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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9:35:02

국제결혼/연애 국제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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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인들의 유학 및 국외 출장이 활발해져 본격적으로 연애 국제결혼이 생겼다.[1]

1980년대만 해도 외국인과 국제결혼은 드물었다. [2]당시는 외국인이 적었고 내국인의 국외여행조차 허가제여서 외국인과 교류할 기회가 없었다. 그리고 꽤 부정적으로 봤다. 오죽하면 박수동 화백이 1985년 여성 월간지에 연재하던 신혼 행진곡이란 만화에 이런 내용이 나왔는데 이 만화에 나온 부모의 반응이 당시 인식이었다.
엄마와 어린 아들이 TV를 보다가 나온 외국 여성을 보고 웃으면서 "난 커서 저런 여자와 결혼할래."고 말하자 기겁한 엄마는 남편한테 가서 이 말을 한다. 아빠도 오더니만 그게 진짜냐고 따져든다. 진짜라던 아들의 말에 "하나뿐인 아들이 외국 여자랑 결혼하면 우린 어찌 되는 거지?" 라고 담배를 핀다.[3] 어린 아들이 "내 인생은 내 것이지, 왜 내 결혼까지 간섭하려는 거에요?"라고 대꾸하자 엄마는 어머,어머 얘좀 봐...이러고 한심하게 보던 아빠는 엄마 데리고 방에 들어가 문을 잠근다. 아들이 "뭐하는 거야?"라면서 문두들기고 캐묻자, 문을 연 아빠가 하던 말이 " 네 동생 만들려고 한다! 왜!"(…)

2000년대 이후 국제 연애결혼은 세계화로 인한 국외 취업, 국외 장기 출장, 유학, 이민 등으로 인해 증가한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조기유학 귀국자녀 어학연수가 보편화된 세대가 성인이 되어 이들 중심의 국제 연애결혼이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게다가 MZ세대의 경우 성비 불균형이 심각하기 때문에, 10%에 해당하는 한국 남성들은 한국 여성과 짝을 찾는 것 조차 불가능하다. 게다가 한국 여성들도 국제 결혼을 하거나, 성소수자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런 여성들을 제외하면 더욱더 비율이 줄어들게 된다.

특히나 대한민국의 젠더 분쟁으로 인해 지금은 한국 여성과 결혼하는 것이 역으로 국내결혼 취급받고 있고, 위의 사례 같은 경우는 비아냥 거리가 될 만큼 한국 남성들에게 한국 여성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그래서 베트남 여성과의 국제결혼 조차 점점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으며, 특히 일본인이나 서양인 여성과의 국제 결혼 사례들에 대해서는 비아냥은 커녕 부러워하는 남성들이 훨씬 더 많다.

실제로 결혼의 전체 숫자는 줄어든 반면 국제 결혼 비율은 점점 늘어나, 지금은 10%에 가까운 비율 만큼 증가했고, 이 때문에 한국이 다인종 사회가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인이 국제결혼을 하는 또 다른 큰 이유 중 하나는 인종간 연애로, 한국은 단군 이래로 오랫동안 단일민족 사회였기 때문에 한국인이 백인이나 흑인과 연애나 결혼을 원한다면, 한국에서 절대로 짝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에 국제 연애와 국제 결혼만이 필수가 될 수밖에 없다.

이하의 내용은 주로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의 국제결혼에 대한 내용으로 작성되었다.

2. 지역별 특징

2.1. 동아시아

오래전부터 일본인 여성의 국제결혼 대상에서 항상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이 한반도이다. 일제강점기 때도 조선 남성과 일본 여성의 결혼 건수가 조선 여성과 일본 남성의 결혼 건수보다 많았는데, 일반적으로 피지배민족의 여성 - 지배민족의 남성 조합이 더 많은점을 볼때 기이한일이지만 조선 남성-일본 여성 결혼 건수가 조선 여성-일본 남성 결혼 건수의 무려 10배 이상일 때도 있었다.[4][5]

현대 일본의 후생노동성은 한국과 북한(조선)을 합친 건수로 자국의 국제결혼 통계를 발표하는데, 2019년 기준 일본인 여성의 전체 국제결혼 건수 중에서 한국과 북한이 약 25%를 차지했고, 이는 2위 미국과 3위 중국을 합쳐야 비슷한 수치이다.[6] 일본 측 통계와 한국 측과의 갭이 엄청나게 큰데, 이는 일본 통계는 조총련계까지 합친 재일 조선인까지 포함한 수치이고 한국은 당연하게도 남한 국적에 한정하기 때문이다. # 2014년부터 계속 한국인 남성과 일본인 여성의 결혼 건수가 한국인 여성과 일본인 남성의 결혼 건수보다 더 많다. 또한 특이한 점은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는 일본인 여성은 초혼(初婚)이 훨씬 많고, 재혼인 경우가 6%인 반면, 일본인 남성과 결혼하는 한국인 여성은 재혼인 경우가 전체의 26% 정도로 적지 않다. # 다만 2010년대 중반부터 일본인과의 결혼 건수가 하락 중이다.[7] 사실 일본인들이 다른 국가들보다 국제결혼을 안 해 절대치는 적다. 이외에도 정치적인 부분도 있고 문화적으로도 겉 모습과 달리 실제로는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8]

법무부 출입국관리국 통계연보기준 한국 남성이 가장 많이 결혼하는 외국 여성은 중국 한족이다. 반면 한국 여성과 중국 남성의 국제결혼 대부분이 중국 한족인데 상당수가 위장 결혼이나 이중 위장 결혼과 관련한다. 중국 여성과의 국제결혼 같은 경우 2000년대 중반때는 1년에 만건을 상회했다. 수십년간 누적 약 20만명의 중국 여자가 시집온 셈이다.

