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귀

히토츠귀 / 히토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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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이름	大鬼 Daiki 대귀
키	199cm
몸무게	239kg
스킨	신체조 유적
모티브	대전대 고글파이브
각성자	야마다 (부장)
배우	타키 코타로
한국판 성우	홍승효
슈트	후지타 요헤이

기반 아바타로 기어

대전대 고글파이브 기어

1. 개요2. 작중 행적

2.1. 각성 이전의 야마다의 행적2.2. 각성 이후(25화)2.3. 대킹2.4. 이후 야마다의 행적

3. 능력4. 기타

1. 개요

야마다가 대귀로 각성하는 모습

[ 일본판 ]
"부하가 필요해... 필요해, 필요해... 유능한 부하가...!"

[ 한국판 ]
"부하가 필요해... 유능한 부하가...!"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에 등장하는 괴인 히토츠귀 중 하나. 키지노 츠요시의 상사이자, 페즌트 컨설턴트의 야마다 부장이 각성하여 변이한 모습.
유능한 부하를 갖고 싶다는 욕망을 이루려고 한다. 참고로 야마다는 미래의 인재가 더욱 더 많아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로 인한 영향으로 대귀는 어린아이들만 노려서 방울로 만들고 다녔다.

기존의 히토츠귀들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내뿜는 히토츠귀인데, 지금까지 등장했던 히토츠귀들은 분노한 듯이 미쳐 날뛰면서 악행을 벌이지만 대귀의 경우에는 여유있는 목소리로 웃으면서 악행을 벌인다. 게다가 싸움을 피하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정황상 후술할 내용에 있듯이 실성한 채 각성하는 묘사가 있어서, 이를 반영한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


각성자	야마다 (부장)

2.1. 각성 이전의 야마다의 행적

야마다 부장은 늘 츠요시를 갈구는 인물로, 츠요시의 회사 장면마다 등장했다. 제작진 코멘터리에서 ' 노진구를 괴롭히는 퉁퉁이와 비실이를 합쳐놓은 듯한 캐릭터'라고 비유할 정도로 츠요시의 앙숙같은 인물로 소개된다.

6화에서는 츠요시가 포인트를 사용한 덕에 꾸중보다 칭찬을 하였고 츠요시가 부장 자리로 승진하는것을 아니꼽게 봤으나 츠요시가 부장을 포기하면서 다시 부장자리에 앉았다.

19화에서 츠요시가 타도코로 신조의 명함을 찾고 있을 때 옆에서 뭐하냐고 핀잔을 주는데 명함을 찾아낸 츠요시의 호들갑에 기겁한다.

2.2. 각성 이후(25화)

25화에서 어느 레스토랑을 컨설팅하다가 실패한 츠요시에게 해고 통보를 하면서 돈브라더즈가 알바 전쟁에 뛰어들게 만들었다. 그러나 본인도 해고 당할 상황[1]이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자신이 이렇게 된건 유능한 부하가 없어서 그런거라며 부하를 찾고 싶다며 괴로워 하다가 실성하더니 대귀로 각성한다. 이후 도시에 나타나 곤봉, 공 등으로 묘기를 부리더니 리본으로 아이들을 방울로 만들다가 나타난 돈브라더즈와 싸우기 직전, 기운이 없는 키지노가 자빠진 것에 모두가 집중하는 사이 홀라당 도망가버린다.[2]

중반부에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츠요시가 컨설팅에 실패한 레스토랑에서 손해배상금을 요구하자 츠요시에게 책임을 떠넘긴다. 그의 욕망은 더더욱 심해지며, 후반부에 다시 대귀로 변신해 이번엔 어른&아이 가리지 않고 방울로 만들고 다니기 시작한다. 홀로 나서게 된 모모타니 지로와 1:1 대결을 벌이던 도중 노우토들의 난입으로 인해 싸움은 중단되고, 소노이에게 소멸당하기 직전 모모이 타로에게 구출된다. 노우토들이 지로와 타로와 싸우는 동안 홀로 도망치려다가 노우토들이 퇴각하는 바람에 둘에게 딱 걸려버렸고, 둘의 합동 필살기를 맞고 폭사. 대킹으로 거대화한다.

