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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권
2.1. FILE. 1 찾아온 범인2.2. FILE. 2
새로운 생활의 마천루2.3. FILE. 3 사람의 만남은 참 신기하기도 하지2.4. FlLE. 4 개미지옥2.5. FILE. 5
칠흑의 샤워신2.6. FILE. 6 악몽
3. 2권3.1. FILE. 7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3.2. FILE. 8
노동자들의 진혼가3.3. FILE. 9 차려입고 투나잇3.4. FILE. 10
이차원의 방문자3.5. FILE. 11 죽음의 연못3.6. FILE. 12
1번째 표적
4. 3권4.1. FILE. 13 발견4.2. FILE. 14 다음 코난의 힌트: 보풀4.3. 특별편
섀도의 일상4.4. FILE. 15
전율의
이차원의
절해의 천재4.5. FILE. 16
이직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4.6. FILE. 17 각오4.7. FILE. 18
절체절명의 저승사자 투어 팀
5. 4권5.1. FILE. 19 돌아온 범인5.2. FILE. 20 범인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5.3. FILE. 21 렛츠 빚 면제5.4. FILE. 22 돈이 있다!5.5. FILE. 23
헤이세이의 마지막 마술사5.6. FILE. 24 터부
6. 5권6.1. FILE. 25
순수한 악몽6.2. FILE. 26 카리스마 이발 경계6.3. FILE. 27 포메타로 러브스토리6.4. FILE. 28 지옥6.5. FILE. 29 생일 파티6.6. FILE. 30 화려한 친구 주변
7. 6권7.1. FILE. 31
진홍의 습격 여행 편7.2. FILE. 32 가슴 사부와 엉덩이 선생님7.3. FILE. 33 RUNNNER'S HYDE7.4. FILE. 34 당신을 만나 정말 다행이야7.5. FILE. 35 수면7.6. FILE. 36
소문난 집행견
8. 7권8.1. FILE. 37
공포! 가슴이 두근두근 도서관8.2. FILE. 38 전설의 서머 레저8.3. FILE. 39
한자와 씨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8.4. FILE. 40 강림한 천사8.5. FILE. 41 황혼의 잡 체인지(이직)8.6. FILE. 42 명견 포메타로 ~근성의 육구~
9. 8권1. 개요
명탐정 코난 범인 한자와 씨의 줄거리를 정리한 문서이다.2. 1권
2.1. FILE. 1 찾아온 범인
그(그녀?)의 이름은 한자와씨.(가명)
아직 보지 못한 사건의 범인이다!!
촌사람이자 범인 지망생인
한자와가 베이카 초에서 내리자 모두 그리고 심지어 아기마저(...)
"죽고 싶은 겐가!?", "정신머리 제대로 박힌 사람은 여기에서 내리지 않으니 돌아오라!"라며 뜯어말리며 설득을 하지만, 한자와는 어차피
죽이는 쪽이니 무시하고 그대로 베이카 초에 상경한다. 그러나 교통카드를 터치해야 하는데 넣는 건 줄 알고 버벅대자
한 마빡머리 여고생에게 비웃음을 사고, 이에 열받은 한자와는 순간 그녀를 죽이고 자신을 지적질한 역무원과 함께 베이카 역을 폭파시키는 망상을 하지만
당장에 자신에게는 그런 짓을 할 정도로 여유가 없다며 망상을 접는다. 꿈에 그리던 베이카 초를 보며[1] 기뻐하는 그의 뒤에서
안경을 쓴 어떤 남초딩이 왜인지 그를 기분 나쁜 표정으로 노려본다.아직 보지 못한 사건의 범인이다!!
- 개찰구 장면에서 등장한 안경을 낀 남성은 단행본 49권에 있는 ' 굉장한 비밀의 통학로' 편에 나온 테이탄 초등학교 4학년 임시담임이다.[2]
- 한자와의 생각에서 마빡머리 여고생이 몽둥이로 살해당하는 장면은 단행본 28권에 있는 ' 봉인된 메구레의 비밀' 편에 나온 범인이 몽둥이로 그녀를 살인하려고 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2.2. FILE. 2 새로운 생활의 마천루
범죄도시 베이카 초에 발을 디딘 한자와는 가게에서 가구들을 둘러보며 ' 그 작자'를 죽일 계획을 짤 것을 생각한다.[3] 한자와는 베이카 초에서 살 집을 찾으려고 5만 엔대로 집세를 어떻게든 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집세가 3.2만 엔인 집이 있어서 놀란다.한자와는 처음에는 이미 나간 집을 미끼상품으로 걸었을 거라고 반신반의하며 부동산 주인인 하야시 카즈오를 목도리로 교살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 있다는 카즈오의 말에 바로 구경하러 간다. 그런데 조건에 비해서 너무 싸다고 생각해 물으니 중개업자는 베이커가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사고물건이라며, 피가 엄청 달라붙었던 바닥을 가리키며 청소업자가 굉장하다고 말한다. 한자와는 3.2만 엔은 매력적이긴 하지만 살인이 일어난 집에서 살인 계획을 세우는 것은 왠지 무섭다며(...) 다른 곳을 알아보려 한다. 하지만 전부 다 사고물건이거나 매우 비싼 곳이었다. 무사고 물건은 가장 싼 곳도 15만 엔이어서[4] 경악하지만 카즈오는 20년 간 사고물건이 폭발적 침식을 보이고 있다며 사고물건도 못 살 거면 이 동네에서 살아갈 수 없다며 한자와에게 충고한다.
그렇게 한자와는 처음에 본 3.2만 엔 집으로 가서 너무 비싸다며 카즈오한테 깎아달라고 하지만 카즈오가 거부하자 그의 목을 칼로 베어 죽여버리는 상상을 하지만[5] 결국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 식칼을 사려고 하는 한자와 뒤에 있는 안경을 쓴 뚱뚱한 여자는 단행본 5권에 있는 ' 에도가와 코난 유괴사건' 편에 등장한다.
- 카즈오가 한자와한테 사고물건이라고 설명할 때 나오는 사건들은 ' 아이돌 밀실 살인사건', ' 명도예가 살인사건', ' 목숨을 건 부활', ' 궁지에 몰린 명탐정! 연속 2대 살인사건' 편 등이다.
- 카즈오가 언급한 '골프 선수가 골프채로 애인을 때려죽인 사건'은 단행본 92권에 있는 '하얀 손의 여자' 편에 대한 언급이다.[6]
- 카즈오가 "침대 밑에서 여행 가방에 꽉꽉 채워진 시체가 발견돼서..."라고 말한 것은 단행본 76권에 있는 ' 탐정들의 야상곡' 편에 대한 언급이다.
- 카즈오가 "언니가 동생을 욕실에서 죽여서..."라고 말한 것은 단행본 20권에 있는 ' 욕실 밀실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 카즈오가 "여기는 뭐 보는 그대로네..."라고 말한 방은 단행본 6권에 있는 ' 골동품 컬렉터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2.3. FILE. 3 사람의 만남은 참 신기하기도 하지[7]
'NO MORE MURDER'[8]라는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받은 한자와는[9] TV 전광판을 보며 살인사건을 저지르고 체포된 범인한테 트릭을 생각할 거면 뒷처리까지 제대로 하라며 범인을 까댄다. 살인을 할 거면 비닐을 씌우라거나 애초에 임대 건물에서 살인을 하지 말라며 건물주의 곤란한 표정이 상상도 안 가냐며 분통을 터트린다.처음에 한자와는 인간 관계가 귀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101동에서 거주하는 한바야시 츠토무라는 주민과 초면에 바로 친해지게 되어 기뻐하고 카즈오와 계약을 성사한다.
- TV 전광판에 나온 '베이카 마을 아파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은 단행본 13권에 있는 ' 일러스트레이터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참고로 "이 트릭을 생각한 사람은 그야말로 천재입니다."라고 말하는 남자 앵커가 범인이다.[14] 그리고 여자 앵커는 바로 피해자다.
- 집주인 따위 배려하지 않는 범인들의 행각에 분노하는 한자와 뒤로 "이상한 사람이네"라고 말하며 지나가는 커플은 단행본 15권에 있는 ' 인기 아티스트 유괴사건' 편에 등장하는 유괴 피해자인 TWO-MIX( 타카야마 미나미와 나가노 시이나)이다.[15]
- 셰어하우스를 보고 황홀해하는 한자와의 상상에 등장하는 인물들 중 왼쪽 산발머리에 안경을 쓴 남자는 단행본 12~13권에 있는 홈즈 프리크 살인사건에 등장한다.[16]
- 카즈오가 "여기 집주인이 공용 스페이스 중앙에서 너구리 장식물로 압사를 당했었다네"라고 말한 것도 패러디이다.
- 안경을 쓴 초딩 탐정이 증강 슈즈로 걷어찬 도시락형 팩스는 작품 연재 속도보다 기술의 발전 속도가 더 빨라지는 바람에 어느샌가 완전히 묻혀버린 흑역사이다.
- 한바야시의 방에는 어느 여자 아이돌 가수의 포스터가 걸려있다.
2.4. FlLE. 4 개미지옥
그렇게 집을 구한 한자와는 주소 변경 때문에 구청에 간다.[17] IC 카드가 편리하다며 그 작자를 물고문하는 것을 생각한 한자와는[18] 구청에 도착하고, 엄마가 사람이 붐비니 아침에 가라는 말을 생각하는데, 베이카 초로 전입 신청을 하는 사람은 한자와 한 명 뿐이었고 구청 직원이 어째서인지 전입 선물을 푸짐하게 주자 한자와는 친절한 마을이라고 생각한다.[19][20]그 뒤 면허증 주소 변경을 위해 구청 직원의 안내를 받고 베이카 경찰서로 가고 엄청나다고 생각하고 검거율 100%의 범죄 멸각 스페셜 집단에 대해 어디서 들었던 적이 있다며 두려워하지만 면허증 주소를 바꾸지 않으면 증명서로 쓸 수 없다고 생각해서 경찰서 안에 들어간다.[21] 어째서인지 이쪽은 줄이 긴데, 히로키의 엄마 말로는 하도 살인사건이 벌어져서 경찰 인력이 다 그쪽으로 쏠렸다고 한다. 그렇게 검거율 100%의 콧수염 뚱땡이 경부가 범인을 경찰서로 데려오자 사람들이 모두 환호하는데 경부가 모리라는 사람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사건이 또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나가버리자 시민들은 모리에 대해[22] 깊은 증오를 가지게 되고, 히로키의 엄마가 창구가 열릴 일은 없을 거라며 절규하자 기다리다 지친 히로키가 자기 또래도 범인을 잡는다며 자기가 범인을 잡겠다고 하자 어른들이 이에 동조하기 시작한다.(...)
이 분위기에 못 이긴 모자를 쓴 어떤 검은 쫄쫄이 한 명이 도망치자 사람들이 그 쫄쫄이를 잡으려고 쫓아간다. 이 광경을 본 한자와는 겁을 먹는데 어디서 나타난 흰 가운을 입은 한 노인이 자주 있는 일이라며 다독여 주고 바깥 공기를 좀 쐬자고 창문을 연다. 그런데 건물 하나가 폭발하여 날아가는 모습이 보이고, 이에 그 노인은 "봄이구먼~"이라고 말하며 "폭발음. 영원히 반복되는 라비린스."라는 내용이 심히 해괴한 하이쿠를 읊는다.(...)[23] 계절에 대한 내용이 안들어갔다고 츳코미를 거는 여초딩에게[24] 노인은 폭발이 봄을 뜻하는 단어이니 괜찮다고 한다.(...)[25]
결국 다음 날, 한자와는 초췌한 모습으로 철야하면서까지 면허증을 무사히 재기재하는데 성공했고 다시는 경찰서에 가지 않을 거라며 집에 돌아간다. 그런데 집에 도착한 짐을 풀어보니 면허증을 갱신하라며 재기재하는 것을 잊지 말라며 경찰서에 가라는 엄마의 편지가 도착한 것을 보고 절규한다.
- 재기재에 실패하여 우는 엄마를 달래는 히로키라는 꼬마는 단행본 6권에 있는 ' 사라진 시체 살인사건' 편에서 고양이가 사라졌다고 제보하는 꼬마이다.
2.5. FILE. 5 칠흑의 샤워신
셰어하우스에서 머리를 감던 한자와는 샴푸가 없는 사실에 밖에 나가서 확인하고, 샴푸나 바디워시는 자신이 직접 사서 지참해야 한다는 걸 깨닫는다.[26] 할 수 없이 물만으로 머리를 감은 한자와는 자신의 머리 스타일이 이상하지 않나, 주변 시선을 의식하나, 우연히 더 이상한 사람을 보고[27] 자기가 자의식 과잉했다고 생각한다.[28] 그런데 안경을 쓴 남초딩과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에게 눈여겨지게 되고 이에 한자와는 그렇게 머리 모양이 이상하냐며 그만 쳐다보라고 욕을 한다. 샴푸를 사러 편의점에 오지만 종류가 적은 데다가 자기가 쓰던 샴푸가 없었고, 엄마가 항상 슈퍼만 이용했던 것을 떠올리고 슈퍼를 찾지만 어째서인지 편의점만 잔뜩 있고 슈퍼가 없자 제대로 빡친다.[29] 한편, 한자와는 ' 드러그 스토어'라는 이름을 가진 가게를 보자 무서워한다.[30]그러다가 잡화점 '돈키무라'[31]를 발견하고 저기라면 샴푸가 있을 것잉라고 생각하여 가는데 거기서 셰어하우스 입주민 일행들을 보게 된다. 근데 자신의 뒷담을[32] 하고 있었고 이에 제대로 빡친 한자와는 바베큐 꼬챙이를 집어들어서 죽이려고 생각하는데[33] 일행 중 한 명이 인상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고 그러니까 환영회를 열어 친해지면 된다고 뒷담하는 친구들을 말린다. 그리고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한자와를 발견하자, 한자와는 방금까지의 자신의 행동이 부끄러워져서 자리를 뜬다. 비가 내리는 분위기 때문에 그런 것인지 꿀꿀한 분위기로 방황한 한자와는 목욕탕을 발견하고 거기서 목욕을 하며 근심을 물로 씻어보낸다.[34] 이후 셰어하우스에 돌아온 한자와는 자신의 환영회에서 모두와 친해진다.
2.6. FILE. 6 악몽
한자와는 자신이 잡히는 악몽을 꿔서 새벽 중에 일어나고 만다.[35] 다시 잠들기도 뭐한 시간이라 편의점에 가서 술이라도 사려는데 어째서인지 모든 편의점이 오전 7시에 열고 오후 11시에 문을 닫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36] 게다가 새벽이라고는 하지만 사람은커녕 차 한 대조차 지나가지 않아 마치 할머니 댁의 새벽 같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지나가는 길에 본 유괴 사건 다발 문구와 들은 지나가는 강도 두 명의 대화에 이유를 이해하고 도망친다.[37] 한자와는 급한 마음에 이 시간에도 열려 있는 한 가게에 몸을 숨기는데 그 가게는 호신용이라며 쇠지렛대, 총, 나이프 등과 같은 흉기들을 파는 엄연히 총도법을 위반하고 있는 가게였다.(...)[38] 이에 한자와는 호신용 무기가 하나도 없으면 죽을 것이라고 판단하여 나이프를 산다. 수상해 보이는 가게 주인의 미소가 신경쓰였지만 가게 주인이 추천한 술집으로 간다.그런데 그 술집은 술 한 병밖에 없었고, 그게 딱히 와인도 아닌데 무려 18만 엔을 청구하는 바가지 술집이었다.(...) 그리고 지갑도 알고 보니 아까 그 가게 주인이 소매치기한 상태였다. 이에 한자와는 쇼핑백에 나이프를 숨겨서 바가지를 씌운 종업원을 죽이려고 하지만, 똑같이 바가지를 당하는 모리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무려 30만 엔이 청구되어(...)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자 그의 딸이 등장하며 엄마한테 이를 거라고 말하는데, 술집 사장이 아가씨가 몸으로 벌어보라며 협박을 하자 기합 한 번을 날려버리며 야쿠자 느낌의 종업원들을 모두 날려버려 벽에 박히게 하거나 바닥에 쓰러트린다.(...) 이에 술집 사장이 권총을 꺼내들며 총을 쏘아 보지만 딸은 날아오는 총알을 손으로 캐치하여 종이를 구기듯이 구겨 버린다.(...) 그리고 웃는 모습을 보이며 "그만두죠 이런 거. 저를 살인범으로 만들지 말아주실래요?"라고 말하며 술집 사장을 겁먹게 하여 도망가게 만들고 아빠를 부축한다.
그리고 악질 바가지에 구매한 나이프를 들고 부들부들대던 한자와한테도 다가와서 칼날 부분을 잡고 그대로 눌러서 말아버린 다음 지긋지긋하다며 당신도 이런 거를 하지 말라며 가버린다. 한자와는 울상을 지으며 집에 도착하고 마침 셰어하우스 일행 중 한 명인 리카의 생일을 축하하는 일행들한테 위로를 받는데 지갑에 있던 카드 정보로 가게 주인이 한자와의 통장을 털어갔고, 이에 한자와는 다음 달 집세와 생활비 때문에 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39]
- 한자와가 쇼핑백에 나이프를 숨겨서 바가지를 씌우는 종업원을 죽이려고 한 장면은 본편에서 범행 트릭으로 사용된 적이 있었다.
3. 2권
3.1. FILE. 7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40]
돈이 털려서 엄마가 준 3만 엔 밖에 남지 않게 되어 생활이 위험하게 된 한자와는 셰어하우스 일행들 중 한 명인 쇼타의 실연 파티를 하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하고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파티 참가비와 유카의 생일 선물 값을 달라고 하자 다음에 내면 안 되냐고 부탁하지만 얄짤없이 거절당한다. 그런데 그 사유가 베이카 초에서는 나중에 살아 있다는 장담이 없기 때문에 항상 오늘을 살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관리인한테 기일을 지키지 못하면 퇴출이라며 자신도 목숨을 걸고 관리인을 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고, 결국 단기알바를 구하려고 하는데[41] 경찰서에서 만난 흰 가운의 노인 박사와 마주치고 그 노인이 일당으로 3만 엔을 주는 대신 실험을 도와달라고 하자 실험이 뭐냐고 물어본다.이에 노인은 한자와한테 일당을 4만 엔을 주겠다고 말하고 내용을 알려달라는 한자와의 말에 일당 5만 엔을 주겠다고 말해서(...) 한자와는 알바를 하게 된다. 문제는 그 알바가 안경을 쓴 남초딩이 사용한 마취침을 내성이 없는 사람이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자 하는 실험이었고(...)[42] 결국 한자와는 그 침을 맞고 3주간 잠들게 되었다. 삼도천을 건너갈뻔한 한자와는[43] 일어나자마자 관리인한테 다음 달에 지불하겠다며 애원하려고 하는데 그 노인이 알바비를 5만 엔이나 챙겨줘서 그 달 월세는 겨우 넘겼다.[44]
3.2. FILE. 8 노동자들의 진혼가
한자와는 그나마 안전해 보이는 비디오 대여점 오픈 알바를 주 5일 형태로 지원하고, 3일 뒤에 오라는 합격 통보를 받아서 기뻐하며 셰어하우스 일행들과 함께 파티를 즐긴다. 그렇게 첫 출근을 했는데 점장은 죽어 있었고 같은 오픈 알바 동지 4명 중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이 범인은 이 오픈 멤버 중에 있다고 말하자 당황한다.[45] 그들은 이러쿵 저러쿵 대화를 나누며 능숙하게 추리를 시작하고 진짜 범인인 한마를 잡고 남고생은 범인으로 취급했었던 한자와한테 사과한다. 이에 한자와는 능숙한 추리와 전문용어를 나불대는 모습을 보고 탐정이냐고 물었다가 탐정들한테 잠입 조사 중이니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받는 동시에 소다 이쿠미로부터 "그걸 알아채다니 당신도 혹시 탐정이야?"라는 대답을 받는다.(...) 한자와는 탐정들이 범인을 잡기 위해 온갖 능력을 두루 갖춘 철인이니[46] 훌륭한 동료들을 만났다며 들떠한다.새 점장은 살인이 일어났고 오픈 기념이니 비디오 하나당 10엔 이벤트를 시작하여 손님들이 많이 모여들었으나, 뛰어난 동료들 덕에 한자와는 수월하게 일을 해간다. 그러나 손님 중 검은 쫄쫄이가 출현했고, 이를 감지한 이쿠미와 슈쿠지로는 그를 마킹하느라 일을 내팽개치고 간다.[47] 한편, 모기 하루후미는 여자를 꼬시고 있었다.(...) 이에 한자와는 사구루밖에 없다며 사구루를 찾지만 사구루는 사건이 왔다고 연락이 와서 애완동물인 왓슨(매)을 두고 가겠다는 쪽지와 함께 사라져서 카운터에는 한자와와 왓슨만이 남게 되었고, 왓슨이 일하는 모습이 신기하게 본 손님들이 그 장면을 인터넷으로 퍼트리는 바람에 더욱 손님이 불어나면서 한자와는 제발 일 좀 하라고 속으로 울부짖는다.[48]
결국 주 5일을 끝내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자와에게 매니저로 있는 이쿠미가 자기는 여자아이 납치 사건 때문에 바빠서 그런데 대신 나가줄 수 없냐고 막무가내로 밀어부치고, 마음이 약한 한자와는 이를 수락하며 울상을 지은 채 탐정들을 욕한다.(...)
