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0,#fff><tablebgcolor=#000>
![파일:VoxPopuliLogo.bmp]()
||
|
{{{#!wiki style="display:inline-flex; margin:5px 0px;" {{{#!folding [ 관련 문서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0 0 -10px;" |
<colcolor=#373a3c><colbgcolor=#ffdd55>게 임 관 련 |
<colbgcolor=#ffeeaa,#554400>문명과 외교 | 등장 문명 · 외교 · 도시국가 · 첩보 · 세계 의회 | |||||||||
| 유닛 | 개요, 기타 유닛 · 비전투 · 위인 · 육군 · 해군 · 공군 · 고유 유닛 · 진급 | |||||||||||
| 자원 · 건물 | 지형 · 자원 · 시설 · 건물 · 불가사의 · 자연경관 | |||||||||||
| 내정 | 기술 · 사회 정책 · 종교 · 문화와 관광 |
}}}}}}}}}{{{#!wiki style="display:inline-flex; margin:5px 0px;" {{{#!folding [ 등장 문명 열기 · 닫기 ] {{{#!wiki style="margin: 0 0 -10px; letter-spacing:-1px;" |
기본 지원 |
그리스 |
독일 |
러시아 |
로마 |
미국 |
송가이 |
시암 |
아라비아 |
아즈텍 |
|
영국 |
오스만 |
이로쿼이 |
이집트 |
파일:external/2dfcfdaf30953298d0a2dbc2d71cabb82bf757d3949f81b3375b6b911cf823db.png
인도 |
일본 |
중국 |
페르시아 |
프랑스 |
||||
|
DLC 추가 |
바빌론 |
몽골 |
스페인 |
잉카 |
폴리네시아 |
덴마크 |
한국 |
|||||
| 신과 왕 |
네덜란드 |
마야 |
비잔틴 |
스웨덴 |
에티오피아 |
오스트리아 |
카르타고 |
켈트 |
훈족 |
|||
|
멋진 신세계 |
모로코 |
베네치아 |
브라질 |
쇼숀 |
아시리아 |
인도네시아 |
줄루족 |
포르투갈 |
폴란드 |
}}}}}}}}} | ||
|
|
||
| 로마 / 아우구스투스 카이사르 | ||
|
|
||
|
로마의 모든 속주의
황제이신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여, 황제 폐하께 신의 축복이 내리시길 빌겠습니다. 그대의 제국은
서양 문명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가장 길었으며, 그대의 백성들은 스스로의 힘으로 전무후무할
문화와
법,
예술과
전쟁을 이룩했습니다. 영광스러운 정복의 시대 이후 로마는 서쪽으로는
스페인 그리고 동쪽으로는
시리아에 이르는
지중해의 모든 대지를 지배하게 되었고, 로마의 지배력은 마침내
영국과 북부
독일까지 미치게 되었습니다. 또한, 로마의 예술과
건축술은 뒤따르는 모든 미진한 문명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위대한 황제여, 그대의 백성은 다시 한 번 로마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합니다. 제국을 다시 일으켜 세상에 안녕과 질서를 가져오시지 않겠습니까? 로마를 다시 한 번 세상의 중심으로 만들고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문명을 건설해 주시겠습니까? |
||
| 속성 | ||
| 특성 |
|
로마의 영광 (The Glory of Rome) 도시국가의 유닛과 도시를 상대로 전투력 +30%. 점령한 도시국가에게서 동맹 관계인 것처럼 수입을 얻습니다. 수도에 이미 건설된 건물을 다른 도시에 건설할 때 생산력 +15%. |
| 고유 유닛 |
|
군단병 (Legion) 검사를 대체합니다. 전투력(16→18)이 높습니다. 길과 요새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고유승급: 엄폐 I[1], 필룸[2] |
| 고유 건물 |
|
콜로세움 (Colosseum) 투기장을 대체합니다. 문화·생산력 +3. 도시의 인구 3명당 관광 +1. 적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일시불 황금기 점수 +5.[시대] 처치 유닛이 이 도시에서 생산되었다면 추가로 위대한 장군/제독 포인트 +10 (지상전/해상전에 따라).[시대] 모든 도시 연결에서 얻는 골드 +2%. 나머지는 투기장과 같습니다. |
1. 개요
문명 5 Community Patch Project의 로마 문명. 3.7.5 버전 기준.공격적인 플레이스타일의 문명으로, 정복과 확장을 통해 이득을 보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다만 초반 등장하는 고유 유닛을 빼면 정복에 도움이 되는 능력은 없기에 플레이어의 실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강점
- 강력한 고전시대: 고전시대 중으로 문명의 모든 특성이 개방되며, 특히 고전 최고의 전투력을 자랑하는 군단병을 보유하고 있다.
