무치를 영입한다는 얘기도 나왔었으나 결국 그냥 루머.

96화에서 모인 10명의 선수들을 몰래 지켜본다. 푸알이 위로하자 애써 웃어넘기고 오룡이 한숨을 쉬는 건 덤. 그리고 부르마를 포함한 4명이서 선수들을 배웅하며 이 우주의 운명이 녀석들에게 걸려 있다고 한다.

131화에서 부라 탄생 기념 파티에 참석한다.

코믹스 31화에서 '힘의 대회' 선수를 모으고 있는 중 부르마가 "야무.."까지 말하는 순간 사탄에게서 부우가 잠들었다는 전화가 와 무산되고 말았다. 비루스도 베지터에게 부르마가 말하려던 사람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베지터는 1초의 생각이나 망설임도 없이 모른다고 답한다.

파일:Z_Galactic_patrol_color.png
파일:Yamcha super manga.jpg
잘도 떠들긴, 이래 봬도 지구인 중에서는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실력이라고
코믹스 56화에서 챠오즈와 함께 드디어 전선에 복귀했다. 죄수들의 '가장 약해보이는 녀석'이란 디스를 '난 지구인 중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라고 받아치며 깔끔하게 정리, 간만에 아주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은하죄수 간부와 맞닥뜨려 전투를 벌이지만 밀리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후 천진반 챠오즈도 합세하지만 그동안 드래곤볼 스토리라인처럼 마무리는 오공의 몫이다.

모로편 마지막에는 다른 동료들과 함께 모여 오공에게 기를 모아 전달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

여러모로 드래곤볼Z 부터 몇십년간 존재감 없던 모습과 달리 Z전사로써 멋진 모습과 확실한 어시스트 활약을 보여주며 팬들의 오랜 아쉬움을 달래주었다. 애니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많은 팬들이 기대하는 부분이다.

4. 드래곤볼 GT

GT에서 아주 조금 등장하는데 지구가 폭발하기전 츠플성으로 이주할 때와 막판 최종회 때. 이주할 때는 얼굴만 잠깐 비추고 막판엔 캡슐 코퍼레이션에서 열리는 파티에 나오는 장면과 사막에서 자동차를 고치고 있는 장면만 나온다.

5. 드래곤볼 구극장판

3기 극장판인 지구 통째로 초결전에서는 10년 이상 할부로 구입한 자가용 제트기가 타레스 부하들의 공격으로 파괴되어, 부르마에게 꾸중을 듣는다. 게다가 "오반의 공부를 가르쳐줄까요?"라고 치치에게 말했더니, 치치는 진심으로 화를 내고 모두에게 비웃음을 받는다. 그리고 타레스의 부하들에게 "제트기의 복수를 해주마!"라고 달려들지만 패배한다.

인조인간 편과 마인 부우 편 사이에 위치하는 9기 극장판인 은하가 아슬아슬!! 압도적으로 강한 녀석에서는 비행기 표를 살 돈도 없게 되었는지 돈을 빌려서 비행기를 타고 무술대회에 나왔지만, 손오반이나 미래 트랭크스, 피콜로 등이 출전한 것을 알고, 승산이 없다고 생각했는지 의욕을 잃어 대회장에 설치된 기둥 위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있게 된다. 이미 격투가로서의 프라이드마저 소실한 그를 볼 수 있다.

게다가 치치가 이 모습을 보고 "야무치는 벌써 포기한 모양이네?"라고 하자, 부르마는 " 트랭크스에게도 이기지 못할 거야."라고 야무치를 비웃는다.

마무리로 야무치는 도스코이(스모선수 캐릭터의 엑스트라)가 경기장에서 싸우던 중 누워있던 기둥을 쳐버린 탓에 굴려 떨어져서 장외패되었다. Z전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처참한 결말이었다.

나중에 오반이 위급할 때 천진반과 함께 다시 등장해서 "우리를 얕보지 말라고!" 라고 멋드러진 대사도 날려주지만 보자크 일당 중 장갸 & 비도에게 두어방 맞고 장갸의 슬라이딩까지 맞으며 쓰러진다.

6. 드래곤볼 다이마

어려진 모습으로 등장한다.