3.3. FILE. 9 차려입고 투나잇
알바를 시작하고 생활이 안정되기 시작한 한자와는 월세를 내고[49] 남은 돈으로 흉기를 사려고 하는데 셰어하우스 일행들로부터 옷이 촌스럽다는 소리를 듣고 마음을 바꿔 멋진 옷을 사서 복수하기로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엄마가 사준 옷만 입어서 한 번도 스스로 옷을 사본 적이 없는 한자와는 요즘 유행하는 패션을 이해하지 못하고 주변에서 자신을 까는 듯한 목소리를 들어서 절규한다. 그렇게 옷가게에 도착해서 옷을 고르려고 하는데 옷가게 점원의 판매공세에 질려서[50] 뛰쳐나가고, 도중에 다른 옷가게에도 들어가게 되지만 그곳이 유품 정리를 받는 옷가게라서(...) 도망가고, 다른 옷들을 보지만 멋이란 것을 이해하지 못해 좌절한다.그렇게 다 포기하고 흉기를 살까 고민하다 우연히 포르쉐 356A를 타고 온 어떤 남자가 검은 옷을 입은 게 멋있어서 검은색 옷을 사려고 하는데 어느 옷가게에도 검은 옷을 팔지 않았다. 알고보니 베이카 초에서 검은색 옷을 취급을 안 하는 이유는 베이카 초에서 전신이 검은색인 옷을 입으면 저주를 받는데, 항상 누군가가 보고 있는 느낌이 들고 무언가에 쫓긴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래도 나름 베이카 초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한자와는 검은색 옷을 산다. 셰어하우스 사람들에게 멋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을 얻지만[51] 그러다 한자와는 밤길을 걷다가 안경을 쓴 남초딩한테 쫓기게 되고[52] 노란색 머리카락에 어두운 피부색을 가진 어떤 잘생긴 남자를 골목에서 만나자 심상치 않은 날카로운 눈으로 누군가가 자신을 쫓고 있다고 말하는데 그 잘생긴 남자는 그 눈이 이런 눈이냐며 자신의 동료들과 함께 총을 겨누고 이에 한자와는 두발손발 다 들고 결국 원래 입던 옷을 입는다.(...)
- 검은 색 옷을 입은 자를 무조건 수상하게 여기는 점을 까는 것이다. 그리고 원작에서 검은 색 옷을 입는 사람이 드물다.
3.4. FILE. 10 이차원의 방문자
한자와는 여느 때처럼 비디오 가게에서 업무를 보며 어떤 젊은 형사 커플 손님의 건을 마무리하고 다른 알바생들이 자기 일까지 죄다 떠맡겨서 힘들어하며 퇴근한다. 관리인을 통해 엄마가 보내준 택배를 받는다.[53] 택배 내용물 중 촌스러운 옷을 발견하고 엄마한테 전화를 거는데, 한자와의 엄마는 주말에 자기가 베이카 초에 놀러간다고 말한다. 이에 한자와는 주말에 베이카 역으로 마중나오고 엄마가 베이카 초에 처음왔을 때 자신이 그랬었던 것처럼 교통카드를 터치해야 하는데 넣는 건 줄 알고 버벅대자 당황한다. 게다가 엄마가 큰 소리로 사투리를 쓰고 자기가 돌려보냈던 촌스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더욱 당황한다.한자와는 엄마한테 알바가야 한다고 쏘아붙이고 비디오 가게에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는데 엄마가 이쿠미와 하루후미한테 인사하며 자신을 막 칭찬하는 것을 보자 엄청 창피해하고, 도쿄에서 안먹는 날치 구이[54][55]를 선물로 주자 당황한다. 알바가 끝난 후, 한자와는 셰어하우스에 돌아오는데 엄마가 셰어하우스 사람들에게 음식을 대접해주고 있었고, 이에 엄마에게 무시당하고 있다며 그만 돌아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이에 한자와의 엄마는 돌아가는데[56] 가면서 사투리로 알아듣지 못할 말을 한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뜻인지 모르는데 한자와가 말하길 자기 엄마가 말한 말의 뜻은 "고마워"라고 알려준다.
다음 날 탐정들이 알바일을 팽개친다는 문자를 보내지 않은 것을 본 한자와는 오늘은 느긋하게 보내려 하는데 셰어하우스 일행들로부터 뉴스에서 벨트리 타워가 폭탄 테러로 인해 타워 안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갇혀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한자와는 자기 엄마도 벨트리 타워에 갇혀있는 줄 알고 걱정되어 달려나가며 엄마를 큰 목소리로 외치는데, 한자와의 엄마는 공원에서 멀쩡히 과일 솜사탕을 먹고 있었다.(...)[57] 알고보니 한자와의 엄마는 솜사탕 사느라 오래 기다린 덕분에 테러에 휘말리지 않은 것이었다. 이후 한자와는 자신에게 일을 떠넘기는 탐정들의 전화를 씹고 엄마와 함께 도쿄 타워를 구경하러 간다.
- 폭탄 테러를 당한 것은 아니지만 극장판 18기 ' 이차원의 저격수'에서 벨트리 타워에서 저격 사건이 2건이나 발생하고 조명을 부수기 위해 폭파 사건도 일어났다. 그리고 한자와가 엄마와 구경을 가려고 하는 도쿄 타워는 극장판 13기 ' 칠흑의 추적자'에서 검은 조직에 의해 개박살이 난다. 다만 이 두 건 모두 타워가 박살날 때는 일반인의 출입이 없는 시기였기에 한자와와는 무관할지도 모른다.
3.5. FILE. 11 죽음의 연못
그 작자를 총으로 쏴서 죽인 꿈을 꾼 한자와는 본격적으로 살인 계획을 짜려고 한다. 그런데 놀이공원을 가자는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말에 트로피컬 랜드에 간다.(...) 한낱 놀이공원 입장에 공항 검색대와 각서 서명이 있는 등 뭔가 이상하지만, 어쨌든 그들은 입장에 성공한다. 하지만 가는 어트랙션마다 기다리는 것은 입구에 '점검 중'이란 팻말 뿐이었다.(...) 결국 다른 것들은 포기하고 대관람차에 타고 만다. 참고로 대관람차 직원도 한자와처럼 검은 쫄쫄이 디자인을 띠고 있다.그렇게 신나하다 갑자기 옆의 관람차가 폭발한다. 역시 아까의 그 검은 쫄쫄이 직원이 폭발 협박범이었던 것이다. 그 와중에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이럴 줄 알았다면서 즐거웠다며 죽음을 태연하게 받아들이고 오히려 셀카를 찍으며 SNS를 한다.(...) 항상 죽을 각오로 놀다보니 죽음 앞에서도 태연해진 듯하다. 이에 한자와는 죽기에는 아직 해야할 일(살인)이 남았다며 대관람차 위에서 절망하지만 갑자기 어떤 안경잡이 남초딩이 상공에 올라가 있는 한자와 일행의 대관람차로 뛰어들어와서 폭탄을 해체하는가 싶다가 냅다 증강 슈즈로 걷어차 날려서 해결한다.(...)
안경을 쓴 남초딩은 한자와 앞에서 자신을 탐정이라 칭하는데 검거율 100%의 뚱땡이 경부가 이름을 부르자, 바로 울며 무서워하는 척을 한다.(...) 경부가 주의를 주려고 하자 젊은 여형사가 아직 초등학생이라며 안고 진정시키는데 젊은 남형사에게 질투의 화신이 강림하여(?) 그 초딩한테 이글이글거리는 눈빛을 쏘아보내고 뚱땡이 경부도 초등학생의 보호자를 찾으며 빡친 모습을 보인다.(...)
한편, 한자와는 죽을 뻔한 일을 겪자, 진지한 표정으로 "죽기 전에 녀석을 죽인다!!"라고 계획하는데 그 뒤에서 젊은 여형사한테 안겨 있는 안경을 쓴 남초딩이 한자와를 노려본다.
- 첫 컷에 등장하는 "그것이 너의 진실인가"는 극장판 22기 ' 제로의 집행인'의 티저 문구이다.
- 놀이공원에 입장할 때 지참 금지 물건으로 표시된 '목걸이 피아노 줄'은 단행본 1권에 있는 '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 편이고, '와이어가 들어간 브래지어'는 단행본 21권에 있는 ' 하늘을 나는 밀실 쿠도 신이치 최초의 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 처음에 방문한 제트 코스터가 '점검 중'인 것은 역시 '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 미스테리 스플래쉬가 '점검 중'인 것은 단행본 40권에 있는 '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5' 편에 대한 언급이다.[58]
- 관람차가 폭발해서 굴러떨어질 것 같다는 셰어하우스 일행의 말은 극장판 20기 ' 순흑의 악몽'의 관람차 폭파 씬의 패러디이다.
- 파란 선을 잘라서 폭탄을 해체하는 장면은 극장판 1기 ' 시한장치의 마천루'에서의 폭탄 해체 씬의 패러디이다.
- 대관람차에서 폭탄을 해체하는 장면은 단행본 36~37권에 있는 '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의 언급이다.
- 안경을 쓴 남초딩이 증강 슈즈로 폭탄을 발로 차서 날려버린 장면은 단행본 4권에 있는 ' 신칸센 대폭파사건' 편의 언급이다.
3.6. FILE. 12 1번째 표적
빨래를 정리하면서 몇 달 동안 열심히 일하면서 살아와도 범행 계획을 하나도 세운 것이 없을뿐만 아니라 자기가 죽일 사람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한자와는 일본은 저출산 국가가 아니냐며 도쿄의 엄청난 인파에 절규하다가 그 남자를 찾기 위해 신사에 가서 참배를 하고, 시험삼아 점괘를 보지만 결과가 흉으로 나오자 당황한다. 모든 게 안 풀린다면서 마지막에 선행을 권하는 점괘를 보고 반신반의한 한자와는 거리를 청소하면서 베이카 초 초딩 3인조한테 격려를 받고 이에 마을도 깨끗해지고 감사도 받는다며 좋아하지만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을 보자 살의를 느끼며 분노한다.그러면서도 계속 청소를 하던 중 바늘을 발견하자 위험하다고 판단하여 줍는데, 이상하리만큼 바늘들이 흩어져 있었고 그걸 다 모으자 한 봉지가 나왔다.(...) 어느새 해가 지자, 한자와는 그 작자에게서 멀어졌다며 부질없는 짓이라 여겨서 포기하려는데, 어떤 건물에서 멈춰선다. 탐정을 고용해서 그 사람을 찾으면 된다는 발상을 한 한자와는 그 건물에서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잠벌레 콧수염 탐정을 만나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 탐정이 목 뒤에서 바늘을 빼내 버리는 걸 보고 그가 바로 바늘 투기꾼임을 직감한다.
그래서 한자와는 제대로 빡쳐서 그 탐정을 살해하려고 하는데, 전에 한 번 만난 적이 있는 수수께끼의 뿔난 여고생이 들어오는 것을 보자, 그 여고생이 예전에 자기 눈앞에서 했던 무서운 기억을 떠울리며 한자와는 그 탐정이 깜빡깜빡 조는 틈을 타서 도망친다.(...) 그렇게 길가로 나와 좌절하여 포기하려고 하던 중 드디어 그렇게 찾던 그가 죽이려고 하는 누군가가 우연히 눈앞에 나타난다.[59]
- 한자와가 "도쿄... 사람 엄청 많아!"라고 감탄하는 컷에서 주연급 캐릭터들이 대거로 등장한다. 첫 컷에는 검은 옷의 멋진 장발과 아줌마라고 부르면 화내는 남고생 아들을 둔 엄마[60]가 있고, 큰 컷에는 위에서부터 검은 옷의 멋진 장발과 검은 장발을 따르는 덩치 큰 남자, 흰 가운을 입은 노인과 눈매가 사나운 갈색머리 여초딩이 있다.[61] 이어 검은 옷을 입은 작자들을 스케이트보드로 추격하는 안경을 쓴 남초딩, 맨날 퍼자는 콧수염 양반과 범인을 체포해 연행해가는 검거율 100%의 뚱땡이 경부 등이 있다. 그 외 엑스트라로는 단행본 76권에 있는 ' 1밀리도 용납하지 않아' 편에서 등장한 부부가 있고, 아카기 히데오 선수가 자신의 여친과 남동생과 사이 좋게 걷고 있다.
- 한자와가 신사에 가서 손을 씻고 입을 헹구는 장면은 극장판 13기 ' 칠흑의 추적자'에서 한 여자 외국인이 신사 참배하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한자와가 점을 보는 장면은 극장판 3기 ' 세기말의 마술사'에서 안경을 쓴 남초딩이 모자를 쓴 남고생과 같이 점을 보러 간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웬만해서는 다 알겠지만 콧수염 양반이 버리는 바늘의 정체는 이것이다.
4. 3권
4.1. FILE. 13 발견
그렇게 한자와는 그 작자를 보게 되는데 그 작자는 뿔난 여고생을 닮은 여고생과 대화하던 어떤 잘생긴 남고생이었다.[62] 남고생은 잠시 여고생과 헤어진 뒤, 잠깐 주변을 살피고는 뒷골목을 지나 무슨 공장처럼 생긴 데 들어가고, 한자와는 그 남고생을 따라가는데 도착한 곳은 벨트리 제16창고, 생존율 향상 위원회(?!)라는 곳이었다.(...) 뭔 소린지는 이해하지 못한 한자와는 쇠파이프를 들고 그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데 거기에 그 분이 오늘 온다면서 기합을 넣자는 마빡머리 여고생이 직원들과 신나게 준비 중이었다.(...)한편, 그 남고생은 직원으로 변장하고 한 노인 간부와 이야기를 하는데, 이때 한자와는 특유의 멋쟁이 목소리라면서 저 자라고 알아차리며 그를 죽이려고 하는데, 다른 직원들이 이내 수상하다는 의심을 하자 급하게 직원 모자를 쓰고 직원으로 변장한다. 한자와는 건물 사이에 유리판을 둔 것을 보고 마빡머리 여고생에게 물어보자 마빡머리 여고생은 그 분을 모르는 것이냐며 생존율의 신인 키드님이 오신다고 말한다.(...)[63]
키드가 허공을 걸어가는 것을 보고 콧수염을 가진 대머리 노인과 키드를 잡는데 혈안을 가진 어떤 경부는 당황하고 한자와는 키드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그가 자신의 원수라는 것은 알아봤기에 유리판을 벽돌로 깨부수려고 했지만 그 유리가 강화 유리여서 소용없었다.(...) 그걸 본 키드는 그가 자기를 죽이려하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여튼 한자와에게 울지 말라며 행운의 네잎 클로버를 선물로 주고, 그렇게 깨고 싶다면 대신 깨주겠다고 하며 강화 유리를 산산조각내는데 떨어지는 유리 파편이 전부 장미꽃으로 바꿔 버린다. 그리고 키드는 디딤대인 유리가 깨졌는데도 여전히 공중에 서 있는 위엄을 보이고 한자와에게 특등석에서 마술쇼를 감상하라고 한다.[64]
한자와는 가까이에서 얼굴을 본 탓인지 목표와 얼굴은 똑같은데 싶으면서도 키드는 그 남자가 아니라고 결론을 내린다. 이 때 시내 전광판에는 키드의 모습과 함께 어젯밤 사건 수가 0이라서 키드에게 고맙다는 자막이 뜨고 그걸 보는 히메컷의 여고생과 자기를 부려먹던 남고생 탐정이 있다.[65] 그리고 한자와는 포기하지 않겠다면서 길을 걷는데, 스쳐지나간 사람들 중에 전에 봤던 잠만 자는 콧수염 탐정과 뿔난 여고생, 그리고 안경잡이 남초딩이 있다.
- 명탐정 코난 본편에서 괴도 키드가 등장하는 편은 보물을 사수하는 게 목적이라서 살인 사건은 매우 드물다.[66] 다만 극장판은 아니라는 것이 함정이다.(...)
- 키드가 공중에서 보행하는 장면은 단행본 44권에 있는 '괴도 키드 경이의 공중보행' 편을 언급한 것이다.
- 건물 양쪽에 강화 유리를 연결한다는 트릭은 사실 '괴도 키드 경이의 공중보행' 편에서 나온 엉터리 추리 중 하나였다. 그리고 특등석은 마빡머리 여고생이 언급한 옥상 로얄석을 패러디한 것이다.
- 한자와가 잠만 자는 콧수염 탐정과 뿔난 여고생을 스쳐지나갈 때의 컷에 맨 왼쪽에 등장한 안경을 쓴 인물은 본편에서 엑스트라로 출연했다.
4.2. FILE. 14 다음 코난의 힌트: 보풀
한자와는 홈즈 코스프레의 매 덕후이자 탐정인 남고생의 애완동물인 왓슨을 돌봐주다가 왓슨의 부리에 의해 미간이 쪼인다.(...) 자신이 살해하려는 그 남자와 만남를 대비하려고 하지만 밀실 트릭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에 빠진다. 왓슨이 자신과 동행하면서 피 냄새를 좋아하게 됐다는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의 말에 왓슨에게 피를 묻힌 열쇠를 보여주는데 왓슨이 너무 흥분하는 바람에 도리어 한자와를 공격한다.(...)[67] 한자와는 왓슨의 먹이를 구매하러 애완동물 샵에 가서 먹이를 사고직원한테 투견을 추천받으려고 하는데, 작고 귀여운 포메라니안을 본다. 직원은 셰퍼드를 추천해주는데, 한자와는 귀엽지만 경찰견의 이미지가 강해서 패스한다. 이어 도사견을 추천받자 딱이라고 생각하지만 무려 30만 엔이라는 미친 가격에 일단 보류한다.(...) 집에서 강아지 작전을 접으려 했지만 꿈 속에서 가게에서 봤던 포메라니안이 나타나고 그 뒤에도 포메라니안 생각때문에 일하는 중에 실수하고 끝난 후에도 계속 생각나서[68] 다시 애완동물 샵에 가지만 포메라니안 가격이 48만 엔이라는 더 미친 가격이라서 고민한다.(...)
이때 전에 봤었던 흰 가운의 노인 박사와 갈색머리의 눈매 사나운 여초딩이 들어오는 것을 본 한자와는 노인 박사를 보고 그 동안의 일로 인해 매드 사이언티스트 할아버지라고 생각하고 실험용 동물을 고르러 왔다고 생각한다. 그 와중에 갈색머리의 눈매 사나운 여초딩이 같이 산책하면서 살 빼는 것이 어떠냐고 권유하면서 건강을 생각하라고 잔소리를 한다.[69] 박사는 강아지를 보면서 포메라니안을 고르려고 하자 한자와가 말리면서 자신을 부려먹은 남고생 탐정에게 전화해서 돈을 빌리는데 그 남고생 탐정은 왓슨을 돌봐준 것도 있고 올해 안으로 갚으면 된다면서 자신의 비서를 통해 돈을 빌려준다.
- 한자와가 충견으로 만들어 범행에 이용하는 모습을 상상한 장면에서 천을 뒤집어 씌우고 전구를 이용하여 괴물처럼 보이게 하는 장면은 단행본 70권에 있는 ' 피해자는 쿠도 신이치~이누부시성 화염의 마견' 편을 언급한 것이다.
- 애완동물 샵에 있는 가게 직원은 단행본 12~13권에 있는 ' 홈즈 프리크 살인사건' 편에서 등장하는 종업원이다.
4.3. 특별편 섀도의 일상
밤 늦게까지 알바를 하고 집에 돌아온 한자와는 피곤해하지만 바로 잠들 수 없어 어떻게든 자려고 한다.[70] 하지만 새벽에서야 겨우 잘 때 밖에서 베이카 초 마을 사람들이 체조하는 소리에 잠이 깬다.한자와는 아침 6시부터 시끄럽게 소리를 내면서 체조를 하는(...) 마을 사람들한테[71] 클레임을 걸려고 하는데 잘생긴 한 청년이 주는 체조 카드를 받고 얼떨결에 같이 아침 체조에 참여한다.[72][73] 체조를 마치고 잘생긴 청년한테[74] 경품이 뭐냐고 물어본 한자와는 경품이 포와로의 케이크 세트 무료권인 것을 알고 도장을 모아보기로 결심한다.
마무리에서 한자와는 포메타로를 입양하고 집을 선물로 주고 포메타로한테 왓슨을 소개시켜준다.[75] 이어 살인 계획을 시동하겠다며 포메타로를 훈련시키지만 포메타로가 자신의 손만 핥아서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 체조를 하는 장면은 단행본 35권에 있는 '숲을 헤매는 미츠히코' 편을 언급한 것이다.