- 인프라 구축력: 지방 도시에서 건물을 빠르게 올릴 수 있어 행복도 관리에 용이하다. 모든 도시에 빠르게 필수 건물을 올려 적당히 구색을 갖춰두고 남는 생산력을 다른 산출로 돌리면 유연한 발전이 가능하다.
- 도시국가 정복: 도시국가를 잡아먹는 것뿐 아니라 해당 도시국가가 동맹일 때의 산출량을 추가로 제공받는다. 우호도 관리할 필요 없이 시대 스케일링까지 받기 때문에 일반 도시를 점령하는 것보다 리턴이 크다. 특히 극초반에 문화/신앙을 주는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종교 창시나 정책 채택에 큰 이득을 보면서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 외교 포기: 중반 이후부터는 국제 외교의 중요성이 부각되는데, 주변 도시국가들을 정복할수록 이득인 로마는 대표단 수를 확보하기도 힘들고 다른 문명의 불만을 사기도 쉽다. 즉 외교에서 부족한 표로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 전쟁수행능력: 군단병을 제외하면 자체적인 전투능력이 없다. 철 의존도가 매우 높으며 권위 정책 등을 통한 전투력 확보가 필수적이다.
2. 특성
도시국가를 상대로 전투력이 강력하고,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해당 도시국가의 동맹인 것과 동일한 자원, 행복도, 산출, 유닛을 받는다. 물론 시스템상으로는 진정한 동맹이 아니기 때문에(...) 동맹 도시국가 숫자에 비례하는 보너스나 그림자망 정책의 과학, 세계의회 대표단 등은 받을 수 없다.즉 로마는 다른 문명의 도시보다 도시국가를 점령하는 것이 훨씬 메리트가 크다. 특히 초반에는 도시국가 동맹으로 인한 리턴이 스노우볼을 굴리기에 충분할 정도로 체감이 된다. 군사적 도시국가를 일찍부터 정복한다면 고대 시대부터 턴당 +6의 과학과 더불어 전투 유닛을 주기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효용성이 상당한 편이다. 도시국가 동맹과 마찬가지로 산출량에 있어서 시대 스케일링을 받는다.
단 도시국가는 다른 문명들이 보호 선언이나 동맹을 맺기 때문에, 고전 시대까지만 와도 도시국가를 때려잡는 데 눈치가 보이기 시작한다. 또한 전투력 보너스가 +30%라지만 도시국가는 대체로 해안 위치를 선호하기 때문에 공격해 들어갈 타일 자체가 적고, 난이도가 높을수록 순식간에 성벽을 올리고 방어도를 확보하기 때문에 일반 문명의 만만한 약소도시에 비하면 공략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로마의 도시국가 정복 특성의 장점은 확장에 있어서 다른 문명을 건드리지 않고 도시국가만 따먹어도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게임에 존재하는 도시국가 수를 줄여서 외교문명의 승리를 견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속국을 여럿 집어먹고 도시국가도 잔뜩 정복한 로마라면 추가 대표단이 없어도 외교 문명과 세계 의회에서 맞짱을 떠볼 만도 하며, 꼭 그렇지 않더라도 다른 문명이 공을 들인 도시국가를 낼름 집어먹어서 투자를 무효화시키고 고정적인 보너스를 계속 받아먹을 수도 있다.
수도 건물 보너스는 25%에서 15%로 하향되었으나 여전히 우수한 보너스다. 새 고유 건물인 콜로세움에 어차피 생산력이 3이나 붙어 있어서 10% 하향 정도는 티도 안 난다. 인구에 걸맞은 건물들을 제때 올려주지 않으면 불행으로 피를 보는 VP 특성상 오히려 기존보다도 훨씬 유용한 특성이 되었다. 이걸로 빠르게 도시마다 인프라를 올려준 후 남는 생산력을 필요에 따라 골드나 과학 등으로 바꿔주는 것이 로마의 기본적인 전략이다.
