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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범례:
🅳: 불사조의 해에 추가되었으나 용의 해 카드로 취급
M: 미니팩
정규력 이전
야생
정규
🅳: 불사조의 해에 추가되었으나 용의 해 카드로 취급
M: 미니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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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ed in Stormwind
스톰윈드
1. 개요
- 트레일러 가사 ▼
- ||안녕하세요, 여러분 스톰윈드에 잘 오셨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십니까?
뭘 도와드릴까요?
반가워요
왕의 명예를 위해
(신의 가호가 함께하길!)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거기 지치고 배고픈 자네, 스톰윈드 브리 줄까?
자, 필요한 물품은 경매장에 모두 다 있어!
또 물약이 줄줄 샐 땐, 이 주문들 어때요?
하! 무료 음료 나누는 곳 고독한 은둔자!
딱 한 잔만!
오~ 스톰윈드, 스톰윈드
주문과 방패 가득!
모든 걸 본 줄 알았는데 새로운 게 보여!
스톰윈드... 스톰윈드
그림자를 두려워 마라, 어린 왕 있으니
신실한 기도에 빛이 답해 평온해지네
오~ 스톰윈드, 스톰윈드
대담한 영웅들!
모험의 부름에 죽든 살든 긍지의 얼라이언스!
스톰윈드, 만세!
선대 영웅들처럼 싸워 단결하리!
오리지널~불타는 성전 시점의 스톰윈드를 배경으로 하는 하스스톤의 열여덟 번째 확장팩. 2021년 7월 2일 공개되어 2021년 8월 4일에 출시되었다. 그리핀의 해 동안 이어지는 얼라이언스·호드 대립 스토리 중 얼라이언스를 다루는 확장팩이다.
2. 모험 모드
2.1. 용병들의 이야기[2]
자세한 내용은 용병들의 이야기 문서 참고하십시오.3. 미니 세트
3.1. 죽음의 폐광
자세한 내용은 죽음의 폐광(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10월 초 출시 예정이었으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10월 13일에 출시되는 용병단과 겹치지 않게 11월 3일 출시되었다.
4. 특징
직업 | 전문 기술 도구 | 탈것 |
전사 | - | - |
주술사 | - | - |
도적 | - | - |
성기사 | 다면 보석세공 도구 | 고귀한 탈것 |
사냥꾼 | 가죽세공 도구 | 산양 탈것 |
드루이드 | - | 코도 탈것 |
흑마법사 | 룬새김 미스릴 마법막대 | 공포마 탈것 |
마법사 | 하늘빛 잉크 세트 | - |
사제 | 어둠 깃든 옷감용 바늘 | 엘레크 탈것 |
악마사냥꾼 | - | - |
무료 전설 | |
비행 조련사 덩가 | 프레스톨 여군주[패스] |
4.1. 새로운 키워드 - 교환성
하스스톤의 특수 능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고전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과부하 | 도발★ | 독성★[1] | 돌진 | 면역★ | 모면 | 발견★ | |
비밀★ | 빙결★ | 생명력 흡수 | 선택 | 속공 | 연계 | 은신★ | |
전투의 함성★ | 주문 공격력 | 죽음의 메아리★ | 질풍★ | 차단 | 천상의 보호막★ | 침묵 | |
핵심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개전 | 교환성 | 시체 | 초과 치유 | 추방자 | 환생★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 (출시 순) | |||||||
뽑을 때 시전 | 휴면★ | 피날레 | 티탄 | 제련 | 발굴 | 빨리 뽑기 | |
미니미 | 특대화 | 관광객 | 일시적 | 우주선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야생) (출시 순) | |||||||
광풍 | 예비 부품 | 격려 | 비취 골렘 | 적응★[2] | 퀘스트/보상 | 소집 | |
잔상 | 합체★ | 압살 | 이중 주문 | 졸개 | 타락 | 기원 | |
부가 퀘스트 /보상 |
주문폭주 | 광폭★ |
퀘스트 전개 /보상 |
명예로운 일격 | 거수 | 인양 | |
주입 | 마나갈증 | ||||||
모험모드/전장 전용 특수 능력 (출시 순) | |||||||
자동 공격 | 제단 | 기선 제압★ | 한 턴에 한번★ | 혈석★ | 복수★ | 주문제작★ | |
독소★ | |||||||
★
전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특수 능력이다. [1] 전장에서는 대부분 "독소"로 변경되어, 매 전투 단계마다 1회에 한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2] 전장에서는 '모면', '은신' 효과는 제외된다. |
공식 키워드가 없는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가득 채우기 | 가져오기 | 강제 공격 |
강화 ( 목록) |
격노 | 공격 불가 | 교체 |
내구도 |
다른 덱으로 게임 시작하기 |
다시 공격하기 | 다시 사용하기 | 다시 소환하기 | 덱에 놓기 | 덱에 섞어 넣기 |
동전 |
마나 대신 생명력 사용 |
마나 모두 소모 | 마나 수정 | 만들기 | 목표 | 무기 장착 |
무작위 효과 | 바꾸기 | 반복 | 발동 | 방어도 | 버리기 | 변신 |
복사 | 부활 | 비용 변화 | 소환 | 소환해 주기 |
손으로 가져오기 |
손으로 다시 가져오기 |
순혈 | 시전 | 양옆 효과 | 없애기 | 엉뚱 | 영웅 공격력 | 영웅 교체 |
영웅 능력 | 인장 | 잡아먹기 | 전설 관련 | 제거 | 조건 발동 | 지속 효과 |
창시합 | 처치 | 초과 피해 | 추가 턴 | 카드 뽑기 | 카드 주기 | 파괴 |
피해 | 피해 고정 |
하수인 가져오기 |
하이랜더 | 회복 | 효과 강화 | }}} |
자세한 내용은 교환성 문서 참고하십시오.
4.2. 새로운 키워드 - 퀘스트 전개
하스스톤의 특수 능력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고전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과부하 | 도발★ | 독성★[1] | 돌진 | 면역★ | 모면 | 발견★ | |
비밀★ | 빙결★ | 생명력 흡수 | 선택 | 속공 | 연계 | 은신★ | |
전투의 함성★ | 주문 공격력 | 죽음의 메아리★ | 질풍★ | 차단 | 천상의 보호막★ | 침묵 | |
핵심 세트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개전 | 교환성 | 시체 | 초과 치유 | 추방자 | 환생★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 (출시 순) | |||||||
뽑을 때 시전 | 휴면★ | 피날레 | 티탄 | 제련 | 발굴 | 빨리 뽑기 | |
미니미 | 특대화 | 관광객 | 일시적 | 우주선 | |||
확장팩 추가 특수 능력(야생) (출시 순) | |||||||
광풍 | 예비 부품 | 격려 | 비취 골렘 | 적응★[2] | 퀘스트/보상 | 소집 | |
잔상 | 합체★ | 압살 | 이중 주문 | 졸개 | 타락 | 기원 | |
부가 퀘스트 /보상 |
주문폭주 | 광폭★ |
퀘스트 전개 /보상 |
명예로운 일격 | 거수 | 인양 | |
주입 | 마나갈증 | ||||||
모험모드/전장 전용 특수 능력 (출시 순) | |||||||
자동 공격 | 제단 | 기선 제압★ | 한 턴에 한번★ | 혈석★ | 복수★ | 주문제작★ | |
독소★ | |||||||
★
전장에서도 사용 가능한 특수 능력이다. [1] 전장에서는 대부분 "독소"로 변경되어, 매 전투 단계마다 1회에 한하여 효과를 발휘한다. [2] 전장에서는 '모면', '은신' 효과는 제외된다. |
공식 키워드가 없는 특수 능력 (ㄱㄴㄷ 순) | ||||||
가득 채우기 | 가져오기 | 강제 공격 |
강화 ( 목록) |
격노 | 공격 불가 | 교체 |
내구도 |
다른 덱으로 게임 시작하기 |
다시 공격하기 | 다시 사용하기 | 다시 소환하기 | 덱에 놓기 | 덱에 섞어 넣기 |
동전 |
마나 대신 생명력 사용 |
마나 모두 소모 | 마나 수정 | 만들기 | 목표 | 무기 장착 |
무작위 효과 | 바꾸기 | 반복 | 발동 | 방어도 | 버리기 | 변신 |
복사 | 부활 | 비용 변화 | 소환 | 소환해 주기 |
손으로 가져오기 |
손으로 다시 가져오기 |
순혈 | 시전 | 양옆 효과 | 없애기 | 엉뚱 | 영웅 공격력 | 영웅 교체 |
영웅 능력 | 인장 | 잡아먹기 | 전설 관련 | 제거 | 조건 발동 | 지속 효과 |
창시합 | 처치 | 초과 피해 | 추가 턴 | 카드 뽑기 | 카드 주기 | 파괴 |
피해 | 피해 고정 |
하수인 가져오기 |
하이랜더 | 회복 | 효과 강화 | }}} |
자세한 내용은 퀘스트 전개/보상 문서 참고하십시오.