7. 다른 작품에서

7.1. 드래곤볼 에볼루션

헐리웃 영화판 드래곤볼 에볼루션에서는 god 박준형이 맡았다. 이 영화의 다른 캐릭터들도 그렇듯 노상강도로 오공 일행과 만났다는 점을 제외하곤 원작과는 비슷한 점이 거의 없다. 박준형의 와썹맨의 헐리우드 편[36]에서 드래곤볼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팬들이 왔었을 때 내가 야무치 역이었다고!라고 당당히 말하기도.상당히 불쌍한 캐릭터를 맡아서인지 당당히 말하는 게 좀 안쓰러워보인다...

7.2. 드래곤볼 외전: 전생했더니 야무치였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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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점프 플러스[37]에서 공개한 단편 만화.

'드래곤 화랑 리'라는 작가가 연재하며, 전편은 2016년 12월 12일에 공개되었고 후편은 2017년에 공개되었다. 연출 분위기, 전투신 등 여러가지가 드래곤볼 슈퍼보다 원작에 더 충실하여 에피소드가 공개되자 '차라리 이 작가가 슈퍼를 그렸으면...' 하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원작을 참고하여 그린 컷들이 많기에, 모든 것을 새로 그려내야 하는 슈퍼 작가가 상대적으로 과소평가를 받은 셈.[38] 헌데 토요타로 트레이싱 오마쥬가 너무나도 많으며, 후반부엔 들어서는 작화가 퇴보되었다. 자세한건 항목 참조

드래곤볼을 좋아하는 한 소년이 어느 날 여자애의 스커트를 가까이서 보려다 계단에서 굴러떨어지는 데, 눈을 떠보니 드래곤볼 세계에서 야무치가 되어있었다. 작중 시점은 피라후 편에서 손오공이 거대 원숭이가 되고 난 다음 날. 손오공이나 베지터가 되었음 좋았을텐데 하필 야무치라 좌절한다. 원작처럼 오공은 거북 하우스로, 야무치는 부르마와 함께 가려다 사이어인 편에서 재배맨의 자폭에 휘말려 사망한 장면이 머리속을 스쳐지나간다. 마침 오공이 무천도사에게 가려 했으니 야무치는 이 시점을 터닝 포인트라 판단한 뒤 미래를 바꿔 지구인 최강이 되겠다고[39] 다짐해 오공과 함께 무천도사에게 향한다.

결국 시간이 흘러 사이어인들이 침공하고, 야무치는 베지터에게 재배맨 6마리를 한꺼번에 덤비게 하라고 요구한다. 그래서 재배맨들이 한꺼번에 달려들고, 가장 앞에 있는 재배맨 한마리의 머리를 터뜨려 버리는 야무치. 그러자 싸움으로 이길 수 없다면 할 수 있는 건 한가지 뿐이라는 베지터의 압박에 나머지 5마리가 한꺼번에 달려와 자폭해버린다. 하지만 수련한 야무치는 죽기는 커녕 상처도 그다지 입지 않았고[40], 피콜로조차 '대체 어떤 수련을 했냐'며 살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중편에서 야무치(주인공)가 지금처럼 강해진 원인이 드러난다. 야무치는 이후 오공, 크리링과 함께 무천도사의 밑에서 수련을 받았고 카린탑[41]과 천계에서도 수련했지만 역시나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미스터 포포의 도움을 받아 사이어인편이 시작되기 1년 전, 피콜로가 타고 왔던 우주선을 이용해 나메크성으로 가서 최장로를 찾아가 잠재능력을 해방받았던 것이다. 이 때 최장로는 기억을 읽는 능력으로 야무치가 다른 세계에서 온 자임을 단번에 눈치챘고, 나메크성에 곧 닥칠 위기를 구할 수 있는 자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잠재능력 해방 외에도 최대한 야무치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다. 그 후 나메크성에서 네일의 도움을 받아서 수련하면서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기다리던 도중 실제 사이어인편이 시작되기 1달 전 베지터 일당이 나타나는 사태가 벌어진다.[42] 우주선으로 돌아가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기에 최장로에게 부탁해서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을 이용, 포룽가에게 지구로 바로 귀환시켜달라는 소원을 빌어서 아슬아슬하게 도착해서 베지터와 내퍼를 상대하게 된 것이다.

