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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 ||||||||||||||||
라운드 | 1라운드 | 2라운드 | ||||||||||||||
팀 | NJE | SKT | CJE | SSG | GET | IM | JAG | NJE | SKT | CJE | SSG | GET | IM | JAG | ||
승 | 0 | 0 | 1 | 2 | 0 | 0 | 2 | 0 | 1 | 1 | 2 | 2 | 2 | 2 | ||
패 | 2 | 2 | 2 | 0 | 2 | 2 | 1 | 2 | 2 | 2 | 0 | 1 | 0 | 0 | ||
결과 | 패배 | 패배 | 패배 | 승리 | 패배 | 패배 | 승리 | 패배 | 패배 | 패배 | 승리 | 승리 | 승리 | 승리 | ||
순위 | 7 | 8 | 7 | 7 | 7 | 7 | 7 | 7 | 7 | 7 | 7 | 6 | 6 | 5 |
1.1. 1라운드
kt Rolster | |
|
|
감독 |
[[이지훈(e스포츠)|이지훈 FIFAHUN ]]
|
코치 |
[[오창종|오창종 ZanDarC ]]|김환 Kim Hwan
|
로스터 | |
TOP |
[[김찬호(프로게이머)|김찬호 Ssumday ]]
|
JGL |
[[고동빈|고동빈 Score ]]
|
MID |
[[김상문|김상문 Nagne ]]
|
BOT |
[[노동현|노동현 Arrow ]]
|
SPT |
[[하승찬|하승찬 Hachani ]]
|
프리시즌과 달리 5인 엔트리를 확정하고 시작한 정규시즌이었으나, 그나마 썸데이가 분전할 뿐 나그네의 미드도, 애로우 - 하차니의 봇도 라인전부터 버거워했으며, 스코어와 하차니가 게임을 풀기 위한 로밍을 자주 시도하지만 이로 인한 이득도 딱히 거두지 못하고 연패로 자신감이 떨어지면서 운영에도 확신이 없었다. 흡사 연패하던 2013 시즌의 CJ와도 전반적으로 비슷한 면모를 보이며 바닥까지 추락해버렸다. 삼성이 경쟁력을 상실한 상황에서 IM과 6, 7위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그 IM에게도 0:2로 졌다.
연패의 원인을 찾아보자면 전라인이 라인전부터 버거워하는 점이 눈에 띈다. 썸데이는 고통받는다고 할 정도로 현재 kt에서 그나마 1인분 이상을 한다고 볼 순 있지만 김찬호도 챔프폭이 그리 넓은 선수는 아니고[1] 무엇보다 현재 가장 핫한 탑라이너들이 쏟아져 나오는 탑라인에서[2] 썸데이가 과연 타 팀의 탑라이너들보다 기량이 뛰어나냐고 묻는다면 의문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상황.
그나마 탑이 이정도인데 미드 나그네 - 원딜 애로우는 라인전부터 터져나가는 경기가 매우 많으며 라인전을 이기는 경기는 손에 꼽을 정도다. 그나마 스코어가 정글로 포변을 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하승찬이 분전하지만 이 두 포지션마저도 다른 강팀들에 비해서 강력하다고 말할 수 없는 수준.
그래도 1라운드 마지막에 진에어를 잡아내면서 동시에 나그네 - 애로우의 폼이 올라오는 것도 보여줬으니 이 폼을 유지만 해도 최소한 kt는 강등권 걱정은 없어지는 듯 했다.
1.2. 2라운드
애로우가 여전히 CS가 뒤쳐지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픽서의 기량이 어느정도 올라오고 여전히 썸데이와 나그네가 잘해주며 1라운드의 충격에선 어느 정도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애로우의 폼이 올라옴과 동시에 GE를 잡아내는 엄청난 성과를 이루어냈다. 진에어와 CJ 같은 강팀조차 잡지 못한 GE를 kt가 잡은 것이다.
이어 진에어마저 잡아내며 2라운드를 준수하게 마감했다. 동일하게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나진을 상대로 패하며 암울하게 시작했지만 SKT와 CJ를 상대로 1:2 패배, GE를 2:1로 잡더니 진에어마저 2:0으로 잡으며 상승세에 더해 1~4위 팀을 상대로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
2.1. 1라운드
스프링 막바지 연승 행진으로 평가가 상승, 서머 초반에는 SKT, CJ와 함께 3강으로 꼽힐 만큼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CJ에게 패한 것은 둘째 치고 서머 초반 극도로 부진하여 이빨 빠진 호랑이라는 평가를 받던 KOO에게도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시즌 초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하위팀들을 상대로는 승점을 챙겨둔 덕에 상위권 자리는 지키면서 포스트시즌과 롤드컵 진출의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
6월 16일에는 피카부를 영입했다. 롤챔스 서머 2라운드부터 투입예정.
