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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stival of Legends
전설노래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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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네마틱 영상 |
- 트레일러 가사 ▼
- ||버섯구름 봉우리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무대, 전설노래자랑!
제각각의 하수인 조화를 이루어
악마들의 협주곡 내가 진두지휘해!
네 사랑도 승리도 바쳐
우리 춤과 노래에 빠져, 오, 오, 오!
버섯구름 봉우리에 올라서서
우리 목소리 때려박겠어!
요, 오크랑 로봇말고 뭘 바래? 그만해! 너 수준 아래
우리는 태산, 너는 낙하산, 풍비박산, 너는 업보청산!
오, 승자 독식, 최고는 단 하나
공연이 다 끝나면 인기가 치솟아, 오!
인상 깊은 전설 되고파
선택받을 스타 바로 나!
오, 자기, 감춰도 티가 나
믿음을 가져, 이게 왜 쫄려? 깡으로 버텨, 안 되면 비켜!
시끄러워, 너 두고 봐!
소리도 반주도 죽여놔~!
승자 독식, 최고는 단 하나
공연이 다 끝나면 인기가 치솟아, 오!
인상 깊은 전설 되고파
선택받을 스타 바로 나!
전부 찢어주지!
원픽은 우리지?
너는 한심, 후회막심!
잠은 황천에 가서 자라고!
와우, 이 뜨거운 환호와 함성!
다른 전설들도 만나볼까요?||
음악 컨셉을 주축으로 하는 하스스톤의 스물 세번째 확장팩. 2023년 3월 15일에 공개되었고, 2023년 4월 12일에 전세계 동시 발매를 하였다. 정예 타우렌 족장이 버섯구름 봉우리에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를 열었다는 스토리 하에 음악과 관련된 컨셉의 카드들이 추가됐다.
'늑대의 해' 시작 첫 확장팩으로, 확장팩의 출시와 함께 교환성이 정식 키워드로 승격되었으며, 합체 키워드는 늑대의 해 한 해 동안만 임시로 돌아오게 되었다.
2. 미니팩
2.1. 종말의 소리
자세한 내용은 종말의 소리 문서 참고하십시오.3. 특징
직업마다 대표 음악 장르와 스타 음악가, 대표곡이 나누어져 있다. 스타 음악가는 해당 직업의 전설 하수인이고 대표곡은 전설 주문이다. 스타 음악가에는 칸고르나 린처럼 지난 확장팩에 등장한 인물의 리메이크도 포함되어있다.직업 |
스타 음악가 (음악 장르) |
대표곡 | 악기 무기 |
전사 |
록의 대장군 분 ( 록) |
검은바위 로큰롤 | 코도가죽 드럼 세트 |
주술사 |
인자 ( 재즈) |
춤춰라, 벌레 같은 놈들! | 재즈 베이스 |
도적 |
MC 블링트론 ( 힙합) |
오락가락 (ft. 가로나) | 긁어내는 전축 |
성기사 |
춤의 제왕 칸고르 ( 디스코) |
별빛 그루브 | 디스코 망치 |
사냥꾼 |
무클라 씨 ( 포크) |
가시덤불 심장 | 밀림의 악기 |
드루이드 |
조크 포그스나우트 ( 히피) |
박자와 뿌리 | 나무 탬버린 |
흑마법사 |
파멸의 관현악단장 린 ( 클래식) |
죄악의 교향곡 | 지옥현 하프 |
마법사 |
DJ 마나스톰 ( 일렉트로닉) |
극한 반복 | 우주의 건반 |
사제 |
심장폭행 헤다니스 ( 팝) |
사랑은 영원해 | 우상의 경애 |
악마사냥꾼 |
할베리아 다크레이븐 ( 이모) |
임전무퇴 | 전투기타 |
죽음의 기사 |
창살 머리 ( 메탈) |
절정의 괴저 폭발 | 아케이나이트 절단도끼 |
무료 전설 | |
밴드 매니저 정예 타우렌 족장 | 음향 기술자 포직[패스] |
3.1. 새로운 키워드 - 피날레
피날레 키워드를 지닌 카드는 해당 카드를 낼 때 남은 마나를 모두 소진할 경우 특별한 보너스를 얻습니다. 자고로 위대한 음악가라면 화려한 대단원으로 공연을 끝내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내기 마련이죠. 공연 목록을 짜듯 턴을 계획하고 화려한 피날레로 마무리하세요!
자세한 내용은
피날레(하스스톤)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새로운 키워드 - 초과 치유
전설노래자랑과 핵심 세트를 시작으로 올해 사제의 직업 개성에 새로운 영구 요소가 추가됩니다! 초과 치유 키워드를 지닌 하수인은 최대 생명력 이상으로 치유를 받으면 특별한 효과를 발동시킵니다. 사제 전설 음악가인 심장폭행 헤다니스가 이 직업 전용 키워드를 잘 구사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초과 치유 문서 참고하십시오.3.3. 악기 무기
도끼를 휘두르든, 활시위를 당기든, 모든 직업에 특별한 악기 무기 카드가 추가됩니다! 이 무기 중 일부는 강화되는 죽음의 메아리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강렬한 선율을 뽐내며 멋지게 마무리하세요!
장착한 상태에서 특정 행동을 취하여 무한정 강화시킬 수 있는 죽음의 메아리를 가진 무기들을 영웅이 공격을 하는 여덟 클래스에게 주었고, 무기가 없는 클래스인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에게는 스톰윈드 0공무기처럼 특정 행동을 취하면 내구도를 잃으며 효과를 발휘하는 무기를 주었다. 드루이드도 무기가 없는 클래스에 해당하지만 영웅 능력을 포함해 영웅에게 공격력을 달아주는 효과가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공격력이 있는 무기를 받았다.3.4. 조화로운 주문
조화로운 주문은 내 손에서 매 턴마다 조화로운 모드와 어긋난 모드를 오갑니다. 흐름을 따라가시겠습니까, 아니면 나만의 박자에 맞춰 연주하시겠습니까? 박자를 따라 효과를 극대화해 보세요!
마녀숲 때의 늑대인간들 같이 턴마다 효과가 바뀌는 주문들이다.3.5. 솔로
솜씨 좋은 솔로는 만인의 사랑을 받습니다. 솔로는 내 전장에 다른 하수인이 없을 때 특별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무대를 비우고 조명 속에서 찬란하게 빛날 수 있게 해주세요!
