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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08:50:29

비와사카 에이지

파일:caligula_main_logo.png
귀가부
{{{#!folding (열기/닫기) 파일:codch00.png <colcolor=#373a3c><colbgcolor=#eccc2b> 파일:codch01.png 파일:codch02.png 파일:codch06.png 파일:codch04.png 파일:codch05.png
주인공 사타케 쇼고 카시와바 코토노 토모에 코타로 히비키 켄스케
파일:codch08.png 파일:codch10.png 파일:codch09.png 파일:codch07.png <colcolor=#373a3c><colbgcolor=#eccc2b> 파일:codch11.png 파일:codch03.png
시노하라 미후에 아마모토 아야나 카구라 스즈나 모리타 나루코 비와사카 에이지 미네사와 이즈루
: 칼리굴라 오버도즈에서 새로 추가된 캐릭터
}}}||


파일:비와사카 통상.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캐릭터 시나리오
3.1.1. 추방 조건3.1.2. 이후 행적
4. 애니메이션5. 기타 이야기거리

1. 개요

파일:비와사카 에이지 왕좌.jpg
프로필
이름 琵琶坂 永至
Eiji Biwasaka
뫼비우스 연령 18세
소속 3학년 4반, 귀가부
생일 3월 15일
신장 181cm
상징 꽃 이베리스[꽃말1], 삼지구엽초[꽃말2]
담당 성우 아카바네 켄지[3]
학교에 다니는 고등 3학년.
지적이고 신사적인 언행이나 교묘한 말솜씨에 더해,
단정한 얼굴과 붙임성있는 미소를 갖춘 호청년.
학교 최고의 수재이기도 하다.
남에게 듣지도 않고, 이 세계가 현실이 아니라는 것,
3년간이 루프하고 있다는 것 등 뫼비우스의 비밀을
이미 알아채고 있는 모양.

게임 Caligula -칼리굴라-의 등장인물로 PS4 이식작 칼리굴라 오버도즈에서 새로 추가된 캐릭터.

2. 특징

파일:비와사카 카타르시스.jpg
미목수려, 완전무결로 보이는 에이지지만,
귀가부 멤버에게 현실에서의 본성을 밝히는 등
주위를 경악시키는 예측불능의 행동도 많다.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채찍.
평상시에는 지팡이의 형태지만, 변형해서 채찍의 형상이 된다.
게다가 마음대로 화염을 발생시킬 수 있는 강력한 이능을 가지고 있다.
전투 스타일은 올 라운드 어태커.
불타는 채찍을 자유자재로 조종해, 띄우기나 가드 브레이크, 광범위 공격 등
전투에 필요한 역할을 혼자서 모두 담당해버리는 Mr. 퍼팩트.
에이지는 특수한 채찍을 이용해
중거리에서 적의 상태를 컨트롤하는 것에 특화된 콤보가 주특기인 캐릭터입니다.
광범위의 적에게 동시에 공격하는 것도 특기이므로
복수 대응의 전투에 지향되어 있습니다.
- 공식 튜토리얼 배틀 기능-
무기는 채찍. 고뇌·트라우마·콤플렉스가 무장이 되는 이 작품에서 그의 무기에는 어떤 의미가…?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자유로운 거리에서 자비없는 공격을 날리는 에이지는 약간 반칙급 Mr 퍼펙트입니다! 의지할 수 있는 어른에게 의지해보면 어떨까! 공식 트위터 소개문