한편 중국 대륙의 사회학자 Deng Weizhi가 1996-2002년 중국통계를 요약한 결과 중국인의 국제결혼 대부분이 중국여자-외국남자와의 결혼이고 수십만에 이른다고 한다. 상하이에서도 1996-2002년 통계기준 88.9%가 상하이여자-외국남자라고 한다. #

중국, 일본, 대만 등 동아시아 여자를 사귀는 경우에 해당하며 한국과 인종, 문화가 비슷해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형태의 외국 이성이다. 이들 중 일부는 사귀다가 국제결혼으로 이어진다. 사람이 모두 그렇듯 이들도 같은 문화권이면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된다.[9] 서툴러도 세계 공용어인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경우가 많아 영어실력이 향상한다. 음식도 한국사람들이 적응하기에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다만 일본 요리는 한국인이 적응하기 매우 쉽지만 중국은 미국과 더불어 땅이 넓고 인구가 많아 지역 특색이 강하고 한국인 입맛에 맞지 않는 음식이 있다.

대만의 국제결혼률은 17%로 높은 편이다[10]. 2003년에는 무려 31.8%를 기록하기도 했다. 중국인과 국제결혼을 많이 한다. 2021년 대만 내정부 이민서 통계에 따르면 국제결혼 커플의 62%나 차지하고 있다[11]. 두번째로 많은 조합은 대만-베트남 커플로 19.5%를 차지하는데 이 경우의 대만인은 복로인들이 많다. 대만남성과 외국여성이 결혼한 비율이 95%로 대만여자는 국제결혼에 소극적이다. 중화권 국가 특성상 개도국 화교 여성을 데려오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도 동아시아 여자들이 무척 많은데 특히나 중국 여자들이 굉장히 많다. 매너 수준은 보통 한국여자 대하는 수준으로만 대해도 무리 없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이지 의외로 문화차이가 있기에 한국여성을 사귈때보다 난이도가 높다. 중국 여성은 사회주의 문화도 그렇고 대도시보다 농어촌, 낙후지역 등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 경우가 많아 한국 여성보다 기가 세고 적극적이라 감당하기 어렵다. 또한 문화 특성상 결혼 시 차이리(彩禮, 지참금)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 여성들은 출신 지역이나[12] 개인의 성향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혼네- 다테마에 문화 때문에 여자친구의 속내를 알아채기가 어렵다. 다만 이는 다른 면에서는 장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 이런 문화 덕분에 대놓고 연애상대에게 심하게 모욕이나 상처를 주거나 하는 일이 드물다.

북한이탈주민이나 조선족과 연애를 하기도 한다. 조선족이라도 사용하는 언어가 같은 경우 의사소통이 원활하나 그러면서도 문화적으로는 상이한 가치관을 가져 오히려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또한, 2020년대 이후 들어서는 한중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국수주의적 팽창주의가 극에 달하면서 이에 동조하는 경우가 많은 조선족을 비롯한 중국인의 이미지 역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기에 중국인과의 결혼이나 연애를 극도로 꺼리거나 결혼했더라도 이를 숨기려 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아져 조선족을 비롯한 중국인과의 결혼 비율은 계속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탈주민들은 자신이 한국인임을 바라거나 아예 스스로를 한국인으로 여기는 사람이 많기에 '국제결혼'이라고 하면 어색해하기도 한다. 상대는 '국제결혼'으로 여기나 북한에서 온 쪽은 그렇지 않아 기대하는 눈높이가 다른 사례가 많다. 보수적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여성은 남존여비를 싫어하는 사례가 많다. 그외에도 사상교육 같은 것이라기 보다는 새터민 다수의 고향인 함경도의 북한에서도 직설적인 지역문화로 괴리감을 느끼는 사례가 많다.[13] 경상도 같은 곳과 비슷하나 더 감정을 숨기지 않고, 돌려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에 서툰 경우도 있다. 생활력을 중시하는 문화도 북한에서 함경도 쪽이 강하다. 한국인의 단점도 가졌다고 할 정도로 정서가 유사한 대신 경제적인 문제를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친인척이 북한에 있는 경우 송금 등으로 돈이 나가는 경우가 있다.

탈북자의 경우 탈북자 여성 비율이 탈북자 남성에 비해 3배 정도 많은데 탈북자 여성은 기반이 있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하려고 하고 탈북자 남성은 결혼을 할 만한 기반이 없어 일반 한국인 여성과 결혼하지 못한다. 다문화 가정과 결혼하려고 해도 기반이 없고, 이들을 이해하기 어렵다. 애시당초에 북한의 '민족주의' 교육이라는 것도 자기 편의 타민족을 배척하라는 내용이 아니고 미국이 흑인 인종차별한다며 트집잡고 같은 민족끼리는 잘 살아야 하는데 일부 세력이 트집을 잡는다는 내용이기에 사랑하면 외국 출신과 결혼하기도 하지만 결혼 여건 자체가 되지 않고 상대가 관심이 없는 것이다. # 대신 탈북 여성, 조선족 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종합적으로 위에서 언급된 동아시아 국가들은 한국인과 인종은 거의 같지만, 그 대신 대한민국과 외교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국가들이 대부분이기에 그 나라와 대한민국 사이에 안좋은 사고가 터졌을 때 나타나는 갈등을 어떻게 원만하게 극복하고 넘길 수 있을 지 생각해야 한다. 그러려면 사회성도 어느 정도 이상은 필요하다. 아래의 인물들은 모두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들인데, 애초에 이들처럼 사회적으로 성공했다는 것 자체가 뛰어난 사회성을 갖추고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유명인사로는 영화감독 김태용, 축구선수 최성용, 배우 함소원, 가수 강산에 / 구준엽 / 김정민 / 심형탁 / 이지훈, 개그맨 정준하 등이 존재한다.

2.2. 동남아시아

동남아시아는 중에서는 필리핀, 베트남, 태국이 대표적이다. 베트남의 경우 유교, 한자 문화권이고 동아시아와도 인종적으로도 가깝기 때문에 가장 선호받는 편이다. 필리핀의 경우 영어로 의사 소통이 가능하다. 태국도 최근 들어 많다.

많은 케이스가 업체를 통한 매매혼이다. 최근 몇 년간 여러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감소 중이다. #. 동남아시아 국가들도 경제 성장을 이루었기 때문으로, 베트남이나 태국 같은 나라들은 1인당 GDP에서 중국을 추격하고 있으며, 또한 경제 성장 전망도 좋은 편이다.

