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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00:29:02

매직 더 개더링/특별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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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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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dsnap 발매 이후 블록에서 제거됨 [2] Visions와 Weatherlight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3] Urza's Legacy와 Urza's Destiny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4] Planeshift와 Apocalypse 사이에 출시되었으나 편의상 블록 바깥으로 분류 [5] Ice Age 블록에 포함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S] 발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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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스터 세트 제품군
1.1. Chronicles1.2. Renaissance1.3. Salvat 시리즈1.4. Masters 시리즈1.5. Remastered 시리즈1.6. Horizons 시리즈1.7. Alchemy 시리즈1.8. Prize 시리즈1.9. Conspiracy 시리즈1.10. Battlebond1.11. Mystery Booster 시리즈1.12. Jumpstart 시리즈1.13. Commander Legends 시리즈1.14. Un-set 시리즈1.15. 30th Anniversary Edition
2. 박스 세트 제품군
2.1. Early Box Set2.2. Duel Decks 시리즈2.3. Challenger Deck 시리즈2.4. From the Vault 시리즈2.5. Signature Spellbook2.6. Commander Collection2.7. Premium Deck Series2.8. Planechase 시리즈2.9. Archenemy 시리즈2.10. Commander 시리즈2.11. Annex Set2.12. Collectors' Edition2.13. World Championship Decks 시리즈
3. 부스터 인서트 제품군
3.1. Masterpiece 시리즈3.2. Bonus Sheet3.3. The List3.4. Special Guests3.5. 그 외 경우
4. 유니버스 비욘드 내 특별 세트5. 초보자용 제품 내 특별 세트

Supplemental set

특별 세트는 정규 세트를 보조하는 여러 가지 역할을 맡는다. 새로운 캐주얼 포맷이나 게임 방법을 구현해본다거나 하는 실험적인 시도들이 많이 이루어지는 세트이며, 그 중에는 커맨더 덱 처럼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제품군도 있다. 마스터즈나 호라이즌 세트처럼 환경을 바꾸거나 너무 비싼 카드의 가격을 조정하기 위해 발매하는 경우도 있다. 초보자의 입문을 돕는 제품도 정규 세트의 부속품이 아니라 단독 특별 세트로 발매될 때도 있다. 또는 단순히 유저들의 지갑을 털기 위한 수집용 세트를 발매하기도 한다.

특별 세트는 포맷 로테이션과 무관하게 발매되며, 스탠다드에서 사용은 무조건 불가능하고, 하위 포맷에서부터 사용하도록 직행하거나 아예 사용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 스토리도 아예 없거나, 아니면 메인 스토리라인에서 동떨어진 사이드 스토리나 과거 회상, 스핀오프 스토리 등을 다루는 경우가 많다.

특기사항으로 특별 세트들은 진짜 웬만하면 한국어판으로 나오지 않는다. 한국어가 매직 더 개더링의 지원 언어 중 가장 지원 범위가 좁은 최저 티어 언어에 속하기 때문. 모던 호라이즌, 모던 호라이즌 2, 커맨더 레전드: 발더스 게이트 전투가 한국어가 지원된 몇 안되는 특별 세트이며, 박스 세트 상품 중에선 하나도 없다.

1. 부스터 세트 제품군

Booster set

정규 제품처럼 특별 세트도 부스터에 담겨 나오기도 한다. 부스터라는 판매 방식을 사용한다는 것 자체가 리미티드 게임을 염두에 둔 결정이기 때문에 리미티드 게임까지 가능한 경우가 많다.

1.1. Chronicles

매직 더 개더링 최초의 재판 세트. Arabian Nights, Antiquities, Legends, The Dark 확장판의 카드들이 자기 심볼을 달고 화이트 보더로 재판되어 나왔다. 당시에는 Chronicles을 특별 세트라기보다는 기본판 4판의 업데이트 팩 정도로 생각했기 때문에 Chronicles의 카드들은 스탠다드 허용사양으로 발매됐다. 이는 지금까지도 스탠다드 포맷에 특별 세트가 허용된 유일한 사례로 특기할 만하다.

애정과 증오를 동시에 받은 세트이다. 당시 매직 더 개더링은 세계 유일의 TCG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었고, 반면에 물량은 항시 부족했기 때문에 몇몇 카드들은 발족 2년만에 이미 상당한 가격대를 구사하고 있었다. 수많은 샵들과 개인 투자자들이 매직 더 개더링 카드를 투자 상품처럼 거래하면서 2차 시장을 만들어가고 있었는데, 눈치없는 위저드가 Chronicles 확장판은 수요가 떨어질때까지 무한 공급된다고 밝히자 2차 시장이 일거에 쑥대밭이 되면서 게임 자체가 망해버릴 뻔한 것이다. 거센 항의에 위저드는 고가 카드들을 두번 다시 재판하지 않겠다는 굴욕적인 약속을 해야만 했고, 그것이 바로 지금까지 이어지는 리저브드 리스트이다. 위저드는 추가로 앞으로 재판 전문 (부스터)세트 따위를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까지 했는데, 그 약속은 아래의 Masters 시리즈를 내기 전까지는 지켜졌다.

