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20:10:29

사제락


International Bartenders Association
2020년 IBA 공식 칵테일
{{{#!wiki style="margin:-0px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000,#DDD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font-size:0.9em; letter-spacing: -0.5px"
The Unforgettables
네그로니 다이키리 드라이 마티니 라모스 피즈 라스트 워드 러스티 네일
마르티네스 맨해튼 메리 픽포드 몽키 글랜드 불바디에 뷰 카레
브랜디 크러스타 비트윈 더 시트 사이드카 사제락 스팅어 아메리카노
알렉산더 애비에이션 엔젤 페이스 올드 패션드 위스키 사워 존 콜린스
진 피즈 카지노 클로버 클럽 턱시도 파라다이스 포르토 플립
플랜터즈 펀치 행키팽키 화이트 레이디 더비 바카디 스크루드라이버
Contemporary Classics
골든 드림 그래스호퍼 데킬라 선라이즈 롱 아일랜드 아이스 티 마가리타 마이타이
모스코 뮬 모히토 미모사 민트 줄렙 베스퍼 벨리니
블랙 러시안 블러디 메리 샴페인 칵테일 섹스 온 더 비치 시 브리즈 싱가폴 슬링
아이리시 커피 좀비 카이피리냐 코스모폴리탄 콥스 리바이버 No.2 쿠바 리브레
키르 프렌치 75 프렌치 커넥션 피나 콜라다 피스코 사워 헤밍웨이 스페셜
홀시스 넥 갓마더 갓파더 로즈 하비 월뱅어
New Era Drinks
네이키드 앤 페이머스 뉴욕 사워 다크 앤 스토미 러시안 스프링 펀치 레몬 드롭 마티니 바라쿠다
VE.N.TO 브램블 비스 니즈 사우스사이드 서퍼링 바스타드 스파이시 피프티
아페롤 스프리츠 에스프레소 마티니 옐로 버드 올드 쿠반 일레갈 칸찬차라
토미스 마가리타 트리니다드 사워 티퍼러리 팔로마 페니실린 페르난디토
페이퍼 플레인 프렌치 마티니 더티 마티니 뱀피로 B-52 카미카제
※ 취소선 : 2011년 공식 레시피였으나 2020년 제외
IBA 제외 칵테일 목록 보러가기
}}}}}}}}}}}}}}} ||
파일:logo-iba.png IBA Cocktail, The Unforgettables
파일:사제락1.jpg
Sazerac

1. 개요

코냑을 베이스로 하며, 현재 IBA 공식 칵테일에 등록되어 있는 레시피 중 하나이다. 외국에서는 나름대로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반면 우리나라는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와 국내에서의 인지도 차이가 극심한 칵테일이다.

2. 상세

파일:사제락원조.jpg
사제락 증류소(Sazerac de Forge et Fils)의 로고
사제락(Sazerac)은 원래 프랑스에서 코냑을 만들던 가문의 이름이었다. 가문의 이름을 딴 사제락 증류소(Sazerac de Forge et Fils)에서는 코냑을 만들어 미국, 뉴올리언스에 있는 사제락 커피 하우스에 이를 판매하였으나, 필록세라의 유행으로 맥이 끊겼다.

이 사제락 커피 하우스에서는 자신들의 시그니처 칵테일로 본인들의 이름을 딴 '사제락'을 판매하였는데, 정확한 연도는 알 수 없으나 남북 전쟁 이전에 만들어졌다는 점은 확실하다. 필록세라의 영향으로 코냑의 공급이 끊긴 후에는 호밀이 주 원료인 라이 위스키를 이용해서 이 칵테일을 만들었다.

이어 페이쇼드 비터를 인수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비터를 이것으로 대체하고, 압생트가 금지되면서 허브를 이용한 술로 대체했다.

3. 레시피

3.1. IBA 공식 레시피

||<tablewidth=500><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22,#CCC><colbgcolor=#FFF,#1F2023>사제락(Sazerac)
2020년 IBA 공식 레시피
주재료 부재료 / 도구
  • 1.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압생트를 린스해주고[2] 부순 얼음을 넣어준다.
  • 2. 믹싱 글라스에 각설탕과 비터를 넣고 각설탕을 머들러로 으깨준 다음[3], 코냑을 넣고 얼음과 함께 저어준다.
  • 3.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있는 얼음과 압생트를 버리고,[4] 얼음을 걸러내며 믹싱 글라스에 있는 음료를 따른다.
  • 4. 레몬 껍질을 깎아 장식한다. ||

필록세라 이후의 시기처럼 라이 위스키를 이용해서 만들 수도 있다. 이 경우 와일드 터키 라이[5]나 사제락 사에서 나온 사제락 라이를 주로 사용하며, 한국에서는 이쪽이 더 보편적이고 코냑을 이용해서 만든 사제락을 꼬제락어감이 어째 안좋다이라고 구분해서 부르기도 한다.

여담으로, 을 섞거나 버번 위스키를 이용해서 만들면 자자락(Zazarac)이 된다.
[1] 실제로는 이것보다 적어도 된다. [2] 보통 잔에 압생트를 따르고 잔을 돌려가며 잔 안에 압생트를 골고루 묻혀준다. 또는 작은 스프레이로 잔에 뿌려주거나 마지막에 비터스처럼 몇 방울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다. [3] 당연하지만, 머들러 외에도 각설탕을 으깰 수 있는 재료라면 무엇이든 대체해 사용하면 된다. [4] 압생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남은 압생트를 버리지 않고 믹싱 글라스에 추가하기도 한다. [5] 한때는 한국에 수입되는 라이 위스키가 이것밖에 없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