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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18:47:32

No Umbrellas Allowed

우산 금지
No Umbrellas Allowed
파일:No_Umbrellas_Allowed_Title.jpg
<colbgcolor=#440230,#440230><colcolor=#fffaef,#fffaef> 개발 Hoochoo Game Studios
유통 Hoochoo Game Studios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Nintendo Switch
ESD Steam | itch.io
장르 비주얼 노벨, 전략 시뮬레이션, 경영 시뮬레이션
출시 앞서 해보기
2020년 6월 24일
정식 출시
2021년 9월 3일
엔진 유니티
한국어 지원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12세 이용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itch.io 아이콘.svg 파일:텀블벅 로고.svg

1. 개요2. 줄거리3. 설정
3.1. 아직 시티(Ajik City)3.2. 연대표
4. 시스템5. 공략
5.1. 상품의 정직한 상태 감정
6. 등장인물
6.1. 달시스6.2. 주요 인물6.3. 손님6.4. 기타 인물
7. 도전 과제8. 평가
8.1. 긍정적 평가8.2. 부정적 평가
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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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후추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인디 게임이다. 텀블벅 후원 당시의 제목은 '우산 금지'였다.

2. 줄거리

[우산 금지] 46초 트레일러 영상
2080년 마인들시아(Mindlesia),
당신은 해변가에서 크게 다친 채 발견됩니다. 당신을 구조한 사람은 아직시티(Ajik City)에서 중고상점을 운영하는 달시(Darcy).
그는 모든 것을 잃은 당신에게 자신의 아들 밥(Bob)으로 살라며 중고상점 매니저라는 직업까지 줍니다.

어쩌다 보니 중고상점 달시스(Darcy's)를 떠맡게 된 당신.
손님들은 당신이 아직 이곳에 익숙하지 않다는 걸 눈치 챘나 봅니다.
쓰레기 같은 물건을 최고급 골동품이라고 속이려 하는 사람도 있고 조금이라도 돈을 더 받아내겠다고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리는 사람도 나타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묘한 손님 하나가 가게를 찾아옵니다.
당신의 과거를 근거로 협박을 하는군요. 그가 당신에게 원하는 건 대체 무엇일까요?
- 펀딩사이트 발췌

3.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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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마다 설정이 변경되는 경우가 잦아 구버전의 서술이 남아있어 최신 버전의 게임 내용과는 달라질 수 있으니 주의.

3.1. 아직 시티(Ajik City)

게임에서 배경이 되는 도시. 이름은 아직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플로티의 도시다. 픽서 강우가 내릴 예정이었으나 연구소 폭발로 인해 당분간 픽서가 내리지 않는다.
[ 시민 대화 데이터 목록 펼치기 • 접기 ]
* 5주차
  • 박 씨 할아버지가 그 비싸다는 앙부일구를 팔까 고민 중이다. 하지만 재질을/를 지적하는 사람에게는 팔 생각이 없다고 한다.
  • 요새 과피연에 대해 설문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에게 답변을 하면 과피연의 비호감을 사게 된다.
  • 요새 과피연 회원인 척하면서 순진한 시민들에게 과욕범죄자로 신고됐다벌금을 뜯는 사기꾼이 있다.
  • 6주차
  • 얼마 전 픽시가 된 김 씨에게는 초록색 Fxxx Fxxx 지갑이 하나 있었는데, 그 안에는 값비싼 그란디디어라이트 반지가 들어있다고 한다.
  • 트래커를 사두면 과피연의 호감을 살 수 있다.
  • 권 씨 할아버지가 픽시연금에 내야 될 돈을 아끼느라 버스를 안 탄다. 그에게 버스비를 빌려줄 착한 시민이 나타나지 않으면 그는 픽시가 되기도 전에 병에 걸릴 것이다.
  • 7주차
  • 한 독지가가 장사 실력이 없는 초보 상인에게 지원금을 주고 있다고 한다.
  • 경매장 히든브이이/가 과피연에게 조공을 하지 않아 둘 사이가 안 좋다. 적어도 이번주에는 경매장와/ 거리를 둬야 한다. 안 그럼 과피연의 비호감을 사게 된다.
  • 이따금 저녁에 마인들레소 근처에 가면 픽시괴롭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 8주차
  • 김 씨와 장 씨가 온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누가 더 동안인지 말싸움을/를 하고 있다. 그 둘 중 씨의 편을 들어주면 씨가 용돈을 좀 준다고 한다.
  • 요새 과피연이 기부자 명단 확인을/를 더 자주하고 있다. 과피연 기부함일주일에 7번 이상 기부을/를 하면 과피연의 호감을 살 수 있다.
  • 픽시 클라우드가 화요일부터 픽시에 대한 이해를 높기 위해 오후 설명회감정완화치료소에서 개최한다.