반대로 뉴비 입장에서는 입문을 하고 싶어도 카드 가격 때문에 뛰어들지를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Chronicles의 발매로 우르자 삼신기나, Erhnam Djinn, Blood Moon 같은 파워 카드에 접근이 가능해졌다. 가격 폭락의 세례를 받은 유저들은 Chronicles을 매직 더 개더링의 유저수를 넓혀준 확장판으로 널리 칭송한다.

위저드 측에서는 사실 Chronicle을 재판 목록을 바꿔가며 주기적으로 발매할 생각이었는데, 이 사달을 내고 나서 계획을 싹 접는 바람에 단발성으로 끝나고 말았다. '수록 리스트를 바꿔가며 꾸준히 재판하는 세트'라는 개념은 아주 먼 훗날 The List가 비슷하게나마 구현하게 된다.

1.2. Renaissance

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로만 발매된 비영어판 재판 세트. 기본판 4판에 수록된 카드 중에서 해당 언어로 발매된 적 없는 카드를 수록했다. 해당 언어에 한정해서 말하자면 초판 카드만 수록되어 있는 셈. 언커먼 2장, 커먼 6장이 봉입된 8장들이 부스터로 구성되었다.

어차피 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로 4판이 발매가 안되는 것도 아니고, 왜 굳이 중복 카드로 특별 세트까지 만들어서 낸 것인가? 라는 의문이 생기는데, 이는 4판을 재판 전문 보더인 화이트 보더로 출시하려고 보니, 어떤 언어에서 한번도 발매 된 적 없는 카드는 적법하게 화이트보더가 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3판부터 발매가 시작된 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는 4판에서 (해당 언어 기준으로) 재판 카드와 초판 카드가 혼재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한국처럼 매직 더 개더링이 한번도 발매된 적 없는 국가에서는 그냥 4판을 블랙 보더로 출시하면 그만이었지만, 그럴 수가 없었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위저드는 해당 언어로 발매된 적 없는 카드들을 먼저 블랙 보더 특별 세트로 발매하자는 결정을 내렸고 그것이 바로 Renaissance다. 매출도, 수요도 아닌 단순히 보더 색깔을 엄격하게 지키기 위해서 세트를 발매할 정도로 당시의 위저드는 고지식했다.

Chronicles과 비슷한 시기에 발매되었으며 재판 범위도 Arabian Nights, Antiquities, Legends, The Dark로 똑같아서 지금은 헷갈리는 사람도 많지만, 발매 이유의 차이 때문에 Chronicles와 Renaissance는 성격이 정반대이다. Chronicles는 기본판에 재판이 안될법한 파워 카드를 화이트 보더로 세트 심볼 없이 재판한 세트이며, Renaissance는 기본판에 재판할 예정인 로우 파워 카드를 블랙 보더로 고유 세트 심볼을 가지고 (해당 언어 기준) 초판한 세트이다. 그래서 두 세트는 겹치는 카드가 단 한장도 없다.

1.3. Salvat 시리즈

"Magic Encyclopedia"라는 스페인의 매직 더 개더링 잡지에서 부록으로 주던 부스터 팩에서 획득할 수 있는 재판 카드. Magic Encyclopedia 시리즈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스터라지만 봉입되는 카드의 종류는 랜덤이 아니라 잡지의 호수별로 정해져 있었으며, 애초에 포장이 투명했다(...) 팩을 까면 12장의 카드가 들어 있었는데, 다섯 번을 모으면 60장짜리 테마 덱이 완성되는 구성이었다.

주로 스페인어 위주로 발매되었고, 재판 세트이기 때문에 이런 것이 존재하는지 몰라도 매직 더 개더링 플레이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

1.4. Masters 시리즈

이름에 Masters가 붙는 세트들로 모두 과거 카드를 재판한 세트다.



1.5. Remastered 시리즈

이전에 나왔던 카드들을 테마로 묶어 리미티드 게임 등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마찬가지로 이전의 카드들을 재판하면서 가격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매직 아레나 전용 리마스터 세트들이 발매되면서 아레나의 익스플로러(일부), 히스토릭 타임리스 카드 풀에 새로운 카드들이 추가되었다. 아레나 전용 리마스터 세트는 오프라인 리마스터 세트에 비해 규모가 약간 작다.

1.6. Horizons 시리즈

특정 포맷의 환경을 바꾸고 카드를 추가해주기 위해서 발매되는 세트. Masters 시리즈와 달리 신규 카드가 존재한다. 단, 이 세트에서 발매된 신규 카드들은 스탠다드를 거치지 않고 지정된 포맷으로 바로 직행한다.

참고로 호라이즌 시리즈 이외에, 특정 Universes Beyond 세트(주로 부스터 세트)의 경우에도 모던에서부터 사용 가능한 채로 발매되는 경우가 있다.

1.7. Alchemy 시리즈

매직 아레나 전용 포맷인 알케미를 지원하기 위해 발매되는 디지털 전용 세트. 30장 정도로 구성된 미니 세트로, 오프라인 확장판이 발매될 때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알케미 세트가 부록 상품으로 발매된다. 예를 들어 Alchemy: Innistrad는 이니스트라드: 핏빛 서약이 발매되면서 같이 발매되는 식이다.

