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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미션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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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스토리 미션 일람
2.1. 1. Clean and Serene (순결하고 고요한)2.2. 2. Angels in America (미국의 천사들)2.3. 3. It's War ( 전쟁이다)2.4. 4. Action/Reaction ( 작용/반작용)2.5. 5. Liberty City Choppers (리버티 시티의 초퍼들)2.6. 6. Bad Cop Drop (부패 경찰 죽이기)2.7. 7. Buyer's Market (구매자의 시장)2.8. 8. Politics (정치)2.9. 9. Coming Down (아래로 내려가는)2.10. 10. Off Route (경로 이탈)2.11. 11. This Shit's Cursed (이 쓰레기가 저주 받았다)2.12. 12. Hit the Pipe (파이프 폭탄 점화하기)2.13. 13. End of Chapter (지부의 종말)2.14. 14. Bad Standing (안 좋은 처지)2.15. 15. Heavy Toll (묵직한 톨게이트)2.16. 16. Marta Full of Grace (은총이 가득한 마르타)2.17. 17. Shifting Weight (무게를 옮기는) 2.18. 18. Roman's Holiday (로만의 휴일)2.19. 19. Diamonds in the Rough (쓰레기 더미 속의 다이아몬드)2.20. 20. Collector's Item (수집가의 물건)2.21. 21. Was It Worth It? (그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나?)2.22. 22. Get Lost (꺼져)

1. 개요

Grand Theft Auto IV: The Lost and Damned의 주요 스토리 미션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스토리 미션 일람

2.1. 1. Clean and Serene (순결하고 고요한)[1]


액터, 알더니(Acter, Alderney)에 위치한 더 로스트 브라더후드(The Lost Brotherhood), 약칭 로스트 MC[2] 클럽회관에서 여러 명의 폭주족들이 우루루 몰려나온다. 몰려나온 폭주족들은 커다란 초퍼를 몰면서 어디론가 향하는데, 가는 길에 그들의 이름과 직급을 확인할 수 있다.
조나단 "죠니" 클레비츠 (Jonathan "Johnny" Klebitz): 주인공이자 부회장(Vice President)
제임스 "짐" 피츠제럴드 (James "Jim" Fitzgerald): 재무 담당(Treasurer)
브라이언 제레미 (Brian Jeremy): 클럽 비서(Club Secretary)
테런스 "테리" 소프 (Terrence "Terry" Thorpe): 감찰부장(Sergeant at Arms)
제이슨 마이클스 (Jason Michaels): 집행자(Enforcer)
클레이튼 "클레이" 시몬스 (Clayton "Clay" Simons): 행동대장(Road Captain)
폭주족들이 가는 길마다 깨알같은 카메오[3]을 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단연 압권인 건 알더니의 도로를 활보하다가 어깨빵을 당한 행인이 욕을 하자 세르비아어로 되받아치는 니코의 모습.[4]

한참을 달리고 달린 폭주족들이 도착한 곳은 알더니 북부에 위치한 웨스트다이크 기념 병원(Westdyke Memorial Hospital)이었고, 그곳에서 같은 폭주족으로 추정되는 한 백인 남자가 양복 차림의 흑인 남자[5]에게 잔소리를 잔뜩 듣고 있다. "한번만 더 범죄를 저질렀다간 당장 감방에 들어가서 동료들한테 아빠 소리하면서 지내게 될 거"라든지, "내 방식대로 갔다면 지금 이렇게 끝나지 않았다, 넌 당장 감방에 들어갔을 거"라며 엄포를 놓는 흑인 남자에게 좋은 인상의 또 다른 백인 남자[6]가 "그(폭주족 남자)는 많이 성장했으니 괜찮을 거"라는 식으로 커버를 쳐주지만, 흑인 남자는 전혀 믿지 않는다는 듯 혀를 차고는 "문제 일으키지 말고 살아라"면서 떠나려던 찰나에 폭주족 남자는 흑인 남자가 조금 전에 했던 발언을 들먹이면서 놀리고, 열받은 흑인 남자가 강경하게 나오자 쫄아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이 대강 정리된 뒤, 백인 남자는 폭주족 남자에게 부디 앞으로 잘 살아갈 것을 조언해주고, 폭주족 남자는 그러겠다고 대충 건성으로 답하고는 몰려온 폭주족들에게 "이 좆같은 곳을 빠져나가자"고 외친다. 죠니는 로스트 MC의 문양이 새겨진 가죽 재킷을 폭주족 남자에게 건네주고, 폭주족 남자는 입고 있던 겉옷을 벗고는 가죽 재킷으로 갈아입으면서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되는데,
윌리엄 "빌리" 그레이 (William "Billy" Grey): 회장(President)
폭주족 남자의 이름은 빌리 그레이, 로스트 MC의 알더니 지부를 지휘하는 회장이었다.

빌리와 동료들과 함께 클럽회관으로 돌아가야 한다. 돌아가는 길에 감방 생활과 관련해서 어땠는지 묻는 죠니에게 빌리는 오만가지 상스러운 표현들을 써가면서 떠벌리고, 이에 죠니가 "감방 생활이 마음에 들어서 자꾸 들어가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던지자 빌리는 "너희 같은 병신들 때문에 내가 자꾸 잡혀 들어가는 거"라며 책임전가를 시전하는데, 죠니는 "우리 탓만 하지 말고 너 자신은 너가 좀 돌봐야하지 않겠냐"는 팩트폭력으로 반박의 여지를 끊어버린다.

클럽회관에 도착하고 나면 오랜만에 돌아온 빌리를 환영하기 위하여 분위기가 왁자지껄해지고, 서로 술이 한 잔씩 들어가는 가운데 빌리가 자신의 초퍼에 대한 행방을 갑작스럽게 묻는다. 죠니는 제대로 답변을 하지 못하고, 빡친 빌리는 "왜 내 초퍼를 안 갖다놨냐"며 따지고 드는데, "너가 감방 안에 있었을 때, 사업과 관련해서 팔아넘겼다고 했었는데 그새 까먹었냐"고 응답하는 죠니에게 빌리는 그저 막무가내로 자신이 15년 동안 감방에서 지내다 온 것만 언급하면서 자신의 초퍼를 갖다놓지 않은 점에 징징거릴 뿐이었고, 죠니는 "빌리의 변호사 선임/사식(私食)/클럽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에 썼다"고 조목조목 열거하지만 빌리는 끝내 자신의 초퍼를 갖고 오라고 악다구니를 쓴다.

마침내 죠니 또한 폭발하여 맞받아치면서 서로 언쟁이 격해지고, 옆에서 눈치 없이 빌리를 옹호하면서 살살 약올리는 브라이언에게 죠니는 살벌한 기세로 그를 갈구고는 빌리가 그간 해왔던 막장 행적들[7]을 언급하면서, 동시에 "재정적인 문제 때문에 적대 폭주족인 AoD MC에게 빌리의 초퍼를 넘길 수밖에 없었다"는 이유를 밝힌다. 이를 들은 빌리는 겁쟁이 새끼라는 식으로 죠니를 비웃고, 죠니는 빌리를 위해서 해왔던 것들[8]을 나열하면서 정신 좀 차릴 것을 당부하지만, 오히려 빌리는 코웃음을 치면서 무시해버린다.

결국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던 짐이 빌리의 초퍼를 되찾아올 것을 조언하고, 잔뜩 열받은 죠니가 밖으로 그냥 나가려 하자 빌리는 죠니를 불러세우고는 "자신이 감방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정신적인 피해 때문에 지금 마음이 심란하다"는 것과, "자신의 초퍼는 죠니와 앵거스가 제작해준 소중한 거 아니냐"며 감성팔이를 시전한다. 그래도 어쩔 수가 없었던 죠니는 빌리와 서로 로스트 MC에서 통용되는 구호[9]를 외치면서 함께 밖으로 나간다.

인더스트리얼, 보한(Industrial, Bohan)에 위치한 프리티 보이라는 정비공의 차고로 가야 한다. 가면서 죠니와 빌리는 여러 대화를 나누는데, 여기서 죠니의 몸무게[10] 종교적 신념, 빌리가 돌아오면서 지위가 내려간 것에 대한 소감처럼 여러 개인적인 사항들을 엿볼 수 있다.

차고에 도착하면 죠니와 짐만 들어가서는 프리티 보이에게 빌리의 초퍼에 관한 행방을 묻고, 장난치는 줄 알았던 프리티 보이 앞에 기다리다 못한 빌리가 나타난다. 빌리는 짐에게는 초퍼의 시동을 걸도록 하고, 죠니에게는 프리티 보이의 얼굴을 작동 중인 바퀴에 갖다대도록 하고는 자신의 초퍼가 어디 있는지를 묻는다. 겁에 질린 프리티 보이는 "AoD MC가 노스우드의 쓰레기장으로 가져갔다"고 실토하고, 그래도 별 말 없이 그냥 자리를 떠난 죠니와 짐과는 달리 빌리는 작업용 망치로 프리티 보이의 턱을 쎄게 올려치고는 가버린다. 쓰레기 인성 어디 안 간다

이제 노스우드, 알곤킨(Northwood, Algonquin)쓰레기장으로 가서 빌리의 초퍼를 되찾아야 한다. 죠니는 정보도 알아냈는데, 굳이 프리티 보이에게 그럴 필요가 있었는지를 물으면서 타박을 하고, 빌리는 그런 죠니에게 "왜 이렇게 물러터졌냐, 너도 감방에 들어가서 단련 좀 하다 와라"면서 실없는 농담을 던진다. 이어서 빌리는 "우리의 전략인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어디에 팔아먹었냐"고 가오를 부리자 죠니는 "그딴 짓 할 시간에 우리 사업이나 더 신경 써라"고 반박하지만, 여전히 빌리는 폭주족으로서의 허세만 잔뜩 부리면서 죠니의 말은 귓등으로도 듣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노스우드의 쓰레기장에 도착하면 AoD MC 갱단원들이 처음에는 뭔 상황인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이윽고 로스트 MC의 침입이라는 걸 파악하고는 공격해 오며,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첫 미션이다 보니 적들의 무장은 권총(글록 17)과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 정도이지만 그래도 산탄총은 근거리에서 맞았다간 치명적인 데다가, 쓰레기장 곳곳에 가스통이 놓여있어서 방심하면 훅 갈 수 있으니 주의하자.

AoD MC 갱단원들을 모조리 제거하고 나면 빌리는 자신의 초퍼에 올라타서는 자리를 떠나고,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빌리를 따라 클럽회관으로 돌아가면 된다. 일정 시간마다 빌리의 뒤쪽에 로스트 MC의 문양이 바닥에 형성되며, 이 문양 위에 잠시 있다 보면 방탄복 게이지가 회복되면서 동시에 브라이언을 제외한 동료들과의 짧은 대화[11]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웬만해선 빌리로부터 멀어지지 말고 가까이 꼭 붙을 것.

여러 고생을 끝마치고 클럽회관에 도착한 뒤, 죠니는 빌리에게 "너가 뭘 하든 상관 안 하겠지만 제발 정신 좀 차려라"며 부회장으로서의 진심어린 간언을 하지만, 빌리는 "너가 내 상관인 줄 아냐, 누가 여기의 회장인지 기억하라"며 대놓고 무시하는 모습과 더불어 죠니에게 있어서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여자인 애슐리에 대한 음담패설을 지껄이면서 가버리는 것으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750달러, 도전과제 {{{#Gold 1%의 사람(One Percenter)}}}[12]1%는 그렇지 않다"라는 [[https://en.wikipedia.org/wiki/American_Motorcyclist_Association|미국 오토바이 협회(American Motorcycle Association)]]의 모토를 바탕으로 한 표현이다.] 달성

2.2. 2. Angels in America (미국의 천사들)[13]


미션을 시작하기 전에 앞서서 에게 무기 지원 요청으로 마이크로 SMG(Micro Uzi)를 미리 챙겨두는 걸 권장한다.

