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KBO 리그/2022년/순위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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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2022 시즌별 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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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4월 | 5월 | |||
6월 | 7월 | 8월 | 9~10월 |
2022년도 팀 슬로건 | |||||
|
|||||
ONE TEAM ONE BODY 渾然1體 |
|||||
4월 30일 기준 순위 | |||||
8 위 |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승차 |
25 | 10 | 0 | 15 | 0.400 | 9.5 |
4월 월간 성적 | |||||
8 위 |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률 | 마진 |
25 | 10 | 0 | 15 | 0.400 | -5 |
시리즈 전적 | 위닝 3 / 동률 1 / 루징 5 | ||||
시리즈 스윕 | 스윕승 2 / 스윕패 3 | ||||
최다 연승 | 3 | ||||
최다 연패 | 5 |
기록표 범례 | ||||||
🏠 홈 |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휴식 |
삼성 라이온즈 4 월 일정 및 결과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시범경기 | 1 | 2 | 3 | |||
kt 1-4 |
kt 6-5 |
|||||
🚌 원정 | ||||||
4 | 5 | 6 | 7 | 8 | 9 | 10 |
휴식 |
두산 6-5 |
두산 7-1 |
두산 5-6 |
키움 1-0 |
키움 3-0 |
키움 6-5 |
🚌 원정 | 🏠 홈 |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휴식 |
한화 0-2 |
한화 1-12 |
한화 3-8 |
SSG 0-5 |
SSG 2-6 |
SSG 5-7 |
🏠 홈 | 🚌 원정 |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휴식 |
NC 8-11 |
NC 0-3 |
NC 10-3 |
롯데 8-2 |
롯데 4-2 |
롯데 7-4 |
🚌 원정 | 🏠 홈 | |||||
25 | 26 | 27 | 28 | 29 | 30 |
5월 ▶ |
휴식 |
LG 4-7 |
LG 7-0 |
LG 6-4 |
KIA 4-3 |
KIA 5-4 |
|
🏠 홈 | 🚌 원정 |
1. 개요2. 개막 엔트리3. 4월 2일 ~ 4월 3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4. 4월 5일 ~ 4월 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5. 4월 8일 ~ 4월 10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피스윕6. 4월 12일 ~ 4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7. 4월 15일 ~ 4월 17일 VS
SSG 랜더스 (문학) 피스윕8. 4월 19일 ~ 4월 21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9. 4월 22일 ~ 4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피스윕10. 4월 26일 ~ 4월 28일 VS
LG 트윈스 (대구) 루징 시리즈11. 4월 29일 ~ 5월 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12. 월간 총평
1. 개요
삼성 라이온즈의 4월 일정은 수원-잠실[1]-대구-대구-문학-창원-대구-대구-광주[2] 순으로 4월 첫째주 일정은 수원 kt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4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셋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3경기와 문학 SSG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4월 넷째주 일정은 창원 NC와의 원정 3경기와 롯데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4월 다섯째주 일정은 LG와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그 중 12경기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1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개막 엔트리
2022 시즌 개막 엔트리 (코칭스태프 10명,선수 28명) | ||
감독 | 1명 | 허삼영 |
코치 | 9명 | 조동찬, 김재걸, 이영수, 김종훈, 최태원, 이정식, 권오원, 강명구, 황두성 |
투수 | 13명 | 양창섭, 우규민, 뷰캐넌, 원태인, 이승현우, 오승환, 임대한, 문용익, 이재익, 최충연, 이승현좌, 수아레즈, 황동재 |
포수 | 2명 | 김태군, 강민호 |
내야수 | 7명 | 오선진, 김상수, 김호재, 이재현, 최영진, 공민규, 김지찬 |
외야수 | 6명 | 김재혁, 김동엽, 김헌곤, 김현준, 피렐라, 박승규 |
3. 4월 2일 ~ 4월 3일 VS kt wiz (수원) 동률 시리즈
kt 1·2차전 (수원) | |||||
선발 투수 | |||||
뷰캐넌 | 1차전 | 쿠에바스 | |||
수아레즈 | 2차전 | 배제성 | |||
경기장소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
중계방송사 | |||||
1차전 | |||||
2차전 | |||||
2022 시즌 작년 시즌 디펜딩 챔피언 kt wiz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최근 몇 년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성적이 굉장히 나빴던 징크스를 감안하면 개막전부터 껄끄러운 상대를 만나게 되는데, 수원 징크스+허삼영 감독의 개막 연패 징크스도 함께 깰 수 있을지 지켜보자.
미편성 1경기는 9월 23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1. 4월 2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뷰캐넌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SS | LF | C | CF | DH | 3B | 1B | RF |
김상수 | 김지찬 | 피렐라 | 강민호 | 김헌곤 | 김동엽 | 이재현 | 공민규 | 박승규 |
4월 2일, 13:59 ~ 16:40 (2시간 4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17,05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뷰캐넌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2 | 0 | 1 |
kt | 쿠에바스 | 0 | 0 | 0 | 2 | 0 | 0 | 1 | 1 | - | 4 | 11 | 0 | 5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오윤석 (4회 1사 2,3루서 좌전 안타) | ||||||||||||||
승리 투수 | 쿠에바스 (6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뷰캐넌 (6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김민수 (1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주권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박시영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세이브 투수 | 김재윤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
-
경기 전 예상
작년 타이브레이커 경기에서 패하며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을 모두 날리게 만든 kt를 올해는 개막전부터 만나게 되었다. 과연 작년에 당했던 타이브레이커의 원한을 올해 개막 시리즈에서 확실하게 되갚아줄 수 있을까?
kt는 3월 24일 일찌감치 쿠에바스를 개막전 선발로 등판시킬 계획임을 밝혔다. # 삼성 역시 그에 맞서 에이스 뷰캐넌이 출격한다.
그런데 하필이면 개막 첫날에 구자욱, 오재일, 이원석 3명의 주축 타자들이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작년에 이어 또다시 개막전부터 모든 것이 꼬이게 된 채로 시작했다. 그들의 빈자리는 이재현이 3루수, 공민규가 1루수, 박승규가 우익수로 개막전 스타팅 라인업에 오르며 채웠다. 개막 엔트리에는 오재일 대신 오선진이, 구자욱 대신 김현준이 등록됐다.
-
경기 내용
3회초 신인 이재현이 KBO 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첫 안타를 때려냈다.
4회초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한 후, 도루와 폭투로 3루까지 진루했다. 피렐라가 직선타로 물러난 후 강민호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은 삼성이 가져갔다.
4회말 장성우의 볼넷, 배정대의 2루타로 1사 2, 3루가 되었고 이후 오윤석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 1-2로 역전당했다.
7회말 투수는 우완 이승현으로 교체되고, 황재균과 박병호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이후 투수는 좌완 이승현으로 교체되고 라모스의 땅볼 타점이 나오며 1-3으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8회말 투수는 문용익이 등판했다. 오윤석의 안타, 김민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고 심우준의 타석에서 번트파울을 만들어 1B 2S까지 몰리게 했으나 적시타를 맞아 1-4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9회초 kt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을 등판시켜 상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경기 종료.
-
경기 요약
올해 개막전도 다를 게 없었다. 선발 투수였던 뷰캐넌은 계속된 제구 난조에도 불구하고 6이닝 2실점으로 QS를 달성하며 버텼지만 구자욱, 오재일이 빠진 식물 타선은 여전히 쿠에바스 공포증을 전혀 이겨내지 못했다. 애당초 작년부터 구자욱과 오재일이 쿠에바스 상대로 강했는데 이 둘이 빠져버리니 이기기 힘겨울 수밖에 없었다.
9이닝 내내 상대 투수진에 완전히 농락당하며 빈타에 허덕였고 29타수 중 안타는 단 2개(경기 팀 타율 0.069), 볼넷은 겨우 하나 밖에 얻어내지 못하며 팀 도합 3출루에 그쳤다. 힘겹게 뽑아낸 2안타도 신인 이재현과 베테랑 강민호만 각각 하나씩 기록했을 뿐 나머지 팀 타자들의 타수 합산 결과는 무려 23타수 무안타.
결국 뷰캐넌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타선의 처참한 득점 지원으로 인해 QS 투구를 하고도 개막전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오늘 경기 패배로 2019년부터 이어진 개막전 4연패를 기록했고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의 좋지 않은 징크스도 계속 이어지게 되었다.
3.2. 4월 3일
등록ㆍ말소 (4월 3일) | |
등록 | 이태훈, 김재성 |
말소 | 김상수, 김동엽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수아레즈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3B | LF | DH | CF | 1B | RF | C | SS |
김지찬 | 이재현 | 피렐라 | 강민호 | 김헌곤 | 최영진 | 김재혁 | 김태군 | 오선진 |
4월 3일, 13:59 ~ 17:20 (3시간 2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관중 : 10,3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수아레즈 | 0 | 0 | 0 | 0 | 0 | 0 | 0 | 0 | 6 | 6 | 11 | 1 | 0 |
kt | 배제성 | 0 | 0 | 1 | 0 | 1 | 0 | 1 | 0 | 2 | 5 | 8 | 1 | 6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김태군 (9회 1사 만루서 좌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임대한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김재윤 (⅓이닝 5실점 4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김민수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 세이브 투수 | 오승환 (1이닝 2실점 2자책), 1세이브 | ||||||||||||
홈런 | 박병호 1호 (3회 1점) |
-
경기 전 예상
시범경기에서 두 차례 등판해 1승 ERA 0.00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아레즈의 KBO 리그 공식 데뷔전이다. 어제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서는 수아레즈의 호투와 타자들의 지원 사격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전 날 식물 타선을 감안하면 이날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 뻔하다.
설상가상으로 오늘 김상수와 김동엽마저 엔트리에서 말소되면서 사실상 1.8군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이렇게 되면서 타선 강화를 위해 김태군이 선발 포수로 나서고 강민호가 지명타자로 출전한다.
-
경기 내용
3회말 수아레즈가 박병호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kt가 0-1로 앞서간다.
4회말 수아레즈가 장성우, 배정대, 오윤석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KKK를 기록했다.
5회말 선두타자 김민혁의 볼넷 출루 이후 심우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가 되었고 조용호의 땅볼 이후 김지찬의 송구 실책으로 2루주자 김민혁이 홈으로 들어오며 점수는 0-2가 되었고 조용호는 2루까지 진루한다. 이후 폭투와 황재균의 볼넷으로 1사 1, 3루가 되었다. 박병호는 삼진으로 물러났고 kt의 더블 스틸 작전이 있었으나 조용호를 홈에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초 선두타자 오선진이 안타를 때려냈으나 배제성이 김지찬, 이재현, 피렐라를 KKK로 처리하며 이닝을 종료했다.
7회말 최충연이 등판하며 3년만의 복귀전을 가졌으나 몸에 맞는 볼과 볼넷을 내주며 무사 1, 2루의 위기만 만들어놓고 강판되었다. 이후 이재익이 등판하였는데 올라오자마자 볼넷을 내주며 무사 만루라는 더 큰 위기를 맞았다. 조용호와 황재균을 각각 내야 땅볼과 인필드 플라이로 처리하면서 2아웃까지는 잘 잡았으나 박병호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점수는 0-3까지 벌어진다. 이후 라모스가 포수 파울플라이로 물러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초 김민수가 등판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8회말 임대한이 등판하여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초 상대 마무리
김재윤이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하였다. 선두 타자로 나온 대타
이태훈이 데뷔 첫 안타를 때려내며 공격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지는
이재현의 타구는 우익수 쪽으로 떴으나,
라모스가 잡지 못했다. 하지만, 1루주자
이태훈이 체공 시간동안 진루하지 못하며 아웃됐다. 이후,
피렐라의 안타가 나오며 1사 1, 2루의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강민호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오늘 경기 삼성의 첫 득점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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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김헌곤의 타석에서 1타점 내야 땅볼을 만들며 2-3이 되었다.
김헌곤의 타구를
박경수가 더듬으면서 1루에서 초접전 상황이 일어났고, 원심은 아웃이 선언되었으나 비디오 판독 제한시간 3분을 모두 소요한 결과 끝에 세이프로 판정이 번복되며, 2사 2루가 아닌 1사 1, 2루의 찬스를 계속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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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tv(427662356)]}}}||
kt는 신인 투수
박영현을 마운드에 올렸고,
김재혁의 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의 찬스에서
김태군의 역전 싹쓸이 2루타가 터지며 6-3이 되었다.
9회말 삼성은 당연히 마무리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오승환 역시 시즌 첫 등판의 부담감을 가졌는지 올라오자마자 김민혁과 심우준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곧바로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린다. 그 후 박경수를 뜬공으로 잡았지만 황재균에게 행운의 안타, 박병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6-5까지 따라잡혔으나 이후 라모스와 장성우를 각각 뜬공과 땅볼로 처리하면서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삼성은 시즌 첫 승에 성공함과 동시에 오승환은 시즌 첫 세이브이자 KBO 리그 최초 340세이브를 달성했다.
9회말 삼성은 당연히 마무리 오승환을 마운드에 올렸다. 그러나 오승환 역시 시즌 첫 등판의 부담감을 가졌는지 올라오자마자 김민혁과 심우준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며 곧바로 무사 1, 2루의 위기에 몰린다. 그 후 박경수를 뜬공으로 잡았지만 황재균에게 행운의 안타, 박병호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6-5까지 따라잡혔으나 이후 라모스와 장성우를 각각 뜬공과 땅볼로 처리하면서 아슬아슬하게 경기를 마무리지었고, 삼성은 시즌 첫 승에 성공함과 동시에 오승환은 시즌 첫 세이브이자 KBO 리그 최초 340세이브를 달성했다.
-
경기 요약
알버트 수아레즈는 KBO 리그 데뷔전에서 6이닝 2실점 4피안타 2BB 9K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전 날과 마찬가지로 이날 또한 8회까지는 무기력한 타격을 보였고, 수비에서도 김지찬이 실책을 저지르는 등 좋지 못한 모습만 보이며 패배 위기에 놓였었다.
그렇게 0-3으로 뒤지면서 개막 2연패 위기에 몰렸던 9회초, 정말 기적같은 드라마가 나왔다. 타선이 상대 마무리 투수 김재윤과 박영현을 무너뜨리며 대거 6점을 뽑아냈다. 특히 3-3 동점의 1사 만루 상황에서 김태군이 싹쓸이 적시타를 친 것은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 결국 주전 멤버가 대거 빠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1.8군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러야 했음에도 2경기 만에 개막 첫 승에 성공했다.
한편, 오승환은 2021 시즌과 마찬가지로 시즌 초반 불안한 모습에 대한 과제를 얻었다.[3]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임대한 | 데뷔 첫 승리 | 2016년 데뷔 |
3.3. 시리즈 총평
주전 선수들이 대거 빠지게 된 최악의 상황에서도 작년 디펜딩 챔피언 팀인 kt wiz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두며 선방했다. 특히 4월 3일 경기는 삼성 팬들에게는 잊을 수가 없는, 그야말로 개막 2경기 만에 기적의 드라마를 쓴 경기를 완성하면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4. 4월 5일 ~ 4월 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위닝 시리즈
등록ㆍ말소 (4월 4일) | |
등록 | - |
말소 | 공민규 |
두산 1·2·3차전 (잠실) | |||||
선발 투수 | |||||
원태인 | 1차전 | 이영하 | |||
양창섭 | 2차전 | 곽빈 | |||
허윤동 | 3차전 | 박신지 | |||
경기장소 |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중계방송사 | |||||
공교롭게도 타이브레이커에서 무릎을 꿇게 만들었던 kt에 이어 다음 상대는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탈락시킨 두산이 되었다. 물론 2020년 이후로는 더 이상 삼성이 두산에게 일방적으로 밀리지 않고 정규시즌 상대전적을 대등하게 유지해왔기에 벌써부터 겁먹을 이유는 전혀 없다. 오히려 두산은 시범경기 최하위 성적을 기록할 만큼 팀 전력이 많이 약해진 상황이라 좋은 가정이 터진다면 스윕도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하지만 삼성도 주축 선수들이 당분간 나오지 못하므로 방심은 금물.