2.3. 대킹

프로필

이름	大鬼ング Daiking 대킹
키	51.7m
몸무게	2119.7t
스킨	리본 경기
모티브	고글 로보
슈트	후지타 요헤이

파일:거대화 대킹.gif

대킹 거대화

대귀가 폭사하고 나서 변해버린 모습. 무기로 들고 있는 글루글루 리본으로 상대의 무기를 얽혀 전투를 중단시키거나 곡예처럼 리본을 고속 회전시켜 상대의 공격을 되돌리는 경이의 신체조 스킬을 자랑한다. 이번에도 석양이 지는 중국풍 배경의 노우토 레이어에서 싸우며, 초기 히토츠귀와 비슷한 스타일의 헤드기어를 쓰고 있다.

글루글루 리본으로 호룡공신의 무기를 떨어트린 뒤 리본 공격으로 건물과 함께 쓰러트린다. 호룡공신이 쓰러진 건물 블록을 주워 머리 위에 회전시키는 묘기를 부리자, 거기에 질투하는 듯한 반응을 보이더니 자신도 리본 묘기를 부린다. 그러는 사이 다시 무기를 주운 호룡공신이 건물 블록을 던지더니 깍둑썰기를 해버린 다음 파편들을 날려보내는 공격을 하였고, 묘기 부리는데 정신팔린 대킹은 파편들을 전부 맞고 자빠진다. 이후 분노한듯이 돌진하다가 지로's 허리케인를 맞고 폭사.

인간으로 돌아온 부장은 대귀로서의 행적을 까먹은 듯하며, 엔딩에서는 츠요시의 해고가 취소된다.[3] 츠요시를 최고의 유능한 부하라고 말하는 등 욕망 자체가 사라져 사람 자체가 완전히 바뀐 듯하다.

마지막에 하루카의 나레이터로 키지노도 과거 격주귀로 각성한 적이 있어서 사실은 야마다와 키지노는 죽이 잘 맞을지도 모른다고 했다.

2.4. 이후 야마다의 행적

28화에서 츠요시와 함께 아케타 타케오의 유작 비밀을 경매하고자 옥션에 참여했으며,[4] 경매에 흥분한 츠요시를 붙잡고 진정시키는 모습이 나온다. 더 올리면 해고 당한다고 안절부절하자 츠요시가 그제서야 베팅을 멈춘다.

36화에서는 미호와 관련된 일 때문에 정신이 나간 츠요시에게 일을 시키려고하다가, 온갖 폭언을 들으면서 츠요시에게 완전히 쫄아버렸다.

49화에서 아주 오랜만에 등장했다. 사직서를 낸 키지노에게 네가 없으니 속편하다고 가라고 하지만 그것도 잠시 키지노를 부르고 가지 말라면서 그와 키지노는 서로 껴안으면서 운다. 함께 일하면서 정이 들었던 모양.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 VS 젠카이저에서는 키지노가 대표이사 겸 사장으로 올라가서 그의 부하가 되었다. 그가 올린 기획서를 키지노가 평범하다고 까고 자꾸 이러면 해고할거라고 조롱하면서 야마다를 갈구는 것은 덤.

3. 능력

전용 무기 - 신체조의 리듬 (글루글루 리본)

히토츠킹이 되었을 때도 사용하는 분홍색 리본을 한 전용 무기.
히토츠킹 상태에서는 글루글루 리본으로 불린다.
상대의 무기를 얽혀 전투를 중단시키거나 곡예처럼 리본을 고속 회전시켜 상대의 공격을 되돌리는 경이의 신체조 스킬을 자랑한다.

그외 다양한 리듬체조 도구

첫 등장 시 분홍색 리본말고 파란색 링, 노란색 공, 검은색 곤봉을 사용했다. 각각 고글파이브 맴버들의 주무기를 반영한 것이다.

<대사>
[일본판]
"Boys and Girls, 내 부하가 되어라~!"
[한국판]
"Boys and Girls, 내 부하가 되라~!"

방울화

들고 있는 신체조의 리듬으로 사람들을 방울로 만들어 사라지게 만든다.
어린이 등의 특정 대상을 지정 가능하다.
"인재로 교육시켜야지"라는 대사로 추정컨데, 방울이 된 사람들은
대귀가 원하는 때에 다시 풀려날 수 있는 모양이다.