이 때의 야무치의 전투력은 1만 이상 덕분에 내퍼는 간단하게 날려버렸지만 베지터를 상대론 오공과 함께 싸워도 제법 고전한다. 이를 볼 때 계왕권을 쓴 오공과 동급이거나 엇비슷한 수준으로 보인다. 결국 오공이 최후의 일격을 날릴 틈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베지터와 홀로 싸우는데 꽤 대등하게 싸우지만 살짝 밀리는듯 보였고 여기서 "앗, 파괴신 비루스다!!" 라는 말[43]로 틈을 만들어내는데 성공하고 그걸 노린 오공의 에네르기파로 베지터를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베지터는 원작과 같이 간신히 살아서 포트를 타고 도망가려 하고 이를 발견하고 격추시키려는 야무치를 오공이 말린다. 이에 야무치는 오공의 부탁을 거절하고 기탄을 쏴서 베지터를 죽일까 하였지만 인조인간 편 마지막의 그 장면과 마인 베지터가 트랭크스를 안아주는 장면을 떠올리고 차마 죽일 수가 없어서 결국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베지터를 그냥 돌려보낸다. 그리고 이후부터 시작될 프리저 편, 인조인간 편, 마인 부우 편에선 지구인의 레벨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걱정한다.

그리고 결말 부분에서 엄청난 떡밥이 나오는데 사실 Z전사들 중에서도 지금의 야무치와 같은 전생자가 한명 더 있었다! 그리고 그 전생자는 야무치가 자신과 같은 전생자임을 눈치채고 "저 녀석도 똑같아! 대체 몇회차지?!"라면서 경악하는 것으로 2화는 끝.

여담으로 여기서 약간의 설정붕괴가 나오는데, 야무치가 강해진 덕에 본래 이 시점에서 죽었어야 하는 본인뿐만 아니라 천진반, 차오즈, 피콜로 등이 모두 살아남았다는 점이다. 작중에서도 '아무도 죽지 않아 다행이다'고 명시적으로 나온다. 원작에서 사이어인 편에서 프리저 편으로 넘어가게 되는 계기는 살아남은 오공 일행이 나메크 성으로 가서 나메크성 드래곤볼로 피콜로와 신 등 죽은 아군들을 살리러 가는 것이였기 때문에 이들이 모두 살아남은 이상 나메크 성으로 갈 이유 자체가 없어졌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전생한 야무치가 원작의 스토리를 알고 있으니 전개를 위해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그리고 베지터가 도망갔으니 가만 놔두면 베지터는 결국 다시 지구를 공격할테고, 피콜로 생존으로 지구에 드래곤볼이 남게 되기 때문에 스카우터로 베지터의 말을 다 들은 프리저도 나메크 성이 아닌 지구를 공격할 것이므로 어떻게든 오공과 크리링 등을 적당히 구슬려 나메크 성으로 데려가서 스토리를 그대로 이어갔을 가능성이 크지만, 이 시점에서 여러모로 스토리가 크게 변할 수밖에 없다.[44] 작가가 이 시점에서 바로 인조인간/셀 편 후반으로 넘어간것도 아마 이 변수를 다 다루다간 분량이 턱없이 길어져서일 가능성이 크다.

다른 전생자가 누구인지 팬덤들 사이에서는 오반은 이 장면에서 기절해 있으니까 아니고 크리링 천진반, 피콜로 셋중에 하나일거라 예상하고 있지만 여기서 피콜로는 정황상 될수가 없는게, 만약 피콜로였다면 자신의 최악의 흑역사(?)인 프리저의 3단계 에일리언 폼 모습에게 처참하게 당하는 모습을 예견해서라도 그것에 대비해 아무 것도 모르는 어리둥절한 지구의 신님에게 미래의 일을 설득하며 이때 이미 합체를 했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본편에서는 신과 합체하기 전이므로 피콜로는 아닐거란 주장들이 지배적이다.

이외에도 원작에서는 누구하나 제대로 이겨보지 못한 챠오즈라는 설도 있고, 작중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원작에서는 나름대로 조커 역할을 했던 야지로베가 아니냐는 설도 간혹 있다. 크리링일 확률도 높은 게, 아래 편집자끼리 술 먹고 나눈 뻘소리가 발단이 되었단 인터뷰에서 다른 안은 없었냐는 질문에 '크리링으로 루프물이란 기획도 있었습니다'라는 말이 있다. 2화 마지막에 '몇 주차지?!'라면서 놀라는 그림자의 모습을 보았을 때 이 루프물 설정도 포함시킨 모양. 즉 또다른 전생자의 정체가 크리링 본인이든 아니든간에 '루프물'을 겪고 있을 확률이 높다는 소리.[45]