4.3. 전문 기술 도구
전문 기술 도구에서 따온 것으로 공격력이 0인 대신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내구도를 1 잃고 효과가 발동하는 무기이다.4.4. 탈것
가시가 돋친 탈것처럼 하수인에게 죽음의 메아리: 특수 능력을 가진 탈것을 소환함과 그 탈것의 능력치 및 특수 능력을 부여한다. 트레일러 마지막에 얼라이언스 용병들이 타고 있는 탈것이 그대로 출시되었다.[4]5. 카드
하스스톤 카드일람 | ||||||
정규전 카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중립 카드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늑대의 해(2023년)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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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
페가수스의 해(2024년) | ||||||
특징 |
카드 일람 | |||||
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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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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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일반 등급 |
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전설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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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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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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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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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죽음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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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불가능한 카드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지난 핵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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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 |||||
히드라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늑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모험 모드 전용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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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직업 카드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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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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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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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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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5.2. 중립 카드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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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5.2.1. 일반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스톰윈드/일반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5.2.2. 희귀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스톰윈드/희귀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5.2.3. 특급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스톰윈드/특급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5.2.4. 전설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스톰윈드/전설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6. 평가
6.1. 출시 전 평가
파격적인 보상을 지닌 신규 퀘스트들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퀘스트의 달성 난이도와 보상들이 직업 간 격차를 크게 보이기에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극단적인 예로 흑마법사의 최종 퀘스트 보상은 내가 내 턴에 받는 모든 피해를 상대에게 넘긴다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드루이드는 고작 공격력 +8, 방어도 +8을 주는 카드를 받았다.사전 체험과 테스트 서버에서는 성기사의 신규 퀘스트를 필두로 한 신병기사가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 많은 스트리머들이 성기사를 매우 강력한 직업으로 꼽고 있다. 굉장히 빠르게 퀘스트를 깰 수 있을 뿐더러 빛살이 키리엘을 낸 후에는 매 턴마다 3/3 하수인을 두 개씩 깔면서 어그로성이 짙은 덱인데도 웬만한 미드레인지, 컨트롤 덱들을 잡아먹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이에 불모의 땅 초기처럼 기사스톤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또한 존재한다.
6.2. 출시 후 평가
첫째 날에는 솔리테어가 연상될 정도로 벽 덱[5]이 판치면서 역대 최악이라는 평가까지 받았으나, 둘째 날부터는 연구가 진행되면서 메타가 계속 변화하여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해졌다. 또한 게임을 지루하게 만든다고 비판이 많던 컨트롤 덱들이 모두 사장된 점, 직업 균형이 한 직업[6]을 제외하면 양호한 점, 1티어 덱이 없는 등 황금 밸런스에 가까운 점도 긍정적인 평가에 힘을 보탰다. 첫째 달, 둘째 달에 아시아 서버 전설 인구수가 15000명을 넘겼을 정도.그러나 중기부터 부정적인 평가가 서서히 늘어나더니 후기에 이르러서는 압도적으로 많아졌다. '전체적인 템포가 지나치게 빠르다', '자기 할 일만 하는 덱이 많다'는 비판이 대부분이었는데, 선수[7], 스트리머, 블리자드에 우호적인 레딧[8]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이 그 원인으로 일부 퀘스트 전개[9]와 심각할 정도로 강력한 스톰윈드의 카드 파워를 꼽는다. 퀘스트 전개 덱들은 컨트롤 성향을 띄면서 미드레인지 또는 콤보 덱 뺨치는 템포나 OTK 수단을 가진[10] 퀘스트 전개 덱들이 소모전에 치중하는 컨트롤 덱을 사장시킴으로써, 카드 게임의 일반적인 메타 순환 구조어그로-컨트롤-콤보(or 미드레인지)(일명 가위바위보 구조)[예시]가 망가져 메타 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12] 카드 파워의 경우에는 스톰윈드 이후의 야생을 보면 이해가 빠른데, 7년 동안 1200장의 카드가 쌓여 새로운 덱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기존 덱이 한순간에 사장되는 일이 드문 야생에서 불모의 땅 후반부에 보였던 수많은 덱들이 극소수를 제외하고 모조리 사장되었다. 또한 '스톰윈드 카드가 이후 확장팩보다 강력할 것이므로 까마귀의 해마냥 메타가 더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알터랙 출시 직전까지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고 극단적으로 모든 퀘스트 전개 카드를 야생으로 보내라는 의견도 보일 정도였다.[13]
그 외에 21.3 패치 이후 한동안 밸런스 패치를 안 한 것도 한 몫 했는데, 밸런스 패치가 힘든 메커니즘이 아닌데도 다른 모드들에만 신경을 쏟다가 메타가 1달 반 동안이나 고착화되었기 때문이다.[14] 한 술 더 떠 미니 세트는 용병단 출시로 인해 한 달이나 늦게 출시되었고, 그조차도 이미 강한 덱들만 보강하여 어떤 메타 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15]
종합하면 직업의 균형 및 밸런스는 양호했으나, 그 이상으로 유저를 피곤하게 만든 확장팩이다. 메타 후기에 많은 대전 유저들이 다른 모드로 이탈하거나[16] 아예 하스스톤을 접었으며, 첫 달(8월)에 15000명을 넘겼던 전설 인구수도 11월에는 불모의 땅보다도 적어졌다. 대회 시청자 수도 스톰윈드를 기점으로 급감했으며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전장과 정규전 방송 간 흥행 차이가 몇 배로 벌어질 정도로 정규전에 대한 유저들의 흥미가 사라졌다. 게다가 통칭 '11별' 이라고 불리는 전설 최상위권 판정 역시 스톰윈드를 기점으로 300위에서 160위로 크게 줄어들었으며, 이는 스톰윈드를 거치면서 최상위권 유저의 개체 수가 절반으로 추락했음을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결국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17], 라스타칸의 대난투[18]에 이어 하스스톤 최악의 확장팩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카드 파워가 약해도 문제지만 너무 강해도 문제라는 점을 가젯잔에 이어 다시 증명하고 말았다. 게다가 가젯잔 때는 나름 인지도 있는 게임이었고[19] 라스타칸 때까지만 해도 그럭저럭 유저는 있었으나, 스톰윈드 시점에서 하스스톤은 이미 7년이 지난 게임이라 중박을 쳐도 하락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있던 코어층마저 등을 돌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게임에 입힌 타격만큼은 저 둘을 훨씬 상회한다.
결국 그리핀의 해가 끝나고 히드라의 해에 가서야 간신히 필드 덱이 메타에 모습을 드러내는 등 메타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쳤으며 특히 퀘스트 전개/보상 카드들이 비정상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는지라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대다수의 직업이 퀘스트 지원을 못받은 등[20], 앞으로 출시될 카드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끼치는 확장팩이 되었다. 벌써부터 라스타칸을 이어서 스톰윈드라는 말이 거의 욕설처럼 사용되고 있는 판국이니 말 다한 셈이다.
6.2.1. 21.0.3 패치
스톰윈드 발매 2주 후 8장의 카드가 너프되었으며, 개발진 의견으로는 이번 밸런스 패치의 목적은 마법사를 비롯한 콤보 덱과 성기사로 대표되는 필드 위주 덱의 버스트 딜이 나오는 타이밍을 1~2턴 정도 늦추기 위함이라고 한다.- 주문술사의 흐름 - 비용 2 → 비용 3
- 일기노스 -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6 → 비용 6, 공격력 4, 생명력 8
- 암흑시선 -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3 →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4
- 전장의 전투대장 - 비용 5 → 비용 6
- 콜카르 조련사 - 비용 2, 공격력 2, 생명력 3 → 비용 3, 공격력 3, 생명력 4
- 화강암 제련살이 -, 생명력 5 → 생명력 4
- 신념 - 비용 1 → 비용 2
- 살덩이 거인 - 비용 8 → 비용 9
메타를 주도하던 퀘스트 전개 마법사, 퀘스트 전개 흑마법사, 퀘스트 전개 악마사냥꾼, 떡대 성기사, 정령 주술사, 명치 사냥꾼이 영향을 받았다.
