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싱글 ]
- ||<tablebgcolor=#fff><tablealign=center><tablewidth=100%><width=25%> ||<width=25%> ||<width=25%> ||<width=25%> ||
2015. 04. 09
2016. 01. 29
2016. 03. 15
2022. 08. 04
<colbgcolor=#000><colcolor=#ffffff> | The Black Skirts | |
{{{#!wiki style="margin:-6px -10px" |
본명 | Bryan Cho (브라이언 조) |
애칭 | Holiday Cho, Brydawg |
한국명 | 조휴일[1] |
출생 | 1982년 12월 5일 ([age(1982-12-05)]세) |
대한민국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80cm, AB형 |
학력 |
서울원명초등학교 (졸업) Fort Lee High School (졸업) 버클리 음악대학 (중퇴)[2] |
가족 | 배우자 씬킴(김신혜)[3][4], 아들 |
데뷔 | 2008년 정규 1집 < 201> |
MBTI | INFP[5] |
링크 | | | |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남성 인디 싱어송라이터.[6]2. 구성원
- 조휴일 - 밴드 유일 고정 멤버. 한국계 미국인이다.
- 고경천(키보드) - 여러 밴드,뮤지션들의 세션으로 다수 참여 했다.
- 김희권(드럼) - 갤럭시 익스프레스 前 드러머. 조휴일과 오랜 친구.
- 최창우(베이스) - 더 문샤이너스 베이스, 팀은 휴식기에 들어갔다.
- 이강희(기타&퍼커션)[7] - 파라과이 태생으로 한국으로 들어와 대학과 군제대 이후 데즈버튼즈에서 활동한적 있다.
- 황재연 - 검정치마 기타 세션. 밴드 텔레파시와 AKUA에서 활동했고, 프로젝트 팀 summercomesagain에서 슈게이즈 앨범을 발매함.
- 윤원중 - 검정치마의 2023년 7월, 8월, 12월 단독 공연에서 색소폰을 연주했다. 이별대통령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 이전 구성원
- 류영 (베이스)
- 정경용 (드럼) - '중력파'의 마스터로 활동 중.
- 임유진 (키보드, 코러스) - 현재 야광토끼 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 조휴일과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절친한 사이라고 한다.
- 전태병 (서브 기타)
- Nick Nam (키보드) - 초기 키보드를 맡았다가 이후 샤샤가 맡게 되었다.
- 사샤 로웨[8] (키보드) - 키보디스트. 원래는 서강대학교에서 어학연수 과정을 밟던 학생이었는데 키보드가 공석이 되는 바람에 들어오게 되었다고 한다. 한국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노래와 드라마[9]였다고 한다. 현재는 미국으로 귀국.
- 류준 (기타) - 현재 파블로프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
- 윤시황 (기타) - 현재 솔로 가수로 활동 중.
3. 특징
레트로와 힙의 교집합에 절묘하게 걸쳐 있는 음악, 청자의 마음을 찰나의 감으로 파고들 줄 아는 천재성, 모범생 같은 외모에 발칙하고 도발적인 위트, 훤칠한 키와 뉴요커의 댄디한 이미지 등은 사람들을 열광케 했고, 충성도 높은 강력한 팬덤을 빠르게 만들어냈다.