코볼트와 지하 미궁 때 나온
고독한 용사처럼 혼자 있을 때 효과를 볼 수 있는 하수인.4. 카드
하스스톤 카드일람 | ||||||
정규전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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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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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 등급 |
특급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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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의 해(2023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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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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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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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가수스의 해(2024년) | ||||||
특징 |
카드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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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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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 불가능한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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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핵심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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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핀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 |||||
히드라의 해 핵심 | 중립 일반ㅤ 중립 희귀ㅤ 중립 특급ㅤ 중립 전설ㅤ 전사 주술사 도적 성기사 사냥꾼 드루이드 흑마법사 마법사 사제 악마사냥꾼 죽음의 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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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직업 카드
전설노래자랑 (종말의 소리) 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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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4.2. 중립 카드
전설노래자랑 (종말의 소리) 중립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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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4.2.1. 일반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일반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4.2.2. 희귀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희귀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4.2.3. 특급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특급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4.2.4. 전설 등급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카드일람/전설노래자랑/전설 등급 문서 참고하십시오.5. 평가
5.1. 출시 전 평가
스톰윈드와 알터랙 당시 유저들이 가도항을 기다리듯, 나스리아와 리치왕 메타에 염증을 느끼던 유저들이 빨리 4월 확장팩이라도 오라는 분위기로 기도하는 평가다. 특히 이번 확장팩은 단순히 확장팩 추가가 아니라 핵심 세트의 개편으로 브란을 비롯해 문제를 일으키던 핵심 카드가 사라질 가능성이 높고, 수없이 오버파워라고 지적받은 영웅 교체를 비롯한 알터랙 카드들까지 대규모로 로테이션에서 교체되므로 메타 정상화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다만 지난 2년 간 엉망진창이었던 메타 변화, 그리고 하스스톤의 대회 축소와 룬석 가격 인상 등 게임 내외적인 불안 요소가 상당히 많아 불안해하는 반응도 많다. 특히 바로 1년 전 가도항에서 스톰윈드 알터랙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화려하게 부활한 직후 나스리아로 통수를 맞은 유저들을 중심으로 이 팩이 갓팩이면 뭐하냐, 어차피 8월 되면 또 스톰윈드 나스리아 당할 텐데라는 허탈에 가까운 반응도 적지 않다.
무엇이 되었든 간에 공통적으로 이번 확팩이 사실상 유저들을 붙잡느냐 마느냐를 결정할 최후의 확팩 이라는 평을 내리고 있다. 스톰윈드-알터랙과 나스리아-리치 왕이라는 최악의 암흑기를 2번이나 거치면서 게임 내적으로는 안그래도 줄었던 유저들이 수없이 빠져나갔고 게임 외적으론 중국 서비스 종료라는 흥행에 있어 적신호가 켜졌다는 점과 룬석 가격 인상과 대회 상금 및 규모 축소등 수많은 시련이 닥친 상황에서 이 확팩이 구원투수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 그때야말로 하스스톤이 완전히 망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문제는 하스스톤 개발진들이 특정 직업군을 편애한다는 비판이 매우 많은데, 이러한 경향성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나 바로 전 확장팩이었던 리치 왕의 진군에서 대놓고 이걸 보여줘서 이러한 문제점을 싫어하는 유저들이 많았는데, 마지막도 아닌 첫 확팩부터 이러니 1년 동안 직업 밸런스가 제대로 맞기는 할지 의구심을 가지는 반응이 많다. 특히 도적이 핵심으로 꼽히고 있는데 늑대의 해 핵심 세트 목록에서 도적을 제외한 모든 유저가 야생에 빨리 보내라고 하는 그림자 밟기가 당당히 생존했음은 물론이고 드로우를 추가할 엘프 음악가가 무려 버프까지 되어 돌아왔으며 마음가짐 또한 생존했다.[1] 또한 드루이드도 값싼 하수인으로 이번 게임동안 영웅 능력의 공격력 및 방어도를 영구히 강화시키는 하수인이 추가되면서 이전부터 방어도 컨셉을 드루이드에게 빼앗긴 전사는 뭐가 되냐는 말들이 많다. 그 와중에 다크문 당시 역대급 범용 카드로 받아간 일식, 월식이 핵심에 편입된 것도 덤. 법사 또한 4코스트로 주문 3장을 뽑고 피날레로 뽑은 주문 중 하나를 복사하는 '음량 키우기'를 비롯해 좋은 카드를 많이 받았다. 게다가 죽음의 기사의 경우 아예 6팩짜리 메타에 3팩으로도 등장할 수 있도록 온갖 밸류 카드를 몰아줬기 때문에 강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으며, 그냥 이전 해에 굴리던 덱에서 빠지는 카드 두어 장만 빼면 굴라간다는 점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다.
반면 핵심 세트와 신규 카드 모두 상당히 좋지 않은 카드를 챙겨간 직업들이 많다. 예를 들어 성기사의 독무가의 경우, 2021년도 전사 카드인 겁쟁이 그런트보다도 좋지 못해 악평이 많고[2] 사냥꾼의 창대한 꿈 또한 5코로 비용이 가장 높은 야수를 소환하는 대신 그 야수가 2턴 동안이나 휴면 상태가 되는데 내 손패에서 가장 무거운 야수를 확정적으로 소환한다는 점만 빼면 손패에서 하수인을 소환하는 효과인 옛날 카드들보다 좋지 않은지라 평가가 좋지 않다.
가장 심각한 것은 전사로 전사의 악절 카드들은 피날레로 마지막에 사용했던 악절을 발동하는 효과를 제외하면 과거의 다른 직업 카드와 비슷하거나 더 안좋으며,[3] 추가로 받은 컨셉들도 과거에 이미 실패한 종족 짬통과 떡대 컨셉이며 현 파워 인플레와 비교해보기는 커녕 과거 혼합 컨셉을 밀어줬을때 받은 카드 밸류랑 비교해봐도 밸류도 좋다고 말할 수는 없다. 이에 아직 카드가 다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직업 편애 및 밸런스 관련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마지막 카드 공개 방송에서 이번 확장팩 카드 디자인 담당인 Leo Robles는 마지막으로 공개된 전사 카드인 코도 가죽 드럼 세트와 연계되는 카드로 핵심에서 잘리는 방어구 제작자를 언급하는 바람에 전사라는 직업에 대해 전혀 관심없는 거 아니냐며 욕 먹고있다.
카드 전체가 공개된 후의 평가는 거의 모든 직업들과 중립 카드의 파워가 상당히 약하다는 반응이 많으며, 파워 인플레를 낮추기 위해 이렇게 디자인된거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다만 문제는 이렇게까지 파워가 낮다면 결국 이전 확장팩에서 받은 카드들과 핵심 카드들을 잘 받은 직업이 우세가 될 가능성이 높은데, 앞서 언급했듯이 핵심 세트의 파워가 천차만별로 갈려있다는 점이다.
5.2. 출시 후 평가
출시 첫날 기준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는 의견이 많다. 리치 왕의 진군 당시의 덱에서 로테이션 아웃을 거의 당하지 않은 냉기&혈기 죽음의 기사와 순혈 성기사가 고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새로 등장한 덱들 중에서는 추방자 악마사냥꾼이 강력한 코스트 사기와 필드 장악력, 마르지 않는 손패 덕분에 죽음의 기사와 함께 등급전을 지배하고 있다. 결국 12월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때 무리하게 신직업을 낸 업보를 치른 것이라는 평이 많은데, 12월 확장팩에서 신규 직업이 남들은 확장팩 6개의 파워를 가지고 싸울때 싸움이 성립되려면 확장팩 1개의 파워로도 이걸 따라갈 수 있어야 하기에 무지성으로 온갖 버프를 몰아준 결과 카드풀이 동등해진 4월 확장팩에서 역풍을 제대로 맞았다는 평가다.반면 상당수의 핵심 카드(특히 영웅 교체 카드)를 로테이션으로 잃어버린 드루이드, 마법사, 주술사 등은 승률이 폭락했으며, 그밟이 유지되는 걸로 인해 걱정이 많았던 도적 역시 새로운 아키타입을 활용하지 못하고 12월과 마찬가지로 잭팟과 혼합물을 또 쓰며 덱 타입을 유지하는 상황이 되었다. 로테이션 교체부터 신규 카드까지 총체적 난국이라 독보적 꼴찌일 것이라 예상된 전사는 성능이 최하위인 건 맞는데 같이 땅바닥에 처박힌 친구들이 많아 외롭지 않게 되었다. 로테이션 교체의 영향을 심하게 받는 4월 확팩이라는 걸 감안해도 지난 불모의 땅, 가도항 등의 최근 4월 확팩과 격차가 너무 심하다는 평가와 함께 현재 등급전을 지배하고 있는 죽음의 기사와 성기사, 악마사냥꾼에 대한 너프 요구가 많다.