하지만 매매혼 때문에 세워진 나쁜 이미지 때문에 연애 국제결혼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나이 많고 능력 없는 남자들이나 범죄자들이 돈을 가지고 동남아시아에 가서 젊은 여성들과 연애를 하고, 심지어 무책임한 임신을 시키거나 마음대로 유흥을 즐겼기 때문에, 멀쩡하고 젊은 남성이 동남아시아 여성과 정상적으로 연애를 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거나 집안에서 큰 반대를 할 가능성이 높다.
지금도 매매혼이 이루어지고 있고, 심지어 유튜브나 방송 활동을 통해서 동남아시아 여성과의 매매혼이나 성매매를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이런 이미지가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소위 국제결혼업체에서 동남아 여성들은 50~60년대 처럼 남편말 무조건 순응하고 아침에 밥을 짓는다고 하는데 모두 거짓말이다. 오히려 동남아는[14] 아침을 해먹는 문화가 아니라 아침을 사먹는 문화이며 동남아는 기본적으로 모계사회이다. 미국 저소득 흑인 커뮤니티처럼 남자들이 책임감이 부족하여 어머니가 가정의 중심이 되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들은 남성성이 부족해서 가장으로 책임을 지지도 않으려고 하는 동네가 동남아이다.[15] 태국을 제외하면 죄다 서양의 식민지배를 몇백 년 당한 곳들이다. 당연히 서구 식민 지배를 받다 보니 서구식 연애문화가 사회 전반에 펴져 있고 거기다 불교와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같은 경우는 공산주의 경험을 겪어서 평등주의가 뿌리가 내린 동네이다.

단지 좀 못 산다고 우리가 못 살던 시절 가졌던 사고를 기대할 수는 없다. 특히 베트남의 경우 혁명과 전쟁 시기 공산-민족주의 이념과 결합한 페미니즘이 학계의 큰 관심거리이자, 월남전 당시와 이후로 여성 장성들도 배출했을 만큼[16] 여권에 관해서는 나름 진보적인 나라이고, 애초에 근대 이전 베트남의 성리학 또한 조선의 그것에 비해서는 훨씬 더 수평적 인간 관계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17]. 일부 편견과 무지에 가득 찬 사람들 생각 처럼 대충 돈으로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가난한 나라의 절박한 여자로 끝이 아니란 소리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무슬림이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슬람 국가이기도 하고[18] 한국에서는 좀 생소한 국가라 이 쪽 사람과 국제결혼하려는 사람은 드물다. 성사되는 경우도 상당수가 비이슬람 화교이며 화교가 아니라 해도 무슬림이 아닌 사람과 맺어진다.

싱가포르는 지리적으로 말레이반도 인근에 있는 동남아 국가지만 화교가 건국했고 화교의 비율이 70~80%로 매우 높아서 인종적, 문화적으로 동아시아로 분류한다.

2.3. 남아시아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남아시아 출신 여성들은 대학원이나 엔지니어 등으로 한국이나 외국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공계 관련 직업에 종사하는 한국인들과 접할 일이 있지만, 아래의 문화적인 문제 때문에 한국인과의 연애나 결혼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남아시아라고 해도 그 안에서 문화적 차이가 크다. 인도 안에서도 북부와 남부, 동북부가 다르고 남부 안에서 또 다르다. 특히 종교만 보더라도 힌두교, 불교, 이슬람으로 모두 다르다.

힌두교의 경우 카스트 제도 때문에 신분을 잘 따져서 결혼하지 않으면 큰 차별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과의 결혼은 물론 인도인들 끼리도 결혼에 대해서 엄청나게 신중한 편이다.

또한 힌두교[19], 이슬람,[20] 시크교[21]의 경우 결혼을 위해서 개종해야 하기도 한다. [22]

남아시아의 경우 아직까지 부모가 배우자를 결정하는 중매 결혼이 절대적인 주류이다. 외국인 애인과 잘 사귀고 있다가 갑자기 부모님이 불러들어 고향으로 가 부모님이 골라 준 처음 본 사람과 뚝딱 결혼하는 경우도 간혹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4. 북미, 호주, 유럽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나라들이고, 특히나 국민 소득에서 한국에 비해서 앞서 있기 때문에 연애 결혼이 힘들다.

단순 1인당 GDP는 물론 소득 격차까지 상당하기 때문에, 월스트리트 실리콘밸리의 대기업에 다니는 젊은 남성들은 억대 연봉을 받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대기업에 다니는 수준의 능력 있는 젊은 남자들이라도 그 정도 소득 수준으로는 빈민가에서나 월세를 구하고 우범지대에서 살아야 할 만큼 물가가 비싸고 경제적으로 무능력해 보인다. 그래서 특히 백인 여성이나, 인종을 불문하고 미인과 연애하는 것은 어려우며, 교포 유학생 혹은 해외에 취업한 사람들이라도 공부를 해야 하거나 직장 생활이 바쁘기 때문에 남자들이 연애를 할 여유가 없으며, 많은 교포, 관광객의 숫자에 비해서 국제결혼이 흔하지 않다.

애초에 북미 유럽에서는 우리가 매매혼 동남아시아 여자들을 생각하듯, 한국 여자들이 매매혼이나 혹은 이민을 위한 위장 결혼해 온 좋지 않은 역사가 있으며, 역지사지로 우리가 정반대의 입장이 된 만큼 이런 나쁜 이미지도 어쩔 수 없이 각오해야 할 수밖에 없다. 한국 여성들을 매춘부 매매혼 취급한다면, 한국 남성들의 경우도 한국전쟁 등으로 온 고아 난민을 생각하고, 근래 들어서 경제 발전이나 K-POP 등의 영향으로 이미지가 조금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을 뿐이지만 아래의 문화 차이와 동양인 남성에 대한 편견 때문에 여전히 힘들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그나마 가장 먼저 배우는 외국어가 영어이고, 가장 쉽게 접하는 외국 문화 중 하나가 할리우드 영화를 통한 미국과 서구권의 문화라 익숙한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한국과 다르게 남성들의 경우 과장될 정도로 외향적이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반화된 이야기이지만,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한테 친절하게 접근하는 문화가 있는 한국과는 달리 미국의 10대, 20대들은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으면 처음에 살짝 공격적으로 말을 건 후 상대가 얼마나 센스있게 대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잘 받아치는지 확인한다. 센스있게 받아치는 능력이 있으면 현지 젊은세대 그룹에 끼지만 반대로 수줍어하고 서투른 동작[23]이 보이면 그룹에 쉽게 끼기 어렵다. 보통 동성간에도 뛰어난 사교성을 발휘하는 사람이 이성하고 연애도 더 원만하게 잘 한다.

