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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19:49:12

앤드류 발트펠트

アンドリュー・バルトフェルド / Andrew Waltfeld
파일:AndrewWaltfeld_1.jpg
파일:AndrewWaltfeld_2.jpg
기동전사 건담 SEED[1]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2]
인종 코디네이터
출생 C.E.41년 7월 20일[3]
성좌 게자리
연령 30세SEED → 32세SEED DESTINY
신체 181cm, 74kg, B형
취미 커피의 블렌드
계급 자프트 화이트(북아프리카 주둔군 사령관[4])
오브 연합 수장국 대령
탑승함 레셉스 → 이터널
탑승기체 라고우
무라사메
가이아 건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키아유 료타로[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양석정
파일:캐나다 국기.svg 브라이언 드러먼드[6]
파일:미국 국기.svg 매트 지로비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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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동전사 건담 SEED》,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의 등장인물.

본래는 로마자 스펠링이 ANDOREW이라 표기되었고 공식 설정집인 오피셜이나 프라모델에서도 똑같은 표기로 인해 안도류라 불러야 옳으나 편의상 안도류를 한국어로 순화(?)한 앤드류를 사용한다.[7] 영어판에서도 Andrew라는 철자를 사용한다. 또한 이름은 영어식인데 성은 발트펠트라는 독일식 성을 가지고 있다. 독일계 미국인일지도...

참고로 '발트펠드'는 선라이즈의 설정 담당 모리타 시게루의 성을 풀어서 독일어로 바꾼 것(森 = Wald, 田 = Feld).

탑승기는 라고우[8], 건담 무라사메, 가이아 건담 순이다. 갈색에서 진한 주황색 계통 색상의 커스텀 컬러를 사용하고 있다.

모티브 캐릭터는 람바 랄이며, SEED 때의 행보가 거의 비슷하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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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기동전사 건담 SEED

자프트 북아프리카 주둔군 사령관이자 육상전함 레셉스의 함장으로 사막의 호랑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 나름 의용군인 자프트 출신답게[9] 본업은 광고심리학자 겸 진동공학자라고. 하지만 군사적인 방면에서도 입지가 높았던 것인지, 같은 자프트인 탈리아 그라디스는 물론이거나와 지구군 소속이었던 마류 라미아스마저도 그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 적 수뇌부도 아니고 정비 병과 출신의 대위마저도 알고 있을 정도이니 그 이름세가 대단했던 모양.
털털한 성격에 여유만만한 훈남으로, 커피 만들기가 취미.[10] 하지만 그 맛은 아주 쓴 모양인지 마류 라미아스, 레이 자 바렐[11], 마틴 다코스타[12] 등 맛을 본 사람들은 다들 불평을 늘어놓았다. 하지만 본인은 그 쓴맛을 즐기고 있다.

사막에 떨어진 아크엔젤 스트라이크 건담와 대치해 아무리 PS장갑이라도 수십발 쯤 날리면 깨진다며[13][14] 계속 미사일을 쏴서 스트라이크를 밀어붙였지만 SEED를 깬 키라에게 무난하게 깨진다.(…)

그 뒤에는 레지스탕스의 마을을 습격하는데, 습격 전 미리 폭격을 예고하여 주민들을 대피시키고 마을을 싸그리 파괴한다. 이 때 자신은 나쁘지 않다고 자위하는 발언을 하지만, 피해를 입은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방화범이나 강도와 다를 것이 없고 실제로 주민들에게 욕을 먹는다. 따지고보면 그 전에 어차피 침략자. [15]

다만 당시 자프트는 부대 단위로 학살을 저지르는 게 심심치 않다는것을 기억하자. 자프트 평균 수준을 생각하면 충분히 선량한 편이다. 그리고 내추럴에 대한 편견을 드러내지 않는 점 등 시드와 시뎅에 등장하는 백복 중에서는 가장 개념잡힌 사람이다.[16]

지휘관으로의 역량은 의문이 가는 게 아크엔젤과 처음 접촉했을시 정찰을 목적으로 부하들을 투입해서 죽게 만들고 그 이후에도 전력을 축차투입하다가 마지막 최종공격에서 탑승하고 있던 MS도 격파되어 부대가 전멸한다.[17]

