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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5:08:46

도모지(호랑이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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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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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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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 난조 천남성
짐조 초아 화고 오두 오보
기타 도모지 마전 할조 고획조
여뀌 여희 망냥 마중
}}}}}} ||
파일:도모지.jpg
도모지
[ 본모습 보기 ]
파일:sr6iksrykdkdtyk.png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평가
4.1. 엄청난 트롤링과 나비효과
5. 기타6. 전투력

1. 개요

호랑이형님의 등장인물.

2. 상세

짧은 메기 수염에 이마가 넒고 깡마른 체구에 팔소매가 매우 긴 검은옷을 입은 노인의 외모를 가진 인물. 이름은 고문의 한 방법인 도모지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본모습은 망냥이나 여뀌 등과 달리 환두국 출신의 조인이라 부리부리한 역안에 입이 새부리 같고 눈 밑에 작은 돌기가 나있는 등 다소 기괴한 모습[1]을 하고 있으며 흰 깃털을 지닌 새 요괴다. 환두국 출신이라고 나오는데 정체가 호질 중 하나인 새 자백이라는 추측이 있다.

천남성의 대사로 미루어 보아 고문이 특기인 듯하다[2] 체구는 작지만 의외로 몸이 다부지고 영약하고 치졸하며 이익 계산에 능통해 비방인 난조나 천남성이 속으로 '쥐새끼'라며 까기도 한다.

비방이 아님에도 연륜이 있어서 그런지 비녀단 상병들의 통솔권을 가지고 있고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는것으로 보아 조직 내에서 입지가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3]

전투력도 보기보다 상당해 난조가 던진 깃털 공격을 재빨리 눈치채고 피하거나 몸이 성치 않다고는 하지만 상병중에서 가장 강한 망냥과 마중만 이길 수 있다는 수인병을 혼자서 단박에 제압하고 난전 중에서 녹치가 놓칠 정도로 빠른 등 제법 강한 모습을 보인다.

63화에서 녹치의 뒤를 쳐 솥뚜껑을 벗긴 다음에 머리를 먹어치우려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녹치가 비녀단원들을 학살하는데 정신이 팔린 것을 감안해도 녹치가 뒤늦게 눈치챌 정도로 순식간에 접근이 가능한걸로 보아 적어도 상병 이상급의 강함을 가진것은 확실하다.

3. 작중 행적

약 1년 전 흰눈썹과 흰 머리 아이를 찾겠다는 계약을 맺는다. 여뀌가 흰머리 아이를 찾기는 했지만 산군 때문에 아이를 다시 잃어버려 계약을 재개한다. 이후 2부 시점에서는 여뀌와 망냥과 함께 움직인다. 여뀌를 구다국으로 보낸 후 망냥과 함께 고원 남쪽에 위치한 주막에서 놀고 있던 중에[4] 관군들이 여뀌가 하얀 머리의 아이를 찾고 있다는 걸 안다며 자신과 도모지를 추궁하고 여뀌를 찾자 여뀌가 인간들에게도 정보를 빼돌리고 있었다며 혀를 차고는 관군들에게는 여뀌와 닷새 후에 만나기로 했다면서 기다리라고 한다.

그러나 망냥으로부터 여뀌가 약속한 기한인 닷새가 지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철두철미한 여뀌가 평상시랑 달리 자신이 정한 기한을 어기는 것도 모자라 아무런 소식이 없자 무슨 일이 생긴 것이라 여긴다. 이에 비방[5]에게 보고하러 가는데 이때 망냥에게 여뀌를 잡으러 온 관군들을 처리하라고 지시한다.

2부 9화에서 비녀단원들을 이끌고 재등장. 머물던 움막에 모여서 산으로 향하던 차에 빠르에게 무참히 털린 망냥을 보고 놀라서 누가 공격했냐고 망냥을 다그치지만 망냥은 정신이 나가 그저 산에 가지말란 말만 반복하자 본모습으로 변신해 어떤 놈들 짓이냐고 윽박 지르다

파일:57ikrkfghk.png

“산에 산군이 있다.”는 망냥에 말에 깜짝 놀라 인간형으로 돌아와 엉덩방아를 찧는다.

이후 상병(商兵) 비녀단(團)의 거처로 이동해 비방을 만나고 비방에게 망냥이 산군에게 당했다는 보고를 올리자 비방(裨房) 난조는 깜짝 놀라며 산군은 반년 전에 죽지 않았냐며 당황한다. 이에 흰 산의 남쪽 고원에서 아이를 찾던 여뀌가 연통이 끊기고 연통이 끊긴 여뀌를 찾으러 망냥이 산에 올라갔다가 산군을 만나 간신히 제 다리를 끊고 빠져나와 미쳐서 사경을 헤메고 있다는 보고를 하자 이 보고를 받은 비방은 아가리 닥치라며 조직의 동요를 우려한다. 그리고 어디서 유언비어를 퍼트리냐며 도모지에게 니가 봤냐며 소리 치자 역으로 자신은 산군이 죽은 걸 봤냐며 질문을 한다.

산군이 죽지 않았다고 생각하는 짐승들이 많다며 산군이 죽었다는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흰눈썹 쪽에서나 흘러나왔을 뿐 인간들의 틈에 섞여있었던 짐승들은 산군이 죽은 것을 보지 못한 채 후퇴했고[6] 흰눈썹의 수인병은 거의 전멸을 해서 시신을 본 짐승이 없으니 무리도 아니다, 더군다나 지금까지도 많은 짐승들이 산군에 일에는 관여하지 말아야 했다며 도모지 자신도 아이를 지키는 것이 산군이라는 걸 알자 추적을 반대했다고 하며 비방이 무리하게 흰눈썹의 의뢰를 맡지 않았다면 단지 추적을 하다 그렇게 많이 죽지 않았을 것이다, 산군을 추적하는 짐승들에게 마음을 진정시킬 것이라며 준 검은 단약에 흰눈썹의 주문이 걸려있었다고 수근대고 있으며 그 약 때문에 산군에게 개죽음을 당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그 약을 먹은 놈들만 산군에게 덤벼들다 죽었다는 등 난조를 돌려깐 뒤 분노가 폭발한 난조의 깃털 공격을 겨우겨우 피하고는 자신이 알고 줬다는 말이냐며 분노하는 비방에게 도모지는 흰눈썹을 믿을 수가 없다는 뜻이다, 망냥이 당해서 라는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실언을 했다며 변명한 다음 여하튼 산군이 살아있다면 아이를 찾는 일은 할 수 없다며 그날[7] 산군의 분(憤)을 아는데 어떤 짐승이 산군이 있는 산을 오르겠냐며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정작 난조가 독백하길 흰눈썹에게 뒷돈을 받고 의뢰를 진행하는데 힘을 실은 건 본인이였다.

