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22 19:10:36

지하유원지 살인사건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word-break:keep-all"
소재
APTX4869 · 배경 · 특수장비 · 정보기관 · 수사기관 · 등장 차종 · 등장인물의 휴대전화 · 코고로가 빌린 렌터카 · 작중작
검은 조직( 조직원) · 경찰청 · 경시청 · 도쿄지방검찰청 · 연방수사국(FBI) · 중앙정보국(CIA) · 비밀정보국(SIS) · 공안
소년 탐정단 · 경찰동기조 · 니치우리 TV · 도쿄 스피리츠 · 느와르 도쿄 · 빅 오사카
에피소드
검은 조직 시리즈 · 본청의 형사 시리즈 · 법정의 대결 · 나가노 현경 · 괴도 키드 스페셜
추리 및 동기 · 캐릭터 · 스토리 · 비현실적 요소 및 오류
회차 목록 · 디지털 리마스터링 · 주제가
한국판( 투니버스판) · 한국 방영 회차 목록
극장판 목록 · 극장판 퀴즈 | 에피소드 원 · 진홍의 수학여행 · 별빛의 마술사 · 탐정들의 성월야 · 작열의 은하철도
게임
우연히 만난 두 명의 명탐정( 에피소드 목록) · 추억의 환상 · 지하유원지 살인사건 · 의혹의 호화열차
기타 드라마 · 소설 · OVA · 굿즈
스핀오프 및 콜라보
범인 한자와 씨( 줄거리 · 애니메이션) · 제로의 일상( 애니메이션) · 경찰학교편( 애니메이션) · 명탐정 코난 특별편( 사건 목록)
루팡 3세 VS 명탐정 코난( 극장판) · 코난 실종사건
기타
명대사 · 코난이 찾은 명탐정 · 명탐정 코난 vs 소년탐정 김전일 · 저리 비켜! 이상윤!
출판( 쇼가쿠칸일본 · 서울미디어코믹스한국) · 방송( ytv제작 · NTV키국 · KBS한국 · 투니버스한국 · 애니맥스한국 · 애니박스한국) | 나무위키 프로젝트
}}}}}}}}} ||

파일:attachment/conan_chikayuuenchi.jpg
저 표지에 속지 마라. 토할 꼴 본다.

名探偵コナン 地下遊園地殺人事件

1. 개요2. 특징3. 등장인물4. 오리지날 등장인물5. 줄거리6. 스포일러7. 공략
7.1. 유령의 집 살인사건(ホラーハウス殺人事件)
7.1.1. 배드 엔딩
7.1.1.1. 첫번째 희생자 이후7.1.1.2. 두번째 희생자 이후7.1.1.3. 마지막 추리
7.2. 롤러코스터 살인사건(ジェットコースター殺人事件)
7.2.1. 배드 엔딩
7.2.1.1. 첫번째 희생자 이후7.2.1.2. 두번째 희생자 이후7.2.1.3. 마지막 추리
7.3. 거대미로 살인사건(巨大迷路殺人事件)
7.3.1. 배드 엔딩
7.3.1.1. 첫번째 희생자 이후7.3.1.2. 두번째 희생자 이후7.3.1.3. 마지막 추리

1. 개요

명탐정 코난을 소재로 한 첫 번째 게임. 플랫폼은 게임보이. 출시한 때는 1996년 12월 27일이다.

2. 특징

초반부에 오너가 흥미있는 놀이시설을 안내하려고 비서인 타무라가 코난 일행을 따라간다. 그리고 어느 놀이시설을 먼저 들어갈지 선택할 수 있는데[1] 선택에 따라 진범의 정체와 사건의 트릭 그리고 피해자도 달라진다. 종합적인 난이도는 쉽지만 위 상황때문에 약간 어려운 편. 유령의 집 : 쉬움, 거대미로 : 중간, 롤러코스터 : 어려움 정도. 물론 일본어가 가능하면 롤러코스터도 쉽다. 거대미로를 선택했을 시에는 직접 탈출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어렵다.

명탐정 코난 초창기 무렵에 나온 거라 굉장히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면이 많다. 유령의 집의 편이 그 대표적인데 피해자들 전부 목이 잘린 채로 발견, 후에는 몸도 발견된다. 그리고 등장인물들이 당황하거나 흑막일 때 짓는 표정은 정말 소름 끼칠 정도, 또 하나 범인을 잘못 선택할 시 어느 한 명은 으아아아 으아아아아악!!! 실성하면서 결국 병원에 입원, 깨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아 사건은 미제속으로 빠져든다는 배드엔딩을 맞이한다.(...) 이렇게 잔인한 게임인데, 정작 오프닝 노래는 너무 흥겹다는 것이다. 이 오프닝 노래를 듣고 뭐 그냥 재밌는 추리 게임이겠지 하다가 토할 꼴 볼 수 있다. 조심해라. 컬러가 아닌 흑백이라 다행이다
그리고 범인을 직접 선택해야 한다. 모든 추리가 완료된 후 코난이 코고로를 마취시킨 후, 범인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때 진범을 정확하게 지적해야 엔딩을 볼 수 있다. 범인을 잘못 지적하게 되면 제대로 된 엔딩을 볼 수 없다. 일본어를 모를 경우에는 찍기 노가다를 해야 하기 때문에 더 어려워진다. 그리고 도중에 생각하기가 있는데, 하나 할 때마다 2가지 선택문이 있는데 정확하게 선택해야 한다. 틀리게 선택하면 진범을 잡아도 엔딩을 볼 수 없다.

