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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9:52:52

악의 건담

1. 개요2. 특징3. 건담 vs 시리즈에선?4. 역대 악의 건담 일람
4.1. 주역 건담이었다가 악의 건담이 된 경우4.2. 악의 건담이었다가 주역 건담이 된 경우4.3. 조역 건담이었다가 악의 건담이 된 경우4.4. 악의 건담이었다가 조역 건담이 된 경우
5. 관련 문서

1. 개요

건담끼리의 대결 전개에서 탈취나 적측에서 개발 등을 이유로 주인공들과 대립하게되는 건담 타입. 이쪽계의 콩라인건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2. 특징

베이스 컬러가 검정이나 진회색처럼 짙고, 머리 디자인이 일반적인 주역 건담과는 다르다. 보통 시작 2호기나 사이코 건담 Mk.2 같이 얼굴 부분이 뭔가 악당스럽게 디자인되어 있거나, 마스터 건담 같이 얼굴 부분만 따지면 일반적인 건담 타입 디자인인데 머리부분 전체로 보면 뭔가 특이한 경우로 나뉜다.

물론 다 그런 건 아니라서, 도색을 제외하고 보면 머리부분의 디자인이 일반적인 건담들과 별 차이가 없는 건담 에피온 같은 예외도 있으며 드물지만 아예 디자인 자체가 주인공 기체와 같은 케이스도 있다.

비우주세기에선 거의 패턴화되어 있으며, 조역 건담이었다가 적으로 돌변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역으로 적이었다가 아군으로 전향해 조역 건담이 되는 경우도 있다.

여기서 주의해야할게 콩건담이라고 해서 무조건 모든 콩라인 모빌슈트가 들어가는 건 아니다. 어디까지나 건담 타입만을 지칭하기에 스토리적으론 주인공급이지만 건담 타입이 아닌 샤아 전용 자쿠 II, 사자비, 나이팅게일죄다 샤아 기체 등은 포함되지 않는다.

절대적 선악 구도가 없는 건담 시리즈이기에 단순히 주인공과 대립하면 악의 건담이라고 단순화 시켜 이해하는 경우도 있으나 잘못된 해석으로, 순수하게 주인공과 경쟁하는 관계일 경우는 이 분류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당 관점에 따르면 기동무투전 G건담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건담 파이터나 건프라 배틀 시리즈의 거의 모든 기체가 악의 건담 판정을 받아야 하지만 실제로는 악의 건담으로 취급되는 기체는 극소수에 국한된다. 반대로 크시 건담이나 스트라이크 느와르처럼 작 전면에 주역 내지 주역에 준하는 비중을 가졌지만 악의 건담으로 분류되는 기체도 있다.

3. 건담 vs 시리즈에선?

게임 건담 vs 건담에서는 "내가 건담이다."라 자기 어필하는 세츠나 F. 세이에이가 이에 해당하는 건담들을 보면 "저 파일럿에게서 아리 알 서셰스랑 같은 분위기를 느낀다", 라거나 "쓰로네랑 달라!? 새로운 마이스터인가!?" 라고 반응하며, 이들을 격추시키면 "네 놈의 그 행위...건담이라고 인정 못해" 라는 쓴소리를 던져준다.

즉 이 게임에서 악의 속성 건담의 기준은 세츠나 F. 세이에이. KOF 시리즈에서 악당판별기인 김갑환처럼 악역 건담 판별기로 쓰인다.

데스티니 건담은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페이크 주인공이라서 그런지 데스티니 수령 후 신의 행보에 따라 악의 건담스러운 외관과 역할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G제네워즈에서의 설계공식은 갓 건담+ 잔스파인 또는 마스터 건담+ V2건담

4. 역대 악의 건담 일람

세츠나가 악의 건담으로 치부하는 기체는 굵은 글씨로 기록하였다. 각주는 특수대사.

