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순위 경쟁
KIA 타이거즈 시즌별 성적 | ||||
KIA 타이거즈/2023년 | ← | KIA 타이거즈/2024년 | → | KIA 타이거즈/202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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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2024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한국시리즈 |
KIA 타이거즈 2024년 페넌트레이스 9월 일정 | ||||||
🏠: 홈 🚌: 원정 |
승리 | 패배 | 무승부 | 취소 |
경기 없음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 8월 경기 |
1 |
|||||
6:5 승
|
||||||
🚌 대구 |
||||||
2 |
3 |
4 |
5 |
6 |
7 |
8 |
5:7 승
|
5:4 패
|
3:4 승
|
0:14 승
|
2:6 승
|
2:5 승
|
|
🏠 광주 | ||||||
9 | 10 | 11 |
12 |
13 |
14 |
15 |
0:10 승
|
2:3 승
|
10:5 패
|
||||
🏠 광주 |
🏠 광주 |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11:5 승
|
0:2 패
|
4:9 패
|
우천 취소 |
우천 취소 |
||
🚌 수원 |
🚌 문학 |
🚌 잠실 |
🏠 광주 |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5 승
|
1:7 승
|
5:2 패
|
0:8 패
|
12:8 승
|
||
🏠 광주 |
🚌 대전 |
🚌 사직 |
||||
30 |
▶ 포스트시즌 | |||||
5:10 승
|
||||||
🏠 광주 |
2024 KIA 타이거즈 9~10월 성적 |
||||
2 위 |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3 | 0 | 6 | 0.0 | 0.684 |
2024 KIA 타이거즈 시즌 성적 |
||||
1 위 |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87 | 2 | 55 | 0.0 | 0.613 |
<colbgcolor=#06141f> 시리즈 전적 | <colbgcolor=#ffffff,#191919> 우세 7 / 동률 2 / 열세 4 | |||
시리즈 스윕 | 승리 1 / 패배 0 | |||
최다 연승 | 6 | |||
최다 연패 | 2 |
1. 개요2. 8월 31일 ~ 9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
대구) 스윕
2.1. 9월 1일
3. 9월 3일 VS
LG 트윈스 (
광주) 1승3.1. 9월 3일
4. 9월 4일 ~ 9월 5일 VS
한화 이글스 (
광주) 동률 시리즈5. 9월 6일 ~ 9월 8일 VS
키움 히어로즈 (
광주) 스윕6. 9월 11일 :
2025 KBO 신인드래프트7. 9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
광주) 1승7.1. 9월 12일
8. 9월 14일 ~ 9월 15일 VS
키움 히어로즈 (
광주) 동률 시리즈9. 9월 16일 VS
kt wiz (
수원) 1승9.1. 9월 16일
10. 9월 17일 VS
SSG 랜더스 (
문학) 1패10.1. 9월 17일
11. 9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
잠실) 1패11.1. 9월 19일
12. 9월 21일 ~ 9월 22일 VS
NC 다이노스 (
광주)13. 9월 23일 ~ 9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
광주) 스윕14. 9월 25일 VS
롯데 자이언츠 (
광주) 1패15. 9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
대전) 1패16. 9월 28일 VS
롯데 자이언츠 (
사직) 1승17. 9월 30일 VS
NC 다이노스 (
광주) 1승18. 총평[clearfix]
1. 개요
KIA 타이거즈의 9월 일정은 대구[1]-광주-광주-광주-광주-광주-수원-문학-잠실-광주-광주-광주-대전-사직-광주[2] 순으로 8월 다섯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9월 첫째주 일정은 LG와 한화와 키움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롯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9월 셋째주 일정은 수원 kt와 문학 SSG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NC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9월 넷째주 일정은 삼성과 롯데와의 홈 3경기와 대전 한화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그 중 14경기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6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8월 31일 ~ 9월 1일 VS 삼성 라이온즈 ( 대구) 스윕
8월 31일 경기는 8월 문서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KIA 타이거즈 vs 삼성 라이온즈 제13차전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9월 1일부터 주말경기는 14시에 진행된다.
2.1. 9월 1일
9월 1일, 14:01 ~ 17:20 (3시간 1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4,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스타우트 | 0 | 0 | 0 | 1 | 2 | 0 | 2 | 0 | 1 | 6 | 16 | 0 | 2 |
삼성 | 원태인 | 0 | 3 | 2 | 0 | 0 | 0 | 0 | 0 | 0 | 5 | 6 | 0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우성(9회 2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전상현(0.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임창민(2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박병호2(2회 2점, 3회 2점) 김도영(7회 1점) 나성범(7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김선빈 | 이우성 | 김태군 | 최원준 | 스타우트 |
SS | CF | 3B | LF | DH | 2B | 1B | C | RF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록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스타우트 | P | ||
김민재 | P | |||
김민주 | P | |||
박준표 | P | |||
한승택 | C |
경기 하이라이트
양현종이 등판 예정이었지만 스타우트의 비자가 나오며 스타우트가 등판한다. 이렇게 KIA는 역대 최초 한 시즌 외국인 투수 5명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전날 핵전쟁 끝 승리를 가져오며 일단 유리한 고지는 밟았다. 1위를 확실하게 굳히려면 이 경기도 가져와야 할 것이다.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과 양도근의 데뷔 첫 3루타+타점으로 0:5까지 리드를 내줬지만, KIA 타선 만루 찬스를 놓치는 등 변비야구를 하면서도 원태인을 상대로 6회까지 꾸준히 3점을 추격해 왔다.
7회초 최지광이 나온 후 선두타자인 김도영이 홈런을 치며 1점차가 되었다. 이후 최지광이 고통을 호소하며 바로 내려간 후 오승환이 등판했으나, 1사 상황에서 나성범도 홈런을 쳐내며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김선빈과 이우성의 연속 안타가 나왔으나, 김태군이 삼진 아웃당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7회말은 김기훈이 3이닝 동안 잘 막아주는 데 성공했다.
8회초도 소크라테스의 안타가 나왔지만, 2루에서 아웃되며 3타자로 끝났다. 8회말 1,3루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이준영과 전상현이 잘 막아내며 위기를 넘겼다.
9회초 2사에서 김선빈이 안타로 출루했다. 이후 이우성의 적시타가 터지며 대주자 홍종표가 들어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이우성은 김규성으로 바뀌었고, 타자는 한준수로 바뀌었으나 아웃으로 이닝이 끝나고 말았다.
9회말 정해영이 등판했다. 첫 타자 강민호를 뜬공, 전병우를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윤정빈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뜬공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이로써 대구 원정 경기가 모두 종료되었다. 대구 전적은 6승 1패를 기록했다.
오늘도 호랑이 엉덩이의 저주는 유효하단 걸 증명했고, 삼성과의 경기차를 6.5게임차로 늘리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기아는 오늘 경기 승리로 인하여 2등과의 전적을 16승 2패, 승률 0.889를 기록하였다.
5회에 투입된 김기훈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잘 막아주면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주었으며, 그 과정에서 타선도 원태인에게 3점을 빼면서 추격해 왔고, 이로 인해 7회에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에 8회 위기 상황에서 이준영과 전상현이 잘 막아내며 9회에 역전할 수 있었다.
정해영은 불안하긴 했지만, 마지막에 잘 막으며 세이브를 챙겼다. 시즌 28세이브를 올리며 다시 리그 세이브 단독 1위를 탈환했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
5 |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12 |
삼성을 상대로 스윕을 해서 얻은 게 큰데, 남은 경기를 9승 9패로 마무리해도 삼성 입장에서 15승 2패를 해야 타이브레이커를 돌입하는 등 정규우승의 9부능선을 거의 넘었다.
에릭 스타우트를 네일의 공백을 지우기 위해 영입했지만, 4이닝 5실점을 내주고 매 선수마다 풀카운트를 가는 등 좋지 않은 내용이었다. 그나마 계약한 지 3일 만에 급히 와서 던진 걸 감안한다면 다음 등판 때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할 것이다.
3. 9월 3일 VS LG 트윈스 ( 광주) 1승
VS LG 트윈스 1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에르난데스 | 16차전 | 양현종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LG와의 홈경기 및 마지막 LG전이 된다. 추석 전까지 2주간의 기나긴 홈 9연전의 시작을 알리는 경기이다.
이번 주에만 외국인 선발 투수를 네 명이나 만나면서 일정이 녹록치만은 않다. 정규시즌 우승을 빠르게 확정지어야 포스트 시즌을 여유있게 준비할 수 있고, 부지런히 승수를 쌓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 아직 선발진이 불안정한 만큼 계산이 확실히 서는 양현종의 선발 등판 경기는 반드시 잡아내야 한다.
3.1. 9월 3일
9월 3일, 18:31 ~ 21:51 (2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3,08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LG | 에르난데스 | 1 | 0 | 0 | 0 | 1 | 1 | 0 | 1 | 1 | 5 | 9 | 1 | 2 |
KIA | 양현종 | 0 | 0 | 0 | 3 | 2 | 0 | 1 | 1 | - | 7 | 12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선빈(4회 1사 2,3루서 좌전 안타) | ||
승리 투수 | 양현종(6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에르난데스(6이닝 6실점 6자책) |
홀드 투수 |
이준영(0.2이닝 무실점) 전상현(0.2이닝 1실점 1자책) 곽도규(0.2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1실점 1자책) |
홈런 |
오스틴(1회 1점) 오지환(6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김선빈 | 이우성 | 한승택 | 최원준 | 양현종 |
SS | LF | 3B | DH | RF | 2B | 1B | C | CF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서건창 | IF | ||
말소 | 김민재 | P |
|
경기 하이라이트
KIA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등판한다. 직전 등판인 8월 27일 SSG와 홈 경기에서 양현종은 4회까지는 무실점의 피칭을 했으나 우천중단 이후 재개된 상황에서 5회에 만루홈런을 맞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시즌 LG를 상대로는 두 경기에서 선발 등판하여 1승 ERA 3.60으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포수는 한승택과 합을 맞춘다.
LG 마운드에는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나선다. 에르난데스는 29일 KT와 홈 경기에서 구원등판하여 1이닝 무실점의 피칭을 했다. 직전 선발등판인 2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는 4회에 최주환에게 쓰리런 포함 4점을 내주며 흔들리기는 했으나 7회까지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끌고 가며 어느 정도 제 역할을 해낸 바 있다. KIA전은 처음이다.
1회초 오스틴이 홈런을 쳤다. 1회말 박찬호가 안타치고 시작했지만 소크라테스는 유격수 점프에 잡히고 김도영은 우익수의 호수비로 잡히고 박찬호까지 잡히면서 세 명으로 끝났다.
2회초 안타와 볼넷으로 1사 1,2루 위기가 나왔지만 박해민과 구본혁을 범타로 잡고 위기를 막았다. 2회말 최형우의 볼넷으로 시작했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3회초 박동원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지만 공이 포수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갔고 낫아웃 출루가 이루어졌다. 한승택의 포일 낫아웃으로 기록되었다. 오스틴과 문보경을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 삼자범퇴로 막혔다.
4회초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말 소크라테스와 김도영과 최형우의 연속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나성범은 땅볼로 물러났으나, 김선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우성은 병살타를 쳤다.
5회초 구본혁이 2루타를 치고 바로 홍창기의 적시타로 2:3이 되었다. 오스틴의 볼넷으로 다시 위기가 왔지만 문보경을 잡고 동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5회말 최원준과 박찬호의 안타로 1점을 추가로 얻었고, 소크라테스가 도루에 성공하며 2사 2루가 되었다. 김도영이 팔꿈치 쪽에 공을 맞았다. 김도영은 교체되어 병원으로 갔고[3] 홍종표로 교체되었다. 최형우의 적시타로 2:5가 되었다.
6회초 오지환의 홈런이 나왔지만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그 과정에서 최원준이 부상을 당했다. 6회말 삼자범퇴로 막혔다.
7회초 이준영과 전상현이 삼자범퇴로 막았다. 7회말 에르난데스가 다시 올라왔지만 박정우와 박찬호가 연속 안타를 치고 투수가 강판되었다. 홍종표의 적시타로 3:6이 되었다.
8회초 전상현이 1점을 내주고 곽도규가 등판했다. 2사3루에서 내야 땅볼으로 이닝이 끝났다. 8회말 2사에서 이우성이 안타를 쳤고 대주자 김규성과 교체되었다. 이후 한승택의 적시타로 4:7이 되었고, 상대 투수 정우영은 교체되었다. LG는 임준형이 등판하고 박정우는 삼진으로 잡혔다.
9회초 정해영이 등판했다. 이영빈의 초구 타구가 인정 2루타가 되었다.[4] 이후 땅볼을 잡으며 1사를 만든 상황에서 주자 3루가 되었고, 땅볼로 1점과 아웃 하나를 맞바꿨다.[5] 이후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가 끝났다.
KIA 타이거즈의 202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LG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으며, LG와의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13승 3패, 승패마진 +10을 기록했다.[6]
양현종은 11승, 정해영은 29세이브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정해영은 최근 피장타 허용이 급격히 늘어나며 최근 4경기에서 5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떨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박동원과의 승부에서 새로 연마하는 중인지 처음 보는 커터성 공을 구사했는데, 처음 선보였는데도 휘는 각이 매우 좋아 보여 장래를 기대케 했다.
이기긴 했지만, 부상 조심이 필요해 보인다. 김도영의 사구와 최원준의 수비 도중 교체가 대표적.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
3 |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11 |
KIA가 승리하긴 했지만, 삼성 역시 승리하며 매직넘버는 1만 줄어든 11이 되었다.
9월 3일 기준, 5위 싸움을 하는 팀들이 남은 경기에서 전승을 한다고 가정할 경우 kt와 한화는 79승, 롯데와 두산은 78승, SSG와 NC는 77승을 거둘 수 있다. KIA가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미 KIA를 앞설 수 없는 키움을 제외하고 4팀이 더 KIA보다 낮은 순위에 있어야 한다. 이미 76승을 달성한 KIA는 3승을 확보할 경우 79승으로 롯데, 두산, SSG, NC를 앞서게 된다. 다시 말하면 KIA의 포스트시즌 진출은 롯데, 두산의 경기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4. 9월 4일 ~ 9월 5일 VS 한화 이글스 ( 광주) 동률 시리즈
VS 한화 이글스 14·15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와이스 | 14차전 | 김도현 | ||
바리아 | 15차전 | 라우어 | ||
중계방송사 | ||||
14차전 | ||||
15차전 |
3연전 미편성과 5월 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
다행히도 류현진과 맞대결을 펼치진 않게 되었다.
