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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3:41:42

토머스 에디슨(Fate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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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클래스 캐스터
키 / 몸무게 203cm / 106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북미
성향 질서 · 중용
성별
좋아하는 것 자신의 발명이 사용되는 것
싫어하는 것 니콜라 테슬라[1]

1. 개요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캐스터 클래스로 등장하는 서번트. 성우는 테라시마 타쿠마[2], 캐릭터 디자인과 일러스트는 pako. 설정 담당은 히가시데 유이치로.

사자머리에 성조기를 모티브로 한 슈트를 입은 영령.

전용 테마곡은 스토리 1부 5장에 나온 "대통왕 행진곡".

2. 진명

토머스 앨바 에디슨

에디슨의 업적에 대해서는 새삼 말할 필요성조차 보이지 않는다.
전구, 축음기, 영화, 토스터, 그 외에도 온갖 일상에서 사용되는 물품은 그의 발명이 기초이다.
그렇지만 그 자신이 직접 발명한것은 의외로 적고,
선배의 발명을 대중에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한다...... 라는 점에서 우수한 것은 알려진 그대로이다.
발명을 보급함으로 인류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켰다, 라는 점에선 분명히 그는 영웅이라고 말할 수 있다.

에디슨은 지명도가 있더라도 본래는 이렇게까지 강한 서번트는 아니다.
그러나 그는 아메리카에 남은 유일한 '지도자'── '발명왕'이며,
불완전한 형태로밖에 현계할 수 없었던 '아메리카 대통령'의 힘을 얻어서 훌쩍 파워업한 상태... 구체적으로는 사자머리가 되었다.
본인 가라사대, 딱히 의식적으로 사자머리가 된 건 아니지만
'백수의 왕'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자신에게 적합하다고 여겨서 일단 이 얼굴을 선택했다고.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그대로 방치하고 있는 모양.
또한 아무리 돌아다녀도 피곤해지지 않거나, 평소보다 목소리가 잘 울리는 점도 마음에 든 것 같다.

본래는 좀 더 근면한 연구자쪽으로 치우친 느낌의 서번트이다.
그 경우 카리스마가 사라지지만 자기 멋대로 뭐든지 개량하므로 수수하게 다루기 어려운 서번트이다.
"서번트 캐스터. 토머스 앨바 에디슨이다! 얼굴은 신경쓰지 말거라! 이것은! 아메리카의 상징이니라!"
[ruby(뇌음, ruby=라이온)](雷音)[3]
5장에서 첫 등장. 그런데 처음 공개됐을 때는 마침 만우절인데다가 레오몬을 닮은 사자머리에 캡틴 아메리카 슈퍼맨처럼 성조기를 캐릭터화한 듯한 디자인 때문에 만우절 장난이라고 생각했던 유저들은 진짜 신 캐릭터, 그것도 에디슨이라는 사실에 당황했다.

북아메리카 대륙에 등장한 적들이 인류사를 위협하는 레벨의 존재인 만큼, 역대 미국 대통령들은 비전투원인데다[4] 불완전한 현계밖에 못하니까 이왕이면 전세계적인 유명인사라서 지명도 보정도 빵빵하고, 적의 물량공세를 버틸 수 있으면서도 미국과 관계깊은 인물인 에디슨에게 힘을 실어준 결과가 지금의 이 모습이라고 한다.

사자머리는 아메리카의 상징이라고. 하얀 사자인 건 미들네임 알바에서 따온 듯 하며 전구와 영사기를 형상화한 듯한 어깨 장식과 날개가 붙어있다. 물론 미국의 상징은 흰머리수리고, 사자는 미국이 독립전쟁을 치르면서 떨어져나간 영국(중에서도 잉글랜드)의 상징이다.

테슬라와는 역시나 사이가 안 좋아서, 벨 및 배비지와는 나름 사이가 괜찮게 될 걸 염두에 두고 있지만 테슬라와는 보는 순간 주먹싸움이 시작된다.

3. 스테이터스

패러미터
근력 E 내구 EX 민첩 E 마력 EX 행운 A 보구 EX
행운을 제외한 스탯이 모두 E 아니면 EX라는 극단을 달리고 있지만 이는 표시의 혼동. 실제로는 D~E랭크 수준이다. 이는 비교적 근대의 인물에 강화까지 되어있어 스테이터스 표시에 혼동이 오는 것이라고 한다. 변화 스킬의 설명에 의하면, 분에 넘치는 육체를 에디슨이 다루지 못하는 것이라고 하며 아무래도 대통령들을 환령으로 장착해 상승한 건 에디슨의 육체 스펙 쪽인 모양이다.

근육질에 비해 근력도 민첩도 E이다. 근육이 장식인지 2016년 여름 이벤트에서 극한 운동은 힘들다며 숨을 헐떡인다.[5] 내구의 EX는 "발명을 위해서라면 며칠을 철야해도 버틸 수 있다"라는 의미다.

클래스별 스킬인 진지작성과 도구작성도 표기 오류다. 규격외인 EX로 표기되지만 실질적인 능력치는 D랭크 상당.[6] 인게임 내 배율도 EX가 아닌 D랭크에 맞춰져있다.

단, 보구는 진짜로 EX가 맞다.

인게임 성능은 Fate/Grand Order/서번트/캐스터/토머스 에디슨 참조.

