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5년부터 20년간 이어져 온 리니지나 메이플스토리, 겟앰프드, 크레이지 아케이드, 던전앤파이터,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에 버금가는 장수 게임이니만큼 대부분의 온라인 게임과 마찬가지로 여러 문제점이 존재한다.2. 상세
2.1. 답이 없는 게임 운영
1:1 문의란에 문의를 해보면 제대로된 답변은 커녕 관련도 없는 건을 매크로 복사 붙여넣기를 통해 올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덕분에 2~3번씩 문의글을 계속 올려야 하는 사태가 자주 발생하며, 문의를 올려도 한 달 이상 처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운영진이 문의 글을 신경쓰지 않는다. 예전에는 게임상의 사기 등의 행위에 전혀 제재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해킹을 당해도 복구 따윈 안해줬으며, 아이템 복사나 돈 옮기기 방지 등 유저에게 중요한 버그나 업뎃으로 인해 유저의 비난이 폭주할 때에는 돈 줄테니 입 닫으라는 식의 대응으로 빈축을 사고 있다. 애니파크에게 고객은 돈지갑 이상도 이하도 아니란 걸 어린애라도 눈치챌 수 있다. 덕분에 유저수가 급감중이며 신규 유저의 유입은 극히 낮다. 아니 이젠 없다. 상식적으로 이렇게 유저를 돈으로보는 게임을 누가하겠는가?? 2013년 말부터 2014년 초까지는 서버 불안정 상태가 밥 먹듯이 일어나 타임아웃을 눌렀는데 서버와 연결이 끊어질 정도로 심각한 일이 벌어져 운영진이 수 차례 보상을 했으며, 현재도 매 주 업데이트 이후 여러 자잘한 오류가 밥 먹듯 터져나오는 게 다반사이다. 거기에 2018년 1월 간담회에서 개발팀장이 대놓고 특정 인기팀에게 유리한 패치를 진행했었다는 점을 인정함으로서, 그에 대한 평가가 더욱더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었다.- 불건전한 팀명에 대한 제재 조치도 말이 많다. 어지간한 게임에서 부적절한 닉네임을 가진 이용자에게는 단발성 정지나 불건전닉네임XXX 식으로 닉네임을 강제로 변경하는 등의 조치를 내리는 것이 보통인데, 마구마구에서는 다짜고짜 영구정지를 내리고서는 정지를 풀어주겠다며 4900캐시나 하는 팀명변경권을 구매하라고 하는 등 유저들을 볼모로 삼고 캐시 아이템을 강매하기까지 한다.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조치가 운영정책, 이용약관에 명시된 "경고 후 변경 요청이나 임의 변경 조치를 취함"과도 대치된다는 점에서 저들 스스로 운영정책을 어기고 있다는 소리가 되며, 결국 해당 문제가 공정거래위원회에 민원으로 제기되기도 했다.
- 계정 대리를 잡지 않는것으로 유명하다. 심지어 오프라인 대회에서조차도. 대회 서버가 따로 있지 않는 이상 계정주인의 이름과 그 계정으로 참여하려고 한 사람의 신분증이나, 가족 명의일 가능성에 대비해 가족관계증명서를 받는게 통상의 운영인데, 2018년 오프라인 대회에서 신분증 검사 및 계정 대리에 대한 검사를 단 한번도 하지 않았다. 실제로 마구조무사라는 아프리카 방송 BJ는 남의 계정으로만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걸로 대회에 나가서 우승까지 하고 왕중왕전에서 운영진들과 웃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1] 즉, 운영진들 또한 계정 대리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며, 마구조무사의 경우 방송에서 대놓고 대리라고 말하고다니는 사람인데도 어떠한 처벌또한 하지 않았다. 심지어 변화구 무브먼트 패치에 따라 너클볼이 떡상하자 계정을 갈아타고는 "너클 떡상했으니 이 계정 해야지.[2] 너프하면 원래 했던거 하면 되고" 라는 식으로 대리하는 계정을 대놓고 갈아타는데도 잡을 생각조차 없다.
- 어뷰징 또한 잡지 않는다. 전국 최강자전이 끝나고 거기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저에게 참가 자격이 주어지는 왕중왕전 직전 래더시즌의 어뷰징 사건이 유명한데,[3] 바로 孝, ⓕantastic이라는 마구마구 내에서 실력자가 많기로 유명한 두 클럽에서 래더랭킹에서 상위랭킹을 차지할 실력자는 있지만 전국 최장기점에서 아쉽게 입상을 하지 못했던 멤버를 몰아줘서 래더점수를 조작한 사건이다. 서로가 래더랭킹 1, 2위를 달성하기 위해 래더채널에서는 2:2 다대다 매칭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하여 같은 클럽원이 2:2 다대다 래더 매칭을 돌려서 점수를 몰아줄 클럽원과 매칭이 이루어지면 기권하여 승을 주는 방식으로 점수를 몰아준 것이다. 이로 인하여 거의 전례가 없던 2400점대까지 점수가 치솟는 지경까지 갔고[4][5] 결국 운영진 측에서 어뷰징을 인지하여 해당 래더시즌 점수는 모두 무효처리 하고 공석 2자리를 그대로 비워놓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이 사건의 관련자인 孝클럽, ⓕantastic클럽, 마구조무사[6][7][8]의 어뷰징에 대한 처벌은 없었다.
2.2. 게임 내 밸런스 상의 문제
- 게임중 한 팀에만 너무 유리하게 가는, 속칭 홍규판의 문제가 있다. 예를 들면 자신은 타이밍도 잘 맞고 노려치기가 된 상태에서 순속에 순풍인 상태에서 파워형 타자가 파워스윙으로 제대로 노려도 뜬공이 되었는데 상대방은 역속에 역풍에 컨텍형 타자가 풀어치고[9] 노려치기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10] 홈런이 나오는 매우 기분이 나쁜 상황을 뜻한다. 문제는 심하면 한 게임에도 역풍 빈집컨쩍이 대여섯번이나 나온다는 것. 많은 유저들은 이런 상황이 오면 홍규판임을 눈치채고 그 게임을 포기한다. 그러나 리마스터 테스트서버 운영 이후 인게임내의 밸런싱 패치로 홍규판의 논란은 더이상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막상 실상을 까보니 유형만 달라졌다. 키를 눌러도 송구가 안되거나 정확한 타이밍에 스윙해도 빗나가는건 다반사에, 높은 제구수치+풀샷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게 빗나가는 공이 나오거나 수비 조작[11]이 나올 경우에는 99%다. 그 외에도 초창기부터 특정 팀 특정 선수가 능력치 대비 유난히 쩍번이 잘 나오는 선수로 알려져있는 등 알 수 없는 현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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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RPG 게임들이 만렙상향 → 새로 추가된 만렙용 무기 & 방어구 제작을 통해 기존 무기의 가치를 하락시켜
현질과지속적인 게임 플레이를 유도한다면 마구마구는 새로운 덱 발매 & 비주류 덱을 강해지게 하는 각종 패치(덱보너스 상향 & 용병시스템 & 레전드카드) 등을 동원하여 기존 게이머들이 가진 덱을 조합하고 새 덱을현질해서맞추게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12]
- 게임밸런스 개선 패치는 매우 느리고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나, 대조적으로 돈 되는 패치는 매우 신속하게 시행해서 원성을 사고 있다. 그 예로, 2008년 11월 26일 패치를 통해 기존에 스페셜만 존재하던 90 장종훈 카드의 레어 버전이 등장했는데, 속성이 비로 나오자 눈속성 위주로 편성되는 이글스 올스타덱을 사용하던 유저들의 반발에 직면했다. 그리고 30분만에 다시 눈속성으로 패치되었다.[13] 안전거래권같이 자신들의 매출과 관련이 있는 사항은 새벽 1시 반에도 수정을 한 전과가 있다. 2019년 3월 28일 업데이트로 신규유저 이벤트로 20경기 동안 엘리트포인트를 15배로 지급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20경기 이후에도 15배로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 이를 무려 새벽 5시에 점검할 정도로 자신들의 수익과 관련된 패치들은 새벽에도 진행한다. 반면 클럽 접속 오류라든지 신규카드 조합 문제같이 수입에 직결되지 않는 오류들은 최소 하루~이틀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접속같이 매우 중요한 오류가 아니면 보통 다음주 업데이트때 같이 수정한다. 오죽하면 1:1 답변을 빨리 받고 싶으면 제목을 패키지 구매 환불 요청에 관련해서 쓰라고 할까.
- 카드 등급 및 능력치 책정, 연도별 세트덱 보너스에 대해서도 말이 많다. 정확한 시즌 스탯에 의거하여 주어지지 않고 기준이 제멋대로라 선수 능력치에 대한 문제가 매우 많으며,[14] 스페셜이었다가 레어로 재평가된 연도의 스페와 레어였다가 마이너 스페가 출시된 연도의 스페의 능력치 차이가 심하게 난다든지, 레어의 경우에도 엘리트였다가 마이너 레어가 나온 카드, 레어였다가 추후 엘리트가 추가된 카드 간의 능력치 차이가 심하다. 세트덱/스태프 보너스의 경우에도 어떤 팀은 주로 선호되는 파워/컨택트/스피드 보너스를 많이 올려주지만, 또 어떤 팀은 비주류 능력치인 스로잉과 제구력을 많이 올려주어 중요 능력치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덕분에 유저들이 툭하면 능력치 좀 잘 달라고 아우성이며, 특히 MLB의 경우 기준이 많이 낮아진 KBO에 비해 여전히 기준이 높은 편이라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도 카드 등급이나 능력치에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 또한 카드 장사를 위해서인지 해마다 업데이트되는 새 카드들은 기존 카드들에 비해 능력치나 잠재력이 더 좋은 등 파워 인플레가 존재하는 편[15]이라 지속적으로 능력치, 카드등급 재평가가 매우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
- 외야 수비를 보면, 실제 야구에서는 발이 다소 느리더라도 정확한 타구 판단이나 수비 센스 등으로 공을 잡아냈지만, 게임에서는 유저가 직접 담당하게 되므로 외야 수비 능력은 선수의 스피드에 좌우된다. 문제는 카드의 스피드를 도루로 산정하기 때문에 실제로 외야 수비로 유명한 유한준, 김창희나 메이저리그의 앤드류 존스, 짐 에드먼즈, 버니 윌리엄스 같은 선수들은 발이 느려 답답해 쓰기 힘들다. 후에 잠재력으로 '타구판단센스'를 선보였는데, 그 버프라는게 외야 수비스피드 +3이라 역시 외야는 스피드 빠른게 장땡이라는걸 개발진 스스로 입증했다.