4.1. 9월 4일
9월 4일, 18:30 ~ 21:49 (3시간 1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32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한화 | 와이스 | 3 | 0 | 0 | 0 | 0 | 1 | 0 | 0 | 0 | 1 | 5 | 12 | 2 | 5 |
KIA | 김도현 | 0 | 0 | 0 | 0 | 0 | 0 | 0 | 1 | 3 | 0 | 4 | 7 | 1 | 0 |
경기기록 | |||
결승타 | 없음[7] | ||
승리 투수 | 주현상(1.1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장현식(1이닝 1실점 비자책) |
홀드 투수 | 박상원(1이닝 2실점 2자책)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나성범(8회 1점) 김선빈(9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김선빈 | 이우성 | 한준수 | 박정우 | 김도현 |
SS | LF | 3B | DH | RF | 2B | 1B | C | CF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장현식 | P | ||
말소 | 김민주 | P |
경기 하이라이트
타선에 힘입어 3연승을 달린 KIA는 김도현을 선발로 내세운다. 김도현은 이번 시즌 옛 친정팀인 한화를 상대로 5이닝 1실점 비자책의 호투로 자신의 시즌 첫 선발승을 가져간 좋은 기억이 있다.( 7월 19일) 다만 최근 네 경기 동안 5이닝 이상의 피칭을 해내지 못하며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화 마운드에는 라이언 와이스가 나선다. KIA와는 이번이 세 번째 맞대결로 이전 두 경기에서는 각각 6이닝 5실점 3자책( 7월 21일), 5이닝 4실점( 8월 3일)을 기록하며 약세를 보였다. 다만 KIA와의 8월 3일 경기 이후 최근 네 경기에서 모두 QS 이상을 달성하며 3승 1패 ERA 1.37이라는 인상적인 쾌투를 이어가고 있다.
김도영은 전날 사구를 맞았음에도 무리 없이 출전한다.
1회초 김도현이 투아웃을 잡았지만 안타와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하더니 연속 3안타를 맞고 3실점을 했다. 이도윤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6회초 김기훈이 등판해서 2사 만루 위기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김대유가 올라왔고 만루 위기에서 문현빈의 내야안타가 나오며 1실점을 했지만, 추가실점 없이 막아냈다.
그러는 동안 7회말까지 KIA 타선은 김선빈의 타석에서 나온 실책 하나만 있었고, 와이스에게 제대로 된 공략 하나 못한 상황이었다.
8회~9회는 김승현과 박준표가 한화 타선을 막았다. 그러는 동안 나성범이 첫 안타, 첫 타점을 홈런으로 장식하며 1점 쫓아왔고, 1,2루 연속 안타를 만들어 와이스를 마운드에서 내렸지만 박상원의 포크볼에 땅볼을 치고 노시환의 호수비로 이닝이 끝나 버렸다.
9회말 1사 땅볼로 선행주자 아웃 후 출루한 김도영이 2사 나성범의 적시타로 들어오며, 4:2가 된 상황에서 한화는 마운드를 주현상으로 교체했고 기아는 김선빈의 2점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면서 결국 한화 불펜은 와이스의 승리를 날려먹으며 또 거하게 불을 질렀다. 하지만 이우성의 뜬공으로 이닝이 끝나고 말았다.
10회 초, 장현식이 등판하여 선두타자 채은성을 삼진으로 잡아냈으나 후속 타자 장진혁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유로결을 상대하면서 폭투를 기록, 장진혁의 3루 진루를 허용했고 이후 유로결을 삼진으로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이때 장진혁이 먼 거리의 리드를 벌리며 본헤드 플레이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쳤지만[8], 포수 한승택이 원바운드로 송구를 하며 3루 송구 실책을 기록, 장진혁이 홈으로 쇄도하는 주루 센스를 발휘하면서 역전 실점에 성공했다. 이후 이도윤에게 안타를 허용한 장현식은 후속타자였던 최재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했다.
10회 말에도 등판한 주현상이 대타 홍종표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박정우에게 초구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박정우가 도루에 실패, 박찬호 역시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경기가 마무리됐다.
9회말 다 쫓아와 놓고 10회 결정적인 한승택의 와일드피치+3루
그래도 7회까지 와이스 상대로 실책 1개 빼고 아무 대응도 못했던 KIA 타선이 노히트 노런을 막았던 8회, 상대 필승조와 마무리 주현상을 9회 블론세이브까지 만들었던 건 고무적이었고, 9회까지 투수진도 4점 이상 주지 않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데다 전상현, 정해영이 등판하지 않은 게 긍정적이라 볼 수 있다. 그런 점을 고려한다면 10회말 패배는 엄청 아쉬운 셈.
이 경기의 패배와 삼성의 승리로 정규 우승 매직넘버를 줄이지 못했으나 2위와 경기 차는 5.5경기로 많이 남아있다. 다만 2009년과 2017년에도 9월 들어 2위팀들[9]에게 맹렬한 추격을 허용하였던 적이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 144번째 경기까지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 압도적 우세를 보이고 있고, 그럴 가능성도 낮긴 하지만 만약 공동 1위가 되면 단판승부를 통해 1위를 가려야 하기 때문에 절대로 공동 1위를 허용하면 안 된다.
그렇지만 전에 있었던 이상한 경기들에 비하면 9회까진 KIA의 저력을 생각하면 지극히 정상적인 경기였던 셈이며, 와이스의 노히트 노런과 승리투수를 삭제한 정도 선에서만 만족해야 할 듯하다.
내일 선발이 라우어이기 때문에 그 동안의 투구 내용을 생각한다면 반등을 해줄 필요가 있다. 전날 와이스 정도의 투구는 기대를 안 하지만, 최소 LG전 때처럼 잘 막아줘야 할 필요는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
3 |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11 |
삼성이 두산을 이기면서 우승까지 매직넘버는 11로 유지되었다. 두산은 패배했으나, 롯데는 승리를 거두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넘버도 줄이지 못했다.
4.2. 9월 5일
9월 5일, 18:30 ~ 22:20 (3시간 5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6,08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한화 | 바리아 | 0 | 0 | 0 | 1 | 0 | 0 | 2 | 0 | 0 | 0 | 3 | 7 | 0 | 4 |
KIA | 라우어 | 0 | 0 | 0 | 2 | 1 | 0 | 0 | 0 | 0 | 1X | 4 | 10 | 1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서건창(10회 1사 2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장현식(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한승주(0.1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이우성 | 서건창 | 김태군 | 박정우 | 라우어 |
SS | CF | 3B | LF | DH | 1B | 2B | C | RF | P |
|
경기 하이라이트
바리아는 지난 롯데전 1회부터 연속 안타와 4실점을 허용하였고, 6월의 KIA전에선 5⅔ 이닝 9피안타 1볼넷 4실점 3자책을 기록한 적이 있다.
라우어는 SSG전에 등판해 5이닝 8피안타 5실점 3탈삼진 3사사구로 역시 좋지 않은 성적을 보여주며, 핵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반등해 주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을 듯하다.
그나마 어제 아깝게 추격조, 패전조로 버티다 졌잘싸한 것에 반해 한화는 박상원, 주현상을 2일 연속 등판해서 오늘은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KIA는 복귀 피칭을 한 장현식을 제외하고 필승조 전부 투입이 가능해서 점수가 조금이라도 앞서고 있다면 이길 가능성이 높다. 물론, 장현식도 나올 수 있겠지만.
1회초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말 박찬호의 2루타로 시작했지만 소크라테스와 김도영은 내야플라이를 치고 최형우는 땅볼을 치며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초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2회말 이우성이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3회는 두 팀 모두 삼자범퇴로 끝났다.
4회초 김태연은 삼진으로 잡고 페라자의 타구는 박정우의 호수비에 잡혔다. 그러나 안치홍의 타구가 좌익선상 근처에 떨어지면서 2루타가 되었고 노시환의 적시타로 실점을 했다. 그와중에 최형우가 공을 흘려서 노시환이 2루까지 갔다. 채은성을 플라이로 잡고 추가실점은 막았다. 4회말 김도영이 볼넷으로 나가서 2루도루를 했다. 두 명은 잡혔지만 이우성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서건창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다.
5회초 장진혁과 이도윤의 안타로 1사 1,2루 위기가 왔지만 유로결의 타구를 김도영이 낚아채서 바로 2루주자를 잡고 1루에 송구해서 병살타로 만들었고 위기를 막았다. 5회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치고 바리아가 내려갔다. 손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소크라테스는 도루에 성공해서 2루찬스가 나왔지만 김도영이 해결하지 못했다.
6회초 라우어가 삼자범퇴로 막고 5경기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최형우의 볼넷과 나성범의 안타 그리고 서건창의 볼넷으로 1사 만루찬스가 나왔다. 김태군의 희생플라이로 1:3이 되었고 박정우는 볼넷으로 나가 다시 만루를 채웠지만 박찬호가 땅볼로 물러났다.
7회초 라우어가 나왔지만 내야안타와 볼넷으로 위기를 만들고 강판되었다. 곽도규가 적시타 2개를 허용하면서 동점이 되었다. 7회말 소크라테스의 볼넷과 김도영의 내야안타로 역전찬스가 나왔지만 김서현에게 막혔다.
8회초 위기가 있었지만, 잘 막아냈다. 그 과정에서 김도영이 자신에게 돌진한 페라자와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했다.[10] 그리고 8회말 김서현에게 하위타선이 아무 대응도 못하고 삼자범퇴로 막혔다.
9회초 정해영이 삼자범퇴로 막았다. 이닝 중에 페라자가 KIA벤치에 항의하는 일이 있었다.[11] 9회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고 연장으로 갔다.
끝내기 안타 장면 (갸티비 직캠) |
끝내기 안타 하이라이트 (해설 버전) |
무해설 버전
그리고 10회말 서건창의 끝내기 적시타로 결국 3:4 승리하는 데 성공했다.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에릭 라우어는 7회 1사까지 버티며 KBO 데뷔 첫 QS를 달성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다만, 김서현의 공에 대해 타선이 맥을 못 추다 보니 이에 대한 공략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과제를 남겼다.
같은 날 롯데와 NC가 패배하면서 포스트시즌 카운터가 2개가 줄어 1이 되면서 포스트시즌 확정을 눈앞에 두고 있고, 드디어 우승까지 남은 매직넘버가 10으로,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었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
1 |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10 |
KIA 타이거즈의 202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한화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9월 6일 ~ 9월 8일 VS 키움 히어로즈 ( 광주) 스윕
VS 키움 히어로즈 12·13·14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김윤하 | 12차전 | 황동하 | ||
김인범 | 13차전 | 스타우트 | ||
후라도 | 14차전 | 양현종 | ||
중계방송사 | ||||
12차전 | ||||
13차전 | ||||
14차전 |
9월 주말경기는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개막 2연전 미편성, 3연전 미편성, 3월 24일 우천취소된 경기이다.
이 시리즈에서 한 경기라도 이기면 열세 불가를, 위닝시리즈 이상을 거둘 경우 우세를 확정한다.
5.1. 9월 6일
9월 6일, 18:30 ~ 22:53 (3시간 10분),[12]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7,10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김윤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9 | 2 | 3 |
KIA | 황동하 | 1 | 0 | 0 | 0 | 2 | 3 | 5 | 3 | - | 14 | 14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박찬호(1회 무사서 좌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황동하(5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윤하(6이닝 6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이준영(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찬호(1회 1점) 한준수2(6회 3점, 7회 2점) 나성범(8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최원준 | 소크라테스 | 최형우 | 김선빈 | 이우성 | 한준수 | 변우혁 | 서건창 | 황동하 |
SS | RF | CF | DH | 2B | LF | C | 3B | 1B | P |
|
경기 하이라이트
KIA 마운드에는 황동하가 나선다. 직전 등판인 8월 3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황동하는 수비 실책 이후 볼넷 세 개를 연달아 내주며 흔들렸고 1.1이닝 6실점으로 조기강판 되었다. 키움을 상대로는 이번 시즌 한 번 선발 등판하여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했으나 경기는 패배한 바 있다.
키움의 마운드에는 김윤하가 선발로 등판한다. 6월 말부터 키움의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김윤하는 KIA 상대로 이번 시즌 한 번 선발 등판했다. 당시 7이닝 1실점의 인상적인 피칭에도 불구하고 키움 타선이 침묵하면서 영봉패를 떠안았다.
이 경기를 KIA가 승리하면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다.
김도영은 전날의 충돌로 인해 목에 뭉침 증세를 보여 치료를 위해 출전하지 않는다. 또한, 나성범도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제임스 네일의 시구 당시 전광판 화면 |
경기 전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무장한 깜짝 시구자가 올라왔는데 그 정체는 다름아닌 네일이었다. 팬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고자 선수단도 모르게 기획했다고 한다.
또한 이날 1회 우천 중단 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의 분위기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다. 비가 내리는 광주에서는
우천으로 인해 1회초에 약 1시간 20분간 경기가 중단되었다. 재개 이후에 키움 공격을 잘 막으며 1회초를 끝냈다. 1회말, 기아의 첫 공격에서 선두타자인 박찬호가 첫 타석부터 홈런을 치며 선취점을 만들었다.
2회초 김병휘가 볼넷으로 나갔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은 삼자범퇴로 막혔다.
3회초 이주형이 안타를 쳤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서건창의 2루타와 박찬호의 볼넷으로 1사 1,2루 찬스가 나왔다. 그러나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4회초 고영우의 2루타로 위기가 나왔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말 최형우가 안타치고 시작했지만 내야플라이와 병살로 말아먹었다.
5회초 볼넷과 안타로 위기가 나왔지만 세 타자를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5회말 한준수가 안타를 쳤고 변우혁은 라인드라이브로 잡혔는데 3루수의 1루송구가 빠져서 한준수는 2루까지 갔다. 그리고 서건창의 적시 2루타로 0:2가 되었다. 박찬호는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1사 2,3루가 만들어졌다. 최원준이 희생플라이를 치고 0:3이 되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6회초 이준영이 올라와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6회말 최형우와 김선빈의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한준수의 3점 홈런으로 0:6이 되었다.
7회초 임기영이 등판해서 안타 하나로 이닝을 막았다. 7회말 최형우의 희생타, 박정우의 적시타로 격차를 더 벌렸고, 한준수는 연타석 홈런을 치며 0:11로 벌렸다.
