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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01:36:10

매직 더 개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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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주요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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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 셀렉트
1994년 수상

<rowcolor=#fff> 시애틀 대중문화박물관(MoPOP) 선정
SF & 판타지 명예의 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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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996년 A. E. 밴보트 · 잭 윌리엄슨 · 존 W. 캠벨 · 휴고 건즈백
1997년 안드레 노튼 · 아서 C. 클라크 · 아이작 아시모프 · 허버트 조지 웰스
1998년 프레데릭 폴 · 할 클레멘트 · 로버트 A. 하인라인 · C. L. 무어
1999년 레이 브래드버리 · 로버트 실버버그 · A. 메리트 · 쥘 베른
2000년 고든 R. 딕슨 · 폴 앤더슨 · 시어도어 스터전 · 에릭 프랭크 러셀
2001년 잭 밴스 · 어슐러 K. 르 귄 · 프리츠 라이버 · 알프리드 베스터
2002년 마이클 무어콕 · 새뮤얼 딜레이니 · 도널드 월하임 · 제임스 블리시
2003년 케이트 윌헬름 · 윌슨 터커 · 에드거 라이스 버로스 · 데이먼 나이트
2004년 해리 해리슨 · 브라이언 W. 올디스 · 에드워드 E. 스미스 · 메리 셸리
2005년 스티븐 스필버그 · 레이 해리하우젠 · 필립 K. 딕 · 체슬리 본스텔
2006년 조지 루카스 · 앤 맥카프리 · 프랭크 켈리 프리스 · 프랭크 허버트
2007년 진 울프 · 리들리 스콧 · 진 로덴베리 · 에드 엠슈윌러
2008년 윌리엄 깁슨 · 이안 밸런타인 & 베티 밸런타인 · 리처드 파워스 · 로드 설링
2009년 프랭크 R. 폴 · 에드워드 L. 퍼먼 · 마이클 웰란 · 코니 윌리스
2010년 더글라스 트럼불 · 옥타비아 E. 버틀러 · 리처드 매드슨 · 로저 젤라즈니
2011년 할란 엘리슨 · 가드너 도조와 · 빈센트 디 페이트 · 장 앙리 가스통 지로
2012년 조 홀드먼 · 버질 핀레이 · 제임스 팁트리 주니어 · 제임스 카메론
2013년 H. R. 기거 · J. R. R. 톨킨 · 주디스 메릴 · 조애나 러스 · 데이비드 보위
2014년 프랭크 프라제타 · 올라프 스태플든 · 미야자키 하야오 · 리 브래킷 · 스탠리 큐브릭
2015년 커트 보니것 · 조르주 멜리에스 · 잭 고한 · 제임스 E. 건 · 존 쇤헤르
2016년 테리 프래쳇 · 더글러스 애덤스 · 스타트렉 · 블레이드 러너
20주년 기념 마거릿 애트우드 · 키스 데이비드 · 기예르모 델 토로 · 테리 길리엄 · 짐 헨슨 · 잭 커비 · 매들렌 렝글 · C. S. 루이스 · 하워드 필립스 러브크래프트 · 레너드 니모이 · 조지 오웰 · 타카하시 루미코 · 존 윌리엄스 ·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 던전 앤 드래곤 · 매트릭스 · 미스트 · 프린세스 브라이드 · 원더우먼 · 엑스파일
2017년 J. K. 롤링 · 스탠 리 · 젤다의 전설 · 버피 더 뱀파이어 슬레이어
2018년 닐 게이먼 · 본다 N. 매킨타이어 · 닥터후 · 매직 더 개더링
2019년 테드 창 · D. C. 폰타나 · 스타워즈 · 왓치맨
2021년 니셸 니콜스 · 시고니 위버 · 고지라 · 달 세계 여행
2023년 존 카펜터 · N. K. 제미신 · · 록키 호러 픽쳐 쇼
2024년 은네디 오코라포르 · 니컬라 그리피스 · 블랙 팬서 · 드래곤볼 }}} }}} }}}
<colbgcolor=#B93325><colcolor=#ffffff> 매직 더 개더링
Magic: the Gath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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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
유통 해즈브로
장르 트레이딩 카드 게임
출시 1993년 8월 5일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출력= )]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 |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출력= )]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include(틀:국기, 국명=대한민국, 출력= )] | 파일:네이버 게임 아이콘.svg

1. 개요2. 기원3. 특징4. 스토리5. 구성6. 제품7. 이벤트8. 대중매체
8.1. 관련 게임8.2. 애니메이션8.3. 코믹스8.4. 콜라보8.5. 2차 창작물
9. 대한민국
9.1. 한글판 출시9.2. 한글판 재출시9.3. 번역 논란9.4. 가격 논란9.5. 테이블탑 매직 한글판 인쇄 중지
10. 여담
10.1. 심판10.2. 패러디 또는 오마주10.3. 논란 및 사건 사고
1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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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최초 TCG모든 TCG의 아버지. 통칭 매직 혹은 MTG. 국내에서는 매직이라고 칭할 경우 다른 동음이의어랑 착각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더개라고도 부른다.[1]

30년이 넘는 역사 동안 27,000종류 이상의 다양한 카드가 발매 되었으며, 지금도 주기적으로 새로운 세트를 출시한다. 또한 긴 역사를 이용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포맷으로 프로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부터, 친구들과 가볍게 게임하는 사람들까지 두루 포섭해 넓은 팬층을 자랑한다. 카드의 현금 거래 또한 일상화 되어 있다. 새로운 세트가 나올 때, 투자 목적으로 카드를 사고파는 사람들도 있으며, 이런 사람들을 위한 가격 정보 사이트까지 있을 정도다.

