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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4 16:25:29

소신여객

소신자동차부에서 넘어옴
파일:부천시 CI.svg 경기도 부천시 시내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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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0> 지주회사 에코모빌리티
부천시
수원시
화성시
전세버스
충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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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소신여객자동차주식회사
素新旅客自動車株式會社
Sosin Transportation Co., Ltd.
파일:k1로고.jpg
<colbgcolor=#19255f> 설립일 1930년 9월 15일[1]
업종 시내버스 운송업
대표자 권성욱
모회사 에코모빌리티
주요 주주 에코모빌리티: 90.43%
시흥교통: 3.00%
(2023년 7월 기준)
기업구분 중소기업
상장여부 비상장기업
보유대수 278대
직원 수 621명(2022년 12월 31일 기준)
자본금 3억원(2022년 기준)
매출액 508억 8,681만 2,729원(2022년 기준)
영업이익 -73억 6,386만 7,372원(2022년 기준)
순이익 -45억 6,489만 3,151원(2022년 기준)
자산총액 157억 3,510만 4,881원(2022년 기준)
부채총액 240억 9,857만 2,706원(2022년 기준)
부채비율 -288.14%(2022년 기준)
자회사 소신사랑 (지분율: 100%)
화성운수 (지분율: 100%)
소재지 본사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부일로 490 ( 심곡동)
춘의동영업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원미로 218 ( 춘의동)
대장동영업소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벌말로 43 ( 대장동, 대장공영차고지)
상동영업소 -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618
소사동영업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사로 77 ( 소사본동, 소사공영차고지)
고강동영업소 -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봉오대로556번길 26 ( 고강동, 고강공영차고지)
전진아파트영업소 -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마니로 74 ( 송내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소신여객 홈페이지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소신여객 트위터[2]

1. 개요2. 소개 및 역사
2.1. 2013년 ~ 2018년2.2. 2018년 이후
3. 차량4. 특징
4.1. 차량 수명 연장4.2. 번호 체계4.3. 기타 특징
5. 노선
5.1. 영업소 및 소속 노선5.2. 운행 노선
5.2.1. 일반시내버스5.2.2. 일반좌석버스5.2.3. 직행좌석버스
5.3. 과거에 운행했던 노선
6. 면허 체계7. 논란8. 보유차량9. 사진10. 지배구조11.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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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부천700_2078.png 파일:70-2_1273.png
일반좌석버스
700번
일반시내버스
70-2번

부천시 시내버스 업체이자, 경기도 시내버스 업체. 회사의 이름은 과거 부천군 소사리(砂里)[3]와 신천리(川里)[4]의 앞글자를 따 온 소신(素新)으로 일본 사철이나 한국의 경부선, 경원선, 경춘선, 경의선, 런던 언더그라운드 중 하나인 베이컬루선처럼 뭔가 좀 철도에서 주로 쓰이는 작명센스를 보여주고 있다. 정식명칭은 '소신여객자동차주식회사'로 상당히 길다.

본사는 부천역 북부에 있으며, 사옥이 시내버스 업체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크다. 아예 회사 입구가 간판에 크게 적혀있고, 근처에 있는 미니스톱, GS25도 부천소신점이다. 또한 본사 앞에 터미널 방식으로 승차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 큰 특징.[5]

2. 소개 및 역사

1930년 9월에 합자회사 소신 자동차부로 시작해서 20[age(2000-01-01)]년 기준 무려 [age(1930-01-01)]년이나 된 회사이다.[6] 당시에는 소신자동차부 외에도 소신화물자동차부(당시 소신트럭부)로 화물업도 병행했다.

1930년 소사역(現 부천역)[7]에서 신천리를 잇는 노선을 필두로 부천에서의 운송 사업을 시작했다. 초창기에는 10인승 목탄차 2대로 해당 구간을 운행했으며, 1930년 말에는 이 노선을 군자면(안산)을 거쳐 안양까지 가는 노선으로 연장하여 안양, 군자 간을 하루 4회 왕복하기도 했다. 그러다 1934년 3월 22일에 경수자동차부가 안양군자선을 인수했고, 1935년에 이 노선의 수요가 많아지자 노선을 포리까지 연장시켰다. 1938년 기준 소사-신천-포리 노선은 1일 15회 왕복했으나 여전히 승객이 많아 동년 2월 18일 버스 1대를 추가 투입했다. 그로부터 1주일 뒤인 2월 25일에 소사-원종 간 노선 개통을 허가받아 1일 3회 왕복 운행했다.

1931년 5월 5일에는 군포장 - 반월장 노선을 개통하여 하루 3번 40전의 가격으로 운행하다가 6월 2일부터 30전으로 인하하여 운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번대방정 앞에서 자전거를 치는 사고가 났다는 1938년 3월 30일 자 기사에 의하면 그 이전부터 서울 도심까지 운행하는 노선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가 끝나갈 무렵에는 18인승 미니버스 4대를 추가 도입하여 운행했다. 광복 이후엔 32인승 버스를 도입하기도 했다. 이 당시 소신여객은 신천리, 포리 등 여우고개를 넘어가는 노선을 주축으로 동양장(동인천), 안산, 반월, 군포장, 서울 등 다양한 행선지의 노선을 보유하고 있었다.

1954년에는 교통부로부터 그레이하운드 버스 10대를 임대하여 동인천 - 종로2가 간 노선을 운행하면서 서울 도심에도 진출했다. 경인국도를 타고 가는 노선이었으며 1957년에 한강대교 복구공사가 진행되면서 노량진으로 단축되어 운행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김포, 안양, 수원 등지로도 진출하면서 사업 면허를 발급받았다.

이후 사세를 계속해서 늘려 가다 1958년에 차량을 30대로 증차하여 주식회사로 전환하면서 이름을 소신여객자동차로 변경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부천군 북부 지역으로도 사세를 확장했다.[8] 오정면, 계양면, 김포군, 오쇠리, 공항동, 방화동 등으로 진출하기 시작하여 동인천 - 방화동 간 노선과 소사 - 방화동 노선 등을 개통했다. 동인천 노선은 훗날 51번, 52번, 53번이 되었고, 소사 노선은 지금도 운행 중인 3번이다.

1978년 11월 1일 인천 지역 영업소를 송도버스[9] 1979년 9월 2일에 안양영업소와 반월영업소를 경원여객으로 각각 분리독립시켰다.

이렇듯 역사가 깊다 보니 일부 노선의 역사 또한 굉장히 깊다. 이 회사의 3번같은 경우는 1958년 개통하여 변경이 되기 전인 2009년까지 50년 이상 운영한 노선이다. 비교적 최근인 2009년 여름에 3번과 3-1번으로 노선이 분할되고,[10][11] 이듬해인 2010년에는 3번을 비롯한 소신여객 방화동 노선의 전통이었던 방화동 루프 구간도 폐지하고 김포공항 경유로 변경했다. 그러나 2013년 8월 두 노선이 다시 통합되어 부천 구간 한정 과거 50년간 운행했던 기존 노선으로 환원되었다.[12] 이는 서울 지하철보다 더 오래된 시내버스 노선인 셈이다.