6.2.2. 21.2 패치
용병단 공개, 전장 개편과 함께 밸런스가 패치되었다.- 영혼 약탈자 - 비용 4, 공격력 2, 생명력 6 → 비용 6, 공격력 4, 생명력 6
- 살덩이 거인 - 비용 9 → 비용 10
21.0.3 패치 후에도 등급전에서 활개치던 흑마법사를 겨냥한 밸런스 패치다. 일단 영혼 약탈자 너프는 많은 유저들이 반겼지만, 악마의 씨앗, 역화, 미스릴 막대, 나스레짐의 손길, 혈석 파편 뾰족털, 불모의 땅 수집가, 불안정한 암흑작렬, 시체 되살리기 등 너프될 것으로 예측된 카드들은 조정되지 않아서 '고작 이게 끝?' 이라며 실망하는 반응이 더 많았다.
6.2.3. 21.3 패치
9월 22일 진행되었다. 주로 퀘스트 전개 덱들의 힘을 빼고 비주류 아키타입을 상향했다.- 하향
- 흑마법사
- 악마의 씨앗 - 퀘스트 전개 조건 6/7/8 → 8/8/8, 야생전에서 사용 불가
- 룬새김 미스릴 마법막대 - 비용 3 → 비용 4
- 악마사냥꾼
- 분노결속 투사 - 비용 7 → 비용 8
- 사제
- 정신파괴자 일루시아 - 전투의 함성: 내 다음 턴까지 상대편과 패와 덱을 교체합니다. → 이번 내 턴 동안 내 패를 상대의 패로 교체합니다.
- 주술사
- 원소 지휘 - 퀘스트 전개 조건 3/3/2 → 3/3/3
- 끊임없는 화염 - 비용 1 → 비용 2
- 상향
- 사냥꾼
- 가죽세공 도구 - 비용 2 → 비용 1
- 선별하는 조련사 - 생명력 1 → 생명력 3
- 마법사
- 불길 - 비용 2 → 비용 1
- 불꽃눈 모드레쉬 - 비용 10, 공격력 10, 생명력 10 → 비용 8, 공격력 8, 생명력 8
- 전사
- 스톰윈드 해적 - 생명력 3 → 생명력 4
- 돌망치 닻꾼 - 생명력 5 → 생명력 6
- 붉은해적단 갑판원 - 생명력 1 → 생명력 2
악마의 씨앗이 너프되고 야생전에서 금지된 것은 대부분의 유저들, 특히 오랜 흑마강점기로 고통받던 야생전 유저들이 환영하고 있는데, 정규도 퀘스트 흑마에 묻혀서 나오지 못하는 덱들이 너무 많았던지라 버프 패치에 더해 메타의 다양화를 시도해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다만 흑마법사는 자해 관련해서 받은 카드들이 많기에 지금껏 몇 번의 너프를 거쳐왔지만 또 그 때마다 아키타입 자체를 바꿔 생존하던 덱인지라,[21] 흑마 퀘스트 자체에 질려서 이 정도로도 부족하고 아예 메커니즘 자체를 너프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그 외에는 기존에 퀘흑/퀘법 - 어그로 - 퀘수리의 3파전처럼 흘러가던 메타 자체는 균형적으로 조정하려는 듯 퀘흑과 덩달아 퀘스트 주술사가 너프되었고, 어그로 덱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던 암흑 사제 역시 상성 무시 수준의 파워를 보여준 일루시아가 아예 재디자인되어 더 이상 상대의 패를 건드릴 수 없어 기존 카드의 정체성까지 없애는 방향으로 변경되었다. 일루시아의 재디자인에 대해 암사에서 쓰는 것은 물론 기존에 컨트롤 사제에서도 치명적이었기에 컨사제가 상대 콤보 덱 상대로 손가락 빨라는 말이냐고 비판하는 의견도 있지만, 원래 컨트롤 덱은 콤보 덱에 약한 게 정상이고 일루시아가 비정상이었던 것이라며 재디자인 자체는 옳다는 의견도 있다. 그 외에 슬금슬금 다시 보이는 퀘스트 악사 역시 잘 풀리면 3~4턴에 6/7, 7/8이 우수수 쏟아지는 날빌이 터지기도 했기에 분노결속 투사의 코스트가 줄어들어 이런 날빌이 1턴 뒤로 밀리도록 조정되었다.
7장의 버프는 해적 전사(겸 퀘스트 전사), 영능 법사, 야수 사냥꾼의 3가지를 타겟으로 버프되었다. 다만 비주류 아키타입 지원이 다 그렇듯 기존에 있던 덱과는 방향성이 다른 버프인지라 반응은 그다지 좋지 못하다. 특히 사냥꾼이 받은 버프 2종은 아키타입 자체의 목적을 알 수가 없어 무슨 엘윈냥꾼이라도 하란 소리냐며 볼멘 소리가 나온다. 전사 버프는 정규전 한정으로 해적 전사보다는 기존의 속공 전사를 보강하는 쪽이 될 가능성이 높다. 영능 법사의 경우 기존의 법사는 계속 올 주문 법사 위주였기에 다른 아키타입이 전혀 고려되지 않았던 만큼 얼마나 큰 효과를 발휘할지 자체에 대해 예측하기 어렵다.
퀘스트 흑마법사는 너프의 영향으로 승률이 대폭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에 퀘흑에게 약했던 덱들(성기사와 전사 전반, 퀘스트 주술사, 어그로 드루이드 등)이 일제히 치고 올라왔고, 이 덱들에게 강한 퀘스트 법사 역시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흑 사제는 대 컨트롤 수단을 잃은 데다가 퀘흑 너프로 인해 필드 정리와 자힐을 신경 쓰는 덱들이 늘어나는 직간접 너프를 한 번에 받아 순식간에 4티어로 추락했고, 그 자리에 돌냥이 다시 들어왔다. 주술사와 악마사냥꾼의 너프는 흑마법사만큼 치명적이지는 않아 여전히 자주 보인다. 퀘흑 너프 전에도 연구되던 목조르기 도적 등 다양한 덱들이 메타에 보이기 시작하며 사제를 제외한 모든 직업이 메타 아키타입을 갖게 되었다.
버프의 영향은 패치 전에 예상되었듯 미미한 편이다. 물론 전사의 3종 버프는 원래부터 쓰던 카드에 버프가 들어간 것이라 확실히 영향이 크며 덕분에 전사의 점유율과 승률이 크게 올라왔다. 그러나 영능 법사는 성능 자체는 준수하나 퀘법을 밀어낼 만큼의 성능을 갖고 있진 않으며, 사냥꾼 역시 명치냥꾼으로 달리느라 버프된 카드를 사용할 겨를이 없다. 그나마 덱에 버프를 누적하면 좋은 특정 야수(노루토끼, 과중된 짐노새 등)만 넣어놓고 북녘골 농부, 광포한 격노 등으로 덱에 꾹꾹 눌러담은 뒤 가죽세공 도구, 선별하는 조련사, 전쟁노래 사육사로 뽑거나 복사하여 버프를 주는 방식의 아키타입이 연구되고는 있으나 아직까지 실전성이 입증되지는 않았다.
한편 이번 버프 패치는 야생의 해적 전사를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있다. 원래 야생에서는 자해흑 - 해적전사 - 암흑사제의 세 덱이 치고받던 상태였고 그 중에 퀘자해흑이 사라지고 야생 암사도 일루시아를 잃었는데, 나머지 한 축인 야생 해적 전사는 너프를 받긴커녕 버프를 받았다. 돌망치 닻꾼이야 야생에서 워낙 느려 안쓰인다고 쳐도 나머지 둘은 야생전에서 잘 쓰이는 카드였고, 심지어 스톰윈드 해적은 사기라는 말까지 나오는 와중에 버프가 들어갔고 붉은해적단 갑판원은 대놓고 오버스텟으로 버프를 시켜버렸다.[22] 덕분에 야생에 해적전사는 이론상 1코스트에 2/2 해적이 나가고 1/1 패치스가 나오고 2/2 공수 부대원이 나오는 필드가 완성되는 잠재력을 갖고 패치 직후 60%에 가까운 승률까지 찍으며 야생 밸런스를 오히려 박살내놓는 중이다.