비슷한 역의 람바 랄은 가진 전력을 모두 집결해 공격하고 그게 실패하자 지원을 받아가며 최대한 전력을 모아 공격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전력을 집중운용하지 않고 축차투입 & 소모하는 무능한 지휘관이라고 볼 수도 있다.[18]

스트라이크가 아군을 발라먹는 모습을 보고서 '정보를 모아오겠다'며 나갔다가 케밥을 먹던 카가리와 키라에게 참견을 해 케밥에는 요구르트 소스냐 칠리 소스냐로 카가리와 옥신각신하며 아주 인상적인 만남을 가졌다.[19] 심지어 2차 창작에서도 소재거리가 되었다.[20][21]

그 직후 블루 코스모스파 테러리스트들[22]의 습격을 받고 이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정체가 탄로나지만 동시에 키라 야마토가 스트라이크의 파일럿이라는 것도 눈치챈다. 그 후 카가리가 케밥을 뒤집어쓴 것을 핑계 삼아 두 사람을 자신의 저택으로 초대한다.[23] 그들이 연합군(카가리는 레지스탕스지만)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밝힌 뒤 전쟁에 대한 "무조건 한쪽을 다 때려부수면 전쟁은 끝나겠지? 근데 진짜 그걸로 괜찮다고 보냐?"는 요지의 자기 생각을 토로하며 총을 겨눈다. 이야기 맥락상 분위기 연출 같은 거라 진짜 쏘지는 않았다.

여차저차하여 일단 두 사람을 돌려보내고, 마지막 싸움에서 여친 아이샤와 함께 라고우에 탑승해 직접 출격. 전황이 완전히 기울자 부하들을 피신시키고 키라와의 전투에서 장렬하게 격추당한다. 그때까지는 자의가 들어갔다고는 하나 거진 상황에 밀려 싸우기만 하던 키라가 전쟁에 대해 보다 회의적이 되는 한 가지 계기가 되었다.

이 당시 시청자들은 당연히 발트펠트가 죽었을 거라고 생각했으며 공식 매체에서도 사망으로 보도되었다.

그런데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서는 마틴 다코스타가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 발트펠트를 생명유지장치 같은데 넣어서 플랜트로 넘겨달라는 부탁을 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 이쯤에서 사실은 살아있었다고 처리된 모양이다. 아스트레이에서 이게 밝혀질 때는 똑같은 생명유지장치가 2개 나란히 있었기 때문에 아이샤도 살아있는듯 했지만, 안 나온걸 보면 아이샤는 사망처리 된 듯.[24]

어쨌든 왼쪽 눈과 왼팔을 잃어서 군인으로선 치명타를 입었지만, 그 외에는 아무 탈 없이 건강했다. 아프리카가 넘어간 뒤로는 플랜트로 돌아갔다가 쫓기던 라크스 클라인과 부하 다코스타를 데리고 전함 이터널을 끌고 달아난다.[25] 그 과정에서 아스란 자라를 구출하고 태연히 인사를 건네고 나중에 키라를 대할 때에도 예전과 다름없는 모습[26]을 보여주며 대인배 기질을 과시했다.

성격도 그렇고, 전장이 사막이라는 점도 그렇고, 키라에게 여러모로 쇼크를 준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기동전사 건담 람바 랄을 떠올리게 하는 캐릭터. 특히 3차 로봇대전 알파에서는 사막에 방황하는 바사라한테 커피를 대접하거나, 이성인과 맞서 싸우는 알파 넘버즈를 지원해주기도 하는 등 대인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 때문인지 SD건담 G제네레이션 ADVANCE에선 람바 랄과 의기투합해 화이트 베이스와 아크엔젤에 공동으로 공격을 거는 장면도 나온다. 게다가 MS를 몽땅 잃은 랄에게 보급을 해주기까지. 게다가 어나더 미션 충족 시 랄과 발트펠드의 복수전을 위해 살아남은 아이샤와 크라우레 하몬이 공동전선을 편다. 즉 원작과는 다르게 폭발 속에서 아이샤가 살아남는다.

블루 프레임을 수령한 무라쿠모 가이가 처음으로 지구에서 맞닥뜨린 상대가 바로 발트펠트였다. 두 사람 모두 '그 때는 깜짝 놀랐었지. 이만한 파일럿이 있을 리라곤 말야.'라고 회상하고 있다.