3.2.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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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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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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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실제 중고품점이나 전당포 등과 같이 손님과의 흥정을 통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된다.

달시스에 물건을 팔러 오는 손님들은 대부분 자신이 파는 물건의 상태를 잘 알지 못한다. 알면서도 일부러 정보를 숨기는 경우도 있다. 손님들이 알려주는 정보를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면 물건을 되팔 때 큰 손해를 보게 되니 달시스의 감정 도구들을 사용하여 매뉴얼과 비교하는 식으로 물건의 진짜 정보를 가려내야 한다. 그러나 후반에 갈 수록 도구가 점점 추가되기 때문에 감정을 할 때마다 일일이 매뉴얼을 확인하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자주 쓰이는 몇몇 재질이나 브랜드의 슬로건, 역사적 사건 정도는 머릿속에 외워두는 것이 편하다.

물품의 감정을 끝내고 나면 손님과의 흥정에 돌입하게 된다. 보통 감정가의 70% 정도 가격이면 순순히 들어주는 편이다. 다만 손님의 기분에 따라 손님이 원하는 매입가가 달라질 수 있는데, 감정을 너무 오래 해서 시간을 끈 경우, 감정에 실패하거나 가격을 너무 낮게 불러 손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경우, 혹은 감정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떨어진 경우에는 매입가가 감정가의 90%까지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 가격은 한 번 제시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손님과 2~3번 정도 흥정을 할 기회가 있으니 눈치를 잘 보고 적당히 가격을 정하면 된다.

매입을 하고 나면 물건을 되팔 가격을 정하게 된다. 감정가보다 낮게 샀으니 감정가에 팔아도 이득을 보겠지만 감정가보다 조금 비싸게 팔아도 손님들은 멀쩡히 사간다. 만약 손님들이 비싸다는 불평을 하더라도 달시스의 평판에는 타격이 없으니 적당히 높은 가격을 책정하도록 하자.

만약 감정과 매입/판매를 적절히 잘 해냈다면 게임이 점점 진행될 수록 달시스에는 평판 보너스가 붙게 된다. 손님들이 달시스의 이름값을 믿고 거래를 하러 오기 때문에 손님들이 많아지거나, 추천 물품이 잘 팔리거나, 감정 평판이 높아지면 부정적인 서명을 무효화 하거나 부정적인 카드를 모두 무효화하는 효과까지 있어서 굉장히 유익하다.

중반에는 수리와 싸인 지우기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수리의 경우, 한번에 맡길 수 있는 물품 갯수는 제한적이기에 가치가 있는 물품을 수리하는 것이 좋다.

이전 버전에는 경매장이 굉장히 강력했기 때문에 게임 후반부에는 경매장이 대부분의 수익을 담당할 정도였지만, 지속적인 하향으로 최신 버전에서는 예전의 위상은 없어진 상태. 그래도 여전히 운만 좋다면 앙부일구 같은 비싼 물건을 맡겼다가 대박을 쳐서 남은 시간 내내 일을 안해도 될만큼의 돈을 손에 쥘 수도 있지만, 평균적인 거래가만 나온다면 오히려 가게에서 파는 것보다 손해를 보는 일도 종종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이 되는 동아리에 넘길만한 물건을 먼저 남겨두고 다른 물품을 경매장에 넘기는 편이 낫다.

어느정도 재산이 많아질 때부터 대여를 원하는 손님이 오기 시작한다. 대여비의 적정 가격은 4일 대여의 경우 원가의 2/3, 3일 대여의 경우 원가의 1/2, 2일 대여의 경우 원가의 1/3.

하지만 대여를 해줄 경우 빌려간 사람들이 물건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잦고 심지어는 물건을 잃어버리기까지 하는데,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대여비만큼의 돈을 보상으로 주지만 상태를 악화시킨 경우에는 아무런 보상도 하지 않고 그냥 나가버린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눌리는 과욕신고 버튼 이렇게 물건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의 보상이 미비한 탓에 2일 대여를 원하는 사람은 무조건 거절을 하는게 좋고, 가능하면 4일 대여를 원하는 사람만 빌려주는 게 좋다. 거기다 물건을 4번 이상 빌려줄 경우 '구제불능' 상태로 망가져 수리도 불가능해지며 제값을 받고 팔 수조차 없는 물건이 되기 때문에 2일 대여는 단점 투성이다.