현재 차량 보유대수는 304대[13]이다. 부천시 내 최대규모이며, 부천 시내버스의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소신여객은 1990년대 중후반부터 이미 버스 300대를 훌쩍 넘은 대규모 버스 업체였고, 당시 부천시 시내버스를 사실상 90% 이상 독점하고 있을 정도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가지고 있었다. 소신여객이 이렇게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데에는 중동신도시와 상동지구의 역할이 컸다. 중동 개발 이전까지 소신여객은 3번, 71번, 72번, 73번, 75번과 같이 부천 - 서울 간 수요 혹은 서울 내 이동 수요가 많은 노선과 51번, 52번, 53번과 같은 인천 노선을 주력으로 하고 있었다. 부천 내 수요로 자리 잡은 노선은 8번, 11번 정도가 전부였다. 하지만 중동이 개발되고 있을 시점에 맞춰 5번대 노선과 7번대 노선 등을 대거 개통했고 입주가 완료되자마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고 노선을 조정하며 확실한 캐시카우인 '중동신도시 - 경인선 라인' 수요를 완전히 꽉 잡을 수 있었다. 그 결과 부천역이나 송내역 등지에서 중동신도시로 향하는 버스는 3분 간격으로 와도 모든 버스가 꽉 차는 진풍경이 펼쳐졌고, 소신여객의 규모 또한 깊은 골목이 아닌 이상 부천 어느 곳을 가도 소신여객만 보일 정도로 커지게 되었다. IMF를 거치면서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발 빠르게 노후 차량 처분, 노선 통폐합 및 조정을 하면서 큰 탈 없이 넘길 수 있었다.

이렇다 보니 현재까지도 부천시청과의 유착관계와 부천시 관내 버스의 7~80%를 소신여객이 점유할 정도로 시내버스 독점[14][15]이라는 폐해를 보여주고 있다. 소신여객의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업체를 시내버스 업체로 전환한 경우[16][17]도 있었지만, 이미 시와의 유착관계가 깊기 때문에 독점 해소 효과가 있을까 하는 우려가 있었으나 7호선 연장과 후술할 소신여객의 경영난으로 인한 노선 및 차량 감축, 부천시의 적극적인 타 회사 지원으로 독점이 크게 해소되었다.

소신여객은 오늘날에도 부천 제일의 버스 업체이라는 것은 분명하지만, 과거 부천 시내버스 전체를 꽉 쥐고 있던 시절에 비하면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하다. 소신여객은 1990년대 중동과 상동 개발 당시 해당 지역에 아주 공격적으로 투자를 해서 아주 큰 재미를 보았는데, 2000년대 이후부터는 이상하리만큼 신 수요처엔 관심이 없고, 자신의 주 수요처에 눌러앉기만 하려는 태도를 보이는 등 상당히 소극적으로 경영을 하기 시작했다. 2010년대 이후 소신여객이 새롭게 진출해서 자리 잡은 지역은 삼산동 하나가 전부다.[18] 과거 영세업체에 불과했던 도원교통과 성광운수가 자사 노선을 크게 성장시키며 소신여객의 밥줄 노선을 건드려도 소신여객은 딱히 대처하지 않았고 오히려 이상한 노선 변경을 한다거나 감차를 시켜버리며 있던 수요마저 이탈시켰다.

그러다 2010년대에는 굳건하게 1인자 자리를 지켰던 부천 - 화곡역 수요도 청우운수에게 야금야금 빼앗기게 되었다. 이렇듯 경쟁 업체들이 무섭게 성장하면서 더 이상 소신여객의 독점 구간은 거의 없는 셈이 되었는데도 여전히 새 수요처를 발굴하지 못하고 있다. 이후 새롭게 떠오른 옥길지구 역시도 겉만 핥고 지나가고 안으로는 아예 들어가지를 않는다. 현재 옥길지구 내 버스 수요를 생각하면 대어를 놓친 셈. 이런 식으로 대수요처를 놓친 사례가 한 가지 더 있는데, 23-5번이 목동으로 연장될 예정이었으나 소신여객이 거부하면서 변경이 무산된 적이 있었다. 그리고 해당 구간은 결국 다른 노선을 신설해서 운행하게 되었는데 그 노선이 바로 98번이다.

소신여객이 아무리 소극적이라 한들 아예 가만히만 있던 것은 또 아니었다. 2000년대 이후 소신여객이 시도한 것은 3번 직선화, 5-6번 신설, 6-1번 단축 후 증차, 6-2번 신설, 7-2번 작전동 진출, 7-3번 수 차례 변경 시도, 7-4번, 12번과 22번의 김포공항 연장, 8번 송내역 경유와 직선화 후 7-1번과 통합, 9번과 23-5번 신설, 16번과 33번(現 23번), 96번 인수, 23-1번의 지속적인 노선 변경 시도, 23-5번 고강동으로 노선 대폭 변경 등등 여러 시도를 하긴 했었다. 하지만 정말 이해가 안 되는 변경이거나[19] 괜찮은 변경임에도 수요가 예측보다 저조하다 싶으면 무한 감차를 하는 소신여객 특성상 사람은 더 줄어들게 되고, 그 결과 해당 노선에서 손을 떼는 경우가 부지기수다.[20] 위와 같은 시도로 성공한 노선은 6-2번, 16번, 23번이 전부인데 이마저도 직접 신설해서 성장시킨 노선은 6-2번 하나뿐이다.[21]

결국 자기 자리를 지키기 힘들었던 소신여객은 타 업체의 견제와 부천시청의 압박 등으로 인해 휘청이면서 2000년대 후반부터 경영난을 겪기 시작하여 서서히 손익이 감소하더니 2010년부터는 적자로 전환되고 그 이후로 2013년까지 쭉 적자를 기록하게 되었다. 거기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2년 7호선 연장 개통으로 인해 버스 이용 승객이 크게 감소하여 결국 자본이 잠식되기에 이르렀고, 그 이후부터 장기적으로 규모를 축소하게 된다. 규모를 감축하기 직전인 2010년 기준 보유대수는 무려 474대였으며 IMF로 노선 대거 조정 및 감차를 하기 이전인 1990년대 중반에는 50개에 육박하는 노선 개수를 갖고 있었다. 현재는 이 시절과 비교했을 때 노선 개수와 차량 대수가 상당히 많이 줄어들었는데 이는 2010년대 이후 조금이라도 적자가 나는 노선들과 가지 노선들을 타 회사로 이관하거나 모조리 통합 및 폐선시키고, 노후 차량을 대차하지 않고 말소시켰기 때문이다. 또한 이 때 대형 차량이 다니던 노선 중 일부가 중형급 차량으로 바뀐 바 있다. 이렇게 소신여객을 반토막으로 만들어낸 가장 결정적인 원인은 7호선 부천 구간의 개통이다. 7호선 연장 개통으로 기존 중동이나 상동에서 1호선을 이용했던 승객들이 대거 7호선으로 이동하면서 수요가 크게 줄어버린 것. 안 그래도 소신여객은 중동신도시와 상동에서 커다란 입지를 가졌던 업체이니만큼 그 타격도 막심할 수밖에 없었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도시형버스 16개, 일반좌석버스 1개(700번), 직행좌석버스 1개(G8808번)로 총 18개 노선이 있다. 일반좌석버스 노선의 경우 현재는 700번이 유일하지만[22], 1990년대 후반, 즉 IMF 사태 전후까지는 300번, 550번[23], 550-1번, 770번, 770-1번 등의 좌석버스 노선들이 여럿 있었다. 그러나 IMF로 인해 전부 폐선, 통합 혹은 형간전환 등의 운명을 맞게 되었다.

2.1. 2013년 ~ 2018년

2013년경부터 소신여객 경영에 경원여객의 입김이 본격적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사실 아주 오래 전부터 경원여객의 대표이사가 소신여객의 주주로 존재하긴 했지만 3.5%의 지분율로 경영권을 행사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러다 2008년부터 경원여객이 1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었고, 2011년에 시흥교통이 추가로 8%의 지분을 소유했으며, 2013년부터 시흥교통이 28%의 지분을 소유하며 대주주가 되었다.[24] 그에 따라 경원여객의 입김이 들어가면서 2013년에 경원여객의 전무이사가 소신여객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래도 아직 방계회사 관계로 있을 뿐 지배권을 행사하지는 않았었다.

