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19:50:33

불량한 모범생


1. 개요2. 캐릭터성의 발생 원인3. 종류
3.1. 겉모습은 불량학생인데 알고 보니 모범생
3.1.1. 캐릭터 예시3.1.2. 실존 인물 예시
3.2. 겉모습은 모범생인데 알고보면 불량학생
3.2.1. 캐릭터 예시3.2.2. 실존 인물 예시
3.3. 불량의 범위를 알아서 조절
3.3.1. 캐릭터 예시
3.4. 상당히 맛이 간 경우
3.4.1. 캐릭터 예시3.4.2. 실존 인물 예시
4. 실제

1. 개요

불량학생 속성과 모범생 속성을 함께 갖춘 캐릭터이다.

70년대부터 80년대까지는 이런 계통의 캐릭터는 안티히어로, 다크 히어로 라이벌 속성이었다. 2000년대 이후부터는 소년만화의 남자 주인공 캐릭터로 꽤 많이 등장하고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멋있는 주인공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정의코드나 열혈코드가 식상해졌으며 나쁜 남자 코드는 일반적 소년만화에서 주인공이 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전까지 2인자로써만 활용하던 캐릭터를 각색해 주인공으로 끌어올리는 방법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불량배라는 코드가 남성적이다보니 남성 캐릭터가 많지만 여성 캐릭터도 매력을 어필하기 좋다. 특히 연애물에서 이런 히로인이 있을 경우는 대체로 쿨데레, 최소한 츤데레 등 일단 멋있어 보이는 여성. 연애 대상이 될 경우 마음을 열기까지 진입장벽은 높지만 한 번 넘어가면 갭 모에를 콸콸 쏟아주면서 메가데레 등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많다.

원래 불량했던 캐릭터가 주연 등의 설득을 받고 갱생해서 모범생이 되는 경우는 포함하지 않는다. 모범생의 요소가 순전히 자기 자신의 의지에 의해 등장해야 이 클리셰에 들어간다.

불량학생 속성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 미형 악역'의 반대인 유형도 있다. 즉 실제 성품은 선량하고 온화한 편인데 외모는 누구든지 범죄자로 여길 법하게 험악한 경우 등. 이건 갭 모에 문서에도 나와 있다.

연예계의 컨셉, 기믹 중에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 연예인이 방송에서는 매우 거칠고 파격적이며 막나가는 기믹을 유지하지만, 실제 사생활에선 인성이 매우 좋고 모범적인 모습을 가지는게 그 예.

2. 캐릭터성의 발생 원인

학교라는 틀 속에서 교사가 '우등생'과 '모범생'을 같은 범주로 놓는 가운데 외모지상주의와 충돌이 일어나면서 생기는 갭 모에 코드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요약하면, 교사 입장에서 언행이나 외모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계속 잔소리나 수정명령을 하지만 외모나 언행 외엔 크게 사고를 치는 학생도 아니고, 학업 성적이 잘 나오니 건드리지 못하는 입장을 스스로 인식하는 경우이다. 일단 이런 캐릭터는 어쨌든 겉과 속이 다를 수 밖에 없다. 본인은 이런 상황에서 스스로 자신이 부당하게 간섭받는 것은 받아들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교사의 지적을 받아들이려 하지는 않는다. 그 때문에 중2병 간지를 뿌리는 경우가 대부분.

가끔 가다가 현실에서 이걸 시전하는 경우도 나오는데...이 경우가 어떤 말로를 맞게 되는지는 맨 아래 문단을 참고하라. 한국, 일본 등이 지나치게 심해서 그렇지 외모와 예의, 매너는 어느 나라 어느 사회에서도 타인을 평가하는 기준 중 하나이다.

대표적인 모습은 공부를 잘하고 정의로운 사람이지만 장난이 괴팍하고 맞짱을 뜨러다니는 학생.