아카이브K 검정치마 소개 칼럼 中
검정치마의 음악은 기본적으로
Ween,
위저,
윌코,
빌트 투 스필 등의 90년대 미국 인디음악에 그 근간을 두고 있으며, 앨범에 따라 스타일을 변신해나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의 대표작이자 데뷔앨범인
201의 경우 위저를 위시한 파워팝 특유의 간결하고 단순한 구성 위에 스트록스를 연상케 하는 세련된 멜로디와 팝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아카이브K 검정치마 소개 칼럼 中
4. 역사
한국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1995년, 초등학교 졸업 후 중학교 입학과 동시에[10] 조휴일은 가족들과 함께 미국의 뉴저지로 이민을 가게된다. 미국에서 MTV를 보며 처음으로 뮤지션의 꿈을 키우게 된 그는[11] 고등학교 시절 친구들과 펑크 밴드를 결성하여 활동을 하기도 했다.[12] 우연히 아버지가 사다주신 노브레인의 청년폭도맹진가 앨범을 듣고,[13]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 외에는 한국 음악에 관심이 없었던 조휴일이 처음으로 한국의 홍대 씬에 대한 동경을 가지게 된 것도 이 무렵이었다.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뚜렷한 목표나 계획이 없었던 조휴일은 아버지의 압박에 못이겨 대학[14]에 입학하긴 했지만, 조휴일 본인이 말하길 출석해본 적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학업에는 뒷전이었고[15] 매일 알바를 하고 노래를 만들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한다. 그러다 2004년 조휴일은 뉴욕에서 Castel Prayon[16]이라는 이름의 3인조 아마추어 펑크 록밴드를 결성하여 애리조나, 인디애나, 뉴욕, 뉴저지 등을 전전하며 외국인 친구들과 활동을 이어갔다.
"검정치마"라는 이름도 이 때 탄생한 것으로 보이는데, 2008년 조휴일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검정치마"는 한국의 리스너들이 Castel Prayon의 음악을 처음 접할 때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대중적인 면모를 강조시킨, Castel Prayon의 또 다른 버젼이다.[17] 한마디로 Castel Prayon은 검정치마의 전신 격으로 볼 수 있을 듯 하다. Castel Prayon으로 시작된 검정치마는 멤버들의 탈퇴와 함께 2006년 1인 프로젝트 밴드로 변신했다.
거주지는 미국이었지만 한국에서의 활동도 늘 염두에 두고 있었던 듯 하다. 동경했던 한국 인디음악 씬의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해 매우 아쉬워한 그는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고 싶은 마음에 본격적으로 Castel Prayon의 노래에 한국어 가사를 붙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드디어 2007년, 큰 포부를 안고 한국에 들어와 녹음해온 3개의 곡들과 함께 쌈지사운드페스티벌의 숨은고수에 지원했으나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그 해 여름 내내 홍대 클럽을 전전하며 공연도 열심히 했으나 큰 반응이 없었고 조휴일은 상처를 받은 채 미국으로 돌아갔다.
미국으로 돌아온 조휴일은 새로운 앨범을 만들어 다시 한국으로 들고 갈 계획으로 작업을 했다. 한국에서의 첫 실패를 교훈삼아 본인 기준으로 최대한 더 대중적이고 달콤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당시 혼자 앨범 녹음까지 할 수는 없었던지라 주변의 도움이 절실했는데, 마침 서부에서 동부로 이사를 해야하는 친구가 있어서 이사를 도와주는 조건으로 그 친구가 녹음을 전적으로 도왔다고 한다. 친구의 이사 차 위에서 틈틈이 작업을 하고, 각 주에 있는 친구들의 집에서 녹음하고 잠도 자며 작업을 이어간 끝에 완성된 음반이 바로 201.[18] 2008년 201은 발매 직후 엄청난 반응을 이끌어냈고 검정치마 역시 당시 떠오르는 한국 인디계에서 새로운 스타덤에 올랐다.