그러다 2015년부터 주주 구성이 거의 다 경원여객 측근 인물이나 법인으로 이루어지면서 소신여객은 확실하게 경원여객의 특수관계자, 피지배회사가 되었다. 이 때 기존 소신여객자동차 법인은 소신홀딩스로 상호명이 변경되고 업종도 바뀌었다.[25] 그리고 이 과정에서 신규 법인을 만들어 기존 운송사업부문을 현재의 소신여객자동차로 이전했다. 그래서 소신여객이 90년 가까이 된 역사를 가지고 있음에도 여러 사이트에서 검색해 보면 업력이 8년밖에 안 된 신생회사로 나온다.

악명 높은 경원식 운영을 거치면서 소신여객의 모습이 많이 변했다. 일단 단순 외연적으로 봤을 때는 현대자동차 버스로 도배가 됐다는 점. 하지만 경영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의 변화가 훨씬 크다. 안 그래도 주말 및 공휴일 감차가 심했던 소신여객인데 그보다 더 심한 감차가 이뤄졌다. 꼭 쉬는 날이 아니더라도 저수익 노선은 대놓고 파행 운행을 했고, 사람이 많은 노선이어도 인가대수가 과거에 비해 현저하게 줄었다. 또한 사람이 많든 적든 노선이 짧거나 조금이라도 수익이 안 나면 무조건 중형화를 하여 비정규직 기사의 비중을 크게 늘렸다. 이는 고스란히 근무 환경 악화와 안정성 하락, 종사자 유출로 이어졌다. 기사 복지가 괜찮기로 꽤나 이야기가 많았던 회사에서 한 순간에 아오지가 되어버린 것이다.

게다가 회사 자체의 규모를 지속적으로 축소시키면서도 시흥교통과 경원여객의 규모는 불렸다. 이 과정에서 12번과 7-4번, 220번 노선이 넘어갔고 무려 약 33대의 차량도 시흥교통과 경원여객에 넘어갔는데, 이 중 7-4번과 220번은 폐선되고 12번만 살아남았는데, 정말 엄청난 파행 운행을 하고 있다. 이 때 넘어갔던 차량들은 현재 절반 정도가 말소되었고 살아남은 차들도 모두 대차되긴 했지만 인가는 그대로 살아남아 31-7번, 12번 노선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몇몇 차량은 부천과 전혀 관련 없는 노선에서도 운행 중이다. 이렇게 차량을 한번에 크게 줄인 탓에 현재까지도 소신여객은 경원여객 계열이 되기 이전과 같은 배차로 증차를 하기에는 차가 턱없이 모자라게 되었다.

2.2. 2018년 이후

그러다가 2018년 중에 소신여객의 지분 중 무려 90.43%가 뜬금없이 사모펀드인 자비스자산운용에 매각되며 경원여객 계열에서 분리되었다.[26] 그리고 나서 2019년, 뜬금없이 화성운수를 인수하며 자회사를 보유하게 되었다. 당시 시점으로 불과 2년 전만 하더라도 한 업체의 피지배로 있던 회사가 단숨에 지배회사가 된 것.

어느새 본사 터미널 정류장 실시간 도착안내기가 변경됐다. 2, 3번과 5, 6번 홈에만 설치됐다.

2019년부터 소신여객의 부착물 디자인이 바뀌었다. 노선도의 경우 정류소명이 한글과 영어가 병기되었으나 한글로만 표기하는 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고유 도색을 사용하던 시절부터 주로 헤드라인체만을 고집하여 이 폰트가 사용된 보조행선판, 경유지 표시물을 부착했으나 윤고딕 계열의 폰트로 제작하여 부착한다. 또한 보조행선판의 경우 경유지마다 빨간색과 파란색이 교차로 나열되어 있었으나 좌우측 맨 끝 경유지만 빨간색, 나머지는 전부 파란색으로 표기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27] 보조행선판 외에도 측면 행선판 역시 기존에는 기종점 표시를 명료하게 표기했던 것과 달리 2018년부터 2019년 중엽까지 '부천체육관북문', '소사공영차고지', '김포공항국내선', '부개역, 상동차고지' 등 정류장 이름이 긴 편인데도 이름 전체를 표기하는 방식으로 바꾼 적이 있었다. 다만 업체 측에서 긴 단어의 장평을 잔뜩 줄여서 욱여넣은 표기 방식의 가독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는지 행선판을 제작 및 다시 인쇄할 때 기존 표시 방식을 따르거나 간단히 표기 후 밑에 괄호를 다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19년에 전기버스 20대 도입을 위한 보조금을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었으며 8월에 운행할 예정이었지만 충전기 완공 지연으로 동년 11월에 첫 신차가 나왔다. 차종은 하이거 하이퍼스.[28]

2019년 들어 소신여객 소속 대부분의 차량들의 전면 LED가 2차로 개정되었다. 개정된 차량은 전방 BLU를 제거했으며 LED에 노선번호를 항시 송출하는 방식으로 대체했다.

2019년 12월에 경기도형 준공영제( 경기도 공공버스) 시행 노선인 G8808번을 단독 입찰하여 운영사로 최종 선정되었다.

2020년 3월에는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럭셔리 4대를 출고했다. 소신여객 최초의 현대 고급형 차종이며 41석에 선반 옵션이 장착된 나쁘지 않은 옵션으로 출고했다.

2018년에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개선형 일반 차량에 ZF 자동변속기가 달린 차량을 2대 출고한 이후 반응이 좋았는지 2020년부터 뉴 슈퍼 에어로시티에 한해서 오토 차량으로만 출고하기 시작했다. 이는 700번에 1대 있지만 대부분이 75번에 주로 투입되었으며 초장거리 노선에 굴곡도 심하고 상습 정체 구간을 지나가며 사람도 많은 이 노선에 4탕이나 뛰어야 하는 열악한 환경에 찌든 75번의 기사 피로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29]

2020년 6월에는 창원버스, 서울 도원교통에 이어 하이거 하이퍼스11L을 출고했다. 동년 12월에는 최초로 GBUS 신도색을 적용한 하이거 하이퍼스11L을 출고했다.

2021년 1월에는 일렉시티 전기버스를 출고했다.

2021년 봄부터 소신여객 특유의 전면부와 측면부 보조 행선판을 부착하지 않고 있다.[30] 또한 경기도 표준 양식이 변경된 이후부터 기존의 양식이었던 윤고딕과 센츄리 고딕을 사용하지 않는다.[31] 그렇다고 현 표준 양식인 Noto Sans나 나눔고딕도 아닌 알 수 없는 한글 폰트를 채택했고, 숫자는 HY울릉도체 혹은 서울에서 주로 사용하는 Din 폰트를 사용하고 있다. 2022년 초, 5-3번과 5-4번의 행선판을 새로 디자인하여 인쇄했는데, 윤고딕 폰트가 돌아오긴 했으나 비율이 마치 부일교통의 행선판을 연상시키듯 글씨가 측면 패널을 완전히 뒤덮을 정도로 커졌다. 2022년 중반부터는 어느 노선은 윤고딕, 어느 노선은 알 수 없는 폰트를 사용하여 일관성이 없어졌으며 숫자도 마찬가지로 노선마다 나눔고딕이었다가 맑은 고딕이었다가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과거와 180도 다르게 중구난방으로 행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

2021년 8월, 소신여객의 모회사인 자비스자산운용이 수원시 업체인 경진여객, 수원여객, 용남고속과 화성시 업체인 남양여객, 제부여객의 지분을 인수함에 따라 소신여객의 대표이사였던 권성욱이 상기 업체들의 대표이사로 선임되었다. 이에 따라 소신여객은 경진여객, 남양여객, 수원여객, 용남고속, 제부여객, 화성운수와 한 지붕 아래에서 K1 모빌리티 그룹으로 재편되었다.

2022년 6월 기준 비수익 노선들인 11번, 23-1번 노선이 각각 3대, 2대씩 감차되었다. 기사 수급 문제가 가장 큰 것으로 보인다. 결국 동년 9월에 23-1번이 폐선되었다.