카타르시스 이펙트는 채찍. 평소에는 지팡이 형태였다가 휘두르면 채찍으로 변형한다. 공격 퍼스널리티는 C로 특출나지 않지만 나머지 스탯 전반이 안정적으로 높고 명중률과 크리티컬이 A급이며 스킬 편성도 좋아 전투 능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단 스킬 발동 후 대기 시간이 긴 것이 흠이다. 스킬 이름 대부분이 고문이나 형벌 관련에서 따왔다.
공격 스킬
이름 분류 소모 SP 위력 HIT
위커맨[4] 기본공격 SP 30 200 1
전방을 향해 채찍을 휘두르는 공격을 행한다. 적의 RISK를 상승시키기 쉬워진다.
드렁커즈 클락[5] 공중 추격 SP 70 110 6
【공중 한정】 공중에 띄워질 때 까지 대기했다가, 공중으로 띄워오른 적을 재빨리 가격한다.
쥬다스 크레이들[6] 띄우기 SP 50 70 3
채찍을 지면에 강하게 내리쳐, 그 충격으로 광범위의 적을 공중으로 띄운다.
핼리팩스 지베트[7] 공중 추격 SP 50
【공중 한정】 채찍을 휘둘러 조준한 적을 사정없이 휘둘러 내린다. 공중의 적에게 히트하면 추가 공격 스킬 「부아 드 쥐스티스」[8] 로 파생.
펜듈럼[9] 가드 브레이크 SP 65 100 1
적의 허점을 찔러 가드를 파괴할 수 있다.
카탈리나 휠[10] 상태이상 SP 60
좌우로 휘두르는 연속공격을 한다. 적의 체력을 계속 깎아먹는 독 효과를 가할 수 있다.
블레이젠 블루[11] 오의 SP 50
지면에 불꽃을 전개하여 적을 공중에 쳐올린다, 리스크 4 이상의 적에게 히트하면 채찍을 마구 휘두르는 오의 스킬 「극형에 처한다」로 파생.
아이제르네 융플라우[12] 오버도즈 스킬 - 1110 1
적을 채찍으로 포박해, 움직이지 못하게 될 때 까지 땅에 끌어돌린다.
오버도즈 스킬 발동 시 대사
으하하하! 아프지? 뜨겁지? 괜찮아, 곧 그 고통에서 해방시켜주겠어!
으하하! 뭘 겁내고 있는 걸까? 대화로 해결하지 않겠는가.
유죄 확정 축하해, 벌주는 쪽은 물론 나야.

3. 작중 행적

스위트P편 이후에 귀가부에 가입하게 된다. 현실 세계에서는 IT 벤처기업의 사장이며, 뫼비우스에 오는 바람에 종업원들과 그 가족의 생활을 보살피는 책무를 수행하지 못하게 되었으니 현실로 돌아가 책임을 다하고자 귀가부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Stork 편 직후, 악사를 찾아 뮤가 있는 곳을 알아낸 뒤 현실로 돌려보내 달라고 뮤를 설득하는 것보다 뫼비우스의 유지 원동력을 제공하는 디지 헤드들을 카타르시스 이펙트로 적극적으로 '사냥'해 제정신으로 되돌려 뫼비우스를 붕괴시켜 버리는 게 더 쉽고 빠르게 귀가할 방법 아니겠냐는 제안으로 귀가부를 '우리가 돌아가고 싶다고 다른 뫼비우스 주민들의 행복한 꿈까지 아예 부숴버려도 되는가?'에 대한 윤리적 고민에 빠트린다.

그러나 "네 말대로 중요한 건 집에 돌아간다는 결과지만, 아직 지금까지 시도하던 방법으로 돌아갈 수 없다 정해진 건 아니다. 뭣보다 전에 귀가부가 약속한 대로 아리아에게 를 설득할 기회를 주지 않고 뫼비우스를 부숴서 우리만 돌아가버리면 아리아와 뮤 사이가 끝나버릴지도 모른다." 고 반론한 사타케 쇼고의 발언과 다른 귀가부 부원들의 동의로 귀가부의 행동 방침이 완전히 바뀌진 않는다. [13]

쿠치나시편에는 비중있게 나온다. 뮤의 라이브에 잠입하기 위해 쿠치나시가 프로듀스한 "어트렉션 태양신전 탈출 이벤트"를 헤쳐나가는 중 귀가부를 붙잡으려는 디지 헤드들이 달려들자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각성한다. 또한 라이브장 문 앞에 설치된 마지막 퀴즈 "죄를 후회하는가?"에 NO라고 답한 직후[14] 함정이 발동, 뮤의 라이브를 바로 앞에 두고 귀가부 전원이 감옥에 갇히게 되자 이에 에이지는 평소의 침착한 언행이 거짓말인 것처럼 욕설을 퍼붓고 창살을 걷어차며 난동을 부리기 시작한다. 필사적으로 에이지를 말리고, 도대체 무슨 일인지 따진 귀가부에 의해 겨우 진정한 에이지는 자신이 표출하는 공포의 이유를 밝힌다.