파일:attachment/conan_giwaku.jpg

후속작으로 의혹의 호화열차가 있는데 1998년 9월에 출시했다. 이번에는 핫토리 헤이지 하이바라 아이가 등장하며 전작과 똑같이 사건이 세 가지다. 물론 이것도 셋 다 살인사건. 이동할 수 있는 장소도 전작에 비해서 더 넓어졌다. 어느 사건에서는 관련 인물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 일일이 방을 찾아 다녀야 한다.

비공식 한글패치가 있다. 한글패치의 퀄리티는 매우 좋은편 명탐정 코난 애니매이션판 더빙이 워낙 오래 지속되다보니 해당 시청자들을 위해서 본편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이게임의 오리지날 캐릭터들 이름까지 전부 한국식으로 하는 완역버전도 만들었다. 게임을 시작할때 음역과 완역을 선택할수 있다.

3. 등장인물

4. 오리지날 등장인물

5. 줄거리

당신의 활약은 항상 신문과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디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모두들 와 주십시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것은 새로 개장하는 거대 유원지의 오너가 보낸 초대장이었다. 이 초대장은 코난 모리 코고로뿐만이 아니라 소년 탐정단 멤버들에게도 온 것이었다. 코난은 내심 재밌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왠지 상상을 초월하는 사건이 일어날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시간이 흘러 일요일이 되자 코난, 모리 코고로, 과 소년탐정단은 새로 생긴 지하유원지에 놀러가게 되는데...

6. 스포일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 공략

코난 일행이 유원지에 오게 된 프롤로그가 끝나면 시작하자마자 다짜고짜 유원지와 관련된 인물들이 주위를 둘러싸서 갇히는데 일어 가능자가 아닌 사람은 여기서 이도저도 못해서 시작하자마자 많이 막힌다(...) 처음에는 오너가 자신이 처해있는 상황을 말하고 서로 자기소개 하라며 인사를 하라고 말한다. 사람들에게 일일이 빼먹지 않고 말을 걸어서 전부 자기소개를 듣고 오너에게 마지막으로 말을 걸면 오너와 타무라가 코난과 합체(사실 같이 행동하는 거지만...)한다.[3] 그리고 원하는 놀이기구 앞에 가면 오너가 "여기는 ~입니다." 라는 식으로 설명해 준다. 어디로 가는가에 따라 스토리가 바뀌니 별도로 공략을 하겠다.

참고로, 공략 중간에 나오는 생각하다(かんがえる)는, 매번 하기 귀찮으면 범인을 지목하기 전에 나중에 몰아서 해도 별 문제는 없으니 그렇게 해도 된다.

사건 클리어 후에는 클리어 타임과 패스워드, 탐정 랭크가 나온다.

탐정 랭크는 S(셜록 홈즈), A(명탐정 코난), B(메구레 경부), C(코고로), D(소년 탐정단) 순이다. 탐정 랭크는 사건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클리어하는가에 따라 결정되며, 버벅이지 않고 빠른 시간 내에 클리어하면 높은 랭크를 받을 수 있다.

최종 엔딩을 보고 싶다면 사건 클리어 후 다른 사건을 시작할 때 반드시 패스워드를 입력하고 시작하자. 타이틀 화면에서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패스워드로 들어가면 바로 전 사건을 클리어했을 때 나온 패스워드가 입력되어 있으며, OK를 누르면 처음 했을때와 똑같이 게임이 시작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게임을 종료했다가 다시 켜게 되면 패스워드가 없어지기 때문에, 게임을 종료했다가 나중에 이어서 할 경우에는 패스워드를 메모해 두거나 에뮬을 사용한다면 세이브 기능을 이용해서 패스워드가 없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이렇게 3개의 사건을 클리어하면 최종 엔딩과 함께 숨겨진 미니게임(신이치의 리프팅)이 추가된다. 패스워드를 입력하면 스토리 모드, 미니게임 선택지와 사건 목록이 나오는데, 아직 클리어하지 않은 사건은 물음표 표시가 되어 있으며 사건을 클리어하면 해당 사건의 사건명과 함께 왕관 표시가 추가된다. 클리어 순서는 상관없다.

7.1. 유령의 집 살인사건(ホラーハウス殺人事件)


홀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유령 모양 2개와 입구가 있는데 여기서 유령의 집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처음에 유령을 보면 코난이 이 유령이 유령의 집의 간판이라고 한다. 이 유령의 집은 외길이라서 그냥 걸어가도 출구로 나오는데 일단 들어가게 되면 오너가 설명을 한다. 이 유령의 집은 화제를 만들기 위해 일부러 묘지가 위치해있던 곳을 사들여서 만들었다고 한다. 설명이 끝나고 걸어가다 보면 도중에 비서인 타무라가 갑자기 골프 약속 취소를 못했다고 당황해 한다. 그리고 오너가 놀라며 '그렇게나 말했는데' 라며 화를 낸다. 그러자 코고로는 코난에게 길어질 것 같다며 먼저 가라고 한다. 계속 걸어가다 보면 우물에서 웬 유령이 나오는데 이 유령과 미니게임을 할 수 있다.