4.1. 주역 건담이었다가 악의 건담이 된 경우

4.2. 악의 건담이었다가 주역 건담이 된 경우[24]

4.3. 조역 건담이었다가 악의 건담이 된 경우

4.4. 악의 건담이었다가 조역 건담이 된 경우

5. 관련 문서



[1] 등장 순서만 따지면, 시리즈 최초의 악의 건담이다. [2] "네가! 그 기체가! 건담일까 보냐!!" 로 일갈한다. [3] NEXT에서는 격추대사가 "~건담이라 인정 못해"가 아니라 "네 놈은 건담이 아냐!" 가 된다. [4] 건담 시작 4호기를 살짝 손댄 이후 지온에 넘겨준 기체. [5] 극장판과 함께 새로 공개된 디자인은 연방군 입장에서 악의 건담이라는 컨셉이다. 악의 건담이란 컨셉으로 디자인된 주역 건담이 되는 셈. 그리고 연방 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들인 마프티가 운용하는 크시 건담은 따지고보면 진짜 악의 건담이 맞는 셈이다. [6] 초대에서는 "저런 게 내 건담일리가 없어!" 라고 말했고, NEXT에선 "네놈이 세계의 뒤틀림의 원흉이다!!" 라고 말한다. [7] 악의 건담인 동시에 주역 건담이기도 하다. [8] 프리덤과 임펄스 시절만 하더라도 서로가 관철하는 정의에 개연성이 있어 어느 쪽이 악의 건담이라 단언하기 어려우나, 작 후반부터 신이 부정적으로 묘사되며 타이틀 주역기가 악의 건담처럼 다뤄진다. [9] MS전 활약상 및 작 중 비극성에 따른 감정이입적인 면에서 스웬 칼 바얀이 주인공처럼 보이나 실질적 테마나 스토리의 주역이 상대인 셀레네 맥그리프 스타게이저라는 점에서 볼 때 결국 악역이다.페이크 주인공이 최종보스 [10] 건대건 시리즈에서는 NEXT PLUS에서 리본즈 건담, EXTREME VS에서 CPU전용으로 쓰로네 쯔바이, DLC로 아르케 건담 등장. [11] 시난주 역시 엄연히 건담 타입이다. [12] 콩라인의 정점에 서있는 건담. 거의 준주역급인데다가 대놓고 라이벌기인 시난주와의 대립보다 유니콘입장에선 이 밴시와의 대립이 더욱 기억에 남고 최후반부 비중을 유니콘과 함께 양분하는 건담시리즈 사상 전례없는 화려한 라인이다.그리고 MG노른 한정 [13] 악과 정의의 구분이 없다시피한 빌파 세계관에서 다크매터와 함께 명백한 악의 건담이다. [14] 키마리스는 몰라도 비다르의 경우에는 비다르가 악행을 저지른 적은 없는데다가 대적하는 미카즈키 오거스가 악인으로 취급받는지라 오히려 이쪽이 주역 건담이 아니냐는 말도 있다. 그러나 위 문단에도 서술되었듯이, 악의 건담이란 게 진짜로 사악한 건담만을 말하는 게 아니라, 실제로는 적세력측 건담을 말하는 것에 더 가깝기 때문에, 주인공의 적인 키마리스도 결국은 악의 건담 포지션이다. 이 경우는 시드 데스티니처럼 주인공이 중간에 바뀐 것도 아니고, 스타게이저와도 사례가 다르기 때문에, 엄연히 공식적으로 주인공인 미카즈키의 적측인 키마리스가 확실한 적세력측 건담, 악의 건담이라고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뭐, 주인공이 더 악에 가까운 게 함정이라고 할 사람들도 많겟지만. [15] 맥길리스 파리드의 역할이 불안정하기에 편의상 여기에 서술한다. [16] 22화,23화 한정으로 라우더 닐이 탑승하여 형인 구엘과 격돌한다. [17] 이 작품은 지온군이 주인공이라서 연방군의 건담이 적으로 묘사된다. [18] 극중 34화에서 탑승했다가 37화에서 젝스의 윙 제로와 기체를 바꿔서. 실제론 에피온이 주역 건담이었던 적은 없다. [19] 주인공이 부정적으로 그려지기 때문. [20] 상기의 데스티니 건담과 동일하다. [21] 주인공 슬레타 머큐리의 어머니인 프로스페라 머큐리와 에어리얼에 이식된 에리크트 사마야가 슬레타를 내치고 콰이어트 제로를 위시해 베네릭트 그룹과 의회에 대한 총공격을 개시하여 최종 보스로 등극하였고, 슬레타 머큐리는 신 기체인 건담 캘리번에 탑승해 에어리얼과 프로스페라에게 맞서 콰이어트 제로를 저지하려한다. [22] 주역 건담으로 사칭하고 있었다. 