그 외에 숨겨진 대여의 단점으로는 물건을 판매할 때만 평판이 오르는 시스템 탓에 감정 평판과 추천 평판의 성장이 매우 느려진다는 점이 있다.

물론 대여에 단점만 있는 건 아니다. 운만 좋다면 물건을 그냥 판매하는 것보다 돈을 더 벌수도 있고, 대여를 자주 해주다 보면 주간 경매 횟수를 늘려주거나 과피연에서 격려금을 주는 등[2] 다양한 혜택을 준다. 취향에 맞게 판단할 것. 만약 대여 시스템이 싫다면 대여를 원하는 사람을 모조리 거절해버리면 된다. 일주일 정도 거절하다보면 아예 오지 않는다.

5.1. 상품의 정직한 상태 감정

전당포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 중 일부에게는 사기쳐서 싸게 구입 후 비싸게 되파는 메타를 원하면서 플레이를 시도하게 되지만, 상품의 감정과 평가는 정직하고 전문적이게 진행하고 가격흥정으로만 싸게 사서 비싸게 되파는 실제 전당포의 운영을 게임이 지향하고 있어, 이 괴리감에 초반부터 어려워하는 플레이어들이 존재한다.

기본 공략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팔면 되지만, 싸게 매입하는 방식이 사기를 처서 가격을 후려치는 것이 아니라, "이 물건의 명목상 가치는 X 정도인데, 우리는 그 값의 Y% 만큼의 값으로 매입해 줄 수 있습니다."식으로 판매자를 설득해야 한다. 즉, 판매에 따르는 리스크를 매입자가 진다는 점을 레버리지로 삼아, 물건을 처분하려는 판매자에게 해당 리스크를 비용으로 청구 해야하는 것이다. 바로 이것이 여러 형태의 급처상(?)의 기본적인 사업 방식이며, 이 게임은 그걸 아주 잘 구현하고 있다.

흥정하기 전에 물건의 품질 감정을 속이거나, 감정가 증가 요소를 빼돌려 가격을 낮추려고 하면 평판이 깎인다. 그러므로 싼값을 부를 때는 기본 가격을 정직한 감정으로 올려놓고 싼 값을 불러서 성공해야 된다. 이러한 사실대로의 정직한 품질 감정으로 평판을 올리는 것이 게임 공략의 기본 키포인트다. 결정적으로 한번 감정하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카드를 바꿀 수가 없어서 감정가를 후려치면 팔 때도 싼 가격에만 팔리게 된다.

물론, 감정가에 비해서 실제 경매 가격이 초월적으로 비싼 초대박 물품도 간간히 있고, 게임적 허용으로 이런 대박이 현실에 비해 상당히 많다 보니 이에 대한 패널티로 과욕 범죄 벌금 시스템도 존재한다. 재미있게도 해당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기세로 어그로를 푸는 것이다.

악덕 상인을 꿈꾸고 이 게임을 시작했다가 정직한 설계에 실망하는 플래이어도 있는데, 손님의 물건을 구입할 때에 물건의 상태를 속이거나 조금 안 좋게 평가해서 가격을 낮추고 되팔 때에서나 비싸게 판매하는 플레이는 아쉽게도 허용되지 않는다.

애초에 그런 짓은 현실에서조차도 사기꾼 짓으로, 제대로 장사할 생각이면 지양해야하는 행동이다. 가격 후려치기를 재미 요소로 삼는 Pawn Stars 쇼에서 조차도 전당포가 가격 흥정하기 전에 기준가를 위해서 상품을 평가할 때 제 3자인 전문가까지 불러서 정확하고 정직하게 감정할 만큼, 이런 류의 장사에선 정직한 거래가 철칙이다.[3]