클럽회관에 죠니의 주요 멤버들이 모여서 여자들을 낀 채 술자리를 가지고 있다. 빌리는 앞전의 미션인 Clean and Serene(순결하고 고요한)에서 프리티 보이를 겁 주고 협박한 걸 무슨 농담거리인 것 마냥 지껄여대고 있고, 그래도 거친 분위기와 환경의 폭주족들 답게 호응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던 찰나에 죠니가 나타난다. 한 여자 동료[14]는 죠니를 반가워하면서 안기려고 다가가지만, 그녀와 전에 뭔가 안 좋은 일이 있었는지 죠니는 정색하면서 니킥으로 차버릴 기세로 그녀를 밀어내고는 빌리에게 이전에 앙금이 아직 풀리지 않은 듯한 기색으로 안부를 묻는다.

눈치가 없어도 너무 없는 빌리는 "난 존나 잘 지낸다"는 식으로 응답하자 죠니는 이를 비꼬고, 죠니의 그러한 반응에 급발진한 빌리는 죠니를 호모 새끼(Faggot)[15]로 지칭하고는 서로끼리 금방이라도 주먹다짐을 하려는 기세로 분위기가 매우 험악해진다. 그러다가 제이슨이 급히 다가와서는 두 사람을 말리고, "밖에 산송장 새끼들[16] 몇몇이 와 있다"는 정보를 알려준다. 이를 듣고 빡친 빌리는 "자신이 출소한지 얼마나 됐다고 감히 지금의 파티를 방해하고 앉았냐"면서 권총(글록 17)을 장전하고는 그대로 밖으로 나가고, 아니나 다를까 클럽회관의 입구에는 세 명의 AoD MC 갱단원들이 잔뜩 열이 뻗친 얼굴로 빌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빌리는 "왜 그렇게 화가 나있냐, 우리 파티에 같이 참여라도 하겠냐"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들을 도발하는데, 그 중 가운데의 AoD MC 간부[17]가 "우리 전에 휴전했던 걸로 기억하는데?"라고 되묻자 빌리는 "그랬었냐? 난 몰랐었는데"라는 뻔뻔한 반응과 함께 "근데, 니들이 뭔데 내 출소 파티를 방해하고 자빠졌냐, 이 산송장 새끼들아"라면서 불난 집에 기름을 들이붓는 짓을 저지른다. 결국 인내심이 폭발한 AoD MC 간부는 "휴전은 더 이상 없던 걸로 하겠다"는 선전포고와 함께 빌리의 외모가 늙어보이는 것에 대한 조롱과 동시에 엿을 날리면서 돌아서게 되지만, 모욕을 당한 빌리는 들고 있던 권총으로 AoD MC 간부의 등을 쏴서 그를 죽이고는 욕지거리를 내뱉는다. 간부가 사망하자 옆에 있던 AoD MC 갱단원들은 초퍼를 타고 그대로 달아나버리고, 죠니는 빌리의 이런 극단적이고 막장스러운 행동을 욕하면서 제이슨 및 두 명의 동료들을 따라나선다.

플레이어는 동료들과 함께 자신들의 클럽회관으로 달아나는 AoD MC 갱단원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앞서 언급했듯 짐에게 마이크로 SMG를 미리 받아뒀다면 진행이 매우 수월해지며, 받아두지 않았다면 체력을 좀 소모하더라도 갱단원들에 가까이 붙어서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으로 쏴버리는 방법 또한 있으니 어떻게든 단 한 명이라도 놓치지 않고 제거하면 된다.

모든 AoD MC 갱단원들을 제거하고 나면 빌리로부터 경과를 물어보는 전화가 걸려온다. 모조리 처리 완료했음을 알리는 죠니에게 빌리는 "노스우드그뤼머 가(Grummer Road)에서 만날 것"을 지시하며, 그뤼머 가에 도착하면 빌리와 제이슨이 죠니를 기다리고 있다. 죠니는 제이슨에게 같이 돌아갈지를 묻지만 제이슨은 "파이어플라이 아일랜드(Firefly Island)의 어떤 러시아 계집년"을 만나러 간다면서, 동시에 "그 러시아 계집년의 아버지가 갖고 있는 비싼 보드카를 빨고 그년을 따먹을 거"라는 노골적인 계획을 언급하면서 자리를 벗어난다.

그리고, 이번 소란의 주인공인 빌리 또한 "산송장 새끼들은 한동안 나대진 못할 거"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떠나버리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750달러

2.3. 3. It's War ( 전쟁이다)[18]


클럽회관에 처음 보는 어떤 남자가 빌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남자의 이름은 데이브 그로스먼(Dave Grossman)으로, 자그마치 골드버그 리그너 & 샤이스터(Goldberg Ligner & Shyster) 대형 로펌[19] 소속 변호사인 데다가 직급도 준(准) 구성원(Prospect)[20]이며, 평일에는 변호사로 활동하지만 그 이외의 날에는 폭주족으로 활동하는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다. 데이브는 빌리에게 토마스 "톰" 스텁스 3세(Thomas "Tom" Stubbs lll)라는 어떤 정치인을 소개해주며, 그에 따른 답례인지는 몰라도 빌리는 마리화나 으로 데이브에게 한번 피워볼 것을 권하는데, 알고 보니 빌리가 그 안에 흥분제를 몰래 섞어넣었던 탓에 데이브는 내내 헛기침을 하고는 곧이어 인사불성이 된다.[21] 그리고 이를 보면서 미친듯이 쪼개는 빌리는 덤.

그러다가 마침 죠니가 빌리를 보러 클럽회관으로 들어오고, 빌리는 죠니에게 데이브를 소개하지만 정작 죠니는 심드렁한 태도로 데이브에게 자리를 잠시 비킬 것을 반강제하고는 빌리와 대화를 시작한다. 죠니는 데이브를 로스트 MC에 끌어들인 걸 탐탁치 않아 하는 것과 더불어 빌리가 그간 저지른 행동들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빌리는 "내가 너 화나게 한 거라도 있냐, 진지 좀 그만 빨고 재밌게 살아라"는 어이 털릴 소리와 함께 동료들을 들먹이면서 호응을 이끌어내고, 하는 수 없이 죠니 또한 같이 호응해준다. 그때, 자신의 휴대폰으로 어떤 알림이 온 걸 확인한 빌리는 잔뜩 격앙된 반응을 보이는데, 알고 보니 AoD MC가 어딘가에서 동료들을 습격했다는 것이었고 이에 빌리와 죠니, 브라이언과 일반 멤버 두 명이 지원을 목적으로 나선다.

동료들과 함께 액터 산업 단지(Acter Industrial Park)첫 번째 습격지로 가야 한다. 가는 길에 빌리의 뒤쪽에 로스트 MC의 문양이 바닥에 형성되니 방탄복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빌리와 브라이언과의 짧은 대화[22]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첫 번째 습격지에 도착하면 권총(글록 17),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 마이크로 SMG(Micro Uzi)로 무장한 AoD MC 갱단원들이 대규모로 공격해 오며, 동료들과 함께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몇몇 적들이 은엄폐를 하는 곳 근처에 연료 탱크들이 있어서 이를 터뜨리면 폭발이나 화염으로도 제거할 수 있으나, 역으로 플레이어나 동료들이 휘말릴 수도 있으니 이 점을 각별히 염두에 두면서 진행할 것.

첫 번째 습격지의 AoD MC 갱단원들을 제거하고 나면 같은 지역에 위치한 그 다음 습격지로 가야 한다. 가는 도중 경찰차 두 대가 사건 현장으로 급히 출동하는 걸 볼 수 있고, 이번에도 빌리의 뒤쪽에 로스트 MC의 문양이 바닥에 형성되니 방탄복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빌리와 브라이언과의 짧은 대화[23]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두 번째이자 마지막 습격지인 폐공장에 도착하면 이번에도 대규모의 AoD MC 갱단원들이 공격해 오며, 마찬가지로 동료들과 함께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적들의 무장은 첫 번째 때와 동일하지만 마이크로 SMG가 제외되어 있고, 적들의 은엄폐 장소 근처에 기름통이나 연료 탱크들이 깔려있는 것 또한 똑같으므로 이를 잘 활용하는 걸 추천한다.

총 두 번의 습격을 처리하고 나면 빌리는 비통한 표정으로 동료들을 집합시키고는 "제이슨이 브로커(Broker)에서 죽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제이슨과 절친한 사이였던[24] 죠니는 이를 굉장히 안타까워 하고, 빌리는 본편의 미션인 No Love Lost(로스트를 사랑하지 마라)의 내용[25]을 언급한다. 이에 브라이언이 "암살자가 폴란드 새끼"라는 헛다리를 짚자 빌리는 "난 세르비아놈이라고 들었다"는 정확한 팩트를 말하지만, " 슬라브족 새끼들은 전부 똑같다"는 브라이언의 개소리에 빌리는 결국 "입 닥쳐 브라이언"을 시전하면서 말을 끊는다.

그러면서 빌리는 "제이슨의 복수를 반드시 갚겠다는 것"을 천명하면서 제이슨에 대한 간략한 추도사를 읊은 뒤, 현장에 있던 모든 동료들이 맥주 한 병을 원샷하고는 이를 깨뜨리면서 제이슨을 추모하게 되고, 이 틈을 타서 빌리는 로스트 MC에서 통용되는 구호[26]를 외치고는 "이런 힘든 시기에는 리더를 잘 따라야 하고, 그 리더가 바로 자신이니 기억하라"는 식으로 선동질을 하며 마치 보란 듯이 죠니를 노골적으로 지칭하는데, 이에 죠니는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는다.

이후, 모든 동료들이 각자 제 갈 길을 떠나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750달러

2.4. 4. Action/Reaction ( 작용/반작용)[27]


빌리가 어떤 장신의 남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서로끼리 은연 중에 비꼬는 그런 정상적인 대화 같지 않아보이는 가운데 죠니가 빌리를 보러 들어오게 되고, 빌리는 죠니와 남자를 서로 소개시켜 준다. 남자의 이름은 레이몬드 "레이" 보치노(Raymond "Ray" Boccino)로, 알더니 북부의 이탈리아계 준(准) 마피아인 페고리노 패밀리(Pegorino Family)[28]의 고위 간부인 카포레짐(Caporegime)이며, 서로 통성명을 주고 받은 것과 더불어 레이는 "빌리가 자신에게 돈을 빚졌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자리를 떠난다.

"레이 저놈은 뭐하는 놈인지"를 묻는 죠니에게 빌리는 " 장난감을 파는 놈"이라는 식으로 에둘러 표현하고는 갑자기 동료들을 이끌고 "누군가를 만나러 간다"며 어딘가로 나가려고 하자, 뭔가를 눈치 챈 죠니가 "병신 같은 짓은 좀 그만 해라"면서 핀잔을 주지만 빌리는 "왜 이렇게 요즘 신경질적이냐"며 대수롭지 않게 흘려듣고는 밖으로 나간다.

동료들과 함께 노스 홀랜드(North Holland)AoD MC 클럽회관으로 가야 한다. 가는 길에 빌리의 뒤쪽에 로스트 MC의 문양이 바닥에 형성되니 방탄복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빌리와 브라이언과의 짧은 대화[29]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AoD MC 클럽회관이 아무래도 상당히 먼 곳에 있다 보니 지루해진 죠니는 "형제들끼리 오랜만에 경주를 한번 해볼 것"을 요청하고 이를 빌리가 승인하면서 일시적인 경주가 시작되는데, 승리하건 패배하건 경주를 완료했을 때의 대사[30]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이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그대로 AoD MC 클럽회관까지 달리면 된다.

AoD MC 클럽회관에 도착하면 빌리로부터 유탄발사기(HK-69)를 건네받고, 죠니가 이걸 주는 목적이 뭔지를 묻자 빌리는 갑자기 대뜸 " 너 무슨 문제라도 있냐"며 시비를 건다. 뭔 소린지 어리둥절해 하는 죠니에게 빌리는 "제이슨을 죽인 건 저 산송장 새끼들"이라는 거짓말을 내뱉고, 죠니는 "빌리 너가 폴란드놈인지 아니면 세르비아놈이 그랬다고 한 걸로 기억한다"고 따지지만 빌리는 "우리 정보가 틀린 거였다, 제이슨을 죽인 건 저 새끼들이 맞다"면서 진실을 왜곡한다. 그러고는 "제이슨이 저 새끼들한테 죽었는데도 죠니 넌 눈 하나 깜짝도 안 하네, 미친 거 아니냐"고 오히려 죠니를 나무라자 죠니는 재차 AoD MC가 정말로 제이슨을 죽였는지를 되묻고, 빌리는 "그래, 저 새끼들이 그랬다"며 계속해서 거짓말을 반복하고는 "유탄발사기로 저 새끼들의 클럽회관 2층 창문을 향해 쏠 것"을 강제한다. 그러면서 뻔뻔하게도 로스트 MC에서 통용되는 구호[31]를 외치면서 뒤로 슬쩍 물러나는 건 덤.