3.1. 스킬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랭크 위대한 발명왕으로서 에디슨 연구소를 설립.
서번트가 된 에디슨의 밑에서 일할 때에는 24시간 노동이 요구된다.
EX
(D 상당)
실제로는 D랭크인 진지작성. 진지로서의 질은 매우 낮을 것이다.
도구작성
랭크 근현대에 이르는 중요한 '도구'의 발명에 이름을 남기었다.
남의 발명을 개량했을 뿐이라는 비난도 있지만, 그럼에도 역시 그의 뛰어난 공적을 전부 없었던 일로 하기는 어렵다.
서번트가 된 에디슨은 서번트가 지닌 무기나 보구를 '개량'할 수 있다. 그 성공률을 신비가 낮을수록 높아진다.
단, 무공이 승화한 보구(예: 갓 핸드) 등은 개량할 수 없다.
EX
(D 상당)
에디슨은 참신한 발명보다는 선배의 발명을 대중에게 적합한 형태로 재구성하는 것이 우수했다고 한다. 실제로는 D랭크인 도구작성. 만들 수 있는 도구에는 한계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개념개량과 대량생산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다른 의미로 규격 외일지도 모른다.
■ 고유 능력
일의전심
랭크 하나의 사물에 몰두하여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인다.
에디슨은 평균 3시간 밖에 자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B
초인적인 집중력을 보이는 스킬...인데 문제는 이걸 직원들에게도 강요한다.
변화
랭크 사자 머리로 변화했지만, 지력이나 카리스마성은 전혀 상실하지 않는다.
단, 분에 넘치는 육체를 컨트롤하지 못하기 때문에 스테이터스 자체는 낮다.
C
C 랭크의 변화. 역대 미국 대통령을 예장으로 취급한 영향으로 서번트로 소환된 에디슨의 모습은 생전과 조금 많이 달라졌다.
멘로
파크의
마술사
랭크 ?????
A
신규 스킬퀘를 받은 토마스 에디슨의 새로운 스킬. 후술하는 그의 이명 멘로 파크(Menlo Park)의 마술사가 스킬화 된것으로 추측된다. 여담이지만 "멘로(メンロ)파크"를 "메론(メロン)파크"로 잘못 보는 유저들이 몇몇 있어서, 관련 네타가 소소하게 나왔다.
대량생산
랭크 에디슨의 발명이 이끈 세계의(미국의) 마땅한 모습. 부하인 기계화 보병을 무한에 가깝게 양산할 수 있다.
어딘가에서 수지 결산을 맞추고 있지만, 그것은 그의 주변 이외의 누군가이며, 무언가다.
미국과는 상관없는 곳의 재료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지갑은 전혀 끄덕없다.
A
공장처럼 도구를 대량으로 찍어내는 능력. 작중에선 로봇 병사를 대량생산하여 끝없이 밀려오는 켈트군에 대항하고 있다. FGO 인게임에서는 특정 강화 퀘스트 클리어 시 랭크가 A+로 강화된다.
개념개량
랭크 고금동서, 온갖 도구에 더 뛰어난 장점을 첨가하는 반칙 특권. 활은 더 강하게, 칼은 더 날카롭게, 도끼는 더 두껍게.
혹은 대량생산과의 콤보로 인해 '저랭크 보구에 필적하는 파괴력을 지닌 무기의 대량생산'하는 횡포마저 가능해진다.
랭크에 따라 어디까지 개량할 수 있는지가 달라지고,
A+라면 신조병장을 제외한 대부분의 도구에 뭔가 개념을 부여할 수 있다.
A+
기존의 개념을 개량하여 더 뛰어나게끔 만드는 스킬. 에디슨의 로봇 군단은 배비지의 헬터 스켈터를 이 스킬로 개량한 것이다. 블라바츠키가 인용하기로는 증기보다는 당연히 전기가 낫잖아?라나. 나중에는 칼데아가 사용하는 초시공간 마술통신을 "마술이 한다면 과학도 못할건 없지"라면서 해킹해서 탈취하는 위엄을 보이기도 한다. 막간의 이야기에서는 게이 볼그 룰 브레이커를 개량한답시고 합쳐놓는 만행도 저지른다.

3.2. 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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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ruby(W·F·D, ruby=월드 페이스 도미네이션)] ([ruby(W, ruby=ワールド)][ruby(・, ruby=・)][ruby(F, ruby=フェイス)][ruby(・, ruby=・)][ruby(D, ruby=ドミネーション)] / World Faith Domination)
랭크 : EX 종류 : 대민(民)보구 레인지 : 불명 최대포착 : 불명
에디슨이 이룩한 3대 발명에 의한 환상 지배.
어둠을 비추고, 현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장치를 발명한 에디슨에 의해 세계의 숨겨진 비밀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변했다.
정확히는 '존재는 하지만, 그것을 에디슨이 탈환했다'는 식이 된다.
숨겨지고 감추어져 있었기에 힘을 발휘하던 것을 대수롭지 않게 폭로하여, 에너지로는 계산할 수 없는 무언가를 0으로 고정시킨다.
신비에 대한 민중들의 신앙을 0로 깎아내리는, "세계신앙강탈"── 대민보구.
▶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에디슨의 발명이 가져온 변혁을 보구화한 것. 신앙을 빼앗는 보구로, 영령은 민중의 신앙에 의해 성립된다는 점을 보면 확실히 규격 외라 할 수 있다. 에디슨의 발명품들, 구체적으로는 어둠을 비추어, 사라져갈 소리를 기록하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는[7] 장치가 보급됨으로써 신비도를 빼앗아간 근대화를 상징하는 보구다.