2022년 8월 기준 2012, 2013년식 대우 NEW BS090 경유 차량 4대 모두가 휴차됐다.[32] 또한 일부 차량은 폐차를 앞두고 있었다. 이 차량들은 5-3번, 5-4번, 6번, 6-2번 등에서 마지막까지 운행하고 있었으나 해당 노선들 모두 타 노선 출신 중형 가스차량으로 바뀌었다.

2022년 9월 2012년식 NEW BS090 경유 차량 14대가 면허만 남긴 채 폐차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자일대우버스 보유대수가 현대자동차 보유대수보다 적어진 것은 물론이고 중국 하이거보다도 적어졌다.

2022년 11월 신차로 일렉시티를 출고했으며, G8808번의 안양 연장으로 인한 증차분인 뉴 프리미엄 유니버스 프라임 신차도 동년 12월에 출고했다.

2023년 상반기 말 무렵 자비스자산운용 내부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에코모빌리티에 인수된 것이 확인되었다. 단, 전혀 다른 주체로 매각된 것이 아니라 여전히 같은 그룹 산하에서 구조 관계만 변한 것이다. 이로써 수원시의 K1 업체들과 완전히 동등한 구조상에 위치하게 되었다.

2022년에 23-1번이, 2023년에는 11번이 폐선되었다. 비록 두 노선이 기업체에 기여하는 바는 현저히 적긴 했지만, 이 노선들은 80~90년대부터 운행해온 나름 유서 깊은 노선들이었다. 하지만 결국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특히나 11번의 경우 도당동 구간의 대체 노선도 없이 폐선되어 큰 불편을 야기하기도 했다.[33]

3. 차량

소신여객은 불과 2017년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2015년 3월에 뽑은 카운티 6대를 제외한 전 차량이 자일대우버스였을 정도로 자일대우버스만을 선호하는 업체였다. 80년대 중반까지는 여느 다른 업체들과 똑같이 BD098, BF101 같은 새한자동차 프론트엔진 버스들이 대다수였으나 1986년에 리어엔진 버스인 대우 BS105가 출시된 후부터 BS105만을 출고하기 시작했고, 1988년부터 BS105를 대량 출고하면서 기존 프론트엔진 버스들을 급격하게 죽이기 시작했다. 1991년 BS106이 출시된 후부터는 쭉 BS106만 출고했다. 2004년 700번을 개통할 때는 소신여객 최초의 BH 시리즈 차량인 BH115E 로얄 이코노미를 출고하기도 했다.

과거 자일대우버스가 중형버스를 출시하지 않았던 시절에는 아시아자동차 코스모스[34]와 15번에 1987년식 아시아 콤비도 굴린 적이 있었다.

그만큼 현대자동차 버스와는 인연이 없었다. 다만 1970년대에는 현대자동차의 R182를 굴리기도 했었는데[35], 이는 2010년 부천버스로부터 노선을 양도받기 전 마지막 현대버스였다. 2010년에 부천버스로부터 16번과 96번을 사들이면서 현대 저상버스가 넘어와 운행한 이력이 있었는데, 이것이 약 40여 년 만의 소신여객 현대차가 됐다. 2012년 1월에는 16번에 투입할 부천버스 출신 뉴 슈퍼 에어로시티 좌석형 5대도 중고로 구입하기도 했다.

그러나 차를 끝까지 굴리던 소신여객답지 않게 좌석형 차량들은 2013년 12월에 조기 말소 및 수출, 저상은 2015년에 수명 연장 없이 말소되었다.[36]

평소에는 신차 출고를 고집하는 편이나, 회사가 조금 어려운 상황일 때는 중고차를 대거 출고하는 편이었다. IMF 시절 경기교통 출신 하이파워나 영풍운수 출신 하이파워, 로얄시티, 경향여객 출신 로얄시티 마이너스 옵션 등을 대거 들여왔었다.[37] 이후 2010년에는 부천버스 출신 좌석형 BS106, BS110CN F/L, 고양교통 출신 BS110CN F/L을 대거 도입, 2011년에는 부천버스 출신 뉴 슈퍼 에어로시티, 김포운수 출신 BS106을 도입했다. 게다가 이 때는 구입만 한 것이 아니라 원진운수 선진시내버스 등으로 매각하기도 했다.

신차 출고만큼은 R182 이후로 아주 오랜 기간 동안 오직 자일대우버스만을 출고했으나 2015년경부터 경원여객 계열사로 편입이 되면서 카운티 6대를 출고하더니 2017년에 70-2번과 700번에 현대자동차의 버스를 네 대 출고한 이후부터 내연기관 차량은 모두 현대 차량만을 구입하기 시작하며 자일대우버스만 뽑을 것이라는 예상은 빗나가고 버스동호인 사이에 큰 충격을 불러온 적이 있었다.[38]

전기버스는 2019년 경기도 최초로 하이거의 하이퍼스를 출고하면서 현대 원메이크로 가지는 않는 행보였다. 2021년 초까지는 오직 하이퍼스만 출고하다가 2021년 1월에 돌연 일렉시티를 출고했다. 하지만 일시적이었을 뿐 이후로도 하이퍼스1611을 적극 도입했으나 2023년 기준 오히려 일렉시티 위주로 출고하기 시작했다.

2023년 11월, K1 모빌리티 그룹에서 외산 전기버스를 BYD도 추가하면서 소신여객 최초로 BYD를 출고해 75번에 투입했다. 12월 수도권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BS110CN F/L이 대차된지 얼마 안 돼 2015년식 NEW BS090까지 대차되었다.[39] 그리고 2024년 1월에는 입석형 BS106이 전멸했다.[40]

2023년 12월, 하이퍼스1611P를 출고하며 1년 5개월 만에 하이거를 다시 출고했다.

2024년 9월, 부천 최초로 아폴로 1100과 하이퍼스HP를 출고했다.

현재 예비차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천연가스버스 부천역 고강동, 상동 소속 노선에 배치되어 있다. 상동 소속 노선들의 경우 일단 상동차고지의 부지가 매우 협소할 뿐더러 좌석버스 노선만을 운영하고 있기에 전기버스를 배치할 일은 당분간 없을 법했으나, 2024년에 상동에도 전기버스 충전기를 설치하고 700번에 투입할 하이퍼스 HP를 인도받았다.

4. 특징

4.1. 차량 수명 연장

소신여객은 버스 차량을 정말 오래 쓰기로 유명한 편이다. 정식 내구연한인 9년만 채우고 대차하는 경우는 정말 어쩌다가 한번 한두 대 정도밖에 되지 않고 10년은 기본이고 11년 6개월까지 꽉꽉 연장시켜서 꾸역꾸역 쓴다. 특히나 2009년식과 2010년식은 코로나 특례연장으로 1년 더 사용하여 각각 2021년, 2022년까지 멀쩡히 돌아다녔다. 예외로 디젤 차량들은 2020년부터 빠르게 대차시키더니 2023년에 다 대차시켰다.[41] 하지만 이마저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일 뿐 모든 차량이 9년은 넘긴 시점에서 대차된 것이다.

사실 소신여객이 원래부터 차를 그렇게까지 오래 쓰던 회사는 아니었다. 2006년 정도까지만 하더라도 9년 정도만 쓰고 칼대차하던 회사였다. 심지어 심심하면 7~8년만 쓰고 조기대차하던 곳이었다. 특히 소신여객이 보유하고 있던 프론트엔진 버스들 중 가장 최신 연식이 1987년식 BF101Q였는데 1994년을 전후로 전멸했고, 코스모스는 7년 정도만 사용하고 모두 말소시켰다. 당시 소신여객에는 유독 1988~1989년식 BS105가 많았는데, 이 차들이 모두 BF를 일찌감치 대차하고 대량 도입된 차들이다. 그리고 이 연식의 차들 역시 1996년에 칼대차된 차들이 상당히 많았다.