물론, 사기를 아예 못 치면 오히려 비현실적일 것이다. 이런 이유로 초반부를 지나면 비밀 슬롯이 열려서 어느정도 밑장 빼기가 가능해진다. 하지만, 이 비밀슬롯도 만능이 아니며 비싸거나 뻔한 카드만 자주 쓰면 결국 평판이 깎인다. 게다가 이를 얻기 전까지는 이 슬롯 자체가 없어서 무조건 정직하게 해야한다.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감정에서 여러가지의 함정이 존재하므로, 판매자를 낚긴 커녕 구입하는 전당포가 낚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특히, 역사적 인물 여부를 감정할 때 한 가지 조심해야 될 것이 현실에서 세계사적인 위인이나 유명인의 작품이 게임에 나올 때 낚이는 일이 많다. 이들이 세계사적인 위인인지는 판단하는 기준은 게임 내에서 위인 증거 유무(위인 증명서)를 따른다. 위인 증거가 없는 경우엔 세계사적인 위인이나 유명인으로 절대 안 쳐준다. 이를 모르고 무턱대고 세계사적인 위인 카드를 넣고 큰돈 주고 사면, 손해를 보는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평판마저 크게 깎인다.[4] 이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모나리자가 이를 위한 튜토리얼로서 등장하는데, 튜토리얼이라 틀리면 틀렸다고 휴가 지적해준다. 다만 이 부분은 패치를 거듭하며 등장 횟수가 급감했기 때문에 고정 이벤트인 모나리자를 제외하면 관련 물품을 게임 내내 못 볼 수도 있다.

낚이기 쉬운 또 하나의 케이스는 브랜드 감정이다. 슬로건, 재질 등 알아보기 쉬운 것도 많지만, 크게 걸림돌이 되는 건 짝퉁은 아님생산주기이다.

짝퉁은 아님은 브랜드의 설명에 생산 품목으로 적혀있지 않은 종류의 물건에 넣는 카드로, 가방 브랜드에서 만든 필통이나 시계 브랜드에서 만든 뱃지 같은 경우에 넣어야 한다. 또한 액세서리 브랜드에서 만든 액세서리라도, 물건에 하자가 있는 경우[5]는 물건 분류가 액세서리가 아니라 작고 예쁜 쓰레기로 나오기에 이때도 짝퉁은 아님 카드를 넣어야 한다. 단, 브랜드 중 드러매틱 딜레마와 이지 이너프는 가방 외의 잡화를 한정판으로 만든다는 설명이 있기에 짝퉁은 아님 카드를 넣으면 안 된다. 물건 분류만 잊지 않고 확인하면 알아보기는 쉬운데 문제는 짝퉁은 아님이라는 카드는 매뉴얼에 없고 '브랜드 지우개' 카드를 집어넣어야 자동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건 튜토리얼에 나오지도 않는다. 때문에 이를 모르고 감정했다가 가격은 가격대로 폭락하고[6] 감정 평판도 떨어지는 사태가 발생한다. 여담으로 종종 선물로 줄 물건을 찾는다며 브랜드의 주력 상품이 아닌 물건의 추천을 부탁하는 손님이 등장하는데, 짝퉁은 아님 카드가 들어가는 물건을 요구하는 것이다.

생산주기의 경우에는 호버보드 브랜드에서 따지는데, 생산주기가 매뉴얼에 표시되어있어 이에 안 맞는 생산년도 물건의 경우 짝퉁이다. 문제는 호버보드 브랜드는 대체로 설명이 길고 카드로 직결되는 빨간 글씨도 많아서 초회 플레이에는 생산주기를 미처 캐치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도 생산주기는 전용 짝퉁 카드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짝퉁은 아님보다는 낫다.

6. 등장인물

6.1. 달시스

게임 시작 시점에서 기억을 잃은 채 해변에서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얼굴을 심하게 다쳐 약 일주일 간 붕대를 감은 채 생활하게 된다. 달시의 둘째 아들인 조 밥을 가짜 신분으로 삼아 중고 상점 달시스에서 매니저 일을 하게 된다. 엔딩 분기에 따라 주인공의 과거가 달라진다.
중고 상점 달시스의 비서형 인공지능을 탑재한 소형 로봇. 주인인 달시를 매우 좋아하는 듯한 대사가 많다. 거의 말이 없는 주인공 대신에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말을 대변해주는 찰진 입담과 모두까기로 플레이어 사이에서 인기가 많으며, 주인공을 괴롭히는 인물에게 사이다스러운 직언을 날리며 주인공을 변호해주기도 한다. 그 이외 여러가지 튜토리얼과 게임 힌트를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으며, 평판이 일정 수치를 달성할때마다 보상으로 휴를 꾸밀 수 있는 스킨도 추가된다.