신앙을 빼앗는 설정 상 지명도 보정이나 토지 보정의 천적이며, 일화형 보구에게 치명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존재 자체가 허영이고 각각 이라크와 루마니아를 근원에 두고있는 행잉 가든즈 오브 바빌론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에겐 극상성이다.[8] 그리고 토지보정의 힘이 강한 아종성배전쟁에서도 치명적인 효과를 발휘할지도 모른다. 반대로 이 보구의 카운터라면 지명도 보정 자체가 없는 에미야나 스테이터스에 의지하지 않는 정통 하산에게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전기공격도 가능하며, 인게임 공격 연출로 나온다. 시스템 케라우노스보다는 위력이 좀 떨어지며, 그쪽에 동조시킬 수도 있다는 걸로 보아 이것 아닌가 싶다. 폭주시켜 자폭도 가능하다.
파일:external/i1.ruliweb.daumcdn.net/56F55CF43A169C0012?.jpg 파일:external/40193e6c3ed5f664a9b04762a5ded23ba8934e02a558ef28dffb25f9a8046c89.jpg
5장 CM( GIF[9]) 엑스트라 모션
인게임 연출과 5장 CM에서 가슴의 구멍에서 빔을 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이쪽 계통의 능력으로 추정된다.

인게임 연출이 아스트랄한데, 20세기 폭스의 오프닝 로고를 패러디를 했다. 근데 타입문은 소니 뮤직 엔터테이먼트 소속[10]이라 그런지 소니의 경쟁사인 "20세기 폭스[11]에게 고소당하지 않을까?"라는 걱정의 소리도 많이 들리는 편이다. 덤으로 보구 연출을 보면 한쪽만 만들고 좌우반전을 한 게 아니라[12] 적과 아군이 사용할 때의 연출이 다르게 만들어졌다.

4. 행적

4.1. 스노필드의 성배전쟁 - Fate/strange Fake

참된 성배전쟁에서 할리 볼자크가 버서커 클래스로 소환하려 했으나…… 상세한 것은 진 버서커 문서 참조.

4.2. 성배탐색 - Fate/Grand Order

4.2.1. 제5특이점 - 북미신화대전 에 플루리부스 우눔

아메리카에 나타난 켈트군에 대항해 아메리카 서부 연합을 이끌고 있다. 자칭 '대통왕'으로,[13] 백악관을 켈트에게 빼앗겼단 이유로 서부의 거점에 성을 지어 거주중이다. 정작 실제 1783년엔 백악관이 없었지만.처음에는 나이팅게일에게 "생전에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는데 이렇게라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며 호의적으로 나오지만, 주인공 일행의 함께 성배를 되찾아 세계를 수복하자는 말에 "아니, 거절한다. 이 시대는 지금 이대로면 돼."하고 거절한다. 그의 목적은 아메리카만을 살려서 자신의 발명품으로 아메리카만을 영원한 번영 속에서 종속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밖의 다른 나라는 멸망해도 상관 없다고. 그래서 결국 주인공 일행과 적대하게 된다. 하지만 엘레나와 카르나는 그의 망집을 알고 있었으며, 제로니모를 불러서 주인공 일행이 빠져나가게 돕는다. 그러다가 만난 신창 이서문은 스카사하와 결투 약속을 잡은 뒤에 그 발명왕은 뭔가에 씌여 있는 모양이니까 한 방 세게 때려주면 제정신이 들지도 모른다며 자리를 뜨고, 나이팅게일은 일행을 데리고 돌아간다. 그렇게 돌아온 일행을 보자 "이렇게 슬플 수가! 실업률이 3할을 넘었을 때만큼이나 슬프다! 자네들도 음모론에 빠져있는건가?!"라고 했지만 나이팅게일은 "음모론에 빠진 건 그쪽인 것 같고, 열병에 걸린 모양이니 그 지성도 별볼일 없는 모양이라며 역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미국만을 살리고 다른 나라를 멸망시켜도 된다는 위험한 생각에 빠진 것은 그를 대표로 내보낸 역대 미국 대통령들의 사념이 뒤섞여 에디슨의 사고에 영향을 준 것과 동시에 홈 그라운드와 특기인 물량전에서 질 수 없다는 고집이 뒤섞여 버렸기 때문. 후에 나이팅게일의 일갈로 에 플루리부스 우눔의 의미를 다시금 깨달음과 동시에, 이미 깨닫고 있었던 카르나와 블라바츠키의 격려로 망집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 후 최종결전에서 바토리, 로빈, 헬레나와 함께 북쪽에서 켈트 군을 막는다. 그러나 메이브가 최후의 발악으로 마신 28체를 소환하자 이길수 없다고 좌절한다. 그러나 바토리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싸워나가자 각오를 다지고 보구를 발동하며 공세를 버텨낸다.

하지만 그것도 역부족이라서 자신의 소멸을 각오하고 보구를 폭주시키...려는 찰나 어디서 많이 들은 기분나쁜 목소리가 들려오고 곧이어 목소리의 주인이 나타나자 그대로 열받아서 말다툼을 한다. 그러나 결국은 힘을 합쳐서 마신주를 묶어놓고, 아르주나가 파슈파타로 28체를 한번에 날려버리며 북부군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쓰러뜨린 후 테슬라와 서로 자기 덕분이라며 티격태격하다가 먼저 " 어이쿠, 손이 미끄러졌네." 라며 테슬라를 쳤고 이에 테슬라가 일부러 전기를 흘리곤 "어이쿠, 전기가 미끄러졌네."라고 하자 서로 노려보곤 그대로 라이온파이트 시작을 했다.