2부 13화에서 여희의 회상로 한 컷 등장하는데 여희에게 돈을 주며 흰눈썹의 수인병의 존재 유무[8]와 산군의 흔적을 확인하라고 지시한다.

2부 17화에서 황요와 독대, 산군의 죽음을 증명하기 전까진 일을 재개할 수 없다고 잡아떼나 황요가 단약 2개를 뇌물로 주고[9] 망냥을 만나 한 가지만 물어봐도 되냐고 묻자 바로 수락해준다.

2부 19화에서 망냥이 고원에서 본 범이 산군이 아닌 붉은 눈의 범이라고 실토하자 당황하는데 망냥이 고원에서 흰머리 아이를 보았다고 말하자 깃털로 망냥의 목을 찔러 쓰러트린다.[10] 이후 황요에게 아이의 추격을 재개하고 자신들이 붉은 눈의 범을 처리하겠다고 이야기한다.

27화에서 부하들을 통해 마중이와 수많은 부하들을 잃고 책임을 피할수 없는 상황이 되자 망냥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 그러나 이내 머리를 굴려 고원에 흰눈썹의 수인병이 있던 걸 이용해 비녀단원들이 죽은 걸 황요에게 뒤집어 씌우려하고 단원 둘을 시켜 동몽청[11]에 가서 요원들을 새로 데려오고 황요를 잡으려면 그놈이 필요하다며 망냥을 개조 중인 곳에 가서 그의 개조 현황을 확인하라고 한다.

28화에서 비방 천남성에게 자신의 계획[12]을 설명하고 난조가 끼어들게 하지 않는 것과 붉은 눈의 범을 잡는 것을 도와달라 하고 공석인 비방 자리에 자신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한다.[13]

31화에서 부하들과 함께 등장. 흰눈썹 휘하 수인들에게 죄를 뒤집어 씌우려 한다.

파일:q53uw4ujrhg.png

이때 본모습으로 변해 흰눈썹의 수인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전투력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수인병들에게 죄를 추궁할 때 수급을 들이밀며 비녀도 올리지 않은 것들을 죽였다고 하는데, 이 동몽청 단원들이 황요를 습격했을 때 중상은 입었을지언정 죽지는 않았던 걸 보면 도모지가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
32화에서 비방 천남성에게 붉은 눈의 범을 잡아달라고 부탁하는 한편 지난번에 고원에 갔던 단원들을 불러 천남성이 범을 잡는 동안 아이들을 납치해오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수인병들을 직접 고문하는데 수인병들에게서 동몽청의 단원들을 살해했다는 거짓자백은 듣지만 황요의 재산과 고원에 뭐가 있는지는 알아내지 못한다.

34화에서 동몽청 단원들로 부터 황요의 재산을 찾지 못했다는 보고를 받고 당황한다. 그러다 황요의 종이 장부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 동몽청 단원에게 황요의 종인 동복을 잡으라고 지시를 내린다.

현재 39화 기준으로 도모지 본인은 모르고 있지만 현재 도모지 입장에서 상황이 심각하게 안 좋아졌다. 우선 엄청난 양의 재산을 노리고 억류했던 황요는 녹치에게 구출되었고 황요의 생사에 관계 없이 녹치에게 보복당하게 생긴데다, 애초에 황요의 재산이라는 건 있지도 않았으며, 천남성 또한 도모지에게 이용당할 뻔 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하고 있고, 황요를 잡기 위해 끌어들인 동몽청 단원들은 몰살당했으니 어느 쪽이든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 게다가 그나마 자신을 따르던 망냥마저도 현재 원한을 품고 있는 상태다.[14] 녹치와 망냥이 도모지를 찾아와 죽이는 일이 없다하더라도 무엇보다 비녀단 간부인 천남성이 도모지의 서열 조차 무시한 독단적인 개별행동을 알아버렸으니 대방에게 보고라도 되는 날에는...

현재 도모지의 악행을 알아버린 비방 천남성조차도 빠르에게 죽을 위기에 처해 독이 바짝 올랐으니 도모지 쪽에서 천남성을 배신하고 살해하지 않는 이상은 도모지에게 살 길은 없다. 하지만 최근화에서 천남성은... 천남성과 비녀단원들이 추이의 불에 끔살당한 지라 당장 책임을 묻고 죽는 일은 없겠지만, 차후 개별행동을 대방이나 난조에게 들켜 문책을 당하거나 도모지 본인에게 원한을 가진 녹치나 망냥에게 끔살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도모지란 캐릭터 자체가 전면에 나서기보다는 뒤에서 암약하는 책사형 악역이며 도모지의 악행을 직접적으로 알고 있는 캐릭터(동몽청 단원, 천남성)들이 유독 운없게 끔살당하고 있으며 심지어 도모지가 노리는 비방 자리도 둘이나 빈 것으로 보아[15]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62화에서 황요가 사라졌다는 보고를 받고 놀라는 장면으로 재등장한다.이에 재차 황요의 종을 잡아들이려고 모략[16]하던 도중 천남성을 따라 고원에 갔던 단원에게 천남성이 자신의 계략[17]을 알았고 이에 열받아서 고원으로 튀어오라고 했다는 말을 전해듣고 놀란다.

이후 모든 부하들을 모아놓고 고원에 흰머리의 아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하고 천남성이 우리에게 누명을 씌워 아이를 찾은 공적을 가로챌것이고 결국에는 모두 배신자로 처단 될 것이라며 무리들을 선동한다. 그 후 천남성을 포함해서 고원에 있는 모두를 죽이고 흰머리의 아이를 잡을것이라고 말하고 차기 비방의 자리를 자신이 차지할수 있음을 강조하며 자신을 따르는 비녀단원 전원에게 출격명령을 내린다. 이후 단원들에게 환호성을 받으며 독백으로 이번 위기는 기회라며 말하곤 당당하게 비방이 될 수 있음을 자각한다. 허나 직후 녹치가 황요의 복수를 하기 위해서 비녀단 본거지로 처들어온다... 62화의 제목이 '복수1'이니 황요의 복수를 위해 찾아간 게 맞는 듯 하다. 녹치에게 당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대방이 심문할 것도 있으니 무슨 식으로라도 도모지는 나쁜 신세를 면치 못할 가능성이 크다.꼴 좋다

녹치가 난입하자 속으로 여기까지 온대다 흰눈썹의 수인 중 사지 멀쩡한 놈이니 만만히 볼게 아니라 여기고 본모습으로 변신한 뒤 부하들에게 녹치를 잡으라 지시한다. 녹치가 부하들을 학살하는 사이 달라 붙는데, 녹치는 이에 아랑곳 않고 발차기를 날리나 녹치의 솥뚜껑 투구를 잡은 채 가볍게 피한다. 부하들이 암기를 연결한 밧줄로 녹치를 포박하는 동안 입을 크게 벌려[18] 녹치를 씹어버리려 한다.