2.2.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에서는 오브 연합 수장국에 망명, 마류 라미아스의 보좌역을 맡으며, 서로 연인을 잃은 슬픔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사람들끼리 커플이 되지 않을까 기대되었으나[27] 중간에 죽은 줄 알았던 사나이가 돌아오는 바람에 말짱 꽝이 되었고, 끝내 솔로로 남고 말았다.

SEED DESTINY에서도 그의 명성은 여전한지, 오브에 정박해 있는 미네르바에 통신을 시도하며 이름을 밝히자 함장 탈리아 그라디스'사막의 호랑이...!'라고 나지막이 읊조리며 매우 놀란다.

또 SEED 때는 기적적으로 살아남았지만, 그 여파로 지팡이를 짚고 다니고 얼굴의 큰 상처와 왼쪽 팔을 잃는 등 큰 후유증이 있는 것으로 나왔다. 왼팔이 없는 모습이 혐오스럽다는 팬들이 있었던 것이었는지 SEED DESTINY에서는 왼팔에 총이 들어간 의수를 장착하고 있다.[평소엔] 이런 신체 조건 때문인지 라고우가 파괴되고 나서는 이터널의 함장직에만 전념하였던 전작과는 다르게 다시 전장에 참전할 수 있는 파일럿으로 복귀하기도 했다. 의학이 많이 발달 된 SEED 세계관인데도 일부 상처는 고칠 수 있을 수 있는데도[29] 어째서인지 달리 치료 받지 않았다.[30]

시드 후반 복귀하면서부터 이터널의 함장으로 등장하면서 모빌슈트 전투는 자제하게 된다.[31] 시드 데스티니 39화에서는 키라 등장 전까지 가이아 건담에 탑승하여 혼자 30기가 넘는 적기들을 상대하면서 이터널을 지켜냈고, 중간에 난입한 키라를 엄호하며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했다.[32] 이후에도 이터널의 함장으로 전장을 누볐다.

이후의 극장판인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서는 마틴과 함께 플랜트 내 쿠테타를 진압하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 대사는 없다.

오리지널 소설판 후일담에서는 키라 & 라크스 커플이 최종결전 이후에 "공식적으로 전투 도중 행방불명"'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2명을 찾는 이들의 목소리가 커진 상황이다. 발트펠트 본인도 이들을 찾고 그리워하는 모양이다. 발트펠트 입장에서는 적에서 동료가 된 키라와의 인연으로 많은 생각을 했고, 라크스와는 함대를 지휘한 동료로서의 인연도 있고 하다보니, 둘이서 행방불명이 되었다는 것이 달갑지 않았을 것이다.

여담으로 발트펠트를 살려낸 이유가 굉장히 어이가 없는데, 당시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쓸만한 어른 캐릭터가 없어서였다고.

2.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에서 등장할 때는 적으로는 당연히 바쿠, 라고우를 타고 나오며, 아군일 때는 이터널의 정신기 요원으로 고정되기도 하고 시뎅이 참전할때 갈아타기가 가능해서 퍼스널 컬러로 도장된 무라사메나 가이아 건담에 탑승하기도 한다.[33] 그래서 이터널의 정신기 요원으로 대체된 캐릭터는 마틴 다코스타. W에서는 카토르 라바바 위너의 합세로 털렸다고 나오며, 이벤트 전투가 끝난 뒤 이터널의 정신기 요원으로 아군 합류한다.

3. 명대사

"전장에서 처음으로 사람을 쐈을 때, 온몸이 떨렸다. 그런 나에게 금방 익숙해질 거라고 하더군. 그리고 금방 익숙해졌다." [34][35]