다만 1997년 외환 위기를 겪으면서 96년 이전에 대차되지 않은 일부 88~89년식 BS105 차량들은 해당 시기에 싹 다 감차되었고 1990~1992년식 하이파워들의 대차 시기도 10년 정도로 길어졌다. 그 후 2000년부터 2001년 경에 90~92년식 대차분으로 1997년식 중고 하이파워[42]도 들여오면서 소신여객에는 1996~1997년식 하이파워가 즐비하게 되었는데, 이 하이파워들은 오래 굴리지 않고 2005~2006년에 걸쳐 모두 칼대차시켰다.[43] 그러다 1999년식 차량부터 기본 10년 이상 사용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44]

4.2. 번호 체계

1990년대까지만 해도 이 회사의 노선번호 중 7X번대 노선은 영등포, 강서구 등 서울 방면[45], 5X번대 노선은 인천 방면[46], 2X번대 노선은 작동, 오쇠동, 삼정동 등 비교적 오정구 북쪽이 종점인 노선[47]이었다. 그리고 뒷자리 1번대 노선은 '부천역 - 춘의사거리 - 심원고교 - 약대동 - 오정동'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48], 2번대 노선은 '부천역 - 춘의사거리 - 도당동 - 오정동[49]'을 경유하는 노선, 3번대 노선은 '부천역 - 원미동 - 춘의동 - 원종동' 구간을 경유하는 노선[50]이었기 때문에, 노선 표기만 봐도 대략 그 노선의 운행 경로를 파악할 수 있었다.[51] 어떤 면에서는 2004년 개편 당시 서울시 노선번호 체계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특히 IMF 당시), 부천시가 더 이상 인천과 서울에 도시 기능을 의존하지 않게 되고 월미도, 방화동, 오쇠동차고 폐쇄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인천과 서울을 잇는 대다수 노선들은 수요 감소로 단축 또는 폐선의 운명을 맞이했다.

당시 폐선된 인천과 서울 구간을 운행하던 노선들은 1996년부터 1999년에 걸쳐 대부분 폐선 및 단축되었다. 1996년에 월미도와 방화동을 운행하던 52번이 가장 먼저 폐선의 길을 걸었고, 그 이듬해인 1997년, 지금의 약대아이파크인 약대주공과 방화동 사이를 운행하던 1번 노선이 폐선되었다[52], 그 뒤를 따라 인천을 회차점으로 했던 51, 53, 55번의 5X번대 버스노선들이 1990년대 후반에 들어서면서 전부 폐지되었다.[53] 비슷한 시기에 71, 72-1, 73번과 같은 장거리 7X번대 노선도 칼질 혹은 폐선되었다. 당시 순환노선이었던 71번은 1997년 경인로, 공항대로 구간이 모조리 잘려나가면서 현재의 노선대로 바뀌었고, 72-1번은 1997년 폐지, 73번은 오쇠동 차고 폐지 이후 소사차고를 기점으로 변경하면서 뜸한 배차간격이긴 해도 순환 노선을 잘 유지하고 있다가 1999년에 결국 폐선되었다.

소신여객 특유의 번호 체계는 현재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으나 여전히 잔존하고 있다.

일단 현재의 5번대의 노선은 부천역과 중동신도시를 연결하는 버스들의 고유 넘버로 사용되고 있다.

6번대의 노선은 심곡본동과 부천역, 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현재는 모두 폐선됐으나 과거 7번대 노선들은 모두 송내역과 부천테크노파크를 연결하는 노선이었다.[54]
1번대의 노선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주로 약대동이나 오정동에서 부천역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의 번호 그대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11번, 71번

7X번대 노선 역시 과거와 마찬가지로 부천-서울 구간 노선을 운행하는 노선으로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70번, 70-2번, 70-3번, 71번, 75번, 700번

4.3. 기타 특징

파일:소신여객손잡이-주황.png 파일:소신여객손잡이-파랑.png
2006년 중반부터 2008년 중반까지 기존 차량부터 새로 출고하는 차량까지 기존 회색 손잡이를 위와 같은 컬러 광고손잡이로 교체하했다. 2009년 경에 매각된 일부 원진운수, 선진시내버스 차량을 제외하면 오직 소신여객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적인 손잡이였으나 현재 위 손잡이로 교체되었던 차량은 2019년을 마지막으로 모두 대차되었다.[58]

의외로 차량 관리를 잘하던 업체 중 하나였다. 부팸 급으로 차관리를 잘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차량을 10~11년씩 오래 쓰는 업체인 데다 대부분의 차량이 부식이 많기로 유명한 자일대우버스임에도 부식된 모습을 보여준 경우는 드문 편이며 잦은 주기로 차량 판금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차량 재도색 주기도 매우 짧으며, 2018년부터는 BS106 측면의 몰딩을 제거하고 있다. 다만 깔끔하게 유지한 외관과는 달리 내부에선 종종 관리 미흡의 흔적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사모 펀드로 매각된 이후, 특히 2020년대부터 차량 관리가 상당히 허술해진 편이다. 본래 대차를 앞둔 차량이어도 멀끔한 외관을 유지했으나 케바케가 심해졌고 특히 다수의 자일대우버스 차량들은 상태가 맛이 갔다. 분명히 가스 차량임에도 디젤과 같은 우렁찬 소리가 난다거나 외부에는 퍼티 자국과 찌그러진 자국, 부식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어디서 긁혀서 온 자국도 제거하지 않고 재도색을 할 때까지 놔둔다. 현대 차량도 예외는 없다. 한동안 NSAC 개선형 차량의 가니쉬가 빠진 상태임에도 다시 부착하지 않고 방치하는 등 과거의 모습과는 상당히 달라진 모습이다.

차량 이동이 매우 잦은 편이다. 모든 업체에서 봐도 상위권에 들며, 스티킹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도 다시 예비로 격하시키거나 다른 노선으로 이동시키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난다. 다른 업체는 모르겠는데 소신여객에서 정년퇴직할 경우, 무사고 운전자라면 택시를 1대 퇴직추가 서비스로 주던 적이 있었다.

무경력 기사들도 받아주는 몇 안 되는 회사이다.[59] 본래는 1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만 지원이 가능했지만 경원여객 계열이 되었던 시절 이후부터는 경력이 없어도 받아주고 있는 듯 하다. 소신여객에 입사 시 약 1년간 계약직으로 중형 버스 노선을 운행하며 그 이후 정규직으로 승격하면 대형 노선으로 올라가는 식의 구조이다.

참고로 백범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정의봉으로 두들겨 죽인 박기서도 당시 소신여객 소속 버스 기사였다. 항목 참조. 이후 살인죄로 복역하느라 퇴사하게 되고[60] 현재는 택시 기사로 활동한다.

일정 기간마다 버스 기사들이 담당하고 있는 노선이 바뀐다. 바뀌는 이유는 비정규직 전담 노선이 일부 있는데 비정규직은 배차받는 고정차 없이 매일 받는 차량이 다르고, 노선 또한 고정 없이 비정규직 전담 노선 안에서 로테이션된다. 정규직 중 오래 일한 기사들이 신형 버스가 투입된 노선으로 투입이 된다고 한다.[61]

2012년, 2015년에 걸쳐 당시의 회사 방침 중 중형 노선 확대의 일환으로 NEW BS090을 대량 출고한 적이 있었다.

난폭운전 및 과속의 빈도가 상당히 높은 편으로 버스를 이용할 때 조심하자.[62] 특히 700번의 경우에는 새벽에 타면 벨을 눌러도 쿨하게 세워주지 않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으로 75번을 비롯한 고강동 소속 노선의 난폭운전 빈도가 상당히 높고, 다른 영업소 노선들도 G8808번을 제외하면 웬만해선 김포운수 협진여객을 능가할 정도의 운전 스타일을 보여준다.[63][64] 특히 중형 노선의 경우 기사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편이라 차가 망가지지 않을까 우려될 정도로 밟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 때 기사 경력이 짧은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공포감은 배가 된다.

