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비(도미네이션즈)

이 재빠른 무장 차량은 적군의 전차를 추적해 파괴합니다. 험비는 전차, 건물, 성벽에 추가 데미지를 입히는 토우 미사일을 발사합니다.

These swift armored vehicles hunt down and destroy enemy tanks. The Humvee fires TOW missiles that deal bonus damage to tanks, buildings, and walls.

1979년 미 육군의 만능 일꾼인 지프를 대체하기 위해 험비로 알려진 고기동성 다목적 차량 (HMMWV)의 개발이 의뢰되었습니다. 이 모델은 1983년에 생산되기 시작했으며 6년 후인 미국의 파나마 침공 시 처음 전쟁터에 출현했습니다. 걸프전에 대한 언론 취재에서 험비가 눈에 띄게 다뤄지면서 민간 모델에 대한 수요도 생겨났으며, AM 제네럴은 소비자를 위한 허머를 생산하게 되었습니다.

군에서는 기존의 지프 대신 사용하기를 주저했으나, 험비의 다용성과 튼튼함 덕분에 험비가 지프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차량은 낙하산으로 투입될 수 있으며, 어떤 지형이든 이동할 수 있으며, 기관총과 대전차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험비의 설계는 결국 이라크 전쟁에서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애초에 큰 데미지를 견디도록 설계되지 않았던 험비의 경량 장갑은 이라크 반군의 급조폭발장치에 취약했습니다. 이에 따라 육군에서는 공격으로부터 뛰어나게 보호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합동경량전술차량으로 험비 군단을 대체하기 시작했습니다.

The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 or HMMWV, better known as the Humvee, was commissioned in 1979 to replace the Jeep as the U.S. Army’s generalist workhorse. The model entered production in 1983 and first appeared on the battlefield six years later during the American invasion of Panama. Its prominent place in media coverage of the Gulf War created demand for a civilian version, leading AM General to produce the Hummer for consumer purchase.

Though the troops were hesitant to replace their old Jeeps, the Humvee’s versatility and toughness soon won them over. The new vehicle could be paradropped, handle any terrain, and support various armaments like machine guns and anti-tank missiles. However, the design eventually reached its limits during the Iraq War. Never intended to withstand heavy damage, its light armor left it vulnerable to Iraqi insurgents’ IEDs. The Army therefore began replacing its Humvee fleet with new Joint Light Tactical Vehicles built to provide superior prot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