2. 기원

파일:external/archive.wizards.com/mm44_garfield.jpg

미국의 수학자 리처드 가필드(Richard Garfield)가 당시 TRPG 관련 상품을 팔던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Wizards of the Coast)[2] 사에 자신이 만든 게임 로보랠리(Roborally)를 홍보하러 갔을 때 시작되었다고 한다. 당시 위저드 오브 더 코스트사의 사장이었던 피터 앳킨슨은 리처드 가필드가 가져온 게임은 재미는 있지만 출판 비용이 높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대신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 게임 중간에 간편하게 즐길 목적으로, 종이 카드만으로 게임을 만들어 볼 것을 제안한다. 이것이 성공하여 TCG라는 하나의 장르를 만들게 되고 30년 넘게 지난 지금까지도 2000만명이 넘는 유저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게임이 되었다.

매직 더 개더링 이전에도 스포츠 선수들이나 연예인이 인쇄된 순수한 수집품으로서의 카드는 과거부터 긴 역사를 자랑했고, 거기에 게임이 접목되어 A 선수의 파워는 X, B 선수의 파워는 Y 등을 비교하는 등의 간단한 카드 게임들도 있었으나 고유의 능력을 가진 카드들을 이용하고 조합하여 덱을 만들고 게임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리처드 가필드의 독자적인 발명품이었다. 이 아이디어 자체는 카드 간의 다양성이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 것이었고, 가필드는 저마다의 카드에 발동 비용을 부여하고 개성과 한계가 명확한 5가지의 색을 정의함으로서 카드와 덱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이 세 아이디어가 후에 Golden Trifecta로 알려진 매직의 3대 기본요소다. 이런 요소들 덕분에 매직 더 개더링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3. 특징

많은 TCG가 매직 더 개더링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보니, 현재 매직 더 개더링만의 독창적인 개성을 논하기는 어렵다. 비슷한 예로 같은 회사의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만 해도 최초의 TRPG 작품 중 하나지만, 이후 TRPG들이 자연스레 D&D의 영향 아래에 놓인 결과 D&D의 특징 자체가 장르적 클리셰가 된 것과 비슷한 상황. 그럼에도 매직 더 개더링의 특징을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다.

4. 스토리

첫 세트인 Limited Edition Alpha에서는 특별한 스토리가 없었으며, 세라, 우르자, 셍기르, 시브 등의 고유명사만이 어느정도의 배경을 암시하고 있었다. Antiquities부터 우르자와 그의 형제 미쉬라와의 전쟁, 그리고 그들의 고향인 도미나리아에 벌어지는 이야기가 시작되었으며, 이는 Invasion 블록에서 우르자가 죽을 때까지 계속되었다. 한국의 매직 중흥기 때 일이기도 하고 카른 때문에 아직도 가끔 우르자 관련 떡밥이 나올 정도로 인지도있는 스토리이기도 하다.

미로딘(Mirrodin)부터는 각각의 블록이 독립된 차원이 배경이며 스토리도 각 블록으로 완결된다. 다만 차원을 돌아다니는 플레인즈워커들이 있기 때문에 일종의 옴니버스처럼 스토리가 이어지기는 한다. Time Spiral 블록에서 이후 이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은 바로 이 플레인즈워커들. 그리고 Time Spiral에서 과거 설정상으로만 언급되던 니콜 볼라스가 부활한 것을 시작으로 이런 옴니버스 스토리들 사이에서 Zendikar의 엘드라지나 Scars of Mirrodin의 신생 피렉시아 등 과거 피렉시아에 비견될 법한 다차원 규모의 빌런과 관련된 떡밥을 뿌리다가, 타르커의 칸 블록에서 니콜 볼라스와 엘드라지 양쪽과 관련된 우진을 부활시킨 것을 시작으로 이런 빌런들과의 대결을 소재로 2~3년 단위의 스토리 아크(Story Arc)가 진행되기 시작한다.