하지만 마냥 부정적 평가만 있는 건 아니고, 일단 브란과 영웅 교체를 필두로 한 불쾌한 카드들이 싹 야생에 간 건 사실이라 재미는 좀 떨어져도 코스트 사기와 아무튼 생성됨, 무한에 가까운 밸류 등의 불쾌함은 많이 덜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과도한 부분만 싹 치우고 조정이 들어가면 어느 정도는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실낱같은 기대가 있다. 이후 종말의 소리 미니팩 추가 이후 진짜로 필드메타가 도래하며 할만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론 상당한 문제가 많은 메타로 끝나게 되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아무튼 생성됨,무한 벨류가 말이 많았는데, 컨사제와 혈죽이 각종 발견 카드로 가져오는 고성능 제압기로 손 쉽게 필드를 정리하니 한판한판이 길어져[4] 피로하고 지루한 메타로 끌고 간다는 비판이 거셌다. 그 밖에도 특정 직업들의 암흑기 장기화(주로 술사와 흑마),사냥개 냥군의 대두로 인한 어그로 덱의 축소 등 여러 우려점 또한 잔존하는 상태. 전체적으로 시작은 좋았으나 밸런스 패치를 제대로 하지 못해 마무리가 좋지 못했지만, 개발진이 정신을 차리면 제 2의 가도항, 제 3의 가도항이 나올수 있다는 걸 보여주며 아직 하스스톤이 망할때가 아님을 보여줬다.
덱 메타와 카드 성능에 대한 말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나 전설 카드 효과는 수려하다는 반응이 대다수다. 특히 리치 왕의 진군 당시 추가된 치장 요소들은 확장팩 내내 욕만 한 바가지 먹었지만 이번 확장팩은 화려한 색감에 시인성이 좋은 간판 카드, 할베리아와 같이 애니메이션이 잘 드러난 다이아몬드 카드, 기타피크가 기타줄을 치는듯한 모습으로 개봉되는 팩 개봉 이펙트 등 다양한 요소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용병단의 업데이트 중단으로 용병단에서 근무하던 아트 팀이 대전 모드로 옮겨와서 이렇게 되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5.2.1. 26.0.2 패치
2023년 4월 15일에 진행된 패치.- 너프
- 죽음의 기사
- 피조물 지구: 내구도 3 → 내구도 2
- 악마사냥꾼
-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 비용 6 → 비용 7
- 성기사
- 빛가오리: 비용 9 → 비용 10
피조물 지구는 모든 죽음의 기사 덱에서 가장 약한 축에 속하는 카드입니다. 이건 아니에요, 개발진.
(Construct Quarter is one of the weakest cards in basically every Death Knight deck. This ain't it, chief.)
- 하스스톤 데이터 분석 사이트 Vicious Syndicate의 대표 Zach. O가 패치노트를 보고 올린 트윗. #[5]
(Construct Quarter is one of the weakest cards in basically every Death Knight deck. This ain't it, chief.)
- 하스스톤 데이터 분석 사이트 Vicious Syndicate의 대표 Zach. O가 패치노트를 보고 올린 트윗. #[5]
확장팩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진행한 패치라 소규모 패치치고는 평가가 괜찮다. 추후 이어질 정식 패치 이전에 땜빵용으로는 지나치게 과하지 않고 적절했다는 평.
다만 전설노래자랑의 죽음의 기사가 강한 이유는 피조물 지구의 파워 뿐만이 아닌, 발견에서 다른 룬 카드들을 발견할 수 있어 덱과 상관없이 고밸류 3룬 카드들을 얼마든지 뽑아올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든지 간에 유연하게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후 이어질 후속 패치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빛가오리와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은 현재 최상위권에 위치한 성기사와 악사의 마나 템포 사기의 근원이었는데, 이를 약간씩 너프함으로써 두 직업의 밸류를 조절하였다.
알레코 폴스가 코멘트에 이 패치를 응급치료라 평한만큼, 다음 밸런스 조정에서 대규모로 카드를 뜯어고쳐질 것이 확실해졌으며, 유저들이 완전히 질려버리기 전에 다음 밸런스 조정이 나오고, 그 결과에 따라 이 확장팩의 흥행여부가 확실히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패치 이후 투기장의 게임 내 발견 카드에서 야생 카드 또한 선택지로 제시되는 버그가 생겼다.
5.2.2. 26.0.4 패치
- 너프
- 버프
- 전사
- 록의 대장군 분: 비용 4 → 비용 3
- 전개 악절: 비용 2 → 비용 1
- 연결 악절: 비용 6 → 비용 5
- 박력있는 공연가: 1/2 → 2/3
- 방패 올리기: 비용 3 → 비용 2
- 겁에 질린 조합원: 2/2 → 2/3
- 토리벨로레: 부활 횟수 2회 → 부활 횟수 무한
- 마법사
- 극한 반복: 주문을 발견 → 주문을 발견하고 그 주문의 비용을 (1) 감소
- 음향 분리로봇: 3코스트 4/3 → 2코스트 3/2
- 원한꼬리 세이렌: 5코스트 2/6 → 4코스트 2/5
- 비전 기술병: 생명력 2 → 생명력 3
- 사냥꾼
- 주술사
- 재즈 베이스: 공격력 2 → 공격력 3
- 변형된 화음: 피해 5 → 피해 6
- 흐름기수: 2코스트 3/2 → 1코스트 2/1
- 번개 폭풍: 과부하 2 → 과부하 1
- 흑마법사
- 크레센도: 비용 3 → 비용 2
- 광기의 지휘자: 5코스트 4/5 →4코스트 3/4
- 영혼 착취: 비용 5 → 비용 4
- 도적
- 긁어내는 전축: 공격력 2 → 공격력 3
- MC 블링트론: 3/4 → 5/5
- 사제
- 신성한 폭발: 비용 4, 모든 적 캐릭터에게 피해 → 비용 3, 모든 적 하수인에게 피해
- 드루이드
- 엘룬의 선택 키리: 비용 4 → 비용 3
- 죽음의 꽃 고대정령: 6코스트 7/6 → 5코스트 6/5
프리지다라, 난폭한 팬 너프로 기존의 1티어 덱인 냉죽, 추방자 악사의 위력을 감소시키되 아예 덱 자체를 묻어버리지는 않는 선에서 너프했고, 3룬 카드 발견 불가 메카니즘 변경도 무한 흡혈, 무한 서리고룡 등 불쾌감의 극치인 플레이를 어느 정도 억제했다는 점에서 진작에 했어야 할 패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냉죽/추방자 악사는 계속 1티어로 군림해서 큰 의미가 없었으며, 대량의 버프 패치는 기존의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패치를 연상시키는 수준으로 아무 의미 없는 변경점이 많다. 100점짜리 카드를 200점으로 만드는 파워 인플레를 일으키거나, 카드 자체의 파워는 충분했지만 쓰일 덱이 없어서 안 쓰이던 카드를 굳이 버프해서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하지 못했다는 평. 예를 들어 할두런 브라이트윙, 가시덤불 심장, 겁에 질린 조합원 등은 해당 카드들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버프했다.[10] 원한꼬리 세이렌은 너프 전 패악질을 벌인 적이 있는데 다른 직업들의 광역기가 약간 버프된 것을 감안하더라도 세이렌을 롤백한 것에 많은 불안감이 나오고 있다.[11] 그밖에 악절 카드의 효과를 조정하지 않고 비용만 1씩 버프한 것[12]과 메네실의 힘과 같이 불쾌한 경험을 주는 카드들의 너프가 없는 것 등에도 비판이 나오고 있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여러모로 지난해에 있었던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대규모 버프와 비교되고 있다. 가령 가도항에서 작살총을 3코 감소로 버프해준 것은 7코스트 야수인 히드랄로돈, 산 속의 곰을 다음 턴인 4턴에 바로 낼 수 있게 만들어 줌으로써 빅 야수 사냥꾼이라는 아키타입을 성립시켰으며, 검은 바다 거수와 물회오리의 비용을 1씩 줄인 버프는 확실히 퀘스트 사제의 마나 커브를 고려한 버프라는 것이 보여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가 있다.