6.2.4. 21.8 패치
- 사제
- 소생 - 비용 2 → 1
- 드루이드
- 서슬갈기 전투호위병 - 생명력 3 → 2
- 마법사
- 비전술사 던그래스프(마법사의 모험)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주문 공격력 +3을 얻습니다. → 전투의 함성: 이번 게임 동안, 주문 공격력 +2을 얻습니다.
- 도적
- 목조르기 - 적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내 덱에 피해를 2 주는 출혈을 셋 섞어 넣습니다. → 적 영웅에게 피해를 2 줍니다. 내 덱에 피해를 2 주는 출혈을 둘 섞어 넣습니다.
티란투스, 니소그, 숨겨진 오아시스 등등 여러 야생 카드에 있던 각종 버그 수정도 함께 이루어진다. 평가는 사제를 제외하면 부정적인 편.
소생 롤백에 대해서는 사제가 일루시아 하향 후 카라잔 이래 최악의 승률(41%)를 기록하고 있어 긍정적인 평가가 많다. 당장에 하향 이후 불가능해진 마법봉 제작자를 통한 생성이 다시 가능하며, 구원의 기도를 넣지 않아도 자이렐라의 전투의 함성 연계를 쉽게 볼 수 있다. 가르침 구하기에 쓸 2마나진이 부족해졌다는 의견이 있긴 하지만, 애초에 퀘스트 사제 자체가 예능 덱인데다가 퀘스트 사제에 쓰더라도 2마나 소생으로 퀘스트를 깨는 것보다 1마나 소생으로 2마나 주문을 발견하는 게 차라리 낫다. 다만 컨트롤 사제에 적대적인 메타가 바뀌는 것은 아니라서 롤백에 대한 호평과는 별개로 컨트롤 사제의 부활을 점치는 의견은 매우 적다. 그나마 점치는 의견이 있다면 바로 아래 너프의 영향으로 극상성이던 퀘법과 목조르기가 줄어들 것이라는 점인데, 여전히 막는 것만으로는 해결을 못 보는 퀘스트 전사가 티어권인 것은 안 좋은 점.
서슬갈기 전투호위병 하향에 대해서는 능력치보다는 고유 효과가 더 문제였기 때문에 그리 큰 타격은 아니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번 카드를 쓰는 직업(특히 마법사) 상대로 타격이 있긴 하겠지만 다른 직업이 드루이드의 필드 까는 속도를 막기에는 여전히 무리가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전투호위병은 도발과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 번 카드가 없으면 체력이 몇이건 자르기 힘들고, 엘룬의 예언자로 복제하여 잿빛가지 등의 고코스트 도발을 복제하는 날빌 등으로도 쓰이기에 비용 감소량을 줄여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던그래스프 하향에 대해서는 던 본체보다는 점화나 고효율 정리기(불꽃 세일, 두뇌 빙결 등)를 조정해야 한다는 게 주류 의견이다. 가장 큰 문제는 퀘스트를 깨는 과정이 아니라 퀘스트 보상을 손봤기 때문에 승리 조건까지 갔을 때 타격은 있지만 그 이전에는 전혀 달라질 것이 없다. 퀘스트 법사가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유저들에게 욕을 먹는 이유[23]는 여전하기 때문에 핀트를 잘못 짚은 너프라는 의견이 많다.
목조르기의 경우에는 이제 목조르기만으로 30 체력을 다 깎으려면 주문 공격력 +3을 확보해야 하기에 치명적인 패치지만, 역시 목조르기보다는 어느 도적 덱에나 다 들어가는 불심검문 거수자와 효율적인 문어로봇을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마법사의 경우처럼 승리 플랜만 손봤기 때문에 상대하는 과정에서는 다를 게 없다는 것도 부정적인 평가를 더하고 있다. 무엇보다 목조르기 도적은 목조르기에 의존하는 덱이 아니라 필드를 잡아 이기는 경우도 많다.
일단 해당 패치는 메타를 직접적으로 건드리기보다는 예전부터 흔히 행해지던 신규 확장팩과 연동되는 소규모 조정에 가깝기에 애초에 큰 메타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다. 다만 문제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패치가 용병단 등의 다른 컨텐츠 추가에 의해 거의 1달 반 가까이 미뤄진 패치이기 때문에 신규 확장팩과 별개로 최대한 큰 변화를 가져올 필요가 있었는데, 가뜩이나 정규 유저 이탈이 심한 상황에서 미니팩을 내놓았음에도 기존의 1티어 덱만 계속 보이는 것에 더해 패치까지 애매하다보니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것.
한편 여전히 야생은 신경쓰지 않고 있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주는 패치라서 야생 유저들은 혹평을 내리고 있다. 현재 야생은 버그를 악용하는[24] 어그로/토큰 드루이드가 잠깐 뜬 걸 제외하면 여전히 해적 전사, 퀘스트 사냥꾼, 점화 마법사가 메타를 지배하고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이 5턴, 6턴 안에 결정나고 아키타입 다양성이 정규전보다도 낮은 상태인데, 밸런스 패치는커녕 죽음의 폐광 미니 세트에서 해적들을 대거 추가하는 등 야생 메타를 전혀 신경쓰지 않고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소한 위에서 언급된듯이 점화를 하다 못해 턴 종료 시 들어가는 것으로 바꾸든가, 정규와 야생 동시 저격으로 몇몇 전사 해적을 너프했어야 했다는 의견이 많다.
7. 메타
7.1. 21.0.3 패치 이전
초반부터 힘 주는 덱이 메타를 장악한 만큼 게임의 템포가 매우 빨라졌다.7.1.1. 정규전
첫째 날, 퀘스트 마법사/흑마법사가 메타를 지배했으며 떡대(천상의 보호막) 성기사, OTK 악마사냥꾼, 퀘스트 사냥꾼, 어그로 주술사가 그 뒤를 이어가는 형태였지만, 퀘스트 마법사, 퀘스트 흑마법사의 입지가 공고해지면서 두 덱을 상대로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한 OTK 악마사냥꾼, 퀘스트 드루이드외에는 대부분 도태 되었다. 출시 12시간이 지난 시점에는 늦어도 7턴 안의 승패가 결정되며 빠르면 4턴에도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출혈 도적(상어 도적)이 개발되었다. 이로 인해 7~8턴에 퀘스트를 완료하는 퀘법, 퀘흑을 견제하고 상어 도적과 퀘법,퀘흑을 상대로대응이 가능한 퀘스트 드루이드[25], OTK 악사[26]가 메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둘째 날 이후, 보호의 로브와 천리길 경비초소가 콤보 덱에 효과적임이 밝혀지면서, 암흑 사제, 떡대 성기사, 죽메 악마사냥꾼과 같은 필드 덱들이 다시 떠올라 어느 정도 밸런스가 잡혀가고 있다. 그러나 이 덱들 또한 카운터 덱이 등장하면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상황이고, 아직은 카운터가 불가능한 0티어 덱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경비초소와 로브는 최적화를 거치면서 빠지기 시작했고 커스텀 용도로는 각광받고 있으나, 어그로 덱과 템포 덱이 다시 출현하기 시작하며 첫날 메타를 지배한 콤보 덱들의 승률이 빠르게 하락하는 추세다.
