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단(호랑이형님)

3부 20화에서 곤륜과의 전쟁에서 완달을 돕기 위해 막내 미아카가 먼저 등장한 뒤 장녀 이란과 함께 등장하였다.

이후 곤륜에 인질로 잡힌 흰 산의 일족 막내를 구하기 위해 다른 여식들과 같이 곤륜 선발대에 잠입하다 발각되어 전투를 벌이다 완달이 개입해 다시 완달성으로 보내진다.

이후 압카를 본 뒤 이르하와 이야기를 나누다 축융의 불을 앞세운 랑랑의 부하들이 성을 공격하자 수성에 나섰지만 축융의 불에 당해 리타이어된다.

전쟁이 끝난 뒤, 축융의 불에 서린 독기로 인해 이란이와 함께 의식을 잃고 병상에 눕게 된다. 모란이 진찰한 결과 비교적 독기가 덜 서려 고비를 넘긴 이란과는 달리, 나단은 불의 독기가 몸에 퍼져 위험한 상태라 모란이 흥개도 치료할 겸 같이 모란의 천막에 실려 동해바다를 건너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 가장 큰 부상을 입었던 나단은 그 부상으로 인해 흰산으로부터 벗어나 다른 남매들과는 달리 흰산의 흡수에서 살아남게 된다.

3. 여담

머리가 뾰족하게 위로 솟아 있어서 팬들에게 초사이어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덩치는 세 딸 중에서 가장 크지만 전투력은 가장 약해 보인다. 흰 산의 영역 밖에서 궁기를 잡은 미아카와 곤륜의 짐승 토루를 쓰러드리지 못해도 잠깐 기절이라도 시킨 이란과는 달리 작중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다.

2부 마지막화에서 언급된 흰 산의 일족들 중 하나가 나단이라는 추측이 있다. 이란은 흰 산에 소멸당했고, 미아카 역시 생사가 불분명하고, 대흥과 함화는 이령에게 흡수당했으니 남은 일족은 나단 정도밖에 없기 때문.

나단(호랑이형님)

1. 개요

2. 상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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