미니게임이 끝나고 계속 걸어가면 출구가 보이는데 출구 앞에는 인형의 목이 테이블에 전시되어 있다. 이것을 보고 "잘 만든 인형이네 특히 오너와 쏙 닮은 게..."라고 코고로가 말하는데 알고보니 진짜 오너의 목이다(!!!). 그때 갑자기 정전이 되고 불이 켜지자 오너의 목이 사라져있다. 일단 코고로는 란에게 구급차를 부르고 경찰에 연락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일행들이 처음의 홀로 모이면 연락을 하러 갔던 란이 돌아오지만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고로는 참고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조사를 하게 되고 소년탐정단은 유령을 쫓아내자고 하지만 코난이 반대하여 모두 그만두고 위층에 있는 게임센터로 간다. 란은 코난에게 코고로 옆에서 떨어지지 말라고 하고 가 버린다.

유령의 집 입구쪽으로 가면 오너의 딸인 미도리와 설계자인 마코토가 같이 있는데 마코토와 미도리에게 말을 걸고 밑으로 가서 롤러코스터 입구에 있는 오오쿠보에게 말을 건다. 그리고 나와서 왼쪽에 있는 비서인 타무라와 코고로에게 말을 걸고 위에 있는 거대 미로의 출구로 가서 호리구치에게 말을 걸면 갑자기 미도리가 비명을 지른다. 유령의 집 입구로 가면 모두 모여있는 가운데 오너의 몸이 있다(!) 그러다가 여자 두 명이 없어졌다고 하며 저주다 묘지 때문이다 라고 두려워 한다. 코난은 일단 목의 행방을 찾기 위해 유령의 집으로 들어간다. 이때 코난이 생각을 하자고 하는데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니 체크하자. 생각하기는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일단 걸어가면서 보였던 인형들을 조사하다 보면 사라진 여성 중 한명이 시체로 발견된다. 에이지에 의해 살해된 여성이 설계자인 타에코라는 것을 알게 되고 정비사인 미즈호를 찾기 위해 서두르게 된다. 출구쪽에 목만 있던 곳을 조사하면 오너, 타에코, 미즈호의 목이 한꺼번에 발견된다.[4] 밤에 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지못미. 일단 일행들은 서둘러 밖에 나오게 되고 호리구치와 코고로가 그만두라 말리지만 흥분한 에이지는 범인을 잡아서 가만두지 않겠다는 말을 하고 가 버린다. 호리구치가 그를 뒤쫓아가고 코고로는 '우선은 안전한 것이 중요하다.'며 란에게 '여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 가버린다. 한편, 비서인 야스오는 저주라며 덜덜 떤다. 그리고 새로운 커맨드가 뜨게된다.

이후 밖에 나가려고 하지만 란이 '나가면 안 된다'고 말한다. 이 때 선택지가 뜨는데 첫 번째인 トイレにいく(화장실에 간다)를 선택하면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밖으로 나가서 바로 유령의 집에 가면 호리구치가 있는데 그에게 말을 걸면 단두대가 없어졌다고 말한다. 출구쪽으로 가면 있는 테이블에 목이 사라져 있는데 말을 걸면 목을 두는 곳에 구멍이 있고 웬 상자가 있는데 속에 피가 있어서 잘 안보인다고 말한다. 이때 갑자기 란이 비명을 지르는데 나가보면 란은 코난이 걱정되어서 돌아다녔다가 오오쿠보의 몸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새로운 커맨드가 뜬다.[5]

일단 되돌아가서 코고로에게 말을 걸면 위험하니까 떨어지지 말라고 하며 같이 행동하게 된다. 그리고 호리구치에게 말을 걸면 근처에 있는 사람만 노리는 것 같으니 피하라고 하지만 오오쿠보처럼 미즈호의 원한을 갚고 싶다고 한다.[6] 그리고 호리구치도 합류하게 된다. 그리고 출구에 있던 목이 있는 곳에 말을 걸면 코난이 이상하다고 하지만 코고로가 그럴 때가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호리구치가 조금이라도 이상한 곳은 조사하자며 타박한다. 그리고 테이블을 다 같이 움직이면 계단이 나오고 코고로는 호리구치에게 사람들을 불러 모으라고 한다. 그리고 내려가면 창고가 나온다.

이제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를 선택하면 범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위의 스포일러에 있지만 후지모토 타에코가 범인이다. 코난은 언제나처럼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재우고 추리를 시작한다. 참고로 만약에 증거가 부족할 경우 타에코가 자살을 한다.

그리고 살해 동기를 말하려하자 타에코는 이제 됐다며 직접 동기를 말하게 된다. 오너는 일부러 맞선을 보게 하려는 식으로 타에코를 오오쿠보로부터 떼어내려고 했다고 한다. 그리고 미즈호는 착한 아이였지만 자기 앞에서 오오쿠보의 험담만 늘어놨다는 이유로 죽였다고 한다. 어쨌든 오오쿠보가 나쁜거라며 자신은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돌아봐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야 함께 있을 수 있다며 칼을 꺼내는데 (코난의 예상대로 그녀는 자살할 생각이었다.) 호리구치가 타에코에게 그만두라며 칼을 내친다. 타에코는 그에게 왜 못하게 하냐고 하자 오오쿠보는 타에코의 목을 봤을 때 타에코의 원한을 갚겠다고 말했다고 하며 오오쿠보도 당신과 같은 마음일거라고 한다. 그러자 타에코는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흐느끼며 운다.

엔딩이 나오고 미니게임으로 처음에 유령과 했던 まねまねおばけ(흉내내기 유령)이 추가된다.