일주일 정도 지나 메타가 정립된 8월 초 기준, 비셔스 #204 기준으로 돌진 사냥꾼, 정령 주술사, 떡대 성기사, 죽메 악마사냥꾼, 속공 전사 등의 필드 덱들이 1~2티어, 퀘스트 마법사, 생흡 악마사냥꾼이 2티어 하위권, 퀘스트 컨트롤 흑마법사와 출혈 OTK 도적이 4티어에 책정되면서 벽덱 메타라는 초기의 평가는 무의미해졌다. 다만 승률이 아닌 점유율 측면에서 보면 벽덱이 너무 많아졌다는 비판도 있는데, 해당 통계에 따르면 전설 기준 퀘스트 흑마법사(위니, 컨 포함)가 13.84%, 퀘스트 마법사가 13.57%, 일기노스 악마사냥꾼이 7.24%, 상어 도적이 3.57%로 등급전 덱의 40% 가량이 콤보 덱이다. 예시로 든 템포와 어그로가 전부 1티어권에 든 이유도 궁극적으로 콤보 덱 점유율이 높아서 생긴 일이기도 한 만큼, 추후 콤보 덱의 점유율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밸런스 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7.1.2. 야생전
첫날부터 퀘스트 자해 흑마법사가 야생을 박살내버렸다. 확장팩 출시 후 11일 뒤 통계에서는 8800판동안 무려 77%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아웃랜드 출시 첫날 악마사냥꾼의 승률을 한참 넘어섰다. 이로 인해 자해 흑마법사, 자해 흑마법사에 '그나마' 대적이 가능한 몇몇 덱만이 메타에서 살아남았고, 그렇지 못한 야생의 터줏대감이던 홀수 성기사, 하이랜더 사제, 비밀 마법사를 비롯한 기존의 덱들은 모두 사장되었다. 너프전 퀘스트자해흑마는 역대 최강으로 일컬어지던 가르게 흑마와 비견되는건 기본이고 그 이상이라는 평가도 보일 지경.흑마법사-퀘스트 자해 흑마법사와 자해 흑마법사가 제일 많았다. 퀘스트 흑마법사의 경우 퀘스트를 평균 4턴에 완료하며 그 과정에서 조건을 충족시킨 거인을 내 필드를 휘어잡거나 5턴에 탬신을 낸 후, 6턴부터 돌팔이 연금술사 등을 이용해 킬각을 잡를 수 있어 야생 메타를 망치는 원흉으로 지목되었다. 일반 자해 흑마법사는 출시 직후에는 거의 보이지 않다가 퀘스트 흑마법사에게 강하다는 이유로 상위권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는 지원을 많이 받은 짝수 흑마법사가 보였으며, 이외에는 그래도 템포가 빠른 버리기 흑마법사, 0코 위니 흑마법사가 소수나마 보였고 리노 흑마법사 등 컨트롤 계열 덱들은 완전히 몰락했다.
전사- (퀘스트) 해적 전사, 갈라크론드 전사가 주로 보인다. 모두 자해 흑마법사에게 강력하다는 점이 강점이며, 홀수 방밀 전사는 거의 사라졌다.
도적-대다수가 곡도를 사용하는 어그로 도적이다. 자해 흑마법사에게 강하다는 점 때문에 왕의 파멸 도적을 밀어내고 주류 덱이 되었으며, 왕의 파멸 도적은 왕파 강화에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와 그 수가 크게 줄었다. 불모의 땅 때 승률은 4티어였음에도 상위권에서 저격용으로 저주 보였던 유령강탈자 도적과 탈진 도적은 메타가 더 빨라져서 덱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해졌다.
사냥꾼-(홀수) 퀘스트 사냥꾼이 대부분이다. 대머리수리와 같은 짝수 카드들로 안정성에 치중하는 일반 퀘스트 사냥꾼과 폭발력에 집중하는 홀수 퀘스트 사냥꾼으로 나뉘는데 현재는 메타가 빨라서 홀수 쪽이 평가가 좋다. 영능과 슈팅으로 자해흑마에게 강해 인기가 좋았으나, 흑마가 냥꾼이 처리하기 곤란한 거인을 넣기 시작하면서 상성이 따라잡히는 추세.
마법사-모자키, 불꽃꼬리 전사를 활용한 미라클 덱, 점화를 이용한 퀘스트(시간 왜곡) 마법사 등 콤보덱들이 주류가 되었으며 비밀 마법사와 리노 마법사는 사장되었다.
성기사-전통의 자해흑마 카운터인 천리길 경비초소와 네룹아르 그물군주를 채용하는 비밀 비트 성기사가 급증했으며 홀수 성기사는 거의 사라졌다. 떡대기사는 이번에 카드를 많이 지원받아 가능성은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나치게 빠른 메타와 자해흑의 득세때문에 연구되지 못하고 있다.
사제-야생 사제의 대표적 아키타입인 리노 사제, 빅사제가 사장되고 암흑주교 베네딕투스를 기반으로 한 해적 암흑 사제가 주류가 되었다. 해적의 초반 필드 장악력과 정신 분열이라는 강력한 암흑 주문 덕분에 순식간에 적의 명치를 날려버리는 것이 가능. 여기에 공허에 물든 수행원과 정신 분열 덕분에 퀘자해흑 상대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점유율이 서서히 증가하고 있다.
주술사-두억시니 주술사는 완전히 사라졌으며 갈라크론드 주술사, 멀록 주술사 모두 그 수가 크게 줄었다. 그 대신 퀘스트를 기반으로 한 과부하 번 주술사, 눈덩이 거인 주술사가 연구되고 있다.
드루이드-천체 드루이드는 극상성인 자해 흑마법사와 그를 잡으려는 어그로덱이 크게 늘어나면서 아예 못 굴려먹을 정도가 되었다. 비취 드루이드도 상황은 마찬가지이며 떠버리 너프 이후 거의 사장된 어그로 드루이드 또한 신카드 지원을 못받아 실전성이 없다. 대신 방어도 덕분에 명치덱에 강하다는 점과 갑판 사수를 비롯한 영웅공격력 관련 카드가 야생에 잔뜩 쌓여있다는 점 때문에 공원 방황을 채용한 홀수 드루이드가 꽤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악마사냥꾼-유일하게 주류 덱이 교체되지 않았다. 여전히 홀수 악마사냥꾼이 대다수이다. 불모의 땅 말기에 조금씩 보이던 죽메 악마사냥꾼은 잡아먹을 컨트롤 덱이 몰락하면서 다시 자취를 감췄다.
7.1.3. 투기장
사냥꾼이 산양 탈것을 비롯해 교환비가 좋은 카드들을 받으면서 고승존을 사냥꾼이 독식하는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다. 결국 21.3 패치에서 산양 탈것이 투기장에서 금지되었고 추가적인 등장 빈도 조정이 이루어졌다.한편 산양 탈것과 별개로 깊은굴 기술자와 판다렌 수입상이라는 고효율 발견 카드의 등장으로 투기장에서조차 아무튼 생성됨의 영향이 너무 커졌다는 원성이 잦았고, 21.8 패치에서 깊은굴 기술자가 투기장에서 금지되었다.
7.2. 21.0.3 패치 이후
7.2.1. 정규전
여러 카드의 너프가 가해졌으나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세 덱으로, 흐름의 너프로 중후반 카드 난사에 크나큰 제약이 걸린 퀘스트 법사와 OTK 턴이 한참을 늦어진 퀘스트 악사, 신념-전장의 전투대장 동반 너프를 얻어맞은 떡대 성기사는 관짝으로 갔고, 퀘스트 흑마법사는 너프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아 퀘스트 위니흑, 퀘스트 핸드락, 퀘스트 6악흑 등 다양한 아키타입으로 생존하여 패치 후 마스터즈 3지역 픽률 100%를 달성하였다. 대신 악마사냥꾼은 불모의 땅 당시 굴리던 죽음의 메아리 악마사냥꾼으로 전향했으며 기존의 심문관 대신 제이스 다크위버와 각종 지옥 주문을 추가하여 어그로 상대 내성을 키우고 후반 킬각을 보는 지옥죽메(Felrattle) 악사가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다. 전설 상위권과 대회에서는 기존의 일기노스 대신 지옥 주문 비중을 늘려 필드를 컨트롤 하다 제이스로 피니시를 보는 지옥 컨트롤 악사 또한 입소문을 타고 점유율이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한편 주술사는 기존의 정령 주술사는 물론이고, 게임 속도가 좀 늦어지면서 원소 지휘를 사용하는 퀘스트 주술사 역시 티어권으로 상승한 상태. 특히 퀘수리는 끊임없는 화염 덕분에 어그로 내성이 강하고, 두번 시전되는 충전된 부름으로 소환되는 묵직한 하수인들과 최종 보상을 이용한 번 카드 난사로 콤보 덱에 대응할 수 있어 패치 후 대회 픽률이 폭등했다. 성기사는 너프 직후에는 기존의 떡대 기사에 쓰러진 자의 검을 포함한 비밀 패키지를 섞은 비밀 기사가 연구되었으나 패치 직후 치러진 마스터즈에서 3지역 픽률 0%를 달성하는 등 상위권으로 가면 갈수록 박한 평가를 받는 중. 그 외에 드루이드 역시 엘룬의 예언자와 퇴비, 저비용 도발 카드를 이용한 도발 어그로 드루이드와, 기존에 아나콘드라와 자연 주문을 이용하던 아싹싹 드루 등이 메타가 느려진 틈을 타 다시 올라왔다.