1라운드 막바지 통신사 더비와 나진과의 중요한 대결에서 모두 0:2로 완패하면서 전망이 어두워졌다.
캐리 욕심이 지나쳐 오히려 게임을 던지는 썸데이나, 경험이 더 필요한 신예 엣지에게도 밀리는 나그네, 여전히 제 폼이 돌아온 것이 맞는지 의문스러운 애로우까지 약점으로 꼽히니 롤드컵 진출이 가시적 목표인 kt 입장에선 그야말로 총체국 난국이다. 스프링에서 5위에 그친만큼, 2라운드에서는 거의 전승에 가까운 호성적을 내지 못한다면 kt의 첫 롤드컵 진출의 꿈은 이번 시즌에도 멀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1라운드에서 드러난 최대 약점은 생각보다 라인전이 약하다는 것. 썸데이는 듀크나 마린 못지않게 라인전이 강한 편이지만 최근 탑의 메타 특성상 라인전 압도가 힘들고 상대팀 입장에서 정 안 된다 싶으면 라인 스왑으로 대처하면 끝이다.[3] 나그네는 쿠로나 프로즌에게 솔킬을 주거나 정글 개입 없이 1:1로 타워를 먼저 내주는 등 라인전을 지고 시작해서 엣지에게 주전 자리를 뺏길 가능성까지 생겼을 정도. 애로우는 우승했던 2014 서머에도 라인전 못하기로 유명한 선수라 벵기와 비슷한 스타일의 스코어는 갈 곳을 잃는다.
2.2. 2라운드
어쨌든 2라운드의 반전을 토대로 정규시즌 2위에 등극하면서, 포스트시즌에서 한 팀만 잡아내면 결승에 직행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는 나진과 CJ를 연달아 잡아내며 기세가 오른 KOO를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에서는 밴픽부터 말리며 일방적으로 패배, 2세트에서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도 굳히기에 실패하면서 역전패를 당할 뻔 했으나, 나그네의 극적인 백도어에 힘입어 가까스로 승리했다. 워낙 극적이었기에 2세트가 사실상 플레이오프의 분수령이라 봐도 무방할 정도. 블라인드픽인 5세트에서는 애쉬 - 레오나라는 하드 이니시 조합을 픽하여 정석적인 조합과 정석적인 소환사 주문[4]을 가져간 KOO를 제대로 카운터치면서 승리했다.
서머 결승전에서는 SKT와 대결. 하지만 플레이오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었고 단단히 준비해온 SKT에게 픽밴이 말리면서 0:3 으로 셧아웃.[5] 자신들은 선발전으로 가고 3위인 KOO가 롤드컵을 직행하는것을 봐야했고 거기에 셧아웃 패배 후 KDA 1위 3명 , 정규시즌 MVP[6], 서머 2위 수상등으로 계속 수상 자리에 올라오면서 고통받았다. 해설진들도 힘내라 했을정도.[7]
전 삼성 선수들은 삼성 갤럭시 화이트와 비슷하다는 평을 남겼다. 서포터 원맨 오더팀이라 서포터의 컨디션에 팀 전체가 좌우되는 것이 약점이라고. 바텀이 강력한 팀을 만나면 너무도 손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소리.
3.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월드 챔피언십/선발전
9월 5일에 밑바닥부터 올라온 진에어와 맞붙게 되었다.그리고 3:1로 진에어를 이기고 창단 첫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CJ와 나진 전에서 많은 카드를 노출한 상태에 체력적으로도 3연전을 치렀고, 정규시즌 내내 kt에게만 유독 힘을 못쓰고 패배하는 상성 관계에 kt의 전략이 주효하면서 승리를 이끌어 냈다.
4.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
굳이 전망을 하자면 스코어가 미쳐줘야 kt가 8강에 무난히 갈 듯하다. 어쨌든 kt를 제외한 팀들의 약점은 정글러가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기 때문.[8] 이외에는 썸데이 vs 에이콘의 극도의 인간상성을 잘 활용해야 할 듯하다. 죽음의 조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kt 입장에서는 우리는 롤드컵을 못나갔을 뿐이지 국제대회 나갔다 하면 대박쳤다는 자신감이 있고, 각 팀들도 kt 못지 않게 이름값에 비해서는 약점이 많다[9]는 평가이기 때문에 kt의 노력이 중요해 보인다.