4.1. 4월 5일
등록ㆍ말소 (4월 5일) | |
등록 | 강한울 |
말소 |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원태인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SS | LF | C | CF | 1B | RF | DH | 3B |
김지찬 | 오선진 | 피렐라 | 강민호 | 김헌곤 | 최영진 | 김재혁 | 김태군 | 이재현 |
4월 5일, 18:32 ~ 22:26 (3시간 54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4,10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0 | 0 | 1 | 0 | 1 | 0 | 3 | 1 | 0 | 6 | 6 | 2 | 8 |
두산 | 이영하 | 0 | 0 | 0 | 0 | 2 | 1 | 1 | 1 | 0 | 5 | 11 | 2 | 1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강민호 (7회 1사 1루서 좌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이재익 (1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홍건희 (⅔이닝 3실점 2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우규민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이승현좌 (1⅓이닝 1실점 0자책), 1홀드 |
세이브 투수 |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2세이브 | ||||||||||||
홈런 | 양석환 2호 (6회 1점), 강민호 1호 (7회 2점) |
-
경기 전 예상
원태인의 2022 시즌 첫 등판이다. 작년 시즌 첫 등판 당시 상대와 같은 두산인데, 5이닝 1실점의 투구를 했지만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되어야했다. 올해는 첫 등판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을까?
여담으로 김태군이 지명타자로 출장하는데 이는 김태군 데뷔 후 첫 지명타자 출장이라고 하며, 오늘 선발이 원태인이기 때문에 강민호와 배터리를 붙인 것으로 보인다.
-
경기 내용
3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의 몸에 맞는 볼, 김지찬의 볼넷, 오선진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의 찬스를 만들었고, 피렐라의 땅볼 타점으로 안타 없이 선취점을 가져갔다.
5회초 선두타자 이재현의 2루타, 김지찬의 희생번트로 1사 3루가 되었고, 오선진이 희생플라이를 치며 2-0이 되었다.
5회말 김인태-오재원이 연속 안타를 때리고, 박세혁의 희생 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다. 이후 폭투가 나오며 2-1이 되었고 정수빈을 10구 승부 끝에 플라이로 처리했으나, 허경민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점수는 2-2 동점이 되었다.
6회말 이미 92구를 던진 원태인이 6회에도 올라왔으나, 양석환에게 역전 홈런을 허용하고 이재익과 교체됐다.
7회초 두산은 투수 홍건희가 등판한다. 선두타자 김지찬의 타구를 상대 유격수 안재석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어 오선진의 희생번트로 무사 2루가 되었고, 피렐라가 적시타를 때리며 다시 승부에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다음 타자 강민호가 삼성의 시즌 첫 홈런이자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리며 5-3이 되었고, 이 홈런이 오늘 경기의 결승 홈런이 되었다.
7회말 이재익이 계속 마운드를 지킨다. 강진성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했고, 정수빈을 삼구 삼진으로 돌려 세운 후 우규민으로 교체된다. 우규민은 허경민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했으나, 이후 안재석을 뜬공처리했다. 이후 투수는 좌완 이승현으로 교체되고, 페르난데스를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마루리했다.
8회초 선두타자는 대타 김현준이 올라왔고,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태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고, 이재현이 초구를 노렸지만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이어 투수 보크가 나오며 1사 3루가 되었고, 김지찬이 적시타를 때리며 6-4가 되었다.
8회말 좌완 이승현이 이어 등판했다. 선두타자 김재환을 삼진 처리했으나, 양석환의 타석에서 3루수 강한울의 포구 실책, 김인태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되었다. 이후 오재원을 삼진 처리했으나, 장승현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6-5가 되었다. 계속되는 추가 실점 위기에서 대타 강승호를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9회말 삼성은 마무리 투수 오승환을 등판시킨다. 선두 타자 허경민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으나 오선진의 어이없는 송구 실책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희생번트 이후 페르난데스와 김재환을 모두 뜬공으로 잡으며 실점 없이 세이브를 추가. 삼성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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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면서 팽팽했던 경기였다. 원태인은 첫 등판에서 5⅓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뒀으며, 양석환에게 역전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마운드에 내려갔다. 하지만, 호세 피렐라의 동점 적시타 이후 강민호가 홍건희를 상대로 재역전 홈런을 때리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8회, 9회에 각각 강한울과 오선진의 실책이 터지면서 경기 막판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승환이 이번 경기에는 실점하지 않으며 그저께 경기와 똑같은 스코어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4.2. 4월 6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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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양창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SS | DH | C | CF | 1B | RF | LF | 3B |
김지찬 | 오선진 | 피렐라 | 강민호 | 김헌곤 | 최영진 | 김현준 | 김재혁 | 이재현 |
4월 6일, 18:31 ~ 21:31 (3시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4,16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양창섭 | 0 | 0 | 0 | 0 | 2 | 0 | 4 | 1 | 0 | 7 | 10 | 0 | 4 |
두산 | 곽빈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5 | 4 | 2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없음 | ||||||||||||||
승리 투수 | 양창섭 (6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곽빈 (5이닝 2실점 0자책), 0승 1패 | ||||||||||||
홈런 | 강진성 1호 (9회 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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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2018년 10월 3일 이후 무려 1281일만의 선발 등판하게 되는 양창섭. 2018 시즌의 모습에 기대를 걸고 있는 삼성 팬들에게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팀의 연승을 이어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만 양창섭의 통산 두산전은 3경기(2선발) 1패 ERA 11.88에 달하고, 그 1패도 2018년 7월 6일 잠실 경기에서 팀의 5점차 리드를 다 까먹고 3.1이닝 8실점으로 패전을 기록한 바 있지만 지금 두산의 타선은 그당시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번엔 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리고 상대 선발은 이영하에 이어 또다른 삼상바 곽빈이 출전하지만 천적 구자욱이 코로나로 빠졌기 때문에 안심할 수가 없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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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5회초 이재현이 상대 유격수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김지찬이 희생번트를 댔는데, 이번에는 상대 투수의 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1, 2루가 되었다. 오선진은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1사 2, 3루가 되었고, 피렐라의 타석 때 폭투가 나오며 선취 득점에 성공한다. 이후 피렐라는 땅볼로 물러났으나, 강민호가 적시타를 때리며 2-0이 되었다.
7회초 이재현-김지찬이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폭투를 틈타 김지찬이 2루에 진루하며 무사 2, 3루의 찬스가 만들어졌고, 오선진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4-0이 되었다. 계속되는 찬스에서 피렐라는 담장을 맞는 큼지막한 타구로 타점을 올렸고, 상대의 실책을 틈타 3루까지 진루하며 5-0이 되었다. 이후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6-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8회초 선두타자 김현준이 2루타를 때려냈고, 이후 이재현의 행운의 적시타가 터지며 7-0이 되었다.
8회말 우완 이승현이 장승현-조수행-김재호를 모두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KKK 이닝을 만들었다.
9회말 삼성은 문용익을 마운드에 등판시켰고, 선두 타자 뜬공 처리 이후 강진성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7-1이 되었다. 홈런을 맞는 바람에 영봉승은 날라갔지만 나머지 두 타자를 모두 뜬공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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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각성한 양창섭이 6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무려 1,300일 만에 선발승을 챙겼다. 두산전 데뷔 첫승은 덤. 양창섭의 호투에 힘입어, 두산이 수비 실책을 4개나 저지르며 스스로 자멸하는 동안 삼성 타자들은 7득점을 내며 무난하게 승리할 수 있었다. 개막전부터 주전들이 이탈하며 1.8군급의 라인업으로 힘든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지만, 어린 선수들의 출루 본능이 돋보이며 3연승에 성공했다. 다만, 마지막 9회에 문용익이 홈런을 허용하면서 시즌 첫 영봉승을 놓친 것이 아쉬울 따름.[5]
또한 젊은 선수들인 김지찬, 김현준, 김재혁, 이재현이 상당한 활약을 펼쳐주면서 주전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며 좋지 못한 상황에 빠져있는 팀을 잘 이끌어준 것도 긍정적인 점이다.
4.3. 4월 7일
등록ㆍ말소 (4월 7일) | |
등록 | 허윤동 |
말소 | 최충연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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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허윤동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SS | LF | DH | CF | RF | 1B | C | 3B |
김지찬 | 오선진 | 피렐라 | 강민호 | 김헌곤 | 김현준 | 최영진 | 김태군 | 이재현 |
4월 7일, 18:31 ~ 22:24 (3시간 5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관중 : 4,05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허윤동 | 0 | 0 | 5 | 0 | 0 | 0 | 0 | 0 | 0 | 5 | 8 | 1 | 6 |
두산 | 박신지 | 1 | 2 | 0 | 1 | 0 | 0 | 0 | 2 | - | 6 | 10 | 1 | 9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김인태 (8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홍건희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 패전 투수 | 우규민 (⅔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임대한 (2이닝 1실점 1자책), 1홀드 이승현우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이승현좌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
세이브 투수 | 김강률 (1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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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허윤동은 통산 1군 두산전에 딱 한 번 등판해 5이닝 3실점을 기록했던 이력이 있다. 한편 상대 선발 박신지는 삼성전 등판 이력이 2019년에 김상수 한 타자(...)만 상대해 볼넷을 주고 내려간 게 전부.
과연 이번 시리즈 마지막 선발인 허윤동은 호투를 하여 두산전 스윕의 선봉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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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말 선발 투수 허윤동은 7개 연속 볼을 던지며 허경민을 사구, 페르난데스를 볼넷으로 보내고, 폭투가 나오며 무사 2, 3루 위기를 맞는다. 김재환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은 두산이 가져갔다.
2회말 2아웃까지 잘 잡았던 허윤동은 장승현의 볼넷, 박계범의 2루타로 2사 2, 3루 위기를 맞는다. 이어지는 페르난데스의 타석은 오선진의 송구가 좋지 못하며 내야 안타가 되었고, 주자가 모두 홈에 들어오며 0-3이 되었다.
3회초 오선진의 볼넷, 피렐라의 2루타로 무사 2, 3루의 찬스를 맞는다. 이어 강민호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2-3으로 추격한다. 이어 김헌곤의 안타 이후 상대 투수는 박신지에서 임창민으로 바뀌었으나, 김현준의 사구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이어지는 최영진의 타석에서 밀어내기 볼넷이 되며 3-3이 되었다. 이어지는 무사 만루 기회에서 김태군이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5-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말 투수는 허윤동에서 임대한으로 바뀌었다. 김재호의 안타, 장승현의 사구, 박계범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고, 페르난데스가 땅볼 타점을 올리며 5-4가 되었다.
8회말 투수는 우규민이 등판했다. 안재석-페르난데스에게 연속 안타를 맞으며 무사 1, 3루의 위기를 맞는다. 이어 양석환-김재환을 각각 삼진-뜬공으로 돌려 세웠으나, 강진성에게 동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5가 되었다. 이후 투수는 문용익으로 교체됐으나, 김인태에게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5-6이 되었다.
9회초 상대 마무리 투수 김강률이 올라왔다. 선두타자 오선진이 안타를 때려냈으나, 피렐라의 삼진, 강민호-김헌곤의 땅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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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사사구 개수가 양팀 도합 무려 15개가 나오는 등 양팀 투수들에게는 매우 험난한 경기였다. 선발 투수 허윤동은 3이닝 동안 2실점, 사사구를 5개나 남발하면서 좋지 못한 투구를 보였다. 3회에는 타선이 대거 5득점을 하며 역전에 성공했지만, 이후 두산 불펜 투수들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고, 그 사이에 임대한-우완 이승현-좌완 이승현은 1점차 리드를 잘 지켰으나 우규민은 결국 한 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추격과 역전을 허용하며 오늘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사실상 오늘 패배의 가장 큰 원인은 허윤동이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것과 우규민이 불을 지른 것이 제일 크다.
4.4. 시리즈 총평
1.8군급의 라인업으로 두산을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젊은 선수들인 김지찬, 김현준, 김재혁, 이재현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점, 양창섭이 1,300일 만에 선발승을 거두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던 시리즈였다. 주전들이 대거 이탈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위닝 시리즈를 거둔 것만으로도 잘한 것은 사실이다. 다만, 허윤동과 우규민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다 잡은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내줘 시즌 첫 스윕승이 무산된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5. 4월 8일 ~ 4월 10일 VS 키움 히어로즈 (대구) 피스윕
키움 1·2·3차전 (대구) | |||||
선발 투수 | |||||
뷰캐넌 | 1차전 | 안우진 | |||
수아레즈 | 2차전 | 요키시 | |||
백정현 | 3차전 | 애플러 | |||
경기장소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중계방송사 | |||||
2022 시즌 첫 홈경기이며, 1-2-3선발 트리오가 출격할 예정이다.
5.1. 4월 8일
등록ㆍ말소 (4월 8일) | |
등록 | 김윤수, 오재일 |
말소 | 허윤동, 이태훈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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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뷰캐넌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S | 2B | DH | C | 1B | CF | RF | LF | 3B |
김지찬 | 오선진 | 피렐라 | 강민호 | 오재일 | 김헌곤 | 김현준 | 김재혁 | 이재현 |
4월 8일, 18:30 ~ 21:07 (2시간 37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9,01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안우진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6 | 1 | 2 |
삼성 | 뷰캐넌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0 | 4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이용규 (5회 1사 1,3루서 좌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안우진 (7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 패전 투수 | 뷰캐넌 (7이닝 1실점 1자책), 0승 2패 | ||||||||||||
홀드 투수 | 김재웅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세이브 투수 |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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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홈 개막 시리즈 중 8일과 9일에 걸쳐 2021년과 2022년에 제작된 일러스트 콘텐츠들을 각색하고 편집하여 특별부록 형태로 만든 ‘2022 SL 일러스트북' 2만4000부를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그리고 홈 개막전 시구는 소아암을 극복하고 완치 단계까지 온 박건희 어린이가 맡는다.
시즌 첫 홈 경기는 LG에게 스윕패를 당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키움과의 경기다. 작년에는 개막 시리즈에 만나며 2패를 당했지만, 후반기에 분전하여 8승 8패 백중세를 거뒀는데, 이번 시리즈에서 최소 위닝 이상을 노려야 할 것이다. 삼성 역시 두산과의 마지막 시리즈를 아쉽게 내주는 바람에 분위기가 살짝 가라앉았다. 다시 좋은 분위기로 바꾸기 위해서는 뷰캐넌의 호투와 적절한 득점 지원이 절실하다.
한편 김윤수는 2군에서 1게임 뛰다가 이날 1군 라인업에 올랐으며, 오재일은 복귀하자마자 선발 라인업에 올랐다.
-
경기 내용
5회초 선두타자 김주형의 안타, 이지영의 땅볼, 박찬혁의 내야안타로 1사 1, 3루가 되었다. 그리고 이용규가 적시타를 때리며 1-0이 되었다.
9회말 키움은 마무리 투수 김태훈이 올라왔다. 첫 타자 오선진은 땅볼로 물러났으나, 피렐라의 볼넷, 강민호의 안타, 오재일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빅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김헌곤이 1-2-3 병살타를 치며 찬물을 끼얹고 허무하게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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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답답한 경기력과 1사만루 끝내기 상황에서의 병살 등 한심한 모습을 보여주며 작년 우승경쟁팀의 모습이라고 보기 힘든 졸전을 펼쳤다. 뷰캐넌은 7이닝 1실점으로 QS+를 기록하는 호투를 펼쳤고, 3루수 이재현과 우익수 김현준 등 야수들의 호수비도 많이 나왔다. 그러나 안우진에게 7이닝동안 1안타밖에 못 치는 등, 타선은 단 1점도 내지 못했고 2안타에 그쳤다. 뷰캐넌은 QS+를 기록했음에도 또 패전 투수가 되어야했다. 9회말에 1사 만루의 빅 찬스를 잡으며 분위기를 뒤집는 듯 했으나, 김헌곤이 여지없이 병살타를 치면서 승리를 가져오는 데 실패했고 2연패에 빠지게 되었다.
