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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22:35:28

SD건담 사이코 샐러맨더의 위협

'네오 지온'의 요새 「제미니・반레이」에서 지금, 흉악한 모빌 아머가 탄생하려고 했다.
이를 계기로 '제네럴 건담'의 명령에 출전하는 건담은 사이코 샐러맨더가 이끄는 군대에 맞서 전장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機動戦士SDガンダム サイコサラマンダーの脅威

1. 개요2. 특징3. 조작4. 무기 및 기타 아이템5. 스테이지 및 적
5.1. 자브로5.2. 대서양5.3. 남극5.4. 사막의 콜로니5.5. 노이토라트5.6. 제미니 반레이5.7. 기타

1. 개요

1991년 ISCO # 에서 개발하고 반프레스토에서 유통한 액션슈팅게임.

2. 특징

91년도에 나온 게임 치고는 미려한 그래픽과 충실한 효과음 등 높은 완성도를 가진 건담 게임으로, 제목 그대로 주인공 기체인 SD RX-78 퍼스트 건담[1] 이 주인공.

스토리는 본 작품에서 우주세기를 기반으로한 오리지널이지만 퍼스트 건담의 분위기를 특히 중시했으며 악곡들도 퍼스트 건담의 극중 BGM으로 이루어져있다. 적 기체의 공격연출과 배경 연출 등에서 원작의 요소를 깨알같이 재현한 도트 그래픽은 지금봐도 훌륭하며 한 화면에 다 들어가기 벅찬 거대캐릭터들의 연출도 압권인데, 2면보스인 거대잠수함 매드 앵글러와 4면보스인 빅잠[2], 3단분리파상공격을 시전하는 최종보스 사이코 샐러맨더가 대표적. 물론 초거대가 아닌 중간보스격의 대형기체들(그라브로, 알파아질 등)의 퀄리티도 상당한 편이다.

원작 재현을 너무 충실히 해서 문제인 부분도 있다. 4면보스인 빅 잠과 5면보스인 사이코 건담의 빔 코팅. 이들 상대로는 빔 공격이 원래 줄 대미지의 1/10의 대미지밖에 주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인지 보스전 직전 구간에서 나오는 샤아 전용기는 반드시 바주카를 드랍하는데, 이를 모르고 무시해버리면(특히 5면은 바운드독 격파후 좀 지나서 얻게되는 하이메가런처의 압도적 화력에 취해서 확실하게 무시할 가능성이 높다)클리어면에서 확실하게 손해보게 된다. 대미지가 아예 안 박히는게 아니라 줄어들 뿐이라 격파가 아예 안되는건 아니지만 얘내들 탄막패턴이 피하기도 어려운데다 대미지 주는데도 시간을 잡아먹느라 영구방지 캐릭터인 엘메스까지 나타나므로 빔으로 잡을려고 하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노 미스+컨티뉴 클리어 영상(일본어 자막으로 중간중간 해설이 나온다. 당연히 후술할 버그 미사용)

그러나 높은 난이도와 격투게임 붐 등으로 인해 오락실에 널리 보급되지는 못했고 후속작으로 이어지지도 않았다. 다만 이식이나 후속작은 아니어도 이 게임의 흐름을 잇는 작품이 존재한다. 92년에 나온 SD기동전사 건담 V작전시동과 93년에 나온 SD기동전사 건담2가 바로 그것. 둘 다 토세 개발 엔젤 발매. 그래픽도 그렇고 조작계나 강제스크롤이라는 것도 상당히 닮은 게임이다. 퍼스트부터 역습의 샤아까지 올스타 구성인 아케이드와 달리 1편인 V작전 시동은 퍼스트건담을, 2편에서는 제타의 원작스토리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구성으로 이루어져있다. 용량은 4, 8메가로 상당히 작은 편.

이쪽도 꽤 잘 만든 편이지만 난이도가 사이코샐러맨더 못지않게 높은 축에 속한다. 특이사항은 파워업 방식이 시간경과로 천천히 차오르는 게이지가 일정량이 되었을때 원하는 파워업을 취득하는 유사 그라디우스형 파워업을 취했고 보스캐릭터들을 이용가능한 간략한 대전모드가 있다는것.