16강 1주차에서는 LGD와 TSM 상대로 무난한 승리를 가져가지만 Origen전에서 아쉽게 패배하고 만다. 중국 1등팀 LGD를 압도적으로 잡아낸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이다. 썸데이와 스코어, 피카부의 상태는 좋아 보이지만 나그네의 라인전 능력이 아쉬운 상황. 또한 애로우 역시 OG전에서 상대 트페에게 자주 짤려먹히는 아쉬운 모습을 몇번 보여준 적이 있어서 2주차에서는 좀더 각성이 필요해 보인다.
2주차에서 3승을 거두면서 조 1위를 거머쥐었다. LGD가 OG를 잡아주면서 2주차 OG전에서 승리할 때 1위를 확보할 수 있었고[10] OG전에서 승리하면서 1위 확정. 1주차에서 흔들렸던 나그네가 컨디션을 어느정도 회복하면서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거하게 던질 뻔한 경우가 몇번 보이긴 했다. 탑의 썸데이와 정글의 스코어는 최상의 기량을 선보이는 중. 특히 스코어는 LGD와의 2차전에서 그라가스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썸데이 역시 다른 탑솔러들을 압도하는 스탯으로 상위라운드에서도 활약이 기대된다. 현재 메타가 탑의 강력한 브루저와 원딜 왕자 조합을 주로 선보이는데 kt는 이 두 조합을 많이 선호하고 잘하기 때문.
16강 죽음의 조를 뚫고 올라왔지만 8강 이후의 여정도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8강 상대가 같은 LCK팀인 KOO인데다가 롤챔스 2015 서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때 블라인드 픽까지 가는 접전을 보인만큼 쉽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4강에 진출한 후에도 프나틱과 EDG전의 승자와 만나기 때문이며 결승에서는 반대쪽의 SKT가 LCK 서머 결승전 연장선에서 기다릴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첫 출전에서 이렇게까지 대진운이 나쁜 케이스는 쉽지 않기 때문에 KT가 가는 롤드컵은 그야말로 가시밭길 그자체라 봐도 무방하다. 16강에서 각 지역의 맹주와 8강에서 치열한 접전을 벌친 KOO, 그럼에도 kt는 조별예선에서 나그네를 제외하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KOO는 FW에게 두번이나 덜미를 잡히며 평가가 떨어져 많은 팬들은 kt의 우세를 점쳤었다. 59:41로 팬들은 kt의 우세를 점쳤고 프로들은 미세하게 KOO를 손들어주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KOO에게 1:3로 패배하며 첫 롤드컵을 마쳤다. 믿지 않았던 나그네가 역시나 좋지 못했고, 믿었던 멤버들 중에서도 썸데이가 완벽히 스멥에게 눌리고 피카부가 게임을 집어 던지며 스코어와 애로우에게 고통을 안겨주었다는 평. 믿었던 썸데이와 피카부의 부진이 뼈아팠다. 스코어는 역대급 폼을 자랑하며 매 경기 본인의 존재감을 뽐냈으나 팀원들이 도와주지 못해서 패배했다. 반면 항상 조금은 아쉬움을 보여줬던 애로우는 라인전에서 밀리는 모습도 나오지 않았고 CS 수급에서도 준수하게 했으며 한타때의 포지션은 여전히 나쁘지 않았다. 즉 매 경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나 믿었던 피카부의 부진을 극복할 정도로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피카부는 16강과 1경기까지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며 세계급 서포터라는 명성에 맞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2세트 이후로는 의아한 이니시에이팅과 위치 선정으로 결국 팀이 가져온 이득을 날려버리게하는 큰 원인이 되었다. 이는 기존부터 계속 지적돼 왔던 피카부의 너무 높은 공격성이 안좋은 쪽으로 많이 노출됐다는 생각이 든다.
나그네는 대회 내내 선전한 모습보다 부진한 모습이 앞설만큼 좋지 않은 모습으로 시작부터 팬들조차 기대를 걸지 않았을 만큼 매우 부진했다. 특히 실수가 잦아 객원 해설로 나온 스피릿 선수가 돌직구를 수 차례 날렸을 정도. 썸데이는 첫 롤드컵이었음에도 조별예선 내내 맹활약하며 에이스 역할을 해내는 듯 했으나, 8강에서 귀신같이 폼이 떨어져 팀의 패배에 꽤 큰 지분을 담당하게 됐다. 스코어가 매 경기 탑을 압도적으로 풀어줬음에도 그 이득을 전혀 굴리지 못했고 한타때의 존재감도 0에 수렴하며 팀은 패배했다. 결과적으로 스코어는 3인분 + 애로우가 1인분을 했으나 나그네와 피카부 썸데이가 합쳐도 0.5인분을 채 못하며 팀은 패배하게 되었다. 이로써 kt의 첫 롤드컵 도전은 8강에서 끝나게 되었다.