6.2. 주요 인물

달시의 첫째 아들의 딸. 처음보자마자 주인공에게 싸구려를 강매하려 들거나 허구한날 길바닥에서 다른 사람과 싸우는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성격이 나쁜편. 화가인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그림 실력이 뛰어나며, 달시스에도 자주 그림을 보여주러 오며 종종 공짜로 그림을 주기도 한다. 안정관에게 사기를 당한걸 깨달은 복호가 안정관을 쫓다가 공격당해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자 복수를 하기 위해 벙커에 불을 지르며, 이후 방화범으로 체포되어 픽시가 되어버린다. 최용기 교수를 돕는 루트로 빠지면 그로부터 프로토타입 우산을 받는데 이를 달시에게 넘기면 플로티로 되돌아온다. 단 세간의 눈을 피하기 위해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다. 박복호에게 나리가 플로티로 돌아온 것을 알려주면 복호와 같이 도망가는 플래그가 뜬다.
화가. 특유의 뽀글머리를 보면 척 보기에도 밥 로스 패러디임을 알 수 있지만 복호가 직접 그린 그림은 '망작' 평가를 받을 정도로 그림을 못 그린다. 아침에는 싱싱사이드의 바다폴리스 지하 3층에 있는 미용실 호객 알바를 하고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상품의 가격을 떨어트리는 사인을 개당 15V에 지워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24일차 이후쯤 부터는 사용할 수 없다. 게임 중반에 가면 벙커에 들여보내주겠다는 공정한 안정관의 사기에 속아 돈을 잃는 신세가 되고, 안정관을 쫓다가 역으로 공격당해서 한동안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다. 이후 의식을 되찾은 뒤에는 공정한을 향한 복수심을 드러내며, 달시즈에 찾아와 나리를 만나면 미안하다는 말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하며 사실상의 유언을 남긴다. 이때 나리를 플로티로 되돌렸다면 복호에게 알려줄 수 있는데 알려주면 같이 도망가는 이벤트가 뜨고, 나리를 픽시로 내버려두거나 나리의 상태를 알려주지 않으면 공정한을 건물에서 바다 떠밀고 뒤따라 투신한다.
교수, 초현대사학자. 바다폴리스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결혼해서 자식도 있지만 이혼한 상태이며, 게임 시작 시점에서 흥정 튜토리얼로 등장한 사람이 최교수의 전 부인이다. 시민동행연구소에서 픽서의 백신이 개발되고 있었음을 알아채고, 이를 복원한 후 과피연 몰래 픽서의 백신인 '우산'을 개발하고 있다. 스토리와 몇가지 엔딩에 크게 관여하는 인물이다.
공정걸음위원회 안정관으로, 게임 내에서 압도적인 밉상 포지션을 맡고 있다. 자신의 위치만 믿고 아직 시티의 여러 사람들에게 횡포를 부리고 다닌다. 사람들에게 감정완화치료를 강제하는 것은 일상이고, 돈을 받고 치료 인증서를 파는 경우도 있는 듯. 게임 중반에 가면 박복호 등 수십명의 주민들에게 "자유로운 벙커에 들여보내주겠다"는 거짓말로 50,000v 가량의 돈을 착취한 혐의를 받고 쫓기는 신세가 되며[8], 그 와중에도 달시스에 찾아와 자신은 체포되기 전에 해외로 뜰 테니 걱정 없다는 도발을 날리기도 한다. 그러나 공정한은 해외로 도피하기 전에 아직 시티의 주민들에게 붙잡혀 린치를 당하며, 이후 기억을 잃고 주인공의 가게에 불법 침입을 시도했다가 과피연에 체포당한다.
과피연 소속. 이름과 생김새와 달리 남성이다. 각종 이벤트가 있어서 플레이 중 제일 얼굴을 자주 보게될 과피연 회원. 손님이 가지고 오는 물건으로 과거를 알 수 있는데, 보석 세공사였던 부모가 강도에게 살해당한 후 과피연이 보호를 해주었기에 최연소 회원이 되었다고 한다. 자신의 이름을 댈 때 나오는 대사와 과거사를 보면 풀네임은 메리 킴으로 보인다.
2주차에 바깥을 돌아다니다 보면 나타나는 고양이 이야기를 하는 노란 옷을 입은 애기 꼬마. 3주차에 가게에 와서 자신의 이야기를 해준다. 다른 도시에서 살고 있었지만 부모는 픽서 강우를 맞아 픽시가 되었고, 에기는 픽서 강우가 내리는 며칠동안 아파서 집에 있느라 운좋게 픽서를 맞지 않았는데 가출을 해도 자신을 찾으러 오지 않는 부모를 피해 계속 걷다보니 이 도시까지 오게 되었다고. 과피연의 공선과 길냥이길리앙이라는 이름의 고양이와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한다. 플레이어가 친절하게 대해주면 종종 잡다한 물건을 갖다주고, 공선의 과거를 알 수 있게 해준다.
달시의 친구이자 달시스 상점 아래의 고물상의 주인. 바다폴리스 상인회 대표로 픽서 강우 반대 시위를 벌이며, 같이 참여하자며 찾아온다. 오지랖이 심한 성격이라며 휴에게 매번 디스당한다.