3. 조작

파일:external/www.tops-game.jp/psycho_salamander_01.jpg

기본 조작은 공격 버튼,점프 버튼으로 되어 있으며 2단 점프가 가능하고 원거리에서는 헤드 발칸, 근거리에서는 빔 사벨을 사용한다.

2단 점프 외에도 생존을 위해 알아둬야 할 특수조작으로 대점프와 엎드리기가 있는데, 대점프는 레버를 위로 넣으면서 점프하면 나가고, 레버를 아래로 넣으면 엎드리기 동작에서는 느리게나마 좌우이동및 공격이 된다.

수중이나 우주에서는 8방향 이동이 가능한데, 방향이 한쪽으로 고정되어서 뒤쪽으로 쏠 수 없게 된다. 뒤쪽으로 적이 나오는 경우는 2스테이지의 수중구간말고는 드문게 다행이지만 이 경우 점프버튼에 아무 기능이 없다. 그래서인지 슈퍼패미컴으로 나온 SD기동전사 건담에서는 8방향 이동 모드일때는 점프버튼이 방향전환에 할당된다.

4. 무기 및 기타 아이템

아이템은 주로 샤아 전용기인, 자쿠 II, 즈고크, 겔구그, 사자비를 공격하면 떨구거나 다음 스테이지 시작 전에 슬롯으로 얻을 수 있다. 슬롯 중에는 1UP도 있는데, 예로 1스테이지 클리어후의 경우 무기/실드 양방 없는 상태로 클리어하는게 1UP 출현조건이다. 여기서는 슬롯을 계속 방치하는것으로 확정으로 획득 가능한 패턴이 있고, 이후는 출현조건을 만족시킨뒤 특정 타이밍에 누르는것으로 획득 가능하다. 단 4/5스테이지 클리어후의 룰렛에서는 1UP가 나오지 않는다. 슬롯에서 장착가능한 무기의 경우 입수하게되면 바꿔달것인지 YES/NO의 선택기가 뜬다.

잔기를 잃어 미스하게되거나, 최종 스테이지에서는 장비가 전부 초기화된다.
적은 피격해서 대미지를 받는 순간부터 16프레임간 무적이기 때문에 연사장치는 그렇게까지 많이 필요하지 않다. 천천히 손으로 연타해도 될 정도. 다만 이 때문에 트리플 캐논을 접사해서 3발 다 맞춰도 대미지가 확 늘어나거나 하지는 않고 1발분 대미지만 들어간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 의외로 중대한 버그가 있다. 통칭 마그넷 코팅 이라는 실드 강화 버그인데, 실드를 드랍하고 가는 샤아 전용기를 출현한 순간에 속공으로 쓰러트리고 쉴드가 출현하자마자 바로 먹어버리면 실드 내구력이 통상의 수십배로 불어나버린다. 이걸 구사하면 실질적으로 게임 난이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원코인 클리어도 어렵지 않게 되지만, 현역 당시에는 해당 버그의 존재를 알았을 유저 자체도 적었는데다가, 알고있는 유저라 하더라도 버그를 쓰지 않으면 제대로 진행이 어려운 게임 밸런스에 난색을 표한 유저도 있었다고. 그래도 시대가 많이 지나고 공략법이 어느정도 밝혀진 최근에는 버그 없이도 노대미지 올클이 가능할 정도의 고수도 존재한다. 참고로 저 명명은 당시의 아케이드 게임정보잡지 게메스트를 통해 소개되었을때 붙은 명칭인데, 최근의 시각에서 보면 PS장갑이나 라미네이트 장갑 스러운 느낌일 것이다.

5. 스테이지 및 적

기본적으로 퍼스트 건담을 기반으로 한 라인업이지만, 실제로는 퍼스트부터 역습의 샤아까지에 걸친 당시의 우주세기 시리즈의 라인업이 꽤 넓게 포진해있다. 간혹 MSV 출전의 매니악한 기체들도 출연 라인업에 섞여있다. 사막 콜로니 스테이지의 퍼렁 릭 돔이 대표적.