매직 더 개더링의 스토리라인을 입문자를 위해 대략적으로 분류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Arc로 끝나는 스토리 아크들은 위저드사에서도 사용하는 공식 개념이지만 Saga로 끝나는 초반 스토리라인 분류는 레딧이나 해외 위키에서의 비공식인 분류법이다.
  1. "Brother's War Saga" (1994 - 1997): 우르자 미쉬라 형제 전쟁을 벌이다 피렉시아의 침공을 허용하고, 성배의 폭발로 도미나리아 Ice Age에 빠지는 시기. Antiquities 세트부터 미라지 블록의 비젼 세트까지의 내용. (후에 나온 형제 전쟁도 이 시점을 다룬다.)
  2. "Weatherlight Saga" (1997 - 2001): 우르자의 명으로 제라드 카파셴 웨더라이트 호의 선원들이 다차원 우주를 돌며 Legacy Weapon을 완성하여 피렉시아를 이끄는 기계의 아버지 야그모스와 맞서는 시기. 미라지 블록 웨더라이트 세트부터 Invasion 블록까지의 내용.
  3. "Mirari Saga" (2001 - 2007): 우르자 스토리가 끝난 뒤 개별 차원에서 각각의 주인공들의 행적을 다루고, 위대한 수복이 벌어지는 시기. Odyssey 블록부터 Time Spiral 블록까지의 내용.
  4. "Planeswalker Saga" (2007 - 2014): 제이스 벨레렌 등을 비롯한 여러 플레인즈워커들이 스토리 전면에 등장하며, 엘드라지가 젠디카 차원에서 등장하고, 피렉시아들이 미로딘 차원을 정복하고, 니콜 볼라스가 알라라 차원을 찝적대는 등, 이후에 등장할 숙적들의 스토리가 다차원 우주 이곳 저곳에서 옴니버스로 진행되는 시기. Lorwyn-Shadowmoor 블록부터 테로스 블록까지의 내용.
  5. Eldrazi Arc (2014 - 2016): 엘드라지의 봉인에 관여한 우진이 부활한 이후 플레인즈워커들이 관문수호대를 결성, 젠디카르를 시작으로 온 다차원 우주에 잠재적인 위협이 되는 엘드라지를 물리치는 시기. 타르커의 칸 블록부터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 블록까지의 내용
  6. Bolas Arc (2016 - 2019): 관문수호대가 수복 이전의 힘을 되찾으려 암약하는 니콜 볼라스에 맞서는 시기. 칼라데시 블록부터 플레인즈워커 전쟁 세트까지의 내용
  7. Phyrexian Arc (2021 - 2023) 잠깐의 휴식( 엘드레인의 왕좌 ~ 젠디카르 라이징) 후 피렉시아의 다차원 정복 시도에 맞서는 시기. 칼드하임 세트부터 기계군단의 행진 세트까지의 내용.
피렉시안 침공 스토리가 끝난 이후에는 코드네임 Metronome으로 불리는 총합 3년짜리 스토리 아크들을 진행할 것이라 알려져 있다.
1. Omenpath Arc (2023 - 2024): 오멘패스의 개발로 비(非)플레인즈워커도 차원 이동이 가능하게 되면서 오코의 아들 켈란이 오코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시기. 엘드레인의 야생지부터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까지의 내용.
1. Dragonstorm Arc (2024 - 2025): Bloomburrow부터 전개될 새로운 1년짜리 스토리 아크. Bloomburrow부터 타르커로의 귀환까지의 내용.
1.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1년짜리 스토리 아크 (코드네임 Volleyball부터 코드네임 Ziplining까지)

새로운 세트가 하나 발매될 때마다 소설이 하나 발매되어서 스토리라인을 이어가는 것이 관례였으나, 소설 자체의 퀄리티는 평범 이하라서 그 존재 의의에 대해서는 논란이 많았다. 하지만 초창기에는 소설 책을 사면 Mana Crypt 등의 프로모 카드를 줬기에 실제 성능 때문이 아니더라도 컬렉터들의 수요 덕분에 판매량 하나는 끝내줬던 편.

이후 팻팩에 소설을 넣어주다가 공홈에서 매직 만화가 오랜만에 부활하기도 했지만 Zendikar - Scars of Mirrodin 블록 소설을 집필한 모 작가가 퀄리티를 대차게 말아먹은 덕분인지 결국 이니스트라드 블록부터 판매 부진을 이유로 소설 발매가 중지되었다. 이후 전자책으로 나오다가 그것도 망하고 기본판은 DotP에서 스토리를 소개하고 확장팩은 타르커의 칸 시점부터는 모든 스토리를 공홈의 Uncharted Realm 코너에서 소개하고 있다. 젠디카르 라이징부터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5~10편 분량의 소설이 업로드되는 형태로 스토리가 소개되고 있다.

산만하고 저질스러운 스토리 문제는 매직 더 개더링의 고질병이다. 이는 플레인즈워커 전쟁에서도 마찬가지라서, 20년을 끌어온 니콜 볼라스와의 최종결전을 매직 역사상 최고로 간지나는 트레일러 영상으로 유저들의 가슴에 불을 지른 뒤, 난잡한 졸전으로 끝내는 바람에 "제발 스토리 작가 좀 바꾸라"는 악평을 들었다. 이는 30년을 기다린 뉴 피렉시아와의 대결전을 다뤘던 피렉시아: 모두 하나가 되리라, 기계군단의 행진 블록에서도 마찬가지. 이렇듯 20년이니 30년이니 길게 묵힌 대형 스토리라인일수록 더더욱 역량 부족을 드러내며 폭망한다는 점에서, 위저드사가 얼마나 스토리 팀에 인색하게 투자하는지 느낄 수 있다. 반면에 스토리 아크와 크게 관련 없는 짧은 스토리들은 호평받는 것을 보면 위저드사의 능력 문제가 여실히 드러난다.

5. 구성

5.1. 카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카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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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카드 일람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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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카드의 타입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유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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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색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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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에는 , , , , 5가지 색이 있으며, 색이 없는 무색 카드도 존재한다.

이러한 색 시스템은 자원 시스템인 마나와 밀접하게 연결되며, 여러 가지 전략과 다양성이 여기서 촉발된다. 이러한 색과 마나 시스템은 매직 더 개더링만의 근본이자 유니크한 특징이다.

5.4. 게임 방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게임 방법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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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경기 방식

공식 매직의 경우 컨스트럭티드와 리미티드 두가지 경기방식으로 나누어진다.

5.5.1. 컨스트럭티드

줄여서 컨스라고 한다.