- 내야수비 시스템에 관한 문제도 있다. 내야수의 수비폭이 무지 넓어서, 실제 야구에서 많이 나오는 내야수를 뚫는 안타를 게임 상에서는 보기 힘들다. 또, 제대로 친 타구라 하더라도 내야수, 특히 키스톤의 스피드가 높을 경우 마구 뛰어가서 점프 캐치해버리는 상황도 발생하여 '안타' 자체가 잘 나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외야 수비 스피드와 퀵스로잉의 중요성이 올라가면서 연속 안타로 점수를 내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높은 계급으로 올라갈수록 카드를 죄다 파워형 타자들로 도배 + 장비 & 악세서리 착용 + 잠재력 버프(역속을 버티게 해주는 감독 잠재력 '파워강화' 등)까지 동원해서 1번부터 9번까지 뻥야구만 해대는 획일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타구 다양화 내지는 컨택형 타자에게 커트시스템등을 도입했지만 2016년 현재까지도 파워 가중치는 높다. 또, 패치로 베이스나 마운드에 맞고 튀는 타구가 추가 되었는데 물론 실제 프로 경기에서 심심치 않게 나오는 장면이긴 하나 여기선 거의 매경기, 그것도 두 세 번씩이나 나올 정도로 흔한 장면은 아니다. 현실감을 불어넣기 위한 연출이라고 변명할 여지는 있겠으나 이미 능력치라든가 현실과는 크게 동떨어져있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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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나 구질에 관해서도 그다지 조용하지는 않다. 슬로우커브(약칭 슬커)는 마구마구에서 치기 까다로운 구질 중 하나인데, 슬커가 달린 투수들은 슬커로 완급 조절을 하며 스트라이크 카운트를 어렵지 않게 잡아낸다. 체력 최상에, 슬커가 달려있고, 잠재력이 A스페셜[16]인 투수를 만나면 그야말로 빡침의 극치. 그리고 특이구종의 문제도 심각하다. 대표적으로
돈트렐 윌리스의 DW슬라이더, 풀파워 피칭 시 140KM라는 어마어마한 구속에 무지막지하게 떨어지는 낙차까지 더해져서 한때 마구 유저들에게는 '죽음의 카드'로 통했다. 현재는 특이구종을 강화할수 있는 감독훈련까지 나오면서 더 무서운 특이구종이 늘었는데 일명 선발투수 4대장으로 불리는
짐 파머[17], 스티브 칼튼[18], 랜디 존슨[19], 제이미 모이어[20]가 있다. 운영진측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각종 특이폼, 특이구종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유저들 사이에서도 투수의 가치책정 방법은 특이폼+특이구종+체력관련 잠재로 확고해진 상태이다. 강판되면 잠재력이 반영되지 않는 투수 블랙임에도 불구하고 그 괴랄한 특이구종 때문에 스티브 칼튼이 블랙 최정상 가격을 호가할 정도이다.
- 예전에는 써클체인지업과 싱커의 궤적이 패치로 인해 비슷해지면서 이를 이용해 변화구스페셜이나 철완을 띄운 92 장호연이나, 계투인 97 김현욱, 00 박석진, 06 박준수 등으로 써클체인지업과 싱커를 섞어가며 던지는, 이른바 써싱질을 하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었다. 워낙 궤적이 비슷해서 분간도 하기 힘들 뿐더러, 맞아도 멀리 안 뻗는다. 뭐 그래도 싱커만 던지면 잘 치는 사람은 잘만 치지만...
- 잠재력 중 하나인 하이점프캐치에 대해 말이 많아지자, 결국 한번 줬던 잠재력을 변경[21]하는 강수를 둬서 또 돈을 뽑아낼 궁리를 하기도 하며, 레어가 나올 성적이 아님에도 하점캐를 주기위해 레어를 퍼주는[22] 짓까지 한다. 후에는 전 덱의 쌍하점화를 위한 팀케미스트리까지 남발했다. 밸런싱을 가장한 상술에는 아주 도가 텄다. 왜 이렇게 하이점프캐치에 열을 올리는 지는 해당 문서 참조.
- 잠재력 중 퀵스로잉은 송구 시 딜레이를 줄이는 잠재력인데, 이것은 쉽게 획득하기도 어려우며[23] 퀵스로잉이 있으면 예전에는 무난하게 점수를 내거나 한 베이스씩 추가진루를 할 수 있던 것도 주자의 스피드가 느리면 불가능하게 만드는 비상식적인 잠재력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한때 베테랑 잠재력에 퀵스로잉이 있는 레어들의 가격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다.[24]
- 결국 요즘 패치로 나오는 카드들(외야수)은 하나같이 퀵스로잉을 달고 있어, 3퀵스 쌍하점 이라는 구성의 세트덱이 많아졌다.[25]
- 상기한 투수의 특이폼, 특이구질 문제나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철완 등의 잠재력으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가 있다면 용병 등으로 사용되는 선수가 획일화된다는 점이다. 능력치가 아무리 좋은 카드라도 잠재력이 좋지 못하거나 투수의 경우 특이폼, 특이구질이 좋지 못하면 버려지는 것이 현실인데, 그로 인해 다양한 선수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은 사라지고 용병 포지션(키스톤, 외야) 등에 잠재력과 능력치를 모두 겸비한 특정 선수만 주로 사용되는 문제가 고착화되어 게임의 다양성을 해치는 문제점으로 이어졌다.
- 레전드 카드도 밸런스 붕괴의 주범. 은퇴한 레전드 선수를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취지는 나쁘지 않고 능력치가 과하게 좋다 싶은 것도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다. 진짜 문제는 세트덱에 넣으면 덱 보너스를 그대로 받는다는 점. 덕분에 어지간한 팀연도 세트덱에 투입된 레전드카드들은 엘리급 능력치를 자랑한다. 오히려 엘리트카드와 달리 팀만 맞으면 아무 덱에서나 쓸 수 있는 융통성도 탁월하다. 예를 들어 김민재 레전드카드는 10롯데에 넣으면 80-82의 재간둥이, 09롯데에 넣으면 컨택트 최상이 가능한 교타자가 된다. 뿐만 아니라 잠재력에도 후해서 모든 선수에게 '레전드'라는 잠재력이 달려있는데. 투수는 수비스피드, 수비력 +1에 타자는 파워, 컨택트 +1을 더 받는다.[26] 대부분 띄우기 힘들다는 3슬롯에 있지만 키스톤 레전드의 경우는 예외다. 3슬롯이 하이점프캐치이기 때문. 팀 레전드지만 쩨쩨하게 팀케미스트리[27] 이런거 없고 전부 깔끔하게 하점캐다.[28] 엘리트카드는 직접 띄우지 않는 이상 구매 한 번 하려면 최소 1000만 거니에 현금을 준비해야 하지만, 레전드카드는 물량이 많고 대부분 100만 거니 안팎에 구매가 가능하다. 29000원짜리 패키지 하나를 사야 150만거니를 받을 수 있으니 결코 싼 가격은 아니지만, 마덕들에게 이정도 현질은 기본이다. 프로2군 레벨만 가봐도 레전드 2장 & 용병 없는 덱을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레전드카드로 인한 반강제적 스탯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졌다고 보면 된다. 즉, 무늬만 야구게임이지 카드자랑 슈팅 게임. 이러한 점 때문에 외야수 스피드 보정 패치나 직구 투심계 무브먼트 패치, 파워배팅 패치 등등이 이뤄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밸런스 상의 문제는 많은 편이다.
- 특히 베테랑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서 엘리트 카드의 연도 제한을 해제해 그 팀의 여러 세트덱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능력치 인플레가 그야말로 극에 달했는데, 예전의 단일년도 세트덱은 덱 보너스가 높고 날씨 페널티가 감소하지만 포지션 한 두 군데에 구멍이 있고, 올스타덱은 덱 보너스는 세트덱보다 좀 낮지만 포지션의 구멍을 메울 수 있는 것이 특색이었다. 하지만 선수영입 시스템을 시작으로 레전드 카드와 유망주, 베테랑 시스템이 업데이트되면서 어지간한 세트덱의 구멍을 메우는 것이 가능해졌으며, 그로 인해 쌍하점은 물론이요, 외야 3퀵스까지 가능한 만능 세트덱이 판을 치면서[29] 기존의 로확 잡올(기상청덱)이나 어지간한 올스타덱까지 사실상 사장된 상황이 되었다. 이제는 프로2군 기준 타자 1블랙 3엘리 2레전 1망주에 선발투수도 5용병으로 덱을 운영하면 연도 세트덱인데 실제 그 연도에 그 팀에서 활약한 선수는 꼴랑 타자 두명뿐인 상황이 나온다.[30] 그로 인해 자연스럽게 엘리트 카드, 올완벽 유망주 등을 보유하지 못한 신규/초보 유저들의 진입장벽이 높아지는 것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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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능력치나 포지션을 막장으로 주는 경우도 있다. 등급 및 포지션이 잘못 책정되거나[31] 아예 카드를 만들지 않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 특히
슬러거,
프로야구 매니저와는 달리 중도 퇴출되거나 몇 경기 출장하지 않았던
외국인 선수들이 누락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으로 시즌 중 퇴출되었지만 10홈런 이상을 치면서 스페 정도는 비벼볼 수 있었던 빅터 디아즈 스페는 2016년 10월에야 나왔다. 심지어 권준헌[32]의 타자 시절 카드는 2013년에 와서야 출시되었으며, 원년 골든글러브 수상자였던 황태환과 투타겸업으로 10승을 기록한
김성한의 투수 카드는 2014년 4월에야 나왔다.