그러나 이 대규모 버프는 할두런, 겁에 질린 조합원을 버프해봤자 어떻게 쓸 수 있을지, 어떤 덱 타입을 밀어줄 것인지 불분명하다. 그냥 마구잡이로 승률이 낮은 직업을 버프해서 하나만 걸려라 식으로 패치를 진행한 셈. 게다가 개발자 코멘트도 '신카드가 우리의 의도와는 다르게 지나치게 적게 사용되었기 때문에 버프했다'는 말만 천편일률적으로 반복하고 있어 chatGPT가 대신 써줬냐는 조롱이나 듣고 있는 상황이다..
한 가지 긍정적인 의의를 꼽자면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 팀이 어느 정도 상위권 메타를 의식하는 방향성을 보였다는 것. 전체 구간 승률로만 보자면 압도적인 1티어이지만 상위권으로 올라갈수록 점유율이 한없이 떨어지는 순혈 기사라던가, 마찬가지로 저티어 깡패로 꼽히는 사냥꾼 등의 덱은 너프를 피해 갔다. 나스리아 이후로 대부분의 밸런스 패치가 오직 전체 평균 승률만 보는 듯한 무지성 패치 투하로 상위권 및 대회 메타를 박살내 놓았던 점을 생각하면 이후 패치에서 개선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것도 알레코가 깨달았다기보다는 키블러나 가비 등 유명 선수들이 조언해 준 것이긴 하지만...
야생 너프는 문제가 되는 카드들 중 세계수의 가지만 너프하고 드루이드의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혹은 자연의정수 거프 등과 타 직업의 문제가 되는 카드들은 너프하지 않았으며 밸류가 떨어는 등의 이유로 거의 안쓰이는 카드들은 버프하지 않아 드루이드의 세계수의 가지와 무기 서치 하수인의 사용률만 줄어들었을 뿐 그 외에 패치 영향력이 없다. 물론 이것도 드루이드가 거프 변신 후 예언의 구슬을 차고 5턴 16마나로 시작하는 끔찍한 사태를 막았기에 나름의 의의는 있으나, 메타에 끼친 영향력은 크지 않다.
5.2.3. 26.2.2 패치
- 너프
- 악마사냥꾼
- 죄악의 낙인: 피해를 받을 때마다 적 영웅에게 피해 2 → 피해 1
- 수렵: 3코스트, 피해 3 → 2코스트, 피해 2
- 지옥비늘 기원사: 공격력 5 → 공격력 3
- 드루이드
- 아눕레칸: 방어도 +8 → 방어도 +5
- 도적
- 끄적이는 속기사: 비용 6 → 비용 7
- 죽음의 기사
- 전장의 강령술사: 생명력 3 → 생명력 2
- 역병송곳니: 비용 3 → 비용 4
- 사제
- 고위 이교도 바살레프: 비용 4 → 비용 5
- 버프
사전에 이야기했던 판다렌 수입상 롤백을 제외하면 정규전 카드들만 패치한다.
너프 쪽은 밸런스만 놓고 보면 평가가 좋다. 죄악의 낙인은 현 1티어인 주문 악사의 핵심 데미지 누적 카드이자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반강제로 하수인을 못 깔게 한다는 불쾌감의 극치인 카드였기 때문에 이번 패치로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너프를 받았고, 수렵 역시 여군주 스테노와 사용 시 사실상 0코스트 3딜 카드였기 때문에 1데미지 너프가 크다. 빅 악사의 핵심 카드인 지옥비늘 기원사는 자체의 밸류를 약간 떨어뜨리되 빅 악사라는 아키타입 자체가 망가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패치했다. 다만 죄악의 낙인은 8개월, 수렵은 1년 가까이 기승을 부렸는데 이제야 너프했다는 점이나, 빅악사가 몇년만에 성공했는데 지옥비늘 기원사를 너프했기 때문에 패치 시점이 너무 뒤늦었다는 비판은 피할 수가 없게 되었다.
드루이드는 아눕레칸으로 얻는 방어도가 5로 감소함에 따라 미리 방어도를 쌓지 않으면 아눕레칸+지저왕으로 시작하는 각종 콤보가 막혀 기존의 조크 드루이드는 치명타를 입었다. 패치 이후의 상황을 보면 사실상 티어권에서 탈락한 상태. 이 역시도 리치왕때부터 문제였던 카드이기 때문에 이제 와서 너프한다는 것은 말거리가 되었다.
26.0.4 패치에서 냉죽이 너프됨에 따라 최고의 죽기 덱 위치를 차지했던 부죽은 필드형 어그로 덱의 대표주자로서 다른 어그로 및 필드 정리를 잘 하지 못하는 덱들을 억제하고 있었는데, 이번 패치의 너프로 부죽의 밸류가 떨어짐에 따라 부죽이 잡아먹고 있던 다른 어그로 덱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언데드 사제 역시 바살레프를 너프함으로서 중반 스윙 플레이의 타이밍을 늦추었고, 바살레프 자체가 의식하고 카운터 플레이를 하기 어려운, 상대하기 불쾌한 카드였기 때문에 언데드 사제의 파워를 낮추기 위한 적절한 조치로 평가받는다.
도적은 일종의 예방성 패치로 끄적이는 속기사의 비용 너프를 받았는데, 이미 최상위권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패치 이후 환경 변화에 따라 도적이 또 메타를 지배할 것을 우려한 예측 패치라고 패치노트에도 언급되었다.