알케미 세트의 신규 카드는 conjure 등 오프라인에서는 절대 구현할 수 없는 디지털 전용 메커니즘을 탑재하고 있으며, 재록 카드는 비용이나 성능을 리밸런싱하여 수록하고 있다. 리밸런싱된 카드의 성능은 해당 알케미 세트가 로테이션 아웃 되면 오프라인 버전으로 다시 복구된다.

같은 해에 발매된 정규 세트 출신 알케미 세트는 같은 세트 심볼과 인게임 세트 코드를 공유한다. 예를 들어 Alchemy: Innistrad, Alchemy: Kamigawa, Alchemy: New Capenna의 세트 심볼은 모두 A22이며, 아레나 인게임에서의 세트 코드는 모두 Y22이다. Scryfall에서는 Y + 정규 세트 코드를 붙여 각각 따로따로 구분하고 있다. (예: YSNC)

발매된 Alchemy 세트 이름 뒤에는 연결된 확장판 세트의 이름을 병기한다

1.8. Prize 시리즈

매직 온라인에서 열린 대회에서 증정된 특수 부스터. 봉입 목록이 공개된 신규 부스터 형식으로 제공되었으므로 세트로 분류한다.

1.9. Conspiracy 시리즈

1:1:1:1 특화 다인전 부스터 드래프트 전용 세트. 8인 1포드로 드래프트를 한 다음 4명씩 2개 테이블로 나눠서 게임을 진행한다.

Conspiracy라는 플레인즈워커의 휘장과 비슷한 새로운 카드 타입이 등장한다. 컨스피라시 카드는 컨스피라시 드랩을 제외한 모든 포맷에서 금지 제한 카드. 다인전답게 투표를 이용한 메커니즘, 드래프트 도중에(!) 능력을 발휘하는 카드[2] 등이 새로 등장한다. 온라인에서 이런 능력을 구현하기엔 힘들다고 판단했는지, 매직 온라인에서는 출시가 되지 않았다.

1.10. Battlebond

2:2 팀전인 쌍두거인 포맷에 특화된 카드들이 등장하는 특별 세트. 팀원이 마나 지불을 도와줄 수 있는 assist 메커니즘이나, 한 카드를 발동하면 다른 카드를 찾아오는 partner with 메커니즘 등을 선보였다. 나중에 엘드레인에서 등장하는 윌과 로완 켄리스이 이 파트너 메커니즘을 가진 카드로 여기서 처음 등장한다.

1.11. Mystery Booster 시리즈

공식 상품 최초로 '카오스 드래프트'[4] 환경을 제공하는 부스터. 방대한 카드풀에서 완전 같은 봉입률로 카드들이 나와서 무엇이 나올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팩만 가지고 드래프트를 해도 충분히 카오스 드래프트같은 느낌을 낼 수 있다는 컨셉. 그래서 제품의 이름도 미스터리 부스터이다.

리미티드 게임에서만 리걸인 테스트 카드라는 것도 들어 있다. 이름대로 흑백 A4용지에 대충 인쇄한 느낌이 나는 파격적인 프레임을 가진 카드로[5], 가제로 대충 지은듯한 이름과 함께 아직 발매된 적 없는 실험적인 메커닉과 성능을 가지고 있다.[6]

1.12. Jumpstart 시리즈

말 그대로 빠르게 시작할 수 있는 세트. 부스터 안에는 완전 랜덤 카드가 아니라 과거 웰컴덱처럼 자체적인 시너지를 고려하여 만들어진 20장짜리 "패킷(Packet)"이 들어 있으며, 부스터를 두개 사서 섞으면 만들어지는 40장짜리 덱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게임을 바로 시작할 수 있다.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도 존재하며, 아레나에서 이렇게 입수한 카드는 히스토릭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규 파워 카드도 은근히 많았고, 점프스타트라는 게임 방식도 많은 성원을 받아서 도미나리아 유나이티드부터는 정규 확장판마다 점프스타트 부스터가 항상 같이 나오는 식으로 통합되었으며, 반지의 제왕을 마지막으로 이 방식도 종료되었으나 매직 더 개더링 아레나에서는 합류(Jump In) 모드를 통해 명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2024년 11월에는 첫걸음 발매와 합을 맞춘 신규 판본이 발매된다. 첫걸음과 연계하여 공식 명칭은 첫걸음(Foundations) 점프스타트지만 세트 이니셜은 J25로 기존 점프스타트의 계보를 이으며, 첫걸음과 포맷 사용 범위를 공유하지 않는다. 이들은 기존 카드의 재판이 아니면 기본적으로 레거시 이하의 이터널 포맷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점프스타트 2022부터는 일부 카드에 일본인 아티스트가 참여한 아니메풍 아트가 기본판 아트로 사용된다. J22에서는 45종 전원이 재판 카드이며, J25에서는 51종의 아니메풍 카드 중 27종이 J25에서 새로 발매되는 신규 카드이다.
이후 점프스타트 부스터 형식으로 정규 확장판에서 등장
* Dominaria United Jumpstart Booster (2022)
* The Brothers' War Jumpstart Booster (2022)
* Phyrexia: All Will Be One Jumpstart Booster (2023)
* March of the Machine Jumpstart Booster (2023)
* The Lord of the Rings: Tales of Middle-Earth Jumpstart Booster (2023)

