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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TA LA |
ICAO LAN |
BCC[1] 16 |
콜사인 LAN[2] |
||||||||
항공권 식별 번호 | 045 | ||||||||||
설립일 | 1929년 3월 5일 | ||||||||||
설립자 |
Comodoro Arturo Merino Benitez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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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
Enrique Cueto 엔리께 쿠에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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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공항 |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 | ||||||||||
FFP | LATAM Pass | ||||||||||
모기업 | LATAM 항공 그룹 | ||||||||||
본부 | 칠레 산티아고 라스 콘데스 (Las Condes) | ||||||||||
보유 항공기 수 | 148 [3] | ||||||||||
취항지 수 | 66 | ||||||||||
항공 동맹 | 무소속[4] | ||||||||||
슬로건 |
LATAM y tú. Juntos, más lejos. LATAM과 당신. 같이, 더 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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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홈페이지[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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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87-8 드림라이너[6] |
|
보잉 787-8 드림라이너[7][8] |
[clearfix]
1. 개요
칠레의 항공사이자 칠레의 플래그 캐리어다. 항공사로서는 49번째로 오래 됐고,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항공사 중엔 10번째로 오래 됐다. 남미대륙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2. 보유기종들
제조사 | 기종 | 보유수량 | 주문수량 | 특이사항 |
에어버스 | A319-100 | 18 | 0 | |
에어버스 | A320-200 | 68 | 0 | |
에어버스 | A320neo | 6 | 5 | |
에어버스 | A321-200 | 18 | 0 | |
에어버스 | A321neo | 0 | 10 | |
보잉 | 767-300ER | 9 | 0 | 일부 기체는 화물기로 개조 후 LATAM 카고 칠레로 넘어갈 예정. |
보잉 | 787-8 드림라이너 | 10 | 0 | |
보잉 | 787-9 드림라이너 | 15 | 2 |
3. 역사
1925년 3월 5일 칠레 공군의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준장 (Comodoro Arturo Merino Benitez)이 Línea Aeropostal Santiago-Arica ( 산티아고-아리카 우편항공사)란 이름으로 회사를 설립했다. 1932년에 항공사 명칭을 Línea Aérea Nacional de Chile(칠레 항공), 줄여서 LAN-CHILE으로 개명했다. 이 명칭은 TAM 항공과 개명하기 전까지 그대로 유지되었다.베니테스 준장은 당시의 다른 항공사들과는 달리 국내선에만 집중했는데, 이런 이유 때문에 미국 비행기들이 제2차 세계 대전이 시작할 때까지 들어오기가 힘들었다. 1936년, 항공사에서는 2대의 Potez 560와 1938년 독일의 융커스 Ju 86B 4대를 도입했다. 1940년에는 대부분의 Ju 86B들을 록히드 Model 10 일렉트라, 1941년에는 Model 18 Lodestar, 1943년에는 DC-3 등의 미국 비행기들로 교체하기 시작했는데,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해서 각종 나치 독일제 부품들에 판매제한이 걸렸기 때문이다.
전쟁이후인 1945년 8월 23일 LAN 칠레는 IATA의 일원이 되었다. 1946년 10월에는 부에노스 아이레스와 푼타 아레나스로 운항을 시작했다. 1956년에는, DC-6을 이용한 세계최초의 남극으로의 상업운항을 했다. 그 후, LAN의 모든 DC-6에는 "Primeros sobre la Antártica (남극 위의 첫 번째 사람들)"이라는 문구가 도색되었다. 1958년에는 동일기종으로 마이애미로의 운항을 개최했다.
1963년에는 3대의 쉬드 아비아시옹 카라벨 VI-R을 구매했다. 이 기종은 LAN의 첫 제트 비행기다.
1966년에는 루프트한자로부터 LAN의 첫 보잉 비행기인 보잉 707을 인도받았다. 이 기종으로, LAN 칠레는 미국으로의 장거리 운항을 시작한다. 1967년 4월에는 산티아고-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로의 운항을 시작하고, 1969년에는 호르헤 차베스 국제공항에서 카라벨로 항공사 최초의 계기착륙장치 착륙을 하였다.