[1] SEED 15화 ~ 25화(HD REMASTER의 경우 14화~24화.) [2] SEED 40화(REMASTER에서는 38화.)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3] 동 작품의 사이 아가일과 생일이 같다. [4] 커스텀 제복을 입어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사령관인 것으로 보아 자프트 화이트급으로 추정된다. [5] 기동전사 건담씨에서 브라이트 씨 신기동전기 건담W에서 트레즈 크슈리나다를 맡았다. [6] 코지로 머독과 중복 [7] 일본어 표기 그대로 로마자로 적은 것일 수도 있다. 즉 재플리시. [8] 발트펠트 전용의 커스텀 된 바쿠 [9] 자프트 소속의 인물들은 나이가 어린(대체로 자프트 기준 성인은 넘었지만)인물들 빼고는 코디네이터의 우월성을 살려서 본업이나 전문분야가 따로 있는 경향이 많다. [10] 특히 사이폰을 많이 사용한다. [11] 월간 뉴타입 특집기사 <레이의 상담코너>. 발트펠트 : 이 커피, 어떻게 생각해? 어느 미인 함장님은 인상을 팍 쓰곤 불평을 늘어놨지만 말이야... / 레이 : ...쓰군! 미안하지만 거기 있는 프림하고 설탕 좀 주지 않겠어? [12] "대장님의 대단한 물건'이란 건 별로 믿음이 안가서요."(3차 알파) [13] 이는 가동중인 PS 장갑 자체를 뚫는 것이 아니라 PS 장갑을 유지시키려면 지속적으로 전압을 공급해줘야 하므로 배터리 기체인 스트라이크에게 쉴틈 없이 공격을 퍼부어 전력 부족으로 인한 페이즈 시프트 다운을 노리는 것이다. 당연히 비활성화된 PS 장갑은 여타 장갑과 차이가 없을테니 가성비는 영 좋지 않지만 빔 병기가 없다면 실탄 병기로 PS 장갑을 깰 수 있는 정공법이긴하며 발트펠트의 판단 자체는 틀리지 않았다. [14] 이러한 공격법은 이후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SEED FREEDOM에서도 나오게 되는데 과정은 약간 다르지만 한 번에 무수히 많은 미사일을 때려박아 장갑에 과잉 반응을 일으켜 무려 핵동력원인 라이징 프리덤의 전력을 방전시켜 페이즈 시프트를 비활성화 시키는 장면이 나온다. [15] 이는 극 중간에서 무우도 제법 나쁘지 않은 사람이라고 평가했지만, 마을이 불타버린 사람들에게 밉상을 받게 된다. 지배에 순응한다면 터치하지 않지만 반항하면 응징한다고는 하나, 극중에서는 딱히 제대로 묘사되는게 매우 적다. 게다가 발트펠드가 배치된, 아프리가 공동체는 자프트쪽에 붙은 세력이었고 레지스탕스 사막의 새벽들도 왜 저항하는지에 대한 묘사도 부족하다. 물자 통제를 한다던가 폭정을 한다던가 묘사도 적었고, 심지어 발트펠트 본인도 변복하고 마을에서 노닥거릴 정도다. [16] 근데 어차피 후반 가면 그런 것을 드러내는 사람도 없고... [17] 다만, 첫 교전때는 정보 수집등을 목적으로 한 위력 정찰격이었는데, 레지스탕스들의 개입으로 부대가 몰살되었고, 마을을 공격한 레지스탕스 부대들도 키라의 개입으로 그나마 살아남은 것이지. 개입이 없었다면 반대로 전멸될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을 것이다. [18] 다만 키라의 능력이 생각 이상으로 뛰어난것도 감안해야한다. 지구에 강하한 후 사막의 첫 출격에서 사막지형에 맞춰서 첫 출격하는 시점에서 시스템을 개량한다. 여기에 스트라이크의 무장팩이 활용 가능한 스카이 글래스퍼들도 감안 못했다. 첫 교전에서는 현지 레지스탕스 조직들도 개입했는데 이때 바쿠들을 제대로 지휘하지 못한 것은 충분한 실책이긴하다. 자프트 입장에서는 중요한 거점 구역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다. 게다가 아크엔젤과 스트라이크 건담이 아무리 중요하다고는 해도, 이때부터 오퍼레이션 스핏브레이커를 준비하느라 인력과 자원들을 모으느라 바쿠 보급도 제대로 안됐기에 자우트들과 이자크 쥴과 디아카 엘스먼을 보낸다. 