이제 유탄발사기로 AoD MC 클럽회관의 2층 창문 안쪽을 쏴야 한다. 유탄이 터지면 그 즉시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권총(글록 17)과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으로 무장한 AoD MC 갱단원들이 폭발음을 듣고는 공격해 오기에 동료들과 함께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이때부터 은엄폐의 중요성이 굉장히 커지니 닥돌은 절대 금물.

외부에서 공격해 오는 적들을 제거하고 나면 빌리와 함께 클럽회관 내부로 진입해서 나머지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한다. 내부에도 적들이 곳곳마다 숨어서 공격해 오므로 차근차근 하나둘씩 제거해 나가면 된다.

내부에서 공격해 오는 적들까지 전부 제거하고 나면 빌리는 클럽회관 지하 헬스장의 테이블 위에 놓여져있는 헤로인이 가득 담긴 가방 두 개를 보고 무지 흡족해 하면서, "당장 챙길 것"을 지시한다. 이에 죠니는 "제이슨의 복수를 위해서 이런 거 아니었냐, 근데 지금 뭐하는 거냐"고 따지지만 빌리는 "이 헤로인의 값어치[32] 정도면 충분히 복수해준 거 아닐까"라는 변명을 지껄인다. 한마디로 빌리의 본 목적은 제이슨의 복수가 결코 아닌 AoD MC의 헤로인이었던 것.

"이젠 하다 못해 AoD 놈들 마약을 털려고 하냐, 제발 정신 좀 차려라"고 일갈하는 죠니에게 빌리와 브라이언은 번갈아가며[33] 죠니에 대한 조롱을 일삼는다. 죠니는 여기서 물러서지 않고 "우리가 지금 저 마약들을 가져가면 동부 해안의 AoD 놈들이 전부 우리에게 몰려올 거"라는 현실적인 경고[34]를 하지만, 빌리는 "그건 리더인 내가 생각해야 할 일이지, 죠니 너가 생각할 게 아니다"라며 오히려 역정을 내고는 브라이언을 시켜서 두 가방들을 챙길 것을 지시한다.

모든 상황이 정리됐으니 클럽회관에서 빠져나와 그 지역으로부터 도망쳐야 한다. 빠져나오면 모든 동료들은 먼저 가버리며, 플레이어 또한 서둘러 탈출하지 않으면 지명수배 2레벨을 받기에 즉시 도망치는 게 좋다.

사건 현장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다 보면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1,000달러, 테리의 무기 밴 거래 목록에서 '유탄발사기' 해금

2.5. 5. Liberty City Choppers (리버티 시티의 초퍼들)


짐을 따로 만난 죠니는 로스트 MC가 처한 어려운 상황에 서로 같이 씁쓸해 하고는 짐에게서 어떤 사업 계획에 대한 정보를 듣는다. 그 사업 계획이란 바로 "AoD MC의 초퍼를 훔쳐서 일본 팔아넘기자"는 것으로, 죠니의 "우리가 이제 차량 절도해서 그걸 팔아치울 나이는 지나지 않았냐"는 질문에 짐은 "놈들의 초퍼가 굉장히 고품질인 데다가[35], 자신이 배를 통해서 일본에 내다팔 수 있는 거래처를 안다"는 아주 솔깃한 제안을 하여 죠니는 이를 승낙한다.

알더니 시티(Alderney City)골목에 주차되어 있는 대형트럭에 탑승하러 가야 한다. 가는 길에 짐으로부터 "테리와 클레이에게 자주 전화나 해주라"는 충고와, 빌리 때문에 그간 스트레스를 받을 대로 받았지만 "짐과 같이 어울릴 수 있어서 좋다"는 죠니의 솔직한 심정을 엿볼 수 있다.

트럭에 탑승하면 과 함께 튜더(Tudor)스카이웨이 다이너(Skyway Diner)[36]로 가야 한다. 가던 도중 죠니는 자신이 몰고 있는 트럭에 대해 농담을 하고, 짐은 "조금 전에 내가 말했던 거래처에게서 빌렸다"고 답하자 짐의 아내와 자녀를 언급하면서 개드립을 치는 죠니에게 짐 또한 "너네 엄마가 아빠하고 떡치는 동안 난 그때에도 오토바이를 타고 다녔다"는 섹드립으로 재치있게 받아친다. 그렇지만 죠니의 "빌리가 만약 짐 너에게 어떤 일을 시켰는데, 그 때문에 가족을 영원히 돌보지 못하게 된다면 넌 어떻게 할 거냐"는 뼈아픈 질문에 짐은 "뭔 의도로 물어보는지는 알겠지만 그건 일단 좀 고민해보겠다"는 유부남으로서의 비애를 보여준다.

다이너의 안쪽 주차장에 트럭을 주차하고 나면 이제 곳곳에 있는 총 여섯 대의 초퍼들을 트럭 뒤에 실어야 한다. 한 대라도 트럭 뒤에 싣거나, 두 대 이상 훔칠 경우 근처에 있던 AoD MC 갱단원들이 이를 눈치 채고는 공격해 오기에 과 함께 공격해 오는 적들을 전부 제거해야 하며, 적들의 무장은 권총(글록 17)과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으로 단순하긴 해도 쪽수가 많아서 다굴 당할 위험이 크니 각개격파로 하나둘씩 제거해 나갈 것.

이때 짐이 "테리나 클레이에게 지원 요청을 하라"는 언질을 주는데, 지원 요청을 할지 안 할지는 플레이어의 선택사항이긴 하나 만약 하게 되면 테리와 클레이의 호전성[37][38] 경험치가 증가하는 장점이 있다. 단, 테리 또는 클레이 중 한 명이라도 사망하면 바로 미션을 실패하는 단점도 같이 있으니 이 점에 주의할 것.

모든 적들을 제거하고 나면 이제 트럭을 다시 원래 있었던 골목에 갖다놔야 한다. 다이너를 나서서 조금 가다 보면 AoD MC 갱단원들이 초퍼로 쫓아와서는 공격해 오지만, 트럭의 내구성 자체가 탱크급으로 단단해서 무시하고 그냥 가도 된다. 적들을 제거할지 안 할지는 이 또한 플레이어의 선택사항이며, 골목에 가까워지면 그 지역이 로스트 MC의 권역이어서 죠니와 짐을 쫓아오던 적들은 이내 추격을 중단하고는 사라진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초퍼들을 넉넉히 가져오는 데에 성공하여 기쁨을 만끽하려던 찰나, 왠 FIB 버팔로(암행순찰차) 한 대가 다가와서는 죠니와 짐의 뒤에 멈춰선다. 그리고 거기서 두 LCPD 형사들인 제임스 "지미" 매튜스(James "Jimmy" Matthews)와 에드워드 "에드" 맥코니쉬(Edward "Ed" McCornish)가 내려서는 죠니와 짐이 초퍼들을 훔친 사실을 추궁하고, 죠니는 "이 초퍼들은 우리의 것"이라고 거짓으로 둘러대지만 에드는 초퍼 한 대를 발로 밀어서 넘어뜨리고는 지미와 함께 폭주족에 대한 모욕과 패드립, 심지어 짐의 아내를 두고 섹드립을 일삼는 무례함을 보여준다. 여기에 "죠니와 짐이 AoD MC를 상대로 무슨 짓을 했는지 내막을 다 알고 있다"면서, "우리한테 얼마를 낼지 고민 좀 해봐라"는 부패한 모습까지 보여주는 데다가 한술 더 떠서 짐의 복부에 주먹을 날리는 시늉까지 하고 그대로 가버리는 건 덤.

잔뜩 약이 오른 죠니와 짐은 넘어진 초퍼를 세우고는 지미와 에드에 대해 서로 이를 갈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1,000달러

2.6. 6. Bad Cop Drop (부패 경찰 죽이기)[39]


짐을 또 따로 만나러 간 죠니. 그러나 짐의 심기가 영 불편해 보인다. 원인을 묻는 죠니에게 짐은 앞전의 미션인 Liberty City Choppers(리버티 시티의 쵸퍼들)에서 자신들을 건드렸던 두 명의 부패 형사들인 지미와 에드 때문임을 밝히면서, 두 가지의 선택지[40] 중 하나를 고를 것을 요구한다. 죠니는 당연하게도 선택지 중 후자를 택하고, 둘은 지미와 에드를 죽이기로 마음을 먹는다.

지미와 에드가 있는 곳으로 출발하기 전에 짐에게서 오토매틱 9mm(CZ75)[41]를 받게 된다. 출발한 후에는 죠니가 "놈들한테 가는 길에 경주나 한판 붙어보는 것"을 요청하고 이를 짐이 받아들이면서 일시적인 경주가 시작되는데, 승리하건 패배하건 경주를 완료했을 때의 대사[42]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이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그대로 지미와 에드가 있는 곳까지 달리면 된다.

지미와 에드는 로스트 MC 클럽회관 바로 건너편에서 죠니와 짐을 기다리고 있었고, 이번에도 짐의 외모를 조롱하면서 동시에 "자신들에게 무엇을 가져왔는지"를 묻는다. 이에 짐은 앞전에 당했던 배빵 시늉이 아닌, 진짜로 에드의 복부에 배빵을 꽂아넣어서 일시적으로 제압하고는 곧바로 에드가 들고 있던 도넛과 커피컵을 훔치더니, 커피컵의 내용물을 운전석에 있던 지미에게 뿌려버리고는 타고 온 초퍼로 달아난다. 달아나면서 에드의 도넛까지 같이 먹어치우는(..) 유머러스한 모습은 덤.

이제 지미와 에드, 그리고 뒷좌석에 타고 있는 두 명의 미 연방 수사국(Federal Investigation Bureau, 약칭 FIB) 요원들액터 산업 단지트리니티 가(Trinity Road)에 위치한 매복 장소로 유인해야 한다. 가는 길에 죠니는 짐이 에드의 도넛과 커피를 가지고 장난질을 친 것을 놀리고, 짐 또한 "농담을 그렇게 잘하는 걸로 보아 무대 진출이라도 하지 그랬냐"며 재치있게 받아친다. 아울러 PC 버튼 기준 Alt키를 눌러서 추격하는 입장인 지미의 관점으로 죠니와 짐을 바라볼 수도 있다.

매복 장소에 도착하면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던 일반 동료들이 튀어나와서는 일제히 지미 일행을 공격하지만, 지미가 오는 길에 지원군을 요청하였기에 3대의 FIB 버팔로가 추가로 따라오면서 동시에 플레이어는 지명수배 2레벨을 받게 된다. 적들의 무장은 권총(글록 17)과 SMG(MP-10)이며, 형사/FIB 요원들 답게 은엄폐를 적극적으로 구사하면서 공격해 오기에 플레이어 또한 마찬가지로 은엄폐를 적절히 진행하면서 적들을 제거해야 한다. 다행이도 적들의 은엄폐 장소에 기름통이나 연료 탱크가 높은 확률로 있으니 이를 총으로 쏴서 터뜨려버리거나, 아예 유탄발사기(HK-69)로 더 크게 날려버리는 것도 좋은 방법.

모든 적들을 제거하고 나서 그 지역으로부터 도망친 뒤 지명수배를 해제하면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2,000달러, 테리의 무기 밴 거래 목록/짐의 무기 지원 요청 목록에서 '오토매틱 9mm' 해금

2.7. 7. Buyer's Market (구매자의 시장)[43]


이 미션은 본편의 스토리 미션인 Blow Your Cover(네 정체를 드러내라)와 크로스오버 된다.