미리 조율해둔 60장 이상의 카드로 이루어진 덱으로(최대 제한은 없다.) 경기하며, 기본 대지를 제외한 모든 카드는 최대 4장까지 중복해서 넣을 수 있다. 특수한 예외로서 금지카드와 제한 카드가 있다. 대개 60장의 메인덱과 경기 중 바꿔넣을 수 있는 15장의 사이드보드를 만들어 경기하게 된다.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수에 따라 포맷이 달라지며, 포맷에 따라 덱과 전략의 다양성이 천차만별이다.

세부적으로 스탠다드, 파이어니어, 모던, 레가시, 빈티지, 파우퍼 등으로 나뉘는데 포맷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범위와 제한 카드의 목록은 매직 더 개더링/금지 제한 카드 참고.

5.5.2. 리미티드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미티드 포맷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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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덱을 짜서 대전하는 컨스트럭티드 포맷과는 반대로 경기 당일날 참가자들에게 부스터를 나눠주고 거기서 나온 카드풀로만 덱을 구성하는 경기 방법 및 포맷.

개발자들이 컨스트럭티드 포맷만큼 심혈을 기울여 디자인하는 포맷으로, 매직의 카드풀 및 희귀도는 이 리미티드 포맷에서의 밸런스를 위해 존재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른 TCG에서는 보기 힘든, 매직 더 개더링을 대표하는 독특한 개성 중 하나이다.

5.5.3. 기타

이 밖에 순수하게 재미를 추구하는 캐쥬얼 포맷이 몇 있어, 공식 포맷에는 신경쓰지 않고 이쪽을 즐기는 플레이어도 상당수 있다. 그리고 WotC에서 직접 변형룰 전용 세트를 내놓기도 했다. (Planechase, Archenemy 등.)

6. 제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제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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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벤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매직 더 개더링/이벤트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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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대중매체

8.1. 관련 게임

8.2. 애니메이션

8.3. 코믹스

8.4. 콜라보

8.4.1. 유니버스 비욘드

이전에 마이 리틀 포니와의 콜라보 카드를 발매한적이 있었고 이코리아: 거대괴수들의 소굴에서 고지라 시리즈와 공식 콜라보를 하여 이코리아 카드들에 고질라 괴수들의 스킨을 입힌 카드들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콜라보 형식에 대한 수요가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2020년에 공식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워킹데드 콜라보 시크릿 레어를 발매하여 화제를 불러 모았다. 기존 카드에 스킨을 입힌 것이 아닌 아예 새로운 카드들로 발매한 것 이후 2021년부터는 유니버스 비욘드라는 하위 브랜드를 만들어 아예 포가튼 렐름과 콜라보한 제품이 통째로 1개 세트로 나오고, 포트나이트,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워해머 40000 반지의 제왕를 비롯해 닥터후와의 콜라보도 진행되었다.

8.5. 2차 창작물

9. 대한민국

90년대 후반 서울대, 카이스트 등 일부 대학에서 동호회 형태로 한국에 유입된 매직은 1996년 정식으로 국내 배급사 인터하비(당시 울트라라이트, 이후 환타지미디어, 인터하비로 상호변경)를 통해 발매되었다. 인터하비는 매직클럽이라는 보드게임 카페와 유사한 형태의 전문 취급점을 서울을 비롯한 부산, 대전, 광주 등에 오픈하는 등 매직 보급에 힘을 쏟았다. 같은 해 말 한국어 카드까지 발매되고 토너먼트에 수백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등 초기에 엄청난 인기몰이를 한다. 이 당시에는 카드가 문방구에서도 팔릴 정도로 인지도가 높았고 게임잡지 중심으로 광고도 활발하게 실리는 등 사회적 인지도도 꽤 있었다. 이 때의 영향으로 아직도 30대 중반은 "매직 더 개더링" 하면 게임 자체에는 문외한이더라도 "아, 그 카드놀이..." 하면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으며, 당대 최고 인기를 누리던 게임잡지인 게임챔프에도 관련 연재가 실렸다. (이걸 보고 매직을 시작해서 아직도 하고 있는 사람이 꽤 있다.)

하지만 IMF 경제위기로 인하여 순식간에 환율이 2배 가까이 급등하는 바람에, 전량 수입되는 카드의 가격도 급등하여 어지간한 각오가 아니고서는 손도 댈 수 없는 가격의 게임이 되었다.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리니지를 필두로 한 PC방 문화가 급속히 확장되면서 상대적으로 금전적, 시간적 투자가 많이 요구되던 매직은 거의 사라지다시피 했다. 그리고 98년을 마지막으로 한글판 카드 출시가 중단되었고 인터하비는 인터넷을 통한 배급 판매로 노선을 전환한다.

2000년대 초 기나긴 암흑기 속에서 소수의 하드코어 유저들과 뜻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한국 매직의 명맥은 간신히 유지되었고,[20][21] 지금은 어찌저찌 새로운 유저도 조금씩 유입되면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모여서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매년 여름, 한국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인 내셔널이 열릴 시기가 되면 각종 예선대회와 본선에 다른 때는 게임을 하지 않는 올드게이머들까지 전부 몰려들어 북적거린다.[22] 신규 유저들도 꾸준히 유입 되기는 하나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라이트 유저에서 하드 유저로 전환은 힘든 편.

2018년에는 넷마블에서 매직 더 개더링의 IP를 이용한 게임(TCG류가 아닌 매더개 생물을 뽑아 상대 다면체를 파괴하는 식)을 발매한다고 하였으나 첫 영상공개 이후 2019년 1분기까지 별 다른 소식이 없다가, 2019년 4분기가 되어서야 G-STAR 2019에서 매직: 마나스트라이크가 공개되었다.