4.4. FILE. 15 전율의 이차원의 절해의 천재
한자와는 자신의 애완견 포메타로와 홈즈 덕후이자 탐정인 남고생의 애완동물인 왓슨이 서로 싸우는 것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76] 도중에 포메타로와 왓슨이 싸움을 멈추고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귀엽다며 사진을 찍고 유튜브에 올리면 돈도 벌수 있겠다며 한자와에게 권한다. 그러나 한자와는 피처폰이었고(...) 이에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표정은 급속도로 식어버린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없어서 힘들지 않냐며 한자와에게 꼬치꼬치 캐물으나 한자와가 계속 괜찮다고 하자 그냥 피처폰을 계속 쓰라고 한다.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딱히 한자와에게 빈정거리는 투의 말투로 뭐라고 한 것은 아니고 오히려 웃으며 넘어갔지만, 한자와는 주변인들의 살가운 태도와 주변인들과 다른 자신을 보고 고독감을 견디지 못해 스마트폰을 사려고 한다.이에 베이카 도서관에 가서 컴퓨터로 스마트폰 이용률을 검색해보고, 상당히 높게 나오자[77] 자신만 뒤쳐진다고 생각해서[78] 스마트폰을 살 결심을 굳힌다. 이내 스마트폰 매장에 갔는데 매장에 진열된 스마트폰을 보고 트릭에 이용할 수 있겠다며 기뻐한다. 그러나 점원은 IoT 테러로 스마트폰이 폭발하고, 자동차가 폭발하고, 심지어 건물도 파괴되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덕분에 매장 재고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며 스턴건 타입이나 반경 1m에서 폭발해도 멀쩡한 제품 등을 추천하고(...) 이에 한자와는 경악한다. 한자와는 방범 기능이 없는 평범한 스마트폰을 사겠다고 하자 점원은 경악하며 무슨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냐고 물어본다. 이에 한자와는 이전에 쓰던 폰은 피처폰이라고 말하자 점원은 더더욱 놀라며 지금 시대에 아무런 방범 장치가 없는 피처폰을 쓰는 사람은 오직 자신의 힘만으로 베이카 초를 누비는 전사(워리어)뿐이라고 말하며 제발 방범 장치가 있는 스마트폰을 사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방범 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을 사려고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 고민한다.[79] 이미 홈즈 코스프레의 매 덕후인 남고생 탐정한테 빚이 있는 상황에서 그런 큰 돈을 쓰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지만 친구들과 연락하고 싶다며 스마트폰을 살지 말지 고민하는데, 이전에 보았던 흰 가운을 입은 노인 박사가 매장에서 자신이 발명한 스마트폰을 팔려다 거절을 당한다. 한자와는 "누군가 그냥 가져도 좋으니 써주지 않으려나... 이 스마트폰"이라 하는 노인의 혼잣말을 듣게 되고 그한테 다가간다.
3일 후, 한자와는 포메타로 & 왓슨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조회수 10만을 달성한다. 댓글과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동영상 밑의 그림자에 대해 물어보자 한자와는 " 새우튀김... "이라는 의미심장한 소리를 하는데, 사실 한자와가 노인한테 받았던 스마트폰은 도시락형 스마트폰이었다.(...) 이후에 라인을 교환하려고 하는 것은 덤이다.
- 제목은 극장판 3개의 이름을 조합해서 패러디한 것이다.
- 점원이 IoT 테러로 스마트폰이 폭발했다느니 자동차가 날아갔다느니, 건물도 날아갔다고 말하는 것은 극장판 22기 ' 제로의 집행인'을 언급한 것이다.
- 한자와가 받은 도시락형 스마트폰은 단행권 7~8권에 있는 '프로축구 선수 협박사건' 편에 나오는 특수 장비를 패러디한 것이다.
4.5. FILE. 16 이직은 스릴, 쇼크, 서스펜스
알바 동료들이 사건을 핑계로 자꾸만 알바를 빠지자[80] 제대로 빡친 한자와는 진지하게 이직을 고려하던 차에 고기 파티를 하고 있는 셰어하우스 일행들을 보고 무슨 일을 하는지 궁금해한다.[81] 한자와는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파티 피플이라고 답하자 부모에게서 돈을 받아 놀고 먹는 백수들이라고 생각하고 경멸하는데, 셰어하우스 일행들 중 한 명이 전화를 받고 파티 예약을 받는 것을 보고 파티 피플이 직업이냐고 놀라며 묻는다. 그들 말로는 사건사고가 많이 터지는 곳인 만큼 즐겁게 놀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파티를 열어주는 것이 직업이라고 한다. 이에 한자와는 놀면서도 돈을 벌 수 있는 직업이라는 말에 하겠다고 나선다. 원래는 3만 엔인데 일단 처음이니 하루 일당은 2만 엔을 받기로 한다.그렇게 의뢰한 고객을 찾아가는데 신난 모습을 하고 있는 셰어하우스 일행들과 달리 그 고객은 침울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고객 말로는 아내도 반년 전에 세상을 떠나고 오랜 세월을 함께 했던 집사가 사람한테 독을 줬다며 어두운 표정을 짓는데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위로랍시고 절규하는 고객을 사이에 두고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노래를 부른다.(...)
- 표지와 제목부터가 명탐정 코난의 오프닝곡을 패러디하며 시작된다.
- 오래 전에 헤어졌던 딸이 숨겨둔 애인이라는 오해로 충직한 집사에게 살해당할 뻔했던 고객은 단행본 95권에 있는 ' 미궁 칵테일' 편에서 등장한다.
4.6. FILE. 17 각오
그 작자가 검은색 쫄쫄이를 입은 범인들을 리타이어시킨 채 자신을 지목한 악몽을 꾸고 깨어난 한자와는 언제 한 번 내려오지 않겠냐는 엄마의 메시지를 받고 그 작자를 죽이기 전까지는 베이카 초를 떠날 생각이 없다며 복수를 다짐하는데,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랐던 사촌인 사키도 왔다는 소식을 읽고 살인을 저지른 후의 도주계획도 할 겸 고향인 이즈모로 내려가기로 결심한다.그러나 원행 외출 허가증이라는[82] 거의 공항 검색대를 뺨칠 정도의 수준을 가진 심사와 올 때보다 더 비싸진 티켓값에 경악하다가[83] 이때가 아니면 기회가 없겠다는 생각에 결국 심사를 받기로 한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84]에서 걸리는 바람에 끝내 나가지 못한다.(...) 결국 셰어하우스 일행들한테 비웃음을 당하고, 다음 날에 히치하이킹을 하지만 아무래도 베이카 초인지라 아무도 쉽게 태워주지 않는다. 머리 끝까지 짜증난 한자와는 결국 차 한 대를 세우게 하고, 살인을 저질러서 차를 탈취해서라도 이즈모로 가겠다고 마음을 먹는데, 한자와의 목적지를 본 운전자 일행은 순순히 한자와의 동행을 허락한다. 그런데 그 일행들은 사신 탐정 사무소 식구들이었다.
- 베이카 역 앞에 붙어있는 "우리는 신칸센 폭파 사건을 잊지 않는다" 문구는 단행본 4권에 있는 ' 신칸센 대폭파사건' 편의 언급이다.
- 베이카 역 앞을 지나가는 어떤 뚱땡이 형사가 양갈래 머리를 한 여자를 업고 가는 모습은 단행본 95권에 있는 '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편의 언급이다.
4.7. FILE. 18 절체절명의 저승사자 투어 팀
사신 탐정 사무소 식구들의 차를 얻어타고 이즈모로 향하는 한자와는 엄청나게 강한 의문의 뿔난 여고생, 생명의 은인인 안경을 쓴 남초딩, 길에다 바늘을 버리는 모럴 해저드 아저씨를 보며 경계심을 가진다.[85] 베이카 초를 벗어나고 안심하며 사키를 생각하는 한자와 옆으로 지나가는 차의 운전자가 죽어 있었다. 안경을 쓴 남초딩이 모럴 해저드 아저씨를 급하게 부르자,[86] 모럴 해저드 아저씨는 어찌저찌 문제의 차를 세운 뒤에 살인이라고 말하고, 한자와는 벌써부터 발목을 잡히는 거냐고 불안에 떤다.살인 사건을 겪고 기운을 잃은 한자와에게 안경을 쓴 남초딩이 괜찮냐며 물어보고, 한자와는 어떻게 저 남초딩까지 저렇게 멀쩡할 수 있냐며 어이없어하고 엄청나게 강한 의문의 뿔난 여고생으로부터 우리 아버지는 명탐정 모리 코고로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던 와중에 멀미가 난 한자와는 차에서 잠시 내려서 바깥바람을 쐬는데 롤스로이스를 몰고 지나가던 운전자가 한자와에게 괜찮냐며, 멀미약이라도 줄까 물어본다. 이에 한자와가 고맙다고 하자 진짜로 줄 줄 알았냐며 욕을 하고는 저택으로 가 버려서 한자와는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그런데 그 차가 저택에 들어가자마자 폭발이 일어난다. 이에 탐정 사무소 식구들과 함께 사건 현장으로 간 한자와는, 사신이라도 있는 거냐며 경악한다.
그렇게 사건에 두 번이나 휘말려서 시간이 늦어진 탓에 한자와 일행은 어느 호텔에서 하룻밤 묵기로 한다. 비닐봉지를 들고 비틀거리던 한자와는 더는 한계라고 중얼거리는데, 호텔 고층에서 떨어진 나이트바론 차림의 누군가가 동상의 창에 꿰인 채 피를 뿜으며 죽은 것을 보고 오바이트를 해 버린다.(...) 모럴 해저드 아저씨와 안경을 쓴 남초딩은 사건 현장으로 달려가고,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이 괜찮냐고 물어보고 당연히 한자와는 전혀 괜찮지 않다며 부들거린다.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은 한자와를 위로하는데 나이트바론 차림의 누군가를 죽인 총을 든 리젠트 헤어의 검은색 쫄쫄이가 덤벼들자 한자와는 비명을 지르지만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은 발차기와 주먹질 몇 방을 시전하여 범인을 쓰러뜨리고[87] 총구를 맨손으로 구부려서(...) 상황을 종결시킨다.
결국 다음 날에 지난 밤의 추리 대역 후유증으로 모럴 해저드 아저씨가 일어나지를 못하자 운전을 할 사람이 없어서 걱정하는 머리에 뿔이 난 여고생한테, 한자와는 자신이 면허를 가지고 있으니 운전은 자신이 하겠다고 자청한다. 그렇게 이즈모로 향하면서 거쳐간 여러 지역들에서 어김없이 일어난 살인 사건에 휘말리고 나서야 이즈모에 도착한 한자와는 탐정 사무소 식구들과 이별한다. 마침 한자와의 엄마가 차를 타고 아들내미를 마중나오자, 여러 살인 사건에 시달렸던 한자와는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에게 달려간다.(...)
- 첫 장면 표지와 베이카 초를 벗어나서 한시름을 놓은 한자와 일행의 위에 보이는 사신은 단행본 36~37권에 있는 '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에서 등장한다.
- 뿔난 여고생이 아빠 동창 분이 이즈모에서 온천여관 사장으로 계신다고 말한 것은 본편의 사건을 언급한 것이다.
- 한자와의 옆을 죽은 채로 지나가는 운전자는 단행본 63권에 있는 ' 정말로 물어보고 싶은 것' 편에서 등장한다.
- 한자와한테 욕을 하고 지나가다가 폭사를 당한 운전자와 비슷한 행적을 보여준 사람은 단행본 61권에 있는 ' 증오의 푸른 불꽃' 편에서 등장한다.
- 호텔 고층에서 떨어진 나이트바론 차림의 누군가가 동상의 창에 꿰여 죽은 장면은 단행본 8권에 있는 ' 나이트바론 살인사건' 편에서 언급된다.
- 군마에서 한자와가 차를 운전할 때 자동차가 안개 속에서 사라지는 듯한 트릭은 보는 것은 단행본 63권에 있는 ' 안개에 숨이 막히는 마녀' 편이다.
- 시즈오카에서 나이프로 찔러죽은 희생자는 다잉 메시지로 "나 죽네"라고 적어놓았다.(...)
- 나고야에서 일어난 사건은 본편에 있다.
- 오사카에서 일어난 사건은 단행본 19권에 있는 ' 나니와의 연속 살인사건' 편이고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 탐정과 눈썹에 흉터가 있는 남고생 탐정의 전용 검색 엔진이 등장한다.
- 오카야마에서 일어난 사건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 377~378화로 방영한 ' 모모타로 수수께끼 풀이 투어' 편이다.
- 돗토리에서 일어난 사건은 단행본 25권에 있는 ' 톳토리 거미 저택의 괴이' 편이다.
5. 4권
5.1. FILE. 19 돌아온 범인
앞의 살인 사건 투어로 인해 심신이 모두 지친 한자와는 귀향한 집에서 반겨주는 부모님과 친척들을 보고 안도한다. 한자와의 친척들은 이미 식사 중이었고 한자와에게 가마보코와 메밀국수를 권한다. 한자와는 너무 맛있어서 과식하고 결국 배가 나와버린다.(...) 삼촌인 한자와 히토시한테 엄마가 외롭다는 이야기와 함께 사촌인 한자와 히토마사와 한자와 히토후미는 고향근처 회사에 취직했고[88] 히토시는 한자와가 내려오면 일자리를 구해주겠다며 이즈모에서 살라고 권하지만, 한자와는 도쿄에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며 사양한다.[89] 그 와중에 사키를 보게 되는데[90] 한자와는 사키한테 인사하면서 꽤 많이 달라졌다고 말하고[91] 포메타로가 사키의 엉덩이를 스쳐지나가자 제대로 빡친 모습을 보이며 포메타로한테 그만하라고 말한다.꿈을 좇아가는 한자와를 보고 사키는 대단하다며 밴드를 했냐고 물어보는데 한자와의 엄마는 중고등학교데 수예부가 아니었냐며 고등학교 재봉 콩쿠르 대회에서 상을 딴 것을 말하며 그 작품을 보여주면서 한자와를 확인사살한다.(...) 가발을 잃어버려서 그 슬픔을 술로 달래서 취해버린 히토시한테 한 잔을 받은 한자와는 사키와 함께 몰래 바지락 껍질이 깔린 해변을 거닐다가 사키가 같이 고향에서 살자는 뉘앙스를 보내고 한자와는 고민하게 된다.
한편, 베이카 초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한 사구루와 관련된 뉴스를 본 한자와의 엄마는 한자와가 사건에 휘말린 것이 아닐까하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92] 그 모습을 본 한자와는 속으로 갈등하지만, 고향집에 있는 자신의 방에서 살의를 품고 미니 니팅 룸으로 뜨개질한 밧줄을 보고[93] 다시 그 작자를 죽일 결심을 다짐하고 베이카 초로 상경하려고 한다. 신칸센 안에서 자신은 어차피 살인범이 될 인간이며 사키가 자신과 엮이면 불행해질 것이라고 다짐하는 순간, 사키로부터 도쿄로 올라간다는 문자를 받는다.(...)
- 뉴스에서 나오는 이즈모 여관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은 본편에서 언급된다.
5.2. FILE. 20 범인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는다
어르신한테 자리를 양보하고 베이카 초로 돌아온 한자와는[94] 길을 걷던 중에[95] 빌딩의 전광판에서 니치우리 TV 카메라맨이 축구 결승전에서 관객 5만 6천명을 인질로 잡아 10억엔을 요구하다가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체포한 사건을 보도하는 뉴스를 듣고서는 범인이 범행을 위해서 대기업에 입사했다는 정보를 듣고 엄청난 노력가라고 감탄한다.[96]이를 본받아 살인 계획을 짜려는 찰나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파티에 엮이게 되고 사키가 올라온다는 소식을 받는다.[97] 그러다가 다시 계획을 세우려고 할 때 포메타로와 놀아주다가 어영부영 지나게 된다. 그런 자신을 보며 한자와는 한심하다고 생각하고 과거에 엄마한테 들었던 잔소리를 생각하며 이에 심기일전으로 자신의 방을 꾸미려 한다.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도움을 받아서 살인을 저지르려는 사람답게 살인과 관련된 물품들을 구입하는데 다 꾸미고 나니 정작 자신이 무서워서 도저히 방에 들어가지 못하는 아이러니한 결과가 나온다.(...) 마무리에서 한자와는 어떻게 방에 들어가긴 하지만 잠을 못 잔다.
- 니치우리 TV 카메라맨이 축구 결승전에서 관객 5만 6천명을 인질로 잡아 10억엔을 요구하는 사건은 단행본 19권에 있는 '경기장 무차별 협박사건' 편이다.
- 한자와가 산 인테리어 소품은 모두 본편에서 등장하는데 인테리어 소품이 등장한 편은 다음과 같다.
- 갑옷 - 단행본 4권의 미술관 사장 살인사건
- 테이블보 - 단행본 10~11권의 설산 산장 살인사건
- 스피커 - 단행본 30권의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vs괴도 키드[98]
- 나침반 - 단행본 2권의 기묘한 사람 찾기 살인사건 File 5 '납치된 소녀'의 표지
- 양초 - 단행본 93권의 불타는 텐트의 괴이
- 벽시계 - 단행본 17권의 도적단 비밀의 양옥집 사건
- 자유의 여신상 - 단행본 1권의 아이돌 밀실 살인사건
- 물먹는 새 - 단행본 95권의 마리아를 찾아라!
5.3. FILE. 21 렛츠 빚 면제
방을 다 꾸미고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던 한자와는 올해 안으로 빌린 돈[99]을 갚지 못하겠다는 문제에 직면한다. 일단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에게 전화하여 상한 기한을 조금 늘려줄 수 없겠냐고 부탁하지만, 남고생 탐정은 "사정은 딱하지만 내가 아직 미성년자라 큰 돈을 운용하기 힘들다"고 대답한다.[100] 이대로 가다간 목표를 이루기도 전에 경시총감 아드님의 돈을 안 갚았다는 죄목으로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한테 체포될 것 같아 하는 수 없이 저번에 만났던 매드 사이언티스트 노인 박사에게서 생동성 알바라도 부탁하려고 그의 집을 찾아간다.[101]마침 그 박사는 같이 사는 갈색머리 여초딩에게서 운동해서 살 좀 빼라고 잔소리를 듣고 있었다가[102] 한자와의 몸매[103]를 보고 그를 채용하겠다고 말한다. 한자와를 지하에 있는 실험실로 데려와 침대 위에 누우라고 하는데, 한자와는 애보기 알바인 줄 알고 순순히 누웠다가 여초딩이 배에 놓은 주사로 인해 엄청난 고통을 느끼고 실신한다.
어떻게 무사히 일어나보니 뱃살이 사라진 것을 본 한자와는 감탄하고 ATPX4869를 100배로 희석시킨 물건이라 세포의 자기파괴 프로그램이 우발적으로 작용하여 불필요한 군살이 사라진 것이는 여초딩의 말을 듣는다. 한자와는 약의 놀라운 효과에 감탄하면서 효과가 떨어지면 주기적으로 약을 섭취하고 그 시간을 기록하라는 여초딩의 말을 듣고 나간 후, 사키와 함께 도시 구경을 한다. 하지만 주기적으로 약효가 빠졌다가 약을 먹고 다시 돌아오는 과정을 게속 반복하게 되고, 사키는 그런 한자와의 모습에 기겁하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이후 한자와는 일할 시간이 되었다며 그 약을 복용하는데 다시 살이 찐 모습으로 돌아온다.(...)[104]
- 갈색머리 여초딩이 한자와에게 "절대 열어서는 안 되는 판도라의 상자..."라고 말하는 것은 단행본 46권에 있는 ' 기발한 저택의 대모험' 편의 언급이다.
- 한자와가 뱃살을 뺄 때 몸이 뜨겁다며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느끼는 장면은 단행본 1권에 있는 '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에서 그 작자가 어떤 약을 먹고 몸이 뜨겁다며 몸이 녹아내리는 것 같다고 느끼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경시청의 광고 중에서 "죽어도 고민은 사라지지 않는다. 괴로울 뿐."이라는 문구는 더글러스 맥아더의 "노병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라는 어록을 패러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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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원작가인
아오야마 고쇼는 여초딩이 한자와한테 판도라의 상자라며 만약에 입 밖에 함부로 냈다간 죽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부분을 코멘트했다고 한다.
그런데 뿔난 여고생 말로는 정작 달라진 부분은 크게 없다고 한다.