버프의 경우에는 이번에도 무지성식 버프로 사람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했다. 썩은 사과나무는 흑마법사, 컨트롤 전사 등에게 적절한 미드레인지 카드를 제공해 주는 의의가 있는 듯하나 영향력이 지나치게 낮고, 죄악의 교향곡은 현재 흑마법사의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고 원래 강한 카드를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기존의 알레코식 버프 패치를 연상시키는 무지성 패치로 비판을 받는다.[13]
전사는 지난 패치의 버프 이후로 추가로 후렴 악절과 깊바존 버프를 받았지만 워낙 구린 카드들이였던 탓에 4티어에 머물고 있다. 깊바존을 버프할거면 3코스트 감소로 했어야지 2코스트 감소는 애매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5.2.4. 26.4.3 패치
- 너프
- 악마사냥꾼
- 여군주 스테노: 공격력 2 → 공격력 1
- 사냥꾼
- 쿠엘탈라스의 희망: 공격력 4 → 공격력 3
- 성기사
- 포식과 절식: 비용 1 → 비용 2
- 디스코 망치: 비용 2, 공격력 2 → 비용 3, 공격력 3
- 순도 관리인: 비용 5 → 비용 6
- 중립
- 음향 기술자 포직: 공격력 5 → 공격력 4
- 버프
- 악마사냥꾼/도적 이중 직업
- 리듬춤꾼 리사: 비용 5 → 비용 4
- 흑마법사/마법사 이중 직업
- 현악불 임프: 생명력 2 → 생명력 3
- 마법사
- 재편 자판로봇: 비용 4, 4/4 → 비용 3, 3/3
- 기타
- 사제
- 진홍십자군 성직자: 야생전 사용 금지
패치 당시 관악기를 받고 1티어가 된 순혈 기사의 카드들, 그리고 사냥개를 받아 핸드 버프의 밸류가 급격히 높아진 쿠엘탈라스의 희망, 주문 악사의 피니시를 담당하던 여군주 스테노, 템포 덱이면 개나소나 다 쓰는 바람에 4턴 포직망겜이라고 비판받던 포직이 너프 대상이 되었다. 그 외에 야생에서 무한정분미라클로 악명높던 진홍십자군 성직자는 야생 금지 카드가 되었다.
메타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개발진의 언급처럼 미니팩 카드들은 너프를 피해간 양상을 보였다. 가령 성기사/주술사 이중 직업 무기인 바람의 군주의 관악기는 주술사에게는 문제가 없다는 이유로 포식과 절식이 대신 너프됐고, 죄악의 낙인이 너프되며 사장되었던 주문 악마사냥꾼을 다시 부활시킨 지옥과 화염의 풍파는 여군주 스테노가 대신 너프되며 조정을 피했다. 스테노 또한 이전부터 너프가 필요하다고 말이 엄청나게 많았던 카드라서 늦은 너프라는 평이 지배적. 게다가 스테노 너프 이후로도 유물악사는 계속해서 1티어를 유지했다.
5.2.5. 26.6.2 패치
- 너프
- 드루이드
- 죽음의 꽃 고대정령: 비용 5 → 비용 6
- 변칙 모드 퇴출
- 악마 사냥꾼
- 활공
- 드루이드
- 묘지 파수병
- 마법사
- 맑은 샘물
개발진이 현재 게임 밸런스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한 것과 같이, 정규전에서 플레이어들에게 불쾌감을 주었던 언데드 드루이드의 '죽음의 꽃 고대정령' 카드만 조정이 이루어졌다. 이로 인해, 언데드 드루이드의 빠른 속도로 강력한 하수인을 생성하는 전략은 많이 약화되었으나, 게임 플레이에 대한 사용자 경험의 개선은 미미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하스스톤의 문제점은 크게 세 가지로 집중되어 있는데, 이는 특정 카드에 카드의 파워가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고, 발견 카드의 성능이 너무 뛰어나며, 게임 메타의 순환 현상이 없어서 계속 같은 덱만 나오게 된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수학적으로는 승률이 50% 근처에서 유지되어 밸런스가 맞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 플레이 중 피로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 따라서 현 상태의 소극적인 패치보다는 적극적으로 메타를 뒤엎어주는 것이 필요한 상황인데, 연이은 대규모 버프의 실패로 인해 그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이전 확장팩인 가도항 때는 이후 확장팩인 나스리아가 나오기 직전까지도 대규모 너프와 버프를 강행하며 마지막까지 메타를 섞어주는 패치를 했던 것과도 비교되고 있다.
변칙 모드에서의 밸런스 조정은 카드 효과를 직접 변경하기보다는, 오프라인 카드 게임처럼 금제를 통한 조정으로 정해졌다. 특히, 가장 뛰어난 성능을 보였던 퀘스트 악마사냥꾼, 헬레 마법사, 퀘스트 드루이드가 이러한 조정을 받았다. 이렇게 해서 급한 불은 끈 상황이지만, 불만족스러운 첫인상을 남겼던 이 새로운 모드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에 대한 갈 길은 멀어 보인다.
6. 메타
6.1. 정규전
이전 확장팩에서 받은 카드들과 핵심 카드들을 잘 받은 직업이 우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유저들의 예상대로 야생전으로 가는 카드가 하나도 없고, 리치왕의 진군 시즌 때 받은 버프가 그대로인 상태의 죽음의 기사가 정제되지 않은 덱들 상대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출시 첫날, 기존의 브란만 데스위스퍼로 바꾼 냉기 죽음의 기사와 덱 교체가 거의 없는 순혈 성기사가 강세였고, 냉죽과 순혈기사를 막기 위해 다채로운 광역기를 받은 혈기 죽음의 기사가 대세로 떠올랐다. 죽기는 신카드들 중 자신의 컨셉에 맞는 룬의 신카드만 추가한 상태로 덱이 구성되었고, 모조리 1티어에 진입하게 된다. 냉기 죽기는 극성 이교도의 추가로 광역딜을 보충하고, 부정 죽기는 죽음의 그로울링으로 알, 매타조 등의 죽메를 복사해 필드 유지력을 보강했으며, 혈기는 아케나이트 절단도끼와 내지르는 밴시를 추가해 2% 애매했던 초반 제압 능력과 필드 싸움에 힘을 싣게 되었다. 이후 냉기 죽기는 중립 굿 스터프인 음향 기술자 포직과 난폭한 팬을 추가한 덱리스트로 덱이 정제되었고, 성기사 저격용으로 극성 이교도를 간혹 넣기도 한다.
워낙 혈죽이 극성을 부리자 상위권에서는 컨트롤 흑마법사와 사제가 대두되고 있다.
사제는 스발나+ 사랑은 영원해를 활용해 혈죽보다 더한 뒷심으로 밸류 빨로 컨트롤 미러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가능해 컨트롤 사제가 계속해서 쓰이고 있다. 가르침 구하기를 잃어버린 대신 신원 도용을 필두로 한 다양한 사적 패키지로 뒷심을 챙기고 있다. 그러나 구원의 기도, 나루의 선물과 같은 고효율 힐 카드의 부재로 인해 체급이 부족해 일반적인 필드 덱을 쉽게 막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컨트롤 흑마법사는 공허소환사와 말가니스가 정규로 돌아와 원래 쓰이던 언데드 부활 패키지에 악마 소환 패키지를 더해 빅 덱에 가깝게 변했다. 그러나 죄악의 교향곡이 분명 밸류는 좋지만 6턴부터 그 밸류를 활용할 수 있고, 덱에 들어간 토큰 카드들을 뽑는데 한세월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악장이 첫 선택지에서 뜨지 않는다면 곤란해져 생각보다 큰 힘을 내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언데드+악마 패키지를 모두 사용하는 흑마법사는 패가 말리기 매우 쉽고, 침묵에 극도로 취약한 데다가 1~4턴에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적어 빛을 보지 못하고 4티어로 떨어지게 되었다.