게다가 남자들은 물론 여자들의 경우도, 연애 욕구 표출에 적극적인 편이고, 성욕을 해소하기 위해 주변에서 가볍게 이성과 만나는게 어렵지 않다. 그래서 여행자나 유학생의 경우 현지에서 이성과 인연이 생기더라도 채류 문제 때문에 본국에 돌아가게 되면 강제로 장거리 연애를 해야 하는데, 이 경우 주변의 다른 이성과 바람이 나기 쉽기 때문에 연애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다.

또한 서양 사회가 물질 만능주의가 한국보다 덜하다는 것도 무조건 믿지 말자. 여러분이 생각하는 미녀와 연애를 할 경우 명품, 고급 자가용 같은 것을 요구하는 것은 서구권에서도 마찬가지며, 또한 위에서 서술했듯 한국보다 소득 수준도 높고 빈부 격차도 훨씬 더 심하기 때문에 뉴스에나 나오는 훨씬 더 과장된 골드 디거들도 볼 수 있다.

미국이나 서유럽 혹은 북유럽의 경우 이미 수많은 인종이 섞여 있고 이민자들도 많기 때문에 백인만 있는 것도 아니고 흑인이나 남미, 중동 혹은 아프리카에서 온 다른 인종도 상당수 볼 수 있다.
그래서 연애 상대로 백인여성이나 남성 만을 생각하거나 기대하고 있다면 연애가 힘들거나 인종차별주의자로 비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게다가 동양인들도 자주 볼 수 있다. 하지만 미국이나 서유럽에서 자란 동양인 여성들은 같은 한국인 남성들에게도 서양 문화에 물들어 지나치게 개방적이고 문란할 거라는 이중적인 편견이 있어서 선호받지 않는 편이다.

미국이나 서유럽이 이렇게 다인종 사회가 되었기 때문에, 다른 인종과 연애하거나 결혼하고 싶어도 자국 내에서 내수로 (...) 다른 인종의 이성을 찾을 수 있어서 국제결혼이 거의 필요가 없다고 볼 수 있다.

개신교 가톨릭 신자가 다수인 미국 남부(바이블벨트)주들은 종교적으로도 보수적인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종교가 없으면 집안에서 반대를 하는 경우도 있다.
동거비자는 엄밀히 말해 국제결혼이 아니다. 하지만 호주 현지인들이 국제결혼이라며 속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한다.

이 비자로 체류할 경우 현지인 측에서 동거관계의 종결을 신고하면 시일 내에 해당 국가를 떠나야 한다. 예외적인 경우가 몇 있는데 현지인에 의한 가정폭력이 인정된 경우나 3년 이상 동거하다 보니 permanent partner 비자로 이미 변경된 경우다. 국제결혼 제도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쓰지 않고 상대방을 비자권력으로 묶으려고 일부러 외국인 측에서 동거비자를 제안한다. 갑과 을 관계가 형성되어 비위를 맞춰주지 않으면 강제출국된다. 비위를 맞춰도 비자 마지막에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국제결혼자의 시민권 취득 기간은 일반 취업 이민자보다 짧다. 결혼이민자의 시민권 취득을 위해 스웨덴 3년 그리스 3년 프랑스 4년 스페인 1년 아일랜드 3년 거주기간, 네덜란드 3년 결혼 기간 필요하다.

서구권의 결혼이민은 시민결합이라는 동거제도와 일반 결혼이민 두 가지가 있다.

서구권은 이혼시 위자료 재산분할 금액이 매우 높아 혼인신고하지 않은 사실혼 동거가 굉장히 흔하다.[24]혼인신고하는 케이스가 더 드물다.

하지만 국제결혼한 한국인-외국인 커플은 혼인신고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비자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2.5.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공산권에 속해 있던 동유럽 러시아

미녀로 유명하지만 경제적으로 낙후되었기 때문에 한국 남자들과 현지의 여자들의 결혼 비율이 높다. 그 반대로 여자 입장에서는 한녀들이 선호하는 백인 남자의 외모를 하고 있지만 미국이나 서유럽 출신들에 비해 경제력이 높지 않기 때문에 결혼하는 경우가 드물고, 마찬가지로 자국의 미녀들을 두고 동양인 여성을 선호하는 남자들은 서구권에 비해서도 드물다.

러시아의 경우는 인종적 구성도 다양하며, 특히 중앙아시아 지역으로 갈수록 혼혈이나 동양인에 비슷한 외모를 하고 있다. 또 중앙아시아 지역에는 강제이주된 고려인들이 꽤 있는지라 이들 고려인들과 국제결혼해 한국으로 오기도 한다.

남편의 조건을 보고 따지는 건 여기 여자들도 마찬가지이므로 환상은 금물. 서유럽에 비해 경제적으로 매우 낙후되었고 빈부 격차도 심하기 때문에 빈곤을 탈출하거나 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돈이나 명품을 밝히는 여자들이 있다.

게다가 매춘부들이 범죄 조직과 짜고 외국인 남성을 유혹해 송금이나 고가의 선물을 요구하는 등, 로맨스 스캠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인터넷은 물론 현지에서도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하자. 한국은 물론 미국이나 서유럽 남성들도 당하고 수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잃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러시아에는 젊은 여자들에 비해 젊은 남자들이 부족할 거라는 루머 때문에 환상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지만 루머에 가까우니 주의하자. 35세 이하는 남자들이 많고 36세부턴 여자들이 많다. 러시아는 여초 국가라고 하는데 남녀 평균 수명 차이 때문에 웬만한 국가들은 죄다 여초 국가고 한국도 그렇다. 러시아의 청장년층 성비가 여자가 높다는 통계는 있는데 그 청장년층의 범위가 15~64세로 아주 넓다. 오히려 일반적인 청장년층 범위인식인 20~30대 기준으로 보면 남초다. #[25] 2021년까지는 한국인 남편과 고려인을 포함한 러시아 여자와의 결혼이 356건으로 증가하고 있었지만 2022년에는 295건으로 17% 감소하며 급감했다.