1.13. Commander Legends 시리즈

커맨더 포맷과 드래프트를 접목시킨 특별 세트. 20장들이 드래프트 부스터에서는 반드시 특정 장군 조합이나 장군으로 쓸 수 있는 전설적 생물들이 등장하게끔 구성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더 유기적인 덱 빌딩을 위해서 한번에 두 장의 카드를 픽하게 된다. 덱도 커맨더 규칙에 맞추어 커맨더의 색 정체성에 맞추어 빌딩하면 되나, 싱글톤 규칙(단 한장의 카드만 들어갈 수 있다)은 무시된다.

1.14. Un-set 시리즈

독특하고 웃기는 카드들로만 이루어진 캐쥬얼 플레이 전용 세트. 모든 카드가 무언가의 패러디, 말장난, 웃긴 능력, 일러스트로 점철되어 있어서 한국에서는 개그 세트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 매직 더 개더링의 기본판은 2년에 한번 출시되어서 기본판이 안 나오는 해에는 정규 세트가 한 세트 덜 나오는데, 이 일정상의 틈을 메울 특별한 계획이 없으면 땜빵을 위해 출격하던 특별 세트이다. 자세한 내용은 Unset 문서 참조.

Un-set에서 나오는 카드들은 테두리가 은색인데, 이 '실버 보더' 카드들은 레거시 빈티지를 불문하고 공식 매직 더 개더링 경기에서 완전 사용 불가이며 심지어 다 받아주는 커맨더 포맷에서도 사용 불가 판정이라 재미는 있지만 하등에 쓸모없기로 유명하다. 그렇지만 전통적으로 아름다운 기본 대지가 나와서 기본 대지가 제일 비싼 어이없는 세트이며, 기본 대지만으로 팩값을 뽑아내야 하는 것으로 유명한 세트기도 하다.

Un-set 카드가 쓰레기 취급 받는 것이 마음이 아팠는지 Unfinity 부터는 특유의 실버 보더를 없애고 공식전 사용 가능 카드들을 뽑아주고 있다.

1.15. 30th Anniversary Edition

기념 세트 최초로 부스터 형식으로 발매했다. 인종차별성 묘사가 있는 몇몇 카드를 제외한 베타판의 모든 카드들이 들어 있는 15장들이 부스터. 그중 13장은 현재의 M15 프레임으로 재판한 카드이고, 1장의 레트로 프레임 기본 대지와 1장의 레트로 프레임 카드가 들어 있다. 모든 카드는 뒷면이 골드 보더 처리가 되어 있어 공식전 사용은 불가능하다. 베타판의 부스터를 뜯고 게임을 즐기면서 그 당시의 환경을 체험하면서 매직 더 개더링의 30주년을 기념하는 것이 이 제품의 의의라고 한다.

말도 안되는 가격 때문에 엄청난 욕을 먹었다. 부스터 4팩에 1000달러, 게다가 모두가 원하는 레트로 프레임 카드는 부스터에 딱 1장 들어있다는 맹독성 가격 정책이 상기한 모든 미사여구를 가식으로 만들고 말았다. 시뮬레이터를 돌려본 결과 목스 시리즈 중 한 장을 뽑기 위해서는 진짜 목스를 구매하는 만큼의 돈이 든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다 같이 즐기자"는 가식을 부리면서 공인 매직 샵에 부스터를 공짜로 뿌리긴 했는데, 샵당 1팩이라는 속보이는 수량을 뿌려서 더 욕을 먹었다. 모든 매직 더 개더링 유튜버가 이 상품을 비난한 것은 물론이고,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 제품을 소비한 것 자체가 바보 인증이라 부끄러워서 남에게 보여줄 수도 없어서 프록시로조차 사용할 수 없다라는 말까지 나왔다.

2. 박스 세트 제품군

Box set
어떤 카드가 들어있는지 미리 정해진 제품들을 박스 세트(box set)라 부른다.[8] 그 중에서도 바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상태의 완성된 덱 형태로 제품을 판매하는 제품은 프리컨스트럭티드(preconstructed), 줄여서 프리컨이라 부른다.

2.1. Early Box Set

1998년 ~ 2001년 까지 발매된 초창기 박스 세트를 총칭하는 단어이다. Pre-Constructed Gift Box라 불리기도 하며 둘 다 공식 용어는 아니다.

신규 카드가 없는 재판 전용 세트로 모두 화이트보더 처리가 되어 있으며, 2개~4개 사이의 프리컨 덱과 소책자, 라이프 카운터 등의 사은품이 들어 있는 것이 공통점이다. 아마게돈, 신의 분노, 데미지 랜드 등의 강한 카드들을 넉넉하게 재판해 주어 인기가 좋았다.

