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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5/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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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시리즈의 자연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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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오리지널
2.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The Great Barrier Reef, 대보초)2.2.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 (Old Faithful, 올드 페이스풀)2.3. 크라카토아 화산 (Krakatoa)2.4. 후지산 (Mt. Fuji)2.5. 베린저 크레이터 (The Barringer Crater, 베린저 운석공)2.6. 그랜드 메사 (The Grand Mesa)2.7. 지브롤터 암벽 (Rock of Gibraltar)2.8. 엘도라도 (El Dorado)2.9. 젊음의 샘 (Fountain of Youth)2.10. 포토시 언덕 (Cerro de Potosi, 세로 데 포토시)
3. 신과 왕
3.1. 시나이 산 (Mt. Sinai)3.2. 스리파다 (Sri Pada)3.3. 카일라스 산 (Mt. Kailash)3.4. 울루루 (Uluru)
4. 멋진 신세계
4.1. 빅토리아 호수 (Lake Victoria)4.2. 솔로몬 왕의 광산 (King Solomon's Mines)4.3. 킬리만자로 (Mt. Kilimanjaro)

1. 개요

플레이어가 지을 수 없으며 맵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불가사의급 지형. 자연 불가사의라고도 부른다. 게임 내내 고정된 위치에만 존재한다는 특성으로 인해 각 문명 스타팅 지점 근처에 있는 경우는 별로 없다. 발견하기만 해도 영구적으로 전역 행복 +1를 주며, 영토 안에 편입시켜 시민을 배치하면 대체로 풍족한 산출량을 제공한다. 대신 시설은 지어지지 않고[1] 통행도 불가능하다. 행복을 제공하는 자연경관의 경우 시민을 배치하지 않더라도 영토에 들어오기만 하면 전역 행복이 오른다.[2]

자연경관 타일의 산출량은 적어도 5, 많게는 10까지도 간다. 개발하지 않고 시민만 배치해도 바로 뽑아먹을 수 있는 산출량이므로 운 좋게 초반부터 손에 넣을 경우 정말 막강한 위력을 자랑하며, 특히 스타팅 지점에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앞으로의 플레이가 정말로 쉬워진다. 공짜 전역 행복이 유사 사치자원의 역할도 해준다. 반면에 일부 자연 경관을 제외하면 테크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의 타일에 비해 생산량이 딱히 많은 건 아니라[3] 초반 이후에는 메리트가 좀 떨어진다. 좋은 입지 조건에 자연경관까지 솟아 있으면 절하고 가져가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경관 하나보다 전체적인 환경을 훨씬 중시하게 된다는 것.

스페인은 자연 경관의 산출량 2배 보너스라는 특성 덕에 자연 경관을 잘만 확보한다면 게임이 정말 수월해진다. 그리고 신과 왕에서는 자연 경관이 신앙 +4를 제공하는 종교관인 자연합일이 추가되었고, 멋진 신세계에서는 세계 의회에 자연 경관에 문화를 +5 늘려주는 결의안이 추가되었다. 이 보너스는 모두 스페인 특성의 2배 뻥튀기를 받기 때문에 스페인이라면 목숨 걸고 통과시켜야 하는 결의안이 되었고, 자연합일까지 둘 다 적용하면 시나이 산이 신앙 +24, 문화 +10이라는 괴물 타일이 된다.

후지산이나 시나이 산, 카일리스 산, 킬리만자로 등의 산 계열 자연 경관은 산 타일로 취급되어, 옆에 도시를 붙여 지으면 천문대를 지을 수 있으니 상당히 괜찮은 도시 입지조건이다. 다만 산 위에 지어지는 불가사의, 즉 노이슈반슈타인 성이나 마추픽추는 산 타일 자체의 모양을 바꾸는 거라서 건설이 불가능하다.