경영자 아버지 밑에서 자란 에이지는 8살 때, 그의 아버지에 대한 원한과 몸값에 대한 탐욕을 동기로 "타도코로 코우키"라고 자칭하는 남자에게 유괴된 적이 있었다. 가족이나 경찰의 수색도 난항을 겪고, 범인은 어린 에이지를 좁은 우리에 가둬놓고 물도 음식도 주지 않고 칼을 눈에 들이대며 협박했다. 72시간 만에 드디어 범인은 에이지를 버리고 도주, 무사히 구조되었으나 이 사건 때문에 에이지는 중증 폐소공포증에 빠져 좁은 공간에 들어가버리면 공황 상태에 빠진다고 한다.

그의 비참한 과거를 알게 된 귀가부는 "어른인 내가 무섭다고 귀가부 여학생들을 겁에 질리게 만들다니 난 최악이다." 라며 자책하는 에이지를 동정하고, 현재는 괜찮다고 그의 용기를 북돋우고 있었다.

그러나 쿠치나시와 뮤가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낸 뒤 쿠치나시가 "뮤에게 방금 네 마음을 엿보게 했다. 네가 현실에서 뭘 저질렀는지, 왜 돌아가려 하는지 잘 알았다. 절대로 현실로 돌려보내지 않겠다." 고 선언하자 진정한 것으로 보이던 에이지는 다시 고함을 지르고 날뛰며 자신의 카타르시스 이펙트로 불을 지르고, 불에 대한 공포로 쿠치나시가 과호흡을 일으키는 것에 괴로워하는 뮤에게 자신들을 풀어주면 더 이상 오스티나토의 악사들을 난처하게 만들 일은 없을 거라고 거짓말을 한다. 뮤는 이 말을 듣고 귀가부를 풀어주나 에이지는 애초에 뮤와 쿠치나시에 대한 살의를 거둘 생각이 없었다. 보다 못한 토모에 코타로가 나서서 에이지를 막아서자, 자신을 막지 말고 이 틈에 뮤를 부수면 돌아갈 수 있지 않냐고 소리친다. 뮤는 쿠치나시의 지시대로 도망간다. 쿠치나시는 절대 비와사카 에이지를 용서할 수 없고, 녀석의 편을 드는 공범인 귀가부도 절대 현실로 돌려보낼 수 없다며 귀가부와 일전을 벌인다. 이후 쿠치나시가 쓰러지자 "용서 못하면 어쩔 거냐, 대답해봐라!"라고 윽박지르며 쿠치나시를 마구 구타, 이번에는 보다 못한 아마모토 아야나가 에이지의 앞을 막아선다. 아야나는 쿠치나시에게 괜찮냐고 묻지만, 쿠치나시는 자신을 건드리지 말라고 소리지르고 도주한다. 이후 아야나와 말싸움을 한 후 [15] 주인공과 코타로가 상황을 중재하는 것으로 쿠치나시 편인 씨 파라이소 테마파크 구역 스토리는 종료.

3.1. 캐릭터 시나리오

주인공에게 태양신전 어트렉션에서 추태를 보인 것에 대해 사과한 뒤, "뮤를 부수는 건 확실히 극단적이지만 뫼비우스에서 나가려면 그런 선택을 해야만 할 때가 올지도 모른다. 그 가능성만은 마음 속에 두고 있어줬으면 한다." 라며 자신의 제안을 진지하게 생각해 줄 것을 요구한다.

그 이후로는 '어른이 된 지금 자기 힘으로 타도코로 코우키를 이긴다면 어릴 적 사건으로 얻은 트라우마를 이겨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품게 되었는지 주인공에게 타도코로 코우키 수색에 협력을 요청한다. 에이지 자신도 아리아가 현실 세계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방화벽을 해제해 준 모리타 나루코의 스마트폰을 빌려 조사하고, 뮤의 악성 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오간다는 인터넷 게시판을 히비키 켄스케에게 물어 정보를 찾는 등 타도코로 코우키 수색에 노력을 기울이고, 결국 성과를 거둬 SNS로 타도코로 코우키를 유인해 대면한다.