마지막으로 사라질 때 "테슬라와 손을 잡고 일을 해결할 줄이야." 라고 말하자 그것이 서번트라는 테슬라의 대답에 이번에야말로 올바른 서번트로서 주인공에게 소환되어 카르나, 블라바츠키와 함께 싸울 것이란 말을 남기고 테슬라보다 먼저 사라진다.

참고로 처음으로 영령으로 성립된게 이 제5특이점이었던 만큼, 이후 등장했을 때도 제5특이점에 대한 기억을 지니고 있다. 실제로 Lostbelt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에서 니콜라 테슬라나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인공지능은 칼데아에 대해서 다른 나와 공투한 적 있던가 정도로 받아들인데 반해, 에디슨의 인공지능은 미국에서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4.2.2. 칼데아 히트 오디세이 ~진화의 시빌라이제이션~

동굴에서 갑자기 등장. 알고보니 멧돼지들의 섬이 2000년 사이에 갑자기 발전한 이유는 에디슨이 전기를 전파해서 그런거였다. 그리고 미래에 마스터와 기타 등등이 올걸 알고 미리 에디슨식 콜드슬립 장치에서 자고 있다가 일어난 것.[14] 그리고 자기가 자고 있는 사이에 멧돼지들은 더 발전했냐고 물어보지만 멸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절규하며 바깥으로 뛰쳐나가고 이내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를 보자 [15] 좌절하고 이 괴물멧돼지들을 24시간 차질없이 공급되는 가공육으로 만들어주겠다고 분노한다.

이벤트 상에서 아르토리아와 만나는 것은 처음인데, 사자를 좋아하는 아르토리아는 에디슨을 보자마자 엄청 힘 준 눈으로 바라보고 그 광경을 모드레드는 '같은 왕으로서 경계하고 있다'라고 멋대로 해석해서 역시 아버님 하는 식으로 감탄한다. 그리고 에디슨의 정체를 확인한다는 명목으로 얼굴을 만지는데, 털이 빠질 정도로 해대는 바람에 에디슨이 또 절규했다. 이걸 또 모드레드는 '뭐든지 자신의 눈으로 확인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신중함'으로 해석했다.

최종적으로는 이 섬에 성배가 감추어져 있었음을 밝히고, 성배를 찾아내서는 탈출장치로 비행장/로켓/워프장치 중에 하나를 만든다.

4.2.3. 마법소녀기행 ~프리즈마 코즈~

파일:에디슨 군.png
엘레나 블라바츠키의 마스코트 알 군으로 등장한다. 다른 마스코트들처럼 데포르메가 된 형태인데 다른 마스코트들과는 달리 처음에는 전혀 움직이거나 말하지 않았다. 엘레나 왈, 저렇게 된지 꽤 됐다고. 퍼스트 레이디의 수정 나라에서 레이디의 사역마들을 막아내며 일행들을 먼저 보낸 뒤, 그녀가 고전할 때 나타나 그녀를 돕는다.

4.2.4. 네로제 한번 더 ~2016 AUTUMN~

복도에서 서로 마주치자 "어이쿠 실례. 거기에 직류 고양이가 있어서." "어이쿠, 실례. 교류 멍청이가 걸리적거려서." "...좋아, 전쟁이냐?" "물론. 전쟁이다." 하다가 엘레나의 중재로 '지니어스 쓰리' 조로 출장.

4.2.5. 종국특이점 - 관위시간신전 솔로몬

막판에 나타나 마신주들을 상대하는 건 좋은데, 그들을 교류처럼 무가치한 고고함이라며 지치지도 않고 교류를 극딜하다가 엘레나한테 그놈의 악담 좀 그만두라고 (물리적으로도) 태클당한다.

4.2.6. 밸런타인 2018 ~번영의 초콜릿 가든즈 오브 밸런타인~

공중정원 안에 초콜렛 공장을 차려놓고서 불평도 안하고, 월급도 안줘도 되고, 먹으면 맛있는 초콜렛 골렘을 찍어내서 열심히, 신나게 초콜렛을 찍어내고 있었다. 물론 이 골렘들의 일에는 밤중에 몰래 숨어드는 빌어먹을 교류 멍청이의 체포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테슬라는 마스터의 얼굴을 봐서 평화로운 방해공작[16]으로 끝내주려고 했더니만 역시 독버섯은 균체째로 태워버려야 한다며 옥신각신. 이 번쩍이는 난리통에 잠이 깬 세미라미스가 너희 둘 중 누가 초콜렛을 더 많이 만들 수 있겠냐고 묻고, 테슬라에게도 공장을 마련해주려고 하자 대량생산이라면 볼 것도 없다며 승리를 자신한다.

4.2.7. 아종특이점Ⅳ - 금기강림정원 세일럼

프롤로그에 등장. 세일럼에 일어난 일에 분노하지만 제로니모의 뼈있는 말을 들을 때마다 윽윽 거리면서 얼굴이 어두워진다.