우크라이나의 경우 전쟁 때문에 가는 것 자체가 자살 행위가 되었고, 러시아 벨라루스의 경우도 경제 제제 때문에 항공편을 구하기 어려워지고, 송금이나 결재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여행을 가기 어려워져서 상황이 암울해졌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난 후 많은 국제 커플들이 신분 보장이나 분쟁 지역 탈출을 위해 결혼 절차를 서둘렀다.

2.6. 중앙아시아

구소련에서 독립한 중앙아시아 국가들로, 한국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구잘이 잘 알려져 있다.

인종적으로는 혼혈에 가깝다. 그래서 동아시아인들이 볼 때는 생김새가 다르고 이국적이지만, 일반적인 백인의 외모는 아니다. 훨씬 더 백인에 가까운 외모를 한 러시아 튀르키예 사람들과는 확연히 차이점이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정치적으로는 세속적이지만, 문화적으로는 이슬람 국가가 많고 남성 중심적이고 보수적이기 때문에 주의하자.
지금도 납치혼이 일어나거나 아내나 여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자주 일어나고 있다. 탈레반으로 악명 높은 아프가니스탄과도 지리적으로 멀지 않다.

그리고 경제나 사회 환경이 러시아에 비해서도 낙후되었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다음으로 매매혼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건 위에서 말했듯이 범죄 조직들이 여성을 납치하거나, 혹은 이슬람 근본주의적인 가정에서 딸을 내다 파는 경우가 있기 때문으로, 여자에게는 물론 남자에게도 상당히 위험하니 조심하도록 하자. 남자도 사기를 당할 수 있고. 여성의 경우도 당연히 멀쩡한 미녀일 가능성은 거의 없으며, 매춘부 과거를 가진 등 배경이 의심스러운 경우가 많다.

사실 매매혼을 떠나 남성들이 중앙아시아에 여행을 가거나 직장 잡기는 물론, 여성들도 한국에 오기 힘들기 때문에 정상적인 연애 결혼이 흔하지 않다.

2.7. 중동 지역

중동, 북아프리카, 튀르키예

중동 지역의 경우 보수적인 이슬람 문화를 가지고 있고, 정부가 사리아를 집행하거나 종교 경찰이 있는 등 종교적으로 보수적인 사회를 가지고 있다. 유교 혼전순결등 가부장적이고 보수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한국인 남성들 조차, 중동 여성이 혼전순결을 지킨다는 이유로 선호하지 않으며, 이는 전통적인 여성상을 원하는 것을 떠나서 인종은 물론 문화적으로 너무 이질적이고, 또한 문화적으로 보수적인 사람들이 이국 문화에 대해서 무지한 경우가 많고 관용적으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중동 현지에서는 히잡이나 니캅, 부르카를 쓰고 다니는 여성들도 자주 볼 수 있고, 이런 여성에게 추파를 던지기는 커녕 인사를 하거나 대화를 시도하더라도, 현지인들에게 제제를 당하거나 경찰에게 체포당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하자.

산유국으로 유명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의 경우 부유하지만 종교적으로 엄격한 편이고, 현지인들은 외국인들과 접할 일이 거의 없다. 외국인과 현지인이 결혼하는 절차도 엄청 복잡하기 때문에, 산유국 사람들과 외국인이 국제결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두바이 등 오일머니가 투자된 경제 중심지에서는 많은 외국인들이 채류하지만, 현지 사람들은 공무원 정도로만 만날 수 있고 외국인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외국인들이 외국인들끼리 만나 연애를 하거나 결혼하는 편이다.

이란의 경우 종교 재판이 일어나는 등 상당히 종교적인 정부와 사회를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의 사고방식은 대체로 세속적인 편이다. 특히 해외에 채류하는 이란인들의 경우 일반적인 서양인들처럼 세속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이란 여성과의 연애는 어렵지 않은 편이다. 하지만 미국의 경제 제제를 받고 있기 때문에 이란 사람과 결혼할 경우 미국 입출국이나 송금이 어려워지는 등 커리어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는 선진국이고 세속적인 사회를 가지고 있지만, 인구수가 작고 동양인에 대해 인종 차별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국제 결혼이 많지 않은 편이다.

튀르키예의 경우는 세속적인 정부와 사회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도 자유롭게 연애가 가능하고, 다른 중동 국가들에 비해 종교나 문화적인 장벽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여전히 히잡이나 니캅을 쓰고 다니는 여성들도 종종 보이고, 나이 많은 사람들은 독실한 이슬람 신자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인 여성들의 가정에 비해서도 보수적인 가정이 많다. 그 반대급부로 서구의 연애 문화도 많이 들어왔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경우 자유로운 연애나 혼전 성관계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등, 사실상 서양인 여성과 별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중동 국가의 남성들의 경우, 인종적으로 남유럽과 비슷하게 이목구비가 뚜럿한 미남형 외모가 많기 때문에, 외모적으로 어필이 되는 경우도 많아 한국인 여성과 중동 남성이 결혼한 경우도 종종 있다. 하지만 일부 중동 남성들은 한국 여성들과 연애할 때 이런 사실을 알고, 외모적으로 비슷한 남유럽 남성처럼 행세하며 속이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중동 여성과의 결혼에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종교 문제로, 샤리아에서는 무슬림 여성과 이교도 남성 사이의 결혼을 금지하기 때문이다. 한국인 남성의 경우 어릴 적부터 이슬람을 믿는 경우가 없으며, 오히려 기독교 신자인 경우가 더 많다. 또한 뉴스로 테러리스트들에 대해 접했기 때문에 이슬람에 대해서 공포스러운 시각을 가진 경우가 많다.