9.1. 한글판 출시

1996년 말 4th Edition을 시작으로 몇 시리즈의 한글판이 발매되었으나, IMF 이후 구매량이 크게 줄어 발매 중단되었다. 한국어 카드들은 희귀판으로 간주되어 일부 콜렉터 사이에는 약간의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특히 4th Edition의 경우 다른 언어판에서는 대부분 흰색 테두리인데 반해 한글판은 검은색 테두리로 나왔고, 검은색 테두리인 코어세트 카드는 발매된 수가 극히 제한적이라 해외에서 상당한 고가에 거래되었다.

Portal Three Kingdoms의 경우는 소개 페이지에서는 한글판 데모 카드가 있지만 실제로 한글판은 판매가 되지 않고 영문판 그대로 판매되었다.

한글판 최초 발매 시는 사용자들이 번역 품질이나 글꼴 등에 불만을 표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호의적인 분위기였다. 하지만 인터하비(당시 환타지미디어)에서 한글판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1997년 초 아시아 지역 국제대회 예선에 한글판 이외의 카드 사용을 금지시키는 바람에, 당시 하이텔, 나우누리 등에서 활동하던 주축 매직 플레이어들이 이후 한글판 카드를 외면하는 역효과를 낳았다.

9.2. 한글판 재출시

2011년부터 코리아보드게임즈社가 매직 더 개더링의 한국 판권을 소유하게 되었다. 2011년 5월에 게이머즈를 통해 일부 정보가 공개되었으며 9월 프리 로케 및 10월에 매직 2012 코어세트를 시작으로 한글판이 정식 발매되었다. 유통지역은 서울/인천/광주/부산/일산/분당/성남/대구/대전 등. 한글판 재발매 이후엔 이니스트라드 부스터가 잠시 품귀현상을 일으켰을 정도로 신규인원이 늘어났으며 90년대에 잠시 매직을 했던 사람들도 아저씨가 돼서 복귀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2012년 4월에 열린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매직 더 개더링의 게임 디자인에 대한 강연이 열려, 넥슨에서 직접 MTG 관련 게임(특히 MTG 온라인이라든가)을 한국에 들여올 의도가 있는게 아니냐는 주측이 있었으나, 발표자가 개인적으로 매직 플레이어로서의 경험을 통해 발표한 것뿐, 회사 차원에서의 매직 사업 참여는 없었다.

그러던 와중 2010년대 해즈브로코리아가 등장하면서 WOTC 및 해즈브로코리아가 직접 배급하게 되었고, 이후 2021년부터는 아스모디코리아가 유통을, 해즈브로 코리아와 WOTC는 마케팅만 담당하게 되었다.

9.3. 번역 논란

M12 한글판 샘플 카드들의 퀄리티에 말이 많았다.[23] 쉽게 말해, 4판, 미라지, 템페스트 / 우르자 블록의 기존의 한글판 카드와는 전혀 다른 이질감이 이번 번역 논란의 주제. 위에서 지적된 대부분의 항목은 기존의 한글판 카드와 이번 한글판 카드의 차이점이다. 또 올드 플레이어들은 한글판보다 영문판을 더 선호하는데, 더 익숙하기도 하고 한글판 가지고 다니면 사람들이 유희왕 짝퉁인줄 알아서 영문판은 그런 현상이 없다고... 영어만 우대하는 더러운 세상 그리고 올드 플레이어의 영문판 선호 심리에는 1997년 한글판 전용 토너먼트 사태가 그 바탕에 깔려있기도 하다.[24]

이후의 번역 논란에 대해서는 각 블록과 싱글카드 항목을 참고. M15에서 세계를 깨우는 니사, 세 번 절하는 신령들 등의 역대급 오역들이 나오고 고유명사 번역이 왔다갔다 하며 한글화의 데이터베이스가 좀 부족한게 아니냐는 의혹들이 있다.

9.4. 가격 논란

유희왕과는 대조적으로 한국에서 매직의 가격은 세계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일단 한글판 부스터의 가격이야 벨기에에서 만들어서 공수해와야하고, 러시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적게 만들어지는 언어판이니 높은 가격이 짜증나기는 해도 이해한다라는 의견이 많지만 문제는 영문판을 그대로 들어오는 경우들.

팻팩의 경우 아마존 등지에서 28불에 파는 물건들을 한국 에서는 49,000원에 팔고 있고, 듀얼덱 등만 해도 해외에서는 15불에도 파는 제이스 브라스카를 국내에서는 28,000원에 판다. M15에서 새로 나온 Clash Pack의 경우도 23불 짜리를 국내에서는 44,000원에 판다. 거의 2만원 정도 차이 나는건데 이 정도면 아마존에서 배대지를 통해 관세 물고 가져와도 오히려 더 싸게 살 수 있는 수준. 거기다 매직하는 대부분의 하드 덕후들은 카드킹덤 등을 통해 해외배송에 거부감이 없는 사람들이라 이런 영문판들을 샾에서 사는 것이 결국 샾에 대한 충성도를 나타내는 척도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벨기에에서 한국으로 오고 수량이 적고 등등으로 비싸다고 변명하던 한국판마저 해외에서 주문하는 것이 더 싸다는 것이 알려지며 # 다들 분노를 넘어 초연해진 수준. 로컬 샾의 마진은 다들 알고 있는 상황에서 수입처 마진만 계속 올라간다며 푸념하는 것이 전부가 되어 버렸다.

