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성

2024년 12월 3일 22시 30분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이 선포되고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 지시로 육군특수전사령부의 제9공수특전여단은 제3공수특전여단, 수도방위사령부 소속 군사경찰단의 군사경찰 특수임무대(SDT), 국군방첩사령부 병력과 함께 헌법기관인 경기도 경기도 과천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청사에 불법 진입한 것이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박선원 의원이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또 4일 00시 05분경 방송인 김어준이 진행하는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의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사옥 앞에 특전사 군복과 장비를 착용한 계엄군이 진압 및 체포를 목적으로 투입되었다. 정확한 소속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사옥 앞에서 제9공수특전여단 통상명칭이 부착된 작전차량이 발견되었다. 사옥에 진입하지는 않았으나 사옥 입구와 주변 길목을 차단했다. 당시 생방송을 위해 사옥에 들어가려던 뉴스공장 직원의 소속을 확인했으며,[2] 방송 출연을 위해 사옥에 들어가려던 양지열 변호사를 막아섰으나 국회에서 계엄 해제안이 통과는 동시에 철수하면서 출입 시켜주었다고 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