2.1. 군단병
로마의 유일한 전투 능력을 담당하는 유닛이다. 전투력은 동시대 최강의 반열에 있으며, 엄폐를 달고 나와 보병 본연의 목적인 탱킹에 충실하다. 요새화 상태에서 주변 적에게 10 피해를 입히는 필룸 승급을 가져 라인 대치 상황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도로와 요새 건설 능력도 여전하다.필룸 승급은 성채처럼 내 차례가 시작할 때 피해를 입히므로 히트 앤 런 유닛에 취약하며, 도시에 주둔 중인 적 유닛에게는 피해를 줄 수 없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의 성채와 함께 할 경우 근처에 오는 보병을 갈아버리는 강력한 방벽이 되어, 좋은 위치에 세워두면 효과적으로 적의 공격을 저지할 수 있다. 해상 유닛에게도 피해를 입히므로 해안선 방어에도 투입할 수 있다.
최신 버전에서는 필룸/엄폐 승급이 모두 후대로 전승되기 때문에 장검병 타이밍까지도 충분히 강력한 보병진을 운영할 수 있다. 테르시오가 등장하면 군단병을 뽑을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타이밍을 맞춰 최대한도로 군단병을 확보했다가 업그레이드하면 르네상스 시기의 전장에서도 이득을 누릴 수 있다. 다만 필룸/엄폐 승급 모두 수비 상황에서 이득을 보기 때문에, 깡 전투력 +3인 군단병이 갓 출시된 시점이 로마 문명이 정복전하기에는 최고로 좋은 타이밍이라는 점은 잊지 말자.
2.2. 콜로세움
일반 투기장보다 더 높은 문화, 관광, 생산력을 제공하며 적을 처치할 때마다 황금기 점수와 전쟁 위인 포인트를 벌어오는 건물이다. 생산력을 +3이나 주고 경험치 건물마다 +2씩 더 얹어주니 안그래도 빠른 로마 도시의 인프라 올리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진다. 로마에게 딱히 황금기와 시너지 요소가 주어진 건 아니지만 인프라와 체급이 곧 힘인 로마에겐 황금기 점수도 충분히 우수한 보너스다. 특성상 타국에 비해 불행도 낮은 편이라 황금기를 꽤 자주 볼 수 있다.도시 연결로의 골드 수급량을 늘려주는 것은 마추픽추의 그것이다. 15% 올려주는 마추픽추가 도시당 골드 1~2 정도 올려주는 걸 생각하면 대단한 보너스라고 보기는 어렵다. 대신 제국 전체 도시에 적용된다는 특성 덕에 콜로세움이 세워진 도시가 8개를 넘어가는 순간부터 이미 마추픽추보다 우위에 있으며, 도시가 많아질수록 기대 이상으로 많은 골드를 뽑아낼 수 있게 된다.
위대한 장군과 제독 포인트는 그나마 몇 안되는 로마의 정복 관련 보너스다. 시대에 비해 많은 수의 장군을 굴릴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성채를 한두 개 더 박을 여력이 생긴다. 이거라도 없으면 정말 맨땅에 헤딩하듯 도시를 점령해야 하므로 장군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주자.
3. 운영
정복과 확장을 장려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나, 전투 역량은 고대~고전 시대에 한정되어 있다. 그나마 군단병의 필룸/엄폐 승급이 전승되지만, 소모가 심한 보병 병과 특성상 고스란히 이득을 유지하기는 어렵다. 즉 모든 특성이 언락되는 고전 시대 내에 영토를 가급적 확장하고, 르네상스를 넘어가면 그동안 축적한 자산을 기반으로 정복승리나 과학승리를 모색하는 것이 정석이다.도시국가는 가능한 한 일찍 정복할수록 좋은데, 이른 타이밍일수록 보너스 산출량이 쏠쏠한 것은 물론이고 보호/동맹이 걸린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타 문명의 어그로를 진하게 끌기 때문이다. 때문에 로마는 공격적으로 운영하더라도 극초반에는 도시국가 위주로 정복을 하고, 옆 문명에게는 도시국가의 보너스 산출로 인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때 시비를 걸게 된다.
세계 의회에서 대표단 수가 중요해지는 산업시대부터 로마는 본격적으로 불리해진다. 어지간히 잘 빌드업을 했다고 해도 외교 승리나 문화 승리는 불리한 편이고, 체급을 잘 키웠다는 전제 하에 과학이나 정복승리를 노리는 것이 좋다. 맵이 크지 않고 종교와 정책으로 충분히 빌드업을 해뒀다면 정복승리를, 아니라면 인프라 올린 후 남는 생산력을 과학으로 돌려 과학승리를 하는 것이 로마의 가장 이상적인 그림이다.