4.2.8. Lostbelt No.5 성간도시산맥 올림포스

파신동맹이 기신들에게 공격당하는 장면에서 엘레나, 테슬라와 같이 등장. 기계병을 양산하여 방어선을 구축했으나 허무하게 돌파당하자 최후의 방어선만은 반드시 사수하겠다며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그러나 결국 패배하고 다른 파신동맹 멤버들과 함께 인공지능으로 나온다.

4.2.9. 신영장후계전 아키타입 인셉션

얼터로 소환되어 기계 사자인간 로봇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에어리어 I의 문캔서로, 전직군인을 기초로 만들어진 3세대 AI 벤을 마스터로 두고있다. 슬로건은 '모든 인류가 기계화하면서 인간을 그만두었기에 인류가 멸종'되었다는 것.

작중에선 전편 기준으로 우승 직전이였던 에어리어 E의 애완의 문캔서인 코얀스카야에게 밀리곤 있었지만, 다음으로 지지받는 주력 진영 중 하나. 스토리 초반부에 아스톨포 진영과 함께 가장 적극적으로 마스터 일행을 공격하려 들었다. 본래 두바이 관광시점에 묵고있던 호텔 역시 에디슨 진영에 속해있어 이곳으로 대피하려고 한 마스터 일행은 하마터면 직원들의 함정에 빠져 전멸당할 수도 있었으나 직원들을 호텔직원으로서의 자존심을 우선했고, 정체를 숨기고 함정을 파는 대신 상황설명이 끝날때까지 보고를 미뤄주어 마스터일행은 감사인사를 전한후 도망친다.

이후 마스터 일행은 수수께끼의 헬스장 형씨의 조언을 받아 문두바이 외곽 사막지역을 통해 포위망을 빠져나갔고 칼데아에서 날아와 있던 지나코와 합류, 그녀의 진영의 거처인 올드 두바이에서 거주민을 도우며 생활하게 된다. 올드 두바이 지역은 전체적으로 리소스부족으로 빈곤에 빠져있는 상태였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에디슨 얼터 등의 다른 진영이 수시로 여기에 뭐가 없나 털어갔기 때문이다. 본편이 시작되기 전만 해도 문 두바이의 관람차[스포일러]와 패션립의 1/1 사이즈 오브제[18]를 털어갔으며, 마스터 일행이 올드 두바이에 잠적한 본편 시점에도 몇 안되는 올드 두바이의 자원을 삥을 뜯기 위해 기계화병 군세를 끌고 직접 찾아올 정도다.

에디슨 얼터가 털어간 동상에는 초기 상태의 패션립의 정보가 들어 있었고, 이를 촉매로 사용한다면 패션립을 동료로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마스터 일행은 동상을 강탈하기 위해 에디슨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서 공장에 잠입을 시도한다. 올드 두바이의 AI들의 지원으로 숨어든 건 좋았지만, 패션립은 당초에 예측한 장소와는 다른 곳에 있었던 탓에 공장 시큐리티에 걸려 잠입이 발각될 뻔한다. 다행히도 마스터 일행은 갑자기 나타난 에디슨 얼터의 마스터 벤의 조력에 의해 위기를 넘기게 된다.

벤은 에디슨과 사이는 양호한 편이었지만 패션립의 처우에 관해서는 에디슨과 반목하고 있었고, 이에 따라 패션립을 회수하러 온 마스터 일행에게 패션립의 진짜 위치를 알려주며 침입을 눈감아준다. 이후 마스터 일행은 패션립의 위치에 도착하지만 때마침 귀환한 에디슨 얼터와 휘하 병력과 대치하게 된다. 에디슨은 회사의.자산에 손을 대는 놈은 용서할 수 없다면서 마스터 일행을 공격하지만, 마슈와 바솔로뮤가 에디슨과 병력을 저지하는 틈을 타 오브제에 접촉한 마스터의 영주와 반응하여 오브제 상태였던 패션립을 기동시키는데 성공, 패션립이 싸그리 트래쉬&크래쉬로 돌멩이 사이즈의 큐브로 압축해버리고, 마스터 일행은 유유히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허나 압축된 공간 내에서도 에디슨 얼터는 고도의 압축으로 시공간도 뒤틀린걸 빌미로 내부에서 1년여의 시간을 들여 자력으로 탈출에 성공하지만 외부에선 1분정도밖에 안지났을 거라는 추측과 달리 몇시간은 지난터라 어시스턴트 AI한테 일거리가 한참 밀렸다고 타박받다가, 이어서 비스트로 작성해 마스터 일행을 이탈한 에레쉬키갈의 방문을 받는다. 여기까지가 전편까지의 행적.

이후 중편에서 퍼시벌 일행이 숨어서 조사하는데 공장가동을 중지하고 관람차에 발전시설을 건설중이라는게 드러난다. 그리고 에어리어 A의 문캔서 바다의 대천사가 사라지고 바다가 생성되는걸 보고 조사차 사원여행을 즐기러 찾아오며 아스톨포나 마스터진영과도 잠시 휴전하고 패션립에게 너무 강요해서 미안했다고 사과하며 바캉스를 즐긴다.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뭔가 비장의 수를 기획중이며 항복을 권유하며 사라지는데....