마지막 하편은 셀 게임이 시작한 시점. 야무치는 푸알의 배웅을 받으며 누군가와 싸우러 간다. 여기에서 그 이외의 전생자가 누군지 드러난다. 그는 야무치와 달리 이미 여러 번 전생했지만, 전투력으로나 외모로나 야무치보다 훨씬 불리한 캐릭터가 하필 걸려서 이미 여러 번 죽고 또 죽으며 실패해 왔고 노하우가 쌓인 전생 숙련자였다. 몇 번이나 삶을 반복한 자신의 설움을 토해내며 공격하는 그를 설득하며 싸우는데, 의외로 야무치와 대등하게 싸우고, 차마 다른 전생자를 죽일 수 없다고 마봉파까지 쓰려다가 현실에서의 그 전생자에 대해 기억해 낸 야무치는 마봉파를 중단하고는 대화를 나눈다. 야무치를 통해 드래곤볼에 대한 애정을 다시 되새긴 그는 전생한 몸으로 착실히 살아가기로 하고 야무치도 이미 셀, 마인부우 등의 강적들 상대로는 전력이 안되니 자기 나름의 야무치로서의 즐거운 인생을 보내기로 결심한다.

한편 우주의 어딘가에선 비루스 샴파가 이 결과에 대해 짜증을 내며 말다툼을 벌이며 게임판까지 부수는데, 사실 이들의 싸움부터가 두 신의 대리전이었던 것. 게임판이 부서진 것의 여파로 두 전생자의 영혼은 풀려나 무사히 원래 육체로 돌아가며 주인공은 정신을 잃었던 시점에서 깨어나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끝난다.

동인의 2차 창작품 같지만 의외로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감수까지 받은 공식 외전이다. 편집자끼리 술 먹고 나눈 뻘소리가 발단이 됐다고. 번역글

참고로 드래곤 가로우 리는 해당 작품을 그리기 전에도 비슷한 소재로 개그성 이미지를 그린 적이 있었다.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작가의 트위터에 2016년 10월 4일에 올라온 내용. 트윗 제목은 '야무치가 꾼 꿈' [46]

여담이지만 단행본에는 본작에서 이어지는 내용으로 수록된 번외편이 2편 더 있는데, 그 중 한편에서는 부르마의 발명품으로 챠오즈와의 퓨전을 시도해 셀 게임에 난입하려 한다. 야무치와 차오즈 모두 정사에 비해 전투력이 대폭 올라간데다가 셀 주니어 1마리 정도는 쓰러뜨릴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을 보면 적어도 셀 주니어 근소 이상으로 상대할 수 있는 전투력인 듯.[47] 하지만 결과물의 외모가 가히 가관인지라 퓨전은 결국 포기한다는 개그물이다. 이 밖에도 단행본에만 수록된 자투리 페이지도 추가됐는데, 여기서 밝혀지길 본편에서 거대 원숭이로 변신한 베지터의 꼬리를 자른 것도 야지로베가 아닌 야무치였고, 인조인간 20호와 처음 대면했을 때도 경계를 풀지않아 20호의 손에 몸이 꿰뚫리는 불상사는 피할 수가 있었다.[48] 거기다 단행본 뒷표지에 나온바로는 드럼 바터 역시 야무치의 손에 쓰러진듯 하다.[49]

한국에선 2018년 12월에 서울문화사를 통해 정식으로 단행본이 발간되었다.

7.3. 드래곤볼 제노버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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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에서는 꽤나 공기 취급이였지만 외전인 제노버스에서는 다른 최종보스 빌런들이랑 같이 극악화를 받으면서 전 우주 그 자체가 위험해 질 정도로 무시무시한 버프를 받았다..

드래곤볼 Z: 부활의 F 시점 이후 피콜로, 천진반, 손오반 상대로 우위로 점하고 천진반은 그 엄청난 기는 도대체 어떻게 된거냐고 혼란해 했으며 피콜로는 압도적인 힘을 느끼고 충격을 먹고 저게 야무치가 정말 맞는거냐고 경악했다. 그 잠재력이 최강인 얼티밋 오반 마저 극악화가 된 야무치의 모습을 보고 긴장감을 가졌다. 무려 방심을 한번이라도 하면 일격에 당할 것 같다고.