북아프리카를 여행한 사람이 " 이슬람교로 개종하면 우리 딸을 데려가도 된다"는 말을 들었지만, 일반적인 한국인 남성들이 이런 말을 듣는다고 해서 이슬람으로 개종하려는 생각이 들기는 커녕 공포심이 들 것이다. 신흥종교 사이비 종교들도 신자와 결혼하기 위해서 개종을 종용하기 때문이다.

더 큰 문제는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에게는 남녀간의 만남 자체에 결혼이 전제할 것을 강요하기 때문에, 자유 연애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한국인 남성과 현지인 여성이 연애를 하다가 결혼으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여성이 가족으로부터 명예살인 등 위협을 받을 수 있고, 이 때문에 남성 입장에서도 심한 부담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일부 용자들은 무슬림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하기까지 하는데, 사실 이럴 경우에도 인도네시아 튀르키예처럼 비교적 세속적인 이슬람 국가나 문화를 선호한다. 이런 국가에서는 현지인들도 샤하다만 외우고 시간 되면 기도만 하는 나이롱 신자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종교 생활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다. 또한 한국에서 생활할 경우 한국인 무슬림들은 물론 외국인 무슬림들도 한국 문화에 대해 어느정도 존중하기 때문에, 굳이 세속적인 문화나 생활 방식에 굳이 터치하지 않는다. 이 정도의 종교 생활은 이슬람은 물론 개신교나 가톨릭 신자들도 기본적으로 하기 때문에, 이슬람을 떠나서 남자가 어떤 종교를 가진 경험이 있고 종교적인 생활 경력이 있는 경우 이슬람으로의 개종을 고민하는 편이다.

한국에 이주한 무슬림들의 문화적응에 관한 연구에도 나온다. #

특이하게 보통 우리가 결혼은 커녕 막 연애를 시작하는 단계로 보는 20대 중반이 그 쪽에서는 노처녀로 취급받는다. 그래서 여성들이 20대 중반만 되어도 빠르게 결혼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보수적인 이슬람 국가들은 물론, 튀르키예 같은 세속적인 국가들의 경우도 서양권처럼 여성들이 어릴적부터 빨리 연애를 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결혼을 빨리 하는 편이다. 하지만 이슬람 국가들조차 근래로 올 수록 여성들의 교육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결혼 연령이 높아지고 출산율도 떨어지는 추세이다.

이슬람권은 미소녀가 많고 남편한테 순종적일 것이라는 (나이 많은 남편한테 무조건 순종할 것이라는) 자의적인 판단을 내리는데 일부 해외토픽에 나오는 엽기 뉴스만 보고 해당 지역 문화 전체를 판단하면 안 된다. 애초에 사람 사는 동네는 차이점보다는 공통점이 많다.[26][27]

2.8. 중남미

중남미인과 한국인의 국제결혼은 거리가 너무 멀고 교류가 적어 국제중매결혼에는 비용 등 현실적인 문제가 많이 따르며 연애 결혼은 관광으로도, 유학으로도, 취업으로도 한국인이 많이 가는 지역이 아니라 직접 만날 기회도 그만큼 적다. 다만 지리적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인접한 미국에서는 비자 목적으로 사기 결혼 당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보통 한국인들이 중남미 여성 남성 국제결혼 관련해서 떠올리는 이미지와 실제 중남미 평범한 사람들의 이미지는 큰 간극이 있다. 최근 케이팝, 한국 드라마 등의 영향으로 한국 남성들에 대한 이미지가 상당히 좋아져 한국 남성과 연애/결혼을 원하는 중남미 지역 여성 늘었다. 다만 스페인어나 포르투갈어를 못한다면 상당히 제한된 만남이 되는데 무턱대고 영어는 통하겠거니 생각하고 가보면 현지인 중에서 영어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꽤 낮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구릿빛 피부를 가진 건강미 넘치는 날씬한 미녀가 많을 거라는 편견과는 다르게 중남미는 비만 인구가 엄청 많다. 멕시코 여성 76.1%가 과체중, 44.2%가 비만 브라질은 멕시코보다야 낫지만 세계 평균보다 과체중이 많다. 특히 해당 지역의 서민층(주로 흑인)들이 비만이 엄청 많다. #

중남미는 경기 침체와 빈부격차 등으로 선진국 이성과 국제결혼을 해 집안의 사정을 펴고자 한다.[28] 이건 낙후된 국가라면 어디든 해당되는 사항이다. 사실 집안 사정을 좋게하려는 거창한 이유가 아니어도 특이한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비교적 소득이 높은 국가의 남성과 소득이 낮은 국가의 여성이 결혼한다.

그리고 중남미 성문화가 개방적이라는데 여느 지역과 마찬가지로 이쪽 역시 고학력 상류층으로 갈수록 성적으로 보수적이다. 그리고 한국 여성 입장에서도 조심해야 한다. 엄연히 한국은 중남미보다 생활 수준도 높고 치안도 좋아 비자 목적으로 접근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멕시코에서 잉여 인간이었던 사람이 한국에서 제대로 살기는 더욱 힘드니 중남미 출신 남자친구가 대기업 같은 안정된 직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면 결혼에 신중한다. 한국 여성 측에서 양육비를 요구하면 아예 잠적한다.

게다가 전세계에서 개체차가 가장 심한 게 중남미이다. 특히나 브라질이 이걸로 엄청 유명한데 똑같은 리우데자네이루 내부에서조차 거대 예수상을 기준으로 예수 얼굴쪽이 부촌, 예수 등쪽이 빈촌인지라 같은 도시 안에서 다른 세상을 사는 사람들이다.

2.9. 아프리카


(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제외한) 흑인과의 국제결혼은 상당히 드물고 그마저도 대개 아프리카 출신 이성이 이중국적자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한국의 교류가 적다. 그리고 흑인에 대한 편견 때문에 떨어지는 선호도로 인해 맺어지기 어렵다.