그러나 에이지가 타도코로를 공격한 뒤 죽이려고 하자 걱정이 되어 뒤따라왔던 아리아와 주인공은 에이지를 막게 된다. 또한 직전 둘의 대화에서 "비와사카 선생님"이란 호칭이 오가는 등 평범한 어린이 유괴범과 피해자 관계로 보이지 않음을 주인공이 지적하자 "혼자 처리하고 싶었는데...아무것도 못 본 걸로 할 수는 없나?" 라며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그가 털어놓는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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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내용은 전부 에이지의 거짓말이다.
실제 직업은 변호사. 20대 중반에 변호사 배지를 단 엘리트이긴 하나 직업 윤리는 전무하며, 성실한 법의 파수꾼 가면 아래서 남의 돈과 삶을 자유자재로 조종한단 전능감만을 탐욕스럽게 추구하는 이기주의자.
아마모토 아야나의 친구인 지하 아이돌 " 미나미데 히마리"를 악수회에서 둔기로 폭행한 범인인 타도코로 코우키를 변호해서 심신상실 사유로 무죄를 따냈는데, 폭행으로 인한 실명 피해로 절망한 히마리는 결국 자살하고 만다.[16]
또한 쿠치나시 할머니의 재산 상속 관련 의뢰를 받고는 후견인 제도를 악용해 횡령을 하다가 세무사였던 쿠치나시의 부친에게 들키자 "언제든 무죄 판결을 뒤집어 감옥에 보낼 수 있다."고 타도코로를 협박해 방화를 사주, 쿠치나시의 가족인 유미노 일가를 태워죽이기까지 한다. 유미노 일가 이전에 횡령을 알아차렸던 에이지의 아버지가 고발하려 했을 때조차 자기 아버지를 사고사를 위장해 죽여버렸음은 덤이다. 여러모로 학원 쥬브나일 RPG를 표방하는 작품의 주인공 파티 동료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작중 최악의 악당이다.

이 과정에서 화재 사건은 무죄가 되었지만 횡령 내용은 인정되어서 감옥에 들어가는데, 감옥에 갇힌 채로 사는 게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폐소공포증에 시달리게 되었고, 그러던 중 교도소 텔레비전에서 뮤의 노래를 듣고 뫼비우스에 들어왔다.[17]

스위트P편 클리어 직후 미야비시 혼마치 역 앞 광장에서 발생하는 쏜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분기로 진행할 시, 이 내용을 주인공이 알아내서 비와사카 에이지를 귀가부에 남길지 추방할지 결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엔딩에서 일부 변화가 있다.

쏜의 제안을 거절해도 비와사카 에이지의 캐릭터 시나리오를 완료할 수는 있으나, 그 경우 저러한 진상이 드러나지 않는 만큼 진행 양상이 전혀 다르다. 이 루트로는 완료 후에도 주연 캐릭터들의 트라우마 완화 보수인 오의 스킬이 해금되지 않고, 인과계보에서 볼 수 있는 학생증 형식의 프로필에도 비밀/본성 항목은 여전히 불명으로 표시된단 점에서 사실상 페이크 엔딩 취급.

3.1.1. 추방 조건

비와사카의 귀가부 추방을 위해서는 하단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1. 반드시 악사 루트에 돌입해야 한다. 즉, 스위트P 격파 후 이벤트에서 쏜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하면 추방 이벤트 돌입이 불가능하다.

2. 비와사카의 친밀도를 끝까지 올려야 한다. 초반에 비와사카의 시나리오는 6까지 진행할 수 있다.

3. 쿠치나시의 시나리오를 6까지 진행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비와사카의 비밀을 차차 알 수 있다.

5. 악사 루트 테마파크 에리어 편을 클리어한 뒤 부실로 돌아오면 비와사카의 시나리오를 이어서 진행이 가능해진다.