9.5. 테이블탑 매직 한글판 인쇄 중지

결국 2022년 7월 18일, 위자드에서 "기존 8개 언어[25]에 집중하겠다"라는 이유로 러시아어, 한국어, 중국어(번체)판 인쇄 중단을 결정했다. 국내 서비스 및 마케팅[26], 그리고 아레나의 한국어화는 종전과 마찬가지로 유지되나, 향후 국내에 유통되는 실물 카드는 영어판으로 대체된다.

원래 저 3개 국어는 이른바 "3티어"로 구분되어있던 언어로, 매번 발매되는 스탠다드 범위의 정규 확장판과 극소수의 특별 상품만 해당 언어로 번역되어 발매되던 언어였다. 그 중에서도 한국어는 이코리아 이후 정규 확장판과 동시에 발매되는 커맨더 덱도 안 나오고, 카미가와: 네온 왕조 이후로는 드래프트 부스터 대신 세트 부스터가 판매되는 등 시장 규모를 이유로 제일 소극적으로 상품이 나오던 언어였는데, 러시아어나 중국어 번체마저 (네온왕조 때 역대급 매출 올렸다고 자랑했던 주제에 긴축재정으로 추정되는 이유로) 잘리는 와중에 한국어라고 무사할 수는 없었던 것.

대체적으로 저 3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곳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등의 극소수를[27] 제외하고는 전체적으로 반응이 나쁜 편이다. 특히 "2티어"로 분류되는 유럽어권, 그 중에서도 가장 시장 규모가 작은 스페인어 사용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중.

무엇보다 한국어판의 경우 한 번 부활했다가 다시 발매가 중단되는 것이라 더욱 미래가 불투명하다. 90년대에 중단 된 한글판의 재발매를 담당했던 곳이 국내 가장 큰 보드게임 업체였다는 점과 현재 한국은 WotC의 모회사인 해즈브로에서 직접 한글판 출시를 담당하고 있었다는 점[28]에서, 이후 또 다시 재출시할 가능성마저 굉장히 희박한 상황이다. 더구나 일단 아레나와 마케팅은 계속 지원할 것이라 이야기했으나, 최근까지 유명 스트리머 등을 통해 나름 홍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반응이 시큰둥하다는 점 등을 생각해 봤을 때, 테이블탑이 없어진 마당에 아레나의 한글 지원도 막히지 않으리라는 법은 없다.

2024년부로 네이버 게임 라운지의 관리도 방치된 지 오래인데, 심지어 2024년 8월 이후로는 국내 유튜브 채널의 모든 영상이 삭제되면서 이제 한글로 등장하는 공식 콘텐츠는 공식 홈페이지의 한글 번역 소개문과 아레나만이 남았다.

10. 여담

10.1. 심판

오프라인 매직 더 개더링 경기의 심판은 자격증을 취득해야만 할 수 있다. 숙련도에 따라서 레벨 1부터 3까지 있고 '저지 아카데미(Judge Academy)'가 별도로 있는 등 인력 양성에 굉장히 체계적이다.

10.2. 패러디 또는 오마주

10.2.1. 유희왕

만화 유희왕에서 작중 이 게임에 대한 오마주로 원본 룰을 크게 변형시킨 매직 & 위저드(애니메이션 명칭으로는 듀얼몬스터즈)란 카드 게임이 등장한다. 원래는 MTG로 작가를 깔보던 친구를 모티브로 만든 에피소드였던 만큼 이 만화에서 등장했던 게임들이 으레 그렇듯 일회용 소재로만 사용될 예정이었지만, 이 매직 & 위저드 부분이 독자들에게 인기를 끌자 아예 편집부에서 압박을 넣어 이 게임을 작품의 주요 소재로 격상시켰다.

결국 1999년에는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OCG)란 명칭으로 진짜 TCG가 발매되었는데,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원조인 MTG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드 게임'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에 이르렀다. 매직 더 개더링 측도 이런 유희왕의 엄청난 성공에 주목해 MTG를 간략화시킨 듀얼마스터즈라는 작품을 만들 정도였으니 그야말로 청출어람.[31]

오마주로서 시작된 게임인 만큼 매직 더 개더링 용어를 어느 정도 변형한 단어도 많다.
Classic Sixth Edition 즈음까지 일본에서 한 번의 게임(Game)을 가리키는 데에 사용하던 공식 용어. 유희왕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한 번의 게임을 듀얼로 칭하며, 이후 매직에서 게임(ゲーム)으로 용어가 바뀐 것과 달리 유희왕에서는 여전히 듀얼이라는 명칭이 유지되고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오마주일 뿐 세부적인 규칙을 파보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며 차이점은 아래와 같다.

10.2.2. 하스스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하스스톤 문서
번 문단을
매직 더 개더링과의 비교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10.2.3. 창세기전 시리즈

당시 소프트맥스에서 매직이 유행하고 있었고, 그래서인지 게임 내 단어들에서 매직의 카드 이름들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10.3. 논란 및 사건 사고

2014년 2월 일본에서 어느 부부의 아들이 형부의 희귀 카드가 들어있는 부스터팩을 뜯었다는 이유로 심각한 고충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인터넷 게시판에 적었는데, 이 때 희귀 부스터팩의 가격이 상상을 초월했기 때문에 일본의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고 한다.( 참고)[35]

2019년 10월 하스스톤 홍콩 시위 지지 프로게이머 징계 사건 후, 반대로 프로투어에 참가한 홍콩의 Lee Shi Tian 선수가 자신의 덱에 우산 혁명이라는 이름을 붙였음에도 아무 제재도 가하지 않은 매직의 행보가 재조명받았다.[36] 관련 기사 Lee Shi Tian 선수는 이후 2019년 10월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 미식 챔피언십 V에도 출전하여 복면을 쓴 채 경기를 진행했고, 입장 도중 홍콩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발포하여 부상을 입는 모습을 연상시키는 제스처를 취했으며, 승리 후 인터뷰도 복면을 쓴 채 진행했지만 WOTC측에선 아무런 제재가 없었다.