2.2. Duel Decks 시리즈

2종류의 고정된 덱을 준비해서 그 덱으로 1대1로 듀얼할 수 있게 하는 형태로 구성된 덱이다. 이전 카드와 현재 카드가 섞여 있으며, 컨스트럭티드 덱같이 강력한 덱은 아니지만 두 덱의 밸런스가 잘 맞고 컨셉이 잘 잡혀있다. 때문에 영문에 제약만 없다면 다른 사람에게 매직 더 개더링을 입문시킬 때 괜찮은 구성. Izzet vs. Golgari를 시작으로 가을에 나오는 듀얼덱에는 다음 세트 카드가 선행으로 일부 실려 있다. Blessed vs. Cursed부터 블록 구성이 바뀌어서 봄에 나오는 듀얼덱에도 선행카드 포함.

2018년의 Elves vs. Inventors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출시되지 않는다.

2.3. Challenger Deck 시리즈

듀얼덱의 후속 시리즈. 초보자용 상품 느낌이 있던 듀얼 덱과는 달리 '로컬 대회에서 우승 가능한 정도'를 목표로 여러장의 레어와 1장 이상의 미식레어를 넣어서 '아주 강한' 프리컨 제품으로 만들었다고 개발팀은 밝혔다. 그런 점에서는 이벤트 덱의 정신적 후속작이기도 하다.

그 말이 진심이었는지 덱들이 전년도 스탠다드 티어덱을 아키타입으로 삼아서 설계되어 있고, 바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15장의 사이드보드까지 챙겨져 있다. 볼륨도 듀얼 덱보다 증가해서 챌린저 덱 한 제품에 그런 덱을 4개씩이나 넣어 준다.

2023년부터는 나오고 있지 않다.

2.4. From the Vault 시리즈

과거의 카드들을 특별한 테마를 두고 재판한 세트. 보통은 하위타입이나 EDH에 목마른 유저들이 구매한다. 내용물은 새로운 일러스트, 포일 처리된 카드 15장(20만 예외로 20장)이다. 한정판이기 때문에 매장에 물량이 한정적으로만 들어오는데, 한글판 출시 이전에 한국 유저가 적었던 2011년 가을의 Legends까지는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으나, M12와 Innistrad 한글판 재출시 이후로 한국의 MTG 유저가 다시 늘어나면서 2012년에 Realms 출시 때 한국에서도 없어서 못파는 사태가 생기게 되었다. 이때 모 샵에서 FNM[9]의 우승상품으로 FtV: Realms의 구매권한을 주기도 했다고... FtV: Legends까지는 FtV: Exiled를 제외하고 다음 세트 선행카드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2012년부터 다음 세트 선행카드는 Dual Decks에 대신 나오게 되었다. 원래 세트에서의 희귀도와는 관계없이 FtV 카드들은 희귀도 색상이 미식레어(처음 나온 Dragons 제외)를 뜻하는 적색인 것도 특징.

마크 로즈워터 피셜로 2018년부터는 Signature Spellbook 시리즈로 대체되었다.

2.5. Signature Spellbook

게임 내의 플레인즈워커와 그들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주문들을 전용 특별 보더로 넣어주는 시리즈, From the Vault와 비슷한 컨셉이지만, 볼륨은 From the Vault의 절반 정도인 8장으로 줄어버렸다.

2.6. Commander Collection

Signature Spellbook과 거의 비슷하지만 플레인즈워커가 아니라 색깔과 전설적 생물, 그리고 커맨더에서 잘 쓰일 것 같은 카드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Signature Spellbook 시리즈도 색깔별로 발매되었고, Commander Collection에도 플레인즈워커 카드가 들어 있어서 거의 동일한 컨셉인데 이름만 괜히 바꾸면서 장난질 친다고 봐도 될 정도.

Signature Spellbook 같은 전용 보더도 없는데 비싼 카드 좀 넣고 가격만 4배로 올렸다는 점이 사실은 가장 큰 차이.

2.7. Premium Deck Series

60장 전체가 포일로 이루어진 하나의 덱이다. 이것 역시 특정한 테마를 두고 나온다. 과거 강력한 카드들이 포일로 대량 풀리는 것이 싱글카드 2차 시장을 교란시킨다는 업자들의 태클로 인해 Graveborn 이후로 더 이상의 Premium Deck Series는 출시되지 않는다. 마크 로즈워터는 단종의 이유를 묻자 여러분이 사랑해주지 않아서 단종시켰다는 개드립을 쳤다.

2.8. Planechase 시리즈

플레인체이스라는 다인전 캐주얼 룰을 지원하는 제품. 이 룰을 위해서 플레인 카드라는 것들이 전용으로 준비되어 있다. 특별 세트이므로 Planchase의 오리지널 카드들은 공식 토너먼트에서는 레거시와 빈티지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DotP 2013에도 이 룰이 구현되어 있다.

아래 제품들은 Planechase 시리즈에 속하지는 않지만, 제품 속에 신규 플레인 카드와 플레인체이스 주사위가 들어 있어 플레인체이스 포맷을 지원하고 있다.