8회초 김대유가 등판했고 안타 두개를 맞았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8회말 공이 빠지며 0:12가 되었다. 여기에 대타 나성범이 홈런을 치며 0:14가 되었다. 이후 땅볼을 치며, 14안타로 14점을 뽑은 KIA 타선의 공격은 끝나게 되었다.
9회는 유지성이 나와 만루 위기를 줬지만, 결국 영봉승에 성공했다.
황동하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7월 4일 대구 삼성전 구원승 이후로 약 2달만의 승리이자, 통산 첫번째 홈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경기 승리로 정규시즌 5~6위 매직넘버가 동시 소멸되며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우승 매직넘버도 한 자리 수로 변경되었다. 또한 키움전 열세 불가를 확정했다.
포스트시즌 진출까지 매직넘버 |
0 |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9 |
5.2. 9월 7일
9월 7일, 18:00 ~ 20:40 (2시간 40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김인범 | 0 | 1 | 0 | 0 | 0 | 0 | 0 | 1 | 0 | 2 | 8 | 1 | 3 |
KIA | 스타우트 | 3 | 2 | 0 | 0 | 0 | 0 | 0 | 1 | - | 6 | 6 | 1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1회 무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 ||
승리 투수 | 스타우트(5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김인범(2이닝 5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소크라테스(2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김선빈 | 서건창 | 김태군 | 최원준 | 스타우트 |
SS | LF | 3B | DH | RF | 2B | 1B | C | CF | P |
|
경기 하이라이트
KIA 마운드에는 스타우트가 나선다. 스타우트는 직전 등판인 9월 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박병호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으며 4이닝 5실점 4피안타 1볼넷의 호된 KBO 데뷔전을 치뤘다. 이번 등판에서는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키움 마운드에는 김인범이 선발로 등판한다. 김인범은 이번 시즌에 프로 데뷔 6년만의 첫승을 거두기도 했다. 하지만 6월 이후부터는 구위하락을 겪으며 5이닝 이상의 피칭을 해내지 못 하는 중이고 2군에도 몇 차례 갔다왔다. 이번 경기에서 KIA를 상대로 한달여만의 1군 복귀전을 가진다. 공교롭게도 이전 KIA와의 맞대결인 7월 26일 경기 역시 2군을 갔다온 이후 1군 복귀전이었다. 이 경기에서는 3.1이닝 5피안타 1볼넷 3실점을 기록했고 키움이 승리했다.
이날도 승리하거나 두산과 LG가 동반 승리하면 3, 4위 매직넘버도 소멸하여 최소 3위를 확정한다.
경기 시작 전 비가 내려왔고 경기장 정비로 인해 경기시작이 60분 지연되었다. 앞서 2시에 열린 LG-한화의 경기에서 한화가 패배하면서 경기가 시작하기도 전에 4위 매직넘버가 소멸되었고, 최소 와일드카드 어드벤티지를 확보함과 동시에 7년 만에 홈구장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의 포스트시즌 경기 개최를 확정지었다.
경기는 6시에 시작하였고 1회초 스타우트가 삼진 두개 잡고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말 박찬호가 볼넷과 도루로 2루에 갔고 소크라테스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김도영은 플라이를 쳤고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속볼넷으로 만루를 채웠고 김선빈의 적시타로 0:3을 만들었다.
2회초 안타와 볼넷과 몸에 맞는 볼로 1사 만루가 되었고 김재현이 플라이를 쳤는데 나성범이 잡지 못했고 1:3이 되었다. 김재현의 희생플라이와 나성범의 실책이 기록되었다. 박수종을 병살타로 잡고 불을 껐다. 2회말 박찬호의 볼넷과 소크라테스의 투런포로 1:5를 만들었다.[13]
3회초 안타 두개를 맞고 위기를 맞았지만 최주환을 플라이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 서건창이 안타를 쳤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5회초 볼넷과 안타로 2사 1,3루 위기가 나왔지만 최주환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5회말 김도영이 안타치고 도루했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6회초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았다. 그리고 타구장에서 kt가 먼저 패배하면서 본 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3위 매직넘버도 소멸되었다. 6회말 서건창이 안타치고 시작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7회초 전상현이 등판했다. 이주형의 2루타가 나왔지만 송성문을 범타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7회말은 삼자범퇴로 막혔다.
8회초 곽도규가 등판했다. 김혜성이 2루타를 치고 최주환의 땅볼로 3루에 갔고 고영우의 땅볼로 홈을 밟았다. 김병휘를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8회말 김선빈의 볼넷 이후 대주자 홍종표가 도루를 통해 2루 도착 과정에서 공이 빠지자 3루까지 바로 달린 찬스 속에서 서건창의 희생타로 점수를 먹었다.
4점차이지만, 9회초 정해영이 등판해 안타 한 개만 맞고 나머지 타자들을 잘 잡아내며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광주 경기가 끝나기 전에 두산, LG가 모두 승리하여 3위 매직넘버가 소멸되며 최소 3위를 확정지었다. 오늘의 승리로 키움전 우세를 확정했고, 삼성이 NC에 패하여 우승 매직넘버는 7로 줄었다. 2위와의 경기차는 7경기가 됐다.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7 |
5.3. 9월 8일
9월 8일, 14:00 ~ 16:34 (2시간 3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후라도 | 1 | 0 | 0 | 0 | 0 | 0 | 0 | 1 | 0 | 2 | 5 | 2 | 3 |
KIA | 양현종 | 0 | 0 | 1 | 0 | 0 | 0 | 0 | 4 | - | 5 | 9 | 1 | 0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도영(8회 1사 2루서 좌익수 3루타) | ||
승리 투수 | 곽도규(0.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후라도(7.1이닝 4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정해영(1이닝 무실점)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나성범 | 최형우 | 김선빈 | 이우성 | 한준수 | 최원준 | 양현종 |
SS | LF | 3B | RF | DH | 2B | 1B | C | CF | P |
|
경기 하이라이트
KIA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나선다. 양현종은 직전 등판인 9월 3일 LG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의 호투로 시즌 11승을 거뒀다. 키움과는 이번 시즌 세 번 맞대결에서 모두 QS를 기록했고 이 중에서 7이닝 이상을 던진 QS+가 두 번으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다만 주중 2회 등판이고 최근 컨디션이 썩 좋지만은 않은 것이 변수이다. 또한 2시 경기이기 때문에 전날 필승조를 동원한 KIA에게는 부담이 있다.[14]
키움의 마운드에는 아리엘 후라도가 등판한다.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리그 수위급 선발투수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이번 시즌 보여주고 있다. KIA와는
1회초 이주형의 2루타와 송성문의 안타로 1사 1,3루를 만들고 김혜성의 희생플라이로 1:0이 되었다. 김도영의 실책으로 위기가 다시 나왔지만 고영우를 땅볼로 잡고 추가실점은 막았다. 1회말 김도영이 안타를 쳤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2회초 삼진 2개 잡고 삼자범퇴로 막았다. 2회말 김선빈과 이우성의 연속안타로 1사 1,3루 찬스를 맞이했지만 한준수는 삼진, 최원준은 땅볼로 물러났다.
3회초 이번에도 삼진 2개 잡고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말 박찬호와 소크라테스 모두 실책으로 출루하면서 무사 1,3루 찬스가 나왔다. 김도영은 3루수 앞 땅볼을 치고 1루 주자 소크라테스가 잡히는 사이에 박찬호가 홈에 들어와 동점이 되었다. 이후 나성범이 병살타를 치며 이닝이 종료된다.
4회는 두 팀 다 삼자범퇴로 끝났다.
5회초 KBKK로 이닝을 끝냈다. 5회말 삼자범퇴로 막혔다.
6회도 두 팀 다 삼자범퇴로 끝났다.
7회초 삼자범퇴로 막았다. 7회말 최형우가 안타를 치고 10타자 연속 범타를 끊었다. 김선빈은 희생번트로 1사 2루를 만들었으나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다.
8회초 장현식이 등판하면서 양현종은 아쉽게도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장현식은 아웃카운트 2개는 잘 잡았으나 안타 두개를 허용하며 강판되었고 뒤를 이은 곽도규가 송성문과 김혜성을 연속 볼넷으로 내보내며 밀어내기로 균형을 깨트렸지만 후속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간신히 이닝이 끝났다. 8회말 최원준의 안타로 선두타자가 출루하자 박찬호의 희생번트로 최원준을 2루로 보낸 후 소크라테스의 적시 2루타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김도영이 3루 베이스를 맞는 행운의 타구를 만들면서 100타점을 달성하는 역전 적시 3루타를 쳤고, 나성범의 희생타로 2:4가 되었다. 이후 최형우의 대주자였던 서건창이 안타를 쳤고 김선빈도 적시타를 치며 2:5가 되었으며, 이우성의 대수비로 투입된 김규성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9회초 30세이브를 앞둔 정해영이 등판했고 외야는 김호령과 박정우가 투입되었다. 첫 타자에게 내야안타를 내줬지만 범타와 병살로 이닝을 끝내며 키움전 스윕에 성공했다.
초반부터 투수전이 이어졌고, 양현종은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7회까지 키움 타선을 잘 막아주었다. 올 시즌 양현종 선발 등판 시 23승 4패로 .852의 압도적인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16]
또한, 8회 각성을 했는지 타선의 집중력으로 2:1을 2:5로 만들며 승리할 수 있었다. 이날 열린 경기 중 가장 빨리 끝났으며, 경기가 끝난 시점에서 다른 팀은 7~8회 정도를 하고 있었다.
정해영은 시즌 30세이브, 김도영은 역대 3번째 30홈런-30도루-100타점-100득점을 달성했다. 또 이 경기로 리그 80승에 선착하며 승패마진 +30에 도달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6 |
- 9월 10일
- 9월 11일
6. 9월 11일 : 2025 KBO 신인드래프트
2025 KBO 신인 지명 | ||||||
라운드(순번) | 지명자 | 출신 학교 | 포지션 | 투타 | 계약금 | 비고 |
1(5) | 김태형 | 덕수고 | 투수 | 우투우타 | ||
2(15) | 이호민 | 전주고 | 투수 | 우투우타 | ||
3(25) | 박재현 | 인천고 | 외야수 | 우투좌타 | ||
4(35) | 양수호 | 공주고 | 투수 | 우투우타 | ||
5(45) | 김정엽 | 부산고 | 투수 | 우투우타 | ||
6(55) | 최건희 | 장충고- 강릉영동대 | 투수 | 우투우타 | ||
7(65) | 나연우 | 휘문고 | 투수 | 우투우타 | ||
8(75) | 임다온 | 경기상고 | 투수 | 우투우타 | ||
9(85) | 엄준현 | 전주고 | 내야수 | 우투우타 | ||
10(95) | 이성원 | 유신고 | 투수 | 우투우타 | ||
11(105) | 박헌 | 광주제일고 | 외야수 | 좌투좌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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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더 후보로는 현재 정현우, 정우주 다음으로 평가받는 대구고 좌완 배찬승, 광주제일고 좌완 김태현, 덕수고 우완 김태형이 꼽히고 있다. 이 중 배찬승은 삼성 측에서 자신들이 노리고 있다는 어필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김태현이나 김태형이 1라운더가 될 가능성이 높다. 때마침 둘 다 로컬 출신[17]이라 KIA 팬들의 기대가 상당하다.
또한 KIA는 2022년 드래프트 이후 3년 만에 2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전면 드래프트로 재전환된 이후로는 처음이다.
KIA의 1라운더는
이미 1군에 자리잡은 좌완 투수가 많은 KIA는 이번에도 우완 투수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좌완 투수는 단 한 명도 지명하지 않았다. 우완 파이어볼러 수집을 기조로 했던 지난 드래프트와는 살짝 다르게 이번에는 제구력을 겸비하고 있는 투수를 중점으로 물색했다. 그래서 3명 빼고는 모두 투수 일색이다.
우완 투수 수집과 함께 3라운드에서 외야수 최대어인 박재현을 지명하며 현재 많이 부족한 외야 유망주도 보강했다.
1, 2, 3라운드에서 뽑은 선수들은 U-18 대회에 출전한 이력이 있다.
7. 9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 광주) 1승
VS 롯데 자이언츠 14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김진욱 | 14차전 | 라우어 | ||
중계방송사 | ||||
14차전 |
8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이다.
시즌 상대전적은 롯데에게 시즌 5승 7패 1무로 열세이나, 바로 직전 홈경기 시리즈에서는 우취 1번[19]에 더해 2승을 거두며 상성을 어느정도 극복해낸 모습을 보였다.[20] 롯데는 8월에는 팀승률 2위를 하며 한 때 가을야구를 가시권에 두었다. 하지만 9월 들어 마운드 붕괴와 함께 잔여경기 부담이 가장 크다보니,[21] 지난 주에는 단 1승만을 거두면서 포스트시즌과는 멀어졌다. 하지만 이번주 전반에는 잠실-문학-광주로 이어지는 원정 3연전에서 2연승을 선점하며 PS 진출의 가능성을 가까스로 살려냈다. 이번 경기에서도 필사적으로 임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와의 잔여경기는 3경기로 가장 많이 경기가 남았는데 1패라도 더 할 시 롯데전 열세가 확정된다.
참고로 전날 경기를 가졌던 삼성이 한화를 이기면서 매직넘버가 줄어드는 일은 없었지만, LG의 패배로 2위까지는 확보하게 되었다. 3일 동안 푹 쉬고 임하는 경기인만큼 무조건 이기겠다는 각오로 임해야 할것이다.
여담으로 추석 연휴 중 홈 구장에서 KIA가 정규시즌 우승 확정을 달성할지도 관심이 모인다. 9월 15일까지 삼성이 3연패, KIA가 남은 광주 경기 3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다면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로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 0을 만들 수 있다. 홈팬들과 함께 정규시즌 우승의 기쁨을 나눈다면 낭만적이겠지만 삼성 역시 일정도 넉넉한데다가 워낙 최근 기세가 좋기 때문에 이뤄지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7.1. 9월 12일
9월 12일, 18:30 ~ 21:26 (2시간 5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김진욱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1 |
KIA | 라우어 | 1 | 3 | 0 | 0 | 2 | 1 | 1 | 2 | - | 10 | 15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도영(1회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
승리 투수 | 라우어(6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진욱(4.1이닝 6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나성범(7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김선빈 | 이우성 | 김태군 | 이창진 | 라우어 |
SS | CF | 3B | DH | RF | 2B | 1B | C | LF | P |
|
경기 하이라이트
KIA의 마운드에는 라우어가 선발 출전한다. 라우어는 직전 등판인 9월 5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으로 KBO 데뷔 첫 QS를 기록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KIA로써는 포스트시즌까지 염두에 둬야하는만큼, 라우어가 지난 경기에서의 호조를 계속 이어갈 수 있을지가 중요하다. 또한 장기간의 휴식을 가졌던 KIA 타선이 식거나 불펜진이 난조를 보일 수 있는 변수도 대비해야 할 것이다.