5.4. FILE. 22 돈이 있다!
그렇게 알바비로 포메타로 세 마리 값을 받은 한자와는[105] 50만 엔을 다 갚고도 100만 엔이라는 거금이 남은 것에 행복해하는데,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돈에 관심을 보이자 서둘러 달아난다. 한자와는 이 거금으로 처음에는 은행에 맡기려고 하는데 은행에 강도단이 들어서 은행조차도 안심할 수 있는 곳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그 작자를 죽일 무기를 살까 행복한 고민을 하다가 어느 무기점을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간다.한자와는 무기점 상인한테서 무기에 대한 설명들을 듣고[106] 거금을 들여 오토 권총을 구매하나 별매품인 총알마저 너무 높은 가격이라 반품한다.[107] 그렇게 무기점 주인은 선뜻 반품에 응하고 한자와는 지나가던 강도들, 셰어하우스 일행들, 100만 엔 가격의 물건을 홍보하는 광고판 등 때문에 노이로제에 걸린다.(...) 결국 동거인한테 쫓겨나서 길거리에서 구걸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를 발견하고 돈을 돌려준다. 하지만 베이카 초 초딩 3인조와 같이 있던 안경잡이 남초딩이 뭔가 수상하다며 돈을 잠깐 보여달라고 하고 그 돈이 모두 가짜인 것을 알려주자 둘 다 경악한다. 그리고 둘 다 동병상련의 눈초리로 서로를 보더니 함께 길거리에서 구걸한다.(...) 이후 포메타로와 도사견은 많이 자란 모습을 보인다.
- 한자와가 무기점 주인한테 돌려받았던 돈을 수상하게 여긴 안경잡이 남초딩이 돈을 보는 장면은 단행본 18권에 있는 ' 검은 조직에서 온 여자' 편에서 편의점 점원이 가지고 있던 돈을 낚아채서 가짜인지 아닌지를 판별한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한자와와 박사가 돈이 가짜인 것을 알고 경악하는 장면 뒤에서 걸어가는 형제 역시 위의 ' 검은 조직에서 온 여자' 편에서 등장하며 형이 그 에피소드의 피해자이다.
5.5. FILE. 23 헤이세이의 마지막 마술사
알바로 지친 한자와는[108] 포메타로를 위해 포메타로, 왓슨과 함께 저녁 산책을 나온다.[109] 시민들도 포메타로를 귀여워하고,[110] 이에 한자와도 흐뭇해하던 중 건전지를 사기 위해 편의점 앞에 포메타로와 왓슨을 잠시 두고 편의점에 들어간다. 건전지를 사고 나왔는데 웬 검은색 쫄쫄이가 포메타로를 가져갔다. 다행스럽게도 왓슨의 도움으로 포메타로를 되찾는데 성공하고, 어떤 여자로 변장한 남고생이 포메타로를 만져봐도 되냐고 묻자 안된다고 화를 내며 생존율 향상 위원회 노인 간부를 노려보며 집에 돌아와보니 이번에는 괴도 키드가 포메타로를 가져간다는 예고장을 놓고 갔다.이에 경찰들과 마빡머리 여고생의 남친인 돌려차기의 귀공자를 제외한 시민들이 키드를 찬양하자[111] 분노하면서도 어떻게든 포메타로를 지키려 한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키드라는 말만 들으면 혈안을 잡는 경부가 키드가 노릴 만한 이유가 짐작이 가냐고 묻자 귀여워서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말한다. 그 와중에 범죄 예정 현장에 베이카 초 초딩 4인조, 탐정 남고생들과 여고 생들이 있고 그들 중 일부가 꽁냥꽁냥거리는 모습을 본 한자와는[112]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며 혼자서 어떻게든 포메타로를 지키려 한다. 그러나 괴도 키드는 포메타로와 비슷한 복실복실한 털뭉치들을 한자와의 방 안에 잔뜩 풀어 혼란을 일으키고[113], 머리에 뿔난 여고생으로 변장해 포메타로를 훔쳐간다. 한자와는 기를 쓰고 어떻게든 괴도 키드를 쫓아왔는데, 사실 괴도 키드는 맨 처음에는 포메타로를 가져간 검은색 쫄쫄이가 박물관에서 훔친 보석을 포메타로의 몸에 숨겨놓은 것을 알고 그것을 노린 것이었다.[114] 이에 괴도 키드는 보석이 목적이었으니 이제 포메타로는 딱히 필요가 없어 한자와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포메타로의 애교에 결국 마음을 바꿨는지 "괴도는 화려한 거짓말쟁이랍니다!!"라며 포메타로를 그대로 먹튀한다.(...)
다음 날, 괴도 키드의 정체인 베이카 초의 최고의 희망은 포메타로와 즐겁게 놀고 있는데, 소꿉친구인 분홍색 옷의 여고생이 포메타로를 광고에서 보았다며 원래 주인인 한자와가 찾고 있으니 돌려주러 가야 한다며 그의 귀를 잡고 끌고 가고 두 커플 뒤에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이 있다. 뒷이야기에서는 키드를 잡는데 혈안이 된 경부가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한테 복실이들을 나눠준다.
- 한자와의 집에서 몇몇 고딩들이 꽁냥꽁냥거리는 모습은 단행본 96권에 있는 ' 괴도키드 vs 공명 표적이 된 입술' 편과 단행본 94~95권에 있는 ' 진홍의 수학여행'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복실복실한 털뭉치로 인해 방이 혼란스러울 때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 탐정이 그의 여지친구를 잡을 때의 모습은 단행본 28권에 있는 ' 그리고 인어는 사라져 버렸다'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5.6. FILE. 24 터부
드디어 찾던 사람을 찾았는데, 뜬금없이 사키가 나오는 즐거운 꿈을 꾼 한자와는 사랑 고민 때문에 인상이 다크 서클을 보이며 초췌해져 있었지만 TV에 나오는 점괘와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이야기를 듣고 용한 점쟁이 '베이카 초의 엄마'를 찾아간다.[115] 점쟁이에게 사람을 찾는다고 둘러댔지만 점쟁이는 사키임을 알아채고는 비싼 운명석 펜던트를 강매한다.한자와는 TV 점괘에 나왔던 범죄 부저를 울려 바가지 점쟁이를 신고한 뒤,[116] 점은 못 믿겠다고 했지만 운명같이
보너스로, 포메타로가 없어진 후, 한자와는 환각에 시달리게 되고 이에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파티를 열지만 아무 반응이 없는 한자와때문에 분위기가 식어버린다.(...) 한자와는 왓슨을 통해 외로움을 달래려고 하지만, 왓슨도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이 데려가버려서 절망하던 찰나, 포메타로를 가지고 있었던 커플 들이 포메타로를 돌려주자 감격의 눈물을 흐르는데 포메타로가 마술을 보이는 것을 보고 누구한테 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 한자와의 점괘를 봐주는 점쟁이는 단행본 39권에 있는 ' 불길 속의 붉은 말' 편에서 등장한다.
6. 5권
6.1. FILE. 25 순수한 악몽
사키가 누군가를 찾고 있다는 것에 고심하며 길을 걷던 한자와 앞에 어떤 초딩들이 찬 공이 날아오고 한자와는 그 공을 받아주며 개인기를 보여주고 가볍게 패스해준다. 테이탄 초등학교 축구부인 '테이탄 개구쟁이'의 멤버들은 한자와의 개인기를 보고 자신들의 팀을 구해달라고 요청한다. 사연인즉슨, 축구부의 아이돌인 어떤 예쁜 아이가 소년 탐정단 일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과 어울려 다녀서 아유미를 걸고 시합을 했는데, 소년 탐정단이 팀원이 모자르다며 무시무시한 도우미들을 불러 모은 것이었다.[117][118]테이탄 개구쟁이 멤버들은 소년 탐정단이 데리고 온 도우미들이 너무 강해서[119][120] 크게 주눅들었는데, 테이탄 개구쟁이 멤버들이 "탐정들이 정의, 대적할 수 없다."라고 말하자 한자와는 적극적으로 도우려 한다.[121] 엄청 조일 것 같은 옷을 입고 경기에 임하기 전에 한 테이탄 개구쟁이 멤버인 슈우토가 주근깨가 있는 남초딩한테 본심을 말하라며 공격한다.(...)
돌려차기의 귀공자가 아주 무시무시한 괴력을 선보이며 공을 날리는 것을 보고 포메타로를 공으로 위장시킨 다음 자신이 개인기를 보이면서 소년 탐정단 팀의 시선을 끌고 테이탄 개구쟁이 팀이 슛을 노리는 작전으로 갔으나, 안경을 쓴 남초딩이 킥 증강 슈즈로 받아차서 실패한다.(...) 안경을 쓴 남초딩이 "탐정에게 운동신경은 필요하다."는 말을 하자 그 말에서 힌트를 얻은 한자와는 중앙로에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고 말해 도우미들이 전부 그쪽으로 가게 하면서[122] 부전승을 따냈으나, 아유미를 비롯한 소년 탐정단도 전부 현장으로 가 버리는 바람에 테이탄 개구쟁이들은 절망한다.(...)
그리고 한자와는 집에서 사키와 도시락 스마트폰으로 대화하던 중, 사키한테 저번에 찾으려고 했던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그냥 유명인이라며 같이 라이브나 콘서트 가자고 하는 사키의 문자에 크게 기뻐한다.
- 한자와가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공을 많이 튀긴 모습은 그 작 자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패러디한 것이다.
- 축구 경기를 하는 과정에서 한자와가 고민하는 장면은 극장판 16기 ' 11번째 스트라이커'를 패러디한 것이다.
- 안경을 쓴 남초딩이 킥 증강 슈즈로 공을 받아차는 장면은 단행본 2권에 있는 ' 적귀촌 화제 살인사건'을 패러디한 것이다.
6.2. FILE. 26 카리스마 이발 경계
한자와는 베이커 초에 온 지 몇개월이 지나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서 자르기로 결심하는데[123] 그 작자를 죽이기 위해 알바를 하고,[124] 포메타로를 키우고,[125] 신사에도 가고, 방의 인테리어를 바꾸고, 사키와 재회했다며 아무 것도 못했다는 좌절감에 사로잡혀 그 작자를 죽이기 전까지는 머리카락을 자르지 않으려고 하지만 자신과 함께 알바를 하는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이 모델로 나온 잡지를 보고 미용실에 간다. 그리고 미용실에 갔는데 머리를 해주시는 분은 이 분이었다.(...) 안경을 쓴 남초딩의 엄마이기 한 그 분한테 한자와는 머리를 해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그 분은 한자와에게 어떤 모습이 되길 원하는지 물어보고 한자와는 길거리에 실린 지나가던 멋진 사람으로 해달라고 한다.[126]그렇게 이 사람으로 변한 한자와는[127] 사키를 보러 가는데 사키는 당연히 한자와를 못 알아보는 것은 물론 도쿄가 무섭다며 이즈모로 돌아가버린다.(...) 그러다가 선글라스를 낀 덩치 큰 사내가 착각해서 트로피컬 랜드로 가게 된 한자와는 겁을 먹고, 선글라스를 낀 덩치 큰 사내의 동료 들은 멋진 남자로 변장한 한자와가 검은 옷을 입지 않은 모습인데 존댓말을 하자 식겁한 반응을 보인다.(...)
이에 덩치 큰 사내는 한자와한테 자유 이용권을 주며 제트 코스터를 타라며 즐기라고 하는데 진짜가 나타나서 누군가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스파이를 심은 것이라며 한자와를 죽이라고 하지만 한자와는 다행스럽게도(?) 변장한 것이 지워져서 그 사람들이 못 알아 봐서 살 수 있었다.(...) 이후 한자와는 머리카락을 스스로 잘라보았다고 한다.
- 한자와가 본 잡지에서 나이를 먹지 않는 어떤 외국인 여자가 나온다.
- 한자와가 미용실에서 본 잡지에는 인기 여자 아이돌이 나온다.
- 한자와가 아줌마라고 부르면 화를 내는 사람한테 머리를 맡길 때 몰래 염탐하는 누군가는 단행본 2권에 있는 ' 기묘한 사람 찾기 살인사건' 편에 등장한다.[128]
- 트로피컬 랜드에 쌍둥이 형사들도 놀러왔다. 한자와와 함께 제트 코스터를 타는데 이 장면은 아시다시피 단행본 1권에 있는 '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 편의 패러디다.
- 또한 본청 형사 커플도 데이트를 하려고 트로피컬 랜드에 놀러왔다.
- 그리고 이 사람 들도 트로피컬 랜드에 놀러왔다.(...)
-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들이 한자와를 죽이려고 하는 장면에서 뒤에 있는 인형탈을 쓴 누군가는 극장판 4기 ' 눈동자 속의 암살자'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6.3. FILE. 27 포메타로 러브스토리
한자와는 그 작자를 죽일 겸 인맥을 쌓기 위해 포메타로와 함께 애견 공원에 간다. 애완견의 이름이 뭐냐는 어떤 사람의 질문에 한자와는 포메타로라고 말하고 그 사람은 키드의 반려견이 아니냐며 좋아한다.(...) 점점 한자와의 주위로 포메타로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전에 보았던 어떤 공안 경찰이 하로라는 강아지를 데리고 묘기를 보여주자 대결을 한다.[129] 그러다가 인기 아이돌 가수가 자신의 반려견인 쇼콜라를 데려오자 포메타로와 하로는 쇼콜라를 두고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인기 아이돌 가수는 매니저의 부름에 자리를 비우고, 공안 경찰은 자신의 상관이 도착하자 떠나버리는 등 사람들이 애견 공원을 떠나버리자 한자와는 친구를 만드는데 실패하고, 포메타로는 쇼콜라를 향한 애정 때문인지 계속 짖어대는 바람에 결국 한자와는 잠을 못 자서 포메타로와 함께 초췌한 모습으로 애견 공원에 간다. 그런데 그 공안 경찰과 하로도 하로가 포메타로처럼 똑같이 했었던 것인지 한자와처럼 초췌한 모습을 보여준다.(...)[130]
그러다 인기 아이돌 가수와 쇼콜라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매니저가 한자와와 공안 경찰한테 못 봤냐고 물어보는데 뜬금없이 나타난 베이카 초 초딩 3인방과 그 안경을 쓴 남초딩이 이건 납치라며 암호를 풀고 인기 아이돌 가수가 전화로 살려달라고 함과 동시에 쇼콜라가 짖어대자 포메타로와 하로가 곧바로 일어나서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안경을 쓴 남초딩과 함께 그들을 구하러 간다. 실수로 공 사출 벨트를 가지고 오지 않은 안경을 쓴 남초딩은 찰 것으로 포메타로와 하로를 보지만(...) 포메타로와 하로가 범인을 습격하고, 결국 안경을 쓴 남초딩은 킥력 증강 슈즈로 검은색 쫄쫄이의 뚝배기를 직접 날려버리고(...) 결국 검은색 쫄쫄이는 이빨이 날아가고 온몸에 붕대를 감은 채 피를 흘리는 모습으로 휠체어를 탄 채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한테 체포된다.(...)
아무튼 이 사건을 계기로 한자와는 공안 경찰과 인기 아이돌 가수와 친구 사이가 되고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이어 안경을 쓴 남초딩은 제대로 빡친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한테 계약서를 제출하여 직접 킥을 날리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 사람들이 한자와의 포메타로를 보러 몰릴 때, 오른쪽에 있는 사람들과 반려견은 단행본 1권에 있는 ' 사장 영애 유괴사건'에 등장한다.
- 인기 아이돌 가수의 매니저는 단행본 1권에 있는 ' 아이돌 밀실 살인사건'에 등장한다.
6.4. FILE. 28 지옥
한자와는 뉴스에서 나온 살인사건을 보고 '난 저런 한심한 이유로 사람을 죽이지 않아'라고 생각하지만, 길거리에서 대놓고 꽁냥대는 커플을 보고 살의가 불타오른다. 도시락으로 때려 죽이려고 하려던 찰나[133] 겨우 진정하려고 했는데 주변에 보이는 것은 온 통 수 많 은 커 플 들이었다.(...) 사키와 함께 데이트를 하고 싶은 마음에 커플들을 노려본 한자와는[134] 부러운 마음을 참으려고 골목길에 들어가고[135] 제대로 빡친 한자와는 노래방에서 저질스러운 노래 실력을 보이며 스트레스를 해소한다.그러다 텐구 가면을 쓴 스님이 한자와를 보더니 우리 절로 출가하라면서 절에 오라고 홍보한다.
- TV 전광판에서 영어 Shine을 잘못 읽어서 '죽어'(일본어 발음으로 '시네'이다.)로 착각한 게 원인이 되어 일어난 살인 사건은 단행본 25권에 있는 ' 톳토리 거미 저택의 괴이' 편이다.
- 길거리에서 꽁냥대는 커플은 단행본 1권에 있는 ' 제트 코스터 살인사건' 편에 등장하는 희생자와 용의자 커플이다.
- 한자와가 살의를 느낄 때 뚱땡이 형사와 양갈래 머리를 한 경찰 여친, 그리고 운동복 차림을 한 안경을 쓴 까칠한 수염이 있는 사람이 지나간다.
- 한자와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를 때 안경을 쓴 남초딩도 옆방에서 노래를 부른다. 그런데 노래 실력이 처참해서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은 귀를 틀어막는다.(...)
- 어떤 젊은 형사 커플이 골목길에서 키스하는 장면은 단행본 36~37권에 있는 '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이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땡중들은 단행본 11권에 있는 ' 키리텐구 전설 살인사건' 편에서 등장한다. 다만 이 만화의 특성 상 본편의 피해자는 작중에서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이름이 다르지만 외모가 똑같은 사람이 나온다.
6.5. FILE. 29 생일 파티
한자와는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깜짝 생일 축하를 받는 유이카의 모습을 보며 자신의 생일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을 떠올리고 부러워한다. 항상 파티에 불참했던 자신이 자기 생일 때만 축하를 받는 것은 뻔뻔스럽다고 생각해 참가비를 내고 유이카의 생일 파티에 같이 참가한다. 다음 날, 어질러진 셰어하우스를 정리하고 셰어하우스 일행들에게 웃는 얼굴로 맞이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자신의 생일인 7월 2일이 되자 이내 최대한 평소처럼 행동하려 한다. 그러나 막상 돌아오니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아무 것도 안하고 빈둥거리고 있었다.이에 한자와는 생일 파티 따위는 시간 낭비고, 생일은 그 작자를 죽이는데 방해만 될 뿐이라며 자기합리화를 하지만, 이내 아무도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주지 않는다며 크게 시무룩하며 혼자서 삼각김밥을 먹는다. 엄마한테 캘리그래피 선물을 받은 사실을 셰어하우스 일행들에게 숨기려고 하지만, 이내 셰어하우스 일행들에게 오늘이 자기 생일이하는 사실을 말하려고 했는데 잠간 정전이 되고 난 후,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하나 둘씩 살해당한 것을 보게 된다.
한자와는 이를 그냥 서프라이즈 파티의 일환으로 여겼으나,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맥박이 뛰지 않았고 이에 한자와는 경악한다. 결국 남은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물을 마시다가 피를 토하며 죽고, 남은 한 사람은 총을 발사하다가 그 총이 폭발해서 그 사람마저 죽자 한자와 본인만 살아남아서 한자와는 도망친다.
그런데 알고 보니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이미 오늘이 한자와의 생일이였던 것을 알고 있었고, 살해당한 것도 모두 한자와가 처음 예상했던 대로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한 연기였다. 옆구리에 고무공을 넣어 일시적으로 맥박을 멈추게 하고 자신들의 몸으로 'HAPPY BIRTHDAY'를 묘사한 것이다. 이어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좀비로 변장해서 한자와를 깜짝 놀래킬 생각을 하게 되고 그 작전은 성공해서 한자와는 겁을 먹는다. 이후 한자와가 사키에게 생일 축하 문자를 받는다.
- 네 번째로 살해당한 사람의 앞에 놓인 다잉 메시지는 단행본 12권에 있는 ' 달과 별과 태양의 비밀' 편에서 언급된다. 참고로 암호의 뜻은 'われわれのぽおずをつなげよ'으로, 이것을 해석하면 '我々のポーズを繋げよ(우리들의 포즈를 이어봐)'가 된다.
-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모두 죽은 척을 하고 한자와 혼자서 살아남은 것은 단행본 30권에 있는 '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vs괴도 키드'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일시적으로 맥박을 멈추게 한 방법은 단행본 23권에 있는 ' 20년째의 살의 심포니호 연속 살인사건' 편에서 언급된다.