다만 김성한은 너무 퍼줬다는 게 문제지또, 말린스의 계투인 마이크 던은 아예 2011년의 던과 그 이외의 던이 다른 카드로 취급됐던 적이 있다. 또한 유격수 출장/수비 이닝이 더 많았으므로 기본 포지션이 유격수로 나와야 하는 알렉스 로드리게스 레전드를 기본 3루수로 내놓으려다가 퍼듀로 돈 떼먹기 위해 기준까지 무시한다는 유저들의 반발을 받고서야 제대로 내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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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되는 카드와 비인기 팀에는 관심도 주지 않는다. 국가대표팀의 경우에는 17 WBC 대표팀이
안방에서 졸전 끝에 탈락하자 17년도 국대 카드를 출시하지 않았으며(나중에 추가하긴 했다), MLB 팀의 경우
뉴욕 메츠는 타자 블랙 3장이 엘리트와 모두 겹치는 참사가 발생하는가 하면,[33] 충분히 하급 엘리트 카드라도 비벼볼 수 있는 06 레이예스는 무시당했다.[34] 애리조나, 탬파베이는 너무 슬픈 팀이라 유저를 찾아볼 수도 없으며, 우승덱이 어지간한 하위권 팀 세트덱 급이다.[35] 샌디에이고의 경우, 04로레타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2루수[36]가 있지만 도루가 5개밖에 안 되고 샌디에이고 자체가 인지도가 없는 팀이기에 키스톤으로서 상품가치는 매우 떨어지며, 이 때문에 운영자의 관심 밖에 있다... 그와 반대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돈이 되는 카드, 인기팀 주요 포지션의 카드는 성적이 미달되더라도 어떻게 해서든 높은 등급의 카드를 만들어준다. 반대로 꽤 인기있는 팀이지만 돈이 안되거나 무언가 알수없는 이유로 좀 손해보는 경우도 있다. 예컨데 서울 연고의 두산은 인기도와는 상관없이 꽤나 짠 능력치나 덱 보너스를 가지고 있다. 뉴욕 양키스 역시 인기도나 위상에 비해 카드 레벨업 유형[37]이나 덱보너스에서 손해를 보고 있다. 사실 이 돈 안되는 카드 무시의 정점은 03마토스이다. 내야에서 뛴적도 없는 선수를 2루수로 준 것도 모자라서 출시 후 몇년이 지나서 실제 기록상의 주 포지션인 중견수를 듀얼포지션으로 줬다. 포지션 수정이 아니다.
유저 간담회에서 타이거즈 계열의 카드를 후하게 줬다는걸 인정했다.[38] 외야수로 거의 뛰지도 않은 99양준혁에게 좌우익듀포를 주는것도 모자라 파워형으로 카드를 출시하고,정작 98,01양준혁도 좌우익 듀포되는 카드가 아닌 지명타자로 나와야한다. 다만 99양준혁만 홀로 컨형에서 파형으로 바뀌어서 욕을 먹을뿐.17년 기아의 불펜이 최정상급인 것, 01이종범은 고작 40여 경기만 나왔음에도 엘리트에 준하는 스탯의 레어로 나온 것[39], 타이거즈의 엘리트들은 역속보정 대신 다속성을 받은 것[40] 등 많은 사례가 있다.[41][42] 삼성 유저들은 97 최익성이 엘리트 카드가 아닌 것, 두산 유저들은 레전드 카드 투수들이 하나같이 비속성, 고창성이 슬라이더가 없는 점, 99 심정수가 파워형이 아닌 컨택형인 것, 선동열의 미친듯한 슬라이더 궤적, 양현종의 준 선동열급 슬라이더, 유동훈의 최상급 투심 특구에 반해 이들에 필적하거나 더 나은 커리어를 쌓은 최동원, 송진우, 구대성, 김광현, 정민태, 정민철 등의 특구는 구리게 나온 점.[43] 또, 당장 상기한 세 명보다 낫거나 비슷한 급의 슬라이더,투심을 가진 투수를 살펴보면 롤리 핑거스, 랜디 존슨, 스티브 칼튼, 제이크 피비정도 외에는 없다시피 하니 말 다했다. 역시 KBO팀 유저들 또한 분노하기는 똑같다.
- 타격을 하려면 네모난 노림수칸을 움직이면서 투수가 어떤 코스로 던질지 예측한 다음 타이밍에 맞게 타격하는 것이 기본이다. 하지만 계속된 현질유도 업데이트를 통해 타자들의 컨텍존이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면서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켰고, 심지어 요즘은 노리지 않는 곳에서도 안타들이 나오고있다. 즉 마구마구 최대 재미였던 유저들 간의 심리전은 뒤로 하고, 비싼 투수들[44]을 사용하지 않으면 어디로 던져도 얻어맞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타격에서의 안타 타이밍이 정해져있는 게이지가 있는데(이는 튜토리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이폼 때문에 릴리즈 타이밍과 궤적을 읽기 힘들고, 특이구종으로 또한 이를 보기 힘든 까닭에 수읽기를 통해 이 존을 파악했다 하더라도 타이밍이 맞지 않아 노린 곳에도 안타를 뽑아내기 어려운 것이다. 여기에 더해 안타를 뽑아내더라도 극단적으로 상향화된 능력치를 바탕으로 한 키스톤의 하이점프캐치가 기다리고 있고 그를 뚫어내더라도 외야의 높은 능력치의 카드들+퀵스로잉 덕에 타자 능력치에 상관없이 점수 뽑아내기가 굉장히 어렵다.
- 최근 리마스터 패치 후 과도한 현질유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아 게임을 접으며 마구마구를 주로 올리던 유튜버이자 BJ가 마구마구가 몰락한(망한) 이유로 영상을 만들어 올렸었는데 왜 마구가 망겜인지를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다.
2.3. 게임 내 시스템 상의 문제
- 계급, 채널이란 것도 사실상 무의미한 것이, 다른 스포츠 게임과 달리 기본적인 계급 업 보상도 부실하기 짝이 없으며, COM 대진이 가능한 동네/아마 채널과 계급에 상관없이 입장이 가능한 자유채널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유저들이 프로2군 채널에서 모이게 되는 구조이다. 즉, 아마A부터 올스타 등급까지 전부다 프로2군 채널에서 모이게 되는 것이며, 프로1군채널은 어느 순간부터 '삼진작말공승'이라는 암묵적인 잠재력/유망주 작업방 역할을 하고 있다.[45] 문제는 등급이 차이나면 당연히 장비 능력치나, 선수구성, 컨트롤 등에서 차이가 나게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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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화의 시작진화의 시작에서 업데이트된 자동매칭 시스템도 문제이다. 거의 모든 것을 확률에 의존하는 마구마구에서 그나마 확률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 매칭이었는데[46],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완전 자동으로 바꿔버린 것. 그 덕택(?)에 베이직 저렙유저들이 자유체널에서 매칭을 시도하면 시도때도 없이 어려운 상대나 괴로운 상대가 출몰하게 된다.[47][48] 물론 설명에는 유저의 카드와 최근 전적을 통해 매칭을 진행한다고는 하지만, 이마저도 카드제한이 있는 아마 or 프로2군체널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올레전덱으로 플레이를 하는 유저들이 가끔씩 만나는 카드 격차 매우 불리 세트덱은 그야말로 답이 없다.[49][50]좆게이밍의 방에 들어온 것을 환영하오 낮선이여, 나는 게이머들을 엿먹이는 동구권의 게임, 월탱 오쉽이오[51]
- 10점 차 이상이 날 경우 적용되는 콜드게임 제도도 문제인데, 잠재력/유망주 포인트라든지 여러 이벤트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9이닝을 정상적으로 채워야 하며 콜드게임이 나왔을 시에는 이러한 보상이 일절 주어지지 않는다. 이런 특성을 악용해 보통 기권을 하려는 비매너 유저들이 기권 시 적용되는 페널티를 피하기 위해 상대방에게 일부러 사구만을 던지거나 폭투를 남발하는 방식으로 점수를 퍼주고 시간 끌기를 하는 등 사실상 경기방해 행위를 통해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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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웃 야수선택 출루가 시스템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서 내야안타로 처리되는 오류가 있다. 또한 실책성 플레이가 나오기만 하면 타자주자나 선행주자가 아웃되어도 무조건 실책으로 기록된다.[53] 거기에다 실책과 폭투, 병살타를 통해 득점이 발생할 시 타자에게 타점을 준다. 근데 정작
밀어내기는 타점을 주지 않는다.
뭐야 이거그리고 진루타로 타점을 기록하면 대부분 희생타로 인한 타점으로 처리되는데[54][55] 가끔가다 그냥 아웃으로 처리되기도 하며 이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다. 이런 식으로 실제 야구의 기록 시스템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존재한다.
- 신규 유저들에 대한 지원은 과거에 비하면 많이 늘었지만, 신규 유저들이 차근차근 실력을 쌓아 가면서 기존 유저들과의 실력 차이를 좁혀나가는 등 게임에 정착해 나가는 단계가 매우 부실하다. 신규 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에 참가하는 계정들은 대부분 기존 유저들의 부계정들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2015년 12월 9일부터 신규/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업데이트된 스프링 캠프에서도 어지간한 신규 유저들은 미션 완료는 커녕 기존 유저들에게 양학당하고는 흥미를 잃고 게임을 접는 일이 벌어지는 등 후술할 사행성/현질 문제 뿐만이 아닌 실력 등으로 인한 진입장벽 또한 존재하는 편이다.