1969년에는 새로 도입한 보잉 727 기로 리우데자네이루, 아순시온, 칼리 등으로 노선망을 확대했다.
이 때까지 LAN의 허브는 산티아고 서쪽의 로스 세리요스 공항(Aeropuerto Los Cerrillos)였는데, 공항주변이 다 주택가고 인구가 밀집해있어서 각종 여러 가지 제한이 걸려 있었다. 그래서 칠레 정부에서 늘어나는 항공수요량과 제트기들을 감당할 수 있으면서 훨씬 더 이착륙을 자유롭게 하기 위해 사람이 많이 없던 산티아고 북서쪽 푸다우엘 (Pudahuel)에 1961년 현 LATAM의 허브인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을 짓기 시작해서 1970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1980년에는 국내선에 쓰이는 보잉 727 기종들을 모두 보잉 737-200 Advanced로 교체시켰다. 그리고 DC-10-30들을 뉴욕, 로스앤젤레스, 마이애미 노선으로 투입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해에는 LAN의 정비 시설들이 로스 세리요스 공항에서 코모도로 아르투로 메리노 베니테스 국제공항으로 이전되었다.
그러다가 1989년 9월, 칠레 군사정부가 항공사를 민영화했다. 주식의 49%를 이카로산 (Icarosan)과 스칸디나비아 항공에 넘기고, 이 주식들은 또 투자자들에게 계속 팔리게 되었다. 그리고 1994년부터 LAN 칠레의 최대 주주는 쿠에토(Cueto) 가문과 세바스티안 피녜라 (Sebastian Piñera, 훗날 칠레의 40대 대통령)가 되었다.
그리고 1995년, LAN은 칠레에서 2번째로 큰 항공사인 Ladeco를 인수하여 1998년, 자회사인 Fast Air Carrier과 통합시켰다. 그 결과물로 나온 게 바로 LAN 익스프레스이다.
1998년 LAN 항공은 루프트한자와 LLTT(루프트한자-LAN 기술교육)의 합작투자를 발표했다. LLTT의 목표는 라틴아메리카에 필요한 정비교육문제를 해소시키는 것이다. 2000년 LAN 카고는 마이애미 국제공항에 정비 기지를 신설해, 현재까지도 LAN 카고의 대형화물들은 대부분 거기서 처리하고 있다.
2000년에는 원월드에 가입했다.
2002년 LAN 칠레는 에콰도르와 페루에 현지법인을 신설, LAN 칠레의 자회사인 LAN 에콰도르와 LAN 페루를 설립해서 국제화를 시작했다. 2004년 3월, LAN 칠레와 그 자회사들은 LAN이란 "브랜드"로 전부 통일되었다. 이로 인해 LAN 뒤의 국가명칭들이, 나라 이름들이 사라졌다.그리고 인해 LAN 칠레 (LAN Chile)는 2004년 6월 17일 LAN 항공 (LAN Airlines)로 이름을 바꿨다. 그러나 LATAM이 출범한 2019년 현재는 오히려 뒤에 국가명칭들이, 나라 이름이 다시금 붙기 시작했다. LATAM 브라질 항공을 필두로 페루는 LATAM 페루 항공[9], 파라과이는 LATAM 파라과이 항공 등등....
2005년 중순에 LAN은 LATAM 아르헨티나 항공을 설립했다. 그리고 설립한 지가 얼마 안 돼서 아르헨티나 내 3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2010년 10월 28일, LAN은 콜롬비아 내 두번째로 높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항공사 AIRES의 주식 98%을 인수해 같은 해 12월 3일, 통합된 LAN 브랜드 하의 LAN 콜롬비아로 명칭을 변경해서 운영하고 있다.
2010년 브라질의 플래그 캐리어인 TAM 항공과의 합병을 시작했다. 결국 2012년, LAN의 주도로 합병되었다. 이로 인해 LATAM 항공 그룹(LATAM Airlines Group)이라는 회사를 설립, 모기업으로 삼고 있다. 이 합병으로 인해 TAM은 스타얼라이언스와 원월드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결국 원월드로 이적했다.
