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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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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assin's Creed
1. 개요
TCG 매직 더 개더링의 세트. 2024년 7월 5일에 테이블탑으로 발매되는 Universes Beyond 세트이며, 세트 이니셜은 ACR이다.2. 상세
유비소프트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발매된 세트. 앞서 발매된 Universes Beyond 세트인 반지의 제왕: 가운데땅의 이야기처럼 모던에서부터 사용 가능하다.드래프트를 할 수 없는 100장짜리 세트로 발매될 예정이다. 개발 비화에 따르면 모두가 원하는 어새신이 자주 등장하기 위해서는 흑색과 적색 위주로 세트가 만들어지는데, 이렇게 색깔 구조가 불균형한 IP로는 괜찮은 리미티드 환경을 만들수가 없고, 그렇다고 시크릿 레어나 커맨더 덱으로 만들기에는 방대한 크기의 IP라서 처음으로 리미티드 게임이 불가능한 부스터 세트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콜렉터 부스터 및 비욘드 부스터(Beyond Booster)라는 새로운 상품 형식으로 판매한다. 비욘드 부스터는 기존의 15장들이 부스터보다 훨씬 적은 7장만 봉입된 부스터로 구성은 다음과 같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리미티드 게임을 상정하지 않은 점, 커먼 카드가 없는 점 등이
기계군단의 행진: 그 이후에 등장했던 에필로그 부스터와 비슷하다.3. 키워드 및 메커니즘
3.1. Freerunning
You may cast a spell for its freerunning cost if you dealt combat damage to a player this turn with an Assassin or commander. (당신이 이 턴에 암살자나 커맨더로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혔다면, 당신은 카드의 freerunning 비용을 지불해 카드를 발동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파쿠르에서 따온 듯한 능력이다.4. 평가
MTG 역사상 최악의 상품 중 하나인 기계군단의 행진: 그 이후를 굳이 계승했다는 점부터 감이 오겠지만 평이 별로 좋지 않다. 시공 침입이나 암시장 연결고리, 풍작과 기근의 칼 등 비싼 카드를 재판했고 재미있고 흥미로운 효과를 가진 신규 카드도 많이 나왔지만 스탠다드에서도 안 쓰는 꽝 카드들도 적잖게 들어 있기 때문. 신규 카드들도 하나같이 성능이 경쟁 포맷에서 쓰기에는 애매하다. 멀리 갈 것 없이 커먼으로 나오던 살인도 커먼이 안 나오는 팩 구조 때문에 언커먼으로 나왔다.경쟁 환경에 유의미한 영향도 못 주면서 모던 리걸이라고 한 것도 눈 가리고 아웅이라고 비판받고 있다. 하다못해 모던 환경에서 자주 쓰이지만 돈이 좀 되는 카드들을 재판했다면 평가가 박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5. 기타
- 하필 발매 타이밍이 어쌔신 크리드: 섀도우스가 큰 논란이 되는 시기와 겹쳤지만 이 세트에는 섀도우스와 관련된 카드는 한 장도 나오지 않고, 제품 자체가 유비소프트의 IP와 캐릭터들만 빌려서 WotC 쪽이 만드는 것인데다, 무엇보다 팩 구성이 순수하게 별로라(...) 문제가 되지 않았다.
[1]
다른 카드와 이어붙이면 큰 그림이 되는 보더리스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