킹프로테아가 모종의 이유로 폭주하여 에어리어 F를 접수, 이를막기위해 킹프로테아VS킹프로테아 얼터의 괴수대결전이 벌어진 직후 드러나길 안키 에레쉬키갈과 손을잡고 에디슨이 마력제공 + 관람차모양의 워프시설을 통해 유니버스 우주와의 연결을 강화해주고 그를 백업으로 에레쉬키갈이 킹프로테아와 아키타입:어스를 처리해준단 계약이였지만 에레쉬키갈이 힘을 얻자마자 AI화한 불사인류들따위랑 약속지킬 생각 없다며 통수치는 바람에 마력만 쭉쭉 빨리면서 공격당해 빈사상태가 된다. 하지만 기계화병단들의 희생으로 간신히 탈출한 에디슨은 비스트를 막기위해 올드 두바이에서 작전을 짜는 칼데아 진영에 합류하고 관람차의 전력연결을 끊을수 없다면 관람차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발전시설 자체를 일시중지시키는것에 협력한다. 결국 칼데아진영의 더이상의 희생없이 비스트를 퇴거시키는데에 성공하자 이를 기리기 위해 작전중에 소모한 전원을 회수하기시작하는데 문득 문두바이를 향해 지구가 떨어지는 광경을 목격한다. 여기까지가 중편의 행적.

4.2.10. 미야모토 무사시 체험 퀘스트

엑밥이 만든 새 원탁의 일원이 되어 고유결계 발생장치(W.F.D 브레이슬릿)를 개발했다고 한다.

4.2.11. 올 더 스테이츠멘! ~만화로 알아보는 합중국 개척사~

영계 통신기를 개발해 통신을 하고 있었으며, 타 칼데아의 간섭으로 서번트와 구다즈가 정신줄을 놓자 같이 레이시프트 한다. 조국인 미국에서 버니언을 만나 버니언에 대해 설명해 주며 동행한다. 중간에 마타하리의 보구를 막는 결계를 치기도 하고 테슬라를 만나 교류를 극딜하며 싸우기도 하며 일을 수습하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이후 여신 콜롬비아의 습격에 연구소가 폭파, 콜롬비아가 에디슨은 죽었다는 말을 해서 소멸한 줄 알았으나 버니언의 내면 세계에서 보구를 써 희생하려는 제로니모의 앞을 가로막으며 등장, 다음과 같은 명대사를 날린다.
확실히 자기 희생은 숭고한 것일세. 알라모에서 농성한 데비 크로켓의 정신이야.
허나 그라면 이리 말할 테지! 신사라면, 사지에서 귀환해 모두의 곁에 돌아가는 것이야말로 더한 위업이노라고!
영웅들은 죽었기에 영웅인 게 아니야! 최후까지 희망을 원했기에 영웅인 것이다!
그 뒤로 대민보구, 신비를 빼앗는 WFD로 버니언의 내면세계에서 거짓을 걷어내며 마스터 일행을 탈출시키고 자신은 계속 그곳에서 보구로 상황을 유지시킨다. 이후 사태가 마무리되자 모두와 함께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출연 종료.

4.2.12. 데드 히트 서머 레이스! ~꿈과 희망의 이슈타르 컵 2017~

엘레나, 테슬라와 같이 레이싱 팀으로 참가. 여기서도 툭탁댄다. 아처 엘레나가 쓰는 무기는 에디슨과 테슬라가 만들고 개량한 것. 엘레나의 말에 의하면 쿠션처럼 푹신푹신하다고 한다.

4.2.13. 알현! 라스베가스 어전시합 ~ 수영복 검호 칠색승부!

멜트릴리스의 카지노에서 파산해서 지하노역장에서 멜트 피규어를 만들도록 강요받았다. 그러자 노동자의 인권을 강조하며 항의하다 전기고문을 받는다. 에디슨이 살던 시기가 노동자 인권이 최악이던 시기고, 에디슨이 가해자측인 자본가였다는 걸 고려하면 그야말로 블랙 코미디가 따로 없다. 본인도 노동자들을 상대로 그런 적 있다는 사실을 인지는 하고 있다.

4.2.14. 『Fate/Requiem』 반상유희묵시록

테슬라, 엘레나와 함께 보드게임을 하고 있었다. 이때도 테슬라와 티격태격했고 그러다 갑자기 나타난 보이저가 리츠카에게 내민 보이저 탐사선 모양의 말을 보고 그가 탐사선 보이저라는 것을 알아챈다.

보이저도 자신을 우주로 보낸 지미 카터의 환령이 장비되어 있는 에디슨에게 친근감을 표시한다. 이후 서번트 소실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보이저와 함께 가려는 리츠카와 동행했고 자신은 보이저의 보호자라고 어필한다.

2번째 게임에선 주민이었고 자기 차례가 올 때마다, 자신의 주장을 10분 이상 열변한다는 묘사가 나오면서 다시 투머치토커의 면모를 드러낸다.

4.2.15. 발렌타인 이벤트

그 쫄쫄이랑 거의 비슷하게 흘러가는데 이쪽은 특허드립 치다가 엘레나에게 까인다. 사실 거의 다 엘레나가 만들어 준 거다. 쿠키에 그려진 에디슨 얼굴은 리요 그림체.