- 사운드 쪽의 문제도 심각하다. BGM은 아직도 열 몇개 수준이며 캐스터/해설위원의 목소리를 내맘대로 고를 순 있지만 몇몇 해설들의 목소리는 나오지도 않는다.[56] 또한 바리에이션이 너무 적어 5타수 1안타든 1타수 1안타든 타격이 괜찮은 편이라고 말할 뿐인데다 오류도 많아 이미 파울인 그라운드 볼을 1루수나 3루수가 슬라이딩으로 잡으려로 할 시, 캐스터가 에러가 난다고 한다. 응원가 또한[57] 철지난 것들이 대부분이고 너무 많이 전환된다. 타자가 홈런 한방을 친다 하면 타석에서 응원가 1, 치는 순간 응원가 2, 넘어가고 베이스를 도는 중에 응원가 3 이런식으로, 매우 조잡하다.
- 거래 시스템 문제도 심각하다. 마구마구는 유저 간의 거래가 사실상 불가능하고 거래로비를 통한 거래만 가능한데, 1000거니에 상시 구매가 가능한 노멀 카드를 제외한 나머지 등급의 카드들은 상한가와 하한가 사이의 가격으로만 등록이 가능하다. 문제는 상한가와 하한가 제도에 허점이 있는데, 레어 카드의 경우 새롭게 출시된 카드들의 상한가가 75만 거니로 고정되다 보니 수요에 비해 상한가가 낮은 문제가 발생하고, 몇몇 인기 있는 선수카드의 경우에도 카드를 부계정 등으로 옮기기 위한 하한가 거래로 인해 상한가가 떨어지면서 역시 판매자들이 손해를 보게 된다. 그로 인해 물량이 풀리지 않아 필요한 카드를 구하기 어렵게 되고, 이 때문에 일부 카드들은 매크로 등을 사용하는 업자를 통한 현금거래를 거치지 않고서는 정상적으로 구하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 되었다. 엘리트, 블랙 카드의 경우에도 문자열 입력, 30분 지연 등록 등으로 업자를 통한 거래나 캐시 충전 보상으로만 구할 수 있는 안전거래권이 없다면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하며, 관련 문제점은 사행성 문제에 후술되어 있다.
2.4. 라이선스 문제
2.4.1. 프로야구게임 초상권 침해 사태
2010년 5월 7일, 법원 판결에 따라 대대적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KBO 라이선스로 선수 이름을 사용할 수 없는 27명의 은퇴 선수에 대해서 유저들에 대해 아무런 해명 없이 가명을 사용한 것이다. 바뀐 선수들의 카드는 다음과 같다.- 홍현우→홍우원(해태, LG, 기아)
- 마해영→마영한(롯데, 삼성, LG)
- 신동주→신대수(삼성, 기아)
- 진필중→진전필(OB, 두산, 기아, LG, 국가대표팀)
- 조규제→조강재(쌍방울, 현대, SK, 기아)
- 송진우→송지운(빙그레, 한화, 국가대표팀)
- 이정훈→이훈 (빙그레, 한화, 삼성, OB)
- 지연규→지규인(한화)
- 강혁→강철(국가대표팀, 두산, SK)
- 최익성→최은성(삼성, 한화, LG, 기아, 현대, SK)
- 전준호→전진오(롯데, 현대, 히어로즈)
- 박정태→박태준(롯데)
- 주형광→주현규(롯데)
- 위재영→위주영(태평양, 현대, SK)
- 임선동→임성대(LG, 현대, 국가대표팀)
- 오봉옥→오봉윤(삼성, 쌍방울, 해태, 기아)
- 정수근→정근섭(OB, 두산, 국가대표팀, 롯데)
- 최태원→최태훈(쌍방울, SK)
- 서용빈→서윤민(LG)
- 김태원→김대윤(MBC, LG)
- 최향남→최남현(해태, LG, 기아, 롯데, 동군 올스타)
- 오철민→오찬문(해태, 기아)
- 김승관→김승길(삼성, 롯데)
- 윤재국→윤재규(쌍방울, SK, 롯데, 두산, 한화)
- 양현석→양한선(해태, SK, LG)
이 점에 대해서 유저들은 지금 우리가 무슨 모바일 프로야구 하는 줄 아냐[58]면서 초상권 하나 제대로 협의하지 못한 애니파크에 대해서 격렬하게 항의했다. 더불어 제대로 열받은
결국 장기간의 협의 끝에 2011년 2월 1일 업데이트로 인해 가명이었던 선수들의 이름이 복구되었다. 그리고 오랜 기간 문제가 되었던 이상훈 카드가 2014년 2월 19일 업데이트 이후 재출시되며 그에 따른 능력치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후술할 아래 문단의 가명 처리와는 다른 사건이며 위에 적힌 가명들은 이후 다 실명으로 복원되었다.
2.4.2. 일부 은퇴 선수 및 선수협 미가입 선수의 가명 처리 문제 그리고 MLB 라이선스 논란
시즌 5 업데이트에서, 양준혁의 선수협 탈퇴로 인해 성명권 사용이 사라지자 한동안 양준혁 카드가 장남식이 이후에도 은퇴 선수 및 선수협에 가입되지 않은 선수들의 가명 처리가 구렁이 담 넘듯이 이루어졌는데, 정민철, 송지만, 김선우 등의 유명 선수는 이름값을 고려해 추후 라이선스를 재취득할 가능성이 있을 지도 모르나 이호성(해태)이나 박현준, 이태양(NC) 같이 야구계나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선수들도 있고, 장명부나 김일융 등 80년대 초창기에 뛰었던 선수들의 경우 재일 교포이거나 이미 사망한 케이스도 많기 때문에, 이들이 본명으로 돌아올 가능성은 요원하기만 하다.[59] 물론 프로야구 매니저, 슬러거 등 타 게임에서도 동시에 가명처리가 된 선수들도 있으나, 일부 선수들은 타 게임에서는 본명이 정상적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 것으로 보아 단지 인기 없는 선수들에 들어가는 초상권 사용료가 아까워서 가차없이 쳐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6년 12월 28일에는 MLB의 구단 지적 재산권(AM)이 만료되어 30개 구단의 로고와 유니폼, 팀명 등이 죄다 가공의 팀으로 변경되어버렸다. 비록 선수 라이선스(PA)은 유지된다고 하지만 실제 야구에 존재하는 팀이 등장하고 그 팀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인 라이선스 게임에서 이는 치명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MLB 라이선스 일부를 따 오지 못한 것에 대해 유저들은 사실상 돈이 안 되니까 선수 라이선스만 사 오고 팀명 라이선스는 사오지 않은 것이라는 의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그나마 나중에 팀명이 복구되기는 했지만...
2024년 10월 7일 기준으로 KBO리그 선수들 중 가명을 사용하는 선수는 아래와 같다.
마구마구 2024에 나오는 선수의 가명은 작성하지 말 것. |
본명 기준 가나다순으로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 ㄱ~ㄹ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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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강경호(OB, 두산, SK)
- 강정호→강진현(히어로즈, 피츠버그, 국가대표<Asia>)
- 고원부→고원호(빙그레, OB)
- 고지행→고지혁(삼성)
- 구윤→구정윤(삼성, 태평양)
- 김갑중→김호중(현대)
- 김경갑→김을갑(청보)
- 김경표→김혁표(MBC)
- 김경훈→김만훈(해태)
- 김근석→김장석(삼성, 청보, 태평양)
- 김기태→김길택(청보, 삼성)
- 김기표→김승표(LG)
- 김덕열→김두열(롯데)
- 김동철→김주철(삼미)
- 김만후→김원후(쌍방울)
- 김무종→김이종(해태)
- 김미호→김정호(롯데)
- 김병수→김천수(롯데)
- 김병현→장병구(국가대표Asia, 애리조나, 보스턴, 콜로라도, 플로리다, 히어로즈, KIA) 심지어 특구 이름도 BK슬라여서 처음 보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60]
- 김상기→김현기(삼미)
- 김상훈→김지훈(해태, KIA)
- 김석일→김삼일(롯데)
- 김성길→김이길(삼성, 쌍방울)
-
김성현→장유엽(히어로즈, LG) - 김신부→김준부(청보, 태평양)
- 김연철→김홍철(빙그레)
- 김우근→김조근(해태, 삼미, 청보, MBC)
- 김용남→김한남→김승원(해태, 빙그레)[61]
- 김용만→김숭만(해태)
- 김용운→김선운(MBC, 롯데)
- 김일부→김산부(태평양)
- 김일융→김일준(삼성)
- 김일환→김산환(롯데, 해태)
- 김장현→조희건(롯데)[62]
- 김정태→김민태(빙그레)
- 김정행→김지행(롯데)
- 김정후→김선종(두산)
- 김종갑→김송갑(삼성)
- 김종윤→김찬윤(해태, 빙그레)
- 김진우→김고우(삼미, 청보, MBC)
- 김진홍→김태홍(OB)
- 김현재→김판재(해태)
- 김형석→김찬석(OB)
- 김홍명→김종명(빙그레)
- 김훈→김태훈(해태)
- 김훈기→김고기(삼성)
-
류현진→류선발(한화)[63][64]
- ㅁ~ㅅ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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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상기→모훈기(삼성)
- 문병권→문홍권(MBC,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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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우람→조낙진(히어로즈) - 문주모→문덕모(삼미)
- 민경삼→민일삼(MBC, LG)
- 박경호→박민호(삼미)
- 박동희→박건희(롯데, 삼성)
- 박병호→박순호(해태)[65]
- 박상국→박진국(태평양, 롯데)
- 박석채→박연채(MBC)
- 박용준→박찬준(삼성)
- 박전섭→박도섭(해태)
- 박정후→박찬후(롯데, 삼미, 청보)
- 박준영→박고영(삼미)
- 박진석→박산석(쌍방울)
- 박찬→박무찬(삼성, 빙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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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장수겸(LG) - 박형열→박동열(OB)
- 박희찬→박만찬(롯데)
- 배경환→배민환(롯데, 청보, 태평양)