단, 분류상 건담은 아니나 편의상 여기에 서술한다. [23] 22화 부터 24화 초반 까지의 한정으로 궁기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한테 세뇌당했다...만 SEED DESTINY의 임펄스 건담, 데스티니 건담이나 철펀스의 건담 발바토스랑은 달리 부정적으로 안 그려지나 편의상 역시 여기로. [24] 주로 주인공 측의 건담 탈취와 관련이 깊은 편이다. [25] 사실상 이쪽 패턴의 선구자격 존재 [26] 첫 등장에는 제로 시스템의 폭주로 인해 콜로니를 박살내고 트로와를 죽일 뻔하는 등 악의 건담의 모습을 보여주다가 여러 사람의 손을 거쳐 최종적으로 히이로의 손에 기체가 넘어가고 히이로가 제로 시스템을 이겨내면서 완전히 주역 건담이 되었다. [27] 처음 등장할 때에는 신지구연방의 최종병기 포지션으로서 프리덴을 위협하고 승무원 전원 나포하는데 쓰였으나 가로드 강탈하였다. [28] 궁기 스트라이크 프리덤의 세뇌가 풀린 이 후 [29] 시난주로 개수 후 악역 건담화. 다만 외전과 설정에서 다뤄지는 이야기라 애초에 조역이었던 적이 없다. [30] 소설판 한정. 아군인 박이 타고 나왔다가 악역인 님버스 슈타젠 박을 죽이고 빼앗고 크루스트 모제스 박사를 빔 라이플로 사살한다. 그 외 작품에서는 강탈처럼 꾸미고 넘겨주는 것으로 해석되며 조역이었던 적이 없다. [31] 마스터 건담으로 변이. [32] 작중 악역으로 등장하는 리본즈 알마크가 탑승해 세츠나와 처음 조우했으며, 나중에 랏세 아이온이 운용하다가 버려진 뒤 다시 리본즈가 탑승하면서 최종보스로 등극한다. [33] 크로스본 뱅가드의 일원이였다가 목성제국에 투항, 세뇌되어서 크로스본 건담 X2 改 가 되어서 돌아온다 [34] 따져보면 악의 건담 자체가 애매한 세계관이지만 스토리 상으로 보면 다크매터는 악의 건담이다. 더 자세한 설명은 각 항목 참조 [35] 주인공 교체 전개의 피해자. 임펄스 건담은 원래는 주역에서 조역 테크만 타야하는데, 조역이 되었을 때는 이미 악의 건담 테크도 동시에 탄 상태가 되었다. 세이버 건담은 그 시점에 대파로 인해 폐기되므로 논외. [36] 티탄즈의 물건으로 나왔다가 바로 강탈당해 주역 건담이 되었다가 카미유가 Z건담에 탑승하게 되면서 에마에게 넘어가 최종적으로 조역 건담이 된다. ZZ건담에서는 처음부터 이 탑승하는 조역 건담으로 나오고. [37] 원래 파일럿이 뺏긴 제미나스 2호의 부품으로 만든 아스클레이피오스을 얻기위해 거짓 투항해서 원래 소속으로 돌아감으로 조역 건담이 되었다. [38] 작품 후반부에 아군으로 전향한다. [39] 역시 작품 후반부에 앤드류 발트펠트가 탑승하여 조역화. [40] 엄밀히 따지면 밴시 노른은 제네럴 레빌 소속, 즉 연방군이 맞다! 다만, 밴시 노른은 명백히 악의 건담에서 조역 건담으로 넘어간 경우다. [41]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의 소형 디스차지를 건 더블 빌드 너클에 맞아 도색이 깨진다. [42] 초기에는 우주해적단 브루어스 소속의 쿠달 카델이 탑승하는 악의 건담으로 나오나, 철화단과의 전투로 쿠달이 죽고 아키히로 앨트랜드가 구시온을 노획하여 개장 및 개수한 건담 구시온 리베이크에 탑승한다. [43] 로자리오 사후 아르지의 동료인 삼포의 소유가 된다. [44] 설정상 테르티움이 원본이기에, 원래대로 돌아갔다라고 보는게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