-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좀비로 변장한 장면은 단행본 88권에 있는 ' 좀비가 둘러싼 별장'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6.6. FILE. 30 화려한 친구 주변
오키노 요코와 카자미 유우야를 알게 된[139] 한자와는 이 두 사람을 이용하면 그 작자를 쉽게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들과 약속을 잡고 기대를 하지만 빨래가 비에 젖어버리는 바람에 중학생 때 입었던 체육복을 입게 된다.(...) 이에 멋진 옷을 사러 외출을 한 한자와는 한 옷가게를 보고 점원들을 죽인 후 옷을 훔칠 계획을 짜고 옷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옷가게 안에는 보안 요원들과 함께 마빡머리 여고생, 바지를 입고 보이시한 스타일을 가진 탐정 여고생,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이 있는 것을 보고, 이어 보안 검사를 하는데 그곳 사장한테 이곳에서 쇼핑할 차림은 아니라는 조롱을 받고 가게에서 쫓겨나다시피한다. 이에 눈물이 나오려고 하는데 비가 내려서 포메타로가 비에 젖을까봐 가방을 열어 수건을 꺼내려고 하는데 가방 안에는 권총과 함께 정체를 알 수 없는 하얀 가루가 든 봉지들이 가득했다.(...)마침 TV 전광판에서 마약 상인이 도주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어 경악한 한자와는 생각을 바꾸어 마약을 팔면 돈을 어마어마하게 벌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마약은 안 된다며 총만 가져가려고 하는데 자신의 가방이 범인과 바뀐 것을 생각한다. 그런데 한자와는 뒤에서 어떤 잘생긴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당황하며 도망가는데 그 남자가 마쓰다 RX-7을 타고 자신을 추격하던 도중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가는 안경을 쓴 남초딩이 무슨 일이냐고 묻자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이에 남초딩은 킥력 증강 슈즈로 '킥력 증강 직접 킥'을 날려 그 남자가 몰던 마쓰다 RX-7의 엔진을 직접 발로 차서 박살내버려서 완전히 전소시켜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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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생긴 남자는 한자와에게 그 가방 안에 있는 밀가루를 돌려달라고 말하고 안경을 쓴 남초딩이 그것을 맛보고 마약이 아니라며 경악한 모습을 보이고 마약이라면 맛으로 안다고 말한다.(...) 한자와는 그 남자가 경찰인 것을 알게 되고 이어 TV 전광판에서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범인을 체포했다는 뉴스를 본다. 그리고 그 남자와 가방을 교환하고 이어 그 남자는 완전히 파괴된 마쓰다 RX-7로 한자와를 도그 카페로 데려다준다.(...) 그런데 미처 옷을 바꿔서 입지 못한 한자와를 보고 유우야와 요코는 베이카 초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 이야기를 나눈다. 그렇게 베이카 초에서 즐겁고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140] 한자와는 교토의 키미야치에서 배우 이하야 신야가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보고 자신이 죽이려고 하는 그 작자가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과 나온 것을 보고 살의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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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차가 완전히 박살나버린 잘생긴 청년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를 째려보며 수리비로 300만 엔을 청구하고,[141] 이에 벌벌 떨고 있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 뒤에 안경을 쓴 남초딩은 두발 손발 다 들며 싹싹 비는 모습을 보인다.(...)
보너스로, 전에 유키코라는 사람한테 검은 옷을 입은 잘생긴 남자로 변장한 한자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로부터 받은 셀카봉으로 사진을 찍는다. 그 모습을 본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남자는 이런 한자와의 모습을 보고 스파이도 자주 헷갈리고 죽인 놈의 이름도 잊어버려서 자신이 형님을 도와드려야겠다고 다짐한다. 이에 선글라스를 낀 말라깽이와 담황색 단발머리를 띠고 눈에 나비 문신을 한 여자한테 같이 해결해보자고 말하고 굿즈 샵에 있는 직원들을 꽁꽁 묶어놓고 자신이 인형탈에 들어가서 한자와한테 선물을 준다. 그런데 진짜가 나타나자 당황하며 그걸 어떻게 모를 수가 있냐는 형님의 말에 피곤하신 줄 알았다며 죽인 놈의 이름을 잊어버리고 두 번이나 죽일 타깃을 헷갈렸다며 팩트폭력을 하는 바람에 머리에 총구가 겨눠져서 눈물 콧물을 다 쏟으며 죄송하다며 싹싹 빈다.(...) 이후 한자와는 자신이 트로피컬 랜드에 갔다온 것을 보여주려고 SNS에 올리려고 하지만 좀 무섭기도 했다며 사진을 올리지 않는다. 만약 이때 올렸다면 검은 조직한테 들켜서 제거당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 안경을 쓴 남초딩이 마약의 맛을 구별하는 모습은 단행본 7권의 ' 피아노 소나타『월광』살인사건'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마쓰다 RX-7이 완전히 전소된 장면과 잘생긴 남자가 그 차로 한자와를 도그 카페로 데려다주는 장면은 극장판 22기 제로의 집행인에서 나온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한자와가 뉴스에서 본 살인 사건은 단행본 94~95권에 있는 ' 진홍의 수학여행' 편에서 언급된다.
- 도쿄가 오늘따라 평화롭다고 언급된 것은 사 신이 교토로 갔기 때문이라는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 보너스에서 장발의 남자가 덩치 큰 남자를 총으로 쏴서 죽이려고 한 장면은 단행본 37권에 있는 ' 검은 조직과의 접촉'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덩치 큰 남자가 장발의 남자한테 죽인 놈의 이름을 잊어버린다고 말한 것은 단행본 42권에 있는 '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 편에서 "놀이공원에서 잡은 그 고등학생 명탐정 있지 않습니까"라고 말하는 덩치 큰 남자한테 장발의 남자가 "내 손으로 처리한 놈이 몇인데 그걸 내가 무슨 수로 일일이 기억하겠나"라고 답한 것과 극장판 13기 칠흑의 추적자에서 "날 거쳐 간 녀석들의 이름을 일일이 다 기억하라는 건가. 그래서 걔가 뭘 어쨌다고?"라고 답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 덩치 큰 남자가 장발의 남자한테 두 번이나 죽일 타깃을 헷갈렸다고 말한 것은 단행본 48권에 있는 ' 블랙 임팩트! 조직의 손이 닿는 순간' 편에서 장발의 남자가 라디오로 경마 중계를 듣는 콧수염 탐정이 자신들을 도청하고 있다며 열을 셀 때까지 자신의 질문에 대답하라며 들릴 리 없는 협박을 한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7. 6권
7.1. FILE. 31 진홍의 습격 여행 편
그 작자를 죽여야 한다는 사명으로 한자와는 포메타로를 깨우려고 하지만 포메타로는 잠을 자고 있어서 데려가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이에 셰어하우스 일행들에게 포메타로를 맡기고, 베이카 시청으로 가서 원행 외출 허가증을 끊고 전액 인출을 해서 교토까지 왕복으로 표를 끊는다.[142] 마지막 단계로 우리는 신칸센 폭파 사건을 잊지 않는다는 문구를 보며 교황이 한자와를 노려보자 한자와는 옳은 일을 하러 가는 것 뿐이라고 말하며 거짓말 탐지기를 통과한다.(...)그렇게 신칸센을 타고 교토에 도착한 한자와는 그 작자가 없는 것을 보자 당황하는데 그 작자와 같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을 보고 그 작자가 수학여행을 갔다는 것을 알게 되며 과거 회상을 한다. 그때 자기 친구들이 너무 미는 바람에 옆으로 된 포즈로 사진을 찍어서 폼을 잡았냐고 놀린 기억이 떠오른 후, 그 작자를 죽이면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자신을 체포한 뉴스가 나올 것이라며 자신의 친구들과 사키, 엄마를 생각한다. 그런데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이 한자와가 보는 앞에서 그 작자한테 키스하자[143] 제대로 빡친 한자와는 목검으로 내리치려고 하는데 그녀의 압도적인 뿔을 보고 내리칠 수 없다는 두려움에 휩싸이며 왜 교토에 있냐고 생각한다.(...)[144]
결국 한자와는 살인을 포기하고 시마리스를 데리고 있는 어떤 사람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고 표정이 자연스럽지 못해서 좀 더 웃어보라는 사람의 말에 어떻게 사진을 찍기는 하지만 좀 어색하게 사진이 찍힌다.[145] 사진을 찍고 한자와는 강해져야 한다며 각오하고 있는데 검도칼을 들고 있는 어떤 남고생이 강해지고 싶냐고 묻자 그 작자를 닮았다고 생각한다. 이어 그 남고생이 훈련을 시켜주겠다는 말을 하자 한자와는 자신을 제자로 삼아달라고 부탁하고 이에 그 남고생도 자신도 쓰려뜨려야 할 호적수가 있다며 제자로 삼아주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웬 뾰족머리 검객이 강림하자 그 남고생은 뾰족머리 검객과 맞대결을 하고 결국 그 영향으로 교토는 불바다가 되어버린다.(...)
- 전체적인 내용은 단행본 94~95권에 있는 ' 진홍의 수학여행'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한자와가 선서를 하는 장면은 단행본 4권에 있는 ' 신칸센 대폭파사건' 편의 언급이다.
- 검도칼을 든 남고생과 뾰족머리 검객이 전투를 하는 장면은 아오야마 고쇼의 YAIBA를 패러디한 것이다.
- 뾰족머리 검객에 의해 반으로 갈라진 건물은 극장판 21기 ' 진홍의 연가'에서 등장하는 카루타 대회장이다.
7.2. FILE. 32 가슴 사부와 엉덩이 선생님
스피커의 대가리를 잘라버린 한자와를 보고 검도칼을 든 남고생은 일주일 동안 뭘 했냐며 한자와에게 시범을 보인다.[146] 그러다가 그 남고생이 거유의 부잣집 동급생이 자신의 비서인 꼬불머리 전직 공안 경찰과 함께 들어와서 교토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해 책임을 묻자 당황하여 한자와에게 알아서 연습하라며 전화를 끊자, 한자와는 사부님은 사람을 가슴이라고 부르냐며(...) 어이없어하고 목줄을 물고 있는 포메타로를 보고 조깅을 한다.조깅을 하던 도중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를 만나고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갈색머리 여초딩한테 혹독한 훈련을 더 받아야 한다며 다음에 보자고 말한다. 한자와는 저런 할배한테도 체력이 딸린다며 헉헉대는데 바로 앞에 ' 레드 아이 선생님의 스나이퍼 교실'이라는 간판을 보고 바로 그 집의 초인종을 누른다.(...)[147]
초인종을 누르자 오키야라는 이름을 가진 접수원이 나오고 스나이퍼가 되고 싶다는 한자와의 말에 접수원은 강사님은 FBI에 소속되어있는 최고의 스나이퍼라고 설명한다. 다른 학생은 없냐는 한자와의 말에 접수원은 레드 아이 선생님은 두 학생을 동시에 봐줄 수 있을 만큼의 요령을 갖추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시간이 지난 후 레드 아이 선생님이 한자와를 보고 바로 자신의 사격 솜씨를 보여준다.[148] 이어 한자와한테도 사격을 해보라고 하는데 한자와는 과녁을 빗나가서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사는 집의 창문을 깨뜨리고 이에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저격당했다며 110에 신고하러 가버린다.(...)
레드 아이 선생님은 그럭저럭 쓸 만하다고 말하고 가려고 하는데 한자와는 어깨가 탈골된다.(...) 그런데 레드 아이 선생님은 그냥 나가버리고, 이후 접수원이 와서 바로 치료해준다. 접수원의 말로는 "에라 모르겠다"하는 성격이 너무 강해서 어떤 사람에게는 사람 하나를 죽게 내버려두었다며 엄청 원한을 샀다고 말한다. 이어 적극적으로 질문해달라는 부탁을 하고 나간 뒤, 레드 아이 선생님이 초콜릿 복근을 보여주면서 옷을 갈아입고 다시 나온다.[149] 레드 아이 선생님이 오자 한자와는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면서 스나이퍼의 자세에 대해 배우지만 가슴 사부님도 그렇고 가르치는 능력이 서툴다며 독학으로 하겠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레드 아이 선생님은 한자와의 통통한 엉덩이를 보고 조깅이라도 하라며 기초 체력은 키우라고 말한다.
그렇게 레드 아이 선생님의 조언을 들은 한자와는 빡세게 운동을 하고 스튜 한 다발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을 보고 접수원을 통해 스튜를 얻는다.[150] 한자와는 오키야 세트 옷을 갈아입고 있는 레드 아이 선생님한테 인사하는데 한자와의 통통한 엉덩이를 본 레드 아이 선생님은 과녁을 맞춰보라고 말하고 한자와는 그 과녁을 맞추는데 성공한다. 이에 레드 아이 선생님은 제법이라며 마치 소원을 이뤄주는 한줄기 별똥별 같다고 말하는데 한자와는 습관성 탈구가 생겨서 스나이퍼 라이플을 삼가야 한다는 진단을 받게 된다.(...) 이후 레드 아이 선생님은 스튜를 맛있게 먹으며 눈물을 흘리는 한자와를 애처롭게 바라본다.
- 접수원이 냄비를 들고 있는 장면은 본편에서 음식을 많이 해서 옆집에 나눠주려는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잠을 자다가 한자와의 총성에 깜짝 놀라 도망가는 장면은 극장판 10기 ' 탐정들의 진혼가'에서 나온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7.3. FILE. 33 RUNNNER'S HYDE
검은색 쫄쫄이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베이카 초의 모습과 함께 한자와는 알바를 끝나고 동료들과 함께하는 식사 제안을 거절하고[151] 조깅을 하다가[152] 폭탄으로 죽여주겠다고 각오하며 손가락을 가리키는 순간 건물이 폭발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커플들이 오해를 해서 경찰에 신고해버리고(...) 결국 잔디밭에 숨어있다가 멋진 여형사가 등장한 것을 보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려고 마음을 먹는다.그런데 그 멋진 여형사가 폭파범이 있다는 말을 듣자 180도 돌변하여 권총을 들며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한테 발포 허가를 승인해달라고 한다.(...) 그러다 한자와는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자 조깅을 해서 단련된 몸으로 잽싸게 도망을 치고 옆동네인 하이도 초까지 갔는데 거기도 베이커 초와 다를 바가 없었다.(...) 하이도 초에 도착한 한자와는 호텔에 숨기로 하는데 호텔 직원이 샹들리에는 방탄 처리가 되었고 음식에 청산가리를 안 넣으면 2천 엔의 캐시백을 준다는 등의 이상한 소리를 해서 도망간다. 그러다가 결국 폭파범이라는 말에 제대로 빡친 젊은 여형사가 자신을 추격한 것을 보자 계속 도망가고 험상궂게 생긴 덩치 큰 콧수염 경찰한테 취조를 당할 생각에 필사적으로 도망가다가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가 폭탄으로 건물을 해체해서 웃고 있는 장면을 본다.(...)
아까의 폭파 사건들의 배후는 자신이라고 말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는 트로피컬 레인보우라는 폭탄을 발명했다고 말하고 그걸 왜 자신한테 말하냐는 한자와의 말에 동료같은 존재여서 말했다고 말한다.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었냐는 한자와의 말에 그 박사는 대략 1,200명이라고 말하며 인류를 사랑한다고 말한다. 당연히 한자와는 저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가 무고한 사람들을 많이 죽였다며 경악하고, 이어 젊은 여형사가 현장에 도착하자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는 박물관 해체 쇼를 보기 위해 1,200명의 사람들이 왔다고 말한다. 그런데 오해를 제대로 한 한자와는 그 형사한테 울면서 자수하겠다고 말하고 결국 매드 사이언티스트는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한테 체포된다.(...)
- 젊은 여형사가 폭탄 테러에 민감한 것과 관람차의 72번 칸을 사용하지 말라는 것은 단행본 36~37권에 있는 ' 흔들리는 경시청 1200만 명의 인질' 편의 패러디이다.
- 하이도 가에서 일어난 독극물 사건은 단행본 73권에 있는 ' 죽을 만큼 맛있는 라멘' 편의 패러디이다.
- 공원에 있는 저격 금지 표지판과 병문안 선물로 폭탄을 주지 말자는 캠페인은 단행본 56~59권에 있는 ' 적과 흑의 크래쉬' 편의 패러디이다.
- 호텔 직원이 샹들리에를 언급하는 것은 단행본 24권에 있는 ' 검은 조직과의 재회' 편의 패러디이다.
- 호텔에 붙어있는 영정 사진은 단행본 85권에 있는 ' 한 여름의 수영장에 가라앉는 수수께끼' 편을 언급한 것이다.
- 호텔이 추락방지 그물을 설치한 것은 단행본 73권에 있는 '유령 호텔의 추리대결' 편을 언급한 것이다.[153]
- 하이도 역 앞에 있는 현수막에 적혀 있는 "사람을 칼로 찔러 죽이지 말자"는 문구는 단행본 34권에 있는 ' 미궁의 훌리건' 편을 언급한 것이다.
-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가 폭탄으로 건물을 해체하는 것은 단행본 23~24권에 있는 ' 본청의 형사 사랑 이야기 2' 편을 언급한 것이다.
7.4. FILE. 34 당신을 만나 정말 다행이야
집에서 도시락을 먹고 있는 한자와는 집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사키의 전화를 받고[154]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사키의 말에 충격을 받고 그 작자를 죽여야 하는데 갑자기 사키가 찾아오면 계획을 실행하는데 지장이 있어서 고민하지만 호텔에서 자겠다는 사키의 말에 샹들리에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자기 집에서 자라고 말한다.(...) 그리고 기분이 좋아서 사키와 같이 있는 상상을 하다가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무슨 일이 있냐고 묻자[155] 괜찮다고 말하는데 정작 자신의 방에 둔 흉측한 물건들을 보고 빨리 치워야겠다고 생각한다.몇 시간 후, 사키는 셰어하우스에 도착하고 한자와의 방에 들어오는데 한자와가 전에 구했던 물건들은 다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였다. 나침반을 본 사키가 이건 어디에 쓰는 것이냐고 묻자 한자와는 포메타로의 장난감(...)이라고 둘러대고 성인 재즈 음악을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이용해서 튼다. 사키는 한자와한테 방범을 생각하면 문을 통째로 교환하는 것이 좋다고 해서 지금은 공사하는 중이라고 말하며 침대에 기대고[156] 셰어하우스로 이사를 갈까 생각하는데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이 출동한 것을 보고 역시 어딜 가나 안전한 곳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한자와는 이 셰어하우스는 안전하다고 말하는데 누군가가 창문을 통해서 셰어하우스에 들어온다. 그 누군가는 바로 탈옥한 한바야시였고[157] 한바야시는 방망이로 한자와를 가격하려고 하는데 한자와가 한바야시를 알아보자 한바야시는 방망이를 숨기고 한자와한테 한밤 재워달라고 부탁한다. 사키의 양해를 구하고 그렇게 셋이서 셰어하우스에 있게 되고 셋은 맥주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 원래 한바야시는 베이카 초 원주민이었고 아는 녀석들은 대부분 살인마라고 말한다. 그런데 사키는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계속 한바야시한테 궁금한 점이 있어서 물어보고 그런 사키를 본 한자와는 한바야시를 못마땅해한다.
이후 사키가 목욕을 하러 들어가자 한바야시는 한자와한테 삿컁[158]을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이에 당황한 한자와는 아니라고 하지만 한바야시는 다 알고 있다며 자신은 늘 간수의 허점을 알고 있어서 사고를 읽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한자와는 어떻게 해야할까하고 연애상담을 하고, 한바야시는 한자와한테 고백을 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사키가 목욕을 마치고 방에 들어오자[159] 한바야시는 창밖으로 나가며 인생은 단 한 번밖에 없으니 후회하지 마라고 한자와에게 말하고 도망간다. 그렇게 한자와는 사키한테 고백하려고 하는데 사키가 한바야시는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말하자 마음을 허락할 수 있는 친구라며 한바야시를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 그러나 한바야시는 제대로 빡친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한테 체포되어서 감옥에 가버린다.(...)
- 한자와가 사키한테 샹들리에가 떨어질 수 있으니 집에 오라고 말한 것은 단행본 24권에 있는 ' 검은 조직과의 재회' 편의 패러디이다.
7.5. FILE. 35 수면
꿈에서 그 작자를 칼로 찔러 죽인 후, 머리에 뿔난 여고생의 발차기와 어퍼컷에 정통으로 맞아서 이빨이 날아간 악몽을 꾼(...) 한자와는 잠을 자지 못해서[160] 초췌한 모습으로 셰어하우스 일행들에게 인사한다. 이에 인색이 좋지 않다며 걱정하는 셰어하우스 일행들의 추천을 받고 콧수염 탐정의 수면 세미나 전단지를 보게 된다. 한자와는 그 사람이 예전에 자신을 이즈모까지 데려다 준 사람인 것과 함께 그 유명한 모리 코고로 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외통수였다며 그 작자의 세력이 너무 강하다고 생각한다.이에 한자와는 모리 코고로를 직접 보기 위해 세미나를 신청하고 참석하는데[161] 그곳에서 오키노 요코와 팝콘을 들고 있는 카자미 유우야를 만난다. 한자와는 유우야한테 불면증이 있어서 온 것이냐고 물어보고, 이에 유우야는 자신의 상관이 모리 코고로의 수제자라서 따라온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세미나가 시작되는데 세미나에 나온 모리 코고로는 어딘가 이상하게 생긴 사람이었고 이에 한자와는 뭔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모리 코고로는 수면에 중요한 알파 파를 발산하는 특수 섬유를 300% 사용한 수면 이불을 홍보하며 가격은 단돈 300만 엔이라며(...) 커피를 마신 후 잠을 자려고 하는데 그대로 일어선 채로 죽어버린다.(...)
