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판 명칭 | Nissa, Worldwa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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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판 명칭 | 세계를 깨우는 니사 | |
| 마나비용 | {3}{G}{G} | |
| 유형 | 플레인즈워커 — 니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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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당신이 조종하는 대지를 목표로 정한다. 그 대지는 +1:숲을 최대 네 개까지 목표로 정한다. 그 숲들을 언탭한다. -7:당신의 서고에서 기본 대지 카드를 원하는 만큼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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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성도 | 3 | |
| 수록세트 | 희귀도 | |
| Magic 2015 | 미식레어 | |
1. 개요
Magic 2015에서 새로운 성능으로 등장한 Nissa Revane. 기존의 기본판 녹색플레인즈워커였던 개럭이 타락하면서 녹흑이 됨에 따라 새로운 녹색 플레인즈워커가 되어 돌아왔다.원래의 니사는 엘프 베이스플커였지만, 두 번째인 세계를 깨우는 니사부터는 대지를 다루는 것으로 변경되었는데, 일단 공식적인 이유는 엘프나 대지나 모두 자연이기 때문에 니사가 대지도 다룰 수 있다.였었지만 이후 마로의 텀블러 답변에 의하면 엘프 베이스 플레인즈워커 설정은 디자인이 너무 제한적이라, 대지 베이스로 변경했다고 한다. 이렇게 대지 베이스 플레인즈워커로 변화한 니사에 대해서 사람들이 꽤나 만족했기에 이후에는 아예 스토리가 리부트 되어 버리면서 아예 엘프베이스 플커 설정은 사라지고, 정령사로 클래스 체인지되어 정령과 대지를 다루게 되었다.
2. 능력
첫번째 능력은 Koth of the Hammer를 연상시키는 대지 변신 효과. 이 쪽 역시 4/4로 만들긴 하지만 코스와 달리 돌진이 추가로 달려있고 턴종료까지가 아니라 영원히 변신한다. 다만 대지를 언탭시키는 효과가 빠져있기 때문에, 5마나 타이밍에 칼같이 떨어져서 대지를 벽으로 세우거나, 혹은 어태커로 달리는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다만 녹색 플커인 니사인만큼 엘프 신비주의자나 숲속의 여인상 등 다른 마나 부스팅 수단을 많이 쓸 수 있으므로. 4,5턴에 떨구어도 대지 하나만 남겨놓으면 그 대지는 신속 비스무리하게+돌진 4/4로 골격을 갈 수 있다는 얘기.[3] 두번째, 세번째 능력과는 달리 첫번째 능력으로 변신시키는 대지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다. 다크스틸 성채를 변신시켜 4/4 돌진, 무적 마법물체 대지 생물을 만드는 예능 콤보도 일단 가능하다는 얘기.5마나 플레인즈워커가 4~5마나급 스펙을 가진 생물을 매턴 +1로 만들어내는 무지하게 강력한 능력이고, 변신시켜도 대지 속성은 유지하기에 일반적으로 대지는 못부수게 되어있는 적지 않은 디나이얼+ 바운싱들[4]을 회피하며. 무색이라서 색보호도 안먹히며 신령 용 우진의 0에 모조리 터져나가지도 않는다는것도 매우 큰 장점. 반면에 성능과 등가 교환된 정말 큰 단점은 대지를 변신시키는 만큼 사실 상당한 위험부담이 있는 스킬, 동마나의 원시사냥꾼 개럭 같은 토큰을 소환하는 능력들은 소환된 토큰들이 매스에 쓸려나가도 사실 대지나 카드 손해 등이 전혀 없는 반면에, 니사는 대지 신나게 변신시키다가 매스를 맞고 게임이 터질 위험도 있다. 특히나 변신시킨 대지의 공격력이 하필이면 4에 방어력도 또 하필이면 4라는 것도더욱 위험 부담을 높이는 요소.