2023년 4월 March of the Machine: Aftermath 셋이 유출되었을 때 WoTC 측에서 핑커톤 전미탐정사무소를 고용해 유출된 카드셋을 강탈하여 논란이 되었다. 경쟁사인 게임즈 워크숍은 한달 전인 3월에 프라이머리스 단테의 모델이 유출되자 재빠르게 단테의 트레일러를 공개하여 적절한 대응을 한 것과 대비된다.

11. 외부 링크



[1] 이따금 매더라고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2] 후일 매직 더 개더링으로 번 돈으로 TSR을 인수해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대한 모든 판권을 쥐게 되었다. [3] 원피스 카드 게임의 돈!! 카드,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집중력 토큰. [4] 넥서스 카드의 파생형 카드이며, 기믹 역시 플레인즈워커보다는 기존 넥서스와 유사하다. [5] 유희왕을 예시로 들면 몬스터 카드를 필드에 내는 것(소환)과 마법, 함정 카드를 내는 것(발동)은 별개의 행동으로 취급받는다. [6] 모드와 같은 것이라 무료로 구할 수도 있다. 다만 충돌이 생기거나 그래픽적으로 오류가 생기는 경우가 있다는 점은 동인 프로그램으로서의 한계를 시사한다고 볼 수 있겠다. [7] 트레이딩 카드 게임은 카드가 실제로 팔려야 장사가 되니까. [8] D&D의 주 차원 이동 수단인 Planeshift / Gate 스펠과는 조금 다르다고 한다. D&D에서 다른 우주를 찾아내는건 그림자 차원에서 알아서 길을 찾아내고 그걸 돌파하는 고난이도의 공정을 요구하는데 플레인즈워커들의 이동능력이 그걸 재끼고 정확하게 도달하니 특이한 것. [9] 설정상 Battlebond의 배경 차원인 카일렘에서 인기라는 2인 1조의 결투 스포츠인 "마샬 매직"이 벌어지는 경기장의 이름이라고 한다. 기계군단의 행진에서 공식적으로 밝혀진 번역명은 "용맹의 장". [10] 단행본 1권이 출판된 1999년 12월에는 포켓몬스터 TCG가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던 시절이었으며, 99년 초에 발매된 유희왕 오피셜 카드 게임 역시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포케카를 따라잡고 있던 시절이었다. [11] 이후 '키리후다 쇼부는 매직 더 개더링을 계속한다'라는 스핀오프 개그 만화가 나오기도 했다. [12] 이 팩 라인업 역시 Unset 시리즈 못지 않게 괴상한 카드가 잔뜩 수록되어 있다. [13] 97-99년도의 짧은 기간 동안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아키타입을 배출하였으며 매직 역사상 강력한 카드들이 많이 포진된 때이기도 했다. 작중 초반은 스탠다드가 5판, 템페스트 블록, 미라지 블록이었고 이후 우르자 블록이 순차로 출시한다. [14] 90년대 DCI발급 카드로 번호가 5자리-6자리이다. 지금의 DCI 번호는 10자리이다. [15] 실제 자신이 사용했던 카드, 당시 큰 인기를 끌던 메타 같은 것들을 주요 소재로 쓰다보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도 당연하다. 당시에는 인기폭발이었지만 지금은 썩 찾는 사람이 없는 카드 반대로 발매 당시에는 불쏘시개 취급이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떡상한 카드를 서로 트레이드하는 등 미래의 매덕이 보면 한숨을 쉴 장면도 여럿. [16] 실제로 등장인물의 특징이나 성격, 심리묘사를 카드나 사용 덱을 이용해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많다. 중2병에 직설적인 남주인공이 흑단 위니를 굴린다거나, 그 대척점에 있으면서 뭔가 숨기는 게 많은 여주인공은 백단 위니에 온갖 백색다운 깨끗한 카드를 주력으로 쓴다거나. [17] 현재 작품에서 떡밥을 뿌리고 있어서 후반에는 정말로 MTG와 관련된 아포칼립스물이 될 뻔 했으나 예언이 빗나갔다. 지금은 그냥 매직 만화. [18] 과거 카드의 재판이지만 가격이 크게 나가지 않는 수준에서 고른다. 사실 크게 중요하지 않은데 다른 비싼 카드를 줄 수 없으니 주는 것 같지만. [19] 물론 일본어판이며 부록카드 덕분에 단행본 판매량이 꽤 된다. 1권 극악한 칙명, 2권 충격, 3권 구속, 4권 충전식 열쇠, 5권 어둠의 의식, 6권 Crop Rotation, 7권 주문 무효화, 8권 뼈 파쇄자, 9권 마법력 소거, 10권 야생 덤불. [20] 그러나 이 시기에는 하드코어 유저들의 친목질이 극에 달했고 트레이딩에서 가격을 후려치거나 대회에서 서로 밀어주기를 하는 등 신규유저를 등쳐먹는 일이 일상이었다. 그런 분위기에 반대하던 유저들은 온라인으로 전환하거나 매직계를 떠났고, 지금 남아있는 10년 이상 된 오프라인 유저들은 대부분 이를 묵인하고 방조하던 유저들만 남은 상황. [21] 다만 앞서 작성된 글은 2010년 대로서, 현재 매직을 시작 한 지 10년 정도 된 사람들은 구 이니스트라드 한글판 출시에 맞추어 유입된 인원들이고, 이들은 자신들의 유입 이전에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는 대부분 모르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지금은 인터넷 등으로 카드킹덤이나 골드피쉬, 하레루야 등을 통해 카드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데다 2010년 대의 유입 이후로 사람 수도 상당히 증가하였기에 이전의 폐습은 상당수 사라진 상태다. [22] 내셔널 참가비는 무료인데, 상품 외에도 드래프트 등 부수입이 짭짤하다. 