- 백용환→백영훈(KIA,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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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원→서중옥(롯데) - 서호진→서안진(롯데)
- 선우대영→선우갑영(OB)
- 성군철→성잔철(빙그레)
- 손문곤→손지곤(빙그레, 쌍방울)
- 송경섭→송창섭(삼미)
-
송영운→송지운(MBC)
재활용 되는 가명 - 송진호→송선호(삼성)
- 신완근→신찬근(태평양)
- 신윤호→신천호(LG)
- 심정수→심경수(OB, 두산, 현대, 삼성)
- 심재원→심호원(롯데, MBC, LG)
- ㅇ [ 펼치기 · 접기 ]
- *
안언학→안군학(MBC, 쌍방울)
- 안지만→안종민(삼성, 대표팀<Asia>)
- 양승철→양송철(해태)
- 양승학→양동학(한화)
- 양영동→양준동(LG)
- 엄태섭→엄보섭(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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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오대오(두산, 대표팀<World>, 대표팀<Asia>) - 유고웅→유긴웅(MBC)
- 유동효→유중효(태평양, 쌍방울)
- 유명선→유곤선(삼성)
- 유현승→유시승(쌍방울)
- 유종천→유덕천(삼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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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식→신중천(한화, KIA) - 윤해진→오장원(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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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환→윤동철(삼성) - 이경수→이지수(삼미)
- 이길환→이민환(MBC, 태평양)
- 이근식→이준식(OB 내야수)
- 이근식→이현식(OB 외야수)
- 이동학→이현학(현대)
- 이상구→이종구(태평양)
- 이석규→이준규(롯데, 빙그레)
- 이승호→이원호(LG, SK)
- 이여상→이차정(한화)
-
이영구→이홍구(삼미, 청보)
어라? - 이영하→이유현(두산, 대표팀<World>)
- 이우선→이형선(삼성)
- 이용철→이회성(MBC, LG, 삼성)
- 이원국→이선국(MBC)
- 이원식→이주식(해태, KIA, LG)
- 이윤섭→이문섭(롯데)
- 이정후→이진웅(키움)
- 이재만→이현만(해태)
- 이재성→이두성(빙그레, 롯데)
- 이재우→이준엽(두산, 대표팀<World>)
- 이재주→이건주(태평양, 현대, KIA)
- 이진→이규진(OB)
- 이진우→이준우(롯데, 청보)
- 이창원→이고원(롯데, 쌍방울, 삼성)[66]
- 이충우→이도우(롯데)
-
이태양→한정격(NC, 대표팀<World>) -
이호성→장산격(해태, KIA) - 이희성→이다성(태평양, 현대)
- 인호봉→인서봉(삼미, 청보)
- 임수혁→임조혁(롯데)
- 임순태→임혁태(빙그레)
- 임재준→임소준(빙그레)
- 임정면→임건면(해태, 빙그레)
- 임창식→임평식(쌍방울)
- 임창용→임충열(해태, 대표팀<Asia>, 국가대표팀, 삼성, KIA)
- ㅈ~ㅎ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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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기→장운기(삼미)
- 전용권→전석권(삼성, 롯데)
- 정문언→정문찬(태평양)
- 정범모→정병민(한화, NC)
- 정병곤→백근재(삼성)
- 정성룡→정무룡(해태)
- 정성만→정기만(삼미, 청보, 롯데)
- 정순명→정조명(MBC)
- 정은배→정도배(청보)
- 정종현→정배현(OB)
- 정혁진→정구진(OB)
- 정형식→정종식(삼성)
- 제춘모→제은모(SK)
- 조도연→조민연(해태)
- 조병천→조우천(청보, 태평양)
- 조성옥→조군옥(롯데)
- 조양근→조상근(빙그레)
- 조충렬→조국렬(해태)
- 조필현→조영현(LG)
-
조현→조필현(LG, 해태)
이름 돌려막기도 아니고... - 조호→조선호(MBC)
- 조흥운→조독운(삼미)
- 주동식→주문식(해태)
- 진야곱→진용국(두산)
- 최순하→최지하(롯데)
- 최영조→최단조(해태)
- 최용희→최산희(삼성)
- 최재호→최계호(삼성)
- 최홍석→최용석(삼미, MBC)
- 하득인→하정인(태평양)
- 홍문종→홍영종(롯데, 태평양)
- 홍순만→홍중만(해태, 빙그레)
- 황규봉→황우봉(삼성)
- 황기선→황보선(해태, OB)
- 황선일→황석일(LG)
- 황일권→황표권(OB)
- 황태환→황채환(OB)
2.5. 사행성
혓바닥을 내두를 만큼 치밀한 상술 때문에 붙은 별명이 돈구돈구다. 사행성 마크만 봐도 답이 나온다. 넥슨도 던전앤파이터/ 메이플스토리를 키리의 약속과 믿음/ 헤파이스토스에 도전하라로 단번에 무너뜨리고, 카트라이더에서 상점 개편을 빙자해 뽑기로만 아이템을 얻도록 하거나, 오픈 베타부터 캐시샵을 공개해 비싼 과금 정책으로 홍역을 치렀다. 일명 돈슨이 바로 여기서 비롯되었다. 그런데 마구마구는 천하의 넥슨조차 명함을 내밀지 못할 만큼 사행성이 충만하다. 선수 카드 뽑기[68]를 하면서 '나에게도 엘리트, 블랙 카드가 뜰지도 모른다'는 허영에 빠지도록 한다. 확률은 매우 낮지만 카드 조합으로 동급 혹은 더 높은 등급의 카드 획득이 가능하기에, 눈에 불을 켜고 시가가 낮은 레어 카드를 조합해서 비싼 인기 카드 혹은 엘리트, 블랙 카드를 얻는 대박을 노린다. 심지어 레어 이상급 조합시에는 룰렛이 빙글빙글 돌면서 사람의 심장을 바짝 쫄아들게 하는 극도의 사행성을 자랑한다. 물론 대박을 노리고 조합에 덤벼든 유저들은 대부분 조합 후 남은 스페셜 카드 한장을 들고 한줌 재로 산화하게 되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다. 이러한 조합이나 선수카드 뽑기 때문에 카페 게시판을 보면 망했다는 푸념이 가득하다. 아래에는 여러가지 마구마구의 현질 요소들이 가득하다. 과거부터 현질 유도로 악명이 높았는데, 게임 서비스 기간이 길어지면서 선수 뽑기나 강화 요소들을 조금씩 쉽게 만듦과 동시에 더 높은 등급의 카드를 출시하거나 높은 등급의 카드가 많이 필요하도록 만들고, 쉬워진 강화 요소에 더해지는 새로운 강화 요소[69]를 출시하는 식으로 스팩 인플레이션을 일으키면서 현질을 유도하는 방향이 돠었다.
거기에 2007년 4월 4일 패치로 추가된 선수 레벨업을 할 경우 능력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이 5레벨부터 큰 폭으로 증가한다.[70] 레벨업을 통해 덱 보너스를 받고 올라가는 탭 표기를 노리거나, 5레벨 이상일 경우 화면상에 특수 이펙트까지 생기므로 레벨업 때문에 돈을 무지 쓰게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 최고 7레벨까지 가능하지만 6레벨~7레벨에 성공하면 엘리트 카드 획득, 엘리트 카드 베테랑 성장, 7완벽 유망주 달성과 더불어 전체공지로 뜰 정도이니 얼마나 확률이 낮은가를 짐작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낮은 단계의 강화가 100% 되기도 하는 타 게임과는 달리 마구마구의 레벨업은 1레벨 시도부터 실패 확률이 존재하는 데다 실제로 레벨업 기회 7번을 모두 시도했는데 단 1레벨도 성공하지 못해 0레벨을 띄운 사람도 있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현질에 관한 문제는 도박성에 관련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러한 점이 주로 지적된다. 조합이나 잠재력 활성화, 각종 추첨 등에서 카지노, 파칭코를 연상케 하는 룰렛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영락없는 도박의 그것이다. 그 때문에 12세 이상 등급 판정을 받기도 했으며 계정 주인의 나이가 만 12세 미만일 경우에는 조합이 금지된다. 물론 국산 게임 중에서 사행성 요소가 충만한 게임은 이 외에도 많지만, 마구마구에서는 대놓고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서비스하는 게임이 아닌 이상 어지간해서는 달리는 경우가 드문 사행성 마크가 심의등급표에 표시되어 있는데, 12세 이용가라고 해도 마구볼, 엘리트 드래프트 등 만 19세 이상의 성인부터 참가 가능한 유사 도박에 가까운 이벤트가 성행하니 과연 이 게임 자체가 12세 이상 등급에 적합한지조차도 의문이다.
그 외에 단순히 현질을 유도하는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컨텐츠의 추가가 게임의 질적인 향상보다는 새로운 투자와 현질을 요구하는 방향으로만 이뤄지다 보니 현질의 규모가 커져 큰 액수를 쓰게 되는 점도 지적해야 하는데, 우선적으로 거니를 공식 사이트에서 현질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일 것이다. 사실 정확히 말하면 체력 회복제[71]나 스펠 체인저[72] 같은 아이템에 보너스로 거니가 붙는 식이지만, 실제로는 다들 거니(와 더불어 여러 보너스 아이템)를 노리고 아이템을 결제한다. 게임 내외적인 유저간 거래는 거래로비를 제외하고는 거의 봉쇄되어 있으며 오로지 공식 사이트를 통한 현질만이 가능하다. 예전 작업이 있었던 때는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거나 선수카드를 선물해줄 수 있는 등 게임 내에서 돈을 쓰는 것도 어느 정도 시세가 낮아서 괜찮았지만, 이러한 작업이 막히고 오로지 사이트 내에서만 구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추가된 팀 강화에 필요한 각종 요소들이 대부분 현질 없이는 달성이 거의 불가능해 게임에 드는 기본적인 돈까지도 늘어나게 됐다.