사우스 보한(South Bohan)의 어느 아파트에 들어온 죠니는 앞전의 미션인 Action/Reaction(작용/반작용)에서 AoD MC로부터 훔친 헤로인을 처리해줄 여자 마약상인 엘리자베타 "리즈" 토레스(Elizabeta "Liz" Torres)를 만나게 된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서 한창 춤을 추고 있던 엘리자베타는 죠니를 "나쁜 뚱땡이 폭주족"이라며 말로 먼저 선빵을 치고, 죠니는 엘리자베타를 "보한 최악의 걸레년"이라는 매우 과격한 표현으로 맞받아친다. 이에 낄낄 웃으면서 포옹하러 다가오는 엘리자베타에게 죠니는 "너하고 키스하면 하는 동안 내 등짝에 칼을 박아넣을 년"이라면서 그녀를 피한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죠니는 헤로인 거래에 대해 언급하고, 엘리자베타는 "캐시디 가, 쇼틀러(Cassidy Street, Schottler)의 아파트 3층에서 찰리(Charlie)라는 삼합회 조직원과 거래를 할 것"임을 알려준다. 짭새[44]Heat로, 범죄 세계에선 경찰이나 여러 사법기관'''을 지칭하는 표현이기도 하다.]가 있을지를 묻는 죠니에게 엘리자베타는 "여태 그러지 않았던 적이 있었냐"는 말과 함께 " 같이 갈 동유럽 출신 한 명을 구했는데, 짭새 문제가 생기면 그 동유럽 씹새끼에게 죄다 짬을 때려버리라"는 니코에 대한 뒷욕과 책임전가를 시전한다. 만약 니코가 이를 안다면 무슨 반응일지 매우 궁금해진다.

이때까지만 해도 죠니는 니코에 대해 전혀 아는 게 없었기에 엘리자베타의 말을 믿지 않고, 엘리자베타가 자신과 같은 마약상인 "플레이보이 X(Playboy X)[45]도 거래에 같이 따라갈 거"라면서 그를 부르자 플레이보이는 반갑게 인사를 하지만, 죠니는 플레이보이의 껄렁해 보이는 이미지에 고개를 젓고는 소파에 앉아서 니코가 오기를 기다린다.

잠시 뒤에 이번 미션의 본편 관점 미션인 Blow Your Cover(네 정체를 드러내라)에서 본 상황이 그대로 재현되고, 죠니는 헤로인을 챙겨오기 위하여 먼저 아파트를 나선다.

인천 애버뉴, 듀크스( Inchon Avenue, Dukes)[46]에서 브라이언으로부터 거래할 헤로인을 받아야 한다. 브라이언은 죠니에게 헤로인을 건네주는 와중에도 못마땅하다는 듯이 "왜 빌리가 자신이 아닌 너를 거래에 보냈는지 모르겠다"는 질투를 하거나, 죠니의 혈통인 유대계를 언급하면서 기분 나쁜 표현을 일삼는다. 이에 죠니는 "브라이언 너 같이 어벙한 새끼가 가면 엘리자베타나 두 사기꾼들(니코, 플레이보이)한테 탈탈 털릴 게 뻔하니 내가 가는 거다"라며 찰진 팩트폭력을 한 사발 끼얹어주고는 그에게서 헤로인을 챙긴다.

이제 엘리자베타가 앞전에 언급했던 거래 장소인 쇼틀러캐시디 가에 위치한 아파트로 가야 한다. 도착하여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안쪽에 컴뱃 샷건(FN TPS)이 대놓고 세워져 있는 걸 볼 수 있으니 챙기는 걸 추천하며, 3층으로 올라가서 지정된 장소에 대기하다 보면 니코와 플레이보이가 이야기를 나누면서 올라온다.

이후의 내용은 본편의 Blow Your Cover(네 정체를 드러내라) 미션의 내용과 똑같다. 구매자인 찰리는 사실 잠복형사였으며, 이로 인해 거래가 불발된 건 물론이거니와 경찰과 국가 안보 집행국(National Office Of Security Enforcement, 약칭 NOOSE) 요원들이 세 일행을 체포하기 위해 파놓은 함정이었고 동시에 플레이어는 지명수배 3레벨을 받게 된다. 차이점이 있다면 니코와 플레이보이는 아파트의 옥상을 통해서 탈출하지만, 플레이어는 들어왔던 입구를 통해서 탈출해야 한다.

내려가는 계단 뿐만 아닌 건물 밖에 경찰과 NOOSE 요원들이 대규모로 포위하고 있으며, 적들의 무장은 권총(글록 17)과 SMG(MP-10) 정도로 얼핏 보면 가벼워 보이지만 2명 이상의 적에게 SMG 일점사를 당하면 방탄복은 물론 체력도 같이 박살나는 데다가, 무엇보다도 특수부대원들 답게 은엄폐를 적극적으로 구사하면서 공격해 오기에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 다행이도 적들을 전부 제거할 필요 없이 교전을 최소화하고 탈출할지, 아니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적들을 전부 제거하고 탈출할지는 온전히 플레이어의 선택사항이다.

그 지역으로부터 도망친 뒤 지명수배를 해제하면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라디오 방송국 'Integrity 2.0(인테그리티 2.0)' 해금

2.8. 8. Politics (정치)[47]


미들 파크 이스트(Middle Park East)의 고급 사교 클럽인 저우스터스(Jousters)에 도착한 죠니. 내부로 들어가려 하자 메이트리 디[48]인 리비스(Leavis)가 약속을 잡고 오셨는지를 물으면서 막아서고, 이에 죠니가 "회원 가입을 하고 싶어서 왔다"는 개드립을 치자 리비스는 황당해 한다. 그러면서 죠니는 저우스터스 건물의 외관과 관련하여 조롱을 일삼고, 리비스는 "경찰을 부르기 전에 나가주셔야 할 거 같다"고 정중하게 응대하지만 죠니는 리비스를 "갑부 새끼들 뒤나 닦아주고 앉은 주제에 왠지 스스로 만족하는 거 같다"며 인격적인 모독을 일삼는다. 결국 참다 못한 리비스가 강한 어조로 나갈 것을 외치는 모습에 죠니는 앞전의 미션인 It's War(전쟁이다)에서 데이브가 언급한 정치인인 "톰 스텁스 3세를 여기서 만나러 왔다"는 목적을 그제서야 얘기하고, 이를 들은 리비스는 금세 누그러진 태도로 죠니를 스텁스 3세가 있는 마사지룸으로 안내한다.

스텁스 3세는 한창 마사지를 받고 있던 중이었으며, 그렇게 죠니와 스텁스 3세는 서로 안면을 트게 된다. "데이브의 친구냐"는 스텁스 3세의 질문에 죠니는 오랜 친구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고, 자신을 부른 목적을 묻는 것에 스텁스 3세는 받고 있던 마사지를 중단시키고는 일어나서 자신의 나체[49]를 죠니에게 보란 듯이 노출함과 더불어 안부를 묻는다. 죠니는 굉장히 불쾌하다는 표정을 짓지만, 스텁스 3세는 "여긴 비밀 따윈 없다"면서 당당해 하는 것과 동시에 "좀 귀찮은 일이 생겼다"는 사실을 언급한다.

그 사실이란 "자신이 어느 누구 때문에 국회의원으로 재선될 확률이 0%에 가까운 상황"이라는 것으로, 그 어느 누구의 정체는 다름아닌 스텁스 3세의 삼촌이자 같은 정치인이면서도 거물인 아서 스텁스(Arthur Stubbs)였다. 여기에 스텁스 3세는 "죠니가 자신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을 경우, 마약 밀매 혐의로 죠니와 로스트 MC 전체를 감옥에서 30년 동안 썩도록 만들겠다"는 협박과 더불어 "자신의 삼촌을 암살하는 걸 마치 테러인 것처럼 보이게 하라"는 미친 소리까지 내뱉는다.[50]

그 말을 듣고 "거 참 훌륭한 정치인 납셨다"면서 비꼬는 죠니에게 스텁스 3세는 "나가는 길에 리비스가 어떤 소포 하나를 건네줄 거니 받아가라"는 귀띔을 해주며, 한편으로는 "난 나 자신을 도와주는 사람들을 챙기는 놈"이라는 식으로 자기합리화를 시전하는[51] 모습에 죠니는 스텁스 3세를 "양심 있는 협박범"으로 표현하고는 저우스터스를 나선다.

리비스에게서 받은 그 어떤 소포는 바로 로켓발사기(RPG-7)였고, 이제 프란시스 국제공항(Francis International Airport)으로 가야 한다. 시간 제한이 있으니 최대한 서둘러야 하며, 공항 근처에 가까워지면 스텁스 3세로부터 메세지 한 통이 도착한다. 내용은 "자신의 삼촌이 타고 오는 헬기를 처리하거나, 혹은 삼촌이 내려서 공항을 빠져나갈 때 호송대를 처리해라. 만약, 활주로 구역에 갇히면 남서쪽 출입구에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

활주로 입구에는 여러 명의 FIB 요원들이 경비를 서고 있고, 이들을 무시한 채 활주로로 진입하면 즉시 지명수배 2레벨을 받게 된다. 그와 동시에 아서가 타고 있는 헬기가 지상에 착륙하려 하는데, 이때 리비스에게서 받은 로켓발사기로 헬기를 격추시키거나 혹은 탄두를 아끼고 싶을 경우, 헬기 조종사저격하면 헬기가 추락하여 폭발한다.

아서를 제거하고 나면 2레벨이었던 지명수배가 그 즉시 4레벨로 증가하면서 경찰과 NOOSE/FIB 요원들이 플레이어를 포위하여 공격해 오고, 공항이 봉쇄되어 탈출이 불가능해진다. 그러다가 스텁스 3세로부터 또 한 통의 메시지가 도착하는데, 내용은 "자신의 정보원에 의하면 공항에 갇혔다고 들었다, 남서쪽 출입구에 탈출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라는 유익한 정보인 만큼 즉각 달려가면 된다.

남서쪽 출입구에게 가까워지면 스텁스의 조력자가 잠긴 문을 열어주며, 그 문으로 빠져나가서 도망치면 지명수배가 4레벨에서 2레벨로 감소한다. 이후, 지명수배를 해제하면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3,000달러

2.9. 9. Coming Down (아래로 내려가는)[52]


애슐리로부터 갑자기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으면 애슐리는 뜬금없이 도와달라는 말을 하고, 죠니는 무시하려 하지만 애슐리는 "지금 안 좋은 상황에 처해있다, 안 그러면 놈들이 나를 죽이거나 더한 짓도 할 수 있다"며 절박한 처지를 언급한다. 어디에 있는지를 묻는 죠니에게 "와다이트의 어느 아파트에 있으니 빨리 와 달라"는 부탁을 마지막으로 전화가 끊기고, 곧이어 이번 미션이 자동으로 시작된다.

노스우드와다이트 로(Wardite Street)에 위치한 그렉 존슨 주지사 아파트(Governor Greg Johnson Projects)[53]로 가야 한다.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면 위층으로 올라가서 애슐리를 찾아야 하며[54], 애슐리가 있는 곳의 입구에는 스킨헤드 갱단원 한 명이 서 있는데 이 갱단원을 제거하고 내부로 들어가면 권총(글록 17)과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으로 무장한 여러 명의 스킨헤드 갱단원들이 양쪽 옆방과 애슐리가 있는 안쪽 방에서 공격해 온다.

적들을 전부 제거하고 안으로 들어가면 애슐리가 마약에 취해서 매트리스 위에 엎어져 있는 모습에 죠니는 한심하다는 듯 핀잔을 주지만, 그래도 옛 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그녀를 데리고 나간다.