문제는, 한국에서는 내셔널에 참가하기 위한 플레인즈워커 포인트가 낮기 때문에 내셔널 참가 한번만으로도 다음 내셔널에 참가하기 위한 포인트를 상당히 (성적이 높다면 거의 전부) 모을 수 있다는 점이다. 비싼 돈 내고 PPTQ를 도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내셔널만 참가하는 올드게이머들이 좋게 보일 수가 없다. [23] 기존 한글판 애호가 중에는 강하게 반발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당시 극에 달하던 친목질 덕분에 오히려 문제제기한 사람이 매장당하는 일도 일어났다. 박지훈 비호 사태는 이에 비하면 오히려 양반이다. [24] 대회에서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하기 위해서 일부러 자국어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어서, 자국어판을 사용하는 사람을 안 좋게 보는 시각도 있다. 해석이 어려우면 심판의 도움을 받으면 되지만, 상대방 덱에서 특정 카드를 골라서 무언가를 해야 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곤란해진다. [25]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26] 따라서 유통사는 아스모디코리아, 마케팅은 WOTC 및 해즈브로코리아가 그대로 담당한다. [27] 우크라이나에는 러시아어판이 발매되고 있었다. 러시아어판 발매 중단에 왜 반응이 긍정적인지는 당연히... [28] 현재 한글판 유통은 보드게임 회사인 아스모디 코리아, 마케팅은 해즈브로 코리아가 담당하고 있다. [29] 무작위 카드 세 장을 만든다. [30] 카드를 해당 방향으로 던진다. 닿은 모든 몬스터는 즉사한다. [31] 일본에서는 MTG의 인지도가 딸릴 지언정 듀얼마스터즈는 수시로 OCG와 경쟁할 정도로 인지도가 높으나 한국의 경우 유희왕 쪽이 MTG/듀에마보다 압도적으로 높은데, 이는 유희왕이 등장하기 전에 IMF로 매직이 한국 시장에서 철수해 버렸으며, 애니메이션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대원의 동봉카드 엿먹이기 전술과 매우 싼 가격으로 라이트 유저들을 유입시키는 전략이 먹혔기 때문이었다. [32] 참고로 구 한글판에서는 매직 역시 ‘제외’라는 명칭을 사용했다. 추방의 이전 명칭이 '이번 게임에서 제외한다.'이기도 했다. [33] 6판 이전엔 언탭단, 유지단, 뽑기단, 종료단, 정화단이 각 단(step)이 아니라 단계(phase)였고, 본단계는 우리가 현재 쓰는 본단계1, 전투단계, 본단계2가 아닌 본단계 하나만을 쓰고있었다. 이 모든게 6판때 변경되었다. [34] 이것을 가능케 하는 키워드 능력(provoke)이 별도로 존재하기는 한다. [35] 해당 사건은 추후 이야기가 적혀있지 않아서 협의 결과를 알 수 없지만, 글에 나와 있는 자칭 변호사의 답변은 신뢰하기 어려운 내용이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 없어보인다. 베타 부스터처럼 다수의 경매기록을 가진 물건이 컬렉터의 가치관에서만 귀중품이라는 이유로 그 가치가 인정되지 않는다면 (그 답변에서 반례로 내건) 미술품의 경우라고 해서 다른 기준이 적용될 이유가 없다. 굳이 진지하게 해석하자면 'MTG의 카드 거래가 나름 상당한 규모의 시장으로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점을 모르는 이'가 '제대로 된 거래 사례가 확인된 적 없는 물건을 팬덤에서 자기 멋대로 가격을 붙이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라고 넘겨짚고 떠든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진짜 변호사라면 가능한 여러 상황을 감안하여 보수적으로 대답하는 것이 당연한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했으면서 단정적으로 '괜찮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대답하는 이가 진짜 변호사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 다만 저러한 사례에서는 부스터를 손상시킨 사람아 이동이라는 점이 참작되거나, 피해를 주장하는 쪽에서 수집품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가 충분했는가 등의 요인이 감안되고, 또 피해금액의 산정 역시 피해자측이 주장하는 것보다는 낮게, 보수적으로 산정되는 경우가 많아 주장하는 만큼의 변상이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함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36] 제재(?)라고 해 봤자 그러한 덱 이름을 쓰지 못하게만 하고 . [37] 예: 입문자가 매장에 처음 입장할 때는 "뉴비 받아라!"라고 외쳐야 한다, 프리릴리즈에는 아무 거나 입고 가도 된다고 해서 마음 편히 갔더니 올드비들은 전부 정장을 입고 있었다, 입문자는 청색을 쓰면 안 된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