4.2.16. 막간의 이야기

보구를 개량하기 위해 쿠 훌린, 에미야, 메데이아를 불러 협력시킨다는 내용. 게이 볼그 룰 브레이커를 합쳐서 『에디슨식 볼크 브레이커』를 만든 후 로 아이아스 상대로 실험하지만 룰 브레이커의 특성상 보구에게는 효과가 없어서 실패하고 보구는 분리된다. [19] 근데 이 실험에 참여한 보구 불법복제 영령은 게이볼크가 실패하자 흐룬팅에 부착하자는 드립을 쳐서 좌절한 에디슨을 부활시켰다. 이때 아처의 모습은 흡사 재밌는 장난감이라도 본 어린애 같았고,[20] 이걸 본 마슈는 절대 만나서는 안될 자들이 만나고 말았다고 한탄한다.

5. 인연 캐릭터

F/GO 마테리얼 III에서 소개된 내용. 토마스 에디슨의 인연 캐릭터 일람과 그 코멘트들이다.

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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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외적으로 정말 뜬금없이 툭 튀어나온 서번트이다. 페그오에 등장할 예정인 대다수의 서번트는 이미 서비스 개시 초에 데이터 마이닝으로 목록이 유출된 지 오래지만 에디슨만이 5장 개시 직전에 데이터에 새로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하필 그 시기가 만우절을 앞두고 있는지라 만우절용 서번트일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었지만 실제로 5장에서 등장할 뿐만 아니라 스토리에서 중요한 위치에 서기까지 했다. 혼자만 5장 개방 전에 일러스트 데이터가 추가됐는데, 유저들이 데이터 뜯어낼 걸 알고서 일부러 분위기를 띄운 게 아닌가 추측된다.

캐스터로 클래스가 정해진 건 아무래도 그의 별명인 멘로파크의 마술사(Wizard of Menlo Park)인 점도 반영 된 듯 싶다.[21] 맨 처음의 소개 그림에도 나와 있지만 위자드가 아닌 캐스터로 변경이 되어 있다.

작중 니콜라 테슬라에게 주인공의 이야기를 들었다는 언급을 했다. 그리고 배비지의 헬터스켈터도 알고서 순수과학으로 재현했다.

엘레나 블라바츠키와 게임 내 스토리에서 자주 엮여서 커플링이 있다. 비주얼적으론 좋게 보면 미녀와 야수, 나쁘게 보면 수간이다. 일단 둘 다 캐스터고, 같은 시대를 살았으며, 실제 역사에서 척진 일도 없다. 캐릭터성도 붙여 놓으면 밀당도 적절하니 잘 맞아서 커플링 팬아트가 간간이 보인다. 사실 에디슨이 여기저기 감초역으로 많이 등장해서 커플링 껀수는 많다. 엘레나랑 엮어줄 캐릭이 에디슨 뿐이라서 엘레나와의 커플링이 부각될 뿐이었다.

인게임 연출에서 퀵 커맨드는 사실 베가 장군의 패러디. 사이코 크러셔 2회 이후 헤드 프레스로 이어진다.

카르나가 말하기론 두료다나와 닮았다고 한다. 곧잘 의기양양하는 점이나, 금세 실패해서는 금방이라도 세상이 끝장난 것마냥 우울해하다가도 바로 일어서는 점이 특히 그렇다고. 실제로 마하바라타에서의 두료다나의 성격이 딱 저렇다.
에디슨: 그래, 그 말이 맞다! 이 국난을 타개하기 위해, 나는 한 가지 결론에 도달했다!
에디슨: 국가는 단결, 시민은 하나... 아니, 하나의 군대로 새로이 태어난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국가에 봉사! 머지 않아 모든 국민이 기계화병단이 되어 켈트를, 침략자를 무찌르겠지.
사실 5장에서 보여준 대통왕 모드 에디슨의 사상은 기술혁신을 기반으로 한 군국주의 파시즘에 가깝다(...). 뒤이어 나오는 대량생산체계 확립 부분은 한술 더 떠서 20시간 노동, 쉬지 않는 감시체제를 언급하는 등 빅 브라더의 소질이 엿보이는, 완전히 맛이 간 상황. 에디슨이 개그 캐릭터스러운 면모가 강해서 망정이지... 파시즘과는 별개로 5장이 나올 즈음 도널드 트럼프가 2017년 대통령에 당선되었는데, 5장에서 보여준 에디슨의 '오로지 미국만을 위한' 행적과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를 겹쳐 본 유저들 사이에서 트럼프 때문에 에디슨이 저렇게 된 거 아니냐는 드립이 흥했다. 거기에 페그오 스토리에서 나온 2016년에 멸망한다는 얘기까지 겹쳐 졸지에 나스는 미래를 보고 온 근원접속자 취급하고 있다.

애비게일의 마이룸 상호작용 대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투 머치 토커다. 매사추세츠 주의 역사에 대해 6시간 동안 강의를 받았다고 한다.

만화로 배우는! Fate/Grand Order에서는 이래저래 굴려진다. 특히 우동 반죽으로 만들어진 라이더에게[22] 외모도 사자 외형이 아닌 파마머리의 순해빠진 얼굴이 되어버렸다.

재밌는게 모 게임에서 이 캐릭터가 질서 중립~질서 악에 가까운 세력에 해당된다. 게임 내에서 에디슨은 성배나 다름없는 것을 통해서 한단 일이 고작 해봐야 자기 노동자들을 속이는 악인이지만 현재 성향을 비교해본다면 참 재밌는 우연이었으며 놀랍게도 라이벌인 니콜라 테슬라는 혼돈 선.