대보초, 크라카토아, 지브롤터 암벽 등이 시민 배치가 불가능한 먼바다나 외딴 섬, 빙하 근처에 생성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이를 수정하는 모드가 있다. #

2. 오리지널

2.1.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The Great Barrier Reef, 대보초)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REEF.png
대보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암초입니다. 호주 남해에 위치하여 거의 3000개의 암초와 1000개의 섬이 연결되어 길이가 약 2000km에 이릅니다. 50만년보다도 더 이전에 수많은 산호층으로 형성되기 시작하여 현존하는 단일 생명체의 구조로는 세계에서 가장 큽니다. 대보초는 셀 수 없이 많은 다양한 고래, 돌고래, 거북이, 물고기, 문어, 뱀은 물론 200종이 넘는 새들의 서식지입니다.

2.2.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 (Old Faithful, 올드 페이스풀)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GEYSER.png
올드 페이스풀은 미국 와이오밍 주의 옐로스톤 국립 공원에 있는 간헐천입니다. 1870년에 유럽인들이 발견하여 올드 페이스풀이라 이름 지었는데 그 이유는 온천의 분출 주기가 일정하였기 때문입니다. 올드 페이스풀이 매 60~90분마다 뿜어내는 물줄기는 30~60m높이까지 올라가고 이 주기는 이전 분출이 얼마나 명렬했느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간헐천의 분출은 지하수가 지하의 마그마에 닿으면서 물이 순식간에 끓는점까지 가열되어 극히 높은 압력을 받고 가장 가까운 분출지점을 찾아 뿜어져 나가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옐로스톤 국립 공원의 올드 페이스풀을 포함한 250여개의 간헐천을 방문하는 이들은 연간 3백만명이나 됩니다.

2.3. 크라카토아 화산 (Krakatoa)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VOLCANO.png
크라카타우는 인도네시아의 자바 섬과 수마트라 섬 사이에 위치한 화산섬입니다. 1883년 8월,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13000배의 파괴력을 가진 화산이 폭발하여 섬의 절반을 쓸어버렸습니다. 이때의 폭발음이 3500km 떨어진 호주에서도 들렸다고 합니다. 화산 폭발과 뒤를 이은 해일로 인해 37000명 가량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난 8년간 화산은 꾸준히 용암을 뱉어내고 있으며 연간 약 4.6m 정도의 속도로 다시 쌓이고 있습니다.

2.4. 후지산 (Mt. Fuji)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FUJI.png
후지산은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면서 현재 활화산입니다. 높이 3776m의 정상은 종종 구름에 둘러 싸여 도쿄에서 볼 수 있는 바로 그 유명한 눈덮힌 실루엣을 연출합니다. 후지산의 위엄은 셀 수 없는 시, 곡, 사진, 조각, 회화의 소재가 되었으며 일본의 자존심과 아름다움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2.5. 베린저 크레이터 (The Barringer Crater, 베린저 운석공)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CRATER.png
배린저 크레이터는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거대한 운석 충돌 분화구로 지름이 1,200m입니다. 5만년 전 160,000톤짜리 니켈-철 운석이 충돌 당시 초속 약 20km의 속도로 충돌하여 생긴 분화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2.6. 그랜드 메사 (The Grand Mesa)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MESA.png
그랜드 메사는 미국 콜로라도에 있는 거대한 지형으로 주변 환경 위로 1500m 높이로 솟아 오른 1300km^2 면적의 지역으로 메사 지형 중 세계 최대 크기입니다. 그랜드 메사의 상층부에는 현무암 지층이 있어서 부식을 막아줍니다. 원래 지금처럼 높지 않았지만, 현무암 지층이 있는 부분은 더이상 침식되지 않고 주변 지형만 콜로라도와 거니슨 강의 영향으로 침식되어 메사 지형을 형성하게 되었습니다.