액터배비지 드라이브(Babbage Drive)에 위치한 애슐리의 아파트로 가야 한다. 밖으로 나가기 전에, 노숙자와 스킨헤드 갱단원 두 명이 맨주먹이나 야구방망이를 들고 재빠르게 달려들면서 길을 막지만 그대로 제거하고 나가면 되며, "여기에 얼마 동안 있었냐"는 죠니의 질문에 애슐리는 "그딴 게 뭐가 중요하냐, 그냥 내가 얌전히 있길 바란 거 아니냐"는 철없는 소리를 지껄인다. 그 말에 죠니는 자신이 애슐리에게 좀 더 일찍 전화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욕을 하면서 뭔가 후회하는 반응을 보이고, 이를 들은 애슐리는 "자신이 다 잘못했다"는 자책과 동시에 죠니더러 " 자신을 때리든지, 어쩌든지 해서 자신이 잘못했다는 걸 깨우쳐 달라"고 하자 죠니는 이를 거부하지만, 애슐리는 계속해서 "자길 때려달라"거나 "아프게 해달라"는 등의 어떤 특정 성향을 보이면서 들이댄다. 때릴지 말지는 온전히 플레이어의 선택사항.[55]

애슐리의 아파트에 도착하면 빛 하나 없는 어두컴컴하고도 음침한 분위기가 가득한 걸 볼 수 있으며, "마약 끊은 줄로 알고 있었는데 아니었냐"는 죠니의 질문에 애슐리는 횡설수설해 하면서 동문서답을 내뱉는다. 애슐리의 그런 한심한 모습에 죠니는 "기대한 내가 병신이었다"라며 실망해 하고, 애슐리는 "자신을 구해줘서 고맙다"는 말과 함께 "우린 더 나아질 거다"라는 식의 뇌내망상 행복회로를 가열차게 돌려보지만 현실은 마약으로 인한 헛기침과 이내 침대에 퍼질러지는 한심한 모습 뿐이었으며, 그런 그녀를 죠니는 "병신 같은 년"이라는 욕설과 함께 그대로 돌아선다.

이후, 애슐리의 아파트를 나오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없음

2.10. 10. Off Route (경로 이탈)[56]


스텁스 3세의 부름을 받고 저우스터스에 도착한 죠니. 앞전에 서로 충돌이 좀 있었던 리비스와 반갑게 안부를 주고 받은 것까지는 다 좋았으나, 죠니는 갑자기 "너(리비스)의 삶을 제대로 즐기고 있긴 하냐"는 무례한 질문을 던진다. 그 말에 리비스가 의문을 표하자 죠니는 "부르주아 놈들 뒤나 빨아주면서 받는 돈의 냄새가 너를 행복하게 하는 거냐"며 그의 직무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역으로 되받아치는 리비스의 질문[57]에 죠니는 제대로 된 답변은 하지 못하고, 그저 "우리는 서로 각기 다른 옷을 입고 있을 뿐"이라는 식으로 한방 제대로 먹은 듯이 리비스를 따라간다.

스텁스 3세는 한창 사우나를 즐기고 있던 중이었는데, 이를 본 죠니는 "내가 지금 옷을 입은 채로 사우나에 들어와서 살인마 정치인하고 뭔 짓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비꼬고는 자신을 부른 목적을 묻는다. 스텁스 3세는 "알더니 주립 교도소에서 뭔가 사무적 오류가 있었는지 무고한 일반인들이 경찰에 넘겨졌다"는 사실을 언급하고, 이에 죠니는 "그쪽의 연줄을 이용해서 처리하면 될 일 아니냐"고 하지만 스텁스 3세는 "나로서도 그게 어렵다"는 말과 함께 "그 일반인 죄수들이 현재 죄수 수송 버스에 타고 있고, 그들을 해방시켜 줘야 한다" 하고는 "버스는 지금 레프트우드의 경찰서에 있다"는 정보를 알려주면서 당장 떠날 것을 지시한다.

레프트우드(Leftwood)에 위치한 경찰서로 가야 한다. 저우스터스 건너편에 소형차인 랩소디(Rhapsody)[58] 한 대가 주차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하거나 보관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며, 지정된 장소에 도착하면 경찰서 뒤뜰에서 죄수들이 버스로 이동하는 가운데 한 경관이 죄수들을 조롱하고 있고, 그 중 죄수 한 명이 "이건 피해자가 없는 무결한 범죄다, 당신의 월급도 내 세금에서 나오는 거"라며 항의하지만 경관은 오히려 더 비웃고는 버스로 들여보내는데, 죄수들 중에서 입마개를 한 죄수가 있고 그 옆에 펌프 액션 샷건(이사카 M37)으로 무장한 경관이 잔뜩 경계하면서 그를 들여보내는 걸 볼 수 있다.

경찰서 뒤뜰에 있는 버스를 탈취해야 한다. 여기서 탈취 방법이 어떤지에 따라 선택지가 두 가지로 나눠지며, 어떤 선택지를 고르던 간에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는 지명수배 3레벨을 받게 된다.

[첫 번째 선택지: 경찰서 내부로 정면돌파 하여 탈취하기]
그냥 뛰어 들어가거나 타고 있는 차량으로 출입 차단기를 부수고 들어가면 그 즉시 경찰서에 알람이 울리면서 지명수배 1레벨을 받게 되고, 권총(글록 17)과 SMG(MP-10)으로 무장한 경찰과 FIB 요원들이 공격해 온다. 참고로 경찰 또는 FIB 요원을 공격하는 순간 1레벨이었던 지명수배가 그 즉시 3레벨로 증가하며, 이는 교전을 하지 않고 경찰서를 나오더라도 변함 없이 3레벨로 고정된다. 다행이도 적들을 전부 제거할 필요 없이 교전을 최소화하고 버스를 탈취할지, 아니면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적들을 전부 제거하고 탈취할지는 온전히 플레이어의 선택사항이다.

버스의 가까이에 붙어서 PC 버전을 기준으로 F키(탑승)를 클릭하면 바로 컷신이 시작된다. 버스에 올라탄 죠니가 운전사를 주먹으로 쳐서 기절시키고, 조금 전에 입마개를 한 죄수를 들여보내던 펌프 액션 샷건을 든 경관이 죠니를 쏘려고 하자 그 죄수가 그새 입마개를 풀고는 경관의 목을 물어뜯어서 제압한다. 이를 보고 경이로워 하는 죠니는 덤.

경찰서의 알람을 울렸기 때문에, 가는 길에 히키 교(Hickey Bridge) 근방에서 여러 대의 LCPD 크루저(LCPD Cruiser, 경찰차)가 일렬로 늘어서서 길을 가로막지만 무시하고 버스로 그냥 들이받아서 돌파하면 된다.

[두 번째 선택지: 버스가 경찰서를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탈취하기]
버스가 경찰서에서 나오는 걸 기다렸다가, 버스가 시야에 보이면 운전사를 제거하고 나서[59] 버스를 탈취하면 된다. 동시에 그 즉시 지명수배 3레벨을 받게 되며, 경찰서의 알람을 울리지 않았기 때문에 히키 교 근방에서 경찰차들이 가로막지 않는다.

두 가지 선택지 중에서 하나를 골랐다면 이제 지명수배를 해제해야 한다. 플레이어가 다른 방향으로 간다면 무시하고 넘겨도 되는 사항이지만 만약 부스 터널(Booth Tunnel)[60] 방면으로 가게 될 경우, 초퍼를 몰면서 나오는 AoD MC 갱단원 무리를 마주하게 되는데 이때 의도치 않게 동선이 겹치는 바람에 이들이 가는 길을 방해하게 된다. 다행이도 버스의 내구성이 굉장히 탄탄하여 그냥 전차로 밀어버리듯 들이받아도 전혀 문제될 게 없으나, 너무 욕심을 내서 무리하게 들이받았다가 버스가 어딘가에 끼어버리거나 뒤집히는 순간 바로 미션을 실패하므로 주의할 것.

지명수배를 해제하고 나면 액터 산업 단지 남부에 위치한 글로브 오일 정유공장(Globe Oil Plant)으로 가야 하며, 그곳에서 스텁스 3세의 접선자를 만나면 모든 죄수들이 보트를 타고 알더니를 탈출하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5,000달러, 랩소디(선택사항)

2.11. 11. This Shit's Cursed (이 쓰레기가 저주 받았다)[61][62]


짐이 빌리와 한창 언쟁을 하고 있다. 어떤 주제와 관련하여 "우리에게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짐의 말에 빌리는 "자신은 자유인이라 너의 말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반대하고, 그것도 모자라 짐의 나이를 들먹이면서 그를 비하한다. 그러자 짐은 빌리에게 "늘 자기 감정대로만 움직이다 보니 정신줄을 놨다"는 일침을 가하고, 옆에서 술을 마시면서 지켜보던 브라이언은 짐에게 "보스 앞에서 입 조심 좀 하라"며 빌리를 두둔한다. 때마침 죠니가 빌리를 만나러 들어오는데, 무슨 일이 있는지를 묻자 빌리는 "우리가 대부분의 이익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테리가 앞전의 미션인 Clean and Serene(순결하고 고요한)에서 봤었던 채드로부터 "빌리에게 전화가 왔다"는 소식을 전한다.

빌리는 정작 테리에게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고는 곧이어 보복이라는 살벌한 단어를 언급하고, 이를 묻는 죠니에게 "우리에게 사업 기회가 왔고, 너라면 만족할 거"라고 하지만 죠니는 짐이 문제를 제기한 것을 언급하며 신중하게 반응한다. 짐은 "우리가 AoD MC에게서 훔쳤던 헤로인의 주인이 삼합회였고, 그놈들이 헤로인을 다시 되찾으려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주인공 버프 덕분인지 "놈들을 그냥 아작내면 되지 않겠냐"는 죠니의 말에 빌리는 크게 호응하면서 공감을 표하는데, 그러던 와중 테리가 빌리에게 또 한번 채드의 연락을 언급하자 빌리는 중지 손가락으로 응대하는 인성질을 보여주며, 짐은 삼합회와의 현실적인 차이와 무서움을 낱낱이 나열하면서[63][64] 로스트 MC가 한참 열세라는 걸 보여준다.[65] 그러면서 짐은 삼합회와 싸울 게 아닌 거래를 해야 할 것을 제안하고, 여기에 죠니가 "삼합회 뿐만 아닌 경찰과 FIB의 추적 또한 있음"을 언급하면서 동시에 "우리끼리도 지금 서로 말이 안 통하는데 적을 더 늘려선 안 된다"고 간언하지만 빌리는 이를 농담으로 받아들이고, 브라이언 또한 옆에서 빌리의 행동을 거든다. 그럼에도 죠니는 계속해서 "짐이 말한 대로 헤로인을 빨리 처리해버릴 것"을 꿋꿋이 주장하며, 결국 빌리도 하는 수 없이 이를 동의한다.

헤로인 거래가 진행될 차이나타운(Chinatown)드래곤 하트 플라자(Dragon Heart Plaza)로 가야 한다. 가는 길에 빌리의 뒤쪽에 로스트 MC의 문양이 바닥에 형성되니 방탄복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으며, 동시에 빌리와 짐, 브라이언과의 짧은 대화[66]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다가 드래곤 하트 플라자가 아무래도 상당히 먼 곳에 있는 데다가, 빌리의 자존심을 긁는 도발에 죠니는 "빌리 너가 지금 터프하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럼 한번 해보자"면서 경주를 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빌리가 승인하면서 일시적인 경주가 시작되는데, 승리하건 패배하건 경주를 완료했을 때의 대사[67]에만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 그 이외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으니 그대로 드래곤 하트 플라자까지 달리면 된다.

드래곤 하트 플라자에 도착하면 빌리는 죠니와 짐에게 "너희 둘이 이번 거래에 가장 열렬히 찬성했으니, 고로 너네가 저 짱깨들에게 가서 헤로인을 건네줄 것"을 지시함과 동시에 브라이언으로부터 헤로인이 담긴 가방들을 받게 되고,"그럼 너와 브라이언은 여기서 뭘 하고 있을 거냐"는 죠니의 질문에 빌리는 " 너희들을 백업하고 있겠다"는 말과 함께 짐의 외모를 모욕하면서, "자신은 저 좆만한 짱깨 새끼들을 믿지 않는다"는 다분히 인종차별적인 표현까지 일삼는 모습에 결국 죠니와 짐만 거래 장소로 들어가게 된다.