5.1. 자브로

출몰 기체 한 마디로 뚜벅이. 그냥 걸어다니면서 몸통박치기를 한다. 공격모션도 없어서 빔 사벨로 썰기 좋다.
파일:external/www.arcade-history.com/1275_3.png
점프해서 접근하면서 히트 호크로 도끼질을 한다. 점프 간격만 조심하면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앞뒤에서 동시에 올 때는 신경쓰이니 주의
흔히 알려진 이미지와는 달리 별로 안 귀엽다.(...) 지상 엘리베이터 올라가기 전에 등장하며 느린 탄을 날린다. 가끔 천장에 머리가 붙기도 한다.
돔에게 도달하기 전 잠깐 등장한다.
돔에게 가는 길에서 물에 잠긴 채로 등장하며 스테이지 2에서도 등장한다. 스테이지 2가 수중이어서 팔없는 수중 항행 모드로 다닌다.
가장 많이 등장하는 적 중 하나로 자쿠 머신건을 3연발로 발사한다. 많으면 상당히 신경쓰이는 주적. 이 게임 특성상 적을 화면에 여러 마리를 내버려두면 탄막슈팅 게임이 돼 버려서 화면에 안 나오더라도 총질을 마구 해서 미리 잡아야 된다. 화면에 나오기 전까지는 적들이 시야가 짧은지 가만히 있는데 이 때 무조건 잡자.
빔 라이플을 발사하고 접근한다. 색이 비슷해서 후술할 샤아 자쿠와 무지 헷갈린다.
템셔틀. 빔 라이플을 잠깐 쏘고 점프해서 덮치는 방식은 마라사이와 비슷한데 점프력이 조금 더 좋다. 잡으면 빔 라이플을 떨구고 도망간다. 사실 도트를 봐도 샤아 특유의 불량 소시지 컬러가 아니다.

보스 뒷 배경 나무에서 모노아이를 희번덕거리면서 간지나게 등장. 그리고 제트 스트림 어택으로 공격해오는데 이단점프만 잘 하고 아까 샤아 자쿠 II에게 털어서 얻은 빔 라이플만 잘 갈기면 어렵지는 않다.

5.2. 대서양

출몰 기체 잠수함. 저속 어뢰를 쏘는 기본적인 야라레메카.
바닥에서 걸어다니면서 방사형으로 퍼지는 확산 빔을 쏜다.
여기서도 등장. 항행모드로 팔을 접은 채로 나타나서 빔을 쏘고 사라진다.
서너 마리씩 등장하며 미사일을 쏘아댄다.
아이템 셔틀. 양산형 즈고크와 공격 패턴은 동일. 하이퍼 해머를 남기고 도주한다.[5]
역시 서너 마리가 같이 등장. 손에서 발칸을 쏜다.

중간보스 여러 발을 수면 위로 쏘았다가 낙하시키는 부메랑 공격, 암을 앞으로 향하고 돌진하는 공격을 사용한다.

보스 거대 잠수함. 크기가 크기 때문에 에이리어별로 이동하면서 공략한다. 처음 이마 부분에서는 즈고크 자쿠 마리너를 출격시키고 출격구를 부수면 하부에서 미사일을 연속 발사한다. 그 뒤 꼬리 부분 쪽을 공략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5.3. 남극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이 모티브가 된 스테이지.

출몰 기체
곡사로 미사일을 쏘아 언덕 진입을 방해하는 매우 짜증나는 적. 이런 적 유형이 그렇듯이 항상 적절한 위치에 있다. 하이잭 주제에 덩치가 꽤 큰 편.
보스 처음엔 바주카로 미사일을 발사하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시간이 경과하면 바주카를 버리고 샷건을 쏜다. 그 뒤 일정시간이 경과하면 윗쪽으로 올라가 강하하면서 체인 마인 공격후 빔 샤벨을 뽑고 돌격한다. 참고로 체인 마인 공격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아무리 쏴도 대미지가 안 박힌다.