두번째 능력은 마나 부스팅. 무려 추가 4마나나 할 수 있는 킹왕짱 능력으로 보이지만, 숲밖에 언탭시킬 수 없기에 추가 4마나를 얻는 일은 드물다. 그래도 라브니카로의 귀환 블록과의 혼용 기간 내에선 쇼크랜드와 연계하여 다른 색 마나도 뽑을 수 있었기에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이후의 테로스-타르커의 칸 기간에는 닉스의 신전 닉소스 써야지, 점술 대지 써야지, 타르커의 칸의 3색 대지 써야지, M15의 데미지 랜드 써야지, 다른 유틸 대지들 써야지... 물론 모노 그린 덱을 구성하면 정말 장난 아닌 부스팅 능력이지만, 테로스-타르커의 칸 환경에서 모노 그린을 구성하기가 쉽지 않고, 아브잔 같은 경우에는 덱에 숲이 딱 2장 들어가고 그러는 덕분에 실질적으로는 Garruk Wildspeaker의 하위 호환 능력이 되어버렸다.
궁극기는 기본 대지를 원하는만큼 꺼내와 첫번째 능력과 마찬가지로 변신시킨다. 언탭 상태로 들어오긴 하지만 전부 소환 후유증을 받기 때문에 따로 신속을 부여해 주지 않는다면 그 턴은 마나를 뽑을 수 없고, 당연히 공격도 할 수 없다. 기본 대지만 꺼낼 수 있기 때문에 덱의 기본 대지 비율에 따라 위력이 갈린다는 것도 정말 큰 단점. 하지만 덱에 기본 대지가 충분만 하다면야 기본 대지를 왕창 찾아와서 전부 변신시키고, 어떻게든 한 턴을 버티고 달린다면 게임에서 이길 만한 파워를 지닌 능력이기는 하다.
구판과 마찬가지로 첫번째 능력와 두번째 능력이 +1, 궁극기가 -7이지만 기본 충성도가 3으로 늘어나서 나오자마자 벼락, 번개 강타를 맞고 운명할 일은 이제 없다.
종합해서, 성능은 정말 굉장히 세다. 특히 같은 어그로를 상대로는 매스 맞을 일도, 신경 쓸일도 없으니까 그야말로 극강의 포스를 뽑낸다. 그런데 문제는 테로스-타르커의 칸 스탠다드 환경에 정면으로 역행을 하는 플레인즈워커라는게 가장 큰 문제점. 일단 두 번째 능력인 숲 언탭 부터가 3색 조합 덱에서는 매우 쓰기 힘든 능력이고, 첫 번째 능력인 대지 변신도 3색 조합환경에서는 대체 어떤 대지를 변신시킬 것인지도 상당히 고민해야한다. 괜히 2색, 3색 대지를 잘못 변신시켰다가 터져나가면 색이 말리니까.. 궁극기 역시 기본 대지라고는 한 4장쯤 들어가는데다가, 니사 궁 쓸때 쯤에는 이미 페치 랜드로 전부 다 찾아왔을 타르커의 칸 3색 조합 덱에서는 의미가 없는 궁극기였다. 게다가 타르커의 칸이 진행되며 탑 덱으로 오른 덱이 니사를 카운터 할 수 있는 태양의 용사 엘스페스, 운명을 결정하다, 쇠퇴를 사용하는 아브잔 미드레인지 → 아브잔 컨트롤.
3. 주요 덱[5]
우승 덱의 숫자 자체는 정말 애매한 성능들이었던 다른 M15 신규 플커들의 우승 횟수들을 모두 합친것보다 배 이상 많다. 그러나 막상 메인에 포함된 우승 덱은 별로 없고 대부분 사이드 행이었다는게 문제.3.1. 스탠다드
일단 니사가 포함된 덱을 크게 나눠보면, (나야,준드)슈퍼프렌즈, GR 디보션, 모노 그린 디보션, 그리고 거의 다 사이드에 있었던 아브잔.슈퍼 프렌즈 계열은 라브니카-테로스 시절에 만들어져 2회 우승한 준드 슈퍼프렌즈와, 테로스 런칭 초기의 나야가 있는데 준드는 보이지 않는 자 브라스카에서 서술. 나야 슈퍼프렌즈는 영웅의 스승 아자니에서 서술.