6.3. 손님

달시스 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인물들.
1일차에 확정적으로 등장하는 파란머리 손님으로, 유학을 다녀오느라 아직 시티에는 처음 와본다고 말한다. 주인공에게 월석을 맡기며 다시 찾아올테니 팔지 말라고 부탁한다. 받은 월석은 지혜에게 돌려주거나, 달시에게 넘겨주거나, 돌려주지 않고 팔아버릴 수 있고 월석을 달시에게 넘겨줄 경우 초반부의 진행이 약간 달라진다. 연구소 직원 중 한명인 차지수를 찾고 있다.
협박범에게 차지수로 지목받은 뒤 주인공을 찾아왔을 때 얼굴이 다르다며 질문을 하는데,[9] 올바른 답은 다음과 같다.
1번째 질문: 어떤 할머니와 고양이요.
2번째 질문: 행동에 나서야죠.
3번째 질문: 하루빨리 연구소 밖으로 내보내주고 싶었죠.
4번째 질문: 요새는 안 마셔요.
5번째 질문: 중요한 물건을 찾고 있었어요.
이 친구에게 차 지수임을 증명해 보이면 엔딩11 자랑스러운 마인들시아 자랑스러운 SAS를 볼 수 있다.
아직아직의 기자. 가끔씩 달시스에 와서 주인공이 관련된 사건 등에 대해 의견을 묻는다. 엔딩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풀네임은 오 F. 새우.

6.4. 기타 인물


==# 엔딩 #==
알림:“아직시티 시민 여러분, 픽서가 되신 것을... 그리고, 픽서 클라우드에 가입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제 픽서 클라우드의 방대한 데이터와 독자적인 알고리즘이 아직시티 픽시 여러분을 모두 지켜드리겠습니다.”
우산 프로젝트를 만족한 상태에서 픽시 클라우드에 블랙리스트에 등록된 상태일 경우 볼 수 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픽시가 된 원수가 찾아오며, 주인공이 픽시 클라우드의 블랙리스트에 등재됐으며 이에 따른 보복을 할 것이라 말한다. 원수는 지금 아직 시티엔 픽서 안개가 깔렸음을 알려주고, 주인공이 픽서 해독제를 맞지 못하도록 가게 출입구를 막는다. 접종 시간이 끝나자 원수는 픽서 안개를 들이마시고 픽시가 되라며 다시 길을 비켜주고, 주인공은 픽시들로 가득한 아직 시티에서 코와 입을 틀어막은 채 방황한다.
  1. 픽시들과 거래하다 보면 15000V 내면 픽시가 되지 않게 하는 약을 맞게 해준다고 한다.
    2. 우산 프로젝트 도중 최교수가 달시에서 작업하는 것을 본 시민이 협박할 때 현상금을 주지 않으면 벙커로 넘어간다. 마지막날 우산을 무료로 접종 받을 수 있다.
    2-1. 우산 개발을 위해 최교수가 주인공의 퇴근 후 달시스 시설을 사용하겠다고 할 때, 주인공이 이를 거절하면 다른 장소에서 비밀리에 개발한다. 플레이 후반부에 최교수가 나타나 주인공에게만 따로 우산을 접종받을 수 있는 기회(위의 2번)을 제안한다.
    3. 픽시들과 거래하다보면 친밀도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른다.[11] 39일차에 한 픽시가 와서 픽서 예방주사를 40일에 마인들레소에서 무료로 맞게 해준다고 한다.
  2. END 11. 자랑스러운 마인들시아, 자랑스러운 SAS[12]
    지혜:“저기 아직시티 좀 봐... 정말 끔찍해. 아직도 저렇게 픽서 안개가 자욱하잖아. 두고 온 사람들을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언젠가 그들을 구할 방법이 나올 거라 믿고, 우린 우리 삶을 살자.”