롯데의 마운드에는 김진욱이 나선다. 김진욱은 이번 시즌 KIA와 앞서 두 번의 맞대결을 가졌고 승패 없이 각각 5.1이닝 2실점( 6월 6일), 3.2이닝 4실점( 6월 26일)을 기록했다. 공교롭게도 이 날 경기는 8월 2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가 재편성된 것인데, 당시 선발투수였던 김진욱이 다시 등판하게 되었다. 우천중단 이전까지 김진욱은 3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에서는 삼성을 상대로 4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8월 이후 다섯 경기에서 5이닝 이상 투구는 한번 뿐으로 최근 페이스가 다소 떨어져있는 상태이다.
오늘 경기를 지면, 롯데 상대로 열세가 확정된다.
1회초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말 박찬호의 2루타로 시작해서 소크라테스의 땅볼로 박찬호가 3루까지 갔고 김도영의 희생플라이로 0:1이 되었다. 최형우는 볼넷으로 나갔지만 나성범이 삼진으로 물러났다.
2회초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2회말 김선빈과 이우성의 연속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김태군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가 되었다. 이창진의 적시 2루타와 박찬호의 적시타로 0:4가 되었다.
3회초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말 김선빈의 2루타로 찬스가 나왔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4회초 고승민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말 박찬호가 안타를 쳐서 3안타를 기록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5회초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말 김도영의 2루타로 찬스가 나왔다. 나성범은 볼넷으로 출루했고 폭투로 1사 2,3루가 되었다. 김선빈의 타구는 전진수비를 한 유격수에게 걸렸는데 유격수의 송구가 엉뚱한 곳으로 튀며 김도영과 나성범이 득점했다. 송구가 제대로 되었더라도 3루주자 김도영이 살았을 상황이어서 야수선택과 유격수 송구실책이 기록되었다. 김선빈은 2루에 가서 찬스가 이어졌지만 한현희가 삼진 2개를 잡으며 막혔다.
6회초 박승욱의 안타로 노히트가 깨졌지만 이후에 KKK로 이닝을 끝냈다. 6회말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벌렸다.
7회초는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7회말 나성범의 홈런으로 개인 통산 1,700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3안타를 친 김선빈은 홍종표로 교체되었다. 이후 대타 한준수와 박찬호도 볼넷으로 출루했다.[22] 하지만, 뜬공으로 추가득점에는 실패했다.
8회초는 곽도규가 나와 야수 셋이 공을 못 잡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KKK로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8회말 김도영의 2루타가 나왔다. 이후 서건창의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벌렸다. 이후 박정우, 홍종표가 아웃되며 2사가 되었지만 변우혁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한준수의 적시타로 0:10이 되었다. 하지만, 다음 타자가 범타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다.
9회초는 김기훈이 등판해 우익수 플라이 2개와 포수 파울 플라이 1개로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며 승리하였다.
롯데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지난 시리즈부터 위닝을 거두면서 어느새 6승 1무 7패까지 따라 붙었다.
라우어 및 투수진의 호투와 장기간의 휴식 속에서 감을 잃지 않았던 타선이 터지며 영봉승을 거두었다.
2위 삼성 라이온즈도 한화를 상대를 승리를 거두면서 9월 15일 홈 경기까지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하지는 못하게 되고, 수도권 원정 때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5 |
8. 9월 14일 ~ 9월 15일 VS 키움 히어로즈 ( 광주) 동률 시리즈
VS 키움 히어로즈 15·1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후라도 | 15차전 | 스타우트 | ||
헤이수스 | 16차전 | 양현종 | ||
중계방송사 | ||||
15차전 | ||||
16차전 |
하루 휴식 후 9월 스윕을 거뒀던 키움을 다시한번 홈으로 불러들인다. 2위팀 삼성 역시 13일이 휴식일이기 때문에 키움전 전까지는 매직넘버가 줄지 않을 예정이다.
6월 30일 더블헤더 1차전과 더블헤더 2차전 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 및 마지막 키움전이 된다.
키움은 현재 시즌 막판 가을 야구 진출이나 순위 경쟁에 가담하고 있지는 않지만, 앞서 상위권 팀인 두산과 LG를 연달아 잡아내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작렬시켰다. 또한 하영민을 제외한 국내 투수 2명을 만났던 지난 3연전과는 달리, 막강한 외인 원투펀치를
8.1. 9월 14일
9월 14일, 17:00 ~ 19:57 (2시간 5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후라도 | 0 | 0 | 0 | 0 | 0 | 1 | 0 | 1 | 0 | 2 | 7 | 0 | 3 |
KIA | 스타우트 | 0 | 0 | 0 | 1 | 0 | 0 | 0 | 0 | 2X | 3 | 9 | 2 | 2 |
경기기록 | |||
결승타 | 최형우(9회 무사 만루서 우전 안타) | ||
승리 투수 | 전상현(1.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주승우(0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김동욱(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최형우(4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소크라테스 | 최원준 | 김도영 | 최형우 | 나성범 | 김선빈 | 이우성 | 김태군 | 박찬호 | 스타우트 |
LF | CF | 3B | DH | RF | 2B | 1B | C | SS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유승철 | P | ||
말소 | 김호령 | O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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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KIA 마운드에는 스타우트가 나선다. 직전 선발 등판이 공교롭게도 9월 7일 키움과의 경기였다. 스타우트는 이날 5이닝 5피안타 2사사구 1실점 8K의 투구로 KBO 데뷔 첫승을 거두며 데뷔전에서의 부진을 어느정도 만회했다.
키움 마운드에는 후라도가 등판한다. 이번 시즌 KIA와의 벌써 다섯 번째 맞대결이다. 직전 등판 역시 9월 8일 KIA와의 경기였다. 후라도는 7회까지는 KIA 타선을 압도했으나 8회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7.1이닝 4실점 3자책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기록은 그럴듯 해보이지만 KIA 타선은 7회까지는 후라도를 상대로 비자책 1점만을 얻어내며 꽁꽁 묶였다. 이번 시즌 KIA타선은 후라도를 상대로 네 번 중 세 번은 7이닝 이상의 투구를 허용하면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1회초 스타우트가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치고 시작했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는 양팀 모두 삼자범퇴로 막혔다.
3회초 몸에맞는 볼과 번트안타와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맞았지만 송성문을 플라이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3회말 김태군의 볼넷으로 시작[23]했지만 박찬호의 병살타로 지워졌고 소크라테스는 플라이를 쳤다.
4회초 스타우트가 삼진 2개 포함해서 삼자범퇴로 막았다. 4회말 최원준이 안타를 쳤지만 김도영이 병살타를 치고 말아먹었다. 그리고 최형우의 홈런이 터졌다. 나성범은 플라이를 쳤다.
5회초 박수종의 안타와 도루로 1사 2루위기가 나왔지만 김재현을 플라이로 장재영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김선빈과 이우성의 연속안타가 나왔고 김태군이 번트를 실패하고 강공으로 전환하는데 여기서 병살타를 쳤다. 이걸로 3번째 병살타이다. 박찬호는 플라이를 치고 득점하지 못했다.
6회초 김도영의 실책으로 주자가 나가고 김혜성의 안타가 나오며 스타우트가 강판되었다. 장현식이 올라왔고 김건희를 삼진으로 잡았지만 최주환의 적시타가 나오고 스타우트의 승리가 날아갔다. 김병휘는 삼진으로 잡았다. 6회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쳤지만 최원준은 플라이로 물러났고 김도영 타석에서 김도영의 삼진과 소크라테스의 도루실패가 나오며 이닝이 끝났다.
7회초 볼넷으로 시작했고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장재영은 삼진으로 잡았고 이주형은 곽도규가 땅볼로 잡았다. 7회말은 삼자범퇴로 막혔다.
8회초 김혜성이 내야안타를 치고 땅볼로 출루한 김건희가 폭투로 2루에 갔다. 그리고 최주환의 적시타로 역전을 허용했다. 전상현이 올라와서 원성준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8회말은 삼자범퇴로 막혔다.
9회초 박수종의 안타가 나오고 전상현의 견제 송구 실책으로 2사 2루 위기가 나왔지만 이주형을 삼진으로 잡고 막았다. 9회말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쳤고 최원준은 강공을 해서 안타를 치고 무사 1,2루 찬스를 맞았다. 이후 김도영의 사구가 나온 후 최형우의 끝내기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6연승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시작해서 최형우의 적시타로 끝낸 경기였다.[24] 8회까지 병살타 3개와 도루실패로 주자가 나가는 족족 아웃되었고 수비에서는 김도영의 송구실책과 곽도규의 폭투가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지기 좋은 경기가 되었고 9회초도 견제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위기를 자초했지만 9회말에 2점을 내며 뒤집었다. 역시 야구는 끝까지 모른다는 걸 보여준 경기.
KIA의 승리와 삼성의 패배로 인해 매직넘버가 2개 줄어들며 3이 되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3 |
8.2. 9월 15일
9월 15일, 14:01 ~ 17:38 (3시간 37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헤이수스 | 1 | 0 | 0 | 1 | 6 | 0 | 0 | 1 | 1 | 10 | 14 | 0 | 4 |
KIA | 양현종 | 0 | 2 | 1 | 0 | 0 | 2 | 0 | 0 | 0 | 5 | 15 | 2 | 0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건희(5회 1사 1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헤이수스(5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양현종(4.1이닝 7실점 7자책) |
홀드 투수 | 김연주(1.2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변우혁(2회 2점) 김건희(5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김도영 | 최형우 | 김선빈 | 이우성 | 변우혁 | 김태군 | 이창진 | 양현종 |
SS | CF | 3B | DH | 2B | RF | 1B | C | LF | P |
경기 하이라이트
KIA의 마운드에는 양현종이 등판한다. 공교롭게도 직전 등판이 9월 8일 키움과의 경기였다. 이 날 경기에서 양현종은 1회 초에는 이주형과 송성문에게 연속안타를 맞으며 다소 흔들렸지만 이후 7회까지는 6이닝 동안 볼넷 하나를 제외하면 피안타를 하나도 허용하지 않았고, 7이닝 1실점 10K로 이번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키움의 마운드에는 헤이수스가 등판한다. 현재 리그에서 탈삼진 2위를 비롯하여 특히 QS 공동 2위(18번)를 달성해내며 안정감을 보여주는 투수이다. 다만 7월부터는 승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3승 7패를 기록했다. 이번 시즌 KIA와는 세 경기에서 선발등판 했다. 앞선 두 경기에서는 QS 이상의 호투를 했음에도 경기는 KIA의 승리로 끝난 바 있다. 가장 최근 KIA전 등판인 8월 15일 경기에서는 김태군과 김도영에게 투런포를 맞으면서 5이닝 5실점으로 패배를 떠안았다. 그 날 이후 네 경기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하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특히 지난주인 9월 4일 NC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8실점 7자책으로 KBO 데뷔 최악의 부진이 있었다. 하지만 직전 등판인 9월 10일에는 두산을 상대로 7이닝 무실점 9K의 완벽투로 개인 연패를 끊으며 시즌 12승째를 거뒀다.
이 경기를 승리하고 SSG가 승리한다면 우승까지 매직넘버 1을 남겨놓게 된다. 다만 이날 오후 광주에 비예보가 있어 정상적인 경기 개최에 영향을 줄 수 있다.
1회초 연속 3안타로 실점을 했다. 김혜성을 플라이로 잡고 김건희를 병살타로 잡으면서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박찬호의 안타와 도루로 2루 찬스를 잡았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2회초 안타와 박찬호의 병살성 타구 포구실책으로 무사 1,2루 위기를 맞았지만 뒤의 세 타자를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 김선빈의 안타와 변우혁의 홈런으로 역전했다. 김태군도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5회초 또 박찬호가 송구 실책을 해 수비진이 붕괴되며 8:3으로 역전당했다. 그리고 상대의 기세에 짓눌리며 10:5로 졌다.
그나마 다행히 삼성이 패배하면서 우승 매직넘버는 2로 줄었다.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2 |
KIA 타이거즈의 202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키움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또한 키움과의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11승 5패, 승패마진 +6을 기록했다.
9. 9월 16일 VS kt wiz ( 수원) 1승
VS kt wiz 16차전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
선발 | ||||
황동하 | 16차전 | 벤자민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현장)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수원 원정과 마지막 kt전이 된다.
추석 연휴 동안 수원-인천-잠실을 도는 수도권 3경기의 첫 경기이다.
9.1. 9월 16일
9월 16일, 14:00 ~ 17:23 (3시간 23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7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황동하 | 0 | 3 | 1 | 0 | 0 | 0 | 0 | 2 | 5 | 11 | 16 | 0 | 2 |
kt | 벤자민 | 0 | 0 | 0 | 0 | 0 | 1 | 4 | 0 | 0 | 5 | 12 | 3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우성(8회 무사 1루서 좌월 홈런) | ||
승리 투수 | 전상현(1이닝 2실점 2자책) | 패전 투수 | 김민(1.2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장현식(1.2이닝 1실점 1자책) | 세이브 투수 | 곽도규(1.1이닝 무실점) |
홈런 |
김도영2(3회 1점, 9회 3점) 이우성(8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이창진 | 김도영 | 나성범 | 소크라테스 | 김선빈 | 변우혁 | 김태군 | 최원준 | 황동하 |
SS | LF | 3B | RF | DH | 2B | 1B | C | CF | 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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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전날 마운드 난조와 어설픈 수비가 겹치며 대패를 당한 KIA는 황동하를 마운드에 내세운다. 황동하는 후반기 들어 기복이 있는 피칭을 보이고 있으나 직전 등판인 9월 6일 5이닝 무실점의 피칭으로 시즌 5승을 거뒀다. 이번 시즌 KT와의 선발등판 시에도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다.[25] 오늘도 오후 2시 경기인 점과 KIA 야수진이 지난 시리즈에서 공수 양면으로 집중력 없는 어수선한 모습을 보인 것이 불안요소이다.
KT 마운드에는 벤자민이 등판한다. 이번 시즌 KIA와는 두 번 맞대결을 가졌고 1승 1패 ERA 3.65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면모를 보이고 있다.[26] 다만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점차 이닝을 길게 끌고 가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경기를 이기면 매직넘버를 2에서 1로 줄일 수 있지만 삼성이 휴식일이기에 완전히 소멸되지는 않는다.[27]
1회는 두 팀이 삼자범퇴로 막혔다.