그리고 이 경기를 시작으로 김헌곤이 리그 최악의 부진을 겪으며 99688을 넘는 최악의 암흑기 2년의 서막을 알리게 된다. 이로 인하여 해당 경기는 2020년 7월 8일 고척 키움전[6], 2024년 5월 3일 대구 롯데전[7], 2024년 5월 8일 대구 KIA전[8]과 함께 2020년대 삼성 라이온즈 최악의 경기로 평가받는다.[9]
5.2. 4월 9일
등록ㆍ말소 (4월 9일) | |
등록 | 구자욱 |
말소 | 김현준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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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수아레즈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S | RF | LF | DH | 1B | CF | C | 2B | 3B |
오선진 | 구자욱 | 피렐라 | 강민호 | 오재일 | 김헌곤 | 김태군 | 김호재 | 이재현 |
4월 9일, 17:00 ~ 19:49 (2시간 4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2,8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1 | 0 | 0 | 0 | 0 | 1 | 0 | 1 | 0 | 3 | 7 | 2 | 2 |
삼성 | 수아레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1 | 1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김혜성 (1회 무사 2루서 우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요키시 (6⅔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수아레즈 (7이닝 2실점 1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문성현 (⅓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김재웅 (1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
세이브 투수 |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2세이브 | ||||||||||||
홈런 | 김주형 1호 (8회 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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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전날 경기 패배로 2연패에 빠지게 되어 분위기가 침체된 채로 주말동안 키움의 외국인 투수들을 만나게 됐다. 수아레즈는 KBO 리그 첫 승을 달성하며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까? 수아레즈가 호투하더라도 전 날처럼 타선이 침묵하면 이기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이다.
한편, 이날 경기부터 구자욱이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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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의 2루타, 김혜성의 적시타로 1-0이 되었다.
5회말 선두타자 김헌곤의 2루타, 김태군의 안타로 무사 1,3루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김호재는 투수 앞 땅볼을 쳐 3루주자 김헌곤이 런다운에 걸려 아웃됐다. 1사 1,2루에서 이재현이 6-4-3 병살타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6회초 선두타자 박찬혁의 타구는 높게 떴으나, 김호재가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이용규의 희생번트, 김혜성의 적시타로 2-0이 되었다. 실책이었으므로 수아레즈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지 않았다.
8회초 투수는 우완 이승현으로 교체됐고, 선두타자 김주형의 솔로 홈런으로 3-0이 되었다. 박찬혁은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이용규는 무려 19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를 허용했다. 투수는 이재익으로 교체됐고, 김혜성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이닝 종료.
9회말 키움은 이틀 연속으로 마무리 투수 김태훈을 올렸다. 3-4-5번의 클린업 트리오는 땅볼-땅볼-뜬공으로 힘 한 번 못 써보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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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연이틀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주면서 스윕패를 당하고 온 키움에게 홈 개막 시리즈 2경기를 모두 갖다받쳤다. 홈에서 18이닝 연속 무득점에 2경기 연속 영봉패, 두산과의 3차전에서 3회 5점을 낸 이후로 3연패 기간 동안 무려 24이닝 연속 무득점을 보여준 식물 타선은 이날도 선발 투수 수아레즈의 7이닝 2실점(1자책점) 호투를 외면하고 라팍을 찾아준 많은 홈 팬들에게 이틀 내내 실망감만 남겨주었다. 특히 수아레즈는 2경기 13이닝 14K 4실점(3자책점) ERA 2.08이라는 호투를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지원을 단 1점도 받지 못해 피해만 계속 입는 중이다. 결국 4월 7일 두산전 역전패 이후 내리 3연패를 당하며 팀 분위기는 급추락하고, 승패 마진도 순식간에 다 깎아먹으면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오늘 경기 무득점 패배로, 2022 시즌 개막 후 유일하게 홈 승리, 홈 득점 없는 팀이 되었다.[10]
5.3. 4월 10일
등록ㆍ말소 (4월 10일) | |
등록 | 백정현, 김상수 |
말소 | 황동재, 김호재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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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백정현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F | SS | DH | C | 1B | LF | CF | 3B | 2B |
구자욱 | 오선진 | 피렐라 | 강민호 | 오재일 | 김헌곤 | 박승규 | 이재현 | 김상수 |
4월 10일, 14:00 ~ 16:51 (2시간 5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1,37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애플러 | 3 | 0 | 0 | 0 | 1 | 0 | 0 | 1 | 1 | 6 | 10 | 1 | 2 |
삼성 | 백정현 | 0 | 0 | 1 | 0 | 2 | 0 | 2 | 0 | 0 | 5 | 12 | 2 | 1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이용규 (9회 무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김재웅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김윤수 (1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이승호 (⅔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세이브 투수 | 김태훈 (1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 ||||||||||||
홈런 | 송성문 1호 (1회 2점), 박찬혁 1호 (5회 1점), 김상수 1호 (5회 2점), 이정후 1호 (8회 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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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백정현의 시즌 첫 등판이다. 과연 백정현은 4연패와 시즌 첫 스윕패의 위기에 닥친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팀 타자들은 전날 경기까지 24이닝 연속 무득점 진행 중인 불명예에서 반드시 벗어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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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이용규의 타구를 2루수 김상수가 다이빙캐치했으나 송구 실책을 하며 2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이정후가 적시타를 때리고, 송성문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3-0이 되었다.
3회말 김상수가 복귀 첫 타석에서 안타를 때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구자욱이 2루타를 때리며 김상수의 득점 성공. 3-1이 되었고 삼성은 무려 27이닝만에 득점이 나왔다.
5회초 박찬혁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4-1이 되었다.
5회말 이재현이 안타로 출루 후 김상수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4-3이 되었다.
7회말 김상수의 볼넷 이후 구자욱이 2루타를 때리며 김상수의 득점 성공. 4-4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오선진의 안타, 피렐라의 내야 안타로 4-5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강민호가 6-4-3 병살타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8회초 선두타자 이정후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5-5로 다시 동점이 되었다.
9회초 삼성은 김윤수가 마운드에 올랐다. 그러나 선두타자부터 몸에 맞는 공을 허용하더니, 전병우에게 안타를 맞으며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는다. 이어서 이용규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치며 6-5로 다시 역전됐다. 김혜성에게도 안타를 맞았으나 이정후를 병살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은 없었다.
9회말 키움은 3경기 연속으로 김태훈을 마운드에 올렸다. 이재현은 초구를 노렸지만 땅볼 아웃, 오늘 타격감이 좋았던 김상수를 땅볼로 돌려 세우며 2아웃으로 몰아세웠다. 그러나, 구자욱이 안타를 때리며 2사 1루가 되었고, 강한울이 우중간을 가르는 안타를 때리며 구자욱은 홈을 향해 달렸다. 그러나, 3루에서 잠깐 멈칫했던 구자욱은 결국 홈에서 아웃됐다. 삼성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판독 결과 번복은 없었고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하고 경기는 종료되었다.
-
경기 요약
오늘 경기는 키움보다 출루를 더 많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일 때 해결하지 못하며 결국 3연전 모든 경기를 내줘야했다.
5.4. 시리즈 총평
홈 개막 시리즈에서 스윕패, 그것도 지난 시리즈에서 스윕패를 당하고 온 키움에게 3연전을 모두 헌납한 최악 of 최악의 시리즈. 3연전 기간 동안 팀 홈런은 1개, 상대 팀에게 허용한 홈런은 무려 4개로 홈 구장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것으로도 심각한 문제인데, 3연전 내내 승부처마다 타선이 쳐낸 병살타 5개가 팀의 흐름을 족족 끊어먹으면서 시리즈를 완전히 망쳤다. 결국은 홈 팬들 앞에서 홈 개막 시리즈를 스윕패로 마감한 쪽팔리는 성적을 기록하고, 연패는 4연패까지 늘어나면서 벌써부터 순위권 싸움에서 밀려날 위기까지 닥치고 말았다.6. 4월 12일 ~ 4월 14일 VS 한화 이글스 (대구) 스윕
등록ㆍ말소 (4월 11일) | |
등록 | - |
말소 | 김재성 |
한화 1·2·3차전 (대구) | |||||
선발 투수 | |||||
원태인 | 1차전 | 카펜터 | |||
양창섭 | 2차전 | 김민우 | |||
뷰캐넌 | 3차전 | 박윤철 | |||
경기장소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중계방송사 | |||||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데다 주말 SSG전 역시 선발 대진이 썩 좋지 않기 때문에 하위권으로 완전히 굴러떨어지지 않으려면 이 시리즈에서 최소 위닝 이상은 챙겨야 한다.
6.1. 4월 12일
등록ㆍ말소 (4월 12일) | |
등록 | 이승민 |
말소 |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원태인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LF | C | 1B | DH | SS | CF | 3B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강민호 | 오재일 | 최영진 | 오선진 | 김헌곤 | 강한울 |
4월 12일, 18:30 ~ 21:13 (2시간 4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3,80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카펜터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2 |
삼성 | 원태인 | 0 | 2 | 0 | 0 | 0 | 0 | 0 | 0 | - | 2 | 7 | 0 | 4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오선진 (2회 2사 1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원태인 (7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카펜터 (5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이승현좌 (1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 세이브 투수 |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 ||||||||||||
홈런 | 오선진 1호 (2회 1점) |
-
경기 전 예상
한화 이글스는 직전 3연전에서 kt wiz에게 시즌 첫 승을 올린 이후 2연승을 하며 위닝 시리즈. 키움에게 스윕패를 당하며 분위기가 최악이 된 삼성과는 정반대의 분위기다. 카펜터는 작년 삼성 전에 2경기 등판하여 ERA 0.00으로, 대구에서는 처음 경기를 치르게 된다. 원태인은 작년 한화를 상대로 3경기 2승 1패 ERA 2.84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날 원태인이 호투를 하더라도 타선이 키움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연패는 계속 길어질 것이 뻔하다.
-
경기 내용
2회말 선두타자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했다. 오재일은 투수 앞 땅볼을 쳤으나 병살타가 되지 않으며 오재일만 살아남았다. 이어 최영진은 9구 승부 끝에 삼진당했으나, 오선진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0-2가 되었다.
9회초 삼성은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한다. 터크먼을 삼진으로 돌려세웠으나, 노시환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이성곤을 13구 승부 끝에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김태연을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
경기 요약
원태인은 작년의 한화전 극강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며 7이닝 0실점 3피안타 2BB 8K 102구로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다. 카펜터를 상대로 득점이 없었던 삼성은, 오선진의 투런 홈런으로 ERA 0을 깨뜨렸고, 이 홈런이 그대로 결승 홈런이 되며 오늘 경기를 가져왔다.
6.2. 4월 13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양창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DH | C | 1B | SS | CF | LF | 3B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강민호 | 오재일 | 오선진 | 김헌곤 | 김재혁 | 강한울 |
4월 13일, 18:30 ~ 21:20 (2시간 50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91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김민우 | 0 | 1 | 0 | 0 | 0 | 0 | 0 | 0 | 0 | 1 | 4 | 3 | 0 |
삼성 | 양창섭 | 0 | 0 | 1 | 3 | 0 | 3 | 3 | 2 | - | 12 | 12 | 0 | 3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강민호 (4회 무사 2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양창섭 (6이닝 1실점 1자책), 2승 0패 | 패전 투수 | 김민우 (5이닝 6실점 6자책), 0승 2패 | ||||||||||||
홈런 | 장운호 1호 (2회 1점), 피렐라 1호 (6회 1점), 오재일 1호 (7회 3점) |
-
경기 전 예상
한화는 로테이션상 박윤철의 순서였으나, 8일 경기에서 헤드샷 퇴장으로 52구밖에 던지지 않은 김민우를 하루 당겨 등판시켰다. 삼성은 저번에 6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준 양창섭이 선발로 출격한다.
-
경기 내용
2회초 장운호의 솔로 홈런으로 선취점은 한화가 가져갔다.
3회말 선두타자 김헌곤이 11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어 김재혁이 2루타를 때리며 무사 2, 3루가 되었다. 강한울의 땅볼에 김헌곤이 득점하며 1-1이 되었다.
4회말 선두타자 피렐라가 안타로 출루했고, 도루를 하며 무사 2루가 되었다. 이어 강민호의 짧은 안타에 피렐라가 홈에 들어오며 1-2 역전에 성공했고, 강민호는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오재일이 2루타를 때리며 1-3이 되었다. 오선진은 희생 번트를 하며 1사 3루가 되었고, 김헌곤의 희생플라이로 1-4가 되었다.
6회말 선두타자 피렐라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1-5가 되었다. 이어 강민호의 볼넷으로 출루하고 한화의 마운드는 장민재로 교체되었다. 장민재를 상대로 오재일의 2루타, 오선진의 안타로 1-6이 되었다. 무사 1, 3루에서 김헌곤이 병살타를 치는 사이 3루주자 오재일이 득점하여 1-7이 되었다.
7회말 한화는 김규연을 마운드에 등판시켰다. 2아웃에서 피렐라의 땅볼 타구는 3루수 김태연의 송구가 빗나가면서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어 김태군의 타구를 이번에도 3루수 김태연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며 2사 1, 2루가 되었다. 이어서 오재일이 쓰리런 홈런을 때리며 1-10이 되었다.
8회말 한화는 신정락을 마운드에 등판시켰다. 선두타자 김재혁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 대타 이재현의 타구는 3루수 김태연이 또 실책을 저지르며, 2루까지 진루에 성공했다. 한화는 3루수만 3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이어 김지찬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박승규가 좌중간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며 1-11이 되었다. 이어 피렐라가 적시타를 때리며 1-12가 되었다.
9회초 삼성은 문용익을 마운드에 등판시켰다. 이도윤-이원석-이성곤을 각각 땅볼-삼진-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시켰다.
-
경기 요약
양창섭의 퀄리티 스타트, 득점권 상황에서 확실하게 점수를 내주는 타선으로 1-12로 압승을 거뒀다. 무엇보다도 중심타선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특히 오재일이 이 경기에서만 2루타 2개, 홈런 1개를 치면서 확실하게 살아난 모습을 보였다.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오재일 | 200 2루타 | 역대 81번째 |
6.3. 4월 14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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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뷰캐넌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3B | DH | C | 1B | SS | LF | CF | RF |
김상수 | 강한울 | 피렐라 | 강민호 | 오재일 | 오선진 | 김헌곤 | 박승규 | 김재혁 |
4월 14일, 18:30 ~ 21:35 (3시간 5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2,6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박윤철 | 1 | 2 | 0 | 0 | 0 | 0 | 0 | 0 | 0 | 3 | 7 | 4 | 1 |
삼성 | 뷰캐넌 | 0 | 0 | 1 | 0 | 0 | 6 | 0 | 1 | - | 8 | 12 | 2 | 3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오재일 (6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뷰캐넌 (7이닝 3실점 1자책), 1승 2패 | 패전 투수 | 김범수 (1이닝 3실점 3자책), 0승 2패 | ||||||||||||
홈런 | 피렐라 2호 (6회 1점), 오재일 2호 (6회 2점) |
-
경기 전 예상
뷰캐넌은 작년 한화를 상대로 5경기 4승 ERA 2.02로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뷰캐넌은 앞전 2경기를 각각 QS, QS+를 거두고도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두 번 연속 패전 투수가 되어야했다. 팀의 스윕승과 뷰캐넌의 시즌 첫 승을 거두기 위해서는 뷰캐넌의 호투도 중요하겠지만, 적절한 득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
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이 초구부터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김태연의 타구는 오선진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되어 무사 1, 3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 터크먼과 노시환을 삼진으로 잡았고, 이후 도루하려던 1루주자 김태연이 런다운에 걸렸다. 이때 3루주자 노수광이 홈으로 쇄도했고, 1루수 오재일이 홈을 향해 던졌으나 강민호가 포구하지 못하며 선취점은 한화가 가져갔다.