녹치가 피하려 했으나 움직임이 봉쇄당한 탓에 도모지에게 머리를 씹혀버리고 상황이 종료되는가 싶었으나[19] 재생능력 덕분에 별 타격을 입지 않았고 식겁한 도모지는 담을 넘어 도망치려 한다. 그러나 녹치가 던진 솥뚜껑에 맞은 뒤 어느새 따라온 녹치에게 잡혀 얼굴[20]에 말뚝이 박혀 창고 문에 매달리는 신세가 된다. 이대로 사망하는가 싶었으나 때마침 도착한 대방의 호위병이 녹치를 집어던진 덕에 목숨을 건진다. 대방이 어찌 된 일이냐고 물으며 천남성은 어디 있느냐고 묻자 단원들과 함께 기어나와서는 어째서 난조가 먼저 오지 않았는가 의아해하며 황요와 대질이라도 시키면 어쩌나 전전긍긍한다. 대방과 할조의 추궁에 겁먹은 비녀단원이 천남성이 고원에 갔다고 실토하자 수상쩍게 여긴 대방이 혀를 치료하려 단약을 먹이자 나아도 문제라며 안절부절한다. 할조에게 목을 붙잡혀 반 강제적으로 단약을 먹는데 녹치가 할조의 머리를 찰 때 그 여파로 같이 날아간다. 이후 비녀단원들이 할조가 밀리는 걸 보고 경악할 때 인중의 상처와 잘린 혀가 어느정도 재생되었다.

이후 대방이 추궁하자 횡설수설하지만 녹치에게 황요가 습격당했다는 사실이 탄로나자 황요가 먼저 공격했다는 거짓말을 늘어놓다 할조에게 머리를 밟힌다. 이후 대방이 녹치를 제압하는 동안 뒤로 물러나는데, 녹치가 대방에게 도모지의 목을 내놓으라고 하자 자신의 목을 잡으면서 경악한다. 녹치가 흰눈썹에게 명령을 받아 도모지를 잡으러 왔다고 거짓말을 하고, 할조가 자신의 팔을 붙잡자 대방에게 가면 누명을 씌워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애걸복걸하나 할조에게 목을 밟힌다. 대방의 명을 받은 할조에 의해 한쪽 팔을 잃고 그대로 부하들에게 포박당하였다.

이후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채 대방의 병석에 합석해 있다. 게다가 대방이 쓰러진 틈을 타 은글슬쩍 할조에게 잘린 자기 팔을 다시 붙여놨다.[21] 대방을 살리기 위해 여러 조직을 수소문해 단약을 구하려하나 한군데도 연락이 없어 당황한다. 부하가 단약을 구해오자 의원을 시켜 약을 먹이려는데 대방은 숨만 겨우 붙어있을 뿐 식도가 끊어지고 내장이 파열된 상태라 도저히 단약을 먹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22]

대방의 모친이 오자 의원에게 대방을 어떻게든 살려내라 재촉하고 의원과 함께 납작 엎드린다. 여담으로 현재 대방을 살리려고 필사적인 동시에 대방을 살려도 자신은 그 후 어떻게 될지 몰라 어느정도 우물쭈물한 심정인 듯하다. 그러나 결국 대방이 죽자 완전히 미쳐버린 모친이 단원들을 마구 학살하기 시작하고 도모지는 살기 위해 원한을 돌려야 한다며 이 모두가 흰눈썹의 짓이라고 말한다.

72화에서 할조들에게 명령을 하는 등 비녀단의 실권을 상당 부분 장악하였다. 난조에게 대방의 사망 소식을 알리고[23] 이후 필방에게 병력을 빌려달라고 한다. 필방이 누구와 싸울 것인지 묻자 머뭇거리다 알려주는데 비녀단이 싸우려고 하는 세력이 흰눈썹의 세력임을 알게 된 필방이 당황하자 황금을 뇌물로 준다. 그러나 필방이 거절할 심상으로 도모지가 자신에게 바친 것보다 훨씬 많은 금을 주고 꺼지라고 하는데 잠간 동요하나 금을 물리고 금을 내놓을 거면 전부 내놓으라고 맞받아친다.

이에 열받은 필방이 본모습으로 변해 자신을 죽이려고 하자 놀라고 짐조[24]가 필방의 부하들을 죽인 사이에 재빨리 도망친다.

이후 짐조가 필방을 처리하는 사이 도모지는 필방의 성에 남아있던 모든 금을 싹쓸이하여[25] 부하들과 함께 귀환한다.

87화에서는 부하들로부터 흰눈썹의 성에 외성과 내성 모두 병력이 없다는 말을 듣고는 자신들이 봤던 흰눈썹의 수인들도 여럿이고 녹치는 쳐들어오기까지 했는데 본진에는 하나도 없다는 게 말이 되냐며 이래서야 공격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흰눈썹의 병력을 확실히 파악해야 한다면서 특히 황요와 녹치는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놈들을 두고 섣불리 움직였다가 역습당할 수 있다고 한다. 동복이 또한 그의 수하들이 아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된 평양의 거처와 그 인근 고을을 수색 중이며, 도모지는 동몽청 단원들까지 동원해서 흰눈썹의 잔당을 찾아내라고 명하고는 결전이 머지않았다고 덧붙인다. 그리고 그후 아직까지도 복수에 눈먼 대방모를 찾아가 녹치와 황요를 찾아내 일망타진하려는 중이며 제 목숨까지 바쳐 원수를 갚겠다고 말한다. 그전에도 언급된 악취는 더욱이 심해져서 멀리까지 퍼지는 모양. 아마 대방의 시신이 부패하는 냄새로 추정.

만약 비녀단이 정말로 흰눈썹을 공격한다면, 압카 이령이 흰눈썹이 죽는 걸 그냥 두고 볼 리는 없으므로, 비녀단은 물론이고 비녀단과 관련된 모든 조직이 괴멸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령의 시 한 마리만 보내도 비녀단 정도는 몰살당할 가능성이 높다.

