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의 아네테론에 대한 내용은 아네테론 문서 참고하십시오.
하스스톤 스톰윈드 직업 퀘스트/직업 전설 | |||||||||||
항구 습격/ 선장 로카라 |
원소 지휘/ 폭풍소환사 브루칸 |
배신자 찾기/ 첩보단장 스캡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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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 | 볼너 해머비크 | 가면의 지휘관 | |||||||||
요리사 쿠키 | 데피아즈단 두목 에드윈 | ||||||||||
역경 극복/ 빛살이 카리엘 |
드워프 지구 방어/ 명사수 타비쉬 |
공원 방황/ 강인한 거프 |
악마의 씨앗/ 역병뿌리 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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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주 폴드라곤 | 왕쥐 | 셸드라스 문트리 | 아네테론 | ||||||||
마법사의 모험/ 비전술사 던그래스프 |
가르침 구하기/ 성화의 자이렐라 |
최후의 결전/ 악마학살자 쿨트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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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 안토니다스 | 암흑주교 베네딕투스 | 제이스 다크위버 |
1. 개요
한글명 | 아네테론 | ||||
영문명 | Anetheron | ||||
카드 세트 | 스톰윈드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흑마법사 | ||||
종족 | 악마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6 | 공격력 | 8 | 생명력 | 6 |
효과 | 내 손이 가득 찼다면, 비용이 (1)이 됩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모든 악마의 침공을 이끕니다. 이번에는
세계수 침공보다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요? (Leads every demonic invasion. Hopefully this one turns out better than the World Tree.) |
소환: 멸망에 처한 세계의 수호자들이여! (You are defenders of a doomed world!)[1]
공격: 희망은 사라졌다! (Your hopes are lost!)[2]
공격: 희망은 사라졌다! (Your hopes are lost!)[2]
성우는 원작과 같은 안장혁.
소환 시 음악은 검은 사원 음악의 52분 25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스톰윈드의 흑마법사 전설 카드. 불타는 군단 내에서 아키몬드의 보좌관이자 고위 간부이며, 나스레짐 2인자인 아네테론이다. 하스스톤에서는 탬신 롬에 의해 스톰윈드에 소환되었으며, 쿨트러스 애쉬폴른이 악령숲 학살의 복수를 하기 위해 대치 중에 있다.핸드흑마를 지원하는 효과로, 내 손이 가득 차 있으면 1코스트 8/6이 된다. 멀리건에 잡고 아무것도 안하고 영웅 능력만 누를 경우 선공 4턴, 후공 3턴에 나갈 수 있다.
3. 평가
3.1. 출시 전
그나마 사용처를 찾아보더라도 지옥 철학을 이용한 복사를 이용한 활용 등이 있지만, 이것조차 복사된 아네테론이 다시 1코스트로 나가기 위해서는 패가 한 장 더 필요해지는 모순을 가지고 있다. 비슷하게 특정 조건에 의해 코스트 감소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악마사냥꾼의 칼날의 여인, 중립의 괴력의 사나이 심지어 같은 직업의 불모의 땅 수집가와 비교되고 있다. 전자는 조건이 된다면 필드에 즉시 영향을 미치는 1코스트 6/6 속공 카드로 필드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괴력의 사나이는 도발인데다 비용이 0이고 타락과 관련된 서포트도 받는다.[4] 여러모로 비용 감소의 이득을 보기 어렵게 설계된 카드라는 것이 중론. 게다가 저 카드들은 속공이든 도발이든 일찍 나왔을 때 이득을 볼 수 있는 키워드가 붙어있는데 이 카드는 고작 8/6이라는 바닐라 스텟이 끝. 같은 확장팩에서 똑같이 패가 가득 차면 1코스트로 나가며 스텟은 낮아도 속공이 붙은 희귀 카드인 황금골 놀이 등장하자 더욱 더 웃음거리가 되고 있으며, 나아가 이번 확장팩에서 가장 만들기 쉬웠을 카드라는 조롱을 받고있다.
다만 이 카드의 객관적인 성능 자체는 구린 건 사실이지만 어쨌건 이번에 지원받은 핸드락 컨셉의 흑마법사를 짠다면 들어가기는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산악거인만큼 유동적이진 않아도 핸드락에서 필요한 효과이긴 하기 때문. 그리고 단순히 필드 전개라는 컨셉으로만 본다면 어쨌건 1코스트로 나갔을 때 마나 여유가 생긴다는 것도 나름의 장점이다.
