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kt 롤스터/리그 오브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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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t 롤스터의 2025 시즌을 다룬 문서.2. LCK 스토브리그/2024
2024 월즈가 한창 진행 중이던 10월 21일,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로 풀릴 예정이었던 비디디와 2년 연장계약을 체결하여 2026 시즌까지 확정적으로 잡아두는 데 성공하면서, 2024년 스토브리그는 공격적으로 나갈 것을 암시하는 신호탄을 터뜨렸다.2024 월즈가 LCK의 우승으로 끝나게 되면서 결과적으로 비디디라는 코어의 내부 단속을 미리 해둔 것은 신의 한수가 되었다. 우선 준우승을 하게 된 LPL이 2025 시즌부터는 대내외적인 규제 강화와 투자 감소, 샐러리캡 기준 하향 등으로 인해 연봉 경쟁 체제를 종식함과 동시에 한국인 용병을 떠나보내고 중국 순혈팀으로 구성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팀이 많아지면서 해외에 진출했던 여러 베테랑 선수들이 스토브 시장에 풀리게 되었고, 동시에 연봉 정상화 수순의 영향을 받은 LCK도 월즈 우승을 목표로 구성했던 윈나우 슈퍼팀들이 목표 달성 실패로 인해 로스터 대격변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프로씬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평가되는 포지션인 미드를 잡아뒀다는 점에서 스토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성공한 것이다.
비디디 재계약 이후 스토브 관련 정보들이 커뮤니티 등지에서 풀리기 시작했는데, 그 내용들이 꽤나 상세하고 많은 편이라 리스트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원문
- 강동훈 사단 ( 강동훈, 최승민, 박지원) 전원 재계약 불가 통보 후 스토브리그 시작과 동시에 팀을 떠날 예정[1]
- 베릴은 군문제 해결됐으나 내부적으로는 웨이의 콜업으로 방향을 잡아 베릴은 이적 예정[2]
- 좋은 감독 선임할 것[3]
- 손승익 2군 코치는 내부 평가가 굉장히 좋음[4]
- C와 관련된 사람을 영입할 것[5]
여기까지가 비디디 재계약 전후로 나온 내용들이고, 11월 9일 스토브리그 전문 썰쟁이인 한상용 전 감독의 개인방송에서 'kt는 선수 영입을 위한 추가 예산을 받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면서 시즌 종료 후 원소속팀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한 룰러의 영입 경쟁에 참여하기 위한 초석을 깔아두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게 되었다.[6]
그 후 現 한화생명의 탑라이너인 도란이 개인방송에서 이적을 암시하는 듯한 모습으로 kt 시절 썰을 푸는 모습이라던지, 거기에 한상용 전 감독이 방송에 나타나 '계약은 언제 하나요?' 등의 채팅을 남기는 등 거의 Here We Go급의 모습들이 나오면서 도란 리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
서포터 포지션은 외부 영입 없이 2군 서포터인 웨이의 콜업이 거의 확정적인 분위기다. 이미 2군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가대항전인 2024 한중일 e스포츠 대회에 불참하였기 때문.
만약 상기한 루머대로 영입이 성사된다면, 도란-커즈-비디디-룰러-웨이라는, 2023년 급의 로스터는 아니더라도 충분히 대권을 노릴만한 슈퍼팀이 꾸려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를 받고 있다. 불안요소가 있다면 슬로우스타터 기질을 가진 도란과, 2군에서 적수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1군에서 얼마나 통할지 미지수인 웨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 수록 저 위의 슈퍼팀 예상 멤버들이 한상용의 방송을 통해 하나 둘 씩 깨지며[7] 결국 또 4-5위권 팀을 구성하는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오고 있다. 그래도 감코진이 강동훈 사단보다는 능력이 검증된 고동빈 중심으로 꾸려질 것이 확실한지라 그보다는 나은 성적과 함께 월즈 진출을 목표로 하는 스쿼드가 꾸려지는 것이라는 게 확실하다.
11월 19일, FA 당일이 되자 시작인 오전 9시에 바로 데프트, 베릴, 표식, 함박과 함께 임혜성 코치와 강동훈 감독의 계약 종료 오피셜이 뜨게 되면서 KT 팬들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임에도 엄청 환호하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다만 계약 종료가 될 것으로 예상된 박지원 분석관은 잔류했다.
19일 오후 6시에 영재, 파덕, 피터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아마 2군쪽 로스터인듯. # 현재 돌고 있는 썰로 원딜로는 페이즈가 가장 유력해 보인다. [8]
11월 20일 많은 썰대로 2군에서 활동했던 서포터 웨이가 1군으로 정식적으로 콜업을 발표했다. #
11월 20일, 2군 코칭 스태프인 라일락과 스파크, 손스타의 재계약이 발표되었다. 손스타는 1군 코치로 영전되었다.