2부 103화에서는 대방모의 기력을 회복시키고 그녀에게 전쟁을 부추기는데 전쟁이 일어나는 사이에 자신은 도망쳐버릴것이라 한다. 하지만 난조가 대방모의 방에 난입하자 난조에게 대방모 지금 회복중인거 안보이냐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려고 막들어오냐며 나가라 따지지만 난조에게 쥐새끼같은 놈이라고 모욕당한다.맞는 말이라 쫄렸는지 난조를 내쫒으려 하지만 도모지를 따르던 병사들은 난조들에게 전부 사망한 상태. 난조는 대방모에게 "흰눈썹과 전쟁하면 새들 모두 죽는다. 그건 돌아가신 대방께서도 원치 않으실 것이다." 라며 설득하지만 대방모는 대방이 죽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주면의 시체를 조종해 난조를 공격한다. 그러다가 마전이 난조를 구하고 침입자를 잡아왔다 하는데...

침입자는 이령이 보낸 인물로 보이며 용이 출몰했는지 물으러 왔다 말한다. 도모지는 이건 시뻘건 거짓말이며 금기를 깬것을 확인차 온것이라며 이자를 죽여야 한다 주장한다. 하지만 대방모가 침입자의 기억을 조작하고 보내주자 이에 반발해 침입자를 죽여야 한다고 악을 쓰다가 대방모한테 맞고 날아간다.[26][27]

146화에서 감옥으로 보이는 토굴 안에서 재등장.[28] 결박당한 상태로 할조에게 걷어차인다. 처형당하기 직전에도 '자신은 그저 대방의 복수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 죄밖에 없다'며 망언을 하다 토굴 안에 할조 한명과 고획조들 뿐인 것을 보고 ' 흰눈썹에게 있어 목숨보다 중요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만 우리 손에 있으면 흰눈썹을 칠 수 있다. 그리고 그 아이의 행방은 자신이 알고 있다'며 고획조들을 설득한다. 고획조들은 대방모의 의식 때문에 여럿 희생되고 있어서 도모지의 말을 믿고 아비사를 붇잡으려 한다. 한편 도모지는 이후 어찌 되었는지 알 수 없는데, 정황상 목숨은 연명했으나 여전히 결박당한채로 감금된 상태일 것으로 보인다.

이령이 직접 행차해서 대방모를 제압한 175화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하는데 이때 이령의 시에게 쫒기는 비녀단원들과 이령의 시를 막으려고 투입된 모습이 나온다.

고획조들 빼고 다 죽이려던 차에 자신이 알고있는 대방모의 계획을 이령에게 고하겠다 한다. 자신은 대방모의 계획을 막으려다[29] 갇혔다 주장하며 이령을 소굴의 은밀한 곳으로 안내, 대방모가 복제시킨 들이 있었던 장소를 보여준다. 이렇게 거짓부렁을 고하면서도 속으로 몹시 불안해한다.

그리고 176화에서 드디어 죽는다. 앗싸 암이 나았습니다 역시나 불안해하던 대로 이령한테 헛소리는 통하지 않았고, 목이 잘린 상태에서[30] 이령에게 겁박당해 이전까지의 거짓부렁 대신 자신이 대방모에게 대방을 죽인 것이 흰눈썹의 짓이라고 속인 진실을 그대로 털어놓았고, 흰눈썹이 이전에 자신들에게 하얀 머리아이를 찾아달라 의뢰한 사실까지 죄다 털어놓는다. 목이 잘리고도 살려달라고 이령에게 빌지만, 당연히 이령은 이 사태의 원흉이나 다름없는 도모지를 살려둘 리 없었고 머리를 기둥에 던져 박살내면서 완전히 죽는다.[31][32]

당초에는 황요에게 고통스럽게 죽을 운명이었지만 작가가 전개를 바꿔 일부러 하찮게 죽였다고.

4. 평가

“도모지 이 쥐새끼가...”
“역시 환두국 놈들은 믿을게 못돼.”
- 천남성
“그러니까... 돈 때문에 황요를 습격했다고?”
- 녹치
“황요?! 황요라면 흰눈썹님의 심복이잖아?! 헌데 황요를 공격하다니? 저것이 무슨 말인가? 말해보게 도모지.”
“속여? 황요가? 도모지!”
“어째서 이런 분쟁을 만든 것인가? 도모지.”
“어찌 이런 분란을 만든 것인가? 도모지.”
- 대방
“도모지!! 내 이놈을 당장!!”
- 황요
“닥쳐라!! 이... 쥐새끼야!!”
- 난조
“냄새나는 새ㄲ가 감히....”
- 이령[33]

호랑이형님의 연재가 시작된 이래로 그 권모술수에 능한 흰눈썹 조차 몇 수 접어줄 정도로 비열하고 악독한 모습을 거리낌없이 보여주고 있는 인물로 다른 악역들이 이해, 긍정적 평가를 해줄 부분이 최소 한 가지씩이라도 있는 반면 이 녀석은 녹치 빠르의 안 좋은 부분만[34] 다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고 악당으로서의 포스도 없고 외모도 볼품없는, 이 만화에는 없다시피한 제대로 악당다운 악당으로 독자들이 손에 꼽은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이다.[35] 녹치 빠르는 갱생의 여지라도 있는 반면 이쪽은 음모로 똘똘 뭉친 쓰레기. 그런 주제에 의외로 잔머리가 빨리 굴러간다. 안좋은 쪽으로.판을 크게 키우는 것에는 엄청난 소질이 있다.

비방급 간부가 아닌데도 백여명의 사병을 부리거나[36] 독단으로 흰눈썹 세력과 거래를 해도 딱히 벌을 받았다는 묘사는 없는 걸 보면 비녀단에서의 입지는 상당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도모지와 엮이면 좋은 꼴을 못 본다. 자세한 사항은 밑에 후술.

도모지의 명으로 흰눈썹의 성채 지하에 수인병이 있는지 확인하려 한 여희는 정체불명의 수인병에게 죽을 뻔 하고 난조는 여희를 구하려다 이빨 몇 개가 부러지기도 했다. 아랑사를 먼저 납치해 흰눈썹과 거래하면 돈을 더 받을 수 있다는 도모지의 제안에 찬성한 마전은 산군한테 잡혀 반쯤 죽었다가 비방 자리도 잃고 이매로 개조되는 비참한 신세가 되었고 도모지와 같이 다니던 여뀌는 아랑사를 찾던 도중 재수 없게 빠르에게 잡아먹혔고 망냥 또한 빠르에게 걸려 다리가 잘려 사경을 헤매다 이매로 개조된 후 녹치에게 두들겨 맞았고 마중을 비롯한 단원들 또한 빠르에게 끔찍한 꼴을 당하고 도모지 파벌에 서려던 동몽청 단원들 또한 녹치에게 학살당했고 심지어는 비방 천남성조차 도모지의 자신은 득 될 게 전혀 없는 계획에 동참했다가 빠르와 싸우게 되는데 빠르에게는 날개까지 뜯겨나가며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고 결국 추이의 불에 사망하였다.또한 비녀단의 우두머리인 대방조차 녹치와 시비가 붙게된다. 대방모 또한 도모지가 입을 털어서 흰눈썹 세력과 대적하게 된다.[37]