4. 기타

모티브는 파르테논 신전으로 보이긴 하나 대귀의 이마의 보석이 붉은색이라 고글 레드인 아카마 켄이치의 보석이 아틀란티스 문명을 상징하는 것을 생각하면 아틀란티스의 신전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며, 대귀의 머리 부분 슈트 중에 아래 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검게 되어있는데 이를 아틀란티스 신전이 물속에 있다는 점에서 물에 젖은 것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고글파이브의 요소를 반영한 디자인으로는 이마에 박힌 보석이 있는데, 이는 고글파이브 멤버들의 슈트 디자인이다. 게다가 공개된 장면에서는 손에는 고글파이브하면 떠오르는 신체조의 리듬을 쥐고 있다.

대귀의 모습 그 자체가 뭔가 굳고 딱딱한 듯한 인상을 드러내는 것처럼 보이는 모습과 달리 매사에 공격적이고 난폭한 히토츠귀들이랑 달리 어딘가 정신이 실성한 듯이 웃어서 행동하는 무른 면모가 존재하는 등, 이것은 야마다가 직장에서 자신이 츠요시 다음으로 해고당할 지 모른다는 공포와 트라우마로 인해 이미 정신줄을 놓아가지고 심약해진 그의 심리상태를 상징한다는 표시다.

공식 사이트에서는 다음 화를 설명할 때 고글파이브의 오프닝 가사를 사용했다.

대귀가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아르바이트로 고생하는 돈브라더즈 멤버들이 핵심이라서 대귀 자체의 비중은 낮은 편이다. 오히려 변신 전 상태이자 각성자인 야마다가 대귀보다 많이 나왔다.

사야마 켄지처럼 이미 등장한 적이 있는 조연이 히토츠귀로 각성한 사례이기도 하다. 사야마 켄지의 경우에는 첫 등장은 제대로 된 비중도 없었고 경찰귀의 영향에서 벗어난 이후에 준레귤러로 등급했던 반면에 야마다는 초반부터 조금씩 모습이 나온 조연이다. 이렇다 보니 돈브라더즈의 다른 조연들도 히토츠귀로 각성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다.

대귀의 얼굴은 이후 천장귀의 얼굴로 개조되었다.