5.4. 사막의 콜로니

출몰 기체
중간보스
보스 빔 내성이 있으니 바주카를 들고 가자.

5.5. 노이토라트

출몰 기체 샤아 전용이 다 그렇듯 여기서도 아이템 셔틀. 하지만 맷집이 만만찮다. 판넬 발사와 빔 공격을 섞어서 사용한다. 사자비답게 덩치가 크다.
이놈들이 물량전으로 나오는 사이에 샤아전용 겔구그가 깨알같이 섞여나오는데, 격퇴시 바주카를 드랍한다. 하이메가런처 무쌍 벌이느라이 바주카를 획득하지 못한 상태로 사이코건담을 대면하면 큰일나므로 주의. 이를 위해 잃은 하이메가런처는 클리어후 룰렛에서 특정 패턴으로 복구할 수 있다.

중간보스
보스 빔 내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바주카를 준비할것. 복부가 빛날때 발사되는 확산메가입자포의 탄막은 대점프 혹은 엎드리기로 피하면 된다.

5.6. 제미니 반레이

출몰 기체 격파시 머리만 남아서 도망가며, 샤아 기체다보니 1번째는 핀판넬, 2번째는 뉴건담 실드를, 3번째는 빔라이플을 드랍한다.
중간 보스 로봇대전이나 G제네처럼 I필드 같은건 없으니 무기 바꿀것도 없이 그냥 잡으면 된다.

보스 네오지온군에서 개발한 사상최강이라 불리는 대형 가변 모빌 아머. 건담의 2배정도의 크기의 인간형 기체지만, 상체/하체/백팩으로 3단분리하며, 하반신과 백팩만으로 합체한 모빌아머형태도 있다. 동체 내부, 양 팔, 백팩부에 사격무장을 갖고있고, 상반신에는 판넬도 격납하고있다.

이후에 나온 돌멜 마냥 본 작품 전용기로만 남기에는 아쉬운 기체중 하나로 뽑힌다. SD 기사건담 시리즈중 일부에서는 본 기체를 모티브로 한 기체들이 나온 적이 있는데, "외전 시리즈 원탁의 기사편"의 최종보스 사수왕 기가샐러맨더가 있고, "슈퍼 바코드 워즈 성기병 이야기" 의 암흑기병 다크 샐러맨더가 있다. 아쉽게도 이쪽 작품들도 꽤나 마이너한 작품이다.
{{{#!folding [ 스포일러 ]
건담 "임무완료. 지금 막 귀환했습니다."
제너럴 건담 "수고했다. 하지만 정말로 사이코 샐러맨더를 쓰러트릴 줄은 몰랐네. 긴 싸움에 상처입고 지친 자네에게 쉬라는 말 정도는 하고 싶지만... 네오 지온의 수수께끼의 사령관은 어떻게 됐지?"
건담 "확인은 못했지만 요새의 폭발과 같이...."
제너럴 건담 "아니. 자네도 슬슬 눈치챘을거야. 지온의 사령관은 살아있다. 자네 눈 앞에 말이지."
건담 "혹시나 했지만... 하지만 어째서!
(제너럴 건담이 진짜 모습인 도페른 건담으로 변한다)
도페른 건담 "1년 전쟁의 영웅인 너는 이른바 연방의 상징이기도 하지. 그런 네가 사이코 샐러맨더의 손에 쓰러진다면 연방의 전의는 확실하게 사라진다. 그게 내 목적이었지. 하지만... 이렇게 된 이상 내 손에 의해 이 세상에서 사라져라. 건담!!"
사이코 샐러맨더를 파괴하고 돌아온 주인공 건담 앞에 정체를 드러내며 1년전쟁의 영웅이었던 주인공을 말살하려 하는 본작의 흑막. 공격 패턴은 점프해서 지휘봉 휘두르기 외에는 하는게 없지만 바로 전에 장비하고 있던 모든 무기가 전부 사라진 상태라 쪼오~금 주의해야하는 상황.
…이지만 저럴 것도 없이 공격 패턴이 앞에 쓴 대로 점프해서 지휘봉 휘두르기[7] 말고는 없고 그 패턴조차 단순해서 여기까지 왔으면 발칸과 빔샤벨만으로도 충분히 잡을수 있다. 막말로 체력과 잔기에 여유가 있다면 그냥 붙어서 칼질만 해줘도 골로 보내줄수 있다.