2.7. 지브롤터 암벽 (Rock of Gibraltar)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GIBRALTAR.png
지브롤터는 지중해 입구에 있는 경이로운 바위 형성물입니다. 1704년 영국과 네덜란드가 스페인으로부터 강점해 1713년 영국이 완전히 양도받은 이후 지금까지 영국령으로 남아있습니다.(물론 스페인은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지중해에서 대서양으로 나서는 출구라는 지리적 요소 때문에 300년간 영국의 주요 해군기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브롤터 대부분의 지역은 지각운동 결과 밀려 올라온 셰일과 석회암으로 이루어진 암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암석 형성물은 높이가 425m에 달합니다. 지브롤터가 한때 지중해-대서양을 연결하는 좁은 통로로 영국군의 주요 군사 요충지였다고는 하지만 오늘날에는 군부대보다는 하나의 자연 보호 구역이자 관광지에 가깝습니다.

2.8. 엘도라도 (El Dorado)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EL_DORADO.png
이 전설적인 "잃어버린 황금도시"는 일확천금을 꿈꾸는 수많은 스페인 정복자들을 신세계로 끌어들였습니다. 이 전설적인 신화는 거의 3세기에 걸쳐 탐험가들을 남아메리카 해안으로 오게 이끌었고 그들은 탐험 도중에 만난 많은 도시를 약탈했습니다. 엘도라도는 계속하여 사람들을 매혹했고 1804년에는 이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탐험단이 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이 전설적인 도시가 무이스카 사제가 종교의식의 일종으로 온몸을 금으로 덮은 다음 과타비타 호수로 뛰어든 일화에 의해 유래되었다고 전해집니다.

2.9. 젊음의 샘 (Fountain of Youth)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FOUNTAIN_YOUTH.png
이 전설적인 샘에 대한 가장 오래된 설명은 그리스의 역사가 헤로도토스로부터 전해집니다. 그는 이 샘을 "생명의 샘"이라고 일컬었으며 이 물을 마시는 자는 장수한다고 기록하였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는 또 카리브 해와 남아메리카 토착민들로부터 전해지기도 합니다. 그들은 스페인 정복기에 젊음의 샘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한 유명한 이야기로는, 스페인 정복자인 후안 폰세 데 레온은 푸에르토리코에서 이 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찾기 위해 항해하였습니다. 이 결과로 그는 플로리다를 발견하였지만, 이 미스테리한 샘은 결국 찾기 못했습니다. 이 샘은 오날날에도 많은 이들을 매혹하고 있습니다. 영화, 책, 만화, 그리고 게임에서 종종 이 전설적인 샘을 찾기 위한 인류의 영원한 과제를 그립니다.

2.10. 포토시 언덕 (Cerro de Potosi, 세로 데 포토시)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POTOSI.png
남부 볼리비아에 있는 포토시 산은 스페인 정복기 당시 생산되던 은 대부분을 제공하였습니다. 은은 채굴되어 야마나 노새에 의해 해안으로 운반되어 유럽으로 반출되었습니다. 41000톤 규모의 순은이 200년간 채굴되었고 8200톤은 스페인 국왕에게 돌아갔습니다. 1800년 이후에는 은 광산들이 고갈되었지만, 포토시 산의 채굴은 오늘날에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날의 포토시 광산들은 주로 주석을 채굴하지만, 은도 채굴하기도 합니다.

3. 신과 왕

새로 추가된 모든 불가사의가 신앙 보너스를 제공한다. 이로써 자연 불가사의 보너스 2배 효과를 가진 스페인이 기존의 이미지대로 적극적인 종교 플레이를 하게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먹을 수만 있다면 말이지만. 신앙 관련 불가사의는 맵 상에 반드시 하나 이상은 존재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빠르게 찾아서 먹는게 관건이다. 다른 불가사의들이 제공하는 식량, 생산력, 금 등과는 달리 신앙은 생성하는 타일이 위대한 선지자로 건설해야 하는 성지나 몇몇 종교관 뿐이므로 상당히 유용한 불가사의들이다.

3.1. 시나이 산 (Mt. Sinai)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MT_SINAI.png
이집트의 시나이 반도에 있는 시나이 산은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의 성지 중 제일 많이 숭배되는 곳 중 하나이다. 유대민족이 이집트를 탈출했을 때 모세가 신에게서 처음 십계명을 받은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믿는 순례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이곳을 찾아온다.