5. 미디어
5.1. TV
방송 일자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기타 |
2008. 12. 22. | 광주MBC | 문화콘서트 난장 88회 | |
2009. 01. 09. | KBS | 이하나의 페퍼민트 | |
2009. 02. 26. | MBC | 음악여행 라라라 11회 | |
2009. 04. 13. | EBS | EBS 스페이스 공감 512회 | |
2009. 05. 15. | Mnet | 마담B의 살롱 | |
2009. 06. 22. | 광주MBC | 문화콘서트 난장 110회 | |
2009. 12. 27. | EBS | EBS 스페이스 공감[19] | |
2011. 08. 13. | 광주MBC | 문화콘서트 난장 206회 | |
2011. 09. 20. | KBS |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21회 | |
2011. 10. 07. | KBS | 유희열의 스케치북 | |
2011. 10. 10. | EBS | EBS 스페이스 공감 762회 | |
2011. 11. 30. | KBS | 이한철의 올댓뮤직 | |
2011. 12. 29. | MBC | 문화사색 282회 |
5.2. 라디오
날짜 | 방송사 | 프로그램명 | 기타 |
2009. 03. 22. | KBS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 |
2009. 03. 29. | 경인방송 |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 | |
2011. 08. 07. | KBS | 유희열의 라디오천국 | |
2011. 09. 03. | SBS | 이석훈의 텐텐클럽 | |
2011. 09. 04. | MBC |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 |
2011. 10. 22. | MBC | 푸른밤, 정엽입니다 | [20] |
2012. 01. 03. ~ 2012. 10. 16.[21] | MBC | 푸른밤, 정엽입니다 | |
2012. 02. 03. | MBC | 배철수의 음악캠프 | |
2014. 04. 20. ~ 2019. 11. 24.[22] | SBS | 애프터클럽 | [23] |
2016. 03. 18. | MBC | 배철수의 음악캠프 | |
2017. 07. 12. | SBS | 존박의 뮤직하이 | |
2017. 07. 14. | MBC | 배철수의 음악캠프 |
5.3. 인터뷰
자세한 내용은 검정치마/인터뷰 문서 참고하십시오.5.4. 기타 출연
- 호주 드라마 《Neighbours》(2009) 카메오 출연[24]
-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2010)
- 유튜브 온스테이지 (2011)[25]
- TV 방송 스타 인생극장 (2012. 06. 22.)[26]
6. 활동
6.1. 음반
자세한 내용은 검정치마/음반 문서 참고하십시오.6.2. 프로듀싱
- 수호(EXO)의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수록곡 중 O₂라는 곡의 작사, 작곡을 맡았다.
- 2021년 1월 19일 발매된 청하의 <X (걸어온 길에 꽃밭 따윈 없었죠)> 를 작사, 작곡, 편곡했다.[28] 2022년 4월 25일 기준으로 검정치마 버전의 X를 약 일주일 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검정치마의 보컬 가이드버전 데모라는데, 단순한 데모 수준이 아니다. 검정치마의 사클과 유튜브에 있으니 들어보길 권장.
6.3. 피쳐링
- 사이먼 도미닉 - <에헤이> (2011) 피쳐링
- 키비 - <그녀의 사무실> (2017) 피쳐링
7. 공연
자세한 내용은 검정치마/공연 문서 참고하십시오.8. 수상 경력
- 제 7회(201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30]
- 제 17회(2020)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31]
- 재 20회(2023)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32]
9. 여담
- 2016년 1월 8일, 타블로가 설립한 HIGHGRND에 영입되었다. 2018년 8월 레이블이 문을 닫으며 2019년, THIRSTY 발매와 함께 BESPOK로 소속사를 옮기고 현재도 BESPOK[33] 에 머물고 있다.
- "검정치마"는 그저 어감이 좋아서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데뷔 초 일부 인터뷰에서는 남성적인 이미지의 "검정"과 여성적인 이미지의 "치마"를 합치면 재밌겠다는 생각에 만든 이름이라고 밝히긴 했으나 사실 아무 의미 없는 이름이라고.
- 국내 인디 씬에서 검정치마의 위상은 가히 독보적이라고 볼 수 있다. 2000년대 후반 한국 인디 음악의 부흥에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주역으로, 꾸준하고 변화하는 그의 작품 활동 덕분에 데뷔 후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젊은 세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34] 해외 팬 베이스 또한 상당한 편인데, 검정치마의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는 140만명 정도로 웬만한 국내 뮤지션들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 검정치마의 팬인 뮤지션들도 매우 많다. 일명 아티스트의 아티스트.
- 90년대 미국 밴드들에게 많은 영향을 받았다.[35] 특히 스매싱 펌킨스의 <Bullet with Butterfly Wings> 뮤직비디오를 보고 처음으로 기타를 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36]
- 미국 인디음악을 영국 음악에 비해 편애하는 편이라 브릿팝을 거의 듣지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고 한다.