거래 장소에 들어가자 세 명의 삼합회 조직원들이 죠니와 짐을 맞이하고, "좋게좋게 가자"는 죠니의 말에 가운데의 삼합회 조직원[68]이 "우리 형제들이 그리 개고생을 해서 가져온 걸 훔쳐가놓고선 지금 이 헤로인을 우리에게 되파려는 거냐"며 열받은 목소리로 따지고, 이에 죠니가 "그럼 사업을 하든지, 아니면 전쟁을 하든지 그러자"고 하자 삼합회 조직원들은 권총(글록 17)을 뽑아들어서는 죠니와 짐을 겨누더니 헤로인이 담긴 가방들을 가져가고는 총을 발포하면서 결국 거래가 불발로 끝나고 만다.

삼합회의 함정에 걸려든 플레이어는 과 함께 드래곤 하트 플라자탈출해야 한다. 적들의 무장은 권총과 오토매틱 9mm(CZ75),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과 SMG(MP-10)이라는 다채로운 구성에, 전술 또한 건물의 꼭대기와 더불어 은엄폐를 하면서 대규모의 쪽수로 사방팔방에서 공격해 오기 때문에 상당히 위협적인 편이며, 무엇보다도 교전 장소가 건물의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보니 탈출하기 위하여 내려가다가 실수로 추락사 하거나 짐이 적들의 공격에 맞기라도 하면 몸을 비틀거리다가 마찬가지로 추락사 하여 미션이 실패하는 변수가 잦기에, 가급적 짐과 함께 은엄폐를 철저히 유지하면서 차근차근 돌파하는 게 중요하다.

적들을 전부 제거하고 지정된 장소로 가면 경찰이 조금 전에 발생한 총격전 신고에 출동하여[69] 현장에 도착하고, 아이러니하면서 놀랍게도 빌리가 파손된 자신의 쵸퍼 옆에서 부상을 입은 채[70] "죠니 너가 나한테 누명을 씌웠다"라며 절규를 한다. 경관들은 권총을 겨누면서 빌리에게 다가와서는 "두 손을 위로 들 것"을 지시하고, 체포되는 와중에도 빌리는 "죠니 넌 이제 뒤졌다"라면서 악에 받친 소리를 내지른다.

빌리가 체포되는 모습을 짐과 함께 본 죠니는 "상황이 좆같이 꼬여버렸다"는 한탄을 하면서 브라이언에게 전화를 걸고, 브라이언은 태연한 목소리로 죠니의 이름과 성을 한꺼번에 부른다.[71] 죠니는 대략적인 경과를 보고하면서 브라이언의 행방을 묻고, 브라이언은 드래곤 하트 플라자의 모퉁이에 있으니 그곳으로 올 것을 요구한다.

브라이언에게 가는 동안 경찰 무전으로 "용의자 윌리엄 그레이 차이나타운에서 체포 완료"라는 보고가 흘러나오는 걸 들을 수 있고, 짐은 빌리가 왜 저렇게 빡쳤는지 의문을 표하자 죠니 또한 영문을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면서 한편으로는 "빌리가 왜 우리를 이런 일에 끼어들게 만든 걸까"라며 마찬가지로 의문을 표하지만, 짐은 "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게, 빌리가 체포되어서 우리에겐 지금 리더가 없어진 상황이니 죠니 너가 다시 리더 직을 맡아야겠다"는 의견을 보이는데, 이를 죠니는 "가라앉는 배의 선장이 된 느낌"이라는 식으로 조소를 던진다.

브라이언이 있는 곳에 도착하면 이제 죠니가 다시 회장이 되었으니 브라이언을 이끌고 클럽회관으로 돌아가야 한다. 가는 길에 짐과 브라이언과의 대화[대화1][대화2][대화3]를 진행할 수 있게 되며, 클럽회관에 가까워질 즈음 짐은 "죠니가 다시 임시 회장을 맡아야 한다, 회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건 죠니 뿐이다"라는 의견을 보인다.

클럽회관의 뒤편에 도착하면 먼 길을 쉬지 않고 달려왔다 보니 세 사람은 숨을 간신히 고르고, 일반 동료들 중 한 명[75]이 이들을 맞이하러 다가온다. "빌리는 대체 뭐가 문제였냐"고 묻는 죠니에게 브라이언은 "빌리는 아무 문제 없다"며 빌리를 두둔하자 화가 난 죠니는 "빌리와 브라이언 너는 이번 이 일 때문에 우리가 죽길 바라는 거냐"고 따지지만, 브라이언은 오히려 "빌리가 옳았다, 죠니 너는 쥐새끼[76]였고 빌리는 이제 사라졌다"며 적반하장 식의 반응을 보인다. 그 말에 "빌리는 사라진 게 아니라 감방에 간 거다"라는 죠니의 팩트폭력에 브라이언은 대뜸 "죠니 너가 빌리를 팔아먹었다"며 악다구니를 쓰는데, 죠니는 "자신은 배신자가 아니고, 빌리는 날 죽일 뻔했다"는 명백한 진실을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브라이언은 계속해서 '''죠니가 빌리와 자신에게 누명을 씌웠고, 그 이유는 죠니가 1인자가 되고 싶어서 그런 거"라는 개소리를 일삼는다.

결국 참다 못해 폭발한 죠니가 브라이언의 빌리에 대해 맹목적인 충성을 하는 모습과 관련해서 험한 욕을 하는 것에 짐이 그 사이에 끼어들어서는 "죠니는 배신을 할 녀석이 아니다"라며 그를 두둔하지만, 브라이언은 짐의 말 또한 틀렸다는 반문과 함께 아예 소설 한 편을 창작할 법한 억지를 부린다.[77][78] 죠니는 "자꾸 그런 말도 안 되는 헛소리 하면 진짜 뒤지는 수가 있다"며 강하게 엄포를 놓고, 이에 옆에서 보고 있던 일반 동료(랜덤 바이커)가 브라이언을 두둔하면서 분위기가 점점 더 험악해진다. 브라이언은 "빌리를 감옥에 보낸 건 죠니이니, 그럼 죠니가 자신의 휴대폰을 한번 보여줘서 사법기관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라"는 또 한번의 억지를 부리는 것에 죠니는 "증명할 것도 없고, 전화 같은 것도 건 적 없다"면서 브라이언과의 대화를 더 이상 거부하고는 돌아선다. 그 와중 "자신과 빌리의 추종자들 눈에 띄지 말라"고 어줍잖은 협박을 하는 브라이언은 덤.

이후, 죠니가 짐에게 조금 전에 언급했던 대로 "임시 회장직을 다시 맡겠다"고 선언함과 동시에, "빌리가 다시 수감된 걸 모든 동료들이 들었다간 평소에 받던 압박보다도 훨씬 더 무겁게 작용할 수 있으니, 이 난관을 같이 헤쳐나갈 것"을 주장하고는 로스트 MC에서 통용되는 구호[B]를 외치면서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도전과제 {{{#Gold The Lost Boy(로스트의 소년)}}} 달성

2.12. 12. Hit the Pipe (파이프 폭탄 점화하기)[80][81]


노스우드의 어떤 아파트 단지에서 짐이 왠 흑인 바이커 두 명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짐이 자신의 오토바이 취향은 미국을 상징하는 초퍼임을 밝히자 두 흑인 바이커는 "늙은이 답게 안전한 탈 것과 경주만 추구한다"며 조롱하고, 이에 짐 또한 "너네도 나처럼 만들어주겠다"는 식으로 재치 있게 맞받아치던 와중에 죠니가 나타난다. 짐을 통하여 죠니와 두 흑인 바이커들은 서로 통성명을 나누게 되는데, 그들의 이름은 각각 말콤(Malc)과 드션(DeSean)으로 노스우드를 거점으로 둔 흑인 바이커 갱인 업타운 라이더즈(Uptown Riders)[82] 소속의 갱단원들이었다.

"말콤이 어떤 정보를 가지고 있다"는 짐의 말에, 죠니는 전에 짐과 함께 했었던 오토바이 절도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오토바이와 관련된 걸로 골머리를 썩히긴 싫다"면서 말콤과 드션의 일제 스포츠 바이크 헤어드라이어라는 식으로 비하한다. 이를 들은 말콤과 드션은 죠니를 가소롭다는 듯 비웃고, 짐은 "그게 아니라 말콤이 오토바이와 전혀 관련 없는 정보를 갖고 있다"는 말과 함께 새로운 폭발물인 파이프 폭탄을 소개한다. 짐은 "이 파이프 폭탄을 이용하면 AoD MC의 사업을 오랫동안 문 닫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득한 포부를 밝히지만, 정작 죠니는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니 이내 짐더러 "노망이 났다"고 놀리는 점에 보다 못한 말콤과 드션은 죠니와 짐을 한 세트로 묶어서 조롱하고는 "자신이 준 폭발물로 재밌게 놀되, 무슨 일이 생기면 우린 서로 모르는 사이"라는 꼬리 자르기를 하면서 그대로 제 갈 길들을 가버린다.

알더니 전체를 돌아다니는 총 세 대의 AoD MC 소유 차량인 갱 부리토(Gang Burrito, 밴)를 터뜨려야 한다. 컷신이 끝나자마자 플레이어의 근처에 스포츠 바이크인 바티 800(Bati 800) 한 대가 주차되어 있으니 이를 활용하는 게 크게 권장되며[83], 시간 제한이 없어서 진행이 무지 수월하기에 부담 없이 마음 편히 진행하면 된다.

여기서 밴을 꼭 파이프 폭탄으로만 터뜨릴 필요는 없을 뿐더러, 최대한 가까이 근접하여 바이크에서 사용이 가능한 무기인 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으로 쏴서 터뜨리거나, 어느 정도 거리를 두고 로켓발사기(RPG-7) 또는 유탄발사기(HK-69)로 쏴서 터뜨려도 되므로 가장 중요한 건 밴을 터뜨리는 것임을 명심하자.

밴과 마주했을 때 공격해 오는 AoD MC 갱단원들의 무장은 권총(글록 17)으로, 여타 미션들과 비교했을 때 굉장히 빈약한 편이다. 첫 번째로 마주하는 밴에서는 조수석의 한 명이, 두 번째로 마주하는 밴에서는 조수석의 한 명과 후방석의 두 명이,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마주하는 밴에서는 근처에서 엄호 중인 두 대의 초퍼를 타고 있는 네 명(운전자/뒷자리 한 명씩)이 플레이어를 공격해 오는 만큼, 밴을 수월히 터뜨리려면 연사력이 좋은 무기들인 오토매틱 9mm(CZ75)나 두 SMG(Micro Uzi/MP-10)들로 적들을 미리 제거해 놓는 것 또한 크게 권장된다.

밴들을 전부 터뜨리면 그렇게 미션이 종료된다.

미션 보상 : 2,000달러, 테리의 무기 밴 거래 목록/짐의 무기 지원 요청 목록에서 '파이프 폭탄' 해금, 테리/클레이 상시 지원 요청 가능, 바티 800(선택사항)

2.13. 13. End of Chapter (지부의 종말)[84]

2.14. 14. Bad Standing (안 좋은 처지)[85]

2.15. 15. Heavy Toll (묵직한 톨게이트)[86]

2.16. 16. Marta Full of Grace (은총이 가득한 마르타)[87]

2.17. 17. Shifting Weight (무게를 옮기는)[88]

2.18. 18. Roman's Holiday (로만의 휴일)[89]

2.19. 19. Diamonds in the Rough (쓰레기 더미 속의 다이아몬드)[90]


이 미션은 TBoGT의 스토리 미션인 Frosting on the Cake(케이크에 아이싱을 뿌리는)와 크로스오버 된다.

2.20. 20. Collector's Item (수집가의 물건)[91]


이 미션은 본편의 스토리 미션인 Museum Piece(골동품), TBoGT의 스토리 미션인 Not So Fast(그렇게 빠르지 않은)와 크로스오버 된다.