대방이 자신과 녹치를 중재[38]시키던 도중 녹치에게 공격당해 죽어가는 와중에도 다시 살아나 자신을 책망할까봐 바꿔치기한 가짜 단약을 먹이고 대방모가 구슬피 울며 단약을 가져오라고 절규하자 대방을 걱정하는척하며 죄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으로 훌쩍이는 시늉을 하다가 대방이 눈을뜨고 나지막히 어머니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뭐야? 살아있었어??라며 인상을 구기는 가증스러운 모습까지 보이면서 독자들의 분노와 어그로를 절정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결국 대방은 죽고 분노한 대방모에게 자신의 모든 행보로 인한 결과를 흰눈썹의 탓으로 돌리며 어그로는 정점을 찍고 말았다. 더구나 속으로는 비녀단에는 더이상 희망이 없으니 싸우는 틈을 타서 빠질 생각을 하고 있었다. 즉, 승산이 없을 것을 어느정도는 알면서도 자기 하나 살자고 비녀단 전체를 통수치고 고기방패를 써먹을 생각인 것이다.

필방에게 병력을 구걸하러 갔을 때도 금을 줄 거면 가진 금을 전부 다 내놓으라는 소리를 하는 등 양심이 조금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

작중에서 이 작자가 처신이란 걸 하는 건지 의문일 정도로 이상한 꾀는 잘 부리는데 정작 자신의 처지나 상황이 어떤지는 파악을 못한다. 분명 비방 다음가는 자리면 수완은 확실히 좋다고 봐야 하는데, 고원 수색 이전에도 비방 두 명, 천남성과 난조에게 신임을 얻긴 커녕 쥐새끼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찍혀 있는 상태다. 산군이 살아있는지 묻는 난조에게 그냥 산군이 죽었다해도 망냥이 착각할 정도면 산군과 비슷한 덩치의 범인 것이 분명하고, 그건 또 그거대로 골칫거리라고 말했으면 되었을 것을, 난조가 흰눈썹에게 산 검은 단약을 먹은 자들만 산군에게 개죽음 당했다고 말해서, 즉 난조 때문에 애들이 개죽음당했다는 것처럼 들리게 말해서, 난조에게 단단히 찍힌 상황이다. 거기다 천남성에게는 빠르가 인간이나 잡아먹는 하급 잡범이라고 속이고는, 자신은 빠르가 있는 고원에 있는 흰머리 아이들을 찾아 공을 세우려고 해서, 천남성을 기만한 꼴이 되었다. 그렇게 기만당한 천남성은 빠르에게 거의 죽을 뻔했다. 이것도 차라리 산군과 비슷한 덩치와 외모면 역시 후환이 될 수 있고, 자신의 선에서 도저히 처리가 안되니 천남성의 도움을 얻고자 하며, 고원에 흰머리 아이들이 있기도 해서 그 범을 확실히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으면, 천남성도 자신의 권위를 세울 수 있고 많이 위험하긴 하지만 차기 대방 자리를 확실시 할 수 있는 공을 세운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을 것이다. 난조에게 단단히 찍힌 상황이면 경쟁자인 천남성에게라도 바짝 붙어야 했는데, 만약 천남성이 죽지않고 목숨을 건졌더라면 도모지가 고원에서 벌인 서열을 무시한 개별행동을 빌미삼아, 경쟁상대인 난조와 합심해서라도 도모지를 죽였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결국 이러한 거짓말이 점점 사태를 키워 이령이 친히 비녀단을 치러 찾아오는 결과까지 낳았고, 마지막까지 살려달라 애걸복걸하지만 결국 참혹하게 죽는다.[39]

4.1. 엄청난 트롤링과 나비효과

Q: 호형 발암 캐릭터를 뽑아주셨으면 합니다. 도모지/이령/빠르중 TOP 1을 선정해주세요.
A: 발암 캐릭터를 따로 정해 두진 않았지만 저 셋 중에는 도모지네요.[40]
-작가 QNA

비녀단을 괴멸시킨 1등 공신이자 지성이 있는 조류 대멸족의 원흉. 2부 스토리라인의 나비효과는 사실상 이놈이 원인이다. 본인의 잘못을 감추고자 대방모를 거짓된 복수심과 광기로[41] 물들게 하여 이성을 잃게 만들었고 그 결과 조직 자체가 통째로 숙청 당하는 결과를 맞이했다.[42]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고 오만가지 악행과 거짓말을 하며 자신을 포함한 비녀단 모두를 죽음의 위기에 빠뜨렸고 결국 175화를 기점으로 복수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한 대방모가 이령의 시에게 참수당해 죽음으로 비녀단은 완전히 와해되었다. 게다가 대방모는 본인이 도모지에게 거짓부렁에 속은 줄도 모른채 마지막까지 흰눈썹이 자신의 아들을 해친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으며 최후까지 광소를 터뜨리며 죽어갔다.

고원으로 부하들이나 천남성을 보내 가우리나 아비사, 아랑사 등 고원 식구들의 안전을 위협했던것 역시 전부 도모지가 벌인 짓이고 이 일에 동참한 비녀단원들 역시 도모지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전부 도모지에게 해를 입었다는 것이다. 동몽청이라는 하위조직부터 깔쌈하게 말아먹고 수많은 정식단원들이 목숨을 잃은 것도 모자라 간부인 비방 세명에 걸쳐 결국에는 비녀단의 일인자 대방도 험한 꼴을 당하게 만들며 상관 4명을 족친 화려한 그랜드슬램이란 전적을 자랑한다. 이쯤되면 눈치챘을지도 모르지만 2부에 등장인물 대부분이 이녀석에게 직간접적으로 좋지 못한 꼴을 당한것이다. 도모지가 저지른 민폐와 트롤링을 생각을 해보면 괜히 천남성이 "역시 환두국 놈들을 믿을게 못 돼..."라고 욕을 한 것이 아님을 알 수가 있다.

비녀단 외부로 봐도 아랑사와 구다국 인물들, 빠르와 여타 범들, 흰눈썹, 이령과 이령이 속한 붉은 산 세력까지 전부 얽이게 만들어 놨다. 사실상 2부의 스토리는 이놈의 트롤링에서 시작한다. 그 결과, 시라무렌과 이령의 대결이라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스케일의 이벤트까지 벌어지게 되었다.


도모지의 트롤링으로 인한 피해자 명단

이쯤되면 도모지가 스토리를 깽판시킨 정도다.[63] 업적 아닌 업적 그러나 죽어서도 민폐다. (...)