- 10대 때부터 꽤 오랜 시간동안 미국에서 펑크밴드 활동을 했다. 그러다 보니 펑크를 자신의 정체성으로 삼는다고 여러차례 언급했다. 펑크에 한창 심취해 있을 때는 일명 닭벼슬 머리로 불리는 모호크 헤어스타일을 한 적도 있다고.[37]
- 17살 때 Bitter17 이라는 펑크 밴드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38] 현재는 관련된 정보를 찾아보기 어렵지만 앨범도 발매됐었던 듯 하다. 해당 앨범의 5번째 트랙 The City 음원이 그의 사운드클라우드에 올라와있다. 크레딧을 보면 조휴일이 작사 작곡과 기타 및 보컬을 맡았고, TEEN TROUBLES 단편영화에 등장하는 바스코가 백킹 보컬을 불렀다.
- 이 외에도 고등학교 때 The Chosen Rejects 라는 밴드에서도 활동했다고 한다.
- 미국에서 상당히 파란만장한 10대 시절을 보냈는데, 그의 5번째 정규앨범이자 3집 파트 3인 TEEN TROUBLES는 그때의 기억을 고스란히 옮겨낸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TEEN TROUBLES 문서 참고.
- 서태지를 매우 좋아한다. 2008년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국내 록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묻는 질문에 "사실 다 필요없다. 서태지가 최고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2017년 TEAM BABY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함께 작업해보고 싶은 아티스트가 있느냐는 질문에도 서태지를 꼽았을 정도.
- 데뷔 초 라디오, 인터뷰 등에서 어린 시절 어떤 한국 음악을 가장 많이 들었냐는 질문에 대한 답도 늘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 명성에 비해서 미디어에 노출을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2집까지는 앨범 활동의 일환으로 방송에 간간이 얼굴을 비췄지만, 그 이후로는 방송 출연이 일절 없다.
- 워낙에 목격담도 없고 사생활도 거의 알려진 바가 없다 보니 신비주의까지는 아니지만 베일에 쌓여있는 이미지가 있다.
- 이에 관해 아레나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은 소회를 밝혔다.
내 삶이 방해받고 싶지 않은 것뿐이지 내가 뭐라고… 난 신비주의가 아니다. 운전 중 시비 붙으면 창문 내리고 쌍욕도 하고 싶고 아내와 남들에게 방해받지 않으며 산책하고 밥 먹으러 다니고 싶다. 다행히 아직은 아무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다. 만약 예능 프로그램에라도 나가게 된다면 내가 소중히 여기는 일상이 송두리째 흔들리겠지? 그래서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거다. 끔찍하다. 방송에 노출되면 될수록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내 음악을 들어주겠지만 그렇게 끌어들인 리스너는 대부분 그냥 많이 들리는 음악을 별 생각 없이 소비할 것 같다. 물론 대중적인 인지도를 다지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치르는 값이 너무 가혹하다.
- 위의 내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본인의 사생활에 대해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 팬들이 자신 그 자체에 대해 간섭하는 것을 싫어한다고 블로그에서 밝힌 바 있다.[39]
- 담배는 2010년에 끊었지만, 예외적으로 앨범 믹스 작업 막바지 1~2개월 동안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핀다고 한다. 그 후로는 다시 끊는다고. 그런데 공연이 끝난 후 담배를 피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는 것으로 보아 완벽히 끊은 것은 아닌 듯 하다.
- 앨범이 발매되기 직전에는 작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살이 많이 빠지다가 앨범이 나오고 공연을 하게 되면 다시 살이 붙게 된다고 한다. 실제로 TEEN TROUBLES 발매 후 3년 만의 첫 컴백 공연에서의 모습과 2023년 연말 공연 때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확실히 살이 올라 볼살이 통통해진 것을 볼 수 있다. 공연이 체질에 잘 맞는 듯 하다.
- 앨범 커버를 모두 본인이 제작한다.[40] 앨범 작업을 할 때 컴퓨터 배경화면을 항상 앨범 커버 사진으로 바꿔놓는다고 한다.