2.21. 21. Was It Worth It? (그게 그럴 만한 가치가 있었나?)[92]

2.22. 22. Get Lost (꺼져)[93][94]

{{{#!wiki style="margin: -10px -10px;"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0000> 파일:Grand Theft Auto 시리즈 로고.svg HD 세계관 시리즈
최종 임무 및 최종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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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IV TLaD CTW TBoGT
디미트리 추격전
(복수자의 비극 (거래))

행복의 여신상 전투
(위원회 퇴출 (복수))
알더니 교도소 침투
(꺼져)
신 자오밍 저택 결전
(상처에 소금을)
레이 불가린 추격전
(떠날 시간)
V 온라인
엘 부로 하이츠 추격전
(구차한 변명)

파머-테일러 발전소 추격전
(이제는 갈 시간)

주물공장 전투
표적 제거 작전
(제3의 길)
콘텐츠 피날레 임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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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 Grand Theft Auto IV의 등장인물인 매니 에스쿠엘라(Manny Escuela)가 Escuela of the Streets(거리의 에스쿠엘라) 미션에서 외치던 대사[95]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된다. [2] 원래는 오토바이 클럽(Motorcycle Club)의 약칭이지만, 이 문서에서 서술된 MC는 절대 일반적인 그런 모임이 아닌 아예 범죄 조직 바이커 갱으로 해석하면 된다. [3] 트럭운전사가 경적을 울리니까 뻐큐를 시전하는 죠니, 차량을 절도하는 어떤 갱단원, 주먹다짐을 하는 노숙자들, 리버티 시티가 아닌 알더니에서 휴식 중인 리버티 시티 경찰국(Liberty City Police Department, 약칭 LCPD) 경관들, 유혹하는 창녀, 벽에다가 스프레이로 그래피티 그리는 청년. [4] 사실 이는 불가능한 상황인 게, 이때 당시의 니코는 본편의 Uncle Vlad(블라드 삼촌) 미션에서 블라드를 죽였을 시점인 데다가 알더니는커녕 아직 알곤킨 마저 해금되지 않았기에, 본편의 스토리 라인을 감안하면 크나큰 모순이 생길 수밖에 없다. [5] GTA 위키아에서는 론세로 씨(Mr. Roncero)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직업은 재활센터의 교정직 공무원. [6] 이름은 채드(Chad)이다. 직업은 재활센터의 마약 중독자 도우미. [7] 어떤 소녀의 다리를 초퍼로 쳐서 분질러버린 것과 엔젤스 오브 데스(Angels of Death, 약칭 AoD) MC의 행동대장인 조셉 "조" 존슨(Joseph "Joe" Johnson)의 사촌을 마약과 관련해서 혼수상태로 만든 것. 심지어 스토리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이 미션에서 휠체어를 타고 있는 동료인 앵거스 마틴(Angus Martin)을 하반신 불구로 만든 것도 바로 빌리가 저지른 짓이다. [8] 재활시설/앞서 언급했듯 변호사 선임/대출/복역 도중(!) 마약 비용 결제. [9] "평화와 번영은 몰락하리라"("Peace and prosperity be damned") [10] 230파운드이며 킬로그램으로 환산하면 약 105kg이다. 죠니의 큰 키다부진 체격, 근육을 감안하면 비만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11] 빌리는 자신의 초퍼를 되찾은 것에 대한 소감을, 테리는 죠니의 전 여자친구 애슐리 "애쉬" 버틀러(Ashley "Ash" Butler)에 대한 언급을, 클레이는 조직이 다시 시끄러워질 거 같다는 추측을, 짐은 자신의 아내와 자식에 대한 언급을, 제이슨은 어느 러시아 마피아 조직의 수장과 딸에 대한 소식을 언급한다. [12] "99%의 바이커들은 준법시민이지만, [13] 진짜 천사가 아닌, 이번 미션에서 주요 적으로 등장하는 엔젤스 오브 데스(AoD) MC를 지칭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4] GTA 위키아에서는 레일라 샤프(Leila Sharpe)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번 미션을 제외하면 그 이후부턴 등장이 전혀 없으며, 왜인지는 몰라도 미션이 중반쯤 진행될 때 LCPD 데이터베이스에서 사망(Deceased) 처리된 걸로 등장하는 일회용 캐릭터. [15] 성소수자들 중에서 게이인 사람들에게 흑인으로 치면 깜둥이(Nigger)급의 욕설이자 폭언이다. 설령 게이가 아닌 사람에게도 굉장히 심한 말이니 절대 사용하지 말 것. [16] 원문은 Deadbeats로, 비공식 한글 번역에서는 '날개 꺾인 천사 새끼들'로 되어 있지만 원래 뜻은 말 그대로 살아있는 시체를 뜻하며, 로스트 MC가 AoD MC를 지칭할 때 쓰는 멸칭이다. 반대로 AoD MC가 로스트 MC를 지칭할 때 쓰는 멸칭은 패배자 새끼들(Losers). [17] GTA 위키아에서는 대략적인 계급은 불명이지만 AoD MC의 고위직으로 추정하고 있다. [18] 정말로 이 미션 이후, 리버티 시티의 최대 신문사이자 뉴욕 타임스를 모티브로 한 리버티 트리(Liberty Tree)에서 로스트 MC와 AoD MC 간에 전쟁이 발발했다는 기사가 올라오게 된다. [19] 본편의 미션인 ...Final Interview(...마지막 인터뷰)에서 니코가 면접을 가장하여 변호사 톰 골드버그(Tom Goldberg)를 암살하러 가는 그곳 맞다. [20] 바이커 갱으로 치면 업적이라 할 수 있는 패치(Patch)달지 않은 조직원을 의미한다. 패치를 단 정규 조직원인 패치 멤버(Patch Members)와는 달리 조직의 중대사 참여에는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경조사 참여에도 제한을 받는다. [21] 게임이어서 그냥 넘길 수 있는 거지만, 현실에서 저랬다간 자칫하면 호흡곤란으로 큰일날 수도 있는 위험천만한 행동이다. [22] 빌리는 휴전 따윈 필요 없었다는 양심 터진 발언을, 브라이언은 죠니와 서로 디스전을 주고 받는다. [23] 빌리는 죠니 너도 이제 좀 흥분되지 않냐는 은연 중에 책임회피를, 브라이언은 이번에도 죠니와 서로 디스전을 주고 받는다. [24] 실제로도 제이슨이 니코의 추격으로부터 달아날 때 외치는 대사들 중 하나가 이렇다. "내 친구 죠니가 널 따먹어버릴 거야!"("My boy Johnny's gonna fuck you up!") [25] 미카일 파우스틴이 제이슨과 자신의 딸인 안나 파우스틴의 교제를 반대하여 니코에게 지령을 내려서 제이슨(+과 그 동료들)을 암살한 것. [26] "일생을 형제들과 함께 하며, 로스트는 영원하리라"("Brothers for life, Lost forever") [27] 여기서 작용은 로스트 MC의 공격을, 반작용은 AoD MC의 반격이라는 과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정작 작용에 비해 반작용이 많이 허약한 게 특징이지만 [28] 현실의 범죄 조직인 데카발칸데 패밀리(DeCavalcante Family)를 모티브로 했다. [29] 빌리는 죠니와 서로 디스전을, 브라이언은 빌리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을 외친다. [30] 승리하면 "빌리 널 이겼다고 조롱할 마음은 없어, 난 아직까지도 너의 충실한 하인이거든"이라고 겸손을 떨지만, 패배하면 "좋은 경주였다, 빌리 너가 나를 존나게 꺾었네"라며 덤덤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31] "신은 용서하시지만, 로스트는 용서하지 않는다"("The Almighty forgives, The Lost don't") [32] 2백만 달러로, 한국 원으로 환산하면 자그마치 약 27억원에 해당되는 초 고액이다. [33] 그 와중 브라이언의 말이 길어지자 이번에도 빌리의 "입 닥쳐 브라이언"이라는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는 덤. [34] 사실 로스트 MC가 죠니로 인한 주인공 버프를 받아서 그간의 미션마다 승승장구 했을 뿐, 원래 같으면 로스트 MC는 AoD MC에 쪽수나 화력으로 비빌 수가 없는 약소 집단이다. 애초부터 리버티 시티/알더니처럼 특정 도시에만 거점을 둔 로스트 MC와는 달리, AoD MC는 미국 전역에 거점을 둔 거대 집단이다. [35] 농담이 아니라 현실에서 초퍼는 중고값이라 해도 최소 천만 단위부터 시작하는 차량이다. [36] 다이너 문서 참고할 것. 한국으로 치면 기사식당 같은 곳이다. [37] 이 스탯에 따라 테리와 클레이의 사용하는 무기가 강화된다. 참고로 사이드 미션인 갱 전쟁(Gang Wars)에서는 과 로스트 MC의 일반 동료들 또한 이 스탯에 영향을 받는다. [38] 테리는 권총-기관단총-소총을, 클레이는 산탄총을 사용하며 업그레이드 되는 무기는 다음과 같다 : 오토매틱 9mm(CZ75)/펌프 샷건(이사카 M37) → 마이크로 SMG(Micro Uzi)/소드 오프 샷건(더블 배럴) → 어썰트 라이플(AK-47)/컴뱃 샷건(FN TPS) → 카빈 라이플(M4A1)/어썰트 샷건(암셀 스트라이커) [39] Drop이라는 단어는 대부분 떨어지다/떨어뜨리다라는 의미로 사용되지만, 속어 중에선 죽다/죽이다라는 살벌한 뜻 또한 포함된다. 영미권의 드라마나 영화 같은 대중매체에서 누군가를 대상으로 왕따를 시키거나 학교폭력을 저지르는 걸 묘사할 때, 자살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는 투신자살과 엮어서 "Drop Dead(자살해라)"라고 외치거나 메세지를 남기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40] 하나는 지미와 에드에게 이대로 그냥 굴종할지, 또 하나는 동료들을 모아서 로스트 MC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보여줄지. [41] GTA 4의 세계관에서 유일한 완전자동 권총이다. 연사력집탄율이 기관단총보다도 우세하지만 그 댓가로 데미지장탄수저열하다는 게 아쉬운, 그야말로 일장일단을 확실히 보여주는 무기. [42] 승리하면 "짐, 너 그렇게 달리면 은퇴하는 거 생각 좀 해봐야겠다"며 도발을 하지만, 패배하면 "노련함이 젊음을 앞서는 건가, 인정할게"라며 덤덤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43] 이 미션에서 말하는 구매자는 일반적인 사람이 결코 아닌 경찰사법기관을 지칭하고 있으며, 시장은 말 그대로 한두 명만 오는 게 아닌 여러 명이 오는 장소인 만큼 상대해야 할 적들많음을 뜻한다. [44] 원문은 [45] 본명은 트레이 스튜어트(Trey Stewart)이지만, 게임에서는 한번도 언급되지 않고 그저 예명으로만 불린다. [46] 한국인이면 어리둥절해 할 수 있겠지만, 진짜로 도로명이 인천이다. 이 거리의 이름은 6.25 전쟁의 격전이자 대한민국 국군 유엔군의 전세를 제대로 뒤집었던 인천 상륙작전을 모티브로 했다. [47] 이번 미션의 의뢰자인 톰 스텁스 3세가 정치인이라는 점과 죠니와 민주주의/ 독재주의에 대해서 왈가왈부를 한 것, 그리고 또 다른 정치인인 자신의 삼촌을 제거해야 한다정치적 수싸움까지 전부 내포한 뜻을 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48] 원문은 Maître d'로, 영어가 아닌 프랑스어이며 해석하자면 고급 식당/클럽/호텔의 지배인을 뜻한다. [49] GTA의 모든 세계관을 기준으로 처음 등장한 나체 노출이기도 하다. [50]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행동인지는 9.11 테러 문서 참고할 것. 당장 GTA 4에서 탈 것들 중 비행기가 없는 이유가 도시의 좁은 공간 때문에 자유롭게 타기 힘든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9.11 테러로 인한 피해자들/유가족들의 PTSD를 유발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락스타 게임즈에서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다. [51] 이때, 카메라의 앵글이 아래로 내려가면서 스텁스 3세의 성기가 그대로 적나라하게 노출된다. 