K1 모빌리티 그룹 계열사 중에서 유일하게 창문광고를 붙이고 있다.

부천시 최후의 BS106과 BS110CN을 운용한 업체이다. BS110CN의 경우는 경기도 최후는 물론 수도권에서 최후로 운용했다.

5. 노선

5.1. 영업소 및 소속 노선

부천에서 가장 큰 버스회사답게 부천시 관내 업체 중 보유 영업소가 가장 많다. 과거에는 훨씬 더 많은 영업소가 존재했으나 1990년대 이후 급격한 개발로 많은 차고지들이 폐쇄되었다. 소신여객이 과거 사용했던 차고지로는 계수동차고지[65], 작동차고지[66], 삼정고가차고지[67], 범박차고지[68], 오쇠동차고지[69], 약대주공차고지[70], 넘말차고지[71], 벌응절종점[72], 월미도차고지[73], 방화동차고지[74] 등이 있었다.

현재 사용하는 차고지 중 천연가스 충전이 가능한 곳은 대장공영차고지, 고강공영차고지다. 상동 소속 노선은 신길교통 상동차고지의 충전소를 이용한다.[75] 상동영업소가 두 정류소 차이로 가깝기 때문에 이용하는 것이다.[76] 이외에 경원여객이나 부일교통 상동영업소 노선 등 다른 회사도 이 충전소를 이용한다. 과거에는 온수공영차고지[77], 강서공영차고지[78]에서 충전하기도 했다. 현재는 대부분 부천시 관내 공영 차고지 내에서 충전한다.

소사공영차고지, 춘의동영업소는 전기버스가 충전할 수 있는 충전기를 설치해 두었다. 대장공영차고지에도 충전기 설치를 완료하고, 해당 차고지 소속 노선에도 전기버스를 투입했다.
<rowcolor=#fff> 영업소 소재지 노선 비고
부천역(본사)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 490 (심곡동 170-2) 5-3, 5-4
춘의동 경기도 부천시 원미로 218 (춘의동 57) 6, 70-2 [79]
대장공영차고지 경기도 부천시 벌말로 43 (대장동 703-1) 6-2, 8, 16, 70-3
고강공영차고지 경기도 부천시 봉오대로556번길 26 (고강동 597) 5, 23, 70, 75
소사공영차고지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77 (소사본동 52-1) 3, 23-2, 25, 71
상동 경기도 부천시 상동 618 700, G8808 [80]
전진아파트 경기도 부천시 마니로 74 (송내동 623-1) 6 [81]

5.2. 운행 노선

5.2.1. 일반시내버스

<rowcolor=#fff>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23-2 소사공영차고지 시흥대야역 - 밤비천물길공원 - 옥길동입구 - 범학힐스테이트 - 소새울역 - 소사본주민지원센터 - 부천역남부 - 부천대학교 - 신중동역 - 부천시청역 - 상동역 라일락마을 5~12
25 소사공영차고지 옥길자이아파트 - 양지마을 - 범박휴먼시아 - 역곡역 - 소사초등학교정문 - 부천역남부 깊은구지사거리 10~20
<rowcolor=#fff>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3 소사공영차고지 부천대학교 소사캠퍼스 - 소새울역 - 소사종합시장 - 부천역남부 - 중동역 - 부천역북부 - 조마루삼거리 - 부천종합운동장역 - 원종역 - 오쇠동삼거리 - 국립항공박물관 → 방화중학교 → 김포공항역 → 김포공항국제선 → 김포공항국내선 → 국립항공박물관 → 이후 역순 김포공항 13~20
5 고강공영차고지 수주초등학교 - 새보미아파트 - 신작동사거리 - 까치울역 - 역곡역북부 - 소사역 - 부천역북부 - 부천대후문 - 복사골마을 - 부천시청역 - 덕유마을 - 약대동행정복지센터 부천테크노파크 5~20
5-3 부천역북부 부천보건소 - 신중동역 - 설악마을.중흥마을 → 한라마을 → 상인초등학교 → 상동역 → 한라마을 → 이후 역순 상동역 8~12
5-4 부천역북부 부천보건소 - 미리내마을 - 부천시청 - 상동역 - 다정한마을 - 부천테크노파크 부천실내체육관 20~30
6 전진아파트 왕궁빌라.대진아파트 - 정명고.경기경영고 - 깊은구지사거리 - 부천역남부 - 부천대학교 → 중동시장 → 부천시청역 신중동역 → 루미아트 → 부천대학교 → 이후 역순 신중동역 9~12
6-2 대장공영차고지 부천축산물공판장 - 부천테크노파크 - 상동역 - 부천터미널 소풍 - 중동역 - 깊은구지사거리 - 부천남부역 - 극동아파트 - 소림사 - 정명고.경기경영고 - 왕궁빌라.대진아파트 전진아파트 11~13
8 대장공영차고지 삼정동중소기업협동화단지 - 부천테크노파크 - 부천실내체육관 - 부천시청역 - 한아름마을.반달마을 - 송내역 - 중동역 - 부천역북부 - 춘의테크노파크 - 부천종합운동장역 - 원종역 - 수주도서관 → 고강사거리 → 진영아파트 → 고강동우체국 → 수주도서관 → 이후 역순 고강동우체국 7~20
16 대장공영차고지 부천테크노파크 - 서해그랑블 - 삼산푸른솔마을 - 미래타운1.2단지 - 삼산농산물시장 - 서해그랑블 - 상동역 - 한아름마을.반달마을 송내역 7~19
23 고강공영차고지 가로공원 - 화곡역 - 신월중학교 - 수주초등학교 - 고강동우체국 - 원종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춘의역 - 신중동역 - 부천시청역 - 반달마을.법원.검찰청 송내역 6~11
70 고강공영차고지 강서한방병원 - 까치산역 - 화곡역 - 신월중학교 - 욱일아파트 - 원종역 - 성곡파출소 - 도당사거리 - 내동사거리 - 약대동행정복지센터 - 부천시청역 - 상동역 - 상동우체국 - 복사골문화센터 송내역 10~15
70-2 춘의동 조마루삼거리 - 부천역북부 - 춘의역 - 도당사거리 - 여월중학교 - 원종역 - 고강사거리 - 신월중학교 - 화곡역 - 강서구청 - 염창역 - 당산역 - 영동초교 국회의사당역 6~15
70-3 대장공영차고지 부천테크노파크 - 부천터미널소풍 - 송내역 - 중동시장 - 신중동역 - 약대오거리 - 덕산고.봉오대로사거리 - 신월중학교 - 화곡역 - 강서구청 - 염창역 - 당산역 - 영등포구청 영등포소방서 8~18
71 소사공영차고지 부천대학교소사캠퍼스 - 소새울역 - 소사역 - 부천역북부 - 춘의역 - 샛별어린이공원 - 약대오거리 - 부천우편집중국 - 오쇠동삼거리 - 공항동송정중학교 → 국립공항박물관 → 김포공항역 김포국제공항 송정역 → 공항동천주교회 → 공항동송정중학교 → 이후 역순 김포국제공항 8~11
75 고강공영차고지 수주초등학교 - 원종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춘의역 - 부천역북부 - 중동역 - 부천고교.현대아파트 - 깊은구지삼거리 - 부천역남부 - 소사종합시장 - 괴안사거리 - 역곡역 - 유한공고.성공회대 - 오류동역 - 개봉역 - 가산디지털단지역 - 독산역 - 하안119안전센터 - 가리대사거리 - 소하2동행정복지센터 - 기형도문화관 광명역 7~10