- 고등학교 영어시간 때, 낙서를 하다가 선생님께서 낙서를 잘 그린다며 벽면 한쪽을 낙서로 다 채워보라고 말씀하셨고, 그 이후로 매 영어 시간마다 수업을 듣지 않고 낙서를 했다고 한다. 낙서를 그리다가 학교에서 유명해지며 장학금도 받고, 교내신문에 실릴 삽화도 직접 그리게 되면서 진로를 진지하게 미술 쪽으로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 라디오에서 언급했다.
- 가사가 19금스러운 노래들이 제법 많이 있다. 강아지처럼 자체적으로 검열삭제를 해야 할 정도의 곡도 있고, 우회적으로 돌려서 표현하는 곡도 있다.
- 한국대중음악상과 유난히 인연이 깊은 가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이때까지 발매한 5개의 모든 정규 앨범이 최우수 모던록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그 중 3개의 앨범이 최우수 모던록 앨범상을 수상했다.[41]
- 과거에 라이브 실력이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3집 공연 이후엔 대부분 반응이 나쁘지 않다. 부인의 그림일기 인스타그램을 보면 보컬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그리고 예전 음악을 만들 즈음에 라이브냐 앨범이냐를 두고 고민한 끝에 앨범의 퀄리티가 더 좋아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라디오에서 밝혔다.
- 2019년 어쿠스틱 공연에서는 엄청난 퀄리티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물론 기존의 스탠딩 공연과는 정반대의 느낌이라 호불호가 갈리긴 한다. 예를 들어 어쿠스틱 공연을 한번 더 원하는 팬이 있는가 하면, 강아지를 앉아서 듣는게 좋냐고 말하는 팬도 있다.
- 2014년 초, 결혼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조휴일 본인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으나, 결혼을 하든 말든 팬들은 음악만 좋아해줬으면 하며 그 이상의 관심은 본인도 부담스럽다는 멘션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블로그—[현재] 결국 사실로 드러났으며, 이미 2세도 태어났다고 한다. 관련 기사 2세는 남자아이라고 콘서트에서 밝혔다. 팬들끼리는 평일이라 부른다(아빠가 휴일이기 때문).
- 본인의 블로그에 힙스터에 관한 장문의 글을 올렸었는데, 당시 여러 커뮤니티에서 작은 화제가 됐었다.
-
2집 이후 3집
TEAM BABY가 발매되기까지 무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검정치마 2집 활동 후 3집이 발매되기 까지 올림픽 두 번, 월드컵 한 번, 총선 두 번이 지나갔다. (오바마 재임과, 트럼프 당선도 있었다.)너무 오랜 기간동안 소식이 들리지 않자 일각에서는 정말 베이퍼웨어가 되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돌기도 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2집 활동을 끝내기도 전에 여러 인터뷰에서 이미 3집을 다 만들어놨다는 뉘앙스의 설레발 섞인 발언을 해 팬들을 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이러한 그의 전적(?)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일해라 조휴일"이라는 밈 아닌 밈이 존재한다. 조휴일 본인도 공연에서 이를 언급하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처음 말한 사람의 목을 조르고 싶다고...
- 인기에 비해 대학 축제나 행사 등을 일절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최근 언급에 따르면 페스티벌도 더 이상 나가기 싫다고 한다. 하지만 202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매우 오랜만에 복귀하였다.
- 2016년 9월 26일,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그의 게시글에는 3집이 3CD로 나올 가능성을 암시하는 이미지가 올라왔다.[43]
- 래퍼 씨잼이 자신의 쇼미더머니 경연곡 'MM'에서 '검정치마보다 가사가 힙합스럽지가 않아' 라며, 언급을 한 적이 있다. 실제로 씨잼은 중•고등학교때 최고라고 생각했던 사람이 두 명이 있었다고 언급했었는데, 그 중 하나가 조휴일이었다.[44]
- MBTI는 INFP라고 본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밝혔다. 10번을 검사해도 전부 INFP로 나왔다고 한다.