3. 종류

3.1. 겉모습은 불량학생인데 알고 보니 모범생

겉으로 봐서는 대단히 불량해 보이는 캐릭터가 실제로는 성품도 곧고 자신의 분야에 조예도 깊은 모범생인 경우를 일컫는 말. 대부분 타고난 외모가 반항적이라든지 패션 센스가 반항적이라는 이유로 오해를 많이 사며, 본인도 이를 알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애써 그것을 유지하다 보니[1] 이런 설정이 나타나서 이 녀석도 사실은 좋은 녀석이었어와도 단짝으로 연결되는 클리셰. 혹은, 반대로 처음부터 고치기 어려워서(선천적인 외모나 불가피하게 만들어진 선입견 등), 자기도 이 부분을 고치려고 노력은 하는데 오히려 그 때문에 더 개그를 자아내는 클리셰로 연결되기도 한다. 가령 험악해보이는 외모를 고쳐보기 위해서 화장품을 고르다가 놀림을 당한다거나, 이미지를 바꾸기 위해서 어린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해보려 하는데 오히려 애들도 무서워서 도망간다거나......일종의 ' 갭 모에'와도 연결되는 편.

대체로 이들이 공부를 잘하는 이유는 친구를 못 사귀어서 방과 후엔 할 일이 없기 때문에 놀러다니기 보다는 공부라도 해서 성적이 높다.는 설정이 일반적이다. 이과생인 경우에는 일견 불량해 보이는 외모에도 불구하고 대학 수준의 정리까지 그 자리에서 줄줄이 읊을 수 있는 경우도 많다. 모범생이니만큼 기본적으로 머리는 다들 좋다.

자칭 천재에서 자신이 실제로 천재인 경우와 일맥상통한다고 할 수 있으나 자칭 천재 쪽은 지능을 강조하는 말인 반면 이 클리셰는 '노는 애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착실하더라' 는 차이가 있다.

3.1.1. 캐릭터 예시

3.1.2. 실존 인물 예시

3.2. 겉모습은 모범생인데 알고보면 불량학생

스스로 모범생의 길은 선택했지만 실은 성격이 배배 꼬일대로 꼬여서 태도가 불량하거나 까칠하다. 다만 시험 점수나 머리가 엄청나게 좋으며, 이들 캐릭터는 대부분 범생이 코스프레를 하고 시험 성적만 좋으면 뒤에서 무슨 짓을 해도 교사는 나를 건드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그를 철저히 이용한다. 그럼에도 속이 배배 꼬인건 어쩔수 없어서 자신의 위치와 능력에 대해 열등감과 불만을 가지고 있으며 중2병이라기보다는 매사에 불평이 가득하다.

조금 다른 형태로 겉으로는 모범생으로 교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나, 뒤에서는 나쁜 짓을 벌이고 있는 진짜 나쁜 녀석도 있다. 즉 위선자의 형태. 학원폭력물에서 보스급으로 자주 등장한다. 집안이 상류층이어서 암묵적인 비호를 받는 경우도 있다.

3.2.1. 캐릭터 예시

※ㄱㄴㄷ 순으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 인간으로 보는 게 불가능할 정도로 나쁜 놈일 경우에는 ☆로 표기.
- 악인이라고 말하기 힘든 캐릭터에는 ★로 표기.
- 자기 자신을 개선시켜서 더 이상 해당되지 않을 경우에는 @로 표기.

3.2.2. 실존 인물 예시

3.3. 불량의 범위를 알아서 조절

약간의 비행을 하며 놀기는 하지만 정말로 남에게 피해가 갈 짓은 하지 않는 경우. 예를 들어 자기들끼리는 술을 먹고 흡연 등을 하며 놀더라도 학교폭력 등의 일은 저지르지 않는 경우. 물론 '범위를 알아서 조절'의 범위에는 불량 행위를 하면서 놀면서도 자신의 품위나 성적/실력이 깎이지 않게 하는 것도 존재한다.

창작물보다는 오히려 현실에서 자주 보이는 클리셰이다. 창작물에서는 이런 캐릭터가 주변에 피해를 끼치는 일이 애초에 등장하질 않고, 현실에서는 '불량한 모범생' 자신이 사회 생활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불량의 범위를 조절해야 하기 때문.