5.2.2. 일반좌석버스

<rowcolor=#fff>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700 상동차고지 송내역 - 부천터미널소풍 - 부천시청역 - 신중동역 - 춘의역 - 부천종합운동장역 - 까치울역 - 궁동사거리 - 신정현대아파트 - 신트리아파트 - (→ 양천구청 → 목운초등학교.목운중학교 → 목동운동장 → 이대목동병원 →/← 양천문화회관 ← 목동8단지 ← 목1동주민센터 ← 목동1~4단지 ← 월촌중학교 ←) - 선유도역 - 당산역 - 영등포시장 - 영등포역 → 전경련회관 → 한국거래소 → 여의나루역 63빌딩 → KBS별관 → 여의도역 영등포역 → 이후 역순 63빌딩 12~16

5.2.3. 직행좌석버스

<rowcolor=#fff> 번호 기점 주요 경유지 종점 배차간격
G8808 부천터미널소풍 복사골문화센터 - 송내역 -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 시흥TG - 제2경인고속도로 - 서해안고속도로 - 광명역 - 안양대교 - 안양1번가 - 비산사거리 범계역 30~40

5.3. 과거에 운행했던 노선

6. 면허 체계

7. 논란

8. 보유차량

8.1. 현재 보유차량

8.1.1. 현대자동차

8.1.2. 하이거

8.1.3. BYD

8.1.4. 자일대우버스

8.1.5. 우진산전

8.2. 과거 보유차량

8.2.1. 자일대우버스

8.2.2. 현대자동차

8.2.3. KG모빌리티

8.2.4. 기아

9. 사진

파일:dowon.png 파일:춘의차고(2018).png
2003년 무렵의 대장동공영차고지. (출처: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101] 춘의차고.
파일:소신터미널.jpg
부천역북부 소신여객터미널.

10. 지배구조

2022년 12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비고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STL자비스2018의1사모투자
90.43% 모회사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시흥교통
3.00%
기타 6.57% 6인