7.1.1. 배드 엔딩

스토리를 모두 진행하고 강제로 범인 추리가 뜰 때가 아닌 게임 도중에 메뉴를 통해 범인을 골랐거나, 마지막 추리 때 범인을 잘못 골랐거나, 진범을 골랐더라도 かんがえる(생각하다)로 추리를 제대로 못 했을 때 나오는 엔딩. 게임 도중 메뉴에 나오는 범인 추리는 배드 엔딩 보라고 있는 것이니 진 엔딩을 보고싶다면 끝까지 진행해서 범인 추리가 강제로 뜰 때 범인을 잡자. 애초에 초반에 범인을 지목했다가 배드 엔딩이 떴을 때에 뒤에 나오는 코난의 조언에서도 '다른 사람의 희생을 줄이고 싶어도 일단 시나리오를 다 진행하고 범인을 잡도록 하자'고 한다. 다만 범인 추리를 할 수 있는 기준점 및 용의자들마다 엔딩의 내용이 천차만별이니 배드 엔딩도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7.1.1.1. 첫번째 희생자 이후
7.1.1.2. 두번째 희생자 이후
7.1.1.3. 마지막 추리

7.2. 롤러코스터 살인사건(ジェットコースター殺人事件)[9]


홀에서 밑으로 가면 롤러코스터로 입장이 가능한데 왼쪽은 거대미로로 가는 길이니 유령의 집 밑에 있는 곳으로 가야한다. 들어가면 오너는 이 유원지의 자랑이라며 어둠 속에서 엄청난 속도를 낸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행들이 롤러코스터에 다 타면 오너가 타무라에게 뭐라고 말하자 타무라가 어떤 소리를 내며 작동시키는데 코고로가 이것을 보고 리모컨으로 조종하는 것이냐고 하니까 오너는 자신의 전용으로 특별히 만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롤러코스터가 출발하는데 소년탐정단은 스릴을 느끼며 소리를 지르지만 이 와중에 란은(...) 무서워서 목소리를 못 내고 있었다.

갑자기 오너의 비명이 들리지만 코난은 호들갑을 떨지 않아도 된다며 생각하지만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듣게되고 이 와중에 롤러코스터는 도착했다. 모두 내리자 란이 오너의 행방을 묻지만 코난은 오너가 앉아있던 의자를 말하자 코고로는 의자가 파손됐다며 오너가 어디론가 날아가버렸다고 한다. 일단 코고로는 란에게 구급차를 부르고 경찰에 연락을 하라고 한다. 그리고 일행들이 처음의 홀로 모이면 연락을 하러 갔던 란이 돌아오지만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고로는 오너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롤러코스터를 잘 아는 사람과 같이 따라가달라며 말하고 현장에 간다. 란은 소년탐정단에게 큰일이 일어났으니 눈에 잘 띄는 장소에 있으라고 한다.

롤러코스터 입구쪽으로 가면 정비사인 미즈호와 설계자인 타에코가 같이 있는데 말을 걸면 미즈호가 누군가가 마음에 걸린다며 타에코와 연인사이인 오오쿠보를 돌려말하자 타에코는 자신도 알고 있다며 오오쿠보를 나쁘게 말하지 말라고 한다. 또한 미즈호와 연인사이인 호리구치도 오오쿠보와 롤러코스터를 같이 정비했으니 입장이 같다고 하자 미즈호는 복잡해진다. 그리고 롤러코스터의 입구로 들어가면 코고로는 오너가 이미 죽었다며 지금부터 오너의 옆에 앉아있었던 타무라에게 묻고 싶은 게 산더미라며 간다. 그리고 중간부터 다시 할 수 있는 패스워드와 미니게임을 하겠냐라는 화면이 나오는데 미니게임은 굳이 하지 않아도 된다.[10] 일단 선택이 끝나면 코난은 모두에게 이야기를 듣자며 행동을 본격적으로 행동을 개시한다.

다시 롤러코스터로 돌아가서 롤러코스터를 조사하면 오너가 앉아있던 의자의 안전장치에 칼자국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에 코난은 타살이라고 생각, 사고가 아니라면 이 안에 범인이 있다고 하며 코고로에게도 설명하고 자신도 생각하자고 한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다시 돌아와서 코고로에게 말을 걸면 코고로는 잠시 한눈을 판 사이에 타무라가 어딘가로 사라졌다고 한다. 코난은 놀라면서도 코고로에게 칼자국에 대한 말을 하면 코고로는 역시 타무라가 의심스럽다며 찾아서 심문해야겠다고 롤러코스터로 달려간다. 하지만 이미 늦었고 타무라는 리모컨으로 롤러코스터를 조종해서 잽싸게 사라진다. 코고로는 쫓아가야 겠다고 하자 코난은 도망칠 길은 없으니 오는 것을 기다리자고 한다. 시간이 흘러 롤러코스터가 들어오지만 롤러코스터에 타무라는 없었다. 코고로는 모두 모아서 롤러코스터의 안에 들어가 보자고 한다. 일행이 모여서 들어가면 오너가 죽어있는 장소의 위에 타무라가 목을 매고 죽어 있는 것을 발견한다. 코고로가 어떤 실을 줍자 코난은 장치 자국[11]이라고 한다. 코고로는 열받아서 코난을 때리려고 했지만 오오쿠보가 뭔가 떨어져 있다고 말하자 코고로는 타무라의 유서를 발견하게 되고 곧 유서의 내용을 읽는다.
저는 오너의 명령으로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이 유원지의 땅도 정치가에게 뇌물을 줘서 억지로 가져온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원한을 사서 아가씨(미도리)를 다치게 했고 이 이상 죄를 짓고 싶지 않습니다.
오너를 죽이고 저도 죽겠습니다.
뒤는 중역들에게 맡기겠습니다.
마코토 씨... 아가씨... 죄송합니다.