6. 7번째 시나리오에서 시 파라이소 태양신전으로 가 타도코로 코우키와 2명의 에고헤드한테 승리한다.

7. 귀가부 루트 섀도나이프 편 돌입 후 비와사카의 8번째 시나리오를 진행.

시나리오 별로 올바른 선택지는
2 ...알고 있어. 그것만은 피하고 싶다.
3 뒷조사는 좋지 않아 확실히 신경 쓰인다
4 물론 협력할게 안됐지만 협력은 하지 않아
7 어쩔 수 없지, 내버려두자 비와사카 선배에 대해 할 말이 있다
"......죽일 테다.
머저리가! 얌전히 속아 넘어갔어야지! 으라, 불타라아아아아!"
"으하하하하!! 안심하고 뒈져라!! 네놈이 죽고 나면 이 내가 그 시시껄렁한 부활동 놀이의 부장을 해주마!!"
상단의 조건이 모두 충족된 후, 8번째 시나리오에서 비와사카의 마음 속에 뛰어들겠습니까? 분기에서 뛰어든다 를 선택하면, 자신의 비밀을 파해친것에 분노한 비와사카가 상단의 대사와 함께 카타르시스 이펙트를 꺼내들며 주인공에게 싸움을 건다. 레벨은 35. 당시의 장소에는 주인공과 비와사카 단 둘뿐이기 때문에 동료 없이 주인공 혼자서 상대해야 한다. 충분히 레벨을 올려두자.[18]
"말하지 않아도 돌아가주마! 누가 이런 시궁창에 계속 있을 거 같냐!!
돌아가는 걸 방해하는건, 네놈들이잖아!! 뭐가 귀가부냐, 뭐가 동료냐... 네놈들 머릿속엔 톱밥이라도 차 있냐!?
구닥다리 아이돌 하나 못 죽이는 주제에... 정의의 사도 흉내나 내며 쓰레기를 숨겨주고...
난 말야, 네놈들이랑은 다르다고! 네놈들 같이 무식하고 무능하고 무가치한 밑바닥들이, 반항할 만한 존재가 아니란 말야!!
쓰레기통에 달라붙은 파리 주제에 내 인생을 방해하지 마ㅡㅡㅡ아!!"
주인공에게 패배한 후, 아리아가 현실에 돌아가서 제대로 죄를 치르자고 하자 비와사카는 화만 내면서 도망가 버리고는 두 번 다신 부실에 나타나지 않는다. 부실로 돌아간 후 다른 부원들에게 아리아가 자초지종을 설명해주며, 나루코가 현실의 인터넷에서 찾아낸 정보로 비와사카가 타도코로 코우키를 심신상실에 의한 무죄로 만들어 미나미데 히마리가 자살하게 된 일, 횡령 사실을 알게 된 유미노 일가가 방화로 인해 죽었으나 범인이 잡히지 않았다는 사실, 자기 아버지에게 횡령죄가 발각되자 아버지마저 살해한 행위, 결국 횡령 건으로 육신은 감옥에 있지만 정신은 뫼비우스에서 극락 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음을 밝힌다.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숨쉬듯이 거짓말을 하며, 타인을 이용하고 상처입혀도 아무런 죄악감도 느끼지 않는 사람이...... 선천적으로 위험한 녀석들이 말이야."
- 모리타 나루코
히든 프로필 & 트라우마
실제 연령 34세
비밀 의료형무소에 복역중인 천재 변호사,
타도코로를 협박해, 쿠치나시의 부친 살해를 지시했음.
본성 형기를 뫼비우스에서 유유자적하게 보내는 윤리 없는 괴물.
심층 트라우마 : 마왕( 사이코패스)
상태 사회의 규칙을 따르지 않고 자신이 정한 법대로만 행동함.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타인을 위험에 빠뜨리고도 전혀 상처입지 않음
완화 에이지의 마음에 접하여, 숨겨진 진정한 캐릭터 에피소드를 클리어한다.