11. 둘러보기

파일:경기도 휘장.svg 경기도의 버스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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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회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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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新 소신여객자동차 법인 설립일은 2015년 12월 22일이다. [2] 현재는 관리가 안 되고 있다. [3] 現 소사동 [4] 現 시흥시 신천동 [5] 부천역 본사를 경유하는 노선은 타고 내리는 승객이 없어도 내부를 경유하여 운행한다. [6] 여기보다 더 오래된 회사는 동년 1월에 창립된 경기고속, 1927년에 설립된 강원도의 동해상사고속, 1921년에 설립된 강원여객, 1920년에 설립된 전라북도의 전북고속 뿐이다. [7] 현 부천역 남부광장 자리가 과거에는 소신자동차부 승차장이었다. [8] 이 이전에는 주로 부천군 남쪽인 소사읍, 소래면 혹은 일제강점기 당시 부천군 소속이었던 현 미추홀구 지역을 주로 운행했다. [9] 당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인천시였다. [10] 3번은 소사역에서 바로 원미로로 직통했다가 이후에 변경되어 부천북부역 소신터미널을 경유해서 운행하도록 하고, 중동역을 경유하는 ㄷ자 구간을 3-1번이 대체했다. [11] 문화재가 불에 타고 복원하면 문화재가 아니듯이 분리되고 다시 합쳐도 분리 이전 기록만 인정되지 통합 이후 기록은 인정하지 않는다. [12] 단, 방화동 폐지 및 김포공항 경유는 그대로 유지 [13] 직행좌석 8대, 일반좌석 18대, 일반시내 279대. [14] 또 다른 업체인 부천버스와도 차량 보유대수는 3배 가까이 차이가 나며, 노선 수 역시 소신여객이 월등히 많다. [15] 단, 부천에서 도심.강남 등의 부도심권으로 진입하는 직행좌석버스는 소신여객 관할이 아니다. 이유는 부천에 광역버스는 과거 시외.고속버스 시절부터 삼화고속의 독점이였다. 과거 부천버스 905번과 소신여객 700번 직행좌석버스 시절에 서울시가 승인 및 인허가를 내줘서 광화문으로 연장하려고 했으나 부천 광역버스를 독점하던 삼화고속의 심한 반발과 행패로 인해서 실패했다는 사실도 있을 정도다. [16] 대표적으로 청우운수, 성광운수, 부일교통이 있다. [17] 원종여객(구 원종운수)도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다. [18] 현재는 53번과 나눠먹고 있다. [19] 팀킬 혹은 중복 노선이 많은 노선 경로, 수요가 날 수 없는 노선 경로 [20] 실제로 6-2번, 8번, 16번, 23번 외 다른 노선은 폐선되거나 타 업체로 매각됐다. [21] 다만 23번은 부일교통 33번 시절 그저 그랬던 노선을 소신여객의 입맛대로 노선을 조정하고 이후 화곡역으로 연장시키면서 대성공을 거둔 노선이기 때문에 소신여객이 직접 성장시킨 노선이라 볼 수 있다. [22] 부천시 관내 노선을 통틀어서도 유일하다. [23] 현 50번. 도원교통(舊 성민버스)이 12-1번과 같이 양도양수를 받았으며, 일반버스로 형간전환되어 송내역까지 단축되었다. [24] 경원여객 관계자들의 지분까지 더하면 훨씬 더 커질 수 있다. [25] 부동산, 토지업종 업체. 소신여객의 차고지, 토지, 건물 등을 소유하고 있으며 소신여객이 이 업체에 토지사용료, 임대료 등을 지불하는 구조. 소신홀딩스는 경원여객 계열에서 분리된 소신여객과 달리 여전히 경원여객의 계열사로 남아있다. 그래서 소신과 경원이 계열이 분리됐어도 61번 차량이 춘의차고에서 주박이 가능한 것. [26] 하지만 2022년 기준으로 시흥교통이 3%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주주로는 남아 있다. [27] 5번 일부, 5-3번이나 8번의 행선판이 이에 해당한다. [28] 경기도 최초로 출고. [29] 700번에 들어가는 차량은 경기도 최초이기도 하지만, 수도권 최초의 일반좌석버스 오토 차량이다. [30] 23-2번 전기버스 출고 당시 부착한 것을 마지막으로 보조 행선판을 부착하지 않는 중. [31] 노선번호에 센츄리고딕, 행선판 글자폰트에 윤고딕은 GBUS 1기도색 기본 가이드라인이다. [32] 18대 중 16대가 폐차되었다. [33] 현재는 58-2번이 해당 구간에 투입되었으나 고작 삼정동 일부만 대체 중이다. [34] 92, 93, 95년식 코스모스가 있었으며 2-2번, 6번, 7번 등지에 투입을 했었으나 1999년부터 92년식 코스모스를 폐차하기 시작했고, 2001년 BM090을 출고한 시점 전후부터 연식이 되고 상태 좋은 코스모스는 타 회사에 매각, 이외에는 폐차시켰다. [35] 주로 인천에서 방화동을 운행하는 노선에 투입되었다. [36] 소신여객은 차량을 못해도 10년 이상은 사용하며 대부분 11년 6개월까지 연장해서 사용한다. [37] 경향여객 출신 차량은 상태가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 도입 당시 무냉방 버스들이 즐비했던 시점임을 감안하면 오히려 훨씬 나았다. [38] 70-2번은 사각 로얄시티 대차분으로, 700번은 로얄 이코노미2 대차분으로 출고했다. [39] 이로써 BS110CN F/L은 김해 김해BUS 동부교통에만 남게 됐다. [40] 이로써 현재 소신여객의 BS106은 모두 좌석형이며 전량 700번에서 운행한다. [41] 부천시의 전기버스 도입 방침으로 인해 대차 시기를 당긴 듯하다. [42] 경기교통, 영풍운수 출신. 97년식 하이파워 외에도 영풍운수로부터 1998년식 로얄시티도 사들였다. [43] 그래서 유독 소신여객에 2005~2006년식 BS106이 굉장히 많았던 것이다. 비슷하게 수가 많았던 BS106 F/L 차량은 증차분이 대다수였다. [44] 2010년에 조기 폐차된 2002년식 BS106 CNG와 2010년과 2013년, 2015년에 걸쳐 폐차된 부천버스 출신 차량들은 예외. [45] 70번, 70-1번, 70-2번, 70-3번, 70-4번, 71번, 72번, 73번, 75번 [46] 51번, 52번, 53번, 55번 [47] 2번, 2-1번, 2-2번, 22번, 22-1번, 23번, 23-1번, 23-2번, 23-3번 [48] 1번, 11번, 51번, 71번 [49] 2번, 2-1번, 12번, 12-1번, 22번, 52번, 72번 [50] 3번, 23번(초기 노선), 23-1번(개통 초기), 23-3번, 53번, 73번 [51] 중간에 4번대 노선이 비는데, 불운을 의미하는 死가 연상되어 그런 것인지 소신여객 노선 중에는 숫자 4를 번호에 넣은 경우가 부번호에 들어가는 5-4번, 7-4번, 70-4번을 제외하곤 단 한 번도 없었다. [52] 1번이 원래 결번이었던 것이 아니다. 그저 이제 사용하지 않는 번호일 뿐. [53] 51번은 1999년, 나머지는 1998년에 폐선되었다. [54] 본래 7번대 노선 모두가 테크노파크를 경유한 것은 아니나 상동지구 개발, 버스 개편 등으로 모두 테크노파크를 경유하게끔 변경되었다. 따라서 2000년에 일찌감치 폐선된 7-5번(송내역-한라마을)은 테크노파크를 경유하지 않았다. [55] 2013년 작전동으로 연장되면서 폐선할 때까지 테크노파크를 경유하지 않게 되었다. 단, 실제 운행 시에는 테크노파크를 경유했다. [56] 이후 오정구청, 고강공영차고, 화곡역 순으로 연장되었다. [57] 이후 김포공항으로 연장되었다. [58] 기존 손잡이가 유실된 자리에 해당 손잡이가 2개 장착되어 있는 차량이 23-2번에 딱 1대 존재하여 2019년 이후에도 볼 수 있었으나 2021년에 대차되었다. [59] 다른 곳으로는 경원여객, 김포운수, 대명운수, 선진버스, 성남시내버스, 시흥교통, 양주교통, 화영운수가 있다. [60] 출소 후 소신여객에서 복직시켜주어 2002년까지 일했다고 한다. [61] 현직 소신여객 기사가 알려준 것이다. [62] 일단 기본적으로 2000rpm 이상에서 변속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63] 특히 70번이 심하다. [64] 내리는데도 레버를 올려버려 사람들이 내리는 동안 계속해서 부저가 울리는 경우도 있다. [65] 12번, 23-2번 등이 사용했던 차고. 이 차고지가 폐쇄됨에 따라 사명과 달리 신천 지역에서 더 이상 소신여객 노선을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23-2번이 은행동과 계수동에서 잠시 모습을 보이고 G8808번이 시흥요금소에 정차할 뿐이다. [66] 신작동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23-3번, 70-1번, 75번 등의 기점이었고, 현재는 해당 차고 폐쇄 후 부지를 부천시에 매각한 것인지 공영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67] 5-4번, 8번이 주박하던 곳으로 삼정고가 아래에 위치하며 舊 한독자동차학원, 現 BMW 전시장 건물 옆 도로변을 차고로 썼다. [68] 23-1번, 96번이 주박하던 곳이다. [69] 포도마을이 종점이었던 구 3-1번, 구 23-1번과 23-2번, 71번, 72번, 73번 등이 사용하던 차고. [70] 1번, 2번, 5번, 11번, 70번, 70-3번, 70-4번, 770-1번이 사용했다. 삼정동이나 약대동 방향으로 나가는 노선은 약대주공아파트 바로 앞쪽에 세웠고, 시청이나 송내역 쪽으로 내려가는 노선은 체육관 앞쪽에 세웠다. 삼정고가 종점과 마찬가지로 차고지의 형태라기보단 길가에 주차해놓은 것에 가까운 형태였다. 차고지 규모에 비해 사용하던 차량이 상당히 많았다. 2010~2013년 경 상동차고지 포화 당시 길 바깥까지 줄줄이 차량을 빼놓은 것과 유사하다. [71] 1번, 2번, 5번 등이 사용했으며 영안아파트 인근에 있었으나 현재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흔적이라곤 하나도 남지 않은 차고가 된지 상당히 오래다. 넘말차고가 폐쇄되면서 해당 종점 노선들은 약대주공으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그 약대주공 노선들은 후에 대장공영차고로 이주한다. [72] 80년대 5번의 회차지 및 종점으로 쓰였다. 현재의 역곡고 인근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역곡로의 종점이 이곳이었다. [73] 51번, 52번, 53번, 550번, 550-1번이 사용하던 곳이다. [74] 개화산역 인근에 위치했으며 주로 1번, 월미도까지 운행하던 5x번대 노선들이 이용했으나 이후에 월미도영업소로 이전했다. [75] 동성교통 구미동차고지 동해운수 본사차고지와 비슷한 경우다. 가스 장사를 해먹으려고 충전소를 세운 것이다. [76] 예외로 6번과 6-2번은 전진A 종점에서 상동으로 공차회송을 와서 충전한다. [77] 주로 3번, 71번 [78] 12번이 소신여객 소속이던 시절 [79] 경원여객 61번 일부 차량이 주박한다. [80] 가스 충전은 바로 옆 신길교통 상동차고지에서 한다. [81] 주차장으로 오해하나, 컨테이너 박스에 중형 차량 네대 가량만 주차가 가능한 소규모 형태의 영업소이다. 요금 정산이나 이런 것들은 여기서 이루어 지는 편. [82] 2013년 5월 96번을 송내역을 기준으로 노선을 양분하여 신설되었다. [83] 구 22번. 2013년 3월 3일 김포공항으로 연장되었으나, 김포시 소속으로 김포공항에 들어오는 22번과 노선번호가 중복되어 2013년 3월 22일 220번으로 변경된 후 이관되었다가 2018년 폐선되었다. [84] 이 중 2000호대는 좌석버스 면허이다. [85] 1174호는 부일교통으로 매각되었다. [86] 70##호는 좌석버스 면허였다. [87] 현재에도 대구광역시 시내버스에는 해당 기사에서 지적한 사항인 첫차 중간출발이나 막차 중간종료가 있지만 엄연히 정식으로 인가를 받았다는 점이 다르다. [88] 기사에 나온 업체는 과천시 G여객, 양주시 Y교통· J여객, 안성시 B운수, 양평군 K고속, 수원시 N여객, 안양시 S운수· B운수, 평택시 H여객· S고속· P여객, 부천시 S 여객이 있다. [89] 한국노총 주도에 민주노총이 참여하는 형태로 보인다. 소신여객은 여타 다른 버스업체와 다르게 한국노총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공존하는 복수노조이다. [90] 민주노총 소신여객지회가 최근 사무실을 개소하자 기존 제1노조인 한국노총에서 위기감을 느껴 파업을 결의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91] 일반버스는 10m급의 장축 차량들이 투입 [92] 저상버스는 11m급의 장축 차량들이 투입 [93] 좌석버스 노선들은 정상운행 [94] 좌석형 차량은 선진여객 취소분 [A] 부천버스 출신 [96] BF101Q는 수도권 지역으로서는 아주 드물게 전중문 폴딩형으로 운행했다. [97] 안양 삼영운수 취소분. [98] 시흥교통으로 넘어갔다. [A] [A] [101] 사진에 보이는 저 노란색의 천연가스버스 차량은 2002년에 도입한 초기 도입분으로 동일 패턴의 흰색 도색과 같이 도입했으나(주로 노란 도색은 11번, 흰색 도색은 8번에 투입되었다.) 2003년 10대를 추가 도입한 이후로 한참 동안 천연가스버스 출고가 없었다가 2005년에야 다시 소신여객에 천연가스버스가 들어오는데 이 때부터는 다시 기존의 소신여객 고유 도색으로 출고하여 저 도색의 차량은 20대밖에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