코고로는 자살이라고 추정하고 타에코와 오오쿠보는 설마했지만 부정소문이 사실이라며 놀라고 미즈호는 굳이 이런 짓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슬퍼해하고 호리구치는 그런 미즈호에게 신경쓰지 말라고 한다. 코고로는 여전히 여기서 나갈 수 없는건가라며 모두에게 출구를 찾으라고 하고 경찰에게 연락해야 겠다고 하며 모두에게도 여러가지를 듣겠다고 한다. 그리고 코난은 그렇게 복잡한 장치를 쓰지 않아도 됐을거라며 타무라의 자살방법이 이상하다고 조금 침착하게 생각하자고 한다.

다시 게임으로 돌아가서 오오쿠보에게 말을 걸면 코스터를 설계한 건 자신이라고 하면서 스스로 말하기 뭣하지만 그 장치 참 잘 만들었다며 자랑질을 한다(...) 자랑질을 무시하고 타에코에게 말을 걸면 미즈호는 착한 아이지만 왠지 괴롭히고 싶어진다고 한다. 그러면서 타에코는 남자들은 그런 여자가 좋을까며 그런 애가 정비사같은 걸 하다니 세상은 참 이상하다고 한다. 그리고 호리구치는 그런 타입으로는 보이지 않았는데 타무라가 자살을 해서 조금 의외라고 한다. 미즈호도 '죄를 갚을 방법이라면 다른 수도 있었을텐데'라며 타무라가 자살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한다. 라고 한다. 코고로는 무슨 수를 쓰던간에 여기서 나가야 된다며 어떻게든 안 된다면 경비원이 알아채는 걸 기다릴 수밖에 없다며 코난에게 란과 얌전히 있으라고 한다.

2층의 식사실로 가서 란에게 말을 걸면 여기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구나면서 유원지 부지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다고 한다. 그리고 코난에게 "아직 모르겠지?"라고 하자 코난은 "난 아직 애니까~"라고 말하지만 속으로는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뒷담화한다(...) 소년탐정단에게 말을 걸면 미츠히코는 '여기서 이러는 것도 재미없다.' 아유미는 '게임도 질려서 롤러코스터를 한번 더 타고 싶다.' 겐타는 '뭔가 먹을 게 없나라고 생각했는데 개장 전이라서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 아무튼 란이 있는 곳에서 내려오면 미도리와 마코토가 같이 있는데 미도리에게 말을 걸면 '오너가 그렇게 신세를 졌지만 타무라가 좋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마코토에게 말을 걸면 '타무라가 남긴 유서를 기억하고 있냐'고 물어보는데 첫 번째인 おぼえてる(기억난다)를 선택하면 마코토는 타무라가 마지막에 마코토 씨라고 써 놨다며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대단한 일은 아니겠지만 타무라는 자신을 항상 애 취급해서 마코토 씨라고 부른 적이 없었다고 한다.

코난은 평소 호칭과 유서의 호칭이 다를 수가 있는건가 하며 이 사건에는 이상한 일이 많다고 한다. 오너의 안전장치에 있던 칼자국, 타무라 씨가 자살한 일, 유서의 내용. 하지만 가장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코스터에 장치된 트릭이라고 한다. 침착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며 다시 한 번 현장에 가 보자고 한다. 이때 미니게임 화면이 뜨는데 할지 말지 선택하는 것은 자유다. 선택을 하고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코스터를 조사하고 오너와 타무라가 죽어있는 현장으로 오면 타무라의 바로 밑에 웬 종이가 떨어져 있다. 이 종이에는
1726 2228 2326 2628 1711 1226 1211

라고 적혀있다. 이 숫자는 포스터를 보라.는 암호였고 코난은 타무라의 바로 밑에 종이가 떨어져 있으니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라고 한다. 코난은 포스터는 롤러코스터에서 봤다고 한다. 롤러코스터의 입구로 돌아가면 입구 옆에 종이가 두 개 붙여져 있다.
왼쪽 포스터 : ぼくらのワンダーランド! (우리들의 원더랜드!)
오른쪽 포스터 : おおきなゆめはここにある! (커다란 꿈은 여기 있다!)

코난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하다가 쪽지에 메모를 한다. 다시 타에코에게 말을 걸면 그 쪽지는 타무라에게 들은 적이 있는데 수수께끼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마크는 다른 하나의 것으로 이동하는 뜻이다라고. 하지만 숫자와 포스터를 보라는 글을 보자 의아해 한다. 그리고 마코토에게 말을 걸면 '암호 쪽지를 주웠냐'며 '잠깐 보여 달라'고 한다. 첫 번째 선택지인 みせる(보여준다)를 선택하면 마코토에게 보여주게 된다. 마코토는 머리가 좋은지 두 문자가 순서를 맞춰서 하나의 문자가 되는 식이라고 말한다.[12] 하지만 마코토도 타에코와 마찬가지로 포스터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다. 다시 포스터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면 코난은 놀라며 숫자의 암호와 문장을 맞춰보면 알았다라고 한다.

그리고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를 선택하면 범인을 선택할 수 있는데 범인은 오오쿠보 에이지. 코난은 언제나처럼 코고로를 마취총으로 재우고 추리를 시작한다.