그 외에는 기존에 쓰이던 명치 사냥꾼, 정령 주술사, 암흑 어그로 사제 등이 여전히 현역을 차지하는 중.
밸런스 패치 이후 어느정도 신확팩 뽕이 빠지고, 덱타입이 하나둘씩 정립되어가면서 메타를 따라가지 못한 전사가 사장되고, 심화된 덱별 상성관계로 인해 가위바위보 메타가 심해지고[27] 야생과 마찬가지로 흑마 강점기가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불만이 많아지고 있다.
7.2.2. 야생전
암흑시선과 거인을 사용하는 자해 퀘스트 흑마법사는 수가 크게 줄었지만, 수상한 장사꾼으로 굴단의 손을 잔뜩 불리고 대격변으로 굴단의 손을 잔부 버려서 탈진딜로 상대를 죽이는 탈진 퀘스트 흑마법사가 탄생했다. 필드에 연연하지 않는 덱이라 광역기를 다수 채용하여 어그로 내성까지 생겼기 때문에 퀘스트 흑마법사의 시대가 끝나기는 요원해보인다. 이에 Iksar가 패치후 진행한 QNA에서 야생 흑마에게 마이너한 밸런스 조정을 할 생각이 있다고 밝히며 추가 너프가 예고된 상태....라고 했지만 살덩이 거인만 10코스트로 너프했기에 메타는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탈진흑마에 강한 덱을 상대로 다시 퀘스트 자해 거인흑마가 나왔을 정도.
결국 9월 22일 야생에서 악마의 씨앗이 금지당하게 되면서 퀘스트 흑마법사의 시대가 강제로 종식되었다.
7.3. 21.3 패치 이후
7.3.1. 정규전
가장 큰 타격을 받은 덱은 직접 너프를 받은 퀘스트 흑마법사와 암흑 사제, 그리고 퀘스트 주술사. 퀘스트 악마사냥꾼은 너프를 받은 분노결속 투사를 제외하고 일기노스 OTK로 선회하거나 아예 죽메 악사를 굴리고 있으며, 퀘스트 흑마법사는 너프 이전의 핸드락 컨셉을 유지하고 있고 주술사는 정령수리, 둠빠따수리 아키타입이 더욱 인기가 많아졌다. 암흑 사제는 돌냥의 하위호환 취급으로 전락했고 다른 사제 덱도 마땅찮아 승률이 42%대까지 추락했다.버프로 인해 퀘스트 전사가 보이기 시작했으며, 퀘흑에 눌려있던 덱들이 등장하기 시작하며 빅 전사 역시도 모습을 보이고 있다. 퀘스트 전사는 어그로 타입과 방밀에 퀘스트를 섞는 컨트롤 타입으로 나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불모의 땅 뉴조스 전사처럼 크레쉬와 사울팽 등을 넣는 컨트롤 쪽으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기사 역시 성서기사와 비밀기사 양면으로 다시 치고 올라오기 시작했고, 필드 덱이 많아짐에 따라 죽어있던 퀘스트 마법사도 상성 우위인 덱들이 늘어나 빈도가 늘었다.
그 외에 패치 이전부터 입소문을 타던 목조르기 도적과, 언제나 무난한 선택지였던 돌냥, 초반 필드 싸움에 좋아진 어그로 드루이드 등의 아키타입은 여전히 보인다.
현재 주류 덱으로는 목조르기 도적, 어그로 드루이드, 명치 사냥꾼, 퀘스트 일기노스 OTK 악마사냥꾼, 퀘스트 흑마법사, 퀘스트 마법사, 둠해머 정령 주술사, 성서기사, 퀘스트 컨트롤 전사 등이 있다. 아나콘드라 천체 드루이드, 퀘스트 도적, 독 도적, 빅 전사 등도 주류 덱은 아니지만 존재하며 사제는 점유율과 성능 모두 압도적으로 저조하다.
7.3.2. 야생전
악마의 씨앗이 금지당하면서 퀘스트 전개 흑마는 완전히 사라졌고, 그나마 대항이 가능했던 덱들 중에서 일루시아가 너프된 암흑 사제와 암흑시선과 살덩이 거인이 너프된 자해 흑마법사를 뺀 홀수 퀘스트 전개 사냥꾼, 무한 점화 마법사[28], 짝수 흑마법사[29], 퀘스트 전개 해적 전사가 1티어에 올라왔다. 통곡의 동굴 때 있던 덱들 중에서는 유령강탈자 도적이 유일하게 숙련자 한정으로 고평가를 받은 편이며, 그 외에는 1티어 4개의 덱 중 하나에게라도 유리한 상성이 있는 경우만 가끔씩 보이고 있다.[30]새로 보이는 덱은 점화 마법사 빼고 다른 1티어 덱에게 해볼만한 토큰 드루이드와, 운만 좋으면 5~6턴 안에 상대가 아무 것도 못하게 만들고 게임을 끝내버리는 엘윈 멧돼지 사제가 있다.
7.4. 21.8 패치 이후
7.4.1. 정규전
너프가 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어쨌건 너프를 받은 퀘스트 마법사와 목조르기 도적의 점유율과 승률은 줄어들었으며, 어그로 드루이드 역시 타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너프를 받지 않은 성서 기사, 해적 전사, 어그로 사냥꾼 등의 템포 덱이 티어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퀘스트 흑마법사가 해당 덱들을 상대로 강하기에 승률이 올랐다. 목조르기 도적은 너프를 받았음에도 상위권을 기반으로 다시 점유율이 오르고 있으나, 퀘스트 마법사는 이제 완전히 경쟁력을 잃어버려 기존의 사제와 바톤 터치를 하여 41%대 승률로 추락했다. 어그로 드루이드는 여전히 강한 덱이지만 티어권에 상주하는 덱들을 상대로 파워가 조금 줄었다.버프를 받은 사제는 극상성이던 덱 2개가 사라진 것과 소생의 버프가 유의미한 영향을 끼쳐 연구된 빅 사제가 폐급 승률에서 그럭저럭 굴릴 정도의 승률까지 올라왔으나 퀘스트 흑마법사를 상대로 심각하게 약하다는 아킬레스건 탓에 일정 이상으로 올라오지 못하고 있다. 목조르기의 너프로 도적은 퀘스트 도적 쪽으로 선회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으며, 드루이드 역시 마찬가지로 아나콘드라를 사용하는 천체 드루이드의 점유율이 올랐다.
22.0 패치 적용 기준으로 퀘스트 흑마는 두개의 아키타입(탈진, 아녜테론)이 모두 비셔스 기준 1티어에 있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제는 비셔스 기준 모든 아키타입이 4티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법사 역시 마찬가지.
7.4.2. 야생전
숨겨진 오아시스의 버그를 악용한 거대화 드루이드가 잠깐 뜬 걸 제외하면 메타 변화는 없다. 해당 드루이드 역시 버그가 패치되며 사라졌다. 다만 점유율은 약간의 변화가 생겼는데, 퀘스트 해적전사가 미니팩에서 데피아즈단 포병과 스마이트 씨(하스스톤)를 지원받으며 홀수 퀘스트냥꾼에 불리했던 상성을 거의 반반정도로 까지 극복해 홀수 퀘스트냥꾼의 점유율이 많이 줄었고, 퀘스트 해적전사의 점유율이 더 상승했다. [31]8. 기타
이전에 출시된 불모의 땅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명칭이 'United in Stormwind(스톰윈드에서의 단결)'에서 '스톰윈드'로 축약되었다.최초로 카드 팩에 소용돌이 문양이 아닌 다른 문양이 새겨져 있는 확장팩이다.