그러고 나서 "그런 놈은 원한을 품는 법이야, 쫒아내는 것만으로 정말 괜찮겠어?" 라고 묻는 사타케 쇼고에게 플레이어가 "덤비면 해치운다" 또는 "언젠가 대가를 치를 것이다"라 대답하며 비와사카의 탈퇴를 인정하는 것으로 시나리오는 끝이 난다. 완료 후 진정한 심층 트라우마가 밝혀지며, 비와사카의 오의인 「블레이젠 블루」가 해금되지만, 그 시점부터는 더 이상 비와사카를 조작할 수 없게 되므로 해금 되어봤자 아무런 쓸모가 없다. 또한 이런 캐릭터이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은 심층 트라우마를 회복한 뒤 시나리오가 끝나면 검게 변했던 UI가 다시 흰색으로 돌아오지만 비와사카의 UI는 검은색인 그대로이다.

3.1.2. 이후 행적

귀가부에서 추방할 시 귀가부가 섀도나이프를 격파했을 때, 비와사카 본인은 쇼핑몰 광장의 유리 돔 안을 서성이고 있었다가 섀도나이프가 그곳으로 추락하면서 부서진 유리조각들이 온몸에 꽂혀 과다출혈로 사망하게 된다. 정작 추락한 당사자인 섀도나이프는 추락할 때의 충격이 줄어들면서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지게 된다. 그리고 이 후 둘 다 병원으로 이송되지만, 섀도나이프는 부상당하는 선에서 그치고, 비와사카는 뫼비우스에서 죽은 영향으로 현실에서도 사망하면서 시체가 사라지게 된다. 이를 계기로 하여, 귀가부 부원들과 악사들은 뫼비우스에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는 알고 싶지 않은 진실과 마주하게 된다.

추방하지 않게 된 상태로 귀가부 엔딩을 볼 시, 엔딩 크레딧이 끝나고 나오는 애니메이션에서는 형무소에서 나오는 모습으로 등장. 나오면서 의미심장한 썩소를 짓는다.[19]

파일:에이지 현실.png

추방되지 않은 경우의 악사 엔딩에서는 자신들을 배신한 주인공에게 이렇게 말한다.
이제 아무 말도 하지 않아도 돼. 이미 네놈의 처형은 정해져 있다.
네놈의 선택이 토모에 코타로를 죽였다고? 하하하하! 최악이다! 녀석은 선량한 인간이었는데! 자신만 좋으면 다 좋다고 생각하는 거냐, 네놈은!
네놈이 그런 인간이었다는 걸 알고 있었으면 사이가 좋아졌을지도 모르지. 날 속인 이상 이미 늦었다! 뒈져라아아아!!
전투 돌입 시 "현실로 돌아가서 네놈의 가족도 죽인다."는 대사로 악사 엔딩 시점까지 귀가부에 잔류한 루트에서는 명확하게 알 수 없는 본성을 암시한다.

4. 애니메이션

본인이 등장한 리메이크 완전판 칼리굴라 오버도즈가 아닌 스토리&캐릭터 추가 리메이크 이전의 PlayStation Vita판을 기반으로 한 애니판이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5. 기타 이야기거리