참고로 도페른 건담이란 이름이 거론되는건 엔딩 텍스트에서이며, 엔딩에서의 캐릭터 일람에서는 위장한 모습인 제네럴 건담으로 표기된다. 가슴의 연방 엠블렘이 변형시에는 뒤집혀서 지온 엠블렘으로 변하며, 어깨에서 2개의 팔이 돋아나는 악의 건담 스러운 모습이지만, 공격패턴이 달랑 하나라 보스로서의 위엄은 떨어진다.}}}

5.7. 기타

영구 패턴 방지용으로 전투시간이 길어질때 화면 오른쪽 위에서 뿅 하고 등장한다. 2스테이지에서 발생시킬 경우, 수륙양용 엘메스라는 웃기는 상황도 만들 수 있다. 비트를 사출하여 아래 방향을 쏘는 빔으로 플레이어를 공격하는데, 본체고 비트고 접촉 대미지 판정이 없어서 빔만 피하면 되기 때문에 영구 패턴 방지 캐릭터 치고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다. 특히 8방향 이동가능한 상태라면. 제일 간단하게 만날 수 있는 방법이 하이메가런처를 유지한 상태로 사이코 건담 상대할때 정도인데, 이때는 통상조작이기 때문에 압박감이 상당할 것이다. 이 상태로 사이코를 잡아본 고수도 있다고.
주인공인 건담에게 네오지온의 요새 돌입 명령을 내린 상관격 캐릭터. 스토리 텍스트로만 언급되어있다가 6스테이지에서 사이코샐러맨더를 격파하고나서 귀환한 건담의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folding [ 스포일러 주의 ]
그 정체는 진 최종보스인 도페른 건담의 위장이었다. 엔딩의 등장 캐릭터 소개 부문에서는 도페른 건담 명의가 아니라 제네럴 건담 명의로 나온다. 여담으로 동명의 기체가 SD코만도전기에 나오는데[8], 모습이 전혀 다른데다가 설정상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그냥 주인공의 상관이란 설정으로 적당히 붙인 네이밍일 듯.}}}

[1] 팔레트 스왑인 2P 기체는 프로토타입 건담인데, 동체 컬러링이 검은색이 아니라 붉은 색이다. 이 컬러링은 슈패판 SD기동전사 건담에서도 2P컬러로 채용된다. [2] 이 빅잠의 그래픽과 연출 때문에 위키페디아 등에서는 본 게임의 아트디렉터로 역습의 샤아의 작화를 맡은 센바 타카츠나가 참여했다는 언급이 있다. 다만 스탭롤 크레딧에서는 표기가 안되어있다. [3] 겔구그 J형 사이에 색이 비슷한 샤아 전용 겔구그가 섞여나오는데, 이 녀석이 갖고있다. [4] 사실 ZZ 건담은 따로 실드를 장비하지 않고 변신했을 때 코아 탑의 날개가 되는 부분을 방패처럼 사용한다. [5] 이 스테이지에서는 뒤를 공격할 수 없는데 하이퍼 해머는 뒤에도 공격판정이 있어서 제법 유용하다. 하지만 공격판정이 해머 부분에만 있어서 좀 맞추기 어렵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6] 죠니 라이덴이 이끄는 프림스 함대 사양의 릭 돔. 일반 릭 돔과 달리 유시계 전투에 대비하여 푸른색의 도장을 한 기체다. [7] 위의 노미스 클리어 영상을 보면 대놓고 앞에서 지휘봉을 맞는데 피격판정이 없다! [8] 주인공 V커맨더 건담(당시 유행한 코만도의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모티브로 삼은 커맨드 건담의 진정한 모습)이 탑승가능하고, 전함 제네럴로 변형가능하다. 원조 SD 85번 넘버로 상품화도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