    • 주인공이 협박범에게 실종자 4인 중 '차지수'로 지목받아야 한다. 첫 날 찾아온 월석을 준 손님 지혜의 친구 '차지수'로 지목받으려면 지혜에게 월석을 돌려주고, 에기에게 친절하게 대하고, 공선에 대한 오새우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는 등 과피연과 거리를 두고 플로티의 편에서 이타적인 행동을 보여야 한다. 그렇게 협박범이 찾아왔을 때 과피연의 현상금만 지불하고 실종자를 찾는 사례금은 지불하지 않았을 때 월석을 줬던 손님이 찾아와 '차지수'가 맞는지 확인이 필요하다며 미션을 준다. 그 첫 번째는 일주일 동안 과욕범죄자를 신고하면 안 된다. 두 번째 미션은 다음주에 그 손님이 직접 찾아오지 않고, 안정관을 용서하게 되면 그 때 그 손님이 찾아오게 된다. 그렇게 '차지수'로 인정받게 되면 안정관을 용서했다는 이유로 달시에게 미움을 사게 되지만 시무룩사이드 아파트의 최하층 왼쪽, HAGA CITY로 가는 길에서 엔딩을 맞이하게 된다. SAS라는 회사에서 만든 벙커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 픽서 안개로 인해 진행된 픽시화를 되돌리는 치료를 받은 이후[13] 아직 픽서 안개가 자욱한 마인들시아를 바라보며 지혜와 다짐을 하는 엔딩. 단, 우산 개발 조건을 달성했을 경우에는 지혜가 방문해서는 '벙커에 들어갈 필요가 없다'라고 말하며 11 엔딩은 무시된다.

7. 도전 과제

2023년 1월 23일 기준 13개가 있다. 대부분이 영화 제목의 패러디.

8. 평가

스팀
Steam
최근 평가 매우 긍정적 (17)
모든 평가 대체로 긍정적 (1,005)
2023년 1월 2일 기준

8.1. 긍정적 평가

시스템적인 면에서 실제 중고 물품 거래 업계의 현실을 잘 반영했다고 평가받는다. 일반인이 어렴풋하게 생각하는 전당포의 이미지대로면 손님들에게 사기를 쳐서 물건의 가격을 후려쳐 싸게 산 뒤 가치를 부풀려서 비싸게 팔아먹어야 할 것 같지만, 실제로는 손님을 속이는 것은 꼭 필요할 때에만 최소화하고 정직하게 거래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플레이하다 보면 호구를 등쳐먹을 생각이던 플레이어조차 마치 Pawn Stars라도 된 것마냥 물건의 상태와 재질, 브랜드, 역사적 가치, 시중에서의 인기 등을 전문가처럼 철두철미하게 따지는 것의 묘미를 느끼게 된다. 이 게임의 재미는 정직하고 철저한 분석으로 상품의 가치를 낱낱이 밝혀낸 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서 다시 합리적인 가격으로 팔 때의 만족감에서 온다.

얼핏 보면 동화적이면서도 디스토피아적인 분위기와 이를 잘 살린 도트 그래픽 또한 호평받았으며, 디스토피아 장르임에도 지나치게 어둡지 않고 잔잔한 느낌을 준다. 스토리 또한 일부 억지스러운 설정도 있지만 지나친 언더도그마에 대한 경고 등 생각해볼 점도 있다.

8.2. 부정적 평가

실제로 모든 서비스업 손놈들에게 고통받기 마련이고, 난이도 조절 측면에서 다양한 진상 손님을 추가한 듯 한데, 이것이 플레이어에게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보다는 짜증과 불쾌감만을 주는 식으로 작동한다는 문제가 있다. 현실성을 위해 진상 손님이 등장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중 대부분이 플레이어가 대처할 수단이 없이 일방적으로 몇 가지 손해 중 택일을 해야만 하는 불합리한 방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산 금지 마이너 갤러리에는 특유의 전당포 운영에 맛이 들렸다가도 짜증이 나서 못하겠다는 평을 많이 볼 수 있다. 플레이어들이 불합리함과 불쾌함을 느끼는 손놈들의 유형은 다음과 같다.

이 따위 욕 나오는 진상들에게 플레이어가 복수할 수 있는 방법은 과욕범죄자 신고 버튼을 누르는 것 뿐이다. 하지만 과욕범죄자로 신고해봤자 플레이어에게 돌아오는 것은 떨어지는 평판, 과피연의 부역자라는 비난과 깨진 창문 수리비 뿐이다.

또한 철두철미하고 정확한 감정이 게임의 핵심 컨텐츠라지만 플레이어가 감정에서 실수를 했을 때의 패널티가 너무 크다는 지적도 있다. 복잡한 브랜드 시계나 귀금속의 경우 따질 것이 너무 많아서 카드를 1개쯤 빼먹는 일이 흔한데, 플레이어가 카드를 하나라도 빼먹고 잘못 감정한 물건을 진열할 경우 손님들은 그 하나의 결점을 귀신같이 찾아내서 감정이 잘못되었다며 감정가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고물상만도 못한 가격으로 팔 것을 요구한다. 잘못 감정된 것을 모르고 속고 사가는 손님은 거의 없으며, 전문가도 아닌 지나가던 일반인들이 오는 족족 그 사소한 결점을 찾아내는 것도 신기하고, 플레이어가 가격을 깎는 카드가 아닌 가격을 높이는 카드를 빼먹은 경우에도 무조건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만을 부른다. 때문에 비싼 귀금속이나 사치품 감정 중 한 번이라도 실수를 하면 플레이어는 큰 손해를 감수해야 하며 애물단지가 되어버린 물건은 고물상으로 직행해야만 한다.