잠재력도 막장 of 막장의 한 축을 담당한다. 유망주를 제외한 선수 카드는 잠재력이 3가지씩 존재하는데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컨디션최상, 철완 등 그 유무에 따라 선수의 성능/가치가 완전히 달라져버리기 때문에 팀을 맞추는 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이라고 볼 수 있겠다. 문제는 덱을 맞추는 데 기본 조건인 좋은 잠재력을 띄우기가 정말 어렵다는 것인데, 이게 1/3 확률같아 보이겠지만
무엇보다 잠재력 개발권은 상점에서 게임머니로 구매하거나 미션을 통해 획득이 가능하지만 초기화권은 복주머니/송편과 같은 이벤트 박스에서 랜덤하게 나오든지, 1달에 한 번 15회 이상 출석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조건 캐쉬로 사야만 한다! 수만원짜리 캐쉬 아이템을 사면 잠재력 초기화권을 딸랑 1~2장 끼워주는데 제대로 된 잠재력을 맞추기 위해서는 초기화권 구입 및 카드 재구매 작업을 반복해야만 한다. 그래도 최근에는 초기화권 10번을 이용하면 자신이 원하는 잠재력을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유망주 시스템 또한 돈 먹는 하마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유망주 카드를 영입하기 위해 옵션을 지정하는 데에도 최대 300만 거니(패키지 현질 시 약 6만원 어치) 정도가 들어가며,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 철완, 고무팔, 컨디션최상 등 원하는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뽑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이 들어간다는 사실은 말할 필요도 없다. 무엇보다 유망주는 1단계부터 5단계[74]까지 능력치 성장이 가능한데, 문제는 이게 일반성장과 일반성장의 2배에 해당하는 능력치가 올라가는 완벽성장으로 나뉘어진다는 것. 최소 5완벽 성장이 되어야 레어 수준의 능력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망주인데, 완벽성장이 4번 미만으로 이루어진다면 스페셜보다도 못한 수준의 능력치를 가지게 된다. 덕분에 유저들은 유망주 완벽성장을 위해 완벽성장시도권이 고작 1~2장 딸린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구입하게 된다. 게다가 확률이 극악한 유망주 특이폼 훈련에 추가로 들어가는 카드 값이나 역시나 확률놀음인 투수 유망주 구종강화, 타운훈련에 들어가는 재훈련권까지 고려한다면...
레어 이상의 선수카드를 덱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선수강화 시스템인 베테랑 시스템의 경우에도 막대한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데, 이게 당연히 그냥 되는 게 아니고, 레어 이상의 여러 카드들을 재료로 사용해서 일정 포인트를 채워야 쓸 수 있는데, 레어나 레전드는 부담이 다소 덜하지만 엘리트 카드 한장을 엘테랑으로 만들려면 엘테랑으로 만들 카드를 포함해 엘리트 카드 5장이 필요하다.[75] 이걸 거래로비의 엘리트 상한가로 환산하면 8000만 거니로 패키지로만 거니를 구한다고 가정하면 약 120만원이다. 물론 엘리트포인트로 얻을 수 있는 엘리트 카드들을 잘 모으거나, 500+@ 정도로 동일 엘리트를 구매한다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베테랑 성장이 가능하지만 이 또한 5~10만원 가까운 금액이 빠져나가며, 희박한 확률로 1.5~2배 성공과 같은 확률 요소와 함께 몇몇 카드는 아예 엘리트 베테랑을 해야만 발동되는 잠재력에 좋은 옵션을 붙여놓아서 사실상 카드와 팀의 능력과 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게끔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며, 베테랑 성장에 엘테랑 2장 + 잡 엘리트 2장 이상이 들어가는 블랙 베테랑에 드는 비용은 말할 필요도 없다.
여기에 2018년부터 새로이 추가된 협동훈련 시스템은 가히 베테랑 시스템을 능가하는 현질의 화룡점정이라고 봐도 무방한데, 기존의 능력치 인플레가 이어지자 마구마구 측은 능력치 상한을 120까지 높이는 대신에 기존의 선수카드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인 협동훈련을 내놓았다. 스페셜 이상의 선수카드들에 같은 팀 소속(동일 선수는 X)의 레어 이상의 선수카드를 재료로 사용해서 능력치를 최대 10까지 높일 수 있는데, 문제는 총합 능력치가 얼마나 올라가는가, 어떤 능력치가 올라가는가가 완전히 랜덤해 원하는 능력치를 뽑기 위해서는 이벤트/현질 등으로 구할 수 있는 재훈련권을 사용해야 하며, 레어의 경우에는 최소 총합 능력치가 3밖에 되지 않지만 엘리트 등급의 경우에는 최소 총합 능력치 8이 보장되고, 엘리트 등급 이상의 경우 엘리트 등급의 카드만을 협동훈련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협동훈련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엘리트 이상의 카드들을 사용하는 것이 강제되는 셈이다.
이 외에도 스태프 지도력 활성화, 이벤트/연속 출석 보상 등 사실상 게임 내에 존재하는 모든 시스템이 전적으로 확률/요행에 의존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게임 중에도 인위적인 프로그래밍에 의해서 순속/역속만 뜨거나 빈집 안타/에러가 남발되어[76]홍규판이라고 불리고 있으며, 실제로 마구를 플레이한 유저라면 한번쯤 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경기 흐름이 조작된다는 일부 유저들의 카더라까지 나올 정도이니 말 다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는 그 어디에도 확률을 공개하고 있지 않아[77] 틈만 나면 30장, 조합, 잠재력, 용병협상, 유망주 완벽성장 확률이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도는 등 유저들의 불신이 이어지고 있다.
상기한 대로 잠재력, 완벽성장 등의 패키지를 구입 시 끼워주는 캐시아이템은 어디까지나 성공/결과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초기화시켜 재도전할 기회를 주는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로 인해 시도에 소모되는 거니 및 비용 또한 불어나게 되며, 수십장 가까이를 사용/재시도해도 5레벨 이상, 원하는 잠재력, 올완벽 유망주를 만드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사행성 문제는 더 심해진다. 무엇보다 위의 문제점들은 대부분 아이템 강화 계열에 속하기 때문에 랜덤박스/뽑기형 캐시 아이템에만 적용되는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안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등 사실상 온갖 꼼수로 규제 법안을 피해가는 데에도 도가 텄다고 볼 수도 있겠다.
실제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랍시고 취한 조치는 고작 트레저박스 확률만 애매하게 공개한 것에 불과하며, 여러 초기화권/시도권의 확률은 물론 등급별 카드 획득 확률에 대한 내용조차 전혀 찾아볼 수 없어서 유저들이 뒷목을 부여잡고 있다. 게다가 초기화권/시도권 등을 강화 아이템으로 간주한다고 하더라도 일부 캐시로만 얻을 수 있는 확률형 아이템인 1X주년 선물상자, 엘리트트레이드권 등의 확률조차도 공개하지 않는 것은 명백한 자율규제 위반에 해당하며 간담회에서도 확률 공개를 거부하는 등 사실상 유저들을 살아있는 돈지갑으로 취급하는 배짱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 정도라면 아예 자율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청소년 이용불가로 게임 등급을 올리고 아예 표기하지 않는 것이 나은 수준이다. 선수카드 세트가 캐시아이템이 아니라고는 하나, 사실상 확률조작이 자행되고 있기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봐도 할 말이 없는 수준.[78]
요약하자면, 수백만원까지 드는 각종 사행성으로 점철된 업그레이드 방식을 각각 수십개 동원하여 선수 한명을 완성하고, 그 선수를 수십명 모아서 하나의 덱을 만드는 미친 게임.
이러한 이유로 인해 수십만원 정도를 지를 경우 어지간해서는 최종 컨텐츠를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 타 게임과는 달리 마구마구에서는 그 이상의 현질을 한다고 해도 성과가 보장되는 경우는 거의 전무하며, 실제로 이벤트로 치러진 거니볼 방송을 보면 패키지를 수백만원 상당으로 질러야 7완벽 유망주를 겨우 띄우는 등 그야말로 현질의 끝을 볼 수 있다. 문제는 유망주도 고작 선수 한명에 불과하고, 마구마구의 덱 하나에는 선수가 30명 이상이 들어간다. 여기서 파생되는 문제점이 있다면 헤비/코어 유저나 라이트 유저와의 중간 단계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게임의 계층화가 매우 뚜렷해진다는 것인데, 이처럼 팀 전력 보강 등 강해지기 위한 방법을 고작 확률이라는 요소 하나로만 구성하는 것부터가 너무나도 안일한 처사다. 흔히들 불리는 운빨게임들과 차별화 되는 점이 있다면, 다른 게임은 확률의 승리자가 되어 현질의 압박에서 벗어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 게임은 확률의 승리자든 아니든 수백만원대는 우스운 그 현질에서 벗어나기가 절대로 불가능하다.
2015년 8월부터는 엘리트/블랙 거래 업자들을 제재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는데, 얼핏 보면 유저들이 사기를 당하는 일이나 현거래를 막고자 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리워드 이벤트를 통해 지급하는 안전거래권의 수요를 높이기 위함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보통 구매권이 없을 경우에는 판매자/구매자를 중계해 주는 업자에게 가격과 수수료 등을 지불한 후 업자를 통해 거래로비에 500만 거니에 올라온 카드를 매크로 등으로 잽싸게 구매하는 방법이 많이 사용되었는데, 여기에 2017년 1월부터 엘리트 등급 이상 카드를 거래로비에서 구매 시 문자열 입력 구조가 추가되었고, 2017년 8~9월 업데이트를 통해 엘리트 등급 이상 카드를 거래로비에 등록 시 30분 후 올라가게끔 하면서 사실상 안전거래권이 없으면 원하는 엘리트/블랙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안전거래권의 경우 구매자가 엘리트/블랙 판매자와 1:1 안전거래를 할 수 있게 하는 아이템으로 리워드 5만원 이상 구매 시 구할 수 있는데, 레벨업/잠재력/협상 초기화권이나 7레벨도전권, 완벽성장시도권의 경우 가끔씩 이벤트로 몇 장을 뿌려주는 경우가 있지만 안전거래권은 현질을 하지 않는 한 그 어떤 방법으로도 입수가 불가능하다. 즉 이러한 편법이 막히게 되면서 유저들은 사실상 안전거래권을 필요로 하게 되므로 현금거래를 제재하는 척 하면서도 사실상 거래로비를 독점하는 업자들과 현금거래를 묵인함과 동시에 거래권을 얻기 위한 현질을 유도하며 게임사 측에서 거래 수수료까지 챙겨먹는 꼴이 되는 것이다.