GR 디보션은 난봉꾼 제나고스의 덱. 초기에는 니사와 함께 쓰려는 덱이 조금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제나고스가 마나 뻥도 더 잘하고 개체 수도 더 잘늘리고, 더 잘때렸기 때문에.. 또 5마나 슬롯으로 폭풍숨결 용이나, 타르커의 칸 환경이 진행되며 5마나 슬롯에 이 시기의 아브잔 미드레인지-컨트롤 덱의 매스에 내성을 지닌 생물인 속삭임나무 정령을 쓰기 시작하면서 역시 사이드 행.
모노 그린 디보션은 그야말로 니사를 위한 덱... 이지만 실질적으로 제나고스의 GR 디보션이랑 별 다를건 없다. 엘프 신비주의자, 숲속의 여인상같은 녹색의 강력한 마나부스터과 닉스의 신전 닉소스를 이용해서 포루크라노스뽑아서 괴수화 시키고, 창조 히드라뽑고 여왕 말벌 뽑고, 가끔은 신령 용 우진도 뽑는 덱. 모노 그린인 만큼 니사의 포텐셜이 100% 활용돼서 색말릴 걱정없이 대지도 막 변신시키고, 대지라고는 거의 다 숲이니까, 부스팅도 엄청하고, 궁극기도 엄청나게 센 니사의 특화 덱이었지만.. 근데 이렇게 제나고스의 GR 디보션이랑 똑같이 쓸거면 제나고스가 더 세다는게 안타까운 점... 니사가 메인에 3장 포함된 모노 그린 디보션 덱은 2번 우승했다.
그리고 아브잔에서도 미드레인지나, 컨트롤에서 사이드에 종종 포함되었다.
4. 여담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카킹가 기준으로 프릴릴리즈 기간에는 20불이었으나 이후 실제로 사용해보니 여러 덱에서 활약한데다가 잘 죽지도 않고 생물이 된 대지들을 처리하기도 어려운 등 킹왕짱인 것이 입증되며 40불로 두 배가 뛰었고(…) 타르커의 칸이 발매되어 원래부터 안 뜯던 M15를 더 안 뜯게 되면서 50불까지 뛰었다. 그러다가 타르커의 칸 블록이 진행되며 크게 활약을 못하면서 점점 가격이 다운, 다만 매스만 안맞으면 게임을 이기게 만들어주는, 그 성능은 확실히 강력한지라 아브잔 덱에서 사이드에는 포함시킨 덱들이 많았기에 가격이 아주 폭락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매직 2015가 모던 포맷으로 내려간 2016년 1월 현재 카킹가는 일반 카드 기준 $11로 최고가 시절보다는 엄청 내려갔다.5. 번역 논란
원문에 없는 문구를 번역 시에 집어넣는 비상식적인 오역이 두 번이나 발생하여 발매 전부터 강력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고유명사에 오타가 나거나, 원문에 있던 문구가 누락되거나, 번역에 일관성이 없다던가 하는 오류는 지금껏 쭉 있어왔고 유저들도 그러려니 하는 분위기였지만 문구를 창조하는 오류는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반응. 어째 차라리 처음의 오류가 나았다고 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다.거기다가 이 카드가 세 번 절하는 신령들 같은 리밋용 카드도 아니고 블록의 간판카드인 플레인즈워커라는 점에서 상황은 더 심각하다. 공개된 카드들 중 독보적으로 가격 1위를 하고 있는 카드를 말이다! 번역자 본인의 번역 능력부터 검수 과정까지 모조리 다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나올 수가 없는 번역 오류였다. 번역자가 비밀유지서약을 깨고 인증과 동시에 사과를 했을 정도.
6. 트레이싱 논란
한국에서는 번역 때문에 시끄러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