2.9. Archenemy 시리즈

한명의 플레이어가 마왕이 되어 세명을 동시에 상대하는 다인전 캐주얼 룰과 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Scheme(음모) 카드가 포함된 특별 세트.
아래 제품들은 Archenemy 시리즈에 속하지는 않지만, 제품 속에 신규 Scheme 카드를 포함시켜 아키에너미 포맷을 지원하고 있다.

2.10. Commander 시리즈

커맨더(매직 더 개더링)을 위해서 나온 제품. 커맨더는 공식 토너먼트는 아니지만 WotC에서 공인을 하고 있는 캐주얼 포맷이다. 이 제품군은 구매한 즉시 커맨더 포맷 게임을 즐길 수 있는걸 모토로 하고 있으며, 커맨더에 특화된 오리지널 카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오리지널 카드는 공식 경기에서는 레거시와 빈티지 포맷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커맨더 포맷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자 Commander 2020부터는 확장판 세트 출시때마다 확장판의 세계관과 설정을 이용한 커맨더 덱을 같이 발매하도록 일정을 조정했다. 정규 확장팩 뿐 아니라 Commander Legends나 반지의 제왕 같은 몇몇 비정규 대형 확장팩에 대응해서도 커맨더 덱을 같이 발매하기 때문에 예전엔 연 1회만 발매하던 커맨더 세트가 이젠 연 3~5회씩 발매되고 있다.

단 커맨더 제품은 앞으로도 계속 단독 박스 세트로 취급되어 독립된 확장판 코드와 심볼이 부여된다. 설정만 공유한다 뿐이지 카드의 파워와 허용 범위가 다르기 때문이다. 코드는 주로 연결된 확장판 코드의 마지막 글자를 C로 바꾸는 경우[12]가 많고, 심볼은 방패 모양을 기반으로 일반 세트 심볼을 삽입하거나 세트와 관련된 상징을 삽입하는 등의 변형[13]을 거친다.

특별 세트 연결 커맨더 덱은 기울임체로 표기
시크릿 레어 라인업에서도 커맨더 프리컨 덱을 발매하고 있다. 시크릿 레어답게 비싼 가격에 화려한 대체 일러스트 카드가 봉입되어 있으며 몇몇 카드는 양면이 서로 다른 일러스트로 그려진 reversible card[14]로 이루어져 있다. 오프라인 매장 구매가 불가능하고 secretlair.wizards.com에서 주문해야 한다는 점까지 다른 시크릿 레어 제품들의 특징을 그대로 따라간다. 단 신규 카드는 없고, 단독 박스 세트로 간주되지 않아서 세트 코드도 SLD로 통일이다.

2.11. Annex Set

정규 확장판 블록에 뒤따라서 발매되는 부록 박스 세트. 유저들이 확장판 세계관을 더 깊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길드 킷 같은 단발성 기획 박스세트가 발매되기도 하지만, 기존 라인업에 포함되는 제품이 나오기도 하고, 아예 매직 더 개더링 제품이 아닌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첫 annex set 제품인 Archenemy: Nicol Bolas부터가 Archenemy시리즈의 신제품을 겸하며, 이코리아부터는 "만약 뭐 새로운거 안나오면 커맨더 덱을 annex set로 간주함 알겠지?"라고 말하며 때우고 있다. 따라서 매 확장판마다 나오는 라인업은 아니고 위저드 마음대로인 제품.

발매된 annex set 이름 앞에는 연결된 확장판 블록의 이름을 병기한다. 매직 더 개더링 TCG와 무관한 상품인 경우 기울임 표기.

2.12. Collectors' Edition

최초의 기념 세트. 베타판의 모든 카드를 한장씩 넣고 추가로 61장의 기본 랜드를 줬다. 49.95달러에 값나가는 카드를 전부 챙겨줬는데 공식전 사용 가능일리가 없다. 카드 가장자리가 각져 있으며, 뒷면은 골드 보더 처리가 되어있다. 30th Anniversary Edition의 정신 나간 가격 책정 덕에 이 세트가 개념찬 기념 세트로 재평가 되는 중

미국 내수판과 해외 수출판(International Collectors' Edition)이 따로 존재하나 수록된 카드 풀의 변화는 없다.

2.13. World Championship Decks 시리즈

매년 Magic World Championship에서 두각을 보인 4종류의 탑덱을 그대로 프리컨 덱으로 발매하는 기념 제품. 단 티어 카드들을 프리컨으로 팔게 놔두면 이차시장 교란은 불보듯 뻔하기 때문에 이 제품 속에 들어있는 카드는 테두리가 황금색인 골드 보더이며 카드 앞면에는 선수의 사인이 있으며, 뒷면에는 덱마스터 문양이 없다. 즉 어느 각도에서 누가 봐도 공식경기 사용 불가임이 티가 나도록 만들어졌다.

1997년부터 2004년 세계선수권 까지 발매되었으며, 공식적으로 판매량이 저조해서 단종되었다.