2회초 선두타자 이성곤이 안타를 때렸다. 이후 이해창의 희생번트, 임종찬의 적시타로 2-0이 되었다. 임종찬은 도루 실패하여 주자가 사라졌으나, 이원석의 내야안타, 강민호의 포일, 노수광의 적시타로 3-0이 되었다.
3회말 김재혁은 3루수 노시환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어 김재혁은 도루를 성공했고, 김상수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강한울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피렐라의 안타로 2루주자 김재혁이 홈을 밟는데 성공하며 3-1이 되었다. 그리고 송구가 뒤로 빠지며 2사 2, 3루로 동점 기회를 만들었으나 강민호가 뜬공으로 물러나며 실패했다.
4회초 결국 포수는 강민호에서 김태군으로 교체됐다. 임종찬-이원석-노수광을 모두 2루수 김상수가 아웃카운트를 만들며 뷰캐넌이 처음으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6회말 선두타자 피렐라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3-2. 삼성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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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태군이 안타를 때려났고, 다음타자 오재일이 역전 투런 홈런을 때리며 3-4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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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마운드는 김범수에서 김종수로 교체됐다. 오선진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 후 대주자 김지찬으로 교체됐다. 이어 김헌곤의 안타와 박승규의 희생번트로 1사 2, 3루가 되었고, 김재혁의 뜬공 때 김지찬의 빠른 발로 득점에 성공. 3-5가 되었다. 김재혁은 희생플라이로 KBO 리그 데뷔 첫 타점을 기록했다.
[kakaotv(427962400)]}}}||
2사 2루에서 김상수의 적시타로 3-6이 되었고, 강한울의 안타로 2사 1, 3루의 기회를 계속 맞게 된다. 한화는 주현상으로 투수를 교체했으나, 피렐라가 적시타를 때리며 3-7. 6회말에만 6득점을 기록하는 빅이닝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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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타자들의 타선 지원에 힘입어 뷰캐넌은 7회에도 등판했고, 임종찬-이원석-노수광을 KKK로 처리했다. 뷰캐넌은 7이닝 6피안타 3실점(1자책) 1BB 6K 97구로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오늘의 등판을 마쳤다.
8회초 투수는 좌완 이승현이 등판했고, 김태연-터크먼-노시환을 KKK로 처리했다.
8회말 김재혁이 투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상수와 이재현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재혁의 도루와 피렐라의 1타점 2루타로 3-8이 되었다.
9회초 삼성은 김윤수를 마운드에 등판시켰다. 선두타자 하주석은 3구 삼진, 이성곤에게는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해창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8회초 투수는 좌완 이승현이 등판했고, 김태연-터크먼-노시환을 KKK로 처리했다.
8회말 김재혁이 투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상수와 이재현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김재혁의 도루와 피렐라의 1타점 2루타로 3-8이 되었다.
9회초 삼성은 김윤수를 마운드에 등판시켰다. 선두타자 하주석은 3구 삼진, 이성곤에게는 안타를 허용했으나, 이해창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
경기 요약
경기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뷰캐넌과 삼성의 수비는 고전하며 3실점을 했다. 그러나 4회부터 뷰캐넌과 김태군 배터리는 7회까지 삼자범퇴를 기록했고, 뷰캐넌은 7이닝 1자책점 QS+를 기록, 6회에만 6득점의 타선 지원을 받으며 드디어 시즌 첫 승에 성공했다. 피렐라는 오늘 경기 무려 4타수 4안타(1홈런)을 때려내고, 6회말 솔로 홈런으로 팀의 분위기를 완전히 뒤바꾸며 승리에 기여했다. 오재일 또한 어제에 이어 오늘 역전 투런 홈런을 때렸고, 이 홈런이 그대로 결승 홈런이 되었다. 이후 계속됐던 득점권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오늘 경기를 가져왔다.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오재일 | 500득점 | 역대 110번째 |
6.4. 시리즈 총평
키움에게 홈에서 피스윕을 당했으나, 곧바로 한화에게 홈에서 스윕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연패 기간 동안에는 겨우 10점밖에 얻지 못한 타선이 이번 시리즈에서는 무려 22점을 냈다. 오재일, 피렐라가 제 역할을 확실히 한 건 매우 기쁜 소식이었다. 또한 오선진이 이번 시리즈에서 8타수 4안타 1홈런[11] 3타점를 기록하며 친정팀 상대로 비수를 제대로 꽂았다.7. 4월 15일 ~ 4월 17일 VS SSG 랜더스 (문학) 피스윕
SSG 1·2·3차전 (문학) | |||||
선발 투수 | |||||
수아레즈 | 1차전 | 김광현 | |||
백정현 | 2차전 | 노경은 | |||
원태인 | 3차전 | 노바 | |||
경기장소 |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
중계방송사 | |||||
1차전 | |||||
2차전 | |||||
3차전 | |||||
4월 16일 경기는 지상파 SBS 중계로 인해서 17시에서 14시로 경기시간이 변경되었다.
7.1. 4월 15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수아레즈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3B | LF | 1B | SS | DH | CF | C | RF |
김상수 | 강한울 | 피렐라 | 오재일 | 오선진 | 최영진 | 김헌곤 | 김태군 | 김재혁 |
4월 15일, 18:30 ~ 21:09 (2시간 39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9,44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수아레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2 | 0 |
SSG | 김광현 | 4 | 0 | 0 | 1 | 0 | 0 | 0 | 0 | - | 5 | 10 | 1 | 4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최지훈 (1회 무사 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김광현 (7이닝 0실점 0자책), 2승 0패 | 패전 투수 | 수아레즈 (2이닝 4실점 3자책), 0승 2패 |
-
경기 전 예상
개막 후 10연승을 거두다가 LG에게 시즌 첫 패를 당한 SSG 랜더스와 맞붙는다. 작년 상대전적은 6승 4무 6패로 동률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 승운이 따르지 않는 수아레즈가 이번에는 김광현이라는 또 하나의 강적을 만났다. 수아레즈는 SSG를 상대로 호투와 함께 자신의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수아레즈가 SSG 타선을 꽁꽁 묶더라도, 삼성의 타선이 분전해야 할 것이다.
-
경기 내용
1회말 추신수가 초구부터 2루타를 만들며 출루했다. 이어 최지훈의 적시타로 0-1이 되었다. 최정은 3구 삼진으로 아웃됐으나, 한유섬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되었다. 이어 최주환의 적시타로 0-2가 되었다. 크론은 3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박성한의 적시타로 0-3, 이재원의 타석에서 유격수 오선진의 포구 실책으로 0-4가 되었다.
3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수아레즈에서 이승민으로 교체됐다. 최주환을 뜬공, 크론을 땅볼, 박성한은 볼넷으로 출루했으나, 이재원을 뜬공으로 처리했다.
4회초 피렐라가 중견수 뒤쪽의 큰 타구를 날려 전력질주하여 무사 2루의 득점권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오재일-오선진-최영진이 후속타를 만들지 못했다.
4회말 선두타자 김강민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최지훈을 뜬공-땅볼로 처리했으나, 최정에게 적시 2루타를 허용하며 0-5가 되었다.
5회초 1아웃에서 김태군이 2루타를 때리며 1사 2루의 득점권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김재혁-김상수가 후속타를 만들지 못했다.
6회초 1아웃에서 피렐라가 2루타를 때리며 1사 2루의 득점권 상황이 만들었지만, 이번에도 오재일-오선진이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9회초 피렐라 뜬공, 오재일-이재현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
경기 요약
선발 투수 수아레즈는 2이닝 4실점 조기강판, 팀 타선은 3안타를 친 피렐라와 2루타를 때린 김태군을 제외하면 모두 김광현에게 농락당하면서 0-5로 완패했다. 2루타가 3개 나오며 득점권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니 이길 수가 없었던 경기.
7.2. 4월 16일
등록ㆍ말소 (4월 16일) | |
등록 | 윤정빈 |
말소 | 최영진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백정현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LF | 1B | DH | 3B | C | CF | SS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오선진 | 김태군 | 박승규 | 김지찬 |
4월 16일, 14:00 ~ 17:14 (3시간 14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6,03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0 | 1 | 0 | 0 | 0 | 1 | 2 | 7 | 0 | 4 |
SSG | 노경은 | 2 | 0 | 0 | 0 | 3 | 0 | 1 | 0 | - | 6 | 7 | 0 | 6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최주환 (1회 1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노경은 (5이닝 1실점 1자책), 3승 0패 | 패전 투수 | 백정현 (5이닝 5실점 5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서진용 (1⅓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
-
경기 전 예상
이름값만 봐서는 SSG 3연전 중 가장 약해 보이는 상대인 노경은이지만, 이번 시즌 초 완전히 다른 투수가 된 것처럼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방심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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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말 선두타자 추신수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최지훈은 뜬공으로 잡았으나, 최정의 안타, 한유섬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최주환이 적시타를 때리며 0-1이 되었고, 크론의 뜬공은 짧았으나 우익수 구자욱이 한 번 놓치면서 희생플라이를 허용. 0-2가 되었다.
5회초 선두타자 김태군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박승규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지찬의 안타로 1사 1, 3루가 되었다. 이어 김지찬의 도루로 1사 2, 3루가 되고, 김상수의 땅볼 타점으로 1-2가 되었다.
5회말 선두타자 김강민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추신수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최지훈의 안타, 김성현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결국 한유섬에게 싹슬이 3타점 3루타를 허용하며 1-5가 되었다.
7회말 선두타자 추신수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최지훈의 뜬공, 김성현의 진루타로 2사 2루가 되었고, 한유섬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1-6이 되었다.
9회초 김태군의 안타, 김재혁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다. 김지찬의 땅볼 타구에 1루주자만 아웃되며 1사 1, 3루가 되었다. 이어 대타 김헌곤의 땅볼 타구에 타자주자만 아웃되고, 김지찬이 2루에, 김태군이 득점하며 2-6이 되었다. 2사 2루에서 이어지는 구자욱은 땅볼로 물러나며 3아웃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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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투타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며 SSG에게 위닝 시리즈를 헌납했다. 선발 투수 백정현은 5이닝 5실점으로 무너지고, 팀 타선 역시 득점권에서 계속 무안타로 침묵하는 등 투타 모두에서 엇박을 남발하며 일찌감치 SSG에게 승기를 내줬다.
7.3. 4월 17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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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원태인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DH | 1B | C | 3B | CF | LF | SS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오선진 | 김헌곤 | 김재혁 | 김지찬 |
4월 17일, 14:00 ~ 17:12 (3시간 12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관중 : 15,10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2 | 1 | 0 | 0 | 1 | 1 | 5 | 10 | 2 | 5 |
SSG | 노바 | 3 | 0 | 0 | 0 | 2 | 0 | 2 | 0 | - | 7 | 10 | 2 | 6 |
경기 기록 | |||||||||||||||
결승타 | 크론 (5회 무사 1,2루서 중견수 2루타) | ||||||||||||||
승리 투수 | 노바 (6이닝 3실점 3자책), 2승 0패 | 패전 투수 | 원태인 (5이닝 5실점 5자책), 1승 1패 | ||||||||||||
홀드 투수 | 서진용 (1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 세이브 투수 | 김택형 (1⅓이닝 1실점 1자책), 7세이브 | ||||||||||||
홈런 | 크론 3호 (7회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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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한화전 스윕승으로 벌어놓은 승리 마진을 12승 1패를 기록중인 SSG에게 다 까먹으면서 시즌 2번째 스윕패 위기에 몰렸다. 원태인은 SSG 타선을 잠재워서 스윕패 위기에 닥친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이번 시리즈동안 단 2점밖에 내지 못한 타선이 오늘만큼은 반드시 깨어나야 스윕패를 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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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말 오준혁의 안타, 최지훈의 1타점 2루타로 이번 3연전 모두 1회에 SSG에게 선취점을 허용했다. 이어 한유섬의 안타, 크론의 적시타로 0-2가 되었고, 박성한의 볼넷,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0-3이 되었다.
4회초 김헌곤의 볼넷, 김재혁의 안타로 1사 1, 2루가 되었다. 이어 김지찬이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김상수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와 2사 2, 3루가 되었고, 김상수가 안타를 때리며 주자 두 명을 홈에 불러오는 데 성공. 2-3이 되었다.
5회초 선두타자 피렐라의 볼넷과 도루, 오재일의 땅볼 때 피렐라는 3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강민호의 희생플라이로 3-3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5회말 선두타자 최주환의 안타, 한유섬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고, 크론이 중견수 2루타를 때리며 3-4. 승부의 균형이 다시 SSG 쪽으로 무너졌다. 이어 박성한도 적시타를 때리며 3-5로 격차가 더 벌어졌다.
7회말 선두타자 한유섬의 안타, 크론의 투런 홈런으로 3-7이 되었다.
8회초 선두타자 강민호가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오선진은 뜬공으로 물러났고, 김헌곤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재혁은 뜬공으로 물러났고, 김지찬의 안타로 2사 만루가 되었다. 김상수가 짧은 안타를 만들며 4-7이 되었다. SSG는 마무리 김택형을 마운드에 등판시키고, 계속되는 만루 찬스에서 구자욱이 내야 플라이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9회초 선두타자 피렐라가 2루타를 때렸다. 이어 오재일의 땅볼 때 피렐라는 3루까지 진루했고, 강민호의 땅볼 타점이 만들어지며 5-7이 되었다. 이어 대타 김태군이 안타를 때렸으나, 김헌곤이 포수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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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반전은 역시 없었다. 추신수와 최정이 빠진 SSG 타선도 결국 넘어서지 못했다. 마지막 희망이었던 원태인마저 5이닝 5실점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날은 이전 두 경기보다는 나름 비등한 승부를 했지만, 득점권에서의 집중력은 이날도 SSG에게 일방적으로 밀리며 무기력하게 스윕패로 끝났다.
7.4. 시리즈 총평
한마디로 정리하면 투타의 심각한 부진과 부조화. 3연전 내내 팀 타선은 SSG의 투수들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고, 팀 투수들은 SSG의 강한 타선을 견디지 못했다. 3연전 경기 모두 SSG에게 1회부터 선취점을 대량으로 헌납하면서 3번의 경기 모두 단 1번의 리드도 잡아보지 못하고 시리즈 내내 질질 끌려다녔으며, 결국 투타 조화가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SSG의 벽을 넘지 못하면서 한화와의 시리즈에서 벌어놓은 승리 3개를 순식간에 다 잃어버리고 4월이 끝나기도 전에 벌써 이번 시즌 2번째 스윕패를 당했다. 이런 팀 분위기가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하위권으로 곤두박질치는 것은 시간 문제다.작년이 플루크 시즌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8. 4월 19일 ~ 4월 21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루징 시리즈
NC 1·2·3차전 (창원) | |||||
선발 투수 | |||||
양창섭 | 1차전 | 이재학 | |||
뷰캐넌 | 2차전 | 루친스키 | |||
수아레즈 | 3차전 | 파슨스 | |||
경기장소 | |||||
창원 NC 파크 | |||||
중계방송사 | |||||
김태군, 심창민, 김응민이 이 시리즈에서 한 번이라도 출장한다면 각각 처음으로 친정팀을 상대하게 된다.
8.1. 4월 19일
등록ㆍ말소 (4월 19일) | |
등록 | 공민규 |
말소 | 오선진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양창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DH | 1B | C | LF | CF | 3B | SS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김재혁 | 김헌곤 | 이재현 | 김지찬 |
4월 19일, 18:30 ~ 22:11 (3시간 41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72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양창섭 | 0 | 0 | 0 | 1 | 3 | 1 | 0 | 0 | 3 | 8 | 11 | 1 | 8 |
NC | 이재학 | 1 | 0 | 3 | 0 | 0 | 2 | 4 | 1 | - | 11 | 13 | 1 | 7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손아섭 (6회 2사 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원종현 (1이닝 1실점 1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임대한 (⅓이닝 2실점 2자책), 1승 1패 | ||||||||||||
홀드 투수 | 김시훈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세이브 투수 | 이용찬 (⅓이닝 0실점 0자책), 2세이브 | ||||||||||||
홈런 | 이재현 1호 (9회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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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이번 시즌 우세 시리즈를 아직 한 번도 가져가지 못해 분위기가 좋지 않은 NC와 처음 맞붙는다. 작년에는 NC를 상대로 11승 5패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역시 직전 시리즈에서 2번째 스윕패를 당해 팀 분위기가 최악으로 떨어진 것은 삼성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2경기 2승 ERA 0.75를 기록하고 있는 양창섭이 3연패 늪에 빠진 팀을 구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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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말 선두타자 김기환의 볼넷과 도루, 손아섭의 땅볼, 박건우의 땅볼 타점으로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이로써 삼성은 5경기 연속으로 1회에 상대에게 선취점을 허용했다.