그래도 여태껏 한 번도 롤드컵 무대에 나타나지 못해 해외 팬들의 평가가 굉장히 박했었던 kt를 세계 무대에 확실히 알린 점은 충분히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다.[11] 해외 팬들의 경우 매니아 층 외에는 LCK를 잘 안 보며 웬만한 팬들은 자국 LCS와 롤드컵만 보기에 롤드컵 경력이 없던 kt에 상당히 박한 평을 내렸었는데 이번 롤드컵 진출로 그 점을 상당히 해소한 건 나름 성과라 할만하다.
5. LCK 스토브리그/2015
그리고 케스파컵 종료 후 해외진출 루머가 돌던 피카부부터 시작해서 나그네, 엣지, 픽서, 마하까지 모두 팀을 나가버렸다. 썸데이, 스코어, 애로우를 제외한 모든 선수가 나가면서 미드와 서포터가 공석이 되었기에 kt도 리빌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이후 YG에 진출했던 Fly와 LZ - IM의 IgNar를 영입했다. 일단 플라이가 폼이 많이 죽기는 했지만 전성기 수비력만 보면 나그네 이상이고 이그나도 픽서에 뒤질 것은 없다. 다만 플라이의 폼이 많이 무너진 만큼[12] 이를 끌어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드 라이너 교체의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 또한 플라이와 이그나는 그 동안 딱히 오더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피카부의 이적으로 생긴 오더 공백을 해결해야 한다. 이 두 가지를 해결하지 못하면 오더의 부재로 양학만 해서 서머 1라운드 5~6위권에서 놀던 그 모습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13]
22일 하차니를 재영입하며 식스맨을 보강했다. 이그나와 함께 주전 경쟁을 시킬 예정이라고.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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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C | WNS |
[1]
사실 썸데이의 챔프폭은 리그 탑급이다. 그 넓은 챔프폭에 속하는 챔프 대부분이 레넥톤, 마오카이등의 근접 딜탱이라서 뭘 꺼내건 플레이 스타일이 그대로여서 문제였지.
[2]
2014 시즌에 욕만 바가지로 먹다가 갑자기 각성한 마린, 샤이를 비롯해 영고라인인 듀크, 나르 승률 100% 스멥 등이 있다.
[3]
나진과의 게임에서도 라인전을 무조건 이기겠다는 생각에 두세트 연속으로 자신의 상징이였던
레넥톤을 픽했지만 라인 스왑에 말려버렸다.
[4]
애쉬의 수정화살을 막기에 가장 좋은 스펠인 정화를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5]
스프링 시절 KOO도 SKT에 0:3 셧아웃을 당했지만 그 때 이상으로 심하게 SKT가 양학수준으로 털어버렸고, 특히 2세트 SKT의 돌진 조합으로 애로우의 애쉬가 0/9/2를 기록하면 영고라인 등록.
[6]
이 때 썸데이의 망연자실한 표정이 옆에 있는 페이커의 싱글벙글한 표정과 대비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7]
특히 경기 '도중'이였던 2세트 종료 직후 애로우가 우는 모습이 포착될정도로 kt의 멘탈이 완전히 가루가 되어버렸다. 선발전 전까지 최대한 멘탈 수습이 관건.
[8]
한 명도 안 빼고
김몬테가 잘하는 정글러가 아니라고 극도로 깠던 선수들이다.
[9]
LGD는 은근히 탑 정글에서 우세를 점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고, TSM은 어쨌든 이름값과 코치진에 비해서는 선수들 개인 기량 평이 안좋다. 오리젠은 잘할 때는 프나틱조차 때려잡는 괴물이지만 불리해지면 정신을 못차린다는 분석이 있다.
[10]
이덕분에 피카부가 영어 인터뷰를 하면서 임프에게 사랑한다고 전해주었다.
[11]
거기다 kt를 3:1로 꺾은 KOO가 최강 무적의 포스를 한껏 뿜어내던 SKT를 한 세트나마 완파하면서 비교적 일찍 탈락했지만 좋은 인상을 남기는데 충분했다고 볼수 있겠다.
[12]
그런데 대회에서 보여주는 폼 얘기고 솔로랭크는 시즌 5 내내 핑까지 감안하면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로 차이가 났다. 시즌 4 솔로랭크 1위인 나그네보다 오히려 플라이 쪽이 솔랭 기량이 좋았던 것. 괜히 중국에 안 맞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던 것이 아니다.
[13]
오더는 스코어가 맡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 썸데이도 KTA 시절 서브 오더를 맡긴 했지만 탑보다는 정글이 오더를 맡기가 좋은 포지션이고 스코어는 KTB시절 원딜 포지션에도 불구하고 메인오더를 맡았던 경험이 있다. 애초에 피카부 영입 이전까지는 2015 시즌에서도 스코어가 오더를 주도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