3. 부스터 인서트 제품군

Booster Insert

독자적인 카드 풀을 가지고 있고 종종 독자적인 세트 심볼까지도 가지고 있으나, 고정된 단독 제품 형태로 출시되지 않고 다른 제품 부스터 속에 낮은 확률로 봉입되어 있는 제품군. 매직 R&D 팀에서는 부스터 인서트를 포함한 얼터 아트, 얼터 프레임 제품을 전부 합쳐서 "Booster Fu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3.1. Masterpiece 시리즈

정규 확장판 블록 부스터 팩에서 144팩당 한 장이라는 극악하게 낮은 확률로 등장하는 재판 카드 세트로, 과거의 강력한 카드들이 특정 주제에 따라 선정되어 고급스럽고 특별한 포일 처리와 특수 프레임으로 등장하게 된다. 또한 블록 내 첫 번째 세트와 두 번째 세트에서 나오는 마스터피스의 목록이 다르다. 이 사악한 희귀도를 표현하기 위해 이때까지 최고 희귀 등급이던 미식 레어를 넘어서는 마스터피스 희귀도가 신설되었다. 모든 마스터피스 카드는 마스터피스 희귀도를 가지며, 어떤 언어판의 부스터에서 뽑든 간에 무조건 영문 카드만 나온다는 점이 특기 사항.

연결된 확장판과는 다른 카드 풀을 가진 개별 세트로 취급되어 스탠다드나 모던 카드 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젠디카르 전투 부스터 팩에서 레거시 리걸인 노천 광산 마스터피스를 뽑았다 하더라도 그걸 스탠다드 덱에 넣을 수는 없다. 단 리미티드 포맷 경기 중에 마스터피스 카드를 뽑았다면 그 경기 중에는 마스터피스 카드를 사용 가능하다(!)

젠디카르 전투 블럭에서 젠디카르 탐험이라는 형태로 한번 등장시켜봤는데 인기가 좋자 칼라데시 블럭 이후로부터 마스터피스라는 제품군으로 분류되어 등장한다.

발매된 Masterpiece 세트 이름 앞에는 연결된 확장판 블록의 이름을 병기한다.

3.2. Bonus Sheet

카드 인쇄 시트 한 장 분량만큼 특수 카드를 넣어준다는 뜻에서 Bonus sheet이라고 이름이 붙은 세트. 커먼 한 장 슬롯을 대체하여 나오기 때문에 마스터피스보다는 훨씬 잘 나온다. 유니크한 프레임을 사용하고, 스탠다드 사용 가능 범위에 포함되지 않지만, 리미티드 포맷에서는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마스터피스 시리즈와 비슷하다.

발매된 Bonus Sheet 세트 이름 앞에는 연결된 확장판 블록의 이름을 병기한다.

3.3. The List

젠디카르 라이징부터, 세트 부스터의 광고 카드 자리를 대체하여 나오는 카드들. 과거 세트에서 나왔던 카드들 중 일부를 선정하여 재판하며, 카드 목록은 수록된 확장판에 따라 조금씩 변동한다. 수록 카드 비교 분석은 다음 링크 참조 #

Mystery Booster 특별 세트에서 과거 카드를 거의 변형 없이 재판해본 경험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들어졌다. 그런 만큼 발매 당시의 프레임과 세트 심볼을 그대로 가지고 인쇄되며, 심지어 저작권 표시 연도까지 예전 인쇄본 그대로 나온다. 다만 카드 보더 좌하단에 플레인즈워커 마크가 있는 것이 원판과의 유일한 차이점이다. 부스터 인서트 국룰대로 The List에 실리는 카드들은 스탠다드에 재판하는 것으로 취급하지 않는다.

세트 부스터에서만 나오는 제품으로, 세트 부스터가 단종된 이후로는 플레이 부스터에 봉입된다. 덕분에 리미티드 경기에서 튀어나올 경우가 생기게 되었는데, 이들은 위의 보너스 시트처럼 리미티드 포맷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위저드사에서는 리미티드 포맷에서 사용 가능해졌기 때문에 예전처럼 밸런스 걱정 없이 과거 카드를 다양하게 재판하던 정책을 유지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에서는 300장이 넘는 카드 풀이 40장으로 줄어들었고,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에서는 거물이 The List에 속한 상품이라고 밝히면서 재판 카드가 완전히 없어졌다.

The List 수록 카드 목록은 다음 외부 링크 참고.
이 시점부터 The List는 독자적인 재판 카드 세트에서 특별 상품 봉입을 위한 플랫폼으로 변모한다.
* 천둥 교차로의 무법자들 The List (2024) - The List 카드 없이 Special Guests 10장과 거물(The Big Score) 30장으로만 구성됨.
* 블룸버로우 The List (2024) - Special Guests 카드로만 100% 구성됨. The List와 Special Guests의 사실상 통합으로 보기도 한다.
* 더스크모언: 공포의 집 The List (2024) - 100% Special Guests 카드로만 구성.