3.3.1. 캐릭터 예시

3.4. 상당히 맛이 간 경우

진짜 천재로 잘난 능력으로 인해 오히려 공동체 혹은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겉도는 경우. 이 경우는 특례입학같은 경우로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며 좁아터진 학교를 빠져나가지 못해 불평불만을 이기지 못하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해 희망을 가지기 보다는 오히려 의도적으로 학교나 공동체 생활을 거부하고 나서지 않는다는 게 문제지. 그러다보니 이런 캐릭터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3.4.1. 캐릭터 예시

3.4.2. 실존 인물 예시

4. 실제

창작물에선 언제나 술병이나 담배 등을 끼고 다니며 껄렁껄렁하게 살던 캐릭터가 큰 도전을 만났을 때 갑자기 진지해져서(혹은 그 불량한 태도 그대로 정석을 사용하면서!) 상대를 관광시키는 장면에서 갭 모에를 분출시킨다. 하지만 현실에선 잘 해야 특이한 놈 취급이고 대개는 실력을 발휘할 기회마저 주어지지 않으니 조심하라.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당신이 우수한 성취 능력이나 모범생으로서 살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지 않는 이상 당신은 '불량한 모범생'이 아니라 그냥 불량 학생이 된다.

100%는 아니지만 이런 캐릭터는 현실에서든 가상에서든 알렉산드로스의 사냥개 속성을 같이 갖는 경우가 많다. 즉, 평소에는 자기한테 주어지는 과제가 너무 같잖아서 그 기분을 풀어 보려고 불량한 생활에 발을 담그고 있다는 것(...).

기사를 읽어보시라. 진정한 '불량' 모범생을 볼 수 있다. 기사 속에서는 모범생의 따돌림 주도나 폭행을 위주로 설명된다. 이런 학생들이 일탈을 하는 경우에는 속이 검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범생 학생들의 불량한 행동은 적발된다고 해도 '평소 모범생이니 이번은 넘어가자'며 '한때의 실수'로 넘겨버리기 때문에 고치려는 시도가 차단된다는 점에서 심각하다. 불량한 모범생이라는 서브컬처의 이미지를 생각해보면 왠지 멋있을 거 같지만 사실 심각하다.

불량학생과 모범생의 경계는 나라나 문화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미국 등의 서양 나라들에선 일본 만화에서 묘사되는 불량학생을 보고, "교복도 입고 학교에도 잘 가는데 불량하다니?"라고 의혹을 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사실 미국의 불량학생의 이미지는 단순히 학교 내에서 살짝 불량한 행동을 보이는 쪽이 아니라 학교, 수업 무단 결석은 기본이고, 마약을 팔거나 이웃동네나 집에 몰래 숨어 들어가 물건을 훔치거나 사제무기를 제조, 개조하여 지나가는 동네 학생들을 못 살게 굴며 심하면 갱에 입단하여 온갖 범죄행동과 사고를 저지르고 다니는 등, 사실상 범죄자라고 불러도 할 말이 없는 진짜 나쁜 놈들의 이미지가 훨씬 더 강하고. 실제로도 그렇다. 이쯤 되면 불량 학생이라기보다는 그냥 미성년 범죄자.

위에 언급한 것처럼 불량한 모범생이라는 개념이 동양사회가 청소년의 외모에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라, 외모에 대해 상대적으로 간섭이 덜한 서양사회에선 이해가 잘 되지 않는 코드이기도 하다. 거기다 청소년 범죄의 강도가 워낙 센 미국이다보니 이 동네에서는 술 담배도 가볍고 대마초 정도 팔아주는 탈선을 해줘야 불량아라고 생각한다. 정확히 대마초 판매를 하는 정도를 말하는 것이지 대마초 사용 정도의 수준이 아니다. 대마초는 2010대에는 일부 지역에서 합법화될 정도로 상용화된 물건인지라 모범생들도 한두번씩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미국 대통령이었던 빌 클린턴과 버락 오바마도 학창시절에 해봤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55] 물론 지역이나 학교에 따라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사회 전반적으로 보아서.