3.2. 출시 후
출시 전의 박한 평가와는 달리, 아주 뛰어난 카드까지는 아니어도 나름대로 덱에 넣어서 쓸 만한 전설은 된다는 평.스톰윈드 확장팩 초기의 벽덱 메타에서 퀘스트 흑마가 무지막지한 성능을 보여주며 아네테론은 묻히는 줄 알았지만, 핸드를 많이 쥐는 컨트롤 흑마가 메타 브레이커로 떠오르며 아네테론이 기용되기 시작했다. 값싸게 나가면 위협적인 스탯이며, 스톰윈드 메타의 컨트롤 흑마는 예전처럼 광역기만 계속 날리는 게 아니라 살덩이 거인, 황금골 놀, 불모의 땅 수집가 등 든든한 스탯의 하수인을 이른 타이밍에 깔다가 전장의 전투대장으로 질풍을 넣어 킬각을 잡는 덱으로 변했기 때문에 아네테론과의 시너지가 좋다. 아네테론이 구렸던 가장 큰 이유가 핸드를 잔뜩 쥐고 있는 티어덱이 없었기 때문인데 갑자기 그런 티어덱이 튀어나온 것.
야생에선 황금골 놀과 함께 부활한 짝수 흑마의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후공을 잡고 과중된 짐노새가 덱에서 2턴 내에 드로우된다면 2턴에 나갈 수 있고, 산악 거인을 내듯이 4턴에 나가도 꽤 압박이 되는데다 시체 되살리기, 놀, 아네테론 세 장만으로 3, 4, 5턴에 걸쳐 계속 필드 압박을 넣을 수 있어 어그로 덱을 역으로 잡아먹는 그림도 나온다.
즉 종합하자면 출시 전에는 웃음벨 전설 취급을 받았으나 실제로 나오고 나서는 스톰윈드 전설 중 사용률 최상위 전설 바로 밑의 채용률을 보이며 좋은 전설 카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전설 카드치고는 매우 밋밋한 효과를 가졌지만 온갖 복잡한 효과를 가진 다른 전설 카드 중에 폐급 판정을 받은 카드가 있다는 것만 봐도 간단하지만 확실한 이득이 있는 카드는 좋은 카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카드이기도 하다.
4. 기타
육탄전을 좋아한다는 설정 때문인지 일러스트를 보면 맨손으로 스톰윈드를 때려부수고 있다. 카드도 효과보다는 깡스탯으로 승부한다는 점에서 설정을 충실히 반영했다.2020년에 출시된 워크래프트 3: 리포지드에서는 뚱뚱한 체형으로 나왔으나 하스스톤에서는 다른 공포의 군주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체형으로 나왔다.
용병들의 이야기에서는 탬신 편의 7번째 스테이지에서 등장한다. 탬신이 상대하는 볼바르의 풋맨러시를 막아내며 조건을 채우면 아네테론이 소환되는데, 여기서 아네테론은 5/100에 광풍이라 일단 소환에 성공하면 볼바르의 하수인을 계속 잘라낼 수 있다. 스톰윈드에서 깽판을 치다가 쿨트러스를 손에 쥐는 등 나름대로 활약했지만, 다음 이야기인 카리엘 편에서 카리엘에게 쓰러지면서 퇴장한다. 악마의 씨앗을 확보하고 같은 호드 용병들까지 해치면서 힘들게 소환했지만 꽤 허무하게 퇴장한 셈. 물론 나스레짐이라 여기서 쓰러졌다고 죽지는 않겠지만, 아네테론이 스토리에 다시 등장하지는 않았다.
5. 둘러보기
스톰윈드 (죽음의 폐광) 직업 카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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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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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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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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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하이잘 산 전투에서 아네테론의 개전 시 대사 중 일부분.
[2]
하이잘 산 전투에서 아네테론의 플레이어 처치 시 대사.
[3]
게다가 일찍 나갈 고코스트 카드였다면 6/8처럼 생명력이 더 좋아야 압박이 되는데 이 카드는 오히려 8/6으로 체력이 부실하다. 이 때문에 공개 직후 설정 상 자기를 원수로 보는
쿨트러스 애쉬폴른의 추방자 한 방에 썰린다는 게 웃음거리가 되기도 했다.
[4]
특히 괴력의 사나이는 8코스트 이상의 고코스트 카드(흑마의 경우 뒤틀린 황천이나 자락서스 등)를 사용한 뒤에 생기는 공백 타이밍에 코스트를 신경쓰지 않고 낼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었다. 반면 아네테론은 정반대로 고코스트 광역기를 쓰면 패가 꽉 차지 않아 코스트 감소가 사라진다는 문제 탓에 고코스트 광역기와는 상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