카드공개 초기에, 불모의 땅에선 얼라이언스가 다른 방법으로 존재감을 가질 것이라 해서 성기사 전설들이 완전히 얼라이언스 종족들로만 나왔던 것과 달리 스톰윈드에선 얼라이언스[32] 비중이 너무 높다며 불만의 표하는 의견이 있었지만 결국 얼라이언스가 아닌 아네테론과 가면의 지휘관이 공개되면서 모든 하수인 전설이 얼라이언스는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그 외 근본도 없는 용병들이 자리 차지하는 것이 불만라는 의견도 있는데, 그리핀의 해 동안에는 매 확장팩마다 용병들이 한 자리씩 맡아둔 상황이라 어쩔 수가 없다.
확장팩 시점은 불모의 땅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의 시점이다. 바리안 국왕은 실종된 상태고 프레스톨 여군주와 어린 안두인 왕자가 트레일러에 등장해 확실해졌다. 드레나이와 블러드 엘프 그리고 악마사냥꾼이 등장해 불타는 성전 시점도 조금 섞여있고 부분적으로는 대격변 시점도 포함된다.[개발자의견] 한편 소소한 설정 문제도 있다. 갈라크론드의 부활 이후 등장한 아라나가 쿨트러스 이야기에서 악마사냥꾼으로 등장한다.[34] 황폐한 아웃랜드 확장팩에선 약간의 설정 오류 수준이었지만 스톰윈드 확장팩 스토리라인에 아라나를 포함한 일부 캐릭터들이 스토리라인에 끼어드는 바람에 시간대가 안 맞고 뒤죽박죽이 되었다.
확장팩 출시 전에 블리자드 사내의 심각한 직장문제가 터지면서 일부 카드 공개가 연기되는 등 악재를 겪었다. 2021년 7월 22일 캘리포니아주의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고소를 시작으로 블리자드의 성추문 논란이 터지면서 23일 새벽 하스스톤 공식 트위터를 시작으로 엘리스트라자, 에디 중위, PC Gamer[35]에서 공개를 하지 않다가 다시 일정대로 공개하는가 싶더니 다시 24일 새벽부터 하스스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필두로 트럼프와 공식 메일은 예정되어있던 하스스톤 신규카드 공개 방송을 취소하면서 항의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 성추문...'하스스톤' 스트리머들 '보이콧' 선언 공개 일정이 많이 빈 탓에 최종 공개가 하루 앞당겨졌다가 분위기를 봐서 이 마저도 취소되었다. 한국에서는 트럼프와 엘리스트라자의 과거 행적들이 공개되면서 내로남불이라고 욕을 먹고 있다. # 하지만 본토에서는 성추행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였기 때문에 오히려 하스스톤의 개발진들은 카드 공개 안 하는 쪽을 응원하거나 블리자드 직원들도 사건의 주요 간부들에게 항의하는 공개 편지를 쓰는 등 카드 공개 안 하기가 일종의 피해자 지지 행위가 되면서 공개하지 않는 것에 좋은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라면 사전 체험 일정 및 발매 일정은 미뤄지지 않는다고 밝혀진 것.
출시 당일인 8월 4일 새벽 3시 기준 스톰윈드 중립 전설카드 수집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중립전설 중 비행 조련사 덩가가 모종의 이유로 업적 카운트에 반영되지 않아 발생한 현상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다이아몬드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카드와 로데론 동전 스킨 보상이 달려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업적조건을 달성한 유저들이 한시라도 빨리 버그를 해결하기를 요구하고 있는 중이다. 그 외에도 스톰윈드 출시 며칠 전부터 서버에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틈만 나면 네트워크 오류로 매칭이 취소되기 일쑤라 유저들이 불만을 표했었다. 해당 버그들은 8월 5일 핫픽스로 해결되며 일단락되었다.
원래는 얼라이언스 저렙 구간인 서부 몰락지대를 배경으로 확장팩을 만들 생각이었지만 바로 이전 확장팩의 배경인 불모의 땅과 분위기가 많이 겹치는 관계로 스톰윈드로 바뀌었다고 한다.
[1]
노래 및 대사 출연:
이소영,
박상훈,
강은애,
장서화, 상인 대사:
하지형, 합창: 지새롬, 남기오.
[2]
스칼로맨스 아카데미만의 모험모드로 취급하는
영웅들의 이야기와는 달리 용병들의 이야기는 그리핀의 해 동안 쭉 진행되기 때문에 스톰윈드의 모험모드에도 포함된다.
[패스]
[4]
트레일러에서는 쿨트러스가 지옥표범을, 스캡스가 기계타조를 탄 모습이 나왔지만 악마사냥꾼과 도적은 하수인 버프 콘셉트가 없는 직업이기 때문에 탈것이 추가되지 않았다. 그리고 탬신과 거프는 호드 쪽 용병이라 트레일러에 등장하지 않았다.
[5]
주로 퀘스트 전개 마법사, 퀘스트 전개 흑마법사, 상어 출혈 도적.
[6]
21.3 패치 이전까지는 전사, 21.3 패치 이후부터 21.8 패치 이전까지는 사제, 21.8 패치 이후부터는 마법사.
[7]
해외 그랜드마스터 NoHandsGamer는 스톰윈드의 메타를 두고
"모든 덱이 템포만을 강요받는 메타" 라고 요약했다. 지나치게 큰 가치를 가진 특정 몇몇 카드에 의해 다른 카드들은 가치(밸류)의 의미가 퇴색되어 결국은 빠르고 안정적으로 몰아칠 수 있는 특정 덱만이 살아남았으며, 이로 인해 패치로 메타 덱들이 조금씩 바뀌기는 했으나 결국 모든 덱들이 자신의 승리 플랜을 위해 빨리 달리는 것만 신경쓰게 되어 게임의 방향성이 협소해졌다는 것이다.
[8]
단 4티어 덱에서만 채용하던 티케투스를 하향하라는 글이 자주 올라올 정도로 평균 등급대가 낮은 편이므로 그 이유나 내용보다는 우호적인 사이트조차 등을 돌렸다는 불만 자체에 의미가 있다. 또한 앞 각주에서 나온 NoHandsGamer 역시 레딧이 티케투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카드의 밸류에 직접적으로 간섭하는 효과라는 점을 싫어하는 것이며, 밸류의 의미가 퇴색된 스톰윈드를 레딧이 싫어하는 것 또한 이런 문제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9]
통계에서는 퀘스트 전개 덱들의 승률이 대체로 3~4티어에 불과했으니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밸런스 패치에서도 꾸준히 퀘스트 전개 덱들을 건드린 만큼 스톰윈드 메타 전체를 관통하는 문제점으로 보는 게 맞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 때 비취 드루이드가 승률은 4티어였음에도 메타에 끼치는 악영향 때문에 온갖 욕을 얻어먹었던 것과 유사하다. 더군다나 정규에서나 퀘스트 전개 덱이 3~4티어 덱이었지 야생에서는 퀘스트 전개 덱이 0티어나 1티어였다.
[10]
최종 보상이 뒷심을 보장하거나 승리 플랜을 제공하기 때문에 막는 카드와 퀘스트 달성에 필요한 카드로만 덱을 짜기 때문이다. 과거 탈진형 컨트롤 덱들이 막는 카드와 뒷심용 생성 카드로만 덱을 구성한다고 비판이 심했던 점과 일맥상통하는 면도 있는데, 개발진이 '수동적으로 탈진전만 바라보는 컨트롤 덱은 싫다', '컨트롤 덱도 능동적이어야 한다' 등의 인터뷰를 여러 번 했기 때문에 기존에서 방향성만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퀘스트 전개 덱은 아니나 스톰윈드 메타 중후반기에 메타브레이커였던 목조르기 도적 역시 미드레인지와 콤보 성향을 같이 가져서 어그로/미드레인지 덱을 만나면 필드를 전개하여 이기고, 컨트롤 덱 상대로는 사이클을 돌려서 목조르기 OTK로 이겼다.
[예시]
운고로 때 컨트롤 성기사는 퀘스트 도적이 판쳤음에도 멀쩡히 승률 2티어에 오른 바 있다. 퀘스트 도적이 늘어나면 이를 잡는 어그로 덱(대표적으로 어그로 드루이드)이 늘고, 그러면 그 어그로 덱을 잡는 컨트롤 성기사가 늘고, 그러면 다시 컨트롤 성기사를 잡는 퀘스트 도적과 미드레인지 덱이 늘어나며, 가끔 이 과정에서 메타에서 흔히 보이는 덱에게 강력한 새로운 덱이 연구되어 메타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다. (운고로 때는 컨기사와 어그로 드루이드를 잘 잡던 용 컨트롤 사제가 여기 속한다.) 이와 유사하게
대 마상시합 비밀 성기사도 메타 최정상에 위치한 손님 전사에게 매우 불리했지만 메타의 순환 구조 덕에 1티어를 유지할 수 있었다.