샌드박스 모드가 없다는 것도 지적을 받는다. 얼리 액세스 시절부터 요구되었지만 제작사는 만들 생각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플레이어 중 상당수가 메인 스토리보다는 전문적인 중고품 감정인으로서 물건을 감정하고 판매하는 것에서 재미를 느끼고 있으며, 메인 스토리 때문에 일어나는 과욕범죄 신고, 픽시 방문 같은 일들은 이런 플레이어들에게 거추장스러운 컨텐츠일뿐이다. 스토리적으로도 해피엔딩 이후 과욕범죄도 픽시도 없어지고 자유국가가 된 마인들시아에서 중고상점 매니저로 남기로 결심한 주인공이 계속 달시스를 운영한다는 것은 개연성도 있고 해피엔딩의 훈훈한 후일담으로 플레이어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이다.

9. 기타



[1] 이전에는 22500v였다. [2] 과피연 입장에서는 굳이 살 필요까진 없는 물건을 사는 것도 과욕이기 때문에, 대여는 과욕 예방 행위가 되므로 권장하는 것이다. [3] 바로 이것이 유대인 중세에서 살아남는 방법이기도 했다. 어그로 끌리면 너네 추방! 재산은 영주가 회수함 ㅅㄱ 처리 되는게 일상이었으니까. 우산금지의 플레이어도 과욕 범죄 패널티로 비슷한 체험을 할 수 있다. [4] 왜 평판이 까이나 이상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일단 비웃음거리가 되어서 전당포의 위신이 실추되는 것은 물론, '제대로 가치를 감정하지 못 한다.'는 평이 붙어서 전당포에 물품을 급처할 이유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5] 목걸이인데 체인이 없거나, 귀걸이가 한쪽만 있거나, 보석이 빠졌거나 깨진 상태인 경우 등이 있다. [6] 틀린 감정 때문에 떨어지는 가격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짝퉁은 아님 카드는 브랜드 가치를 절반으로 떨어뜨리기 때문이 크다. [7] 정확하게는 해당 기종의 이름이다. 다만 달시스의 휴 이외에 게임 중 기동하고 있는 다른 휴를 만나볼 수는 없으므로, 그냥 휴라고 하면 달시스의 휴를 지칭한다. [8] 정확히 말하자면 사기 혐의는 30,000v를 보석금으로 지불하고 풀려났지만, 아직 시티의 사람들이 공정한만 보면 과욕범죄자로 신고를 하는 통에 숨어다니는 신세가 된다. [9] 매주 나타나는 악몽 이벤트로 적절한 답을 골라야 한다. 그러나 주인공의 행적에 따라 다른 루트의 악몽 이벤트가 나올 경우는 올바른 답을 확인할 수 없게 된다. [10] 인벤토리에 우산이 없어도 그 전에 우산을 무료로 넘기고 가는 손님이 등장하기에 해당 이벤트에 사용할 우산은 미리 구할 수 있다. [11] 7주차, 8주차에 시민대화데이터를 구매하면 나오는 이벤트를 이용하면 필요한 친밀도의 기준이 낮아진다. [12] 작중 등장하는 브랜드 SAS의 슬로건이기도 하다. [13] 그러니까, 주인공은 엔딩 시점에서 이미 픽시가 되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확실히 플로티로 돌아갈만한 이유가 없지만 픽시로 취급받지도 않는 13, 14 엔딩은 어떻게 된 것인지 알 수 없다. [14] 일정 금액을 소지하고서 마인들레소에 위치한 벙커 입구로 가야한다. 소지금 외에는 체크하지 않기 때문에 대출을 풀로 땡겨서 들어가는 편법이 있다. [15] 일주일 동안 예비 과욕범죄자를 모두 신고해야 한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시 금요일까지 8명 이상을 신고하라는 새로운 미션을 준다. 후자의 조건이 더 충족하기 쉬운 편. [16] END 09. 그들 사이에서에서 나오는 장면에서 제인 킴이 추가 된다. [17] 어베스트 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