5. 기타

2부에서 욕을 먹고 있는 캐릭터들 중 하나이다. 볼품없는 외모도 외모이거니와[64] 제법 친하게 지냈던 망냥을 개조하는 것에 아무런 죄책감도 느끼지 않다거나[65] 부하들을 잃은 책임 회피 및 자신의 목숨 보존을 하기 위해 황요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하고 같은 편이자 비방인 천남성까지 이용하는 등 영악하고 치졸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도모지처럼 치졸한 캐릭터로는 빠르 녹치가 있는데 둘다 도모지에 비해 압도적인 무력을 지니고 있는데다 빠르는 가우리와 무케를 구해주는 등 점점 다크 히어로적인 캐릭터로 바뀌면서 도리어 호감형으로 바뀌고 녹치는 도모지와 마찬가지로 치졸한 점 때문에 욕을 먹었지만 녹치의 경우 물욕과 권력욕이 강한 도모지와 달리 단순한 개인적인 욕심 때문만이 아닌 자신의 동족들을 위해 자기가 다쳐가면서까지 악착같이 공을 세우는데다가 황요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목숨걸고 비녀단에 쳐들어가는 등(물론 앞뒤 생각 안해서 어떤의미론 흰눈썹이 곤란하게 됐지만) 나름 의리는 있고, 적어도 도모지보단 나은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빠르는 상황에 따라 자신이 나서기도 하고 녹치는 흰눈썹의 명을 수행하기 위해 본인의 몸을 아끼지 않는 것에 비해 도모지는 위험한 일에는 움직이는 일이 거의 없고 그런 일에는 부하들에게 명령만 하다보니 비교될 수 밖에 없다.[66]그의 인성이나 돈을 굉장히 밝히는 면모들은 전부 그의 고향인 환두국 사람들의 특징으로 보인다. 즉 태생부터가 좋지않은 인성이라는것.

또한 몸에 붙어 있는 악귀들 때문에 황요와 직접 싸울수 없다고 말하는 걸로 보건데 망냥만큼은 아니지만 이 작자도 인간들을 학살한 적이 있는듯 보인다.[67]

이토록 수많은 악행 때문에 많은 독자들이 어서 빨리, 그것도 참혹하게 죽길 바라는 캐릭터이지만 이런 종류의 캐릭터가 다 그렇듯 빨리 죽지는 않을 것으로 보였으나, 결국 이령에게 목이 참수당하고 머리가 박살이 나는 처참한 죽음을 맞이했다. 이령에게 죽었으니 오히려 과분한 죽음이다.

종종 외모때문에 노파로 착각하는 독자들이 있는데 엄연히 남자다.

여담으로 비호감스러운 외모와 아군적군 가리지 않고 민폐를 끼치는 행보와 작품 내외적으로 비호감 내지 트롤러로 낙인찍혔다는 점, 아군이 그를 죽이려고 벼르는 것까지 마법천자문의 교만지왕이 떠오른다는 의견이 있다.

6. 전투력

비열한 성격과 왜소하고 빈약한 체구 때문에 전투력이 없다고 여겨질 수 있으나, 사실 지위에 걸맞는 수준의 전투력은 있다.관군들이 눈치도 못챌 정도로 빠른 속도로 저공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68] 비방 난조가 기습적으로 날린 깃털을 체술만으로 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할조들과 마찬가지로 대방모의 정신지배를 견뎌 낸다.작중 묘사로 보아 염주를 풀지 않은 흰눈썹의 수인병 정도는 별 어려움 없이 제압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도모지는 본모습이고 수인병은 인간형이라는 불공평한 조건이긴 하나, 수인병들을 학살하던 녹치가 눈치채지 못히게 접근하고 유효타를 먹일 정도이니 동등한 조건에서도 흰눈썹의 수인병 한 마리 분 이상의 전투력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건데 일단 본인이 속한 조직내의 상병들과는 차원이 다른 전투력을 지녔고 비방 다음가는 실력자일 가능성이 높다.[69] 물론 진짜 강자들은 물론이고 현재의 빠르에게도 잡몹으로 여겨질 보잘것없는 수준의 전투력이긴 하나, 비녀단원들의 전투력이 너무 개판이라 도모지의 전투력이 비녀단 내에서 다른 상병들에 비하면 독보적으로 높은건 엄연한 사실이다.[70]


