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V-2 슈퍼 중전차(도미네이션즈)

겁이 없는 KV-2는 대포로 막대한 버스트 데미지를 입혀 적군을 놀래키는 초중전차입니다. KV-2는 집결 시 데미지를 덜 받지만 다른 병력보다 더 느린 속도로 포를 발사합니다. 적 전차가 제압되고 추가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근처 유닛은 스플래쉬 데미지에 조심해야 합니다!

The Dreadnought KV-2 is a Super Heavy Tank whose attacks deal massive amounts of burst damage with its cannon that knocks back enemy troops. When rallied the KV-2 takes less damage, but will fire its cannon slower than other troops. Enemy tanks are suppressed, dealt extra damage, and nearby units must be wary of splash damage!

소련군은 1939년-1940년 겨울전쟁에서 핀란드의 요새를 상대로 싸운 후 벙커 버스터 전차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이에 소련군은 최고의 중전차인 KV-2를 개발했습니다. 이 전차의 155mm 곡사포는 연속 생산 라인에서 제작된 전차에 탑재된 가장 큰 구경의 총이었으며,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은 이 두꺼운 장갑을 뚫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느린 최고 속도, 약한 민첩성, 거대한 몸집을 감당할 수 없었던 엔진으로 인한 빈번한 기계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 전차는 1941년 6월 라셰이나이 전투에서 가장 영예롭게 사용되었습니다. 한 대의 KV-2가 점령된 리투아니아의 마을로 이어지는 도로를 봉쇄하고 있는 독일 전선 뒤에 도착했습니다. 이 전차는 군수품 호송차를 파괴한 후 대전차포와 곡사포의 연속 공격을 저지했습니다. 밤에 이 전차의 차체에 폭탄을 심기 위해 공병이 도착했으나, 스크래치도 남기지 못했습니다. 다음날 아침 마침내 대공 폭탄이 전차의 승무원을 죽였고, 독일인은 소련의 병사들을 명예롭게 묻으며 이들의 용감함에 존경을 표했습니다.

The Soviet army realized they needed a bunker-busting tank after struggling against Finnish fortifications during the 1939-1940 Winter War. What they came up with was one of the heaviest tanks of all time: the KV-2. Its 155mm howitzer was the largest caliber gun ever mounted on a serial production tank, and German troops in World War II found its thick armor all but impenetrable. However, it suffered from low top speed, poor agility, and frequent mechanical problems due to an engine that couldn’t quite handle its massive bulk.

The tank’s most glorious exploit came at the Battle of Raseinai in June 1941. A single KV-2 somehow ended up behind German lines blocking off a road to an occupied Lithuanian village. After destroying a supply convoy, it proceeded to take out a succession of anti-tank guns and howitzers that were sent against it. Sappers came at night to plant bombs on the hull but didn’t even leave a scratch. When anti-aircraft shells finally killed the tank crew the next morning, the Germans showed respect for the brave Soviet soldiers by burying them with full hono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