3.2. 스리파다 (Sri Pada)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SRI_PADA.png
스리랑카에 우뚝 솟은 스리파다는 특이한 윈뿔 모양을 한 봉우리로 많은 종교에서 이곳 정상에 있는 '발자국'을 신성시한다. 산 정상에 있는 움푹 박힌 이 자국은 부처, 시바 신 또는 성경에 나오는 아담의 발자국이라 불리며 수많은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신자들에게 있어 숭배의 대상이다. 매년 수천 명의 순례자가 이 발자국을 경배하러 찾아온다.

3.3. 카일라스 산 (Mt. Kailash)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MT_KAILASH.png
티벳 히말라야 산맥의 성스러운 카일라스 산은 힌두교를 비롯한 수많은 종교에서 신성시하는 곳이다. 이곳은 산속에서 영원한 행복에 싸여 살아간다는 시바 신의 거처로 믿어져 왔다. 카일라스 산은 순례하기 제일 어려운 곳 중 하나로 가혹한 환경에 무릎 꿇은 순례자 지망생들이 부지기수이며 어떠한 현대 교통수단으로도 오를 수 없는 산이기도 하다.

3.4. 울루루 (Uluru)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ULURU.png
흔히 '에어즈록'이라고 하는 호주 중앙부의 거대한 적색 사암은 지난 수세기에 걸쳐 호주에서 제일 유명한 지형물로 자리매김했다. 1800년대 후반에 영국 탐험가들이 발견하기 전까지 이 산은 원주민들이 붙인 '울루루'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원주민들은 울루루의 탄생과 그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전설을 남겼다. 1987년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후 관광지로써 인기가 폭증해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찾는다.

4. 멋진 신세계

4.1. 빅토리아 호수 (Lake Victo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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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이 69483km2에 달하는 빅토리아 호수는 아프리카 최대 호수이자 지구 상에서 두번째로 큰 민물 호수이며 세게에서 가장 큰 열대호이다. 백나일과 카톤가라는 큰 강 두 개가 빅토리아 호수에서 흘러나간다. 빅토리아 호수에 대한 최초의 역사 기록은 원주민에게서 금과 상아를 비롯한 교역품을 찾으려고 해안에서 내륙으로 들어간 아라비아 상인들에게서 나왔다. 유럽 탐험가들은 나일 강의 수원을 찾는 탐색을 벌였고, 1858년에 영국인 존 스피크가 이 호수를 발견하여 영국 여왕의 이름을 붙였다.

4.2. 솔로몬 왕의 광산 (King Solomon's Mines)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SOLOMONS_MINES.png
16세기 신세계에서 스페인 정복자들이 엘도라도를 찾아 헤맸던 것처럼, 19세기 아프리카를 방문한 유럽 탐험가들은 솔로몬 왕의 광산을 찾아다녔다. 동아프리카 짐바브웨의 고대 도시에 있는 신비스러운 유적을 처음 발견한 유럽인들은 유적이 있는 엉뚱한 위치 때문에 어리둥절해졌다. 유적에 대해 수많은 이야기가 나왔지만,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한 것은 거대한 추장의 집이 치마니마니 산맥에 있는 솔로몬 왕의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들의 휴식처이자 피난처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믿는다면 바로 아프리카에서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왕의, 귀금속과 보석으로 가득 찬 전설적인 보물창고가 발견될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수십년 동안 모험가아 보물 사냥꾼이 전설적인 광산을 찾아 해맸지만 성공한 이는 없다.