애초에 서양쪽 고등학교에선 너무 심한 정도만 아니라면 두발이나 교복이 자유인 경우도 심심치않게 있기 때문이다. 두발이나 머리 모양을 규제하기에는 사회의 인종 구성이 다양하기 때문에 색색다양한 머리색에 아프로 머리나, 드레드 머리 같은 게 천연으로 있기도 하고, 이걸 억지로 한국이나 일본 기준의 "검은색에 단정한 머리모양"으로 교정시키려 들다가는 인종차별이라는 비난을 받을 판이다. 교복 같은 경우, 교복이 있다는 것 자체가 규율이 잡힌 학교라는 인식이 많이 있다. 그리고 아무튼 교복을 제대로 입고 있으면 그 나름대로 규율에 복종하고 있다는 뜻이니 그 자체로 모범생 같은 외모가 된다.

탈선의 정도도 매우 심해서 점심시간 직후면 학교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 끝내주게 나며, 학교에서 학생들이 심심치않게 유사마약류(파티필)를 피워 제끼고, 진짜 대마를 피우거나 팔아제끼는 놈들도 많다. 뭐 한국도 막장의 끝으로 가면 본드를 분다든지(...) 이런저런 게 있긴 하지만 미국은 일단 저런 속성이 한국보다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흔하다.
[1] 반항적이거나 위협적인 것, 혹은 개성적인 것. 소위 말해 튀는 외형이나 복장을 유지하고 다니는 사람은 그 외형까지 포함해서 그 문화 자체를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ex)할리 데이비슨을 좋아해서 그냥 타고 다닐 뿐 아니라 복장도 미국 폭주족처럼 꾸미고 다님. 헤비메탈을 좋아해서 메탈 가수처럼 꾸미고 다님.- 평범한 사람들이 보기엔 꽤 위협적인 외형이지만 자유주의 국가의 국민에겐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한 자신의 개성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초등교육만 제대로 받아도 아는 사실이다. 때문에 자신들이 좋아하고 즐기는 문화를 평범하지 않거나 단정하지 않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하지 말라는 말을 들으면 "지가 뭐나 된다고 나한테"라는 감정과 함께 분노를 느끼는 게 정상이다. [2] 44화부터 [3] 44화부터 [4] 그냥 겉으로만 반쵸스럽지, 실제 성격은 다른 불량학생들처럼 난폭하지 않고 넉살 좋고 선량한데다가, 올바르고 친절하다. 그리고 상대방에게도 시비를 걸려고도 하지 않다. [5] 3학년 1학기부터. [6] 이른바 악마의 탈을 덮은 천사라는 평가가 가장 어울리는 얼마도 안된 악마다. [7] 갱생 및 조력자화된 44화 이후 한정. [8] 이전까지는 반동인물 내지 적이었다가, 조력자화 된 후로부터는 이런 속성이 부각된다. [9] 이쪽은 본인의 어머니를 여의고 시설에서 자라온 탓에 타인으로부터 오해를 산 케이스다. [10] 갱생한 이후 한정으로 본인의 질투심으로 인해 유키노를 괴롭혔던 대가로 자신의 약점 및 과거의 죄를 이용한 유키노의 일을 맡기면서 속죄하는 동시에 절친 사이가 된다. [11] 결말부부터 이런 면모가 부각되어가고 있다. [12] 십이천의 일원. 예의바르며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의 모범 부처인데도 악귀 출신인지라 위의 하세가와 코다카처럼 사나운 인상의 외모 때문에 무섭다, 화났냐(...)는 오해를 자주 받는다. 가끔 본인 나름대로 웃는 얼굴을 만들기는 하는데 그마저도 썩소가 된다는 게 문제. 게다가 두부멘탈 기질에 타인과의 소통도 서툴러서 항상 관련 지침서(주로 '친구를 만드는 ○○가지 요령' 류의 책들)를 쌓아놓고 읽는 등 나름대로 노력은 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모양. [13] 십이신장 중 용(辰)에 해당. 