2회초 나성범의 볼넷과 소크라테스의 안타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김선빈이 번트를 하는데 공을 받은 3루수의 송구가 빠지며 나성범이 득점했다. 변우혁은 적시타를 치고 소크라테스가 득점했고 김태군은 희생번트로 김선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최원준은 볼넷으로 나갔지만 박찬호와 이창진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득점은 하지 못했다. 2회말 몸에 맞는 볼과 안타로 위기가 왔지만 김상수는 땅볼을 쳤고 김도영이 3루를 찍어 2루주자를 잡고 2루에 송구하여 1루주자까지 잡았다. 볼넷이 하나 더 나왔지만 심우준을 땅볼로 잡고 막았다.
3회초 김도영의 홈런이 터졌다. 김선빈이 안타를 쳤고 투수가 교체되었다. 변우혁은 내야플라이를 쳤다. 3회말 로하스가 안타를 치고 김민혁도 안타를 쳤는데 중견수 최원준이 공을 흘렸다. 로하스는 이틈을 타서 3루에 가는데 나성범이 3루에 송구해서 로하스를 잡았다. 조대현을 플라이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4회초는 삼자범퇴로 막혔다. 4회말 볼넷 하나주고 막았다.
5회초 소형준이 등판했다. 이창진이 안타를 쳤지만 김도영의 병살타로 같이 아웃되었다. 나성범은 땅볼을 쳤다. 5회말 심우준은 번트를 대서 잡혔는데 연속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민혁과 문상철을 범타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6회초 소크라테스가 안타를 쳤지만, 김선빈의 타구가 직선타가 되었고 귀루 과정에서 아웃되며 세 타자로 이닝이 끝났다. 6회말 오윤석의 2루타와 오재일의 적시타로 4:1이 되었다. 하지만 장현식이 뜬공과 병살로 잘 막아냈다.
7회초 서건창과 박찬호가 안타를 쳤지만, 대타 최형우가 직선타로 아웃되며 병살로 끝났다. 7회말 땅볼 2개로 2아웃을 만든 후 안타를 맞았다. 이후 이준영이 볼넷을 줬고, 전상현이 나와 어이없는 적시타를 맞으며 4:2가 되었다. 그리고 어이없는 적시타들이 나오며 동점, 그리고 역전까지 당했다. 그리고 뜬공이 나오며 억까로 점철된 7회를 겨우 막아냈다. 2아웃 이후에 쭉 4점을 줬다는 게 참 아쉬운 점.
8회초 김도영이 안타를 쳤다. 그리고 나성범의 대타로 나온 이우성이 역전 2점 홈런을 쳐내면서 6:5로 다시 역전했다. 하지만, 이후 타자들이 아웃을 당하며 추가점을 뽑진 못했다. 8회말 배정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도루를 잡아낸 후 뜬공으로 2사를 만들었다. 그리고 곽도규가 나온 상황에서 최원준의 호수비로 이닝을 끝냈다.
9회초 한승택이 안타를 쳤고, 희생번트로 1사 2루가 되었다. 여기에 박찬호와 박정우의 안타가 연이어 나오며 7:5가 되었다. 그리고 김도영의 37호, 3점 홈런[28]이 나오며 10:5가 되었다. 이후 2사에서 소크라테스의 2루타가 나왔다. 이후 홍종표의 공을 못 잡는 에러가 나오며 11:5가 되었다. 이후 아웃으로 이닝이 끝났다. 9회말에는 2루타 1개가 나왔지만, 곽도규가 막아내며 우승까지 단 1경기가 남게 되었다. kt와의 상대 전적은 우세로 확정됐다.
승리는 날아갔지만 황동하가 5이닝 1실점 호투로 승리의 발판이 되어주었다. 이번 경기로 시즌 98.1이닝을 투구하며 대체선발로 시작해 시즌 100이닝 돌파를 눈 앞에 두면서 이제는 당당한 선발진의 한 축이 되었다.
그리고 그 승리를 날려버린 전상현은 다행히 바로 팀이 역전하며 승리 요건이 채워졌고, 양현종, 제임스 네일과 함께 기어이 시즌 10승을 채우기에 이른다. 20승 듀오가 탄생했던 2017 시즌에도 실패했던 10승 트리오가 이렇게 완성되었다.[29]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1 |
kt와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9승 7패, 승패마진 +2를 기록했다.
10. 9월 17일 VS SSG 랜더스 ( 문학) 1패
VS SSG 랜더스 16차전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
선발 | ||||
김도현 | 16차전 | 김광현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인천 문학 원정과 마지막 SSG전이 된다.
전날 KIA가 kt를 잡았기에 KIA가 이기거나 무승부로 끝나면 삼성 승패 여부와 관계없이 매직넘버가 소멸되고, KIA가 지더라도 삼성이 지거나 무승부로 끝나면 매직넘버가 소멸된다. 추석 당일 기분 좋게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30]
이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짓지 못하면[31] 다음날이 휴식일인데, 숙소에서 우승을 지켜보는 김빠지는 우승이 될 수도 있다.[32] 이 경기도 반드시 승리할 필요가 있으나, KIA 상대로 강했던 한유섬[33], 박성한, 에레디아, 그리고 최정이 기다리고 있고[34] 선발싸움에서도 김광현이 KIA 상대로는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열세이다. 상대전적에서도 6승 9패로 밀리고 있는데, 특히 팀도 문학만 가면 좋았던 분위기도 꺾여서 돌아오는 경향이 올해부터 생겼다. 거기에 SSG는 5위 두산과 2G차 6위로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을 하고 있어서 독기를 단단히 품고 경기에 임할 것이다. 더욱이 SSG가 직전 시리즈에서 시즌 막바지 뒷심을 발휘하고 있는 삼성을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가을 DNA의[35] 모습을 보였기에 쉽지 않을 경기가 예상된다. 다만 SSG 불펜 투수진도 삼성과의 홈 2연전에서 삼성 불펜 못지 않게 털렸다. 선발투수 김광현도 직전 롯데전 등판에서는 부진했고 추석 연휴 동안 경기가 2시에 편성되면서 선발투수들이 컨디션 난조를 겪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쩌면 경기가 타격전 양상으로 흘러갈 경우 오히려 승산이 있을 수도 있다. 차라리 삼성이 두산한테 지길 바라는 게 나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타이거즈는 1995년[36], 1998년[37], 2001년[38] 추석연휴에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한 끗 차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된 추석괴담 징크스가 있는데, 2024년 추석 당일에 끝자리 4의 해 징크스와 추석 징크스를 한꺼번에 깰 수 있을 것인가?[39]
10.1. 9월 17일
9월 17일, 14:00 ~ 17:25 (3시간 25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23,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김도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0 | 9 |
SSG | 김광현 | 0 | 0 | 1 | 0 | 0 | 0 | 0 | 1 | - | 2 | 9 | 0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신범수(3회 1사 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김광현(5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도현(5이닝 1실점 1자책) |
홀드 투수 |
노경은(1이닝 무실점) 문승원(1이닝 무실점) 서진용(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조병현(1이닝 무실점) |
홈런 | 에레디아(8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박찬호 | 김선빈 | 김도영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변우혁 | 한준수 | 이창진 | 김도현 |
SS | 2B | 3B | DH | CF | RF | 1B | C | CF | P |
경기 하이라이트
|
KIA 마운드에는 김도현이 등판한다. 이번 시즌 SSG를 상대로 한 경기에 선발등판하여 4.1이닝 3실점을 기록한 바 있고, 일곱 경기에서 구원등판하여 도합 11이닝 12피안타 5볼넷 8실점 ERA 5.73을 기록했다. 직전 등판인 9월 4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3실점의 나쁘지 않은 투구를 했으나 팀은 패배했다. 더욱이 전날까지 KIA는 필승 계투진을 많이 소모 했다. 그나마 정해영이 기용 가능하지만 극악의 쓱상바에다가 애초에 세이브 상황까지 경기를 끌고 가지 못 할 가능성도 크다. 승리를 위해서는 최근 타격감이 좋은 SSG 타선 이상으로 KIA 타선의 분발이 필요해 보인다.
SSG 마운드에는 김광현이 등판한다. 김광현은 통산 첫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KIA를 상대로는 썩 나쁘지 않은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 두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각각 6이닝 2실점( 4월 16일)과 6이닝 4실점( 8월 29일)을 기록하며 1승을 거뒀다. 최근 좌타자가 주축인 KIA와 LG를 연달아 잡아내어 2연승을 달리며 반등했으나, 직전 등판인 9월 11일 롯데와의 경기에서는 4이닝 6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과연 KIA는 이 경기에서 매직넘버를 완전히 소멸시키고 우승할 수 있을까?
1회초 김선빈과 김도영의 연속안타가 나오고 소크라테스의 볼넷으로 만루가 채워졌지만 이우성이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1회말 최정과 에레디아의 안타로 위기가 나왔지만 한유섬을 잡고 막았다.
2회초 삼자범퇴로 막혔다. 2회말 고명준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박성한을 병살타로 잡고 막았다.
3회초 볼넷과 김선빈의 안타로 찬스를 잡았지만 병살타와 삼진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3회말 박지환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루가 되었고 희생번트와 신범수의 적시타로 실점했다,
4회초 이우성이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4회말 안타 하나 맞고 이닝을 막았다.
5회초 박찬호는 볼넷으로 나가고 김도영은 고의사구로 나가고 최형우도 볼넷으로 나갔지만 소크라테스가 땅볼로 물러나면서 득점하지 못했다. 5회말은 삼자범퇴로 막았다.
6회초 서건창의 2루타와 최원준의 볼넷이 있엇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6회말 에레디아가 안타를 치자 김대유가 등판하였다. 김대유가 한 명을 잡고 임기영이 두 명을 잡고 이닝을 막았다.
7회초 김선빈의 안타와 최형우의 볼넷 이우성의 볼넷으로 만루를 채웠지만 서건창이 플라이로 물러났고 이번에도 득점에 실패했다. 7회말 김기훈이 등판했지만 볼넷 2개를 주고 강판당했다. 장현식이 등판했고 정준재가 안타를 쳤지만 최원준의 홈송구로 2루주자 박성한을 잡았다. SSG벤치는 홈 충돌 규정 위반을 어필했지만 너무 여유로운 타이밍에 송구가 왔기 때문에 홈 충돌과 관계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심판진은 어필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최정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막았다. 박성한은 충돌 이후 한동안 쓰러져 일어나지 못 했으나 다행히 다음 수비이닝에도 나서면서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8회초는 삼자범퇴로 막혔다. 8회말 에레디아의 홈런이 나왔다. 장현식이 두명을 잡고 정해영이 한명을 잡았다.
9회초 최형우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볼넷 출루 직전인 오후 5시 22분, 잠실에서 삼성이 먼저 패배하서 1위 매직넘버가 소멸, KIA는 자동으로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후 소크라테스는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면서 경기는 2:0으로 패배했다.
SSG와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6승 10패, 승패마진 -4를 기록했다. 이로써 SSG는 이번 시즌 KIA가 맞대결에서 두자릿수 패배를 기록한 유일한 팀으로 남게 되었다.[40]
만루찬스 세 번을 포함해서 득점권 찬스가 10번이나 있었지만 적시타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게 패인이다.
오늘 경기는 패배했지만 경기 종료 직전[41] 잠실에서 삼성이 두산을 상대로 패배가 확정되면서 매직넘버를 모두 소멸시키고 7년만의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시리즈 직행이 확정되어 맞상대인 SSG도 아직 5강싸움을 이어나갈 수 있게되어 서로 기분좋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42]
아 제가 크게 좀 잘못 말씀을 드렸군요. (중략) 아, 예예, 삼성이 지면서 지금 우승을 했습니다, 아이고 네.
다만 이 경기를 중계한
정우영 캐스터가 삼성이 져서 우승이 확정되는 시나리오를 알지 못 했는지 삼성이 패배했음에도 오히려 무덤덤하게(...) 있다가[43] 제작진이 지적해줬는지 뒤늦게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를 하고 경기 종료 이후 우승콜을 했다.
# 참고로, 삼성 타선을 막아준 두산의 마지막 투수는 7년 전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 했었던 홍건희였다. 물론 코시 때 큰 활약은 없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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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구단 SNS에 게재된 페넌트레이스 우승 기념 배너 |
페넌트레이스 우승까지 매직넘버 |
0 |
시즌 최종전까지 가서야 겨우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되었던 2009년, 2017년과는 달리 정규시즌 7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게 우승을 확정하면서 한국시리즈 개막 전까지 넉넉한 휴식 시간을 벌게 되었다. 다만 주전 중 김도영의 경우 40-40 클럽 가입까지 홈런 3개, 도루 1개만이 남아 있는 관계로, 기록 달성을 위해 남은 경기들에서 1번 타자로 기용해 최대한 타석 수를 확보해줄 계획이라고 이범호 감독이 직접 언급했다. 이에 남은 정규시즌 동안 기아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김도영의 40-40 달성 여부가 될 듯. 또한 김선빈,이우성,최원준의 데뷔 첫 두 자릿 수 홈런과 양현종의 11시즌 연속 170이닝 달성여부도 주목되는 점.
11. 9월 19일 VS 두산 베어스 ( 잠실) 1패
VS 두산 베어스 16차전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
선발 | ||||
스타우트 | 16차전 | 최승용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과 마지막 두산전이면서 올해 마지막 수도권 원정 경기이다.
로테이션상 라우어가 나올 차례이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스타우트로 변경되었다.[45]
페넌트레이스 우승이 확정되면서 남은 정규시즌 기간 동안은 경기 운영에 한결 여유가 생겼다. 이번 두산전부터는 김도영의 40-40 달성 및 시즌 최다득점 기록 경신, 김선빈, 이우성, 최원준의 커리어 최초 두자릿수 홈런 달성, 정해영의 타이거즈 역사상 26년 만의 구원왕 수상[46], 박찬호의 골든글러브 수상, 양현종의 10년 연속 170이닝 이상 투구가 가능할지에 관전 포인트를 두고 가벼운 마음으로 경기를 보면 된다.