그런 장치는 코스터에 웬만큼 잘 알지 못하면... 이라고 말하면 갑자기 오오쿠보가 그만하라고 한다. 당신이 말하는 것도 다 추측이라며 어떻게든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가고 싶다면 증거를 하나라도 보여보라고 한다. 코난은 자신만만하게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고 하자 오오쿠보는 당황해한다.

결정적인 증거는 타무라의 바로 밑에 떨어져 있던 종이로 타무라가 만일을 대비해서 오오쿠보가 눈치채지 못하게 포스터와 쪽지를 겹친 암호를 만들었던 것이다. 타에코에게 들은 !마크의 수수께끼도 암호 풀이를 돕는 열쇠였다. 이제 이것을 해독해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직접 조작해야 한다.

입력방법은 화살표를 움직여서 A버튼으로 문자를 선택하면 된다. 문자는 전부 28자지만 숫자가 둘이면 하나의 문자, 즉 14개의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결정적이라고 생각되면 ED를 선택한다. 만약에 문자가 틀리면 오오쿠보를 검거하지 못하니 신중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순서는 틀렸는데 문자만 맞으면 오오쿠보가 "숫자와 관계 없이 대충 풀면서까지 나를 범인으로 몰고 싶은거냐"고 말하다가 타에코가 그 문자를 풀어서 오오쿠보를 검거하게 된다.
1 2 3 4 5 6 7 8
1 ED
2 !
1 2 3 4 5 6 7 8
1 ED
2 !

입력 방식은 예를 들어서 17이 있으면 1과 7을 따로 읽어야 하는데 1은 가로 숫자, 7은 세로 숫자를 보면 나오는 문자를 입력하면 된다. 정답은 바로 밑에 있는 것인데 당연하지만 느낌표는 입력하면 안 된다.
17 (は) 26 (!) 22 (ン) 28 (!)
23 (に) 26 (!) 22 (ン) 28 (!)
17 (は) 11 (お) 12 (お) 26 (!)
12 (く) 11 (ぼ)

입력 방식과 위의 정답을 토대로 문자를 입력하면 はンにンはおおくぼ(범인은 오오쿠보)라는 말이 나온다.
코난은 오오쿠보에게 이 문자를 말하고 포기하면 어떻겠냐고 하면 오오쿠보는 타무라가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자백을 한다.

오오쿠보는 '코난의 말대로 오오쿠보가 계획한 것이었다. 하지만 오오쿠보에게 설계사무소의 독립자금을 준다고 말해놓고 계속 약속을 지키지 않는 오너와 오너 뒤에 숨어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주제에 자신을 비웃는 타무라가 나빴다고 한다. 그리고 오너는 오오쿠보를 이상한 여자하고만 맞선을 시켰다고 한다. 이렇게 다 털어놓고 죽일만한 이유를 이제 알겠냐고 한다. 하지만 계획은 실패했다며 코스터 트릭은 장치 설계를 하면서 재밌어졌다고 한다. 계속 누군가에게 "잘 만들었지?"라며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코난은 이런 오오쿠보를 보며 뻔뻔한 건지 간이 배 밖으로 나온지 모르겠다고 하며(...) 미즈호는 그런 이유가 있었냐며 놀래며 호리구치는 오오쿠보 답다고 하고 타에코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이라고 한다. 연인사이가 이래도 되는 것인지. 오오쿠보는 이제야 시원하다고 하며 경찰이라도 기다릴까라고 한다.

그리고 엔딩이 나온다.

7.2.1. 배드 엔딩

나머지 두 사건들과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강제 추리 이전에 범인을 고르면 무조건 배드 엔딩이 뜨게 된다.
7.2.1.1. 첫번째 희생자 이후
7.2.1.2. 두번째 희생자 이후
7.2.1.3. 마지막 추리

7.3. 거대미로 살인사건(巨大迷路殺人事件)


홀에서 왼쪽 아래로 가면 거대미로로 들어갈 수 있다. 오너의 말로는 벽이 온통 거울인 미로라고.... 조금만 걸어가면 도중에 비서인 타무라가 갑자기 골프 취소를 잘못했다고 당황하고 오너는 거기에 화를 낸다. 하지만 일행이 있으니 더 화는 낼 수 없어서 두 사람은 일단 미로의 안쪽으로 떨어지고 일단 여기서부터 자유행동이 가능하다. 곳곳 막다른 길에 유원지 관계자가 있으니 대화할 수 있다. 여기서 출구를 찾아도 혼자서는 못 나간다며 진행이 되지 않으니 한 명 한 명씩 대화를 시도하자.

미로를 따라 쭈욱 진행하다 보면 코고로는 오너가 오지 않는다며 찾으러 가고 조금 더 가면 란이 아빠가 걱정된다며 찾으러 떠난다. 다시 앞으로 돌아가 보면 두 사람 다 막다른 길에서 헤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길 잃지 않았다고 허세를 부리는 코고로의 일갈이 백미.

다시 미로의 남서쪽으로 진행하면 어떤 상자 앞에 오너가 쓰러져 있다. 소년탐정단이 의문을 가지다 코난에게 불러보라며 떠넘기는데, 코난이 오너가 죽었다는 걸 깨닫는다. 일단 코고로를 불러오자고 하니 아까 란과 코고로가 있던 곳으로 가서 두 사람을 데려와야 한다.[14]

어쨌거나 코고로를 데려가면 오너가 목이 졸려 죽었다면서 주위 상황을 확인한 후에 경찰에 연락하자고 한다. 그리고 일행이 처음의 홀로 모이면 연락을 하러 갔던 란이 돌아오지만 입구가 열리지 않는다고 하고 다른 사람들의 전화기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코고로는 참고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조사를 하게 되고 소년탐정단은 사건을 해결하자며 코난과 같이 행동한다.