비록 야마다의 인격이 나아지기 전까지는 그가 츠요시를 마음에 안 들고 심지어 툭하면 츠요시의 발표문더러 평범하다고 깔 정도로 핀잔하고 꾸짖은 모습도 나오긴 하고, 25화에서도 자신이 츠요시 다음으로 자신도 해고 당한다는 선고를 받아서 그 일에 대한 두려움와 트라우마를 느껴서 그한테 빙의한 대귀의 영향으로 인해 야마다의 욕망이 지나칠 정도로 심해진 탓에 츠요시에게 컨설팅에 실패한 레스토랑의 손해 배상을 물어내라고 책임전가를 말하는 등[5], 그의 인성이 어딘가 결함 및 문제점이 존재하는 블랙 기업의 나오는 전형적인 악덕 상사로 보이기 쉬운 인물이긴 하나, 알고 보면 그한테도 사정이 숨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증거로 본편 이전에서 옛날에 야마다 자신도 과거에 사장의 금기를 건드려 그 사장한테 혼나면서 갈굼당한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상사보다 불합리한 인사를 받아도 거역할 수 없고, 혀가 차오르지 않는 마디도 존재하는 면모가 그것이다. 그리고 야마다가 대귀로 각성하기 이전에도 그가 천성적으로 완전히 나쁘지 않은 면도 있어 6화에서 츠요시가 키비 포인트를 쓰자 회사에서 츠요시를 칭찬을 해주고 자신의 부하로써 유능하다고 인정하기도 한다. 물론, 츠요시가 부장 자리로 승급한 것에 대해서 불만스럽지만 말이다. 결국은 야마다가 원래부터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서 성향이 무작위적으로 변화하는 범인(凡人)으로 나오는 셈이다. 즉, 야마다가 무조건 매사에 답이 없는 인물이 아닌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이후 대귀의 영향에서 벗어나자 자신과 츠요시의 해고가 취소된 이후로 사람 자체가 바뀌어가지고 츠요시를 더더욱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등 츠요시하고 사이가 좋아지는 등 그의 인간미가 점차 나아졌다. 덤으로 하루카의 내레이션이 야마다와 츠요시 둘 다 욕망으로 히토츠귀로 각성한 점이 똑같은 것을 보아서 원래는 둘의 관계가 죽이 잘 맞는다고(...) 말하는 것과 같이, 원래부터 돈브라더즈로 선택받아서 불행해지기기 이전의 인간들의 인생이 행복하거나 좀 괜찮은 듯이 본편에서도 츠요시가 돈브라더즈로 선택받아서 불행해지기 이전에도 원래부터 둘의 관계가 어느 정도 좋거나 무난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본편의 전개가 진행될수록 36화에서 츠요시에게 계산 실수를 고쳐오라고 지시하면서 평소대로 그를 꾸짖자, 츠요시가 미호(학 쥬우토)에 대한 이기적이고 지나친 집착과 정당하지 않은 사적인 감정으로 인해[6] 야마다가 츠요시한테 쫄아가지고 울어먹인 상태에서 츠요시에게 경어를 쓰게 만들 정도로 온갖 폭언과 화풀이를 얻어먹은 하극상을 당하자마자 초반부의 야마다의 모습과 달리 중반부의 야마다의 모습이 초반부의 츠요시보다 훨씬 더 불쌍해진 면모를 보인다.[7] 그러다가 49화에서 자신한테 사과하자마자 점차 츠요시하고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 탓인지 사직하려는 츠요시더러 "역시 싫어~. 너가 없으면 너무 외로워~!"라고 울면서 말하고 난 다음에 다시 한 번 더 츠요시하고 사이가 나아져가지고 야마다도 하나의 인간적인 존재로써 마음이 약하면서도 여린 인간다운 인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야마다와 츠요시의 관계가 과거의 소년 점프 계열 만화인 여기는 잘나가는 파출소에 출현한 료츠 칸키치와 오오하라 다이지로의 관계가 어느 정도 연상될 정도로 그들하고 거의 유사하다. 다이지로와 야마다 둘 다 까다로운 상사로써, 겉으로는 평소에 료츠와 츠요시같은 부하에게 툭하면 잔소리를 날리면서 핀잔하고 그 부하 둘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싫어하는 인물들이지만, 속으로는 부하인 그 둘을 아껴주고 인정해줄 정도로 따뜻하고 좋게 생각해주는 면모가 존재하는 것이 연상할 정도로 서로 비슷하다.

[1] 레스토랑 주인이 페즌트 컨설던트에 엄청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2] 이때 모모타로가 곤봉을 들고 춤추며 싸우자고 했는데 이때 오니 시스터와 사루 브라더가 오프닝에서 추는 춤을 춘다. [3]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돈브라더즈 멤버들이 이누즈카 츠바사가 요리사로 일하는 레스토랑에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이 레스토랑은 에피소드 초반에 야마다가 키지노의 실적이 안 좋다면서 보여준 자료의 식당이었다. 이를 어렴풋이 기억한 키지노가 돈브라더즈 멤버들과 함께 식당을 재건하면서 다시 복직하는데 성공했다. [4] 경매에 참여한 이유는 페즌트 컨설턴트의 사장이 비밀을 원해서였다고 한다. 또한 둘다 경매는 처음이라 잔뜩 긴장했다. [5] 사실 현실에서 일본의 근로기준법 제24조에서는 '노동자는 업무상 과실의 책임을 질 필요가 없다'(=일 중 고의로 낸 것이 아닌 손실을 보충할 의무가 없다)고 규정돼 있어 엄연히 법률 위반이다. [6] 사실, 이 때의 츠요시는 이미 미호를 잃어가지고 그의 인격이 저하된 상태이다. [7] 사실 그 이전에 본편 6화에서 야마다가 잠시 동안 부장으로 승급한 츠요시에 대해서 불만스러운 적이 있어서 그런 본인이 사적이고 이기적인 이유로 본인이 다시 부장 자리를 차지하려고 잠시 동안 부장으로 있었던 츠요시를 괴롭히면서 내쫓아내려는 하극상을 가하려는 분위기를 내뿜은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까지 본편 내에서 야마다가 츠요시에게 하극상을 저질러버린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아마도 야마다가 원래부터 평범한 성향을 가진 인물이어서 적어도 야마다 본인이 선을 넘을 정도로 시도하려는 것을 자각했었가지고 그래서 츠요시에게 하극상을 저지르는 것을 싫어하고 안 한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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