라인업에 힘을 조금 빼고 1.5군으로 경기를 치를 가능성도 제기되었으나 이범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두산은 현재 직접적인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팀이기에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경기까지는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할 것이라 한다.[47]
11.1. 9월 19일
9월 19일, 18:30 ~ 21:30 (3시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23,75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스타우트 | 2 | 0 | 0 | 1 | 0 | 0 | 1 | 0 | 0 | 4 | 8 | 3 | 3 |
두산 | 최승용 | 0 | 3 | 3 | 1 | 0 | 2 | 0 | 0 | - | 9 | 10 | 0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이유찬(2회 2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
승리 투수 | 최승용(6이닝 3실점 3자책) | 패전 투수 | 스타우트(1.2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소크라테스(4회 1점) 양의지(4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박찬호 | 김선빈 | 최형우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변우혁 | 김태군 | 최원준 | 스타우트 |
3B | SS | 2B | DH | LF | RF | 1B | C | CF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최지민 | P | ||
말소 | 김승현 | P |
경기 하이라이트
KIA 마운드에는 스타우트가 등판한다. 스타우트는 최근 키움을 상대로 두 경기에서 각각 5이닝 1실점, 5.1이닝 1실점 무자책을 기록하며 데뷔전의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좌타자가 주축인 키움에 비해 강한 우타자들이 많은 두산 타선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가 관건. 또한 키움은 사실상 최약체 꼴찌팀인데 반해 두산은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강팀이므로 첫등판 삼성전에서 패한것은 처음이라 그렇다치고 어찌보면 이번 경기가 진정한 심판대에 오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3연승을 거둔 두산은 최승용을 마운드에 내세운다. 지난 해 선발과 구원을 오갔던 최승용은 올해 초 팔꿈치 부상으로 7월 말부터 1군에 합류했다. 복귀 이후 불펜으로 시즌을 시작했으나, 두산의 선발 마운드가 브랜든, 시라카와의 부상 이슈 등으로 약화되면서 8월부터는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이번 시즌 선발 등판은 네 번으로 그 중 4이닝 이상의 피칭은 한 번 뿐이었다. 현재로써는 3~4이닝을 끌어주는 게 최선인 상황으로 초반 실점을 내준다면 경기가 완전히 넘어가기 전에 구원 투수 등판 타이밍을 한 템포 빠르게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스타우트는 2회초 투구 중 햄스트링 쪽에 문제가 생겨 투구를 이어가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1.2이닝 4피안타 3실점 1사사구를 기록하고 김기훈으로 교체되었다.
3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보크가 걸리며 2사 1,2루가 되었고, 적시타로 1점, 김도영의 실책으로 또 1점을 허용하면서 6:2로 격차가 벌어졌다.
4회 초 소크라테스가 추격의 솔로포를 올렸으나 뒤에 나온 불펜 투수들이 연이어 실점하면서 최종 스코어 9:4로 패배하였다.
우승 확정 직후 경기라 승패 여부가 중요하지 않다고는 하나, 도리어 그 때문인지 긴장감이 풀어진 듯 전체적으로 어딘가 나사가 제대로 빠진 듯한 경기력이었다. 타선은 이번 시즌 한번도 4이닝을 넘기지 못하던 최승용을 효과적으로 공략하지 못 하면서 6이닝 4피안타 1사사구 5K 3실점으로 시즌 첫 승과 함께 시즌 첫 QS를 선물해 주었다. 최승용이 내려가고 나서도 적극적 타격으로 쉽게 물러나면서 불펜을 전혀 공략하지 못했다. 반면 수비 때에는 매 이닝 피안타에 이어 득점권 위기를 허용하면서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전술했듯 내야에서는 박찬호와 김도영의 연속 실책(박찬호 1개, 김도영 2개)이 있었고, 외야에서도 특히 이우성이 어설픈 포구와 중계 플레이로 단타가 될 타구에 2루까지 허용하는 장면이 종종 나왔다. 이 날 두산의 안타 갯수는 10개였는데, 그 가운데 장타가 무려 6개였을 정도. 한국시리즈 대비를 위해 가장 시급한 부분이 두말 할 것 없이 수비 강화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날 KIA는 전부 추격조 내지는 패전조급의 투수들을 올려 실험적인 기용을 보였는데, 그 가운데 오랜만에 1군에 모습을 보인 최지민, 유승철, 박준표가 각각 1이닝씩을 책임지며 호투한 것이 그나마 고무적인 부분. 최지민이 유일하게 양의지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실점했을 뿐, 나머지는 전부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스타우트의 바로 뒤를 이어 올라온 김기훈은 보크 논란 이후 크게 흔들렸고, 임기영은 처음부터 끝까지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두산 타선에게 제대로 난타당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김도영은 5타석의 기회를 부여받았음에도 끝내 홈런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첫 타석에서 중앙 담장을 직격하는 거대한 3루타를 때려낸 데 이어 나머지 타석들에서도 비거리 120m가 넘는 장타성 타구들을 두 번 더 날리며 남은 경기 동안의 기록 달성을 기대케 했다. 3개의 타구 다 잠실을 제외한 다른 8개 구장에서는 충분히 홈런을 기록했을 만한 타구로, 잠실이 얼마나 넓은지를 새삼 체감하게 하는 부분이다.
두산전 잠실구장 성적은 3승 4패로 열세가 확정됐다.
두산과의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6승 1무 9패, 승패마진 -3을 기록했다.
12. 9월 21일 ~ 9월 22일 VS NC 다이노스 ( 광주)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 및 마지막 NC전이 된다.이날 경기 취소시, 다음날 예비일인 9월 22일 일요일 14시로 경기로 재편성된다.
12.1. 9월 21일 (우천취소)
9월 21일, 17: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요키시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윤영철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윤도현 | IF | ||
윤영철 | P | |||
말소 | 나성범 | OF | ||
스타우트 | P |
윤영철과 요키시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 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다음날 9월 22일 일요일에 재편성된다.
여담으로 나성범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고 윤도현이 등록되었다. KIA는 김도영D 이창진7 박찬호6 이우성9 윤도현5 변우혁3 서건창4 한준수2 최원준8 이라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예고 했으나 경기가 성사되지 않았다.
12.2. 9월 22일 (우천취소)
9월 22일, 14:0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최성영 | 경기전 우천취소 | ||||||||||||
KIA | 윤영철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최정용 | IF | ||
고종욱 | OF | |||
말소 | 김선빈 | IF | ||
홍종표 | IF | |||
최형우 | OF |
9월 2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9월 22일 일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하지만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2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여담으로, 매진이 확정된 전날 경기가 취소되고, 예비일 경기 시작 17시간도 안 남은 당일 19시에 재예매가 시작되자 다시 매진을 달성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지만 끝내 두 경기 모두 취소되고 말았다.
여담으로 김도영-윤도현이 테이블세터, 박찬호가 3번을 맡는 라인업이 구성되었다.
13. 9월 23일 ~ 9월 24일 VS 삼성 라이온즈 ( 광주) 스윕
VS 삼성 라이온즈 15·1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이승민 | 15차전 | 윤영철 | ||
김대호 | 16차전 | 김도현 | ||
중계방송사 | ||||
15차전 | ||||
16차전 |
7월 16일과 8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 및 마지막 삼성전이 된다.
삼성 또한 이 경기 이전에 2위 매직넘버를 삭제하여 양 팀 모두 타이트한 경기 운영을 가져가지는 않을 듯 하다. 다만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로 기대와 관심을 모을 매치업인만큼 양 팀 모두 순순히 경기를 내어주지 않으려할 가능성도 크다. 과연 마지막까지 호랑이 엉덩이의 저주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인가?
13.1. 9월 23일
9월 23일, 18:30 ~ 21:11 (2시간 4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이승민 | 0 | 0 | 0 | 0 | 0 | 0 | 1 | 0 | 2 | 3 | 5 | 0 | 2 |
KIA | 윤영철 | 1 | 0 | 0 | 1 | 2 | 0 | 1 | 0 | - | 5 | 13 | 1 | 3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도영(1회 무사서 중월 홈런) | ||
승리 투수 | 김기훈(1.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이승민(4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장현식(0.1이닝 무실점) 전상현(0.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정해영(0.1이닝 무실점) |
홈런 |
김도영(1회 1점) 소크라테스(4회 1점) 전병우(9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윤도현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한준수 | 최원준 | 최정용 | 박정우 | 윤영철 |
DH | 3B | SS | LF | 1B | C | RF | 2B | CF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호령 | OF |
|
경기 하이라이트
윤영철이 2개월 간의 부상 끝에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여담으로, CGV 왕십리에서 해당 중계를 볼 수 있었다.
1회초 윤영철은 1사에서 김헌곤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병살을 잡아내며 복귀전 첫 이닝을 잘 막아냈다. 1회말 김도영이 선두타자 홈런을 치며 38호 홈런을 기록하며 10년 전 서건창의 단일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했다.[48] 그리고 윤도현도 안타를 쳤다. 하지만, 박찬호와 소크라테스의 뜬공과 병살로 이닝이 끝났다.
2회초 박병호, 김영웅을 삼진잡은 후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냈다. 2회말 최원준이 출루에 성공했지만,
3회초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3회말 김도영과 윤도현의 연속안타가 나왔지만 박찬호가 땅볼로 물러났다.
4회초 윤영철이 3이닝 투구를 마치고 김기훈이 올라왔고, 첫 이닝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회말 선두타자인 소크라테스가 홈런을 치며 0:2가 되었다. 이후 2사에서 최원준과
5회초 삼진 2개로 2아웃이 된 상황에서 볼넷이 나왔고 장현식으로 교체된 후 이성규를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5회말 삼성은 육선엽이 나왔고 김도영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리고 도루에 성공하며 38홈런-40도루에 성공했다. 여기에 윤도현의 3안타가 나오며 0:3이 되었고, 김도영은 137득점에 성공했다. 여기에 박찬호의
6회초 최지민이 안타와 포수 실책이 나와 1,2루 위기를 내줬지만, 잘 막으며 이닝을 끝냈다. 6회말 최원준이 안타를 치고 출루했지만, 삼진과 병살로 손쉽게 끝나버렸다.
7회초 첫 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다. 하지만 볼넷과 볼이 빠진 후 적시타를 맞으며 1:4가 되었고 전상현이 나온 상황에서 대타 류지혁이 초구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다. 7회말 첫 타자 김도영은 안타로 출루했다. 윤도현은 아웃되었지만, 박찬호의 적시 2루타로 1:5가 되었고, 대주자 김규성이 들어왔다. 하지만 직선타와 초구 뜬공으로 이닝이 끝났다.
8회초는 곽도규가 나왔다. 첫 타자를 삼구삼진으로 잡은 후 땅볼 2개로 쉽게 이닝을 끝냈다. 8회말 이창진, 고종욱이 삼진으로 물러난 후 서건창이 나와 안타를 쳤다. 하지만 박정우가 아웃되며 KIA의 공격은 김도영을 앞두고 끝이 났다.
9회초는 임기영이 나와 첫 타자를 낫아웃 삼진으로 잡아냈다. 이후 이창용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땅볼로 2사를 만들었다. 이후 잘 가다가 전병우에게 홈런을 맞았다. 이후 정해영이 나와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승리를 가져오는 데 성공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윤영철을 필두로 점검차 올린 투수진들이 정규시즌을 우승해서 각성했는지 잘 막아내며 경기를 가져올 수 있었다. 다만, 최지민과 임기영이 잘 던지다가도 적시타와 홈런을 내준 부분은 아쉬웠다.
김도영은 홈런과 도루로 38-40을 달성했고, 40-40까지 홈런 단 2개를 남겨 두었다. 그리고 종전 서건창이 세운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윤도현 역시 4타수 3안타를 치며 눈도장을 찍는 데 성공했다. 다만, 이우성, 박정우 8회에 나온 이창진과 고종욱은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그리고 오랜만에 2연패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다. 또 정해영은 시즌 31세이브와 함께 최소 리그 세이브 공동 1위를 확보하며, 1998년 임창용 이후로 26년 만의 타이거즈 소속 세이브왕 타이틀을 손에 넣게 되었다.
여담으로, 영화관 동시 방영으로 인해 경기 중계가 끝나고 티빙에서 베이스볼 투나잇 하이라이트 중계+김도영-윤도현 동시 인터뷰를 해 주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13.2. 9월 24일
9월 24일, 18:30 ~ 21:02 (2시간 32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김대호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4 | 1 | 3 |
KIA | 김도현 | 2 | 2 | 0 | 2 | 0 | 0 | 0 | 1 | - | 7 | 9 | 0 | 6 |
경기기록 | |||
결승타 | 소크라테스(1회 1사 1,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김도현(7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김대호(4이닝 6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박찬호(4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윤도현 | 박찬호 | 소크라테스 | 이우성 | 고종욱 | 변우혁 | 한승택 | 김호령 | 김도현 |
3B | 2B | SS | LF | RF | DH | 1B | C | CF | P |
|
경기 하이라이트
2025년 신인들의 입단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1회초 김성윤이 안타를 쳤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1회말 김도영과 박찬호의 안타로 찬스가 나오고 소크라테스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냈다. 이우성은 내야플라이를 쳤지만 고종욱 타석때 3루수 실책으로 박찬호가 홈을 밟았다.
2회초 디아즈가 안타를 쳤지만 병살 삼진으로 이닝을 끝냈다. 2회말 한승택의 볼넷과 김도영의 안타로 찬스를 만들고 윤도현의 적시타로 0:4가 되었다.
3회초 삼자범퇴로 막았다. 3호말 변우혁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득점하지 못했다.
4회초 볼넷 하나주고 막았다. 4회말 윤도현의 안타와 박찬호의 투런포로 0:6이 되었다.
5회초 이성규가 볼넷으로 나갔지만 병살 땅볼로 막았다. 5회말 이우성과 변우혁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적시타가 나오지 않았다.
6회는 두 팀다 삼자범퇴로 끝났다.
7회초 디아즈의 2루타가 나오고 폭투로 3루까지 갔지만 이성규를 플라이로 잡고 막았다. 7회말 박정우가 안타를 쳤지만 이우성의 병살타로 아웃되었고 이창진도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초 김도현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하고 등판을 마쳤다. 유승철이 올라왔다. 유승철은 삼자범퇴로 막았다. 8회말 주자 한 명이 나오고 죽지 않는다면 김도영의 5번째 타석이 돌아온다. 변우혁의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무사 만루에서 김도영이 친 타구는 담장 앞에서 잡혔고 희생플라이로 변우혁이 홈을 밟았다. 윤도현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과 동시에 폭투가 나왔고 1루주자와 2루주자는 한 베이스씩 갔고 윤도현도 1루로 뛰었지만 1사 1,2루는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이 아니므로 윤도현은 그냥 아웃이 되었다. KIA 벤치에서는 파울여부에 대한 비디오판독을 신청했지만 심판진은 삼진을 선언했다. 최정용도 삼진을 당하고 1득점으로 끝났다.