2017년 3월에도 매 시즌 개막 시기에 맞춘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루어졌지만, 그 업데이트의 내용이 스페셜 카드, 유망주 특별훈련 등 거니나 보석, 재훈련권과 같이 또 여러 아이템의 현질을 유도하는 업데이트이며 게임의 질적인 향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공개되었으며, 2018년에도 모바일 마구마구에서 확률조작이 이뤄진 사실이 드러나 언론 보도까지 타면서 사실상 PC판에서도 확률조작이 있었던 게 아니냐며 유저들은 다시금 한숨을 쉬고 있다.
그나마 요즘은 베이직세트덱이 2레전드 6레어 사양으로 개선되거나, 엘리트 포인트, 출석체크 이벤트 등으로 거니 선물상자 등 여러 아이템이 지급되고 유망주 영입비용 30% 할인이라든지 복귀유저 이벤트를 통해 여러 아이템과 거니를 퍼 주는 등의 이벤트도 해주면서 레어~레전드 카드 정도는 꾸준히 거니를 모아 구해볼 만 하게 되었으며 엘리트 카드의 경우 엘리트포인트에서 운이 좋으면 원하는 엘리트를 얻을 수도 있게 되어 금전적인 부담은 조금 나아지긴 했다. 하지만 여전히 원하는 레벨업, 잠재력, 유망주를 띄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지라 어느 정도 자제력이 있는 성인 유저들조차 수십만원 이상을 현질하게 되고 어쩌다보니 자동차 값 이상의 돈을 마구마구에 써버렸다는 등 유독 이 게임에서는 무시무시한 도시전설급 현질 에피소드들이 충만하며 그로 인해 마구마구의 로비 배경음악은 현질(혹은 조합)을 부르는 악마의 노래라는 소리가 나오기까지 한다.
동접자 수에서는 비할 바가 아니지만, 유저들이 소비하는 어마어마한 지출 덕에 한때 서든어택을 누르고 넷마블 총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신규 유저들의 유입도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MLB 라이선스까지 확보한 대체제 야구게임이 딱히 없다는 점과 현질을 많이 할 수 있는 20, 30대 이상의 골수 유저들을 통해 넷마블 총매출 1위를 올리기까지 하니 여러모로 무시무시한 게임. 온라인 게임계에서 떠도는 말이 '동접자는 서든처럼, 매출은 마구마구처럼' 이라고 할 정도이니 말 다 했다. 참고로 10대가 주 소비층인 서든어택은 엄청난 동접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익이 적은 편으로 유명하다.
오죽하면 모 중학교의 온라인 수업에서는 마구마구를 피파온라인과 함께 도박과 똑같다며 대놓고 깠다...
현질에 대한 내용을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마구마구/캐시아이템 문서로.
[1]
대회를 우승했을 당시에는 아예 축하를 받고 악수까지 했다고 한다. 즉, 운영진들 또한 대리라는걸 알면서도 방관했다는 것.
[2]
해당 계정에 12딕키 엘리트카드 풀업이 있다.
[3]
운영진 측에서 전화를 걸어 참가 자격을 갖춘 사람들에게 참석 여부를 물어봤고, 두명이 기권을 하여 래더시즌 1,2위에게 그 출전권을 주기로 했었다. 한마디로 왕중왕전 선발전.
[4]
사실 마구마구 전성기 당시에는 2400점은 물론 2500점도 간간히 보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마구마구가 고인물화되면서 점수 공급원들이 떠난 현재는 2300점대만 찍어도 시즌을 1위로 마칠 수 있을 지경까지 되었다.
[5]
2400점대 역시 현재에도 가끔가다 보일 정도의 점수지만, 어뷰징 당사자인 Aura孝는 1승 0패를 하고 64점이 올라가는 비상식적인 점수 폭등을 보였고, 후에 대놓고 어뷰징했다고 시인했다.
[6]
ⓕantastic클럽의 멤버는 아니지만 ⓕantastic 클럽과 친분이 있어서 어뷰징 당사자인 다정찡ⓕ의 어뷰징을 도와줬다.
[7]
이미 대전지역 최강자전에서 우승을 차지함으로서 왕중왕전 출전 자격이 있었고, 다정찡ⓕ를 대전대회 8강에서 떨어뜨리는 바람에 왕중왕전 직전 문턱에서 좌절시킨것에 대한 보상 차원인 듯. 본인입으로 어쩌다가 매칭되자 미안함에 져줬다고 시인했다.
[8]
심지어 이 사람, 孝클럽과도 친하다. 그런데도 그 짓거리를 벌인 것.
[9]
속칭 컨쩍
[10]
속칭 빈집
[11]
예를 들면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플라이인데 우익수한테 더 가까운 상황에서, 저절로 중견수로 수비가 바뀌며 Q누르면 수동조작 선수가 우익수로 바뀌는데 여기서 왼쪽으로 이동시 바로 중견수로 바뀌며 중견수가 왼쪽으로 이동하며 플라이로 잡혀야 하는 타구가 안타로 둔갑한다.
[12]
예로 05 MLB 올스타 덱은 파컨을 동시에 갖춘 선수들이 쏟아져서 한 때 최강덱으로 불렸으나 레전드/스태프 업데이트 및 베테랑 시스템의 추가로 인해 올덱과 세트덱이 유리해진 관계로 이제는 아무도 하지 않는 덱이 되었다.
[13]
장종훈을 유격수로 쓰고자 하는 이글스 올스타 유저들의 구매로 당시 08
김태균값까지 덤으로 폭등했다.
[14]
김민재의 경우 메달리스트이긴 하나 통산 성적을 보면 레전드라고는 절대 칭할 수 없는 성적이다. 팬이 많은 롯데 자이언츠를 의식한 카드 퍼주기로 보일수 밖에 없다.
[15]
09년 투수 카드들의 경우, 이전 해에 비해 성적도 나쁘고 평균자책점도 낮지만 타고투저라는 이유 하나로 더 나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 비해 능력치가 낫고 레어 카드의 비중도 08년보다 훨씬 많다. 어느정도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것도 있지만... 다만 홈런을 더 치고도 파워가 훨씬 약한 경우는 타율이 높아서 컨택트형을 받은 타자일 경우가 대다수. 컨택형 97 이승엽과 파워형 08 김태균의 파워를 비교했던 이전의 예는 잘못된 예이다.
[16]
커브 계열 투구시 체력 소모량 감소.
[17]
JP 스크류볼. 원래는 그냥 빠른 스크류볼 정도지만 C계열 강화를 거치면 150km가 넘는 속도로 좌타자 몸쪽 가장 깊은곳에서 바깥쪽 스트라이크존 외곽까지 어마어마한 각폭으로 휘어나간다. 그러나 2018년 첫번째 업데이트에서 워낙 많은 유저들의 반발에 의해 폭풍너프당했고, 결국 일반 선수들의 특구처럼 너프되었다. 옛날의 KH, JS, RJ 슬라이더를 생각하면 된다.
[18]
SC슬라. 강화를 하지 않아도 사기구종으로 유명하다. 제대로 말하자면 원래 슬라이더가 사기적인데 강화를 해도 별 차이는 없다.
[19]
RJ슬라이더. 한때 특이구종 최강자를 달리다 너프로 인해 거의 쓰지 않는 카드가 되었는데 최근 감독훈련으로 특이구종 강화가 생기면서 예전의 그 각을 다시 찾게 됐다.
[20]
JM커터. 한때는 최강의 사기구종으로 불렸지만 앞의 강화 구종들이 나오면서 우선순위가 뒤로 밀려났다.
[21]
01
브리또 내야본능→하이점프캐치, 01
박진만 내야본능→하이점프캐치
[22]
예를들면 84
김재박, 95
김민호, 02
유지현, 13
김선빈, 14
김상수, 14
박민우 등등. 그러나 이중 10년대 선수들은 모두 영입시 사용이 불가능한 팀케미스트리다.
[23]
레어카드의 경우 보통 3슬롯에 달려 있는 것이 일반적이다.
[24]
90
리키.H, 98
오닐 등
[25]
블랙, 엘테랑, 유망주, 레전드 카드들을 총동원하면 거의 모든 세트덱이 3퀵스 쌍하점이 가능해진다.
[26]
예전에 팔던
카라 치어리더의 능력을 공수로 쪼개어 달아 준 것이다.
[27]
세트덱과 올덱 한정 하점캐 효과. 용병으로 영입되거나 덱이 깨지면 하점능력이 발동되지 않는다. 여러모로 하점캐에 비해 불리하지만 별 수 없다.
[28]
다만 칼 립켄 레전드카드는 팀케미스트리 효과를 발휘한다. 유일한 파워형이라 용병으로 영입됐을때의 밸런스를 고려한듯. 물론 볼티모어 올스타와 상대하면 얄짤없이 홈런치고 하점뛰는 철인을 상대하게 될 것이다.
[29]
02시애틀이 강덱으로 부상한 이유. 기존의
02이치로가 퀵스로잉을 가지고 있는 정도였는데, 퀵스로잉이 달린
97그리피 엘리트 카드를 베테랑 성장해 중견수로 놓고 좌익수에 퀵스로잉 유망주 영입, 유격수로는 비스켈 레전드나 베테랑 성장이 완료된
98로드리게스 엘리트 카드, 2루수 하점 용병을 넣으면 3퀵스 쌍하점 덱이 완성된다. 투수진에 선발/계투 용병을 넣어 투수진 강화도 가능.
[30]
게다가 엘리트 3개를 모두 자팀 엘리트로 사용하고 레어 용병까지 타순에 영입하면 딱 1명만 남는다.