2회초 선두타자 오재일이 2루타로 출루했다. 강민호의 땅볼로 오재일은 3루까지 진루했다. 김재혁이 삼진을 당하며 이재학의 1000탈삼진 허용타자가 됐다. 이어 김헌곤의 땅볼로 득점에 실패했다.
3회말 김기환의 2루타,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로 0-2. 박건우의 2루타,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0-4가 되었다. 이어 마티니에게까지 안타를 맞아 양창섭이 강판되고, 이승민이 올라와서 노진혁을 뜬공, 박준영에게는 볼넷을 내줬으나, 박대온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이닝 종료.
4회초 2아웃에서 김재혁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다. 이어 김헌곤의 플라이를 박건우가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지르며, 체공 시간동안 계속 뛰고 있었던 김재혁이 홈인. 1-4가 되었다.
5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의 안타, 김상수의 볼넷, 구자욱의 적시타로 2-4가 되었다. 이어 피렐라를 몸에 맞는 볼로 출루시킨 후 투수는 이재학에서 김건태로 교체되었다. 무사 만루의 찬스에서 오재일이 병살타를 때리는 사이 김상수의 득점으로 3-4가 되었다. 2사 3루에서 강민호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 김재혁이 동점 적시타를 때리며 4-4가 되었다.
6회초 NC의 마운드는 원종현이 올라왔고,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어 김상수의 적시타로 5-4 역전에 성공했다.
6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임대한이 올라왔다. 박대온-서호철의 연속 2루타로 5-5 다시 동점이 되었다. 투수는 이재익으로 교체되고, 김기환의 진루타, 손아섭의 적시타로 5-6 다시 역전을 허용했다.
7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김윤수가 올라왔다. 선두타자 양의지를 볼넷, 마티니의 안타, 노진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삼성은 투수를 김윤수에서 우규민으로 바꾼다. 그러나, 대타 전민수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7. 계속되는 무사 만루에서 박대온을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서호철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8. 김기환을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2사 만루 손아섭의 타석에서 유격수 김지찬의 송구 실책으로 인해 이닝을 끝내지 못하고 5-9가 되었다. 삼성은 투수를 다시 우규민에서 문용익으로 바꿨으나, 박건우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하며 5-10이 되었다. 이어 양의지의 대주자로 나왔던 최승민이 땅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8회말 선두타자 마티니의 2루타, 노진혁의 안타, 도태훈의 희생플라이로 5-11까지 격차가 더 벌어졌다.
9회초 NC의 마운드는 김태경이 올라왔다. 오재일을 삼진, 강민호를 뜬공으로 처리하며 2아웃을 만들었다. 하지만, 대타 강한울의 안타, 대타 김태군의 볼넷으로 2사 1, 2루가 되었고, 이재현이 KBO 리그 데뷔 첫 홈런을 쓰리런 홈런으로 장식하며 8-11이 되었다. 이어 김지찬이 안타로 출루하자 NC의 마운드는 이용찬으로 교체됐고, 공민규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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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저번 두 경기에서 호투를 하며 2승을 챙긴 양창섭마저 2⅓이닝 4실점 4자책으로 3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빠르게 무너지며 강판되었다. 6회초에 삼성이 끌려가던 경기를 역전하며 분위기를 바꿀 수 있었으나, 이후 임대한-김윤수-우규민-문용익으로 이어지는 불펜 호소인들이 NC에게 도합 7점을 헌납하는 대방화로 인해 다시 재역전을 허용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주게 되었고, 결국 상대의 연패를 끊어주고 팀은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이재현의 데뷔 첫 홈런이 나왔다는 것이 이 경기의 유일한 위안거리이지만, 그 홈런으로도 팀의 연패를 막을 수는 없었다.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김상수 | 250도루 | 역대 18번째 |
이재현 | 데뷔 첫 홈런 | 2022년 데뷔 |
8.2. 4월 20일
등록ㆍ말소 (4월 20일) | |
등록 | 김동엽 |
말소 | 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뷰캐넌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LF | 1B | C | DH | CF | 3B | SS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김동엽 | 김헌곤 | 이재현 | 김지찬 |
4월 20일, 18:32 ~ 21:18 (2시간 46분), 창원 NC 파크 관중 : 2,10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뷰캐넌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0 | 3 |
NC | 루친스키 | 0 | 1 | 1 | 0 | 0 | 0 | 1 | 0 | - | 3 | 10 | 1 | 2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오영수 (2회 1사 1,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루친스키 (7이닝 0실점 0자책), 2승 1패 | 패전 투수 | 뷰캐넌 (6이닝 2실점 2자책), 1승 3패 | ||||||||||||
세이브 투수 | 이용찬 (1⅓이닝 0실점 0자책), 3세이브 | ||||||||||||||
홈런 | 양의지 1호 (7회 1점) |
-
경기 전 예상
4연패에 빠졌다. 오늘 경기까지 지면 5연패로 시즌 최다 연패에 빠지게 된다.
개막 후 딱 1경기 출전했던 김동엽이 당일 2군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터뜨려 바로 1군으로 콜업됐다. 원태인이 말소됐는데, 왼쪽 옆구리 통증이 원인이라고 한다.
-
경기 내용
2회말 뷰캐넌이 선두타자 마티니의 2루타, 노진혁의 안타로 무사 1,3루의 위기를 맞는다. 이어 박준영을 삼진으로 잡았으나, 오영수가 희생플라이를 치며 0-1, 선취점은 NC가 가져갔다. 그리고 삼성은 7경기 연속 상대 팀에게 선취점을 허용했다.
3회말 1사 후 손아섭-박건우의 연속 안타, 양의지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이어 마티니의 적시타로 0-2가 되었다.
7회말 우완 이승현이 양의지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점수는 0-3까지 벌어졌다.
9회초 강민호는 땅볼, 김동엽은 뜬공, 대타 윤정빈은 삼진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
경기 요약
선발 투수 뷰캐넌이 6이닝 2실점으로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지만, 이날도 타선의 득점을 전혀 지원받지 못하면서 시즌 3번째 패배를 떠안았고, 팀은 결국 5연패에 빠졌다. 팀 타선이 득점권 찬스마다 적시타는 커녕 진루타도 제대로 못 치고 삼진, 병살타로 스스로 밥상을 걷어차면서 자멸했다. 이전 시리즈까지 단 1번의 위닝 시리즈를 거두지 못했던 NC에게 시즌 첫 위닝 시리즈를 헌납해준 것은 덤이다.
8.3. 4월 21일
등록ㆍ말소 (4월 21일) | |
등록 | 김성윤 |
말소 | 윤정빈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수아레즈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S | RF | LF | 1B | DH | C | 3B | CF | 2B |
김지찬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김동엽 | 김태군 | 이재현 | 김성윤 | 김상수 |
4월 21일, 18:32 ~ 22:01 (3시간 29분), 창원 NC 파크 관중 : 1,67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수아레즈 | 4 | 1 | 0 | 0 | 1 | 1 | 2 | 0 | 1 | 10 | 15 | 2 | 6 |
NC | 파슨스 | 0 | 0 | 0 | 1 | 0 | 0 | 0 | 1 | 1 | 3 | 8 | 0 | 3 |
경기 기록 | |||||||||||||||
결승타 | 피렐라 (1회 무사 2,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수아레즈 (6이닝 1실점 1자책), 1승 2패 | 패전 투수 | 파슨스 (4이닝 5실점 5자책), 1승 2패 | ||||||||||||
홈런 | 김동엽 1호 (5회 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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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5연패에 빠지며 2연속 스윕패의 위기에 닥쳤다. 수아레즈는 스윕패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해내고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현재까지 수아레즈의 득점 지원은 0으로, 이날만큼은 수아레즈의 호투도 중요하겠지만, 최근 침체된 타자들의 득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날 드디어 라인업이 조정됐다. 김헌곤이 스타팅에서 빠졌으며, 1군으로 올라온 김성윤이 스타팅 라인업에 올랐다. 포수는 강민호 대신 김태군이 출장하며, 김지찬이 1번, 김상수가 9번으로 타순이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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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초 김지찬-구자욱이 연속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폭투가 나오며 무사 2, 3루가 되었고, 피렐라가 2타점 적시타를 내며 2-0이 되었다. 이 타점으로 삼성은 올 시즌 처음으로 1회 선취점을 냈으며, 수아레즈의 첫 득점 지원이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오재일의 볼넷, 김동엽은 진루타, 김태군의 타석에서 피렐라가 폭투를 틈타 득점에 성공하며 3-0, 김태군의 적시타가 터지며 4-0으로 1회에 기선제압을 확실히 했다.
2회초 김지찬의 볼넷과 도루, 구자욱의 플라이 때 김지찬이 3루까지 진루하며 1사 3루가 되었다. 그리고 피렐라가 적시 2루타를 때리며 5-0이 되었다.
4회말 박건우의 볼넷, 양의지의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었다. 이어 마티니의 땅볼로 1루주자만 아웃되며 1사 1, 3루가 되었다. 이어 노진혁의 희생플라이로 5-1이 되었다.
5회초 이미 100구를 넘게 던진 NC의 파슨스가 내려가고, 투수는 강동연으로 교체됐다. 선두타자 김동엽이 시즌 첫 홈런을 솔로 홈런으로 장식하며 6-1이 되었다.
6회초 2아웃에서 구자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구자욱은 도루를 시도했으나 원심은 아웃 판정이 내려졌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으로 세이프로 번복되었고, 피렐라가 적시타를 때리며 7-1이 되었다.
6회말 수아레즈는 양의지를 삼진, 마티니를 뜬공, 노진혁을 삼진으로 삼자범퇴. 6이닝 4피안타 1실점 1자책 2BB 7K 102구로 QS를 기록,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채로 오늘의 등판을 마쳤다.
7회초 1아웃에서 김태군의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재현은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김성윤의 2루타로 2사 2, 3루가 되었다. 이어 김상수가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9-1이 되었다.
8회말 선두타자 최승민이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다. 오영수는 1루수 파울플라이, 양의지는 투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이때 1루주자 최승민이 귀루하지 못해 이닝을 종료시킬 수 있었으나, 투수 김윤수가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오히려 2사 2루가 되었다. 이어 마티니가 적시 2루타를 때리며 9-2가 되었다.
9회초 김태군이 안타를 쳤지만 대타 강한울의 땅볼로 2사 1루가 되었고 대타 박승규의 안타로 2사 주자 1, 2루 상황에서 공민규의 안타로 2루주자가 홈으로 들어오며 10-2가 되었다.
9회말 삼성은 오승환을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선두타자 서호철의 2루타, 김응민의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공민규가 히 드랍 더 볼을 시전, 박준영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대타 전만수를 3구 삼진, 최승민의 땅볼 타점으로 10-3이 되었고, 오영수를 3구 삼진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
경기 요약
수아레즈는 6이닝동안 7득점을 지원받고, QS를 기록하며 KBO 리그 데뷔 첫 승을 거뒀다. 1번타자 김지찬은 4출루, 3번타자 피렐라는 4타점, 6번타자 김태군은 5안타를 기록하는 등 15안타를 때려내며 5연패를 끊어냈다.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수아레즈 | KBO 데뷔 첫 승리 | 2022년 KBO 데뷔 |
8.4. 시리즈 총평
첫째 날에는 투수들이 무너지고, 둘째 날에는 타자들이 무너지며 5연패까지 빠졌고, NC에게 시즌 첫 위닝 시리즈의 제물이 되어야했다. 마지막 경기는 수아레즈의 호투와 타자들의 분전으로 다행히 스윕패는 면했다.9. 4월 22일 ~ 4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대구) 피스윕
롯데 1·2·3차전 (대구) | |||||
선발 투수 | |||||
백정현 | 1차전 | 반즈 | |||
황동재 | 2차전 | 스파크맨 | |||
양창섭 | 3차전 | 이인복 | |||
경기장소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중계방송사 | |||||
이학주가 출전한다면 롯데로 이적한 이학주를 처음으로 맞이한다.
9.1. 4월 22일
등록ㆍ말소 (4월 22일) | |
등록 | - |
말소 | 김헌곤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백정현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LF | 1B | DH | C | CF | 3B | SS |
김상수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김동엽 | 김태군 | 박승규 | 이재현 | 김지찬 |
4월 22일, 18:31 ~ 21:34 (3시간 3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7,57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반즈 | 0 | 3 | 0 | 0 | 0 | 1 | 3 | 0 | 1 | 8 | 13 | 1 | 4 |
삼성 | 백정현 | 0 | 0 | 0 | 0 | 0 | 0 | 0 | 1 | 1 | 2 | 10 | 1 | 0 |
경기 기록 | |||||||||||||||
결승타 | 피터스 (2회 무사 1,2루서 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반즈 (7이닝 0실점 0자책), 4승 0패 | 패전 투수 | 백정현 (6⅓이닝 7실점 7자책), 0승 2패 | ||||||||||||
홈런 | 피터스 2호 (2회 3점), 한동희 5호 (6회 1점), 안치홍 1호 (7회 3점) |
-
경기 전 예상
2022 시즌 첫 클래식 시리즈. 지난 시즌에는 8승 8패로 동률이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롯데의 외인 투수들을 상대하게 되는데, 아직 홈 주말 3연전 첫 승이 없는 만큼, 홈 팬들에게 홈 주말 3연전 승리를 선물하기 위해서는 백정현의 호투와 타자들이 어제의 분위기를 이어 롯데 투수들을 공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반즈와는 시범경기 때 맞대결을 펼친 후 공식적인 첫 맞대결인데, 일요일 경기에서 8⅔이닝이나 소화한 만큼 어느 정도 휴식을 주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있었으나 4일 로테이션 등판을 강행하였다. kt의 데스파이네처럼 4일 로테이션을 꾸준히 고수하는 선수긴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체력적 무리가 없지 않을 것이니 이 부분을 잘 공략해야 할 듯.
한편, 이날 경기부터 육성응원이 허용된다.
-
경기 내용
2회초 선두타자 전준우의 2루타, 이대호의 내야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었고, 피터스가 쓰리런 홈런을 때리며 3-0이 되었다.
6회초 선두타자 한동희의 솔로 홈런으로 4-0이 되었다.
7회초 선두타자 이학주가 안타를 때렸다. 이어 지시완은 희생번트를 댔고, 정훈의 볼넷 때 폭투가 나오며 1사 1, 3루가 되었다. 이어 안치홍이 쓰리런 홈런을 때리며 7-0이 되었고, 백정현이 마운드를 내려갔다.
8회말 롯데의 마운드는 반즈에서 서준원으로 교체됐다. 2아웃에서 피렐라가 3루타를 때려냈고, 오재일이 적시타를 때리며 7-1이 되었다.
9회초 삼성은 우완 이승현이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김민수의 안타, 안치홍의 적시 2루타로 8-1이 되었다.
9회말 대타 김성윤의 안타, 박승규의 3루수를 맞는 강습타구 안타, 대타 공민규의 타석 때 롯데의 1루수 실책으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이어 김지찬의 땅볼 타점으로 8-2가 되었다. 하지만, 이어지는 타석에서 김상수는 내야 플라이, 구자욱은 땅볼로 물러나며 오늘의 경기가 종료됐다.