8회 말 김도영의 타구가 담장 바로 앞에서 잡혔다. 39, 40홈런을 기대하던 팬들에게는 아쉬움을, 삼성 팬들은 폭탄을 돌렸다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9회초 박준표가 등판했다. 볼넷과 안타로 위기를 맞았지만, 땅볼 2개로 최소 실점 후 삼진으로 경기를 끝냈다.
KIA 타이거즈의 202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삼성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으며, 삼성과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상대 전적 12승 4패, 승패마진 +8을 기록했다. 시즌 끝까지 호랑이 엉덩이의 저주는 유효했다.
14. 9월 25일 VS 롯데 자이언츠 ( 광주) 1패
VS 롯데 자이언츠 15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박진 | 15차전 | 양현종 | ||
중계방송사 | ||||
15차전 |
3월 2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이다.
양현종이 3.2이닝 이상 투구하게 되면 11년 연속 170이닝을 달성하게 된다.
14.1. 9월 25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9월 25일, 18:31 ~ 21:20 (2시간 49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박진 | 0 | 0 | 5 | 0 | 0 | 0 | 0 | 0 | 0 | 5 | 11 | 0 | 2 |
KIA | 양현종 | 1 | 0 | 0 | 0 | 0 | 0 | 0 | 0 | 1 | 2 | 7 | 0 | 1 |
경기기록 | |||
결승타 | 레이예스(3회 무사 2,3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박진(6이닝 1실점 1자책) | 패전 투수 | 양현종(5이닝 5실점 5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최원준 | 윤도현 | 이우성 | 고종욱 | 박찬호 | 변우혁 | 한준수 | 김규성 | 양현종 |
DH | CF | 2B | RF | LF | SS | 1B | C | 3B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민재 | P | ||
말소 | 소크라테스 | OF |
경기 하이라이트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되면 다시 롯데와 동률을 이루게 되지만, 지면 열세가 확정된다.
|
이 날 경기는 원래 정규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던 날이라 여러 이벤트가 준비 되었다. 경기전 시구는 김기태 전 감독이 맡았다. 경기 종료 이후에는 한국시리즈 출정식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1회초 삼자범퇴로 막았다. 1회말 김도영은 우측 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3루타를 쳤고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2회초 손호영이 안타를 쳤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회말 고종욱은 안타를 쳤고 박찬호의 땅볼로 아웃되었다. 박찬호는 도루실패로 아웃되었고 변우혁이 삼진을 당해서 이닝이 끝났다. 2회말 진행중에 창원에서 하트가 오태곤에게 3점홈런을 허용해 하트의 평균자책점이 2.59로 올랐고 이 순간 평균자책점왕이 네일로 바뀌었다. 물론 남은 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을 내릴 가능성은 있다.
3회초 4연속 안타를 맞고 3실점을 해버렸고 고승민의 타구는 좌익수 고종욱이 흘리면서 3루타를 만들어버렸다. 4:1이 되었고 전준우의 땅볼타점으로 5:1이 되었다. 3회말 김도영은 안타를 쳤고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4회는 두 팀 모두 삼자범퇴로 막혔다. 양현종은 11년 연속 170이닝을 기록했다.
5회초도 삼자범퇴로 막았다. 5회말 한준수가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는 나오지 않았다.
6회초 김대유가 등판했다. 안타 두개 맞고 위기를 맞았지만 대타 정훈을 삼진으로 잡고 실점하지 않았다. 6회말 김도영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삼자범퇴로 끝났다. 창원에서 하트가 또다시 하재훈에게 3점홈런을 허용해 평균자책점이 더 올랐고 네일의 평균자책점왕 수상이 유력해졌다.[49]
7회초 이준영이 등판했고 레이예스의 2루타가 나왔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7회말 삼자범퇴로 막혔다.
8회초 유승철이 등판했다. 전준우가 2루타를 치고 폭투로 3루에 갔고 윤동희는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박승욱의 타구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혔고 1루주자 윤동희는 귀루하지 못하고 아웃되면서 이닝이 끝났다. 8회말 변우혁의 내야안타와 한준수의 볼넷으로 찬스를 잡았지만 대타 최정용의 병살타와 김도영의 내야플라이로 득점하지 못했다.
9회초 김민재가 등판했다. 볼넷을 내주었지만 레이예스를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9회말 최원준이 안타를 치고 폭투로 2루에 갔고 이창진의 적시타로 5:2가 되었지만 박찬호의 파울플라이로 경기가 끝났다.
오랜만에 KIA가 무력하게 패한 경기였다. 선발 매치업에서는 당연히 KIA가 우세할 줄 알았지만 양현종이 생각외로 부진했고, 타선 역시 박진에게 털리면서 이렇다할 공격도 못하고 완패해버렸다. 김도영이 이날은 홈런포가 잠잠했던 것도 아쉬운 점. 그나마 양현종이 부진 속에서도 10년 연속 170이닝 달성과 송진우 이후 첫 2500 이닝 달성이란 대기록을 세웠고, NC의 에이스 하트의 부진으로 부상 회복 중인 네일의 평균자책점 1위 탈환으로 위안을 삼아야 했다. 오늘 패배로 롯데전 열세가 확정됐다.
KIA 타이거즈의 202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롯데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9월 27일 VS 한화 이글스 ( 대전) 1패
VS 한화 이글스 16차전 |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 ||||
선발 | ||||
황동하 | 16차전 | 와이스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8월 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대전 원정이며 마지막 한화전이다. 또한 KIA는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방문하지 않는다. 2025 시즌부터 한화의 홈구장은 베이스볼 드림파크로 바뀌기 때문이다.
이번 매치에서도 류현진을 만나지 않는다.
15.1. 9월 27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9월 27일, 18:31 ~ 21:21 (2시간 50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12,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황동하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2 | 2 |
한화 | 와이스 | 0 | 0 | 0 | 2 | 1 | 0 | 2 | 3 | - | 8 | 13 | 0 | 4 |
경기기록 | |||
결승타 | 채은성(4회 1사 1,3루서 3루수 안타) | ||
승리 투수 | 와이스(6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황동하(5이닝 3실점 3자책) |
홀드 투수 | 김서현(1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최인호(8회 2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최원준 | 윤도현 | 이우성 | 한준수 | 오선우 | 최정용 | 김규성 | 박정우 | 황동하 |
DH | CF | SS | 1B | C | RF | 2B | 3B | LF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민주 | P | ||
유지성 | P | |||
오선우 | IF | |||
말소 | 곽도규 | P | ||
김도현 | P | |||
양현종 | P |
경기 하이라이트
황동하는 이번 시즌에 4번이나 한화를 만났고 합계 ERA 7.13으로 승 없이 2패만을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다.[50]
황동하는 3회까지 잘 던지다가 4회에 급격히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5이닝 3실점으로 패전을 떠안았다. 그러나 5이닝 3실점 정도면 준수한 피칭이었고 오늘 경기로 올 시즌 총 103.1이닝을 투구하면서 끝까지 KIA 선발진의 일원으로서 로테이션을 완주해냈다.
타선은 1점도 내지 못하고 영봉패했다.
이 경기를 끝으로 KIA 타이거즈의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원정경기 및 한화전이 모두 끝났다.[51]
한화와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11승 5패, 승패마진 +6을 기록했다.
16. 9월 28일 VS 롯데 자이언츠 ( 사직) 1승
VS 롯데 자이언츠 16차전 | 사직 야구장 | ||||
선발 | ||||
윤영철 | 16차전 | 반즈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3연전 미편성 경기로, 2024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과 마지막 롯데전이 된다. 시즌 마지막 원정 경기를 사직에서 치르게 됐다.
KIA는 현재까지 사직에서 1무 5패를 기록중이며 승리가 없다. 사직에서 마지막 승리 기회이므로 반드시 승리를 가져와야 한다.
16.1. 9월 28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9월 28일, 17:00 ~ 20:35 (3시간 35분), 사직 야구장 22,758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윤영철 | 0 | 0 | 0 | 0 | 0 | 6 | 6 | 0 | 0 | 12 | 12 | 2 | 7 |
롯데 | 반즈 | 0 | 0 | 0 | 2 | 4 | 2 | 0 | 0 | 0 | 8 | 13 | 0 | 5 |
경기기록 | |||
결승타 | 한승택(7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 ||
승리 투수 | 최지민(1.2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진승현(0이닝 2실점 2자책) |
홀드 투수 | -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나승엽(5회 3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윤도현 | 박찬호 | 이우성 | 이창진 | 변우혁 | 김호령 | 김태군 | 김두현 | 윤영철 |
DH | 3B | SS | RF | LF | 1B | CF | C | 2B | P |
KIA 타이거즈 엔트리 등말소 현황 | ||||
<colbgcolor=#06141F> 등록 | 김두현 | IF | ||
말소 | 김규성 | IF |
경기 하이라이트
1회초 김도영이 안타를 쳤지만 후속타가 나오지 않았다. 1회말 고승민이 안타를 쳤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2회초는 삼자범퇴로 막혔다. 2회말 2아웃 잡고 연속볼넷을 내줘 위기가 왔지만 정보근을 삼진으로 잡고 위기를 막았다.
3회초 김태군의 2루타가 터지고 김두현의 땅볼로 김태군이 3루까지 갔지만 김도영이 삼진을 당했다. 3회말 레이예스가 안타를 쳤지만 실점하지 않았다.
4회초 이우성이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이창진이 병살타로 말아먹었다. 4회말 전준우가 볼넷으로 나갔고 나승엽을 잡았지만 연속 3안타로 2실점을 한 뒤에 강판되었다. 김기훈이 등판해서 두 타자를 잡고 위기를 막았다.
5회초 변우혁이 볼넷으로 나갔지만 김태군도 병살타를 쳤다. 5회말 김기훈은 3루타에 볼넷에 적시타에 쓰리런 홈런을 맞아 4실점을 기록했고 강판되었다. 박준표가 등판해서 이닝을 막았다.
6회초 김두현이 안타치고 폭투로 2루에 갔고 김도영은 내야안타를 쳤다. 윤도현과 박찬호의 연속적시타로 2:6이 되었고 이우성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창진의 적시타로 3:6이 되었고 반즈가 내려갔다. 변우혁의 적시타로 5:6까지 따라왔고 김호령이 볼넷으로 나간 이후에 대타 서건창의 적시타로 6:6 동점이 되었다. 투수가 또 교체되었다. 대타 고종욱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고 다시 돌아온 김도영은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6회말 장현식이 등판했다. 황성빈의 내야안타와 박찬호의 포구실책으로 주자 2명이 출루했고 이호준의 적시타로 모두 홈에 들어왔다. 이와중에 박찬호의 송구실책이 터져서 이호준은 3루까지 갔다. 손호영을 잡았지만 전준우가 볼넷으로 나가자 투수가 바뀌었고 최지민이 나승엽을 병살타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7회초 박찬호와 박정우의 연속안타와 이창진의 볼넷으로 1사만루찬스가 나왔고 변우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7:8이 되었다. 대타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8:8 동점이 되었고, 서건창은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로 나가 다시 만루가 되었고 한승택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도영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10:8이 되었다. 윤도현이 적시타를 쳐서 12:8을 만들고 박찬호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7회말 최지민이 안타 하나로 이닝을 막았다.
8회는 이준영으로 투수가 교체됐고 두팀다 삼자범퇴로 끝났다.
9회초도 삼자범퇴로 끝났다. 김도영의 6번째 타석은 오지 않았다. 9회말 정해영이 안타 하나로 막고 연패를 끊었다.
롯데에게 '투마카세로 승리를 당한' 경기였다.[52] 사직구장 첫 승도 성공했다.[53] 이 경기로 모든 원정경기가 종료됐다.
롯데와 2024 정규시즌 모든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시즌 전적 7승 1무 8패, 승패마진 -1을 기록했다.
17. 9월 30일 VS NC 다이노스 ( 광주) 1승
VS NC 다이노스 16차전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
선발 | ||||
손주환 | 16차전 | 라우어 | ||
중계방송사 | ||||
16차전 |
(현장) |
9월 2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4 시즌 NC와의 마지막 경기이자 2024 시즌 KIA의 마지막 홈경기 겸 시즌 최종전이 된다.
17.1. 9월 30일
자세한 내용은 2024 신한 SOL Bank KBO 리그/9월 25일~10월 1일 문서 참고하십시오.9월 30일, 18:30 ~ 21:54 (3시간 24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20,5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손주환 | 2 | 0 | 0 | 0 | 0 | 1 | 0 | 2 | 0 | 5 | 11 | 3 | 4 |
KIA | 라우어 | 0 | 5 | 0 | 0 | 0 | 3 | 0 | 2 | - | 10 | 15 | 1 | 6 |
경기기록 | |||
결승타 | 김도영(2회 2사 1,2루서 중전 안타) | ||
승리 투수 | 이준영(1이닝 무실점) | 패전 투수 | 손주환(1.2이닝 4실점 4자책) |
홀드 투수 |
전상현(1이닝 1실점 1자책) 최지민(0.2이닝 무실점) |
세이브 투수 | - |
홈런 | 윤도현(8회 1점) | MVP |
KIA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 |||||||||
1번 | 2번 | 3번 | 4번 | 5번 | 6번 | 7번 | 8번 | 9번 | 선발투수 |
김도영 | 윤도현 | 박찬호 | 이우성 | 고종욱 | 최원준 | 김호령 | 김태군 | 박정우 | 라우어 |
3B | 2B | SS | 1B | DH | RF | CF | C | LF | P |
|
경기 하이라이트
또한 김도영이 KBO 역대 2번째이자 국내 선수 최초 40-40클럽을 달성하려면 이 경기에서 홈런 2개를 때려내야 한다.
이날 경기를 이긴다면 프랜차이즈 구단 기록 최다승 타이기록을 만들게 된다.[54]
1회초 라우어는 이상하게도 볼넷과 안타로 2,3루를 내줬다. 이후 우익수 플라이로 1사가 되었다. 여기에 볼넷이 나오며 만루가 되었다. 다행히 서호철을 잡으며 2사를 만들었지만, 도태훈에게 바로 안타를 맞으며 2:0이 되었다. 하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어찌저찌 막는 데 성공했다. 1회말 김도영은 뜬공으로 물러났고 후속 타자들도 어이없는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끝났다.