인류악 후보 의혹이 있다. 그 중에서도 묵시록의 짐승 의혹이 있는 제6비스트 후보인데, 묵시록의 짐승이 10인의 로마 황제의 집합체인 점(=역대 미국 대통령의 집합체), 전체적으로 표범, 다리는 곰, 입은 사자이고, 전체적으로 하얗게 보인다는 점, "도시를 먹는 자"라는 특징[23], 똑같이 인류악 후보인 네로와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마더 할롯이 "번영"의 짐승이라는 의혹이 있는데 그 똑같이 그 번영을 상징으로 하는 인물이라는 점 등이 있다.

7. 관련 문서


[1] 니콜라도 싫어하는 것에 에디슨이라고 적혀 있다. [2] 할로우 아타락시아의 어벤저(3차)를 연기했다. [3] 일본음독으로 らいおん, 실제로 작중에서 나온 드립. [4] 그런데 잘 생각해보면 역대 대통령 중 1대 조지 워싱턴, 7대 앤드루 잭슨, 9대 윌리엄 해리슨, 12대 재커리 테일러, 18대 율리시스 S. 그랜트, 23대 벤저민 해리슨, 34대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등 전쟁영웅 출신 대통령은 제법 많다. 항우 수준의 인간병기들은 아니지만 앤드루 잭슨 같은 경우 지형지물과 포대를 활용한 전략으로 적은 수의 민병대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세이버나 버서커 같은 직접 전투원은 아니더라도 라이더 클래스 같은 지휘관 전용 클래스로는 얼마든지 소환될 가능성이 없지 않았다. 링컨 같은 경우 인디언과의 전투에 참여한 적도 있고, 남북전쟁에 보인 면모나 정치인으로써 승승장구하기 전의 격투기 선수의 면모를 보면 얼마든지 끼워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5] FGO 인게임 배틀 모션 중에는 직접 육탄전을 하는 모션도 있기는 하지만 아직 모션 개편을 받은 적이 없으므로 나중에 모션 개편을 받거나 하면 달라질 수도 있다. [6] 물론 EX 랭크는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방법으로 랭크를 매길 수 없다는 의미다. 다만 순수하게 A랭크를 능가해 EX로 책정되는 경우도 많아서 에디슨 쪽이 특이하게 보이는 것이다. [7] 촬영장치 키네토그래프와 키네토그래프로 촬영한 영상을 볼 수 있는 영사기 키네토스코프. 문제는 이 키네토스코프, 1인용이다. [8] 다만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의 경우에는 보유자인 흑의 랜서가 오히려 두 팔 벌려 환영해줄 가능성도 아주 부정할 수는 없다(…). 흑의 랜서는 자신의 영기에 새겨진 흡혈귀 드라큘라라는 오명을 지우는 것이 소원인데, 하필이면 레전드 오브 드라큘리아가 흡혈귀 드라큘라의 지명도 보정으로 인해 생긴 보구라서 엄청 혐오하기 때문에……. [9] 원본 주소 [10] 애니플렉스가 소니 뮤직 산하 회사이다. [11] 참고로 20세기 폭스도 현재 디즈니 소속이 되었다. [12] 이 점을 알고 보면 적으로 나올 때 위화감이 느껴지는 연출 등이 많다. 예를 들어 엘레나의 경우엔 아군일 때는 버스터로 공격할 경우 오른손으로 경례를 하지만, 적으로 나올 경우 왼손으로 경례한다. [13] 민주주의 국가임에 분명했던 미국에서 왕 행세를 하고 있다. 참고로 일본에서 5장이 공개된 시점은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당선되기 한참 전, 선거후보 뽑는 기간이었다. [14] 일행이 겨울잠이냐고 하니까 왜인지 '콜드슬립' 이라고 강조하듯 말한다. [15] 북두의 권 2 OP의 가사 'welcome to this crazy time(이 미쳐버린 시대에 잘 왔어)' 의 패러디. [16] 에디슨의 공장에 숨어들어서 생각같아선 공장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했지만 그래서야 흔해빠진 테러리스트이므로 생산라인에 공급되는 전력을 교류로 바꾸려고 했다. [스포일러] 사실 관람차형태의 입자가속기로 문 두바이에서 개발했던 레이시프트(워프) 게이트. [18] BB가 2030년의 두바이에 준비해두었던 중간보스용 에너미 소환 아이템으로, 공장초기화 상태의 초기 패션립의 정보가 담겨있다. 에디슨 얼터는 패션립의 병기로서의 파괴력에 반해, 그녀의 동상을 '여신'이라 부를 정도로 심취해서는 자기 진영의 마스코트로 삼아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빼앗아 갔다. [19] 근데 게이 저그는 마력을 정지시키는 능력이기 때문에 진명개방은 막을 수 있어도 보구의 실체를 없애지는 못한다. 보구가 마력으로 강화되었다면 강화를 씹고 뚤어버릴 수 있지만, 보구 자체가 마력 없이 내구도가 강하다면 그냥 막힌다. [20] 대사창이 푹신푹신(모후모후)이라는 대사로 도배되는 진기한 광경이 나온다. [21] 멘로파크는 그의 연구소가 있던 도시다. 인게임에서 강화퀘를 받으면 변화가 이 이름으로 바뀌어 업그레이드된다. [22] 우동 라이더의 진명으로 추정되는 조르주 멜리에스는 에디슨 때문에 많은 손해를 봤던 영화감독이었다. [23] 에디슨의 경우, 번영한 도시의 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