주로 단독으로 행동할 때가 많고 전신에 상처가 아물 날이 없는데다, 하필 얼굴(오른쪽 뺨)에 눈에 띄는 번개 모양의 흉터가 있어서 나찰천처럼 무섭다는 오해를 많이 받는 편. 심지어 문수보살은 가사당번 상호 대사에서 상처를 보더니 어디서 고문을 당한 줄 알고(...) 기겁하면서 당번 일은 자기가 알아서 다 할 테니 푹 쉬라고 했을 정도였다. 하지만 실제로는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고 동료들을 위해서는 어떤 고생이라도 사서 하는 헌신적인 성격이다. 늘 상처투성이인 이유는 이런 성격 때문에 험하게 구르는 일이 잦은데다 도짓코 기질이 심각해서(...) 그런 것. [14] 이쪽도 나찰천처럼 외모 때문에 오해를 받는 케이스. 큰 체구에 인상이 굉장히 위압적이고 험악한데다 자기 키만한 사이즈의 철퇴를 무기로 사용하다보니 무섭다는 오해를 많이 받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본체에 해당하는 아미타여래(대위덕명왕은 아미타여래의 화신)를 닮아 조용하고 온후하면서 약간 천연끼가 있는 성격이다. 애초에 불교 원전의 명왕 자체가 분노의 형상을 갖는 존격이기도 하고. [15] 초반에는 영락없는 중2병이지만, 후반부터는 정신적인 성장을 거친 이후로부터는 본인의 성격이 정상적으로 변화해 나간다. [16] 비록 머리는 좋지 않지만, 평소의 다혈질적이고 불량한 성격과 외모랑 달리 본인 눈 앞에서 누군가가 괴롭힘을 당하는 불의를 보면 못 참고 곧바로 달려가는 정의롭고 선량한 성격이다. 극중 내에서 네쿠가 사신 간부 무리로부터 위기에 몰려 있을 시에 그를 구해준 게 그 증거다. [17] 아래의 K'랑 유사한 케이스다 [18] 물론 유스케도 근본적으로 선량하고 정의로운 인물이긴 하나, 평상시에도 그렇게까지는 완벽하게 사람 좋거나, 착실하지는 않다. 이른바 착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뭔가 혼돈적인 성향을 가진 인물이라고 코엔마으로부터 평가받는 것은 덤. [19] 고등학생임에도 음주나 흡연은 기본이고 음식점에서 음식이 맛없으면 돈을 내지 않고 그냥 가거나, 불량교사를 폭행해 병원행으로 보내는 등의 행실 때문에 주위로부터 제대로 불량학생으로 찍힌 상태였다. [20] 작중 싸우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지만 동네 양아치들이 이름만 듣고 도망갈 정도. [21] 겉으로는 서열에 엄격한 강경파 불량배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성실한 모범생이다. [22] 이쪽은 전직 양아치였지만 히어로가 되면서 행동을 고친 경우. 단 불량일 때의 후배들과 자주 만나기도 한다. [23] 동료인 나카무라 하지메, 스승인 카가와 히데유키, 친구인 사노 미츠루를 배신하고 죽였다. 단, 사노는 아사쿠라 타케시가 마무리지었다. [24] 생전에는 영웅이 되고 싶다며 자기가 영웅이라며 떠벌릴 당시에는 무시받고, 누군가를 죽이는 살인마였지만, 마지막에 목표와 정신줄을 잃은 상태에서야 살신성인을 이루어 영웅으로 인정받았다는 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토죠 사후 신문 쪼가리에서 "부자를 구한 영웅"이라는 기사가 실려있었다. [25] 여러 범죄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여전히 후토를 사랑한답시고 어이없는 성향으로 인한 억지 미화로 인해 '@'에는 해당하지는 않다. [26] 이쪽은 본인의 아빠의 강요로 인해 강제적으로 이용당한 케이스다. [2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극중 내에서 그녀가 제대로 갱생하거나, 처벌받는 없이 억지로 미화되었기 때문에, '@'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28] 고등학교 1학년 1학기가 끝날 무렵 미야자와 유키노와의 마찰이 해결된 이후엔 이 속성이 아예 나오지 않는다. [29] 밑에 서정우(켄)과 같다. [30] 전자는 12권부터, 후자는 이하생략. [31] 키라들 중 오리지널인 라이토와 달리 레플리카 키라들은 범죄를 저지르면 최소한의 참작도 하지 않고 무작정 죽이기만 한다. 