3.4. Special Guests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부터, The List 슬롯에서 특정 확률로 대신 나타나는 특별한 재판 카드들. Masters 시리즈급의 재판 퀄러티를 표방하며, 인서트 된 확장판의 아트 스타일로 새로 일러스트를 그려서 발매된다.(그렇다고 해서 해당 카드가 설정상 그 차원으로 편입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16]

같은 부스터 인서트에 같은 재판 세트라 기능적으로 The List와 거의 유사해 보이지만 기획 의도는 많이 다르다.
  1. The List는 과거 확장판의 심볼과 이니셜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Special Guests는 'SPG'라는 전용 세트 코드과 전용 심볼을 사용한다.
  2. The List는 과거 일러스트와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Special Guest는 새로운 일러스트를 수록한 보더리스 버전으로만 발매된다.
  3. The List는 과거 카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이 목적이며 희귀도를 가리지 않고 커먼부터 미식 레어까지 골고루 발매되는 반면, Special Guest는 유저들이 원하는 수준의 파워 레벨을 가진 카드를 재판하는 것이 목적이다.
  4. The List는 300장이 넘을 정도로 대량의 카드풀을 갖추고 있지만, Special Guest는 확장판 당 10종 내외만 재판된다.
  5. The List는 세트 부스터에서만 등장하며, Special Guest는 세트 부스터와 콜렉터 부스터에서 등장한다.

3.5. 그 외 경우

4. 유니버스 비욘드 내 특별 세트

타사 IP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전담하는 브랜드인 유니버스 비욘드 라인업에서도 특별 세트가 발매되고 있다. 브랜드 특성 상 IP마다 카드화할 수 있는 다양성과 깊이가 다르기에 모든 유니버스 비욘드 제품이 항상 특별 세트로 발매되지는 않는다. 실제로도 소규모 발매 방식인 시크릿 레어로 발매되는 빈도가 제일 높다.

유니버스 비욘드 브랜드 내에서 특별 세트의 형식으로 발매된 제품은 다음과 같다.

5. 초보자용 제품 내 특별 세트

초보자용 제품군 중, (기본판이나 확장판의 부속 상품이 아닌) 독립된 특별 세트로 분류되는 제품들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이전까지는 옛날 카드가 다 나오지 않아서 매직 온라인에서는 '클래식'이라는 포맷이 오프라인의 빈티지를 대신하고 있었으며, 그 클래식 포맷은 빈티지보다 제한 카드의 수가 적었다. [2] 드래프트 중 공개된 상태로 진행하거나, 픽 하고서 공개하면 특별한 효과가 발생한다. [3] 'Monarch'라는 징표를 받으면 추가 드로를 받고, 대신 공격당해서 피해를 입으면 Monarch가 공격자에게 넘어가는 메커니즘 [4] 다른 세트의 부스터들을 섞어서 사용하는 드래프트 게임 [5] 진짜 위자드 디자인 팀이 카드를 테스트 할 때 쓰는 방법이라고 한다. [6]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부터는 이 테스트 카드들과 이름이 같은 블랙보더 카드도 발매될 수 있다고 하며(성능은 다르다), 실제로 2종의 신규 카드가 이 테스트 카드와 이름이 동일하다. [7] 포가튼 렐름에서 펼쳐지는 모험 확장판에서부터 정식 메커니즘으로 편입 [8] 단 제품 속에 랜덤 제품인 부스터가 몇개 동봉되기도 한다 [9] Friday Night Magic. 매주 금요일날마다 샵에서 열리는 캐주얼 대회. 다만 캐주얼이긴 하지만 엄연한 공식대회다. 이 FNM에서는 철이 지나가기 직전의 카드를 참가기념으로 포일 버전으로 주며, 주는 카드는 매달 바뀌니 참고. 한국에서는 주로 부스터 드랩으로 열리지만, 국가에 따라서 T2 컨스로 열리기도 한다. [10] Heveanly Inferno(WBR) 은 커맨더 2011에서, Evasive Maneuvers(GWU)는 커맨더 2013, Guided by Nature(G)는 커맨더 2014, Plunder the Graves(BG)는 커맨더 2015에서 이미 발매된 덱이며 해당 세트에 포함된다. [11] Devour for Power(UBG)-커맨더 2011, Built from Scratch(R)-커맨더 2014, Wade into Battle(WR)-커맨더 2015, Breed Lethality(WUBG)-커맨더 2016 [12] 형제 전쟁: BRO / 형제 전쟁 커맨더 덱: BRC. 뉴 카펜나의 거리는 세트 이니셜 자체가 C로 끝나 이니셜이 NCC가 되는 등의 일부 변형이 존재한다. [13] 예시- 형제 전쟁: 파일:mtg-symbol-bro.svg / 형제 전쟁 커맨더 덱: 파일:mtg-symbol-brc.svg [14] 두개의 다른 일러스트를 담기 위해서 양면 카드로 만든 것 뿐, 카드의 기능은 양면이 똑같으며 룰적으로도 단면 카드에 불과하다. [15] 아트박스에 전체 인쇄 매수와 해당 카드가 몇 번째로 인쇄된 카드인지 표기됨 [16] 예를 들어, 익살란의 잃어버린 동굴의 Special Guests 카드로 테로스 차원의 저승의 틈이 발매되었지만 익살란에 테로스 차원과 같은 저승의 틈이 존재하리라는 보장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