[꽃말1] 우아함, 무관심. 일본에서는 '마음을 끌어 당기는 " "달콤한 유혹 "이라는 꽃말. 3월 15일의 탄생화이기도 하다. [꽃말2] 비밀, 너를 놓치지 않는다 [3] 아이돌 마스터/애니메이션에서 프로듀서를 담당했던 성우로, 사타케 쇼고 역의 타케우치 슌스케에 이어서 두번째로 아이돌 마스터 프로듀서 성우가 발탁되었다. [4] 'wicker man', 허수아비 형태의 감옥에 인간이나 동물 등의 산제물을 가두고 불을 질러 태워죽이는 드루이드의 종교 의식. [5] 16-17세기 잉글랜드에서 공공장소에서 상습적인 폐를 끼친 음주자의 몸에 커다란 술통을 입히고 거리를 걷게 하던 형벌. [6] 유다의 요람. 중세 유럽에 존재했던 삼각목마와 유사한 방식의 고문. [7] 과거 영국에 존재했던 단두대와 유사한 처형 도구. [8] bois de justice , 즉 단두대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9] 진자를 뜻하는 펜듈럼과는 동명의 고문 기구. 에드거 앨런 포의 단편 소설인 함정과 진자에도 등장한다. [10] 알렉산드리아의 카타리나 참수형으로 순교하기 전 못이 박힌 수레바퀴에 몸이 찢기는 형벌을 선고받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11] 'brazen bull', 고대 그리스에 존재했다고 전해지는 화형 기구 팔라리스의 황소. [12] 아이언 메이든의 독일어 명칭. [13] 스위트P편 종료 직후, 주인공이 미야비시 혼마치 역 앞 광장에서 발생하는 이벤트에서 쏜의 제의를 받아들였다면 사타케 쇼고가 "비와사카 말대로라면 제정신을 찾거나 현실을 알아차린 뫼비우스 주민들에게는 다시 뫼비우스의 유지 동력원으로 재세뇌하려 악사들이 찾아올 테니 그 사람들을 옆에서 지켜주다 보면 악사를 찾을 수고도 덜고 사냥을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라는 아이디어를 떠올려 잠복작전을 시작한다. [14] 다른 멤버들의 경우 이즈루, 코타로, 나루코가 NO라고 답했으며 켄스케는 망설이다가 기권, 나머지는 전부 YES라고 답했다. 주인공의 경우는 선택지로 답할 수 있지만 어느 쪽이든 스토리에 영향은 주지 않는다. [15] 에이지가 도망치는 쿠치나시를 쫓아가서 죽이려 하자 아야나는 "어디 해봐...그랬다간 내가 너를 죽여주겠어."라고 강경하게 막았고, 이에 이 놈이나 저 놈이나 현실로 귀가하는 걸 방해하고 앉았다며 눈이 돌아간 에이지는 아야나까지 공격하려 든다. [16] 주인공의 첫 추궁에는 "자살한 피해자에게 느낀 죄악감으로 뫼비우스에 불려왔고, 속죄하기 위해 타도코로 코우키를 내 손으로 잡아넣기로 맹세했다. 귀가부 사람들을 걱정시키고 싶지 않아서 거짓말을 했다. 널 신뢰해서 털어놓은 거니 비밀로 해줘." 라고 둘러댔으나 자세히 보면 "내가 너무 우수하게 자신의 직책을 다했다."고 발언하는 등 전능감에 취해있음을 알 수 있다. 이렇듯 상습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본심을 감추는 특성상 진상이 드러나는 방향으로 진행 시, 다른 주연들의 캐릭터 시나리오와 달리 "마음 속을 들여다볼까요?" 라는 분기가 두 번이나 나오는 유일한 캐릭터다. 루트에 따라서는, 미야비 시립도서관 자료실에서 카시와바 코토노에게 악수회 사건에 대해 "변호사가 우수했던 거겠지." 라며 태연히 웃는 얼굴로 말하는 장면도 볼 수 있다. [17] 가이드북의 내용으로 미루어보면 IT 벤처기업 사장이라는 거짓말을 태연하게 밀어붙인 것도 형무소에서 반성이라곤 하지 않고 '출소하면 능력을 발휘해 창업이나 할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8] 2회차 이후에 적의 레벨을 올려두는 설정을 했어도 35 고정이라 2회차 이후부터는 쉬어가는 타임이다. [19] 이 모습은 스위트P편 이후 분기점에서 쏜의 제안을 받아들인 여부는 관계없이, 추방하지 않았고 귀가부 엔딩을 보았다면 볼 수 있는 장면이다. [20] 같은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Stork가 오른손으로 채찍을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모델링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과 오른손을 바꿀 수 없어서 그런 게 아닌가 추측된다. [21] 작중 뫼비우스는 시가지 하나 규모에서도 온통 '터진 실밥'이 발견될 정도로 간신히 성립되는 세계이기 때문에 더욱 뮤의 힘이 요구되는 평행세계 제작이나 인과관계 조절을 이용한 평화까지 갔을 가능성은 낮다. [스포일러] 위키드는 후속작에서 갱생했다는 차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