한국이나 다른 외국에 채류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은 사업가, 학자 혹은 외교관 등 유력한 인사이거나, 불법 채류자나 난민 등 신분이 불안정하고 위험한 사람들 뿐이다. 그래서 한국의 일반인과 엮일 일이 거의 없고 엮이는 것 자체가 위험할 수 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군부 독재자가 집권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한국이나 해외에 채류하는 아프리카 출신 사업가나 학자들은 현지의 외교 공관이나 첩보원들의 감시를 받는다. 그래서 모르는 외국인과 접촉을 피하려고 하고, 확실히 필요한 이유나 신뢰할 만할 사람이 아니면 교류를 피하려고 한다.

오히려 일반적인 아프리카 흑인들보다 남아공 백인과 연애하는 경우가 많으며. # 남아공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고, 정치적으로 안정되었으며, 한국에 영어 강사 로 일하러 온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3. 문제점

베트남 공안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적발된 1000여 건의 인신매매 사건 중 84%가 중국에 팔렸다고 밝혔으며, 중국에 팔리는 베트남 여성들의 대부분은 북부 국경 지방의 여성이나 어린이다. #

다문화주의를 지지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연애 국제결혼이 많아지면 서로가 서로의 문화를 잘 이해하게 되고 다문화 자녀가 늘어나 민족 간, 국가 간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그리 간단치 않다.

예를 들어 A라는 국가가 있다고 할 때, 학업이나 취업을 이유로 A국에 정착해 사는 사람들 중에는 A국에 어느 정도든 호감을 가진 사람이 많고, A국을 싫어하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애초에 A국을 싫어하면서 굳이 들어와 사는 사람도 많지 않고(...)[30], A국이 싫어지면 A국을 떠나 자기 국가로 돌아가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결국 A국을 싫어하는 외국인들은 떠나고 A국을 싫어하지 않는 외국인들만 남아 현지의 외국인 사회를 형성한다. 하지만 A국 국민과 연애, 결혼을 해서 A국에 들어와 사는 외국인은 오히려 A국을 싫어하는 사람의 비율이 높을 수도 있다. 이들은 A라는 국가 자체에 대한 호불호와는 무관하게 자신의 배우자가 좋아서 배우자의 국가에서 함께 사는 것이고, 이혼하지 않는 한 좋든 싫든 A국에서 계속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는 외국인 남성이 아내의 국가에서 같이 살 때보다 외국인 여성이 남편의 국가에서 같이 살 때 더 그러한데, 아내의 국가에서 함께 사는 부부는 남성이 취업, 창업 등으로 현지에서 자리를 잡은 다음 현지 여성과 결혼한 케이스, 즉 자기 의지로 아내의 국가에 정착한 케이스가 많지만, 남편의 국가에서 함께 사는 부부는 여성이 남편의 국가에 이렇다 할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결혼한 케이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남편쪽이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내와 결혼한 케이스도 존재한다.

외국인 파트너는 외국인이라는 이유때문에 거주국 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차별을 받기도 하고, 거주국 정부도 배우자 비자를 내어 주면서 혹시나 위장결혼은 아닌지 의심을 한다. 부부 중 아내나 남편쪽이 파트너와 거주하는 나라보다 후진국이고 가난한 나라 출신인 경우, 직업이 불안정한 경우에 이러한 차별을 받기 쉽다.

이 때문에 결혼이민자 중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국가를 싫어하고, 그 반작용으로 자신이 나고 자란 국가(모국)에 강한 애국심을 갖는 사람들도 제법 있고 이혼으로 가는 경우가 보인다. 사례1
직장 근무환경 때문에 자기 나라로 돌아가는 사례가 보인다.

국제결혼을 이유로 한국을 떠나 외국에서 살고자 하는 계획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결혼 전에 이 문제를 한번쯤 고민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뿐만이 아니라 그 사람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지금도 살고 있는 국가 역시 좋아할 수 있는지. 내 국가에서 살 것도 아닌데 단지 배우자 때문에 자신이 싫어하는 국가에서 억지로 삶을 이어간다는 것은 개인으로서도 큰 불행이기 때문이다.