-
경기 요약
안타는 10개나 때렸지만, 주자를 단 2명밖에 불러들이지 못했다. 삼성 타자들은 7이닝동안 반즈를 공략하지 못했고, 백정현은 홈런을 3개나 허용하며 7실점했고, 그대로 패전투수가 됐다.
9.2. 4월 23일
등록ㆍ말소 (4월 23일) | |
등록 | 황동재 |
말소 | -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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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황동재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LF | 1B | C | DH | CF | SS | 3B |
김지찬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김동엽 | 김성윤 | 이재현 | 강한울 |
4월 23일, 17:00 ~ 19:59 (2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4,61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스파크맨 | 0 | 0 | 1 | 0 | 1 | 2 | 0 | 0 | 0 | 4 | 9 | 2 | 0 |
삼성 | 황동재 | 0 | 1 | 1 | 0 | 0 | 0 | 0 | 0 | 0 | 2 | 4 | 2 | 4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없음[12] | ||||||||||||||
승리 투수 | 스파크맨 (5이닝 2실점 1자책), 1승 1패 | 패전 투수 | 이재익 (⅓이닝 1실점 0자책), 1승 1패 | ||||||||||||
홀드 투수 |
김대우 (1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김유영 (1⅓이닝 0실점 0자책), 6홀드 구승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
세이브 투수 | 최준용 (1이닝 0실점 0자책), 6세이브 |
-
경기 전 예상
스파크맨와 통산 첫 맞대결이다. 지난 kt wiz와의 경기에서는 4⅓이닝 9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했다. 삼성의 선발은 황동재로, 1군에서는 첫 선발 등판이다.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다면 이승민을 뒤에 투입할 것이다. 황동재가 얼마나 긴 이닝을 소화해주느냐, 여태까지 부진한 외인 선수들을 에이스로 만들어줬던 삼성 선수들은 스파크맨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오늘 경기의 승패가 달렸다.
한편, 2군에 간 김헌곤을 대신하여 피렐라가 임시 주장에 보임되었다. #
-
경기 내용
1회초 정훈을 뜬공, 이학주를 스트라이크 낫 아웃, 한동희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황동재는 데뷔 첫 선발 등판의 첫 이닝을 11구만에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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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말 구자욱의 초구가 엉덩이 뒤쪽으로 빠지는 아찔한 순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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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전준우-이대호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의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피터스를 뜬공, 김민수를 삼진, 고승민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실점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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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1아웃에서 강민호가 2루수 김민수의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동엽이 안타를 때렸고, 2아웃 1, 3루에서 이재현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이학주가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롯데 내야에서 실책 2번이 나오며 삼성이 선취점을 뽑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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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초 2아웃에서 이학주의 안타, 한동희가 2루타를 쳐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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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말 1아웃에서 구자욱의 2루타, 2사 3루에서 오재일의 적시타가 터지며 1-2. 삼성이 도로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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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초 1아웃에서 지시완의 2루타, 정훈의 적시타로 2-2. 롯데가 따라왔다. 그러나 정훈의 오버런으로 태그 아웃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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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말 첫 타석에서 몸에 맞을 뻔한 구자욱이 1아웃 상황에서 들어왔다. 스파크맨의 투구가 구자욱의 다리 쪽으로 가까이 붙으면서 몸에 맞는 볼이 나왔고, 여기서 코로나-19 시국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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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 타자 피렐라는 가운데 다소 낮은 쪽의 공에 루킹 삼진을 당한 후 심판에 볼 판정에 대한 항의를 하다 퇴장 당하였다. 이어 오재일의 자동 고의4구 이후 강민호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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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초 투수는 황동재에서 이재익으로 교체됐다. 선두타자 한동희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전준우의 타구를 유격수 이재현이 송구 실책을 저지르며 1사 2루가 되었다. 여기서 투수는 우규민으로 교체됐고, 이대호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는 사이 전준우는 3루까지 진루했다. 1사 3루에서 피터스의 타구를 유격수 이재현이 이번에는 포구 실책을 저지르며 실점을 허용. 3-2으로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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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우규민의 보크, 김민수의 적시 2루타로 4-2가 되었다.
9회말 롯데는 마무리 투수 최준용을 마운드에 등판시켰고, 김상수-강한울-김지찬을 뜬공-삼진-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9회말 롯데는 마무리 투수 최준용을 마운드에 등판시켰고, 김상수-강한울-김지찬을 뜬공-삼진-땅볼로 처리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
경기 요약
선발 황동재의 호투로 이기고 있었지만, 5회 지시완에게 2루타를 맞은 것으로 시작하여 동점을 허용했다. 황동재는 선발 첫 등판에서 5이닝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화룡점정으로 6회초에 이재현이 1이닝 2실책을 하며 역전당했다. 타선은 출루는 많이 했지만 장타를 못 쳐서 득점권에 애초에 주자가 많이 나가지를 못했다. 게다가 5회에 구자욱의 벤치 클리어링, 피렐라의 퇴장으로 분위기가 매우 어수선해졌고, 결국 오늘 경기 패배, 한화는 SSG에게 첫 연패와 루징 시리즈를 안겨주고 3연승하며 공동 8위가 되었다.
현재까지의 추세만 보자면 삼성은 올해 가을야구는 물론, 암흑기였던 16~20시즌 중에서도 굉장히 부진한 축에 드는 시즌을 보내는 것으로 보이다. 2021 시즌 삼성이 2013 시즌 LG처럼 실제적인 전력의 강화가 아닌 2018 시즌 한화처럼 우주의 기운이 모여서 만들어진 가을야구 진출 이후, 암흑기 재진입이라는 부정적 예측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므로, 불길한 기운이 올라오기 전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벤치 클리어링이라는 볼거리가 3년 만에 구자욱에 의해 다시 돌아왔다.
9.3. 4월 24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양창섭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S | RF | DH | 1B | LF | C | CF | 3B | 2B |
김지찬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김동엽 | 강민호 | 박승규 | 이재현 | 김상수 |
4월 24일, 14:01 ~ 17:07 (3시간 6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12,40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이인복 | 3 | 0 | 0 | 0 | 3 | 0 | 0 | 0 | 1 | 7 | 11 | 2 | 4 |
삼성 | 양창섭 | 2 | 0 | 0 | 0 | 0 | 1 | 0 | 1 | 0 | 4 | 8 | 2 | 4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이대호 (1회 2사 3루서 우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이인복 (5⅔이닝 3실점 3자책), 2승 2패 | 패전 투수 | 양창섭 (1이닝 3실점 3자책), 2승 1패 | ||||||||||||
홀드 투수 |
구승민 (⅓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김도규 (1이닝 1실점 0자책), 1홀드 김유영 (1이닝 0실점 0자책), 7홀드 |
세이브 투수 | 최준용 (1이닝 0실점 0자책), 7세이브 | ||||||||||||
홈런 | 피터스 3호 (1회 2점), 정훈 1호 (5회 2점), 한동희 6호 (5회 1점) |
-
경기 전 예상
키움-SSG-NC에 이어 벌써 시즌 4번째 스윕패 위기에 몰렸다. 키움과 SSG에게는 스윕패를 당했으나, NC에게는 마지막 경기에 타선이 터지며 간신히 스윕패를 면했다. 이인복은 작년 삼성전 3경기 ERA 6.00를 기록했고, 선발로는 처음 상대하게 되며, 지난 한화전 등판에서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양창섭은 작년 롯데전 2경기 ERA 16.20을 기록했고, 지난 NC전 등판에서 2⅓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다. 오늘은 선발 투수들이 부진할 경우 양팀 불펜이 조기 투입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아직까지 주말 홈 시리즈 첫 승이 없는 삼성은 과연 오늘 경기를 통해 주말 홈 시리즈 첫 승을 올릴 수 있을까?
오늘 경기부터 일요일 홈 경기마다 바뀐 선데이 유니폼을 착용한다.
-
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정훈이 10구 승부 끝에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이학주의 희생번트, 한동희의 진루타로 2사 3루가 되었고, 이대호의 적시타[13], 피터스의 투런 홈런이 터지며 3-0이 되었다.
1회말 바로 이어서 삼성도 따라갔다. 선두타자 김지찬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구자욱은 뜬공으로 아웃됐으나, 피렐라의 안타, 오재일의 적시타로 3-1이 되었다. 1사 1, 3루에서 김동엽의 땅볼 타점으로 3-2가 되었다. 그러나, 김동엽의 도루실패로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2회초 양창섭이 선두타자 고승민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준후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인해 1이닝 3실점을 기록하고 강판됐다. 삼성의 마운드는 급하게 임대한으로 교체됐다. 올라오자마자 조세진을 병살로 처리하고, 정보근을 볼넷으로 내줬으나, 정훈을 땅볼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4회말 1아웃에서 김동엽이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도루실패로 런다운에 걸렸으나, 롯데 내야에서 실책이 나오며 김동엽은 2루로 진루했다. 이어 강민호의 내야안타로 1사 1, 3루가 되었다. 여기서 스퀴즈 작전이 나왔으나, 이 작전이 롯데 배터리한테 완전히 간파당했다. 이인복이 대놓고 몸쪽으로 공을 던지자 박승규가 배트를 빼버렸고, 김동엽은 그대로 런다운에 걸리며 태그아웃됐다. 그리고 박승규는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5회초 선두타자 조세진이 3루수 이재현의 포구 실책으로 출루에 성공한다. 이어 정보근의 희생번트, 정훈이 투런 홈런을 때리며 5-2가 되었다. 삼성의 투수는 이재익으로 교체됐고, 이학주는 삼진으로 처리했으나, 한동희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6-2로 격차가 벌어졌다.
6회말 1아웃에서 오재일이 수비 시프트를 뚫는 내야 안타를 때려냈다. 김동엽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강민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 2루가 되었다. 여기서 대타 김재혁이 나왔고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6-3이 되었다. 롯데의 투수는 구승민으로, 삼성의 타자는 공민규로 교체됐고, 공민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닝 종료.
8회말 선두타자 피렐라가 안타로 출루에 성공한다. 여기서 롯데의 투수는 김도규에서 김유영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오재일이 담장을 맞추는 2루타를 때리며 무사 2, 3루의 찬스를 맞았다. 그러나, 김동엽의 삼진, 강민호의 투수 직선타로 피렐라가 3루에서 진루하지 못해 이닝이 종료될 뻔했다. 그러나, 롯데 투수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피렐라가 득점하며 6-4가 되고, 오재일은 3루까지 진루했다. 2사 3루에서 김재혁이 삼진당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9회초 삼성은 오승환을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선두타자 이학주가 번트 안타로 출루했고, 한동희가 1타점 적시 2루타를 때리며 7-4로 다시 3점차로 벌어졌다. 이어 이대호의 안타로 2루주자 한동희가 홈으로 쇄도했으나, 비디오 판독을 통해 아웃으로 바뀌며 실점을 막았다. 이어 피터스-김민수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 종료. 10년전 오늘보단 덜했지만 오승환은 또 롯데 상대로 중요한 순간에 점수를 헌납했다.
9회말 롯데는 어제에 이어 마무리 투수 최준용을 마운드에 등판시킨다. 김태군은 뜬공, 김상수는 삼진, 김지찬은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가 종료됐다.
-
경기 요약
삼성은 득점권 상황에서 무득점이거나 어렵게 득점을 내는 반면, 상대에게는 쉽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오늘 경기까지 내주고 말았다. 선발 양창섭은 1이닝만 던지고 내려가는 등 전날 경기에 이어 어수선한 분위기는 경기 초반까지 이어졌다. 긴급하게 올라온 임대한이 3이닝을 어찌어찌 막았으나, 임대한-이재익이 5회에만 홈런을 두 방 허용했다. 이후 삼성도 어찌어찌 추격은 했으나, 롯데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오늘 경기 패배로 삼성은 이번 시즌 주말 홈 시리즈 전패를 기록중이다.
9.4. 시리즈 총평
답이 없다. 결국 롯데를 상대로 6년 만에, 라팍 롯데전에서는 최초로 스윕패를 당했다.[14] 이러한 연패와 최악의 경기력으로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이번 시리즈 스윕패로 인하여 팀 분위기도 완전히 박살난 것으로 보이며, 팬심도 차갑게 식어버렸다. 앞으로 6연승을 하면 모를까 리그 최하위 수준의 타선으로는 아무리 선발진이 짠물투를 하며 버티더라도 이길 수가 없다.
작년의 호성적이 플루크 시즌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10. 4월 26일 ~ 4월 28일 VS LG 트윈스 (대구) 루징 시리즈
등록ㆍ말소 (4월 25일) | |
등록 | - |
말소 | 양창섭, 박승규 |
LG 1·2·3차전 (대구) | |||||
선발 투수 | |||||
뷰캐넌 | 1차전 | 플럿코 | |||
수아레즈 | 2차전 | 이민호 | |||
백정현 | 3차전 | 켈리 | |||
경기장소 |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
중계방송사 | |||||
2022 시즌 LG 트윈스로 이적한 박해민을 처음으로 맞이한다. 가뜩이나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한 삼성 팬들에게도 민심이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황[15]에 두산 베어스와의 위닝 시리즈와 한화 이글스와의 스윕승 말고는 전체적으로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삼성 입장에서는 현재 상위권에 있는 LG를 상대하기에도 매우 버거워보인다. 하지만, 이번 LG전을 최소 위닝 시리즈라도 수확한다면, 분위기가 좋아져 작년 삼성[16]과 같이 변할 수 있다.
10.1. 4월 26일
등록ㆍ말소 (4월 26일) | |
등록 | 최영진, 김현준, 박세웅, 송준석 |
말소 | 김재혁, 이승민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뷰캐넌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S | RF | LF | 1B | DH | C | CF | 3B | 2B |
김지찬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김동엽 | 강민호 | 김성윤 | 이재현 | 김상수 |
4월 26일, 18:30 ~ 21:32 (3시간 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3,54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플럿코 | 2 | 0 | 2 | 0 | 0 | 0 | 0 | 0 | 0 | 4 | 7 | 1 | 1 |
삼성 | 뷰캐넌 | 0 | 0 | 0 | 0 | 0 | 5 | 0 | 2 | - | 7 | 12 | 2 | 7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김지찬 (6회 2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뷰캐넌 (7이닝 4실점 3자책), 2승 3패 | 패전 투수 | 이정용 (⅓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이승현좌 (1이닝 0실점 0자책), 4홀드 | 세이브 투수 | 오승환 (1이닝 0실점 0자책), 4세이브 |
-
경기 전 예상
뷰캐넌은 통산 LG전 ERA이 5.97로 9개 구단 중 성적이 가장 좋지 않았고, 롯데와 함께 아직 KBO 리그 데뷔 후 승리 투수가 되지 못한 유이한 팀이다. 올 시즌 4경기 모두 QS 이상의 성적을 기록했으나, 한화전을 제외하고는 적절한 득점을 지원받지 못하며 ERA 2.08을 기록하고도 1승 3패다. 상대 선발 플럿코와는 처음 맞붙게 되는데 4경기 2승 2패 ERA 3.00을 기록중이다. 최근 타선이 심각하지만, 뷰캐넌이 나오면 더 심각해지는 타선이라, 이날도 타선이 터지지 않으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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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이 2루타로 출루했다. 그리고 문성주의 희생번트 때 뷰캐넌이 포구하지 못하며 무사 1, 3루가 되었다. 홍창기의 땅볼로 1사 2, 3루가 되었고, 김현수도 땅볼을 쳤으나 오재일은 홈을 선택했다. 그러나, 홈에서 세이프가 되며 1-0이 되었다. 이어 문보경은 중견수 뜬공을 쳤고, 중견수 김성윤이 아주 강하게 홈으로 던졌으나 역시 세이프가 되며 2-0이 되었다.
3회초 1아웃에서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 후, 김현수가 우중간 2루타를 치며 3-0이 되었다. 이후 문보경의 진루타로 주자 3루 상황에서 폭투가 나오며 4-0이 되었다.