심지어 늦게라도 찾아온 손오공도 극악화가 된 야무치를 보고 굉장히 강해졌다고 놀라버리고 베지터는 도대체 이 압도적인 힘은 뭐냐는 듯이 충격을 먹는다. 즉 설정상 오공 및 베지터 급으로 강력한 플레이어를 포함한 천진반, 피콜로, 손오반, + 손오공/ 베지터/ 마인부우 등 1대5로도 싸움이 성립이 될 정도였다.

반대로 손오공 대신 베지터나 마인 부우가 찾아와서 도와주는데 도와주러 오는 손오공/베지터/마인 부우 중 셋중에 하나가 리타이어를 하게 되면 게임이 아예 끝난다. 베지터가 극악화가 된 야무치에게 패배가 될 경우 손오반이 가망이 없다는 듯한 목소리로 베지터 아저씨가 졌어..? 라고 말할 정도.

플레이 도중에 플레이어를 제외한 천진반, 피콜로, 손오반 셋중에 한명이 리타이어 당하면 '약한 녀석들이네' '이 기세로 나 혼자서 모두 처리하겠어' 라고 여유를 부리는 대사 스크립트가 출력된다.

이후에 결국 패배하게 되지만 극악화가 사라진 이후 기억도 잊혀져 버리고 다시 옛날 야무치로 돌아가게 되어버린 셈(...)

의외의 사실이지만 드래곤볼 모든 작품 중 야무치가 Z전사 중 오공과 베지터를 훨씬 넘어서는 최강의 전투력을 가지게 되는 유일한 작품이다.

패러렐퀘스트 86번을 깨면 얻을 수 있다.

7.4. 드래곤볼 파이터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무치(드래곤볼 파이터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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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드래곤볼 Z 카카로트

행적은 원작과 동일하지만 사이어인 편 이후 죽은 야무치의 유령을 봤다는 오룡의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정말 겉모습은 야무치와 판박이지만 사실 그 정체는 푸알. 야무치가 부활하고나서의 행복을 위해 야무치의 모습으로 그가 사귀던 여성들과 관계를 지속시키고 있었던 것. 그러나 사이어인 편 직전 야무치가 크리링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면 푸알을 막아 달라고 미리 부탁했다.

프리저 편 이후 부활한 뒤 다시 여러 여자와 데이트를 나누는등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하필 상술한 2명의 여자와 삼자대면하여 들키고 만다. 이에 분노한 여성 2명이 호신용 로봇 2대를 꺼내 전투를 벌이게 되는데 끝난 후 또 방심하다 살아있던 로봇 한대에게 자폭에 휘말리고 재배맨에게 당했던 그 포즈가 재현되었다. 그 모습을 본 여성 2명은 한심하다고 깐 뒤 자기들끼리 단 음식을 먹으러 돌아갔다.

그러나 이번엔 계왕에게 수련을 받아서인지 멀쩡히 살아있다.

마인부우 전을 끝내고 난 이후 서브 퀘스트에서는 손오공의 부탁으로 부르마가 Z전사들을 모집해 천하제일무도회와 비슷한 경기로 태그 매치를 개최하는데 베지터와 팀을 맺게 된다. 와중에 베지터가 너 같은 조무래기가 왜 참전하냐고 핀잔을 주지만 이렇게라도 등장하지 않으면 잊혀질것 같다고 말한다. 1회전에서 손오반과 피콜로 팀을 상대하게 되지만 손오반에게 여자를 대하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손오반의 자진 패배로 승리한다. 이후 결승에서 손오공과 크리링 팀과 맞붙게 될때 크리링은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선언하지만 플레이어인 손오공 팀에게 패배하고 베지터는 야무치 같은 조무래기가 같은 팀이라 패배 한것이라 말하며 손오공도 동의하는 모습을 보이며 야무치는 충격을 받고 혼자 대회장에 남아 좌절하게 된다.

7.6. 드래곤볼 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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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에서 등장. 강자들만 모인 초 시공 토너먼트에 손오공 팀으로 초대받았다. 각자 열심히 싸우던 중 혼자 메카 프리저[50]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으며 상대할 수 있는 애가 없다 보니 혼자 숨어 있다가 우연찮게 팀의 승리를 이끌게 된다. 히트와 같은 팀으로 싸우고 있었으나, 히트와의 싸움에서 죽을 뻔한 비드로를 의도찮게 구해, 반하게 만들었다. 본편과 달리 히어로즈에서는 비록 게임 속 장면이라고 해도 아군들에게 회복능력으로 회복해주면서 적극적으로 서포터 역할을 하고 덕분에 팀의 승리를 이끄는 조커역할을 하는 등 대우가 꽤나 좋다.