네이버 유튜브처럼 음란물에 규제가 엄격한 사이트에선 영상이 짤없이 삭제 당하거나 계정이 정지 당할 위험이 커서, 이 미션의 내용을 게시한다면 보통 모자이크를 해서 가리든지 아니면 컷신 자체를 스킵하는 식으로 넘겨버리는 게 좋다. [52] 이 미션의 주요 인물인 애슐리가 마약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둘 다 추락하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그런 애슐리에 대해 전(前) 여자친구라는 이유 만으로 을 제대로 끊지 못한 죠니 또한 애슐리에게 엮여서 서서히 추락하기 시작하는 비극을 내포하고 있다. [53] 흔히 할렘 하면 떠올리는 것들 중 하나인 빈민층들이 거주하는 낡고 허름한 벽돌 아파트라고 생각하면 된다. [54] 이때, 애슐리에게 전화를 걸면 그녀의 현재 위치를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55] 여기서 애슐리를 무기 중에서 총기를 제외한 근접 무기들로 때리면 정작 "그걸로 됐어"라면서 더 이상 얻어맞는 걸 피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56] 원래라면 알더니 주립 교도소(Alderney Correctional Facility)로 가야 했을 버스가 죠니의 난입으로 인해 목적지가 바뀌게 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7] "그렇긴 한데 그럼 당신(죠니)이야말로 행복하신지? 그리고 그렇게 남을 손가락질이나 해대시는 게 자신의 내면에 대한 충동을 만족시켜 주는 건지?" [58] 차종이 이번작에서만 등장하며, 도색 또한 일반적인 색들이 아닌 희귀 색상인 로빈 에그 블루(지빠귀 알 푸른색)로 되어있다. [59] 운전사를 제거하지 않으면 버스가 잠겨있어서 탑승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60] 본편의 미션인 Tunnel of Death(죽음의 터널)에서 니코가 패키와 함께 경찰과 NOOSE 호송대를 공격하여 죄수인 에이든 오말리(Aiden O'malley)를 탈출시키는 그곳 맞다. [61] 여기서 쓰레기죠니를 죽이려고 삼합회와 작당하여 함정을 파둔 배신자인 빌리를 지칭하며, 저주 받았다는 내용은 빌리가 경찰에 체포되어 재수감을 당한 걸 의미한다. [62] 또 다른 의미로는 좋든 싫든 그래도 로스트 MC의 회장인 빌리가 다시 체포됨으로써 로스트 MC의 앞날과 행보크나큰 지장을 겪게 될 거라는 복선 또한 깔려 있다. [63] 삼합회는 흔히 조진다는 표현을 쓰지 못할 정도로 만만한 놈들이 절대 아니고, 무장의 수준도 중무장일 뿐더러 굉장히 호전적인 데다가, 헤로인이 사라진 걸 알게 되자 AoD MC를 족쳐서 그 중 몇 명을 본보기로 죽이기까지 한 것. [64] 삼합회 또는 와 칭 문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실제로도 미국에서 중국계 범죄 조직이나 갱단은 라이벌인 베트남 갱단과 더불어 잔혹하고 흉폭하기로 악명이 높다. [65] 이는 현실에서도 대입해 보면 바로 알 수 있는 게,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로스트 MC와 AoD MC처럼 특정 도시미국 한정으로만 거점을 두고 있어서 범죄 집단(Crime Group)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갱단(Gang)과는 달리, 삼합회는 아예 전세계에 거점을 두고 있는 범죄 조직(Crime Family/Syndicate) 중국 마피아(Chinese Mafia)이다. 로스트 MC보다 한참 거대한 AoD MC도 삼합회의 하청업체 노릇을 하는 마당에, 삼합회를 꺾겠다는 건 그야말로 계란으로 바위치기보다도 훨씬 더 무모한 격. [66] 빌리는 이전에 로스트 MC를 배신했던 동료에 대한 언급을, 짐은 빌리가 드디어 처음으로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감탄과 삼합회의 헤로인이 화물선 플라티푸스 호(Platypus)[96]프롤로그이자 HD 세계관의 첫 미션인 The Cousins Bellic(벨릭 사촌들)에서 니코가 타고 온 그 배 맞다.]를 통하여 여기로 밀반입 되었다는 정보를, 브라이언은 헤로인을 짱깨들에게 넘기는 게 싫다는 불평과 자신이 여자친구를 사귀지 않는 이유에 대해 말한다. [67] 승리하면 "빌리, 내가 너를 이기긴 했지만 넌 여전히 나한텐 상남자다"라고 겸손을 떨지만, 패배하면 그냥 단순히 "좋은 경주였다"라며 덤덤히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인다. [68] GTA 위키아에서는 삼합회 조직원 1(Triad 1)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69] 플레이어가 짐과 본격적으로 내려가는 구간에 다다르면 경찰 무전으로 "차이나타운에서 총격전 발생 신고 접수"라는 보고를 들을 수 있다. [70] 정황상 삼합회 조직원들에게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TBoGT의 미션인 Chinese Takeout(중국인 처리하기)에서 빌리가 삼합회 조직원 1과 내통할 때, 대놓고 인종차별을 하는 것도 모자라서 중국인에게 가장 뼈아픈 기억이자 흑역사 문화대혁명을 언급하며 모욕을 저지른 점 또한 있고, 결정적으로 "죠니가 자신에게 충성을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를 적들에게 팔아넘기는 그런 파렴치한 행위를 봤을 때, 빌리가 삼합회 조직원들에게 단단히 찍혀서 응징을 당하는 건 결코 피할 수가 없었던 운명인 셈. [71] 서로 처음 보거나 공무/사무적인 관계가 아닌 이상은 어지간해선 이름만 부르는 게 정상적이면서도 일반적이지만, 브라이언이 저런 짓을 했다는 건 죠니를 같은 형제이자 동료로 취급하지도 않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대화1] 브라이언: 거기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고, 왜 빌리를 구하지 못했냐? : 뭔 소리냐, 우린 그때 탈출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너야말로 빌리를 안 도와주고 뭘 하고 있었냐? [대화2] : 돌아가면 모든 형제들에게 지금 뭔 일이 있었는지를 알려줘야 한다. 브라이언: 내가 직접 존나게 말해주고 싶은데. 죠니: 알았다, 브라이언. 난 내가 모르는 내막에서 또 뭔 개같은 일이 일어났는지 알고 싶다. [대화3] 죠니: 중요한 거 하나만 묻자, 브라이언. 대체 뭔 일이 있었던 거냐? 빌리는 삼합회 놈들이 거래를 할 거라고 했는데? 브라이언: 죠니 너가 그놈들에게 엿 먹은 게 틀림이 없다, 그 때문에 빌리는 애초에 그놈들과 좋게좋게 넘어갈 생각이 없었다. 죠니: 알았다, 난 부디 빌리가 날 매복 장소로 보낸 게 아니었으면 한다. [75] GTA 위키아에서는 랜덤 바이커(Random Biker)라는 이름으로 등록되어 있다. [76] 원문은 Rat 들쥐를 뜻하지만, 속어로는 밀고자/배신자를 지칭하기도 한다. [77] 그 억지라는 것도 다름이 아닌 죠니가 짭새를 직접 전화해서 불렀고, 자신(브라이언)이 이걸 알고 있었던 건 삼합회 놈들이 죠니와 짐을 공격할 때 죠니가 전화를 거는 걸 봤다고 했고, 그 사실을 삼합회 놈들에게 들었다는 것. 개소리도 진심 이런 개소리가 또 없다 [78] 이 점이 도저히 말이 안 되다 못해 성립할 수가 없는 게, 헤로인 때문에 앞전의 미션인 Buyer's Market(구매자의 시장)에서 죠니가 하마터면 경찰에게 죽거나 체포 당할 뻔했고, 삼합회를 마주하러 간 이유도 그냥 단순히 간 게 아닌 이 헤로인 거래를 하려고 간 건데, 그 상황 속에서 벗어나고자 경찰을 불렀다는 건 마치 동네 깡패가 행패를 부린다고 해서 중동의 ISIL을 끌어들인다는 것과 동급의 개소리일 수밖에 없다. [B] "일생을 형제들과 함께 하며, 로스트는 영원하리라"("Brothers for life, Lost forever") [80] 흔히 하는 직역으로만 두고 보면 " 파이프를 때린다"는 뜻이지만, 여기서 말하는 파이프는 일반적인 그런 도구가 아닌 말 그대로 폭발물 파이프 폭탄을 의미하는 데다가 이 폭탄을 터뜨리려면 먼저 눌러서 점화해 줘야(Hit) 하는 걸 감안했을 때 이 해석이 좀 더 자연스럽다. [81] 여담이지만 Hit the Pipe의 속어로는 마약을 피운다는 의미 또한 존재한다. [82]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서브 컨텐츠인 미니게임들 중 팔씨름을 할 때 상대로 마주할 수 있는데, 최소 상금이 300달러로 로스트 MC의 무려 3배이자 AoD MC의 1.5배이지만, 그 대신 난이도가 어려워서 연속으로 하려면 진땀을 꽤나 빼야 할 만큼 강적으로 등장한다. [83] 사실 어느 차량을 타고 가든 상관 없지만, 미션 도중 공짜로 얻을 수 있는 데다가 스포츠 바이크 특유의 빠른 기동성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최적의 선택이다. [84] 브라이언의 배신으로 인해 로스트 MC 알더니 지부에 거대한 분열이 생겨서 더 이상 지부를 원활하고 안정적인 방향으로 이끌 수 없게 된 최악의 상황을 의미한다. [85] 이 미션의 제목에 해당되는 대상자는 죠니가 아닌 브라이언이며, 레이가 자신을 도와줄 거라 믿었지만 오히려 죠니에게 자신이 숨어있는 은신처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굉장히 난처한 상황이 되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86] 죠니와 말콤, 드션이 AoD MC를 기습하는 장소가 마침 톨게이트인 것과, 그와 동시에 속어로는 뭔가에 심각한/안 좋은 영향을 겪다라는 뜻을 감안하면 이는 AoD MC의 불쌍한 처지를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87] 가톨릭의 성가이자 성모 마리아에게 바치는 기도인 성모송의 영문 내용 중 Mary full of grace(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님)를 바탕으로 했다. [88] 헬스 3대 운동에서 웨이트 트레이닝(Weight)한다(Shift)는 뜻과 마약(Weight)운반한다(Shift)는 뜻의 속어가 있으나, 이번 미션에서는 말콤이 죠니(Weight)를 자신의 바이크 뒤에 태워서 운전한다(Shift)는 뜻이 있다. [89] 1953년에 제작된 영화이자 배우 오드리 헵번으로 유명한 로마의 휴일을 바탕으로 했다. [90] 이번 미션에서 훔친 다이아몬드를 쓰레기 더미들(Rough) 안에 숨긴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91] 여기서 말하는 수집가는 이 미션의 핵심 인물인 아이작 로스(Issac Roth)를, 물건은 난전 도중에 죠니가 갖고 도망치는 돈가방을 뜻한다. [92] 레이를 배신하여 척을 지게 됨에 따라, 짐이 본편의 미션인 No Way on the Subway(지하철에는 길이 없다)에서 니코의 손에 암살 당한 끝에 죠니와 로스트 MC가 이후에 결정적인 치명타를 입게 되는 만큼, 죠니가 굳이 레이를 배신할 필요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 제기와 더불어 이를 비꼬면서 책임을 묻는 듯한, 즉 죠니의 선택이 잘못되었음을 비판하는 굉장히 심오한 의미를 담고 있다. [93] 비공식 한글 번역에서는 꺼져로 되어 있지만 길을 잃다라는 뜻도 있으며, 결과적으로 미션 이후 죠니와 테리, 클레이와 앵거스가 클럽회관을 불태움으로써 로스트 MC 알더니 지부몰락하게 된(길을 잃은) 것과 동시에 알더니를 떠나(꺼져서) 후속작인 Grand Theft Auto V에서 블레인 카운티(Blaine County)로 이주하게 되었다는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다. [94] 한편으로는 로스트 MC 알더니 지부의 前 회장이자 밀고자/배신자인 빌리를 제거하고 죠니가 명실공히 로스트의 새로운 회장이 되어 로스트(Lost)를 얻는다(Get)는 캐릭터를 바탕으로 둔 의미 또한 같이 양립한다.