또한 외모는 3개월이지만 성격은 평생이라는 말이 있듯, 자기 성격과 맞는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언어장벽과 문화차이를 극복하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상대국 문화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공부, 또한 상호존중의 자세가 필요하다. 또한 외국인을 처음 만났을 때는 상대방 모국어를 구사할 수 있다 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이상한 사람을 필터링하기 위해 어느 정도 친해질 때까지는 세계공용어인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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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0년대 기준으로는 연애 국제결혼을 하는 사람들은 한동안 외국에서 지내다가 국내로 귀국하기도 하나, 그냥 외국인 배우자의 국가에 정착해 직장까지 구하고 아이들도 현지 국제학교로 보내는 경우도 제법 된다. [2] 물론 아주 옛날에도 없는 것은 아니였다. 이승만 문서 참고. [3] 방안에서 어린 아들 앞에서 버젓이 담배를 피운다. 사실, 90년대까지만 해도 이런 건 가정에서 흔했다. [4] 동화와 배제, 이정선, 2017년 # [5] 당시 일제는 러일전쟁, 제2차 세계대전 등 지속적인 전쟁으로 결혼 적령기 남성 인구의 감소가 있었다. 일본 남성-조선 여성의 결혼은 다른 식민 지배국에서 나타나는 양상과 비슷하게 일본에서 건너온 상인이나 관료가 조선 현지 여성과 결혼한 경우가 많았고, 조선 남성-일본 여성의 결혼은 일본으로 유학간 조선인 학생에 의해 일어난 경우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6] # [7] 한국 측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 남편과 일본인 아내의 혼인 건수는 2019년 903건에서 2020년 758건으로 16%인 145건 감소했으며 2021년 723건에서 2022년 599건으로 17%인 124건 감소하며 급감했다. 2012년의 1309건, 2013년의 1218건과 비교해보면 절반도 안되는 수치이다. [8] 게다가 국내 웹의 환상과는 달리 일본 여성들도 남성의 경제력에 외모까지 따지는게 현실이다. 테레비 아사히에 의하면 일본 여성의 81.3%가 상대 남성의 외모를 본다고 한다. [9]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한국 사람들도 유럽, 중남미, 인도, 동남아, 아프리카 등 아예 다른 문화권의 인종보다는 같은 동북아시아에서 왔다고 했을 때 조금이라도 친해지기 쉽다. 경우마다 다르지만 해외에서 연애하거나 국제결혼하는 경우에도 제일 처음 사귀는 이성 친구가 중국인, 일본인, 대만인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동북아인끼리 친해져서 만남을 갖는데 자연스럽게 연애와 국제결혼을 하게 된다. [10] 한국은 약 9~10% [11] 홍콩이 제외된 수치로 홍콩을 포함하면 3.5% 더 높아진다 [12] 보통 일본 현지에서는 교토를 속마음을 숨기고 돌려 말하는 경향이 가장 심한 지역으로 본다. 반면 옆 동네인 오사카는 일본 내에서 별종으로 취급될 정도로 직설적인 표현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지역으로 본다. 몇백 년 전 교토는 에도 시대 이전까지 일본의 수도로서 일본의 문화적 중심을 구성하였고 특히 귀족들의 아비투스가 두드러진 지역이었는데, 이에 따라 귀족들로 이루어진 사교계에서는 귀족으로서의 격식과 기품을 유지하면서도 할 말 다 하기 위해 곱게 미소 띤 얼굴로 에둘러 말하는 정곡을 찌르는 독설이 오갔다. 이의 영향으로 교토 지역에서는 완곡 어법이 일본 전역으로 따져 보아도 유난히 발달한 면이 있다. 반면 오사카는 상인의 인구 수가 많은 편이었기에 시원시원하고 소탈한 기질의 문화가 발달한 경향이 짙기에 어법도 직설적인 쪽으로 그 특징을 형성한 것이다. [13] 북한 내부에서도 가끔 이런 문화 차이로 결혼을 꺼린다는 주장도 있다. 함경도와 나머지로 나뉜다. # [14] 특히 인도차이나지역이 이 경향이 강하다. [15] 실재로 베트남, 라오스, 태국, 미얀마 시골동네에 가면 미혼모가 많은 이유가 동네 남성들이 여성 꼬셔서 기분좋은 시간 보내고 막상 여자 임신시키면 나 몰라라 하고 도망치니 당연히 미혼모가 많은것이다. [16] 당연한 소리지만 여기는 무슨 간호 병과에 간판 구색 맞추기로 여성 장성이라고 1~2명 있는 것도 아니라, 진짜 남자들이랑 똑같이 최전선에서 정글에서 구르면서 전투병과에서 별을 단 사람들이다.오죽하면 서경석 장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 여군이나 베트남 게릴라 여군이 더 무서웠다고 한다. 여군들이 포로로 잡히는 경우는 드물었는데 그 이유는 혀깨물고 죽던지 수류탄 뽑고 같이 저승길 동무하자고 공격했기 때문에 여군을 포로로 잡기보단 무조건 쏴죽이는게 많았다고 할 정도였다. [17] 명나라 측 기록을 보면 베트남에서는 왕이 신하들과 허물없이 농담하고, 사대부와 농부들이 섞이며, 남녀 사이에 유별이 없는 이건 뭐 위아래도 모르는 나라라고 막 까는 기록들이 많다. 베트남의 성리학자들은 일반적으로 군주의 권위는 '왕좌'라는 기관 자체에 있는 것이지, 당장 그 왕좌를 차지하고 있는 개인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고 보았다. [18] 다만 중동 국가들처럼 이슬람만을 강제하는 것은 아니고 종교 선택의 자유도 일단 보장되어 있어 불교나 그리스도교 등 다른 종교의 신자들도 꽤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의 경우 이슬람 국가임에도 사회 분위기가 상당히 세속적이고 온건하다. 말레이시아의 경우 세간에 알려진 이미지와 달리 종교 문제에 대해 꽤 보수적이고 비무슬림에 대한 차별 역시 다른 동남아 국가보다 심하다. [19] 인도, 네팔. [20]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몰디브. [21] 인도 펀자브 주. [22] 스트리머 과로사의 경우엔 한국에서 태어나 한국인 어머니 밑에서 성장했고 과로사 아버지는 아내의 이슬람 개종에 실패해서 본국으로 돌아갔다. [23] 서구권에선 동양인이 shy하다는 스테레오타입이 있다. [24] 한국도 높긴 하지만 결혼 10년이 지나야 제대로 분할된다. 서구권은 결혼한 지 4년 정도밖에 안되었는데도 이혼 시 30%이상 받아가는 여자들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재벌들이나 유명 배우/스포츠 스타들 이혼하고 돈 떼이는게 이 경우에 해당. [25] 그러나 2022년 발발된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러시아가 동원령을 선포하자 이것도 사실상 옛말이 되었다. [26] 이슬람권 출신으로 한국에 와서 결혼해서 사는 여자나 한국 남성이 아예 그쪽에 정착해서 이슬람권 여자와 사는 영상들을 보면 부부싸움이나 서로간의 갈등도 보여주는 등 여자들이 늘 순종하면서 끌려다니는 관계는 아니다. [27] 이슬람권 여성 문제에 대한 비판은 해당 지역의 닫힌 사회 구조 때문에 성범죄자가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데 대한 비판이다. 실제로는 독실한 아랍인 무슬림 사이에서도 부인이 기가 세서 무섭다는 종류의 농담이 엄청 많다. 심지어 이슬람 하디스에도 남편이 자신과 전혀 안 맞는다며 옷 밖으로 삐져나온 실밥을 들고 흔들며 공개적으로 이혼을 요구한 여성의 이야기가 있다. [28] 중남미 지역은 혈연에 바탕을 둔 연고주의가 한국보다 훨씬 강하기에 F-1비자로 가족들을 줄줄이 소세지로 초청한다. 순순히 부탁을 들어주면 큰일난다. [29] 상술했던 이슬람교 중동 지역이랑 별 차이가 없다. [30] 장기출장 등 어쩔 수 없는 경우는 제외 [31] 비영어권 국가에서 영어 프리토킹이 가능하다는 것은 교육 수준이 높다는 것을 증명하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