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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22:33:26

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대영제국에서 작가로 살아남기
파일:대영작가.jpg
장르 대체역사, 트립, 작가
작가 고스름도치
출판사 파피루스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3. 05. 10. ~ 연재 중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밀러 일가5.2. 출판인5.3. 작가
5.3.1. 작가 연맹5.3.2. 왕립문학회
5.4. 정치5.5. 경제인5.6. 독일5.7. 프랑스5.8. 미국5.9. 한국
6. 설정
6.1. 작중작
6.1.1. 한슬로 진6.1.2. 루이스 캐럴6.1.3. 아서 코난 도일6.1.4. 마크 트웨인6.1.5. 콜라보레이션 작품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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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물 웹소설. 작가는 패륜으로 시작하는 조선생활을 집필한 고스름도치. 약칭은 '대영작가'이다.

2. 줄거리

"하여간 세상 숭악한 건 전부 영국 놈들이 만든거라니까."

나는 하나하고도 반 세기 전, 1890년의 영국에 있었다.
- 문피아 작품 소개
머리를 식힐 겸 떠난 영국 여행에서
불행한 사고를 당한 웹소설 작가 진한솔

“여기는…… 빅 벤?”

눈 떠 보니 낭만과 문학과 인종 차별이 숨쉬는
19세기의 대영 제국 한복판에 떨어져 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아야 한다
항만 노동자부터 부잣집 머슴에 베이비시터까지!
발에 땀 나도록 열심히 산 그에게 찾아온 기회

“선생님! 아니, 작가님! 이제야 찾아뵙습니다!!”
“……작가님이라고요?”
“지금 런던에서 제일가는 소설을 쓰신 분이니까요.”

그 기회가, 소설 작가라고?
이참에 대영 제국 놈들에게 사이다를 풀어 주겠다
펜 하나로 세상을 바꾸는 대문호의 집필이 시작된다!
- 네이버 시리즈 작품 소개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3년 5월 10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

4. 특징

전작 패륜으로 시작하는 조선생활처럼 2023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이다.

대체역사물 중에서도 직업물, 그 중에서도 작가물 컨셉의 대체역사물이다. 웹소설 작가였던 주인공 '진한솔'이, 장르문학 펄프 픽션의 여명기였던 19세기 말에 트립하여 현대의 정제된 장르문학 클리셰를 아낌없이 사용하여 성공하고, 아서 코난 도일, 마크 트웨인, 루이스 캐럴 등 당대의 문호들 및 명사들과 교류하면서 서서히 역사를 바꾸어 나가는 대체역사물이다.

5. 등장인물

5.1. 밀러 일가

5.2. 출판인

5.3. 작가

5.3.1. 작가 연맹

5.3.2. 왕립문학회

영국 문학계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단체. 잡지로 연재되는 소설, 이른바 장르문학을 천박하다고 여기며, 순수문학만을 지켜야한다고 주장한다.

5.4. 정치

5.5. 경제인

5.6. 독일

5.7. 프랑스

5.8. 미국

5.9. 한국

* 민영환
대한제국 초대 통령. 러시아에서 빈센트 빌리어스를 접했고, 거기서 악역인 빌리어스 공작의 카리스마와 지론에 감탄, 자기 밥그릇만 지키는 고종을 퇴위시켰다.

6. 설정

6.1. 작중작

6.1.1. 한슬로 진

6.1.2. 루이스 캐럴

6.1.3. 아서 코난 도일

6.1.4. 마크 트웨인

6.1.5. 콜라보레이션 작품

7. 기타



[1] 도서대여점이나 단행본을 팔아봤다는 묘사를 보면 웹소설 초창기부터 활동한 연령이 3~40대인 작가일 가능성이 높다. [2] 이때 조승연 작가의 일화를 패러디한 문답(식민지에서 왔느냐)을 나누고, 비틀즈를 싫어하는 것, 만난 장소, 진한솔의 트립 년도(1890년) 등에서 독자들은 애거서 크리스티로 예상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가 1890년 9월 15일 출생이기 때문. [3] 아이템 감정 스킬이나 예술을 보는 안목 따위는 없다. 그저 한국인이면 대충 알고 있는 한문과 잡다한 지식으로 적당히 말을 끼워맞춘 것. 다만 미래 지식을 이용해 모네 고흐 등 이 시기 풋내기거나 그냥저냥한 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매하고 이들이 차츰 거장으로 발돋음하면서 안목이 좋다는 평가를 샀다. [4] 실제로 영국의 '벤틀리와 아들' 출판사는 1819년의 출판업자 리처드 벤틀리가 설립했다. 찰스 디킨스 올리버 트위스트를 연재한 인기 출판사였지만, 아들 조지 벤틀리 시대에 조판 방식의 개혁을 꾀하다가 실패한 뒤 사업운이 기울어 손자인 리처드 벤틀리 주니어가 이어받은 뒤 1898년에는 지금도 존재하는 유명 출판사인 맥밀란에 팔린다. [5] 미래의 프로파일러가 추정한 사항들을 떠올려, 범인은 근처에 살던 관종이며, 평소에 칼을 사용했던, 이미 잡혀 있는 사람이라고 추리했다. 작중 범인으로 잡힌 '애런 코즈민스키'는 실제 용의자들 중에서도 가장 잭 더 리퍼에 흡사한 걸로 알려진 인물이다. [6] 원래 문학상 수여자는 테오도르 몸젠이었다. [7] 작품마다 롤로코스터를 타는 전개 때문에 충격을 받고 고얀놈이라고 불평하는 개그가 나온다. [8] 한 마디로 여왕은 사생팬이고 왕세손은 친구라서 은근히 뒷배를 봐주고 있는데, 주인공은 이를 까맣게 모르고 있다. 정황상 로열 패밀리의 힘을 빌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를 붙들고 끙끙대며 풀어나가는 게 개그 포인트. [9] 물론 다음 권에 살릴 작정으로 쓴 스토리였다. [10] 삽화에 장식처럼 넣은 문자가 한글, 야채로 만든 매운 샐러드, 드워프 레슬링 등. [11] 저급하다는 이유가 소설의 완성도가 펄프 픽션이라 그런게 아니고, 우생학을 부정하는 태도 때문이었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만 하더라도 우생학은 학계의 정설이었다. [12] 주빌리란 특정한 주기를 기념하는 행사를 뜻한다. 25주년은 실버 주빌리, 50주년은 골든 주빌리라고 한다.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즉위 60주년 기념행사. 탄생이 아니라 즉위 기념이므로 군주가 장수해야 하기 때문에 다이아몬드 주빌리는 무척 보기 드문 행사이다. [13] 엔딩이 우리들의 싸움은 지금부터다!로 끝난다. 카이사르, 스키피오 등 로마 영웅도 장난이 아닌지라 섣불리 승패를 냈다가는 팬덤이나 전문가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일 일밖에 없다. [14] 셜록 홈즈 귀환 이후의 단편집은 소재고갈로 인해 구성이 떨어진다는 평을 듣는다. [15] 물론 셜록 홈즈 시리즈가 부활했다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당시 독자중에서 이를 지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