4.3. 킬리만자로 (Mt. Kilimanjaro)

파일:external/www.dndjunkie.com/FEATURE_KILIMANJARO.png
분화구 세 개로 이루어졌으며 가장 높은 봉우리가 5894m인 킬리만자로는 아프리카 최고봉이자, 장비 없이 오를 수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탄자니아 북동쪽에 있습니다. 성층화산으로 잠작되는 다른 두 봉, 마웬지와 쉬라는 사화산이지만, 가장 높은 키보는 휴화산으로 마지막 분화는 약 1만 5천 년 전이었습니다. 1860년 당시 요한 크라프에 따르면 해안선을 따라 누운 산을 스와힐리어로 '킬리만자로'라고 불렀다는데, '위대한 산' 혹은 '대상의 산'이라는 뜻입니다.


[1] IGE로 자연경관 위에 노동자 또는 작업선을 올려도 시설 건설 명령을 내릴 수 없다. IGE로 이미 시설을 건설한 타일에 자연경관을 더하거나 반대로 자연경관 위에 시설 자체를 추가하는 건 가능. [2] 예를 들어 도시 3타일 내에 올드 페이스풀을 편입하여 시민을 배치하면 전역 행복이 3 오르고 타일에서는 과학 +2가 산출된다. 도시 3타일 밖에 있는 올드 페이스풀을 영토 확장으로 집어먹을 경우 (혹은 3타일 내에는 뒀지만 시민을 배치하지 않은 경우) 과학 +2는 얻지 못하지만 전역 행복은 똑같이 3이 올라간다. 기본적으로는 고유 승급 외에 행복 제공하는 젊음의 샘은 종교관 또는 세계 의회 결의안으로 별도의 산출량을 붙여주기 전까지 아예 시민 배치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3] 가장 기초적인 시설인 농장과 광산도 중반 정도부터 식량/망치 +4 정도까지는 올라가 빅토리아 호수(식량 +6), 솔로몬 왕의 광산(생산력 +6)과 거의 비슷해진다. 더욱이 광산의 경우 전략 자원 위에 지으면 산출량이 더 많다. 그밖에 고유 시설 간척지와 계단식 농장은 빅토리아 호수 부럽지 않은 식량 생산원이며 특정 타일에서 추가 산출량을 받아먹는 문명(eg. 훈족)의 경우에도 자연경관 못지 않은 타일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위인 시설과 랜드마크는 타일 자체의 기본 산출량까지 감안하면 평등 이념의 뉴딜 정책까지 찍지 않더라도 자연경관의 위력을 능가한다. [4] 때문에 문명 6에서는 그냥 일반 화산의 명칭으로만 후지산이 등장한다. [5] 잉카 신화에 의하면, 이걸 캐려 한 잉카인들에게 '이 은은 너희가 아닌, 너희 뒤에 올 신들을 위한 것이다.'라는 신탁이 내려졌다고 한다. 그리고 시간이 지난 뒤 잉카에는 파괴신이 내려왔다. [6] 다만 잉카인들과 안데스산맥 원주민들은 을 제련하던 전통적인 방식 때문에 은 채굴을 꺼린 탓이 크다. 은을 제련하는 데에 무려 수은을 붓는 방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포토시 은광의 채굴을 시도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런데 스페인은 인명피해가 나거나 말거나 그냥 이 방법으로 은을 제련해버렸다. [7] 대략 기원전 50~60세기경부터 채굴을 시작해온 구리 광산으로, 그때부터 엄청난 구리 생산량으로 이름이 높았는데, 아직까지도 구리 광맥이 마르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포토시보다 무서운 광산인지도 모른다. 게임내에서도 고증된다.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인 파라오에서도 고왕국 미션으로 등장한다. [8] 빅토리아 시대에 발견되었는데 마침 그 시대에 라이더 하거드가 쓴 모험소설인 '솔로몬 왕의 광산'이 한창 인기를 끌던 차라 얼떨결에 그 이름을 수여받아버린 광산 [9] 팀나 계곡과 함께 솔로몬 왕의 광산의 실제 모델일 가능성이 높은 광산. 팀나와 함께 과거 이스라엘 왕국의 영토 안에 있었고, 고대 세계에서 가장 큰 은광이자 구리광산이었다. 지금은 고갈되어 유적만 남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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