6회초 유강남-오지환을 삼구 삼진, 루이즈를 초구에 땅볼 처리하며 뷰캐넌은 5경기 연속으로 QS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때까지만해도 득점 지원은 0이었기에 또 패전 투수의 위기에 몰렸다.
6회말 삼성의 야구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김지찬-구자욱의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되었다. 이어 피렐라는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었고, 여기서 중견수 박해민이 공을 놓치는 사이 김지찬이 홈으로 들어오며 4-1.[17] 그리고 나머지 주자들도 진루하며 무사 2, 3루가 되었다. 이어 오재일의 희생플라이로 4-2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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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동엽은 뜬공으로 물러나며 희생플라이 실패. 2사 3루가 되었다. 여기서 강민호가 볼넷을 얻어내며 2사 1, 3루가 되었고, LG의 투수는 플럿코에서 이정용으로 교체됐다. 그리고 삼성은 대타 강한울 카드를 꺼냈고,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어내며 2사 만루가 되었다. 삼성은 또 대타 최영진 카드를 꺼냈고, 최영진의 타구를 중견수 박해민이 다이빙캐치에 실패하며 그대로 플럿코의 책임주자가 모두 홈인. 2타점 적시타로 기록되며 4-4 동점이 되었다.
[kakaotv(428273991)]}}}||
이어 김상수의 볼넷으로 다시 2사 만루가 되었고, 타순은 한 바퀴 돌아 김지찬이 들어왔다. 그리고 김지찬은 역전 적시타를 때려내며 4-5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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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초 패전 위기에서 순식간에 5점의 득점 지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춘 뷰캐넌은 7회에도 마운드에 등판했다.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박해민의 땅볼과 폭투사이 진루 실패로 순식간에 2아웃을 만들었고, 문성주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포효하며 7이닝 4실점 3자책 6피안타 1BB 7K 100구를 기록. 오늘의 등판을 마쳤다.
7회말 LG의 마운드는 김진성이 올라왔다. 1아웃에서 오재일의 볼넷, 김동엽의 안타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강민호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강한울이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살아나가며 다시 2사 만루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김현준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kakaotv(428274812)]}}}||7회말 LG의 마운드는 김진성이 올라왔다. 1아웃에서 오재일의 볼넷, 김동엽의 안타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강민호는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강한울이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살아나가며 다시 2사 만루의 찬스가 만들어졌다. 하지만 김현준이 뜬공으로 물러나며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초 삼성은 좌완 이승현이 등판했다. LG의 클린업 트리오 홍창기-김현수-대타 채은성을 KKK로 깔끔하게 이닝을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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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말 선두타자 김상수가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LG의 마운드는 김진성에서 김대유로 교체됐고, 김지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이어 구자욱의 1타점 3루타로 4-6. 추가 득점에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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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렐라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고, 오재일의 1타점 2루타가 터지며 4-7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이후 LG의 투수는 김대유에서 백승현으로 교체됐고, 1사 2, 3루에서 김동엽의 땅볼, 강민호는 자동 고의4구로 출루했고, 강한울이 땅볼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가 점수는 내지 못하고 이닝이 종료되었다. 세이브 조작단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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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3점차가 되며 비교적 여유로운 점수차를 가지게 된 삼성은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유강남은 뜬공으로 처리했으나, 오지환의 타구를 유격수 김지찬이 포구 후 던지지 못하며 출루했다. 유격수 김지찬의 실책으로 기록되었다. 이어 루이즈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2사 1루가 되었고, 서건창의 번트 안타로 2사 1, 2루가 되었지만, 박해민을 삼구 삼진으로 처리. 오승환은 세이브를 올리며 오늘의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
경기 요약
5회까지만 해도 삼성은 저번 경기처럼 무기력한 타선으로 끌려가고 있었다. 하지만, 6회에 삼성의 분위기는 완전히 바뀌었다.박해민의 지원사격과 더불어5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8회에 2점을 더 추가하며 3점차로 만들고 오승환이 오랜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선발 투수 뷰캐넌은 5경기 연속 QS 이상을 기록했다. 오늘도 5회까지 득점 지원을 받지 못해 패전 투수가 되나 싶었지만, 6회의 5득점 지원에 힘입어 승리 투수의 요건을 갖출 수 있었고, 드디어 통산 LG전 첫 승을 따냈다.(Feat. 박해민의 친정사랑, 박해민의 안타로 시작해서 박해민의 삼진으로 끝난 경기)
10.2. 4월 27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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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수아레즈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S | RF | LF | 1B | DH | C | CF | 3B | 2B |
김지찬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김태군 | 김성윤 | 이재현 | 김상수 |
4월 27일, 18:30 ~ 21:32 (3시간 2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4,70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이민호 | 2 | 0 | 0 | 0 | 0 | 0 | 0 | 5 | 0 | 7 | 8 | 0 | 5 |
삼성 | 수아레즈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8 | 1 | 2 |
경기 기록 | |||||||||||||||
결승타 | 홍창기 (1회 무사 2,3루서 우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이민호 (5⅔이닝 0실점 0자책), 1승 1패 | 패전 투수 | 수아레즈 (7이닝 2실점 2자책), 1승 3패 | ||||||||||||
홀드 투수 | 정우영 (1⅓이닝 0실점 0자책), 5홀드 |
-
경기 전 예상
선발 대진만 보면 유리하다. 수아레즈는 SSG전을 제외하면 모두 QS 이상의 투구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 NC전에 첫 승을 수확하며 4경기 1승 2패 ERA 3.00을 기록중이다. 이민호의 최근 등판은 4월 15일 한화전으로, 3⅓이닝 7실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은 3경기 1패 ERA 12.10을 기록중이며, 작년에는 삼성 상대로 4경기 등판해 2승 2패를 거뒀다. 오늘 경기를 쉽게 풀어가려면 수아레즈의 호투와 함께박해민의 친정사랑과어제 경기와 같이 타선이 살아나야 할 것이다.
-
경기 내용
1회초 박해민의 볼넷, 문성주의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되었다. 이어 홍창기의 2타점 2루타로 2-0이 되었다.
6회말 선두타자 김지찬이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구자욱은 뜬공으로 물러났으나, 피렐라가 안타를 때리며 1사 1, 2루가 되었다. 그러나 오재일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2사 1, 2루가 되었고, 여기서 LG의 투수는 이민호에서 정우영으로 교체됐다. 강민호가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에 실패했다.
8회초 7회까지 마운드를 책임진 수아레즈는 결국 득점 지원을 전혀 받지 못하고 오늘의 등판을 마쳤으며, 삼성의 마운드에는 이재익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박해민이 비디오 판독 끝에 세이프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문성주의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홍창기는 땅볼을 쳤으나, 유격수 김지찬의 송구가 빗나가며 홍창기는 2루까지, 박해민은 홈인하며 3-0이 되었다. 김현수는 뜬공으로 물러났고, 2사 2루에서 투수는 김윤수로 교체됐다. 채은성의 1타점 적시타로 4-0이 되었고, 유강남의 안타로 2사 1, 2루가 되었다. 제구가 좀처럼 잡히지 않았던 김윤수는 오지환의 타석에서 2구가 폭투가 나오며 2사 2, 3루가 되었고, 3구 마저 폭투가 나오며 3루주자가 홈인. 5-0이 되었다. 오지환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2사 1, 3루가 되었고, 루이즈에게 2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7-0이 되었다.
9회말 LG의 투수는 함덕주가 등판했다. 선두타자 최영진의 스트레이트 볼넷, 김태군의 안타, 대타 김동엽의 내야 안타로 무사 만루가 되었다. 하지만 이재현-김상수가 삼진, 대타 강한울이 초구를 건드려 땅볼로 물러나며 무사 만루에서 단 한 점도 뽑지 못하고 경기가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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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어제와는 정반대의 분위기였다. 좌상바 수아레즈에게 무려 7명의 좌타자 라인업을 들고나온 LG를 상대로 1회에는 고전했지만, 7이닝 2실점 QS+를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은 삼나쌩 이민호에게 단 1점도 뽑아내지 못하고, 뒤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이 자멸하며 경기를 내줬다. 9회말 무사 만루에서 그나마 분위기를 끌어올릴 기회도 있었지만, 그 무사 만루에서마저 무득점이라는 심각한 타선을 선보이며 이마저도 실패했다. 결국 수아레즈는 또 패전 투수가 되어야 했으며, 내일 경기 분위기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10.3. 4월 28일
등록ㆍ말소 (4월 28일) | |
등록 | 이원석 |
말소 | 김상수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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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투수 | ||||||||
백정현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2B | RF | LF | 1B | C | DH | CF | SS | 3B |
김지찬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송준석 | 김성윤 | 이재현 | 강한울 |
4월 28일, 18:30 ~ 21:41 (3시간 11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관중 : 4,9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켈리 | 1 | 1 | 0 | 0 | 1 | 0 | 1 | 0 | 2 | 6 | 12 | 2 | 3 |
삼성 | 백정현 | 1 | 0 | 0 | 0 | 0 | 2 | 1 | 0 | 0 | 4 | 6 | 0 | 0 |
경기 기록 | |||||||||||||||
결승타 | 김현수 (9회 1사 2루서 우월 홈런) | ||||||||||||||
승리 투수 | 정우영 (⅔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이승현좌 (2이닝 2실점 2자책), 0승 1패 | ||||||||||||
세이브 투수 | 고우석 (1이닝 0실점 0자책), 7세이브 | ||||||||||||||
홈런 | 오지환 3호 (2회 1점), 김현수 5호 (9회 2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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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최근 2경기 모두 부진한 경기를 연달아 보여준 데다 엘상바이기까지 한 백정현이 등판한다. 설상가상으로 상대 투수는 LG의 부동의 에이스인 삼나쌩 켈리이다. 지난 경기 같은 타선을 보여준다면 켈리를 공략하기 매우 어려울 것이다.
한편, 이날 김상수는 늑간근 손상으로 4주 진단을 받아 1군에서 말소됐고, 이원석이 올 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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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초 1아웃에서 문성주의 타구를 좌익수 피렐라가 다이빙캐치에 실패하며 2루타가 되었다. 이어 홍창기의 1타점 적시타로 LG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1회말 김지찬이 유격수 오지환의 실책으로 출루했다. 구자욱은 땅볼 진루타가 되었고, 피렐라는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오재일의 1타점 적시타로 1-1이 되었다.
2회초 1아웃에서 오지환이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2-1이 되었다.
5회초 1아웃에서 문성주의 볼넷, 홍창기의 안타, 김현수의 땅볼 진루타로 2사 2, 3루가 되었다. 채은성의 타석에서 폭투가 나오며 3루주자가 홈인. 3-1이 되었다.
6회말 1아웃에서 김지찬이 3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구자욱의 1타점 내야안타로 3-2가 되었다. 이어 피렐라가 안타를 때려내며 1사 1, 2루가 되었다. 오재일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강민호가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7회초 삼성의 마운드는 백정현에서 우규민으로 바뀌었다. 선두타자 박해민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가 되었다. 문성주의 타석은 투수 앞 땅볼이 되었고 여기서 3루로 진루하는 박해민을 아웃시키며 1사 1루가 되었다. 홍창기는 땅볼 진루타가 되었고, 2사 2루에서 김현수를 자동 고의4구로 거르며 2사 1, 2루가 되었다. 여기서 채은성이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4-3이 되었다. 유강남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 종료.
7회말 LG의 마운드는 켈리에서 이정용으로 바뀌었다. 선두타자 김성윤이 2루타를 때려냈다. 이어 이재현의 희생번트와 강한울의 희생플라이로 4-4가 되었다.
9회초 8회부터 던지고 있었던 좌완 이승현이 9회에 이어 등판했다. 그러나, 선두타자 문성주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홍창기는 희생번트를 대며 1사 2루가 되었고, 김현수가 투런 홈런을 때리며 6-4가 되었다.
9회말 LG는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등판했다. 강민호는 땅볼, 대타 이원석은 삼진, 김성윤은 뜬공으로 물러나며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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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양팀 선발 투수들이 사이좋게 6이닝 3실점씩 기록하고 7회에도 1실점 후 바로 1득점하며 따라갔지만, 9회에 김현수에게 결승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고, 시리즈도 내주게 됐다. 좌완 이승현은 차세대 삼성의 좌완 선발감으로 자라날 수 있는 재목이지만, 허삼영의 무리한 불펜 기용으로 인해 제2의 심창민, 제2의 최충연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4. 시리즈 총평
피스윕으로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첫째날 경기에 역전승을 통해 반전시킬 수 있었지만, 이내 두 경기를 내리 패하며 결국 분위기 반전을 하지 못하고 4연속 루징 시리즈를 이어가면서, 작년이 플루크 시즌일 가능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무력한 모습을 장기적으로 보여줄 경우에는 대구경북 시도민마저 끝내 삼성을 외면할 것이다.11. 4월 29일 ~ 5월 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스윕
KIA 1·2·3차전 (광주) | |||||
선발 투수 | |||||
황동재 | 1차전 | 이의리 | |||
원태인 | 2차전 | 한승혁 | |||
뷰캐넌 | 3차전 | 양현종 | |||
경기장소 |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중계방송사 | |||||
1차전 | |||||
2차전 | |||||
3차전 | |||||
5월 1일 경기는 5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월 30일 경기는 지상파 SBS 중계로 인해서 17시에서 14시로 경기시간이 변경되었다.
11.1. 4월 29일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황동재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F | LF | 1B | DH | C | 3B | CF | SS | 2B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김태군 | 이원석 | 김성윤 | 이재현 | 김지찬 |
4월 29일, 18:31 ~ 22:06 (3시간 3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 7,3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황동재 | 0 | 0 | 0 | 0 | 0 | 0 | 1 | 2 | 1 | 4 | 8 | 1 | 3 |
KIA | 이의리 | 0 | 0 | 0 | 2 | 0 | 0 | 1 | 0 | 0 | 3 | 11 | 1 | 6 |
경기 기록 | |||||||||||||||
결승타 | 피렐라 (9회 2사 1,2루서 좌중간 안타) | ||||||||||||||
승리 투수 | 문용익 (1이닝 0실점 0자책), 1승 0패 | 패전 투수 | 정해영 (1이닝 1실점 1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오승환 (⅔이닝 0실점 0자책), 1홀드 | 세이브 투수 | 이승현좌 (⅓이닝 0실점 0자책), 1세이브 | ||||||||||||
홈런 | 이원석 1호 (7회 1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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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삼성 선발 황동재는 지난 첫 선발 등판에서 5이닝 2실점으로 상당히 선방했다. 한편, 이의리는 삼성전에 3경기 3패 ERA 6.19로 작년까지는 삼상바의 모습을 보여줬고,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다. 지난 LG전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이민호를 에이스로 만드는 등 잘 못하던 선수를 갑자기 에이스로 만들어버린 삼성이었는데, 이번에도 저번 두 경기와 같은 분위기라면 그렇게 될 것이 뻔하다. 황동재의 저번 경기와 같은 호투와 함께 저번 두 경기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구자욱-피렐라-오재일-강민호가 각각 2, 3, 4, 5번에서 1, 2, 3, 4번으로, 김지찬을 1번에서 9번으로 조정했고, 김태군을 5번 선발 배치, 이원석이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
경기 내용
2회말 1아웃에서 황대인의 안타, 소크라테스의 2루타로 무사 2, 3루가 되었다. 그러나 김석환을 직선타, 김도영을 삼진으로 잡으며 득점권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의 안타, 김선빈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다. 이어 최형우의 땅볼과 나성범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위기를 맞는다. 그러나 박동원을 파울플라이, 황대인을 땅볼로 돌려세우며 다시 한 번 득점권에서 실점하지 않았다.
4회말 선두타자 소크라테스가 안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석환의 진루타 땅볼로 1사 2루가 되었고, 김도영의 땅볼을 3루수 이원석의 송구 실책으로 인해 결국 선취점을 KIA에게 내줬다. 1사 2루에서 류지혁의 진루타 땅볼로 2사 3루가 되었고, 김선빈의 1타점 적시타로 0-2가 되었다.