악마사냥꾼은 대거 지원받은 추방자 속공 악마사냥꾼이 대세다. 덱에 코스트 감소, 카드 생성, 카드 뽑기, 속공 등의 수단이 굉장히 많아 초반 필드 장악력이 좋고, 할베리아 다크레이븐과 속공 토큰으로 광역 버프를 주거나 여군주 스테노 + 난폭한 팬 콤보로 6딜을 연달아 주는 피니시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유물 악마사냥꾼이 연구되었고, 패가 말리기 쉽다는 점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주며 2티어 정도에 위치해 있다. 이후 지옥 탈옥을 넣은 빅 악사도 운영되고 있다.
성기사는 원체 직전에 구성된 순혈 성기사의 밸류가 높았기 때문에 순혈 기사가 매우 강력한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해가 바뀌면서 로테이션 교체가 이루어졌으나 웬만한 주요 카드들은 여전히 존재하고, 디스코 망치, 아달의 수호자 같은 고성능 카드의 추가와 지터벌레 등 천상의 보호막 시너지의 추가, 그리고 다양한 템포 종족 지원으로 순도 관리인의 밸류가 더 높아져서 직전 확장팩보다 더 좋아졌다. 다만 하수인 싸움으로 필드를 점유하고 상대 체력을 깎은 뒤 백작으로 승부하는 덱 특유의 단조로운 승리 플랜이 발목을 잡아 갈수록 신덱에 점유율을 빼앗기는 중.
사냥꾼은 확장팩 발매 초창기엔 죽기, 악사, 성기사 바로 다음에 위치해있었으며, 나가 사냥꾼, 빅냥, 미드냥 등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대부분 덱에서 전설노래자랑에서 받은 삼중 주문들과 무클라 씨를 포함하고 있다. 26.0.2 패치 이후 기준으로 점유율이 전사 바로 다음으로 낮은 등 전망이 어둡다. 주요 덱은 어그로 냥꾼과 어그로 덱에 빅 데을 약간 섞은 하이브리드 냥꾼 등으로 나뉜다.
주술사는 인기는 없지만 핵심 세트에서 거대한 토템 아이스오르와 심연의 괴수를 지원받아 어그로 술사가 정립되었다. 흰동가리와 로트길 등의 멀록 패키지와 죽메 패키지, 토템 패키지 등을 합쳐 나름 코스트 사기와 필드 구축을 할 수 있으나, 역시 성기사와 마찬가지로 필드를 정리당하면 크게 불리해져 높은 티어에 올라가지는 못하고 있다.
도적은 잭팟과 혼합물을 사용하는 훔치기 도적, 그리고 공포의 해적이 정규에 돌아온 걸 활용하는 무기 해적 도적으로 나뉜다. 다만 전자는 밀수품 더미와 정찰이 사라져서 고점과 저점이 절반 이상 폭락한 게 뼈아프고 후자는 황새치 의존도가 너무 높아 패빨을 타는 게 단점이다. 이후 2코로 상향받은 칼날 부채만 포함한 채로 기존 덱을 거의 그대로 사용하는 미라클 도적이 높은 티어에 올랐다.
드루이드는 핵심 카드인 자연의정수 거프와 오닉시아의 비늘이 야생으로 가서 기존 방식의 램프 드루이드는 사실상 사장되었고 대신 추가받은 영능 패키지를 활용해 미드레인지 덱으로 선회했다. 혹은 램프 드루이드에 영능 강화를 넣고 아눕레칸과 지저왕을 섞어 아눕 - 지저왕 - 조크 포그스나우트로 그 턴에 쌓은 대량의 방어도를 모조리 수비력이 20이 넘는 도발벽 2개로 치환하는 방식으로 어그로 내성을 갖춘다. 이후 출시 2주차 시점부터 영능 조크 플랜에 간수+토니 플랜까지 섞어 컨트롤 덱 상대로 윈플랜을 갖춘 토니 드루이드가 사기성 짙은 덱으로 급부상했다.
전사는 검은바위 로큰롤과 격노 세트를 합한 격노 전사가 시도되었으나, 혈죽을 잘 잡는다는 점을 제외하면 장점이 거의 없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메타 최약체 신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 확장팩에서 시도된 짬통 전사도 별다른 힘을 못 쓰고 있다.
마법사는 그리핀의 해에서 받은 훌륭한 승리 플랜들이 야생으로 떠나 약할 것이라는 예상대로, 초기 메타에서 활약하지 못하고 있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 받은 기계세트를 사용한 기계 마법사, 해골 세트와 얼어붙은 손길을 사용한 번 마법사 등이 연구되었으나 다른 덱과의 차별점을 찾지 못해 실패했다. 마스터즈 투어에서 번 법사를 들고 온 선수들도 있었으나, 사실상 혈통 각을 잘 잡히는 악마 사냥꾼의 저격 덱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며 실제 실전성 있는 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26.0.4 패치 직전에는 필연의 켈투자드, 대마법학자 롬매스를 이용한 컨트롤 해골 법사가 등장하여 연구되고 있다.
6.1.1. 미니팩 이후
바람의 군주의 관악기를 통해 필드 정리 능력과 즉발 딜 능력이 크게 강화된 성기사, 별의 힘과 공허한 사냉개가 추가되어 강력한 미드레인지 덱으로 급부상한 미드레인지 사냥개 사냥꾼, 성기사와 함께 바람의 군주의 관악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대기실 문지기와 마가타를 사용 가능한 토템 / 진화 주술사, 그리고 즉흥 합주를 통해 템포 스윙과 동시에 격노를 발동시킬 수 있는 격노 전사 정도가 신카드를 가장 잘 활용하는 아키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직업별 아키타입과 메타는 종말의 소리 문서 참조.6.2. 야생전
드루이드는 예상대로 악기 수리원의 추가로 세계수의 가지 + 예지의 구슬 콤보가 더욱 쉬워져 탈진 드루이드 및 토니 간수 드루이드 등의 아키타입이 추가되어, 리치 왕 직후의 버리기 흑마와 비슷하게 승률 65% 초과는 물론이고 타 티어권 직업들의 점유율의 10배를 기록하며 깽판을 치고 있다. 세계수의 가지와 예지의 구슬을 이전보다 거의 두배가 넘는 확률로 찾을 수 있게 되자 카운터인 어그로 덱도 마나 차이로 찍어 누르면서 사실상 카운터가 없어지자 조만간 악기 수리원을 야생에서 금지하거나 궁극의 역병이나 세계수의 가지,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혹은 자연의정수 거프를 너프하는 등의 조치가 가해질 확률이 높다. 다만 26.0.4 패치에서 세계수의 가지만 너프되었을 뿐 자연의정수 거프와 플룹의 수상망측한 수액 등 문제가 있는 다른 카드들은 너프하지 않아 세계수의 가지의 채용률만 낮아졌을 뿐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 문제. 그밖에 토큰 어그로 드루이드나 공원 방황 영능 드루이드를 굴리는 사람들도 있다.흑마법사는 악마의 씨앗이 큰 너프를 받았지만 어쨌건 야생으로 돌아와 자해 퀘흑이 다시 연구되었다. 큰 너프로 어그로 덱에는 약해졌지만 퀘스트를 빨리 깰 수 있고 퀘스트를 깬 시점에선 매우 강한 것은 여전하다.