다시 오너의 시체가 있던 곳으로 돌아가면 아유미가 시체 건너편에 있는 보물상자에 종이가 있다고 한다. 겐타가 갖고 오자고 하지만 아유미는 시체를 지나가는 게 무섭다며 겁에 질린다. 별 수 없이 코난은 아저씨를 불러와야겠다고 한다. 하지만 코고로에게 가면 미즈호와 타에코 사이에서 헤벌쭉(...)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난의 말은 좋은 때 방해하지 말라며 들어주지도 않으니 우리끼리 사건을 해결하자는 방향으로 결정이 난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이 에피소드는 소년 탐정단의 활약이 주가 되는 내용이다. 여기서부터 사람들의 대사가 또 변하니 다시 탐문수사를 진행해야 하고, 2층의 인형뽑기 미니게임에서 축구공(생긴 건 무슨 공룡 알처럼 생긴)을 뽑아 두면 엔딩이 변하니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해도 좋다.

여기까지 하고 다시 오너의 시체로 돌아가면 시체가 사라져 있다. 이걸로 상자에 있던 종이를 읽을 수 있게 되어 내용을 보면 "왼손을 벽에서 떼지 않고 29보, 오른쪽 위로 향하면 그 앞에서 기다린다"라고 적혀 있다. 보면 알겠지만 미로를 통과하는 법이 적힌 상자니 그대로 따라 코난의 왼손이 벽에서 떨어지지 않는 형태로 29보를 걷고 쭉 진행하면 새로운 보물상자가 나타난다. 다음 내용은 "오른손을 벽에서 떼지 않고 광장으로, 왼손을 벽에서 떼지 않고 앞으로 향하면 그 앞에서 기다린다"이다. 그대로 진행하면 중간에 넓은 곳이 나오는데 그곳이 광장이다. 미로에서 길찾기의 기준점이 되는 곳이니 기억해두면 좋다.

계속 길을 따라 진행하면 다음 상자가 나온다. 다음 내용은 "여기보다 약간 위로 갔다가 아래로 가라"이다. 약간 애매하지만 말대로 위로 올라갔다 아래쪽으로 가면 쉽게 다음 상자를 발견할 수 있다. 다음 내용은 "왼쪽 작은 방에 기다리는 것이 있다"이다. 다들 보물이 있는 것인가 기대하지만, 그 말대로 미로의 제일 북서쪽의 작은 방에 다다르면 "깊은 지하로의 문을 여는 자, 벽을 조사해라. 너희들의 실력을 보여라"라고 있는 걸 확인하면 갑자기 문이 닫힌다(!!!). 다들 당황해하지만 코난은 침착하게 벽을 조사하라고 지시한다. 근처의 벽을 조사하면 조금씩 주변 벽의 배치가 변한다. 이곳저곳으로 몇 번씩 계속하면 새로운 메모가 나오는데, "벽을 원래대로 돌리고 다시 한 번 우리에게 돌아오라"라고 적혀 있다. 처음에는 어렵지만 몇 번 위치를 바꿔서 진행하다 보면 비교적 쉽게 풀 수 있다. 풀린 시점에 벽에 적힌 어서 오라는 글귀를 확인할 수 있으니 글을 확인하고 다시 상자로 돌아가자.

미로의 수수께끼를 해결하고 나면 깊은 지하로의 문이 열렸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기서 제일 첫 번째의 상자, 곧 오너가 쓰러져 있던 곳에 있던 상자로 돌아가면 상자는 어디가고 밑을 향하는 사다리가 나타나 있다. 쉽게 말하면 아까까지의 수수께끼는 미로의 비밀통로를 여는 열쇠였던 것. 어째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느낌이 들지만.... 어쨌건 지하로 내려가면 비밀통로를 통과할 수 있는데, 통로 도중에 무언가가 떨어져 있다. 아유미가 그걸 들고는 넥타이핀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코난은 그걸 보고 우리 이외에도 이 통로에 대해 아는 자가 있나 의아해한다.

비밀통로를 통과하면 이번에는 사다리 앞에 타에코가 쓰러져 있는데.... 아니나다를까 이번에도 이미 죽어있다. 급히 미로를 빠져나가서 란을 만나면 진짜 위험하다며 여기 있으라며 소리친다. 코난도 얼어붙고 겐타도 진짜 무서운 누나(...)라며 제대로 쫀다. 그렇지만 이 시점에서 다시 탐문을 진행해야 한다.

이후 어딘가로 떠나려고 하면 범인...이 아니라 란에게 겁을 집어먹은 겐타와 미츠히코가 코난을 말리고 코난이 아무리 말을 해 봐도 소극적이다. 어쩔 수 없이 코난이 아유미에게 여기 남으라고 하며 란 누나의 발목을 잡는 건 너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라며 설득한다. 물론 이후엔 질투난 겐타와 미츠히코에게 몰매를 맞는다.

다시 란에게 돌아가면 여자들끼리 대화에 불붙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코난이 한심하게 생각하는 건 여담.