5회초 1아웃에서 이원석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김성윤의 기습 번트에서 포수 박동원의 포구 실책으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그러나 이재현은 삼진, 김지찬은 뜬공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5회말 1아웃에서 박동원의 안타, 황대인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되었다. 이미 97구를 던진 황동재가 내려가고, 박세웅이 마운드에 등판했다. 소크라테스를 6-4-3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6회초 1아웃에서 피렐라의 안타, 오재일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그러나 강민호는 뜬공, 김태군은 땅볼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6회말 선두타자 김석환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고 마운드는 박세웅에서 우완 이승현으로 교체됐다. 김도영의 희생번트, 류지혁의 볼넷으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그러나 김선빈을 5-4-3 병살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7회초 선두타자 이원석이 솔로 홈런을 때리며 1-2가 되었다.
7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이재익이 등판했다. 좌타자 최형우-나성범을 뜬공-땅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깔끔하게 잡고 김윤수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그러나 박동원의 타구를 구자욱의 아쉬운 수비로 2루타를 허용했고, 황대인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1-3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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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초 KIA의 마운드는 이의리에서 장현식으로 바뀌었다. 선두타자 구자욱의 내야안타, 피렐라의 볼넷으로 무사 1, 2루가 되었고, 오재일이 1타점 2루타를 때리며 2-3이 되었다. 강민호의 삼진으로 1사 2, 3루가 되었고,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3-3 동점이 되었다. 그러나 2사 2루에 이원석이 땅볼로 물러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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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초 KIA의 마운드는 정해영이 등판했다. 1아웃에서 이재현-김지찬의 연속 안타로 1사 1, 2루가 되었다. 구자욱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피렐라가 역전 적시타를 때리며 4-3이 되었다.
9회말 삼성은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박동원이 큰 타구를 날렸으나 워닝 트랙에서 잡혔다. 이어 김태군의 포일이 나왔으나, 김민식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2사 2루가 되었다.
[kakaotv(428356842)]}}}||9회말 삼성은 마무리 투수 오승환이 등판했다. 선두타자 나성범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어 박동원이 큰 타구를 날렸으나 워닝 트랙에서 잡혔다. 이어 김태군의 포일이 나왔으나, 김민식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2사 2루가 되었다.
그러나 여기서 변수가 발생했는데, 포수 김태군이 마운드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허삼영 감독은 파울 라인을 넘어섰다. 한 경기에 투수 교체 사유가 아닌 코치진 마운드 방문 횟수는 2번으로 제한되어 있는데, 삼성은 3회 황동재, 7회 김윤수 때 이미 2번 방문하여, 더 이상 투수 교체 사유가 아닌 이상 코치진이 마운드 방문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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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오승환이 교체되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투수는 좌완 이승현으로 교체됐다. 소크라테스를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 승리를 챙겼다.
-
경기 요약
이의리에게 7이닝동안 3안타밖에 때리지 못하고 투구수를 83구만 던지게 하는 등 끌려가는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KIA도 수많은 득점권 상황을 날려먹는 동안, 삼성이 7, 8, 9회 타선의 집중력으로 4득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허삼영 감독은 심판에게 체크스윙과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어필 등 경기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9회말에는 이미 코치진 마운드 방문을 2번 한 상황에서 허삼영 감독이 파울 라인을 넘어선 것이 마운드 방문으로 간주되어 결국 오승환을 교체하는 어이없는 상황[18]으로 이어졌지만, 좌완 이승현이 다행히 잘 마무리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이원석 | 1,600경기 출장 | 역대 46번째 |
이승현좌 | 데뷔 첫 세이브 | 2021년 데뷔 |
11.2. 4월 30일
등록ㆍ말소 (4월 30일) | |
등록 | 원태인 |
말소 | 공민규 |
삼성 라이온즈 라인업 |
||||||||
선발 투수 | ||||||||
원태인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F | LF | DH | C | 1B | 3B | CF | SS | 2B |
구자욱 | 피렐라 | 오재일 | 강민호 | 이원석 | 강한울 | 김성윤 | 이재현 | 김지찬 |
4월 30일, 14:00 ~ 17:27 (3시간 2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 10,99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원태인 | 0 | 0 | 1 | 1 | 0 | 0 | 0 | 3 | 0 | 5 | 9 | 1 | 4 |
KIA | 한승혁 | 2 | 0 | 0 | 0 | 0 | 1 | 1 | 0 | 0 | 4 | 14 | 0 | 2 |
경기 기록 | |||||||||||||||
결승타 | 이원석 (8회 1사 1,2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이재익 (⅓이닝 0실점 0자책), 2승 1패 | 패전 투수 | 장현식 (⅔이닝 3실점 3자책), 0승 1패 | ||||||||||||
홀드 투수 |
전상현 (1이닝 0실점 0자책), 3홀드 우규민 (⅔이닝 0실점 0자책), 2홀드 |
세이브 투수 | 오승환 (1⅓이닝 0실점 0자책), 5세이브 | ||||||||||||
홈런 | 이원석 2호 (8회 3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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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예상
허리 부상으로 등판을 한 차례 건너뛰었던 원태인이 선발 등판한다. 어제 역전승으로 끌어올린 분위기를 그대로 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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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용
1회말 선두타자 류지혁이 안타로 출루했다. 이어 김선빈이 병살 코스의 타구를 보냈으나, 타자주자를 아웃시킨 후 1루주자가 런다운에 걸렸으나, 유격수 이재현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2루까지 진루를 허용했다. 나성범은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2사 2루가 되었으나, 박동원-최형우가 초구를 때려 나란히 1타점 2루타를 기록하며 0-2가 되었다.
3회초 선두타자 김지찬이 3루타를 때렸다. 이어 구자욱은 몸에 맞는 볼로 무사 1, 3루가 되었다. 피렐라가 병살타를 때리는 사이 김지찬이 득점하며 1-2가 되었다.
4회초 1아웃에서 강한울이 안타를 때렸다. 이어 김성윤은 몸에 맞는 볼로 1사 1, 2루가 되었고, 이재현이 적시타를 때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6회말 원태인은 소크라테스를 3구 삼진, 김민식을 땅볼로 처리하며 2아웃까지 잘 잡았다. 그러나, 김도영의 볼넷과 류지혁의 안타로 2사 1, 3루가 되었다. 이어 김선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2-3 다시 리드를 빼앗겼다. 여기서 투수는 문용익으로 교체됐고, 나성범을 1구만에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이닝 종료.
7회말 선두타자 박동원은 땅볼로 물러났다. 최형우의 안타, 황대인의 진루타로 2사 2루가 되었고, 투수는 문용익에서 이재익으로 교체됐다. 소크라테스가 적시타를 때리며 2-4가 되었다.
8회초 어제에 이어 오늘도 8회에 KIA의 마운드는 장현식이 올라왔다. 선두타자 피렐라가 2루타로 출루에 성공했다. 오재일은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강민호가 볼넷으로 출루하며 1사 1, 2루가 되었다. 강민호는 대주자 김현준으로 교체됐다. 이어 이원석이 역전 쓰리런 홈런을 때리며 5-4가 되었다.
8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우규민이 올라왔다. 김도영을 땅볼, 김규성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2아웃까지 잘 잡았다. 그러나, 김선빈의 안타, 나성범의 2루타로 2사 2, 3루가 되었다. 여기서 삼성의 마운드에는어제 허삼영 감독때문에 ⅓이닝을 덜 던진 오승환이 1⅓이닝을 책임지기 위해 등판했다. 박동원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닝 종료.
9회말 오승환이 최형우-황대인-소크라테스를 땅볼-뜬공-삼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세이브를 수확. 경기를 종료했다.
8회말 삼성의 마운드는 우규민이 올라왔다. 김도영을 땅볼, 김규성을 삼진으로 처리하며 2아웃까지 잘 잡았다. 그러나, 김선빈의 안타, 나성범의 2루타로 2사 2, 3루가 되었다. 여기서 삼성의 마운드에는
9회말 오승환이 최형우-황대인-소크라테스를 땅볼-뜬공-삼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세이브를 수확. 경기를 종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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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요약
어제와 경기의 흐름이 매우 비슷했다. 7회까지 끌려가던 경기에서 어제는 8회에 동점을 만들고 9회에 역전을 만들었다면, 오늘은 8회에 이원석의 쓰리런 홈런으로 역전을 만들며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고, 5시리즈만에 위닝 시리즈를 확보했다. 삼성도 병살을 계속 치는 등 찬스 살리기가 부족했지만 KIA는 더한 잔루를 쌓아댔고 결국 이원석이 해내서 간신히 이겼다. 이와중에 이원석은 이틀 연속 홈런으로, 작년 가장 부진했던 국내 선수라는 오명을 벗어던지고 복귀 후 팀 내 국내선수 중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으며, 어제의 실책과 작년의 극단적인 부진[19]에 대한 까방권을 획득했다.
이 날의 기록 | ||
선수 | 기록 | 비고 |
강민호 | 2,000경기 출장 | 역대 15번째 |
12. 월간 총평
주축선수들의 코로나-19 집단 확진으로 인하여 신인선수 등 대체선수들로 시작한 월초는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주축선수들이 돌아오면 올 시즌 더 좋아질 것이라고 팬들에게 기대를 주었다. 그러나, 정작 주축선수들이 코로나-19에서 복귀한 이후, 오히려 집중력 떨어지는 플레이와 감독의 여러 오판, 국내선수들의 집단 부진과 이어지는 나쁜 팀 분위기, 본헤드 플레이 등으로 꼴찌권을 전전하고 있다. 성적에서는 비슷한 성적을 보낸 달이 몇 번 있었지만,[20] 분위기나 팬덤의 기대, 민심 등까지 종합하면 허삼영 감독 체제 최악의 한 달로 평가받는다.특히나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던 국내 주축선수들 컨디션이 비상식적일 정도로 나쁜지라, 코로나-19 확진 이후 회복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으며, 4월 중순 이후로는 본헤드 플레이도 쏟아지고 있다. 전력을 보강했지만 오히려 최하위를 전전하고 있는 NC 다이노스와 비슷하다. 이제 막 끝낸 최악의 암흑기보다도 부진한 4월을 보내고 있으니, 삼성 입장에서는 재수가 더럽게 없는 한 달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나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은 그동안의 암흑기와 달리 리그에서 탑 수준으로 매우 좋지만, 작년까지 잘해주던 국내 선수들이 단체 코로나-19 확진 이후 전원 대체선수급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에서 가장 국내 선수 전력이 약한 팀이 되었다.[21] 두산과의 위닝 시리즈와 한화와의 스윕승 외에는 SSG, 키움, 롯데를 상대로 스윕패를 3번씩이나 헌납하고, 심지어 전력 보강에도 불구하고 꼴찌를 하여 충격을 준 NC에게도 루징 시리즈를 가져가면서 처참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22] 그래도 마지막 KIA와의 경기를 위닝 시리즈로 가져가며 기분 좋게 마무리한 4월이었다.
5월부터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코로나-19의 여파가 남은 국내 선수들이 전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보이는 컨디션 악화에서 완전히 회복되어야 하며, 잔뜩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쇄신하는 것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
이 경기부터 3연전
[2]
주말 3연전 중 2차전까지 4월 일정
[3]
다만 몸이 살짝 덜 풀렸을 수도 있다. 원래 불펜에는
우규민이 등판을 대기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4]
지난해 곽빈과 구자욱의 맞대결은 5타수 4안타(1홈런)로 구자욱이 배팅볼 수준으로 곽빈을 괴롭혔다.
[5]
여담으로 강진성이 친 해당 홈런 타구는 관중석을 넘어가서 삼성 팬에게 곧바로 잡혔다.
[6]
장필준이 이정후에게 역전 쓰리런을 얻어맞고 와르르 팀이 무너져 DTD로 가을야구 진출 실패. 공교롭게도 해당 일자에 엠팍의 모 유저가 '못 참겠어서 왕조 선언'과 같은 소리를 하며 제대로 암흑기운을 팍팍 뿌렸다.
[7]
5:0으로 이기던 경기를 코너가 4실점하며 불안하게 만들더니 임창민, 김재윤이 모두 실점하며 올 시즌 최초로 선취점 득점 이후 패배를 당했다. 어쩌다 한 번 질 수 있는 수준이라기에는 이어오던 징크스도 깨지고 순수 경기력도 좋지 않아 팀 분위기를 많이 해쳤다는 평을 받는다.
[8]
1:0으로 이기고 있다가 임창민이 불안한 모습을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이후 홈런을 친 이재현을 제외하면 모든 선수들이 홀린 것처럼 극악의 부진을 보여주며 12회까지 질질 끌려가다 역전패당했다. 팬덤 사이에서는 그저 찝찝한 점이 많았다 정도였던 5월 3일 경기와는 달리 이날은 불펜진 소모도 크고 클러치에서 정말 많은 선수들이 골고루 말아먹었기에 이쪽을 더 욕하는 경우가 많다.
[9]
참고로 이들 중 2024년 5월 3일 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매 달의 8일에 일어난 경기로, 단순 징크스이기는 하나 앞으로 삼성은 매 달 8일의 경기를 조심할 필요가 있어졌다. 마침 순수 경기 내용상으로는 앞의 경기들만큼 좋지 않았으나 DTD 없이 털고 일어나서 현재는 잘 언급되지 않는 원조 어버이날 대첩인 2021년 대구 롯데전의 경우에도 이학주가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클러치 실책을 하는 등 매우 끔찍한 모습으로 삼성 팬덤의 혈압을 잔뜩 올렸다.
[10]
이날 홈팀이었던 팀 중에서 삼성만 졌다. 이미 전날에 이겼고 오늘도 5대9로 이겨 7전 전승을 기록 중인 SSG는 말할 것도 없고, 한화는 홈에서 1대7로 시즌 첫 승리를 거두었고, LG는 6대3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8회말에 6대7로 뒤집는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고, 롯데는 초반 5득점 이후 4실점을 했지만 더이상의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며 4대5 승리를 거두었다.
[11]
4월 12일 경기 삼성이 낸 유일한 점수로, 결승타였다.
[12]
6회초 2사 3루서 피터스 타석에서 유격수(이재현) 땅볼 실책으로 3루주자(전준우) 득점.
[13]
중견수의 슬라이딩 캐치 시도가 간발의 차로 실패했다.
[14]
이 시리즈 이전에 가장 최근에 홈 롯데전 스윕패가 시민구장 시절이었던 2010년이었다.
[15]
삼성 공식 인스타 계정에는
허삼영 감독의 사퇴를 요구하는 댓글이 80% 넘게 차지하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앞에는 감독 사퇴 요구 현수막까지 붙여지면서 삼성팬들의 분노가 엄청난 상황.
[16]
개막 후 내리 4연패를 당했지만, 두산전 승리 이후 엄청난 연승세를 달리면서 KT가 살아나기 전까지 2015년 부럽지 않게 1위를 독주했었다.
[17]
영상 제목에서는 피렐라가 타점을 기록했다고 나와있지만, 공식 기록은 실책으로 타점이 기록되지 않았다.
[18]
2013년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가 겪은 상황과 유사하다. 당시 코칭스태프가 파울라인을 잘못 넘어선 바람에 호투하던 선발
유희관이 강제로 마운드에서 내려와야 했다.
[19]
2021 시즌 말 이원석은 올 시즌 4월 김헌곤을 넘는 지독한 슬럼프에 빠져있었고, 타이브레이커까지 이어졌다. 그 당시 가장 까이는 선수였을 정도.
[20]
대표적으로
2020년 8월.
[21]
재미있는 점은 암흑기를 시작한 2016 시즌은 국내 선수들의 퍼포먼스는 가을야구에 가고도 남을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2022 삼성의 외인 선수들과 2016 삼성의 국내 선수들을 합치면 가을야구는 그냥 한다. 반대로 2016 외인 선수들과 2022 국내 선수들을 합치면
2002 롯데꼴 난다.
[22]
심지어 NC가 삼성 상대로 가져갔던 위닝 시리즈가 4월 NC의 유일한 위닝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