[31]
대표적으로 2014년 현재 넥센 히어로즈 2군 감독을 맡고 있는
김성갑의 경우, 주 포지션이 2루수이지만 게임상에선 한 시즌을 제외하고 모두 3루수이다. 심지어 전성기였던 빙그레 시절에도 3루수로 되어있다. 또한 95 태평양에는 황윤성이라는 좌투좌타의 선수가 2루수로 되어 있는데, 프로야구에서 좌투좌타인 전문 2루수는 없다. 등급이야 도도새놈들이 지들 맘대로 줘버릴 수 있다 치지만 포지션이 틀린건 성의가 없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32]
1995년에 태평양의 3루수를 맡으면서 타율 0.306을 기록했다. 태평양의 마지막 3할 타자로 불리며, 나중에 투수로 전향하여 현대 계투의 한 축을 담당했다. 마구마구에서는 투수 시절만 카드로 출시되었었다.
[33]
극소수의 메츠 유저들은 비록 훅 가긴 했어도 팀의 여러 기록을 세운
데릴 스트로베리 블랙을 요구했지만 결국 준 건
피자와
롸잇신. 그리고 그 스트로베리도 나중에 블랙이 나왔지만 엘리트가 같이 출시된 탓에...
[34]
1개 차이로 20홈런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유격수로서 3할과 60도루를 달성하며 최다안타, 도루왕 타이틀을 가져갔고 팀 성적도 좋은 편이었다. 나중에 엘리트가 추가되긴 했지만.
[35]
특히나 탬파베이의 경우는 2008년에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에 월드시리즈 준우승한 팀이다. 그런 팀이 마구마구에서는 그 흔한 엘리트 하나를 받지 못했다. 이 해의 불펜에서 2점대 초반 평균 자책을 기록한 투수가
채드 브래드포드,
J.P. 하웰, 그랜트 발포어 셋이나 있었는데도 말이다. 이후로도 탬파베이 불펜에 대한 홀대는 여전해서 제이크 맥기의 경우 실제로는 12년과 14년에 1점대 평균자책을 기록했는데 엘리트가 없다.
[36]
이 시즌 2루수로서 0.335, 16홈런, 208안타의 성적을 거두며 실버슬러거를 수상하였다. 이는 마구마구에 나와 있는 1990년부터 당시 시점까지 내셔널리그의 모든 2루수 카드들 중 두 번째로 많은 안타 수였다. 1위는 210개를 친 98비지오로 물론 엘리트. 심지어 최근에는 타이틀이 없는 선수들도 엘리트를 받아간다(...)
[37]
대표적으로 스로잉형인 99지터 엘리트. 애초에 키스톤 엘리트 중에서 스로잉형을 가진 엘리트는 지터 하나뿐이었다. 그나마 이후 엘리트 재평가로 수비력형으로 수정. 몰리터 블랙이 있지만 이 경우는 기본 포지션이 3루수.
[38]
어느 마갤러가 물어본 것에 운영팀장이 인정했다.
[39]
71/86/77/86/86으로 과거엔 3루수 레어 중 최상위 스탯이었고 현재도 탭간 자랑용 카드로 쓰이는 경우가 있다.
[40]
과거에는 역속보정이 아니라 다속성이 더 좋은 능력치였다. 즉, 마구마구 운영진이 돈 되는 타이거즈를 퍼줬으나 추후 시간이 지나며 메타가 바뀌어 현재는 역속메타가 된 것이다.
[41]
MLB팀 유저들은 이전부터 스태프 카드 문제, 카드 등급 기준의 불명확성에 대해 쌓여왔던 불만이 있던터라 이런 팀차별이 있었다는 것에 크게 분노하였다.
[42]
KBO팀 유저들은 더욱이 분노했다. 세트덱을 구성할 때 결국은 팬심이 크게 작용하는데다 이러한 팀 차별은 마치 자기가 응원하는 팀 자체가 차별받은 것과 같은 느낌을 받게된다.
[43]
다만 이 부분은
그렉 매덕스 등 많은 MLB 투수들도 마찬가지다.
[44]
철완이나 이닝이터, 혹은 컨디션최상 등 잠재력이 달려있거나 위에 설명한 특이구종이 있는 투수들.
[45]
삼진작말공승이 뭔지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자면 서로 삼진을 퍼주면서(삼진작) '''매회 말공격이 걸린 유저에게 승을 주는 것(말공승)이다.
[46]
예전엔 방을 열어놓으면 그곳에 들어가서 상대의 등급과 덱을 보고 실력이 대충 어떤지 가늠하는 것이 가능했었다.
[47]
아마C가 올스타 A를 만났을 때의 기분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48]
그에 따른 경기완료보상이 있지만 문제는 상대와의 갭을 생각하면 그 보상이 너무나도 미미하다는 것. 어려운 상대를 이기면 선수카드구매권 1장을 던져주는 식...
[49]
타자 레어가 7명, 투수 레어가 2명이라고 가정할 때 격차가 매우 불리하다면 그 덱은 기본적으로 2~3엘리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 뜻.
[50]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전원 5~7레벨 세트덱이 나오면 절망 그 자체다.
[51]
워게이밍은 더 막장이다.
뉴비나
지갑전사, 찐고수,
고수가 되다 못해 왕좌의 경지에 오른 사람을 한 곳에 넣어 놓으니 유저의 성화가 막심하다. 거기다 마구마구처럼 OP도 있다.
[52]
의외로 마구마구는 주 연령층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욕설이나 비매너 문제가 심각한 게임 중 하나이다. 사실 이런 대전 게임 치고는 안 그런 케이스가 얼마나 있나 싶지만...
[53]
원래 야구에선 실책은 무조건 타자가 출루했을 때만 기록된다.
[54]
원래 희생타는 희생플라이와 성공한 희생번트에만 기록된다.
[55]
한편 번트를 대기만 하면 내야안타가 아닌 이상 성공/실패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희생타로 기록된다.
[56]
원래 한국야구의 레전드급 선수가 나오면 그 선수의 별명 혹은 커리어를 해설들이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후술할 가명처리 문제로 그 부분을 전체 삭제해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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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팀 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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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쪽은 라이선스도 안 딴 시리즈다(...). 결국 2012에서 라이선스를 땄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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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장명부 선수같은 경우에는 2023년 7월에 일구회에 가입을 하였다. 그래서 본명 그대로 장명부라는 이름의 선수카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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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내에서 특이구종을 가진 투수들은 자신 이름의 이니셜이 앞에 붙여진다. 물론 Byung-Hyun Kim으로 쓴다면 이니셜이 맞긴 하지만 보통 한국인 선수들은 이름 뒤 두글자(윤석민의 SM슬라이더 처럼)로 쓰는데 김병현만 모든 카드들 중 유일하게 자신의 별명인 BK가 붙었다. 근데 이 BK가 가명인 장병구의 이니셜과도 맞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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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가명이 한번 바뀐 케이스.
스튜디오 뿌리 남성혐오 논란이 발발하면서 여러 게임들에서 몰래 삽입되어 있던 남성 비하 요소가 드러나며 논란이 되자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2023년 12월 1일 패치를 통해 가명이 교체되었다.
# 다만 해당 선수의 가명 처리는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이 본격적으로 불붙기 이전인 2014년에 진행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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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롯데덱에 있는 중간계투. 노멀이 유일하며 다른 카드들과는 달리 본인의 요청으로 인하여 가명처리는 물론 실제기록도 삭제되고 과거의 이상훈처럼 더 이상 신규 획득이 불가능했는데 어느샌가 카드 자체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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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소속 류현진은 실명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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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에 한화에 복귀하여 한화시절의 선수카드도 본명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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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소속의 1986년생 야구선수인
박병호와는 다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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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원 前
롯데 자이언츠 사장과는 다른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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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실제로 2015년 7월 모바일 버전에서 진짜로 도도새 이벤트가 열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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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뽑기, 프리미엄 선수카드 뽑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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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이 새로운 강화 요소는 완성하기에 돈이 많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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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레벨업 유형에 따라 레벨별로 +1+0/+1+1/+2+1/+2+2/+3+3/+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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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의 체력을 5 보충해주는데 톡샷유저의 경우 완투해도 체력이 닳지 않거나, 올덱의 경우 다른 투수로 한두판정도 게임하면 완충되며, 세트덱에 던질 선발이 혼자뿐이라면 여러장 사놓고 돌려가며 쓰면 된다. 무엇보다 가맹점 PC방이라면 회복제가 무제한 무료. 결국 가치는 0에 수렴하나 어쩔 수 없이 이 쪽을 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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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전에서 랜덤으로 장착되는 스펠을 다시 셔플해주는 아이템인데 문제는 스펠전을 하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고 현재는 아예 사라졌다. 가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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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슬롯이 뜰 확률은 각각 60%/30%/10%이지만,
하이점프캐치,
퀵스로잉과 같은 사기급 잠재력은 수십장을 시도해도 띄우지 못했다는 사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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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돌파권 사용 시 최대 7단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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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엘리트 사용 시 같은 엘리트 2장, 잡 엘리트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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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은 아무렇지도 않게 슬라이딩 캐치를 하는데 내가 슬라이딩하기만 하면 순속에서도 에러가 나거나, 혹은 상대방은 지속적으로 순속(날씨)이 걸리는데 자신만 역속이 걸리는 경우. 유저들 사이에서는 속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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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성으로 까이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도 주문서, 강화 성공 확률을 표면적으로나마 공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뽑기가 존재하는 스마트폰 게임도 카드/아이템 등급에 따라 나올 확률을 공개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게임회사에 확률 공개의 의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마구마구는 이 게임들보다 확률/요행 의존도가 훨씬 더 심한 게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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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간간히 레벨업초기화권을 상점에서 파는 기간이 되면 레벨업 확률이 줄어들었다는 이야기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잠재력의 경우에도 레벨업, 유망주에는 존재하는 결과물 이식 등을 해 주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특정 구간에서의 확률은 비슷한 레벨업/유망주와는 달리 슬롯 위치(특정 구간)는 물론 잠재력에 따라 확률이 차등 부여되어 있음에 힘을 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