다만 라이토도 L에게 꼬리가 잡히려고 하자 속임수를 쓰기 위한 밑작업으로 수많은 경범죄자들을 죽여버렸던 전적이 있다. [32] 실제로는 사형수여서 키라의 살해 조건에 적합했지만, 등장 당시엔 탐정 L로만 알려져 있던 상황이었다. [33] 범죄자나 악인을 보호하거나 비호하려는 것이 아니라, 엄연히 살인을 저지른 살인범인 키라를 잡으려는 그 나름의 정의를 위한 것이다. [34] 뭔가 있을 법한 분위기를 잔뜩 흘려놓고 과거 떡밥이 하나도 안 풀렸다. 일단 지금 밝혀진 건 과거에 양키였고 지금은 모범생으로 살고 있다는 것 뿐이다. [35] 표면적으로는 풍기위원장임과 동시에 모범생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36] 저스티스학원 에피소드 2편에서 끝날때 보면 겉으론 선생님들한테 샹냥하게 대하지만 실상은.... . [37] 15화에서 미호의 교통사고가 원인으로 격주귀로 각성했다가 돌아왔으며, 30화에서 미호와 모델 상의하는 남성 앞에서 징징댄다던가, 31화에서 미호를 쇼코로 착각한 이누이와 한판 벌이거나, 33화에서 욕망 폭주로 태양귀로 각성했다가 돌아왔다. 34화에서 미호가 사라진 시점을 기점으로, 35화에서 에게 불만 표출하여 막말한다던가, 36화에서 상사에게 하극상을 저지른다던가, 이제는 제 친구와는 관계가 최악으로 가면서 그전에 34화에서 이누즈카를 밀고한다던가 살인미수를 저지른다던가 여러가지로 말이다. [38] 수업에 충실하나 학교폭력 방관자다. [39] 수석으로 명문대인 A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고, 입학 이후로는 수석은 못해도 계속 높은 성적을 유지한다. 하지만 자신의 연적이라는 이유로 동기인 홍설을 괴롭히는 행태는, 완전히 양아치나 다름없다. [40] 볼드모트는 졸업 이후엔 사상 최악의 흑마법사가 되었고, 시리우스와 제임스의 경우 선역으로 활약하지만 과거에 다른 학생들을 괴롭힌 일(특히 학창시절엔 단지 마음에 안 든답시고 세베루스 스네이프를 괴롭힌 일)에 대한 반성이 전무하다. 오히려 스네이프를 괴롭혀댄 일이 정당하다는 식의 태도로 일관한다. [41] 단 듀스는 이 문단의 다른 캐릭터들과는 약간 다른 의미인데, 본인은 우등생 내지 모범생을 표방하고 있지만 그 실체는 상당한 허당이며 바보 기질도 다분하고, 무엇보다 이 문서의 다른 모범생들과는 다르게 성적도 영 좋지 않다. 과거 불량배여서인지 가끔 불량배 시절의 버릇이 튀어나오지만 인성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42] 루키였을 때 한정. 오버플로우로 인해 죽을 뻔했을 때 동료들의 도움을 받고 마음을 고쳤다. [43] 33화부터. [44] 2학년 3학기까지 한정. [45] 13화까지. [46] 초반부 한정 [47] 초반부 한정. [48] 26화까지 [49] 시즌 2부터. [50] 34화까지 [51] 근데 이해가 가는 게 아버지 워낙 바빠서 일부러 아버지에게 관심을 유도하는 것이다. 덤으로 외모와 성격이 아버지 어릴 적이랑 붕어빵이다. [52] 어둠의 지로인 상태 한정. [53] 물론 본인이 죽기 전에 비하면 소생한 후에 정신적인 성장을 거쳐나아가서 많이 갱생한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다. [54] 중학생 시절 한정. [55] 물론 메스 암페타민이나 헤로인 같은 하드 드러그는 학교 생활이 아니라 인생 자체가 망가져 버리는 물건이니 해당없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