[1] 어디까지나 쭉쭉빵빵한 미녀한테만 약한 거라서 치치 같은 경우 별 문제없이 이야기도 했고 기절시키기도 했다. [2] 이때 손오공에게 반격을 당해서 치아 하나를 잃는다. [3] 여담이지만 이즈음 야무치는 어린 시절의 치치와 만나고 그녀를 때려서 기절시킨 적이 있다. 물론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정당방위였다. 다행히 치치는 이 일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4] 분량이 늘어난 애니메이션 판에선 레드리본군이 고용한 하스키 관련 에피소드에 등장하나 부르마와 화해를 못한 채 부르마가 손오공과 같이 드래곤을 찾으러 떠나게 된다. [5] 개그라서 그렇지 야무치가 미라를 넘어뜨렸을 때 미라가 붕대를 이용해 돌아오지 못했으면 밑에 있는 맹독에 떨어질 뻔 했다. 즉, 죽일 작정으로 떨어뜨린 것. 굳은 표정으로 미안하다고 하긴 했다. 반면 미이라는 항복 안 하면 빠뜨리겠다고 했을 뿐이며 실제로 야무치가 항복하자 관둬서 빠뜨리진 않았다. 사실 야무치로서는 그게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고 장외=죽음인 건 애초에 그런 데서 싸우라고 한 바바를 탓해야 한다. [6] 애니메이션 판에선 무천도사가 쉽게 제자로 받아주질 않자 부르마가 자기가 때때로 놀러갈 거라는 발언에 무천도사는 그냥 흔쾌히 야무치를 제자로 받아주면서 주변의 다른 인물들은 무천도사의 응큼한 성격에 못말려한다. 대신 오공은 무천도사 밑에서 수련받지 않고 따로 수행을 떠나게 된다. [7] 천진반 역시 마음 속으로 야무치가 어느 정도 실력이 있음을 인정했다. 야무치를 이긴 후 차오즈에게 "아마 그 녀석이 무천도사 제자 중 가장 강한 녀석이었을 거다"라며 손쉬운 우승을 장담했을 정도. [8] 중간에 런치가 총을 쏴서 도와줬지만 탬버린은 총에 맞고도 무사했다. [9] 참고로 남자의 그 부분을 걷어차이는 바람에 아픔을 견디면서 데굴데굴 굴러댔다. 그 광경을 본 관객들은 모조리 웃음보가 터져서 정신없이 웃어댔다. [10] 경기 후 신이 빙의한 에게 건넨 대사. [11] 전투력이 1년 전 라데츠 급으로 오른다. 라데츠가 1500이고 1년 전 오공 피콜로는 옷 벗어야 400 초반인 것을 생각할 때 무려 서너배는 된다. 파워 인플레에 가려져 있을 뿐 이 당시 지구인들의 성장도 무인편 기준으로 보면 엄청난 성장이다. 가장 약해서 600대에서 놀던 차오즈도 수 년 전 전세계를 위협하던 마쥬니어 따위는 가지고 놀 수 있을 실력. [12] 이 때 원래는 크리링이 나가려고 했었지만 야무치가 크리링에게 이미 드래곤볼로 한 번 살아났던 크리링이니 잘못될 일을 염려해서 자신이 나갔었다. [13] 시리즈 전체로 보면 활약이란 것을 하는 마지막 장면이다. [14] 애니메이션 판에선 TV로 무천도사, 부르마, 오룡, 푸알, 우마왕 등 이상황을 보며 야무치를 따랐던 푸알은 TV화면에 달라붙어 야무치의 죽음에 슬퍼했고, 부르마 역시 야무치의 죽음에 오열했다. [15] 하지만 이 직후, 크리링 확산 에너지파로 재배맨을 3마리나 죽여버리는 바람에 야무치의 주가가 폭락해버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16] 나메크성이 완전히 붕괴될 때 야무치가 한 말. 