3.1. 잘 어울리는 선택요소
- 권위(정책): 3버전 이후로 실전성이 크게 늘어 로마 최적의 정책으로 탈바꿈했다. 군사적 역량이 부족한 로마에게 큰 도움이 되며, 높은 깡생산을 제공해 로마의 +15% 건설 보너스와의 궁합도 훌륭하다.
- 제우스상(불가사의): 깡전투력이 우수한 군단병(및 발리스타)를 더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준다.
- 광신(교리): 모든 정복형 문명의 필수 교리.
- 태양열 발전소(건물): 생산-타 산출 치환 효율을 25% 늘려주므로 로마의 후반 전략과 궁합이 좋다.
4. 모드 추가 요소
4.1. 3rd and 4th UC
| 3/4 UC | ||
| 유닛 수정 |
|
군단병 (Legion) 기존에 더해 캠프의 사령관(Praefectus Castrorum) 승급[5]을 받습니다. 나머지는 기존과 같습니다. |
| 건물 수정 |
포르닉스[6] (Fornix) 영웅서사시를 대체하는 국가 불가사의입니다. 문화·관광 +2, 골드 +4. 건설된 도시의 송수로에 골드·관광 +2. 나머지 모든 송수로에 골드·관광 +1. 건설된 도시에 10턴의 국왕경축일을 시작합니다. 로마가 멸망 시킨 문명이나 도시국가 수만큼 포르닉스를 추가로 건설할 수 있습니다. |
|
| 고유 유닛II |
|
발리스타 (Ballista) 투석기를 대체합니다. 투석기보다 전투력(5→8)과 원거리전투력(13→14)이 높습니다. 투석기와 달리 지상 유닛 상대 페널티와 시야 페널티가 없습니다. 고유승급: 정예 군단장(Legatus Legionis)[7] |
| 고유 시설 |
빌라 (Villa) 도시나 다른 빌라 옆 타일 혹은 자원 타일 위에는 지을 수 없습니다. 공학을 연구하면 지을 수 있습니다. 문화 +3. 수도에 식량 +2.[8] 근처 농장에 식량·골드 +1. 근처 재배지에 골드·문화 +1. 공공행정에서 식량·골드 +1, 경제학에서 문화·골드 +1, 비료에서 식량·문화 +1. 무작위 인접 타일에 무화과 보너스 자원을 생성하고 그 타일을 차지합니다. |
|
발리스타는 로마의 고전시대에 날개를 달아준다. 스펙과 생산비용 면에서 합성궁병을 완벽히 대체할 수 있다. 위대한 장군 1칸 이내에서 차례를 시작하면 행동력 3으로 움직일 수 있어 간이 스웨덴처럼 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업그레이드 후에도 유지되므로 두고두고 써먹게 될 것이다.
구버전의 라티푼디움은 자체 성능은 그저 그런 대신 근처 재배지를 강화하며, 무화과라는 보너스 재배지 자원을 근처에 생성한다. 무화과 재배지는 시작부터 타일에 식량 +2, 생산력 +1, 문화 +1을 제공해 로마의 초반 성장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다. 봄의 여신 종교관까지 획득한다면 금상첨화. 다만 여러모로 메리트보다는 하자가 많은 시설이다.
우선 라티푼디움과 무화과 모두 건물이나 기술로 얻는 보너스가 부실하다. 또한 같은 산출이라도 시민을 1명 배치하는지 2명 배치하는지의 효율 차이가 심각한데, 라티푼디움은 애매한 산출을 2타일로 쪼개어 놓는 형식을 취해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거기에 라티푼디움은 한번 짓고 나면 갈아엎을 수가 없기 때문에 건설할 때 신중해야 한다. 하다못해 위인 시설로도 갈아엎을 수가 없다. 재배지 자원과 농장 자원이 하나도 없는 스타팅이라면 구경조차 할 수 없다는 것도 단점이다.
그리하여 6월 패치에서 라티푼디움은 위의 빌라로 교체되었다.
3/4 UC는 로마의 핵심 시대인 고전시대의 결정력을 훨씬 강화해준다. 두 요소 모두 고대·고전 시대에 해금되어 이후로도 유지되므로 로마의 단점을 어느 정도 커버해줄 수 있다. 특히 발리스타의 경우 로마의 높은 철 의존도와 부실한 전쟁 수행 능력이라는 단점을 말끔하게 해결해준다. 다만 그 이후로 추가되는 요소가 없고 라티푼디움도 효율이나 성장성이 높은 시설이 아니라서, 르네상스 이후로는 모드가 로마에게 주는 영향이 미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