이후 미도리를 만나면 아유미가 보여준 넥타이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고 하고 코난은 사건의 진상을 깨닫는다. 직후 아유미를 찾아가면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가 시작된다.

범인은 쉽게 눈치챌 수 있듯이 비서인 타무라 야스오다. 이후 코난은 소년탐정단과 비밀통로로 내려가 타무라를 꾀어낸다. 만약에 증거가 부족하다면 타무라가 빠져나가게 되고 사건은 미궁에 빠진다.

추리가 끝나면 타무라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이제까지의 심약한 모습은 내다버리고 무시무시하게 소름끼치는 모습으로 변한 타무라의 CG가 나온다. 그리곤 동기를 말하는데 오너는 골프 취소를 까먹는 걸 이유로 자신을 갈구는데 그만 화가 폭발하여 우발적으로 오너의 목을 손으로 졸라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급하게 비밀통로로 몸을 숨기지만 코난에 추리대로 타에코가 이 거울 미로의 설계자이기에 입막음으로 타에코 또한 죽인다. 인 게임에서 유일하게 현실성 있는 동기 동기를 다 말한 뒤에는 자기가 범인인 걸 알아낸 소년 탐정단 또한 입막음으로 죽이려 달려든다. 이후 거대미로 내부에서의 추격전이 시작되는데, 타무라에게 잡혀도 1번은 재도전할 수 있다. 목적지는 미로 북서쪽의 광장으로, 그냥 가는 게 아니라 대쉬버튼을 누르며 달려야 하는데 안 그래도 도망가기 바쁜 와중에 무서운 속도로 쫓아오는 타무라 때문에 긴장감이 더 올라간다. 어쨌든 그렇게 달려서 성공적으로 광장에 도착하면 그곳에 있던 코고로와 오오쿠보, 호리구치가 타무라를 제압한다. 그리고서 엔딩 돌입. 혹시 두 번 모두 실패할 경우, 이전 미니게임에서 축구공을 뽑은 적이 있다면 킥력 강화 신발로 코난이 타무라를 떡실신시키며 엔딩. 그마저도 못 한 경우,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 엔딩이 기다리고 있...지는 않고 란이 갑자기 튀어나와서 가라데로 타무라를 관광보내는 엔딩이 등장한다.

7.3.1. 배드 엔딩

나머지 두 사건들과 거의 비슷한 맥락으로, 강제 추리 이전에 범인을 고르면 무조건 배드 엔딩이 뜨게 된다.
7.3.1.1. 첫번째 희생자 이후
7.3.1.2. 두번째 희생자 이후
7.3.1.3. 마지막 추리

[1] 각각 거대미로, 롤러코스터, 유령의 집. [2] 사망한 사람에 있지만 사실 그녀는 죽지 않았다. 이유는 밑에 참고. [3] 여기까지의 과정은 Select 버튼을 눌러서 전부 스킵이 가능하니 귀찮으면 활용하도록 하자. [4] 이 장면이 이게임 통틀어서 가장 호러장면이다. 유령의 집이 무서운 이유의 8할은 이때 장면이 지분을 차지한다. [5] 참고로 'かんがえる(생각하다)'로 추리를 하고 호리구치에게서 단두대 이야기를 들은 후 메뉴를 열면 'はんにんすいり(범인 추리)'로 범인을 잡을 수도 있다. 이때 진범을 잡으면 다음과 같은 엔딩이 나온다. 코난 일행은 진범을 찾으러 이리 뛰고 저리 뛰다가 호리구치의 도움으로 유령의 집 테이블 밑에 비밀장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런데 거기에는 단두대 옆에서 오오쿠보의 목을 끌어안고 죽어있는 진범이 있었다. 시대를 앞선 Nice boat. [6] 호리구치와 미즈호는 사귀고 있던 사이 같지만... 코난이 오오쿠보와 타에코는 사귀는 사이냐고 묻자 타에코는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고 약간의 히스테릭한 구석이 있었다고 하면서 오오쿠보는 꽤나 바람둥이였다고 한다. 그리고 오오쿠보가 미즈호도 좋다고 해서 호리구치가 한 번 혼낸적이 있다고 한다. [7] 이 때 코난은 여기서 범인의 동기를 알 것 같다고 한다. [8] 마지막 추리 때 마취침이 없으면 코고로를 때려서(!) 기절시키고 추리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마지막 추리 때 진범을 잡으면 마취침 있을 때와 똑같이 클리어가 인정된다. [9] 여담으로 이 제목은 명탐정 코난 애니메이션 제 1화와 제목이 동일하다. 참고로 이 사건도 유령의 집 살인사건과 마찬가지로 엄청 잔인하다. 살해 방법이 산 채로 Behead해버리는 방식. [10] 인형뽑기 같은 것과 코난이 상대방과 스케이트 보드 경주를 하는데 A버튼을 연타하면서 장애물을 피해가는 게임이 있다. [11] 선로에 실을 준비해서 롤러코스터에 걸어두면 장치를 쓸 수 있게 되는 복잡한 장치이다. 참고로 이것도 애니판 1화 트릭과 비슷하다.(물론 잔인성은 위에 나오지만 애니판이..) [12] 예를 들어 1726 2228은 두 묶음의 문자열에서 분단된다며 17이나 26의 머릿수는 1이나 2라고 한다. [13] 마지막 추리일 경우에는 코고로를 때려 눕히고 추리를 한다. [14] 사족이지만 시체를 발견한 시점에서 유원지 관계자들이 미로에서 싹 사라진 게 왠지 오싹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