다행히 손오공은 살아있었다. [17] 오리지널 애니판에서는 죽은 뒤 지옥에서 계왕성으로 쳐들어온 기뉴 특전대에 맞서 싸우기도 한다. [18] 애니메이션 판에서 드래곤볼로 되살아나자마자 개구리로 변한 기뉴가 야무치 위에 있다. [19] 애니판에서 Z전사들이 오반에게 가세해 셀에게 공격할 때의 대사 [20] 유일하게 피콜로가 들었으나 피콜로 역시 트랭크스와 다시 만나기로 한 시간을 까먹어버린 오공에게 그건 기억하라며 알려준 뒤 나머지 얘기는 비밀로 했다. [21] 애니메이션 드래곤볼 Z에서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 두사람이 헤어진 계기에 대해 약간이나마 설명하고 있는 부분이 나오고 있는데 애니메이션의 독자적인 설정이니 원작과 상관은 없다. [22] 애니에서는 천진반과 같이 셀 주니어의 오른팔, 왼팔을 잡고 둘이서 배에 무릎을 꽂아 대미지를 주는 장면도 있었다. [23] 트랭크스가 셀에게 당할 때 베지터가 셀한테 막무가내로 달려들었다는 사실을 트랭크스에게 알려주었다. 이 장면 하나로 야무치의 팬들이 엄청 늘어났다. [24] 베지터와 야무치의 관계를 생각해보자면 쉽지 않은 일. 이것으로 야무치는 전투에서는 별로 도움이 안되지만 의리있고 꽤 괜찮은 인물이라는 인식이 생기게 되었고 야무치의 팬들은 대부분 이런 점에 끌린 경우가 많다. [25] 그래서인지 드래곤볼 M에서는 크리링 지구인 최강자의 위치에 오른 세계도 있었다. [26] 크리링도 바비디 우주선 앞까지 가서는 돌아가려고 하긴 했다. [27] 심지어 손오공, 베지터의 처인 치치, 부르마와 스승인 무천도사까지도 대회에만 정신이 팔려있었다. [28] 나중에 베지터 나메크 성의 드래곤볼로 유사한 소원을 빌었다. 정확한 정보는 드래곤볼 항목을 참고하길. [29] 이 때 신전에 있었던 오공 일행들은, 야무치의 소원을 베지터가 무도회장에서 죽인 사람들만 살린 소원인줄 알고 있었으며, 덕분에 계왕신계에서 만나기 전까지 오반이 죽은줄 알고 있었다. 실제로는 살아있었긴 했지만... [30] 여기서 굳이 옥의 티가 하나 있다면, 오공이야 야무치 일행이 빈 소원이 '무도회장에서 죽은 사람을 살려달라'는 걸로 착각하고 있었으니 그렇다쳐도 야무치는 본인이 소원을 빌어놓고 오공이 '베지터와 오반이 죽었다'고 말하는데 오반이 살아나지 못했다는 점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게다가 다른 인물들은 기를 느끼지 못하고 크리링은 돌이 되어 있었으니 상황을 잘 몰랐다쳐도 야무치는 본인도 기를 느낄 수 있으므로 오반처럼 강대한 기가 사라진 걸 모를 리가 없을텐데도 그렇다. 이쯤되면 작가도 야무치를 전투 요원으로 생각하지 않고 완전 일반인처럼 대하는 게 아닌가 싶다. [31] 드래곤볼Z TV판 10화에서 야무치가 아르바이트로 야구용병을 했었다. [32] 조기탄으로 공의 궤적을 바꿔서 타자가 칠 수 없도록 만들었는데, 엄밀히 말하면 반칙이지만, 앞서 트랭크스도 샴파의 홈런성 타구를 기공포로 떨궈서 잡았지만, 야구의 룰에 기를 사용하지 말라는 룰은 없다는 이유로 반칙으로 인정되지 않았었다. [33] 베지터는 6우주 팀에 선수가 부족하단 이유로 손오천과 함께 6우주팀으로 출장했다. 참고로 야구 규칙을 모르는 베지터는 야무치를 그냥 정통으로 맞혀버렸다.. 덕분에 야무치는 데드볼로 출루했다. [34] 베지터와 대치할 때 전 여친의 남편인 베지터에게 패배감을 가지고 있었는지 "야구에서 만큼은 지지 않는다."라고 한다. 아니면 예전에 재배맨과 싸우던 시절이 생각난 걸수도 있다. 그 이후로 베지터와 공식적으로 적대한 적은 없으니. [35] 이 때 주루방해로 2루에서 세이프가 되었는데, 베지터는 글러브로 태그를 하는게 아니라 팔꿈치로 주자인 야무치를 가격하였다. 