한자와는 그 작자의 세력 중 한 명이 줄어들었다며 좋아하지만 세미나 참석자들이 당황해서 비명을 지르며 우는 모습을 보고 남의 죽음에 기뻐한 것이냐며 이 명탐정은 확실히 사기꾼이 맞기는 한데 윤리적으로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이런 모습을 엄마가 보면 어떻게 생각할 것인지 고뇌하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안경을 쓴 남초딩이 죽은 모리 코고로를 검시하는 것을 보고 저건 안 된다며 누가 말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이 오자 안심하지만, 그 집단이 안경을 쓴 남초딩을 알아보는 것과 함께 사건 현장에 계속 있는 것을 보고 당황한다.[162]
이런 모습을 본 한자와는 옆 자리에 있던 안대를 쓴 토끼 이빨 요리사한테[163] 살인 현장에 어린이가 있는데 왜 주의를 안 주는 것이냐고 묻자 그 요리사는 탐정 놀이를 하는 것 뿐이라며 괜찮다고 말한다.(...) 이에 한자와는 이 동네에는 정상적인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 때 진짜 모리 코고로가 나타나서 안경을 쓴 남초딩의 목덜미를 잡자 세미나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서 만세를 외치고 그런 코고로의 모습을 본 한자와는 윤리의식이 확실한 어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자 안경을 쓴 남초딩은 코고로한테 수면 바늘을 쏴서 그를 잠재우고, 유우야의 상관이 코고로의 경력을 설명하자[164] 한자와는 코고로가 강자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에 한자와는 잠을 자고 있는 코고로와 악수를 하고, 방 안에다 코고로의 포스터를 붙여놓고 잠을 잔다. 한자와는 꿈에서 코고로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기뻐하는데, 곧이어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이 나와서 초특급 울트라 슈퍼 장풍을 날려버리는 악몽을 꾼다.(...)
- 콧수염 탐정은 단행본 13권에 있는 ' 일러스트레이터 살인사건' 편에서 수면제 광고 문의가 들어오자 제대로 빡친 적이 있었다.
- 콧수염 탐정의 세미나는 애니메이션 오리지널로 방영한 '모리 코고로 대강연회' 편을 언급한 것이다.
- 콧수염 탐정을 사칭해 이불을 팔려고 하다가 갑자기 죽은 남자는 단행본 31권에 있는 ' 가짜 모리 코고로' 편에 등장하는 피해자이다.
- 가짜 모리 코고로가 죽었을 때 한자와 뒤에서 당황한 남자는 단행본 5권에 있는 ' 산장 붕대남 살인사건' 편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 가짜 모리 코고로가 죽었을 때 베이카 초의 구세주라고 외친 머리카락을 묶은 남자는 단행본 6권에 있는 ' 골동품 컬렉터 살인사건' 편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 한자와가 남의 죽음을 보고 기뻐했다고 생각할 때 아래 자리에 있는 남자는 단행본 10권에 있는 ' 외교관 살인사건' 편에 등장하는 피해자의 아들이다.[165]
7.6. FILE. 36 소문난 집행견
그렇게 악몽을 꾸다가 포메타로가 움직여서 잠에서 깬 한자와는 TV에서 칼에 찔러 살해당한 피해자에 대한 뉴스를 보고 예년에 비해 살인 건수가 늘어났다는 소식을 듣자 당황한다. 이에 한자와는 그나마 제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포메타로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요즘 유튜브 채널을 갱신하지 않았다며 포메타로 영상을 촬영해서 유튜브에 올린다.[166] 그런데 영상 댓글들을 보니 남편이 살해당해서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하던 찰나 이 영상을 보고 힐링이 되었다, 범죄 타깃이 될까봐 걱정했는데 포메타로를 보니 안도가 된다, 포메타로한테 묻히고 싶다, 포메타로를 보면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는 등의 내용이 있어서 한자와는 영상을 더 올리기로 한다.그렇게 좋아요 수 2만 개와 조회수 100만 회를 달성하게 되자 오키노 요코한테 전화가 오고 영상을 잘 보고 있다며 쇼콜라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영상을 촬영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은 한자와는[167] 고민을 하게 되고 영상을 찍은 후 편집해서 업로드하고 포메타로와 산책을 하려고 하는데 뚫려있는 방충망과 함께 난장판이 된 방과 함께 포메타로가 없어진 것을 보게 되어 착란에 빠진다.(...) 이에 울면서 포메타로를 찾는데 홈즈 코스프레를 한 남고생 탐정의 애완동물인 왓슨이 포메타로와 같이 있는 것을 보고 안도의 눈물을 흘린다. 이어 편지에는 그 남고생이 저번에 괴도 키드가 훔치러 올 수 있으니 왓슨을 같이 보냈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편지를 확인한 한자와는 밥을 달라는 포메타로의 반응을 보고[168] 집에 가는데 뒤에 있는 전봇대에서[169]"첫째는 도주, 둘째는 신고, 셋째는 다잉 메시지"라는 공익 광고가 붙어있다.(...)] 누군가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지켜보고 있다.
- 오키노 요코가 전화할 때 입은 옷과 주변 인물들은 단행본 32권에 있는 ' 아이돌 스타의 비밀' 편에 대한 언급이다.
- 포메타로를 찾을 때 한장에 걸쳐 포메타로의 이름이 박힌 장면은 단행본 95권에 있는 ' 마리아를 찾아라!' 편에서 보스의 정체를 알아냈을 때 나오는 장면의 패러디다.
- 맨 마지막에 나온 인물과 베이카 도서관 안내문은 단행본 10권에 있는 ' 도서관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8. 7권
8.1. FILE. 37 공포! 가슴이 두근두근 도서관
벤치에 앉아서 그 작자를 죽이면 그걸로 족하다고 생각한 한자와는 그 이후에 제대로 빡친 모습을 보인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한테 잡히든 죽든 상관이 없지만 포메타로는 누가 돌봐주냐며 고민하고 이어 처음에는 알바생을 자처한 탐정들이 농땡이나 피우는 줄 알았는데 모리 코고로와 같은 윤리의식이 완벽한 탐정 아저씨를 보고 생각이 바뀌어서 미움을 받고 싶지 않고 엄마를 슬픔에 빠트릴 수도 없는 노릇이라서 완전범죄를 목표로 삼는다.(...) 이에 그 우수한 집단을 속이기 위해 엄청난 트릭을 짜야 한다고 생각한 한자와는 TV 전광판에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인계하는 것을 보고 살인트릭에 대해 검색하려고 하다가 경찰이 데이터를 부활시킬 수 있기 때문에 베이카 도서관에서 정보를 찾기로 한다.안경을 쓴 채 변장을 한 한자와는 자신의 취미인 수예와 관련해 책을 꺼내려고 하다가 겁나게 무섭게 생긴 도서관 관장을 봐서 비명을 지른다. 이에 안경을 쓰고 콧수염이 있는 미중년 남자가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고 도서관 신임 관장인 츠가와 슈타로도 한자와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한다. 아무튼 한자와는 수예 관련 책을 읽으면서 그 작자를 털실 목도리로 교살한 후, 뜨개인형으로 만들어서 흉기를 없애려는 기발한(?) 생각을 하는데 책상을 살짝 치는 바람에 슈타로가 불쑥 튀어나오자 비명을 지른다.(...) 당연히 미중년 남자는 조용히 해달라는 눈치를 보내고, 슈타로는 무서운 얼굴을 보여주며 한자와의 볼펜을 주워준다.
한자와는 슈타로의 얼굴이 무서워서 인터넷에 관련 검색을 해보는데, 약 26,200여 건의 검색 결과가 나온 것을 보고 베이가 초에서는 유명한 트라우마라고 생각한다.[170] 하지만 자신도 언젠가는 베이카 초의 공포의 대상이 될 것이기에 무섭다는 이유로 도서관 이용을 못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크게 숨을 내쉰다. 당연히 그 소리를 들은 슈타로가 쫓아오자 한자와는 도망가서 숨는데, 슈타로는 혼잣말로 "신규 이용자가 와주셨어... 기쁘다."라고 말하며 정성스럽게 대접한 후,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드리게 하겠다며 무섭게 웃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한자와는 책을 쏟아버리는 바람에 자신의 위치를 슈타로한테 들켰고, 슈타로는 한자와를 무섭게 추격하며 찾으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한자와는 화장실 문 안쪽에 숨어서 위기를 넘긴다.
한편, 오토바이를 몰고 안경을 쓴 남초딩을 가슴에 넣고 데려온 어떤 미중년 아줌마가 도서관에 와서 남편한테 왜 도서관에서 집필을 하는 것이냐고 묻자 미중년 남자는 도서관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좋은 미스터리를 쓸 수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늘 도서관에 신세를 지고 있는데 슈타로가 매일 슬퍼하는 분위기를 보여줘서 안타까워한다. 그래서 미중년 남자는 가면을 빌려주려고 하는데, 그 남자의 아내가 메이크업을 해주겠다고 말한다. 이에 슈타로는 무서운 얼굴로 자신은 천진난만한 미소와 함께 친근한 얼굴을 가지고 싶다고 말해서 그 여자를 깜짝 놀래킨다.(...)
그렇게 폐관 시간이 되자 한자와는 책을 대출하기로 하는데, 나이트바론 가면을 쓴 슈타로를 보자 엉덩방아를 찧는다. 책 대출을 한 한자와에게 슈타로는 자신이 쓰고 있던 가면을 벗는데, 슈타로의 얼굴은 엄청나게 큰 주먹밥 머리 남초딩의 얼굴로 변해있었다.(...) 이에 한자와는 책 대출을 하는 것은 성공하지만 또 다른 트라우마가 생겼다며 무섭다고 느낀다. 이후 장어덮밥 관련 책을 빌리려고 하는 주먹밥 머리 남초딩과 주근깨가 있는 남초딩은 슈타로의 분장한 얼굴을 보고 비명을 지른다.(...)
- TV 전광판에서 촛불을 흔들어 윗몸일으키기 중이라고 착각하게 만든 트릭이라고 보도된 사건은 단행본 93권에 있는 ' 불타는 텐트의 괴이' 편에 대한 언급이다.
- 도서관 신임 관장인 츠가와 슈타로는 단행본 10권에 있는 ' 도서관 살인사건' 편에 등장하는 범인의 쌍둥이 형으로, 동생과 다르게 콧수염이 있다.[171]
- 한자와가 화장실에서 숨은 장면은 단행본 10권에 있는 ' 도서관 살인사건'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미중년 아줌마가 안경을 쓴 남초딩을 가슴에 넣고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모습은 단행본 14권에 있는 ' 궁지에 몰린 명탐정! 연속 2대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 미중년 남자가 말한 가면은 단행본 5권에 있는 ' 에도가와 코난 유괴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8.2. FILE. 38 전설의 서머 레저
한자와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을 토대로 그 작자를 죽이는 연습을 한다. 그러다 신문을 통해 밴드 멤버 교살 사건을 접하게 되고, 드럼 스틱 2개로 흉기로 쓴 털실을 피해자의 모자에 넣어서 없앴다는 내용을 보고 고작 10분만에 드럼 스틱으로 뜨개질을 해서 흉기를 숨겨놓은 사람이 있는 것이냐며 자신도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셰어하우스 일행들한테 토시야가 하와이에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한자와는 자신의 살해 트릭을 들켰다며 당황하는데 셰어하우스 일행들로부터 자신이 만든 인형이 못생겼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그러다가 그 인형을 켄지가 빠른 속도로 다시 뜨개질을 해서 예쁘게 만들어주는데 켄지는 하와이에서 뜨개질을 배웠다고 말한다. 덤으로 총을 쏘는 법, 헬리콥터 조종, 폭탄 해체 등을 배웠다는 켄지의 말을 들은 한자와는 하와이가 뭐냐고 물어보고 이에 셰어하우스 일행들 중 한 명은 하와이는 세계 최고의 전문기술을 배우는 특수 훈련 관광지라고 말한다.(...) 온갖 트러블에 대처할 수 있는 초인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며 베이카 초 주민들의 동경의 대상이라는 것과 함께 소문에 따르면 거대한 불법 조직에 대항하기 위한 전투원을 육성하는 곳이라는 말을 들은 한자와는 당장 믿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켄지가
그렇게 한자와는 하와이로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 베이카 시청에서 원행 외출 허가증을 끊은 후, 여권을 만들어서 하와이로 출국할 준비를 한다.[173][174] 그렇게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던가 싶더니 베이카 하와이 빌딩이라는 웬 이상한 곳으로 가게 되고, 옷을 갈아입으라는 직원의 말에 한자와는 옷을 갈아입는데 그 옷은 훌라댄스 옷이었다. 즉,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말한 곳은 진짜 하와이가 아니라 훌라댄스 교실이었던 것이었다.(...) 진짜 하와이를 기대한 한자와와 안경을 쓴 남초딩을 질투하는 주근깨 남초딩은 큰 충격을 받는다.[175] 하지만 훌라댄스 강사는 눈을 감으면 내 마음 속에 하와이가 보인다며 "난쿠루 나이사"라고 외치며 훌라댄스를 춘다.[176]
그리고 그 궤변에 넘어간 것인지 한자와는 파이어 댄스를 배우고 와서 셰어하우스 일행들에게 그것을 보여줘서 셰어하우스 여성 일행들에게 환호를 받는다. 물론 주근깨 남초딩도 파이어 댄스를 제대로 배워서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들한테 박수 갈채를 받는다.
- 한자와가 베이카 초 사건을 검색하던 중 나온 밴드 맴버 교살 사건은 단행본 88권에 있는 ' 사이가 나쁜 걸즈밴드' 편에 대한 언급이다.
- 총을 쏘는 법, 헬리콥터 조종, 폭탄 해체 등을 배웠다는 켄지의 말은 그 작자가 자신의 아빠로부터 하와이에서 각종 기술들을 배운 것을 패러디한 것이다.
- 훌라댄스를 가르쳐주는 강사는 단행본 12권에 있는 ' 홈즈 프리크 살인사건' 편에 등장하는 피해자이다.
- 하와이에 쉽게 갈 수 있냐고 까대는 훌라댄스 수강생들은 모두 본편에서 등장한 인물들이다.
8.3. FILE. 39 한자와 씨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
하와이에 가지 못한 한자와는 알바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는데 누군가한테 입막음을 당한다. 알고보니 입막음을 한 사람은 저번에 탈옥했던 한바야시였고, 어찌저찌 재차 탈옥한 한바야시는 한자와한테 뜬금없이 이즈 여행 공짜 쿠폰을 준다.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한테 쫓기고 있는 몸인데도 한바야시는 한자와한테 사키를 잘 챙기라고 말하고 벽을 올라가며 경찰의 시선을 따돌린다.[177] 그렇게 한자와는 사키와 함께 이즈로 여행을 가는데 사키의 수영복을 보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한다.[178] 한바야시가 대단하다고 생각한 사키를 보며 한자와는 자신의 뱃살을 보며 한탄하지만, 이내 사키가 도쿄에 온 뒤로는 좋은 일이 없었는데 이렇게 바다에 같이 가자고 해서 고맙다며 맘껏 놀자고 말해서 같이 논다.그러다 한자와는 모래에 누운 채 마빡머리 여고생, 머리에 뿔달린 여고생, 바지만 입으면 남고생으로 보이는 여고생 탐정이 해변가에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죽을 뻔한 찰나에 목숨을 걸고 구해줄 때라고 말한 것을 듣고 그 정도라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죽고 싶지 않다며 고민한다. 그런데 사키가 특수 사기 현금 수거책으로 활동하자는(...) 어느 불량배들한테 협박을 당하자 한자와는 어쩔 줄 몰라하는데 사키가 볶음국수형 전기충격기(...)로 불량배들을 혼쭐내주고 들것에 실려가게 하자 강하다고 생각한다.[179] 하지만 사키는 전기충격기에 사람이 쓰러지는 것을 보면 고통에 경직된 표정이 각인되어서 기분이 좋은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지만 놀러온 것이라서 바다에서 놀자고 하자 한자와는 그런 사키를 보며 나만 더 좋아하게 생겼다며 바다에 들어가 사키와 노는데 바닷가에 있는 절벽에서 자동차가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놀다가 헤엄을 쳐서 아주 먼 곳까지 온 한자와와 사키는 뿔처럼 생긴 봉우리가 있는 어떤 섬에 있다가 사람이 죽은 것을 보게 된다. 그 사람은 다잉 메시지를 남겨놓았는데, 그 다잉 메시지는 사람을 죽이기 위해 바다뱀 독을 채취하려고 소굴에 손을 넣었다고 물렸다는 내용이었다.(...) 이에 한자와는 전모를 알기 쉽게 적어놓았다며 별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바다뱀을 주의하라는 표지판들을 보고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키가 바다뱀에 물린 것인지 쓰러지고, 한자와는 구조 요청을 하지만 절벽에서 자동차들이 계속 떨어져서 폭발하는 사고들이 일어나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옷을 벗고 사키의 상처 부위에 묶은 후, 자신의 뱃살을 보여주며 여기서 기다리라고 말하고 헤엄을 치는데 귀여운 바다뱀이 자기 몸에 붙자 무서워한다.(...)
어떻게 육지로 돌아온 한자와는 어떤 잘생긴 인명구조사의 도움으로 겨우 살고 인명구조사한테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그 인명구조사는 아까 있었던 자동차 추락 사건들을 해결한 어떤 안경을 쓴 남초딩이 바다뱀 혈청과 탄닌 홍차를 들고 사키를 구조하러 갔다고 말한다. 그 남초딩은 그렇게 사키를 구조하고[180] 구조된 사키를 본 한자와는 눈물 콧물 침을 다 쏟으며(...) 사키한테 안심하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자와는 마빡머리 여고생과 바지만 입으면 남고생으로 보이는 여고생 탐정으로부터 부러워하는 목소리를 듣고 얼굴이 빨개진다. 그런 한자와의 모습을 보면서 안경을 쓴 어떤 미중년 여자가 얼굴이 빨갛다고 말하자 그녀의 남편인 모럴 해저드 주정뱅이 콧수염 탐정은 자외선 차단 크림을 안 발라서 그런 거라며 지나간다.
- 에피소드 제목은 단행본 22권에 있는 '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 편에 대한 패러디다.
- 사키한테 집적대는 불량배들은 단행본 9권에 있는 ' 아유미 유괴사건' 편에 등장하는 인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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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뱀의 독으로 인해 죽었다는 장면은 단행본 17권에 있는 '
스쿠버 다이빙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하지만 이 에피소드에서는 사람이
다행스럽게도죽지 않았다. - 뿔처럼 생긴 봉우리가 있는 섬과 바위에 적혀있는 다잉 메시지는 단행본 64권에 있는 ' 물고기가 사라지는 일각암' 편에 대한 언급이다.
- 자동차들이 절벽 아래로 추락하는 장면은 단행본 12권에 있는 ' 홈즈 프리크 살인사건' 편과 단행본 92권에 있는 ' 잔물결의 마법사' 편에 대한 언급이다.
- 마빡머리 여고생이 해변가에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죽을 뻔한 찰나에 목숨을 걸고 구해줄 때라고 말할 때 나오는 장면들은 단행본 34~35권에 있는 '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편과 단행본 22권에 있는 '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 편에 있는 장면이다. 여담으로 '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편에서 등장한 살인범으로 위장한 어떤 늙지 않는 여자의 표정이 압권이고, ' 소노코의 위험한 여름 이야기' 편에서 등장한 돌려차기의 귀공자는 나이프가 팔을 완전히 관통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 모습을 보인다.(...)
- 구조대원이 안경을 쓴 남초딩한테 크루즈 운전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당황하는 장면은 극장판 9기 ' 수평선상의 음모'에 대한 언급이다.
8.4. FILE. 40 강림한 천사
여느 때처럼 마찬가지로 그 작자를 죽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한자와는 사키의 수영복 차림을 생각하며 알바 준비를 한다. 알바를 하면서 자신의 초라한 모습을 보며 한탄하는 한자와를 보고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은 무슨 고민이 있냐고 물어본다. 알바를 마치고 한자와는 남고생 탐정한테 헤어스타일이 세련되었다고 말하고 이에 남고생 탐정은 옷은 어떻냐고 물어본다. 머리는 어디서 잘랐냐는 한자와의 질문에 남고생 탐정은 파리 컬렉션에 나가는 김에 잘랐다고 말한다. 외모만이라도 사키와 급이 맞는 사람이 되고 싶었던 한자와는 우울한 모습을 보이고, 이에 남고생 탐정은 자신이 가는 단골 미용실이 최근에 일본 지점을 오픈했다며 한자와한테 정보를 보내준다.그렇게 한자와는 ' Chris Vineyard'라는 이름의 미용실에 가게 되고, 그 미용실 주인은 한자와한테 "You are genius."라고 말한다.[181] 한자와는 미용실에서 어떤 머리를 할지 고민하다가 어떤 잘생긴 남자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저번에 다른 미용실 가게 주인의 실력이 너무 좋아서 어떤 장발의 남자처럼 된 것을 기억하며 옆의 잘생긴 남자처럼 될까봐 고민하는데 그 미용실 주인은 "A hairstyle makes a human human."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그 미용실 주인은 한자와의 머리를 자르는데 한자와의 머리는 엄청 센 의문의 뿔난 여고생처럼 된다.(...)