- 발매한 곡들을 잘 안 듣는다고 한다. 이유는 수정하고 싶은 부분이 보이고 자꾸 떠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유일하게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아 자주 듣는 앨범이 TEEN TROUBLES라고 콘서트에서 언급했다.
- TEEN TROUBLES 의 Powder Blue는 원래 공포 드라마의 OST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통과되지 않아 DEMO 버젼(어둠의 다크네스 버젼)을 사운드클라우드에 공개하였다.
- 장기하와 초등학교 동창이다. 심지어 학년도 같다. 장기하의 말로는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적이 없었고 동창이라는 사실도 이하나의 페퍼민트 촬영 뒷풀이 때 알게 되었다고 한다.
- 2023년 10월 28일, 할로윈 기념으로 미스피츠의 노래 Astro Zombies, Hybrid Moments, Last Caress 총 3곡을 커버하여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하였다.[45] 본인의 블로그 프로필에 좋아하는 음악을 미스피츠라고 기재했을 정도로 미스피츠의 광팬이다.
- 노래만 들으면 꽤 하이톤의 목소리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평소 이야기 할 때에 목소리는 꽤 낮은 편이다.[46]
- 싱글 어린양의 뮤직 비디오와 정규 3집 파트 3 TEEN TROUBLES 콘서트에서 단정한 정장을 입고 상당히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팬들의 신격화 드립이 끊이지 않고 있다.[47] 외부에 자주 노출되지 않는 조휴일의 특성때문에 그런 점이 부각되는 듯 하다.
-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인연을 맺어준 주인공이다.[48] 오혁의 언급에 따르면, 2018년 조휴일이 당시 한솥밥을 먹던 혁오의 오혁과 밥을 먹던 중 자신의 친구가 공연을 하는데 같이 보러가지 않겠냐고 제안했는데, 그 친구가 바로 선셋 롤러코스터였다.
[1]
미국 국적이기 때문에 실제로 존재하는 이름은 아니다. 오히려 이민 전인 초등학교 때까지 한국인으로서 실제로 썼던 이름은 "조홍철"이다.
[2]
방탕한 대학생활을 하던 중 낙제를 거듭해 결국 오래 못 가 중퇴했다고 한다. 이때 배운 재즈화성 수업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끔찍한
트라우마로 남았다고 한다.
[3]
동양화가로 활동 중이며 다른 가수의 앨범 커버를 그리기도 한다.
[4]
2집
Don't You Worry Baby (I'm Only Swimming) 당시에 소속사가 없던 조휴일을 케어하고 대부분의 업무를 해주던 고마운 사람이며 정규 3집 Part.1
TEAM BABY의 수록곡 혜야가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이다.
[5]
2022년 12월 31일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공개했다. 10번을 해 봐도 INFP라고 한다.
[6]
데뷔 당시 미디어에서는 검정치마를 조휴일의 1인 프로젝트밴드로 소개했다. 그러나 조휴일 본인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검정치마는 밴드보다는 싱어송라이터라는 태그가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앨범 작업에 있어서는 조휴일이 모두 도맡아서 만들기 때문. 따라서 검정치마는 조휴일 외에는 고정 멤버가 없기에 밴드 이름이라기보다는 조휴일의 활동명으로 보는게 맞다. 검정치마는 곧 조휴일을 지칭하는 것이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어떻든 간에 음악 특성 상 검정치마는 공연 시에 세션 멤버들을 갖추어 연주하는 엄연한 밴드인 것은 맞다.
[7]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출신
[8]
Sacha-Gil Rowe
[9]
꽃보다 남자, 열아홉 순정을 좋아했으며 구혜선 팬이라고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서 밝혔다.
[10]
한국에서 중학교를 한 달 남짓 다녔다고 한다.
[11]
MTV에 나오는 밴드들을 보며 "나도 저렇게 기타를 멋지게 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MTV를 꿈꾸는 그의 모습은 그의 노래 Flying Bobs에 묘사되어 있다.
[12]
당시 자작곡들도 여럿 가지고 있었고 공연도 했다고 한다.
[13]
이 앨범의 영향으로 추후 한국 행을 결심했을 정도로 조휴일에게는 의미가 아주 큰 앨범이다.