2016년, LATAM 항공 그룹에서 CI를 비롯 서비스, 명칭 등 여러가지를 개명함에 따라 로고가 바뀌었다.
2019년 9월, LATAM 항공이 원월드에서 탈퇴하고 델타 항공과 조인트벤처를 맺을 예정이라고 한다, 델타 항공이 LATAM 항공의 주식을 매입하고 있으며 지분이 20%까지 매입 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LATAM 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A350 기종 4대를 델타 항공으로 이전하고 예약분 10대를 델타 항공이 대신 받는다고 한다. 관련 기사
2019년 10월 1일 원월드 탈퇴를 공식화했다. 다만 2020년 9월 30일까지 LATAM Pass 회원들의 원월드 티어 유지, 마일리지 적립, 공동운항 항공편이나 발행된 원월드 회원사들 간 환승혼선을 막기 위해서 1년간의 유예기간이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LATAM 항공이 원월드를 탈퇴한다고 해서 조인트 벤처를 맺은 델타 항공의 항공동맹연합체인 스카이팀으로 가입하는 건 아닌 것 같다.[10] 마치 중국남방항공처럼 독자적인 체계를 유지하든가 말이다.
3.1. 로고 변천사
1969년 ~ 1980년 |
1980년 ~ 1982년 |
1982년 ~ 1998년 |
1998년 ~ 2004년 |
2004년 ~ 2016년 |
2016년 ~ 현재 |
4. 마일리지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는 LATAM Pass가 있는데, 직항항공편이 아니고서는 공제율이 별로인지라 쓰기가 영 불편하다. 차라리 아메리칸 항공의 어드밴티지(AAdvantage)나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아시아마일즈 및 마르코 폴로 클럽에 적립하는 것을 추천한다.2014년 TAM 항공과의 합병으로 인해서 명칭이 LAN Pass에서 LATAM Pass로 바뀌었다. 이와 동시에 기존 TAM 항공의 마일리지 시스템과 통합되었다.
5. 사건사고
6. 여담
아프리카[11] 및 동아시아/ 동남아시아[12]에 직접 취항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한국인에게는 생소하다.그렇지만 원월드 세계 일주 항공권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러 모로 들어봤을 법한 항공사. 특히 이스터 섬을 가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이스터 섬의 마타베리 국제공항(IPC)에 정기편으로 들어가는 항공사는 여기 하나뿐이다. 산티아고에서 이스터 섬을 경유해서 타히티로도 갈 수도 있다. 대한항공과 코드셰어를 맺고 있으니 중남미대륙여행 때 이용할 수도 있다.[13] 김해국제공항에서도 이용할 수 있었는데, 아메리칸 항공에서 발권하고 댈러스 및 마이애미를 경유하는 식이었다. 김해 ~ 나리타 ~ 댈러스 ~ 마이애미 ~ 리마/산티아고 이런 방식으로. 김해에서 나리타까지 일본항공을, 나리타에서 댈러스, 마이애미까지 아메리칸 항공을 타게 되며, 마이애미에서 리마나 산티아고는 아메리칸을 탈 수도, 라탐 항공을 탈 수도 있다. 어드밴티지 회원 번호만 입력하면 그만이었으나 코로나 시국에 김해-나리타 일본항공 노선이 단항되며 더 이상은 이 루트를 타기 어렵게 됐다.
여행사에서 예약시 유럽이나 북미 대륙에서 환승해서 남미로 오고 갈 수 있다.
호주의 시드니나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환승해서 가는 것은 연결판매하지 않는다. 아시아나항공+ 콴타스 연결편만 있다. 문제는 호주&뉴질랜드 - 산티아고 노선 자체가 표값이 어마무시하게 비싸다는 것.
유럽 경유편[14]은 연결편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영국항공, 미국 경유편[15]은 연결편이 대한항공 또는 아메리칸 항공이다.