하지만 11월 20일 롤마노가 KT와 페이즈가 잘 안됐다고 소식을 전했다. 금액을 맞춰주며 협상을 진행했지만 페이즈가 LPL 진출을 고려해 협상이 결렬되었고, 이로써 KT의 원딜은 FPX에서 풀린 덕담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9]
이렇게 된다면 2025년 KT 롤스터의 로스터는 퍼펙트- 커즈- 비디디- 덕담- 웨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로스터대로 간다면은 에이전시의 농간에 선수 몸값 올리기 용도로만 쓰인 셈이 되고, 플랜 A가 다 빠그러지고 플랜 B만 끌어모았던 2022년보다 조금 아쉬운 로스터가 완성되었다.[10]
결국 예상대로 11월 20일, 바텀 라이너로 덕담을 영입하였고 그리고 다음날 11월 21일 정글러 커즈가 광동에서 KT로 1년만에 다시 돌아오면서 3년 계약을 체결하였고, 2025 KT 롤스터의 로스터는 퍼펙트- 커즈- 비디디- 덕담- 웨이로 최종 로스터를 완성했다.
같은날 고동빈 감독이 6년 만에 KT로 복귀하며 25 KT의 감코진까지 완성되었다.
사실 냉정하게 따져보면 선수진은 지난 해 대비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개편이지만[11], 그래도 그동안 KT의 다전제 참사를 주도한 히라이 사단이 드디어 나가고, 팀 레전드 고동빈 감독의 복귀를 포함한 감코진 개편에 팬들은 꽤나 만족하고 있다.
정글-미드인 커즈와 비디디는 오랜 세월을 함께 했기 때문에 LCK 최고의 베테랑 정글-미드라고 할 수 있고, 덕담은 최고 고점이었던 21시즌 이후로 내리막길이었지만 엄연히 LCK 올프로 퍼스트 원딜러이고 DRX 2군에서 활동하면서 ASCL의 우승을 이끌었을 뿐더러 LPL에 있을 때도 최악의 인간 상성인 룰러에게도 이기고, 월즈 막차 경쟁까지 하는 등 저력을 보여주었기에 세 선수가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퍼펙트가 작년보다 스탯업을 하고, 웨이가 챌린저스에서 듣던 평가를 1군에서도 보여준다면 충분히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2024 LoL KeSPA Cup
2군 팀 로스터들로 참가하였으며 A조 그룹 스테이지에서 3승 2패로 3위로 순위를 마무리 컬리피케이션 스테이지에 진출하였고 첫 상대로 한화생명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지만 그다음 팀이었던 대만 올스타에게 패배하고 다시만난 한화생명에게 패배하며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다만 올 2군 팀 중에선 가장 높은 등수를 기록했고, 성골 미드인 지니가 1군 미드들을 상대로도[12]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성공이라고 만족하고 있다4. 2025 LoL Champions Korea Cup
5. 2025 LoL Champions Korea
6. 팀별 둘러보기
LCK 2025 시즌 팀별 | ||||
HLE | GEN | DK | T1 | KT |
BFX | KDF | NS | DRX | B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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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만 박지원 분석가는 아무런 발표가 없었다.
[2]
실제로 베릴은 베릴 전문 썰쟁이로 알려진 사람에 의해
DRX 리턴 거피셜이 나왔으나 결과적으로는 베릴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친정팀인 디플러스 기아로 이적했다.
[3]
누군지는 정확히 언급하지 않았으나 팬들은 여러 정황들을 통해
고동빈 감독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고동빈 감독의 솔랭 닉네임이 '좋은날'이기 때문.
[4]
만약 1군 코치의 외부 영입이 없다면 손승익 코치의 콜업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5]
팬들은 2024 시즌 광동 소속이었던
커즈의 리턴을 예상하고 있다.Cloudtemplar
[6]
실제로 추가예산 받기 전에 이미 룰러가 kt에 영입 역제안을 했다는 루머가 있었고 실제 계약 검토 단계까지 갔었으나 페이를 맞춰주지 못해서 바로 계약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7]
탑과 정글은 결정된게 없다. 도커룰 중 한명은 다른 팀이다. 원딜은 말 안해도 아실거다에서 11월 14일 새벽, 비디디말곤 확정이 아니다. 라고 공지가 올라오며 유력해보였던 도란, 커즈, 룰러가 모두 구두계약 단계까지 갔다가 슈퍼팀 결성 실패로 깨져버린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8]
페이즈가 국내에서 계약을 했다고 한다.
[9]
다른 기존 KT 롤스터 선수들과 솔랭 시간이 비슷하고, 썰도 있었다.
[10]
그래도 2022년보단 낫다는 평. 국제전과 LJL에서 아무리 날아다녔다지만 마이너 리그 출신이던 아리아에 비해 덕담은 LCK 퍼스트 팀까지 먹었던 선수이기 때문이다.
[11]
부질없는 가정이지만 한상용의 방송에서 원래 도란이 KT에 직접 어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서 만약에 도란을 일찍 영입을 확정지었다면 도란-커즈-비디디라는 꽤나 튼튼한 상체를 갖추어 좀 더 좋은 평가를 들었을 가능성이 높았다.
[12]
특히 컬리피케이션 스테이지 한화전에서 그 제카를 상대로 솔킬을 따내며 킅팬들에게 높은 기대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