도적은 하수인 수를 극단적으로 제한한[14] 왕파도적이 연구되고 있으며 기존에 있던 어그로 해적 도적을 굴리는 사람들도 있다. 기뢰 도적을 굴리는 사람들도 있으나 덱 파워가 강한 것과 별개로 굴리는 사람이 매우 적다.
사냥꾼은 롤백된 콜카르 조련사와 전설노래자랑에서 받은 삼중주문을 활용해 어그로 야수 냥을 운영하거나 용학살포 발사 롤백 후 퀘냥꾼을 굴리고 있다.
그 외 다른 직업들은 큰 변화가 없다.
6.3. 투기장
미니팩 시즌 투기장 분석.저번 미니팩부터 이어진, 정규와 동일한 카드풀을 가지고 있는 시즌이다. 파워 인플레가 극심한 현재 정규 풀과 동일한 풀을 가지고 있는 만큼, 많은 직업들이 필드 스윙과 체력 회복을 통한 버티는 능력이 크게 상승했다. 특히 미니팩 이후 추가된 별의 힘, 공허한 사냥개, 반향이 그런 필드 컨트롤 능력을 더욱 크게 강화시켰다. 따라서 이전 시즌들보다 카드의 밸류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다.
6.4. 변칙
클래식까지 폐지하며 야심차게 준비했던 제작진의 의도과는 다르게, 첫날부터 정제가 완료된 덱들이 말도 안되는 개판을 치며 메타를 망치는 중이다. 비겁한 밀고자, 걸신들린 무타누스 등, 상대 패를 견제할 수 있는 카드가 모두 사용 불가한 상태가 되어, 자신의 확고한 승리 플랜을 가진 덱들이 엄청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첫 패치 이전 두각을 보인 덱에는 퀘스트 악마 사냥꾼, 헬레 마법사, 퀘스트 드루이드가 있다.퀘스트 악마 사냥꾼은 최후의 저항을 사용하는 야생의 퀘스트 악마 사냥꾼에 토니만 빠진 채 그대로 모든 카드가 들어간 구성이다. 비용을 0으로 줄인 분노결속 투사나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을 통한 필드 스윙이나 활공을 통해 퀘스트를 클리어함과 동시에 상대 손패를 견제는 데 강점을 보이는, 전형적인 템포 덱의 아키타입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각종 벽덱 미러전에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므로 상위권에서는 퀘스트 악마 사냥꾼밖에 볼 수 없는 상황.
헬레 마법사는 알터랙 계곡 메타의 모자키 마법사에서 모자키를 제외하고 비룡 불꽃 아뮬렛을 넣은 덱이다. 첫 변칙 룰에서는 생성이나 발견에서도 중립 카드가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비룡 불꽃 아뮬렛에서 오직 대섭정 헬레만 나온다는 점을 이용한 덱이다. 주문술사의 흐름, 마나 흡수, 몰아치는 열기 등을 통해 비룡불꽃 아뮬렛의 비용을 최대한 감소시켜 이른 타이밍에 헬레 2마리를 소환하고, 스몰 스펠을 난사해서 이긴다는 승리 플랜을 가지고 있다. 알터랙 계곡의 모자키 법사와 비교하면, 확고한 알리바이를 통해 버틸 수 있는 턴이 늘어났기 때문에 더욱 강력하고 불쾌해진 아키타입이다.
퀘스트 드루이드는 공원 방황을 핵심 카드로 사용하는 아키타입으로, 리치 왕의 진군 미니팩의 운영덱에서 야생의 퀘드루와 같이 우직하게 명치만 노리면서 묘지 파수병, 암영 부엉이를 이른 타이밍에 내놓아 압박하는 형식으로 선회하였다.
이후 저 세 아키타입에서 활공, 맑은 샘물, 묘지 파수병이 금지당하면서, 다른 아키타입에게도 활로가 열리는 듯 하다.
패치 후에 두각을 나타내는 덱은 원소 지휘를 사용하는 퀘스트 주술사, 그리고 중립 카드를 사용할 수 없어 자연스럽게 강력해진 순혈 성기사가 있다.
7. 기타
익사는 죽음의 기사가 공개되기 이전 시기에 11번째 직업으로 음유시인이 나올 수도 있음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다.한국어 확장팩 이름은 전국노래자랑의 패러디이다. 원제는 그냥 평범한 제목으로, 직역하면 '전설들의 축제' 정도.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 이후로 오랜만에 카드 일러스트가 나오면서 시네마틱이 시작된다.
미국 하스스톤 트위치 채널에선 모든 스타 음악가들이 드롭스 이벤트로 각자 장르에 맞는 곡들을 연주했다. 이중 일부는 미국 공식 유튜브에 올라와 있다.
이전 확장팩인 리치 왕의 진군처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의 단어 일관성에 문제가 있지는 않지만 번역에 관한 이야기가 현재진행형으로 나오는 중이다.. 얼마나 이야기가 많았으면 개발자가 직접 얘기까지 했을 정도다. 니콜라스 와이스의 트윗대로라면 최근 현지화 업체를 바꿨는데 그로 인해 생긴 문제라고 한다.
아래는 유독 전설노래자랑 확장팩에서만 많았던 이상 현상들이다.
- 시네마틱 공개 이후 한동안 자막에 실제 노래 가사가 아닌 이상한 가사[15]가 적혀있었다.
- 패치 노트 번역이 연속으로 일주일도 넘게 올라오지 않았다.
- 플레이버 텍스트가 국내 인터넷 밈 차용이 현저히 줄어들고 직역이거나 원문 뜻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그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서 영어 원문의 드립을 살리지 못한 번역이 상당하다는 지적이 많다.
- 검수를 제대로 안 한다. 현악불 임프의 효과에 주술사 화염 주문을 가져온다 되어있으며, 인기 많은 요정의 효과란에는 띄어쓰기도 제대로 안 되어있다.
- 과도한 생략으로 아예 효과를 바꿔먹는다. 자유새는 "다른"을 빠뜨려 시작부터 3/3으로 나오는 게 됐다. 침묵의 공기는 텍스트 상으로는 내 언데드(하나)를 처치하면서, 그 하수인'들'을 소환하는 모순적인 텍스트를 가지고 있다.[16] 이외에도 사진사 피즐의 효과 등 불필요한 생략이 많다.
- Fanboy를 열성 팬으로 번역해 팬 시리즈[17]로 오해를 사게 만들었다.
-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당수의 미니팩 카드들이 한국어판의 폰트가 아닌 영어 버전의 폰트를 그대로 사용한다.
- DJ 마나스톰과 반향의 효과는 아예 오역을 해버렸다.
- 다른 나라에서는 미니팩이 룬석이 아닌 현금으로 구매해야 한다고 고지되었지만 한국에서만 1,500 룬석으로 가능하다고 표기했었다가 말 없이 현금 결제로 수정했다.