[12]
단순화하면 가위<바위<보<가위가 이어져야 하는데 가위랑 보만 있는 상황인 것이다.
[13]
실제로 알터랙 확장팩 카드들이 모두 공개된 후 개발진들이 직접 메타를 느리게 하는 것을 의도했다고 말했으며, 스톰윈드 메타 말엽에 후반지향적인 덱들이 나오지 못하게 막았던 퀘스트 흑마를 계속 주시할 것이라는 언급을 하여, 스톰윈드 카드들의 파워가 지나치게 강력했음을 간접적으로 인정했다. 다행히 알터랙 계곡에서 새로운 형태의 덱이 많이 나왔으나 이나마도 22.0.2 패치에서 스톰윈드 덱들을 대규모로 건드린 영향이 컸다.
[14]
퀘스트 전개의 문제점은 초기에도 마찬가지였지만 그때는 오히려 컨트롤 사제를 필두로 템포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덱들이 성횡한 불모의 땅과 대비된다며 긍정적인 의견이 많았다. 상술했듯이 메타가 고착화되기 쉬운 환경이었지만 밸런스 패치를 통해 인위적으로 메타를 계속 환기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밸런스 패치를 제때 했다면 비판을 받더라도 훨씬 강도가 약했을 것이다.
[15]
오히려 야생에서는 퀘스트 해적 전사가 홀수 퀘스트 사냥꾼과의 불리했던 상성을 반반으로 극복하면서 압도적 0티어로 올라섰다.
[16]
비셔스에 따르면 용병단 출시 직후 일시적이지만 정규전 게임 수가 1/3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야생전은 확장팩 출시 직후부터 유저들이 지속적으로 이탈하였다. 전설만 보더라도 불모의 땅 말기에 2800명을 넘기던 것이 11월에 들어 1900명 이하로 크게 감소했다.
[17]
라스타칸에 빗대지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라스타칸이 망한 확장팩의 아이콘이라 빗대지는 거지 라스타칸보다는 가젯잔과 비슷하다. 나온 지 2년이 다 되어가던 박사 붐이 여전히 최고존엄인 시대에 출시되었는데 한 차례 하향당한 패치스가 아직도 쓰이고 있으니 메타에 준 영향은 스톰윈드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다.
[18]
라스타칸 때도 메타 자체는 스톰윈드와 비슷했는데, 어그로 덱만 잡는 홀수 방밀 전사를 제외하면 모든 컨트롤 덱이 엄청난 뒷심 또는 OTK 수단을 보유했었다. 라스타칸과 스톰윈드의 차이라면 라스타칸은 메타가 너무 느려서 OTK를 막을 수가 없었던거고, 스톰윈드는 OTK 자체가 너무 빨랐다.
[19]
사실 망팩이라 불리는 초창기 확장팩(대 마상시합, 가젯잔) 모두 흥행에는 별 타격을 주지 않았다. 헤비 유저 입장에서나 메타가 쓰레기라고 욕했지 신규 유저가 가볍게 하기에는 머리를 안 써도 되는 비밀 성기사, 해적 전사 메타가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덱들은 적어도 상대와의 상호 작용을 하면서 필드 싸움을 하는 덱이라 카운터가 어느 정도 가능했지만 스톰윈드의 원턴킬 덱은 막을 방법도 없고 상호작용도 안하는 벽덱인지라 헤비 유저나 라이트 유저 할거 없이 큰 반감을 불러왔고 이는 메타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20]
과부하 카드나 속성 카드를 컨트롤용 카드로밖에 못 받아간 주술사와 마법사, 자해 카드를 못 받아간 흑마법사, 저비용 드로우 카드를 못 받아간 악마사냥꾼, SI:7 카드를 못 받아간 도적 등 한 번이라도 강력했던 퀘스트 덱들은 어지간하면 못 받아갔다. 과부하, 자해 등 해당 직업을 대표하는 키워드가 퀘스트에 발목을 잡혀 못 나오고 있으며 심지어 마법사는 여러 주문 속성(비전, 화염, 냉기) 사용 컨셉을 주술사에게 빼앗겼다는 의심까지 받고 있다. 퀘스트 특성 상 해당하는 카드를 안 줄 수가 없는 퀘스트(사냥꾼, 사제, 전사 등)들은 지원을 받아갔으나, 이 때문에 퀘스트가 강해질 기미가 보이면 보일 때마다 너프로 퀘스트 자체를 죽여버리고 있다.
[21]
최초에는 핸드락에 많은 지원을 받은 만큼 핸드락 위주의 퀘흑으로 시작했다가, 어그로가 많아지자 혈서약 임프를 쓰는 위니 퀘흑으로 선회하고, 거기서 살덩이가 너프를 먹자 6데몬 흑마로 선회하고, 너프로 6데몬이 죽자 이번엔 탈진을 승리 플랜으로 하는 탈진퀘흑으로 나오고...... 하는 방식으로 너프에 의해 해당 아키타입이 죽어도 다른 아키타입으로 선회하는 일만 잦아졌고, 그 모든 덱이 전부 퀘스트가 들어가서 퀘스트를 안 쓰는 흑마를 찾아볼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22]
1코스트에 2/2 카드가 페널티 없는 특수능력까지 지니고 있는건 카드는 붉은해적단 갑판원이 유일하다. 혼합물 전문가는 상대 체력도 4 회복시켜주고, 악마사냥꾼의 더러운 마귀는 같은 이유로 밸런스를 박살내다 결국 1/2로 너프당했다.
[23]
필드를 전개하는 게 당연한 어그로 ~ 미드레인지 덱에서 내가 필드를 전개하는 것이 오히려 상대의 퀘스트 전개를 도와준다는 점, 덱이 극단적으로 필드 정리&빙결과 번에 치중되어 있어 무력함을 느끼기 쉽다는 점 등.
[24]
임시 보수 목수로 숨겨진 오아시스를 쪼개는 경우 0마나로 쪼개진다.
[25]
방어도를 높게 쌓아둘 수 있어서 최대 딜이 30 안팎인 원턴킬 덱 상대로 효과적이다.
[26]
상어 도적에 치명적인 활공을 채용할 수있다.
[27]
퀘법, 퀘흑, 상어돚 등의 퀘스트 벽덱을 암사, 돌냥으로 대표되는 어그로덱이 잡고, 그 어그로덱을 퀘술사, 지옥악사, 핸드흑마 등의 안티 어그로덱이 잡고, 그 안티 어그로덱을 다시 퀘스트 벽덱이 잡아먹고...
[28]
교환성 하수인을 쓰는 덱과 핵심 하수인만 쓰고 나머지는 주문으로 채운 덱으로 나뉜다.
[29]
하이랜더 덱과 아닌 덱으로 나뉜다.
[30]
예를 들어 비밀 마법사는 점화 마법사 상대로는 유리하지만 다른 1티어 덱 3개에는 불리한 덱이다. 그러나 점화 마법사에게 유리하다는 이유 하나 때문에 돌리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정반대로는 빅 사제가 있는데, 점화 마법사와 홀수 퀘냥을 상대로 불리하지만 다른 1티어 덱에게 모두 유리한 상성이라 가끔 나올때가 있다.
[31]
이는 해적전사가 점화법사나 홀퀘냥을 효과적으로 상대하기 위해 보호의 로브를 커스텀하면서 내성을 키운데에도 원인이 있다
[32]
다만
라스타칸의 대난투 같이 모든 직업 전설이 트롤과 로아로 이루어진 케이스도 있다.
[개발자의견]
하스스톤의 시간대는 여러 시점에서 워크래프트 공식 세계관을 벗어납니다. 특히 그리핀의 해에는 아웃랜드 침략으로부터 약 1년 전 시점에 국왕 바리안이 납치된 도중 엑소다르가 추락하고 신도레이가 호드에 합류하게 됩니다.
[34]
카드가가
키린 토의 수장이므로 아라나가 활동하는 시점은
군단이나
격전의 아제로스 이후이다.
[35]
공개 안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인지 일정이 계속 뒤로 밀려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