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 코끼리(도미네이션즈)

코끼리 등에 대포를 장착한 공성 병기로, 안전한 거리에서 적 건물에 상당한 데미지를 줍니다. 일반적인 공성병보다 체력이 높지만, 적군의 공격에 취약합니다.

These elephant-mounted cannons deal good damage to buildings from a safe distance. They're more durable than regular siege, though still vulnerable to enemy troops.

코끼리는 고대 전장에서 일종의 중장갑 전차 역할을 했습니다. 화약 시대인 16세기 후반에는 코끼리 등에 컬버린 대포화 회전식 진걸총을 장착하여 전장에서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코끼리를 기계적인 역할에만 한정시켰고 19세기 무렵 코끼리는 결국 전장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lephants acted as a kind of heavy tank for the ancient world. During the late 16th century culverin (light cannon) and jingals (swivel-mounted guns) were mounted on elephants as militaries sought to adapt the elephant to use during the gunpowder age. Unfortunately this same technology would inevitably drive elephants from the battlefield by the 19th century, restricting them to engineering ro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