- 빛줄기 공연이라는 카드의 효과에는 괴상한 설명이 나타났다.
[1]
특히 그밟의 경우 더욱 논란이 된 것이, 3월 21일 도적 전설 주문인
오락가락 (ft. 가로나)을 비롯한 도적 카드가 일부 공개됐을 때 ‘이렇게 패로 되돌리는 카드를 많이 준걸 보니 그밟이 핵심 세트에서 빠지나보다’는 반응이 대다수였으나, 이를 비웃듯이 3일 뒤인 3월 24일에 핵심 세트를 공개해 그밟 생존을 알렸기 때문이다. 심지어 알레코는 핵심 인터뷰에서 그밟에 대해 "잠재적 불쾌함을 준다는 걸 인지한다"라고 말해놓고도 그밟을 남겨놓아 유저들에게 엿을 먹이는 인터뷰까지 하며 더욱 논란이 되었다.
[2]
다만 카드들이 전부 공개된 이후에는 성기사는 독무가를 제외한 나머지 카드들은 무난하게 잘받았다는 반응들이 많다.
[3]
원래 피날레로 이전에 냈던 모든 악절을 반복하게 하려했으나 그랬더니 기가 op가 될 것 같아서 마지막 악절만 반복하게 만들었다는 되도 않는 핑계로 전사를 더욱 웃음벨로 만들었다. 사실 전부 반복하면 사기라는 건 납득할 수 있다 치더라도 칼질을 했다면 자체 카드에 대해서는 마땅한 버프가 필요했는데 그것도 없이 들어왔단 소리이기 때문. 그나마 긍정적으로 따져보면 내부 테스트에서 칼질당했다가 본 서버에서 롤백을 받은
심해의 저주의 전례를 보면 악절도 수치 조절 버프를 받을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
[4]
사제의 경우, 미러전은 1시간을 넘기는 게 흔했다.
[5]
다만, 이 발언은 비판을 많이 받았다. 비셔스는 실제 게임보다는 통계만 보고 발언하기 때문에 프로선수들과 유저들과는 동떨어진 발언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당장 저 발언도 통계상으로 장소가 가장 약한 카드라고 한 말이지만, 죽기 장소는 여전히 오버파워라는 평가를 받았고 너프 요구도 많이 받았었다. 이 비판에 대해
알레코는 "죽음의 기사가 강한 건 자명하지만 어떤 룬이 강한지는 데이터가 쌓여야 안다. 따라서 긴급 패치라면 특정 룬을 너프하기보다는 모든 룬에서 사용되는 장소가 너프 대상이 되어야 한다 생각했다"라고 밝혔고, 실제로 혈죽이 1티어라 여겨지던 초기와 달리 냉죽이 1티어로 굳어지는 모양새가 갖춰지며 어느 정도 옳은 판단이 되었다.
[6]
다만 26.2 패치로 버그로 인해 다시 롤백되었다.
[7]
부정 : 역병에 오염된 곡물, 무덤의 힘,
군주 매로우가르
혈기 : 흡혈,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영혼강탈자
냉기 : 서리고룡의 격노, 골수 조작병, 여교주 데스위스퍼. [8] 혈/냉/부 혼합 룬인 절정의 괴저 폭발도 이 규칙에 적용되지만, 이 카드는 이미 발견이나 생성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정된 상태였다. [9] 이 카드들은 카드 자체를 너프한 게 아니라 카드 메커니즘을 변경한 것이라서 가루로 분해해도 100% 환급이 안된다. [10] 예를 들어 할두런 브라이트윙은 정작 지원 카드인 비전 주문 풀이 매우 적고 그나마 있는 주문들도 아주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11] 다만, 이 쪽은 진눈깨비나 첫 번째 불꽃과 같은 고효율의 0, 1코스트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난 데다가, 그 당시 나가법의 피니시 플랜으로 꼽힌 점화와 불길도 모두 로테 아웃된 상태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우세한 편. [12] 일반적인 카드라면 비용 감소는 버프지만 피날레 카드는 피날레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만 버프한건 단순히 버프가 아니고, 오히려 상황에 따라선 너프가 될 수도 있다. [13] 죄악의 교향곡은 666 숫자를 맞춘 카드 자체의 컨셉을 파괴했다는 점에서 더욱 비판을 받는다. [14] 사기나 그림자 장막 등의 하수인 서치 주문으로 금속 탐지꾼과 악기 수리원을 확정 서치해 빨리 왕파를 찾는 식이다. 다만 변수 창출이나 모자라는 딜을 채우기 위해 제피르스 등을 채용하기도 한다. [15] 정확히는 영어 원문 가사를 번역기에 돌린 듯한 문구 [16] 원래 효과는 당연히 내 '모든' 언데드를 처치하는 것이다. 헤멧 네싱워리의 사례를 보면 야수를 처치하는건 언제나 하나를 처치하는 것이어야하기 때문에 명백한 오역이며, 내 '모든' 언데드를 처치합니다. 로 번역해야 맞는 번역이다. [17] 하수인에게 특정 효과를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부여하는 카드 시리즈.
혈기 : 흡혈,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영혼강탈자
냉기 : 서리고룡의 격노, 골수 조작병, 여교주 데스위스퍼. [8] 혈/냉/부 혼합 룬인 절정의 괴저 폭발도 이 규칙에 적용되지만, 이 카드는 이미 발견이나 생성으로 나오지 않도록 조정된 상태였다. [9] 이 카드들은 카드 자체를 너프한 게 아니라 카드 메커니즘을 변경한 것이라서 가루로 분해해도 100% 환급이 안된다. [10] 예를 들어 할두런 브라이트윙은 정작 지원 카드인 비전 주문 풀이 매우 적고 그나마 있는 주문들도 아주 좋다고 말할 수가 없다. [11] 다만, 이 쪽은 진눈깨비나 첫 번째 불꽃과 같은 고효율의 0, 1코스트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난 데다가, 그 당시 나가법의 피니시 플랜으로 꼽힌 점화와 불길도 모두 로테 아웃된 상태라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우세한 편. [12] 일반적인 카드라면 비용 감소는 버프지만 피날레 카드는 피날레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비용만 버프한건 단순히 버프가 아니고, 오히려 상황에 따라선 너프가 될 수도 있다. [13] 죄악의 교향곡은 666 숫자를 맞춘 카드 자체의 컨셉을 파괴했다는 점에서 더욱 비판을 받는다. [14] 사기나 그림자 장막 등의 하수인 서치 주문으로 금속 탐지꾼과 악기 수리원을 확정 서치해 빨리 왕파를 찾는 식이다. 다만 변수 창출이나 모자라는 딜을 채우기 위해 제피르스 등을 채용하기도 한다. [15] 정확히는 영어 원문 가사를 번역기에 돌린 듯한 문구 [16] 원래 효과는 당연히 내 '모든' 언데드를 처치하는 것이다. 헤멧 네싱워리의 사례를 보면 야수를 처치하는건 언제나 하나를 처치하는 것이어야하기 때문에 명백한 오역이며, 내 '모든' 언데드를 처치합니다. 로 번역해야 맞는 번역이다. [17] 하수인에게 특정 효과를 자신이 살아있는 동안 부여하는 카드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