[1] 다만 이때는 본모습을 완전히 드러낸 것이 아니다. 진짜 본모습은 원래 대머리에 사지가 전부 팔이며 호랑이 몸을 하고 흰 깃털이 갈기처럼 등까지 돋아나 있고 입 안에 날카로운 이빨이 많은 벌거숭이 노인의 모습이다. [2] 실제로 2부 32화에서 흰눈썹의 수인들을 고문한다. 그 고문 방식이 다름아닌 자기 이름과 같은 도모지다. 이후 이어서 불에 달군 쇠로 지지려고 한다. [3] 적어도 비방 아래 단계 정도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듯 하다.입지가 대단한 탓인지 비방인 난조도 독단으로 휜눈썹과 뒷거래를 한것을 알고있음에도 함부로 처벌 못할 정도다. [4] 이때 생닭을 씹어먹던 망냥에게 그게 넘어가냐고 물어보는 걸 보아 입맛은 요괴치고는 인간에 가까운 듯. (아니면 망냥의 본모습이 닭이기 때문일 수도 있다.) [5] 비방이 비녀단의 우두머리로 추측되었으나 비방은 부두목의 직책이었고, 비방 위에 대방이라는 직책이 따로 있는 것으로 밝혀젔다. 즉, 대방이 진정한 우두머리라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6] 이령의 시(尸)가 흰눈썹을 살리려고 영을 빼먹인 병사들 중 섞여있었던 그 짐승들. [7] 정황상 아랑사를 빼앗겨 흰눈썹의 성을 탈탈 털었던 때로 보인다. [8] 수인병이 있다면 그만큼 돈이 충분하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9] 이때 뇌물로 받은 단약이 예전보다 많이 작아젔다고 투덜대자 황요가 "그거 사분의 일이 기와집 한채 값이야"라며 반박한다. [10] 단순히 기절시킨 것인지 입막음을 위해 아예 죽인 것인지 아직까진 알수 없지만 망냥이 당하자 화가 나서 비방에게 막말한 걸로 보면 죽이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2부 20화에서 비녀단원인 마중의 대사를 통해 죽이지 않은 것이 밝혀젔다. 해당 화 댓글에 흰머리 아이(아랑사)를 직접 사로잡으면 몸값 흥정으로 돈을 더 받을 수 있기에 일단 황요 앞에서 정보 발설을 막은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이 해석이 가장 그럴듯 하다. [11] 보부상 산하 미성년 교육기관. [12] 원귀가 끼지 않은 어린 비녀단원들을 이용해 낮에 황요를 잡아서 그를 추궁해 재산을 빼앗고 비방이 되려는 계획 [13] 그 와중에 천남성에게 붉은 눈의 범이 마중을 비롯한 비녀단원들을 죽인 것은 말 안하고 그저 부상(봇짐 장수)들을 습격한 범이라고 거짓말 하는 등 영악한 모습을 보인다. [14] 망냥은 도모지에 의해 자의와는 상관없이 이매로 개조되었다. 그후 녹치에게 얻어 맞은 후 도모지가 이상한 다리를 달아줬다고 흐느끼며 다 죽여버릴거 라며 도모지를 지목하며 원망 섞인 고함을 내지른다. [15] 즉, 단원들이 죽어나가는걸 걱정하는 대방이 급한대로 비방 다음가는 급인 도모지를 비방으로 임명해줄 가능성도 있다. [16] 황요를 건드렸다는 사실을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17] 천남성과 빠르를 붙혀놓고 뒤에서 몰래 흰머리의 아이를 빼돌리는 일 [18] 이때 도모지의 입 안이 마치 상어마냥 날카로운 송곳니가 빽빽이 나있는게 다소 그로테스크하다. [19] 이때 녹치를 다잡았다 생각하고 황요의 재산의 위치를 말하라 하는데 오히려 녹치의 화만 돋게 해버려 혀를 잘려버린다. [20] 정확히는 인중 부분에 박아놨다. 거기에 팔도 잘라서 뒤에 박혀있고 팔목을 입에 넣어 인중에 박은 말뚝과 같이 박아 놨다. [21] 대방이 혀를 잘려서 말을 못하는 도모지를 고치기 위해서 단약을 하나 먹였는데 이때 회복하면서 자기 팔도 다시 붙여놓은 것으로 보인다. [22] 그런데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약 중 하나를 바꿔치기했다는 언급이 있다. 재생 단약보다 색이 더 진한데 독약인지 다른 용도인지, 그것도 아니면 아무 효능도 없는 약인지는 알 수 없지만 대방이 약을 먹을 수 있는 상태라 하더라도 살릴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23] 이대 대방의 사망 원인이 도모지 자신이나 다름없음에도 난조에게 큰소리를 치는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 [24] 호리호리한 체형의 여성 짐조. 천남성을 '오라버니'라고 부르는 것으로 보면 천남성의 여동생으로 추측된다. 아직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 [25] 흰눈썹을 치기 위한 자금이거나, 더 이상 황요가 돈을 대주지 못하니 그 공백을 땜빵하기 위해서 털었거나. [26] 이로 보건데 대방모가 도모지의 간계를 알아차린 것이 아닌가 했지만 후에 대방모가 흰눈썹을 겨냥해 엄청난 스케일의 복수극을 준비한 것을 보면 도모지의 말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27] 도모지를 날려버린 이유는 악을 쓰는 모습이 마음에 안 들었거나 그냥 단순한 변덕으로 보인다. [28] 엄연한 비방급인 난조에게 대놓고 하극상을 일으킨데다 대방모에게 버림 받았으니 당연한 처사이다. 이후 전개를 보면 도모지의 말을 사실이라고 믿은 것은 맞지만 작가님 QNA에서 나오듯이 대방모에게 도모지 따위는 관심 밖이고 따로 생각한 것도 있기 때문에 하극상을 일으킨 도모지를 처형하는 것에 뭐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9] 당연히 거짓이다. 애초에 도모지는 사태가 커지자 흰눈썹에게 싸움을 거는 과격한 주장을 관철시켜가는 중이었고 실제 목적은 그 난리통에 슬그머니 달아나려는 계획이었다. [30] 이때 두 홍채와 눈의 흰자위가 온통 까만 것은 물론, 두 눈으로부터 눈물을 흘리듯 피가 철철 떨어져있고, 얼굴에 피멍처럼 보이는 상흔이 있는데, 이를 보면 정황상 이령에게 목이 잘리기 전에 무지막지하게 두들겨 맞았거나, 이령이 목이 잘리고도 또 헛소리질이냐고 하는 것을 보면, 목이 잘린 이후에 어떠한 이유로든지간에 두들겨 맞은 것으로 보인다. 이령의 성격상 자신의 목숨이 위험한 일의 원흉인 도모지를 곱게 대할리가 없을 테니 말이다. [31] 워낙에 간사하고 잔꾀로 질기게도 살아남은 캐릭터였기에 이령을 상대로도 비슷한 방식으로 살아남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있었으나, 애당초 이령은 정신지배 능력으로 속마음을 털어놓게 만드는 능력이 있어서 도모지와 같은 방식이 통하지 않고, 또 스토리적으로도 이 지경까지 가서도 도모지가 끝까지 살아남을 경우 독자들의 원성이 클 수 있었기에 깔끔하게 죽였다고 볼 수 있다. [32] 이령에게는 상대를 죽지도 못하면서 고통받게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죽였는데 사태가 급박하기에 그냥 빠르게 처치해버린 듯 하다. [33] 잘린 도모지의 머리를 기둥에 내던져 박살을 내면서 [34] 비정상적이고 잔혹한 사고방식과 얕은 잔꾀, 이기적인 성격 등 [35] 도모지가 음모를 꾸미거나 막장행보를 보이는 화에서 보면 도모지는 그냥 곱게 죽이면 안되고 추이의 불로 지져 죽여야한다거나,추이의 불은 고통을 느낄새도 없으니 빠르에게 찢겨죽어야 한다 또는 망냥이나 대방모가 직접 복수해야 한다는 등 평판은 최악임을 알 수 있다. [36] 이 사병 중에는 수인병 급의 망냥처럼 강한 자도 있다. [37] 즉 존재 자체가 조직을 기울게 만드는 암덩어리인 것이다. 