이에 한자와는 이게 무슨 컷이냐고 묻자 그 미용실 주인은 엔젤 컷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어느 부분이 엔젤이냐는 한자와의 말에 그 미용실 주인은 뇌를 땅바닥에 뿌리고 싶냐며 돌변하고, 이에 한자와는 겁을 먹는다.[182] 하지만 이게 초최첨단 패션이라고 생각한 한자와는 엄청 센 의문의 뿔난 여고생을 생각하며 미용실 주인한테 만날 사람이 있으니 헤어스타일을 조금만 수정해달라고 부탁하려고 하지만 그 미용실 주인은 권총을 들며 뇌를 땅바닥에 뿌리는 유혈 컷이라면 1초만에 완성된다며 빡친 모습을 보인다.(...) 결국 한자와는 엔젤 컷이 최고라며 빨리 나가고 사람들의 시선이 자신한테 쏠리자 모자 가게로 가는데 뿔이 너무 튼튼해서 모자를 쓰는 순간 모자가 찢어져버린다.(...)[183] 이에 한자와는 100 엔 샵에 가서 데코레이션으로 뿔난 머리를 장식하는데 마빡머리 여고생이 한자와를 엄청 센 의문의 뿔난 여고생으로 착각해서 데려가고, 당황한 한자와는 휴대전화 문자로 사키한테 컨디션이 안 좋아서 다음에 보자고 말한다.
사키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자기 앞에 한자와가 마빡머리 여고생한테 이끌려가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는다. 한편, 한자와는 마빡머리 여고생과 같이 쇼핑을 하다가 자꾸 아니라고 말하고, 뒤늦게 엄청 센 의문의 뿔난 여고생이 아닌 것을 알게 된 마빡머리 여고생은 누구냐며 당황하고 스즈키 재벌의 영양인 자신을 납치하려고 했다며 살려달라고 운다.(...) 마빡머리 여고생의 비명소리를 들은 돌려차기의 귀공자는 한자와한테 당신은 강하다며 초사이언급 주먹을 여러 번 날리고 결국 도로와 건물들이 파괴되어버린다.(...) 한자와는 겨우 도망쳐서 모자 가게 주인이 숨겨준 덕분에 구사일생을 하지만 자신의 뿔난 머리도 초사이언급 주먹에 날아가는 바람에 빡빡머리가 되어버린다.(...)
한편, 돌려차기의 귀공자 때문에 파괴된 건물들은 모두 스즈키 그룹 소유의 건물들이어서 마빡머리 여고생의 부모님은 건물을 또 지어야 한다며 눈물 콧물을 다 쏟는다.(...)
- 한자와가 과녁에 그 작자의 사진을 붙이고 다트로 박은 장면은 단행본 34권에 있는 ' 영어교사vs서쪽의 명탐정'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미용실 주인이 "A hairstyle makes a human human."이라고 말한 것은 단행본 34권에 있는 ' 미궁의 훌리건' 편에서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박사가 안경을 쓴 남초딩한테 전달한 정보에 나온 "A secret makes a woman woman."을 패러디한 것이다.
- 미용실 주인이 한자와한테 해준 헤어스타일을 엔젤 컷이라고 말하는 장면은 단행본 34~35권에 있는 '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편과 단행본 42권에 있는 ' 검은 조직과의 정면 승부! 만월의 밤의 더블 미스터리' 편에 대한 언급이다.
- 미용실 주인이 걸핏하면 뇌수를 땅바닥에 뿌리겠다고 협박하는 것은 85권에 있는 주홍색 시리즈의 에필로그에서 버번이 베르무트의 정체를 말하려 하자 총을 들고 "그 말을 입에 담으면 네 뇌수가 땅바닥에 흩뿌려지게 될 거야" 라고 입을 막은 것에 대한 언급이다.
- 돌려차기의 귀공자가 한자와한테 초사이언급 주먹을 날리는 장면은 극장판 23기 ' 감청의 권'에 대한 언급이다.
8.5. FILE. 41 황혼의 잡 체인지(이직)
오늘 하루의 일과를 마친 한자와는 샤워를 하다가 탐정 알바생들이 사건때문에 일처리를 뒷전으로 미루고 가버린 것을 생각해서 빡치지만 내일은 쉬는 날이라서 참는다. 하지만 사건 때문에 대신 일을 해달라는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과 슈쿠지로 때문에 제대로 빡쳐서 다른 알바를 구하려고 마음을 먹지만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와 갈색머리 여초딩한테 당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매드 범죄 알바는 안 된다며 고개젓는다. 그러다 퇴근길에 오토바이로 초밥을 배달하는 애꾸눈 직원을 보고 베이카 잇츠 배달부 알바를 시작한다.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자유롭게 일할 수 있고, 체력 단련과 함께 베이카 초의 지리를 자세히 알 수 있게 되어서 그 작자를 죽인 후 도주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 한자와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가 줬던 도시락형 스마트폰으로 주문을 받고 '라이스 플라워'라는 카페에 가는데, 그곳에서 대형 꽃병에 찍혀내려 죽은 사람과 함께 사건을 조사하는 소다, 젊은 남형사,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 마빡머리 여고생, 바지만 입으면 남자로 보이는 여고생 탐정, 안경을 쓴 남초딩을 본다.(...) 이에 한자와는 깜짝 놀라고 첫 주문부터 재수가 오지게 없다며 음식을 받고 배달을 하러 간다. 배달 장소에 도착하고 현관 앞에 놓아달라는 문구와 함께 절대 안을 들어다보지 말라는 문구를 읽고 이에 내용물을 보는데, 피가 스며나와서 소다한테 전화한다.
그렇게 한자와의 전화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검거율 100%의 콧수염이 달린 뚱땡이 경부와 젊은 남형사는 빡친 모습으로 콧수염을 기르고 요리사 모자를 쓴 검은색 쫄쫄이를 체포한다. 범인이 범행 후 흉기와 피가 잔뜩 묻은 옷을 베이카 잇츠를 통해 집으로 보내 인멸하려 했던 것. 소다한테 수고했다는 말을 듣지만, 배달비를 받지 못한 것은 물론 사정 청취 때문에 시간만 낭비했다며 범인때문에 제대로 빡치다 다른 주문을 받고 배달하러 간다. 그렇게 또 다른 배달지로 가게 된 한자와는 집안 주인이 집안에 놓아달라고 부탁한 것을 듣고 녹음한 것 같은 목소리라고 생각하지만, 문을 여는데 사람이 죽었다는 목소리를 듣고 문이 뭔가 부자연스럽게 열렸다며 끈 같은 물체가 사라진 것을 보게 되고, 이에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시달린다.
그렇게 다시 현장에 출동한 검거율 100%의 콧수염이 달린 뚱땡이 경부는 더 빡친 모습을 보이며 장발의 검은색 쫄쫄이를 체포하고, 모기는 범행 트릭을 한자와한테 말해주고, 이에 한자와는 자신때문에 사람이 죽은 것이 아니라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한편, 베이카 잇츠는 알바보다 돈을 더 잘 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자전거 대여비로 1500엔을 사용한 것도 있고 돈을 잘 벌지 못해서 베이카 잇츠 돈 버는 요령에 대해 검색해보고 배달의 마음가짐으로 무시 스킬을 사용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호 위반까지 하면서 신속하게 배달을 하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페달이 무거운 것을 느낀 한자와는 뒤를 돌아보는데 안경을 쓴 남초딩이 자전거에 매달린 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있는 것을 보게 되지만 무시하고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다. 그런데 자신이 메고 있는 배낭에서 시계 소리가 들리는 것을 알게 되고 설마 폭탄은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단발머리 여초딩한테 배달물을 주려고 하는데 폭탄이 터지는 상상을 하자 집 안으로 들어가서 배달물을 창 밖으로 던진다. 그러자 안경을 쓴 남초딩이 스케이트보드로 하늘을 날아서 그 배달물을 잡고 배달물을 개봉하는 것을 보자 한자와는 비명을 지른다.
하지만 그 배달물은 생일 케이크였고, 그 생일 케이크는 시한 불꽃 발화 장치로 장식이 되어있었다.(...)[184] 안경을 쓴 남초딩은 가게 점원이 중요한 양초를 깜빡하고 안 넣어줘서 쫓아오느라 고생했다고 말한다. 이에 한자와는 안심하려고 하는데 케이크가 기울어졌다고 말하는 주먹밥 머리의 남초딩, 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왔다고 말하는 주근깨 남초딩, 평점을 낮게 주겠다고 말하는 갈색머리 여초딩의 말에 죄송하다고 말한다. 겨우 사정을 해서 528엔을 벌었지만 한자와는 수지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 이후 베이카 초 초딩들은 내년에도 같이 생일을 축하하자며 꼭 살아남자고 말한다.(...)
- 에피소드의 제목은 단행본 30권에 있는 '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vs괴도 키드' 편에 언급된 '황혼의 저택'을 패러디한 것이다.
- 홈즈 코스프레를 하는 남고생 탐정이 한자와한테 무인도의 양식 저택에 갇히는 바람에 오늘 알바를 못 나갈 것 같다고 말한 것은 단행본 54~55권에 있는 ' 핫토리 헤이지와의 3일간' 편에 대한 언급이다.
- 한자와가 본 범행 현장은 단행본 94권에 있는 ' 여고생 트리오 비밀의 카페' 편에 대한 언급이다.
- 모기 하루후미가 한자와한테 설명한 범행 트릭은 단행본 13권에 있는 ' 일러스트레이터 살인사건' 편에 대한 언급이다.
8.6. FILE. 42 명견 포메타로 ~근성의 육구~
애완견 카페에서 오키노 요코를 만난 한자와는 그녀를 죽이려고 하는데 알고 보니 리본을 맨 포메타로를 보여주고 그녀의 애완견인 쇼콜라에게 리본을 선물해준다.[185] 포메타로가 날이 갈수록 귀엽게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한 한자와는 그 작자를 포메타로의 프리터 쇼크로 죽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귀여운 것은 정의니까 무죄라며 완전 범죄가 성립된다고 생각하는 한자와는 하로를 데리고 온 카자미 유우야를 만나게 되는데, 포메타로는 쇼콜라에 대한 연적때문에 하로한테 레벨 5의 들이박기를 선보인다. 이에 하로는 레벨 55의 파이널 테일 어택을 선보이며 포메타로를 내동댕이치고 포메타로는 각성을 하게 되어 들이박기 훈련을 한다.[186]그렇게 밤이 되고, 검은 옷을 입은 어떤 잘생긴 남자가 하로와 함께 한자와의 집안 창문에 들어온 것을 본 포메타로는 짖지만 하로인 것을 알게 되어 안심한다.[187] 그 잘생긴 남자는 어떤 여자한테 전화를 해서 떼지어 소굴에 숨은 검은 쥐 두마리는 어둠 속에 녹아들었다고 말하고 중간에 바늘이 5번 떨 때 그 눈에 비칠 것이라고 말한다.[188] 그렇게 그 남자는 아침 조깅을 하다가 포메타로가 몰래 따라온 것을 알게 되고 포메타로, 안경을 쓴 남초딩과 함께 여러 사건들을 해결한다.[189]
한편, 한자와는 포메타로를 찾기 위해 자신의 재산으로 탐정을 고용하려고 하다가 복면을 쓴 강도를 만나서 돈을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데 포메타로가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하는 강도 앞을 덮치는 즉, 레벨 48의 눈가리개 고 헤븐이라는 기술을 선보여서 그 강도는 건물에 그대로 들이박아서 오토바이의 폭발에 휘말려서 붕대를 감은 채로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한테 체포되어 들것에 실려나간다.(...)[190] 그렇게 셰어하우스 일행들과 함께[191] 포메타로를 찾은 한자와는 돈이 들어있는 가방이 불에 타고 있음에도 포메타로를 껴안고 뭔가 좀 탄탄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포메타로가 레벨 99의 심쿵살 기술을 보여줘서 한자와는 그대로 쓰러진다.(...)[192]
- 전체적인 내용은 제로의 일상을 패러디한 것이다.
- 잘생긴 남자가 안경을 쓴 남초딩과 함께 공사장 라바콘에 찔린 채 죽은(...) 공사장 인부의 시체를 보는 장면은 단행본 8권에 있는 ' 나이트바론 살인사건'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 마쓰다 RX-7이 불에 타면서 축구공이 날아가는 장면은 극장판 22기 제로의 집행인에서 나온 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
- 기차여행은 단행본 97권에 있는 ' 36칸의 완전범죄' 편을 패러디한 것이다.
9. 8권
9.1. FILE. 43 죽음의 맛
9.2. FILE. 44 쿠도·쿠도·쿠도
9.3. FILE. 45 코지마 한 상
9.4. FILE. 46 자산가 영애 살인사건
9.5. FILE. 47 명탐정 한자와 씨
9.6. FILE. 48 포메의 원더풀 라이프
[1]
쉽게 사람을 죽이면 안 된다는 경찰청의 공익 광고와 살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상담전화를 하라는 광고가 압권이다.
[2]
주근깨 남초딩의 누나 친구가
베이커 초 초딩 탐정단에게 의뢰를 하고 사라진 에피소드로, 사실은 고양이한테 밥주려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동네병원에 실려간 것이었다.
[3]
신생활 응원 캠페인으로 가구와 가전제품들이 엄청 싸졌다고 하는 종업원의 말은 덤이다.(...)
[4]
2.25평 원룸에 20년 된 목조 건물인데다 욕조가 없는데 보증금 3만, 사례비 3만, 공익비 2만 엔이다.(...)
[5]
이에 카즈오는 다잉 메시지로 1.2만 엔을 제안한다.(...)
[6]
참고로 이 집의 옆집 주민은
이 사람이다.
[7]
이 제목은 명탐정 코난 일본판의 4번째 주제가인 '
運命のルーレット廻して'가 흘러나오는 오프닝 초반에 "人の出会いは摩訶不思議(사람의 만남은 마하불가사의)"라고 코난이 멘트를 한 것을 오마주한 제목이다.
[8]
'더 이상 살인은 안돼요'라는 뜻이다.
[9]
뒤에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이 지나간다.
[10]
이는 중국 속담으로 뜻은 "공범이 있으면 쫄릴 게 없다"는 뜻이다. 이 작품을 생각하면 노린 드립이다.
[11]
살해당하기 직전에 카즈오는 요새
젊은 놈들이 예의가 없고
슬쩍 중개료를 2배로 청구야겠다며 특히 한바야시는 갱신료를 무려 5배로 올려서 받아야겠다고 말한다.(...)
[12]
애니판에서
콧수염이 달린 뚱땡이 경부는 도시락을
처묵처묵하면서 한바야시를 인계한다.(...)
[13]
카즈오를 혼쭐내는 꿈을 꿨다고 한다.
[14]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원작에서도 범인이 누군지 보여주고 시작하는 도치형 에피소드이기 때문에 스포일러가 아니다.
[15]
그런데 그들의 모습은 1997년 때의 모습 그대로 나온다.(...)
[16]
사실 해당 에피소드의 범인이다.
[17]
여담으로 버스정류장 뒤에 있는 약국의 이름은 마츠다이다.
어?
[18]
창가에
머리에 뿔이 달린 여고생의 실루엣이 보인다.
[19]
그런데 반대로 전출 신청 줄은 엄청 길고(...) 심사는 아주 엄중하다. 이름에 삐침 자 하나 안 썼다고 퇴짜를 놓을 정도였다. 끌려나가는 전출 신청자가 이 마을에서 내보내달라며 절규하는 것은 덤이다.
[20]
구청 밖에 슬로건이 있는데, 그 내용이 압권이다: 막자! 인구감소
[21]
경찰서 민원실에는 아침인데 오늘의 살인 건수가 1이라고 적혀있고 어제는 4라고 적혀있다. 또한 저번 달은 살인 건수가 151건이고 적혀있는데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오늘/지난달 모두 0이다.(...) 더 압권인 것은 그 아래에 있는 안내판에는 "자수 접수는 6층입니다."라는 안내 문구가 있다는 것이다.(...)
[22]
콧수염 뚱땡이 경부가 전화를 하면서 그의 이름을 언급했다.
[23]
노인 옆에는
갈색 머리의 여초딩이 있다.
[24]
대사는 없지만 한자와는 무서워서 벌벌 떨기만 하고 있었으므로 노인한테 말을 걸 사람은 옆의 여초딩 밖에 없다.
[25]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15기부터 감독이
폭발광 감독으로 교체되고 굳어지면서 그가 담당한 매 극장판마다 개연성이고 나발이고 안 가리고 무조건 폭발씬이 나오기 때문이다. 명탐정 코난 극장판이 매년 봄에 나오기 때문에 한 대사이다. 그런데 사실
극장판 1기부터 폭탄이 끝임없이 등장했다.
[26]
여담으로 한자와는 씻던 도중에 나온 상태라 나체 상태인데, 온몸이 검은 상태라서 사실
그 부분을 사물로 가려도 의미가 없다.(...)
[27]
생머리와 파마 머리를 섞어놓은 듯한 모습을 한 사람이 지나간다.
[28]
당연하지만 온몸이 검은 상태이니 어떤 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29]
명탐정 코난에서 매번 사건이 일어나거나 물건을 사는 곳이 항상 편의점이었기 때문에 나온 개그이다. 하지만 일본 편의점은 세탁기부터 헬스 기구까지 점점 기묘한 것들이 추가되기 때문에 농담으로 치부할 수 없게 되었다.
[30]
작중 드러그 스토어 글씨 앞에 '약' 글자가 있는 것으로 보아 약국인 것 같지만, 사실은
드러그스토어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약국이나 한자와가 생각한 그런 위험한 곳이 아니라 북미권에서 잡화점을 이르는 명칭이다.
[31]
돈키호테를 패러디했다.
[32]
말을 붙이기 어려운 인상이라던지, 살인마의 눈 같다던지, 왜 우리의 셰어하우스에 온 건지 모르겠다던지 등의 이야기를 한다.
[33]
이때 멀리서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이
안경을 쓴 남초딩을 들어올리고, 초딩은
특이하게 생긴 손목시계를 한자와를 향해 조준하고 있다.
[34]
스토킹하다가 따라 온 둘도 같이 목욕을 즐긴다. 마침 안경 남초딩이 비를 맞고 감기에 걸리기 직전이었다.
[35]
이 때 비명소리를 듣고 온 입주민의 대사가 압권인데 "살해당한 거야?"라고 말한다.(...)
[36]
보통 편의점은 24시간 영업을 하지만
세븐일레븐의 이름의 유래는 최초 편의점의 영업 시간이 오전 7시에 열고 오후 11시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37]
강도 중 한 명은 "이런 시간에 베이카 마을에 서성거리는 녀석은 죽여달라고 부탁하는 거나 마찬가지야."라고 말한다.
[38]
당연하지만 저 물품들은 호신용으로 쓰이기에는 무리가 있다.
[39]
그런데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이 곳에서는 흔한 일이라고 말한다.
[40]
애니메이션에서는 제목이 지옥으로부터의 카운트다운으로 패러디되었다.
[41]
처음에는 단기적이고 고수입인 알바 자리를 구하려고 하는데 그 내용이 심히 아스트랄해서 고민한다. 하나같이 어느 사건의 알리바이 용으로 이용당하는 것밖에 없다.
[42]
노인은 초딩이 이 마취침으로
어느 인물을 재운지 20년이라고 말하고, 게다가 그 인물에게 내성이 조금씩 쌓여서 그 강도를 조금씩 높인 결과 집채만한 코끼리도 맞으면 한 순간에 잠재우는 수준까지 세졌다고 말한다. 이어 가끔씩
다른
사람들한테 찌른 적이 있었지만 다행히 마취에 내성이 있는 사람이 맞아서 괜찮았다고 말한다.(...)
[43]
그래서 해당 회차의 제목이 천국으로의 카운트다운인 것이다.
[44]
봉투에는 그 노인의 실명이 적혀있었다.
[45]
참고로 오픈 알바 동지 4명 중 남은 3명은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vs괴도 키드에 등장하는 탐정들인데, 작중에서 이미 살해당한 오가미 슈쿠젠 대신에 두 살 어린(49세) 오가미 슈쿠지로라는 사람이 등장한다.
[46]
명탐정 코난 본편에서
탐정이 지나친 먼치킨 설정들을 가지고 있는 것을 까는 것이다.
[47]
이때 한 변명이 압권인데, 비디오 반납을 도와드리겠다는 건데, 오픈 첫날에 누가 반납을 한다는 거냐고 한자와는 태클을 건다.