레지 번호를 바꾸지 않고 라탐 항공 중고기재가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마치 LATAM 항공사들이 한국에 취항한 듯처럼 보인다.
[1]
Boeing Customer Code, 보잉사 고객코드
[2]
LATAM 브라질 항공과의 합병 이후에도 그대로 사용한다.
[3]
LATAM 칠레 소속만 해당. 이외 모든 자회사 항공기는 제외.
[4]
2020년
5월 1일 부로
원월드에서 탈퇴.
[5]
구 주소인 lan.com으로도 접속 가능하다.
[6]
합병 이전의 LAN 항공 도장
[7]
합병 후의 신도장
[8]
위의 합병전 사진의 기체와 동일한 기체이다.
[9]
실제로
일본항공이
로스앤젤레스-
리마 구간에
코드셰어를 하고 있다. 이 때 실운항사는 당연히 LATAM 페루 항공으로 기록되어 있다.
[10]
하지만 버진 애틀랜틱과 함께 스카이팀 동반가입은 거의 유력하다고 봐야 된다. 그리고 이렇게 된다면 LAN(現 LATAM 칠레 항공)의 인수합병상대였던 TAM(現
LATAM 브라질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와 원월드와 스카이팀에 모두 들어가본 첫 항공사가 된다.
[11]
계열사인
LATAM 브라질 항공이 상파울루-요하네스버그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12]
아시아 전체로 따지면 산티아고 출발 - 상파울루 경유 -
텔아비브
벤 구리온 국제공항 노선을 가지고 있어서 아시아에서 LATAM 항공기들을 볼 수는 있다만
중동 일대인 게 함정이다.
이스라엘/
팔레스타인이
기독교와
유대교,
이슬람교의 공동성지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기독교 (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 포함. 과거
라틴 국가들의 식민지였던만큼 이들 교파 중 주류는 가톨릭이다. 참고로 가톨릭 신자들은 카톨릭이나 캐톨릭 같은 표기를 좋아하지 않아 이를 존중하는 게 맞다.)가 주류 종교라는 점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홍콩 국제공항,
나리타 국제공항,
도쿄 국제공항과 같은 곳들은
항속거리와
ETOPS 때문에 정말로 어렵다. 그나마
동남아시아의 경우는
프로젝트 선라이즈 선정기종을 쓴다면
동남아시아에서도 남쪽 끄트머리인
싱가포르 창이 공항,
자카르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및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 정도는
호주 경유로 노려볼 수 있으며,
A350-900 ULR을 쓴다면
호치민까지도 노려볼 만 하다. 단,
하노이까지는 A350-900 ULR을 써도 항속거리 때문에 불가능하다. 물론 터무니없이 먼 거리 때문에 호주를 경유하여 호주-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베트남 수요를 흡수하는 것이 현명하며, 스카이팀 이적설이 공식화된다면
베트남 항공과 제휴를 맺어서 호주 기착 후 호치민이나 하노이로 가거나,
가루다 인도네시아와 제휴하여 호주 기착 후
자카르타로 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베트남 항공과 제휴하면 서울, 부산을 포함한 동북아 ~ 하노이/호치민 ~ 칠레/아르헨티나 수요도 끌어들일 수 있기 때문이며, 한국 방향으로도 하노이, 호치민발 서울, 부산 노선에 LATAM 코드셰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루다와 코드셰어를 할 경우도 자카르타에서 연계될 것이므로 마찬가지이다.
[13]
대한항공과는 인천 - LA 구간 중, KE011/KE012 & KE017/KE018 편명에
코드셰어를 맺고 있다. 인천공항 1터미널의 과거 출발층 입구 중 동쪽 대한항공 카운터 측 입구에 LAN항공 로고가 붙어있었는데 그게 이 코드셰어의 영향이다.
[14]
면세구역 내 국제선 항공사별 환승 카운터에서 재수속이 가능하다. 짐꼬리표를 보여주면 짐이 연결된다.
[15]
반드시 짐 다 찾고 세관통과 이후 처음부터 다시 탑승수속을 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