이놈 때문에 우두머리 대방을 비롯한 비방 마전, 천남성, 난조와 상급 전투원 망냥, 마중, 유능한 정보원 여뀌, 그외 수많은 조직원 및 동몽청 단원들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다. [38] 때마침 대방이 와서 도모지는 목숨은 부지할수 있었던거다. 아니였으면 죽었다. [39] 그래도 이령은 상대를 죽지도 못하고 고통받게하는 능력이 있음을 감안하면 저지른 행동에 비해서 빠르고 허무하게 끝난 것. 대방 떼들이 흰눈썹을 습격하는 매우 급박한 상황인 터라 이령이 빨리 가야했기에 도모지 입장에서는 다행히 짧게 끝난 것이다. [40] 이령은 그 강대함과 포악함, 빠르는 영리함과 노련함으로 인기가 있는 캐릭터들이지만 도모지는 영... 그리고 주연급 캐릭터인 이령과 빠르는 현재의 찌질함 때문에 위대했던 과거나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부각되는 반면 도모지는 그냥 발암 캐릭터다. [41] 도모지가 들먹인 흰눈썹은 대방의 죽음과 1도 관계없었다. [42] 다만 모든 진실을 대방모가 알았을때 받을 충격과 후폭풍이 어마어마하다는 점에서 차라리 정신승리라도 하고 간게 편할 지경 [43] 물론 여뀌도 여기저기 정보를 흘리는 등 도모지와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이었고 뒤에서 제 이익을 따로 챙겨먹던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여뀌의 죽음을 도모지 탓이라 하기는 무리다. 이쪽은 너무나도 재수없게도 비녀를 바꿔끼는 타이밍에 빠르가 나타나버린 운이 없는 케이스. [44] 그래도 망냥은 도모지 못지않은 악수(獸)라 자업자득으로 보이긴 한다. [45] 당연한 얘기지만 천남성을 속이기 위한 거짓말이다. 빠르를 따라 고원으로 갔던 두 호랑이도 잡범은 커녕 대호, 그것도 흰 산의 범들만큼은 아니어도 나름 범들중엔 강자 축에 드는데 하물며 그보다 더 크고 강한 빠르가 잡범일리가 있나. [46] 녹치가 건져낸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주머니가 돌봐주고 있다고 한다. [47] 뱃나루 사공과 황요의 종으로 보이는 남성들 [48] 압카의 비호 때문에 흰눈썹에게 직접적인 상해를 입히기는 어렵겠지만, 흰눈썹의 얼마 남지도 않은 부하들을 몰살시키거나 말 할 때까지 가둬버리거나 하는 등 얼마든지 괴롭힐 수는 있다. [49] 어쩔 수없이 계획을 위해서겠지만 결국 이러한 일련의 사태로 인해 난조를 이령의 노리개로 바치게 되고 희생시킨 셈. [50] 대방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은 상황이지만 녹치 입장에서 보면 자기의 벗이자 친형같은 황요를 죽기 직전까지 만든 조직의 두목의 말을 고분고분 따르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였을 것이다. [51] 빠르를 잡기 위한 미끼로 쓰기 위해 [52] 심지어 빠르는 비녀단이 와해되어 더이상 새들이 흰산에 올일이 없음에도 이를 모르고 계속해서 부하들한테 새감시를 시키고 있다. [53] 치려는 대상이 흰눈썹임을 알기 전까지는 큰 망설임 없이 지원을 해주려 하였다. [54] 정황상 붉은산의 잔존 세력들로 추측 [55] 대방이 살아나면 다시 자신을 문책할것이 두려워 가짜 단약을 먹인다. [56] 대방모 측근에 있던 인간인 의원들은 정신지배의 영향을 받지 않았지만 같이 있던 비녀단원들의 칼에 찔려 그 자리에서 즉사한듯 보이고 도모지의 경우 죽은 의원들의 시신 밑에 숨어 목숨을 부지하였다. 도모지가 정신지배에 걸리지 않는 이유는 불명. [57] 다만, 할조들의 생사는 불분명하다. 다른 단원들과 달리 칼 수 개가 꽂혔음에도 계속 고개를 숙인 채 서있는 상태고(물론 선 채로 죽었을 수도 있지만), 이후 도모지가 대방의 복수를 위해 할조들이 필요하다고 한걸 보면 아직 죽지 않은 할조들을 죽이지 말아 달라는 뜻일 수도 있다. 물론 자기 팔을 자른 놈과 녹치의 상처가 재생되었다는 말을 묵살한 할조는 목을 배어 죽였다. [58] 대방모의 무리한 복수가 자초한 것도 있지만, 애당초 자신의 전부나 다름 없었던 아들을 잃어 심신이 약해졌을 때 계속 흰눈썹에게 복수해야 한다고 바람을 넣은 건 역시나 도모지다. [59] 이령이 무례하다는 이유로 죽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이령 자신의 관련된 정보와 증거를 찾는것을 막기위해 살해한것으로 보인다. [60] 대방, 대방모. 둘 다 죽은 건 그렇다쳐도, 자신들의 세력이 완전히 끝장나고 향후 자신네들 종족이 멸족되도 이상하지 않다. [61] 물론 제일 큰 이유는 이령의 백액이었지만 도모지 때문에 히야와 니루어전이 이령과 마주치게 되었고 죽임 당해 완전범죄가 된 데다가, 이 일을 흰눈썹이 역용해 가짜 명분을 만들고, 새 군사나 이령이나 어차피 없는 죄라 만들어질 때까지 추문하는 중이다. 즉, 이령의 악운 + 최악의 타이밍 + 완전범죄과 명분 + 이해관계 & 원한이 합쳐져 환상적인(...) 시츄에이션이 되었다. [스포일러] 이후 언급을 보면 간부급 단원들은 전원 이령에게 살해당해 멸족을 피할수 없을거란다. [63] 실제로 2부 스토리가 진행되는게 도모지의 거짓말과 그로인한 나비효과다. [64] 인간 모습도 그런 면이 있지만 본모습은 이전까지 얼굴만 보여졌을 때는 그럭저럭 요괴라고 하기로는 볼만한 외형으로도 보였지만, 흰눈썹의 수인들을 제압할 때나 녹치가 복수하러 왔을 때, 녹치의 솥뚜껑을 벗길 때 전신을 보면 진짜로 비주얼이 최악임을 알 수 있다... [65] 개조가 아닌 고쳐준것이라고 하는데 사실 망냥은 다리 하나를 잃었지만 이매가 되고 다리가 다시 생겼으니 고쳐준게 맞기는 하다. [66] 직접 나선게 팔다리가 하나씩 없는 수인병들을 잡을때와 녹치를 제압할 때 뿐이다. 그마저도 후자는 전세가 불리해지자 바로 도망가는 추태를 부린다. [67] 다만 산하기관의 어린 닭들을 제외하면 조직원 전부가 인간을 죽인 적이 있다고 한다. [68] 관군들은 바람소리로 착각하였다. [69] 실제로 도모지는 마전이 떠나며 생긴 공석의 차기 비방 후보자였다. [70] 이 높은 전투력도 더 강한 짐조 패밀리와 할조들이 나타나면서 자연스럽게 하락하였다.할조들의 경우 대방의 직속 호위무사이기에 계급장 떼고 도모지는 물론 비방과 짐조들마저 밟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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