2회초 라우어는 영점이 잡혔는지 상대 타선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2회말 첫 타자 이우성과 고종욱이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후 뜬공으로 1사 1,3루가 되었다. 이후 김호령의 땅볼이 나오며 2:1로 추격을 시작했다. 이후 김태군의 안타로 2사 1,3루가 되었다.[55] 여기에 박정우의 적시타로 동점이 되었고, 손주환은 교체되었다. 그리고 김민규 상대로 김도영은 적시타를 치며 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폭투로 2:4, 주자 2루가 되었다. 여기에 윤도현의 땅볼을 1루수가 잡지 못하는 내야안타가 나오며 2:5가 되었고 곧바로 도루까지 성공했다.[56] 여기에 박찬호의 내야 안타로 1,3루가 되었다. 하지만 이우성이 루킹 삼진으로 아웃되며 이닝이 끝났다.
3회초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김호령의 호수비와 삼진 2개로 이닝을 끝냈다. 3회말은 삼자범퇴로 끝났다.
4회초 1사에서 안타를 맞았고 2사가 된 후 안타를 맞았다. 이후 김태군의 플라이로 이닝을 끝냈다. 4회말 대타 한준수와 박정우의 안타가 나왔다. 하지만 김도영은 뜬공으로 물러나며 1사 1,3루가 되었다. 이후 후속타자들도 삼진과 범타로 물러나며 득점하지 못했다.
5회초 이준영이 나와 삼진 2개를 잡았지만, 김휘집에게 볼넷, 서호철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다시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끝냈다. 5회말 변우혁이 안타를 쳤으나 바로 서건창의 직선타 병살이 나왔다. 이후 이창진의 땅볼로 이닝이 끝났다.
6회초 전상현이 나와 2루타를 맞은 후 적시타를 맞으며 3:5가 되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을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6회말 상대 투수는 전루건이 나왔으며 1사에서 한준수의 안타 박정우의 기습번트 안타로 주자 1,루가 되었다. 이후 김도영은 볼넷을 얻으며 40-40 도전에는 사실상 실패했다. 이후 윤도현의 타구가 1루주자를 잡은 후 포구 실패로 2점을 더 얻으며 3:7이 되었다. 여기에 대타 김두현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사구, 변우혁도 볼넷으로 출루한 후 대타 최정용이 밀어내기로 출루하며 3:8이 되었다. 이후 대타 오선우가 3볼에서 계속 스윙하다가 삼진으로 이닝이 끝났다.
7회초는 장현식이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끝낼 것으로 보인다. 7회말 선두타자 김호령이 내야안타를 쳤다. 하지만 김도영 포함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이닝이 끝났고, 김도영 역시 대타가 들어서며 빠지게 되었다. 8회말 타자일순 하는 상황이 된다면, 등판하는 투수가 타석에 서게 된다.
8회초 투수는 김민주가 나왔고 안타와 송구 실책으로 1,3루가 되었다. 이후 아웃을 잡은 상황에 득점이 이루어져 4:8이 되었다. 이후 김두현이 또 잡아서 송구를 했으나 내야안타를 내주며 1,3루가 된 후 최지민이 나왔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적시타를 맞으며 5:8이 되었다. 하지만, 삼진 2개로 이닝을 끝냈다. 8회말 윤도현의 홈런으로 5:9가 되었다. 여기에 김두현과 변우혁도 안타로 출루하며 1,3루가 되었다. 여기에 오선우가 적시타를 치며 5:10이 되었다. 하지만, 김호령, 한승택이 아웃되며 KIA의 2024 정규시즌 공격은 모두 끝나게 되었다.
9회초 정해영이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내기 위해 등판했다. 첫 타자 김휘집에게 볼넷을 내줬고, 대타 박민우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여기에 김형준도 땅볼로 잡아냈다. 그리고 안중열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KIA는 1위로 2024 시즌을 마쳤다.
KIA 타이거즈의 2024 시즌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홈경기 중 NC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NC와 시즌 전적 12승 4패, 승패마진 +8을 기록했다.
18. 총평
또한 이전에 정규시즌을 우승했던 2009년[58]과 2017년[59]의 경우, 최종전까지 1위가 결정되지 않았을 정도로 타이트했지만 이번 해에는 조기 우승에 성공하여 3주 정도 여유와 휴식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이 기간에 장기간 레이스를 달려온 선수들의 휴식과 2군 자원 및 부상 복귀 자원의 컨디션 점검이 중요할 듯 하다.[60]
[1]
주말 2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9월 일정
[2]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
[3]
검진 결과 단순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4]
사실 이 타구는 펜스를 넘어갔다가 다시 돌아와 끼었기 때문에 홈런인데, 2루심의 오심으로 인정 2루타로 판정되었고 LG 벤치에서는 비디오 판독 요청을 하지 않았다.
[5]
이 실점은 데뷔 시즌인 2020년 8월 18일 김현수에게 허용한 끝내기 홈런 이후 무려 4년 만의 LG전 실점이 되었다.
[6]
후반기 LG전은 무패 행진을 이어나갔다.
[7]
10회초 포수 한승택의 송구 실책으로 인한 득점.
[8]
기록 역시 장진혁의 도루자가 기록됐다.
[9]
2009 시즌
SK 와이번스, 2017 시즌
두산 베어스
[10]
이 상황에서 일부 팬들이 주루방해라는 얘기들이 나왔지만, 애초에 김도영이 공을 잡고 있었기 때문에 공이 없는 주자와 충돌하면 인정되는 주루방해 상황이 성립하지 않는다. 그래서 자동태그로 결론이 내려졌다.
[11]
나중에 알려진 바에 의하면 충돌 직후에 바로 사과를 했음에도
손승락 수석 코치가 뭐라 말한 것 때문에 감정이 상했었다고 한다.
[12]
18:36 ~ 19:49 73분간 우천중단
[13]
여담으로 소크라테스는 해당 홈런으로 전 구단 상대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개인 최초 기록.
[14]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 경기 후 KIA는 3일간 경기가 없어 이 경기가 우천 취소만 안된다면 충분한 휴식을 부여받을 수 있다.
[15]
앞선 3월 KIA전 이후 4개월 만의 첫 조기강판이었다.
[16]
6월 이후 15연승을 기록 중이다. 근데 정작 양현종은 이 기간 동안 7승만 거둔 게 함정
[17]
김태현은 초중고를 전부 광주에서 나왔고 김태형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화순에서 다니다가 덕수고로 야구 유학을 갔다.
[18]
2005년에 우완 트로이카 이범석, 곽정철, 윤석민을 뽑아 재미를 본 뒤 2006년에 뽑은 역대 최고의 재능 한기주는 데뷔 3년에 모든 불꽃을 태우고 혹사에 따른 부상으로 커리어가 망가졌고 1차지명 2명이 보장된 2007년엔 고교 최대어 정영일을 지명하였으나 통수를 치고 미국행, 같이 뽑힌 오준형도 오래가지 못했다. 이후 정성철, 한승혁, 박지훈, 차명진, 이민우, 김현준, 유승철 등 많은 우완 1라운더들을 뽑았지만 윤석민 만큼 에이스 소리를 들은 선수는 확실히 없었다.
[19]
이 때도 우취 직전 3회 3대1로 리드하고 있었다. 비만 오지 않았어도 스윕승을 기대해볼 수 있었다.
[20]
물론 상대전적 열세는 사직에서 1무 5패를 기록한 탓이 컸다. 광주에서는 롯데 상대 5승 2패를 기록하며 롯데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21]
9월에 시즌 종료까지 월요일을 제외하면 휴식일이 단 하루도 없다.
[22]
박찬호는 이로 인해 아웃 없이 5출루에 성공했다.
[23]
이 무렵 삼성이 SSG에게 9:11로 패배하며 매직넘버가 4가 되었다.
[24]
반대로 키움은
최주환만 타점을 먹었다. 최형우 vs 최주환
[25]
5이닝 1실점(
6월 16일) 6이닝 무실점(
8월 8일)
[26]
6.1이닝 4실점(
4월 30일) 6이닝 2실점 1자책(
6월 15일)
[27]
참고로 지난 시즌 LG도 우승을 확정짓기 전 마지막으로 치른 경기가 수원에서의 마지막 kt전이었다. 그날 경기 승리로 매직넘버를 1로 만든 뒤 휴식일인 다음날 우승이 확정되었다. 다만, 17일에 삼성이 두산과 만나는 차이는 있다.
[28]
김도영은 해당 홈런으로 40-40까지 단 3개의 홈런만 남겼으며, 역대 최다 득점까지는 단 1점만 남겼다.
[29]
당시 3선발
팻 딘은 9승, 4선발
임기영은 8승에 그쳤다.
[30]
참고로, 이번 해 KIA가 정규시즌 우승을 하게 되면 해태-KIA 창단 이후 처음으로 끝자리가 '4'인 해에, 21세기로 한정하면 처음으로 짝수년도에 정규 우승을 하게 된다. 또한 1996년 이후 28년 만에 하계올림픽의 해에 정규 우승을 하게 되는데, 공교롭게도 1996년과 2024년의 달력은 월요일로 시작하는 윤년으로 동일하다. 그동안 타이거즈는 끝자리가 4인 해마다 1984년 5위/6팀, 1994년 공동 3위 후 준플레이오프 패배, 2004년 4위 후 준플레이오프 패배, 2014년 8위/9팀으로 썩 좋지 못했다. 공교롭게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도 1984년부터 끝자리가 4인 해마다 어김없이
쇼크를 불러일으켰는데, KIA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발맞추고 있는 끝자리 4의 해 징크스를 깰지 주목된다.
[31]
KIA가 지고 삼성이 이기면
[32]
2022년 SSG와 2023년 LG가 이렇게 우승을 확정한 사례가 있다. 공교롭게도 이 두 팀의 마지막 매직넘버를 소멸시킨 팀이 모두 KIA였다.
[33]
직전 삼성과의 시리즈에서 2경기 연속 3안타를 치며 살아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34]
최정도 15일 5타수 4안타로 무시무시한 활약을 보였다. 여기에
김도영과 홈런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35]
작년 10월 성적 10승 2패
[36]
9월 8~10일
OB 베어스와의 광주 4연전 피스윕 후 시즌 최종 순위에서 3위
롯데 자이언츠에게 4.5게임 차로 밀려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는 3, 4위팀 간의 승차가 3.5게임 이상이면 준플레이오프를 생략하고 곧바로 7전 4선승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는 규정이 있었다.
[37]
10월 3~4일 광주에서
OB 베어스와의 시즌 마지막 2연전 피스윕 후 시즌 최종 순위에서 OB에게 0.5게임 차 5위로 밀려났다. 당시 해태는 OB와의 이 마지막 2연전을 앞두고 OB에 1.5게임 차로 앞서 있어서 1무라도 기록했다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OB라는 이름의 마지막 정규시즌 경기 승리를 헌납하며 포스트시즌 티켓마저 OB에 내주고 말았다.
[38]
10월 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 패배 후 시즌 최종 순위에서 한화에게 0.5게임 차 5위로 밀려났다.
[39]
물론 올해는 추석 경기 전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징크스를 이미 깼다고 볼 수 있다. 또 직전 우승 시즌인
2017년에 정규 시즌 우승을 확정한
시즌 최종전도 추석연휴 기간이었다.
[40]
지난 시즌 LG도 당시
제일 고전했던 1팀을 상대로만 두자릿수 패배를 기록했었다.
[41]
KIAvsSSG 경기가 끝(오후 5시 25분)나기 3분 전(오후 5시 22분)
[42]
여담으로 3년 연속으로 정규시즌 우승팀의 매직넘버는 해당 팀이 승리하지 못한 경기에서 소멸되었다. 지난 2022시즌과 2023시즌은 우승팀 경기가 없는 날 우승이 확정되었고, 이번 시즌은 우승팀이 패배했는데도 우승이 확정되었다.
[43]
심지어 상황을 착각하기도 하였다. 삼성의 패배 소식이 나왔음에도 이제 기아가 매직넘버를 없애려면 승리하는 방법 뿐이라는 멘트를 하였고, 한술 더 떠
이택근 해설마저도 "그렇습니다." 라고 대답해버렸다.
[44]
경기 종료 후 인스타그램으로 사과문을 작성했다.
#
[45]
기사에서는 라우어의 손톱이 들려 로테이션을 건너뛴다 한다.
[46]
이전 타이거즈 구원왕은 1998년
임창용이 마지막이다.
[47]
어차피 KIA는 이번 두산전 이후로는 직접적으로 순위 싸움을 하는 팀을 만나지 않기 때문에 휴식 및 실험을 할 시간은 충분하다.
[48]
14서건창 135득점
[49]
네일의 평균자책점이 더 오르지 않는다면 하트가 남은 경기에서 9이닝 무실점을 해도 네일보다 평균자책점이 높아진다.
[50]
네 번의 선발 등판 중 5이닝 3실점을 두 번 기록했고(
5월 3일,
8월 2일) 4이닝 5실점(
6월 23일)과 3.2이닝 3실점(
7월 21일)의 조기강판이 두 번 있었다.
[51]
대전구장 상대 전적은 7승 2패로 마무리됐다.
[52]
KIA는 6회, 7회 타자일순을 각각 한 번씩 했으며 7회초 롯데는 6명의 투수를 등판시켰다. 오늘의 경기를 중계한
방송국은 오늘의 승부처 장면에서 주형광 코치의 투수교체 장면들을 보여줬다.
[53]
사직구장 상대 전적은 1승 1무 5패로 종료됐다.
[54]
2017년 144경기 87승 1무 56패
[55]
이 타석에서
김태군은 통산 1,400경기를 출장했다.
[56]
데뷔 첫 도루이다.
[57]
물론 국내선수+외국인 타자(소크라테스) 기준이며 외국인 투수는 자주 교체되었다.
[58]
당해 8월에 20승 4패라는 초압도적인 성적을 등에 업고 9월을 시작했으나 2위 SK 와이번스의 정규시즌 19연승이라는 엄청난 추격이 따랐으며 이에 132경기째인 군산 히어로즈 전을 승리하며 매직넘버를 소멸시켰다.
[59]
2위 두산 베어스가 뒷심을 발휘하면서 한 때 승차 없는 공동 1위까지 허용하였으나 분위기를 수습한 끝에 최종전인 10월 3일 수원 KT전에서 1위를 확정지었다.
[60]
우승 이후
나성범을 시작으로
최형우,
김선빈,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말소되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물의를 일으킨
그 선수도 말소되었다. 이후 양현종, 곽도규, 김도현도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