[14]
버클리 음악대학
[15]
결국 자퇴를 했다.
[16]
이름에서 보면 알겠지만 Pastel Crayon을 뒤집어놓은 밴드 명이다.
[17]
인터넷 등지에서 Castel Prayon 활동 당시 발표곡들의 제목을 찾아볼 수 있다.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몇몇 곡들을 들어볼 수 있는데, 그 중에는 추후 발매될 검정치마의 데뷔앨범의 곡들도 다수 포함되어있다.
[18]
녹음에 도움을 준 친구들 중 한 명은 루미 앤 더 수피스라는 밴드를 이끌고 있는데 국내에도 발매된 적 있다. 하지만 검정치마와 달리 별다른 정보가 없는 마이너 밴드.
[19]
한국대중음악축제 - 2009 올해의 헬로루키
[20]
버벌진트와 함께 출연하여 International Love Song, 좋아보여, Antifreeze를 라이브로 불렀다.
[21]
매주 월요일마다 세계평화 연구소라는 컨텐츠를 진행했다.
[22]
매주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새벽.
[23]
에서 2016년 1월부터의 선곡표를 볼 수 있다.
[24]
[25]
I LIke Watching You Go,
Antifreeze,
International Love Song
[26]
배우
금보라가 딸과 함께 검정치마의 공연을 관람하는 모습이 나와 아주 잠깐 방송에 출연했다.
[27]
본래 본인의 Sugar라고 하는 B-Side곡이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쉽게 들을 수 있다. 가사가 컬러링과 비슷하지만 디테일이 조금 다르다.
[28]
자세히 들어보면 검정치마의 코러스가 들린다.
[29]
검정치마가 아닌 조휴일의 이름으로 참여했다.
[30]
201
[31]
THIRSTY
[32]
TEEN TROUBLES
[33]
정확히는 전속 소속사가 아니고 파트너사이다.
[34]
실제로 2세대 인디 밴드들 중 지금까지도 현역으로 앨범을 내며 활발히 활동하는 팀은 많지 않다.
[35]
일명
MTV 세대이다. 특정 밴드보다는 MTV 그 자체로부터 음악적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36]
그러나 나중에 라디오 방송에서 밝히기를, 스매싱 펌킨스의 락 음악보다는 서정적인 발라드 풍 어쿠스틱 음악을 더 좋아했다고.
[37]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에 출연해 언급한 내용
[38]
#
[39]
팬의 관심 자체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감사하지만 음악에 대해서만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40]
1집 초판의 앨범 커버는 예외적으로 친구가 만들어 줬다고 한다.
[41]
201,
THIRSTY,
TEEN TROUBLES
[현재]
볼 수 없다.
[43]
결국 이는 사실이 되었다! 비록 한 번에 나오는 것이 아닌 3개의 파트가 순차적으로 나오는 것이긴 하지만. 사실 못 지킨게 맞다. 한 앨범이 3CD로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
[44]
나머지 한 명은
E SENS.
[45]
3개의 커버 모두 원곡이 전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다른 스타일과 편곡을 보여준다. 특히 Astro Zombies와 Last Caress는 원곡이 강렬하고 빠른 템포의 펑크 락이라는 사실마저 잊게 만들 정도로 아예 다른 곡을 만들어놨다. 조휴일의 천재성이 다시금 드러나는 대목이다. Hybrid Moments의 경우 원곡의 스타일을 어느정도 가져가되 템포가 약간 느려졌다는 특징이 있다. 3곡 모두 조휴일의 각기 다른 편곡 스타일을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에 꼭 한번 들어보는 것을 추천.
[46]
데뷔 초창기 시절엔 꽤 하이톤이었지만 나이가 들며 목소리 톤이 점점 낮아졌다.
[47]
어린양의 뮤직 비디오에선 정말로 조휴일을 소환하기 위한 제사(...)도 지내는 장면이 나온다.
[48]
2024년 혁오와 선셋 롤러코스터의 콜라보 앨범 <AAA>가 발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