심하게 떨어진 야무치 눈을 뜨게 하려고 푸알이 망치로 변신해서 야무치 머리를 또 때리는 것은 깨알같은 포인트. 그리고 야무치가 3루로 진루할땐 샴파가 공으로 야무치를 맞혀버렸다. [36] 이는 통편집한 편이다. [37] 점프의 웹 만화지. [38] 다만 화랑 리 작가가 그려왔던 드래곤볼 팬픽들의 수준을 생각하면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최대한 원작을 존중하기 위해 일부러 그랬을 확률이 크다. [39] 사이어인은 치트라 지구인으로 한정한 것. 죽기 직전까지 몰렸다 생환하면 전투력이 배는 올라가고 전투력을 50배 올려주는 초사이어인만 해도 따라잡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40] 챠오즈의 자폭을 받고도 멀쩡했던 내퍼와 거의 같은 상황이다. [41] 초성수는 물론, 초신수까지도 마셨다. [42] 원작에서도 있었던 사태였는데 야무치는 이 디테일을 놓쳐서 1년으로 계산했다. [43] 신들의 전쟁에서 나왔던 "빙고춤을 추는 베지터 영상을 보여주면 확실하게 통할텐데..."라고 속으로 생각하였다가 비루스의 존재를 떠올렸다. 그리고 이 당시 지구인들은 계왕신 뿐만 아니라 파괴신의 존재조차 몰랐기에 뭔 말인지 이해조차 못했으나 베지터는 과거 궁궐로 찾아온 비루스가 자신의 아버지를 찍어누르며 경고한 걸 보았기에 통한 것. 물론 프리저가 왔다고 소리쳐도 괜찮았을텐데, 지구에서의 경험으로 훨씬 강해진 베지터가 고작 기뉴 특전대한테도 긴장했는데 프리저라면 그 이상으로 기겁, 아니면 공격을 위해 시선을 반드시 돌렸을 것이다. [44] 다른 전사들이 다 살아있는 것도 그렇지만 결정적으로 손오공이 원작만큼 부상을 입지 않았으니 프리저편 특유의 결정적인 주인공의 부재가 발생할 수 없다. [45] 참고로 이 전생자는 적어도 2회차 이상인 것이, 회차를 언급한 걸로 보아 루프물인 걸 눈치챈 게 분명하다. [46] 이것 외에도 '지구로 온 것이 손오공이 아닌 베지터였다면?'라는 것을 주제로 그린 꽤 수준높은 만화나 베지터와 사이타마가 만나 싸우는 만화 등도 그린 적 있다. 참고로 모두 번역되었다. [47] 이게 사실이라면 적어도 당시의 베지터나 트랭크스와 대등하거나 그 이상 전투력이라는 소리다. [48] 사실 스토리를 다 알기 때문에 인조인간 편은 통째로 스킵할 수도 있었을텐데, 그냥 변수 없이 파워업하도록 본편 스토리를 최대한 진행시킨 듯 하다. 이런 거 다 따지면 너무 복잡하고 이야기가 길어지니까 작가가 대충 넘겼다고 봐야 할 듯 하다. [49] 참고로 바터가 야무치에게 당하는 씬에는 지스도 함께 나와있는데, 아마도 2대 1로 야무치가 상대한 걸로 보인다. [50] 아마도 마인부우 편 이후 ~ 슈퍼 편의 사이의 야무치인 듯 하다. 사이어인 편의 야무치라면 프리저의 존재를 모르니 도망갈 필요는 없었을테고 프리저편 및 마인부우 편 사이 야무치라고 하기엔 머리스타일이 너무 다르고 인조인간 편부터 프리저의 기를 알게 되었다. 슈퍼 편 야무치의 머리스타일도 똑같고 히어로즈에서 프리저 전투력에 가까운 칠드를 비드로와 한번에 제압해버리는 것 보면 슈퍼 편 야무치인듯. 단 메카 프리저를 뛰어 넘은 전투력이었다면 도망치는 게 말이 안되긴 하나 슈퍼 때의 전투력을 알 수 없으니 넘었는지 그대로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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