[48]
이 때 손님이 거스름돈을 잘못 거슬러 줬다고 말하는데, 가장 해선 안 되는 미스라고 말해준다.(...) 살인예고
[49]
관리인이 돈을 셀 때 무서운 표정을 보여줘서 사람을 죽일 것 같은 표정이었다고 생각한다.(...)
[50]
데미지를 입은 옷들을 보여주면서 개성적이면서 범죄에 노출되지 않는다고 홍보했다.(...)
[51]
당연하지만 아시다시피 한자와는 범인이기 때문에 온몸이 검은색이다. 즉 독자인 우리가 보기에는 옷을 입은 것인지 안 입은 것인지 구분이 전혀 가지 않는다.(...)
[52]
그 초딩은 특수한 스케이트보드를 타면서 포와로 앞을 지나간다.
[53]
한편 사구루가 맡긴 왓슨은 부리로 한자와의 침대를 망가트린다.(...)
[54]
진짜 날치를 구운 것이 아니고 단순히 상품명이 그럴 뿐이지 실제로는
어묵이다. 상품명으로 보아 날치가 들어간 어묵으로 보인다.
[55]
여담으로 슈쿠지로는 날치 구이를 받고 감사 인사를 하면서 침을 질질 흘린다.(...)
그 뚱땡이 경부도 환장했을 듯하다.
[56]
그 와중에 셰어하우스 사람들 중 선글라스 쓴 남자 날라리는 한자와의 엄마에게 랩배틀을 하자며(...) 버릇없게 군다.
[57]
솜사탕 가게에서
마빡머리 여고생과
뿔이 달린 여고생이 같이 있다.
[58]
살인사건은 아니지만 스플래쉬를 타고 나서 약혼반지와 마약이 뒤바뀐 사건이 있었다.
[59]
참고로 얼굴은 말풍선에 가려서 나오지 않는다.
[60]
정확히는
우에노발 북두성 3호에서 변장한 모습이다.
[61]
그런데 이들은 바로 옆에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지나가는데도 아무 반응을 안 보인다.(...)
[62]
외모 상으로 보면 머리가 더 삐죽삐죽하다.
[63]
키드가 나타날 때에는 사람이 죽는 일이 별로 없어서 자신을 포함한 몇몇 사람들이 생존율 향상 위원회라는 것을 만들어서 키드 강림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공범이나 마찬가지데, 경찰들도 계속되는 살인사건에 지쳐서인지 눈감아주는 모양이다.
[64]
참고로 유리가 깨지긴 했지만 한자와 쪽이 아슬아슬하게 자리 잡고 있다.
[65]
그 남고생은 화가 난 표정을 짓고 있다.(...)
[66]
본편에서 키드가 겪은 살인사건은
마술 애호가 살인사건,
모여든 명탐정! 쿠도 신이치 VS 괴도 키드,
괴도 키드와 네 명화,
칠흑의 미스터리 트레인,
키드와 벨트리 타워 총격사건 등으로 총 5건으로 가는데 마다 살인사건을 겪는(...)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하면 매우 적다.
[67]
한자와의 목을 쪼아버리는 바람에 피를 흘린다.(...)
[68]
심지어 구름도 포메라니안으로 보였을 정도였다.
[69]
게다가 잔소리랍시고 부인도 없다고 까댄다.(...) 노인 박사는 그 말을 듣고 웃음소리를 내며 운다.
[70]
심야 영화를 보려고 하지만 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관두고, 윗몸일으키기를 하고 TV
홈쇼핑을 본다.
[71]
마을 사람들이 2절을 부를 때가 압권인데 범죄 따위에 굴하지 않겠다며 범인들한테 제발 이 동네를 나가라며(...) 절규아닌 절규를 외치고 주먹을 휘두르는 운동을 한다.
[72]
도장을 다 모으면 경품을 주겠다는 것은 덤이다.
[73]
이때 체조하는 사람들은
잘생긴 청년을 비롯한
청년의 공안 동료,
탐정 사무소 밑의 카페 알바생,
콧수염
탐정
가족들,
콧수염 탐정이 열광하는 아이돌,
베이카 초
초딩
3인조,
매드 사이언티스트 할아버지와
갈색 머리의 눈매 사나운 여초딩,
바지만 입으면 남자로 오해받는 여고생 탐정,
터틀넥을 입은 안경을 쓴 남자 선생님,
베이커 초 초딩 3인조의 담임 선생님,
마빡 여고생과
그녀의 언니 등이 있다.
[74]
자신의 진짜 이름이 적힌 도장을 찍어버리는 바람에
주근깨가 있는 초딩이 이름을 말해버리자 당황한 것은 덤이다.(...)
[75]
그런데 왓슨은 포메타로를 보고 새 둥지라고 생각하며 포메타로한테 눌러앉아버린다.(...)
[76]
침대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화분을 엎어버리는 등 한자와를 절규하게 만든다.(...)
[77]
10대는 92%, 20대는 91%, 30대는 88%라고 한다.
[78]
참고로 자신의 휴대전화는 첫 휴대전화라고 한다.
[79]
무려 월당 1.8만 엔이라고 하는데 방범 전파비라는 것이 있어서 그렇다고 한다.(...) 자신의 피처폰은 월당 1.3천 엔밖에 안 된다는 한자와는 덤이다.
[80]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항상 고맙다고 하는 것은 덤이다.
[81]
참고로 한자와는 회비를 안 내겠다며 라면으로 식사를 때운다.
[82]
베이카 초 조례에 따르면, 원행 외출 허가증이 없으면 장거리 열차 승차권 및 특급권을 구매할 수 없다고 한다. 아마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살인사건들로 인해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려고 만든 조례인 것 같다.(...) 이에 한자와는 구청에 가서 원행 외출 허가증을 받으려고 하는데 구청 직원이 대놓고 "목적은 무기 밀수인가요?"라고 말해서 경악하며 아니라고 말한다. 그렇게 서약서를 받는데 정해진 기간 내에 안 돌아오면 무려 벌금 120만 엔 혹은 반년 이하의 징역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보고 더 경악한다.
[83]
무려 5배가 차이가 났는데, 티켓값은 베이카 초 조례에 따라 왕복 티켓만 판매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비행기는 도합 17만 엔(베이카 초에서 이즈모로 가는 경우 14만 엔), 야간 버스는 도합 10만 엔(무려 9배나 차이가 난다.)이다.
[84]
걸리는 내용은 바로 살인 의지라고 한다.(...)
[85]
생명의 은인 초딩이 자신을 노려보는 것은 덤이다.
[86]
그 와중에 엄청나게 강한 의문의 뿔난 여고생은 그 장면을 평화로운 모습으로 본다.(...)
[87]
워낙 힘이 셌는지 이빨이 나가버렸다.(...)
[88]
이들한테는 아이들이 있는데 아이들의 이름은 각각 한자와 히토야, 한자와 히토카, 한자와 히토네다.
[89]
당연히 그 일은
그 작자를 죽이는 것이다.
[90]
사키는 초반부터 탱탱한 엉덩이를 보여주면서 등장한다.(...)
[91]
그 와중에 왓슨은 히토시의 가발을 벗기고 날아다녀서 히토시는 왓슨을 잡으려고 한다.(...) 결국 왓슨이 창문 밖으로 나가버려서 히토시는 포메타로한테 위안을 받는다.
[92]
한편, 히토시는 가발을 잃어버려서 결국 털모자를 쓰고 다닌다.(...)
[93]
어렸을 때부터 계속 뜨개질을 한 것인지 장롱에 꽉 채워져 있다.(...)
[94]
1화에서처럼 베이카 역에서 내릴 때 주변 사람들이 경악하며 목숨을 소중히 하라고 말린다. 그리고 도착하자마자 강도와 살인 사건이 콤보로 터진다.
[95]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들,
베이카 초
초딩
3인조,
검거율 100%의
범죄
소탕
집단이 보인다.
[96]
이때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 탐정과
그의 여자친구가 지나간다.
[97]
니치우리 TV 카메라맨이 한자와한테 엄지 척을 하는 것은 덤이다.(...)
[98]
참고로
이 분이 등장한다.
[99]
포메타로를 입양하는 데 쓴 돈을 말한다. 그 외에도 귀성, 피자 파티 등을 하느라 돈을 많이 썼다.
[100]
수업 시간 도중에 어디서 가지고 왔는지 전화기로 통화한다.(...) 탐정 모자를 쓴 것은 덤이다.
[101]
참고로 그 박사의 집앞에는
애완견을 산책하고 다니는 어떤 잘생긴 청년과
냄비를 들고 가는 안경을 쓴 남자가 지나간다.
[102]
참고로 그 여초딩은 박사한테 복부 비만 아재라고 말한다.(...)
[103]
셰어하우스 일행들과의 파티에서 먹고 마시느라 살이 쪘다.(...)
[104]
뒤에서
안경을 쓴 남초딩이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검은 옷을 입은
사나이들을 쫓는 모습이 나온다.
[105]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쿨한 손녀가 부르는 값대로 값을 쳐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는 절규한다.(...)
[106]
이때 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낀 어떤 말라깽이 남자와
눈에 나비 문신을 해놓은 담황색 단발머리 여자이다.
[107]
무려 1발에 5만 엔이었다.(...)
[108]
왓슨도 지쳤는지 한자와의 어깨에 축 늘어진 모습을 보인다.(...)
[109]
산책을 하는 모습이 약간 무서움을 강조하는 느낌이 든다. 뒤에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박사가 도사견을 산책시키고 있다.
[110]
그 중 한 검은색 쫄쫄이는 하루 종일 누군가를 죽여야겠다는 생각이 포메타로를 보자마자 살의가 사라졌다고 한다.(...)
[111]
아나운서의 말로는 키드를 하루 보면 수명이 1년을 연명할 수 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112]
안경을 쓴 남초딩은 넥타이로 음성을 변조해서
뿔이 달린 여고생과 통화하는데 바로 뒤에서 전화를 하고 있다.(...)
[113]
철야로 고생중인 경찰들은 복실걸리는 털뭉치에 힐링된다.
[114]
당연히 그 검은색 쫄쫄이는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한테 체포되었다.
[115]
가는 도중에 길거리에서는
'건축가의 고민'이라는 TV 영상과 함께
TWO-MIX,
오키노 요코의 광고가 나온다.
[116]
역시나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체포하는데 한자와에게 협조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한다.
[117]
처음에 한자와는 왜 자신이 초딩들의 연애상담을 해야 하냐며 귀찮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사연을 듣고 제대로 빡친다.(...)
[118]
테이탄 개구쟁이 멤버들 중 한 명이 "
장어덮밥하고
하이바라 생각밖에 없는 주제에...!"라고 말한 것은 덤이다.
[119]
도우미로 온 사람들이 압권인데
콧수염 탐정
부부(이 둘은 인원 수를 맞춰주기 위해 불려왔는지 시합에는 딱히 관심이 없기는 했다. 별 개수도 에리는 3.5개, 코고로는 4.5개였지만,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이 둘도 엄연한 유도 고수들이며, 특히 남편 쪽은 워낙 허당스러운 모습이 부각되어서 그렇지 육체 능력은 경찰 시절에 전설급이었다는 언급이 있다.)와
그 딸내미,
수사 1과 인기 여형사(와
응원단
두 명),
공안 경찰과
그 부하,
바지를 입으면 남자로 오해받는 보이시 여고생,
돌려차기의 귀공자다.(...) 특히 골키퍼를 맡은
돌려차기의 귀공자는
여친의 응원 버프로 어마무시한 전투력을 자랑한다. 유니폼이 스즈키 재벌에서 제작한 것은 덤이다.
[120]
별 등급으로 보면 더 압권인데 모리 란, 세라 마스미, 에도가와 코난은
별이 5개이고, 아무로 토오루는 별이 6개다. 카자미 유우야와 사토 미와코는 별이 4.5개인데 유우야는 가슴에 공을 맞아서 아파했고 미와코는 배구처럼 공을 날렸기 때문이었다.(...) 참고로 돌려차기의 귀공자는 무려 별이 소개란을 벗어났다.(...) 반면에 한자와의 전투력은 별이 0.5개였다.(...)
[121]
무려 0:54로 지고 있었다.(...)
[122]
도우미들이 대부분 탐정과 형사여서 가능했다. 아르바이트 동료인 탐정들이 툭하면 사건이 일어났다며 일을 빠지는 바람에 자연스레 탐정들의 습성(?)을 체득(?)한 것이다.(...)
[123]
당연하지만 온몸이 검은색이라서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는지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다.(...)
[124]
뿔난 여고생이 찾아왔다.
[125]
뒤에서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 탐정의 여친이 있었다.
[126]
참고로 미용실에는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와
바지를 입으면 남자로 오해받는 보이시 여고생과 같이 사는
여자애가 있었다.
[127]
거리를 지나가던
흰 가운을 입은 노인 박사와 함께 있던
갈색머리 여초딩이 식겁한 표정으로 쳐다본다.
[128]
참고로 이 에피소드는 TV 애니메이션에 있어서
검은 옷의 사나이들과 관련이 없다.
[129]
대결 구도에서
잘생긴 공안 경찰과
베이카 초의 희망이 나온다.
[130]
한편,
콧수염을 가진 대머리 할배는 자신의 애완견을 훈련시키고 있다.
[131]
아마 손목시계 마취침이 고갈되었거나 잊어버렸을 확률이 높다.
[132]
더 압권인 것은 사건이 일어난 그 빌딩은 공사 중이었는데 공사장 표지판에 "사건이 없는 빌딩 건설! 내일의 활력."이라는 문구가 있다는 것이다.(...)
[133]
이 모습을
안경을 쓴 초딩과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이 본다.
[134]
이에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은 형사들을 부른다.
뚱땡이 형사의 뱃살이 엄청 나온 것은 덤이다.
[135]
골목길에는
어떤 젊은
형사 커플이 키스하려다가 들켜서 당황한다.
[136]
현실이 더 괜찮다는 지옥 체험 수행부터 가상 죽음 체험 수행, 삼도천 왕복 수행 등 아스트랄한 수행들이 있다.(...)
[137]
여기에서 고통받는 범인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키리텐구 전설 살인사건의 범인의 모습이다.
[138]
마리모 스타일의 남형사는 뚱땡이 콧수염 경부한테 범인들이 지옥으로 간다는 생각을 하니 속이 시원하다고 말한다.(...)
[139]
물론 이름을 알게 되었다.
[140]
도쿄에서는 어제부터 살인사건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뉴스가 나와서 검거율 100%의 뚱땡이 콧수염 경부가 웃는 모습이 나온다.
[141]
이 정도의 수리비를 청구한 것은 잘생긴 청년이 대인배(?)라는 증거이다.
[142]
이때 청구된 비용은 8만 엔으로, 베이카 초에서 교토로 가는 비용만 7만 엔이다.(...)
[143]
그 장면을
마빡머리 여고생과
누가 보면 남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 탐정 여고생이 본다.
[144]
여담으로 한자와가 뿔이 달린 여고생한테 제대로 발차기를 가격당했을 때 그 여고생의 속살이 다 보인다.(...) 그리고 그 작자가 해독제의 약효가 끝나서
어린 아이로 되돌아가는 모습이 뿔이 달린 여고생 앞에 보인다.(...)
[145]
시마리스가 도시락형 스마트폰에 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은 덤이다.(...)
[146]
워낙 순식간이라 아무 것도 안 보였다.(...)
[147]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집은
그 작자의 집이다.
[148]
사격 과녁은 그 작자의 집에 있는 책들을 피라미드로 쌓은 것이다.(...)
[149]
옆에 안경과 널브러진 옷이 있는 것은 덤이다. 알 사람은 알겠지만, 접수원과 레드 아이 선생님은 원래 같은 인물이다.
[150]
돈으로 거래한 것이라서
원래
집주인들은 아주 좋아라 한다.(...)
[151]
슈쿠지로가 미식 탐정이라서 맛집을 잘 알고 있었다.
[152]
공원에 있는 팻말에는 지켜보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눈들이 그려져 있다.
[153]
여담으로
누가 보면 남자라고 오해할 수 있는 여고생 탐정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이다.
[154]
집 열쇠의 방범 능력이 최고라서 여는 데만 하루가 걸린다고 한다.(...)
[155]
엄청난 비명이 있었다며 신고하겠다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156]
참고로 침대 아래에는 스피커가 숨겨져 있는데 어째 누운 자세가 좀 무섭게 생겼다.(...)
[157]
죄수복을 입어서 검은색과 흰색 줄무늬가 있는 쫄쫄이를 입고 있다.
[158]
한바야시는 사키를 이렇게 부른다. 참고로 한자와를 오랜만에 보았을 때에는 한자라고 부른다.
[159]
한편, 경찰은 탈옥한 한바야시를 찾기 위해 셰어하우스 일행들한테 한바야시를 봤냐고 심문 조사를 한다.
[160]
새벽 3시에 일어났다.
[161]
세미나 비용이 무려 5만 엔이었다.(...)
[162]
심지어 본편에서 자주 등장하는 안경을 쓴 검시관도 알아본다.
[163]
알 사람은 알겠지만
이 사람의 정체는 따로 있다.
[164]
경찰학교편에서 나온 내용들이 언급된다.
[165]
참고로 그 에피소드에는
야구 모자를 쓴 남고생 탐정이 처음으로 등장하고, 안경을 쓴 남초딩이 일시적으로 그 작자로 돌아가는 첫 에피소드이다.
[166]
한자와가 올린 영상 옆에 뜬 추천 영상에는
TWO-MIX의 노래,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가 기르는 도사견, 하루 단 10분이면 소원이 이루어지는 교양 영상이 있다.
[167]
참고로 오키노 요코는 채널 구독자 수가 120만 명이고 영상 하나를 올렸는데 좋아요 수가 20만 개가 넘은 것에 반해 싫어요 수는 단 2개밖에 없었다.
[168]
주변에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와
안경을 쓴 남초딩이 지나간다.
[169]
전봇대에는 베이카 도서관으로 가는 안내문이 붙어있고 담벼락에는
[170]
검색 결과에서 전임 관장이 체포되어서 기뻤는데 신임 관장이 쌍둥이 형이라서 망했다는 댓글이 보인다.
[171]
다만 나이는 2살 더 많은 것으로 등장한다.
[172]
한자와는 덤으로 켄지한테 하와이 모자를 선물로 받는다.
[173]
알바는 사건이 생겨서 출동하는 탐정들이 협력해주고, 포메타로는
교통정리 춤을 추는 셰어하우스 일행들이 맡아준다.
[174]
여권을 만들어주는 직원의 표정도 압권이다.
[175]
주근깨 남초딩 말로는 스킬업을 하려고 신청했다고 한다.(...) 가방 옆에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애들을 모델로 한 인형들이 있는 것은 덤이다.
[176]
오키나와 사투리로 "어떻게든 잘 될 거야"라는 뜻이다.
[177]
이후 한바야시는
모럴 해저드 주정뱅이 콧수염 탐정이 보는 신문을 통해 다시 체포되었다고 한다.(...)
[178]
당연하지만 사키도 온몸이 검은색이라서 독자들의 시선에서는 어떤 수영복을 입었는지 알 수 없다.(...)
[179]
여담으로 볶음국수형 전기충격기의 가격은 1,980 엔으로 나온다.
[180]
한 구급대원은 그 남초딩한테 크루저를 운전하고 혈청을 놨다는 것을 알게 되자 당황하고, 이에 그 남초딩은 자신은 아무 것도 모른다고 말한다.(...)
[181]
다른 가게가 아닌 우리 가게를 고른 것을 보고 천재라며 센스가 있다고 말한다.(...)
다른 미용실 가게 주인이 눈앞에 가게를 오픈해서 빡친 것은 덤이다.
[182]
미용실 가게를 지나가다가 겁을 먹은
갈색머리의 여초딩은 덤이다.
[183]
심지어 단단한 헬멧도 뚫어버린다.(...)
[184]
주근깨 남초딩의 말에 따르면 그것은 매드 사이언티스트 괴짜 할배가 만든 것이라고 한다.
[185]
리본은 살인 트릭을 연습하면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186]
훈련을 하면서 스피커를 부숴버리고 심지어
잠자는 명탐정의 포스터도 찢어버린다.(...)
[187]
어떻게 하로인 것을 알게 되었냐면 엉덩이 냄새를 맡고 알게 된 것이다.(...)
[188]
그런데 그 여자는 외국인이어서 그런 것인지 모두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하지 못해서 그 남자는 간단하게 설명한다.(...)
[189]
잘생긴 남자가
레드 아이 선생님과 대결할 때 하로와 함께 레드 아이 선생님의 다리를 물고,
초밥집 직원과 함께 기차 여행을 가기도 한다.
[190]
여담으로 오토바이때문에 파괴된 건물의 소유주는 스즈키 그룹이다.(...) 또 통곡하는
마빡머리 여고생의
부모님의 모습이 생각난다.
[191]
무기와 홉이라는 사람이 행방불명되었다며 뭔가 사건에 휘말린 것이 아닌가 했다며 걱정했다.
[192]
이를 본 셰어하우스 일행들은 한자와가 죽었다며 비명을 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