문제는 사막지형에서는 한계가 있었고 개량도 못했다. 3대의 지상전함들까지 배치하면서 압박하지만, 총력전에서 결국 밀려버렸다. [19] 카가리가 저 말을 들어먹을 리가 없다. 카가리가 자기 케밥에 칠리 소스를 뿌려먹자 괴로워하며 탄식하는 발트펠트도 압권. 그러면서 카가리는 키라(로봇대전에서는 신지까지)의 케밥에도 칠리 소스를 뿌리려다 저 소년도 악의 구렁텅이에 빠트리려는 거냐며 경악하며 키라의 케밥에 요구르트 소스를 뿌리려던 발트펠드와 드잡이질을 하게 된다. 의외로 코미디언일지도 모르겠다(게다가 DVE). [20] 대표적인 것이 4컷만화에서 카가리가 아스란에게 줄 발렌타인 초콜릿을 만든 것이 양배추맛 초콜릿을 만들었다며 칠리 소스를 뿌리려고 하였고 발트펠트가 요구르트 소스를 발라야 된다며 끼어들며 소스 문제로 카가리와 옥신각신하고 아스란은 혼잣말로 제발 살려줘모드가 되는 등... [21]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진짜 본고장 케밥은 소스 자체를 안 뿌린다는 설도 있다. [22] 테러리스트의 말을 보면 발트펠트의 경우에는 예전부터 호시탐탐 노렸던 듯하며 키라와 카가리의 경우에는 이 근방에 사는 시민으로 간주했지만 호랑이와 어울린 것이 잘못이라며 상관않고 다 죽어라식으로 습격한 것이라 의도치 않게 휩쓸린 꼴이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코디네이터와 엮인 자는 다 죽어야 된다는 과격한 사상을 보여주는 단면. 반대로 발트펠트가 정말로 마을에 자주 노출될 정도로 있을 정도였단 뜻도 된다. [23] 여담으로 이 때 사정상 샤워하고 나온 카가리는 아이샤의 취미로 드레스 입힘을 당해 작중 처음으로 여자다운 모습을 했다. [24] 정황상 다른 하나는... [25] 발트펠트는 애초 이터널의 함장으로 임명되었었다. 그냥 자기 배 끌고 삼척동맹에 붙은 것. [26] 재회 후 키라가 발트펠트에게 당신은 나에게 복수를 할 이유가 있다고 말하자 전쟁중이었으니 그럴수 있다며 쿨하게 넘어간다. [27] 작중 초반 발트펠트가 마류에게 플랜트로 같이 이주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평소엔] 일반적인 팔과 다를 게 없어 티가 나지 않는다. [29] 대표적으로 상처 하나 없이 치료 받은 키라, DESTINY에서 얼굴의 흉터를 지우고 등장하는 이자크 등 [30] 이자크가 스트라이크에 대한 복수심으로 상처를 지우지 않은 것처럼 본인 딴에는 훈장이나 연인을 잃은 날 새겨진 상처인만큼 기리기 위한 증표로 남긴 것일 수도 있다. [31] 다만 원래부터 발트펠트는 왼팔도 의수이고 다리도 좀 불편한 등 몸상태가 안 좋다보니 MS 파일럿으로서는 장기전을 치르기도 힘들었다. 그래서 비상 시에만 MS 파일럿으로 움직였을 뿐이며 언제든지 출격할 수 있는 레귤러 파일럿이라고는 보기 힘들었다. [32] 그 직후 키라의 등장 연출로 발트펠트의 활약이 묻혔다. 그래도 스트라이크 프리덤이 벌인 무쌍으로 인해 묻힌 것일 뿐, 진지하게 따진다면 의수 + 외눈이라는 신체적 패널티로 조종실력이 예전보다 떨어졌을 테고, 심지어 모빌슈트도 지상전에 특화된 가이아 건담이었던 걸 감안하면 키라가 지원오기 전까지는 도와주는 MS 하나 없이 혼자서 이터널을 지키는 활약을 한 발트펠트도 정말 대단한 것이 맞다. 더군다나 상대들도 당시 신형 양산기인 구프 이그나이티드를 몰고 있는 파일럿들은 무려 자프트 적복 파일럿들이었다. [33]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스텔라가 탑승시에는 통상 도색으로, 발트펠트가 탑승하면 전용기 도색으로 바뀐다. [34] 핵이든, 제네시스든 대량학살 무기를 내츄럴 쪽이든, 코디네이터 쪽이든 쉽게 쓸 수 있겠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한 대사다. [35] 핵이나 제네시스 대량학살 같은 무기들도 그렇겠냐고 되묻자 앤드류는 "다를 거라고 생각하나?"라며 비관적인 모습을 보였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